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321>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91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2-18 05:07:12 - 2023-12-22 20:59:34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WWFPGqwIZw)

2023-12-18 (모두 수고..) 05:07:12


타토 트레이너 「...좋아, 내년에도 힘내 볼까.」
포 이그잼플 「에헤헷, 네에-!」


【겨울 피리어드】 2턴
▶ 주요 레이스: 마구로 기념

【온천여행】
뜨끈뜨끈, 느긋느긋, 노곤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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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665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16:39

다들 잘 챙기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추울수록 열량을 잘 챙기지 않으면 안되니깐..(????)

666 히다이주 (lNOdk..gck)

2023-12-20 (水) 21:20:09

>>665 요즘은 정말 절실하다니까요...
한국으로 돌아가기 싫어요 😢 그곳은 얼어붙어있고 너무 추워요...

667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22:07

>>666
그 얼어붙고 추운 땅에 지금 제가 있습니다만..🥶
금요일이 동지라서 제일 밤이 길고 추울 것 같네요.... 일기예보로는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강추위라고 하니.. 어떻게든 버티는 수밖에요..

동지니까... 다들 금요일에 잊지말고 팥죽을 챙기세요
저는 단팥죽을 미리 쟁여놨답니다 히히

668 히다이주 (lNOdk..gck)

2023-12-20 (水) 21:26:36

와인도 붉은색 액체니까 동지에 마셔도 되겠죠? 🤔 여긴 죽이 없어서...

669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27:50

저는 작년 동지에 팥죽 대체품으로 레드벨벳케이크를 먹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670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29:23

으에......

671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30:15

레이니주 앵하앵하임다~

672 히다이주 (lNOdk..gck)

2023-12-20 (水) 21:30:51

>>669 이젠 붉은색 액체도 아니잖아!?

레하입니다 👋

673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31:27

>>671 잡아먹 어요

674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2:53

구경 해 요

675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33:49

>>674 잡아 먹어 요

676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4:24

>>675 잡아 먹 혔어 요

677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34:40

>>676 (흡족)

678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5:30

>>677 (녹음)

679 마키나주 (OKlofQsND2)

2023-12-20 (水) 21:35:42

단팥 붕어빵과 크림 붕어빵, 어느쪽이 좋으세요?

680 마키나주 (OKlofQsND2)

2023-12-20 (水) 21:36:52

겨울에는 뭔가... 붕어빵이라는 느낌이 있네요

681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37:14

>>678 에....

>>679 둘 다 좋은데🤔 역시 붕어빵은 단팥이라는 이미지랄까 그렇네요

682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37:41

전 단팥 쪽을 좀 더 좋아함다 슈크림은 뭔가 맛이 애매한? 그런 느낌이 있어서

고추장볶음 붕어빵도 먹어봤는데 금방 물리더군요

683 히다이주 (lNOdk..gck)

2023-12-20 (水) 21:40:25

>>679 저는 무조건 슈붕파입니다.
절대 다시 슈붕.

684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21:40:55

팥 질감과 빵 부분의 바삭함 같은 것을 종합적으로 따졌을 때..

살짝 식어서 바삭해진 거면 팥이 좋고요.
뜨거운 상태면 크림이 좋은 것 같네요.

685 마키나주 (OKlofQsND2)

2023-12-20 (水) 21:43:02

>>681 저 또한 그런 느낌이 있네요

>>682 그러셨군요, 크림은 아마도 느끼할 수 있는 유지방이라서 그럴지도?

686 메이사-히다이 (7Y/JkTPB9w)

2023-12-20 (水) 21:43:33

숨을 삼키는 유우가를 보며 나도 같이 숨을 삼켰다. 지금껏 듣지 못했던 이야기는 너스레와 함께 시작해서 침울한 얼굴로 이어진다.
내용도 그러했다. 나와 비슷한-물론 우마무스메와 히또미미의 기준 차이는 있겠지만-중거리를 뛰던, 국가대표를 노려볼 정도였던 엄청난 재능이 부상으로 꺾여버리는 이야기.
감히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이해해버리고 말았다. 담담한 듯한 말투와 함께 돌려지고 있는 내 발목이, 무릎이, 다리가 꺾여서 더 이상 달리게 되지 못한 나를 상상해보면.
내가 그렇게 된다면, 나 역시도 같은 생각을 했겠지.
멀쩡히 달리는 아이들을 보며 부럽고, 질투했을 것이다. 그게 마-사바라고 해도, 아니, 오히려 가깝기에 더 할지도 모를 일이다.
유우가의 얼굴만큼이나 내 얼굴도 어두워져 있을지도 모르겠다. 질척거리며 따라붙는 상상을 애써 털어내며 나는 잠시 마른침을 삼켰다.

"...유우가..."

아, 이제야 알았다. 사바캔 이후 계약을 연장해달라고 했을 때, 어째서 유우가가 그렇게 놀랐는지.
기한이 정해져 있었던 계약이니까, 내가 달리는 걸 보고 질투가 나도, 괴로워져도 그 기한까지만 참으면 됐는데 내가 그걸 늘려버려서 그랬던 거구나. 옥상에서 들었던 그 말들에는 이런 감정도 들어있었을지도 모르겠네. 그걸 떠올리면 마음이 조금 먹먹해졌다.

"...난, 나는... 그런 것도 모르고 고집부렸던거네.. 내 고집이... 내가... 유우가를 힘들게 한 거 같아서... 미안해."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말이야.

"그런데도, 내 고집을 받아줘서, 힘내줘서. 노력해줘서."
"정말로 고마워. 진심으로..."

그런데도 나를 위해서 노력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어쩐지 울 것 같은 기분이 되었다. 고마움과 미안함이 섞여서 뭐라 말하기 힘든 느낌이 되어서, 어쩐지 말이지.

687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43:34

리카주는
미식가군요🤔

688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45:11

>>679
🤔 난제로다....
팥붕도 슈붕도 각각 매력이 있는데... 요즘은 슈붕에 빠져서 슈붕을 고르겠습니다

689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1:46:30

>>685 그럴지도 모르겠슴다
제가 유당불내증 의심자인지라

절 대 팥 붕 해

690 마키나주 (AE6uTw.d0M)

2023-12-20 (水) 21:50:11

결국 어느쪽이든, 붕어빵이라는 음식 자체를 즐기는 것이란 것에는 다르지 않는 것 같네요~

691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52:02

🫠 까먹고 있었던 고민이 다시 기억난 걸 보니 다시 자야하겠군요 굿밤임다...

692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1:54:32

레이니주 어떤 고민이시길래...😿
앵바앵밤입니다...

693 마키나주 (P5o70IXxa2)

2023-12-20 (水) 21:55:05

>>691 그럼, 잘 주무세요

694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56:34

으아 맞다 답레... 확신은 못 하겠는데 보통 오후 2시에서 5시까지는 제정신이니까 그때 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695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1:57:53

그리고 고민은 슬슬 상황극판 그만두는게 낫지 않나? 하는거라🫠 요즘 우울해서 생각이 많네요...

696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00:12

흐에엣...

697 마키나주 (y/QnpnmH5Q)

2023-12-20 (水) 22:03:20

심오한 주제의 고민이셨군요...

698 다이고주 (rxeqIAX8aE)

2023-12-20 (水) 22:03:47

에 엇 재서...

이 일단 피곤하신 것 같기도 하니 푹 주무시는검다 레이니주 잠은 많은 걸 해결해주니까요
우울감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8ㅁ8 일단 주무십셔 푹 주무시는검다!

699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05:47

마 맞워요 일단 쉬세요...
아무래도 겨울은 우울하게 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죠.. 밤이 길어지니까...
일단 푹 쉬시는 겁니다 레이니주... 앵바앵밤이에요...

700 히다이주 (/vzUT4dCAc)

2023-12-20 (水) 22:07:19

우울할 때 사소한 거라도 결정하면 종종 후회하니까요
신중해지자구요 😌 일단 푹 주무시길 추천핮니다~

701 마키나주 (y/QnpnmH5Q)

2023-12-20 (水) 22:11:25

그래요, 휴식를 취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702 히다이주 (DFJv5GH/dU)

2023-12-20 (水) 22:13:29

답레는 돌아가는 기차에서 드릴게요
새벽 1시쯤? 드릴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졸려서 자꾸 졸게돼요 🥲 뭔가 핑퐁하고 싶얼는데...
그래도노력할게요

703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16:16

무리하진 마세요 히다이주~
여유되실때 편하게 주시면 됩니다😌

704 레이니주 (QUgP6nYYa6)

2023-12-20 (水) 22:16:41

취미생활에서 즐거움을 얻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는다면 그건 취미라고 부를 수 있는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라 오히려 때 늦은 고민이 아닐까 싶고 아니 생각할 수록 우울해지니 닌자를 부르고 갈게요 하이얍
으 으 으 회피성 수면이라도 자면 행복해져

705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18:22

>>704 레이니주를 나데나데해요..
푹 쉬세요 레이니주~

706 마키나주 (Ut.sxvKC4E)

2023-12-20 (水) 22:27:50

취미에도 결국에는 일종의 정신적인 소모를 하게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심적으로 지치셔서 그런 것일지도 몰라요. 한번 편안하게 푹 휴식을 하고 나신 뒤에 컨디션을 회복를 노리며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우울함을 느끼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니며 자연스러운 것으로서 하여 자신은 잘 해나갔다고 스스로를 위로해주세요

707 스트라토주 (G4VTTMIC86)

2023-12-20 (水) 22:27:53

으엑

708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29:29

스트라토주 앵하임다~

709 스트라토 - 리카 (G4VTTMIC86)

2023-12-20 (水) 22:33:01

"진하네요. 확실히. 낙농업이 활발한 유럽국가에서 마실때랑도 조금은 다르려나."

한컵을 비우고나서 입가에 묻은걸 지우려고 보니, 손수건을 짐에 놓고 온모양이다.
새하얗게 입가에 묻었으려나.

"손수건좀 빌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티슈라던가.

"스케쥴적으로 괜찮은 거라면 말이죠. 목장이. 그렇다면 해보고 싶습니다."

//분량 ㅈㅅ..

710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2:57:11

으헉
전기매트 너무 뜨듯해.. 순식간에 의식을 뺏어가요..

711 마키나주 (Q4cDezfoMI)

2023-12-20 (水) 23:01:51

그것은, 어쩌면 전기매트로 위장한 괴물일지도 몰라요... 정신을 빼앗으려는...

712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23:04:15

붕어빵 얘기하니까 이 짤이 떠오르네요.

713 리카주 (eL/yWDqKEU)

2023-12-20 (水) 23:04:33

모두 앵하임다... 답레는.. 아마 자기 전에 드릴 것 같슴다.

714 메이사주 (7Y/JkTPB9w)

2023-12-20 (水) 23:08:09

슈크림 팥 초코까진 오 괜찮네.. 맛있어보여..했는데
뒤에 케찹이랑 와사비는...🤔

리카주 앵하앵하입니다~

>>711 엣.. 내 방에 무서운게 살고 있었다니
하지만 기력을 대가로 온기를 준다면.. 조금은 뺏겨도 괜찮을거같아요..
지금 밖은 영하 13도니까.....

715 리카 - 스트라토 (bVY/qbyVcE)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5:51

"아무래도 환경이 다르니까요"
좀 가까운 곳에서 먹는다는 느낌일지도 모르고요. 라고 말하는 피리카. 그리고 피리카는 스트라토의 요청에 티슈를 건네준 뒤 스트라토가 닦기 전에 빠르게 입술에는 닿지 않게 입가에 하얗게 묻은 우유를 손가락으로 훔치려 시도합니다

만일 성공한다면 혀로 살짝 손가락을 핥을 것 같습니다. 모르는 척 쉿 할지도요.

"대신 같이 체험하는 다른 체험인단의 마지막 조가 된다..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비교적 소규모로 진행되는 체험이긴 하지만 모짜렐라 치즈를 여러 명이 같이 쫙 펼치는 거나.. 의외로 치즈나 버터를 만들 때 쓰는 원유 양이 많다 보니 한 조만을 위해 하려면 최소치가 은근 커서 번거로운 점이 있을 겁니다. 사람이 몇 명은 있어야 잘 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안내원은 이런 점들을 알아보려 한 뒤 미리 물어보려 합니다. 물론 정 아니다 싶으면 따로 할 수도 있겠지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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