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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 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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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들오들 (t5ssvR6FWQ)
2023-12-21 (거의 끝나감) 23:16:41
442 이름 없음 (otqAKVEcgU)
2024-02-23 (불탄다..!) 17:35:50
상판에 들어올때 꼭 의식적으로 서로를 존중하자고 되뇌인다
서로서로~~~ 사회적 게임을 즐겁게
서로서로~~~ 사회적 게임을 즐겁게
446 이름 없음 (RXhwPqCJ/Y)
2024-02-23 (불탄다..!) 20:25:16
갑자기 뜬금없긴 하지만 엑박 겜패에 있는 P의거짓 찍먹해볼까? 근데 탈탈 털릴듯 ㅋㅋㅋㅋ
447 이름 없음 (pzTFQtnFJw)
2024-02-25 (내일 월요일) 16:36:06
사소한 거에도 급발진하고 완장질하고 남 시퍼렇게 몰아세우곤 해서 싫어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최근에 화낼 만한 상황인데도 최대한 좋게 이야기하는 걸 봤어. 세월이란 게 사람을 변하게도 하는구나. 물론 여전한 부분도 있긴 했다 ㅋㅋㅋ
454 이름 없음 (8qAyDd553A)
2024-02-27 (FIRE!) 15:35:27
예전에 냈던 캐릭터를 언젠가 재활용하고 싶어져서 오랜만에 시트 다시 보다가 의문에 빠짐. 내가 걸리는 부분이... 재활용하고 싶은 캐가 시트 낼 때부터 혈연 페어 설정이 있는 캐릭터인데, 페어분도 나도 스레에서 중도하차했어. 일부러 페어관을 캐릭터 서사의 주된 내용은 아니도록 설정했고 내 캐는 페어캐 없는 상태로도 굴러가긴 했음.
그때는 재사용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어서 우리 둘다 관계정리 선언을 따로 하진 않았는데 혈연관계 설정도 따로 깨끗하게 정리해야 하는 딥한 관계에 해당하나?
그때는 재사용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어서 우리 둘다 관계정리 선언을 따로 하진 않았는데 혈연관계 설정도 따로 깨끗하게 정리해야 하는 딥한 관계에 해당하나?
455 이름 없음 (TzZdaLgtJM)
2024-02-27 (FIRE!) 15:38:22
>>454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서사의 주된 내용이 페어캐가 아니었으니까 딥한건 아니지
456 이름 없음 (3W/YdIy6x6)
2024-02-27 (FIRE!) 15:45:04
페어캐가 있었어도... 내리면 그냥 그 캐의 서사가 될 뿐인거 아닌가? 가족관계 있는캐가 될 뿐이지
459 이름 없음 (P1b2d7IHDY)
2024-02-28 (水) 03:23:13
그동안 수면양말 아무리 신어도 발이 너무 시려워서 고민했는데
바닥에 솜 깔고 그 위에 발 올려놓으니까 훨씬 덜 시렵네
괜히 바닥에다 러그같은거 까는게 아니었구나
바닥에 솜 깔고 그 위에 발 올려놓으니까 훨씬 덜 시렵네
괜히 바닥에다 러그같은거 까는게 아니었구나
461 이름 없음 (5ZzM4KgGAo)
2024-02-28 (水) 19:49:32
일본 트위터 감성 중에
'특히나 예의바르게 말하는 사람'의 어투를 보자면,
뭔가 자신감이 없어 보이면서도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된달까. 그렇습니다.
'특히나 예의바르게 말하는 사람'의 어투를 보자면,
뭔가 자신감이 없어 보이면서도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된달까. 그렇습니다.
467 이름 없음 (tGRA2QMyrE)
2024-03-01 (불탄다..!) 16:15:13
뒷마당에 아무것도 없는데 쾅쾅 소리가 들렸어. 하하하. 순간 바람인 줄 알았네. 당연히 귀신이겠지?
470 이름 없음 (qYOrX7kH.s)
2024-03-01 (불탄다..!) 18:05:40
회사 탕비실 씽크대에 가끔씩 찌릿할 정도의 전류가 흘르는데 위에 말해도 안 고쳐주시길래 씽크대에서 감전되어 죽었을 겅우의 산재처리 사망보험금 같은 거나 생각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얼마 뒤면 회사를 이전한다고.
진작 그걸 말씀해주셨어야죠!
진작 그걸 말씀해주셨어야죠!
471 이름 없음 (OdxAK2sLFc)
2024-03-01 (불탄다..!) 20:36:52
다들 어장 몇개쯤 달리냥 하나에 몰빵하고 있는데 최근에 하나 더 돌릴까 고민중이라서 물어봄
472 이름 없음 (IEPFjJVgyo)
2024-03-01 (불탄다..!) 20:45:05
하나에 몰빵하는 게 어장 참여하기 젤 마음 편해
여러 곳 참여하면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게 신경 써야 하고 일상도 돌려야 하고 진행 있으면 참여해야 하고 그래서 여유가 좀 사라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을 받아서
물론 멀티태스킹 잘 하고 글도 파바바박 하고 바로 바로 쓸 수 있으면야 여러 개 돌려도 상관은 없는데 적어도 난 그랬다
여러 곳 참여하면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게 신경 써야 하고 일상도 돌려야 하고 진행 있으면 참여해야 하고 그래서 여유가 좀 사라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을 받아서
물론 멀티태스킹 잘 하고 글도 파바바박 하고 바로 바로 쓸 수 있으면야 여러 개 돌려도 상관은 없는데 적어도 난 그랬다
477 이름 없음 (u38yFFY09k)
2024-03-02 (파란날) 15:24:56
진짜 밑도 끝도 없는 유희왕 뺨치는 미친 확장성의 학원폭력물 보고싶다
처음에는 분명 학교 짱이 되기 위해 맞짱이나 뜨고 있었는데 마지막 챕터에는 외계인들이랑 지구를 걸고 싸우고 있는거지
처음에는 분명 학교 짱이 되기 위해 맞짱이나 뜨고 있었는데 마지막 챕터에는 외계인들이랑 지구를 걸고 싸우고 있는거지
480 이름 없음 (flo1SiPm/Q)
2024-03-02 (파란날) 18:48:27
게임은 서양쪽보단 일본쪽이 더 마음에 드는 편이다. 서양쪽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마음에 드는건 전부 다 JRPG처럼 일본맛 들어간거더라.
488 이름 없음 (bKiOFBCxtM)
2024-03-04 (모두 수고..) 03:04:40
심심해서 내 음력생일 연도별 양력 변환 돌려봤는데
내 양력생일이 나오네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싱기함
내 양력생일이 나오네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싱기함
489 이름 없음 (otSpKglVvA)
2024-03-04 (모두 수고..) 12:29:31
>>488 음? 내가 잘못 이해했나?
음력 생일을 양력 변환 돌리면 양력 생일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
음력 생일을 양력 변환 돌리면 양력 생일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