>15970294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15.어떤 과학의 공상실현 :: 1001

이번엔 리라다! ◆TMmm6tsoPA

2023-12-24 01:06:31 - 2023-12-24 18:50:24

0 이번엔 리라다!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01:06:3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475

15주년 행사: situplay>1597029475>321

492 애린주 (FKkCjIXNNk)

2023-12-24 (내일 월요일) 07:18:20

혜우맨 아뇽~~~
하여간 일찍 잠드는걸 본적이 읎어 증말 >:3 (복복닦아버림)

493 천 혜우 - 훈련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7:22:19

>>0

15주년 행사의 마지막 날, 퍼스트 클래스이자 아이돌 불렛의 경호를 맡는 것이 정해졌다.
그렇다는 건 그 날은 좋든 싫든 근무를 서야 한다는 의미였다.

뭐 그래도
그 날 하루인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지.
첫 날이었어 봐.
어휴.

그런 일정이 하나 둘 잡혀가는 어느 날이었다.

그 날도 언제나처럼 연구소로 가서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부검이 필요한 사체를 두고 해부를 실시하며
사인과 신체적 특징 등을 조사하는 과정이었다.
모든 과정을 거치고 기록을 남긴 후엔
지독한 포르말린 냄새와 시취 중에 뭐가 나을까 하는 생각 밖에 안 남았다.

그렇게 오늘도 나 홀로 커리큘럼을 마치고 유준의 사무실로 갔다.
내가 복도 저 멀리를 걸어가는 발소리가 들리자 마자
그의 사무실에서 문을 박박 긁고 짖는 소리가 들렸다.

이윽고 문 앞에 도착해 열자
까만 강아지가 품으로 폴짝 뛰어올라 안겼다.

"아메- 오늘도 잘 놀고 있었어? 오구구-"

짧둥한 꼬리를 열심히 흔들며
온 몽으로 반가움을 표하는 강아지 아메를 안고 들어갔다.
그 안에는 오늘도 시들어가는 유준이 책상에 엎어져 있었다.

"선생님, 드디어 죽었어요?"
"...아직이다. 빌어먹을..."

멀쩡히 살아있음을 알리는 목소리에
괜히 혀를 쳇- 차면서 소파에 앉았다.
아직도 들썩대는 아메를 옆에 내려놓고
장난감 하나를 집어 놀아주기 시작했다.

삑삑 소리가 나는 공을 휙 던지면 아메가 물어오고
또 던지면 물어오고
그걸 반복하고 있으니, 뒤에서 죽어가는 소리와 함께 일어나는 기척이 들렸다.

힐끔 돌아보자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오고 수염이 부스스한 유준이 보였다.
연구소 일도 바쁠 텐데, 주에 두 번 정도 성운에게 피아노 수업도 하러 다니니 오죽할까.

그새 공을 물어온 아메에게 공을 받아 다시 던져주고
훌쩍 몸을 일으켜 책상으로 다가갔다.
손에는 어느새 꺼낸 황금빛 티켓과 불렛의 사인이 담긴 종이를 들고 있었다.
그것들을 책상에 조심히 내려놓으며 말했다.

"죽을 때 죽어도 이건 보고 죽지 그래요?"
"으어... 뭔ㄷ... 어?!"

다 죽어가던 유준은 내가 놓은 티켓과 사인지를 보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눈이 휘둥그레 생기가 반짝 돌며 그것들을 집어들었다.
떨리는 손으로 티켓과 사인지를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왠 거냐는 눈으로 나를 보길래, 그러게 말했다.

"저지먼트 일로 접점이 생겨서, 얻어왔어요. 티켓은 마지막 날 공연 특등석이래요. 팬이잖아요. 그 아이돌."
"...내가 지금 살아 있는게 맞냐...?"
"못 믿겠으면 그거 눈 앞에서 태워줄까요?"
"아아아아안 돼! 안 돼 아냐 야 고맙다 내가 진짜 어!"

다급히 티켓과 사인지를 챙기는 유준을 보고 키득거렸다.
그리고 유유히 돌아 소파로 돌아가며 덧붙였다.

"아직 갈 길이 멀었으니까요. 열심히 하시란 의미로 챙겨드린거니,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선생님?"

나는 싱긋 웃었고 유준은 순식간에 질린다는 표정으로 입을 꾹 다물었다.
그래도 준 건 소중한지 바로 클리어 파일에 넣어 보관하긴 하더만.
뭐, 아직 갈 길 많은데, 좋은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랄 뿐이었다.

"으응? 아메 공 가져왔져- 자 옳지!"

아무 것도 모르고 순진하게 공을 물어온 아메를 쓰다듬어주고
다시 공을 던지며 놀아주었다.
앞으로 남은 건...

494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7:23:22

>>492 히에에엥 (반짝반짝해짐)
그치만 추워서 잠이 안 오는 걸
침대방까지 가는 길도 너무 추워!

495 성운주 (Hpk9AeII5M)

2023-12-24 (내일 월요일) 07:23:47

>>488 엣휴... (드러누워서 쓰는중)
아, 그건 성운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저는 가장 바라는 바에요.
오히려 최악인 건 사태가 다 끝날 때까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가 사태가 거의 혹은 전부 다 끝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거죠...

어서오세요 애린주. 좀 푹 주무셨나요?

496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7:29:11

>>495 아구 성운주 누웠져 (토닥토닥)
사실 글킨해...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야 도중에라도 알고 뭔가 개입을 시도해보는게 낫지
관계적으로도 덜 파탄나고 응
문제는 어느 시점에 꺼내느냐인데 이것 참 허허허

497 애린주 (FKkCjIXNNk)

2023-12-24 (내일 월요일) 07:31:31

>>494 하지만 사람은 잠을 자야 하지! >:3 어서 잠깐의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한 침대로 가라굿. (복복복복복복복족이복복복복복복복복족이)(복족이 두마리)

>>495 성운주도 아녕~~~ 덩달아 새벽러가 되었구나~~~
나야 뭐 예상치않게 기절잠 한만큼 한시간 전쯤에 일어나서 열심히 답레 굽고 있었지~~~
라고 해도... 현실데이트로 이리저리 굴려질 예정이다만... 틈틈히 즐길건 즐길거임 헤헤...
어차피 나만 서마터폰에 눈깔달린건 아닌골 ㅇ3ㅇ

498 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07:35:19


애린주 어서 와요. uvu

499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7:35:58

>>496 (수면준비자세)
혜우도 희야가 혜우한테는 아무 말 안 해줘서 토라졌잖아요? 희야는 혜우가 휘말릴까 봐 걱정해서 그런 건데도요.
그거랑 똑같은 거에요. 성운이도 마찬가지로 그런 상황에 화내며, 혜우가 처한 상황은 희야의 것보다 더 악랄하기까지 하죠. 혜우 한 명만을 노리고 있는 지속적이고 집요한 악의니까요.
아직 챕터가 3개나 남았으니 이때다 싶을 때가 올 거에요.

500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7:36:35

>>497 (복족이가 두마리?!)(혼!란)
이잉 안그래도 곧? 갈거였다구

금주 아직 안잤다니!

501 성운주 (생활패턴 큰일남)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7:37:39

>>497 망했어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지내시기를 바라요! 애린주 계신 곳에는 눈이 크게 안 오거나, 고운 함박눈이 오길 바랄게요.

502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7:39:18

>>499 (보듬보듬)(꼬옥)
으으음... 혜우는 희야의 경우랑은 다르긴 하지만 음
슬슬 스택이나 쌓으면서 기회를 노려봐야지
퍼레이드 일상은 이따 저녁에 시간 맞으면 시작해보자
후후후 드이어 묵힌 연성을 꺼낼 때가 온다...! (희번득)

503 애린주 (FKkCjIXNNk)

2023-12-24 (내일 월요일) 07:43:40

>>498 요즘잘자쿨냥이 같은 금주 아녕~~~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500 하하, 이 복족이가 혜우주를 혜우주의 침대로 끌고갈 것이다. (?)

>>501 성운주도 즐이브! 즐크! 가능하다면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되길~~~

504 성운주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7:48:40

(금주 계셨어!?)

>>502 아마 혜우의 경우는 성운이에게 그 사실을 숨기고 싶은 이유가 다르겠죠.. 그럴 거라 생각해요
응...... 혜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03 더도덜도 말고 딱 보기 좋게만 내렸으면.. 12월 눈이야 허접이니 쌓일 리는 만무하지만요
...그렇겠죠?

505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7:53:18

>>503 히이익 내 발로 알아서 갈게에엑 (호다닥)

>>504 성운이가 이유 알면 좀 서운해? 할 지도 모르지만...
일단 잘 자 성운주- 푹 자고 좋은 꿈 꾸고-

눈... 앵간하면 오지말아라...

506 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07:54:04

졸다가... 잠깐 깨었어요. 그런데 아직 새변반이 있어서.
애린주에게 인사할 겸 자라고 협박(?) 하러 왔답니다.

그러니까.... 다들 잘 자요. 좋은 크리스마스이브 되길 바라요.

507 현서주 (jOt0pQz1ls)

2023-12-24 (내일 월요일) 07:55:19

다들 좋은아침이야아아아아아아아!!!!!!!!!!!!!! 눈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어째서 내리는가...
그리고 분명 어제 판이 갈리는걸 봤는데 하루만에 또갈려있단 말인가... 모카 화력발전소였어....

508 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07:59:23

주말과, 모카고의 화력이지요. 현서주 어서 오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뽀다담)

509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8:01:04

>>506 (이불 속으로 숨음)
자기 전에 이벤트 다이스만 돌리고 가야지
금주도 좋은 크리스마스 이브 되는거야-

현서주도 어서와!

510 성운 -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8:03:43

>>505

511 수경 - QR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08:08:12

Qr코드를 발견해서 찍어봅시다.

"뭔가 굉장히.."
여긴 옥상인데 여기 난간에 있는 건...

.dice 1 6. = 4

//깼네요. 아ㅐ만 돌리고

512 성운 - QR (uLsHyw.LnY)

2023-12-24 (내일 월요일) 08:08:59

/ 왜 쉬프트키와 엔터키는 딱 붙어있는걸까...
/ @이경주 조깅팟 설정을 사용했는데 괜찮을까요? 문제가 있다시면 교체할게요
/ 이제 진짜 눈 감아야지..

조깅은 계속되어야 한다. 성운이 합류하기로 한 아침 조깅팟에서 성운은 반가운 얼굴들을 꽤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경도 그렇고, 리라와 아지 등 아는 얼굴을 몇 명 만난 것이다. 조깅팟에서 하는 아침 조깅은 확실히 더 쉽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이었다.

오늘의 아침 조깅 코스 일부를, 일부러 15주년 행사장을 거쳐가는 코스로 짰다. 아직 본격적인 행사는 준비중이었지만 QR코드는 이미 다 배치되어 있어서 조깅도 하고 QR코드도 찾는 일석이조의 조깅이었기 때문이다. 찾아낸 QR코드는 파티원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순서대로 찍기로 했다. 다행히, 모두에게 QR코드가 돌아갈 만큼 QR코드들을 찾을 수 있었다.

.dice 1 6. = 2

513 천 혜우 - 이벤트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8:15:26

15주년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행사가 열리는 구역은 어딜 가도 볼거리가 넘쳤다.

볼 것 뿐일까.

각종 먹을 것, 체험할 것 등등
외부 손님들을 만족시킬 만한 유희거리가 한가득이었다.

그 중 일부는 일상이라서 별 재미가 없었지만.

"아."

코드 찾았다.

찰칵.

.dice 1 6. = 1

514 최현서 - 이벤트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08:23:27

결국 퍼레이드에는 혼자 가게 되었다.
사람을... 사람을 우습게 보고있어 그 아저씨!!!!!!
커리큘럼덕에 보기는 해야하지만.

"응?"

환기시킬겸 카페에 들어가 자리를 잡으니 뭔가 특이한 qr코드가 있었다.
...이건가!!!

.dice 1 6. = 2
1, 5, 10, 50, -5, -10

515 애린주 (JYeXENk516)

2023-12-24 (내일 월요일) 08:30:11

>>504 12월 눈이 허접이라니... 뭔가 귀여운 어감이군!!! 뭐, 그래도 어제도 그렇고 딱히 그렇게까지 추운 날씬 아닌거 같으니... 눈이 쌓일만큼 오진 않겠지 아마두?

>>505 하하, 어서 푸욱 쉬는 거다~~~ 혜우우주는 쉬는 것이다~~~ 혜우우우~~~

>>506 금주는 귀엽구나~~~ 코오 자자 코오~~~
난 자고 일어났긴 하지만 그렇게 말한다면 조금 더 자야겠군!!! >:3
마침 현실 약속시간도 아직은 아니니...
금주도 메리크리스마스이브인 거야~~~

현서주 안녕~~~ 메리크리스마스이브~~~
수경주도 안녕~~~ 휴일엔 역시 쿨쿨이지~~~

516 혜우주 (5rFeCpHOPQ)

2023-12-24 (내일 월요일) 08:31:08


혜우우우!

517 경진 (ayajQfooXQ)

2023-12-24 (내일 월요일) 08:45:56

>>0

커리큘럼실에선 늘상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더만, 경진에게는 해당사항 없을 정도로 편한 훈련이다. 논문의 레퍼런스 페이지로 넘기는 움직임이 보일때가 되어서야 테이블 맞은편에서 노트북을 두들기던 담당 연구원이 말을 꺼낸다.

518 경진-이벤트 (ayajQfooXQ)

2023-12-24 (내일 월요일) 08:51:32

>>512

가위바위보는 운빨 눈치빨 게임인지라, 양쪽 다 평범한 사람은 여기서도 지고 저기서도 지고 해서 계속해서 마지막으로 코드를 찍는 위치였다. n번째쯤 코드에 다다라서야, 마침내 주먹쥔 제 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저 연속으로 이렇게 많이 진거 처음이에요."

.dice 1 6. = 2

519 랑주 (9M1oSAhRZY)

2023-12-24 (내일 월요일) 08:54:38

🫠

520 아지주 (DPqdi4UgbM)

2023-12-24 (내일 월요일) 09:04:14

아지는 이제 조깅팟 아니야(작심삼일)
아이디어가 좋군

521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09:23:38

아침...인가..(부스럭부스럭) 갱신이에요! 다들 좋은 아침!!

522 이로운 - 이벤트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09:26:25

축제 날. 여러 코너를 돌아다니며 QR코드를 찍고 축제를 즐기는 로운의 얼굴에는 평소의 차분한 미소와는 달리, 아주 밝은 웃음이 드리워있었다.

"...아, 너무 풀어졌네."

금새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말이다.

현재 점수 : 50점

.dice 1 6. = 3

1. 1
2. 5
3. 10
4. 50
5. -5
6. -10

523 로운주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09:26:35

야호~

524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09:27:47

안녕하세요! 로운주!

으악. 안돼. 300점을 향해서 전진중이라니. 있을 수 없다! (끌려감)

525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09:48:17

으악. 게시판이 가득 찼잖아! 캡처해주시는 분들은 부탁드릴게요!

526 리라주 (P77y6zhTgE)

2023-12-24 (내일 월요일) 10:01:06

잠 좀만 더 깨고 캡쳐할게
늦잠 잤다... 다들 좋은 오전~~

527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10:01:34

어서 오세요! 리라주! 그리고 다시 안녕히 주무세요!

528 리라주 (P77y6zhTgE)

2023-12-24 (내일 월요일) 10:02:20

안냐 안자!! 잠 깰거야!ㅋㅋㅋㅋㅋㅋ 캡틴 안녕~~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네~~

529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10:03:58

ㅋㅋㅋㅋㅋㅋㅋ 잠을 깨기보단 자는 쪽이 좋지 않을까요? (안됨)

아무튼 리라주도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에요!

530 아지주 (W.PG.wWQ/g)

2023-12-24 (내일 월요일) 10:08:13

전진전진전진~!

531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10:09:31

아지주도 안녕하세요!

532 여로주:3 (9nl/KAXObY)

2023-12-24 (내일 월요일) 10:26:42

오... 모닝....(흐릿)

533 리라주 (P77y6zhTgE)

2023-12-24 (내일 월요일) 10:32:51

캡쳐 완료 위키 업로드 완료!
게시판 지워도 된다!!

아지주 여로주 안녕~~

534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10:38:40

밥을 먹고 재갱신이에요!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535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10:42:16

게시판 청소 완료했어요!

536 ◆TMmm6tsoPA (yoaFZb4Bx.)

2023-12-24 (내일 월요일) 10:57:41

그럼 저는 좀 다녀올게요!! 볼일 다 보고 돌아오고 난 후에 일상을 구할테다!

537 로운주 (LSyera6.Lk)

2023-12-24 (내일 월요일) 11:00:18

갔다오세요 ~~~~

538 리라주 (P77y6zhTgE)

2023-12-24 (내일 월요일) 11:11:45

캡 다녀오고 로운주 어서와!
세상이 하얘졌다~

539 류애린 - 이벤트 (JYeXENk516)

2023-12-24 (내일 월요일) 11:25:01

이런 대규모 행사에 흔히 존재하는 스탬프랠리처럼, QR 찍기 삼매경에 빠진 이들이 꽤 많았다.
물론, 그녀 또한 예외는 아니었으려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그녀는 늘어서있는 가판대 사이에서 하나를 찾았고...

...정체불명의 후드와 듀얼을 하게 되었다!!

.dice 1 6. = 3

540 애린주 (JYeXENk516)

2023-12-24 (내일 월요일) 11:27:46

짬짬히 등장할 예정~~~ :3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라구~~~
나도 열심히 돌아댕겨야지!

541 한아지 (W.PG.wWQ/g)

2023-12-24 (내일 월요일) 11:28:10

애인과 함께 QR코드를 찍는 한아지다. 줄을 좀 서야 했었고 둘은 줄서는 동안 꽁냥거리며 달라붙어 있었다.

.dice 1 6. = 3

542 여로땅:3(이벤트: 0점) (9nl/KAXObY)

2023-12-24 (내일 월요일) 11:31:56

"이렇게 된 이상, QR코드를 떼가야 하나-"
"농담이지?"
"하하-"
"..... 농담이지?!"
"하하!"

친구의 불안한 목소리에도 여로는 하하 웃으며, QR코드를 찍을 뿐이었다.


.dice 1 6. = 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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