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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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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들오들 (t5ssvR6FWQ)
2023-12-21 (거의 끝나감) 23:16:41
717 이름 없음 (cdSMX7Cz4w)
2024-04-20 (파란날) 23:44:58
다른사람 강아지한테 주려고 간식 샀는데 특정 사료먹고 죽은 고양이 사건 때문에 신경쓰인다...
721 이름 없음 (DRPLXVVJxU)
2024-04-21 (내일 월요일) 21:12:50
오늘 서점 갔다왔는데 어떤 사람이 내가 사려던 책 코너 앞에서
비아냥거리고 중얼중얼 거려서 기분 잡쳤다
비아냥거리고 중얼중얼 거려서 기분 잡쳤다
724 이름 없음 (aF/jIRGBO.)
2024-04-22 (모두 수고..) 00:01:25
불고기와퍼, 치즈스틱, 어니언링, 포도주스
후식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 드링킹..
이정도면 나도 먹방요정 가능?
후식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 드링킹..
이정도면 나도 먹방요정 가능?
729 이름 없음 (eUWgUbRliE)
2024-04-22 (모두 수고..) 11:50:05
>>727 뭐야 이거ㅠㅠㅠㅠ 그래 얘들아 동거관 줘라. 연애 감정 없는 것도 함께면 동거관이다. 거기에 연애 감정 있으면 더 맛있는 게 동거관이다ㅠ
737 이름 없음 (xOEZwhqwQY)
2024-04-25 (거의 끝나감) 14:56:20
나는 내가 전나 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할말을 제때 못하고 모른척 묻어두는데 특화된 예민인간이었나봄
제때 얘길 안하니까 나중가서 뭔지 모르고 속앓는거지... 진짜 내가 너무 싫다
제때 얘길 안하니까 나중가서 뭔지 모르고 속앓는거지... 진짜 내가 너무 싫다
746 이름 없음 (J0m1hPCp2Y)
2024-04-26 (불탄다..!) 23:35:27
가끔 티키타카가 즐거워서 혼자 난리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다른 참여자들 눈에 AT필드라고 여겨지면 어떡하지 생각하게 됨 그런 의도 아닌데 그렇게 보일수도 있잖아..
747 이름 없음 (uUnD0ZcV9w)
2024-04-26 (불탄다..!) 23:38:21
그냥 단순 티키타카로 즐기는 거와 AT는 그 분위기와 느낌부터가 확 다름.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
753 이름 없음 (ASyvHKmkhE)
2024-04-28 (내일 월요일) 16:28:12
드디어 5월이 다가온다.
5월초에 회사 그만두니까 몇년만에 스레주로 다시 복귀할 찬스다...
5월초에 회사 그만두니까 몇년만에 스레주로 다시 복귀할 찬스다...
756 이름 없음 (rEv.DVsN6o)
2024-04-28 (내일 월요일) 19:11:54
너네는 총대같은거 함부로 매지 마라
꽤 오래 알고지낸 동생이 법 어겨서 빨간줄 그이고 징역살기 직전이라는거 들으니까 안쓰럽네 정말
꽤 오래 알고지낸 동생이 법 어겨서 빨간줄 그이고 징역살기 직전이라는거 들으니까 안쓰럽네 정말
757 이름 없음 (ilV29OIQXs)
2024-04-28 (내일 월요일) 19:13:18
가끔은 서사 쌓기도 좋지만 그런 것 없이 그냥 특별한 계기나 이유없이 꽁냥꽁냥거리는 페어의 캐미로 놀고 싶을 때도 있다...
혹은 그런 거 관전하면서 놀고 싶어..
혹은 그런 거 관전하면서 놀고 싶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