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9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97.에어컨 무제한 저지먼트 :: 1001

◆TMmm6tsoPA

2023-12-13 21:19:23 - 2023-12-14 15:43:08

0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1:19:2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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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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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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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2:35

뭐지? 하고 봤다가 줘팸당함 아 ㅠ

666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3:15

와 잠만 놓쳤어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642 왜 뺏어요 이혜성의 삼단봉을 제외하면 최소한의 용품인데(?)
갠 이벤으로 빠지면 다이스로 오지게 구를 준비는 되어있어 내 다이스는 저주받았기 때문이지.

>>643 뭐야 깨끗한 돈 아니야? 그래도 맛있는 거 사먹는데 문제없어 돈이 최고야() 내가 개그맨이라니 그건 어느 차원선의 혜성주인거야

>>645 ? 흐뭇하게 볼 건 내가 아니지 않아???? 그렇게 말하니까 역시 꼭꼭 숨어서 지켜봐야만

>>646 난 그냥 고양이 위에 올려놨을 뿐이야 하하

>>647 아 그건 그래 나라도 관심은 가겠다 (납득)

667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3:34

그러니까 캡틴은 조금만 더 답레를 기다리면 되는 거죠? (어?)

66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4:25

>>664 이밤에 편의점을? 어여 와라

>>6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줘팸당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6 하지만 참지 못하고 흐뭇해할거 다 안다 혜성주야 낄낄

669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5:10

>>648 (힝구) 동월인 아마 준다면 드론 날리게 해준 값으로 주겠죠? 🤔🤔 순찰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순찰 도는걸 반쯤 의무라 생각해서 그런건 안시켜욬ㅋㅋㅋㅋㅋㅋ

>>649 무려 저 짤의 고?양이가 나니카입니다 (끄덕) 나니카 고양이라고 치면 만화 나올테니 봐보셔요 킬링타임으로 좋음

>>651 걱정 마셔요 경진이한테는 언제나 드롭킥이 예정되어있으니 (경진주:?) 으음 나중에 고민좀 해좌야겠네요 🤔🤔
어우 얘기하니까 또 토쏠리네 우웩...
아닠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진짜 납땜 하는거냐궄ㅋㅋㅋㅋㅋㅋ

>>652 하 오늘도 햐주 연성덕에 힘이 납니다 진짜루... ^-ㅜ

670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6:14

>>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라리 뺏고 끝까지 동월이가 에스코트 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판단... ^-^
사실 갠이벤 괴이라면 다같이 빠진다기 보다는 다른 이유로... (말을 아낀다)

671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7:38

>>662 야 맛잘알이네 싱글 중년가이 마음으로 낳은 자식까지 딸린거 너무좋지 허허 웃는거 커피 내려주고싶음

>>663 새벽이라서 그래 이해해종

>>666 응 뺐었어 요즘 먹고살기 넘힘들다 (하) 그건 맞아 배때지에 제육을 넣을수 있다면 출처가 뭔들... 어허 이건 미래의 혜성주야 10년 후엔 혜성주 팟케 대박칠거라고

672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8:54

>>668 아냐 관전하다가 레스 안남긴 채 뻗을 수 있어 (진심)

>>670 ㅋㅋㅋㅋㅋㅋㅋㅋ뺏지마 그걸 어떻게 숨겨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동월이가 잘못되는 거 아니지..?

673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0:06

>>671 맞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면(??)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받은 예언인지 모르겠는데 그거 선무당이네

674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0:42

미리 굿밤 인사 하고...어이구 (드러누움)

675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2:08

다음 답레는 보고 자려고 했는데...졸아버린 캡틴...안되겠다...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76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2:11

>>669 아니 설마했는데 진짜였냐고
이따 할거없을때 누워서 봐야지
아니 근데 혜우를 저렇게 보고 있었단 말야?!

>>671 새벽 아니어도 그렇잖아! 다알아! (기둥뒤에 숨음)(하악질)

>>6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전하다 자는게 꿀맛이긴 해
그치만 졸려지면 폰 놓고 자라 기절잠은 건강에 안 좋아 (부빗)

67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2:30

캡틴 잘 자 굿밤

678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3:02

>>669 솔직히 나도 제3자니까 이런말 한거지 내가 동월주 입장이였으면 남의캐 반 죽여놨다가 진행 트러블 생기면 우짜지 덜덜 이러면서 벌벌 떨고 있었을걸 (ㅋㅋ) 동월주 편한대로 하십셔 ^-^7

나도 생각만 한걸로 비위 상했다 어쩔수 없이 야식을 먹어야...(?) ㅋㅋㅋㅋㅋㅋ 왜! 납땜 하라며!!! 이건 꾸정물 안나오잖아!!!!!

679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3:32

캡잘쟈~

680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4:52


>>652 00 (불러도 된다는 말에 솔깃)
그리고 카툰 그림체는 역시 좋네요... 유니크해요. uvu

68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5:19

>>676 인사도 했으니 곧 잠들 듯 하이 걱정마 (쓰담쓰담)

캡틴 굿밤

682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7:02

(답레를 깜빡 잊고 있었음) 금방 이어올게요.
캡틴 잘 자요. 그리고 혜성주 아침에 올린다면서...! 00.

늦을 것 같아서, 미리 잘 자요.

683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8:48

>>672 어허 괴이에서는 베테랑의 말을 따르십셔 휴먼 (??)
흠... (침묵) 그래도 뭐... 잘못되지는 않아요! 그야 데플이 없는걸!

>>676 ㅋㅋㅋㅋㅋㅋㅋ왜요 나니카가 얼마나 귀여운데! (그치만 고양이가 아니긴 하지) 근데 혜우우라기엔 나니카가 너무 다정하기도 한가 흠..... (고민)

>>6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무섭다구요 ^-^;; 괜찮아요 경진이랑은 괴이가면 3보 드롭킥이야 (안됨)

어라 그게 야식이 되는 웩... (무지개) 댜신 납땜에선 꾸정내(;;)가 나잖아요 한동안 야식 못먹어ㅋㅋㅋㅋㅋㅋㅋ

684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8:55

캡틴 주무십셔!!!!!!!!!!!!!!!!!

68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0:10

>>681 (골골) 미리 굿밤이라구 혜성주

>>683 뭐? 지금 저 고양이가 혜우우보다 다정하다는 거야? (부들부들)
흥이다 동월이 당분간 치료할때 말고 아는척 안할거임 인사도 안해줌 흥칫뿌

686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1:43

>>685 🤔🤔🤔🤔 (틀린 말은 아닌것 같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십셔 혜우주 술마셨을때 빼고 혜우우가 월이한테 다정했던 적이 있습니까...?

687 진정하 - 천혜우 (XNg4Fu0kw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1:57

situplay>1597029198>222

"진심을 넣든 말든, 당하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줄래? 평소에 말도 안섞어주면서."

표정을 팍 찌푸리면서 장난같지도 않게 그러면, 당황할 수 밖에 없다. 내 주변엔 왜 장난을 장난답게 치는사람이 없는걸까. 여로던, 혜우던. 아지던. 동월선배...리라언니...

하아...

잠깐 여러 생각이 들어 한숨을 푸욱 쉬고,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한다. 파스타가 괜찮다고 했으니까, 근처 골목에 있는 가정식 파스타집으로 향한다. 걸어서 5분정도 거리니까, 금방 도착하겠지. 천천히 걸어가자, 혜우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

"하긴, 순찰 없으면 딱 빌 시간이긴 하네. 그러고보니 학교가 아니라 사설 연구소에서 커리큘럼 받고있는거 아냐?"

능력의 특수성과, 학교 근처에서 본적이 거의 없으니까. 아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초에 학교 부속 연구소 커리큘럼실에서 본적도 거의 없고.

"목적없이 걸어서 여기까지... 꽤나 멀리왔네, 기숙사 살고있으면서. 무슨 복잡한 생각이라도 있어?"

여긴 학교 근처...라고 하기엔 꽤 먼 곳이니까. 무슨 고민거리라도 있어서 이렇게 걷고 있는걸까?

대화...라기엔 일방적인 질문의 폭격 사이에, 드디어 혜우가 먼저 화두를 꺼낸다.

"그치~ 여기 근처에선 버스킹도 자주... 봤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다가, 나도모르게 새된 비명을 지른다. 아니, 분명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진짜 친한애들 빼면 거의 모르는걸 어떻게...! 학교 근처에선 한적도 없는데!!!

"으으으...다른사람들한텐 말 안했지...?"

그렇게 말하며 양손바닥을 관자놀이에 가져다 대고 누른다. 아니 이건 그래피티나 이런거랑 다르게, 순수하게 부끄럽다. 그래피티를 좋아하고 바이크를 타고다니는 버스킹 여고생~ 이라니 홍대병이잖아! 그냥 홍대병 말기로밖에 안보일거야!

688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3:55

태휘도 카툰체로 그려보고 싶은데 bonk 제 2탄밖에 안 나와서 무리임

그래도 오늘의 마지막 연성이다요
https://ibb.co/HY79Cch

689 정하주 (XNg4Fu0kw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6:10

답레도 올렸으니 슬슬 자러가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690 정하주 (XNg4Fu0kw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6:34

자기전에 좋은거 보고간다...! 진정하주, 썩 잘못살진 않았다...!

691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6:46

자러가는 사람들 다 잘 자구~~

692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7:10

혜성주 미리 잘장~~~

>>683 디게 무섭지 동월주 잘하고 있다~~*^-^* 3보 드롭킥이라 해도 동월이는 괴이마다 죽어라 털리는데 이정도면 싸게먹히는게 아닌가 싶고(?) 그래도 괴이니까 감히 동월이한테 반격 안하지만 나가면 바로 암바건다 (하극상으로 퇴출당함

뿌링클에 낙지볶음밥 먹다 남은거 먹고있다 내 야식에 토하지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납땜 냄새 좋아!! 하수구냄새같이 기분 좋은 불쾌함이잖아 동월주 야식까지 내가 먹을게

693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7:21

정하주 다녀가십셔!!!!!!!!!!!!!!

>>688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 잡혀있는 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엽다) 오늘도 개쩌는 연성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일도 살아갈 수 있어요 ^^7

69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8:07

>>686 아 제때 달려가서 치료해주는거면 충분히 다정하지 뭘 그 이상을 바라
그리고 혜우우 그때 취기만 있었지 제정신이었다니까

>>688 홀리쉿 태휘 상체보소(?)
옆에 희야 ㅋㅋㅋㅋㅋㅋ 정수리 눌러서 제압된거야? 표정 희번득한거봐 귀여워 ㅋㅋㅋㅋㅋ

69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8:30

정하주 잘 자

696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8:47

할미가 요즘 눈이 안 좋아서 크게 봐야 눈에 차드라구

697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8:51

태휘 헬창이구나 진짜 잘생겼네 안햐씨 바들대는거 너무귀엽고 오늘밤 햐주가 이쁜거 두개나 보여줘서 너무좋음 오늘은 푹잔다~~~

698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9:57

안햐씨에도 초점 맞춰줘서 고마워 치와와 안햐가 되어준대...는 크아악 다들 주접 넘 따숩잖아(불탐

699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9:57

>>6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주 굿밤~

700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1:00

>>699 약간 진통의 새역사를 쓴 것 같지만 아무튼간에 알지???? 이 마음...

701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1:12

>>6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주 솔직히 말해봐요 그 킹받는 이모티콘 맛들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면 암바라니 옷을 날카롭게 만들어두겠다 (?)

어윽 뿌링클에 낙볶 맛있는 조합이긴 한데... (무지개2) 기분 좋은 불쾌함이라니 경진주 역시 괴이취향이구나 (?)

>>6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이렇게 되네... (어질)
어라 그런 묘사 있길래 설마 했는데 진짜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혜우우 취한척하고 그런거였어 오오... (?)

70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6:54

>>698 작고 소중한 우리 희야... 분노와 떨림으로 이루어진...(?)

>>7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1 다친 동월이 안때린 걸 다정함으로 여기거라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거기서 맨정신으로 있으면 재미없잖아
그런 척 해서 하고 싶은 말도 있었고
동월이도 즐길 건 다 즐겼으면서 뭘(?)

703 성운 - 은우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7:43

>>554

혜우뿐만 아니라, 리라나 아지, 이경 등 다른 부원들까지 죄다 염두에 두고 한 말이긴 하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짧았을 뿐이지, 예기치 못한 취기파티 도중에 이경한테도 무슨 인형마냥 덜렁 들려다니기도 했었고. 하지만 소 뒷걸음질에 두꺼비 잡는다고, 성운이 기껏 뻔뻔한 얼굴로 둘러댄 보람도 없이 전혀 다른 의도로 한 말이 은우를 진실로 한 발짝 더 이끌어버리고 말았다. 그것은 운명의 장난, 나무삼!

“아뇨, 더 많은 인분 레시피를 만들 때에는 문제가 안되는데, 2인분 레시피를 1인분으로 하려 들면 이상하게 계량을 잘 계산해도 망치는 징크스가 있어서요··· 그래도 따로 먹기 뭐하다고 하시면, 다른 부원들이랑 같이 드실 수 있게 아침을 마련해두던가─ 아니면 부장님이 실력 발휘하시려면, 도와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하고 다시 앞치마를 집어들던 성운은, 은우의 시선이 이리로 돌아오자 다시 은우와 시선을 맞췄다. 은우가 자세를 고쳐잡았음에도, 성운의 눈에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다. 성운의 눈 속에서, 성운이 보이는 것만 같았다. 왜 각오인가? 떨어진 엄정한 질문에, 성운은 천천히 입을 뗐다.

“······「함께」 밝은 미래로 나아갈 각오요.”

“제발로 인첨공에 걸어들어온 멍청이가 그런 소릴 잘도 한다─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게 제 각오에요. 이미 인첨공에 들어와버린 건 어쩔 수 없지만, 그건 과거 일이고, 저지먼트로서뿐만이 아니라 인첨공의 한 명의 학생으로서 저는 더 밝은 미래를 원하고 있어요. 가능하면, 우리 모두가 도달할 수 있는.”

“물론 그 길이 가시밭길이라는 건 잘 알아요.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함정에 빠질 수도 있고, 이길 수 없는 적을 만날 수도 있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상실을 겪을 수도 있고, 거부할 수 없는 나쁜 선택에 내몰릴 수도 있으며, 우리 모두가 거기에 도달할 수는 없을 수도 있겠죠. 우리 모두, 족쇄가 차인 위치에 차이는 있어도 결국 인첨공의 노예니까요. 깨어날 때를 기다리고 있는, 잠자는 노예.”

“그렇지만 이제 나는 아무것도 못할 거야, 나한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어, 굳이 나일 필요는 없지··· 같은 약한 말 뒤에 숨는 거, 이제는 하고 싶지 않아요. 방관으로 도달한 낙원보다, 행동으로 도달한 결말이 제게는 천국일 테니까요.”

“그래서, 「각오」에요. 저희라고 언제까지 부장님이 고생하시는 뒷모습만 마냥 병아리처럼 바라보면서 졸졸 따라갈 수는 없지 않겠어요. 저희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걸 아시잖아요.”

“저번주 토요일, 저는 「오늘이 내가 죽는 날이구나」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그 마음과, 방금 은우 선배를 걱정한 마음이 같은 「각오」에서 나왔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은우 선배도, 그 밝은 미래에 도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니까요.”

“동정과 걱정은 다른 것이라는 사실도요. 제가 인첨공 밖의 사람이었다면 동정일 텐데, 저는 인첨공 안의 사람이고, 저지먼트고, 제 오지랖을 제 스스로 걱정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은···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 부장님밖에 하실 수 없는 일이 있으실 테고, 부장님밖에 지실 수 없는 짐이 있겠죠. 퍼스트클래스의 복잡한 심경을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레벨 0이었던 제가 어떻게 함부로 알겠어요. 하지만 그 외의 짐이라면, 저희도 나눠들어드릴 수 있을 거라고요. 다른 사람에게 떠넘겨도 좋은 일들은 마음껏 떠넘기시거나 나누셔도 좋다는 거죠. 업무건, 고민이건, 뭐건요.”

“인수인계 같은 거 짬짬이 해두시고, 후배들이나 동기분들께 짬도 좀 때리시고 하시라고요. 부장 좋다는 게 뭐겠어요. 부장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면 학년 막론하고 기꺼이 달려들걸요?”

성운은 농담으로 마무리했다.

704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7:52

진통의 새역사라뇨 둘다 너무 강렬해서 따로 써내렸는데요(?) 마음은 애써 무시하고 햐주도 아지주가 탱 다해줘서 그렇지 만만찮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1 응?;; 뭔소리야 ^-^; (킹받는 이모티콘과 킹받는 말투) 옷이 날카로워져도 경진이는 꼬메면 되지만 동월이는 옷에 피 다 묻잖아 피 지우는게 을마나 어려운데 하하

내 밥에 그만 토하라고 !!!!!!!!!!!!!!! ^-^+ 괴이는 바디호러잖아 난 그건 무서워 하와와 기분나쁜 불쾌함인데 디자인은 맛있어 맘에듬 짜릿해 자극적

70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7:59

뭐라고 스토리진행때 행동지문 작성하는 것보다 더 떨리냐

706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8:24

떨지마 섹시해

70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8:26

그리고 캡틴은 주무시러 가셨군 사형선고 내일아침으로 미뤄졌다
안녕히주무세요 캡틴..

708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8:54

답레 쓰다가 놓쳤을까 싶었는데, 다행이 아직 걸려 있어서 보았는데....
상 체 강 조. 멜 빵. 좋 아. (다시 스르르 사라짐)

709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1:00


>>706

710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2:00

>>702 휴우 이해해줘서 고마워 요즘 정말 눈이 안 좋아서 마음을 크게 보는 연습을 하고 있어(이해했다고 한적 없음) 세상이 아름답더라고 < 이 사람 라식으로 눈 개안해서 세상이 깨끗한 사람임

>>704 따로 써내렸냐고
크아아악....은 이제 더블탱할 준비 하고있잖아(?) 할미 요즘 속이 답답~해서 곱게 빻아먹어야 잘 내려가더라고 응(아무말

>>708 아이고야 만천하에 다 드러나버렸시야

711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2:42

그야말로 '섹시'하군요 상으로 3시의 보봉가링가를 드리겠습니다.

71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3:55

성운주 어서오고

햐주 자러갔니 아직 잇니

713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4:16

여러분 저 답레쓰고나니 탈진해서 그런데
진~~~짜 아무것도 아닌 tmi 하나 풀어도 되나요

714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5:21

>>712 있긴 한데 방금 전까지 아무말해서 되게 쪽팔린 상황이야🥲

>>713 주세요 빨리~~~

71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6:32

>>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그 맘 잘 알지 나도 크게 보는게 좋더라구
어머 햐주 라식했니 부럽다 내 눈은 안된다고 쫓겨났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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