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32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9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2-18 05:07:12 - 2023-12-22 20:59:34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WWFPGqwIZw)

2023-12-18 (모두 수고..) 05:07:12


타토 트레이너 「...좋아, 내년에도 힘내 볼까.」
포 이그잼플 「에헤헷, 네에-!」


【겨울 피리어드】 2턴
▶ 주요 레이스: 마구로 기념

【온천여행】
뜨끈뜨끈, 느긋느긋, 노곤노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2923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 레이니주 (q14UQhCnfU)

2023-12-18 (모두 수고..) 08:09:10

이 상해 요

2 매 우슬픈깨굴땃 쥐 🥺 (DEs5UE/Th.)

2023-12-18 (모두 수고..) 08:09:59

>>997

3 히다이주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08:11:02

>>2 무엇을 두려워하는 거야 방유식이...
거긴 아무 것도 없다고...

4 매 우슬픈깨굴땃 쥐 🥺 (DEs5UE/Th.)

2023-12-18 (모두 수고..) 08:11:04

레이니 쭈... 내가 온전한 정신이 남아있을 때.... 나를 당근=별로 보내... 보... ㅂㅂ..... 발.. 히히.. 레이니의 발을 냠냠 한... 다.....

5 매 우슬픈깨굴땃 쥐 🥺 (DEs5UE/Th.)

2023-12-18 (모두 수고..) 08:11:34

>>3

6 미즈호주 (/i4oo7AxeE)

2023-12-18 (모두 수고..) 08:15:47

오늘의 tmi
미용사 아조시가 나에 소중한 더듬이를 없애버려서 me는 지금 심히 눈물이 나는 상태다.
그것과는 별개로 마사바의 발에는 저도 참 관심이 많은데요 저 헨따이아닙니다

7 매 우슬픈깨굴땃 쥐 🥺 (DEs5UE/Th.)

2023-12-18 (모두 수고..) 08:16:13

어장이 이상해애애애애앳

8 미즈호주 (/i4oo7AxeE)

2023-12-18 (모두 수고..) 08:18:10

>>7 이것이 월요일 아침의 어장 이란 것이다
Dog소리가 넘쳐나는 상태지......크킄......

9 매 우슬픈깨굴땃 쥐 🥺 (DEs5UE/Th.)

2023-12-18 (모두 수고..) 08:18:49

10 미즈호주 (/i4oo7AxeE)

2023-12-18 (모두 수고..) 08:19:53

>>9 읔식상..... 또레나를 신고할 셈인 가??

11 매 우슬픈깨굴땃 쥐 🥺 (DEs5UE/Th.)

2023-12-18 (모두 수고..) 08:21:34

(???)

12 미즈호주 (/i4oo7AxeE)

2023-12-18 (모두 수고..) 08:22:56

>>11 전속력으로 도망 가 요

13 나니와주 (qwanRyvlAo)

2023-12-18 (모두 수고..) 08:22:57

"머고 이거... 두렵데이..."

14 매 우슬픈깨굴땃 쥐 🥺 (DEs5UE/Th.)

2023-12-18 (모두 수고..) 08:23:41

>>12 wwwwwwww코이츠 너무 하찮아서 너무너무 귀여운wwwwwww

>>13 나냐쭈... 나냐쭈도 도망 ㅊ.....
히히
나 냐의발 을낼 룸해 요(?)

15 나니와주 (qwanRyvlAo)

2023-12-18 (모두 수고..) 08:25:14

(돔황)

16 매 우슬픈깨굴땃 쥐 🥺 (DEs5UE/Th.)

2023-12-18 (모두 수고..) 08:28:12

17 매 우슬픈깨굴땃 쥐 🥺 (DEs5UE/Th.)

2023-12-18 (모두 수고..) 08:28:42

나 냐를 잡 앗어 요
히 히월 척이 다(?) 무려 139.6 센 치야 대 어라 구(???)

18 코우주 (SBjpBEjNAY)

2023-12-18 (모두 수고..) 09:10:05

우우 코부이..춥다..

19 메이사주 (3sM/Hmx2E.)

2023-12-18 (모두 수고..) 09:29:19

으 으헤
날이 추워지니 늦게 일어나서 큰일인... 매일 아침이 타임어택인ㅋㅋㅋㅋㅋ

다들 모하임다~ 오늘도 춥지만 살아남아봅시다...

아 그리구 히다이주
situplay>1597029234>888에서 쎄한 느낌은 뭘가요??
몸살..? 메이쨔의 몸살기인가요...? 혹시나 싶어서 여쭤봐요..

20 메이사주 (3sM/Hmx2E.)

2023-12-18 (모두 수고..) 09:34:01

그리고... 수상하게 발 애호가가 늘어가고 있어
무서워....(?)

21 히다이주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09:35:08

>>19 맞습니다 😌 꼭 껴안았는데 어라? 사바 산마 때보다 체온이 높은 듯...?! 이라는 육감이라는 설정입니다 😌

22 메이사주 (mwms9/4H8I)

2023-12-18 (모두 수고..) 09:37:18

그렇군요🤒 바로 들켜버렷다..(?)
알겟습니다.. 오전에 잠시 정신없는 타임이 지나가면 답레를 들고 올게요😌

그리고 발목...🥺 지금은 주무실 시간이실테니 푹 쉬시구요
일어나면 병원 꼭 다녀오세요...

23 히다이주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09:39:04

>>22 근데 아마 눈치 못 채고 끝날 거 같습니다 😌 기껏 좋은 감이 쓸모가 없는 타입...
간병은 정성껏 히다이 특제 하찌미죽(?)도 할게요~ 답레는 느긋이 주시구요 😊
한국 서비스 시간에 해야할 일들도 마침 끝마쳤으니 자러 가보겠습니다 👋 메이사주도 좋은 하루 되세요!

24 메이사주 (mwms9/4H8I)

2023-12-18 (모두 수고..) 09:40:09

하찌미죽... 단팥죽같은 느낌이 날까..(?)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나중에 뵈어요~

25 다이고주 (hZRY7NYzHE)

2023-12-18 (모두 수고..) 10:22:05

에 왜 10시야

26 메이사-히다이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0:58:04

situplay>1597029234>888

레이스 직후에는 항상 이런 느낌이기는 했다. 전신을 마구 돌던 아드레날린이 가라앉고, 김이 올라올 정도로 뜨겁게 덥혀졌던 몸이 찬 바람과 눈발을 맞아 식어가고, 달리는 것에만 열중해 있던 머리도 식으면서 어쩐지 멍해진다고 할까. 주로를 있는 힘껏 박차고 달리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은 몸이 휴식과 수분, 그리고 당분을 요구하지만 그것조차도 묵살하게 되어버리는 멍함이라고 할까.

아니, 오늘은 어쩐지 더 심한 느낌이다. 어째서일까....
....분명 가장 큰 레이스에서 3착 밖에 못해서 그런 걸까. 가장 큰 목표에 닿지도 못했으니까.
거기에서 기인한 탈력감이 분명하다. 그래, 그렇겠지.
그렇게 멍하니, 유우가가 꼬옥 껴안아 주는 것조차 그저 멍하니 흘려보내다가 눈 앞에 들이밀어진 이온음료에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빨대를 입에 물고 그대로 들이킨다. 아, 이제서야 조금 살아난 것 같다. 정신이 좀 돌아온다. ...아닌가? 그래도 약간의 위화감은 조금 있는데.. 뭐지....

"—하아..."

그대로 쭉쭉 들이킨 후에야 입으로 무언가가 나온다. 말이라기보단 한숨이랄지 탄식에 가까운 숨이.
중앙에 같이 가자고 그렇게나 말을 했는데, 3착이라니. 유우가를 볼 낯이 없었다. 고개를 숙이고, 축 처진 귀와 꼬리를 감출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받아든 수건에 얼굴을 푹 묻었다. 따뜻했다.

"....미안해 유우가. 1착, 못했어... ....중앙도... 못 가겠네..."

산마캔에서 참아냈던 눈물만큼, 지금 배가 되어 돌아오는 느낌이다. 눈가는 시큰해지고 목소리엔 멋대로 울음이 섞인다.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지기 시작한 얼굴을 들어올린다. 찬 바람에 볼이 식어간다. 그곳에 묻은 진흙을 닦아주는 유우가를 보는 내 얼굴은 분명, 울상이겠지... ....울상이라 그런가, 묘하게 코가 막히는 느낌이다. 반사적으로 한 번 훌쩍였다.

27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0:58:31

다이고주 앵하앵하임다~

28 매 우슬픈깨굴땃 쥐 🥺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11:03:08

집 에왔 다
운 동땃 쥐로부터도망쳣 어...

29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1:04:03

유식쟌 앵하앵하임다~
고생하셨어요...

30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1:06:28

자 기쁜소식
밥 먹고 면접감.

31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1:07:43

면접시간보다 2시간 먼저 도착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1:08:48

미즈호주 앵하앵하임다~
너무 빨리 도착했잖ㅋㅋㅋ 그래도 면접 전에 든든하게 드시고 가시는 건 좋은 일입니다😸

33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1:10:45

굿모닝 메이사상
나 딸기맛집을 발견햇 어
여기 real벽난로도 있다 신기하 지 (손얼어잇음

34 매 우슬픈깨굴땃 쥐 🥺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11:11:17

우웃 메 이사쭈 고 마워 요.....🥺 이 불밖은 역 시위 험해....
마자 메이사쭈 메이사쭈 히다이쭈가 아주 수상수상한 계획을 세우셨던데 알고계신가 요????? 🙀

wwwww밋죵... 따듯한 곳에서 밥 맛있게 드시는.....ww

35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1:13:13

읔식상.....
여기 읔키나냐가 데이트 오면 좋을 곳이 야
구라가 아니라 진짜 분위기가 그 래

36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1:14:46

발 쭈물쭈물 일상 말씀이시죠...? 정주행하면서 봤어요..
그치만 '그것'들도 장제사한테 발을 쪼물락쪼물락 당하는 게 일상이니까(?) 어떤 의미로는 고증이 철저한 일상 아닐까요?(????)

리얼 벽난로라니 그것은 매우 귀한ㅋㅋㅋㅋㅋ
그 앞에 앉아서 뜨개질 하는 것이 저의 로망인..(???)

37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1:16:05

>>36 real장작이 타고 있는 벽난로라면 믿으시겟습니가????
아놔 아직도 손 얼어있네 큰일낫네

38 매 우슬픈깨굴땃 쥐 🥺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11:16:09

>>35 미즈코우 도 데 이트해야 죠 😎

>>36 🤔🤔🤔🤔🤔🤔🤔 그... 그런 가....????

39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1:17:46

>>38 kou의 슬럼프가 사라진 다 면......

40 마미레주 (PqfWNp5Dfo)

2023-12-18 (모두 수고..) 11:21:42

답레 봤는데
유키야🥺

41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1:23:48

마미주 앵하앵하~

42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1:24:52

마미레주 어서오시 오

43 다이고주 (sEsGWA.Ays)

2023-12-18 (모두 수고..) 11:25:29

너무 춥슴다 귀아팟

다들 앵하임다

44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1:26:37

맞아요 오늘도 매우 추운 하루...
그리고 저는 아침 타임어택을 하다가 목도리를 놓고 나와서 슬픈 짐승..(?)

추워지니까 확실히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진..
한동안 알람없이도 6시 7시에 눈 딱딱 떴는데 한파 오고 나서는 알람도 못 듣네요 우웃

45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1:27:44

다-하

46 다이고주 (sEsGWA.Ays)

2023-12-18 (모두 수고..) 11:30:16

정말 추워져서 그런거 같기도 함다...
오믈은 10시에 일어났어요... 그치만 장판 따뜻한걸..

47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1:47:33

맞아요 장판이랑 이불 너무 따뜻한걸.. 못 벗어나....

48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2:47:44

큰일임
면접 끝나자마자 다시 출근하고 싶음;;

49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2:48:23

안녕하세요 미폰지밥 주입니다.
저도 이렇게 시간이 안가다못해 출근하고싶어질줄은 몰랐습니다

50 미즈호주 (5jVDtuQuVk)

2023-12-18 (모두 수고..) 12:51:24

하 내가 이 어장의 진정한 CrazyGirl이다.
시간도 안가는데 그냥 면접 끝나고 출근 갈겨야겠다 (ㅋㅋ

51 리카주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12:56:12

오전에 나가면 추위속에서 단련느낌이 나서 결국 맥모닝은 포기한 거시야..

52 코우주 (SBjpBEjNAY)

2023-12-18 (모두 수고..) 13:51:37

우에..

53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4:47:43

으으
왜 아직도 시간이.. 퇴근하고 싶다...

54 미즈호주 (TDNdrbKXYc)

2023-12-18 (모두 수고..) 14:49:09

ㅎㅇ everyone
나 지금 출근함.

55 메이사주 (xhLCB/RfFQ)

2023-12-18 (모두 수고..) 14:50:09

저 런....

56 츠나센 학원 ◆orOiNmCmOc (WWFPGqwIZw)

2023-12-18 (모두 수고..) 15:36:00

어윽...
다들... 공지가 따로 없더라도 이벤트는 진행되니까... 캘린더를 참고해 줘

57 메이사주 (xhLCB/RfFQ)

2023-12-18 (모두 수고..) 15:38:40

캡틴..🥺 몸조리 잘 하세요...

그 럿군 요...
프롬... 그냥 했어야했나.. 아쉽 다..(?)
온천여행은 꼭 즐겨야겠어요...

58 레이니주 (a9zJIjO3N6)

2023-12-18 (모두 수고..) 16:22:42

밖은 너무 위험 해 요

59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6:27:05

레이니주 앵하앵하~
밖은 위험해요... 이불 밖이 위험한 기온...

60 다이고주 (yn.ED0OVnA)

2023-12-18 (모두 수고..) 16:38:36

한참 기다렸는데 약속이 파투났음다
죽겄다...

61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6:40:04

다이고주 앵하앵하임다
아앗...아.....😿😿😿

62 리카주 (zsD3ird48Y)

2023-12-18 (모두 수고..) 16:49:24

밖은 위험해..

63 메이사주 (xhLCB/RfFQ)

2023-12-18 (모두 수고..) 16:50:38

리카주 앵하앵하임다
난로를 켜도 사무실이 넘모 추운데
퇴근길은 얼마나 추울지 두려운...

64 리카주 (Pe8qCJWJio)

2023-12-18 (모두 수고..) 17:04:49

퇴근길은 리카주가 지금 밖이니 체험한 바에 의하면..

무지추워요

65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7:05:43

목도리 챙겨왔어야 했는데에에에(오열하는 메이쨔콘)

66 레이니주 (M2TeNYSKCE)

2023-12-18 (모두 수고..) 17:12:09

40분에 병원 예약
햄버거 대기 4
과연

67 리카주 (B4OQyJ2IO2)

2023-12-18 (모두 수고..) 17:20:12

근데 칼바람보단 그냥 추운 게 좀 나은 거 같기도하고..(생각보다? 같은 생각 들은)

다들 힘내시오

68 히다이주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18:15:00

그런가...
프롬은 우리 마음 속에 있었던 건가...

69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8:19:15

몬다이쌤 안뇽~
발목은 좀 어떠세요??🥺

70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8:32:03

아니 발목이 아니라 다른 곳이었나...
주변 지인들 다친 곳이랑 히다이주가 다친 곳이랑 이리저리 섞여서 머리가 대혼란중입니다...
뇌를 리셋해야.....

71 다이고주 (sEsGWA.Ays)

2023-12-18 (모두 수고..) 18:34:08

아프지들 마십셔...
겨울에 아프면 안됨다...

72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8:39:14

안전사고가 많은 겨울.. 다들 조심하세요...

손목 발목 무릎 꼬리뼈... 아주 그냥 종합세트로다가 주변에서 난리입니다 요즘😿

73 히다이 - 메이사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18:43:46

>>26 메이사

"왜 사과를 해, 잘 했는데."

북돋아주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잘 달렸다. 츠나센에서 첫번째로 손꼽히는 녀석과, 외국으로 나가려 발돋움하는 녀석. 오랜만의 유망주들로 이사장도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사이에서 3착이다. 그 정도면 잘한 거 아닌가. 다른 기수였다면 1착도 노려봄직하지 않았나.

...내가 생각하고서도 이상했다. 내 평생 1착 말고는 취급해본 적도 없었거니와 1착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메이사는 내 마음 속에서 참 예외를 많이 만든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지, 이렇게 울상인데 거기다가 내년은 꼭 1착 하자고 다잡기부터 하기엔, 난 그렇게 모질지 못했다.

"난 중앙에 가지 않아도 괜찮아."

"네가 진심으로 달렸다면 그거로 충분해."

메이사의 울적한 얼굴, 새빨간 볼을 손등으로 한 번 문질러준 나는 옷소매를 당겨 손에 잡고는 메이사의 코에 가져다댔다. 메이사의 코는 작고 말랑말랑하다.

"자, 코 먹지 말고 흥 해 흥."

74 히다이주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18:47:28

>>69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오늘의 발목 컨디션은... 그럭저럭이지만 여전히 걷는 데엔 문제가 없어요 😊 슬슬 병원 가봐야죠.

75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8:52:18

병원 꼭 가세요..🥺

그나저나 기수라니... 시민, 우마무스메의 '기수'란 무엇을 말하는 거죠?(파라노이아풍)

76 다이고주 (yn.ED0OVnA)

2023-12-18 (모두 수고..) 18:56:39

말끼야아아악!!!!

77 다이고주 (yn.ED0OVnA)

2023-12-18 (모두 수고..) 18:57:00

뭐 그 기수는 이 그 기수가 아니라 츠나센 1기 2기 이런 느낌이겠지만요

78 레이니주 (X1263E5Aqg)

2023-12-18 (모두 수고..) 18:57:51

으에....

79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8:59:43


그 그렇군
사실... ZAPZAP 당해야 하는 건 나였...어....(?????????)

80 레이니주 (X1263E5Aqg)

2023-12-18 (모두 수고..) 19:02:40

오늘은 진짜 답레를 쓸 여유가 났는데요(사실 여유 없는데 더이상 물러날 수 없음)
분명 처음 냈을땐 쿨뷰티왕자님을 굴리고 싶었는데 어느 순간 나나쿠사 니치카가 된 것에 대한 고찰을... 짤의 포즈를 하면서 하고 있슴다

81 메이사-히다이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9:07:00

"...손수건이나 티슈를 꺼낸다는 선택지는 없는 거야? 진짜아..."

왜 옷소매야! 거기에 흥!하면 큰일이잖아! 울상이었던 얼굴이 금새 약간의 어이없음과 웃음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코는 풀지 않았다. 우우, 옷소매에 어떻게 풀어! 내가 애도 아니고!

아무튼... 아아, 그래. 아쉽다. 정말로 아쉽고, 분하고, 아무리 후회없는 달리기였다고 해도 조금의 미련은 남아있다.
처음으로 가진 꿈이, 다소 늦게나마 타오르기 시작했던 열정이 아주 조금 꺾였다는 것이 못내 아쉽고, 안타까웠다.
하지만 아쉬워도, 분하다고 외쳐도, 아무리 울부짖어도 결과도 현실도 바뀌지 않으니까.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중앙에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유우가의 말에,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진 말에 잠시 머뭇거리듯 뜸을 들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중앙, 가고 싶었어.
하지만 나도... 가지 않아도 괜찮아.
중앙이 아니라도 유우가의 옆이라면 어디든 괜찮아. 응. 그거면 만족해.

"—하아, 다들 정말 강했지. 마-사바도 원더도. 중앙에 간다면 역시 그 둘이야."
"나는 한참 부족하다고 실감했으니까... ...시니어 때는 더 힘내야겠네."

뭔가 더 말하고 싶다던가, 생각이 떠오르는 건 있지만 머리 속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하고 짜맞춰지질 않는다. ...이상한데.. 적당히 음료수 마시고 쉬다보면 보통 이때쯤 멀쩡해질텐데... ...너무 지쳤나.

"아 맞다. 끝나고 알려줄 거 있다고 하지 않았어? 아닌가...?"

레이스 시작 전에 했던 말을 간신히 떠올려서 입에 담아보지만, 그새 기억이 오락가락하는지... 확신보다 의문에 가까운- 그것도 자신이 없는 느낌으로 나왔다.

82 코우주 (SBjpBEjNAY)

2023-12-18 (모두 수고..) 19:12:41

부에에..

83 다이고주 (yn.ED0OVnA)

2023-12-18 (모두 수고..) 19:14:09

인사가 늦었슴다..>!
히다이주 레이니주 코우주 어서오시는검다

연말이라 그런가 평소보다 더 여유가 없는 그런 느낌입지요...

84 레이니주 (X1263E5Aqg)

2023-12-18 (모두 수고..) 19:19:20

하긴 회사 다니는 지인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도 10시에 퇴근하고 난리더라고요...

85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9:20:13

레이니주 코우주 앵하앵하임다~

니치카가 누구인지 찾아보고 왔어요
샤니마스에 나오는 친구구나..

86 히다이주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19:20:34

>>83 다이고주도 앵하입니다 👋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코우주 앵하입니다 👋

87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9:20:56

우 와...
8시 퇴근으로 우는 소리하면 안 되겠군..(?)

88 마사바주 (os9D.c9TSM)

2023-12-18 (모두 수고..) 19:25:57

situplay>1596917081>142
우리 2기 한다...!

89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9:29:42

마사바주 앵하앵하~

헉 캡틴 공인인가(????)

90 마사바주 (os9D.c9TSM)

2023-12-18 (모두 수고..) 19:31:40

메이사주 앵하 앵하!

91 미즈호주 (/i4oo7AxeE)

2023-12-18 (모두 수고..) 19:33:00

2기 그래서 캡틴 누가 함?
(특: 캡틴 가능, 근데 진행력이 부족함)

92 코우주 (SBjpBEjNAY)

2023-12-18 (모두 수고..) 19:33:28

앵하입니다 👋

93 메이사주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9:33:57

미즈호주도 앵하앵하~

94 마사바주 (JpmM9zxI4I)

2023-12-18 (모두 수고..) 19:34:49

그냥 2기는 일상위주 해서 레스주들의 개인이벤트 위주로 하는 것도....

95 히다이 - 메이사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19:35:42

>>81 메이사

"...그런 거 갖고 다닐 사람으로 보이냐."

웃음을 터트리는 메이사를 보고, 나도 덩달아 조금 웃었다. 조카 다루던 습관대로 흥해 흥 해버린 걸 깨달았기도 했고. 미묘하게 불길했던 예감도 이런 짓을 하다보니 점점 무뎌졌다.

"아, 알려줄 거 말이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또 지갑 안에서 슬쩍 꺼내보이는 건...
...중앙 트레이너 라이센스다.

물론 엄지로 증명사진 부분을 단단히 가리기야 했다. 이런 거 여고생이나 할 법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줘. 진짜 나 같지 않아서 기분이 나쁘다고...

아무튼, 잉크도 안 마른 반짝거리는 라이센스 카드에 인쇄된 건 중앙 트레센의 마크와 면허 번호. 제대로 시험을 쳐서 받아냈단 소리다. 모의고사에서 100점이 나오자마자 뭔가 벼락치는 듯한 기분과 함께 당장 몇 주 남지 않은 시험을 신청하고 공부에 매진했었지.

"중앙에 같이 가려면 있어야 하니까 딴 것도 있지만, 그..."

뒷목을 긁적거렸다.

"...너를 더 잘 가르쳐주고 싶어서. 지역 트레이너 면허만으론 부족할 거 같았거든."

"음, 이런 말은 좀 낯간지럽긴 한데... 그, 뭐냐, 난 원래 공부를 못 하기도 하고... 여기서 적당히 먹고살 거라고 생각해서 더 욕심 안 냈거든. 그냥 나는 이만큼이다, 그런 식으로 생각해왔는데. 어쩐지 욕심이 나더라고."

달리기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다른 건 많이 없던 아마추어 코치. 그 사람처럼 머물고 싶지 않기도 했다.

"...나 생각보다 할 땐 하는 사람이더라. 잘 하더라고."

"음, 그러니까, 이런 시도도 해보고, 제대로 발전도 하고... 메이사 네가 아니었으면 평생 못 하고 몰랐을 거란 말이야?"

"그래서 너한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었어."

96 레이니주 (X1263E5Aqg)

2023-12-18 (모두 수고..) 19:42:02

>>85

97 히다이주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19:45:03

2기인가요 🤔

98 스트라토주 (MGSvbG8R7s)

2023-12-18 (모두 수고..) 19:46:37

2기가 있다면
트레이너로 신캐릭을 하지않을까 있다면 말이지..

99 코우주 (SBjpBEjNAY)

2023-12-18 (모두 수고..) 19:47:41

캡틴은..무리..
대신 참가자가 되어서 열심히 놀수는 있어요

100 메이사-히다이 (o5RaK8.RlA)

2023-12-18 (모두 수고..) 19:57:13

"그건 그렇지만. 안 되겠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수건 20장 줄테니까 들고 다녀."
"엣, 이거... 중앙 라이센스잖아..."

장난스럽게 손수건 선물 예고(?)를 하고 나서, 지갑을 꺼내 보이는 유우가를 보며 물음표를 띄운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것은 트레이너 라이센스.
츠나지에선 길 가는 히또미미를 잡아 물어보면 열에 열은 가지고 있거나 준비중이라는 지방 라이센스가 아니라, 중앙 라이센스다. 중앙에서 트레이너로 있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자격.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하기엔 너무 새 것처럼 빛나고 있었다. 아니 무엇보다 발급 날짜가, 카드에 적힌 발급 날짜가 최근이다.

"유우가..."

중앙에 같이 가려는 준비, 해줬던 거구나. 근데 난 3착에 그쳐서. 역시 뭔가 미안해지는걸.
하지만 그것보다도, 이어지는 말들이 어쩐지 기뻐서. 그러니까, 잘 설명은 못하겠어. 그치만, 그치만... 날 위해서 노력해줬다는 것들이라던가, 그런게 기쁘다고 할까.

"—엄청, 수고했어! 그리고 축하해!!"
"그리고... 헤헤헤, 날 위해서 노력해줘서 정말로, 고마워."

그 노력에 정작 나는 답해주지 못했지만, 이라는 말은 일단 삼켰다. 괜히 꺼내면 분위기가 어두워질 것 같으니까.

"그럼 이제 앞으로는 더 본격적인 트레이닝이 기다리고 있는 건가. 으에- 상상하니까 조금 빡셀지도..."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해본다. 더 잘 가르쳐 주는 거, 기대하고 있을 테니까.
...근데 사진은 왜 가리고 있는거야? 나 궁금한데??? 슬그머니 사진 부분을 가린 유우가의 엄지 쪽으로 손을 뻗어본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도 볼래~ 응? 봐도 돼? 되지?"

/얏 호 퇴근 준비해야 지~

101 메이사주 (xhLCB/RfFQ)

2023-12-18 (모두 수고..) 20:01:07

스트라토주 앵하앵하~

2기...인가...🤔

102 마사바주 (c4OTcPCF9Q)

2023-12-18 (모두 수고..) 20:02:04

스앵하 스앵하

2기..!
신입도 참가의사를 밝혔고 나도 아직 어장을 놓을 준비가 안 되어있어서 확정되면 좋겠는데 말이야...

103 메이사주 (4.M927dL82)

2023-12-18 (모두 수고..) 20:08:30

2기의 의미가 레이스랑 스토리 진행(은 이미 없었나)없이 쭉 일상물로 이어간다는 거라면 가능한...가...?

아예 새로운 앵시어스 웨이브 시리즈2기가 나오면..
아무래도 기존 시트를 쭉 이어가긴 어려울거고🤔

104 히다이 - 메이사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20:08:30

>>100 메이사

수고했어, 그리고 축하해.
그리고 정말로 고마워.

그 말에 입꼬리가 슬쩍 올라갔다. 웃음에 야박한 사람이어도 이렇게 순수한 진심, 그것도 인정해주길 바랐던 사람의 진심을 받으면 그것만으로 보답이 되는구나. 나는 결국엔 베시시 웃어버렸다.

가오 상하니까 말하진 않았지만, 솔직히 세 번은 떨어질 줄 알았다. 아무리 내가 트레이너 일하면서 계속 복습을 하고 있다 해도 무뎌진 부분도 있을 테고, 난 원체 공부머리도 없는 사람이니까. 하지만 이렇게 한 번에 떡하니 붙어버리니까 얼떨떨하기까지 했다. 뭔가, 뭐랄까, 그... 어디 영험한 신사의 신이 날 도와주나, 그런 생각까지 들었지.

노력은 보답을 받는다. 어쩌면 내 인생에서 첫 보답일지도 모른다.
순전히 기뻤다.

물론, 증명사진은 안 되지만!!!!!!

"아니아니아니, 그거 나 아니라니까?! 이상하다고! 그거 유우가가 아니라 악령이라고!!!"

하면서 사수하려 들지만, 우마무스메의 강인한 손이 라이센스를 잡아당기면 연약한 히또미미는 뺏기는 수밖에 없는 거예요. 나는 결국 면허를 뺏기고 이마를 짚은 채 메이사의 눈을 피했다.

거기 있는 건...
정장을 입고 머리를 단정히 한 채(품위유지? 뭔소리야...그런말그만해...여긴 애니메시공이라서담배피고증명사진찍어도된다고) 안경도 벗은데다, 늘 뜨던 게슴츠레 동태눈깔도 아니라 사진사의 지시에 맞춰 눈을 부릅뜬 모습. 거기에 조금의 포토샵 추가.
였다.

마음에 안 들지만, 이게 사진관 평균 미감인데다 사진에 돈 더 투자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썼다.

".....................................자, 됐지? 돌려줘. 찢고 태울 테니까..."

105 미즈호주 (/i4oo7AxeE)

2023-12-18 (모두 수고..) 20:12:23

하 어쩔 수 없군
시스템만 만들어 "줘"

106 미즈호주 (/i4oo7AxeE)

2023-12-18 (모두 수고..) 20:13:38

@캡틴
바톤터치를 할 준비는 되었나?

107 메이사주 (4.M927dL82)

2023-12-18 (모두 수고..) 20:15:22

🤔 아직 엔딩까진 시간 좀 있으니까
더 생각해봐도 좋지 않을가요

108 스트라토 - 리카 (MGSvbG8R7s)

2023-12-18 (모두 수고..) 20:16:57

"경영자의 입장이란 항상 이윤추구에 있어서 저울질을 해야하는 기로에 서야만 하는거겠죠."

그것이 경영자가 성공을 쥐어잡을 수 있는 갈래길이기도 했다. 당장에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후에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고, 공리나 아이디어 뱅크를 극단적으로 추구하여 회사의 이윤을 바닥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능동적으로 선택해야만 할것이다.

소위말해 돈을 버는 법이라고들 경영을 지칭하지만서도, 돈을 어떻게 쓰느냐와 장기적으로 어떻게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법이다. 그걸 배우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기에, 호쿠다이를 지망하는 것이도하다.
여건상 가장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보는 곳이니까.

"매사 판단은 달라져야만 하겠죠. 그리고 판단이 실패했을때 일어날 리스크의 감수를 어떻게 완화하는가도 중요할테고.
어려운 이야기네요."

지금에 있어서는 그저 시사 신문이나 동영상등을 본 정도의 지식이니까 실제론 분명 다를터이다.
휴식 타임에 쉬는 사람들을 보아하니 꼭 내가 경영에 뛰어든다면 정해야할건 있을거같다.

"독특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전 티타임을 회사일과에 넣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휴식시간으로서."

109 히다이주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20:17:13

사실 시스템은 이미 스프레드시트로 확립돼 있으니까 그걸 사용해서 진행하면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
하지만 메이사주 말마따나 느긋이 생각해보자구요~

모두 앵하앵하입니다 👋

11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WWFPGqwIZw)

2023-12-18 (모두 수고..) 20:17:33

나는 캡틴 하기에는 신체적으로 무리인 상태라...
누구나 맡아 준다면 인수해 가면 될 듯

111 미즈호주 (/i4oo7AxeE)

2023-12-18 (모두 수고..) 20:17:52

Thinking은 충분히 해 보는게 좋을 듯
당연함. 새로운 2기를 안하려면 시니어 시-즌을 해야됨

112 히다이주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20:18:56

사실 저는 새로운 2기를 선호하는 게...
현재 각자의 성장과 결말을 이미 끝낸 캐릭터들도 있고, 기존 캐릭터들의 관계 사이에 파고들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
저는 2기가 나오고 기존 시트를 허용한대도 새 캐릭터를 낼 거 같네요. 일이 바쁘면 안 할지도 모르지만요.

11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WWFPGqwIZw)

2023-12-18 (모두 수고..) 20:30:04

아무튼 누군가 2기를 한다면 나한테 물어볼 게 아니라 다른 러너들한테 동의를 구할 사안이지
시스템이야 다 사본으로 받아갈 수 있게 해 놨으니까... (근데 레이스 리더보드 같은 경우에 좀 개판이라 뜯어고치거나 차라리 시스템을 새로 만드는 게 나을 거야) 설정은 그냥 복붙해 가면 돼

114 나니와주 (B8tkEtBt1E)

2023-12-18 (모두 수고..) 20:35:45

흠, 2기는 중앙편이라는 느낌으로 어떠시련지...?

115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0:37:28

중앙은 아무래도 원작이라던가... 좀 그렇지 않을가요...

으으 집이다.. 모하모하임다

116 스트라토주 (MGSvbG8R7s)

2023-12-18 (모두 수고..) 20:37:53

레이스보드 파일로는 배포가 불가능한가

117 스트라토주 (MGSvbG8R7s)

2023-12-18 (모두 수고..) 20:38:38

중앙은 원작이 있으니 나는 안된다고 생각해

118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0:40:52

답레는 몸 좀 녹이고 가져올게..요... 뜨신물로 녹이고 나와야..

119 히다이주 (hsHK6kltyU)

2023-12-18 (모두 수고..) 20:41:58

느긋이 주세요 😌 저도 병원을 가야하는지라...

120 마사바주 (c4OTcPCF9Q)

2023-12-18 (모두 수고..) 20:51:10

아무래도 2기는 츠나지에서 하는지, 중앙에서 하는지

한다면 시간은 어떻게 될것인지

에초에 2기를 원하는지 1기의 연장을 원하는지

다 다르다고 봐

121 코우주 (SBjpBEjNAY)

2023-12-18 (모두 수고..) 20:54:45

머 천천히 생각해봐도 되니까여..

122 리카 - 스트라토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20:56:01

"저울질이죠. 하지만 한번으로 끝나는 저울질과는 다르게... 연관이 되니까 어려운 일이네요."
광물같은 것을 살 때에도, 이것이 어느 정도인가. 같은 것은 중요하긴 했겠지. 그나마 요즘 들어서 발달하는 것과 동시에 세계화가 되어서 어느정도 기준은 존재하게 되었다는 점일까..

"적절한 이윤과 공리.. 로 맞추는 추세이긴 하죠."
타코야끼 트럭처럼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맛있는 타코야끼를 계속 먹고 싶다면 사줘야 한다. 같은 느낌. 이 회사 망하면 너네 저거 써야하는데..? 같은 걸지도 모르는 일이군요.

"글쎄요...?"
"독특하기는 하네요."
하고 싶다라는 것과 실제로 적용하는 건 다른 영역일 테니까요? 라는 말을 남깁니다. 이 곳에서는 이런데 괜찮겠는가. 같은 것도 될 수 있고. 아니면 이 티타임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많은 생각은 들지만. 글쎄요 정도로 축약한 것 같네요.

"탕비실에 간식은 맛있는 것들로 채워두는 편이네요."
탕비실의 간식 몇 개를 가지고 와서 스트라토에게 내미는 피리카입니다.

123 나니와주 (B8tkEtBt1E)

2023-12-18 (모두 수고..) 21:02:51

으음, 원작이 있어서 곤란한건가요... 으므.

124 마사바주 (c4OTcPCF9Q)

2023-12-18 (모두 수고..) 21:05:18

>>123
일상이나 진행에서 원본마가 등장하고, 그걸 문제삼으려 들려면 거의 문제일테니까...

등장 안 해도 원설정미존중으로 갈 확률 있을지도....

아예 트레센이 아니라 중앙의 어느 다른 센터로 가면 모르겠지만!

125 나니와주 (B8tkEtBt1E)

2023-12-18 (모두 수고..) 21:09:05

사실 그냥 츠나지 삼관/트리플 반다나 말고 단거리/마일레이스나 더트, 시니어 레이스, 그 혼합까지 한번 해보고 싶다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오... 먼 미래의 트레센이라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흐먀

126 미즈호주 (/i4oo7AxeE)

2023-12-18 (모두 수고..) 21:09:48

손 녹이면서 쓰는 2기 관련 dog소리

2기는 츠나지 시니어 시즌
기존 캐릭터들 참여 허용
(단, 본인이 내킬 경우. 새 캐릭터 내는 거 당연히 허용 됨)

사실 나는 기존 캐 참여 가능한 시니어 시즌을 원하는게 프러시안이란 팀 자체에 대한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보고 싶기도 하고 새로운 멤버로 계속 레이스를 이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큼
이게 뭔소리냐?
프러시안 팀 존속 하고 싶습니다 (new멤버 모아서)

127 마사바주 (c4OTcPCF9Q)

2023-12-18 (모두 수고..) 21:23:34

아예 옛날 일상스레처럼 1인 다중 캐릭터 하면 복작복작 재밌을 것 같긴 하다

주니어 클래식 시니어 다 같이 복작복작 귀엽게

128 히다이주 (rjzEux2R3k)

2023-12-18 (모두 수고..) 21:24:59

한 명이 여럿 굴리는 거 말이죠? 저는 그러면 갸루무스메들을 직접 굴렸을텐데 말이에요 ☺️ 재밌어보이네요

129 메이사-히다이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1:37:09

"우와아...."

아. 이거 순수하게 감탄하는 뜻의 '우와아'니까?
뭐야뭐야? 이 단정한 머리에 단정한 차림에 부릅뜬 눈을 한 유우가?? 그야 자격증 사진이니까, 증명사진이니까 평소 모습하고 좀 다를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렇지만...!

".....유우가. 이 사진 몇 장 더 있지? 발급할 땐 많아야 두 장 정도 제출이잖아?"
"그러니까 나 한 장만 주라. 아니 남은 거 다 줘. 응?"

이 사람. 지금까지 왜 혼활 대실패했던거지?
이렇게 하고 나갔으면 한 명 정도는 얼굴에 낚여서 결혼까지 일직선으로 골인했을법도 한데...?
아니. 지금껏 실패한게 나한테는 다행인 일인가....
아무튼 돌려달라는 유우가의 말엔 대답하지 않고, 그대로 손에 꼭 쥐고 들여가보면서 남은 사진들의 행방을 묻고 양도를 부?탁했다.

"안 주면 이 라이센스 내가 가져가버릴거야. ...뭐 농담이지만."

히죽히죽 웃으면서 라이센스를 다시 돌려준다. 아 그래도 찢거나 태우지는 말라구... 자기 사진을 찢으면서 불태운다니 무슨 저주술이야 그거...

130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1:38:15

씻고 돌아와서 책상앞에 앉았는데요
키보드가 갑자기 ㅏ 가 안 눌려요..... 어째서 이런 시련이....😿

131 코우주 (SBjpBEjNAY)

2023-12-18 (모두 수고..) 21:40:52

오랜만에 일상구할까..이제 그만 밍기적대야..

132 미즈호주 (/i4oo7AxeE)

2023-12-18 (모두 수고..) 21:41:37

코우주가
드디어
일상을
한다

133 히다이주 (ScUhs2fBH2)

2023-12-18 (모두 수고..) 21:45:21

얼굴이 그래도 코털가위 이야기 같은 거 하면 혼활은 실패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봇치짤)

134 코우주 (SBjpBEjNAY)

2023-12-18 (모두 수고..) 21:45:38

135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1:50:48

뉴비다~

이름이 엄청 길구나...

136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1:51:16

>>133
그건... 그렇네...(???)

137 히다이주 (ScUhs2fBH2)

2023-12-18 (모두 수고..) 21:54:54

또레나들의 소개팅 평가가 궁금하긴 하네요 🤔...

히다이는...
사진과 다른 사람이 나왔어요, 센스가 없어요, 뭔가 찌질해요
같은 평가일 거 같네요

선자리 같은 거 워낙 체질에 안 맞아서 좀 긴장한다는 설정입니다

138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2:02:13

긴장하는 몬다이쌤... 귀여워라..🤭
그래서 코털가위 같은 말이 튀어나오는건가..(?)

139 히다이주 (ScUhs2fBH2)

2023-12-18 (모두 수고..) 22:06:09

>>138 뭐랄까 🤔 개인적으로는 여자를 너무 서슴없이 대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자리에선 최악이죠 젊을 때라면 몰라도...
자기도 그걸 알아서 더 긴장해서 결과적으로 찌질해보이는 결과를 낳는다는 설정이에요

140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2:07:57

아아... 그렇군요...
히다이의 선자리를 팝콘먹으면서 구경해보고 싶네요.. 보는 입장에선 굉장히 재미있을듯해요🤭🤭🤭(??)

141 히다이주 (ScUhs2fBH2)

2023-12-18 (모두 수고..) 22:10:48

>>140 사실 봄 즈음엔 아 선자리 메이사한테 들키면 매도받고 재밌겠다 했었는데 기회가 없었네요 🤭
애프터때 시간선을 그 쯤으로 설정하고 돌리면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

142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2:12:49

😆와! 할래요 할래요~
애프터가 기대되는걸요 후히히히

143 스트라토 - 리카 (MGSvbG8R7s)

2023-12-18 (모두 수고..) 22:19:26

"물론 왜 해야하는가라는 의문은 남기때문에 의무는 아닌걸로. 그저 숨돌릴틈을 저는 주고 싶을뿐입니다. 복지적인 측면에서."

자신이 무리해가며 지나왔던 일들이 있기에, 숨돌릴 틈을 준다는 그런 이야기였다.
그저 희망사항이지만.

"보통 커피쿠키라고 나오는걸 주로 구비해두던데 여기도 있네요."

에스프레소가 있으면 더좋겠지만, 내리기엔 장소가 장소같지가않다. 그냥 봉지를 까서 오물오물 먹을뿐이었다.

"꽤 공부가 되는 장소였습니다. 제가 꿈꾸고 있는 사업은, 기본적으로 알루미늄 가공. 신발 생산. 두가지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원자재와 원자재 가공의 영역이겠네요."

144 히다이주 (b.blRUcykM)

2023-12-18 (모두 수고..) 22:30:31

마키나주 환영합니다~🥳🥳🥳👏👏👏👏🎊🎊🎊

145 스트라토주 (MGSvbG8R7s)

2023-12-18 (모두 수고..) 22:32:01

뭔가 예전 스트라토였다면 만났을때 로봇대화가 되는걸 볼수있었겠는걸

146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2:33:13

와 뉴비다~
마키나주 반가워요~😸😸😸😸

147 리카 - 스트라토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22:34:06

"복지라..."
복지는 분명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한 명의 경영자로써의 선택인 것 같다고 생각하는 피리카입니다

"원하는 걸 신청받아서 구비해두긴 하지만 이상하게 꼭 이걸 신청하는 누군가는 있더라고요."
그리고 꼭 사다놓으면 꼭 홀린듯이 이것도 한두개씩 집어가다 보니. 그냥 이건 반드시 포함시키게 되었다고 설명해주려 합니다.

"그쪽으로 가보고 싶으시다면... 연락드리고 구경하시겠나요?"
"이쪽 설비와는 거리가 좀 있긴 한데요"
원자재와 원자재 가공..은 야외 쪽인 만큼(여긴 경영 쪽인 만큼 당연히 실내고) 그쪽으로 나가게 된다면 조금 시간은 걸릴 겁니다. 하지만 직접 도착하게 된다면 알루미늄을 가공하는 현장은 겨울임에도 좀 후끈한 기운이 느껴질 겁니다. 전기로 때문일 것 같네요.

"알루미늄은 원광에서 전기분해로 가공하는 것보다 재활용이 압도적으로 싼 편이긴 합니다."
물론 이쪽은.. 원광 가공도 하고는 있지만 개별적 화산 지열발전소나 그런 게 없었으면 엄두도 못 내는 일이긴 하죠 라고 말하네요.

148 마키나주 (kYM/swJdFg)

2023-12-18 (모두 수고..) 22:39:51

안녕하세요, 남은 시간동안이라도 해보겠어요! 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어요

149 히다이주 (b.blRUcykM)

2023-12-18 (모두 수고..) 22:41:22

>>148 후후 반가워요 ☺️👋
혹시 히다이와 선관 관심 있으시면 찔러주세요 😉 남은 시간만이라도 즐겁게 놀아봐요~

150 코우주 (SBjpBEjNAY)

2023-12-18 (모두 수고..) 22:42:53

마키나주 어서오세요ㅕㅇ
얼마 안남았지만 앞으로 잘부탁드려용

151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2:43:52

>>148 남은 시간이 길진 않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앗 그리구 매수각희 메이쨔와 선관이 필요하시다면 찔러주세요~😁

152 리카주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22:46:21

다들 어서오세요.
신입... 매우 환영합니다.

153 마키나주 (2G1meg.vfQ)

2023-12-18 (모두 수고..) 22:47:25

환대에 감사드려요, 원하신다면 지금이라도 선관을 맺는 것이 가능해요!

154 스트라토 - 리카 (MGSvbG8R7s)

2023-12-18 (모두 수고..) 22:47:28

"아. 그렇게까지는 안하셔도. 요지는 이곳에서 흘러가는 경영의 서비스적인 회사와 생산 산업이 엮여야만 가능이 할거같아서."

스마트폰에 메모펜을 꺼내서 대략적인 개요를 그려본다.
고객에 대해서는 보통 달리는 우마무스메를 타겟으로 놓는다. 달릴기회가 있는 이들을 위해 펼치는 꿈이니까.
고객에게 금액을 제시하고 제공해야할 서비스는 고객을 위한 신발과 편자를 맞춤형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선 신발을 생산하는 산업과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산업이 연결되야만 하고.

고객이 지불한 금액은 산업에서 가져오는 원자재 비용이 포함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이 맞춤형 생산을 위해 장제 기술자가 필요하니 이것을 사업에서 고용해만한다. 그들의 인건비가 포함되어야 하겠지.

맞춤형 생산의 대부분은 그렇기에 비용이 많이들어가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이것은 고급화로서 전략할 수 밖에는 없다.
단 그러면서도 기회를 가져야할 우마무스메에게 기회를 주어야한다는 부분을 수익의 일부를 사용해 사회공헌의 영역에서 실현한다.

"뭐 지금은 허황된 계획입니다. 저는 경영도 모르고 아직은. 거기에 아직 기술적으로도 배우는 과정중이고."

어떻습니까. 허황된 꿈이지만. 하며 이것을 언니에게 보여줄 뿐이다.

155 리카 - 스트라토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22:51:21

"뭐. 알루미늄은.. 재활용이 더 경제적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경영과 알루미늄과.. 결합 같은 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이란 건 크게 그리고 필사적으로 가야지 그 근처에라도 닿는다고 하니까요."
이거는 안돼. 같은 마인드가 아니라, 이것도 할 수 있다 같은 마인드로 해야 한다면. 허황된 꿈에 누구보다도 가까이 다가가서. 혹은 그것을 붙잡게 되겠죠. 라고 말합니다. 안 되는 게 있다면 후회는 없도록... 도 비슷할까요?

스트라토의 메모를 보고는... 옅게 미소짓습니다.

"저는 그럴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라토 양이 말이지요.. 라고 속삭이듯 말하려 합니다.

156 추운 깨구락지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2:52:22

굿 머닝...

157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2:52:39

유식쟌 앵하앵하~

158 추운 깨구락지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01:17

메이사쭈 굿모닝 굿모닝인wwww 와따시 거의 10시간 넘게 자버린wwwwwwww

159 마키나주 (NZ7KvHdjsI)

2023-12-18 (모두 수고..) 23:03:00

안녕하세요!

160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3:03:24

겨울이라 그럼wwww 아무튼 그럼wwww
저어도 벌써부터 잠이 오는 걸 보니 아무튼 그래요(???)

그래두 푹 주무셔서 몸은 개운할 것 같은ㅋㅋㅋㅋ 푹 쉬신 것 같아서 다행임다

161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3:03:53

맞다 유식쟌 저히 신입분이 오셨어요
마키나주를 따스한 박수와 낼룸으로 환영해주세요(?)

162 추운 깨구락지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04:55

세상에... 귀엽고 귀여운 뉴비짱이잔아 🥺🥺🥺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운wwww 저는 유키무라 모모카 라는 캐릭터의 오너를 맡고있는 유키무라주인wwwwwww 슬픈 깨구락지 유식이 츠나지 거주 그냥 방유식씨 등등의 이름으로 활동중인ww 앞으로 잘 부탁드리는wwwwwwwwww(낼룸)
엔딩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렇게 뵈니까 더 각별하네요ww 저히 후일담이라던지 이것저것 할것같은데, 그동안 재밌게 놀아 요 히히

163 추운 깨구락지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05:56

(불 속성 낼 룸으로 마 키나쭈 를환 영해줘 요)(?)

>>160 wwwwwwwwww 큿소... 겨울잠을 자버린...wwwwwww 메이사쭈... 메이사쭈도 푹 쭘셔야하는...(나데나데)
히히 마자요 푹 자서 너무너무 좋은wwwww 어제 운동도 도망쳤는데 이렇게 푹 자버릴줄 몰랐던www

164 히다이주 (b.blRUcykM)

2023-12-18 (모두 수고..) 23:08:22

유식주 앵하입니다 👋
메이사주도 다시 앵하입니다 👋

>>153 그러면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천천히 선관짜볼까요? 혹시 패덕에다 타지에서 오게된 사연 간략히라도 적어주실 수 있을까요 ☺️ 그러면 저도 뭔가 생각해낼 수 있을 듯 해요!

165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3:09:01

운동을 도망치다니 코이츠wwww

도망친 끝에 낙원은 없는거야...(??)
오늘 두 배로 운동하게 되겠군요 유식쟌... 당신의 근육에 x를 눌러 조이를 미리 표하는(????)

166 추운 깨구락지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09:46

히다이쭈도 굿모닝 굿모닝인wwwww 히다이쭈 몸은 좀 어떠신?ww

마키나쭈 먼가 이것저것 궁금하신거라던지 모르겟는거라던지 알고싶은거라던 지~~ 일상이라던지 선관이라던지 전부 환영이니가 언제든 편하게 의견 남겨주시면 나데나데해드리는ww 뉴 비는소 중해 요(낼 룸)

167 마키나주 (koBFFTUsqg)

2023-12-18 (모두 수고..) 23:10:04

남은 시간동안 즐겨보도록 해보겠습니다~

낼룸을 받으면 축축해질 것 같네요! 그런데 불속성이면 뜨거운 물, 온수 일까요?

168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3:10:24

후히히 다들 앵하앵하임다

앗 저 >>153을 놓쳐버린ㅋㅋㅋ큐ㅠ
그럼 지금이라도 짜실가요..?

169 나니와주 (B8tkEtBt1E)

2023-12-18 (모두 수고..) 23:10:26

어서 오셔요 신입분...! 나니와에서 온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를 rp중인 나니와주입니다, 부디 잘 부탁드려요!

170 슬픈 깨굴땃쥐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10:33

>>165 깨굴!!!!!!!!!! 🥺🥺🥺

171 슬픈 깨굴땃쥐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11:45

>>167 안이 요
마 키나쭈 를 낼 룸해서 불 태워 요(???)
이것이 츠나지식 환영이다 애송이(????)

>>169 나 냐쭈를낼 룸해 요

172 코우주 (SBjpBEjNAY)

2023-12-18 (모두 수고..) 23:12:28

다들 모하

173 슬픈 깨굴땃쥐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12:40

코하코하인wwwww

174 마키나주 (koBFFTUsqg)

2023-12-18 (모두 수고..) 23:17:55

>>164 그렇네요. 알겠어요!

>>168 걱정마세요, 지금도 가능해요!

>>171 위험하겠네요! 마침, 방염복을 입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175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3:18:26

코하코하임다~

전기매트에 누우니 자꾸 의식을 잃을 것 같은ㅋㅋㅋㅋ
아직... 아직 자고 싶지않은데스...

176 슬픈 깨굴땃쥐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19:04

wwwwwwwwwwwwwwww 방염복이 마침 입고있었던 레벨이라니 코이츠wwwwwwwww 보케가 장난이 아닌wwwwwwwwww

177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3:19:12

>>174 앗 그럼 패덕으로 가실가요..? 제가 끌어올려놨어요😸

178 슬픈 깨굴땃쥐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19:45

메이사쭈... 내일도 출 근해야 지.... 쭈 무셔 요...

179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3:21:02

갠 차나 요
제 경 험상두 시에 자 면딱 맞춰 서일 어나 서준 비가능 한...(???)

180 슬픈 깨굴땃쥐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22:45

님 아... 안 피곤하 셔 요...???

181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3:24:53

일찍 자도...
현대인의 숙명 만성피로는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일찍 자나 늦게 자나 비슷하게 피곤합니다(?)

182 슬픈 깨굴땃쥐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27:59

슬픈 현대인의 삶 이군 요......

183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3:29:32

이 것이 우 리의숙 명.....

184 슬픈 깨굴땃쥐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32:07

(매 우슬 퍼짐) 우 웃 메 이사 쭈...
헉 맞아 메이사쭈 저 오늘 고영을 키우는 꿈을 꿨는데 요
잔 뜩물리고깻 어요(???)

185 스트라토 - 리카 (MGSvbG8R7s)

2023-12-18 (모두 수고..) 23:33:28

"꿈은 덧없는 것일이지라도 꿈이없는 사람에게 기회는 찾아오지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필사적으로 이루려고 할겁니다."

다시 한번 꿈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느끼는 과정이었다.

"이 다음 일정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슬슬 목장으로 이동하는게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 바쁜 시간을 들여서 내준 기회니 너무 붙잡고 있는것도 신경쓰였고. 어디까지나 언니의 영향력이 있기에 분명 가능했을 것임을 알고있기에.

186 메이사주 (OATFFN977.)

2023-12-18 (모두 수고..) 23:35:51

>>184 그거 사실 꿈 아니에요(???)
저희집 고영이 유식쟌의 손발 우마우마였다고 전해달래요(?)

187 마키나주 (IItmIDr/T.)

2023-12-18 (모두 수고..) 23:35:56

>>176 준비가 잘되면 일이 좋게 흘러가겠죠! 유비무환(有備無患)말도 있잖아요?

>>177 그렇게해요!

패덕에 답을 하나 올려났어요

188 슬픈 깨굴땃쥐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37:01

끼에에에에에에엑 고영에게 물 려버리다 니..... 나 쁘지안 앗 다(???)

189 리카주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23:37:19

모두 어서오시란 거시야...

190 슬픈 깨굴땃쥐 (l4clshaCXo)

2023-12-18 (모두 수고..) 23:38:26

>>187 wwwww 마자 마키나쭈 저히 어장에 밈 모음이라던지 메이사쭈의 콘이라던지 이것저것 있으니까~~ 그런거 막 살펴보셔도 조을것같 아요
적응하시는데 도움이될지두??

www릿카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www

191 리카 - 스트라토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23:42:22

"슬슬.. 점심이 다가오니까 목장 쪽으로 가는 게 좋겠네요."
점심 이후에 일이 밀려올 확률은 높고.. 점심시간에 같이 밥을 먹으면 긴장할 것 같으니까요. 라는 말을 하는 피리카입니다.

"목장은 조금 고즈넉하니까. 거기에서 식사를 해도 좋겠습니다. 치즈를 듬뿍 넣은 피자나, 파스타 종류나.. 고기같은 종류를 먹을 수 있겠군요."
일종의 체험이 가능하다는 느낌으로... 인 만큼 그렇게 설명합니다.

"어서오십셔!"
아마 가게 된다면 상당히 넓고 평화로운 초지와... 적당히 큰 나무가 몇 그루씩 먼저 보일 겁니다. 나무에는 뭔가 푯말 같은 게 걸려 있습니다.

192 스트라토 - 리카 (MGSvbG8R7s)

2023-12-18 (모두 수고..) 23:48:00

"그럼 조금 서둘러야겠네요"

곧바로 목장으로 이동하는 동선이 있었지만, 딱히 별다른 일없이 차량에서 잡담을 가지고는 도착했다.
유럽에서 느끼는 초원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다. 나무에 무언가 푯말이 있는것 같은데 뭐가 적혀있으려나.

"참고로 피자는 마르게리타나 칼초네를 좋아합니다. 미국식보다는."

파스타를 이야기하니 그쪽은 라구소스를 곁들인 볼로네제 파스타가 좋겠는데.

"갓짠 우유 한잔을 마시고 싶네요. 목이 마르기도하고."

193 마키나주 (4Uo.uEuy52)

2023-12-18 (모두 수고..) 23:48:14

>>190 네, 그러면 좋겠네요!

194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0:04:27

결국 키보드를 살리지 못했다.....
오래 썼으니까 그냥 새 키보드를 하나 장만해야겠군요 따흐흑.. 지출이...

195 리카 - 스트라토 (OZxAVS7Ne.)

2023-12-19 (FIRE!) 00:11:05

"약간 그런 편이죠."
고개를 끄덕이며 이동합니다. 오래 걸리는 듯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푯말에는.. 아주 오래 전부터 함께 자라나는 나무. 라고 적혀있네요.

"미국식보다는 의외로 이탈리아 계열이 여기서 만들기엔 적합하긴 하니까요."
그래도 뉴욕식 정도는 가능할 것 같네요. 라고 말하는 피리카.

"갓 짠 우유는 목장만의 특권이기는 하죠"
홀스타인 종일까요 아니면 저지 종일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아니면 건지나 에이셔 종 중 무엇으로 드릴까요?"
라는 말을 합니다. 실험적으로 키우는 종류도 있다 보니 이렇게 말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입니다. 그 중 목장 자체에서 관심이 많은 종은 에이셔인가 보네요.. 하긴 추위에 강하다는 건 장점이니까요.

*건지-지방질이 높아 버터나 치즈를 주로 만듬
*에이셔-우유가 진한 편이라 연유나 치즈를 만들기 적합(추위에 강함)

196 스트라토 - 리카 (Sw4riRIsPo)

2023-12-19 (FIRE!) 00:21:07

"뉴욕식 화덕피자라면 확실히."

여건을 생각한다면 이탈리아가 맞지만, 뉴욕식 씬피자정도는 가능하긴할지도.

"에이셔를 관심둔다고하니 그쪽으로 하는걸로?"

진한 맛을 좋아하기도하고. 목장에서 관심두고 있다면 그쪽을 맛보는게 좋지 않을까싶다.
좀있다가 모짜렐라를 만드는 체험같은것도 해볼까. 스트레칭을 시키는 작업이 꽤 재밌다고 들었던 것같다.

"치즈 만드는 공정도 한번 쭉 보고싶긴하네요."

197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0:21:31

피자가 먹고 싶어졌다....

198 스트라토주 (Sw4riRIsPo)

2023-12-19 (FIRE!) 00:23:15

난 냉동피자 먹었지롱

199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0:24:48

큿... 부러워....

200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00:35:58

피자..

답레는 내일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201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0:36:55

후히히.. 뉴비쟝의 첫 선관은 이 메이사주가 가져갔다고~(?)

202 스트라토주 (Sw4riRIsPo)

2023-12-19 (FIRE!) 00:39:56

오케이

203 스트라토주 (Sw4riRIsPo)

2023-12-19 (FIRE!) 00:40:19

그래도 진도 훅훅빼서 좋네요

204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0:40:36

리카주 쉬러 가시나요
앵바앵밤임다~

205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00:43:54

잡담은 가능한데... 일상은 힘든 거시야...

206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0:45:13

그러면 미리 앵바앵밤인걸로 바꿀게요(?)

207 히다이주 (ASNY/4MH4w)

2023-12-19 (FIRE!) 00:46:36

춥네요............ 🥶
지중해가 그리워요
다들.............커플링 설정을 주세요

208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0:52:00

히다이주... 불속성으로 낼룸해드릴가요(????)

저 스트리카의 커플링이 신경쓰여요
리카t가 알아서 착착 마련해올까 아니면 스트라토가 직접 만들까...(?)

209 마키나주 (ZZSvTHmWOE)

2023-12-19 (FIRE!) 00:53:36

지중해는 기후가 꽤나 좋은편이라고 했었지요

210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0:55:02

지중해성 기후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다고 들었어요
여름에 그쪽으로 신혼여행갔던 친구가 귀국하기 싫다고 오열했었죠....

211 히다이주 (ASNY/4MH4w)

2023-12-19 (FIRE!) 00:56:28

>>208 이거 매운 전개라는 뜻인가요!? 뭔가 무서운데요!?

사실 저도 스트리카의 커플링을 알고 싶어서 물어본 거긴 해요 😌 눈치빠르시군요...

212 마키나주 (C9aZJbL2h2)

2023-12-19 (FIRE!) 00:56:54

마키나의 경우에는 커플링 같은 것이 있다면... 뭔가, 쿨데레 계열에서와 비슷한 느낌이 날것만 같네요.

213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0:58:33

저 저는 그냥 히다이주를 따뜻하게 하려고... 몸에 불을 붙여주려는 거였는데..(?)
근데 매운맛 전개도 괜찮은 대책일지도🤔
원래 불닭소스나 청양고추처럼 매운걸 먹으면 덥고 땀도 나니깐요..(???)

214 스트라토주 (Sw4riRIsPo)

2023-12-19 (FIRE!) 01:02:10

스트라토는 리카에게 받은 수제리본이
리카는 스트라토가 만든 십자가 목걸이가
커플링 대신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말이지

215 스트라토주 (Sw4riRIsPo)

2023-12-19 (FIRE!) 01:02:58

여기도 들어가있었지

216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1:03:07

예상보다 엄청나게 고귀했다.....😊😊

217 마키나주 (YrvxTkEBC6)

2023-12-19 (FIRE!) 01:06:40

>>212 이어서, 장신구를 받았을때 보기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 항상 몸에서 빼놓지 않는다던가 할것 같아요

218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01:06:46

십자가목걸이와 리본...

커플링 만들까 하고 광석 고르던 리카주 오열

미리 앵밤인건 맞는 거시야. 하지만 모하는 할것

219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1:07:23

>>217 사실 신경쓰고있구나... 귀여워...😚

220 히다이주 (ASNY/4MH4w)

2023-12-19 (FIRE!) 01:10:51

십자목걸이는 백합계에서는 프러포즈링같은 거니까요
커플링이랑은 별개라고 볼 수도 있어요... 절대로 커플링 교환도 보고 싶다는 욕심 그런 건 아니구요? 아닙니다? 서로 끼워주는 거 보고싶은게절대아니라구요?

마키나는 쿨메가데레군요...(메모)

221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01:11:51

손깍지를 낀 걸로 손가락 사이즈를 알아차리는 거라던가...

222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1:13:31

디지땅이 되어버릴듯한 새벽....헤헤헤...

223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01:23:27

그리고 디지땅이 된 채로 잠을 자러 갑니다.. 우웃...
다들 잘자요 앵바앵밤~

224 히다이주 (ASNY/4MH4w)

2023-12-19 (FIRE!) 01:25:48

메이사주 앵밤입니다 👋

225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01:46:04

모두 앵밤인 거시야... 다들 잘자요..

226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06:34:46

굿
모닝...

227 히다이 - 메이사 (9vna/EBTx2)

2023-12-19 (FIRE!) 06:39:42

>>129 메이사

이쯤에서 말하는 거지만, 난 솔직히 스스로 얼굴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니, 중학생 때에는 얼굴만으로도 다른 학교 여학생을... ...그래, 미안하다. 아무튼 나름의 수요를 창출해내는 얼굴이란 말이다.
히키코모리로 사느라고 바깥도 안 나가서 피부도 나름 괜찮다.

하지만 누나가 말한 것이 있었으니,
- 너는 눈썹뼈가 낮고 이마가 넓어서 앞머리를 너무 치면 늙어보인다고!

라고 했고, 나도 그 평가에는 동의한다. 왜 동의하냐고? 머리 넘겨보면 알아. 미친... 개늙어보인다. 눈은 너무 그늘져서 음침해뵈고.
게다가 히키 생활로 햇볕에 대한 내성까지 낮으니, 한 쪽 눈을 가릴락말락하는 아라라기 헤어스타일은 그 대안이었던 거다. 나름 미용사가 밀착케어하던 거라고? 관리 안 하는 아저씨 머리로만 생각했다면...

아무튼. 말이 길었네.

"...네 장쯤은 더 있지만, 이거 진짜 악령이라니까? 나 아니라고."

너무 밝아보여서 짜증나! 눈썹이랑 눈이 붙어서 1호 라이더처럼 생긴 부분도 짜증나고(나는 2호가 좋다, 언제나 그랬듯) 이마도 너무 넓어보여서 신경쓰이고 저 경련하는 입꼬리는 또 뭔데?! 게다가 사진사가 포토샵을 너무 해서 그냥 나 같아보이지가 않다. 이건 콜라주라고 콜라주.

"...에휴, 그래. 가지고 싶으면 가져. 3착까지 했으니까 너한테도 선물은 있어야지 않겠냐."

그래도 졸라대는 걸 보니 귀여워서, 또 오냐오냐 해버린다. 뭐 다른 녀석들한테 발견당해도 이거 전혀 나같아보이지 않으니까 문제 없지 않겠나. 그리고 나는 진짜 선물도 주머니에서 꺼냈다.

오즈 이사장님께 라이센스 갱신을 말씀드리자 '잘됐잖아요! 선물이에요' 하면서 줬던 온천 여행권 두 장.

"자, 이것도 선물. 다 가져. 마사바나 사브레랑 여행가도 좋겠고, 부모님께 효도관광 보내드리고서 집을 독차지해도 좋겠네."

228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6:40:09

어라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229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06:44:50

>>228
잡아먹 어요

230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6:47:56

>>229 오늘도 당했다...😇
히다이주 제 10117호에게 묵념을...

231 레이니 - 히다이 (fX4r9laNcg)

2023-12-19 (FIRE!) 06:56:20

situplay>1597029089>100

 사람은 가끔, 오기를 부리고 싶을 때가 온다. 그리고 그 때가, 히다이에 대한 불만으로 꼬리를 살랑거리고 있던 레이니에게는 지금이다...!

 “미스터 몬다이. 각각 1000엔, 3000엔, 5000엔이란 말이죠.”
 “뭐, 그런걸 위해서라면 그 정도 돈이야 아깝진 않지만...”

 츠나센 최고의 트레이너 상의 보상은 무려 온천여행권.
이 우마무스메, 다이고가 반드시 자신과 온천을 가리라 생각하고 있다!!!

 “마실거거든요! 료칸에서!!!!”
 “그리고 다이고를 확 하고 잡아먹을거거든요!!!”

 참고로 뒤는 티배깅입니다. 네.
레이니의 속마음 같은게 절대 아니라요. 티배깅이라니까요.

232 히다이 - 레이니 (9vna/EBTx2)

2023-12-19 (FIRE!) 07:22:33

"..."

"......"

"......하아...아... 응... 알겠다. 미안해. 그래, 내가 미안하다."

티배깅 성공.
나는... TMI랄까, 아니, 씁, 하........... ㅅㅂ........아니....
레이니의 빅픽처?를 듣고는 일단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고...

아 그렇지... 이 어장, 우마무스메는 사냥하고 인간남자는 잡혀가는 세계관이었지, 나 참, 내가 그렇게 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니. 음음, 공수 중요하죠.
하..........................................

다이고, 그... 뭐냐.
기죽지 마시고요.

힘? 내시고?
그... 건투를 빕니다?

나는 눈을 까뒤집고 🙄 묵념과, 이거 훈계를 해야 해 아니면 뭐... 떠밀어야 해... 선생과 히다이로서의 자아 사이에서 고민도 하고, 그... 뭐냐, 우마무스메라는 종족의 본질에 대해서도 고찰하는 시간을 좀 갖고? 아무튼 그런 뒤?

"...난 아무 것도 못 들은 거다."

그렇게 귀를 막고, 방관자로 떠나가길 택했다...

"내가 잘못했다..."

233 레이니주 (UfEtaX60V.)

2023-12-19 (FIRE!) 07:27:27

이겼는데
졌어.......

234 다이고주 (GDr98y6qgU)

2023-12-19 (FIRE!) 07:30:50

🫨

235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7:33:58

>>233 하지만 제자가 선생을 잡아먹겠다는 선언을 듣는 동료 선생의 기분은 딱 저럴 거라고 생각해요...

236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7:45:46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237 슬픈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7:46:43

히다이 쭈... 나 너무만은일이 잇엇 서... 고 요한 새 벽을보 내게해서 미 안해 😿😿😿

238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7:47:43

유식주 앵하입니다 👋
괜찮아요 일이 바빴거든요... 😌 유식주도 바쁘셨던 모양이네요
잘 해치우고 오셨나요?

239 슬픈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7:57:51

우웃 그래도 다행인....(낼룸) 마자요 이것저것 끝내구... 넘 피곤해서 어제 많이 잤는데도 다시 기절잠했던wwwwww
히다이쭈도 슬슬 쭘셔야 하지 안으신가요??

240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7:59:22

>>239 일...이... 바...빠...서..........🙄
마음 놓고 퇴사하고 왔으면 마음이 편했겠지만 그럴 수는 없어서 종종 일을 확인해야 하는데... 으음... 밀린 것도 있고...
연말이라 세금도...으...으으...
아무튼... 일이 많네요. 자는 건 조금 미루려고요... 한국에 연락해서 해야 할 일도 있으니까요.

241 레이니주 (wtufwmKcAI)

2023-12-19 (FIRE!) 08:02:16

>>235 하지만 저 잡아먹는다는게 마-사바가 전력으로 다이고를 깨물듯 술기운에 힘껏 깨물어본다는 뜻일 수도 있잖아요?!?!?!?!??

윾식주 앵하임다

242 다이고주 (dsdUA5rNYg)

2023-12-19 (FIRE!) 08:07:15

히다이주 레이니주 유식주 앵하임다
오늘도 춥슴다 감기 조심하십셔

243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8:08:07

>>241 응응 그쵸그쵸~ 마자요 마자요 무조건 꽉 깨물어버린다는 뜻 이에 요

그 래서슬 픈 거예요

244 슬픈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8:09:47

뉴우우우우웃... 히다이 쭈......(낼룸) 화이팅이에요... 여긴 슬슬 자정에 가까운데 히다이쭈 우웃 😿😿 좋아하는 따듯한 와인이라도(팔팔 끓여서.... 알콜 날리구...) 한잔 하시고 숨좀 돌리시거나 파워냅 28분정도 하시구 화이팅하시길 바라는...

우웃 레이니쭈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 몸은 좀 어 떠신??
마자요 그리구 일상 혹시 이으시는거 부담되시면 적당히 드레스 골랐다고 하구 마무리할 가요??? 핑크드레스 매지컬 히메사마 레이니쨘을 못본건 아쉽지만 레이니쭈가 더 걱정이에 요..(낼 룸낼 룸)

wwwwwww짱룡=상 굿뭐닝 굿뭐닝인wwwwwwwwwwww 짱룡상도 오늘도 간바레인.... 아프지 마시는..

245 레이니주 (wtufwmKcAI)

2023-12-19 (FIRE!) 08:10:09

>>243 🙃

246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8:11:27

>>244 사실... 그거 알콜이 있더라구요?! 맛있어서 몰랐지만요... 🥲 그래서 좀 줄여보려고 해요
하루에 두 잔 정도 그런 걸 마셨으니 이제 간에게 휴가를 내줄 때가 됐죠...🥲🥲🥲 크리스마스 당일날에나 한 잔 정도 마실까 싶어요 히히

앗 근데... 왜 하필 28분이죠?🤔 무언가 과학적인 이유가 있나요?

247 슬픈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8:11:39

코이츠땃쥐wwwwwwwwwww (나 냐를 온 천에서잡 아먹을계 획을 메 모해 둬 요)(?)

248 레이니주 (wtufwmKcAI)

2023-12-19 (FIRE!) 08:12:18

>>244 지금 고정 NPC 라쓰고 점장님이라 읽는? 아무튼 눈치보는 시간이라 그렇지 좀만 있음 써 올수 있으니 기다려주실 수 있다면 기다려주시면🥺🥺 일주일 넘게 골골댄다고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249 슬픈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8:14:11

🤔🤔🤔 확실히 팔팔 끓여서 알콜 잔뜩 날리는게 아니라면..... wwww 사실 오래 끓여서 그렇게 알콜 다 날리면 떫을테니까... 따듯한 포도쥬=스를 먹는게 더 맛있을지도 모르는wwww 마자요 한달에 한번 폭음하는것보다 매일 약주 한잔 하는게 몸에 더 안좋다더라구요...

짱똑=똑이 멘사였나 나사였나 그런데서 과학적으로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주기를 분석했을때 15분은 짧고 강해서 한숨돌리는데, 28분은 그것보다 더 좋고 30분은 최악, 90분은 정말정말 중요한 큰 시험이나 프로젝트가 있을때 좋대서 권장한다고 어디서 봤거든요 🤔🤔 수면주기라는게 신기한 영역이다 보니 아마 맞지 안을가 요???

250 슬픈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8:15:41

>>248 헉 아니에 요 아니에 요 우웃 레이니 쭈... 저 레이니쭈에게 히히 답레를 내 놔라(찰싹찰싹) <<< 을 시전한게 아니닉가 요??!?!?
먼가 부담이 되시진 안을가 걱정이고...... 지하실에 넣을거면 뉴=짤 과 츠나욘ㅇ... 아 아닙니다 히히 넝 담넝담이야 요
모쪼록 편하게 해주시는wwwwww 부담되시면 잇지 안으셔도 다이죠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십엇던.. 와따시는 그저 레이니쟌이 걱정되는....(나데나데)

251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8:16:34

>>249 게다가 이쪽 도수는 높다고 들었어서... 😇 잠시 보내주려해요 아쉽지만요...
과연, 그래서 28분이군요... 자고 일어나서도 피곤하면 시도해봐야겠어요 신기한 사실을 알아가네요 🤔
사실 짱=똑똑이는 유식주인wwwwwwwwwwwwwww 척척박사 만물박사인wwwwwwwwwwwww 뇌=큰wwwwww 칭찬스팃카를 드릴게요 🍀

252 슬픈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8:19:47

wwwwwwwwwwwwww 와따시는 그저 넓고 얕게 아는 뇌=가작은 깨굴땃쥐일 뿐인wwwwwwwwwwww 짱=똑똑이였더라면 와따시도 런던대나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임페리얼 컬리지 같은 쵸 똑=똑이 모임의 대학생이었을텐 데 전혀 아닌wwwwwwwwww
근데 저두 출근하면 종종 커피냅 해보는데 요 일어나면 심장이 막 두근두근 뛰고 정신이 번쩍 드는게 메챠쿠챠 좋은것같은wwww(낼룸)

253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8:33:15

>>252 헉... 심장 두근두근은 영 좋지 않은 신호 아닌가요? 물론 알람에 놀라니까 그럴 수야 있지만 보통 알람을 들어도 두근거리면서 일어나지는 않 으니 까...??
유식주 수면이 부족하신 거 아닌가요? 🥺 걱정됩니다...

254 다이고주 (GDr98y6qgU)

2023-12-19 (FIRE!) 08:43:25

역류성 식도염이 만성이 된 것 같아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고생하긴 하는데... 그거 말곤 괜찮슴다 유식주도 감바레임다

레이니주는 출근 하셨군여... 몸 좀 괜찮아지셨나 모르겠슴다...

255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8:46:53

만성 식도염은 끔찍하죠... 😣 잘 때 상체를 약간 위로 하면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건 코어 근육을 녹히는 자세라 조금... 🥺

256 코우주 (uqboN97/Eg)

2023-12-19 (FIRE!) 08:49:32

우우...모닝..

257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8:52:08

코우주도 앵하입니다 👋

258 메이사주 (1vy9XwS62o)

2023-12-19 (FIRE!) 09:05:46

🫠모하모하...

259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9:11:34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260 메이사주 (5eUkDTFPLY)

2023-12-19 (FIRE!) 09:14:20

몬다이쌤 안뇽..
너 무추 운아침이 예요...

261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9:15:08

>>260 허접 안뇽...
너무 바쁜 아침이에요
으..으으... 메이쨔 발 주무르게 해주세요

262 메이사주 (5eUkDTFPLY)

2023-12-19 (FIRE!) 09:16:51

🤔

온천에 들어갔다 나와서 말랑뜨끈해진 메이쨔의 발... 주무르고 싶지 않으세요...?(????)

263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9:22:16

>>262 🤔...
매력적인 제안이지만!
저는 마구로의 진창길을 딛어서 차게 얼고 피로한 발이 좋아요...

264 매 우슬픈깨굴땃 쥐 🥺 (Ws.x4wUySo)

2023-12-19 (FIRE!) 09:24:55

265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9:25:18

>>264 어허!
피로한 발을 마 사 지 해주는 거라구요.

266 메이사-히다이 (5eUkDTFPLY)

2023-12-19 (FIRE!) 09:26:18

"야호! 무르기 없기야! 진짜로 주는 거지?"

악령이네 뭐네 하길래 악령인 유우가도 요괴인 유우가도 난 좋아하는데!라고 해버릴까 했는데, 그러기 전에 가지라는 말이 나와서 폴짝폴짝 뛰었다. 헤헤~ 4장이나 더 있대. 하나는 지갑에 넣어다니고 하나는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나머진 어쩔까나~ 행복한 생각을 하다가 뒤이은 깜짝 선물에 폴짝거리던 것도, 행복한 생각도 잠시 일시정지.

"온천 여행권? 우와, 대단해.. 어떻게 이걸...."
"이거 노리고 연말고사 100점 노렸었는데.. 아쉽게 빗나가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우와, 우와..."

여행권을 받아드는 대신 그대로 유우가를 확 끌어안으려고 했다. 에헤헤~ 너무 좋은 걸! 유우가도 꼬리가 있었다면 지금쯤 꼬리허그를 잔뜩 해버렸을텐데. 아쉽지만 대신 허리...를 감싸기엔 높이가 부족했고(...) 대신의 대신으로 유우가의 다리를 꼬리로 스스슥 감싸본다. 후히히~

"음~ 그럼 유우가랑 같이 갈래! 그러니까 여행권은 유우가가 가지고 있어줘. 에헤헤, 언제 가지? 아, 아냐. 일정은 일단 위닝 라이브 끝나고 정해야겠다. 벌써 시간이..."

이러다간 위닝 라이브 대지각이야.. 아무리 3착이라도 나름 센터 자리인만큼 늦거나 빠지면 안 되는 법.
허둥지둥 뒤늦게서야 떠올리고 슬쩍 유우가한테서 떨어져서 옷에 남은 진흙이나(별로 없었다)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정리해본다.

"유우가, 나 뒤쪽은 괜찮아? 꼬리라던가..."

그렇게 말하며 빙글 뒤돌아서 뒤쪽을 보여준다. 킥백은 앞에서 오는 게 일반적이지만 오늘은 불량 마장이었다보니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

267 매 우슬픈깨굴땃 쥐 🥺 (Ws.x4wUySo)

2023-12-19 (FIRE!) 09:26:32

>>253 🤔🤔🤔 그 그런 가??? 깜짝 놀라서 두근두근한거라고 생각햇었는 데.....
그래두 주4일은 푹 자니가요~~~ 히히 걱정해주셔서 아리가또 한www

>>254 🥺🥺 짱룡 상... 병 원은가 보셧나 요...?

코우쭈 메이사 쭈 굿무닝인wwwwwww

268 매 우슬픈깨굴땃 쥐 🥺 (Ws.x4wUySo)

2023-12-19 (FIRE!) 09:27:37

>>265

269 메이사주 (5eUkDTFPLY)

2023-12-19 (FIRE!) 09:27:41

>>263
그..렇군...요....
그럼 위닝 라이브 전까지 발 쭈물쭈물 받는 걸로 하죠...😌
온천가면 뜨끈말랑한 발도 즐겨주세요...(???)

270 메이사주 (5eUkDTFPLY)

2023-12-19 (FIRE!) 09:28:47

유식쟌 오하요오하요인wwww

271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9:30:33

메이사쭈.... 메이메이쨔의 발 나도 만 질래...(?)

272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9:30:48

답레는 으...내일 새벽? 아닌가... 오늘 새벽쯤? 드릴게요 🥺
오늘은 관광하는 히다이주일 예정입니다... 기다리지 말고 잠 오면 푹 주무시기~

>>267 아니아니아니아니! 주 4일 푹 자도 3일을 궁핍하게 자면 도루묵이라구요?! 한국 가면 제때 주무시고 제때 일어나고 8시간 꽉꽉 채워 주무셔야 합니다?!

273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9:31:34

>>272 (?)

274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9:32:57

>>273

275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9:34:03

하또미미의 악력으로.... 우마=무스메땃 쥐를 괴롭힐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는게냐....(????)

276 메이사주 (5eUkDTFPLY)

2023-12-19 (FIRE!) 09:34:15

https://i.postimg.cc/Y26M1m5g/165139.gif
등 뒤를 보여주는 메이쨔는 이런 늑김일가..(?)

>>272 알겠습니다~ 관광이라니 부럽네요 히히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히다이주~🤭
저는 이제 틈틈이 월급을 훔치며 업무의 파도에 휩쓸려야만...

>>271 🤔 저는 괜찮은데 메이메이쨔가 싫다고 발로 찰 거 같아요...(?)

277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09:35:59

>>276 귀 여 워~ 😇 꼬리 복복복 긁어줘야만...

그럼 저는 내일 일정을 위해 침대로 들어가볼게요 😌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278 메이사주 (5eUkDTFPLY)

2023-12-19 (FIRE!) 09:36:05

>>273-275 코이츠라 아침부터 만담하고 있는ㅋㅋㅋㅋㅋ너무재밋는ㅋㅋㅋㅋ

279 메이사주 (5eUkDTFPLY)

2023-12-19 (FIRE!) 09:36:40

히다이주 푹 쉬세요~ 앵바앵밤임다~😸

280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9:38:19

>>276 귀여워..... 마구마구 발도 쭈물쭈물 하고 꼬리도 쓰담쓰담 해줄래...(???)
wwwwwwwww마자요 무조건 얻어맞을것같은wwwww

뉴우웃 히다이쭈 오야스미하시는www(낼룸)

281 메이사주 (5eUkDTFPLY)

2023-12-19 (FIRE!) 09:39:39

그래도 편자달린 신발신고 걷어차는 것보단 맨발일때 걷어차면 데미지는 덜하지 않을가... 이건 이거대로 수요 있을지도...(???)

282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9:43:27

메이사쭈....🥺🥺🥺 히다이쭈에게 옮아서 변태됐 어...

283 메이사주 (5eUkDTFPLY)

2023-12-19 (FIRE!) 09:47:49

유식쟌..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저는 12금 어장에 맞춰서 저의 헨따이함을 제어하고 있었을 뿐이랍니다...🤭
옮은 것이 아니라 원래 그러한 존재였던 것..
예전에 제가 친구들 사이에서 매년 연말 최고의 헨따이상을 수상한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요(????)

284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9:48:26

효 에 엑 ? !

285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09:49:08

나.... 애프 터가두 려워.......
아니 사실 기대돼(?????)

286 메이사주 (5eUkDTFPLY)

2023-12-19 (FIRE!) 09:56:53

후 히 히

287 레이니 - 윾식이 (wtufwmKcAI)

2023-12-19 (FIRE!) 10:05:12

situplay>1597026072>588

 핫, 마구로 기념으로 말을 돌려서 자연스럽게 핑크 드레스를 회피한다는 레이니의 작전이... (농담입니다. 그런 작전 없었습니다)

 “그렇지. 나도, 너도, 마사바 양도, 메이사 양도, 퍼펙트 양도... 언그레이 양과 마미레 양까지도. 모두 전력을 불태울 테니까.”
 “그래서 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 아니, 이렇게 이야기하려니 꼭 다른 레이스는 전력으로 달린 게 아닌 것 같네. 그건 아닌데.”

 찾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 나갔던 미승리전도, 수많은 OP전도, 카라스미 컵도, 때로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도 있었지만, 전부 다. 진심이었어. 너도, 분명 그랬을 테지.



 ...라는 감동적인(?) 대화가 무색하게도, 레이니는 유키무라의 손에 질질 끌려 핑크 드레스가 가득한 곳으로 끌려갔다.
여기는 딸기 무늬의 원단으로 만들어진 드레스, 저기는 귀여운 곰돌이가 들어가 있는 드레스, 저기는 화려한 줄무늬가 프린팅 된 원단으로...

 “삐에...”

 다이고... 살려줘... 아니... 다이고도 의외로 좋... 아할지도...?

 “모모쨩... 나... 입기만 하는 거야... 사진 않을 거야...”

 프롬에 핑크 프릴 샤랄라 로리타 의상은 안 된다... 안 된다...!

288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10:08:38

>>286 wwww코이츠 진짜 미치게 귀여운wwwww(낼룸) 그럼 와 따시...... 애프터 에서 메 이사쭈 와 히 다이쭈 의일 상을기 대해도되 는건가 요????

289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10:09:06

레이니쭈 레이니쭈
레이니쭈도 츠나지 헨따이 연합(???) 에 들 어올 래???

290 레이니 - 히다이 (wtufwmKcAI)

2023-12-19 (FIRE!) 10:15:52

situplay>1597029321>232

 가끔씩... 아주 가끔씩...
사람은 이겼는데도 졌다는 굴욕적인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그것이...

 “...”
 “......”

 얼굴이 잘 익은 사과처럼 새빨개진 레이니・왈츠. 아까의 티배깅을 후회하다.

 “므으... 미스터 히다이. 두고봐요...”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기만 하는 메이사・프로키온이 언젠가 당신을 꿀꺽하고 잡아먹고 말 거란 사실...”

 멘헤라는 뒤끝이 길거든요. 이건 저주입니다.
메롱. 떠나가는 히다이를 향해 메롱메롱메롱 3 연타를 해보인 레이니는 총총총 계단을 내려가 안락한 교실로 향한다.

// (제가) 너무 오래 끌기도 했고 거의 마무리였으니까🤔 이렇게 막레 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291 레이니주 (wtufwmKcAI)

2023-12-19 (FIRE!) 10:16:32

츠나지 헨따이 연합
12세 봉인구를 풀고 막 그런걸 막 할 셈이죠!!!!
난 두려워...

292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10:20:55

후 히 히

293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10:21:55

아 맞아 저 잠이 안 와서 말인데요... 메이사주께 드릴 말씀이 있었어요 (별 거 아니에요)
계신가요?

294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10:30:09

다시 누워야겠네요 😌 일이 바쁘신 모양이에요...
놀라실까봐 첨언하자면 갑자기 지인이 오다 주웠다고 그림을 던져주고 가서...보여드리려고 했답니다.

295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0:43:15

🥺🥺끼히이잉... 기회를 놓치다니.. 다음 기회를 잡아야겠네요..
주무세요 히다이주...

296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10:44:46

https://ibb.co/db9TSrD

다행이도 아직 있었답니다
5분이에요~

297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0:45:59

☺️☺️☺️☺️☺️🥰🥰🥰🥰🥰😍😍😍😍😍😍🤗🤗🤗🤗🤗🤗🤗😻😻😻😻😻😻😻😻😻😻😻

298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10:47:39

기쁘네요...😊 이거 칭찬 스팃카 몇 개짜리일까요?

299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0:47:42

으 으헤
에헤헤헤헤헤헤
너무 좋아요 행복해라아아아아아
지인분 감사합니다...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고 들숨에 건강과 날숨에 재산을 얻으시길...☺️☺️☺️☺️☺️☺️☺️☺️☺️

가져와주신 히다이주도 넘모넘모 감사헙니더 히힛 헤헷 헤히히
세상에 정말... 너무.. 귀여워....🥹🥹🥹🥹🥹🥹🥹🥹🥹🥹🥹🥹🥹 최고입니다🥹🥹🥹🥹🥹🥹

300 이성을 잃은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0:48:27

>>298 칭찬스티커 100장이요 헤헤

301 이성을 잃은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0:49:52

히..히힉.... 오버니... 절대영역...
거기에 수줍어하는 모습까지 진짜 최고야아아아아아🥹🥹🥹🥹🥹🥹🥹🥹🥹🥹🥹🥹🥹

302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10:50:16

그나저나 남들이 보기엔 저와 히다이의 스탠스는 저런 느낌이라는 거냐 싶어서
어이..........싶긴 했네요 저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거 너무 맞는 말이라 오히려 아프거든!?

>>300 헉 저 OL메이사에게 혼나는 신입 히다이가 보고싶고요, 마사메이도 보고싶고요, 순수하게 침울한 얼굴인 울상메이사도 보고싶고요, 차이나드레스메이사도 잘어울릴거라생각해요

303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10:51:53

그럼 저는 다시 자러... 🛌

304 이성을 잃은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0:52:05

똑같이 맞아도 팩트로 맞는 게 더 아픈 법...(?)

욕심쟁이시네요🤭🤭
시간이 나는대로(?) 노력해볼게요 히히히

305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0:52:35

주무세요 히다이주~ 푹 쉬세요~
오늘 하루 버텨낼 원동력을 주셔서 넘모 감사합니다 흐히히히....

306 메이사주 (9RyZR.dBsM)

2023-12-19 (FIRE!) 11:22:39

헤헤... 보고 또 봐도 너무 좋아....
우리딸~ 하는 유우가도 너무 귀여워.. 히헤...헤헤헤....

307 슬픈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11:37:12

wwwwwwwww큿소 와따시도 봤 어야 하는데 너 무너무아쉬운wwwwwwwwwwwwwww 메이사쭈 잔뜩 신나신것같아서 너 모너모깁 버요 히히

308 리카 - 스트라토 (OZxAVS7Ne.)

2023-12-19 (FIRE!) 11:39:43

"시카고나 디트로이드.. 같은 종류도 맛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여기에서 만들기에는 조금 힘들긴 하죠."
그쪽은 은근히 굽는 시간도 그렇고 기름기도 높은 만큼, 씬피자가 대세입니다.(사실 체험적인 의미에서도 씬피자가 효용이 좋습니다.)

"보통 오전..과 오후 한 7시쯤에 짜서 저온살균을 하지만. 유독 젖이 빠르게 차는 소는 점심시간이나 당직이 돌아보며 한번 더 짜기도 하거든요."
직원이 짠 우유를 보관하는 곳으로 이동하려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소독절차를 좀 거친 뒤 조금 전 들어온 우유를 담은 통에서 떠서 건네려 합니다. 맛은 먹어본 적 없어서 모르겠지만 공식적으로 낙농협회에서 우유가 짙어서라고 하니까 짙다는 걸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어떠신가요?"
물어보는 피리카입니다.

"치즈 만들기라.. 점심시간 이후면 그쪽 체험도 가능하니까요."
목장은 오전이 축사관리와 착유 등으로 제일 바쁜 만큼, 점심시간 이후가 제법 여유로운 편입니다. 물론 송아지를 돌보는 만큼 완전히 여유롭다곤 할 수 없지만 체험을 받거나 하는 경우에는 인력을 나눌 수 있는 정도겠지요.

//모하인 거시야..

309 슬픈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11:40:00

www릿카릿카삐 굿머닝 굿머닝인ww(낼룸)

310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11:41:49

https://ibb.co/nbHx70s
https://ibb.co/XVG1dfp

이번만입니다...😌
잠이 안와요

311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1:44:42


증명사진 헉

으허어어어억

312 메이사주 (9RyZR.dBsM)

2023-12-19 (FIRE!) 11:45:42

리카주 앵하앵하임다~ 유식쟌도 다시 앵하앵하~
히다이주는... 어서 주무세요..😿 관광...하셔야죠....

하지만 증명사진 잘 먹었습니다 너무 행복하네요 히히....

313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11:46:40

잠이 안와서...🥲 망했네요
오후쯤에 커피냅을 좀 해야겠어요

314 슬픈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11:47:31

흑흑 또 못 봤어
물론 넝 담이니까 부담스러우시면 다시 안올려주셔도 다이죠부입니다 히히 아시죠 히다이쭈???(낼 룸)

뉴우웃 메이사 쭈 나 오 버워치파 티에납 치당햇 어(???)

>>313 우웃 히다이쭈....(낼룸) 그래도 오늘 메챠쿠챠 바쁘셨는데 푹 쭘시는..

315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11:49:03

>>314 끼히잉... 새벽에해드릴게요
지금은... 진짜진짜 뒷목을 내려치고 기절해야할 때가 온 거 같아요
뭔가 일이 너무 많아서 저도 모르게 긴장해서 그런 거 같네요 🥲 걱정 고마워요
진짜(진짜진짜최종의최종제발) 잘게요...

316 메이사주 (9RyZR.dBsM)

2023-12-19 (FIRE!) 11:53:22

>>314 저 런 유식쟌 납치 자 주당 하시 네요(?)
열심히 하 고오 세요...

우웃... 히다이주... 진짜로 푹 주무세요..😿

317 레이니주 (wtufwmKcAI)

2023-12-19 (FIRE!) 12:01:12

으에...
잘잤다...

318 메이사주 (9RyZR.dBsM)

2023-12-19 (FIRE!) 12:12:36

레이니주 앵하앵하임다~

319 원더주 (k1gWkVZEaI)

2023-12-19 (FIRE!) 12:21:08

다들 앵하앵하인데스웅

320 메이사주 (9RyZR.dBsM)

2023-12-19 (FIRE!) 12:29:12

원더주 원더호~이~

321 원더주 (k1gWkVZEaI)

2023-12-19 (FIRE!) 12:33:27

메이사주도 원더호이인데스웅!
일상... 저녁때나 구해봐야지

322 코우주 (uqboN97/Eg)

2023-12-19 (FIRE!) 14:45:13

글고보니 지금이 온천여행 시즌인ㄱㅏ..

323 메이사주 (9RyZR.dBsM)

2023-12-19 (FIRE!) 14:47:05

코하코하임다~
미즈코우도 온천여행 가셔야죠🥺🥺

324 레이니주 (wtufwmKcAI)

2023-12-19 (FIRE!) 14:48:10

충격
자도자도 졸림
역시 더 쉬어야 했던게 분명함다...

325 깨굴땃쥐🐹 (PIKs0vEzSM)

2023-12-19 (FIRE!) 14:51:03

약해진틈 을노려서레 이니쭈의발 을냠 냠해 요

326 레이니주 (wtufwmKcAI)

2023-12-19 (FIRE!) 14:52:54

윾식=챤...
히다이주의 발 페티쉬가 전염된거야...?

327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6:16:41

카니발리즘에 이어 발 페티쉬가 유행하는 어장...(?)

328 레이니주 (wtufwmKcAI)

2023-12-19 (FIRE!) 16:21:53

무무무서워

329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6:32:04

330 레이니주 (gdlKc3SH5k)

2023-12-19 (FIRE!) 16:35:54

>>329





331 메이사주(눅눅함) (9RyZR.dBsM)

2023-12-19 (FIRE!) 16:39:21

>>330
잉 당했다
답례로 레이니주의 발을 레로레로해요(?)

332 레이니주 (7QUv6HlDM6)

2023-12-19 (FIRE!) 16:47:25

>>331 꺄아아아아아아악!!!!!!

333 메이사주(눅눅함) (9RyZR.dBsM)

2023-12-19 (FIRE!) 16:54:52

후 히 히

334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17:03:33

으에...
스위트 홈...

335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17:41:49

온천 여행은 몇 토큰이면 갈 수 있으려나요
온천 일상하면 온천 인형을 받는 걸까요? 🤔

336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17:43:45

337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7:45:58

온천여행권 사용해서 가고
사용해야 인형을 받는 걸로 알고잇워요..

레이니주 퇴근 축하드리고 몬다이쌤 안뇽~입니다1

338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17:48:19

>>336 아 과연... 인형티켓이로군요!
온천일상은 그러면 느긋느긋하게...😌

339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17:48:50

고마워요 레이니 왜건!

>>337 그리고 메이가주 앵하입니다 👋

340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7:50:21

https://ibb.co/fFXZQYz
그리고 주문하신 차이나 메이쨔...
5분입니다 히히

341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17:54:52

>>340 그 와중에 메이사 또 프리지아색옷을 입었잖아 이 귀여운 녀석~~~!!!!! 그리고 손에 찜기에 들어간 만두 전부 메이쨔가 먹는 거죠!? 고양이 만두를 정성껏 빚어주고파...🥺🥺 어떻게 밖에 나오자마자 이런 큰 축복이 저에게...

342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17:55:50

>>340 배꼽애호가가 되어버릴 것만 같아요...🥺 역시 옛날 모에 착장 라인업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아 너무 귀엽고 OL과는 색다른 매력이 장난아닙니다...

34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LFefDOwUps)

2023-12-19 (FIRE!) 17:56:17

>>336 내가 개싸움이라는 표현을 썼었나?! 하고 3초간 당황

344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7:56:27

그리고 이건 OL메이쨔에게 혼나는 히다이입니다😌

345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7:57:03

캡하캡하~
엌ㅋㅋㅋㅋㅋㅋ (베)개싸움...

346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17:57:24


개싸움

347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17:57:31

>>340 그리고 빨간 리본 대신 달린 쿵푸리본 이거 못 참거든요...!!!!!!!
그리고 어색해하는 표정과 그러면서도 자연스레 포즈잡는 갭이 또 귀여워 인생네컷을 진심으로 찍는 고교생이야...🥺🥺🥺🥺🥺🥺🥰🥰🥰🥰🥰🥰🥰

348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17:58:12

>>344


오우

이거지예...

349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17:58:18

캡틴 건강 많이 괜찮아요?
🥺
아타시쟝은 아직도 기침 심한wwwwww

350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7:58:49

그리고 혼낸 다음엔 믹스커피 주면서 달래야.. 퇴사를 안 해...(????)

오늘은 이 정도네요..
월급을 알차게 훔쳤습니다

351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18:00:56

>>350 엄마...엄마가되어줘...🥺🥺🥺🥺🥺🥺나 아라사카 정상까지 올라갈테니까...아앙...진심
최고지 않나요...
메이사가 마키마라니...

352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8:02:51

하아? 상사한테 마마가 되어달라니 제정신이야..?
아직도 학교다니는 기분으로 출근해?(????)

353 히다이주 (LVLw9e.VRw)

2023-12-19 (FIRE!) 18:04:47

>>350 안경도 그렇고 제인생에 축복이 너무 큽니다.......아니...OL에 안경이라니 국밥조합이면서도 역히 올해의 헨따이상을 안겨주지 않으면 안되겠다 이개 맞다 이거지예...
능지가 녹아서 자꾸 바보같은 말만...
엄마..

354 히다이주 (LVLw9e.VRw)

2023-12-19 (FIRE!) 18:05:34

그리고 캡하입니다 👋

>>352

😢 "그 그치만 우리 직장이 학교잖아요..."

355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8:06:32

ㅋㅋㅋㅋ그 그건 그렇지만...!
아무튼 이상입니다 히히🤗🤗

356 히다이주 (LVLw9e.VRw)

2023-12-19 (FIRE!) 18:06:55

으아아아아아!!!!!!!!!! OL이랑 차이나드레스를 한입에넣다니 이거 대체 무슨 맛의 조화냐고 너무 맛있어!!!!!!!!!!

357 메이사주 (.zyWZI5.aQ)

2023-12-19 (FIRE!) 18:07:17

레이니쭈... 기침이 계속되신다니 걱정인..
병원 다시 다녀오셨나요...?

358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18:09:42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아무 생각이 없는거시야...

359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18:10:09

리카주 하이임다

>>357 🫡

360 히다이주 (LVLw9e.VRw)

2023-12-19 (FIRE!) 18:15:55

리하입니다 👋

다들 결핵 조심하세요...

361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18:21:11

폐는 문제 없다고 했으니까요 🫠 아마 그냥 감기가 독한게 아닐지... 싶습니다...

362 마사바주 (g1odozA/V.)

2023-12-19 (FIRE!) 18:53:27

추워어어엇...

363 히다이주 (LVLw9e.VRw)

2023-12-19 (FIRE!) 18:56:41

마사바주 앵하입니다 👋

364 메이사주(냉동) (tfHBAaH5kc)

2023-12-19 (FIRE!) 18:57:42

으..으...
퇴근길이 너무 추웠다... 다들 다시 앵하앵하....

365 히다이주 (LVLw9e.VRw)

2023-12-19 (FIRE!) 18:59:31

>>364 에어프라이기를 돌려요...

366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19:01:08

🫠ㅎ..ㅣ......ㄷ..ㅏ..ㅇ...ㅣ...ㅉ...ㅜ......

367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19:04:14

아무튼...흐히히... 이번 칭찬스팃카 보상도 기뻐해주셔서 좋네요🥰 월급을 훔친 보람이 있어..(?)

아까전에 이걸 쓰고 싶었는데 퇴근길이 너무 험난해서 미처 쓰지 못했읍니다...

368 마키나주 (XcVb0YgZ9Q)

2023-12-19 (FIRE!) 19:28:16

안녕하세요, 갱신이에요

369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19:28:41

마키나주 앵하앵하~ 어서와요!🤗

370 다이고주 (vfe6ArQEjs)

2023-12-19 (FIRE!) 19:36:31

갱신임다
잉...시간 너무 빨리가...

371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19:40:28

마키나주 어서오세요~

>>370 잡 아먹ㅇ
...

372 다이고주 (vfe6ArQEjs)

2023-12-19 (FIRE!) 19:41:25

>>371 헉
안돼!!!!!!!!!!!!!!!

373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19:43:24

다이고주 앵하앵하~

퇴근하자마자 빠르게 흐르는 시간..
아무것도 안했는데 8시가 코앞....

374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19:44:09

모두 어서오시란 거시야...

내일이나 모레 냉동식품이 오면 잔뜩 굽기 전에 소분부터 해야해...(냉동이 들어갈 것 같아서 시키긴 했지만)

375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19:46:33

리카주 앵하앵하~

소분... 귀찮은 일이죠..

376 코우주 (uqboN97/Eg)

2023-12-19 (FIRE!) 19:47:00

갸아악

377 마사바주 (g1odozA/V.)

2023-12-19 (FIRE!) 19:53:58

모두 앵하하하

378 다이고주 (vfe6ArQEjs)

2023-12-19 (FIRE!) 19:55:08

모두 앵하인검다~~~~~~~~~~~~~
온천여행 시즌이니 흠
온천여행을 가야하겠죠

379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19:55:24

모두 앵하인 거시야.

하지만 맥모닝 시간이 아닌데도 해시브라운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해버린 거시야.

380 다이고주 (vfe6ArQEjs)

2023-12-19 (FIRE!) 19:56:44

저도 해시브라운 못참슴다
맛 있겠다...

381 마키나주 (0auVvdLVcs)

2023-12-19 (FIRE!) 19:56:56

모두 어서오세요, 온천이라. 실제론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일지 상상만 하게 되네요. 물이 따뜻하고 느긋하게 즐길수 있는 실외 수영장 같은 느낌일까오?

382 다이고주 (vfe6ArQEjs)

2023-12-19 (FIRE!) 19:59:16

마키나주도 반갑슴다! 와! 시닙!!! 늅이!!
온천이 실내 온천도 있고 노천탕도 있으니 말임다, 보통 이미지하는 온천은 여관에 딸려 있는 노천탕 느낌임다

383 마사바주 (g1odozA/V.)

2023-12-19 (FIRE!) 20:00:17

와아 신입이다~~~~~🥳🥳🥳🥳🥳🥳🥳🥳🥳

384 코우주 (uqboN97/Eg)

2023-12-19 (FIRE!) 20:01:52

모하...온천..

385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0:02:33

실내탕은 공중목욕탕하고 크게 다르지 않지만 노천탕은 야외에 탕이 있어서 찬공기 맞으면서 몸 담그고 있던게 인상적이었죠😌 별도 잘 보였고..히히...

386 마키나주 (E.zg3kTsCk)

2023-12-19 (FIRE!) 20:03:01

네, 신입이에요~!

그렇군요~ 그리고, 뭔가 그런 이미지가 있던 것 같아요!

387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20:25:35

맛있는 해시브라운.

그래도 맥도날드 가서 먹는 맛은 안나오겠지만요..(아예 기름에 튀기는 걸 어떻게 이겨)

388 다이고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25:51


온천 여행 얘기하니 온천 가고싶슴다 힝
온천 들어갔다가 노곤노곤해져서 이불에 들어가 자고싶다

389 히다이주 (LVLw9e.VRw)

2023-12-19 (FIRE!) 20:28:10

저도 온천을...🫠 가고싶어요

390 마사바주 (g1odozA/V.)

2023-12-19 (FIRE!) 20:29:34

저도 온천을...🫠 가고싶어요

391 히다이주 (LVLw9e.VRw)

2023-12-19 (FIRE!) 20:31:58

마~하 👋

392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20:33:16

모 하인 거시야.

온천..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군...

393 마사바주 (g1odozA/V.)

2023-12-19 (FIRE!) 20:36:53

히~하 👋

394 마사바주 (g1odozA/V.)

2023-12-19 (FIRE!) 20:37:08

리~하 👋

395 다이고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37:09

온천을...🫠 가고싶어요

396 메이사주 (tfHBAaH5kc)

2023-12-19 (FIRE!) 20:37:47

저도 온천을...🫠 가고싶어요

397 마사바주 (g1odozA/V.)

2023-12-19 (FIRE!) 20:37:50

다~하👋

398 스트라토주 (Sw4riRIsPo)

2023-12-19 (FIRE!) 20:38:16

오늘은 쉽니다

399 다이고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42:18

히~하 👋
마~하 👋
스~하 👋

400 마키나주 (ORkZofnIT.)

2023-12-19 (FIRE!) 20:47:50

해변과 온천 어느쪽이 더 매력일까요.

401 다이고주 (vfe6ArQEjs)

2023-12-19 (FIRE!) 20:53:05

좀 더 계절감을 덜 타는 건 아무래도 해변 쪽일 거 같슴다
여름 바다도 좋고 겨울 바다도 좋으니까...

온천은 좀 바깥이 추워야 그 느낌이 배가되지 않을까 싶은?

402 마사바주 (g1odozA/V.)

2023-12-19 (FIRE!) 20:53:23

스~하 👋
마~하 👋

겨울은 온천 여름은 바다 아닐까?

403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0:58:12

여름엔 온천 들어가기가 힘들긴한데..
저는 요양이 필요해서 온천 고를게요...🥲

404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0:59:42

그리고 모두 앵하앵하임다😸

차이나드레스 메이쨔를 그려서 그런가
오늘은 만두가 엄청 땡겨서 가득 먹어버렸어요 히히

405 마키나주 (ORkZofnIT.)

2023-12-19 (FIRE!) 20:59:50

그렇군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각 장소는 계절에 따라서 고유의 멋이 있네요

406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21:18:25

푹 쉬시오 스트라토주.

뭔가 온천은 눈이 쌓인 광경을 보는 게 운치있다는 느낌인 거시야. 그리고 김이 나는 건 겨울이지..

407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21:19:20

저도 진지하게 요양을 위해 온천을 고민하게 되네요 🤔 마침 근처겠다...

408 마키나주 (ORkZofnIT.)

2023-12-19 (FIRE!) 21:23:46

마키나의 픽크루를 만들어 봤어요!

교복
Picrewの「五百式全身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cAfD6QoK6 #Picrew #五百式全身メーカー

사복
Picrewの「五百式全身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gydTXdqcb #Picrew #五百式全身メーカー

픽크루(또는 마키나주)의 한계로 머리장식은 구현하지 못했어요...

409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21:24:45

>>408 스트라토와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자매처럼 서있는 모습을 상상할 수밖에 없잖아요 이 얼굴은...!! 🥹

410 코우주 (uqboN97/Eg)

2023-12-19 (FIRE!) 21:28:26

뉴비쟝의 픽크루 사이코쟈나이카wwwwwwwwwwww

411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1:32:48

우효오오오오옷🥰🥰🥰🥰 귀엽다아아아아
마키나 너무 예쁘자나아아아아😸😸😸😸

412 마키나주 (ORkZofnIT.)

2023-12-19 (FIRE!) 21:35:22

칭찬에 감사해요! 어떻게 꾸며야 할지 고민하다가 저렇게 하기로 했어요

413 마키나주 (ORkZofnIT.)

2023-12-19 (FIRE!) 21:54:47

지금 시간에 일상이나 선관을 하기로 하는 것은 애매한 느낌이 있네요. 다음 날을 노리는게 좋을까요?

414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22:10:12

잘 잤다......
컨디션 안 좋으니 자도자도 부족하군요........

415 히다이주 (QeRRvYggfM)

2023-12-19 (FIRE!) 22:10:26

>>413 원래는 일찍 답을 드렸어야 하는데 😢 미안해요 일정이 바빠서...
여유가 나면 답을 드리고 싶은데 혹시...
중간에 전학을 왔다는 설정이라면 갸루도 있고 메이사도 있는 히다이네 D반이라는 설정을 어떠신가요?

416 마키나주 (ORkZofnIT.)

2023-12-19 (FIRE!) 22:20:04

>>415 앗, 바쁘신거잖아요! 그럼 어쩔수 없었던 것이고 괜찮아요. 느린 것으로 보자면 저 또한..

그런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417 마키나주 (ORkZofnIT.)

2023-12-19 (FIRE!) 22:22:48

>>414 만성피로가 되어버린 것일지도 몰라요. 현대인의 고달픈 삶이 만들어낸... 그래도 잘 주무셨다니 다행이네요

418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22:23:28

마키나주... 날 잠만보라고 불러줄래?🥺🥺🥺

419 이름 없음 (ORkZofnIT.)

2023-12-19 (FIRE!) 22:24:07

메이사와는 알고 보니 같은반이 되었다며 이런저런 말이 오갈수도 있을지도?

420 마키나주 (ORkZofnIT.)

2023-12-19 (FIRE!) 22:26:20

아앗, 나메를 실수로 지워졌네요...

421 깨굴땃쥐🐹 (CCY3vg1DtI)

2023-12-19 (FIRE!) 22:36:20

우웃 집 에왔 다
모두 모 하모하인ww

422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22:37:05

윾식=챤 안녕🥺🥺

423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22:42:56

모두 어서오시오오시오

424 마키나주 (ORkZofnIT.)

2023-12-19 (FIRE!) 22:43:43

>>421 이 추위에 지금까지 밖 이셨네요... 지금이라도 집에서 따듯하게 몸을 녹이세요!

425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2:44:52

>>416 좋아요~ 그럼 간단하게 히다이는 마키나네의 담임이라는 거로 😋
개인적으로는 양아치(?) 갸루(?) 문제아반이라는 설정이라, 거기서 태연한 마키나를 "이 아이... 범상찮다. 무섭다." 같은 인상을 가지고 있을지도요
뭔가 더 정하고 싶은 설정이라던가 있으실까요?

426 깨굴땃쥐🐹 (7XJPygpT.U)

2023-12-19 (FIRE!) 22:44:57

>>422 레이니 쭈 왜 슬퍼...(낼룸)

>>423 wwwwww릿카릿카삐 굿뭐닝인www(낼 룸)

>>424 www아리가또 아리가또한 마키나쭈...(낼 룸)

427 마사바주 (BA5zDwEBYU)

2023-12-19 (FIRE!) 22:49:30

모하모하야

428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22:50:41

마-사바주🥺

>>426 집에 왔는데 잔다고 시간을 다 보내서 슬퍼🥹

429 마사바주 (BA5zDwEBYU)

2023-12-19 (FIRE!) 22:51:08

마사바는 누구랑 온천 가지?
온천 사실 포기했어서 이렇게 얻으니까 누구랑 갈지 고민이네

430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2:51:53

>>429 마미레라던가, 원더라던가, 스트라토라던가... 🤔

431 마사바주 (BA5zDwEBYU)

2023-12-19 (FIRE!) 22:51:54

자는건 좋은거야 아메쨩! 몸이 건강해진다구!

432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22:52:01

헉 중앙의 마사바쭈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낼룸낼룸)
마사바=쭈 최근 츠나지에 발 낼룸 유행이 퍼 지고잇 는데나도 귀여운 맛쭁 발 낼 룸해도 돼???(???)

>>428 레이니 쭈... 잘 햇서 요...(나데나 데) 푹 쉬면서 체 력회복 을....

433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22:52:03

츠나지의
모두와...

434 마사바주 (zCKYE7Ij7g)

2023-12-19 (FIRE!) 22:52:41

>>430 원더랑 갈까???

>>432 헨타이.... 레이스 뛰고 난 직후의 발을 드릴게요

435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22:52:46

으에...
예전엔 자는게 좋았는데
요즘은 자는게 싫어.....
훌쩍훌쩍

436 이름 없음 (iSXFlKbetE)

2023-12-19 (FIRE!) 22:53:24

잘때는 좋은데일어날때가...흐에

437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2:54:40

>>430 아니면 히다이의 온천권 2장을 메이사에게 모두 양도하고
메이사와 마사바가 간 다음에
애벌레를 초대해줘요 그리고 남는 한 장은...!
경매에 부치는 겁니다 🤔 (아무말...)

438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22:58:09

원더와 마사바... 생각만 해도 귀 여워...
wwwwwwwwww 히히 꼬릿꼬릿 발냄시 마사바 발이다(낼 룸)(움뇸뇸)(??)

>>435 (나데나데) 그래도 아프닉간.... 푹 쭘시구 빨리 나으시는거야 요...🥺

>>436 나냐쭈 굿모닝 굿모닝인wwwww

439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2:59:52

레하 마(키나)하 윾하 리하 마(사바)하 나하입니다 👋

440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2:59:55

엣... 헨따이가 보여.. 신고할게요..(?)

다들 모하모하임다~
하는 게 있어서 자꾸 왔다갔다하게 되네요...😌

441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3:01:31

메하입니다 👋

442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23:01:41

시.. 신고당햇?!?!

443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01:46

그리고 마사메이?입니다
이걸로 3번째 보상도 끝... 4번째는 좀 걸릴 듯 해요
메이쨔의 울상이 잘 안 나오네요.. 메이쨔 행복하구나 요즘..(?)

444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02:38

>>442
하지만 저도.... 헨따이한 낙서를 마치고 온 참이라서
동료의식이 있으니 신고는 하지 않을게요 후후(???)

445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3:03:42

>>443 고...고귀해... 🥹 소꿉친구는 역시 최고네요...

446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23:05:04

>>443 대 단 해...... 🥺🥺🥺🥺🥺🥺🥺🥺 쵸 고귀 해....

>>444 님아...
저도보 여조 요 🥺🥺🥺🥺🥺😿😿😿😿😿

447 마키나주 (oeFSjJWOv6)

2023-12-19 (FIRE!) 23:05:46

>>425 그렇군요! 마키나가 성격상 보기에 그렇다보니 그럴수 있겠네요. 정작 마키나 입장에서는 불량이나 문제아라고 판단하기 보단 '개성있는 친구들이 있음' 정도의 느낌으로서 괜찮다는 생각이겠지만요.

>>435 그러셨군요! 왜 사람은, 생물은 잠을 자야할까?, 자는 시간이 아까워 라고 생각이 들을 때가 있으셨나요?

448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05:54

🤔

>>446
캡틴이

죽이러

걸요.....

449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23:08:36

대체 얼 마나 후 히히 한 낙 서길 래
크 읏 . . .

450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09:49

마키나도 D반이 되었군요🤭
전학 수속 전에 먼저 밤에 만나서 친해졌다가
나중에 알고서 헉 우리반으로 왔다고??하면서 놀라는 메이사를 상상해봤어요.. 좋네요...😌

451 마사바주 (F5fmmUuqYo)

2023-12-19 (FIRE!) 23:12:07

>>437 헉..! 최고잖아??

>>443 최고다... 마사메이짱.... 우후후후후후후후

452 마사바주 (F5fmmUuqYo)

2023-12-19 (FIRE!) 23:12:32

>>448 잠깐만 보여줘 잠깐만......

453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3:13:30

>>451 그쵸? 원래 얼키고 설키는 게 재밌다구요...
메이사주도 괜찮다면 이쪽 방향으로 답레 써올까 해요 🤔
메이사주~!

454 마사바주 (F5fmmUuqYo)

2023-12-19 (FIRE!) 23:14:06

글고
우마무스메는 결국엔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박 안 받음요

455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15:11

🤔
근데... 메이쨔는 유우가랑 가려고 할 것 같단 말이죠....

456 마사바주 (F5fmmUuqYo)

2023-12-19 (FIRE!) 23:17:10

>>455
1. 부모님의 반대
2. 친구들의 반대
3. 현실적인 이유로 아저씨랑 우마무스메랑 둘이서 가면 안 받아줌

457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23:18:38

wwwwwwwwwwwwww

458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18:59

🥺 이 표정으로 파파한테 졸라서 어떻게든 허락 받는대요(???)
그리고 아저씨가 아니라 담당 또레나인걸~

459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23:19:44

현실적인 이유로 아저씨랑 우마무스메랑 둘이서 가면 안 받아줌

460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20:12

아무튼 유우가랑 메이쨔는 가족이라 괜찮아...

461 마사바주 (F5fmmUuqYo)

2023-12-19 (FIRE!) 23:20:15

우시무시 나랑 우시무시게임 하자~

>>458
으음.. 아무리 생각해도 츠나센이라 상견례? 는 했을듯 하네요

462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20:38

>>459
그치만 그럼... 레이니도 다이고랑 온천 못 가...🥺

463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3:20:54

.dice 1 100. = 77
20↓

464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3:21:52

>>455 대신 마사바도 책임지고 데려와! 내가 알기로는 미스 츠나센 보상에 온천권 있었으니까! 라고 한다네요.

465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23:22:40

>>462 다이고가 모르는 사이에 혼인신고서 날조해서 가져가서 괜찮아🥺

466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23:09

😿 "어...어째서...."

😾(이러면 숙소에서 도망 못가게 몰아넣고 '유우가 여기 사인해줘'하려던 계획이 틀어지는데..)(???)

467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23:40

>>465
!!! 먼저 해버리는 방법이 있었군... 역시 중앙출신은 다르다니까

468 마사바주 (F5fmmUuqYo)

2023-12-19 (FIRE!) 23:24:09

>>462

아메-메이쨔
다이-몬다이 가면 더ㅣ지 않을까???

>>464
헐 그럼 아따시 온천 2장이야...???
뎁악....

469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24:50

마사바 온천 여행권 부자잖아.....

470 마키나주 (oeFSjJWOv6)

2023-12-19 (FIRE!) 23:25:14

>>450 그렇다면, 마키나는... 말하게 된다면

"안녕하세요, 메이사 님. 마키나는 동일한 반에서 학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향후 보다 많은 동행 몇 접촉을 하게 될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므로 서로에게 보다 나은 활동를 위하여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471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3:25:34

>>468 어라? 미스 츠나센 보상으로 받은 게?
마구로 보상이었나?
미안해요 와타시 뇌=송송송송인.... 🥺

472 마사바주 (F5fmmUuqYo)

2023-12-19 (FIRE!) 23:26:13

아따시 쵸-엘리트가 되어버린 wwww
스스로 써 내린 전설이 되어버린 wwwwww

473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23:26:39

마구로 보상인것

474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26:54

미스 츠나센이랑 마구로 1착 모두 온천 여행권이었죠..

>>470 굉장해.... 몇 번을 만나도 메이사는 만날 때마다 '또 ai처럼 말하네~'라고 할 것 같은ㅋㅋㅋㅋㅋㅋ

475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27:19

아 아니구나 미스 츠나센이 아니었어..
와따시도 뇌 송송인ㅋㅋㅋㅋㅋ

476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3:27:39

어라? 그러면 마사바가 피리카 스트라토 마미레에게 뿌리면?(뇌=송송미리미안해요 🙏)

477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23:27:58

헉 우시무시 게 임??? 완전신 기해 무 슨게임일 가

wwwwwwww코이츠땃쥐wwwwww 너무웃긴www

478 마사바주 (F5fmmUuqYo)

2023-12-19 (FIRE!) 23:28:13

>>471

미스 츠나센: 키즈나 워크스 봉제인형 교환권 2매, 당신을 꼭 닮은 봉제인형(웨딩)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상: 온천여행권, 당신을 꼭 닮은 봉제인형(웨딩)
 참가상: 당신을 꼭 닮은 아크릴 키링(웨딩)

츠나페스만이네!

479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3:28:59

>>475 뇌송=지아...

생각해보니 마사바가 4장을 갖고 있어도 빠지는 인원이 생길 수밖에 없네요 🤔 이런..

480 마사바주 (F5fmmUuqYo)

2023-12-19 (FIRE!) 23:29:09

>>477 일단 그걸 생각해나가는 게임이야
우시무시게임은 몰가?? 우시무시란 몰가?? 게임은? 우시무시게임이면 무엇이되어야할가??

481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29:18

아무튼... 마사바 데리고 오라고 그러면 메이쨔 살짝 불?만일거 같긴한데... 저는 오케이입니다
메이사의 불만따위 마주인 제가 무시하도록 하죠 히히

482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3:30:44

>>481 헤헤 고마워요...히다이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거니까 한 번만 봐주세요 🥺
그리고 잠깐 낮잠을 자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답레는 늦게 드릴듯하니 잠오면 먼저 주무셔요

483 이름 없음 (bj..Rf9tm.)

2023-12-19 (FIRE!) 23:30:45

(갸웃)

484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31:35

주무세요 히다이주~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알려주세요..(?)

485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31:52

갸웃갸웃쟝... 누구지.. 나니와주인가??

486 마키나주 (oeFSjJWOv6)

2023-12-19 (FIRE!) 23:32:21

>>474 그럼, 마키나의 대답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습니다. 마키나의 말투는 그러한 느낌이라고 종종 듣고 있습니다." 이겠네요

487 나니와주 (bj..Rf9tm.)

2023-12-19 (FIRE!) 23:32:26

자도자도 졸려... 흐엥

다들 앵하에오...

488 코우주 (uqboN97/Eg)

2023-12-19 (FIRE!) 23:32:54

치즈으으으으으ㅡㅡ으ㅡ

489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33:03

역시 나니와주였군
엇서오세요~

490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34:16

코우주 앵하앵하임다~

491 히다이주 (9vna/EBTx2)

2023-12-19 (FIRE!) 23:34:38

>>484 사실 원래는 프롬 즈음 이야기 나오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지나버렸으니 말이죠
크리스마스나 하츠모데 때 나올 거 같아요 😌...

492 리카주 (OZxAVS7Ne.)

2023-12-19 (FIRE!) 23:34:52

모두 어서오시란 거시야...

493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36:14

으엥 나중에 알려주셔도 됐는데.. 주무셔야죠(마따끄콘)(?)
하지만 감사해오 히히
크리스마스와 하츠모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맞다 크리스마스에 잊지말고 메이사(노엘) 올려야지...

494 레이니주 (fX4r9laNcg)

2023-12-19 (FIRE!) 23:41:15

나니와주 코우주 하이임다
이제 크리스마스랑 하츠모데만 남았네요🥲 슬퍼🫠

495 깨굴땃쥐🐹 (Ws.x4wUySo)

2023-12-19 (FIRE!) 23:45:32

>>480 우시무시 게임은... 무시무시한 냉혹 킬러 머신이 되어서 어장의 민나땃쥐 발을 낼 룸하는 게 임 어 때???

>>487 (낼 룸) 마자 나냐쭈 저히 다음에 시간 되시면 온천여행가 실래 요???

www코하코하인www

496 메이사주(해동) (tfHBAaH5kc)

2023-12-19 (FIRE!) 23:49:48

아니야.. 우리 애프터도 할 거야.. 해야 해...(?)

497 나니와주 (bj..Rf9tm.)

2023-12-19 (FIRE!) 23:56:17

>>495 조아요...! 근데 지금은 피곤해ㅅㅓ

498 코우주 (uqboN97/Eg)

2023-12-19 (FIRE!) 23:56:53

모하입니다

499 메이사주(해동) (7Y/JkTPB9w)

2023-12-20 (水) 00:02:06

으흐흐
더 놀고 싶은데 추워서 책상에 앉아있기 너무 힘든..
왜 이럭게 추운 것....

500 코우주 (Yf9KODKg3s)

2023-12-20 (水) 00:03:22

추워요..

501 마키나주 (gFRe082eS6)

2023-12-20 (水) 00:10:38

사람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겨울을 버텨볼 수 밖에 없겠네요. 그렇기 위해선 보다 많은 따스함을...

502 메이사주(해동) (7Y/JkTPB9w)

2023-12-20 (水) 00:14:08

더 많은 따스함....
그렇군... 불을 지르면 되는군요...(?)

503 마키나주 (gFRe082eS6)

2023-12-20 (水) 00:20:47

>>502 그럼, 불을 지펴주세요. 벽날로에 부탁드리겠어요

504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00:26:31

내가 불태우는 건... 냉혹한 이 세상이다...
하지만 언제나 불타는 건 나였고....(?)

새벽이 되니 이상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네요 🫠

505 마키나주 (gFRe082eS6)

2023-12-20 (水) 00:30:48

새벽에는 보다 감성적이 된다고 들었어요. 어쩌면, 그래서 그럴지도 몰라요

506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00:33:28

전 그래서 새벽이 좋지만요😌
새벽 특유의 감성과 고요함이 정말 좋아요...

하지만 출근을 하려면 새벽에 많이 못 노는.. 너무 슬픈...😿

507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00:36:27

그러니 저는 이만 들어가보겟슴니다..
어제 살짝 새벽까지 있었더니 오늘은 일?찍 자야겠네요
다들 앵바앵밤임다~

508 마키나주 (gFRe082eS6)

2023-12-20 (水) 00:37:51

그러셨군요! 그리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의 슬픔...

509 마키나주 (gFRe082eS6)

2023-12-20 (水) 00:38:28

그럼, 잘 주무세요!

510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01:22:57

고민이
있 어요

511 히다이 - 메이 (9aiYuYjx0s)

2023-12-20 (水) 03:48:29

>>266 메이사

포옥 품에 안겨오는 메이사를 얼떨떨하게 마주 껴안고, 넙적다리를 감아오는 꼬리를 느끼며 아아, 역시 온천여행권 최고다아 기뻐하는 모습 최고오~ 라고 생각하다가,

- 음~ 그럼 유우가랑 같이 갈래!
에.

- 그러니까 여행권은 유우가가 가지고 있어줘


- 에헤헤, 언제 갈까나~
잠깐

- 아 역시 일정은 위닝라이브 끝나고 정해야겠다!
아ㄴ

- 벌써 시간이... 유우가, 나 뒤쪽은 괜찮아?
이러면 안 되는데...
"...문제 없음. 백점 만점에 이백점이야 우리 딸. 그보다 위닝라이브는 20분 아니었... 미친, 14분?! 잠깐 잠깐, 여기 꼬리에 먼지 한 번만 더 털고!!!"

...너무 기뻐 보인데다가, 위닝 라이브가 바빴어서 그만 사양을 못 해버렸다... 황망하게 온천 여행권 두 장을 주머니에 넣고선 한숨을 푹. 혼자 남아선 머리도 헝클고 눈도 까뒤집고. 그보다 급하게 물어보니까 나도 모르게 딸이라고 생각만 하던 걸 막 말하고... 어휴.

...역시 마사바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게 뜨거운 위닝라이브를 끝내고 돌아와 녹초가 된 메이사의 발을 마사지해주며, 나는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온천 말인데 메이사."
"그... 나보다는 마사바나 사브레 같은 친구랑 추억만들기 하러 가는 편이 낫지 않겠냐? 그 뭐야, 나는 시커먼 아저씨고... 같이 가면 재미가 없어요. 그리고 레이스도 끝났겠다 이제 다같이 가서 왁자지껄 놀면서 감정 털어내는 시간도 가지고 그래야 우정이 돈독해지는 법이라고. 알간?"

메이사의 발은 불량 마장의 냉기를 그대로 품고 있었고, 약간 촉촉했고, 말랑했다.

"나야 안카자카에 있는 스파 가면 되니깐 말이지."

512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06:53:34

으..으으..아침...?

513 다이고주 (ZSMb3p8nEM)

2023-12-20 (水) 07:31:01

🥶

514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07:32:00

꺄악
지각이다 지각

515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07:33:33

다이고주 헤이니주 앵하앵하임다
으으... 역시.. 10분만 더 누워있을래...추워..

516 레이니주 (.QEpJ3KAi2)

2023-12-20 (水) 07:54:47

꺄아아아아악
눈내린다고 택시 안 잡혀 까야아아아아악

517 다이고주 (kM7Q9dGf8g)

2023-12-20 (水) 08:11:50

추 추워...
택시 아직 못잡으숐슴까...8ㅁ8

518 레이니주 (MIeyrzWU.k)

2023-12-20 (水) 08:13:18

못 잡아서 가족찬스 썼습니다
하필 늦잠잤는데 눈이 내리다니......

519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08:31:16

어찌어찌 해결된 것 같아 다행임다...
그쪽은 지금도 눈이 내리는거군요 힘내시는검다
어제보다 추운 거 같은데 윽 추워

520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8:33:20

다시 앵하임다..
엄청난 오타를 내고 잤구나 나..
아침부터 힘드셨겠네요 레이니주😿

521 레이니주 (RETyLKDDPU)

2023-12-20 (水) 08:40:11

헤이 지니
노래틀어주ㅓ....

춥고 배고프고 졸리니까 잠깐 죽었다 올게요...

522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8:41:48

😿 부활주문 준비해둘게요..(?)

523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08:57:26

오늘의 구몬은 오프 더 레코드입니다 ✍️
각자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가 있다면 어떤 연기스타일일지, 어떤 비하인드가 있을지, 성격이나 촬영장에서의 태도는 어떨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히다이는 어쩐지 코미디언이 30대에 연기까지 손댄 케이스 아닐까 싶네요 🤔 배우 나이는 36세로 의외로 동안을 자랑하는 편?
연기 스타일이 코미디톤이고 획일화됐단 비판을 좀 받지만 그래서 일본 드라마 특유의 과장된 연기에 소질이 있는 편일듯 해요.
촬영장에서 애기들을 잘 놀아주는 모습에 최근 SNS에서 평판이 좋아졌습니다.

524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02:59

몬다이쌤 안뇽~
구몬... 오호.. 이건 생각해볼 시간이 좀 필요하네요😌

525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04:57

그리고...
5분 남았어요.. 욕망을 참지 못한 낙서네요(?)
https://i.ibb.co/6W29yZ8/gnglgl.png

526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07:26

😮😮😮😮😮😮😮

527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09:08:28

>>525 우 와 . . ..

528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09:09:34

>>525 메이사주
진짜 헨따이네요...

529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09:45

유식쟌 앵하앵하
오자마자 폭탄을 봐버리셨군요... 제거해야만...(?)

530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10:11

531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10:42

으 엣
그 그치만
다들 이런 헨따이 하나 쯤은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는 거 아니예요??(???)

532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10:49

>>528-529 헨따이땃쥐들.... 너무엣 치치해 요!!!!!!!! 뺫!!!!!!!!

533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11:52

평범하게 발마사지를 위해 발을 내맡겼을뿐인데😿(?)

534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12:52

wwwwwwwwwwwwwwwwwwwwwwwwww
메이사쭈..... 메이사쭈는 신이야...... 이걸 볼 수 있어서 행복해........(낼 룸)

535 메이사주(눅눅함) (W28gknnhrs)

2023-12-20 (水) 09:14:40

유식쟌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어.. 아아 소레데 이인다(?)

536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09:15:13

>>525 우 와...
5분동안 저희 어장은 잠깐 13금이 된 기분이었네요 😳
메이사주는 헨따이예요
수상 확정입니다

537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16:39

>>535 wwwwwwwwwwwwww메이사쭈... 메이사쭈덕 분에 오늘도 열 심히살아가 요...... 메이사쭈는 천재야 대단해

>>536 인정.... 수상 확정입니다(???)

538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09:16:57

>>525 우와... 저는 평범하게 소파에 누워서 눈에는 송송썬 오이, 그리고 피부엔 팩을 하고 발을 맡기고 있는 걸 생각했는데
진짜
헨 따 이...

539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18:3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40 메이사주(올해의 헨따이상 수상 확정) (W28gknnhrs)

2023-12-20 (水) 09:19:09

으으윽흑흑
이런 헨따이라서 미안해요

하지만 전 후회하지 않습니다
후련해졌으니까(?)

541 메이사주(올해의 헨따이상 수상 확정) (W28gknnhrs)

2023-12-20 (水) 09:22:04

사 실
소파로 해야겟지?하고 러프는 소파에 히다이주가 생각하신 그런 거였는데..
저의 욕망항아리가 어이어이 오마에... 정말 그런 걸로 만족하는거냐?하고 속삭이더라고요..

그래서 다키마쿠라를 이미지해서 그려봤는데요
정사각형 느낌이라 길쭉한 베개보단 쿠션이 되겠구나 싶네요(의미불명)

아무튼 올해도 무사히 유력 수상후보가 되었군요
내년에도 힘내겠습니다

542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09:22:04

https://ibb.co/album/HFZ4Rd
그리고 유식주도 계시니까...
이전에 말했던 것 재업입니다
5분이고... 사실 둘러보니까 다시봐도 좋은 것들이 있어서 또 자랑하려고 올려봐요
후후... 프리지아는 최고야 😌

543 메이사주(올해의 헨따이상 수상 확정) (W28gknnhrs)

2023-12-20 (水) 09:23:12

>>542
우 와 아 앗
응애 히다이잖아
중학생인가 완전 애기잖아
귀엽잖아🥹🥹🥹🥹🥹🥹🥹🥹🥹 최고잖아아아🥹🥹🥹🥹😚😚😚😚🥰🥰🥰🥰😍😍🥰😍🥰🥰🥰

544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25:20

>>541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 진짜 너무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ww
메이사쭈..... 메이사쭈는 대단해.... 나 애프터의 메이사쭈를 마구마구 기대중이야....(???)

>>542 우효wwwwwwwwwww


이게.... 금손 커 플의 위 력...???? 쩔어.. 대단해.. 맛있어.... 채고야....(털 썩)(모 에사 함)

545 메이사주(올해의 헨따이상 수상 확정) (W28gknnhrs)

2023-12-20 (水) 09:27:47

하지만 헨따이 2연타를 맞고
아아 역시 나의 욕망이 세상에 받아들여지기엔 이르구나...하는 걸 느꼈습니다(?)

언제나처럼 잘 봉인해둘게요..🫠

546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30:52

메이사 쭈.. 헨 따이는 칭 찬이 야....(?)

547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35:03

>>523
메이사는 의외로 141cm 단신의 으른 배우일 것 같네요😌
아역이 아니다 아역이!
키도 그렇고 얼굴도 어려보여서 동안을 넘어 미성년으로 오해받지만 20대 중반.. 아니 후반으로 할까.. 서른을 눈앞에 둔 아라사일라나🤭
연기 스타일은 메소드?에 가까울 것 같네요. 대본을 받으면 꼼꼼히 읽으면서 몰입해보고 촬영을 시작하면 완전히 메이사 그 자체가 되어버리는 느낌입니다. 가끔 몰입에서 못 빠져나오고 현실에서도 메이사처럼 굴다가 앗차차!하는 순간이 있을 법도 하고요?
항상 배역이 학생이나 미성년 위주라 불만이지만 스스로도 어른스러운 연기는 잘 못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서툰 느낌입니다.
회식가면 하도 시달렸다보니 신분증을 당당하게 머리 위로 치켜드는 버릇아닌 버릇이 있고..
촬영지에서는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입니다. 대충 이 정도네요😉

548 레이니주 (RETyLKDDPU)

2023-12-20 (水) 09:35:59

추.....
워.........

549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36:22

>>546
그치만... 낼룸 유식쟌과 발애호가 히다이주도 경?악할 정도라면
저의 욕망항아리는 봉인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550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37:33

레이니주 부활하셨군요
지금은 3584년 12월 20일이랍니다.. 냉동수면장치가 잘 유지돼서 다행이에요(?)

551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40:22

메이메이쨔.. 아역이 아니엇 구나....(충 격)(?) wwwwwwwwwwwwwwww 아 너무너무 맛있는wwwww 와따시 벌써 애프터에서 오프더 레코드 늑김으로 돌릴게 기대되어서 미쳐버릴것같은wwwwwwwwwwwwwwwwww

>>548 레이니 쭈....(나 데나데해서 따 듯하게해 줘요) 어제 고 민이있 다고하셨는 데 무 슨고민이신가 요.....

>>549 메이사 쭈..... 와따시도 사실.... 전력500% 봉 인해서그렇 지
와 따시도상 당한헨 따이 야
처 음에 밋 죵네에 서 파 티할때햇 던드 립을 생 각해 바...(?)

552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41:05

🤔....

동지였군요...🥹(???)

553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09:41:44

>>544 사실 제 그림은 아니지만요... 😅 저는 메이사주께 보답하고자 늘 주먹쥐고 일어설 뿐입니다...

>>547 뭔가 코스프레했던 시절의 흑역사 사진이 아직 웹에서 돌아다닐 것만 같은 느낌이 있어요 🤔 토라도라의 타이가라던가

레하입니다 👋

554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43:34

>>552 메 이사 쭈....🥹🥹🥹 (???) wwwwwwwwwwww아침부터 너무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ww

>>553 그래도 히다이쭈와 히 다이쭈의토 모땃쥐분 정 말정말대 단한....(낼 룸)

555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44:50

>>553
그런 사진을 보여주면
"앗🫨 아 하.하.하. 닮았단 소리 개많이 들어요 진짜 진짜아😰"
하고 발뺌하면서 당황하는 모습이 나오겠네요😌

556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09:45:25

>>554 ...안 대단해요
한달에 20만원 주고 모든 손풀기 낙서를 히다이와 메이사로 맡겼을 뿐입니다 그마저도 올리기 애매한 것들도 있고...
대단한 건 제 지갑이에요. 저를 칭찬해주세요. 저를 더 칭찬하시고, 제 지출을 더욱 칭송해주세요
크아아앗...

...반 정도 농담이니까 그냥 나데나데로 충분합니다 🥺

557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46:57

주먹쥐고 일어서주시는 히다이주와 항상 좋은 그림을 주는 지인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저 너무 행복해요 히히...

하지만 혹시라도 보답에 너무 부담가지시진 말구요..
제 낙서는 저의 욕망표출이 1순위이며 히다이주에게 부담을 드리고자 하는 의도가 아님니다..😌

558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48:20

20만..원....
히..히익.... 대단햇....

히다이주에게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나데나데~
프리지아를 위해서 엄청난 지출을 하는 히다이주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559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48:37

히다이쭈....(나데나데나데)

560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09:51:37

헤..헤헤...사실 그래서 한화가 많이 없어요 😌 그래도 프리지아 봤으니까 후회는 없네요...
나데나데도 받았으니까 부활입니다 💪

561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56:24

부활한 히다이주를 계속 나데나데해요(?)

562 다이고주 (ZSMb3p8nEM)

2023-12-20 (水) 09:57:34

3.3

563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09:58:55

다이고주 앵하앵하임다~

564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09:59:10

짱룡 상 굿 머닝 굿 머닝인www

565 다이고주 (ZSMb3p8nEM)

2023-12-20 (水) 09:59:24

앵하임다
나만못봤어

566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10:00:00

다하입니다 👋
근데 돌이켜보니 그림이 많이 없어서... 조금 더 뜯어보려해요
애프터 때는 조금 자유로울지도요 🤔 한다면 말이죠...

567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10:01:43

>>565 😔 다음기회를 노리도록하죠..(?)

568 레이니주 (RETyLKDDPU)

2023-12-20 (水) 10:07:07

>>551 🤔
까먹었어요

569 깨굴땃 쥐 (GfEzAhIpwQ)

2023-12-20 (水) 10:10:08

>>565 (나 데나 데)

wwwwwwwwww우 애프터.. 너무 기대되는..... 와따시도 오프더 레코=드 설정을 풀어볼 가...(고 민)

>>568 (나데나데) 그래두 심각한 고민이 아니라서 다행인wwwwwwww 레이니쭈 몸은 좀 어 떠신가 요??

570 메이사주 (W28gknnhrs)

2023-12-20 (水) 10:25:25

맞 다답 레..
좀 늦어 져..요...

571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10:27:15

>>570 괜찮습니다
어차피 어휴~알겠어! 근데 마사바는 니가 책임지고 데려와!(아무튼 수락) 하는 결론이 날테니 편하게 써주세요 😌

572 메이사-히다이 (L1zD6YLIdI)

2023-12-20 (水) 10:44:09

"웅..."

소파에 누워 발을 유우가에게 내맡긴 채로 나른하게 대답했다. 사실 녹초가 된 건 맞는데, 진짜 나른한 건 맞는데.. 지금 마음을 다 놓아버리면 '으헤헤 간지러워!'하고 발차기가 나갈 것 같아서(...)
나른해 보이지만 사실 정신은 바짝 잡고 있다고 할까, 발차기 대신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거나 움찔거리는 정도로 엄청 열심히 참고 있다고 할까... 아무튼 발에 신경을 집중해서 유우가가 꺼낸 말이 좀 늦게 이해가 됐다는 것이다.

"...에에— 그치만 온천 여행권은 유우가가 노력해서 받은 거잖아. 그런데 유우가는 안 가고 내가 마-사바나 사-미랑 같이 쓰기엔 좀 그런 걸. 역시 유우가랑 가야 한다니까!"
"그리고 굳이 온천 안 가도 마-사바랑 사-미랑 나는 항상 돈독하다구. 아무튼 유우가랑 갈 거야!"

내가 양도받는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온천 여행권은 유우가의 노력 덕분에 손에 넣은 건데, 정작 유우가는 동네 스파나 간다니 절대 용납못해(?).
아무튼 갈 거야! 유우가랑 갈 거라고! 볼을 부풀리고 발을 바둥-거리려다 멈췄다. 역시 위험하니까....

"....아니면 나랑 가는 게 싫어서 그래? 그럼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하고 가도 되니까..."

물론 그건 그거대로 불만이긴 하지만, 그래도 모처럼의 온천이니까, 유우가는 갔으면 해...
그러니까 참을 수 있어. 그렇게 생각하면서 발을 주무르는 유우가를 빤히 보았다.
불량 마장과 위닝 라이브를 고스란히 견디고 온 발은 아직 풀리지 않은 긴장과 추위로 뻣뻣한 상태. 그런 발을 마사지해주는 유우가의 손은 언제나처럼 크고 따뜻했다. 까딱하면 잠이 들어버릴 것 같이... ...아니, 평소엔 지쳐도 이렇게 졸리진 않았던 것 같은데.. 사바캔도 산마캔도.. 이와시캔도.. 뭐지 오늘은.... 진짜 지쳤나?

하지만 잠들면 반사적으로 발차기가 나갈지도 모르니까. 꾹 참아야 해...

573 원더주 (eLiuZwfCfw)

2023-12-20 (水) 11:01:23

>>523
원더를 연기한 배우는 20대 초반 모델일것같은데수 대학은 안다니고 어릴때부터? 연예계에서 생활한? 원래도 날카로운 인상인데 이제 메이크업으로 좀더 사내다운 인상을 만들것같은데치.
연기에 도전한건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던가? 사석에서도 극중에서 등장하는 원더같은 인상 그대로라 이래저래 얘기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촬영장에서는 자주 커피라던가 먹을걸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서 어린애들한테 나눠주고 다녀서 호평이라던가 격투기는 배우가 배운게 원더 설정에 반영된거라던가 하할 것 같은데수

최근 츠나지에선 우마무스메의 멘헤라가 유행이다(?)

574 히다이 - 메이사 (9aiYuYjx0s)

2023-12-20 (水) 11:03:11

>>572 메이사

누구 닮았는지 고집이 이렇게 센 거야? 끄응... 설득이 먹히질 않는다. 아니, 이건 일종의 시위인 거지. 난 이미 마음을 정했다는. 알고야 있었지만...
나는 발을 조물거리며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다.

"...난 말이지, 온천 가면 어차피 탕 따로 쓰고 담배나 피고 술이나 마시다가 퍼잘 거라고? 온천이 특별히 신기할 것도 없고, 너랑 장단을 맞춰주면서 놀기에는 몸이 안 따라주는 나이란 말이야."

"그러니까 이런 이벤트성 있는 일은, 낙엽만 굴러도 웃는 너네 또래 애를 데려가는 게 맞다, 그런 생각이었던 거야. 베개 싸움도 하고 탁구도 치고, 우마무스메탕에서 물장구도 치고 그러면서 나이에 맞게 노는 거. 그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어차피 학교에서 지역 료칸과 계약해서 뿌리는 여행권이기도 하고, 시장에서 뽑기를 하다가 1등상에 당첨되는 녀석도 있곤 하니까 아무도 없진 않겠지만.
...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메이사 옆에 있고는 싶지만 너무 있어도 메이사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으리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런 각별한 이벤트를 나와의 추억으로 보내는 것도 그렇고. 그래도...
...그래도 이렇게 빤히 보는데 거기다 대고 직설적으로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말했지? 나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고를 봤다고. 그렇다고 중학생 때 또래들이랑 잘 지냈느냐 하면..."

잠시, 턱 아래에서 본능적으로 망설인다. 이게 맞나. 말해도 되나.

"그건 아니었어. 난 천재였거든. 진짜로, 히또미미 중에서 달리기 천재였다고. 그래서 코치랑 맨날 붙어다녔지. 그땐 좋았어, 식단 관리는 좀 빡세게 해도 아닐 때는 고기도 사주고, 누나랑 싸워서 집에 들어가기 싫을 땐 재워주기도 하고... 그땐 그게 좋았다고."
물론, 나와 코치는 메이사와 나랑은 좀 다르긴 했다.
천천히 시선을 끌어올려 메이사를 바라본다.

"근데 아니더라고. 난 그 때 좀 더 또래랑 지내야 했어. 멍청하고 바보같이 놀고, 어른이랑 놀면서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 그런 기분에 취해있으면 안 됐어. 그 때 좀 더 실수도 하고 싸우고 추억도 만들면서 살았어야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게 아닌 거야."

"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랑은 다르게."

"알겠지?"

아직 차가운 발등을 손으로 덮어 온기를 전해주며, 나는 한 발 물러나주기로 했다.

"...그러니까, 나랑 가는 대신 마사바도 꼭 데려오기야. 약속하면 같이 갈게."

575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1:18:53

원더주 원더호이~
오프 더 레코드의 원더는 그런 느낌이군요 히히...

576 메이사-히다이 (L1zD6YLIdI)

2023-12-20 (水) 11:21:53

"...."

내가 모르던 이야기가 나온다. 내가 몰랐던 유우가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생각에 잠겼다.
그러니까...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만, 그치만...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미 충분히 멍청하고 바보같이 놀고 실수도 하고 추억도 한가득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동안 츠나지에서 꼬꼬꼬가 하고 다닌 짓을 알면 유우가 놀래서 기절하는 거 아냐...? 아니 생각이 잠시 다른 곳으로 샜다. 아무튼, 유우가가 어떤 의미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 알 것 같아.

"....알았어. 마-사바도 같이 갈게..."
"생각해보니까 마구로 기념 부상 중에 온천 여행권있었으니까.. 마-사바도 다른 애 한 명 데려오면 되겠네."

그러니까, 사실 100% 마음에 드는 제안은 아니지만 받아들이기로 했다.
상대가 마-사바인 점도 한 몫했다. 아마 다른 상대였다면.. 음, 더 많은 고민을 필요로 했겠네.

"그러니까... 약속했어, 꼭 가는 거야?"

온천은 요양에도 좋을 테니까.. 분명 유우가의 무릎에도 잘 들을 거야. 그렇겠지.
그 말은 꿀꺽 삼켜둔 채로, 더듬더듬 손을 뻗었다. 새끼손가락만 펴서.

577 히다이 - 메이사 (9aiYuYjx0s)

2023-12-20 (水) 11:37:08

>>576 메이사

"...발 만지던 손인데?"

물론 우리 메이쨔 발은 더럽지 않습니다. 암, 안 더럽고 말고. 하지만 본인의 발이 되면 또 체감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 생각하며 메이사의 눈치를 살피다, 조심스레 손가락을 걸고 엄지 도장도 찍었다.
아무튼, 복잡한 이야기는 끝.

이제 물꼬를 텄으니 목이 까끌까끌한 옛날 이야기를 해야 할 때였다.

...사실 마구로에서 1착을 했더라면 말할 일이 없었을 거다. 하지만 2착도 아닌 3착, 그 사실에 대한 내 반응을 보고 나니까 말해도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이건 내가 코치와는 다른 노선을 밟고 있다는 증명.

후줄근한 체육복에, 자기관리보다는 제자 양성에 더 뜻을 두고, 아끼는 제자에게는 편애를 숨기지도 않는데다 종종 자기 고민마저 털어놓고, 자기 옛날 꿈에 집착하던 28살의 젊은이와 나는 다르다고.

중앙 라이센스가 물질로서 증명하고 내 마음이 비물질로서 확고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니까, 솔직히 쉽지는 않지만,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분이...
들지 않지는 않는데.

마장에서 애써준 네게 언제까지고 거짓말하고 싶지 않아서.

"안 물어보네? 달리기 천재였다는 거."

578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11:40:16

>>573 저 이유는 모르겠는데 커피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원더 배우의 이야기를 읽고 이 짤이 떠올랐어요
그리고 실제로 커피차를 불러왔을 거 같기도 합니다... 원더는 호탕하니까

😈 "나 커피차 좀 보내죠 스탭들 앞에서 가오잡게"
🫠 "테에엥... 언럭키츠나지에서 번 돈 다 털리는데스..."

579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11:40:40

그리고 저는... 일을 마무리했으니 자러가보겠습니다 😌 앵바입니다 👋

580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1:41:55

주무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581 메이사주 (yAASm44JqY)

2023-12-20 (水) 11:58:40

너 무슬 퍼요
건물수 도가동 파된.... 어 쩐지물 이안 나오 더라....

582 마미레주 (FLKtWdo6SY)

2023-12-20 (水) 12:16:17

졸려.. 유키주 답레는 내가 어제 오늘 머리에 안개 낀듯 해서..
오늘 늦게라도 이어올게. 미안해.. 😭

583 메이사주 (yAASm44JqY)

2023-12-20 (水) 12:17:27

마미주 앵하앵하~

584 스트라토주 (G4VTTMIC86)

2023-12-20 (水) 12:33:23

상금먹었다

585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2:36:21

스트라토주 앵하앵하~

오 상금이라니
축하드림니다~~👏👏👏🎉🎉🎉🎉🥳🥳🥳🥳🥳

586 메이사-히다이 (L1zD6YLIdI)

2023-12-20 (水) 12:37:33

"에~ 어차피 내 발이잖아? 상관없어~"

눈치를 살피는 듯한 유우가를 보면서 히죽 웃었다. 뭐 내 발이니까 상관없지 않나? 마사지 전에 닦기도 했고...
아무튼 손가락도 걸고 도장도 찍었다. 이걸로 온천 이야기는 얼추 마무리가 되었네. 이제 신경 쓸 일은 끝난 건가. 슬쩍 눈을 감으려다가 들려온 질문에, 그 생각은 쑥 들어가버렸다만.

"...음, 뭐어..."

마-사바라면 아마 '히또미미의 달리기 따위 우마무스메님께서 신경 쓸 정도의 일이 아니다.'라고 대답했을라나. 온천에 같이 가야한다는 말이 나와서 그런지 문득 마-사바부터 떠올랐다. 하지만 음,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서..

츠나페스에서 들었던 무릎이 안 좋다는 말. 그리고 지금 들은 달리기 천재였다는 말.
달리기와 다리가 안 좋다는 말은 불길한 조합이라서. 뭐 흔히 말하듯 [무릎에 화살을 맞아서 그만...]은 아닐 거 아냐. 아무튼 내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예상할 수 있을 그런 전개가 있었던 건 아닐까, 그러면 그걸 내가 먼저 물어보는 건 어쩌면 상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조심스러운 생각 반.
나머지 반은... 과거의 유우가가 어떤 사람이었든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느낌 반 정도? 이건 반은 아니고 한 30% 정도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유우가 쪽에서 먼저 '안 물어보네?'라는 말이 나왔다는 건, 물어봐주길 바란다는 걸까... 으으, 생각이 많아서 복잡해.. 안 그래도 머리가 안 돌아가는데 지금...

"...물어봐도 돼?"

그래서 꼬리에 꼬리를 물던 생각이 내린 결론은-사실 결론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생각하다 지쳐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결국 물어봐도 되냐는 물음과 그 뒤에 이어지는 순수한 궁금증들이 나온 거지만.

"그럼 유우가도 달리기 했던거지? 천재라고 할 정도면 엄청 잘 뛰었겠네. 레이스도 나갔어? 아, 히또미미는 레이스가 아니라 다르게 부르던가?"

587 레이니주 (RETyLKDDPU)

2023-12-20 (水) 12:39:12

으에....
잘잤다.......

588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2:42:12

레이니주 앵하앵하임다~

589 레이니주 (RETyLKDDPU)

2023-12-20 (水) 12:43:04

>>588 낼룸.........

스트라토주 공모전 입상하셨나요?!?!?! 축하드림다

590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2:45:32

>>589 레로레로.....(?)

591 레이니주 (RETyLKDDPU)

2023-12-20 (水) 12:46:31

>>590 꺄아아아아아아악

592 스트라토주 (G4VTTMIC86)

2023-12-20 (水) 12:47:43

공모전은 아니고 학원 작품전 과정 1등

593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2:51:35

우와 1등
굉장해!!! 현실 1착!!!!

594 레이니주 (RETyLKDDPU)

2023-12-20 (水) 14:40:37

595 레이니주 (RETyLKDDPU)

2023-12-20 (水) 14:40:54

596 레이니주 (RETyLKDDPU)

2023-12-20 (水) 14:41:13

597 메이사주 (dePENvwuog)

2023-12-20 (水) 14:46:40

스릉콘 올릴 타이밍을 놓치다니...

598 레이니주 (RETyLKDDPU)

2023-12-20 (水) 14:49:17

🤗

599 코우주 (Yf9KODKg3s)

2023-12-20 (水) 14:59:50

으?헤..

600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5:00:59

코우주 앵하앵하임다~

601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5:21:02

스릉콘.

잠깐갱신. 모하인 거시야...

602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5:21:39

리하리하~

603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6:39:42

해시브라운을 먹음.

.....아니 이걸 짜다고 별점올린분들은 뭐지..? 짜기는커녕 케첩을 뿌려야 할 정도던데(?)

604 마키나주 (sx26TR3e92)

2023-12-20 (水) 17:29:25

갱신하겠어요, 안녕하세요

605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7:37:53

마키나주 앵하앵하~

우웃 해시브라운 나도 먹고싶다....

606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7:41:25

마키나주도 메이사주도 앵하인 거시야.

그래도 한두개씩 먹긴 괜찮아 보이긴 하는..

607 마키나주 (mBQ50Nbrog)

2023-12-20 (水) 17:44:54

해시브라운인가요? 저는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608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7:51:11

뭐... 맥날 해시브라운 좋아하는데 파는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한번 구매해볼까 했는데 음.. 뭔가 아니네요. 이게 바로 차이인가

609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7:53:45

튀김기의 유무가 매우 중요하긴 하죠..(?)
집에서 기름 많이 써서 튀기는 건 어렵기도 하구.... 뒷처리도 힘들고 귀찮고...

610 유식이 (GfEzAhIpwQ)

2023-12-20 (水) 17:53:45

wwwww모하모하 굿모닝 굿모닝인wwww

611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7:53:58

유식쟌 앵하앵하인www

612 유식이-레이니쨘 (GfEzAhIpwQ)

2023-12-20 (水) 17:59:32

"응. 모두 열심히 달리겠지. 그래서, 나 사실 크게 자신이 없어."

"아핫, 또 막 침울해 있는건 아니니까? 그냥 그런 느낌이 드는 것 뿐... 오히려 예전처럼 무조건 일착하겠다는, 그런 어떤..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려 있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

"내 레이스는, 나의 커리어는... 여기서 끝인거야, 왈츠쨩. 응. 후회는 가득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마지막의 마지막에 와서야 좋은 시간이었음을 깨달았으니까."

부드럽게 웃고. 네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려 손을 뻗었다.

"괜찮아. 두려워 해도... 그래도 네 곁에는 나도 있고, 다이고 트레이너도 있으니까."


그리고는 너를 드레스로 가득한 숍으로 끌고갔지. 새어나오는 웃음을 도저히 감출 수가 없었어.

"헤에, 글쎄에... 과연 어떻게 될까?"

그리고는... 아주 예뻐보이는 드레스를 집었다. 아마 https://i.postimg.cc/T1XQf6k2/5786.png 이렇게 생겼을것 같은데.

"왈츠쨩."

"입 고 와 줘?"

나 너무 기대돼. 지금만큼 사심을 가득 채우는 순간이 또 언제였던가(???) 장장 13일의 기다림... 마침내 그 보상을 받는 순간이 오고야 마는건가(아닙니다)

613 유식이 (GfEzAhIpwQ)

2023-12-20 (水) 18:00:02

>>611 wwwwwwwww메이사쭈 낼룸낼룸 굿머닝 굿머닝인wwwwwww

614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8:06:36

>>612 드레스 너무 예쁘잖아...🤭🤭

615 유식이 (GfEzAhIpwQ)

2023-12-20 (水) 18:07:58

마자 저 새벽의 오버=워치 파티에 납치 당했다 돌아오는 길에 생각을 해 봤는데 요

오프더 레코드.... 🤔🤔🤔🤔 아마 유식이 배우는 20대 초반 정도의 무명에 가까운 배우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앵시어스 웨=보 오디션을 열심히 준비해서 합격한게 아주아주 기쁜 그런... 히히 드디어 우마=벅스 아르바이트 탈출인가?! 할리우드 진출의 초석인가?? 하는 망상을 마구마구 하는 그런wwww
유식이랑 비슷비슷하게 고교시절쯤부터 연극반 데뷔해서 이래저래 무대 위에서 연극을 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면서 꿈을 더 키워나가기도 했으니 유식이에게 좀더 몰입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연기하는 방식은 역시 철저하게 계산된 메소드겠죠??? 🤔 그래서 아마 메이메이쨔와의 격투 파트에서 은근 힘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NG가 났다던지 하는 소소한 이벤트도 있지 안을까...(눈치)
나냐와의 러브러브 에피소드는 은근 부끄럼 안타서 막 잘 할수 있었다던지...wwwww 망상이 멈추지 않는wwwww

616 유식이 (GfEzAhIpwQ)

2023-12-20 (水) 18:08:36

>>614 히히 예 뻐해주셔서 고 마워 요
귀여운 레이니에게 이것저것 입혀야만wwwwwwwwwww 잔뜩 JK청춘일상을 즐겨버릴 생각인wwwwwwwww

617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8:12:53

모두 앵하인 거시야...

그리고 그 미묘한 염도가 안나오는 거시야...

소금물을 살짝 뿌리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야 하나(고민)

618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8:14:30

오프레 리카T...

오히려 초반 발랄하려 했던 게 본성격이라서 ng 만히만히 먹었다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고.. 냉미인이 본성격 맞는데 초반 연기랑 냉미인 상태의 연기를 디렉팅해본 감독과 작가가 후자로 가자는 걸로 간다거나?

619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8:14:53

😿(오프더레코드): 뺫! 유식...쟌....
😿(오프더레코드): 유식쟌은 젊어서 모르겟지만.. 나는 이제 아라사라서 다치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620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8:17:09

>>617 아... 염도는... 음....
소금 같은 걸 뿌리..나...? 슈스트링처럼 튀긴 다음 소금 솔솔..? 모, 모르겟네요...
케첩이랑 같이 먹는게 전제인건가 싶기도 하고??

오프레 리카T... 전자라면 NG모음집 같은 게 우마튜-브에 클립으로 올라올 것 같은ㅋㅋㅋㅋㅋㅋ

621 유식이 (GfEzAhIpwQ)

2023-12-20 (水) 18:18:02

wwww릿카릿카삐도 굿뭐닝 굿뭐닝인wwww(낼 룸) 아 직접 구워서 드시는거에요?? 맛이 약간 미묘한것 같아서 슬픈.... 와따시는 심심하게 먹는 편이라.. 케첩같은거는 안좋아하시는?

>>618 wwwwwwwww너무 귀여운wwwww

>>619 wwwwwwwwwwwwwwwwwwwwww 유식이(오프더레코=도) :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

622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8:18:24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 볼 생각인 거시야.

근데 제일 큰 문제는..
집에 소금이 없는 거시야. 내일 나가야하니 그때 작은 거 사두지 머...

623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8:18:59

케첩을 뿌려먹으니까 맛있기는 한데 맥날같은 그 염도를 원했던 거시야..

624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8:20:27

>>621 ???: 눈을 왜 그렇게 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프 더 레코드도 재밌을 것 같은ㅋㅋㅋ 애프터때 여유가 된다면 해보고 싶네요 히히...

625 깨굴땃쥐🐹 (GfEzAhIpwQ)

2023-12-20 (水) 18:20:43

ww 밑간이 안되어있다니 너무슬픈.... 우웃 그래도 낼 말씀대로 소금좀 사오셔서 챱챱 간하면 훨씬 나을것같은wwwww

626 깨굴땃쥐🐹 (GfEzAhIpwQ)

2023-12-20 (水) 18:22:30

>>624 😎 언니... 이 업계는 실력이 다야(?)
😾 내가 연기력으로 언니를 잡아먹고 말겠어(???)

wwwwwwwwww마자요 저히 해야될거 너무너무 만은www 15금 버젼이라던지 오프더레코드라던지 2p쨘이라던지 판타지버젼이라던 지 이것저것 if들이 만으니가 요
우우웃 빨리 애프터 와줘... 아니 오지마... 아니 와줘...(?)

627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8:25:33

아니 역시 오지마... 엔딩 오지마....🥺

628 깨굴땃쥐🐹 (GfEzAhIpwQ)

2023-12-20 (水) 18:26:35

그치만 엔딩이 업으면 우리 애프터도 업는걸 🥺🥺

629 마키나주 (yw0bCXRzho)

2023-12-20 (水) 18:27:35

마키나는 오프 더 레코드이라면, 개발자 같은 형태가 되었을지도요...?

630 코우주 (Yf9KODKg3s)

2023-12-20 (水) 18:28:43

미즈호주에ㄱㅔ...
이번주 지나기전에 온천일상 해봅시다..물론 여유가 있으시다면... 깨꼬닥

631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8:29:53

오... 앵시어스 웨이브 프로 홍보용으로 뭔가.. 무언가(?) 코딩하다 현장에서 동작확인하려고 왔는데 갑자기? 배역 맡게되고? 연기자로 데뷔하는 마키나(오프더레코드)를 생각하니 즐거워졌어요(????)

632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8:30:14

>>630 이것이 코우주의 마지막 말이었다..(???????)

633 깨굴땃쥐🐹 (GfEzAhIpwQ)

2023-12-20 (水) 18:33:28

wwww마키나쭈 굿모닝 굿모닝인www 개발자라면 약간 부업으로 배우를 하고 있는 그런 늑김 말씀이신??ww 아니면 시나리오 작가나 요런 쪽 말씀이신?ww

>>630 >>632 코 우쭈에게 X를 눌 러오..

>>631 오 ☺️☺️

634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8:35:20

정작 이 감자 리뷰란에 너무짜요가 두건이나 있어서 놀라는중인 거시야.

내가... 너무...짜게 먹는.. 편인가..?

635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8:35:32

모두 어서오시오...

636 마키나주 (NCLPQmkzKo)

2023-12-20 (水) 18:38:27

>>631 그럴때, 마키나는 자신에게 그러한 배역이 주어지는 것이 합당한 일인지(좀 더 잘맞을 수도 있을지 모르는 다른 사람들두고도) 의야하면서도 그와 별개로 주어진 일이니만큼 좋은 결과를 위해서 잘해보겠다고 태도를 취하겠네요~

637 코우주 (Yf9KODKg3s)

2023-12-20 (水) 18:41:49

모하입니다..추워..

638 깨굴땃쥐🐹 (GfEzAhIpwQ)

2023-12-20 (水) 18:43:32

그래도 맥날 해시브라운 짭쪼름 하다고 느끼시면 🤔🤔 (뇌=가 작 아서생 각이안 나요)

639 메이사주 (L1zD6YLIdI)

2023-12-20 (水) 18:43:43

코우주 앵하임다~
퇴근길이 두려워진... 밖에 많이 춥겠지..우우...

640 마키나주 (NCLPQmkzKo)

2023-12-20 (水) 18:43:55

>>633 소프트웨어 개발자 측이에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개량하거나 하는 일이겠네요. 다른 뜻도 포함할 수 있겠지만요

641 마키나주 (O5lCvtYwm6)

2023-12-20 (水) 18:48:14

사회인에게 있어 출근과 퇴근은 마치, 자연 야생의 사나운 경주와도 같을 것 같아요...

642 깨굴땃쥐🐹 (GfEzAhIpwQ)

2023-12-20 (水) 18:49:43

메이사 쭈의퇴 근을응 원해 요...

>>640 wwwwww 평범한 개발자였던 내가 눈떠보니 배우?! 라니 완전 라노벨이쟌www

643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18:50:29

모두 어서오시오...

644 나니와주 (epng3o0HLs)

2023-12-20 (水) 19:00:59

오프더 레코드 나냐... (띵킹

645 나니와주 (epng3o0HLs)

2023-12-20 (水) 19:02:53

나니와 서른 중반인 배우라던가(?)

코우때 다이스 억까는 디게 열심히 달려야 하는 장면인데 배우의 체력이슈+다리 이슈로 저 전개로 진행해야 했다는(???)

646 마키나주 (OUh7rTlOO.)

2023-12-20 (水) 19:10:45

그런데, 마키나와의 일상 어떠세요? 첫 일상을 하게되는 것은 누구일까요?

>>645 확률이란 것은 기이한 면모가 있지요, 왜 안되는 거지? 라던가 이게 왜 되는 거지? 같은 경우 라던가...

647 히다이주 (9aiYuYjx0s)

2023-12-20 (水) 19:13:06

오프레 이야기가 많이 보이니 행복하네요 ☺️

648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0:07:46

우우 너무 추워... 갱신함다..
다들 앵하앵하....

649 히다이주 (/tZUHshywc)

2023-12-20 (水) 20:08:53

메하입니다 👋
정신을 좀 차리고 나서 답레 드릴게요... 오늘은 비교적 일정이 여유라서 핑퐁이 될 것 같아요.

650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0:11:08

몬다이쌤 안뇽~
답레는 시간이 될 때 느긋하게 주시면 됩니다~😸

651 다이고주 (ZSMb3p8nEM)

2023-12-20 (水) 20:22:28

집에서 장갑 끼고 지낼줄은 몰랐슴다
잉잉

652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0:23:23

다이고주 앵하앵하임다~
아앗...집에서 장갑...🙀 얼마나 추운거죠 집이..

653 히다이주 (/tZUHshywc)

2023-12-20 (水) 20:23:51

다하입니다 👋

>>651 수족냉증인가요? 요즘 날씨에 수족냉증은 정말 실내에서도 핫팩을 써야하는 수준이긴 하더라구요... 😢
돌아가는 게 두려워요

654 다이고주 (ZSMb3p8nEM)

2023-12-20 (水) 20:24:00

정확히는 집은 집인데
사무실에 가까운 그런 장소임다
난방이 잘 안 되어요

655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0:24:59

아아.....
요즘 저희 사무실도 그런 느낌이라서 뭔지 알 것 같아요..😿

656 다이고주 (ZSMb3p8nEM)

2023-12-20 (水) 20:26:40

크윽 월세가 이렇게 싸지만 않았다면...안되긴 함다
차를 끌고 본 집에 가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길이 얼었을까봐 차를 못 끌겠슴다 🥲

657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0:29:53

말을 잇지 못하는....

658 마키나주 (0ezCpWh.zQ)

2023-12-20 (水) 20:30:35

다시 갱신하겠어요!

659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0:31:04

마키나주 다시 앵하앵하임다~

660 마키나주 (g7tS1kQQ/Q)

2023-12-20 (水) 20:47:31

안녕하세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겨울도 결국은 지나가겠지만 그때 까지 버티는 것이 어렵지요.

661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0:57:16

저녁으로 매운걸 먹었더니 추위를 잊고 더워진...
어느새 9시.. 다들 식사는 잘 챙기셨나요😌

662 히다이 - 메이사 (lNOdk..gck)

2023-12-20 (水) 21:02:15

>>586 메이사

물어봐도 되냐는 말에 나는 선선히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웃음이 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너무 심각하게 하고 싶진 않아서 적당히 입꼬리를 끌어올렸다에 가깝겠다. 하지만 뭐랄까, 저 작은 애가 내 걱정을 한다 생각하면 마음이 안 좋았고… …무릎으로 너무 연민받는 것도 싫었다.

“육상경기…라고 하지 보통. 내 종목은 중거리였는데, 너도 알다시피 중거리가 제일 인간들도 넘쳐나고 만만하기도 하잖아? 난 거기서 천재였단 말씀.”

“……청소년 국가대표도 노려볼 정도로. 그랬지.”

“전국대회에서 1착은 아니더라도 입상도 종종 하고, 그래서 도쿄에 가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기회도 있었지… 동네에 날 모르는 사람이 없었어. 선생님들도 다 날 좋아하고 그래서 공부 못하더라도 넘어가주고, 수업 시간에 자고만 있어도 뭐라 안 하고. 내 인생이 황금길일 줄 알았지.“

이젠 정말 옛날의 영광인데, 내 인생의 유일한 영광이어서 돌이켜보니 어쩐지… 초라했다.
알고는 있었지만 더더욱. 숨을 삼켰다.

“근데 내가 도쿄에서 배우다가 다시 와카야마로 돌아왔어. 그냥… 고향이 그리웠던 거 같기도 하고. 내 동네도 아닌 외지에서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훈련하는 것도 그랬고. 늘 칭찬받다가 질책받으니까 어린 마음에 그랬던 거 같기도 해. 근데… 그냥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지, 좀 어설퍼도 내가 믿고 날 전국권까지 올려준 코치한테 배워서 후일을 도모하고 싶다고. 제대로 전국에서 대상을 따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돌아오니까…”

“혼났어. 넝쿨째 굴러들어온 기회를 걷어차고 멍청하다고. 그리고는 조급했는지 전보다 더 빡세게 훈련을 시켰는데 그걸 하다가…”

“…그렇게 된 거야. 그래서 달리기를 관뒀어.”

메이사의 발을 잡고 발목을 돌려주며, 나는 언뜻 담담해보이는 어투로 이야기를 늘어놨다. 여기서부터는 차마 눈을 마주치기 힘들었다.

“난 여전히 달리는 게 좋아. 근데 이제는 못하지.”
“그래서 너희가 신나게 달리는 걸 보다보면 질투가 나.”
“그런 내가 널 가르쳐도 되는 걸까 많이 고민했는데…“
”넌 이런 나여도 괜찮다고 해줬으니까, 같이 도쿄로 가자고 해줬으니까, 중앙 라이센스를 따보려고 힘내봤어, 나.“

웃으면서, 천재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시작한 이야기인데 지금은 사뭇 침울한 얼굴이다.

”그래도 됐던 거지?“

663 마키나주 (OKlofQsND2)

2023-12-20 (水) 21:07:22

>>661 그렇네요, 9시... 식사는 적당히 해결했어요!

664 히다이주 (lNOdk..gck)

2023-12-20 (水) 21:13:01

>>661 기차에서 먹고 노곤노곤해졌답니다
고마워요
말이 너무 없으면 결국 자고 있구나 생각해주세요 😌

665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16:39

다들 잘 챙기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추울수록 열량을 잘 챙기지 않으면 안되니깐..(????)

666 히다이주 (lNOdk..gck)

2023-12-20 (水) 21:20:09

>>665 요즘은 정말 절실하다니까요...
한국으로 돌아가기 싫어요 😢 그곳은 얼어붙어있고 너무 추워요...

667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22:07

>>666
그 얼어붙고 추운 땅에 지금 제가 있습니다만..🥶
금요일이 동지라서 제일 밤이 길고 추울 것 같네요.... 일기예보로는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강추위라고 하니.. 어떻게든 버티는 수밖에요..

동지니까... 다들 금요일에 잊지말고 팥죽을 챙기세요
저는 단팥죽을 미리 쟁여놨답니다 히히

668 히다이주 (lNOdk..gck)

2023-12-20 (水) 21:26:36

와인도 붉은색 액체니까 동지에 마셔도 되겠죠? 🤔 여긴 죽이 없어서...

669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27:50

저는 작년 동지에 팥죽 대체품으로 레드벨벳케이크를 먹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670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29:23

으에......

671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30:15

레이니주 앵하앵하임다~

672 히다이주 (lNOdk..gck)

2023-12-20 (水) 21:30:51

>>669 이젠 붉은색 액체도 아니잖아!?

레하입니다 👋

673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31:27

>>671 잡아먹 어요

674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2:53

구경 해 요

675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33:49

>>674 잡아 먹어 요

676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4:24

>>675 잡아 먹 혔어 요

677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34:40

>>676 (흡족)

678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5:30

>>677 (녹음)

679 마키나주 (OKlofQsND2)

2023-12-20 (水) 21:35:42

단팥 붕어빵과 크림 붕어빵, 어느쪽이 좋으세요?

680 마키나주 (OKlofQsND2)

2023-12-20 (水) 21:36:52

겨울에는 뭔가... 붕어빵이라는 느낌이 있네요

681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37:14

>>678 에....

>>679 둘 다 좋은데🤔 역시 붕어빵은 단팥이라는 이미지랄까 그렇네요

682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7:41

전 단팥 쪽을 좀 더 좋아함다 슈크림은 뭔가 맛이 애매한? 그런 느낌이 있어서

고추장볶음 붕어빵도 먹어봤는데 금방 물리더군요

683 히다이주 (lNOdk..gck)

2023-12-20 (水) 21:40:25

>>679 저는 무조건 슈붕파입니다.
절대 다시 슈붕.

684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21:40:55

팥 질감과 빵 부분의 바삭함 같은 것을 종합적으로 따졌을 때..

살짝 식어서 바삭해진 거면 팥이 좋고요.
뜨거운 상태면 크림이 좋은 것 같네요.

685 마키나주 (OKlofQsND2)

2023-12-20 (水) 21:43:02

>>681 저 또한 그런 느낌이 있네요

>>682 그러셨군요, 크림은 아마도 느끼할 수 있는 유지방이라서 그럴지도?

686 메이사-히다이 (7Y/JkTPB9w)

2023-12-20 (水) 21:43:33

숨을 삼키는 유우가를 보며 나도 같이 숨을 삼켰다. 지금껏 듣지 못했던 이야기는 너스레와 함께 시작해서 침울한 얼굴로 이어진다.
내용도 그러했다. 나와 비슷한-물론 우마무스메와 히또미미의 기준 차이는 있겠지만-중거리를 뛰던, 국가대표를 노려볼 정도였던 엄청난 재능이 부상으로 꺾여버리는 이야기.
감히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이해해버리고 말았다. 담담한 듯한 말투와 함께 돌려지고 있는 내 발목이, 무릎이, 다리가 꺾여서 더 이상 달리게 되지 못한 나를 상상해보면.
내가 그렇게 된다면, 나 역시도 같은 생각을 했겠지.
멀쩡히 달리는 아이들을 보며 부럽고, 질투했을 것이다. 그게 마-사바라고 해도, 아니, 오히려 가깝기에 더 할지도 모를 일이다.
유우가의 얼굴만큼이나 내 얼굴도 어두워져 있을지도 모르겠다. 질척거리며 따라붙는 상상을 애써 털어내며 나는 잠시 마른침을 삼켰다.

"...유우가..."

아, 이제야 알았다. 사바캔 이후 계약을 연장해달라고 했을 때, 어째서 유우가가 그렇게 놀랐는지.
기한이 정해져 있었던 계약이니까, 내가 달리는 걸 보고 질투가 나도, 괴로워져도 그 기한까지만 참으면 됐는데 내가 그걸 늘려버려서 그랬던 거구나. 옥상에서 들었던 그 말들에는 이런 감정도 들어있었을지도 모르겠네. 그걸 떠올리면 마음이 조금 먹먹해졌다.

"...난, 나는... 그런 것도 모르고 고집부렸던거네.. 내 고집이... 내가... 유우가를 힘들게 한 거 같아서... 미안해."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말이야.

"그런데도, 내 고집을 받아줘서, 힘내줘서. 노력해줘서."
"정말로 고마워. 진심으로..."

그런데도 나를 위해서 노력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어쩐지 울 것 같은 기분이 되었다. 고마움과 미안함이 섞여서 뭐라 말하기 힘든 느낌이 되어서, 어쩐지 말이지.

687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43:34

리카주는
미식가군요🤔

688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45:11

>>679
🤔 난제로다....
팥붕도 슈붕도 각각 매력이 있는데... 요즘은 슈붕에 빠져서 슈붕을 고르겠습니다

689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46:30

>>685 그럴지도 모르겠슴다
제가 유당불내증 의심자인지라

절 대 팥 붕 해

690 마키나주 (AE6uTw.d0M)

2023-12-20 (水) 21:50:11

결국 어느쪽이든, 붕어빵이라는 음식 자체를 즐기는 것이란 것에는 다르지 않는 것 같네요~

691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52:02

🫠 까먹고 있었던 고민이 다시 기억난 걸 보니 다시 자야하겠군요 굿밤임다...

692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54:32

레이니주 어떤 고민이시길래...😿
앵바앵밤입니다...

693 마키나주 (P5o70IXxa2)

2023-12-20 (水) 21:55:05

>>691 그럼, 잘 주무세요

694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56:34

으아 맞다 답레... 확신은 못 하겠는데 보통 오후 2시에서 5시까지는 제정신이니까 그때 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695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57:53

그리고 고민은 슬슬 상황극판 그만두는게 낫지 않나? 하는거라🫠 요즘 우울해서 생각이 많네요...

696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00:12

흐에엣...

697 마키나주 (y/QnpnmH5Q)

2023-12-20 (水) 22:03:20

심오한 주제의 고민이셨군요...

698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2:03:47

에 엇 재서...

이 일단 피곤하신 것 같기도 하니 푹 주무시는검다 레이니주 잠은 많은 걸 해결해주니까요
우울감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8ㅁ8 일단 주무십셔 푹 주무시는검다!

699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05:47

마 맞워요 일단 쉬세요...
아무래도 겨울은 우울하게 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죠.. 밤이 길어지니까...
일단 푹 쉬시는 겁니다 레이니주... 앵바앵밤이에요...

700 히다이주 (/vzUT4dCAc)

2023-12-20 (水) 22:07:19

우울할 때 사소한 거라도 결정하면 종종 후회하니까요
신중해지자구요 😌 일단 푹 주무시길 추천핮니다~

701 마키나주 (y/QnpnmH5Q)

2023-12-20 (水) 22:11:25

그래요, 휴식를 취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702 히다이주 (DFJv5GH/dU)

2023-12-20 (水) 22:13:29

답레는 돌아가는 기차에서 드릴게요
새벽 1시쯤? 드릴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졸려서 자꾸 졸게돼요 🥲 뭔가 핑퐁하고 싶얼는데...
그래도노력할게요

703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16:16

무리하진 마세요 히다이주~
여유되실때 편하게 주시면 됩니다😌

704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2:16:41

취미생활에서 즐거움을 얻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는다면 그건 취미라고 부를 수 있는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라 오히려 때 늦은 고민이 아닐까 싶고 아니 생각할 수록 우울해지니 닌자를 부르고 갈게요 하이얍
으 으 으 회피성 수면이라도 자면 행복해져

705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18:22

>>704 레이니주를 나데나데해요..
푹 쉬세요 레이니주~

706 마키나주 (Ut.sxvKC4E)

2023-12-20 (水) 22:27:50

취미에도 결국에는 일종의 정신적인 소모를 하게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심적으로 지치셔서 그런 것일지도 몰라요. 한번 편안하게 푹 휴식을 하고 나신 뒤에 컨디션을 회복를 노리며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우울함을 느끼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니며 자연스러운 것으로서 하여 자신은 잘 해나갔다고 스스로를 위로해주세요

707 스트라토주 (G4VTTMIC86)

2023-12-20 (水) 22:27:53

으엑

708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29:29

스트라토주 앵하임다~

709 스트라토 - 리카 (G4VTTMIC86)

2023-12-20 (水) 22:33:01

"진하네요. 확실히. 낙농업이 활발한 유럽국가에서 마실때랑도 조금은 다르려나."

한컵을 비우고나서 입가에 묻은걸 지우려고 보니, 손수건을 짐에 놓고 온모양이다.
새하얗게 입가에 묻었으려나.

"손수건좀 빌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티슈라던가.

"스케쥴적으로 괜찮은 거라면 말이죠. 목장이. 그렇다면 해보고 싶습니다."

//분량 ㅈㅅ..

710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57:11

으헉
전기매트 너무 뜨듯해.. 순식간에 의식을 뺏어가요..

711 마키나주 (Q4cDezfoMI)

2023-12-20 (水) 23:01:51

그것은, 어쩌면 전기매트로 위장한 괴물일지도 몰라요... 정신을 빼앗으려는...

712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23:04:15

붕어빵 얘기하니까 이 짤이 떠오르네요.

713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23:04:33

모두 앵하임다... 답레는.. 아마 자기 전에 드릴 것 같슴다.

714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3:08:09

슈크림 팥 초코까진 오 괜찮네.. 맛있어보여..했는데
뒤에 케찹이랑 와사비는...🤔

리카주 앵하앵하입니다~

>>711 엣.. 내 방에 무서운게 살고 있었다니
하지만 기력을 대가로 온기를 준다면.. 조금은 뺏겨도 괜찮을거같아요..
지금 밖은 영하 13도니까.....

715 리카 - 스트라토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5:51

"아무래도 환경이 다르니까요"
좀 가까운 곳에서 먹는다는 느낌일지도 모르고요. 라고 말하는 피리카. 그리고 피리카는 스트라토의 요청에 티슈를 건네준 뒤 스트라토가 닦기 전에 빠르게 입술에는 닿지 않게 입가에 하얗게 묻은 우유를 손가락으로 훔치려 시도합니다

만일 성공한다면 혀로 살짝 손가락을 핥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 척 쉿 할지도요.

"대신 같이 체험하는 다른 체험인단의 마지막 조가 된다..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비교적 소규모로 진행되는 체험이긴 하지만 모짜렐라 치즈를 여러 명이 같이 쫙 펼치는 거나.. 의외로 치즈나 버터를 만들 때 쓰는 원유 양이 많다 보니 한 조만을 위해 하려면 최소치가 은근 커서 번거로운 점이 있을 겁니다. 사람이 몇 명은 있어야 잘 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안내원은 이런 점들을 알아보려 한 뒤 미리 물어보려 합니다. 물론 정 아니다 싶으면 따로 할 수도 있겠지만요.

716 스트라톶ㅜ (qv6SvPD/Ss)

2023-12-21 (거의 끝나감) 00:30:30

🤪

717 히다이주 (gNzTJqDOds)

2023-12-21 (거의 끝나감) 01:08:59

리카가 공이라니
충격💥 하지만 좋아!

718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0:31

자고 일어났더니
스트라토주가 고장나있어...

719 히다이주 (gNzTJqDOds)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8:00

레하입니다 👋

720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1:18:20

>>719 인사 대신 히다이주를 잡아먹을게요

721 히다이주 (gNzTJqDOds)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0:30

>>720 아 아뇨아뇨 저 저는 인사가 좋


😇

722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1:23:30

>>721 😨

723 히다이주 (gNzTJqDOds)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3:01

>>722 ...이게 아니었나요?

724 마미레 - 유키무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8:38

입가의 웃음을 따라 눈가에도 웃음이 밴다. 그래 좋은 레이스였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레이스로써 이보다 완벽한 경기는 없었을 것이다. 아쉽다는 말에 마미레는 눈을 가늘하게 접어낸다, 그렇지만 네가 건넨 손. 네 말을 듣고서 아, 작게 탄성을 낸다. 네 손을 꼭 잡아내며 따뜻한 온기를 느낀다. 후회 없이 달렸다는 그 말. 너와 처음 카페에서 만났을 때의 첫 모습이 기억 속에 스쳐 가고, 이어 네가 하는 말을 듣고서 마미레는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떠낸다. 귀까지 쫑긋 세운 채 이야기를 듣고 나면 그만 웃음소리를 낸다. 네게 옆으로 더 가까이 자리를 옮겨, 널 꼭 안으려 하며 다정한 목소리로 말한다.

"내가 네게 해줬던 건 말뿐인걸. 그렇지만..... 그게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

널 가볍게 끌어안으며, 등을 도닥일 적에 마미레는 살짝 널 놓아주고서 가까이 얼굴을 마주한다. 사랑받는 사람이 가지는 그런 미소란. 흐뭇하게 바라보던 마미레는 네 콧잔등을 꾹 손가락으로 누르며 말한다.

"그거였구나. 비밀로 했던 게. 정말, 결혼이라니 축하해. 나보다 유키가 먼저 어른이 되었네."

후후. 웃음소리를 흘린다. 물끄러미 바라볼 적에, 손을 뻗어 네 머리를 가벼이 쓰다듬는다.

"그래도, 이 모든 건 네 마음에 달렸었는걸. 오히려 고마운 건 나야. 달리는 것을 그만두지 안아줘서. 고생 많았어. 유키."

725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39:45

다들 쌩쌩하시군여
대단하심다

726 레이니 - 유키무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1:45:56

>>612

 “우...”

 어떻게 될까, 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더 두려운 것은 어째서일까. 레이니・왈츠는, 프롬에 입고 갈 드레스가 생긴다는 다름 아닌 유키무라의 취향으로 이루어져 있을 거라는 희미한 예감을 가진 채로 핑크색 드레스를 받았다.
그래도 이 정도면, 프롬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이고... 나쁘진 않네. 저기 저 로리타 샵에 보이는 레이스 샤르르한 드레스를 건네주는 건 아닐까, 싶었는데.
그래도 퍼스널 컬러가 맞지 않다던가, 하는 무의미한 항의 단어를 몇 개 생각하다가, 레이니는 마주의 업보를 짊어진 채로 탈의실로 향했다.

 “모모쨩. 달리기, 그만둬...?”

 여전히 제 옷이 아닌 것을 입은 것처럼 어색한 핑크색 드레스. 탈의실 안의 거울을 몇 번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변하지 않는 현실을 직시하고서 나온 뒤 처음 꺼낸 말은 역시 별로지 않느냐느니, 하는 불만이 아닌, 아까 꺼내지 않은 그런 말.

 “말 돌리려고 그러는 건 아니고, 아까부터 신경 쓰였어서...”

 정말로, 그런 의도로 꺼내는 말이 아니라는 듯, 가볍게 그 자리에서 한 바퀴를 돌면, 옷에 달린 꽃이 궤적을 그리며 나풀거리고.
응, 역시 나에게 이런 건 좀, 안 어울리지 않나, 하고, 또 마음속으로 그리 곱씹으면서.

727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1:46:37

>>723 죽
죽이려던건 아니었답니다
부활 주문을 걸어드릴게요

728 마미레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01:47:50

안 녕 👋

729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1:50:52

>>728 잡
아먹 어요

730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51:53

꺄 아악
레이니 주 가 무차별적 으로 포식 을

731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1:53:28

하 나가 되면 행복 해 질수 있 어요
세토 로 닌과 도파민이 필요 해

732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53:53

하 이브 우마인드 가 생겨버 려

733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1:55:26

>>732 잡아 먹어 요

734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1:57:35

꺄 아아 악
합일 되어 버려 요

735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2:00:40

세토로닌과
도파민이 필요해......

736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2:03:36

저도 그렇슴다...

아 요즘 안구건조증이 좀 온거같기도 하고
몸이 안좋아지는 듯한...

737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2:07:39

그건
새벽까지 안 주무셔서

738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2:08:24


레이니주는 천재였던(?)

그럼 슬슬 자러 가보겠슴다
레이니주도 다시 주무실 수 있음 주무십셔

늦게까지 계시디 마시고

739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2:09:44

우울함을 해결할 천재적인 방법이 생각나서 해보려 가는 길이라서요🤗 아마 곧 사라질 듯 합니다
푹 주무세요

740 히다이 - 메이사 (H44t9RrT72)

2023-12-21 (거의 끝나감) 02:16:53

>>686 메이사

“왜 사과를 해. 탓하려고 한 말이 아닌데.”

울적한 메이사의 표정을 보자니 못 할 말이라도 한 것 같아서, 괜시리 웃어보이며 손등으로 볼을 문질러줬다.

“표정 풀어.”

“…좀 심각하게 말해서 설득력은 없겠지만, 사실 내가 달리기를 포기한 건 별로 중요한 게 아니야. 그냥 이걸 말한 건… 뭐 그야, 좀 힘들긴 했지. 구질구질한 나를 견디는 것도, 티 안 내는 것도… 니가 치는 사고 책임지는 것도 다 쉽진 않았는데, ”

“중요한 건, 네가 있어서 바뀔 수 있었다는 점이야. 난 그걸 말하고 싶었어.”

“질투야 나겠지. 시니어 때 중앙을 간대도 눈칫밥도 좀 먹을 거고, 외지라서 또 쓸쓸하기도 할 거고, 거기 가서도 싸움질 안 하리란 보장도 없고 그렇겠지만… 너랑 있으면 잘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시니어, 힘내보자.“

”같이.“

마구로라는 대상경주를 끝내고 나니까 기분이 참 이상하지. 계속 계속 숨기고 왔던 음침한 속내까지 까발리게 되고. 근데 그러고 나니까, 꽤나 홀가분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웃어보이는 게 아닌 진짜 홀가분한 미소를 짓고 널 바라볼 수 있었다.

741 히다이주 (H44t9RrT72)

2023-12-21 (거의 끝나감) 02:18:00

다이고주 앵바입니다 👋
레이니주 앵바입니다 👋

742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3:46:54

우웃

743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3:55:47

꼬여버 린 수 면패 턴.. 이 대로괜 찮은 가

744 히다이주 (5ysS.CYSQE)

2023-12-21 (거의 끝나감) 04:10:49

>>743 심 각합 니 다...
앵하입니다 👋

745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4:23:42

뉴우웃 히다이쭈 굿모닝 굿모닝인... 저 사실 아까 배도 좀 아프고 해서 잠깐 누웠는데 🥺🥺🥺 기절해버렷어 요...

746 히다이주 (5ysS.CYSQE)

2023-12-21 (거의 끝나감) 04:30:14

>>745 저도 자두 자두 졸려요... 오고가는 기차 몇시간동안 보려고 넷플릭스도 다운받아놨는데 너무 정직하게, 성실하게, 잘 자서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
배는 이제 좀 괜찮으신가요?

747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5:01:41

wwwwwwww히다이쭈....(나데나데) 자고 일어나고 약먹고 했더니 좀 나아졌어 요wwwwww 걱정해주셔서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
히다이쭈도 졸리면 무리하지 마시구 푹 쭘셨으면 하는wwww 내일은... 밤에.... 일상을..(털 썩)

748 히다이주 (5ysS.CYSQE)

2023-12-21 (거의 끝나감) 05:25:54

>>747 으음 사실 이제 돌아갈 때가 다가와서...🥺 최대한 즐겨두고자 열심히 돌아다녀서 그런 거 같아요
하지만 오늘은 그걸 감안해도 너무 잘 자버렸기 때문에...wwwww 오래 붙어있을 듯 합니다 😌
유식주랑 오래오래 같이 놀래요 😊

749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5:32:41

wwwwww그럭군 요.... 저랑 비슷하게 돌아가시네 요...(나데나데) 히히 쪼아요 히다이쭈...(낼룸낼 룸) 그럼 이제 안 바쁘신건가 요??? 히히 저히 그러면 오 랜만에일 상어떠세 요??

750 히다이주 (5ysS.CYSQE)

2023-12-21 (거의 끝나감) 05:40:00

>>749 앗 좋아요
근데 저 저녁 먹고 올 동안 조금 텀이 있을 거 같은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 기간이 기간이니만큼 온천 일상으로 할까요?(물론 거절도 편하게...)

751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5:45:42

wwwww텀은 당연히 다이죠부인wwww 넘 신경쓰지 마시고 언제나 그렇듯 편하게 편하게 하시는wwww
앗 온천 일상이요??? 🤔🤔🤔 근데 저히 온천 일상은 온천 그 티켓 있어야 둘이 갈수 있는 어떤 일회용 아이템이 아니엇나 요??? 뉴웃 그게 아니더라두 이래저래 좀 그럴것같아서.. 넘 죄송한www 저히 다른 일상은 어떠신지??

752 히다이주 (5ysS.CYSQE)

2023-12-21 (거의 끝나감) 05:52:52

>>751 입장만 하면 자유롭게 일상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좀 그렇다면 다른 일상도 물론 오케이입니다 😉 그러면 선레만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상황이나 장소는 자유롭게 해주셔도 좋아요 😌

753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5:54:31

🤔🤔🤔🤔🤔 그 그런가 요??? 으음~~~~ 그래도 메이메이쨔랑 화해했는 데 먼가먼가 유열스러워지는것도 좀 죄송스럽구... 나냐쨘께서도 질 투하실지도몰 루니 까??(아님) wwwwwwwwwww 조아요 조아요~ 그러면 편하게 써올게 요 www 잠시만 기다려주시는... 마마 답레 쓰고 있엇어 서 이것만 마무리하고 금방 드리는...(낼룸)

754 유키무라-마미레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5:56:21

너는 입가 뿐만 아니라, 눈가에도 웃음이 배었다. 눈을 가늘게 접어낸 뒤에. 내가 손을 건넨 뒤에야 아, 하고 탄성을 냈지. 너와 맞잡은 손은 따듯했다.

"아아, 정말... 그렇게 반응하면 꼭 울것만 같잖아."

"너무해, 마미."

조금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작게 코를 훌쩍이고, 비어있는 손으로 눈가의 눈물을 훔쳤다. 이걸로 영영 끝이 아닌데. 앞으로 자주 연락하면서 즐겁게 또 지낼 수 있는데. 어째서 금방이라도, 크게 울어버릴것만 같은걸까. 헤어진다는게 뭇내 아쉬워서 그럴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라는것 쯤은 알고 있는데... 정들어버렸기에. 처음 사귄 친구들이기에. 이토록 마음이 맞는 친구이기에. 그래서 그럴까. 너는 눈을 동그랗게 떠냈고. 웃으면서, 날 안아주자.

"...말을 전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야. 누구나 전하지 못한 말, 내뱉지 말았어야 할 말들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

"아무런 관심도 없는 타인에게는, 어떤 말도 전하지 않으니까. 네가 그때 날 위해서 뱉어준 말. 고양이로 인한, 우연한 해후였을 지라도..."

"그때부터 우린 타인이 아니게 된 걸지도."

부드러이 웃으면서, 널 꼬옥 끌어안고는. 네가 날 살짝 놓아주자, 가까워진 네 얼굴을 바라보면서 키득여 웃었다. 네가 내 콧잔등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자 으에, 하면서.

"헤헤. 응, 그래서 그랬지... 고마워."

네가 작게 웃자, 나도 따라 웃으며.

"마마, 결혼식에도 와줘야 해? 마미의 결혼식에도, 나중에 갈거니까."

"안 오면 삐져서 울어버릴거야."

장난스레 말하며 다시 키득거리고. 네가 내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자, 다시금 편하게 웃었다.

"...마미도, 달리는걸 그만두지 않아줘서, 고마워. 고생 많았어, 마마..."

"어떤 일이 있어도, 마미와는 친구야. 무엇을 하든 응원할테니까."

"설령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우리 집에 숨겨줄게."

척, 하고 엄지를 치켜들어 보이며, 다시금 장난스레 웃었다.

755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24:20

으...에..
왜..왜 6시..
내 시간.. 내 새벽.. 어디로...

756 유키무라-히다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24:30

따듯한 히트텍 내의에, 흰색 스웨터, 고급스런 상아색 무스탕 자켓. 청바지에 스니커즈. 제법 무난한 패션으로 집을 나섰다. 춥디 추운 겨울이었지만, 솔직히 그렇게 얼어죽을 정도로 춥지는 않았으니까. 어디 들어가 있으면 금방 또 따듯해지기도 할거고. 조금 뛰면 금방 체온도 올라갈테니, 응. 이정도가 딱 좋았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계절. 오랜만에 아는 언니에게 연락이 와서, 나냐에게 줄 선물도 고르고.. 개인적으로 쇼핑도 할 겸, 백화점으로 향했다. 프러포즈도 했는데, 아무런 선물 없이 넘어가는 것도 좀 그렇고. 사실 그때, 열심히 아르바이트 해서 다이아 반지를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물론 큰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반지는 금액 상, 아직은 선물해주기 어렵고... 무엇보다도 기존의 반지도, 열심히 아르바이트 해서 나냐가 좋아할만한 오팔 반지를 선물해줬으니까. 그래도 결혼반지는 해야 하지 않나? 결혼식을 올리는건 아직 조금 남았으니까 시간이 있다고는 한들, 어쨌든 커플링에서 결혼반지로 업그레이드는 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기존의 반지는 어떻게 하는거지? 지금 결혼반지를 선물해주는게 맞나? 결혼식장에서 하는게 아닌가? 목걸이 같은거라도 선물해줘야 할까? 으으, 머리가 터질것만 같았다. 누군가와 사귄다는것도, 누군가와 결혼한다는것도... 전부 나냐가 처음이었고. 결혼도 지극히 당연하게도 처음이었으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조만간 부모님도 서로 서로 뵈면서 이렇게 인사도 나누고 해야 할텐데... 하아. 이게 매리지 블루라는건가?(*아닙니다)

그런 고민을 하다보니, 어느새 백화점 앞이었다.

[언제 와?]

그렇게 문자를 하자, 처음 보는 고급 차인 우마=리 스포츠카에서 빵빵거리며 경적이 울렸다. 그쪽으로 향하자, 언니가 내렸지.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운 차림새였기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도쿄로 올라간다더니 도쿄에서 뭐 은행이라도 털었어?"

"야, 너는 오랜만에 보는 사랑하는 언니한테, 어? 첫마디가 그거냐?"

다짜고짜 걸리는 헤드락. 으에에, 하는 소리를 냈지만 사실 별로 아프진 않았다. 나는 우마무스메고, 언니는 인간이니까.

"아니, 촌동네에서 사는 꽃집 딸이 갑자기 우마=리 스포츠카에, 명품 옷을 입고 나오면 물어 볼 수도 있지! 대체 뭘 했길래 그렇게 부자가 된거야? 설마 훔친건 아니지?"

"그때는 완전 촌스러운 더벅머리 안경이었던 주제..엑!!!"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꿀밤 한대를 얻어맞았다. 짜증이 나서 이대로 우마무스메와 인간의 힘 차이를 보여줄까 생각하던 차에...

"우리 복숭아쨩, 언니를 그렇게 놀리면 슬퍼요? 응? 우리 복숭아쨩을 위해서 언니가 선물도 가져왔는데..."

"에, 선물? 뭔데?"

그리고 손에 쥐어지는, 흰색 고급스러운 우마=올 가방. 에, 잠깐만, 이거 엄청 비싼거잖아. 그리고는 다짜고짜 흡연장까지 끌려가서는.

"복숭아쨩. 선물도 받았으니까 나한테 보고해야할게 있지 않아?"

"....에..?"

"완전 비뚤어져서 막나가더니, 어? 좀 정신 차렸나 싶더니 이제는 결호온? 결호오오오온???"

"....에..."

"하.... 안되겠다, 한대만 맞자."

"뺫?!?!?"

마구 이어지는 꿀밤 세례! 아야! 한대만 때린다면서! 아야! 아 씁 뼈맞았어 아!! 아프다!!!!!! 아프다구!!!!
삐엥...... 🥺🥺🥺🥺🥺🥺🥺
그리고 번뜩.

"...언니, 차였구나..?"

그리고 이어지는 무수한 꿀밤세례. 하지만 나 순순히 당할 방유식이 아니....아얏!!!!!

😿😿😿

"삐엣..... 그래서 뭐야...? 나 때려주려고 만나자고 한거야?"

"넌 진짜 안되겠다. 이리 와."

그대로 헤드락 걸리면서. 누가 보면 담배피우는 불량녀에게 삥뜯기는 불쌍한 방유식으로 보이려나.... 이 사람은 대체 왜 나보다 불량해진걸까... 같은 생각을 하다가 너와 눈이 마주쳤다.
에... 이거 어쩌지.... 그러면서도 손에 든 명품 가방은 절대 뺏기지 않겠다는듯 소중하게 쥐고 있었지...

757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24:56

>>755 메이사쭈... 일어나.... 출근해야지....(??????)

758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26:30

우 앵..
엄마 나 30분만 더 잘래..(?)

모두 앵하앵하임다..
우우.. 이불과 전기장판이 의식도 시간도 뺏어갔어...

759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27:49

wwwwwwwwwwwwww 와따시도 아까 그대로 불도 컴퓨터도 다 켜놓고 잠들어버린wwwwwww 메이사쭈... 와따시 수면패턴 망한것같 워.... 흑흑
마키나쭈와 일 상도돌 리고십 엇구.... 나냐쭈와도 일상돌 리고십 엇는 데... 민나땃 쥐와 잡 담도하고십 엇는 걸...(슬 픔)

wwwwww메이사쭈... 그래도 내일까지만 일하면 또 소중한 주말인... 그리고 크리스마스인wwwwwwwww 3일 연휴쟌wwwwwwwwww(나데나데)

760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6:34:21

저... 갑자기 웃긴 게 생각나서 그러는데
저 언니랑 히다이랑 선자리에서 만났던 적 있다고 해도 될까요?

761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34:42

유식쟌... 수면패턴 왜째서...😿
요즘 넘모 피곤하신건 아닌지 걱정인..

우웃..
참 저 23일 24일은 일정이 있어서 드문드문 들어올것같은www
또 인싸에게 입양당한... 와따시는..집에서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싶었는데...

762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35:12


엄마 저 30분 안 자고 팝콘먹을래요(?)

763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37:52

>>760 오
님 진짜 어디 개그 유튜=브 작가인데 소재 찾으려고 외국 돌아다니는거죠(????)
저는 조와 요 히히(낼룸)

>>761 wwwwwwwwww메이사쭈.............. 나너무슬 퍼..... 우엥 나데나데해조 발쭈물쭈물하게해조(????)(메이사쭈:키모!!!!)

메 이사 쭈는 역 시인 싸야.............

764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42:14

발쭈물이라니 키모❤️ 헨따이❤️ 반경 10미터내로 접근하지 말아줄래❤️(????)

아뇨아뇨 저는 아싸구요.. 로또만 당첨되면 바로 히키코모리 생활에 돌입할 사회부적응자니까요..(?)
오늘도 로또에 실패해서 눈물을 머금고 일하러 가..가...가야...하는데.... 이불 밖이 너무 추워.. 역시 1시간만 더 잘래 엄마....

765 히다이 - 유키무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6:43:41

>>756 유키무라

(*부득이하게 분량을 컷트했습니다 😌 미안해요)

누나의 쇼핑에 시달리다가 해방된 나와 조카. 나는 맨손으로 흡연실에, 조카는 산더미같은 쇼핑백을 들고 본가로 헤어지기로 하고서 흡연구역 앞으로 오면...

- 뺫!!!!
- 끼헤에에엑!!!

꺼내들은 담배를 나도 모르게 툭 떨굴 정도로... 그... 뭐냐. 거... 음... 거시기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어서. 아니, 뭔 상황인진 알겠단 말이다? 근데 옷차림에서 느껴지는 확연한 빈부격차라던가 품에 소중히 안고 있는 저.. 뭐야. 우마오...뭐라고 읽는거지? 아무튼 무지 비싸보이는 백이랑, 저 패고 있는 여자 어쩐지 꽤 익숙한데...

...잠깐.
어.
코털가위?
아. 이름이. 아니. 하... 코털가위라고밖에 기억이 안 나...

그렇게 생각하며 3초쯤 얼타고 있으려니, 두 여자와 내 눈이 마주쳤다. 나는 식은땀을 닦지도 못하고 어색하게 입꼬리를 끌어올리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아, 아뇨, 코털가위씨도 모모카도 하던 거 계속 하세요. 제가 망볼 테니까요."

"...가 아니라! 왜 둘이 같이 있는 건데?! 이런 휴식시간에조차 나는 왜 학생이랑 마주쳐야 하는 거냐! 게다가 코털가위씨는 왜 또 같이 있는 건데!? 이거 몰래카메라냐!???!!!???!?"

하지만 '맞습니다 몰래카메라였습니다~!!' 라고 해주는 우마=경규씨는 없었고, 나는 두 여자의 분노를 한 번에 나에게 끌어오는 발언을 해버린 채 덩그러니 남겨져 있을 뿐이었다.

766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44:51

767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6:46:52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768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49:41

몬다이쌤 안뇽~
답레는.. 제 부팅시간이 끝나면 드릴게요.. 아마 막레가 될듯한..😌

참 그리고 히다이주에게 질문이 있는데요
...좀 헨따이같은 질?문이지만(?)
산타복엔 흰스파이신가요 검스파이신가요...?(???)

769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1:02

>>764 wwwwwwwwwwww매도 너무너무 좋은wwwwwww(????????)(메이사쭈:우와 진짜 키모 죽어)

wwwww돈 많은 힉힉코머리라니 최고쟌... 우웃 와따시 도 ........ 로도당 첨이되엇으면하 는....(슬 픔)
뉴우웃 메이사 쭈...(쓰 담쓰 담) 오늘도 굳건하게 살아가는데스... 쪼금이라도 더 쭘시는....


wwwwwwwwwwwwwwwwwwwwwwwww>>>코털가위<<< wwwwwwwwwwwwwwwwwww 우마=경규 wwwwwwwww너무웃 긴wwwwwwwwwwwwwwwwwwwwwww

770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2:00

>>768 히히 좋아요~ 그리고 저희 온천여행 시간이 끝나기 전에 온천여행 일상도 해봐요 😙

그리고 제 다리 취향에 대해서는... 이거 진짜 1급비밀이라 함부로 발설하면 안 되는데 말이죠...
저는 통상적으로는 H라인 스커트에 커피색스타킹파지만요 산타복에는 역시 오버니 흰색스타킹, 담백한 민무늬에 가터쪽이 좋은 거 같아요

771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3:59

후후.. 배우신분...🤭
알겠습니다..

772 유키무라-마미레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5:1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코이츠땃쥐 wwww 쵸 헨따이쟌wwwwwwwwwwwww 너무너무 웃긴wwwwwwwwwww

마자마자 히다이쭈 저 답레 방향을 🤔🤔🤔 여기서 언니는 모=브 엑스트라 같은거닉 가 퇴 장을시킬가 요??? 아니면 으음 멀티멀티 늑김으 로 마구마구 웃긴 개그일상쪽 으 로...???

773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6:56

>>772 저는 왁자지껄 다같이 노는 걸 좋아하니까요~ 개그일상 환영입니다 😋
코털가위쨩한테 "모모쨩이 결혼한대!" 라고 듣고는 "아, 역시 제 몫까지 때려주실래요? 옆에서 치어리딩할테니까요" 하는 것도 재밌을 거 같은wwwwwwww

774 메이사주(올해의 헨따이상 수상 확정)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8:03

그치만... 흰스냐 검스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 바뀌는 이상
이건 매우 중대한 문제란 말입니다..(???)

775 메이사주(올해의 헨따이상 수상 확정)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6:58:31

히히 팝콘..마시따...

776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7:03:28

wwwwwwwww조아요 그 그 저 코털가위쨩 독백 전에 봤었던것같 은데.... 우웃 와따시 뇌가=작은 이라 🥺🥺🥺 갠찬으시면 그때 어떤 상황이었는지 간략하게 말씀 주실 수 잇을가 요???
wwwwwwwwww너무 웃긴wwwwwwwww

>>774 wwwwwwwwwwww그렇긴 하 죠..... 특히 가터링이냐 가터벨트냐에 따라서 도...(???)

777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7:07:55

>>776 어... 제... 뇌=송송 기억으로는 없?는 거 같은데...
백업본 확인해보고 오겠습니다...

778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7:10:42

그 그 뭐였지 전에 독백이었나 히다이쭈랑 잡담이었나 에 서
또 차였다.. 너무 긴장해서 뭐 코털가위로 어떻게 어떻게 했다(?) 같은걸봤 던것같 은데
와따시도 뇌=송송 이라.. 너무너무 죄 송한....

779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7:13:47

>>776 일단 제 백업본에는 없네요!
대략적으로 기억나는 건... 🤔

누나가 미용실에서 괜찮은, 나이 차이 크게 나지 않는, 객관적으로 괜찮고 성격도 아주 무던하고 동생을 잘 다룰 거 같은(www) 여성분이 보이면 증명사진 같은 걸 보여주면서 중매했을 거 같은데요... 코털가위쨩은 동네에 잠깐 거주했던 거 같으니까 그런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당시 상황은 뭐랄까, 서로 '맞는데 안 맞는데 전혀 안 맞네~' 싶은 겉도는 대화를 하고 밥만 먹고 헤어질까~ 하다가
어쩐지 안절부절하던 히다이가 결심한 것처럼 "그, 이런 상황에 말하긴 좀 그런데... 혹시 코털가위 빌려드릴까요?!" 라고 특유의 훅 찌르기를 써서...
너는 그걸 무슨 밥 먹는 때 여자한테 대놓고 말하니!? 그런 한 소리를 들었을 거 같다는 느낌이 있어요
저도 구체적으로 상상해본 건 아니지만요...

780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7:14:53

아 하... 아주 조 은wwww 그러면 금방 답레 가져오는wwwwwwwwww

781 유키무라-히다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7:19:55

너는 꺼내든 담배를 툭 떨궜고. 우리와 눈이 마주쳤지. 줄줄 흐르는 식은 땀. 그리고, 어색하게 끌어올려지는 입꼬리.

"....코, 코털가위...?"

대체 무슨 말이야, 하고 시선을 쓱 언니 쪽으로 돌리니까. 아아... 그렇구나....
위험, 위험 위험해!!!! 혼또니 마지야베쟌!!!!!! 마구마구 사이렌이 머릿속에서 울리기 시작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언니였고. 그렇게 촌스럽던 더벅머리 안경 언니가 이렇게... 명품 둘둘 쵸 고=급 도시 여자가 된것도 놀랍지만. 내 감이... 어쩌면 전생에 초식동물이었을까. 피식자로써의 감이, 위험하다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렇구나. 한냐는.... 그 얼굴은... 정말 사람의 얼굴을 본 따서 만든게 맞았구나.... 나는 헤드락에 걸린 채로, 응냣 하는 소리를 내면서, 언니에게 질질 끌려 네 앞까지 다다랐다.

"코털가위씨...? 야!!!!! 너는 진짜, 그때 내가... 아오..."

마구 꿀밤을 때리려다 간신히 진정한듯 거칠게 숨을 내쉬는 언니를 바라보면서, 나는 핫 하고 퍼뜩였다. 그렇다. 지금 이 분노의 화살을 내가 아니라 히다이에게 돌린다면... 나는 저 무수한 꿀밤세례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다.
미안해, 히다이...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댔어...(?)

"맞아! 사람을 어떻게 코털가위라고 불러? 하? 분명 그때 선자리에서 만나서 또 이상한 짓 한거지?"

"...또..?"

"그래그래, 히다이 완전 아저씨에 변태라구..?"

화르륵 타오르는 분노의 눈길. 히죽거리며 웃는 나.

"그래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둘이? 응?"

"하아... 그래도 좀 괜찮아보이고, 트레이너래서 만나봤는데... 코털가위를 빌려줄거냐고 식사자리에서 물어보는거 아냐."

"에~? 식사자리에서? 히다이.... 어떻게 거기서 그런 대사를..."

자와자와. 자와자와...

782 메이사-히다이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7:23:17

"웅..."

볼을 문지르는 손등에 살포시 기대면서 대답했다. 웃어보이는 너를 따라서 나도 웃어보...다가 이어서 나오는 말에 살짝 당황했다. 으, 에, 나, 나 그렇게 사고 많이 치고 다녔던가?!

"나, 나 그렇게 사고 많이 쳤었나..?"

크게 생각나는건 역시 합숙 때 싸움인가. 그 외는... 아무튼 역시 내가 힘들게 했던 거지! 히잉. 살짝 울상이었다가, 다시 어설프게 웃는다. 얼굴이 오늘은 바쁘구나.

"...나야말로, 유우가가 있어서 바뀌었는걸. 유우가가 없었다면 분명 아무것도 몰랐을 거야. 아무것도 모른 채로, 목표도 꿈도 없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았겠지..."

목표도 꿈도 없이.
나의 세계는 츠나지와 안카자카만 존재하는 채로 끝났을지도 모른다.
그런 나에게 더 넓은 곳을 보여준 건, 처음으로 목표와 꿈을 가지게 해준 건 유우가였으니까.

"그러니까, 고마워. 헤헤."
"뒤늦게 중앙에 가서 눈칫밥을 먹어도, 외지라서 쓸쓸해져도... 어떤 일이 있어도 분명 유우가랑 같이 있으면 괜찮을거야."

그보다 왜 싸움질을 한다는 게 전제지..?
나 그렇게 싸움질 많이 하고 다녔던가..??
....시니어 땐 성질 좀 죽여야겠는데..

"응. 같이 힘내자."
"둘이서 같이."

나를 바라보는 네 얼굴엔 홀가분한 미소가 띄워져있어서.
마주보는 나도 분명 비슷한 미소를 짓고 있겠거니 싶었다.
마구로는, 클래식의 마지막은 다소 아쉬운 결과였지만 그래도 괜찮아.
내 옆엔 네가 있고, 프리지아미래를 향한 희망는 계속 같이 있을 테니까.
앞으로도 쭉.

/막레임니다 히히... 길게 돌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히다이주~🤗

783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07:24:21

히히 저 잠깐 늦은 밥좀 먹구올 게요...

뉴우웃
메이쨔.. 히다이.. 아 름다 워......

784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7:28:26

여담이지만
메이사라는 이름을 지을 때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본 건데
'빛나는 자'라는 뜻과 함께 '인도하는 자'라는 뜻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기 망상 중에는 메이사의 고유 스킬 연출은 빛나는 별이 되어 누군가를 이끌듯 손을 내민가 같은 거면 좋겠다~하는 것도 있었고..
실제로도 누군가를 이끄는? 인도하는?느낌의 rp해도 재밌겠네~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매수각희에겐 무리무리www라고 생각했었는데
유우가가 메이사에게 꿈과 목표를 준 것처럼
메이사도 유우가가 바뀌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몬가... 몬가... 가슴이 뭉클하다고 해야할지 역시 사람도 말딸도 이름대로 사는구나 싶달지...(???)
아무튼 헤헤... 좋네요....😽

785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7:29:42

끼잉
추워
나가기 싫다

786 레이니주 (sHRCwhydI.)

2023-12-21 (거의 끝나감) 07:29:56

으에.......

787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7:30:10

유식쟌.. 배 안아프게 꼭꼭 씹어서 천천히 드세요~

788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7:30:55

다이고주 레이니주 앵하앵하임다~

789 히다이 - 유키무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7:44:43

>>781 유키무라

"자, 잠깐. 어이 모모카 그런얕은수작으로코털가위가넘어갈거같―"

- 자와자와... 자와자와...

"―넘어가는 거냐!!!"

히죽히죽 웃으며 불에 기름을 끼얹는 모모카를 배신당했단 표정으로 허망하게 바라보던 나는, 한 명의 입을 틀어막아도 다른 입에서 줄줄 새어나오는 내 치부에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었다...
왜 모모카랑 있으면 망신살이 미친듯이 뻗치는 거지!? 이게 사람 사이의 상성이라는 거냐!

"자, 잠깐나에게해명의기회를줘..."

- 해보시지.

"밥먹는데 코털이 신경쓰여서 맛이 안 느껴질 지경이었다고! 나는 아무 상관 없지만 그 상태로 남을 만난다고 생각해봐, 그거야말로 진짜 망신살이라니까!? 나는 연하를 어른으로서 배려해주려고 노력해줬을 뿐이야!!"

주먹 👊 이 다짜고짜 면전으로 날아오길래 일단 가드했다. 덕분에 모모카의 헤드락은 풀린 거 같은데 제발 나를 도와주지 않겠니? 아까의 배신은 없던 셈 칠 테니까 제발!

"양심적으로 '화장실 가서 코털 뽑고 오실래요?' 보다는 나았다고 생각한다!"

자와...자와자와...자와...
그게 나름 순화한 버전이었다니자와...
자와...히다이 정말 최악...자와...

"그리고 변태는 맞지만 아저씨는 아니야!"

어? 아. 잘못말했

790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7:45:53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784 에..에헤헤... 프리지아... 다리 비설 만들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는데...
어흑... 너무 고귀하고 소중해서 장아찌로 담궈버리고싶어졌어요

791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7:51:33

장아찌...(????)

792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7:54:01

그치만... 오래 가잖아요

793 레이니주 (6.DNCniHK.)

2023-12-21 (거의 끝나감) 07:57:10

장아찌보단 화석이 더 멋지지 않을까요🤔

794 레이니주 (6.DNCniHK.)

2023-12-21 (거의 끝나감) 07:57:32

아니면 이쁘게 호박이라던가

자고싶어요

795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8:02:59

오래가긴 하지만.. 그렇지만... 무서워..(?)
화석이나 호박....

....앰버밍..(???)

796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8:03:36

으 저도 슬슬 이불을 벗어나 준비를 해야하는데..
하는..데....🙄

797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8:04:43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과연... 화석과 호박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두고 왜 저는 하필 장아찌를...
...그래요 저 마늘장아찌 먹고 싶어요... 한식이 그립습니다 정말 🥺

798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8:06:34

799 레이니주 (6.DNCniHK.)

2023-12-21 (거의 끝나감) 08:12:54

>>797 잡아 먹 어요

800 히다이주 (5ysS.CYSQE)

2023-12-21 (거의 끝나감) 08:19:58

>>799 소 화 돼 ㅇ ㅗ

801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8:21:38

802 레이니주 (6.DNCniHK.)

2023-12-21 (거의 끝나감) 08:21:40

>>800 저는 히다이쭈의 도파민과 세토로닌만 필요하니까요
나머지는 그대로 놔둘게요🥺

803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08:21:59

엣...
뇌만 쪼옵 빨아먹겠다는거죠 그거....

804 레이니주 (6.DNCniHK.)

2023-12-21 (거의 끝나감) 08:23:21

뇌 속의
세토로닌과
도파민만.....

805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08:38:09

우 와
스마트폰이 영하의 날씨에 죽었 어요

806 메이사주 (E0QAV8masA)

2023-12-21 (거의 끝나감) 08:45:52

엣 무사 와 요...

807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08:48:39

너무 온도가 떨어지면 초고속 방전이 되는구나 하고 오늘 하나 배웠다 했는데
집에 와서 충전기를 꽂았더니

온도가 너무 낮다고 충전이 안되는 걸 보고 또 놀랐슴다
지금은 되지만...

808 레이니주 (6.DNCniHK.)

2023-12-21 (거의 끝나감) 08:50:31

출근 손님 러쉬도 끝났으니 잘게요
굿밤...

809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08:53:44

수면의 질을 잘 챙기시길 바라겠슴다 레이니주...

810 나니와주 (oz9FrC9qz.)

2023-12-21 (거의 끝나감) 08:53:48

ㅊㅜㅂㄷㅏ

811 메이사주 (E0QAV8masA)

2023-12-21 (거의 끝나감) 08:54:43

레이니주 푹 쉬세요..
나니와주는 앵하앵하임다~

812 나니와주 (oz9FrC9qz.)

2023-12-21 (거의 끝나감) 08:55:55

앵하예요... 얼어죽을 날씨입니다 부디 몸조심하세ㅇㅛ

813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03:32

나하 다하 레하입니다 👋
다들 목도리 있으시면 꼭 두르세요 🥺

814 레이니주 (6.DNCniHK.)

2023-12-21 (거의 끝나감) 09:13:29

윾식주 혹시 일상 킵 괜찮을까요🥲 10월에도 그렇고 제 현생 때문에 어영부영 끊기에는 죄송해서 괜찮으시다면 나중에라도 천천히 잇고 싶어서...
에프터때는 돌아올게요...
다들 내년에 봬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새해도 잘 보내시고...

815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19:32

레이니주 잠시 쉬다 오시나요? 계절성 우울과 건강 조리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면 좋겠습니다 😊
푹 쉬다 오세요~

816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21:58

그리고 레이니주도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입니다 👋

817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09:27:18

레이니주 푹 쉬고 내년에 뵈어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미리 해피 뉴 이어~

818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09:28:47

흐.. 체감온도가 영하 19도라니...
너무 추워서 메이사의 노랑 목도리를 뺏어서 둘렀어요🤭
포근하네요....

819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30:54

>>818 1차원으로 팔을 전송시켜 도둑질을 하다니 치사하다! 저도 보라색 목도리 뺏어주세요 🥺 (괜찮습니다)
한국... 돌아가면 쇼크로 공항에서 기절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집 동파 안됏으려나?! 헐... 갑자기 무서워졌습니다

820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09:34:28

아니아니 1차원에 설정으로만 있던 걸 인간3d프린터가 되어 털실로 구현해냈을뿐이니까요😏
도둑질이 아니라 3D프린팅을 했을 뿐입니다(???)


어....
.....외출로 돌려놓고 나오지 않으..셨...나요...?
.....

...X를 눌러...joy를...

821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38:09

>>820 기...기억이 안 나요...
🙄............. 뒷목을 내려치고 기절을 택할래요
그나저나 오늘은 늦게 자게 될 듯한데... 그 전에 온천 일상 생각 있으시면 찔러주세요
월급 빼돌리는 거 도와드릴게요 😊

822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09:40:20

히다이주의 무의식이 외출 버튼을 누르고 나왔길 바랄게요...(???)

후후 저도 오늘은 점심때까진 좀 여유가 있을 것 같아요
오후부터 바빠지는 날이라... 근데 늦게 주무셔도 괜찮은가요...🥺 피곤하신거 아니예요...?

823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42:37

>>822 기차에서 엄청 자 버려서 누워봤자 시간만 낭비하겠다 싶어서요 😌
영화 틀어놓고 보면서 답레 쓸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피곤해지면 먼저 말씀드릴게요 😙

824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09:45:10

알겠습니다😸
그러면 온천에 가볼까요~

825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09:49:53

>>824 그럼 듀얼이에요!

.dice 1 100. = 88
.dice 1 2. = 1
1. 높 2. 낮

826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09:52:08

햣하! 듀얼이다!!
.dice 1 100. = 22

827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09:52:49

레이니주가 잠시 쉬러 가셨군요, 최근 좀 바쁘고 힘드신 거 같아서 걱정이 좀 되지만 레이니주 스스로 판단하시길 현생에 집중하는 게 옳다고 하신 것 같고, 결국 현생이 문제 없어야 취미도 즐기는 거니까요.
아무쪼록 현생 잘 풀리길 바랍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28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09:52:54

히다이주가 선레시군요😸
온천여행이란 상황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829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09:59:10

그러고보니 정말로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네요
다같이 선물교환도 하고 칠면조 대신 치킨도 뜯으면 좋겠다..(?)

830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10:04:49

칠면조 대신 치킨이라니 이런 바람직한

831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0:06:27

일본은 크리스마스엔 KFC라는 전통이 있으니까..(?)

832 히다이 - 메이사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0:09:46

저는 요즘 심란합니다. 왜 심란하냐구요? 물어도 안 말해주지롱.
그래도 전보다는 형편이 낫답니다. 온천의 좋은 물을 몸에 잔~뜩 끼얹고 사케를 마시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걸 보면 알 만 하죠? 그리고 여기다가 냉장고 안쪽에서 꺼낸 시원한 우유를 마셔주면 이야, 이게 극락이거든요.

오즈 이사장님은 신이야!
이사장 펀치가 되어줘!

...심심하네. 메이사 나올 때까지 뭐하지. 생각하며 라운지를 돌아다니다 당구를 발견했다.
보통은 탁구 아닌가? 물론 난 당구가 더 좋지만. 탁구는 돌아다녀야 해서 좀 무릎이 신경쓰인달까.

호오, 오호... 생각하며 자연스레 큐대에 초크를 문지르고 간단한 포켓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dice 1 15. = 9
1-2 : 2개 골인
3-10 : 1개 골인
11- : 바보...

833 메이사-히다이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0:18:47

"흐아...."

뜨끈한 온천에 몸을 푹 담갔다가 나와서 마시는 시원한 바나나우유란, 정말 최고네에.
한 손에 바나나우유 병을 들고, 후끈후끈한 기분을 잔뜩 즐기면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유우가 아직 안 나왔나? 라운지에 있나?
라운지에 없으면 아직 안 나온거겠지 싶어 슬쩍 둘러보다가, 포켓볼을 즐기고 있는 유우가를 발견.
뭐야뭐야. 얼마나 잘 하는지 볼까나.

"유우가- 여기 있었어? 뭐해? 당구?"
"에~ 뭐야. 하나밖에 안 들어갔네~"

따닥!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공이 이리저리 굴러간다. 하지만 들어간 건 딱 하나.
아- 나 사실 포켓볼이라던가? 당구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이 구르는데 두 개는 들어갈 줄 알았지. 근데 하나뿐이라니~
오랜만에 돌아온 매수각희 모드로 히죽히죽 웃으면서 구경을 한다. 하나도 안 들어가면 허접이라고 놀려야지❤️

834 리카주 (zvj/f41oVM)

2023-12-21 (거의 끝나감) 10:26:36

너무 추운거시야...

모하인 것야..

835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0:28:10

리카주 앵하앵하~
진짜 너무 추운 것임니다... 얼어죽겠어요...🥶

836 히다이 - 메이사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0:28:14

>>833 메이쨔

"...💢"
"그러는 메이사는 당구대에 상반신도 못 걸치면서❤️ 직접 하면 들킬까봐 지켜보겠다는 거지? 거짓말도 허접이구나❤️ 다 들켰다고~❤️"

...발끈했냐고요? 네.
나는 오랜만에 명검 '오스가키 유우가'를 꺼내들고 청출어람의 매도를 선보였다. 풉킥❤️ 내려다보며 비웃어주는 건 덤.
...그나저나 메이사, 저렇게 우유를 마시는데도 왜 키가 안 크지? 말딸은 원해 인간보다 성장이 더딘가...???
그러면 내가 호호백발 할배가 됐을때 메이쨔는 청년이 되는 게 아닌가??!??!??!!!!
...그럴 리가.

내가 누구?
중앙 라이센스 오우너.

나는 이제 말딸의 생태에 대해서 잘 안다고. 좀 더딜 수야 있지만 자랄 것이다.

"그나저나, 큐대 안 잡아? 이대로 아무것도 안 하면 유우가는 전~부 넣어버리고 대승리 해버릴텐데요?"

"나의 이력서 증명사진은 가지고 싶지 않은가보지?"

가지고 싶겠냐?

아무튼, 다시 다이스를 굴립니다.
.dice 1 15. = 11
1-2 : 2개 골인
3-10 : 1개 골인
11- : 바보…

남은 공 : 7개

837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0:28:44

리카주 앵하입니다 👋

838 메이사-히다이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0:40:18

"....호오... 지금 도발하는 거야 유우가..?"

오랜만이군. 이 서늘하고 묵직한 감각... 오랜만에 만나는 오스가키 유우가에 정신이 혼미해질뻔 했지만 간신히 다잡았다. 아하~ 그렇게 도발하시겠다?

나 메이사 프로키온. 츠나지의 우마무스메.
도발은 피하지 않는다.. 걸려온 싸움은 체어샷으로 응전하는 우마무스메라고.

"헤에❤️ 그렇게 말해놓고 아무것도 못 넣었잖아~ 허접허접❤️ 한심해❤️ *짖는 개는 안 문다더니❤️ 진짜 그 말 그대로네❤️"

그리고 거기에 유우가의 증명사진이 걸렸다면 더더욱 피할 수 없지!
그 와중에 이번에는 하나도 못 넣은 유우가를 보며 히죽히죽, 오리지널 매수각희 대사를 치며 큐대를 잡았다.

.....큐대가 내 키보다 크네...
......잡았던 큐대를 놓고 그 옆에 있는 좀 더 작은 큐대로 바꿔 잡는다. 그래도 나랑 키가 비슷하네. 뭐... 어쩔 수 없나...

"흐흥~ 거기서 구경이나 잘 하고 있으라구❤️"

.dice 1 15. = 12
1-2 : 2개 골인
3-10 : 1개 골인
11- : 허졉…

*=빈 수레가 요란하다.

839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0:40:31

허졉이잖아.....

840 히다이 - 메이사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0:52:58

>>838 메이사

" 하? 봐 준 겁 니 다 만 ? "

아! 이게 안 들어가네! 공을 빗겨쳐서 들어가게 할 생각이었는데, 각도 조절에 실패해서 오히려 홀 가까이에서 간당간당하게 멈춰버렸다. 이게 공 구분을 하는 포켓볼이라면 괜찮지만, 메이사는 키에서 알 수 있다시피 포켓볼의 완전 초보자...! 공 구분조차 애초에 하지 않기 때문에 이거 초 핀치라구요.

아니나다를까 메이사도 그걸 노리고 공을 직진으로 쏘는데...!

따 닥!

이걸 못 치네! 허접!
공은 아슬아슬하게 벽을 치고 튕겨나가 데굴데굴 당구대 가운데에 멈춰버렸다.

"자, 여기까지 치느라 수고했고 유우가가 신기한 거 보여줄게 ❤️"

나는 요염하게 당구대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은 채로 건방진 오스가키 당구를 선보였다.
역겹겠죠. 힘겹겠죠! 하지만 그것도 정신공격의 일환입니다.

너는 당구대에 앉는 것도 어렵지? 엎드리기조차 쉽지 않지? 하지만 유우가는 합니다. 키가 크거든요.

.dice 1 15. = 7
1-2 : 2개 골인
3-10 : 1개 골인
11- : 바보❤️

841 메이사-히다이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01:41

"...으와...."

아니 제정신입니까 휴먼.. 왜 그런 자세로 공을 치는 거지...
이, 이, 이거 실격 처리해야 하는 거 아니야?? 나.. 나 아무리 유우가를 좋아하지만 이건 정신공격이 너무 세...!
아찔해지는 머리를 부여잡고 애써 시선을 당구대 위에만 고정한다. 보지말자.. 보지말자.. 휘말리는 순간 끝이다. 아니 이미 휘말린 것 같지만.

"그, 그런 건 안 보여줘도 된다고!!!"

내가 잘못쳐서 가운데로 온 공은 그대로 별 괴상한 자세로 큐대를 놀린 유우가에 의해 무참하게 골인해버린다. ...당구에서 골인이란 용어 쓰던가? 나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분명한건, 내가 지고 있다는 뜻이다. 하아? 이런 이상한 자세로 공을 넣는다고? 이게 왜 됨??? 왜???

"으, 으극... 질 수 없어...!"

저렇게 치는 사람한테(?) 지면 내가 뭐가 되는 건데! 아무리 초보자라고 해도 자존심은 있거든요?!
마음을 다잡고 큐대를 들었다. 뭐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dice 1 15. = 15
1-2 : 2개 골인
3-10 : 1개 골인
11- : 허접~

842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02:03

진짜로 허접이자나 메이쨔....
키가 작아서 어쩔 수 없는거구나..(정신승리중)

843 원더주 (NHCG/p7BYU)

2023-12-21 (거의 끝나감) 11:09:37

메이사 허접이잖아...

844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13:33

친구가 트레해줬어요 히히히히...😊
체인소맨 최신화인듯해요
https://ibb.co/album/HFZ4Rd

845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13:47

원더주 원더호이~

우..웃... 다갓이 메이쨔를 허접으로 만들고 있다....

846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14:11

원더주 앵하입니다 👋

847 원더주 (NHCG/p7BYU)

2023-12-21 (거의 끝나감) 11:14:37

>>844wwwwwwwwwwwwwwwwwwwwww

메이쨔주도 원더호이인데스웅!
허접 메이쨔는 공식...

848 메이사주 (b.BzkYQiN2)

2023-12-21 (거의 끝나감) 11:16:11

>>844
으헤헤🥰🥰😚😚😍😍😍 히히히... 히다이주의 친구분 캄사함니다

849 원더주 (NHCG/p7BYU)

2023-12-21 (거의 끝나감) 11:16:21

히다이주도 앵하인데스웅

850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17:40

크큭...크하핫..저거너무좋단말이죠!!!!!!!!!!!!!!!

851 히다이 - 메이사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21:26

>>841 메이사

"..."

뭔가 메이사가 열세가 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내가 뭔가 신체적 우위로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보니...

"에라이!"

저는 그래서 모든 공을 그냥 홀에다가 쓸어넣어버리기를 택했습니다. 마음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정말로... 그리고는 허리에 손을 얹고 의기양양하게 선언했다.

"히다이 유우가, 반칙 패!"

"사실 증명사진도 없긴 했어. 본가에... 있나? 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차피 너 나올 때까지 시간 때우려고 하던 거고. 사진은 쨌든 말했으니까 찾으면 줄게."

아마도 커미션이 나올 즈음이겠지. 맡긴 적도 없지만... 어라? 커미션이 뭐더라? 내가 생각해놓고 정말 영문을 모르겠는 생각이다. 나는 유카타의 옷매무새를 좀 다듬고는 메이사의 어깨를 잡고 라운지의 어딘가로 스리슬쩍 밀며 당구대를 떠난다. 바이바이, 당구대!

그래서 어딜 가냐 하면... 모르겠지만.
어디가 좋을까? 메이사 발길이 닿는대로 간다네.

1. 마성의 안마의자
2. 볼링장
3. 만화방
4. 가라오케

852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26:08

...그러고보니 저희 방은... 어떻게 하는 거죠? 🤔

853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27:34

🙄
원작에선..... 또레나랑 말딸.. 같은 방...이었나...?

854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29:24

>>853 편한 대로 그렇게 할까요? 히다이와 다이고가 같은 방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메이쨔도 짝을 찾아야 하니까요 😌

855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30:47

🤭 헤헤
좋네요~ 그럼 그렇게 하죠~

856 원더주 (W049hAnURU)

2023-12-21 (거의 끝나감) 11:33:13

히다이가 메이쨔랑 같은방에 있었대(웅성웅성)

857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33:32

>>853 와아 좋아요 😊 그리고 저는 슬슬 누워서 잡담을 하다가 스르르 잠에 들까해요... 답레는 내일? 드리겠습니다 😌

858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34:36

>>856 어허. 교실도 같은 방입니다.

859 메이사-히다이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37:04

"에~?! 갑자기 뭐야 그게!"

아냐 다음엔 진짜 넣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하지만 이미 공들은 무참하게 쓸려들어가버렸다.
우우. 이게 뭐야. 당당하게 반칙이라니! 스포츠맨쉽은 어디로 갔냐! 우우-! 쓰레기 우우-!
마음 속으로 야유를 보내면서도 사실 정말 진짜 진심으로 했던 건 아니니까? 결과가 어떻든 딱히 상관없다고?하고 누구에게 하는 건지 모를 둘러대기를 시전했다. 아니 뭐.. 아무튼 그래.
큐대를 놓고 정리하기가 무섭게 유우가에게 떠밀려 당구대를 떠나게 되었다. 으으. 돌아가면 당구 연습을 좀 해볼까..

"아, 안마의자다. 유우가, 저거 할래?"

라운지엔 매력적인 곳이 참 많았지만, 일단 가장 가까운 것부터 눈에 들어왔다. 안마의자다! 이런데 오면 꼭 해줘야지. 온천에 들어갔다 나와서 노곤노곤 따끈따끈 풀어진 몸엔 딱 좋을 거야. 사실 해본 적 없지만.

"헤헤, 사실 해본 적 없어서 조금 기대..으갹?"

들뜬 마음으로 안마의자에 앉아서 전원을 켠다. 모드는.. 잘 모르니까 대충 아무거나 골라볼까.
그리고 작동을 시작한 안마의자는 롤러와 공기압을 이용해 팔도 다리도 등도 어깨도 주물주물, 인간을 반죽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 이거, 나, 앉은 키가 작아서... 유우가처럼 일반적인 사람들은 뒷목과 등이 있을 자리에 나는 머리가 닿는다...

그렇다. 등과 뒷목을 풀어주는 무자비한 쭈물쭈물이 나의 두피를 덮친다. 으, 으갸아아아악!!!

"으, 에, 거, 거기 목이 아닌, 아갹?!"

860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38:10

답레는 언제든 편할 때 주세요~😌

>>856 맞아요 따지고보면 부실도 방이라고요🥺 히다이랑 메이쨔는 언제나 같은 방을 썼어...(???)

861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40:44

메이사는 안마의자한테 꿀밤을 맞는구나...

862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43:44

🙄
실화 기반이거든요...
요즘 안마의자는 키에 맞춰서 조정도 해주지만 예전엔 그런 기종이 별로 없었죠....

863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46:19

하긴... 저도 어릴 때 안마의자를 쓰면 허벅지를 주무르는 부분이 무릎을 눌러서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꿀밤은 맞지 않았어요, 그럴 때가 있을까 해서 늘 거북목으로 살았거든요! 😉

864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50:29

꿀밤을 피하기 위해 거북목을 택하다니... 멋있네요(???)

865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11:53:12

칼을 피하기 위해 제로투를 추는 것도 번거로워서 척추측만증을 택했답니다
...는 농담이구요, 건강합니다. 거북목은 늘 의식을 좀 해야 하지만... 😌

그리고 이젠 정말 자야 할 거 같아요. 오늘 놀아주셔서 감사했어요 😘 내일 봬요
앵바입니다 👋

866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56:37

거북목.. 저도 조심해야하지만 늘 잊게 되네요...😿
저야말로 월급 빼돌리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쓸쓸하지 않은 오전이었어요~
푹 주무세요~ 앵바앵밤임다~

867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11:57:23

잘 자요 히다이주

868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1:58:55

다이고주도 월급을 빼돌리고 계신가요(?)
곧 점심시간이니까.. 식사 든든하게 챙기세요😌

869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12:45:41

저는 시간을 빼돌려요(??)
메이사주도 점심 꼭 챙기시는검다 전 피자먹을거에용

870 메이사주 (b.BzkYQiN2)

2023-12-21 (거의 끝나감) 12:48:10

뭐야? 시간도둑이 여기 있었군 내 시간 내놧(???)
저는..전... 점심을 먹으러 나가기 두려워서 고민중입니다..🤔 배달은 비싸... 하지만 밖은 추워...

871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12:51:13

핫하 이미 나도 내 시간을 빼돌려서 없다!

그럼 한끼정도는 굶어도... 괜찮지않을까 생각은함다
그게 두끼가 되고 세끼가 되기 십상이니 문제지 그러니 드십셔(?)

872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2:55:55

우웃...😿 알겟슴니다.. 먹을게요...

873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13:04:56

좋슴다
든든하게 드십셔

874 메이사주 (b.BzkYQiN2)

2023-12-21 (거의 끝나감) 13:10:08

든든하게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에 수프까지 주문했어요
배달비 맞추려고 쿠키까지 3개나 더 사버렸답니다..🥲
하지만 나가기엔 너무 가혹한 날씨니까..

875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13:12:09

쿠키는 당장 안 먹어도 느긋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따뜻한 음식 맛나게 드십셔!
배달하시는 분 무사히 도착하길!

876 리카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13:17:50

추워요

모하인 거시야...

877 메이사주 (b.BzkYQiN2)

2023-12-21 (거의 끝나감) 13:28:11

헤헤 감사함다 다이고주

리카주 앵하앵하임다~
너무 춥죠...

878 리카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13:57:47

카구리에 까르보불닭인가 크림까르보인가 더하고 감동란 같이먹으면 맛있다는데

파츠가 안모였네.

879 리카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13:58:00

메하인 거시야..

880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4:09:34

파츠가 안 모였다고 하니까 엑조디아 같아요(?????????)
유희왕은 잘 모르는 편이지만...

881 마키나주 (DP2zY2nExk)

2023-12-21 (거의 끝나감) 14:54:36

갱신하겠어요!

882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4:55:10

마키나주 앵하앵하~ 어서오세요~

883 마키나주 (DP2zY2nExk)

2023-12-21 (거의 끝나감) 15:00:40

안녕하세요~

884 리카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15:30:11

늦었지만 마키나주도 앵하인 거시야...

885 레이니주 (6.DNCniHK.)

2023-12-21 (거의 끝나감) 15:40:08

계속 울었더니 좀 차분해진 것 같아서
앞에선 다시 온다고 하고 웹박으론 시트 내린다고 하는건 너무 최악인 것 같아서 인사드리러 왔어요
연말 정산한다고 다이어리 쓴 걸 읽어봤는데 9월 초부터 상황극판 때문에 괴롭다고만 적혀있더라고요
일기로만 쓰고 그때그때 잊어버리는건 택했는데... 매번 노심초사하면서 어장을 달리고 있었다는걸 깨달으니까 그동안 자각하지 못했던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올라와서 너무 힘들어서...

미즈호주껜 매번 이유없이 틱틱거리곤 해서 정말 죄송했고 제 유리멘탈 때문에 곤란함을 겪으셨던 메이사주랑 히다이주께도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유키무라주껜 매번 신세 많이 졌어요 감사하고 이번에도 일상 이런식으로 끝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 욕심이 과해서 다이고주께서 어장을 잘 못 즐기신게 아닐까 하고 언제나 생각하곤 했어요 죄송합니다 지금도 다이고 좋아하고 하고 싶은것들 진짜 많은데 더 이상은 정말로 폐가 될 것 같아서 미련만 남겨두고 가볼게요
원더주도 코우주도 나니와주도 마미레주도... 스트라토주도 리카주도 마사바주도 올 겨울 잘 보내셨음 해요 저처럼 골골거리지 마시고... ;)

886 코우주 (iM3YiMF47I)

2023-12-21 (거의 끝나감) 15:59:59

그동안 같이 놀수있어서 정말 재밌었어요 레이니주
마음 잘 추스리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요

887 리카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16:07:34

레이니주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88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uK7GKyrf3E)

2023-12-21 (거의 끝나감) 16:34:32

요청에 따라 시트는 내린 것으로 처리했어
원래 뻔뻔하고 남들한테 상처 주고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지... 잘못한 건 저쪽이라도 숨죽이고 살아야 되는 건 이쪽이니까
많이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서 미안해. 푹 쉬면서 잊고 회복하길 바랄게

889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6:42:43

저는 레이니주 때문에 곤란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있었다고 해도 곤란했던 기억보다는 즐거웠다는 기억이 더 압도적으로 많고요.
레이니와 메이사가 함께 했던 일상도 재미있었고, 앞으로 하자고 얘기 나눴던 것도, 함께 나눴던 잡담도 저는 즐거웠어요.
오히려 제가 부족했던 부분이 많아 레이니주께 알게모르게 뭔가 부담을 드렸던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걱정이고, 죄송하네요...
지금까지 버티며 함께 달려와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잘 추스리시고 건강도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890 마키나주 (j2xokMPdAo)

2023-12-21 (거의 끝나감) 17:00:03

다시 갱신하겠어요.

비록 만나뵙고나서 얼마되지 않았기에 레이니주께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을 얼마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할 수 있는 말이 있지요. 아무쪼록 괴롭고 아픈 일이 없고 마음편히, 모든 일이 잘 될 수 있기를 바래드리겠습니다. 안녕히, 잘 가세요

891 다이고주 (48pKPWz1qQ)

2023-12-21 (거의 끝나감) 17:50:44

춥네요

892 마키나주 (3P9AnVX6.6)

2023-12-21 (거의 끝나감) 18:04:34

그렇네요, 이 추위가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하면 좋겠지만... 겨울이 지나가려면 멀게 느껴지네요

893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18:24:01

으~~음... 레이니주,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레이니주를 실제로 아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슬픔이 레이니주를 감싸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레이니주와 함께 어장에서 놀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늘 즐거웠고, 레이니도 레이니주도 굉장히 귀엽고 매력적이라서 저도 많이 좋아했습니다. 저는 언제나 빈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 텀이 길어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마무리되어도 그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여기는 취미 생활을 즐기러 온 곳이니까요. 언제나 현생이 우선이죠.

어떤 아픔이 레이니주를 그렇게 한참 울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아픔이 상황극판 때문이라면 떠나는게 맞겠죠. 부디 병원에서 약 잘 받아서 몸 건강도, 정신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또 다시, 서로 모르는 사람이 되어 어디에선가 만날수 있으면 좋겠네요.
긴 시간동안 함께 할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고, 레이니주 덕분에 많이 기뻤습니다. 부디, 진심으로 기원컨대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르바이트 언제나 힘내시고, 담배 되도록이면 끊으시고, 술도 되도록 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춥지만 짬내어 운동하고 좋은 친구들과 만나 행복한 한 때를 보내며, 건전한 취미생활을 양립하며 좋은 꿈을 꾸며 하루를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함께했던 시간동안 즐거웠습니다. 굉장히 아쉽네요.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894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18:26:05

그리고 모하모하인www 우웃 자꾸 침대에 누우면 기절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일이 좀 많아서 중간중간 자리를 비우는... 모두에게 너무 죄송한.....

895 유식이-히다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18:30:36

"하아?! 언니, 저거 또 언니를 코털가위라고 부르는데."

우와. 최악. 히죽거리는걸 감출 생각도 없는 듯, 큰 소리로 웃어버렸지. 언니가 팔짱을 끼고 너를 노려보는 탓에 드디어 헤드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뻐근한듯 목과 어깨를 풀어주면서 너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너의 말에...

"........그게... 해명...?"

도시 괴담속 환상의 생명체 UMA를 직접 두 눈으로 바라보면 이런 표정을 지을까? 진짜 이상한걸 바라보는 것 같은 표정으로, 주먹을 가드하는 너를 바라보았다. 새빨갛게 물든 언니의 표정은, 이제 한야에서 오니가 되어가고 있었지...

"히다이...."

게다가 변태는 맞다고 순순히 인정까지.
나는 깊게 한숨을 내쉬면서 언니의 양 팔을 뒤에서 껴안듯 붙잡았다.

"도망쳐... 여기는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

크읏... 이 무슨 프레셔....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서는... 5분 뒤에 저 앞에 카페에서 다시 만나자는듯. 이대로 언니를 내버려뒀다간... 오늘, 히다이의 장례식을 치를지도 모른다아아아앗!!!!(아닙니다)

896 마키나주 (jTxv0LJ7uM)

2023-12-21 (거의 끝나감) 18:33:25

일이 힘들다면 그럴수 있지요,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는 마세요

897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18:34:18

뉴우웃 마키나 쭈... 상냥 해...(낼 룸)

898 마미레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18:35:19

잘 보내려 해볼게. 레이니주도 날이 추우니까. 더 건강 조심해.
고마웠어. 앞으로 항상 행복한 일로 가득하길 기도할게. 모쪼록 잘 추스를 수 있길 바라.

899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18:37:15

뉴우우우우웃 마미... 나 슬 퍼...........

900 마미레주 (SAES8LOWM6)

2023-12-21 (거의 끝나감) 18:48:04

>>899 (도담도담)

901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18:50:06

wwwww 마미.... 이 시간에 뵙는것도 오랜만인것같은wwww 좀 어떠신?ww(낼룸)

902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18:54:05

글이 안 써지네요

발가락 시려

903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18:55:27

으음 다이고주께서도 상심이 크시리라 생각되네요.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904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19:02:00

괜찮습니다 저 신경ㅇ 쓰시느라 고민거리 생기는 건 바라지 않으니까요.
그냥 생각이 잘 정리가 잘 안 되고 있어서... 일단은 따뜻한 물로 좀 씻고 오겠습니다.

905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19:20:51

우우... 다이고주.... 우선 잘 씻고 마음 잘 추스르셨으면 합니다..

906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9:25:16

모하모하임다... 우우 추워...

907 리카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19:28:38

추워추워인 거시야.

908 유식이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19:34:34

모하모하인wwwwwwwww

909 메이사주 (mh1R.sfGMg)

2023-12-21 (거의 끝나감) 19:36:00

리카주 유식쟌 앵하앵하~
춥고 배고픈 저녁임니다...😿

910 깨굴땃쥐🐹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19:49:34

>>909 (낼룸) 메이사쭈... 어서밥 머거....

911 메이사주 (b.BzkYQiN2)

2023-12-21 (거의 끝나감) 19:51:16

🥶버..버..버스가..17분뒤..에...오는....죽는....

912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19:51:51

여전히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 건 마찬가지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정리가 될 거라는 확신도 없으니 지금 뭐든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미 결정을 내리셨고, 쉬러 가셨을 테니 레이니주가 그 뒤의 말들을 보지 않으시는 게 제일 나은 일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은 읽힐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몇달 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쓰지 못한 게 있어서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쉬러 오는 곳이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오는 곳이니만큼 눈물이 날 정도로 힘이 들었다면 떠나는 게 옳겠지요. 그런 의미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레이니주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부담스럽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제 쪽에서 레이니주에게 신경쓸 거리를 너무 많이 만든 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제가 뭔가 소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제가 애초 계획했던 레이니의 이야기를 비틀어 버렸을지도 모르니까요.

이게 아니다, 그런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저 역시도 레이니주의 모든 부분에 대해서 단 한 가지도 서운함을 느낀 적이 없고, 하나도 부담스럽지 않았다는 걸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레이니주는 제게 전혀 폐를 끼친 적이 없습니다. 이건 제가 느끼기에 그랬다는 거니까 다른 답은 없습니다. 폐를 끼치신 적 없습니다.

좋은 기억으로만 남겨주세요, 그게 안 된다면 전부 잊으셔도 좋습니다.
이런 시간과 기억으로 힘들어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최근에 독감인지 코로나인지는 모르겠으나 아프셨고, 아직 완전히 낫진 않으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부디 건강 악화되지 않도록 보온 단단히 하시고, 앞에 놓인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건 어렵더라도... 버티고 넘어설 수 있길 바랍니다.

익명의 바다에서 잠시 멈추기 위해 내린 닻에 쓰인 이름으로 마주했던 사이인만큼, 닻을 올리면 우리는 다시 익명의 타인으로 돌아갑니다. 그렇기에 저는 당신에게 따뜻한 말도 할 수 있고, 차가운 말도 할 수 있는 거겠죠. 직접 손을 내밀고 도울 수는 없지만 이 짧은 인연으로나마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택한 길에 후회하지 말고, 부디 건강하게 지내주세요. 다시 한 번 미리 성탄절 잘 지내시고, 새해에는 부디 좋은 일이 당신을 기다리기를.

913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19:52:41

>>911 바깥에서 17분이나 버텨야 한다니 큰일... 휴대폰 만지고 계시면 손이 얼어버려요

914 깨굴땃쥐🐹 (vrPqhnOjy6)

2023-12-21 (거의 끝나감) 20:07:15

>>911 메 이사쭈......(불 속성으로핥 아줘 요)

915 리카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20:13:14

모두 힘내십시오...

그리고 후라이드치킨시키면 오는 맛소금을 좀 뿌렸더니 확실히 괜찮아진 거시야.

916 코우주 (iM3YiMF47I)

2023-12-21 (거의 끝나감) 20:30:21

졸려..

917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20:48:20

>>915 해시브라운 얘긴가요? 짭잘하게 간이 된 거군요 맛있겠다...

코우주 주무실 수 있는 상황이면 주무시는 게 어떨까요, 졸음 특효약은 잠을 자는 거라고 생각해요

918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20:48:52

집에 왔 어 요다들다 시앵 하입 니다...
죽는 줄 알았어요... 날씨.. 장난 아니네...

919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20:52:00

고생하셨어요 메이사주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뜨신 음료를 마십시다

920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20:54:49

다이고주..(낼 룸)(?)
뜨신물로 샤워하고 뱅쇼를 마셔야겠어요.. 온도 최대로..
저녁도 먹어야하는데 왜 벌써 9시지 으악

921 리카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21:03:45

고생하셨어여 메이사주...

922 나니와주 (oz9FrC9qz.)

2023-12-21 (거의 끝나감) 21:09:02

헤으

923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21:11:19

리카주 나니와주 앵하앵하임다
으흐
뜨신물은 좋네요...

924 다이고주 (I8qSr2lp8M)

2023-12-21 (거의 끝나감) 21:12:28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슴다 메이사주
리카주랑 나니와주도 앵하임다

음 아무래도 오늘은 이만 들어가야겠슴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도 좀 고민을 해 봐야 되니

925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21:16:31

다이고주.. 잘 추스리시고.. 나중에 봬요

926 리카주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21:26:21

나중에 뵈어요 다이고주

927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21:28:44

으하
뜨거운물에 들어갔다 나오니 노곤노곤...🫠

928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23:20:34

그렇게 된 일이었군요. 좀 더 여유가 있고 세심했더라면 고민이 뭐였을지 여쭤보고 말씀이라도 나눠드리는 거였는데 아쉽습니다.
다시 보기 어렵게 된 건 슬프지만 상황극판이 삶을 좀먹는다면 치워야지요. 모쪼록 안 보이는 곳에서도 본인을 잘 케어하시고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레이니주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신년에는 건강하시길.

929 히다이주 (/.GJ/UN/no)

2023-12-21 (거의 끝나감) 23:26:07

할 일도 있고 저도 생각이 복잡하긴 마찬가지라 😌 유키무라주와 메이사주 모두 답레는 좀 늦을듯 합니다
새벽쯤 올라올 듯 하니 푹 주무셔요!

930 메이사주 (mVPyC4hwGw)

2023-12-21 (거의 끝나감) 23:34:34

몬다이쌤 안뇽~
그리고 알겠습니다 😸 하지만 조금만 더 놀다 잘게요(?)

931 히다이 - 메이사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0:12:40

>>859 메이사

당구에 미련이 남은 듯, 떠밀리면서도 힐끔거리는 메이사를 보면서 속으로만 생각했다.

'연습을 해도 키가 작으면 좀 힘들지 당구는...'

속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속으로만.

그렇게 메이사의 발길이 향한 곳은 안마의자. 100엔에 15분이라는 괜찮은 가성비의 물건이라 나는 흔쾌히 동전을 넣어주려는데... 뭐? 여기는 고급 료칸이라 팔찌를 갖다대면 된다고? 이거는 사물함 열쇠만의 역할이 아니었던 건가! 젠장, 이렇게 돈 쓴다는 실감없이 팔찌만 갖다대다간 나갈 때 파산을 면치못할텐데...

아무튼, 나와 메이사는 둘다 안마의자를 나란히 차지하고 동시에 버튼을 눌렀다.
꾸욱꾸욱, 잘근잘근- 토닥토닥, 주물주물...

"이야하아, 이히거 괘핸찮네헤..."

등을 두들기고 목을 주물러주는 손길(?)에 몸을 맡기려던 찰나,

-으, 에, 거, 거기 목이 아닌, 아갹?!
두두두두두.
-으, 으갸아아아악!!!
두다다다당.

옆에서 관자놀이 꾹꾹을 당하고 절찬리에 뒷통수에 꿀밤을 맞고 있는 메이사가!

"기다려 메이사,내가 구해줄테니까!"

라고 하며 몸을 일으키려는데,
어라?

종아리 주무르는 부분이 다리를 꽉 잡고 있어...? 파, 팔이 붙잡혀서 떨어지지 않아!? 무섭다, 전신안마기!!!

나는 기어코 에잇 에잇, 놓으란 말이다~ 하며 안마의자와 싸워 이기고 나서야 메이사 의자의 전원을 꺼줄 수 있었다. 마치 떡 주무르듯 의자에게 주물러진 메이사의 얼굴은...

"우와 바보같아..." 하며, 서러운 애 볼을 살짝 꼬집어버리게 하는 마력이 있던 것입니다. 헉, 내가 무슨 짓을.

932 히다이 - 모모카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0:21:13

>>895 유키무라

저, 저저저 저이 봐라 간신배처럼 웃으면서 몸 푸는 거! 나는 배신감이 너무 큰 나머지 실언을 해버렸고, 모모카의 표정을 보고 나서야 아, 실수 했다 그런 실감이 들어버렸다. 삐걱거리는 눈을 돌려 코털가위씨를 바라보면, 저거 진짜 재앙신이다! 재앙신이다아아앗 싶은 표정의 코털가위씨가 극대노해서 시뻘겋게 물들어가고 있...

그 때!
어쩔 수 없단 듯이 코털가위를 붙드는 모모카!

어이 젠장 모모카아―!
믿고 있었다고 제기랄!!!

역시 우정은 배신하지 않는다. 나는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려는 코털가위씨를 피해 야구 모자와 콧수염 안경을 구매하고 카페로 피신했다...
아, 이 안경은 뭐냐구요? 변장입니다. 발견됐다간 전봇대에 널린 채 발견될 거 같아서.

"...덕분에 살았다 모모카. 답례로 커피는 내가 사주마... 난 에스프레소로 할 건데, 넌 뭐로 할래? 역시 JK답게 푸치푸치노 같은 거?"

933 스트라토주 (sBXTC1pwQY)

2023-12-22 (불탄다..!) 00:35:23

미안합니다
내일답레쓸게요..

934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0:37:10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935 스트라토주 (sBXTC1pwQY)

2023-12-22 (불탄다..!) 00:39:03

머리털빠질꺼같은 일만 자꾸생겨서(수습했는데 깜빡이없이 들어오니 충격이 쌤)

936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00:39:11

스트라토주 앵하앵하임다~

937 스트라토주 (sBXTC1pwQY)

2023-12-22 (불탄다..!) 00:39:53

그리고 우유입술에 묻은건 의도한건데 잘캐치하셨군

938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0:39:58

스트라토주도 연말이라 바쁜데다 다사다난하시네요 😢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939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00:40:54

앗아... 스트라토주..😿
화이팅임다.. 힘내세요..

940 스트라토주 (sBXTC1pwQY)

2023-12-22 (불탄다..!) 00:50:57

솔직히 엔딩전에
한번정도 미래시점 일상을
해보고싶어요

941 메이사-히다이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00:53:01

전혀 생각도 못한 곳에 쏟아지는 안마의 향연에 나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 와중에 막상 등이라던가 종아리같은 곳은 또 시원해서 괜찮긴한데...
그, 그래. 모드를 바꾸면 좀 낫지 않을까...?했지만 슬프게도 손 역시 안마의자에 사로잡힌채다. 이쪽은 공기압으로 쭈물쭈물 당하고 있어서 묘하게 시원-이 아니라 아파아파아파!손가락!손가락이 짜부러진다!

"크..크아악.. 우, 우리 꼬꼬꼬의 기지는 북쪽에 있다악!"

나도 모르게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서 자백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안마의자.... 하지만 어릴 때 만든 꼬꼬꼬 비밀기지(비밀아님)의 위치가 살짝 북쪽인건 사실이다. 뭐 아무튼.
옆에서도 에잇에잇-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잠시 후, 갑자기 안마의자에서 몸이 해방됐다.
지친 기색을 감추지도 못하고 얼굴을 들자 어째선지 유우가는 내 볼을 꼬집었다. ...아니 정말로 어째서...

-우와 바보같아...

"흐아....?"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원망을 담아서 하아? 라고 해주고 싶었는데, 볼이 꼬집히는 바람에 힘없는 소리가 되어 나와버렸다. 으..으으... 아까 당구부터 이상하게 내가 당하기만 하는 느낌인데...
...불합리하다!

"으으, 다, 다른 거 하자. 그래. 뭐 하지? 유우가는 어떤 거 하고 싶어?"

942 히다이주 (V5gH12c98w)

2023-12-22 (불탄다..!) 00:55:24

미래시점말이죠 🤔
스트리카는 엄청난 셀럽이 되어있을지도...

943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00:57:57

미래시점....🤔

944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01:01:56

스하스하인 거시야.. 느긋하게 줘도 되는 것..

945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01:25:20


저는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앵바앵밤...

946 히다이 - 메이사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1:25:54

>>941 메이사

"핫, 너무 바보같은 표정이라 그만..."

하지만 기왕 꼬집은 거 찹쌀떡처럼 쭉 당겨보고 놔준다. 메이쨔는 쓰?담당할 때 무지 귀여운 거 같다... 그런 생각이 종종 든다. 주기적으로 안마기계에 데려가고 싶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으음, 라운지야 이거 저거 할 게 많긴 하지만... 그러게, 뭐하지."

볼링은 무릎 때문에 좀 그렇고. 탁구는 역시 핑퐁하면서 퀴즈내고 맞추기인데, 이건 내가 무식해서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그러면 가라오케나 만화방인데. 만만한 게 만화방이지? 게다가 저는 테레비 멍청하게 시청하기 챔피언이라서 서브컬처에 대한 지식도 좀 있다고요.

그렇게 만화방으로 가서 2시간을 결제하고 메이사와 함께 만화를 둘러본다. 메이사의 만화 취향은 역시 순정만화려나? 일단 JK고 그런 이야기에 환장할 나이니까~ 생각하면서 제가 고른 것은,
<프리지아>...

...제목 때문에 어그로가 끌렸다. 차라락 펼쳐서 읽어보면... 이거 전혀 프리지아같은 내용이 아니잖아!? 이거 맞는 거야? 생각하며 다시 집어넣었다.

그으리고 뭘 읽어야 하지. 역시... 그건가.
나는 안정픽인 <기생우마>를 골랐다.

"메이사, 골랐어? 골랐으면 어디 읽을 만한 데 찾아보자. 저기 동굴같은 데도 있고~ 평상같은 곳도 있고~ 뭐 많다. 헉, 저기는 게임기도 있는데?"

게임기 사용도 돈 내야겠지만, 오히려 좋다. 메이사랑 마리오 카트같은 거 하면 재밌을 거 같고.

947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1:26:16

리카주 앵하입니다 👋
메이사주 앵밤입니다 👋
푹 주무세요~

948 슬픈 깨굴땃쥐 (vMwrnoaL4o)

2023-12-22 (불탄다..!) 06:06:06

왜 요 며칠 하루종일 누웠다 하면 자나 했는데
아파서 그랬구나 흑 흑

949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6:23:05

유식주 앵하입니다 👋
어디 편찮으신가요?

950 깨굴땃쥐🐹 (vMwrnoaL4o)

2023-12-22 (불탄다..!) 06:50:05

우웃 뭐 아플만한짓 안했는 데
다 나은줄 알았던 목 감기가 재 발 을....

951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6:57:10

...요즘 엄청 건조하고 춥고 바람 매서우니까 말이죠 😢 난방도 마음껏 하기 어렵다면 더욱 그럴 수도요...
한국 돌아가실 때까지 요양하시는 건 어떠세요?

952 슬픈 깨굴땃쥐 (vMwrnoaL4o)

2023-12-22 (불탄다..!) 07:15:50

우웃 그치만 오늘 마 지막출 근을해야해 요
히다이쭈...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953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7:19:18

>>952 에? 마지막 출근인가요?! 아아... 어쩔 수 없네요 이건 출근을 해야만... 😢
하지만 마지막이라니 너무 홀가분한 어감이잖아요~ 잘 마무리하고 인사 잘 나누고 오시길 바랍니다! 돌아와서는 푹 쉬세요 😘 답레는 느긋이 주셔도 된답니다.

954 슬픈 깨굴땃쥐 (vMwrnoaL4o)

2023-12-22 (불탄다..!) 07:26:52

wwwwwwwwww 고맙습니 다.... 이번주 까지는 일 하기로 햇 거든 요 흑 흑
곧 뱅기타고 집 에가야 죠.....(낼룸) 우웃 히다이 쭈.. 상냥해... 꼬 마워 요.....(낼 룸낼 룸) 저어는 그럼 컨디션이 넘 안조아 서
슬 슬또 쉬 러가볼게 요...

955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7:31:34

몸조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봬요~ 앵바입니다 👋

956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08:15:02

저는 오늘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
다들 옷깃 단단히 여미고 몸 따숩게 하세요 😊 편안한 금요일 되시옵소서~

957 메이사주 (ctkztP/wfw)

2023-12-22 (불탄다..!) 08:23:46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따땃하게 하시구 푹 쉬세요~😸

그리고 갱신임다 다들 앵하앵하~

958 메이사-히다이 (ctkztP/wfw)

2023-12-22 (불탄다..!) 08:43:38

안마의자 다음은 만화방이었다. 오. 좋지~ 무난하고.
가득한 만화책과 소설책이 우리를 반겨주는구나. 나, 집에 가지고 있는 것보다 몇 배는 될 책장과 장서들을 보며 만족스럽게 웃었다. 히히, 2시간 동안 열심히 읽어볼까.

"음~ 뭐 읽지~"

책이 너무 많아서 뭘 고를지 고민하게 된다. 집에 있는 책은 일단 예외로 하고-사실 많진 않지만- 잠시 책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고민한 결과, 나의 첫번째 픽은...!

"응! 골랐어!"

<우마종말여행>을 집어들고 고개를 끄덕였다. 우와, 자리도 종류가 다양하네. 동굴 같은 곳은 아늑해보이고, 평상은 뒹굴기 좋아보인다. 푹신한 쿠션이 가득한 곳도 있다. 그리고 그리고~

"우와, 게임기도 있잖아. 유우가, 저거 할래?? 하자!"

열심히 읽는다는 처음의 각오(?)는 어디로 갔냐고? 아니 뭐, 게임 좀 하다가 읽을 수도 있지...
책을 쥐고서 들뜬 걸음으로 게임기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집에도 하나 있는 익숙한 게임기와 큰 모니터, 그리고 쿠션과 폭신한 매트가 우리를 맞이해준다. 음~ 여기 좋은데?

"어떤 거 할까? 둘이서 하는 거면 마리오 카트나 파티 쪽인가~"

추가결제... 뭐 예상은 했지만. 팔찌로 당당하게 결제한 후에 컨트롤러를 잡아 하나는 유우가에게 내밀고 하나는 내가 잡았다. 그리고 게임 목록을 스스슥 넘겨가면서 어떤 걸 할지 골라본다. 음~ 역시 카트가 무난할라나. 화면에 멈춘 것은 마리오 카트. 그리고 동의를 구하듯 슬쩍 유우가를 봤다.

/미리 올려둘게요~ 답레는 언제든 편할 때 느긋하게 주세요~

959 메이사주 (W0Tvg2kgX6)

2023-12-22 (불탄다..!) 14:11:20

조용한 금요일...😌

960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14:24:21

조용한 금요일.. 침대는 못벗어나는 거시야..

961 메이사주 (W0Tvg2kgX6)

2023-12-22 (불탄다..!) 14:51:06

리카주 앵하앵하임다~
저도 침대가 필요해요...

962 마사바주 (HXT/KhvdwU)

2023-12-22 (불탄다..!) 16:05:53

추워... 나는 냉동고등어

963 마사바주 (HXT/KhvdwU)

2023-12-22 (불탄다..!) 16:06:59

어릴 때 만든 꼬꼬꼬 비밀기지(비밀아님)의 위치가 살짝 북쪽인건 사실이다.

아무래도 그렇죠

하지만 비밀누설은... 큰 죄다.....

964 코우주 (pdIQrLP6rM)

2023-12-22 (불탄다..!) 16:14:29

자도자도 졸려..

965 마사바주 (HXT/KhvdwU)

2023-12-22 (불탄다..!) 16:17:25

졸린코우주안녕

966 메이사주 (MAtrLqDTsU)

2023-12-22 (불탄다..!) 16:19:49

마사바주 코우주 앵하앵하~

아 아니
그치만 안마의자가 말딸을 찢으려는 상황에선 어쩔 수 없이 누설해야만 했다

967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16:33:05

큿.... 도망쳐 이녀석은...(이불에 잡혀먹힘)

968 마사바주 (HXT/KhvdwU)

2023-12-22 (불탄다..!) 16:50:06

>>966

레이스 훈련도 견딘 우마무스메가 고작 안마의자에 지다니!!!!

>>967
리앵하

969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16:51:35

프리지아는 레이스 훈련 빡세게 안 해서 안마의자가 더 강합니다
앵하입니다 👋
답레는 좀... 쉬고...

970 메이사주 (MAtrLqDTsU)

2023-12-22 (불탄다..!) 16:53:24

리카주 앵하앵하~
몬다이쌤 안뇽~

971 메이사주 (MAtrLqDTsU)

2023-12-22 (불탄다..!) 16:55:00

>>968 🙄 그렇게 말씀하셔도 이미 졌고 정보도 유출했어요...
조만간 비밀기지에 놈들이 쳐들어올걸(???)

972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16:55:13

>>970 메이사주도 허접안뇽입니다👋

973 메이사주 (W0Tvg2kgX6)

2023-12-22 (불탄다..!) 16:57:13

974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17:09:36

모두 앵하인 거시야...

975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17:18:14

리카주 앵하입니다 👋

976 히다이 - 메이사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18:09:39

>>958 메이사

"당연히 해야지! 믿고 있었다고 젠장!"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기 3원칙의 프리지아다운 제안, 나는 바로 덥석 받아들였다! 앉아서 만화만 읽고 담소를 나누는 것도 물론 재밌지만, 그러다보면 금세 루즈해진단 말이지. 나는 홈에서 메이사가 게임을 고르는 걸 눈여겨보다가, 메이사가 이쪽을 보자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녀석, 뭘 좀 아는군. 역시 친구랑 놀 땐 마리오 카트...
...친구는 아니지만, 노는 수준은 비슷한 것 같다.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역시 뭐 좀 걸고 할까? 뭐가 좋으려나~"

뭔가를 건다 하면 역시 도박 만화에 중독된 나에겐 콩이랑 팥이라던가, 피같은 걸 떠올리게 되는데... 아냐아냐, 좀 더 건전한 거 없냐고. 아니, 집에 금붙이가 좀 있긴 한데... 본가도 한 번 갔어야 하고, 그냥 그걸 걸어볼까.

"...내가 따왔던 메달?"
"금은방에다 팔면 돈은 못 받겠지만."

물론 메이사는 팔아넘길 녀석은 아니지만 말이다. 마음속으로 계속 '이게 맞는 거야?' 라는 의문은 들지만, 무시하면서 메이사에게 물었다.

"메이사는 뭘 걸래?"

977 메이사주 (W0Tvg2kgX6)

2023-12-22 (불탄다..!) 18:21:32

😼 "내가 이기면 여기에 사인해줘 유우가"
(농담입니다)

978 메이사-히다이 (W0Tvg2kgX6)

2023-12-22 (불탄다..!) 18:38:23

유우가의 고개가 끄덕이는 걸 확인하고 바로 A버튼을 꾹. 잠깐의 로딩 끝에 게임의.타이틀 화면이 뜬다. 오. DLC까지 제대로 깔려있네. 역시 고오급 료칸은 다르군.

"음~ 걸만한 거라... 내 예비용 멘코라도 걸어야 하나."

...나는 딱히 걸고 할만한 게 없는데.. 있어야 멘코 정도인가. 잠시 고민에 빠진 사이에 유우가 쪽에서 선 제시를 했다. 메달? 메달이라고? .....달리기 천재 시절의 메달 말하는건가? 우와, 엄청 가지고 싶다! 금은방에 팔아넘길리가 없지! 평생 소중히 보관할 거야.

"금은방.. 으윽, 날 대체 뭘로 보는 거야."
"으음.... 걸만한 거..."

뭘 걸래? 라는 말에 또 다시 고민한다. 으으.
메달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이거라도 걸어볼까.

"그럼 난 메이사 티켓을 걸게. 이겨서 받아가보라구❤️"

무슨 티켓이냐고? 그건 이겨서 따낸 후의 즐거움으로 남겨두지 케헤헤. 히죽히죽 웃으면서 착착 세팅을 해나간다.

"그럼 아이템전으로 할까? 아니면 아이템 없이?"

979 메이사주 (W0Tvg2kgX6)

2023-12-22 (불탄다..!) 18:39:17

언급만 줄창 되던 메이사 티켓이 드디어 등장기회를...(???)

980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18:52:44

저 노숙의 위기를 어떻게든 해야할 위기에 처해서 😅 늦습니다...
마음 편히 퇴근준비하셔요~

981 메이사주 (MAtrLqDTsU)

2023-12-22 (불탄다..!) 18:53:37

노, 노숙(놀라는 메이사콘)
히다이주 부디 잘 해결하시길.. 화이팅입니다...

982 마키나주 (md9VGYmtaU)

2023-12-22 (불탄다..!) 19:04:27

갱신하겠어요! 안녕하세요!

983 메이사주 (MAtrLqDTsU)

2023-12-22 (불탄다..!) 19:06:25

마키나주 앵하앵하~

984 히다이주 (GFauo61SKw)

2023-12-22 (불탄다..!) 19:18:37

마키나주 앵하입니다 👋
뭔가 해결은 했는데... 피곤해져서 1시간만 눈 붙이고 오려해요
우우... 미안해요 😢
다녀오면 마키나주랑도 일상하고싶은데...

985 메이사주 (MAtrLqDTsU)

2023-12-22 (불탄다..!) 19:20:37

괜찮아요~ 느긋하게 쉬고 오세요 히다이주😌
저도 퇴근까진 아직 더 있어야하고요(...) 퇴근길도 험난할 것 같으니까..
아마 9시 넘어서나 제대로 올 것 같네요.. 히히.. 하얗게 불타는 금요일...

986 마키나주 (/RjjWjOZMI)

2023-12-22 (불탄다..!) 19:22:59

괜찮아요, 피곤하다면 먼저 휴식부터 해주세요!

987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19:23:30

모두 어서오시란 거시야..

모두 힘내는 것..!(응원)

988 마키나주 (6h6XdQIyYQ)

2023-12-22 (불탄다..!) 19:31:43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아무탈 없이 순탄하게 귀가할 수 있기를 바래드릴게요

989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19:44:41

마키나주도 좋은 하루 되세요.

990 마키나주 (doIUTdn4X2)

2023-12-22 (불탄다..!) 19:47:41

네, 리카주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991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19:48:05

따뜻한 침대 안이니까요.. 좋습니다.

992 마키나주 (FINvaBiwIw)

2023-12-22 (불탄다..!) 19:50:58

그러셨군요! 따듯포근한 느낌에 있으면 좋지요~

993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19:55:06

마키나주도 이불에 잡아먹히지 않게 조심하세요

994 마미레 - 유키무라 (341oxOxhyQ)

2023-12-22 (불탄다..!) 19:55:39


한 걸음 더 네게 가까이, 네게 한 뼘 더 가까이. 연민이란 감정은 그런 것이라. 네게 눈길을 두었던 그 순간, 우연히 만났을 너를 외면하지 않았던 그 순간 우리는 타인이 아니었으니까. 네 이름을 부르고, 널 이렇게 껴안을 수 있을. 그런 관계가 된 것이었으니까. 내 말이 무딘 칼로써 널 아프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정말로 다행이라. 네가 눈물을 훔쳤을 땐, 자신도 모르게 울뻔한마음을 마미레는 담담히 참아낸다.

"당연히 꼭 가야지. 응. 부케 던져주면 멋지게 받아볼게."

그렇게 기쁠 날 네가 삐진 모습으로 사진을 찍게 둘 수는 없으니까. 웃음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자신에게 네가 그런 말을 해오자 마미레는 아, 작게 탄성을 낸다. 못내 아쉬울 때도 있었지. 생각하면 기쁘지 않을 때도 있었어. 하지만 너와, 다른 아이들과, 진흙투성이가 돼가며 달리던 그 순간들을 생각하면 포기 할수는 없었으니까. 고생 많았다는 말, 이어지는 그 말들과 엄지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고선 마미레는 다시 널 꼭 끌어안았다가 놓는다.

"그래. 우리는 친구야. 영원할 친구. 나 역시도 널 응원할게.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길, 바라는 모든 걸 해낼 수 있길 말야."

하지만... 유키. 범죄자를 숨겨주면 너도 공범이 되는걸. 짐짓, 진지하다는 표정으로 말하는 것은 농담일 것이라. 낮은 목소리로 연기하던 것도 잠깐, 큭큭 웃음소리를 낸 마미레는 생글 웃으며 네게 묻는다.

"유키. 그래서... 결혼 후에는. 어떻게. 츠나지에 있을 거야? 아니면...?"

995 마미레주 (341oxOxhyQ)

2023-12-22 (불탄다..!) 19:56:34

드디어 주 말 ~-~
행복해... 마키나주 안녕, 리카주도 안녀어엉.

996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19:57:38

마미주도 어서오세요. 주말인데다가 크리스마스까지 끼어있군요..

997 메이사주 (MAtrLqDTsU)

2023-12-22 (불탄다..!) 19:57:55

리카주, 마키나주.. 고마워요🥹 힘낼게요...

그리고 리카주 마미주 앵하앵하~

998 마미레주 (341oxOxhyQ)

2023-12-22 (불탄다..!) 20:01:09

메이사주 안녕 ~-~ (쓰다다다다담)

999 마키나주 (HXKNfYNMpI)

2023-12-22 (불탄다..!) 20:04:13

>>993 그렇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어서와요!

주말과 함께 엮은 크리스마스... 좋은 느낌이네요!

1000 스트라토 - 리카 (vzzz7kVfWs)

2023-12-22 (불탄다..!) 20:26:42

"과연 어른이네요."

걸려들었구나하고 그 상황을 그리 평했다. 물론 의도한 사항이었다. 오히려 의도한 것 이상으로 행동해줘서 놀라웠다가 맞을까. 언니는 생각보다 어그레시브하구나하고 생각하면서도 만일 보는 눈이 없었다면 다음 내 행동에 대해서는 조금 상상해보았다.

훔쳐간다면 다시 빼앗지 않았을까.
나는 지는건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그거라면 딱히 상관없습니다. 마지막 조로 하는걸로 합시다."

원래 손이 많이 가는 일이기도하고 치즈는 생각보다 수율이 높지가 않다. 원유에 대비해서는.

1001 리카 - 스트라토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20:59:34

"전설에 따르면 어른이 몇 번이나 되었으니까요?"
장난스럽게 말을 하고는 적당히 티슈 하나를 뽑아서 핥은 손가락을 닦고는 살짝 고개를 숙여서는 다른 쪽 손으로 스트라토의 머리카락을 살짝 정돈해주려 시도합니다.

"마지막 조로 들어간다고 보고해둘게요. 마지막 조는.."
마지막 조의 시간을 일러주고는 마지막 조가 들어가기 전까지 구경을 해도 좋다는 말을 합니다.
하긴 치즈나 버터는 의외로 수율이 높지 않다고 하죠. 오죽하면 전통 방식으로 버터를 만들기로 하면 버터로 얻는 칼로리보다 만드는데 칼로리가 더 들어서 살이 빠진다고 할까요.

마지막 조로 들어가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치즈를 만드는 데에 여러 소의 원유를 사용하긴 하겠죠.(시범적으로 기르는 만큼 출하하기엔 이르니)

"어디를 더 구경하시겠나요?"
축사나. 오염방지복을 입고 송아지 돌보기도 가능하다는 말을 합니다.

//스하인 거시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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