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햐주도 어서와! 캐릭터 고민 이 시기쯤에 꼭 한번은 하게 되더라고... 나도 사실 최근에 한번 했다(......) 하지만 관계성이 너무 맛있게 짜였고 경험상(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바꿔서 또 잘 맞았던 적 없기도 했고🤔 음믐ㅁ므 암튼 그러네 다들... 다들 고민을 하지... 하지만 난 코뿔소들을 사랑하고... 어쩌구
>>469 확실히... 나도 일단 개인이벤트 질러놓긴 했지만 일정이 워낙 유동적이라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긴 해 이게 쉽지 않지🥺
그나마 아예 그만둔다는 선택지는 없다는 게 다행이다... 쫄보는 쫄았다...
음음 일단 지금도 매일매일 자주 오지 못하는 참치들도 있고 바쁠 땐 동결해둔 참치들도 있으니까! 난 랑주가 조금 더 느긋하고 편하게 봤으면 좋겠어~ 물론 선택은 전적으로 존중하지만! 여긴 장기스레고 우리에게 시간은 많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조금 느리더라도 같이 갈 수 있음 좋겠네~
>>471 랴주도? 나도 (오늘도 야나두!) ㅋㅋㅋㅋ 이 시기 되면 정말 그렇게 되는 걸... 서사 기깔나서 내려놓기도 좀 그렇고. 그런데 막상 생각하다 보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고... 진짜 however!! 밈 되다가 결국 내 맘은 뭘까? 이러기...() 나도 코뿔소를 사랑하고. 저쩌구.
오른손으로 머리를 긁으며, 작게 "하하" 웃는다. 하지만 한양의 말은 본인 기준에서는 사실이었다. 맨날 일하고 수련만 하는 서한양은 아니었다. 주말에는 혼자 산을 타며 자연을 느낀다. 가끔은 가파른 경사의 높은 산을 혼자 극복하며, 자신의 한계를 깨는데 성취를 느낀다. 여러 무술들과 교류를 해가며 자신이 몰랐던 세계의 신비함을 느끼기도 했다. 또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을 줄 수 있고, 또 받을 수 있는 존재가 하나 쯤은 있다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 단지 연애가 방향이 아니었을 뿐.
"바깥사회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이래저래 신경써야 될 게 한두 가지가 아닐 거예요. 지금 공무원들은 한창 갈리고 있겠네요-"
사람들에게 '우리 인첨공은 이렇게 훌륭한 곳이다-'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인첨공의 과학력으로 저 북쪽의 북괴돼지국밥개호X쌍넘빨갱이 새X들은 가볍게 압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고.
인첨공 입장에서는 그런 행사에서 발생하는 오점을 최대한 줄여야 된다. 그래야 많은 아이들을 끌어모을 수 있으니깐. 국가의 주요인사들도 거의 오지 않을까 싶네. 그분들이 습격당하기라도 하면.. 인첨공은 논란의 중심에 서겠지. 여튼 귀찮게 될 거라고.
한양과 이경이 대화를 하다가 마주친 것은 기물을 파손하고 있는 스킬아웃 네 명. 모두 쇠파이프와 야구배트 등의 둔기로 무장하고 있었다. 이경의 분석이 맞았다. 한양은 유독 범죄에 접촉되는 일이 많았다. 단순히 한양이 운이 안 좋은 걸 넘어서, 본인이 직접 찾고다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저지먼트입니다- 다들 기물파손 멈춰주시ㄱ..."
"쾅!쾅!쾅!"
한양의 말을 듣는 척도 하지 않는 스킬아웃들. 순간 한양의 표정은 무표정으로 바뀌며, 서리가 살짝 낀 것같았다. 하지만 곧 방금 전의 친절한 표정으로 다시 돌아왔고, 말을 이어갔다.
"어어.. 통제에 따르지 않는 걸로 판단하고..진압 실시하겠습니다. 저는 분명 경고 다 했어요?"
그렇게 한양은 자세를 잡고.. 이경의 뒤로 간다?
"이경군이 전부 제압해보세요. 이제 여름도 됐으니깐, 이 정도는 제압할 수 있다고 믿고..한 번 확인해보게요. 힘들다 싶으면 저도 나설게요."
한양은 그렇게 이경의 뒤로 가서 관전을 시작했고, 야구배트를 든 스킬아웃 두 명이 이경에게 덤벼들기 시작했다.
랑주가 느끼고 있는 부담이랑 결은 다르겠지만, 얼마나 무거운 부담인지는 조금 알 것 같아요. 랑주께서 가장 좋은 결정을 하시길 바라요. 하지만 캐릭터 전체를 바꾸는 것 말고도 지금의 캐릭터의 일부를 고치는 선택지도 있다는 것말 살며시 말씀드리며.. 캡틴피셜 반년 가까이 남았다고 했으니, 시간은 충분할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