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436> ☃️혹한기 추위를 함께 견디는 잡담어장☃️ :: 1001

오들오들

2023-12-21 23:16:41 - 2024-05-19 00:41:33

0 오들오들 (t5ssvR6FWQ)

2023-12-21 (거의 끝나감) 23:16:41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 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1596317092> ★ 상황극판 뉴비 가이드 어장
>1594567062> ☆ 정보 공유 어장
>1596493065> ★ 관전자 전용 어장
>1596260129> ☆ 공용 사전조사 어장
>1456027452> ★ 공용 홍보 어장
>1515151284> ☆ 못다 한 말을 남기는 어장
>1459570701> ★ 공용 앓이 어장

>1596543067> ☆ 1대1 시트 조정 어장
>1596720079> ☆ 공용 편지 상황극 어장
>1596715072> ☆ 공용 자유 상황극 어장
>1596261275> ☆ 공용 썰 풀이 어장
>1596247794> ☆ 공용 취향 고백 어장

>1596591086> ☆ 상황극판 토의 어장
>1596244920> ☆ 상황극판 분쟁 조정 어장

<이전 잡담 어장>
01~30판 >1596597096>1000
31판 >1596597096>
32판 >1596643068>
33판 >1596724077>

900 이름 없음 (IkfbDt38JM)

2024-05-10 (불탄다..!) 11:36:00

아침부터 졸려서 커피를 마셨더니 배탈이 나버렸다. 일단 졸음은 쫓아냈으니 목적은 달성한건가...?

901 짤 빌런 (1lehlSuRFM)

2024-05-10 (불탄다..!) 13:26:42

902 이름 없음 (cA1ul57OZs)

2024-05-10 (불탄다..!) 13:32:42

나는 커서 성동구청장이 될거라니깐!!

903 이름 없음 (MW2LDK/74E)

2024-05-10 (불탄다..!) 14:07:24

어렸을 때는 문장의 표현이 무조건 유려하거나 전달력이 좋아야만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나이 먹고 나니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문체가 다소 투박하고, 맞춤법을 틀리고, 문장이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더라도 표현하려는 스토리라인이나 감정선이 좋다면 필력이 조금 나빠도 깊이 감탄하면서 읽게 됨
상황극판이랑 웹소설을 읽으면서 시야가 넓어졌다고 생각함. 물론 책까지 낸 작가들은 맞춤법만큼은 지켜줬으면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아무튼 필력이 나쁘다고 너무 자신감 잃진 말아줬으면 한다는 이야기

그러니까 얘들아 앞으로도 캐썰 많이 풀어주고 글도 많이 써주라

904 이름 없음 (uQIPaV3Z36)

2024-05-10 (불탄다..!) 19:56:57




아직도 상황극판이 있다니

🥹🥹🥹🥹🥹🥹🥹🥹🥹🥹🥹

905 이름 없음 (NGgavRaxvc)

2024-05-10 (불탄다..!) 22:21:48

>>904 사이트가 4번 바뀌었지만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신기하다

906 이름 없음 (i34b8pGYlg)

2024-05-11 (파란날) 00:28:06

내 허리 부러질거같애. 너무 아푸다..

907 이름 없음 (h6EDBYUkwo)

2024-05-11 (파란날) 00:28:07

>>903 뒤집어 말해서 문장력은 책 읽으면 꽤 기를 수 있지만 스토리텔링은 진짜 재능+환경의 영역이라 죽었다 깨어나도 성장이 안됨
그래서 매일 이불 뒤집어쓰고 우는 중

908 이름 없음 (MN5RObojBo)

2024-05-11 (파란날) 00:30:25

>>907 아 이불 좀 같이 쓰자ㅡㅡ
나도 문장은 어떻게 화려하게 쓰는 게 가능한데 스토리텔링이 진짜 죽어도 안됨...

909 이름 없음 (pDEy8tY2c.)

2024-05-11 (파란날) 00:41:30

중요한 건 진심과 열의라고 생각해
자캐를 좋아하는 진심이 글에서 잔뜩 배어나오는 게 정말 사랑스러운 글이라구
너무 많은 거 신경쓰지 않고 좋아하는 거에 몰두해보는 건 어때

910 이름 없음 (lo.S1rAhpk)

2024-05-11 (파란날) 08:00:44

와우 오늘 바람 미쳤다 블라인드 쳐놨는데 엄청 펄럭거리고 집안에 종이 다 날라다니고 난리났네

911 짤 빌런 (ods5pUNi7M)

2024-05-11 (파란날) 13:00:41

912 이름 없음 (lo.S1rAhpk)

2024-05-11 (파란날) 13:44:39

처음보는 벌레가 왜 자꾸 눈에 띄지? 오늘만 벌써 3마리 잡았는데 뭐야 불길하게

913 이름 없음 (lo.S1rAhpk)

2024-05-11 (파란날) 13:47:47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벌레새끼들은 왜 내눈에 자꾸 띄는걸까
눈에 안띄면 서로 좋잖아
눈에 띈 이상 살려둘 수가 없음

914 이름 없음 (wlema0jLC.)

2024-05-11 (파란날) 18:27:18

>>913 굉장히 악역 대사같은 말이었어.

"눈에 안띄면 서로 좋잖아?"
"눈에 띈 이상, 살려둘 수가 없거든."

915 이름 없음 (bmjpivwuBA)

2024-05-11 (파란날) 20:25:50

지금 구경하면서 적응중인 뉴빈데 여긴 익명사이트잖아?
일단 분쟁일으키거나 싸우자는 의미로 말하는거 절대 아님!
내가 트커만 뛰어봐서 잘모르겠는데 만약에 내가 어장을 열었어 근데 한명이 나한테 시비걸거나 다른 오너들하고 싸우거나 그러면 내가 하차를 시킬수도 있는거야?
근데 여긴 익명이잖아. 다시 찾아올수도 있지 않나? 그런거 방지하는 방법이 있어?
아님 분쟁어장인가? 거기서 다 훌훌털어내면 되나?
아님 어차피 익명이니까 모르나? 이런 경우가 있긴해?
트커는 운영진하고 불화가 있으면 블락해서 신청서 제출을 아예 막더라구. 그래서 익명이지만 참치어장에서도 막아두는 방법 같은게 있는지 궁금해졌어

혹시 이거 위험한 질문이면 삭제해도 돼!!

916 이름 없음 (ODmto1dD8o)

2024-05-11 (파란날) 20:30:01

트위터도 계정 새로 파서 말투부터 아예 다른 사람인척하면 모르는거처럼 여기도 다를건 없지....

917 이름 없음 (bmjpivwuBA)

2024-05-11 (파란날) 20:33:14

>>916
어..그러네? 그럼 따로알수있는 방법 같은게 없구나..
고맙다! 궁금증이 해소됐어 그러네 별로 생각할게 아니었네

918 이름 없음 (XGd3WSWDhM)

2024-05-11 (파란날) 21:14:51

>>915 하차 시키는 건 캡틴 재량. 캡틴 성향에 따라 다른데 미리 공지한 다음 단호하게 바로 하차시키는 사람도 있고 경고제도로 몇 번 정도는 봐주는 사람도 있어.
일반적으로 불화가 생기면 분쟁조정스레에서 푸는데, 웬만하면 거기서 대화로 풀어. 대부분은 서로 타협해서 이야기 잘 마무리되는 방향으로 가는 편.
다시 찾아오는 것 자체는... 특정 아이디를 차단할 수는 있는데, 데이터 켜거나 아이피 우회하면 뚫리는 거라 작정하고 찾아온다면 막을 수는 없어. 그래서 예전에는 누구 한 명 몇 년 동안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유저도 있었음. 이 사람 때문에 상황극판 전체가 떠들썩해질 정도의 일이었어서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아무튼 >>916이 한 말처럼 마음 먹고 다른 사람인 척하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위키 수정 기록에 남는 아이피나 아이디가 아니면 객관적으로 누가 누구인지 증명할 방법은 따로 없음.

919 이름 없음 (iFiFqZ78sE)

2024-05-12 (내일 월요일) 11:03:32

5월 중순인데도 꽤 춥네 그려

920 짤 빌런 (wFLNtVYAaU)

2024-05-12 (내일 월요일) 12:47:13

921 이름 없음 (sQOJ8Ps0f.)

2024-05-12 (내일 월요일) 22:35:30

글씨에 색 씌울 때.. 루비 따로 본문글씨 따로는 못 칠하는 걸까...🤔

922 이름 없음 (SxFs.N/soM)

2024-05-13 (모두 수고..) 00:16:43

>>921 참치 바보바다의 보물

923 이름 없음 (SxFs.N/soM)

2024-05-13 (모두 수고..) 00:16:46

<clr red><spo></clr><ruby 바다의 보물><clr blue>참치 바보</clr></ruby></spo>

924 이름 없음 (HHZhWWBSWg)

2024-05-13 (모두 수고..) 00:19:06

>>923 어라, 가능하구나 이거...! 스포 기능을 이렇게 쓰네...?!

925 이름 없음 (2yQNJlU6fA)

2024-05-13 (모두 수고..) 00:22:18

>>922-923
😲!!!!!!!!!!!! 아니 세상에...!!!!!!!!!! 이걸 이렇게 쓰는구나!!!!!! 으악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잉,,, 넌.. 천사야..

926 이름 없음 (HYyqwvfZpE)

2024-05-13 (모두 수고..) 11:39:25

참치들아 5월 20일부터 병원 갈때 민증 챙겨가~
건강보험 그냥 바로 적용시켜서 받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민증으로 신원조회 후 적용하는걸로 바뀐대

927 이름 없음 (HYyqwvfZpE)

2024-05-13 (모두 수고..) 11:42:14

>>926 +병원뿐 아니라 약국도 포함이래!
근데 어차피 다들 민증은 들고 다니니까 크게 상관 없나 싶기도 하구

928 이름 없음 (.N.1SNsMuA)

2024-05-13 (모두 수고..) 12:04:42

이미 바뀐거 아니었어? 아직 아닌가?

929 이름 없음 (DqSkDxdEDU)

2024-05-13 (모두 수고..) 12:21:31

아직 안바꼈드라

930 이름 없음 (.N.1SNsMuA)

2024-05-13 (모두 수고..) 12:36:51

그렇고만 5월부터라길래 벌써 바뀐줄

931 이름 없음 (.N.1SNsMuA)

2024-05-13 (모두 수고..) 12:47:13

요즘도 문방구에서 코팅같은거 해주나?

932 이름 없음 (SxFs.N/soM)

2024-05-13 (모두 수고..) 15:43:07

다이소 같은 곳에서 코팅지 사는 게 더 싸게 먹힐걸.

933 이름 없음 (2yQNJlU6fA)

2024-05-13 (모두 수고..) 15:48:09

정 급하면 손코팅지도 나쁘진 않아~!

934 짤 빌런 (FCdd7eNrBg)

2024-05-13 (모두 수고..) 16:21:28

935 이름 없음 (.N.1SNsMuA)

2024-05-13 (모두 수고..) 19:03:35

헐 얘들아 어떡하지 저번에 하루에 벌레 3번 잡았다는 참친데
갑자기 저거 빈대아닐까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맞는거 같아

936 이름 없음 (NioWILdzQA)

2024-05-13 (모두 수고..) 19:08:28

>>935 침대에서만 발견된거면 빨리 침대 침구류들 싹다 고열로 소독해야...

937 이름 없음 (NioWILdzQA)

2024-05-13 (모두 수고..) 19:08:28

>>935 침대에서만 발견된거면 빨리 침대 침구류들 싹다 고열로 소독해야...

938 이름 없음 (.N.1SNsMuA)

2024-05-13 (모두 수고..) 19:09:24

침대에선 못봤는데 얘네 원래 밝은데에 달려드나?
책상위에서만 3마리 잡았고 벽에 기어다니던거 한마리 잡았거든

939 이름 없음 (ZmA32GSy8.)

2024-05-13 (모두 수고..) 19:16:41

방역업체를 부르는 건?

>>938 근데 내가 알기론 빈대는 야행성이야.

940 이름 없음 (NioWILdzQA)

2024-05-13 (모두 수고..) 19:18:19

>>938 빈대는 야간활동성으로 이른 새벽에 흡혈하기를 좋아하는 생물이라 오히려 반대인데.. 벽까지 나온게 빈대가 맞다면 그건 이미 집안에 빈대가 최소 수백마리, 최대 천마리 퍼져있을 수도 있어.. 그럼 당장 세스코 불러서 집을 방제를 해야 할거야..

941 이름 없음 (.N.1SNsMuA)

2024-05-13 (모두 수고..) 19:22:52

그럼 빈대가 아닌건가?
내가 책상에 스탠드 켜놓고 앉아있는데 여러번 발견한게 다 책상위였거든
근데 생긴게 빈대랑 완전 똑같이 생겼는데..
빈대가 아니어야 좋은거지?

942 이름 없음 (ZmA32GSy8.)

2024-05-13 (모두 수고..) 19:23:51

노린재일지도? 둘이 꽤 닮았거든

943 이름 없음 (NioWILdzQA)

2024-05-13 (모두 수고..) 19:26:19

>>941 빈대가 침대에서 떨어진 곳에서 발견될 정도면 집안을 점령한건데 그게 아니면 진딧물이나 권연벌레 같은 종류일수도? 진딧물이면 집 안에 풀이 막 있지 않는 한 딱히 문제는 없는 최상의 경우고 권연벌레면 이제 퇴치하기 위해 사투를 좀 벌여야 할 듯. 그나마 둘 다 사람을 물지는 않으니까 빈대보단 낫지만

944 이름 없음 (.N.1SNsMuA)

2024-05-13 (모두 수고..) 19:29:59

지금 침대 확인해보고 있거든 근데 침대 점령당한게 맞는거 같네
인형에 막 덕지덕지 붙어있어

945 이름 없음 (NioWILdzQA)

2024-05-13 (모두 수고..) 19:32:33

어우..야.. 세스코도 빈대 확산 사태 이후론 빈대 방지도 하고 있다니까 빨리 부르는 게 나을 듯...

946 이름 없음 (DIcKHQs0ZY)

2024-05-13 (모두 수고..) 19:32:39

꺄아악....😱 세스코... 세스코를 불러,,,,ㅠㅇㅠ

947 이름 없음 (NioWILdzQA)

2024-05-13 (모두 수고..) 19:36:34

빈대가 의외로 사람들 중 절반 정도만 물렸을때 반응이 생긴다 하더라고.. 매트릭스 한번 들추면 수백마리가 우글거릴 정도로 심각한데도 무시하고 살던 사람도 있었다니까.

948 이름 없음 (gNyIZCrgSA)

2024-05-13 (모두 수고..) 20:14:09

만약 빈대가 바퀴벌레마냥 날아다니면 그것 또한 호러겠지

949 이름 없음 (tV4oPu4p5.)

2024-05-14 (FIRE!) 13:51:58

요즘 집중력 거지라 나는 다시는 책 못볼줄 알았는데
자꾸 보다보니까 재밌고 책 읽는게 즐거워지기 시작했어

950 이름 없음 (Ce7aYPXjso)

2024-05-14 (FIRE!) 15:21:48

여름이...온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