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32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9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2-18 05:07:12 - 2023-12-22 20:59:34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WWFPGqwIZw)

2023-12-18 (모두 수고..) 05:07:12


타토 트레이너 「...좋아, 내년에도 힘내 볼까.」
포 이그잼플 「에헤헷, 네에-!」


【겨울 피리어드】 2턴
▶ 주요 레이스: 마구로 기념

【온천여행】
뜨끈뜨끈, 느긋느긋, 노곤노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2923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747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5:01:41

wwwwwwww히다이쭈....(나데나데) 자고 일어나고 약먹고 했더니 좀 나아졌어 요wwwwww 걱정해주셔서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
히다이쭈도 졸리면 무리하지 마시구 푹 쭘셨으면 하는wwww 내일은... 밤에.... 일상을..(털 썩)

748 히다이주 (5ysS.CYSQE)

2023-12-21 (거의 끝나감) 05:25:54

>>747 으음 사실 이제 돌아갈 때가 다가와서...🥺 최대한 즐겨두고자 열심히 돌아다녀서 그런 거 같아요
하지만 오늘은 그걸 감안해도 너무 잘 자버렸기 때문에...wwwww 오래 붙어있을 듯 합니다 😌
유식주랑 오래오래 같이 놀래요 😊

749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5:32:41

wwwwww그럭군 요.... 저랑 비슷하게 돌아가시네 요...(나데나데) 히히 쪼아요 히다이쭈...(낼룸낼 룸) 그럼 이제 안 바쁘신건가 요??? 히히 저히 그러면 오 랜만에일 상어떠세 요??

750 히다이주 (5ysS.CYSQE)

2023-12-21 (거의 끝나감) 05:40:00

>>749 앗 좋아요
근데 저 저녁 먹고 올 동안 조금 텀이 있을 거 같은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 기간이 기간이니만큼 온천 일상으로 할까요?(물론 거절도 편하게...)

751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5:45:42

wwwww텀은 당연히 다이죠부인wwww 넘 신경쓰지 마시고 언제나 그렇듯 편하게 편하게 하시는wwww
앗 온천 일상이요??? 🤔🤔🤔 근데 저히 온천 일상은 온천 그 티켓 있어야 둘이 갈수 있는 어떤 일회용 아이템이 아니엇나 요??? 뉴웃 그게 아니더라두 이래저래 좀 그럴것같아서.. 넘 죄송한www 저히 다른 일상은 어떠신지??

752 히다이주 (5ysS.CYSQE)

2023-12-21 (거의 끝나감) 05:52:52

>>751 입장만 하면 자유롭게 일상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좀 그렇다면 다른 일상도 물론 오케이입니다 😉 그러면 선레만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상황이나 장소는 자유롭게 해주셔도 좋아요 😌

753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5:54:31

🤔🤔🤔🤔🤔 그 그런가 요??? 으음~~~~ 그래도 메이메이쨔랑 화해했는 데 먼가먼가 유열스러워지는것도 좀 죄송스럽구... 나냐쨘께서도 질 투하실지도몰 루니 까??(아님) wwwwwwwwwww 조아요 조아요~ 그러면 편하게 써올게 요 www 잠시만 기다려주시는... 마마 답레 쓰고 있엇어 서 이것만 마무리하고 금방 드리는...(낼룸)

754 유키무라-마미레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5:56:21

너는 입가 뿐만 아니라, 눈가에도 웃음이 배었다. 눈을 가늘게 접어낸 뒤에. 내가 손을 건넨 뒤에야 아, 하고 탄성을 냈지. 너와 맞잡은 손은 따듯했다.

"아아, 정말... 그렇게 반응하면 꼭 울것만 같잖아."

"너무해, 마미."

조금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작게 코를 훌쩍이고, 비어있는 손으로 눈가의 눈물을 훔쳤다. 이걸로 영영 끝이 아닌데. 앞으로 자주 연락하면서 즐겁게 또 지낼 수 있는데. 어째서 금방이라도, 크게 울어버릴것만 같은걸까. 헤어진다는게 뭇내 아쉬워서 그럴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라는것 쯤은 알고 있는데... 정들어버렸기에. 처음 사귄 친구들이기에. 이토록 마음이 맞는 친구이기에. 그래서 그럴까. 너는 눈을 동그랗게 떠냈고. 웃으면서, 날 안아주자.

"...말을 전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야. 누구나 전하지 못한 말, 내뱉지 말았어야 할 말들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

"아무런 관심도 없는 타인에게는, 어떤 말도 전하지 않으니까. 네가 그때 날 위해서 뱉어준 말. 고양이로 인한, 우연한 해후였을 지라도..."

"그때부터 우린 타인이 아니게 된 걸지도."

부드러이 웃으면서, 널 꼬옥 끌어안고는. 네가 날 살짝 놓아주자, 가까워진 네 얼굴을 바라보면서 키득여 웃었다. 네가 내 콧잔등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자 으에, 하면서.

"헤헤. 응, 그래서 그랬지... 고마워."

네가 작게 웃자, 나도 따라 웃으며.

"마마, 결혼식에도 와줘야 해? 마미의 결혼식에도, 나중에 갈거니까."

"안 오면 삐져서 울어버릴거야."

장난스레 말하며 다시 키득거리고. 네가 내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자, 다시금 편하게 웃었다.

"...마미도, 달리는걸 그만두지 않아줘서, 고마워. 고생 많았어, 마마..."

"어떤 일이 있어도, 마미와는 친구야. 무엇을 하든 응원할테니까."

"설령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우리 집에 숨겨줄게."

척, 하고 엄지를 치켜들어 보이며, 다시금 장난스레 웃었다.

755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24:20

으...에..
왜..왜 6시..
내 시간.. 내 새벽.. 어디로...

756 유키무라-히다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24:30

따듯한 히트텍 내의에, 흰색 스웨터, 고급스런 상아색 무스탕 자켓. 청바지에 스니커즈. 제법 무난한 패션으로 집을 나섰다. 춥디 추운 겨울이었지만, 솔직히 그렇게 얼어죽을 정도로 춥지는 않았으니까. 어디 들어가 있으면 금방 또 따듯해지기도 할거고. 조금 뛰면 금방 체온도 올라갈테니, 응. 이정도가 딱 좋았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계절. 오랜만에 아는 언니에게 연락이 와서, 나냐에게 줄 선물도 고르고.. 개인적으로 쇼핑도 할 겸, 백화점으로 향했다. 프러포즈도 했는데, 아무런 선물 없이 넘어가는 것도 좀 그렇고. 사실 그때, 열심히 아르바이트 해서 다이아 반지를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물론 큰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반지는 금액 상, 아직은 선물해주기 어렵고... 무엇보다도 기존의 반지도, 열심히 아르바이트 해서 나냐가 좋아할만한 오팔 반지를 선물해줬으니까. 그래도 결혼반지는 해야 하지 않나? 결혼식을 올리는건 아직 조금 남았으니까 시간이 있다고는 한들, 어쨌든 커플링에서 결혼반지로 업그레이드는 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기존의 반지는 어떻게 하는거지? 지금 결혼반지를 선물해주는게 맞나? 결혼식장에서 하는게 아닌가? 목걸이 같은거라도 선물해줘야 할까? 으으, 머리가 터질것만 같았다. 누군가와 사귄다는것도, 누군가와 결혼한다는것도... 전부 나냐가 처음이었고. 결혼도 지극히 당연하게도 처음이었으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조만간 부모님도 서로 서로 뵈면서 이렇게 인사도 나누고 해야 할텐데... 하아. 이게 매리지 블루라는건가?(*아닙니다)

그런 고민을 하다보니, 어느새 백화점 앞이었다.

[언제 와?]

그렇게 문자를 하자, 처음 보는 고급 차인 우마=리 스포츠카에서 빵빵거리며 경적이 울렸다. 그쪽으로 향하자, 언니가 내렸지.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운 차림새였기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도쿄로 올라간다더니 도쿄에서 뭐 은행이라도 털었어?"

"야, 너는 오랜만에 보는 사랑하는 언니한테, 어? 첫마디가 그거냐?"

다짜고짜 걸리는 헤드락. 으에에, 하는 소리를 냈지만 사실 별로 아프진 않았다. 나는 우마무스메고, 언니는 인간이니까.

"아니, 촌동네에서 사는 꽃집 딸이 갑자기 우마=리 스포츠카에, 명품 옷을 입고 나오면 물어 볼 수도 있지! 대체 뭘 했길래 그렇게 부자가 된거야? 설마 훔친건 아니지?"

"그때는 완전 촌스러운 더벅머리 안경이었던 주제..엑!!!"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꿀밤 한대를 얻어맞았다. 짜증이 나서 이대로 우마무스메와 인간의 힘 차이를 보여줄까 생각하던 차에...

"우리 복숭아쨩, 언니를 그렇게 놀리면 슬퍼요? 응? 우리 복숭아쨩을 위해서 언니가 선물도 가져왔는데..."

"에, 선물? 뭔데?"

그리고 손에 쥐어지는, 흰색 고급스러운 우마=올 가방. 에, 잠깐만, 이거 엄청 비싼거잖아. 그리고는 다짜고짜 흡연장까지 끌려가서는.

"복숭아쨩. 선물도 받았으니까 나한테 보고해야할게 있지 않아?"

"....에..?"

"완전 비뚤어져서 막나가더니, 어? 좀 정신 차렸나 싶더니 이제는 결호온? 결호오오오온???"

"....에..."

"하.... 안되겠다, 한대만 맞자."

"뺫?!?!?"

마구 이어지는 꿀밤 세례! 아야! 한대만 때린다면서! 아야! 아 씁 뼈맞았어 아!! 아프다!!!!!! 아프다구!!!!
삐엥...... 🥺🥺🥺🥺🥺🥺🥺
그리고 번뜩.

"...언니, 차였구나..?"

그리고 이어지는 무수한 꿀밤세례. 하지만 나 순순히 당할 방유식이 아니....아얏!!!!!

😿😿😿

"삐엣..... 그래서 뭐야...? 나 때려주려고 만나자고 한거야?"

"넌 진짜 안되겠다. 이리 와."

그대로 헤드락 걸리면서. 누가 보면 담배피우는 불량녀에게 삥뜯기는 불쌍한 방유식으로 보이려나.... 이 사람은 대체 왜 나보다 불량해진걸까... 같은 생각을 하다가 너와 눈이 마주쳤다.
에... 이거 어쩌지.... 그러면서도 손에 든 명품 가방은 절대 뺏기지 않겠다는듯 소중하게 쥐고 있었지...

757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24:56

>>755 메이사쭈... 일어나.... 출근해야지....(??????)

758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26:30

우 앵..
엄마 나 30분만 더 잘래..(?)

모두 앵하앵하임다..
우우.. 이불과 전기장판이 의식도 시간도 뺏어갔어...

759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27:49

wwwwwwwwwwwwww 와따시도 아까 그대로 불도 컴퓨터도 다 켜놓고 잠들어버린wwwwwww 메이사쭈... 와따시 수면패턴 망한것같 워.... 흑흑
마키나쭈와 일 상도돌 리고십 엇구.... 나냐쭈와도 일상돌 리고십 엇는 데... 민나땃 쥐와 잡 담도하고십 엇는 걸...(슬 픔)

wwwwww메이사쭈... 그래도 내일까지만 일하면 또 소중한 주말인... 그리고 크리스마스인wwwwwwwww 3일 연휴쟌wwwwwwwwww(나데나데)

760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6:34:21

저... 갑자기 웃긴 게 생각나서 그러는데
저 언니랑 히다이랑 선자리에서 만났던 적 있다고 해도 될까요?

761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34:42

유식쟌... 수면패턴 왜째서...😿
요즘 넘모 피곤하신건 아닌지 걱정인..

우웃..
참 저 23일 24일은 일정이 있어서 드문드문 들어올것같은www
또 인싸에게 입양당한... 와따시는..집에서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싶었는데...

762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35:12


엄마 저 30분 안 자고 팝콘먹을래요(?)

763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37:52

>>760 오
님 진짜 어디 개그 유튜=브 작가인데 소재 찾으려고 외국 돌아다니는거죠(????)
저는 조와 요 히히(낼룸)

>>761 wwwwwwwwww메이사쭈.............. 나너무슬 퍼..... 우엥 나데나데해조 발쭈물쭈물하게해조(????)(메이사쭈:키모!!!!)

메 이사 쭈는 역 시인 싸야.............

764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42:14

발쭈물이라니 키모❤️ 헨따이❤️ 반경 10미터내로 접근하지 말아줄래❤️(????)

아뇨아뇨 저는 아싸구요.. 로또만 당첨되면 바로 히키코모리 생활에 돌입할 사회부적응자니까요..(?)
오늘도 로또에 실패해서 눈물을 머금고 일하러 가..가...가야...하는데.... 이불 밖이 너무 추워.. 역시 1시간만 더 잘래 엄마....

765 히다이 - 유키무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6:43:41

>>756 유키무라

(*부득이하게 분량을 컷트했습니다 😌 미안해요)

누나의 쇼핑에 시달리다가 해방된 나와 조카. 나는 맨손으로 흡연실에, 조카는 산더미같은 쇼핑백을 들고 본가로 헤어지기로 하고서 흡연구역 앞으로 오면...

- 뺫!!!!
- 끼헤에에엑!!!

꺼내들은 담배를 나도 모르게 툭 떨굴 정도로... 그... 뭐냐. 거... 음... 거시기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어서. 아니, 뭔 상황인진 알겠단 말이다? 근데 옷차림에서 느껴지는 확연한 빈부격차라던가 품에 소중히 안고 있는 저.. 뭐야. 우마오...뭐라고 읽는거지? 아무튼 무지 비싸보이는 백이랑, 저 패고 있는 여자 어쩐지 꽤 익숙한데...

...잠깐.
어.
코털가위?
아. 이름이. 아니. 하... 코털가위라고밖에 기억이 안 나...

그렇게 생각하며 3초쯤 얼타고 있으려니, 두 여자와 내 눈이 마주쳤다. 나는 식은땀을 닦지도 못하고 어색하게 입꼬리를 끌어올리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아, 아뇨, 코털가위씨도 모모카도 하던 거 계속 하세요. 제가 망볼 테니까요."

"...가 아니라! 왜 둘이 같이 있는 건데?! 이런 휴식시간에조차 나는 왜 학생이랑 마주쳐야 하는 거냐! 게다가 코털가위씨는 왜 또 같이 있는 건데!? 이거 몰래카메라냐!???!!!???!?"

하지만 '맞습니다 몰래카메라였습니다~!!' 라고 해주는 우마=경규씨는 없었고, 나는 두 여자의 분노를 한 번에 나에게 끌어오는 발언을 해버린 채 덩그러니 남겨져 있을 뿐이었다.

766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44:51

767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6:46:52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768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49:41

몬다이쌤 안뇽~
답레는.. 제 부팅시간이 끝나면 드릴게요.. 아마 막레가 될듯한..😌

참 그리고 히다이주에게 질문이 있는데요
...좀 헨따이같은 질?문이지만(?)
산타복엔 흰스파이신가요 검스파이신가요...?(???)

769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1:02

>>764 wwwwwwwwwwww매도 너무너무 좋은wwwwwww(????????)(메이사쭈:우와 진짜 키모 죽어)

wwwww돈 많은 힉힉코머리라니 최고쟌... 우웃 와따시 도 ........ 로도당 첨이되엇으면하 는....(슬 픔)
뉴우웃 메이사 쭈...(쓰 담쓰 담) 오늘도 굳건하게 살아가는데스... 쪼금이라도 더 쭘시는....


wwwwwwwwwwwwwwwwwwwwwwwww>>>코털가위<<< wwwwwwwwwwwwwwwwwww 우마=경규 wwwwwwwww너무웃 긴wwwwwwwwwwwwwwwwwwwwwww

770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2:00

>>768 히히 좋아요~ 그리고 저희 온천여행 시간이 끝나기 전에 온천여행 일상도 해봐요 😙

그리고 제 다리 취향에 대해서는... 이거 진짜 1급비밀이라 함부로 발설하면 안 되는데 말이죠...
저는 통상적으로는 H라인 스커트에 커피색스타킹파지만요 산타복에는 역시 오버니 흰색스타킹, 담백한 민무늬에 가터쪽이 좋은 거 같아요

771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3:59

후후.. 배우신분...🤭
알겠습니다..

772 유키무라-마미레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5:1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코이츠땃쥐 wwww 쵸 헨따이쟌wwwwwwwwwwwww 너무너무 웃긴wwwwwwwwwww

마자마자 히다이쭈 저 답레 방향을 🤔🤔🤔 여기서 언니는 모=브 엑스트라 같은거닉 가 퇴 장을시킬가 요??? 아니면 으음 멀티멀티 늑김으 로 마구마구 웃긴 개그일상쪽 으 로...???

773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6:56

>>772 저는 왁자지껄 다같이 노는 걸 좋아하니까요~ 개그일상 환영입니다 😋
코털가위쨩한테 "모모쨩이 결혼한대!" 라고 듣고는 "아, 역시 제 몫까지 때려주실래요? 옆에서 치어리딩할테니까요" 하는 것도 재밌을 거 같은wwwwwwww

774 메이사주(올해의 헨따이상 수상 확정)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8:03

그치만... 흰스냐 검스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 바뀌는 이상
이건 매우 중대한 문제란 말입니다..(???)

775 메이사주(올해의 헨따이상 수상 확정)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8:31

히히 팝콘..마시따...

776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7:03:28

wwwwwwwww조아요 그 그 저 코털가위쨩 독백 전에 봤었던것같 은데.... 우웃 와따시 뇌가=작은 이라 🥺🥺🥺 갠찬으시면 그때 어떤 상황이었는지 간략하게 말씀 주실 수 잇을가 요???
wwwwwwwwww너무 웃긴wwwwwwwww

>>774 wwwwwwwwwwww그렇긴 하 죠..... 특히 가터링이냐 가터벨트냐에 따라서 도...(???)

777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7:07:55

>>776 어... 제... 뇌=송송 기억으로는 없?는 거 같은데...
백업본 확인해보고 오겠습니다...

778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7:10:42

그 그 뭐였지 전에 독백이었나 히다이쭈랑 잡담이었나 에 서
또 차였다.. 너무 긴장해서 뭐 코털가위로 어떻게 어떻게 했다(?) 같은걸봤 던것같 은데
와따시도 뇌=송송 이라.. 너무너무 죄 송한....

779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7:13:47

>>776 일단 제 백업본에는 없네요!
대략적으로 기억나는 건... 🤔

누나가 미용실에서 괜찮은, 나이 차이 크게 나지 않는, 객관적으로 괜찮고 성격도 아주 무던하고 동생을 잘 다룰 거 같은(www) 여성분이 보이면 증명사진 같은 걸 보여주면서 중매했을 거 같은데요... 코털가위쨩은 동네에 잠깐 거주했던 거 같으니까 그런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당시 상황은 뭐랄까, 서로 '맞는데 안 맞는데 전혀 안 맞네~' 싶은 겉도는 대화를 하고 밥만 먹고 헤어질까~ 하다가
어쩐지 안절부절하던 히다이가 결심한 것처럼 "그, 이런 상황에 말하긴 좀 그런데... 혹시 코털가위 빌려드릴까요?!" 라고 특유의 훅 찌르기를 써서...
너는 그걸 무슨 밥 먹는 때 여자한테 대놓고 말하니!? 그런 한 소리를 들었을 거 같다는 느낌이 있어요
저도 구체적으로 상상해본 건 아니지만요...

780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7:14:53

아 하... 아주 조 은wwww 그러면 금방 답레 가져오는wwwwwwwwww

781 유키무라-히다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7:19:55

너는 꺼내든 담배를 툭 떨궜고. 우리와 눈이 마주쳤지. 줄줄 흐르는 식은 땀. 그리고, 어색하게 끌어올려지는 입꼬리.

"....코, 코털가위...?"

대체 무슨 말이야, 하고 시선을 쓱 언니 쪽으로 돌리니까. 아아... 그렇구나....
위험, 위험 위험해!!!! 혼또니 마지야베쟌!!!!!! 마구마구 사이렌이 머릿속에서 울리기 시작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언니였고. 그렇게 촌스럽던 더벅머리 안경 언니가 이렇게... 명품 둘둘 쵸 고=급 도시 여자가 된것도 놀랍지만. 내 감이... 어쩌면 전생에 초식동물이었을까. 피식자로써의 감이, 위험하다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렇구나. 한냐는.... 그 얼굴은... 정말 사람의 얼굴을 본 따서 만든게 맞았구나.... 나는 헤드락에 걸린 채로, 응냣 하는 소리를 내면서, 언니에게 질질 끌려 네 앞까지 다다랐다.

"코털가위씨...? 야!!!!! 너는 진짜, 그때 내가... 아오..."

마구 꿀밤을 때리려다 간신히 진정한듯 거칠게 숨을 내쉬는 언니를 바라보면서, 나는 핫 하고 퍼뜩였다. 그렇다. 지금 이 분노의 화살을 내가 아니라 히다이에게 돌린다면... 나는 저 무수한 꿀밤세례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다.
미안해, 히다이...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댔어...(?)

"맞아! 사람을 어떻게 코털가위라고 불러? 하? 분명 그때 선자리에서 만나서 또 이상한 짓 한거지?"

"...또..?"

"그래그래, 히다이 완전 아저씨에 변태라구..?"

화르륵 타오르는 분노의 눈길. 히죽거리며 웃는 나.

"그래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둘이? 응?"

"하아... 그래도 좀 괜찮아보이고, 트레이너래서 만나봤는데... 코털가위를 빌려줄거냐고 식사자리에서 물어보는거 아냐."

"에~? 식사자리에서? 히다이.... 어떻게 거기서 그런 대사를..."

자와자와. 자와자와...

782 메이사-히다이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7:23:17

"웅..."

볼을 문지르는 손등에 살포시 기대면서 대답했다. 웃어보이는 너를 따라서 나도 웃어보...다가 이어서 나오는 말에 살짝 당황했다. 으, 에, 나, 나 그렇게 사고 많이 치고 다녔던가?!

"나, 나 그렇게 사고 많이 쳤었나..?"

크게 생각나는건 역시 합숙 때 싸움인가. 그 외는... 아무튼 역시 내가 힘들게 했던 거지! 히잉. 살짝 울상이었다가, 다시 어설프게 웃는다. 얼굴이 오늘은 바쁘구나.

"...나야말로, 유우가가 있어서 바뀌었는걸. 유우가가 없었다면 분명 아무것도 몰랐을 거야. 아무것도 모른 채로, 목표도 꿈도 없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았겠지..."

목표도 꿈도 없이.
나의 세계는 츠나지와 안카자카만 존재하는 채로 끝났을지도 모른다.
그런 나에게 더 넓은 곳을 보여준 건, 처음으로 목표와 꿈을 가지게 해준 건 유우가였으니까.

"그러니까, 고마워. 헤헤."
"뒤늦게 중앙에 가서 눈칫밥을 먹어도, 외지라서 쓸쓸해져도... 어떤 일이 있어도 분명 유우가랑 같이 있으면 괜찮을거야."

그보다 왜 싸움질을 한다는 게 전제지..?
나 그렇게 싸움질 많이 하고 다녔던가..??
....시니어 땐 성질 좀 죽여야겠는데..

"응. 같이 힘내자."
"둘이서 같이."

나를 바라보는 네 얼굴엔 홀가분한 미소가 띄워져있어서.
마주보는 나도 분명 비슷한 미소를 짓고 있겠거니 싶었다.
마구로는, 클래식의 마지막은 다소 아쉬운 결과였지만 그래도 괜찮아.
내 옆엔 네가 있고, 프리지아미래를 향한 희망는 계속 같이 있을 테니까.
앞으로도 쭉.

/막레임니다 히히... 길게 돌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히다이주~🤗

783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7:24:21

히히 저 잠깐 늦은 밥좀 먹구올 게요...

뉴우웃
메이쨔.. 히다이.. 아 름다 워......

784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7:28:26

여담이지만
메이사라는 이름을 지을 때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본 건데
'빛나는 자'라는 뜻과 함께 '인도하는 자'라는 뜻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기 망상 중에는 메이사의 고유 스킬 연출은 빛나는 별이 되어 누군가를 이끌듯 손을 내민가 같은 거면 좋겠다~하는 것도 있었고..
실제로도 누군가를 이끄는? 인도하는?느낌의 rp해도 재밌겠네~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매수각희에겐 무리무리www라고 생각했었는데
유우가가 메이사에게 꿈과 목표를 준 것처럼
메이사도 유우가가 바뀌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몬가... 몬가... 가슴이 뭉클하다고 해야할지 역시 사람도 말딸도 이름대로 사는구나 싶달지...(???)
아무튼 헤헤... 좋네요....😽

785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7:29:42

끼잉
추워
나가기 싫다

786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7:29:56

으에.......

787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7:30:10

유식쟌.. 배 안아프게 꼭꼭 씹어서 천천히 드세요~

788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7:30:55

다이고주 레이니주 앵하앵하임다~

789 히다이 - 유키무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7:44:43

>>781 유키무라

"자, 잠깐. 어이 모모카 그런얕은수작으로코털가위가넘어갈거같―"

- 자와자와... 자와자와...

"―넘어가는 거냐!!!"

히죽히죽 웃으며 불에 기름을 끼얹는 모모카를 배신당했단 표정으로 허망하게 바라보던 나는, 한 명의 입을 틀어막아도 다른 입에서 줄줄 새어나오는 내 치부에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었다...
왜 모모카랑 있으면 망신살이 미친듯이 뻗치는 거지!? 이게 사람 사이의 상성이라는 거냐!

"자, 잠깐나에게해명의기회를줘..."

- 해보시지.

"밥먹는데 코털이 신경쓰여서 맛이 안 느껴질 지경이었다고! 나는 아무 상관 없지만 그 상태로 남을 만난다고 생각해봐, 그거야말로 진짜 망신살이라니까!? 나는 연하를 어른으로서 배려해주려고 노력해줬을 뿐이야!!"

주먹 👊 이 다짜고짜 면전으로 날아오길래 일단 가드했다. 덕분에 모모카의 헤드락은 풀린 거 같은데 제발 나를 도와주지 않겠니? 아까의 배신은 없던 셈 칠 테니까 제발!

"양심적으로 '화장실 가서 코털 뽑고 오실래요?' 보다는 나았다고 생각한다!"

자와...자와자와...자와...
그게 나름 순화한 버전이었다니자와...
자와...히다이 정말 최악...자와...

"그리고 변태는 맞지만 아저씨는 아니야!"

어? 아. 잘못말했

790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7:45:53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784 에..에헤헤... 프리지아... 다리 비설 만들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는데...
어흑... 너무 고귀하고 소중해서 장아찌로 담궈버리고싶어졌어요

791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7:51:33

장아찌...(????)

792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7:54:01

그치만... 오래 가잖아요

793 레이니주 (6.DNCniHK.)

2023-12-21 (거의 끝나감) 07:57:10

장아찌보단 화석이 더 멋지지 않을까요🤔

794 레이니주 (6.DNCniHK.)

2023-12-21 (거의 끝나감) 07:57:32

아니면 이쁘게 호박이라던가

자고싶어요

795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8:02:59

오래가긴 하지만.. 그렇지만... 무서워..(?)
화석이나 호박....

....앰버밍..(???)

796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8:03:36

으 저도 슬슬 이불을 벗어나 준비를 해야하는데..
하는..데....🙄

797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8:04:43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과연... 화석과 호박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두고 왜 저는 하필 장아찌를...
...그래요 저 마늘장아찌 먹고 싶어요... 한식이 그립습니다 정말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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