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46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13.아이돌 :: 1001

◆TMmm6tsoPA

2023-12-23 08:35:20 - 2023-12-23 22:48:34

0 ◆TMmm6tsoPA (9LZK44b2l.)

2023-12-23 (파란날) 08:35:2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459

무적 돌진 라이노즈 이벤트: situplay>1597029297>412
점수 교체: situplay>1597029427>501

645 ◆TMmm6tsoPA (9LZK44b2l.)

2023-12-23 (파란날) 21:32:29

시간이 되었습니다! 일단 먼저 답레스부터 바로 올릴게요! 여기에는 반응하지 마시고....

다음 공통 진행 레스때 반응해주세요!

646 천 혜우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21:32:29

>>587
입 안에 츄잉캔디는 달고,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은 따듯했다.
정말로 꿈 같은 순간이었다.
가만히 고개를 내려 편히 쓰다듬을 수 있게 해주고
성운에게만 들릴 소리를 작게 흘렸다.

647 혜성주 (nzIL3mOlgo)

2023-12-23 (파란날) 21:32:36

>>637 괜찮다니 그렇게 기억은 하겟는데 오너가 이.이거 맞나 하고 있음

648 Story ◆TMmm6tsoPA (9LZK44b2l.)

2023-12-23 (파란날) 21:32:53

>>아지

"비슷한 것을 받았다는 것은 이전과 똑같은 협박장이에요. 전에도 한번 마지막 날 콘서트에 오지 말라는 메시지를 받았거든요. 무시했지만요."

불렛은 아주 가볍게 웃으며 아지의 말에 대답했습니다.


>>천우

"기본적으로 전 굳이 필요없지만, 그래도 위험하면 은우 오빠나 세은이가 구해주지 않을까요? 그치! 오빠! 세은아?!"

"........"
"........"

장난스럽게 쿡쿡 웃는 불렛의 말에 은우와 세은은 살며시 시선을 회피했습니다.


>>유한

"오빠와 세은이가 신뢰하는 사람이니까요. 무엇보다 문제를 일으킬 이라면, 3학구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일은 없었겠죠?"

가볍게 웃으면서 불렛은 유한의 말에 대답했습니다.


>>이경

"상관없어요. 제 기억을 보는 것이 아니라면."

딱히 상관없다는 듯, 불렛은 태연하게 대답했습니다. 정말 아무래도 좋다는 듯한 모습입니다.


>>성운

"나쁜 생각은 아니지만, 안티 스킬도 있는 곳인만큼 경비에 참여하려면 저지먼트여야만 해. 너희들은 말이야. 일반 외부인들을 경비에 참석시켜주진 않을테니까."

그렇기에 저지먼트로서 참여할 수밖에 없다고 은우는 설명하듯 이야기했습니다.


>>리라

"어머 .저를 걱정해주시는 거예요? 하지만, 저는 혼자서도 괜찮아요. 아, 하지만... 이러면, 역시 다들 납득을 하지 못하려나. 어쩔까. 세은아."

"어쩔까...라고 나에게 말해도..."

세은도 난감하다는 듯이 가만히 표정을 찡그렸습니다. 그리고, 은우 역시 그 물음에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습니다.


>>경진

"........."

은우는 그 말에 일단 조용히 침묵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서 있던 불렛은 싱긋 웃으면서 뒷짐을 지고 살며시 경진을 바라봤습니다. 무슨 말을 하진 않았지만요.


>>현서

"일단... 나, 하나빼고는 딱히 너희들에게 숨긴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동기야."

그마저도 어떻게 보면 위크니스입니다. 딱히 숨긴 것은 없었기에, 은우는 억울하다는 듯 현서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윤금

"야외 스테이지에요. 콘서트장이라고 할 것 없이, 퍼레이드가 열리는 바로 그 광장에 미니 스테이지가 펼쳐지거든요. 그리고 그 앞에 의자를 많이 설치해두고, 공연을 하는 방식이에요. 일단 의자가 1000개라고는 듣긴 했는데... 그보다 더 올 수도 있겠죠. 아마?

일단 생각보다 크게 무대를 만드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다른 경호 업체에 대한 검증에 대해서 불렛은 어개를 으쓱해보였습니다.

"제가 검증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 부분은 소속사에게 물어야겠지만 일단 전 안 믿어요. 경호 계획이라고 해도...그건, 은우 오빠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지시를 한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따르면 안되잖아요? 후훗."


>>한양

"솔직히 이전의 나였다면 죽였을지도 몰라."

그 부분에 대해서 은우는 부정하지 않고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나'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지금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한 모양이었습니다. 일단 한양의 말에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은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만두라고 말을 하면 이들이 빠질 것이냐..라고 한다면, 은우는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어떻게든 따라올 이들 뿐이었으니까요.

"일단 나도 동의해. 아니라면 좋지만, 만약 맞다면...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만 하니까."

/여기는 응답하지 말아주세요!

649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21:33:06

>>594 껌을 어케 츄르처럼 먹어!

650 철현주 (lUVhUjh88.)

2023-12-23 (파란날) 21:33:39

>>634 철현: 좀 봐줘라!!! 1년만에 4등급에서 1등급 되는 게 쉬운 일인 줄 알아?!

651 유한 - 스토리 (fStlgfedbY)

2023-12-23 (파란날) 21:33:40

>>622 경진
"별 감정 없나보네. 그때는 내가 미안할짓 하긴 했는데."

의외로 쿨하게 넘어가는 모습에 의외라는 듯 바라보았다. 양아치라는 도발도 수용하는건가?

"그때 일... 잘 처리하긴 했지. 너무 깔끔하게 처리해서 혼났지만."

외부인까지 휘말리게 해서 혼난 모양이다. 못났다.

652 혜성주 (nzIL3mOlgo)

2023-12-23 (파란날) 21:33:48

여기서 트라우마 눌려서 암말 못한 이혜성은 벽보고 서있어야겠다

653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21:33:51

천우가 모니 캡틴
바빠서 그랬을테니 이번만 봐줌

654 한아지 (5rBHgq1Akk)

2023-12-23 (파란날) 21:34:27

situplay>1597029461>635 "이히히~"

방긋방긋 웃다가 이지가 껌을 씹지 않고 삼켜버리는 것을 보고 놀라 눈이 둥글어진다. 어깨를 주무르던 손도 멈춰버린다.

"그거 먹는 거 아니야아아아~"

655 혜성주 (nzIL3mOlgo)

2023-12-23 (파란날) 21:34:28

>>650 혜성:동기야 그정도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거 알아보는 거 어때?

656 경진주 (Esg.oSp29U)

2023-12-23 (파란날) 21:34:38

이지야 왜 삼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금이는 받는것도 상냥해 하 금이한테 밥 먹여주고 싶어......... 언제 드론 얘기 나누자..........(드알못임)

그리고 난 트윈테일 안좋아해 이건 경진이 취향이야 (두둥) 난 옷감 넉넉한 품 큰 후드티랑 맨투맨이 좋아

657 최이경 (60U0s9Wwow)

2023-12-23 (파란날) 21:35:06

>>610
"...의자가 튼튼해 보여서."

하얀 소년은 조용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말했다. 딱 달라 붙어 있는 만큼, 잘 들릴 것이다. 언젠가 본 만화의 한 장면을, 소년은 진행해 본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소년은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거렸다.

"....팔...그대로 둘 생각일까..."

그러고서는 나직하게 말을 더한다. 톡톡, 여로의 팔을 검지로 두드리고.

658 낙조주 (Ufq8BuAnmA)

2023-12-23 (파란날) 21:35:26

>>637 우리애 착,,,,,,, 착하려고 노력해요!!!!!

659 철현주 (lUVhUjh88.)

2023-12-23 (파란날) 21:35:37

>>655 철현: 나 지금 2,3학년 1등급임. 수능볼거임. 여기서 가장 공부 잘함. 미쳤다고 포기하겠냐?

660 혜성주 (nzIL3mOlgo)

2023-12-23 (파란날) 21:36:39

>>659 혜성: (현서와 한양이를 봄) 그래도 서류정도는 하자

661 이경주 (60U0s9Wwow)

2023-12-23 (파란날) 21:36:45

철현이 스플래시 데미지 받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현이에게 양심이 존재한다는 증거..

>>635 왜 먹어 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싸움에 눈 돌아간 애'

662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21:36:55

(성운과 유한과 리라의 1학년 당시 조별과제 상상도)(?)

663 낙조주 (Ufq8BuAnmA)

2023-12-23 (파란날) 21:36:55

혜성이 왜 버튼눌리지마!!!!! 버튼 다시 꺼내!!!!!!!

664 현태오 (HiBf1BZYYA)

2023-12-23 (파란날) 21:37:23

>>469

태오의 홀로그램이 일순 정지된다. 명백히 드러난 얼굴은 찰나였으나 명백하게 질린다는 눈빛이었으리라.

"특별하죠. 네, 독보적이긴 하지."

잔뜩 비꼬는 듯하다가도, 다시금 노이즈가 얼굴을 덮어 가렸다. 희미한 미소가 지직거리다 사라졌다.

"……한이는……. 탕후루 꼬치에 찔려본 적 없지요. 인간 탕후루가 궁금해지려는 참이에요."

>>566

"아, 고마워요."

태오는 한 스틱 능숙히 받아들곤 포장을 벗겼다. 노이즈 너머로 납작한 껌이 사라진다. 그리고 괜찮다는 듯 손짓하다가도, 느릿하게 손가락 하나를 들어 은우를 가리켰다. 그리고 나는 이미 들켰답니다……. 난 글렀어...의 뜻이리라...

665 철현주 (lUVhUjh88.)

2023-12-23 (파란날) 21:37:24

>>660 철현: (동공지진) 서류를 제일 많이 떠넘기는 데?...

666 이경주 (60U0s9Wwow)

2023-12-23 (파란날) 21:37:32

>>6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이다!

667 혜성주 (nzIL3mOlgo)

2023-12-23 (파란날) 21:37:38

3학년 중에 이혜성만 공부 못해 글렀네 이혜성 빨리 자경단해야함

668 유한주 (fStlgfedbY)

2023-12-23 (파란날) 21:38:04

>>66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9 한양주 (gPmUjvRxIM)

2023-12-23 (파란날) 21:38:28

>>665
한양 : 얌마 엑셀하고 한글 정도는 배워가야지. (본인도 이제 잘하기 시작함

670 아지주 (5rBHgq1Akk)

2023-12-23 (파란날) 21:38:42

>>667 아지랑 공부하자
공부 못하는애 × 못하는애 = 잘하는애 되지 않을까

671 혜성주 (nzIL3mOlgo)

2023-12-23 (파란날) 21:38:44

>>663 틀렸어 이혜성을 버려두고 가렴..

>>665 혜성:난 2년동안 서류만 들여다봤어. 악으로 깡으로 버텨.

672 금주 (BRqNHlogxU)

2023-12-23 (파란날) 21:38:45

>>652 😶

>>656 😉 앗, 경진이가 요리해 주는 거예요? 라면보다 맛있다고, 드문 미소를 보일지도요? (하루세끼라면만먹음)
드론에 관심을 가진다면 더더욱 자주 금이 미소 지을지도 몰라요. 히히. uvu

>>6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3 청윤주 (SiFEPlcnBQ)

2023-12-23 (파란날) 21:39:16

>>6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탕후루!

>>664 노이즈는 뭔가.. 뭔가 조금 불길한 느낌은 떨칠 수 없단 말야..

속으로 약간의 불안함을 느끼는 청윤이었다.

674 Story ◆TMmm6tsoPA (9LZK44b2l.)

2023-12-23 (파란날) 21:39:26

"아무튼 이대로 비밀로 계속 하는 것이 맞지만, 그러면... 여러분들도 절 믿어주지 않겠죠? 그러니까 제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알려줄게요."

"어?! 괜찮아?!"

"잠깐. 보라야."

"괜찮아. 비밀로 해준다면야. 그럴거죠?"

이어 불렛은 싱긋 웃어보이면서 제 오른손 검지를 올리더니 입술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그걸 약하게 깨물었고 살며시 손가락을 아래로 내렸습니다. 그와 동시였습니다. 땅바닥으로 붉은 방울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당연히 그 정도로 깨문 것 가지고는 저렇게 흐를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방울은 멈췄습니다. 그리고 땅바닥에 떨어진 방울은 위로 붕 떠올랐고 이내, 쭈욱 늘어졌습니다.

퍼스트클래스 제 4위 레드윙

몇방울밖에 안된 핏방울은 마치 자기 복제라도 하는듯, 쭉 늘어졌고 이내 허공에서 그런 글씨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어 그 붉은 방울은 다시 그녀의 손가락 속으로 쏘옥 들어갔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녀의 손가락에선 다시 방울이 뚝뚝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식으로 소개할게요. 원래는 비밀이고, 알려지면 안되는 것이긴 한데... 여러분들이 조금만 저를 믿어줬으면 해서. 후훗. 제 4학구의 퍼스트클래스. 제 4위. 레드윙이라고 해요. 아. 하지만 이거, 비밀이니까 다른 이들에겐 말하면 안돼요. 퍼스트클래스는 제 6위 웨이버와 제 7위 에어버스터 이외에는 일단 누가 누구인지는 비밀이니까요. 물론 딱히 말해도 상관은 없긴 한데, 그래도 너무 알려지면 피곤한걸요. 인기 아이돌이 사실 퍼스트클래스였다? 와. 다음 날부터 저 외출 못해요."

장난스럽게 말을 하면서 그녀는 싱긋 웃어보였다. 그리고 살며시 뒷짐을 지고 저지먼트 멤버들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제 몸은 제가 지킬 수 있어요. 정말로, 정말로... 주변 사람들을 지켜주는 것으로 충분해요. 저를 노린다고 한들, 아마 어지간하면 저에게 상처 하나 내지 못할테니까요. 아. 하지만 이거 진짜 비밀이에요! 막 주변에 퍼뜨리고 다니면... 저도 책임 못져요. 알.겠.죠?"

빵. 이내 총을 쏘는 소리를 내면서 불렛은 쿡쿡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참고로 부부장 씨가 제가 준 거 안 먹은 것도... 이 능력으로 알 수 있었어요. ...이게 정보를 알려주거든요. 안 먹고 버렸다는 거. 아아. 너무해라~ 저는 부부장님을 위해서 나름대로 신경 쓴건데~"

/10시 5분까지!

675 혜성주 (nzIL3mOlgo)

2023-12-23 (파란날) 21:39:40

>>670 아지는 공부 다른 사람한테 배우자 이혜성졸업이야(?) 편차가 심함=공부 못함 같아서

676 낙조주 (Ufq8BuAnmA)

2023-12-23 (파란날) 21:39:55

>>661 크 크으읏,,,!(부정할수없음) 360도로 돌진 않앗으니 된거아닐까요? (?)

​>>6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말랑 2학년즈 어쩔건데. 낙조도 여기 끼고 싶은데 성운이랑 재회 일상 아직 못 돌려서 이 악물고 모른 척 중…

677 ◆TMmm6tsoPA (9LZK44b2l.)

2023-12-23 (파란날) 21:39:56

으악..혜우에요! 혜우!! 미안해요! 혜우주! (털썩)

678 리라주 (Z7MNUmZslA)

2023-12-23 (파란날) 21:40:22

와 이걸 알려주네

679 태오주 (HiBf1BZYYA)

2023-12-23 (파란날) 21:40:33

태오: 아, 그러니까… 굳이 공부가…… 필요한가요? ((쌩앵얼취...))

680 철현주 (lUVhUjh88.)

2023-12-23 (파란날) 21:40:46

은우: 성적 좋은편
한양: 2등급 후반 ~ 3등급 후반
철현: 1등급
현서: 1등급
혜성: 중위권
태진: 중위권

681 성운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21:40:47

>>646 나직이 소리를 흘리는 혜우를 보며, 성운은 고개만을 살짝 돌려 조곤조곤 속삭였다. 혜우에게만 들릴 목소리로.
“회합이 끝나면, 어디론가 같이 가자. 어디건 편히 쉴 수 있는 데로.”

682 유한주 (fStlgfedbY)

2023-12-23 (파란날) 21:40:50

만약 로이드가 유한이, 동월이가 산티아고라면...

두 사람을 보는 성운이의 시선은...

683 혜성주 (nzIL3mOlgo)

2023-12-23 (파란날) 21:41:02

어.. 이혜성 벽보고 진정중이라 한턴만 패스

684 낙조주 (Ufq8BuAnmA)

2023-12-23 (파란날) 21:41:24

헐. (퍼클 공개 지금 됐는데 그 전에 퍼클 어쩌구 저쩌구 한 레스 생각남)(죽고싶음)

685 유한주 (fStlgfedbY)

2023-12-23 (파란날) 21:41:32

오... 퍼스트클래스라는게 떴네요..!!!

686 혜성주 (nzIL3mOlgo)

2023-12-23 (파란날) 21:41:49

>>680 편차 심함이 그렇게 가냐고 글렀네 이혜성

687 철현주 (lUVhUjh88.)

2023-12-23 (파란날) 21:41:53

>>671 철현: (동공지진) 너 공부는 안하니?...

688 ◆TMmm6tsoPA (9LZK44b2l.)

2023-12-23 (파란날) 21:42:01

알겠습니다! 혜성주!!

불렛:(싱긋)
불렛:하지만 보니까 뭘 숨기는거야? 왜 말 안해? 나중에 말하면 배신감 느낄거야...라는 분위기 가득해보이는걸요.
불렛:나중에 저 때문에 붕괴가 일어나는거 꽤 싫어서~ (싱긋)

689 성운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21:42:40

>>682 성운: “와 정확하다.”

690 유한주 (fStlgfedbY)

2023-12-23 (파란날) 21:42:52

불렛아 우리편인거 맞....지....??????
믿는다?????

691 유한주 (fStlgfedbY)

2023-12-23 (파란날) 21:43:15

>>689 "마귀가 사탄을 만났구나"

692 한아지 (5rBHgq1Akk)

2023-12-23 (파란날) 21:43:32

"네...? 네...? 아이돌이 퍼스트클래스해요...? 퍼스트클래스가 아이돌해요...?"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든 아지다. 아까 전 지나치게 솔직한 은우의 발언에 충격받은 것도 충격받은 거지만 이건 또 새로운 충격적인 사실이다. 은우를 흘끗 본다. 그리고 세은을 본다. 거짓말... 같지는 않다.

아지는 <나홀로 집에>의 아빠 크림을 얼굴에 바른 케빈같은 포즈가 되었다.

"소... 손가락"

아지는 허둥지둥 구급상자를 가져와 밴드를 내밀었다. 그러다 앗차 싶어서 밴드 뒷면의 종이를 벗겨주려 했을 것이다.

"제... 제가 붙여드릴게요. 실례가 안 된다면...!"

693 이경주 (60U0s9Wwow)

2023-12-23 (파란날) 21:43:37

>>667 (솔직히 1등급 맞을 거 같은 이미지가 있었음)

>>670 현실은 마이너스 마이너스 플러스가 아닙니다

>>674 (먹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676 한 270도 정도는 돈 거 같은데...

>>679 (뭔가 부러우면서 열이 받는다)

694 천 혜우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21:44:03

>>681
같이, 어디론가...
슬적 눈을 옆으로 굴려 성운을 바라보다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695 혜성주 (nzIL3mOlgo)

2023-12-23 (파란날) 21:44:05

>>687 아하
혜성:부실에서 그랬다는거야. 공부는 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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