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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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문장의 표현이 무조건 유려하거나 전달력이 좋아야만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나이 먹고 나니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문체가 다소 투박하고, 맞춤법을 틀리고, 문장이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더라도 표현하려는 스토리라인이나 감정선이 좋다면 필력이 조금 나빠도 깊이 감탄하면서 읽게 됨 상황극판이랑 웹소설을 읽으면서 시야가 넓어졌다고 생각함. 물론 책까지 낸 작가들은 맞춤법만큼은 지켜줬으면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아무튼 필력이 나쁘다고 너무 자신감 잃진 말아줬으면 한다는 이야기
지금 구경하면서 적응중인 뉴빈데 여긴 익명사이트잖아? 일단 분쟁일으키거나 싸우자는 의미로 말하는거 절대 아님! 내가 트커만 뛰어봐서 잘모르겠는데 만약에 내가 어장을 열었어 근데 한명이 나한테 시비걸거나 다른 오너들하고 싸우거나 그러면 내가 하차를 시킬수도 있는거야? 근데 여긴 익명이잖아. 다시 찾아올수도 있지 않나? 그런거 방지하는 방법이 있어? 아님 분쟁어장인가? 거기서 다 훌훌털어내면 되나? 아님 어차피 익명이니까 모르나? 이런 경우가 있긴해? 트커는 운영진하고 불화가 있으면 블락해서 신청서 제출을 아예 막더라구. 그래서 익명이지만 참치어장에서도 막아두는 방법 같은게 있는지 궁금해졌어
>>915 하차 시키는 건 캡틴 재량. 캡틴 성향에 따라 다른데 미리 공지한 다음 단호하게 바로 하차시키는 사람도 있고 경고제도로 몇 번 정도는 봐주는 사람도 있어. 일반적으로 불화가 생기면 분쟁조정스레에서 푸는데, 웬만하면 거기서 대화로 풀어. 대부분은 서로 타협해서 이야기 잘 마무리되는 방향으로 가는 편. 다시 찾아오는 것 자체는... 특정 아이디를 차단할 수는 있는데, 데이터 켜거나 아이피 우회하면 뚫리는 거라 작정하고 찾아온다면 막을 수는 없어. 그래서 예전에는 누구 한 명 몇 년 동안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유저도 있었음. 이 사람 때문에 상황극판 전체가 떠들썩해질 정도의 일이었어서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아무튼 >>916이 한 말처럼 마음 먹고 다른 사람인 척하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위키 수정 기록에 남는 아이피나 아이디가 아니면 객관적으로 누가 누구인지 증명할 방법은 따로 없음.
>>941 빈대가 침대에서 떨어진 곳에서 발견될 정도면 집안을 점령한건데 그게 아니면 진딧물이나 권연벌레 같은 종류일수도? 진딧물이면 집 안에 풀이 막 있지 않는 한 딱히 문제는 없는 최상의 경우고 권연벌레면 이제 퇴치하기 위해 사투를 좀 벌여야 할 듯. 그나마 둘 다 사람을 물지는 않으니까 빈대보단 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