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31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04.무적 돌진 라이노즈 :: 1001

◆TMmm6tsoPA

2023-12-17 23:39:36 - 2023-12-18 23:04:28

0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23:39:3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282

무적 돌진 라이노즈 이벤트: situplay>1597029297>412

512 혜성주 (Fu1kAsLvaU)

2023-12-18 (모두 수고..) 18:53:52

아니 여기서 매운맛 추가는 괜찮은 크아악 맵찔이는 힘들어요 다녀와 유한주

513 리라주 (JVtj981nC.)

2023-12-18 (모두 수고..) 18:54:36

신입이 벌써 리라 위키를 봤다니
제때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아이고(절)

다녀오는 사람들 다 다녀와!!

514 랑주 (yn.ED0OVnA)

2023-12-18 (모두 수고..) 18:55:42

>>462 >>463 >>467
🥲 우웃... 다들 너무 상냥해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더 고민된다...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모른다는 게 와닿는 요즘이야
선관도 있고 하다보니 민폐 끼칠지도 모른다 싶어서

515 수경주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18:56:43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그... 카트리지 엔딩은...
음...네.. 그렇죠. 조금 놀랍네요

516 경진주 (ekU/xCqAcs)

2023-12-18 (모두 수고..) 18:57:40

여로 30!!! 축하! 그리고 혜성주 너무 자연스레 왔다 어서와!!

>>506 홀리해지고 좋지 않아(?) 헐 감사합니다 우리 애 잘 키울게요 ㅠㅠ 건강하게 자라라

>>509 기억하지 마 왜곡해서 날 착한 사람으로 알란말야. 그렇게 말하니까 경진주 관전각 세게 섰다 큭큭.... ㅋㅋㅋ 놀라운거 알려줄까 경진이 아직 암것도 안 풀었어 유한주 놓친거 업따 같이 0부터 시작해보자고

다녀와~

>>510 어 우 야.... 매워요....

517 혜성주 (Fu1kAsLvaU)

2023-12-18 (모두 수고..) 18:57:46

>>514 일단 바쁜 현생부터 나아지고 고민해봐도 될 것 같은데 랑주 선택 존중해:>

518 혜성주 (Fu1kAsLvaU)

2023-12-18 (모두 수고..) 18:58:27

>>516 하하 내 존재감이 이정도다 이말이야 안녕

519 로운주 (jejn5FcsXs)

2023-12-18 (모두 수고..) 18:58:34

다들 계수 다이스에서 이렇게 뽑았으면 저지먼트에 레벨 34밖에 없었겠다 싶을 정도로 이벤트 다이스가 잘 나오고 있네요...!

520 경진주 (ekU/xCqAcs)

2023-12-18 (모두 수고..) 19:00:25

나도 윅기 파야 하는데 전에 랑이꺼 참고하다가 랑이 문서 날릴뻔한거에 트라우마 생겨서 못들어감

>>514 랑이란 깊관 한건 아니라 내가 뭐라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사정 있다면 선관이나 관계 폐기되어도 폐라 생각할 사람 없을걸 너무 부담갖지마~~ 랑주도 즐겨야지~

521 수경주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19:02:02

(0에서 벗어나지 못함)

522 리라주 (zH/fAiyEkE)

2023-12-18 (모두 수고..) 19:02:43

>>514 복복뾱뾱
사람 일은 언제나 훅훅 바뀌곤 하지(당사자성 발언) 나는 일단 랑주가 요즘 많이 바쁜 거 같아서 그게 가장 걱정돼 이건 그냥 내 추측일 뿐이지만 바쁜 것 때문에 컨디션도 좋지 않은 거 같아서...
음 일단 민폐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폐 끼치는 게 뭐가 있겠어 사람이 먼저지~ 그래도 일단은... 랑주 컨디션 지키면서 해파리처럼 느긋하게 둥실둥실 떠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지금은 바쁘고 정신없지만 또 달라질지도 모르는 게 사람 일이니까~ 모쪼록 랑주가 편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줬음 하네~

>>519 아야
로운주 어서와
아 아야...

523 경진주 (ekU/xCqAcs)

2023-12-18 (모두 수고..) 19:03:09

>>518 아냐 내가 지금 딴짓하는 중이라 집중력 망한거라 구래 (복복) 그리고 난 박쥐메카가 좋아 혜성이 이 포키몬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급발진 드리프트)

@리라주

경진이 전신 그리는데 리라가 준 메가폰이나 사탕 소품으로 넣어도 돼?

524 경진주 (ekU/xCqAcs)

2023-12-18 (모두 수고..) 19:03:35

로운주 왜 오자마자 뼈를 때려 (너덜

525 리라주 (zH/fAiyEkE)

2023-12-18 (모두 수고..) 19:04:20

>>521 (야나두 짤)

>>523 아 당연하 되지 영광입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딸기아이스크림왕자님이 가지고 있어준다는데

526 서 한양 - 훈련 (9sgNK6naJg)

2023-12-18 (모두 수고..) 19:05:00

>>0

"하아..하아..휘유!"

오늘의 관찰. '서한양은 왜 염동력으로 바람을 생성하지 않는가.'

염동력이라는 힘 자체로 바람을 생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힘을 응용하여서 바람을 생성하는 것은 가능했다.

한양은 적당한 무게감이 있는 물체들을 띄운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리고나서 매우 강한 힘을 주고 빠르게 물건들을 앞으로 전진시킨다. 바람을 느끼기 위해서 한양의 뒤에 물건을 배치시킨 뒤에 띄워서 전진을 시킨다.

무게감 있는 물체들이 제트기처럼 빠르게 전진하면서 느껴지는 바람. 그래...'염풍력'이 아니라서 바람을 생성하거나 조종할 수는 없지만..그래도 이렇게 응용해서 만들어낼 수는 있어.

이번에는 물건들을 자신의 주위를 빠르게 원형으로 빙글빙글 돌아가게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한양의 회오리. 하지만 단점은..

"기운이 금방 빠지네..."

과한 연산으로 인한 체력소진.

/훈련레스와 함께 갱신-! 모두 안녕!

527 리라주 (zH/fAiyEkE)

2023-12-18 (모두 수고..) 19:05:14

하냐냥주도 어서와! 저녁 먹었니~

528 수경주 (X5.7wWnOMc)

2023-12-18 (모두 수고..) 19:06:20

다들 어서오세요.

529 경진주 (ekU/xCqAcs)

2023-12-18 (모두 수고..) 19:07:04

>>525 캄삼다 귀하의 따님 내캐자식 전신에 카메오 출현 하게 해주셔서

사탕은 흰색 확성기 모양이였지? 메가폰 들려준다면 흰색 바탕에 리라가 만들었다는 티 풀풀 내려고 데코라에 리라 이름 박아넣을거 같은데 이런 디자인 날조 해도 되려나 문제시 당근을 흔들어주고 문제 없다면 당근을 먹어줘

530 경진주 (ekU/xCqAcs)

2023-12-18 (모두 수고..) 19:07:24

하냥주 어서와~

531 한아지 (J1rdJlZkxM)

2023-12-18 (모두 수고..) 19:09:28

>>0

아지는 신이 나서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아지의 소원이었다!!

"야호오오으아아?!?"

무언가와 충돌했다. 아지의 로봇에는 다행히 이상이 없었으나 충돌해 떨어진 것은 비둘기 괴수 로봇이었다.

.dice 1 10. = 1

532 리라주 (zH/fAiyEkE)

2023-12-18 (모두 수고..) 19:09:30

>>529 흰색 확성기 모양 맞구, 메가폰도 흰색 맞으며 데코라에 리라 이름? 이런 디자인 날조 완전 환영이지 경진주는 그림의 신이구나.
당근 와구와구 다 먹었다 마음껏 해라!!!!!!!

533 혜성주 (Fu1kAsLvaU)

2023-12-18 (모두 수고..) 19:09:45

situplay>1597029316>519 (이걸 간장을 때리네)

>>523 짤 징그러!!!(급) 아냐 못볼 수 있고 내 존재감이 옅은 것도 맞으니까 하루 못들어오니까 다들 날 못알아보고 흑흑(우는척)

하냐냥 하이

534 리라주 (zH/fAiyEkE)

2023-12-18 (모두 수고..) 19:09:49

아지주도 어서와~!!

535 이로운 - 이벤트 (jejn5FcsXs)

2023-12-18 (모두 수고..) 19:11:17


"..."

세상에. 저게 뭐야. 로운은 필사적으로 비명을 틀어막으며 눈 앞의 흉물을 관찰했다.

온 몸을 칠한 갈색 도색. 길고 가는 더듬이 형태로 늘어진 센서. 가시 돌기가 달린 긴 다리 여럿. 그래, 우리가 익히 아는 그것... 바퀴벌레의 형태였다.

바퀴벌레가 더듬이를 부라리며 로운의 메카를 향해 다가왔다. 조종해서 회피하거나, 아니면 공격하거나. 무언가 액션을 취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로운의 영혼은 멍한 표정을 남긴 채 빠져나갔으니, 바퀴벌레가 다가옴에도 어떤 대처도 할 수 없었다.

저게 뭐란 말인가! 딱히 자신의 크라켄 메카도 보기에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저만치 혐오스러운 메카가 당당히 돌아다니다니! 간신히 정신을 차린 로운은, 간신히 촉수를 휘둘러 바퀴벌레의 머리를 내려쳤다.

"휴우..."

이제 모든것이 끝났다. 저 곳엔 부서진 메카의 잔해 뿐, 더 이상 바퀴벌레 같은 건...

"꺄아아아아악!!!"

세상에, 하반신이다. 바퀴벌레 로봇의 부서진 하반신 쪽에서 그 로봇을 축소한 형태의 작은 바퀴벌레 수십이 우르르 쏟아져나오는 것이 아닌가! 로운은 행복에 겨운(?) 비명을 지르며, 하나하나 바퀴벌레를 섬멸해나가기 시작했다.




현재 점수 : 40점

.dice 1 10. = 2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536 로운주 (jejn5FcsXs)

2023-12-18 (모두 수고..) 19:11:35

43점!

537 한ㅣ아지주 (J1rdJlZkxM)

2023-12-18 (모두 수고..) 19:13:07

Dㅣㄴ사 안해줘도돼
이것만 쓰고 출근2 전까지 잘거야...

538 동월주 (LKMicrJztU)

2023-12-18 (모두 수고..) 19:13:08

운전해야해서 반응은 못했지만... 이미 이야기는 끝난것 같으니 뭔가 더 얹지는 않겠습니다.


아니야 역시 얹을래 난 다 사랑해!!!!!!!!!!! 랑이도 희야도 다른 캐릭터들도 사랑한다구!!!!!!!!!!! (참치들 : ;;)

539 랑주 (yn.ED0OVnA)

2023-12-18 (모두 수고..) 19:13:13

>>517 >>520 >>522
갑작스러운 고민상담(?) 해줘서 고맙읍니다...
사실 갑작스러운 고민은 아니고 전부터 조금씩 하던게 좀 심화된 거라... 암튼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다들 어서와~!

540 한양 - 메카 (9sgNK6naJg)

2023-12-18 (모두 수고..) 19:13:32

>>0

"검은사신 서한양이다-! 당장 파괴를 멈춰라!!"

어차피 보는 눈도 없으니깐 스스로를 '검은 사신'이라는 오글거리는 명칭으로 적을 썰고다니는 서한양. 빌딩들을 부수고 있는 까마귀 로봇을 향해 경고를 외친다.

"...요즘 악당도 이렇게 출현 안 해!!!"

까마귀 로봇은 한양의 발언에 한심하다는 듯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바로 날아올라서 한양의 얼굴을 쪼으려고 하지만..

"콰앙-!"

한양의 메카가 쥔 칼에 쉽게 뚫리는 까마귀 로봇.
그대로 한양의 검에 꽂힌 채로 해체되어 버린다.

.dice 1 10. = 1

1.1점
2.3점
3.5점
4.7점
5.10점
6.-3점
7.-5점
8.-7점
9.-10점
10.30점

541 한양주 (9sgNK6naJg)

2023-12-18 (모두 수고..) 19:14:52

다들 안녕!!

>>527
먹었어! 오랜만에 라면에 만두!

542 아지주 (J1rdJlZkxM)

2023-12-18 (모두 수고..) 19:15:37

자기전에 이상한거 하나 알려줄까

아까 메카 이벤트 독백에서 고구마 로봇 등장시켰는데
그거 사실 고등어 오타였어

543 리라주 (zH/fAiyEkE)

2023-12-18 (모두 수고..) 19:16:07

>>537 아니 이미 자고있으신데 일단 주무시게나... 잘자!

>>538 ㅋㅋㅋㅋㅋ월주 어서와!! 운전하느라 고생 많았어~

>>539 복복복
언제든지 들어줄 수 있으니까 편하게 얘기해~~ 월요일 고생 많았구... 저녁은 먹었니 아직 안 먹었으면 맛있고 따뜻한 걸로 먹자!

544 이혜성 - 이벤트 (Fu1kAsLvaU)

2023-12-18 (모두 수고..) 19:17:25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 그 온갖 해괴망측한 짓거리를 한 연구소가 또 일을 저지른 걸까 추측하기도 전에 혜성은 무광택의 날개달린 생물과 닮은 로봇에 올라탔다. 이름은- 모르겠다 그냥 적당히 맥이라는 이름을 지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어딜보나 박쥐를 닮은 메카에게 어울리진 않지.

"근데 왜 하필이면 박쥐일까. 능력 때문인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 치곤 승차감은 굉장히 안정적이여서 혜성은 속이 더 복잡했다. 일단 할 일은 해야겠지. 고3이 되서 이게 무슨 짓이람. 박쥐 로봇이 날개에 달린 발톱으로 비슷한 덩치의 메카를 찍어눌렀다.

.dice 1 10. = 10

총합:0

545 리라주 (zH/fAiyEkE)

2023-12-18 (모두 수고..) 19:17:29

>>541 헉 맛있었겠다 필승조합이지!! 든든하게 먹은거 같아서 맘이 놓이네~

>>542 아니 이거 상상도 못한
귀여운 오타군... 둘다 맛있는 거구나(?)
복복이다 아지주 얼른 자라 푹자라

546 혜성주 (Fu1kAsLvaU)

2023-12-18 (모두 수고..) 19:18:26

과연 이 운이 어디까지 갈것인가.

온사람들 어서오고 아지주는 자라(춉)

547 여로땅:3 (TOGn/CovUE)

2023-12-18 (모두 수고..) 19:21:33

>>451 뒤늦게 하는 말이지만 랑주가 편한 방향으로 되었으면 좋겠다:3 잘 붙던 아이가 갑자기 손에 안 붙을 수도 있고 잘 안 붙던 아이가 갑자기 붙을 수도 있고 잘 따라오던 애가 갑자기 자아 얻고 나 여기로 갈래!!! 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3

548 여로땅:3 (TOGn/CovUE)

2023-12-18 (모두 수고..) 19:21:56

아무튼 햄쥐님 급한 물품 배송 와서 정리 싹 하고 갱신이야... ㅇ<-< 이번주에 청소해줘야지....

549 여로주:3 (TOGn/CovUE)

2023-12-18 (모두 수고..) 19:22:12

아니 나메 왜 여로땅 그대로냐!!(뿍)

550 성운주 (7ohrI55LOo)

2023-12-18 (모두 수고..) 19:27:15

>>549 (그런 김에 무릎에 올라타기)

551 여로주:3 (TOGn/CovUE)

2023-12-18 (모두 수고..) 19:27:52

>>550 (신선한 사과나무 가지)(신선한 목욕모래)(선선한 공기)(뽝실뽝실 뽝뽝뽝)

552 여로주:3 (TOGn/CovUE)

2023-12-18 (모두 수고..) 19:29:01

디스트로이어씨.... 곧 서른을 앞둔............

호에... :0

553 이경 - 한양 (7uqs4oiAis)

2023-12-18 (모두 수고..) 19:29:14

"한양 선배님의 불타는 청춘을 직관한 적이 없어서. 거기까지 보는 건 프라이버시 침해잖아요?"

장난스럽게 대꾸한 소년은 이후.... 등산이 취미이고 국산집착광공의 칭호를 수여 받기 충분한 남고생을, 을 수 없다는 시선으로 보았다.

"솔직히 말해봐요 아직 화 안 풀렸죠."

이런 말을 한다고 한양이 움직일 리 없으니. 하얀 소년은 숨을 삼키고 검은 장갑을 착용했다. 동시에.. 먼저 장갑을 낀 손으로 활을 들어 자신을 향해 내려 꽂히려던 야구배트를 막아냈다. 두 사람 분의 힘으로 눌리고 있음에도 살짝 힘이 들어갈 뿐 태연한 소년의 얼굴에는, 일부러 만든 귀찮음이 깔려 있었다. 마저 검은 장갑의 착용을 끝낸 소년은.. 소년만이 볼 수 있는 하얀 종이학을 날려 보냈다. 먼저, 앞의 둘.

순간 멍해진 스킬아웃을 보며 힘을 빼고 물러선 소년은 다른 두 스킬아웃에게도 종이학을 보낸 뒤, 자신의 완장을 풀고 주머니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서는 정말로 뜬금 없게도, 짜증을 있는대로 부리는 얼굴로 외쳤다. 그 와중에, 한양에게 전언을, 능력을 통해 머릿속에 바로 꽂는 형태로 전달했고.

[한양 선배도 완장 좀 풀고 숨겨 주시겠어요?]

"갑자기 뭐야! 그거 두들기다 대가리도 박살 났냐?"

평소의 소년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까칠한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에 반응하듯 스킬아웃들도 대꾸를 했다.

"어? 아~ 미안미안. 힘 좀 쓰다 보니 머리에 열이 올랐지 뭐냐"
"아가리. "
"미안하다니까~"
"저 새X들 내가 저럴 줄 알았다 진짜."
"갑자기 그런 장난을 치니까 그렇지."
"그래서 길 한복판에서 저지먼트 부르는 게 잘한 짓이라고?"
"아 뭐! 안 왔으면 됐잖아!"

어느새 아주 자연스럽게. 마치 원래부터 아는 사이인 것처럼 대화가 이어졌다. 소년은 실시간으로 그들의 기억을 수집하고, 집어 넣고, 왜곡하면서 그들의 사이에서 자신과 한양의 위치를 적당히 잡아두었다.

"야, 슬슬 갈 시간 아니야?"
"아... 그렇네. 쯧. 아직 덜 풀렸는데."
"나중에 해. 나중에."

나중이 있다면 말이지만. 소년이 웃는 낯으로 검은 장갑을 낀 손을 흔들자 스킬아웃들의 행동이 멈췄다. 모든 기억이 지워진 자들은, 기억이 떠오르는 동안 소년에게 수갑이 채워졌다. 움직이지 못하게 발목에도 줄을 묶은 뒤, 마무리를 끝낸 소년은 한숨을 푹 내쉬면서 한양에게 다가갔다.

"아지트 위치 확인했고요, 지금 털까요 아니면 사람 더 모아서 털까요? 규모가 크진 않아 보이던데. 얘네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라 그런가, 계속 뒤적여도 상세한 내용은 거의 없더라고요."

생각을 안 하고 사는지라 일부러 관련된 대화로 끌고가야만 연상이라도 튀어나온다며 짧게 한탄을 하고 한양의 선택을 기다렸다. 뒤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스킬아웃들이 제압된 채 왁왁 소리 지르고 있었다.

"...아 그렇지. 만족스러우십니까 부부장님."

554 성운주 (7ohrI55LOo)

2023-12-18 (모두 수고..) 19:29:44

>>551 (사각사각갉작갉작) (몹시 편안함)

555 여로주:3 (TOGn/CovUE)

2023-12-18 (모두 수고..) 19:29:53

이경주 어서와!!!

556 청윤주 (I.MCVyXopg)

2023-12-18 (모두 수고..) 19:30:21

한숨 자고 왔네요!

557 성운주 (7ohrI55LOo)

2023-12-18 (모두 수고..) 19:30:36

이경주 청윤주 어서오세요~

558 혜성주 (Fu1kAsLvaU)

2023-12-18 (모두 수고..) 19:31:12

다들 어서와 (친칠라사진 몰래 찍음)

559 최이경 - 메카 (7uqs4oiAis)

2023-12-18 (모두 수고..) 19:32:07

소년의 메카는 학이다. 그렇기에 비행을 할 수 있다.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 구조인가에 대해 소년 본인도 의문이 가득하지만 일단 가능하니까 이용한다. 이런 메카물에서 현실의 법칙을 들이대는 건 로망 없는 일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기 때문이다. 별로 이과이지도 않은 소년은 그냥 좋으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하늘을 날았다.

그러다 이처고뭐시기의 로봇이 보이면 그대로 급강하. ....말 그대로의 '날아차기'를 선보이며 적 기체를 박살냈다.

아주 훌륭한 헥토파스칼 킥(Ver.메카)이었다.

.dice 1 10. = 10

560 여로주:3 (TOGn/CovUE)

2023-12-18 (모두 수고..) 19:32:15

청윤주 어서와!!!

561 이경주 (7uqs4oiAis)

2023-12-18 (모두 수고..) 19:32:45

모두 반가워요!!!

..10!!!

562 로운주 (jejn5FcsXs)

2023-12-18 (모두 수고..) 19:33:10

이대로면 다들 10%씩 챙겨가겠는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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