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9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97.에어컨 무제한 저지먼트 :: 1001

◆TMmm6tsoPA

2023-12-13 21:19:23 - 2023-12-14 15:43:08

0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1:19:2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179

1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2:46:27

얄루루다

2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2:46:46

situplay>1597029179>994 나! 써와도돼?

3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47:00

situplay>1597029179>995

???:이 추운 겨울에 심해에서 헤엄치면 감기 걸려서 못 써요. 오호호호.

4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2:47:17

저걸로 왜 스레를 터트렸지

5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47:34

situplay>1597029179>982
후우우 역시 그거였군... 신경이 손상 통각이 마비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후자였구나
전자도 딱?히 틀리진 않았던 거고.. 흑흑.........
아 나 또 궁금한거 있는데 70이기면 얘기해줘?(택도없는도전)

6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2:47:39

>>3 크아악 통나무 아저씨다

7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2:47:49

오 부장 명령!


어쩌다 친칠라 큰 떡밥을 물었는데 정확히 뭔 뜻일지 궁금하면서도 '와 성운이는 혜우와의 데이트를 많은 버전으로 즐기겠네?' 하는 생각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건 왜일까

8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2:47:53

situplay>1597029179>997 왜 우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복)

9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2:47:58

situplay>1597029179>973
귀마개는 아무래도 계절이 계절이다보니 보관중이고
마스크 귀 보호대는 마스크 쓸 땐 쓰는중!
바디필로우는 잘 때 가지고 자긴 하는데 안고 자기보다는 다리 올려놓는듯(ㅋㅋ)

사탕은 맛나게 먹었답니다

10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2:48:10

이경주 너어는 진짜

11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48:11

situplay>1597029179>999 일단 성운이 개인설정으로 루프물과 평행세계물 둘 다 캡틴에게 제안드려봤는데 반려하셨다는 점만 말씀드릴게요.. 👀 그것보다 좀더 단순하게, 하나의 세계선/시간선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에요.

12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48:34

>>2 당첨! 적당히 조사하는 거 써서 다이스 1~100 굴려오십쇼!

1~25
26~50
51~75
76~100

범위로 결과가 달라집니다.

13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2:48:42

>>5
해봐라 하하!

14 금주 (LhBd/Vg2pA)

2023-12-13 (水) 22:48:52

situplay>1597029179>976 (튜브를 터트리고 사라져요)
답레..... 조금 늦어요.. 잡담의 바다에서 수영하며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 uu

15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49:28

생각해보니 성운이 3레벨 각성하고 눈색 바뀔 때도 서술을 좀 산치체크 될락말락하는 눈깔이라고 서술을 했었죠, 희야주가 먼저 그 서술을 캐치하셔서 즐겁게 이야기했는데, 희야가 이계의 존재의 눈이라면 성운이는 이계의 색채의 눈이라고 이야기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16 희야주 (N42JPpbBXQ)

2023-12-13 (水) 22:49:35

남매였으니까

안햐 대가리 한 번 더 깨달라고? 한 번 가좍은 영원한 가좍 몰라?!😠

17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50:04

그리고 어흑 캡틴의 오더 늦었다잉..

18 이름 없음 (WhxkFW/fT6)

2023-12-13 (水) 22:50:06

>>994 흑.
가고 싶었는데
라면 끓이느라 늦었어..... (우럭)

19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2:50:31

>>9 랑이가 잘 때 늑대 바디필로우를 안고 잔다고? 와 이거 진짜 귀엽다 사실 내가 이걸 노리고 준 거긴 해 랑이의 슈퍼큐티모먼트 좋다
마스크 오래 끼면 귀 눌려서 아프더라 랑이도 조심해야해!

답변 고마워요!

>>11 (뭘까)뭘까
기억의 형태로 봐서 그렇지 얘 미래의 일을 다양한 가능성으로 미리 예측하지만 동시에 잊어버린다?

20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50:37

크윽 오더 늦었다!!

>>13 후우우 제발제발제발
그... 신경손상이 불 때문에 일어난 건 맞지? 그 미각 같은 것도 좀 흐리다고 알아서
신경이 전반적으로 손상돼서 그렇게 되는건가 아님 다른 요인이 있는건가...

.dice 1 100. = 46

21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50:49

역시 무리해서라도 은우의 소꿉친구 설정인 아이를 구했어야 했어.
그래야 은우가 지금 이럴 때 너 일루와. 하면서 등짝을 마구마구 맞지.

은우:...오너는 나 싫어하는거지? (죽은 눈)

22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50: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23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2:51:07

>>14 이사람이 더 나빠...(망망대해) 천천히 줘

팝콘...맛있네...

24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51:13

>>8 몰라요........ (눅눅한채로 무릎위로 기어올라감)

25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2:51:18

>>20
(휘파람)

26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51:21

아니 누구 놀리
아... 열받아 흑흑흑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실화야?

27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51:36

흐윽 다이스미워
흑흑흑

28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2:51:37

>>21 내가 은우랑 일상 돌리지만 않았어도 신청하는 거였는데.....!!!

29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2:52:09

>>15 (뜨끔)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그치만 하지만
에헤이 모르겠다 두고보쇼 어 내가 못할줄 알고!

30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52:09

>>28 엗...하지만 그러면 은우도 기억을 잃어버리니까 의미없잖아요. (옆눈)

31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52:19

(고마워요 캡틴, 때마침 큰거 던져주신 덕분에 눈에 안띄고 넘어갔다)

32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2:53:12

[네~ 한아지가 갑니다~ (๑•̀ㅂ•́)و]

발 뒤쪽이 까진 것을 잊어먹고 신발 갈아신는 것도 까먹은 아지는 어쨌든 건물을 조사하러 갔다. 그곳에 발을 디디자 이전의 전투가 자연히 떠올랐다.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아"
"앞으로도 무사히 졸업하면 좋겠어..."

옆쪽 건물로 향한 아지는 노트북이 있었다면 손쉽게 옆구리에 끼고서 가져왔을 것이다. 그러나 데스크탑 컴퓨터였다면...

"목화고 학생이지? 도와줄까?"
"헥... 헥... 저기까지만 부탁드려요오"

월광고의 착한 남학생에게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

.dice 1 100. = 35

33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2:53:15

일단은 새집이네요! 아지 무쌍 볼 수 있는걸까요?(기대기대)

34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2:53:22

>>30 하지만 그게 맛있잖아요?

"....형도 다를 거 없구나." 하고 멘탈 데미지 입는거지!

35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2:53:31

뭐지 리라주가 다이스 안떴어? 자신없는데 혹시 내가 되면 리라주 질문에 답해주는 거 어때? 랑주
.dice 1 100. = 38

36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2:53:58

역시 남을 도와주면 안뜨는 다갓같으니

37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54:02

혜성주감동이야
다이스나쁜놈뿌숴버리겟따

38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2:54:08

랑이는 고통을 못 느끼고.. 성운이는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39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54:09

>>32

저런. 안타깝게도 노트북은 있었지만, 이미 중요한 데이터는 다 삭제된 후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고급이니까 가져가서 게임이나 하면 되겠군요.

/안타깝군요. 50을 넘었으면 좀 유익한 정보가 나왔겠지만...(옆눈)

40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54:11

랑주, 제가 한번 돌려도 될까요?

41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2:54:19

아니 근데 잊고나서 금방 다시 떠오르잖아! 설정상!

>>32 이경: 아지야 우리 운동 더 열심히 할까?

42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2:54:24

>>24 아이고 그랬져 울엇져 (둥기둥기)(드라이기로 털 말려줌)

43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2:54:49

역시 이혜성 정도면 목화고에서 평범한것이야(팝콘)

44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2:55:01

가져가서 게임이나 하라니 아지랑 칼바람 돌릴수 있다

45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2:55:21

>>19 ㅋㅋㅋㅋ만족했다니 다행!

>>35 허허 아쉽구먼

>>40 도전은 내가 자기 전까지 받는다 고로 OK

46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55:30

>>42 (일단 그침...)

47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2:55:31

아 저거 근질근질했는데 풀어서 시원해졌다
이제 당도100% 꽁냥적폐나 상상해야지 (상상만함)

48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55:52

>>45 .dice 1 100. = 50

49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55:54

.dice 1 100. = 25

50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2:56:11

경진주 은신풀었구나
어서오고

51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2:56:12

>>47 아구구 시원했어? (복복

52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2:56:14

70은 무적이다

53 형편없이 졌어요 (tdoNQ5qqV6)

2023-12-13 (水) 22:56:15

프리저님 오늘 기분이 아닌가봐

54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56:26

음. 다음 오더는 25일 이내에 언젠가 한 번.

55 여로 - 아지 (vJjGRwK0Ts)

2023-12-13 (水) 22:56:31

"헤- 그러면 다음에 한 번 찍어줄래-?"

아지가 손으로 프레임을 만들자, 여로가 왼 손으로 피스하며 말했다. 장난 섞인 어투였다.

"하하- 아지는 친절하네-"

친절하다. 여로는 다시 한 번 더 아지에 대한 생각 정했다.

"으응- 엄청 비싸 보이네- 한우 자체도 되게 비싸잖아-"

여로 역시 신기하다는 듯 말했다.

"? 그래도 돼-?"

여로는 아지의 말에 놀란 목소리로 되물었다. 정말 괜찮냐는 반문이었다.

"나는 한 번쯤 머리 길러보고 싶었기도 하고- 누군가를 좀 찾고 싶어서-"

알쏭달쏭한 말을 남긴 그가 자리에서 정리 된 퍼즐을 치우곤 자리에서 일어났다. 답례로 그 정도는 괜찮나.

"잘라줄까? 앞머리- 미용사의 실력에 비해서는 되게 삐뚤빼뚤 하겠지만-"

자를래?

//답레를 가져왔더니 스레가 터졌대..(당황)

56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56:34

경진주 어서오세요~

57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2:56:44

>>52 .dice 1 100. = 42

58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56:50

어서 오세요! 경진주!

59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2:56:51

한번 더 해볼까 .dice 1 100. = 42

60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57:08

왜 랑주는 다갓배틀에서 안지는거야
이거뭔가불공평해(땡깡!)

경진주어서와!

61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2:57:16

헝 (구석에 처박힘) 경진주 어서와

62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57:29

것보다 캡틴은 전에 웹박수로 시트 문의를 한... 그 분의 시트가 궁금합니다.
문의만 하시고 어디로 가셨나요? 시트 내주세요. 흑흑.

63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2:57:30

경진주 여로주 안녕~
값 정하고 하는ㄱ건 쫄깃함이 떨어지는 거 같으니

.dice 1 100. = 52
자 이걸 넘으면 질문하도록

64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2:57:31

situplay>1597029198>33 어째서 아지 무쌍이
실상: 컴퓨터 가져오느라 헉헉대는 아지

situplay>1597029198>39 아지가 노트북이 생겼다!!@@@@@!!!!!!!!
머릿속에 칩 있으니까 없어도 되긴 하지만
기분은 엄청 좋대!!!

65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2:57:33

경진주 어서와요~

>>48-49 정확히 반토막

>>47 보고싶어....

66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2:57:33

성운주 내가 나 온거 알리지 말랬지

67 한양 - 현서 (ZDNELJdWkg)

2023-12-13 (水) 22:58:04

"당연히 가려고 했지. 내일 할 줄 알고 내일 증명하려 했으니깐. 지금 처리한다니깐 지금 해야지."

단순한 이유다. 오늘 하려고 하면 오늘 같이 하는 것이고, 내일 하려고 하면 내일 같이 하는 것이다. 지금은 다들 이미 하교를 한 상태고, 내일 해도 여유로우니깐. 이거 하나 미룬다고 일이 밀리지만 않는다면 적당히 칼퇴해도 된다.

뭐 날마다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이런 날은 좀 일찍 가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한양 본인도 좀 여유롭다 싶으면 잠시 늘어지기도 한다. 부원들 사이에서 본의 아니게 노력파 이미지가 잡혔지만..어쨋든 강약조절이 중요해. 뭐든 강강강강으로 계속 유지하면 오래 못 가. 근데 이걸 누구한테 강요는 안 하지. 부부장이 뭐라고.

"그냥 강아지지. 주인 오면 반기고 사람 보면 꼬리 흔드는."

일반적인 골든 리트리버. 특이점이라면 내가 같이 뛰자고 하면 가기 싫다고 땡깡부리고, 내가 쉴 때면 산책을 가자고 징징대는 청개구리.

"걔가 능력 생기면..상상이 안 간다. 만약 생긴다면 난 최강의 안내견으로 만들고 싶은데."

한양은 컴퓨터를 켜서 바로 한글 파일에 해당학생들의 신상,아이디 넘버,상황 등을 문단별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서 프린트로 뽑는다.

"이거 보고서에 들어갈 내용들 정리한 거니깐 참고해. 나는 이만 갈 시간이라. 쉬엄쉬엄 해~"

서한양은 그렇게 가방을 챙기며 부실에서 나갔다.

/막레야-! 일상 수고했어!

68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2:58:07

다들 안농농! 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어-

69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2:58:09

혜성주 우리 다이스 커플

모두 안녕~~~

70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2:58:16

>>46 (쓰담쓰담)(간식으로 건포도 조공)
아니 근데 진짜 왜 운겨
서운했어?

>>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놀려지는 기분은 (부들부들)

71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58:17

>>63 .dice 1 100. = 57

72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2:58:21

situplay>1597029198>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절레절레)(스리슬쩍 도망)

73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58:34

소소한 적폐라던가 tmi 나오는 거 보니까
아까 낮에 털었던 진짜 트루 tmi 하나 재탕해볼까 싶은데

74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2:58:42

>>55 나 이거보고 뭔가 생각났어!

미용사 지망생이 머리를 망치면 혜우가 복구하고 다시 연습하는거지(?)

75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2:58:43

>>71 ㅇ0ㅇ

76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58:44

!!!!!!!!!!!!
>>20 줘

77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2:59:20

(하지만 걸 수 있는 것이 없다.)
(슬프다.)
(너무 많은 것을 풀어버렸다.)
(오더 한번 더 권을 걸고 해볼까.)
(물론 아지주는 돌렸으니까 제외하고.)

78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2:59:27

>>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내가 평소 행실이 불량해서 뭘 해도 놀리는걸로 보이나바 (늘려줌)

79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2:59:34

그니까 기도는 안되고 땡깡은 된다는거지
나를 떼쟁이로 만들 셈이냐 다이스...

80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2:59:53

>>66 에베벨베레레벱베렙벱베 (튀)

81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00:07

캡틴이 찾는 사람 3일째 쓰고 있대
내고 나서 위키에서 수정해도 되는데(하는 사람)

>>69 그러게 커플

82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00:17

>>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용으로 딱이긴 하다

>>78 잘 아는구만 경진주으에에 (늘어남)(맬렁맬렁)

83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00:20

>>77 잼껫다

84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00:36

아. 그거 저도 봤어요.
그 워낙 개성이 독특한 분이라서....ㅋㅋㅋㅋㅋㅋ 일단 저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85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00:37

모두 어서오세요!

86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00:46

하아...
이 다이스 중독자들
나는 다이스 없이 질문 받을거야... 다이스에 의존하지 마 이 참치들아(?)

87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00:50

괜찮아 캡틴 난 아예 처음부터 없었어

88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00:59

3일째 쓰는참치 좀 섹시할지도

89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01:14

호에...좋아! 오늘은 처음이니까 서비스로 한 번 더!

.dice 1 100. = 51

1명이라도 이긴다면 다시 올려본다! 당연하지만 또 선착순이에요!

90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3:01:17

>>76
크윽...간발의 차로 지다니

화상으로 인한 것도 맞고 다른 요인이 포함된 것도 맞아
일단 화재 현장에 있으면 연기를 마시고 목이 타는 경우가 왕왕있으니 화상으로 인한 신경손상은 여기에도 적용된다!
다른 요인이 있긴 한데 오히려 이 쪽은 미각을 좀 회복시킨 쪽이라고 봐야한다
힌트는 항상 달고다니는거

91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01:43

>>84 나 여기서 더 독특한 개성 나오면 시트 내려야할지도 모르겠어...(?)

92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01:46

>>89 .dice 1 100. = 90

93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01:48

>>89 .dice 1 100. = 17

94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01:55

좋았어!

95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02:07

청윤주 사랑해

96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02:10

(준비)

97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3:02:12

>>89
크르르르...다이스다 크르르...
.dice 1 100. = 5

98 금주 (LhBd/Vg2pA)

2023-12-13 (水) 23:02:17

.dice 1 100. = 3
(다이스만 굴려보고 다시 사라져 보아요)

99 금주 (LhBd/Vg2pA)

2023-12-13 (水) 23:02:24

이이익...

100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02:28

>>89 가즈아~~~~ .dice 1 100. = 17

101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02:34

>>92-93 >>97-98 아니 다이스가 갈수록 줄어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2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3:02:36

5는

103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02:40

랑이 떡밥 풀리는거 너무좋다 헤 헤헤 헤헤헤

104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02:46

situplay>1597029198>91 같이 내리자...(???)

105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02:46

오 청윤주 대박!

106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02:57

경진주 다이스 계속 다른 사람이랑 겹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03:09

이경주 나랑 다이스 커플 좀 킹받아

108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03:21

경진주가 날 배신했어
나한테 커플 다이스라며

109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03:24

>>70 제가 좀 과하게 감상적인 참치라 그래요... 그러려니 해주세요 (대충 설치류공 됨)

110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03:32

>>10& ? 왜 저한테 그러세요 아지주야!

111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03:33

>>90 나 1차이로 진 적도 있잖아 드디어 그때의 한을 풀었다

아 흠 흐음
흐음...................
역시 그게 맞구나 사탕 많이 신경쓰이긴 했는데......................... 하 연기마시고 목이 탄대 미스틸테인을 썰어야
회복................
좋다 답변 고맙다 머리를 굴려야지

112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03:35

뭐지 나 방토 잘못 먹었나..

113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03:48

>>107 근데좀웃기네
봐줄게 나랑 커플다이스때는 킹받는다고 안하더니

114 수경 - 리라 (TCcdnAOg66)

2023-12-13 (水) 23:04:08

알아듣기 어려운 것이 당연합니다. 사전 지식이 없이는 알기 힘든 그것들. 로벨과 그 예하가 앨리어스(즉 가명)을 쓴다는 것도 알아야 하고. 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파동도 알면 좋은 일인 만큼. 이건 횡설수설 하는 수경이 잘못한 일이겠지요.

"...아냐.. 전부.. 제가 잘못한 거라고 했어요."
병문안을 왔을 때 그녀가 나를 내려다본 뒤 한 것이 그랬던가? 아니 그게 병문안이 맞긴 했나?

"미안해 하지 마세요..."
리라의 말에 일어나려고 하는데. 몇 번 헛손질을 한 뒤 일어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약을 먹는 것은 익숙해보이네요.

"예전에.. 스냅에도 리라가 있었는데. 그 애는. 시니컬한 편이었어.. 하지만.. 호기심.. 많았고.."
"우리는 왜 그런 명을 가져야 했던 건지 알 수 있었어.."
멈칫 하고는 이런저런 말을 중얼거리며 저지먼트 2학년의 이리라를 보지만. 해열 패치가 애매하게 작동하는 건지. 흐릿합니다. 혼동하지는 않게 된 것은 약과 해열패치의 효과였겠지요.

"잠들고 일어나면.. 나아질까요..?"
대답을 원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무심코 나온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15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04:18

배신 아니야 양다리야

116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04:20

여로주 어디 아파?

117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04:41

situplay>1597029198>115 자랑이다!!!! (등찰싹

118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05:04

여로주 체했어? 손목 따고 물 마시고 누워라 탄산 있으면 그거라도 챙겨묵고

119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05:05

(뭐지 이 개꿀잼 아수라장은)

120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05:08

>>112 왜요? 무슨 문제 있나요?

121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05:36

>>110 당황해서 앵커도 이상해졌네 경진주 탓인듯해요...

122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05:40

>>109 에엥 먼데 나 궁금하게
풀어주면 갓 떠올린 따끈한 적폐망상 하나 더 풀어줌 (소곤)

오 캡틴 오더 하나 더 나오는거?

123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06:05

>>119 평범한 모카고입니다. 안심하지 마세요.

124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06:13

여로주 괜찮으세요?

125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06:20

>>90
랑이한테 식사대접이라는 그 자체가 배드 초이스였어
아아아............................ 아아아아아

126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06:35

>>104 아지는 내리면 안되지

127 수경주 (TCcdnAOg66)

2023-12-13 (水) 23:06:44

다들 어서오세요. 레스가.. 확 불었네요.

이렇게 웩 토하게 된 게..
감기상태+리라+질문이 다들 날카로움..이라서 그렇게 된 겁니다.

128 첫 서비스로 오더 하나만 더.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06:46

[노트북밖에 없었어?]

[그건 적당히 써.]

[아무튼... 이번에는 아지는 수고했으니까 쉬고... 그래. 조금 멀긴 한데 3학구 41번 도로에 보면 불은색 벽돌로 만든 건물이 있어.]

[블랙 크로우의 리더와 이야기를 했는데, 이곳 3층에 있는 패스워드방에 비밀번호 4587을 입력하고 들어가면, 기밀자료가 들어있는 컴퓨터가 있다는 모양이야.]

[거기에 정말로 컴퓨터가 있으면 가지고 와 줘. 좋은 자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빈 기간이 많으니 스킬아웃이 있을 수도 있어. 가급적 레벨3 이상만 가.]

/자. 선착순 1명!

129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06:47

>>121 왜 나를 꾸중하는거지 싶었지만
왠지 평온하게 평소같은 것 같아서 가마니 있었어

130 이름 없음 (WhxkFW/fT6)

2023-12-13 (水) 23:07:06

>>128 와 저요!!

131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07:08

>>90 미맹이라 사탕을 달고 사는 거였군요.. 랑아..

132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07:20

나메 자꾸 어디가니
>>128 저요!!!

133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07:50

>>130 정체를 밝혀라!

134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08:11

>>122 ㅖ?
아니 그냥 제가 감수성이 쓸데없이 풍부하다고 말씀드린건데
감상이 impression이 아니었어요..........!

어 그 그래도 적폐망상은 궁금한데 낮에 풀었던 tmi 재탕해도 되나요 되게 하찮은거긴 한데... 아니면 질문권 하나로 맞교환

135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08:11

situplay>1597029198>126 그럼 혜성이는 내려도 돼?

136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08:12

>>114 수경이 반말 쓰는거 왜 이렇게 짠할까요...?

137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08:19

월이였군요! 적당히 수색하는 독백을 쓰시고 다이스를 1~100으로 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도 아무것도 안 나오면 어쩔 수 없어. 운명이야. 그건.

138 희야주 (N42JPpbBXQ)

2023-12-13 (水) 23:08:25

오늘은 떡밥을 마구마구 풀고 싶지만
다갓이 불안하다

그래도 ㄱㄱ 뭐든 물어보셈 근데 넘 큰일나는 건 짤처럼 함

.dice 1 100. = 23

139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08:32

동월주 빠르다!

>>90 랑이에게 사탕 많이 줘야겠어...

>>129 꾸중받는 게 평소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꾸중한느 사람)

140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08:39

오늘 화력 상태가..?

141 최현서 - 인첨공 입주 초기 (0meflR1a4A)

2023-12-13 (水) 23:08:40















                             편하게 말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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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八    |   |      |      |        }_
乂\_  \      |      |      |          /\\
 `¨⌒\  \   人       |      |       /   ヽ\
      \|\ \  \|   八     |───‐     | |
    _-=ニニ⌒¨\_|ニ\\  \ \  人/ /| /     r───‐┐    아마 말하는 사람쪽에서 본다면
  _-ニニ/ ̄ニニニニニ\\_乂⌒\(⌒ /     |       |     그렇게도 불편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긴장을 좀 풀라는 뜻으로 한 것 같지만.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              |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_〉         / /ニニニ/  /7





.   | |  |ヘ       ¨´   / j‐<:.|  マ_|      나는 지금 이대로가 제일 편한데.
.    ∨|  |: :\   、 ノ   ,./ ハ:.:. .:.| ,i  ′      무심코 그렇게 생각해버린단 말이죠?
.     ∧ V: : :.)> __  。</ / /h。/ /:} /
     _,,、-=ニニニ|  〕_.-~// /ニニ/.イh、./                        γ´ ̄ ̄ ̄ ̄ ̄`ヽ
    {ニニニニニ|_厂ヽ  /ニニニニニ)h。_                  | 응 그렇구나? |
    〈ニヽニニ/::::::::::ィ{::::〔::\´∨ニニニニ/ニ‐}!                   ゝ_______,乂
    |ニニlニ└<ニ|::「^|:\:::\∨ニニニ二二二ハ
    |ニニ|./二ニニ|::|ニ|::|ニ\:::〉∨ニニ{ニァ:i:iムニ! 그런거에요.
    |ニニ/二二二|::|ニ|::|〇∧   ∨ニニ{ニ{:i:i:i::}ニ!




     | | |  |   |              |   | |
     | | |       |      丶  '   八   八;
     |八 | \  介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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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__/ \  ///‐ \ニニニヽ   나는 편하게 지내고 있는데
     /\ニニ()ニ`、  \ ′   /⌒ |ニニニ-_
    ニニ\ニニニニ\ __|    {ニヽ、|ニニニニ', 그것만으로 너무 진지하다던가
    ;ニニニニニニニ/:::|    | ` |\ニニニ  아니면 거리감 느껴진다던가.
    |ニニニニニニニ丶ノ;    |   人_ニ\ニニ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더라구요.
    |ニニニニニニニニ/\   /|ー  /}\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ヽニニニ    뭐 그걸 정정하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지내고 있지만.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r=、                /  i |  r:::| ||   |i    /く
  __ヽ\ \_              ∧   | | (:::ト| ||   ||   ,/:::ノ 7
 〔 __)<\ ト、               /::ノr::y|、 |  ´'| ||  /ヽ /.'´ /
  ヽィ⌒ヽ\\:i:i:、          {ニ..^ゝ::/ |    | ||      //  /       γ  ̄ ̄ ̄ ̄ ̄ ̄ ̄ ̄ ̄ ̄ ̄ ̄ ̄ ̄ ̄ ̄ヽ
  〔:iゝ‐-、ヽ:\\:i:ヽ   _     ノ::::::〕  | |.、 | ||    .//  /        | 그런데 편하게 하면 좋은거 아닌가?  |
/ ̄`)、_ `ヽ:i:i\.>:i:L /Xゝ\_/::)`¨    | |::)  | ||   //  /         ゝ________________ノ
ヽ ̄ 〕:i:i:iー':i:i:i:i:i:i:i:i:/ヽ'/////,ヽ_ ̄\   | |   .| ||   /,'  /   .∧    /
  ̄``<:i:i:i:i:i:i:i:i:i:i/ヽ/ ̄ ̄ ̄     \ | |   .| ヽ、 /L._/    ∧
      `ー、:i:iく / /   i | l  il  `<  .|  <⌒>::/::ヽ ,:::、 ∧
          ヽ/ / /  | | |  リ     ` <  } | |::wV/ー' _,ノ
            ヽ/ />   ′            `< | |:::廴ィ::,<:::)
              ヽ// ,______j          ` ̄ ̄ ̄ ̄ ̄         γ´ ̄ ̄ ̄ ̄ ̄ ̄ ̄ ̄ ̄ ̄ ̄ ̄`ヽ
               / /\'/////,//.:)><  / /  〃                   |  남을 신경 쓸 필요도 없이    |
           (__/-   \__/ /^}:::::)r::'::|><  / ,′  |            乂____________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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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ノ¦八 } 人  - 、            ノト{ 〈ノ丿j {  i⌒\
         / 丿V从 __  ヽ       ,、ぃゞン        |  '"  ノ 从{ 乂_
         く\  }ノ/  }   _,. _、-―¬''"         ノ j{_,.ィ}くく  八⌒¨´
.            丶\ /  / f⌒V'´                f{  }_彡ヾ{ 丶 __     그냥 하고 싶은걸 하면 좋잖아.
               \\/´ ̄ ̄ ̄冫            刈    V_  -=ニニ}
               {/    ―┬彡            ,,、く  j_、<二二二二八
            /   ∠|_  ∨        _,,、-''″  /二二二二二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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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二二二 厂厂\ ∠ニ二二二ニニ</Λ\>
.            {/   / ̄ ̄\\_ン )(     /二/ ̄`\{  {  /⌒\二二二二二二|/∨\|二二
             〈  /  >‐┐ | ∨ /ニ:゙ヽ /ニニ/⌒\   \ /`\   ∨⌒\二二二二二二二二
            `_   / 丶| ¦  〈二- /^\ニニ\   \ /     *※ ___)二二二二二二二
              `_      乂_{   |ニ/ニニニ\ニニ>ー―/二\__※*   ̄\二二二二二二二
             ヘ,         |ニニ二二二二\(     /二二二//Λ  \   )二二二二二二
                  '_         V |ニニニニニ二二\  /二二-/-/  \   \/二二二二二二
                /ハ         } 厂>┐二/⌒)二二二二 /.二/      \  )二二二二二二二






   |   .:.:|   |   \           八]| |
   |   .:.:|   .:|     |      /)  人i:i:i| |
  八 .:.:.|   :八     ト        イi:i:i//| |
   ヽ 八  i:i∧    ∨i:i≧=---くi:i:i:i//i:i| /     (\r-r-t__    저기요.
    \i:∧  i:i∧    \i:i:|:i: |i:i:i:i:i:i:i:ノ  i/  r-、__},ノ| | | }    말투 하나로 사람의 근본이 바뀔리 없잖아요.
      \ \(\i:i:≧=-= =\iii  彡ノ/     \__ ~゙| | | \
    r-=≦⌒ L ̄ ̄     や             \_ ´    }
   {      /   ─────]ーt              」    厶    대하는 사람에 따라서 말투를 다르게 한다.
   ノ\    /         弐L⌒\_         人二二二二]    예를 들어서 손윗사람에 대해서 예절있게 대한다.
   |                 ⌒\   \       厶______,]    사회의 기본이잖아요.
   |      |              ヽ   \      L_'[ ]'   ]







.   | |  |ヘ       ¨´   / j‐<:.|  マ_|
.    ∨|  |: :\   、 ノ   ,./ ハ:.:. .:.| ,i  ′
.     ∧ V: : :.)> __  。</ / /h。/ /:} /  그런데 저는 머리로는 이해해도
     _,,、-=ニニニ|  〕_.-~// /ニニ/.イh、./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요.
    {ニニニニニ|_厂ヽ  /ニニニニニ)h。_
    〈ニヽニニ/::::::::::ィ{::::〔::\´∨ニニニニ/ニ‐}!   최근에서야 제 감상이 남들이랑 좀 다르다는걸 알아버려서
    |ニニlニ└<ニ|::「^|:\:::\∨ニニニ二二二ハ    최대한 보편적인 기준에 맞추려고 하는건데
    |ニニ|./二ニニ|::|ニ|::|ニ\:::〉∨ニニ{ニァ:i:iムニ!   아무래도 남들 눈에는 그게 불편해보이는 모양이라.
    |ニニ/二二二|::|ニ|::|〇∧   ∨ニニ{ニ{:i:i:i::}ニ!








     /  // ヽoハ          ||       ノ/_ノ   ∧ \
   /  //   `「i!          ハ       ´ //    ∧  \  너는 모르지만 대놓고 티를 내기는 하니까.
 /  / ′    | !',          ヽ′      //       ∧    \
イ   /  /   ┌'└ッ   -、_______,-  /´         ∧     \ 네 생각에는 평소에 어쩌는 것 같냐
      ,      ¨l」¨ 丶     ` ̄ ̄´ `ヾ>、,′        ∧
      /          \           ,ヘ\           ∧






              | |   |      '      |厂 |__| |
              | |  人   (  ̄ )  人   | | | 나름 잘 하고있는 것 같아요!
              乂|\  |个s。    。s个/|ノV|イ
                 ⌒¨ノ|____|、/⌒                            γ´ ̄ ̄ ̄ ̄ ̄ ̄`ヽ
            __ --r─〈   >‐<  〉─‐z___                   | 그럴 줄 알았다  |
            /ニ/::::::/ニ>'" ̄「::」`''<ニニV::lニニヽ                      ゝ________,乂
          /ニ/::::::/ニニ乂__/::/|::|\__ノ ニV::|ニニ\
        /ニニ/::::://ニニニ/:/_|::|ニニニ  V:|ニ/ニニ\
       _-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V|ニ/ニニニ\
     _-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   안다는 사람이!
   _-ニニニニニ八|ニニニニニL::|ニ|_:|ニニニニ()  |\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丶ニニニニニ丶
〈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







              /ィ::::┃!  ´    ` ′ ,′
                 ╋ヘ  ` ー―-' /
                / ̄ノi   \     /       사람은 언어에 비언어적 표현을 포함해 감정을 표현하지.
                / 〈/ |!    \_从_ノ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할때 쓸데없이 손을 가만두지 못한다거나.
            /   ∧       ノ\{ \       눈물을 흘려서 자신의 슬픔을 보여준다던가.
            //   .∧      ∧     ̄ ̄\
         .ィ:::〕 j     ∧      ハ \  ,z―― 个  적어도 지금까지 내가 본 너는
   ,..ィ ´レク::く /    /.::|__ '___}ト 〈  \     그런 외적인 부분이 완전히 결여되어있다.
  /宀:::::ハ:::::::ノ/   / 〔:::\        }|∨\ (:::>..
/   `´  ̄./  / 〈:廴>く{、     }| Ⅴ !|  ゝ::Z,:i , >、






.  /::/ ノイi::∧:i  ||ハ::::.  ̄` :}            ::',
  i:::i   |从 ヽ || ∧::.              _  、:::〉  육체적인 문제가 있다보니 남들보다 감각에 둔해.
  |:::|   |     =╋=人:.    ヘ.    ...:::r一 '′  거기에 더해 태생적으로 정신적인 면도 여백이 있지.
  |:::|   |     ||      、    ` ニニフア      어릴땐 해외를 돌아다녀서 드러나지 않았지만
  |:::|              \     `Y^ヽ、    이제서야 남들과 어울리며 조금씩 들킨거야.
  |:::|             イ:「\  ハハ/    ` ー- 、
  ヽ:ヽ、            /  |::|   `'く::::.(           \
.   \:\    {    く   /:/    |ハー'            }







   |   .:.:|   |   \           八]| |
   |   .:.:|   .:|     |      /)  人i:i:i| |
  八 .:.:.|   :八     ト        イi:i:i//| |   그래서 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뭐에요?
   ヽ 八  i:i∧    ∨i:i≧=---くi:i:i:i//i:i| /   커리큘럼도 제쳐두고 상담하겠다고 했을때부터
    \i:∧  i:i∧    \i:i:|:i: |i:i:i:i:i:i:i:ノ  i/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잖아요.
      \ \(\i:i:≧=-= =\iii  彡ノ/
    r-=≦⌒ L ̄ ̄     や
   {      /   ─────]ーt                         γ´ ̄ ̄`ヽ
   ノ\    /         弐L⌒\_                      | 간단해 |
   |                 ⌒\   \                      ゝ____,乂
   |      |              ヽ   \







   ヾ、}                                     }
     >                    /              /,
     >             ノ     ハ             イ
      ̄> ,   /  / //      /  !  ,ヘ }      /   남하고 대화할때는 표정을 좀 더 드러내..
      /  ∧   / /}/ミ/  _ >/_,/ ∠__}人   ト、 \
      /イノ|ハ レ'! /  ̄レ'゙ー、   〉ー/<´ __ ト、  /ヽミ、→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건 좋지만
          |  \ ト、z==≠''ノ    i' -、< ̄ゞ'ノイ /  }     표정이 안변하는데 입가만 바뀌는 걸 보는건
          人   (\{        ||  `   ´ ノイ〉  /、     솔직히 나도 좀 무섭거든.
      /   >、ミメ         ||        ,イノ/∧\
     /  // ヽoハ          ||       ノ/_ノ   ∧ \  마네킹같다고 할까………
   /  //   `「i!          ハ       ´ //    ∧  \                γ´ ̄ ̄`ヽ
 /  / ′    | !',          ヽ′      //       ∧    \                 |  뭐야  |
イ   /  /   ┌'└ッ   -、_______,-  /´         ∧     \                  ゝ____,乂
      ,      ¨l」¨ 丶     ` ̄ ̄´ `ヾ>、,′        ∧
      /          \           ,ヘ\           ∧





              _  -‐…‐-  _
.          , ''´            `丶、
         /                 ` ,イ
      / /     /     ヽ  ヽ    / {メ
.      / /    /       ヘ  ,ィ全x.{ {/∨
      /       /        /, {ニ(⌒㍉{  ∨
.           ,     /!   │| |`守zヾニ〕  l
.     '    _|_|  / /│  │| | ̄|`¨|{\\|   보기보다 겁쟁이네요 아저씨도.
.   ′ | ト、|  |  │|`''ト、_ ハ| |/|  |ム {\ Y  그래도 겨우 그런거면 생각보다 쉽네요..
      VャzzミV| ∧| _ V ト |V |ァ‐ミ |=ム二ソ  이런 식으로 하면 되는거죠?
.   |    || Vリ  V  沁h。.,_| | | r┐Y マニ| . |
.   | |  ||   ノ    乂ソ^ツ´| | )ノ ノ マ-| |
.   | |  |ヘ       ¨´   / j‐<:.|  マ_|
.    ∨|  |: :\   、 ノ   ,./ ハ:.:. .:.| ,i  ′
.     ∧ V: : :.)> __  。</ / /h。/ /:} /
     _,,、-=ニニニ|  〕_.-~// /ニニ/.イh、./                  γ´ ̄ ̄ ̄ ̄ ̄ ̄`ヽ
    {ニニニニニ|_厂ヽ  /ニニニニニ)h。_                     | 시끄러워 초딩   |
    〈ニヽニニ/::::::::::ィ{::::〔::\´∨ニニニニ/ニ‐}!                  ゝ________,乂
    |ニニlニ└<ニ|::「^|:\:::\∨ニニニ二二二ハ
    |ニニ|./二ニニ|::|ニ|::|ニ\:::〉∨ニニ{ニァ:i:iムニ!
    |ニニ/二二二|::|ニ|::|〇∧   ∨ニニ{ニ{:i:i:i::}ニ!

142 희야주 (N42JPpbBXQ)

2023-12-13 (水) 23:08:42

봐라 이 염병할 다갓놈

143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08:57

동월주 안냥~~~ 퇴근했어?

144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09:38

햐주 말하는거 땡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 현서주 (0meflR1a4A)

2023-12-13 (水) 23:09:41

다이스 배틀 타임인가!!!!
.dice 1 100. = 42

다들 안녀엉!!!!!!! 오는 사람들 어서와!!!!!!! 오늘 화력 좋은걸!!!!!!!!!

146 한양주 (ZDNELJdWkg)

2023-12-13 (水) 23:09:44

분명 최근 들어서 화력이 약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전성기를 다시 찾네..ㄷㄷ

147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09:50

>>141

148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10:16

>>137 네!!!!!!!! 금방 써올게요!!!!!!!!!!

>>143 네!!!!!! 이제 경진주 드롭킥 날리러 출근할거에요!!!!!!!! (드롭킥)

149 진정하 - 한아지 (TjObjhzIMw)

2023-12-13 (水) 23:10:27

situplay>1597029179>827

"응~ 뭐...그렇...에? 뭐야?! 그렇게까지?!"

갑작스레 감동한 눈으로, 손을 맞잡고 흔드는 아지에게 당황하면서도 손은 놓지 않고 같이 흔들어준다.

...흔들다보니 재미있어서 한 두어번 더 세게 흔들었다. 팔 아팠으려나? 미안 아지쓰.

"뭐~ 하면 쇼핑이나, 아니면 카페, 맛집탐방이려나... 저번에 디저트카페 괜찮았지?"

맛친구라고 저장되어있는 친우 답게, 쉬는날엔 종종 불러서 맛있는거 먹으러, 맥이려 돌아다니곤 하니까.

능력에대한 아지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 요즘은 좀 덜한가? 싶긴 하지만, 예전에 같이 훈련할땐 정말로 쓰러져서 한치도 못움직였을 때 도 있었으니까. 그런 능력을 자주 쓰면서 생활에 접목하긴 조금 힘들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으으음...그렇지? 워낙 넓고 얕은 능력이다보니, 단순 제압이나 위력만 따지면, 3레벨인 청윤언니보다 덜할수도 있어. 그대신 세부조작이나 이런부분에서 접근법이 많은 느낌이야. 커리큘럼때도 항상 듣는말이지만, 능력에는 고저가 없고 초능력자의 뇌 용량에 비례한 캐퍼시티에 기반하기 때문에, 퍼스널 리얼리티를 확고하게, 그리고 연산을 일상화해서 자동화하는게 가장 기본적인 훈련인거야."

레벨이 올라서 이렇게 만능 편한 능력처럼 보이는거지만, 사실 레벨이 낮을때만 해도, 정말 감자튀김을 약간 더 바삭하게 하거나, 가습기 안개를 손으로 이리저리 뭉쳐서 하트모양을 만드는정도밖에 못했지.

"난 오버리미트도 되게 좋다고 생각해. 그야, 몸의 전체적인 한계를 올리는거잖아? 그럼, 반사신경쪽을 엄청 늘려서, 원거리에서 지원을 한다던가, 상황파악을 위한 브리핑용으로 처음에 사용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휴식 이후 차륜전을 진행한다던가. 꼭 전투쪽이 아니더라도, 미술이나 예술쪽에도 사용 가능한거잖아? 악기의 음의 섬세함, 필압을 정밀하게 조정하는 능력. 고난이도의 음 사이 뛰기, 공예로 치면 장인같은 섬세한 표현 같은거."

"요컨데, 몸의 파워만 한계를 뚫는게 아니라 협응능력, 반사신경, 섬세한 조절과 미세근육의 조정도 모두 올라갈테니까."

진심으로 말야. 일상생활에 쓰려면 얼마든지 쓸 수 있을텐데, 예를들면 빠른시간에 정확한 일을 해야하는 장인같은 공예업무같은거라도 말야.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해. 그렇게 말을 덧붙인다.

그리고 나서, 약간 고장난듯 고장나지 않은 아지를 바라보며 키득키득 웃는다.

"오오~ 대단한데?"

그렇게 말하면서 아지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숨이 약간 가빠져오지만, 이정도야 뭐, 요즘 하는 조깅덕에 아무렇지 않다. 능력에 대한 진지한 질문 답게, 나도 오랜만에 능력에 대해서 진지하게 답변해준다.

"으음~...그런부분은 사실. 자주 쓰는것 보단, 어떻게 쓸지 상상하는게 더 좋아. 능력의 메커니즘을 공부 한 다음에 말야. 학교공부는 지지리도 안하지만, 능력의 처리나 발현, 혹은 상호작용같은건 공부해두는게 좋거든."

그게 실제로 맞지 않더라도, 논리적으로 납득해서 내 사고회로의 일부로 삼을 수 있다면 자기 자신만의 퍼스널 리얼리티의 규칙으로 편입시킬 수 있고, 거기에 비례해서 능력은 변화하기 마련이니까.

"예를들면 나같은 경우 너무 많은양의 정보는 의식적으로 한번 크게 처리 한 다음에, 무시하는게 마음 편해. 이렇게 한 이유는, 내 능력의 경우 확장된 말단 기관이라고 이미지 하는 편이고, 실제로 뇌신경학적으로 일정 이상의 자극을 받은 뒤엔, 감각을 받아들이는 허들. 즉 역치가 높아져서 작은 반응들은 무시하게 되거든."

"실제로 능력이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러면 능력을 사용할때, 한번에 역치를 높이면 작은 자극은 느껴지지 않겠다! 라고 강하게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됐어. 이게 정말 역치의 문제인지, 나 자신의 퍼스널 리얼리티의 변화인지는 모르지만말야."

...말을 많이했더니 벌써 목이 좀 타는것같아. 땀도 좀 나고.

쿨링 성능을 조금 높여야겠네.

150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10:32

오...완전 고퀄이네.... (야광봉)

그리고 이전부터 느낀 거지만... 현서가 저런 이야기를 아마 다른 애들에게는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적폐해석이 있어서.. 아무런 말도 못하겠지만, 만약 동기들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면 적어도 은우는 이해를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은우도 어떻게 보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니까. (옆눈)

151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10:35

>>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쎄(휘파람)

온사람들 어서와

152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10:36

>>134 아 별거 아니었다면 다행이구
낮에 풀은? 뭐지? 나 봤을건데 까먹었다 젠장
재탕해줘 (복복)

>>138 .dice 1 100. = 88

153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10:45

>>141 와 나 여기서 이런거 처음봐!

정신적인 여백이라? 감정관련인가?

154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10:56

어서 오세요! 한양주!! 그리고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155 희야주 (N42JPpbBXQ)

2023-12-13 (水) 23:11:08

>>141 와... 이거 너무 신선한 독백이잖아 만화 하나 보는 느낌이야 진짜루...!! 넘넘 좋다... 현서의 근본적인 문제? 고치고 싶어하는 열망?이 보이는 느낌...!!

>>144 당신만의 광대가 되어드리겟서요.

다들 앙뇽~

156 희야주 (N42JPpbBXQ)

2023-12-13 (水) 23:11:41

다갓 이긴 사람들은... 질문하시오.

157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11:49

오오.. 현서도 약간 이경이와 비슷한 느낌이면서 다른 것 같아요! AA 고퀄이다!!!!

158 정하주 (TjObjhzIMw)

2023-12-13 (水) 23:12:31

...와오 AA퀄 뭐야...

159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12:34

>>138 .dice 1 100. = 52
성공하면 질문은 제사장이 원래 교단 바지사장인 인간이었다가 희야 배신한건가요?

160 수경주 (TCcdnAOg66)

2023-12-13 (水) 23:12:44

레스가...(휩쓸리기)

161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12:52

>>152 그러니까 되게 하찮은 건데, 성운이는 짤의 저런 거 못 먹어요. situplay>1597029179>487

162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12:56

아니...근데...

정말로 동월주가 75 이상의 값을 가지고 오는 것은 아니겠지..

에이. 아닐거야. 설마.

163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12:58

Aa 멋있다 금손.....현서 생각 알수 있어서 좋았다

>>148 퇴근했는데 날 줘패려고 다시 출근한다니 이게 무슨 광기야 (트랩 설치중

164 희야주 (N42JPpbBXQ)

2023-12-13 (水) 23:13:56

>>159 No!
배신한 게 아니라 과보호 한 것이다!

165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13:57

>>156 희야가 계획중인거 다 (철컥)
농담이고

희야 지금 제사장이나 그쪽?에 대한 계획을 얼마나 몇개나 짜는 중이야?

166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14:05

(혹시나 내가 성운주의 답레를 놓쳐나 싶어서 확인 중)
(그냥 잡담하면서 돌리는 파였군)
(답레 내놓으라고 하는 거 아님. 혹시나 정말로 놓쳤나 싶어서 검색해본거임)

167 정하주 (TjObjhzIMw)

2023-12-13 (水) 23:14:28

situplay>1597029179>797
그야 아지 순둥순둥 귀요미쪼꼬미말랑말랑이미지잖앜ㅋㅋㅋㅋㅋ나도모르겤ㅋㅋㅋㅋㅋㅋㅋ

situplay>1597029179>765
...가끔 나도 실감이 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눈매매서운비행소녀꼬맹이귀요미 나름 귀엽잖아? 그럼 된거야!(아무튼밀어붙임)

168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14:37

situplay>1597029198>151 안돼 혜성이 내리면 나 울거야
부담가지란 소리는 아니고 그냥... 알지?

169 동 월 - 부장 오더 (WhxkFW/fT6)

2023-12-13 (水) 23:14:48

[부장 오타났대요.]

[드럽게도 멀리 있네. 내가 갈게.]

-

3학구 41번 도로 3층이라. 아무래도 그 리더는 협조를 잘 해주고 있는 모양이다. 뭐... 말만 번지르르하고 속여먹을 생각만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저지먼트의 입장에선 일단 되는대로 수색을 해봐야겠지. 귀찮긴 해도 해야하는 일이지, 후딱 다녀오자며 길을 나선다. 손에는 검은색 비닐봉지가 들려있었다.

" 여긴가... "

3학구 41번 도로.... 붉은색 벽돌 건물. 음. 맞구만.

동월은 계단을 올라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문을 아주 살짝 연 다음 발로 쾅 차버린다.

" 배달이요! "

아무도 없으면 바로 수색을 시작하겠지.

.dice 1 100. = 33

170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14:54

성인au 하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생겨버렸다
잡담 휩쓸리는 김에 (주섬주섬)

171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14:59

>>166 (답레 쓰다가 중간중간 한번씩 딴짓하는 타입 맞음)
(캡틴이 채근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뜨끔)
금방 가져올게요 👀

172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15:03

댕빡치네

173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15:08

Q.MPC들은 뭐 개인이벤트 없습니까?
A.이미 챕터1에서 은우의 서사와 겹치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있어서 이게 맞나. 이거 은우 주인공화시키는 거 아니야? 덜덜덜...하던 쫄보 캡틴은 그런 거 만들 용기는 없습니다. (사르륵)

174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15:36

순둥순둥귀요미쪼꼬미말렁멀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 확인! 저장!
내일 주겠음!

175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15: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 귀여워 쪼꼬매~~~~~~~~

>>170 성인까지 살아있을까

176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15:54

>>168 몰라 이 양반아 장난이고ㅋㅋㅋㅋㅋㅋ알았어

177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3:15:55

situplay>1597029198>111
ㅋㅋㅋㅋ그러고보니 그랬던 적이 있었지
괜찮아 괜찮아 회복 중이고? ㅇ언제쯤 될진 모르지만!

situplay>1597029198>125
ㅋㅋㅋㅋㅋㅋ아니야!! 밥해주는 걸 누가 싫어하겠어 맛은 물론 100%는 못 느꼈지만 비슷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그거랑 유사하다고 느껴서 잘하는가보다 했으니까!

situplay>1597029198>131
맞아맞아 그래서 사탕을 계속 꺼내먹는 거였다!

현서주 AA장인이야?! 멋있어...
지금 현서가 다소 과장된 느낌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거 같은데 그 계기려나...

178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16:10

situplay>1597029198>170 지구 3816364번의 장발 피어싱 담배 펑크 아지 데려와도 되는겨?

179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16:12

>>161 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카지 혜우도 동월과인데(?)
성운이 막 아까워하면서 못 먹으면 혜우 지가 집어서 다 먹어버릴듯
아니면 입에 물고 아- 하라던가(끌려감)

180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16:20

>>175 ? 예?

181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16:20

>>171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170 수색을 한 결과 컴퓨터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을 확인해보니 기밀문서. 배달 맛집 모음 리스트 파일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은우가 속은 모양입니다. 그냥 기록해서 배달 맛집에 배달이나 시켜 먹도록 합시다.

182 현서주 (0meflR1a4A)

2023-12-13 (水) 23:16:30

>>150 그야!!! 파탄날지도 모르는 걸 남들에게 말할리가!!!

여러 추측이 오가는데 어떨까!!! 과연 현서는 어떨것인가!!!!!!

>>156 희야가 쓰는 화장품브랜드...

>>170 아 이거 개맛있는거다

183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16:34

situplay>1597029198>175 저기요(저기요

184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16:42

>>163 내가 야근한건 경진주가 푸딩을 안만들어줬기 때문이야 (억지) 트랩따위로는 날 못막는다!!!!!!!!! (플라잉 동월주)

185 현서주 (0meflR1a4A)

2023-12-13 (水) 23:16:59

>>175 아니 선생님

186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17:06

>>170 >>175
그러게 성인까지 살아있긴 할까

187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17:08

>>178 캡틴이 한다는 말 없었으니까 그건 확답 못할듯?

188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17:26

>>175 저기요!

>>181 아 ㅋㅋㅋㅋㅋㅋ

189 리라 - 수경 (oPOBuam0W.)

2023-12-13 (水) 23:17:27

뭘 잘못했다는 걸까. 리라는 몸을 일으켜 약을 삼키는 수경을 가만히 바라본다. 방이 밝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이렇게 관리되지 않은 표정은 타인에게 딱히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못된 소리지만 수경의 시야가 흐린 게 조금은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고 만다. 리라는 가볍게 몸을 숙여 수경의 어깨를 끌어안고 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려고 한다. 근거리에서는 발열로 인해 평균보다 더 높아져 있는 체온이 생생히 느껴진다. 더운 날에 뜨거운 몸도 괴로운데 정작 본인은 추울 거라는 게 지독한 말장난 같다.

"그랬구나."

이름이 같지만 같은 존재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타인의 입으로 듣는 건 어쩐지 기묘하다. 리라는 수경을 다시 자리에 눕히려 한다.

"잠은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누릴 수 있는 가장 온전한 휴식이래요. 걱정 말고 한숨 푹 자요, 수경 후배님. 자고 일어나면 분명 지금보다는 나아져 있을 테니까.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눈 감고, 좀 괜찮아지면 병원 가서 약도 타오고 그러자. 그럼 금방 나을 거예요."

딱히 대답을 바라는 말투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질문형으로 건네진 문장에 대답하지 않을 이유도 없어서 리라는 조곤조곤 답한다. 깊은 곳까지 파악하고 살필 수 없는 사람이 아무리 부드럽게 말해봤자 근본적인 도움이 될 리 만무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수경의 머리에 붙은 저 해열패치처럼.

190 랑주 (su85zIg.pA)

2023-12-13 (水) 23:17:31

오늘은 슬슬 자야겠다
다들 좋은밤 보내!!!

191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17:37

>>186 혜우주가 그런 소리하면 성운주가 운다

192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17:51

랑주 굿밤

193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18:19

랑주 잘 자

194 금주 (LhBd/Vg2pA)

2023-12-13 (水) 23:18:20

자, 모두 성인까지 살아 남을 거라 말하세요.

답레를 날려서.... 조금 더 걸려요. uvu.....

195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18:34

>>181
[부장.]
[그 (검열)자식 썰러 가도 돼?]
[많이는 말고 조금만 썰게.]
[맛집을 좋아하는 모양이라 맛집에 재료로 보내주려구.]
[괜찮지?]

196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18:36

아이고 금주... (토닥토닥)

197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18:44

답레는 천천히 줘 날린 건 애도를

198 최이경 (8ec4Ecm2vE)

2023-12-13 (水) 23:18:49

>>0

수가 적어지니까 값이 늘어나는 건 당연한 이치지?
아무리 잡는다고 난리를 치지만 여기까지 숨겨둔 걸 어떻게 알겠냐고.
내가 엄청 나쁜 일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묵혀두다가 비싸게 팔겠다는 거 뿐이고? 주식 같은 거라니까~

"실례합니다~"

어...? 최이경. -그래! 어서와! 왜 이렇게 늦었어?
아무튼, 내가 가지고 있는 게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이것만으로도 눈 돌아가서 달려들 놈들이 많다니까. 슬그머니 접근해서 거래만 하는 거지. 야, 걱정 마. 블랙 크로우 그 녀석들이야 너무 당당하게 나서서 그렇지, 우리 같은 약소 집단은 눈에도 잘 안 띈다니까?

"그래서 그건 어디있어요?"

내가 말 안했던가? 저기 금고 보이지? 저기에 있어.
비밀번호는... ...이고.
가져가도 되냐고? 물론이지! 너한테 뭘 못 주겠어!

"그럼 가볼게요."

벌써? 좀 더 있지. 바쁜 일이 있으면 어쩔 수 없고.
이미 갔네. 정도 없는 녀석이야. 분배에서 좀 빼야지. 어휴, 처음에는 적극적이더니 문제가 생기고 나서는 망설이는 게 훤히 보인다니까. 누구 얘기하는 거냐고? 당연히.
방금 그거 누구야.

199 현서주 (0meflR1a4A)

2023-12-13 (水) 23:18:50

>>186 아니 선생님은 또

랑주 잘자!!! 굿밤굿밤이야아아!!!!!!!!!
그리고 나도 잘자아아!!!!!!!! 다들 좋은밤보내애애애!!!!!!!!!!!

200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18:51

>>170 성운이는 성인AU가도 그대로일텐데요👀

>>179 (쓰러짐)
성운: “호악.” (온 얼굴이 당근 됨)
성운: “그, 긋, 그······!” (눈 딱감고(후략

혹시 이게 그 적폐망상이 아니었더라면 다른 걸 더 풀어드릴까요? 급발진의 이유가 성운이에게 희야와 닮은 구석이 많아서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성운이 반응이라던가

201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18:55

>>191 울어? 오히려 좋ㅇ(끌려나감)

202 정하주 (TjObjhzIMw)

2023-12-13 (水) 23:19:01

랑주 잘자요~

203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19:02

(관전모드)

204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19:02

랑주 잘자구~
11시 넘었군... 시간 왜 이리 빨라

205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19:52

>>182 하지만 현서는 진짜 말 안하고 그냥 장난치면서 헤헤호호하하임마 이럴 것 같은데요.

김에 궁금해진건데, 그렇게 조금 무덤덤해진 느낌이 강한 현서는 스토리 상에서 위크니스라는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은우가 당시에는 다른 애들 위험해지는 거 싫어서 혼자서 블랙 크로우 문제 해결하려고 좀 무리하다가 과로로 한번 쓰러지기도 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말하지 않고 혼자 블랙 크로우 처들어가려고 한 적도 있고...그것 때문에 난리가 난 적은 있었는데...

얘는 뭔가 그러던가. 이랬을 것 같으니 패스하고..(어?)



성인 AU는 없고 성인 정사는 엔딩 이후에....
하고 싶으면 엔딩때까지 버티시면 됩니다.

206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20:16

오 이경이 3자 시점에서 쓴거 제밌다

207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20:51

아임 어그로

>>184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런 고급 디저트 만들수 있을리 없어 이걸로 봐줘 (동월이표 용암푸딩) 아잇시 이게 무슨 집착광공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근 백밤 해 (선넘어서 분쟁스레 끌려감

208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21:00

현서주도 잘자구!

209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21:03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니 적폐를 합시다 여러분

210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21:08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195
[능력자 수용소에 있으니까 썰려고 했다간 바로 감옥에 갈 걸.]
[그것만큼은 나도 못 빼준다.]

211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21:22

>>200 어라 눈감았어? 가라 혜우우 입술박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아니긴 했는데 흠
나중에 일상으로 보고 싶은데 그건... 아 근데 들으니까 궁금해 어쩌지 (시름시름)

212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21:28

현서주 굿밤

213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21:52

랑주 구빰~

214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21:55

주무시러 가셨군! 개인적으로 위크니스라는 폭탄을 알게 되었을 때는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했었는데... 아무튼 좋은 밤 되세요!

215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22:06

현서주도 구빰~

216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22:27

>>206 초반에 타인 시점에서 하다가 캐릭터성 정립하고 그만둔 방식인데~
이런거 꼭 해보고 싶었어요! 기억개조 잠입!

>>207 경진주는..탱커다...(메모)

217 정하주 (TjObjhzIMw)

2023-12-13 (水) 23:22:42

현서주도 잘자잘자~!!!

218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22:45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219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23:21

정말 아무래도 좋은 TMI.

디스트로이어는 동월이를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퍼스트클래스(은우 포함)도 어쩌면 저지먼트 멤버들 중 누군가에게는 흥미를 가질지도 모르지요!

220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25:07

(없을것 같은데)

221 수경 - 리라 (TCcdnAOg66)

2023-12-13 (水) 23:25:15

"병도 깨져버렸으니까요.."
안에 든 리라라는 향수도. 전부 새어나갔어요. 라고 중얼거리지만 이건 그냥 혼잣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리라가 끌어안고 쓸어내리자. 흠칫합니다. 덜덜 떨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추움과 따뜻함이 같이 느껴져서였을까요..

"....그러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약을 넘기는 감각은 좋지 않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장기를 전부 훑고 내려가는 것만 같지만., 아무도 없어. 라고 생각을 하려 하며 넘깁니다. 껄끄럽지만. 먹고 나서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리라 씨한테.. 너무 폐를 끼친 것 같네요.."
정신이 약간은 돌아온 듯이 웅얼거리며 뜨겁지만. 차가운 그 감각에 이불을 끌어안듯이 살짝 웅크리듯 하려 합니다.

222 혜우 - 정하 (Ibp0cX1dxI)

2023-12-13 (水) 23:25:40

순진하다고 할지,
그래서 답답하다고 해야 할지.

안 속나 싶더니 홀랑 속아서 진지하게 나오는 그녀를 보고
갈대 같다고 생각했다.
부는 바람 따라 정처없이 흔들리는 강가의 갈대.

실례라는 건 알지만 자연스럽게 든 생각을 내가 어떡하겠나.
그냥 묵묵히 대치하고 있으니 알아서 상황 파악하고 행동하는 것도 딱 그런 걸.

"진심 1도 안 넣었는데 살벌하긴. 엄살 심하네."

냅다 던졌던 가방을 다시 주운 그녀가
다가와 툭 치며 하는 말을 가볍게 응수했다.
그녀 따라 웃진 않았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굳은 얼굴은 하지 않았다.

"파스타 좋지."

그저 가게 위치를 알려달란 말이었지만 직접 안내해 줄 모양이었다.
굳이 사양하지 않고 그녀의 뒤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이런 건 사양해봐야 말만 길어져서 귀찮으니까.

"네 말대로 잘 안 다니긴 해. 그런데 오늘은 시간이 좀 뜬 감이 있어서, 목적 없이 걷다보니 들어왔어."

정확히 목적지 없이, 일까.
저녁을 먹겠다는 목적은 있었으니.

"그러는 너는... 익숙하겠네. 가끔 연주하던데."

마침 생각나는 것이 있어 넌지시 말에 담았다.
언젠가 지나가듯, 버스킹을 하던 녹색 머리카락이 떠올랐기에.

223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25:43

랑주 현서주 안녕히주무세요!

224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26:03

>>186 >>191
혜우의 이야기를 써나가는 것은 혜우주의 자유니까 침해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내가 우는 것은 내 자유다. (냅다 울어버리기)

225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26:18

현서주 잘 자

>>219 플레어한테 혜우는?

226 수경주 (TCcdnAOg66)

2023-12-13 (水) 23:26:37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227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26:39

>>207 아 그건 제일 잘 만들어진거라 경진주 뱃속에 넣어두세요 (??) 백밤이라니!!!!!!!!!!!!!!!! 안되겠어 당신은 스레 입장드롭킥이랑 퇴장드롭킥을 100일동안 맞아야겠어 (안됨)

>>210 [그럼 꿀밤은?]
[급해 안되면 옆에 있는 바위라도 썰면서 심신을 안정시키게]

>>219 🤔🤔🤔 동월이 말이 그렇게 심금을 울린건가 (아니면 죽이고 싶어서 흥미로워하나)

228 현서주 (0meflR1a4A)

2023-12-13 (水) 23:27:06

>>205 일단 확실한 반응은!!!!! 보기엔 울고불고 생 난리는 쳤어!!!!!!!!!!!

229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27:06

>>224 (>>201 보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닦아주고 둥기둥기)

230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29:31

>>225 플레어:.....?
플레어:...누구?
플레어:...몰라. 관심없어.

>>227 디스트로이어:그 근성이 얼마나 단단한지 너무나 궁금하구나.

디스트로이어:다음에는 콘크리트 맛 2번 보지 않을래? 앙? (키득키득)

>>228 그렇다는 것은 속으로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라는 것이군! 하핫! (끌려감)

231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29:47

>>229 (빼애애애앵)

232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31:01

>>230 동월 : (ㅂㄷㅂㄷ) 내가 언젠간 저 아저씨 썰고 3위 자리 먹어버린다.

233 경진 (wvfyt1Qd1w)

2023-12-13 (水) 23:31:39

>>0

훈련이 끝나고 담당 연구원이 봉투 하나를 쥐여주며 말했다.

"다음 훈련부턴 이걸 쓰죠. 단편소설만 읽으려니 경진 학생도 지루할거 아녜요?"

경진은 고개를 끄덕이고선 기억에 남지도 않은 긍정을 표했다. 늘 자신을 위해줬던 연구원을 신뢰하기에 봉투의 내용물을 굳이 확인할 마음이 들지 않아 경진은 뜯지도 않고 커리큘럼실을 나섰다.

그 안에 180장짜리 크리에이터 x 디스트로이어 프린트가 있다는것은 다음날 커리큘럼실에 도착해서야 알았다.

234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32:26

현서랑 이경이가 비슷한가하는 말이 위에 보였는데~

이경이는 성정이 무던하고 차분할 뿐 감정은 있지만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남을 흉내낸다면.
현서는 선천적으로 감정이나 그런 것이 다소 결여되어 있는? 그런 쪽이라고 생각되어요. 그래서 가면을 쓰는.

235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32:35

하지만...일반인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퍼스트클래스는 에어버스터와 웨이버 뿐인걸.

다들 크리에이터와 디스트로이어가 어떻게 생겼는진 모르는걸! (옆눈)

236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33:37

>>235 나 사실 크리에이터라는 이명만 들었을 때 소녀소녀할 줄 알았어.....

237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33:42

>>227 이런게 뱃속에 들어가면 죽는다고 동월주 드시요 형님먼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00일동안 나 보게?? 그럼 천밤 야근해

238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34:33

>>235 그래? 그러 에어웨이 팬픽이라고 해버릴게(?)

239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35:14

내가 지금 뭘 본거야ㅋㅋㅋㅋㅋ

240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35:23

(눈을 의심)

241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35:36

성운주 성운주(무릎 탁탁)

242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35:52

>>233 이게 뭐야
>>238 이건 또 뭐야

아무튼 저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3 혜우주 (Ibp0cX1dxI)

2023-12-13 (水) 23:35:53

>>231 귀여워(귀여워)(복복복복)

244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36:01

.dice 1 10. = 2

5 이하: 의외로 침착함을 유지한다
6 이상: 그런거 없다 귓바퀴 빨개짐

245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36:10

>>241 나로 만족해 (가필드)

246 여로땅 - 수경 (vJjGRwK0Ts)

2023-12-13 (水) 23:36:59

"하지만 이지는 여기에 없는걸-? 같이 왔었어-?"

자신의 동네에 같이 왔냐고 되물은 여로가 수경을 바라봤다.

"그러면은- 바닐라- 가장 무난하고 달달하니까-"

여로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하나 꺼내더니, 수경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아... 먹기 싫었던... 거구나......"

눈에 띄게 슬픈 목소리로 말하곤 침울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일부러인지 아니면 진실인지는 알기 어렵다.

"지금 먹기 싫어....?"

울려고 한다.

247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37:15

자러 간 사람들 잘자~:3

248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37:17

>>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 성운주 앉게 내려오라구

249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37:37

>>241 >>243 (혜우주 무릎에서 옮겨감)

250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37:51

>>237 괜찮아요 조금 뜨겁기만 하지 자 따끔~~ (간호사톤) 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은 괘씸죄로 1000일동안 동월이한태 오빠소리 듣는 경진이를 굴려야 합니다 (?)

251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38:16

>>248 한 3소동물분 자리 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경진주 옆에 낑겨들어감)

252 리라 - 수경 (oPOBuam0W.)

2023-12-13 (水) 23:38:22

솔직히 지금이라도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을 가거나, 선생님 차를 얻어타거나 택시를 부르거나, 그도 아니라면 최소한 사감 선생님을 불러서 의무실로 옮겨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쩐지 지금의 떨림은 신체적 증상 때문이라기보다는 심리적 불안이 원인인 것 같아 리라는 그만 말을 아끼고 조금이나마 떨림이 가라앉을 때까지 수경의 등을 쓸어내렸다.
그래도 다시 제자리에 누운 수경이 웅얼거리며 이불을 끌어안을 때에는 거의 떠났던 웃음도 조금이나마 돌아오고 만다.

"폐라니! 전혀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지 마요. 같은 학교 저지먼트에 같은 기숙사 사는 사람들끼리 돕고 살아야죠. 폐 끼쳤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괜한 생각 많이 하면 기껏 떨어지려는 열 다시 오른다~"

웅크리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리라는 수경의 머리를 한번 더 쓸어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침대 옆에 가져온 물건들 좀 놔 두고 갈게요. 약이랑 물, 바나나도 하나 남았고 해열 패치도 많이 있으니까 맘껏 써요. 혼자 하기 힘들면 나 또 부르고. 전화번호 저장 돼 있죠? 안 되어 있으면 메신저로 불러도 되니까 혼자 앓지 말고 심해지면 꼭 불러요! 바로 올테니까!"

몇 번이고 당부하며 다시 소박하기 짝이 없는 간호 용품을 확인한 리라는 마지막으로 이불을 정리해준 뒤 침대 곁을 벗어난다.

"푹 쉬어요. 수경 후배님."

출입문 근처에서 울린 말을 끝으로, 질질 끌리는 슬리퍼가 멀어지는 소리만이 흐릿하게 남았다. 이제 수경은 조금 더 조용하게 쉴 수 있을 것이다.

253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38:24

>>249 옳지 이래야 착한 친칠라지(복복복복복복

이제 흐뭇하게 잘수있다 잘자

254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38:25

여로땅을 흥미로워하는 퍼클이 있을까(갸우뚱)

일단 확실한 건 은우에게는 "플리즈 스테이" 같은 느낌이긴 한데(?)

255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38:40

아지주 잘자!!!

256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38:51

>>250 뭐야
우리 어장 1000일 동안 해요?(기쁨)

257 희야주 (N42JPpbBXQ)

2023-12-13 (水) 23:38:57

>>165 주둥아리 각도 간소하게 답합니다

교단에 대한 것은 햐주가 아우프헤벤에서 따왔기 때문에 변화와 개혁, 개인 신앙 계획을 생각하고 있음

제사장은 '저지먼트에게 해를 입히게 둘 수는 없으니 최대한 음지에서 빠르게 묻어버린다'고 계획중이라
지금 대가리 열심히 굴리고 있대

>>182 화장한다는 가정하에 쿠션 아이섀도우 립 3개만 정하자면

쿠션 바닐라코 화이트 모이스처 17호
아이섀도우 롬앤 배러 댄 아이즈
틴트 페리페라 무드 매트 원앤온리

잠깐 쇼핑한다구 늦엇다 자는 사람들 잘쟈

258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39:31

요즘 훈련레스 생각이 안나서

물어보면서도 민망한데 캡 에어웨이 팬픽 쪼끔 내일 훈련레스에 써두될까(ㅋㅋㅋ....)

아지주 잘자여~

259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39:46

이렇게 막레! 를 하면 될거같다!!
수경이 흑흑흑 하 그래도 리라 앞에서 뭐 먹기도 하고(이거젤걱정했음...)약도먹고... 속얘기도 하고... 일상 알찼다 흑흑 우리 아기........... 봑봑복복 인거야.... 진짜 어떤놈이 괴롭혔냐 다데리고와

260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39:58

>>254 (대충 랩터는 여로 동월 정하고 팔 벌린 사람은 은우)

261 청윤주 (.nuZCRTopY)

2023-12-13 (水) 23:40:09

저도 그만 자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262 아지주 (tW6Kh3iOIA)

2023-12-13 (水) 23:40:12

가기전에 이거만 말하고 가야지
다른 저지먼트들이 여로에게 느끼는 이미지 + 여로가 보여주는 이미지랑
아지가 여로에게 느끼는 이미지+ 여로가 보여주는 내숭(?)
이거 극과 극인게 너무 재밌어 오해물같아
살얼음같기도하고 언제깨질까싶기도 안깨질거같기도

263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40:17

청윤주 잘자요~

264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40:19

아마 체했던 듯.. :3c 소화제 먹으니까 좀 낫아:3

급하게 밥을 먹었떠니...(흐릿)

265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41:04

자러가는 사람들 다 잘자라!!

266 수경 - 여로 (TCcdnAOg66)

2023-12-13 (水) 23:41:09

"같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이지 양이라면 가능하다. 라는 예시인 거지요 라고 말한 뒤 무난하고 달달하다는 것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봅니다.. 자신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다가. 여로가 침울하거나 그런 행동을 하는 것에..

"저..는... 타인과의 식사를.. 가급적 지양하는 편입니다.."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라고 말하지만 살짝 당혹스러워하는 듯이 손끝이 좀 떨리는 것 같습니다.

"저..정말 먹이고 싶으시다면 눈을 감거나 뒤돌아서 먹고 오겠습니다"
"먹는다는 걸 그렇게까지 원하신다면.."
수경의 해결방법 참 극단적이다.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거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267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41:21

아지주도 자네
잘자요!

268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41:22

청윤주 아지주 굿밤
여로주 어서와

269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41:32

>>250 따끔이 아니자나요 내 소화기관 살살 녹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 오빠소리 계속하면 경진이 감화되어서 "오빠 왔다 애기야" 이러는데 동월이가 화내지 않을까

270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41:54

청윤주 잘자!!

>>262 과연 여로땅 언제 내숭 안 부릴까.. :3 사실 아지가 느끼는 여로땅 이미지 너무 극과 극이어서 내 양심이 쿡쿡 찔려..(?) 여로는 양심 없대(?)

>>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1 수경주 (TCcdnAOg66)

2023-12-13 (水) 23:43:02

막레.. 수고하셨어요 리라주.

괴롭힌 사람들... 대부분 체포나 질량문제로 안좋게 되었죠.

272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43:04

잠깐 대화를 하고 오니...(흐릿) 레스가... 오늘 화력 높군요.

중간에 여로가 은우에게 있어서..어떤 존재냐고 했는데...소중한 부원입니다. 넵.

은우가 흥미를 보이는 존재보다는 다른 퍼스트클래스들이 흥미를 보이는 존재가 좀 더 저는 재밌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273 성운 - 은우 (tdoNQ5qqV6)

2023-12-13 (水) 23: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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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부터는 명심할게요······!”

시원스럽게, 성운은 은우의 말에 순종한다. 은우의 말도 말마따나 틀린 말은 아니었으니까. 첫 마디가 좀 강경한 어조라서 눈치보는 친칠라가 되긴 했다만, 이어지는 달래주는 말에야 성운의 표정이 안도의 표정이 된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순순히 말 듣는 부원, 저지먼트에서 은근히 드물지 않나······?

“아, 그렇게 처리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배를 탈 때 저 쓰레기를 옮기는 것도 도와줄 생각이다. 물론 말도 없이 슬쩍 와서 도와주느냐, 은우에게 와서 부장님 도와드려도 될까요, 하고 정중하게 여쭈어보느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달그락, 하고, 은우의 많이도 먹었네, 하는 말에 성운은 그러게요··· 하고 고개를 주억거리면서 앞치마를 끌러내리고 뭉쳐서 묶어놓았던 머리를 풀어늘어뜨렸다.

“그리고, 감사히 먹었어요. 이런 좋은 휴가 보내게 해주신 것도 감사─”

까지 말하던 성운은, 은우가 장난스레 던진 말에 입술이 쏙 말려들어갔다. 성운은 힐끔 거실 한구석의 눈치를 보았다. 은우와 성운이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도 모르고, 곤히 잠들어 있는 푸른 장발의 1학년생이 있었다. 성운은 다시 은우에게로 시선을 옮기며, 천연덕스레 해사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인형 비슷한 취급인데요 뭐. 그것도 절 좋아해주는 거니까 싫지는 않지만요.”

그렇지만, 은우가 덧붙인 말을 도무지 농담으로 받아넘길 수가 없어서 성운의 미소는 조금 더 씁쓸한 것이 되었다. 해방되어서 이것저것 자유롭게─ 그런 말을 입에 올리기에는, 은우의 심장에 너무 무거운 짐이 지워져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탓이다. 누군가 그 심장의 짐을 나누어 들 각오를 한 이가 어느 날 나타난다 하더라도, 부장님, 부장님이 그걸 납득할 수 있을까요? 다른 이가 불행한가 행복한가에 간섭할 자격이 없다는 거, 저는 잘 알고 있지만······. 분위기가 처질까 봐, 성운은 안색을 빨리 고쳤다.

“그러고 보니, 혹시 배가 고프거나 하지는 않으세요? 해장라면 정도는 끓여드릴 수 있는데요.”

274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43:35

일상 마친 분들은 수고하셨고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75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43:53

청윤주 아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276 경진주 (wvfyt1Qd1w)

2023-12-13 (水) 23:44:05

리라주 수경주 일상 수고했어~

은우 흥미도 재밌는데 ...(팝콘각 사라짐

277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45:48

수경주고생해따!!
바로 정리해야지

278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46:21

그리고 지금 많이들 자러 간거 같으니
나도 질문 받아볼까...
다이스 없이 받아요~~

279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46:29

아지주 청윤주 주무십셔!!!!!!!!!!!!!!!!!!

>>256 그러니 당신은 1000일동안 보스다 (?)
>>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든 뜯길 수 있는 은우인가 (아님)

>>269 아 따끔 하면 감각 사라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만큼 오래하면 경진이도 무뎌지려나... (흠) 그럼 아빠 (???)

280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47:26

>>278 동월 : 리라야 우리 빌딩만한 고질라 언제 만들어?

281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47:47

>>278 그러면 사양하지 않고 개인이벤트 욕심을 내어보실까
호수씨의 독, 액체 형태인가요 기체 형태인가요, 아니면 양쪽 다?

282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48:12

두 사람 일상 고생했어!!!

>>278 리라가 여로에게 갖는 지금 생각!!!

283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48:55

리라랑 크게 관계를 맺은 게 아니라서 영양가 있는 질문은 다른 사람들이 해줄거라고 믿어
관전할게

284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49:09

>>278 정신 멀쩡한 리라를 들고 돌아다니면 리라 반응 어떤가요!

>>279 동월이 활대로 꽁 맞는 게 마음에 들었니()
나중되면 이경이 해탈할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5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49:47

>>280 이거 물어볼거 같았다
내일 할까????(?)

>>281 둘다! 라고 생각 중이긴 하다!

>>282 불안함...?
사실 큰 생각 없고 귀여운 후배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은우가 패 얘기한 걸 술자리에서 들어서
으음... 하는 상태!

286 은우 - 성운 (oaZYBc6DwA)

2023-12-13 (水) 23:50:11

"너는 말이야. 거짓말 잘 못한다는 말 듣지 않니?"

자신의 장난스러운 말에 눈동자가 움직이는 것이 그의 눈에 보였다. 자연히 그의 눈동자 역시 그 방향을 따라 흘렀고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허나, 특별한 무슨 말을 하진 않으며 그는 어깨만 으쓱할 뿐이었다. 물론 적어도 은우는 아마 진정한 진실에는 닿지 못했고 그냥 사이가 좋네. 정도로 생각하는 정도였다. 고작 지금 이 순간, 다른 누군가를 봤다고 해서 묶어버릴 정도면 자신은 3학년 동기들과 몇 번이나 묶였을지. 딱, 그 정도로 생각을 하면서 그는 어깨를 괜히 다시 한번 으쓱해보였다.

"정말로 인형 비슷한 취급이라고 생각한다면, 너는 아이들을 잘 모르는 거고 알면서 그러는 거라면 너는 꽤 부끄럼쟁이라고 생각할게."

아마도 후자가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그는 일부러 키득키득 짓궂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 와중에 들려오는 씁쓸한 표정을 은우는 놓치지 않았다. 어이쿠. 너무 무거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버렸나. 주의해야지. 동정받을 마음은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곧 들려오는 말에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마음은 고맙지만 사양할게. 나 혼자 먹기는 좀 그래. 다른 애들이 다 일어나면 같이 먹는다면 모를까. 무엇보다, 너는 꽤나 여기서 요리를 자주 하던데... 여러 번 만들게 하는 수고를 끼치고 싶지는 않아. 정 배고프면 내가 만들어서 먹으면 돼."

라면을 끓이는 것이 뭐가 어렵겠냐만, 그래도 만드는 사람의 수고는 절대로 작은 것이 아니었다. 어디 호화로운 음식만 수고가 많이 가는 거고, 조촐한 것은 수고가 덜 들어가는 것이겠는가. 제 생각을 살며시 밝히면서 그는 소파에 등을 편하게 대며 눈을 잠시 감았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방금 전 그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나는 딱히 동정받고 싶진 않거든. 괜히 무겁게 생각하지 말고 적당히 넘겨줘. 뭐, 방금 전에는 나도 조금 미스를 했으니까 앞으로는 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겠지만 말이야. 하핫."

287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50:28

>>2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 할 거 같은데!! 리라는 부끄러움 따위 없다 대신 이경이한테 안무겁냐고 물어볼듯~~

288 여로 - 수경 (vJjGRwK0Ts)

2023-12-13 (水) 23:50:33

"에- 뭐라 하는 건 아니지만.... 그거 오히려, 적대감을 키울지도 몰라-? 나 싫어하나? 같은 걸로- 적대감을 키우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여로가 아이스크림 두 개를 집어들고서 말했다. 그리곤 수경의 해결법에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손을 휘저었다.

"그게 오히려 더 부담스럽잖아- 그냥 평범하게 같이 먹으면 된다구-"

그는 느긋이 말하며, 아이스크림 두 개를 계산했다.

"이유 없는 악의를 겪는 것 보다는 가끔은 호의에 맞춰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내가 말할 건 아니지만 말이지-"

하하. 그는 웃으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수경에게로 거넸다.

289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51:18

독...... 독이라.........

어허 여로 스테이 성여로 스테이!!!!!!

290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51:36

>>276 호에. 은우는 모든 부원들에게 다 흥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괜히 은우가 우리 아이들, 우리 부원들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건 진짜다!

291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51:40

액체는 어떻게든 되겠는데 가스를 어떻게 처리할까가 관건이 되겠네요. 패러사이트처럼 물이나 불 등 약점이 많으려나..
(문득 성운이의 이계눈빛빔의 첫 피폭자가 된 소감을 물어보고 싶었으나, 이미 한번 질문해서 보류...)

292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52:20

크악 낡고 지치다보니 잡담에 낄 엄두를 못내고 그러다보니 잡담에서 나오는 독백 해석이나 썰도 못끼고 흑흑

293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52:24

>>287 이경: 가벼운데요~
하고 태연하게 들고다닐 것

>>289 뭔지 모르겠지만 스테이!!!!

>>290 우리 아이들(수틀리면 갈아버릴 수 있음)

294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52:50

정답.
피하지 말고 누군가 한명 쓰러진 후에 핸드폰으로 사진 한 장만 보내면 됩니다.

1분 뒤에 강풍이 독이고 뭐고 다 날려버릴 거예요.

(안됨)

295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53:35

근데 여로주 저거 여로 스테이 하는 거 샹그릴라 실험이랑 비슷한 쪽은 아니겠지

296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53:52

>>293 하지만 그거 에필로그에서 봤다시피 이제 망설인다구요. 그래서 그림자에 대한 조사하는거 애들에겐 말하지 말라고 세은이에게 말한거고. (옆눈)

>>292 이리 오시오! 혜성주! 저랑 같이 도담도담 이야기 나누면 됩니다!

297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54:14

>>291 약점이라... 후후 잘 생각해 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놀라긴 했대! 어 이게 성운이 눈빛이 맞나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이런... 술마셔서 좀 더 크게 움찔했는데 맨정신이면 그정돈 아닐 거라고 하네!

>>293 힘짱쎄 소년 최고야

298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54:19

>>292 (뽀다다다다다담)

개인이벤트 말인데... 여로 머리채 최대한 붙잡아볼게......

진짜로.

299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54:56

>>2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은우한테도 이경이가 보스인거 꼰질러서 이제 못벗어난다고~~~ (아님)

>>285 헐 너무 좋은데
내일 일상이 가능할지가... (시무룩)
일단 한다면 둘이 타고 동네한바퀴 돌죠 (그리고 퍼클들에게 제압당하는데...)

300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54:58

>>295 하하(◐▽◐

301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55:08

>>294 낫 배드.......(?)

302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55:20

>>296 오너가 이러면 이혜성한테 영향가는데 아닌가 반댄가 (기어감)

303 수경주 (TCcdnAOg66)

2023-12-13 (水) 23:55:25

.dice 1 100. = 47
다이스씨. 노잼 좀 주지마세요

304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55:48

>>299 정말로 한다면 일단 에어버스터에 웨이버에 경우에 따라서는 디스트로이어도 출동을 한다고 봐야...(옆눈)

305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56:01

>>299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 안되면 섬에서 했던 것처럼 훈련레스 태그하면 되지~~ 일단 낼 훈련레스 소재는 정해졌다 동월아 기대해라

306 ◆TMmm6tsoPA (oaZYBc6DwA)

2023-12-13 (水) 23:56:20

>>302 하지만 혼자는 싫잖아요. 그러니까 기어오지! (기적의 논리)

307 성운주 (tdoNQ5qqV6)

2023-12-13 (水) 23:57:01

일단 호수씨가 뭘 할지에 대해서 하나는 알겠는데, 대체 무슨 간댕이부은 짓을 했길래 디스트로이어한테까지 호감작을 한걸까요
리라주 개인이벤 기대된다

308 리라주 (oPOBuam0W.)

2023-12-13 (水) 23:5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ㅏ아니
괜찮아요 못움직이거든(.......) 조립 피규어 크게 만든거야... 리라도 이걸 움직이면 안된다는 것 정도는 안다 월이한텐 적당히 둘러댈게(?)
사실 둘러대고 말고를 떠나 만들 수는 있.......
있나
쓰읍

309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57:23

어차피 개인이벤트 드랍되었는데 뭘 해볼까요 다이스님

.dice 1 3. = 3
1. 사라져라 여로주
2. 뭐 비설 좀 풀던지
3. 진단을 돌려봐라

310 여로주:3 (vJjGRwK0Ts)

2023-12-13 (水) 23:57:56

리라주의 개인이벤트를 매우매우 기대 중이야>:3

311 혜성주 (vYazuWySCc)

2023-12-13 (水) 23:58:02

>>306 그치만 스루하자니 캡틴이 불렀는걸


이혜성이 어딜 끼질 못하고 있어서 그영향인가

312 이경주 (8ec4Ecm2vE)

2023-12-13 (水) 23:58:33

목표: 리라 개인 이벤트까지 레벨4 찍고 호수 뒤틀어버리기(?)

313 진정하 - 훈련 (TjObjhzIMw)

2023-12-13 (水) 23:59:55

>>0

능력의 발현. 구체화. 심상의 각인.

능력의 발현. 구체화. 심상의 각인.

능력의 발현. 구체화. 심상의 각인.

퍼스널 리얼리티의 강화와 기초적인 연산력의 강화.

능력의 이해와 나 자신만의 현실을 실제로 반영시키는 과정. 그 과정에서 섞인 의지와 데이터.

발현을 위한 강한 자존감과 자아효능감.

그리고, 이걸 이루어 원하는걸 이루어내는건. 나 진정하.

파인미스트. 진정하.

314 동월주 (WhxkFW/fT6)

2023-12-13 (水) 23:59:58

>>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트아재를 이렇게 빨리 재회하다니 (아님) 은우 오면 꿀밤 왕창 맞고 끌려갈거같은데요 (...)

>>305 핫 너무 좋다 기대하겠습니다 보는대로 반응레스 써서 올려버릴것!!!!!!!!!!
>>308 동월 : 아니 왜 안움직여!!!!!!!!!!!!
동월 : 이걸로 제리코 미사일 쓰는 상상도 했다고!!!!!!! (오열)

31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0:31

계손실 5초전에 훈련손실을 방지한 끝장나는 주차실력

316 정하주 (XNg4Fu0kw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0:35

어제부터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하네 진짜...다행이다

317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1:03

>>313 5초 전...

31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1:10

성운이랑 은우 일상하는거
혜우 자는척 다 듣고 있었다 해야지

319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1:53

기 기대하지맛...
별거없어요......

내가 스케일 크게 짜는 걸 잘 못해서 호로록 끝날거야

>>314
리라: 미안 내 능력 밖이야!!(도게자)
리라: 레벨 5 되면 해줄게(너무 먼 이야기)

320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2:13

>>318 (((답레쓰다 움찔함)))

321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2:24

와 5초전
정하주 멋졌다

322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2:52

정하주 다음에는 1초 전을 노리자!

323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3:14

내가.... 어제 훈련 계산을 했남?(긴가민가

32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3:23

>>320 ㅋㅋㅋㅋ 아 발언 잘하라고
근데 생각해보니 급발진한거 취기진담 전인데
비밀로 하자 해놓고 그때 겁나게 붙어있었네 이 둘...
심지어 급발진 가동 전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5 수경 - 여로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3:43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 그러나 그럼에도 아니라고 호소하는 걸로 전부 될 거라 생각한 적은 없었을 겁니다

"평범..하게입니까.."
손가락 하나도 까닥 못할 때 아니면 불가능한 일 아닌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그렇게 호의라고 말하시면.."
먹으면 어떻게 될지. 알아도. 맞춰준다는 걸 아예 포기하지 못해서 단체급식도 주위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며 먹으려 했었던 거 아니었습니까?
내민 아이스크림을 받긴 하지만. 계산하고 나서 아마 바 아이스크림이면 껍데기만 쏙 빼는군요.
먹을 수 있..어요.. 같은 오기적인 면일까요?
이후에 어떻게 되던. 호의나 악의. 같은 말은..
아그작. 깨무려 하는 수경입니다.

버리지는 않습니다. 네.. 그건 아깝잖아요

326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4:05

>>311 그렇다기보다는...화력이 세서...(옆눈) 저도 잠깐 눈 돌리면 레스 가득 쌓여있어서... 반응 못 하는 거 많아요. (옆눈)

>>318 호에. 어쩔 수 없다. 지금부터 은우는 입에 자물쇠를 채운다. (어?)

32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5:09

>>319 디테일이 훌륭하다면, 스케일은 문제되지 않아요. 국보인 청자투각 칠보무늬향로도 실물로 보니 쬐그만하지만 예쁘던걸요. 어디까지나 작은 단서로 유명한하는거긴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본 윤곽으로는 기대해도 좋을 이벤트라 생각해요.
저는 성운이가 리타이어되기 전에 호수씨한테 독설한바가지 퍼줄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지만요!
..그만큼 리라한테 뭔가 그만한 위로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요

32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5:17

>>326 그런거 어딧냐 치사하다 캡틴

32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5:58

늦었지만 아지주 청윤주 잘 자구
눈 잠깐 떼면 호로록일세

330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6:52

>>328 아니. 하지만 자물쇠를 안 잠궈도 은우는 특별히 뭐 걸릴만한 것은 없는걸요. 그러니까 잠궈도 잠그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314 은우:......
은우:리라야. 동월아.
은우:시말서 가지고 와.

(이거 안됨)

33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6:58

>>326 (흠) 캡틴이 그런거라면 그런걸지도

332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7:31

캡 도우마 같아 귀여워

정하주 어서오고~~~ 혜성이랑 혜성주 겉돈다니 어림도없지 이리와 !!! 혜성이 요즘 멘탈 나아지나!!!

333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7:41

>>324 캐릭터들의 시계열상으로는 급발진이 먼저였지만, 참치 시계열상으로는 취기진담 때 혜우가 성운이 인형마냥 안고 다닌 게 먼저니까, 오히려 참치 시선으로는 그게 별 뒷사정이 없는(?) 술취한 혜우의 성운이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캐릭터들 시계열상으로 따지는 게 우선이니 비밀로 해놓자 하고 마구마구 붙어있었던 걸로 합시다
성운이도 마찬가지로 취해있어서 헤헤하고 있었을 테니...

33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7:44

>>330 그럼 채우지 마 (냥펀치)

335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9:04

>>319 동월 : 아시겠습니까? 레벨 5때는 새틀라이트 빔을 쏠 수 있어야 합니다.
동월 : 못쏘면 나도 그땬 레벨 5일테니까 두부로 썰리는겨. (안됨)

>>330 동월 : 걱정 마 부장. 그럴 줄 알고 미리 써놨어. (광기)

336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9:58

다른 애들 일상에서는 안 먹더니. 왜 여로 말에는 먹었냐?
-그게.. 이지와의 일상에서는 하필 이지가 같은 대분류였다는 점도 겹쳤습니다...(로벨-같은 대분류 애들 모아놓은 곳)
-여로가 말하는 게 심리적 지배 상태를 좀 활성화? 시켰다는 느낌..? 내 호의를 받아들여! 같은 느낌으로요

337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0:02

성여로은(는) 두뇌게임의 메인 캐릭터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https://kr.shindanmaker.com/chart/1182426-1a82545466c9bb184827371b4d6dff59f3f8dba8 - - - - - - - - - - - - - - - - - - - - - - -

캐릭터 시그니처 대사:

"당신을 위해 노래할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82426




성여로 을(를)위한 질문!

47. 못먹거나 알러지가 있는 음식이 있나요?
🥕당근!🥕당근! 🥕🥕🥕🥕🥕🥕🥕🥕🥕🥕🥕🥕🥕🥕🥕🥕🥕🥕🥕🥕🥕🥕

8. 술버릇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것인가요?
취하는 이벤트에서 나왔지만 안기고 진실을 밝힌다:D

55. 캐릭터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무엇이였나요?
인첨공 바깥 기준: 얼웨이즈:)
인첨공 내부 기준: 이경과 은우가 소중한 사람이라 했을 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성여로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 가장 밝은 별이 떨어질 것이다.

내밀어지는 손이 있을 것이니,

고통은 한 사람에게 모이리라.

너는 신이 될까, 재가 될까.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2

어...?((뼈맞아서 3천원 더 비싸짐))




성여로 는(은) 희열에 찬 표정으로 "날씨 좋다."(이)라고 말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4661



//진단들 사이에서 위험한 범죄...도 보고 당황해서 튀어나왔어...

338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0:14

>>327 성운주는 말을 넘 예쁘게 해! 언제나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후후 고마운거야~~ 즐겨줄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동기부여가 되지! 아직 뼈대만 잡혀 있는 이야기지만 최대한 촘촘히 살을 붙여보는 걸로~ 성운이가 위로해주면 리라는 너무 고맙지 우리 아기친칠라 넘 상냥해... 호수야 들었냐? 말로 맞고 신체적으로도 맞을 준비 해라

>>330 어쩌지 부쨩한테 완전 사고뭉치로 찍힌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리라: ......코뿔소 인형 드릴까요...

339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0:17

다들 어서오세요.

34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0:20

>>333 오 논리적이야
하지만 지나가듯 풀었다시피 그때 혜우는 취기가 있었지 푹 취했던 건 아니라
사실 급발진 성공 안 했으면 그게 더 이상했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성공했어서 다행이란 뜻 음음

341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0:28

리라랑 동월이 고질라 만든다고 멋있다

342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0:50

혜우주 정하주 어서와!!!

343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0:54

정하주 어서와요~

동월이랑 리라 은우한테 한소리 듣고 나오면 문밖에서 성운이가 두부들고 기다리고 있을것같죠

성운: “고생했어~ 두부 먹어야지~”


옛날에는 관재(법에 저촉되거나 공무와 관련하여 몸을 상하는 일. 징역이나 벌금 등도 포함된다)가 있으면 액땜으로 두부를 먹었다고 하는데 교도소에서 출소 후에 두부를 먹는 풍습은 여기서 유래하였다고 보기도 한다. 지금은 흰색이라 희고 깨끗하게 살라는 의미로 이해되고 있다. (출처: 나무위키 두부 문서 여담 항목)

344 안희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1:04

>>0

희야는 병실에서 눈을 떴다. 어두운 1인실에서 누군가 눈을 흘겼다.

"깼냐."
"……."
"수술은 잘 됐단다. 흉터는 장담할 수 없다는데 소장님은 그것 때문에 많이 우셨다."
"……."
"그리고 너, 학교에도 교통사고 당했다고 연락은 해뒀다. 병문안도 와도 된다고는 했는데 안정 취해야 할 것 같으면 말해둬. 사람 못 들어오게 막을 테니까."
"저지먼트."
"그건 당분간 불가능하고."

희야는 고개를 돌렸다.

"그럼 지금까지 안 잤어요?"
"나 원래 잠 없어."

거짓말쟁이다. 말 나온 직후 찢어져라 하품을 하는 걸 보니 끔찍할 정도로 거짓말을 못 하는 사람이다. 희야는 어둠 속에서 혼자 발광하는 눈을 눈꺼풀 사이로 덮어 가렸다.

"그럼 희야 잘 때까지 말동무 해줘요."
"내가 왜?"
"네 정보를 캐내야 하니까."
"넌 아직도 날 못 믿는구나. 목숨까지 구해줬더니."
"그건 누구나 하는 법이야."

희야는 물을 마시고 싶었는지 다시금 눈꺼풀 사이로 드러나는 눈을 이리저리 굴렸다. 그리고 컵을 쥐었을 적, 쩍, 하는 소리와 함께 컵이 얼어붙었다.

"……."
"제어가 안 되냐?"
"아니. 할 수 있어."
"그렇다기엔 너 지금 컵이 얼었는데."
"……할 수 있어요."
"오, 이불도 반질반질해."

결국 수치스럽게 태휘가 컵을 기울여 먹여줘야만 했다.

34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1:19

>>337 마지막에 희열 뭐니 여로야
무섭다 얘

346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1:42

>>337 여로 인첨공 바깥이 보육원이었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너무 궁금함...
그나저나 당근 알러지 있구나 다 리라한테 주렴 리라는 당근 좋아해

34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2:30

>>결국 수치스럽게 태휘가 컵을 기울여 먹여줘야만 했다.<<
부들거렸을 희야 넘모 귀엽고 (상상)

348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2:51

>>337 성여로은(는) 두뇌게임의 메인 캐릭터입니다. <정확하다

여로 자기애가 얼마나 없는 거야 계속 그러면 이경이가 멱살 잡고 당근 주스 들이붓는다.

여로 대체 바깥에서 뭔 일 있었니
진짜 물어보면 알려줘요?

349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2:53

>>345 하하하하!
여로: 하하


>>346 사실 당근 싫어!!!!! 에 가깝지만 말이지:3

35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3:17

>>349 그렇게 웃지마 얘 무섭자나 (냥펀치)

351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3:23

안봑실말링렛잇고페르시안크툴루캣: 혼자 할 수 있어요......... (부들부들!)

352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3:23

>>348 YES! 드랍되었는걸! 갠이벤!!!!

353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3:46

희야주 어서와!!! 희야 우째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4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3:59

뭐? 리라랑 동월이가 고질라를 만들고 그게 폭주해서 레이드 하는 이벤트가 예정되어있다고?????

>>344 희야 불만스러운 표정 하고 있을 거 생각하니 귀엽다

35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4:05


근데 교통사고?


희야주 그래서 병문안은 갈 수 있는거야?

356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4:12

여로롱 당근 못 먹는 거 귀여운데 인첨공 바깥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기요 희열이
저기요


(멘붕

357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4:27

>>341 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이도 구경와 내일 훈련레스로 쓸거야(?)

>>343 아 웃겨 2학년 묘한 개그성 관계가 형성되고 있어ㅋㅋㅋㅋㅋ이게 특수부대 대 레지스탕스의 영향인가...... 말랑친칠라가 주는 말랑두부? 최고군요

>>344 하아이고오희야아..........
태휘씨... 그나마 좀... 좀 조금은? 믿을만 할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동안은 자꾸 애새끼라 해서 미웠는데(?)

358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5:10

갈 수 이따

테러 피해라고 할 수는 없으니 그냥 교통사고로 처리되었을 뿐이지... 누구보다 흔한 사고이자 흔한......... 변명거리니까

35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5:33

천혜우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 가장 밝은 별이 떨어질 것이다.

불과 얼음이 맞닿을 것이니,

결국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절망의 끝에는 희망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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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진짜 예언이네

360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5:43

>>343 동월 : ......
동월 : 두부가 빨갛게 물들이는걸 보고싶냐!!!!!!! (깽판)

361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5:56

>>340 ..이쯤에서 실례되는 발언 하나 할까요
당시까지만 해도 혜우와 연플을 하게 될 거라는 예감은 뚜렷하게는 없었지만
혹여나 연플을 하게 된다면 혜우였으면 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마 급발진이 실패를 했더라도, '받을 수 없어요'가 아니라 '우리 서로에 대해서 모르니까, 차근차근 친구부터 시작해요. 기다려줄 거지?' 가 아니었을까..... 하고 쓰고보니 침바르기행동이군요 이건 도게자하겠습니다

36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6:32

>>358 오 그럼 병문안 겸 뱃지 돌려주러 가야겠다
오늘자 혜우 훈련에 쓸 테니 나중에 읽어줘
히히... 히히히...

363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6:39

이것봐. 역시 잠깐 다른 거 보고 오면 레스가 한가득이잖아! (뒹굴)

>>331 (토닥토닥)

>>334 하지만 채우는 것이 더 재밌을 것 같은걸요!

>>335 은우:그래?
은우:그럼 새로 하나 더 써와. (싱긋)

>>337 이..청개구리! 앞으로 더 힘들게 해주마!! (안됨)

>>338 은우:아니.
은우:시말서 가지고 와. (빤히)

364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6:46

>>애새끼라 해서 미웠는데<<

태휘: .oO(얘는 희고 눈알 이상한 애새끼... 쟤는 남색 고양이같은 애새끼... 쟤는... 온더로드 애새끼...? 아니, 애새끼라고 하면 팬한테 얻어맞을 것 같은데...)
희야: (렛잇고!)
태휘: 악

365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7:17

>>341 경진이는 고질라의 점심이야 (?)

366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8:25

우헤헹 예언 그까이거 하다가 뺨맞음

367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8:47

온 사람들 어서와

368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9:04


>>360 성운: “말썽 그만 부리고 하얗게 살자는 마음인데 그러면 곤란해, 동월아~” (박스 댄스)

36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9:18

>>361 꺄악 저기요 이렇게 훅 들어오시면 곤란해욧
놀랍게도 이 오너 친구부터 시작해요를 예상했었다... 성운이 성격이라면 왠지 거절은 없고 그렇게 말할거 같은 예감이었는데
꺄아악 히에엑 부끄러웟 (땅파고숨기)

370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9:24

>>359 성운아! 화이팅! 은우와 세은이는 어떻게 할 수 없다! 저건! (끌려감)

사실 침바른다...라는 것에 대해서 정말로 캡틴의 솔직한 말을 하자면... 고백을 하고 거절을 한 후에 차후를 기약하는 것은 침바르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현실에서도 그런 이가 많고... 그런데 이제 다른 이와 친해지거나 플래그 꽂을 때... 제 캐릭터는요? 이래버리면 그건 침바르기가 맞고요.
비슷한 의미로 개인적으로 저는 일상에서 당당하게 밝히더라도... 이제 막 압박 주고, 은근슬쩍 자기가 연인인척 굴고...그런 것만 아니면 딱히 침바르기의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내가 먼저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다른 이가 접근? 다른 이와 썸? 용서 못해!

캡틴이 용서 못하니까 시트를 내릴 준비를 하면 됩니다. (어?)

371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9:32

김수경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 밤의 시간이 찾아올 것이다.

함정은 어디에나 있을 것이니,

결국 절망은 모두를 삼키리라.

추락의 끝에 빛을 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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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불길한 거 아주 잘 어울리네요.

372 정하주 (XNg4Fu0kw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0:14

멀티를 하니까 뭔가 반응할 새가 없엌ㅋㅋㅋ반겨줘서 다들 고마워

373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0:15

>>364 혜우 : (애새끼의 기운을 감지)(명치에 냥펀치)

374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0:44

>>351 (기울여 주는 물을 마시며)

>>352 근데 이경이가 한참 나중에나 물어볼 거 같아요
개인이벤 내놔

>>359 진짜 예언자가 하는 거 아니야..?

375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0:52

>>371 세은:...그런 거 없어.
세은:절망은 무슨.
세은:위크니스 아니면 그런 거 느끼지 마. (진지)

376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1:06

>>338 그동안 리라 독백이나 일상이나 훈련 보면서 마음에 데미지 들어온 만큼 돌려주겠다
딱 막타치셔야 할 분께 막타 돌아가도록 충실히 양념치는걸로

37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1:09

예언진단 미쳤나봐 진짜

378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1:36

최이경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 쥐가 사자의 수염을 건드릴 것이다.

책임은 한 사람에게 갈 것이니,

결국 절망은 모두를 삼키리라.

추락의 끝에 빛을 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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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당한 거 같음)

37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1:59

저거저거 진단 뒤에 찐 예언가 있는거 아님?

380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2:14

>>364 성운이에 대한 소감도 궁금해져요
희고 눈깔 이상한 애새끼가 하나 더 늘었어! 이려나

381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2:16

>>371 빛은 분명히 볼 수 있을 것인데
이경이랑 왜 또 겹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2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2:17

아니. 이 예언가.
하는 말이 다 그게 그거잖아!! 저런 예언 따위 믿으면 안됩니다! (라고 우기기)

383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2:49

(조용히 진단 념념)

384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3:13

서성운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 새로운 기회가 있을 것이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자가 있을 것이니,

결국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너는 극복할까, 굴복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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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진심 찐텐육성으로 “뭐야!!” 나옴

385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3:53

>>383 혜성이도 "줘"

386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3:55

안희야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 해는 결국 질 것이다.

주인을 배반하는 자가 있을 것이니,

결국 너는 사람이니라.

머리를 숙이는 자를 경계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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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맞았어
아파
진짜아파

38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3:57

>>384 뭐야라니
일단 저장해둔다 예언 두고봐

38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4:25

>>386 ......이쯤되면 진짜 소름돋고 무서운데

389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4:32

>>385 (복복) 다른 진단 맛보는 건 어때

390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5:33

아니 근데 찐 개인 이벤트 그거 정리하지도 않앗는데 왜 예언이 알고있지 진짜

>>384 >>386 이게 바로 '드래곤하다'라는 것인가.

391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5:34

>>359 왜째서!!!(절망)

392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5:38

>>369 당시 성운이 호감도 상태였으면... '친구부터 시작해요'도 우회적인 거절이 아니라, 요망한 눈빛 포함한 서로 마음의 준비만 다 되면 OK..의 의미가 아니었을까 싶고 (따라서 파고들어감) (무릎위에 올라타기)

>>370 명확하게 전해주신 점 감사해요 캡틴. 조금 더 용기를 내는 것으로...(?

393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5:55

저저저저저 저거 봐봐....

다들 예언이 들어맞고 있다니까... 저거....

394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6:22

와 진짜 진단 미쳤다 다 썰고다닌다
5분전에 3킬먹은 마이도 저정도로는 못썰고 다니겠다

395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6:37

>>373 아이고 태휘 죽는다!!!!!!!!!!!

태휘: 억...!!

>>374 하지만 페르시안렛잇고크툴루캣에게 물은 중요했다...

>>380 희고 작고... 조금은 덜 괴상하지만 또 눈알에 우환 생긴 인첨공 커리큘럼발 애새끼가 늘었다...

396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6:47

>>391 ㅋㅋㅋㅋㅋㅋㅋ(그냥 복복하기)

397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6:59

희야들렷어.

398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7:10

동월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 절망과 희망은 공존할 것이다.

붉은 달이 뜰 것이니,

결국 너는 사람이니라.

긴 겨울의 끝에 봄은 찾아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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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진짜 진심 소름돋았어....
얘 진짜 예언가 아니야...?

399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7:17

>>395 눈알에 우환 생긴 인첨공 커리큘럼발 애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0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7:20

>>395 >>>눈알에 우환 생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휘씨 성격 시원시원한게 호감이네요 합격.(?

401 윤 금 - 혜성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7:32

사람은 즐겁거나, 다정한 마음으로 웃지만, 그와 반대되는 감정에서 웃고는 했다. 그러니 이제는 그런 미묘한 웃음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었을지 알 것 같다고. 금은 멋대로 생각했다. 정말 지금까지 자신이 혜성을 찾아온 것이 방해였다면, 다정한 당신의 성정에 후배에게 날선 말을 쉽게 내뱉지 못했던 것이라면. 더 이상 당신에게 다가서지 않고, 그대로 돌아설 것이었다. 그저 같은 저지먼트의 선후배의 관계로만. 어차피 모두를 이해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내가 모두에게 상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나를 받아주는 것임을 금은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최근 사건 때문입니까? 아니면..... 아닙니다."

저 때문입니까. 당신의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여전히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니. 차마 내뱉지 못하는 말을 금은 삼켜 넘긴다. 하지만 목에 걸려 나오지도 넘어가지도 않는다. 표정을 보이지 않으려는 것인지,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떨구는 당신의 모습을 지켜보며 금은 입을 꾹 다문다.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작아서, 바람 소리에도 쉽게 묻혀버릴 것만 같았다.

".... 말했듯이 돌아가봐야 쓸쓸해서요. 누구라도 좋으니 말이라도 하거나, 듣고 싶었습니다."

그 말과 부드러운 미소가, 어쩐지 금의 눈에 불안해 보였다.

402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8:05

>>398 사실 진단 뒤에 예언자가 있는 거야....!

403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8:45

시원시원하니 노빠꾸라서... 얘가 시트로 나왔으면 진짜 큰일났을 거야....(대체)

404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8:46

>>368 아 두부들고 저러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킹받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 : 두부로 널 썰고 하얗게 불태울 것이다!!!!!!!!!!

40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9:01

>>392 꺄아아악 끼아악 (땅더파고들어감)(친칠라 꼬옥)
요오오오오망한 친칠라 같으니................ (좋아주금)

>>395 에? 혜우 솜방망이가 아프면 얼마나 아프다구 그래
태휘 엄살 심하다 진짜 (너클을 뒤로 숨기며)

406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9:05

.dice 1 10. = 4

1~5 : 딱히 거짓말은 안 했는데요..
6~10 : ㄸㄸㄸ따 따 딱히 거거짓말은안했는데요

407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9:10

>>383 (혜성이도 내놓으라는 짤짤이)

뭔가 지뢰 트리거를 밟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이미 밟은 뒤인 것 같기도 하고. uu...
날린 것도 날린 거지만, 이리저리 생각하다 보니 너무 늦어졌네요...

408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9:26

최은우&최세은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 그림자가 주인을 삼키는 때가 올 것이다.

발을 붙잡는 이가 있을 것이니,

결국 절망은 모두를 삼키리라.

너는 세상의 정점에 설까, 끝도 없이 추락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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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예언가라고 하니..
이 예언도 맞겠군요. 그림자에게 먹혀서 결국 절망한다 이거지. 오케이. (어?)

409 서 한양 - 훈련 (6tEh4jpO6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9:27

>>0

한양은 캠핑을 왔다. 저지먼트 부원들? 아니.. 평소에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던 애들끼리 말이다.

"야. 음료수 잘 체크하자. 막 이상한 술 같은 거 가져온 거 아니지?"

한양은 저지먼트와의 휴가에서 제대로 취하고 숙취로 고통을 받았는지, 술이 없는지부터 확인한다. 술이 없는 것은 다행. 그러나..

"한양아. 근데 토치를 안 가지고 왔어."

맑은 눈을 가진 ( '맑눈'이라고 칭하진) 대가리 꽃밭 친구가 챙겨오기로 한 토치를 안 챙겨왔다.

"라이터도?"

"그렇다-!"

"그럼 고기 못 구워먹겠네?"

"생으로 먹으면 색 다르지 않을까?"

"색 다르게 죽기는 하겠네."

오늘도 게임만 하다가 갑자기 끌려온 친구('겜돌'이라고 칭하자)가 덤덤하게 드립을 친다.

"기다려. 이 원시인 놈들아. 내가 불 만들어줄게."

한양은 염동력으로 굵은 나뭇가지 하나를 지면에 사람이 낼 수 없는 속도와 힘으로 세게 긁어서 불을 낸다.

"우와아- 역시 파이로키네시스."

맑눈이 한양의 능력을 보며 감탄한다.

"텔레키네시스야, 멍청아. 불은 마찰을 이용해서 낸 거고. 생각해보니깐 나 이제 화염딜도 먹일 수 있겠는데?"

"우가우가-!!"

서한양,맑눈,겜돌이는 마치 불을 처음 발견한 원시인들 마냥 신나고 있다.

"등신들..그냥 옆 텐트에서 빌리면 되는 걸..."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무리를 지켜보는 친구.
레벨은 낮지만 성적우수에, 저 셋보다 행적이 지극히 평범하기에 '정상'이라고 칭하자. 정상이는 저 셋을 보며 혀를 끌끌 찬다. 그래도 일은 도우려는지, 구울 고기를 꺼내려는데..

오늘 먹을 고기가 육회와 육사시미였다.

"저 새X들 진짜 병X들인가...??"

41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0:03

>>398 어우 소름돋아

>>404 혜우 : 누구한테 손찌검이야 (냥펀치)

411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0:18

어서 오세요! 한양주!

412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0:35

답레는 천천히 씀
지금 흘러가는 잡담에 끼자니 내가 빌드업을 겁나 못하니까 원하는 썰 있으면 물어보시게
없다고?
그럼 혼자 겨울왕국 놀이할게

413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0:36

>>408 이거 뭐야
코뿔소들아 일어나라 그림자가 세은우를 위협한단다!!!!!!!!!!!!!!!!!!!!!!!!!!!!!

414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0:51

하냐냥 어서와

415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1:00

>>408 뭐야 돌팔이였네!

>>4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6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1:03

질문권이나 팔아볼까....(주섬주섬 다이스를 들며)

.dice 1 100. = 97
이길 시 질문 1회권(유효기간 오늘까지) 획득(?)

417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1:19

>>412 혜성이가 반에서 노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뭐가 되었건 공부만 하진 않을거야! 고3중에서 정말 공부만 하는 이는 본 적 없어. (진지)

418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1:31

>>404 성운: “헤히히히 호히히히 동월아 친구를 향한 걱정되는 마음일 뿐인데 왜그래” (중력 깎아서 신들린 무빙으로 피해다님)
아 동월이랑도 찐친모먼트 쌓을수 있을것 같아서 좋아!!! (쩌렁)

>>405 성운이가 스킨쉽을 좋아하긴 하는데, 어깻죽지에 머리 부비부비하거나 볼부비부비하거나 하는 건 쉽게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속삭)

너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1:40

? 사실 주기 싫은거지?

42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1:49

아 맞다 희야주
병문안 가면 태휘/소장님 중에 누구 마주칠 수 있어?

421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2:12

>>412 혜성이에게 엘사 드레스 입히면 어떤 반응이 돌아오나요???

>>416 (못할 거 같은데요)

422 한양주 (6tEh4jpO6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3:00

다들 안녕-!

>>417
여기 공부는 안 하고 캠핑 가는 하나냥도 있다-
(성적 떨어졌는데도 정신 못 차림

423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3:16

와 저 질문권은 진짜 귀해.....!!

한양주 어서오ㅅ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8 세상의 정점에 세워드릴게요 부장님...

424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3:24

>>417 ? 내가 고3때 체육으로 빠져서 어떻게 노는지 몰라
ㅋㅋㅋㅋ농담이고 여자애들 노는 게 거기서 거기잖아. 여자애들이랑 잡담하고 가끔 안햐 찾아와서 쿡쿡 찌르면 받아치면서 놉니다 뭐요

425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3:32

우가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혜성이가
그... 뭐야 그 '폐쇄된 학교 불가사의 커리큘럼실' 내부 초음파로 훑어봤는지 궁금해
썰 조.

426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4:12

.....아니 이럴때 왜 97이..

.dice 1 100. = 37
다시 돌려야 할것 같네요. 너무 못팔면 안되는걸

427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4:18

>>420 원하는 사람~
근데 태휘 보면 높은 확률로 업무모드여

428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4:30

>>421 치맛자락에 다리 감겨서 비틀거립니다(??) 이혜성이 입는 치마랑 길이가 달라서 안익숙해오

429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5:22

윤 금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영원이 깨지는 때가 올 것이다.

해가 사라지는 때가 올 것이니,

그러나 세상을 태우는 불길이 나타나리라.

너의 불길이 세상을 집어삼킬 수 있을까."

😬

430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5:34

>>410 동월 : (영문도 모른채 뚜까맞) .....????? (어이없) 아니 너가 왜...?

>>418 동월 : 앞으로 너의 수업시간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ㅋㅋㅋㅋㅋㅋ아 저도 너무 좋네요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이지난 같은반이면 진짜 수업시간을 조심해야 할겁니다.
동월이 자리가 정가운데라서 어디 있던 사정거리라 (..)

43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5:42

>>425 그거 동월이가 파해쳤대(속닥) 이혜성 그런거 질색팔색하는 찐겁쟁이라서 엄두도 못내고 튀었답니다(?)

432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6:18

>>불길<<
작두다

433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6:50

>>424 그래도 반에서는 잘 지내는군요! 다행이야!! 그 와중에...희야야...ㅋㅋㅋㅋㅋㅋㅋ

434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6:56

>>425 거기 리라랑 동월이가 싹 훑고 왔습니다!
다이스가 정해준대로 움직였더니 과거에 인명사고 나서 묻으려고 폐쇄된 커리큘럼실이 되어버렸어요... (옆눈)

435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7:25

저 에언이 모두 진짜라면 세은우가 그림자에게 먹혀서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진다는 예언도 진짜가 됩니다. 그래도 인정하겠습니까? (어?)

436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7:27

희야(여고생)

>>426 로벨 잔존 강경파는 때를 기다리고 있는가! >:3
.dice 1 100. = 9

437 여로 - 수경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7:39

"평범하게- 평범하게-"

여로가 말하곤 수경이 먹는 걸 가만히 바라봤다. 그는 이미 자신의 아이스크림 껍데기를 버린 상태였다.

"맛있지?"

그는 웃으면서 자신의 아이스크림을 문 채 가게 밖으로 나왔다. 이제 진짜 장 보러 가야했다.

"살 건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장만 보고 바래다줄게-"

정말이라는 듯 그는 성큼성큼 걸어가기 시작했다.

"같이 살지는 않더라도 자주 놀러와- 순대도 있고 경이도 있고- 청윤 선배도 있고 정하도 있으니까-"

여로가 노래하듯 말하며 앞서서 걸었다. 뭐를 살 지 대강 정한 눈치였다.

"의외로 재미있다구? 복작복작하니-"

438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7:41

젠장

439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7:48

이혜성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 칼날은 무뎌질 것이다.

책임은 한 사람에게 갈 것이니,

그러나 빛과 어둠은 공존할 수 없으리라.

절망의 끝에는 희망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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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좀 아리까리한데 님들 보기엔 어떰

440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8:11

금주 어서와!!

답레 쓰고 오니까 되게... 많아졌다:3

441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8:18

>>418 그런거였구만 어쩐지 어깨에 기대는게 심상치 않더라니(?)
나중에 설표로도 어깨부비볼부비해주면 좋겠ㄴ(끌려감)

>>427 그럼 둘 다도 돼? 뭐 거창한 거 하려는 건 아니고 한마디씩 해보려는데

442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8:22

>>426 흐음...
질문 보다는 보고 싶은 게 있긴 한데... .dice 1 100. = 88

>>429 돌팔일 대도 있지만 희야 들릴 때도 있구나 진자......

443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8:51

>>434 (충격)
((충격)) 와 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주행 다시 하고 올게

근데 진짜 동월이 새삼 겁 없구나 싶다...........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유튜브 하면 구독자 엄청나겠다(아무말

444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8:53

한양주도 어서와!!!

445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9:19

>>441 Yeah
상태도 좀 알려드릴깝쇼

446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9:38

>>430 혜우 : (아무것도 안한 척)(뭐냐는 눈)
진짜 지나가다 월이 성운이 괴롭히는(사실 놀고 있는)거 보면 한번 들이받고 지나갈것
월이 개어이없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7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0:04

>>412 혜성이가 어떻게 여로의 장난을 알아챘는지 썰을 달라!>;3

44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0:17

>>445 오 물론이죠 자세히 풀어주시죠

449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0:17

>>433 그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 우울해 관심좀 찡찡할 수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혼자 있을 땐 땅파고 내핵까지 들어가도 기본 인간관계를 망칠 순 없다네.
대신 속내까지 꺼내서 이야기할 사람이 없지
희야? 햐주가 오케이 하면 그럴 수도 있다는 것

>>434 뭐야 무서워

450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0:21

>>412 요즘 혜성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451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1:32

복작복작(쓸려감

>>439 칼날은 무뎌질 것이다에서 혜성이의 신념에 문제가 생기는 그림 밖에 안 보여...

452 한양주 (6tEh4jpO6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1:32

서한양를(을) 가만히 바라보던 예언가가 입을 떼었다.

" 절망과 희망은 공존할 것이다.

거울의 형상이 나타날 것이니,

그러나 햇빛에 가려진 별빛의 심정은 알 수 없으리라.

너는 현재를 걸어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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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1:33

>>447 쿠키 이야기면 말하지 않았나? 안했나 내가? 그냥 쿠키는 자주 먹었기 때문에 눈치챈 것 뿐이지 확신은 없었어

454 수경 - 여로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1:51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맛있습니다."
맛있음에 대해서는. 알기 어려웠지만. 호의이기 때문에. 느릿하게 말하면서 먹기는 하지만.. 글쎄요. 그게 긍정적인 방향인지는 알 수가 없네요.

"...놀러가는 건 원래는 생각해본 적 없었습니다."
원래 그러긴 했지만. 놀러가도록 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고개를 끄덕이네요. 그 외.. 사는 이들을 주의 깊게 듣네요.

"순대는 왜 순대입니까?"
부드럽다와 딱딱하다 중에서라면 딱딱하게 말을 건네는 수경입니다.

"아. 장보는 거 도와드리겠습니다."
사실 장을 보는 것 보다는 계산하고 나서가 진짜겠지만 그래도 그것도 엄청난 게 아닐까요?

455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2:13

나 수경이 떼 쓰는 거 보고싶다! 고 외치려고 했는데 >>436 이것도 궁금해졌어어쩌지

456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2:43

>>439 저런 사이비 예언은 안 믿고 넘기면 됩니다. 껄껄.

>>449 엗. 은우에게는 해도 상관없는데! 하지만 이래도 안하겠죠! (어?)

45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2:56

>>430 동월이가 능력쓰는 게 아니고 그냥 장난으로 뭐 던지는 거라면야 성운이는 응 격추~ 하고 날아오는거 과중력으로 다 떨어뜨릴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이게 인첨공-디바다
성운이가 반격해도 동월이는 썰어서 떨어뜨릴 테니 막상막하겠네요

>>441 무심시크한 얼굴로 애교폭탄도 수비범위 내라는 말씀이군요
좋죠~

아니 진짜 진단 작두위에서 문워크하네

458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3:12

역시 예언가...하나도 믿을 것이 못 돼. (절레절레)

459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3:18

>>450 답레는 새벽 늦게 잠들기 전에 줄게
그거 교내에서? 아니면 교외에서? 어느쪽이 듣고 싶어?

>>451 이혜성 신념:이미 문제가 생김
작두는 아니지 않을까

460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4:02

(보아하니 매번 이것저것 묻던 이들은 사라졌군)

그렇다면 이쯤에서 오늘은 저도 질문권 없이 이것저것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질문을 받아보는 것으로.
아직도 궁금한 것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461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4:24

>>443 꽤나 한참 전이어서 찾을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 인명사고의 주인이 신고있던 (불에 반쯤 타버린) 신발은 리라와 동월이가 벚나무 아래에 묻어줬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괴이 유튜브 하면 구독자 많겠지 (?) 근데 그러면 높으신 분들이 괴이 전부 묻으려 할거야... 그건 안돼.... (오열)

>>446 당할 때마다 왜그러냐고 소리치지만 돌아오지 않는 대답...
동월 : 나한테!!!!!!! 왜그래!!!!!!!!! (성동일 배우 톤)

>>449 그치만 다이스가 그렇게 하랬어요 (...) 언젠가 리라랑 사건 진상 파헤치기로 했다는 관전포인트도 짚어드림 (찡긋)

462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4:48

>>456 >부정적인 감정은 전염되기 쉽다< 라고 지금 금이랑 돌리는 일상에서 나왔다시피 자신의 불안함을 전염시키고 싶지 않다고 해 어쩔 수 없지

>>452 이건 긴가민가한데

463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4:56

>>457 당연하죠 전 가리는거 없어요 잡식 오브 잡식임 (코피슥닦)
후 존버한다... 야망 이뤄질 그날...

464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5:38

>>448 어디보자아

태휘: 결국 밤 새우면서 경호하느라 다크서클 있는데 선글라스로 가렸음. 희야 줄 민초 과자랑 아이스크림 사오다 마주칠 확률 높음. "어떤 용무로 오셨습니까?" 랑 "신원 확인 부탁드립니다."가 디폴트 대사. 희야 상태 물어보면 시선 피함. 본인 신원 물어봐도 "데 마레 경호팀입니다." 이 말만 함. 개xx임

승환: 걱정 때문에 밤 새워서 꼴이 말이 아님. 커피 마시면서 박 교수에게 이러저러한 업무랑 희야 상태 이야기 하고 있음. "우리 공주님 왔구나. 못 본 사이 진짜 공주님이 되어버렸네! 희야는 지금 자고 있을 텐데 괜찮겠니?" 랑 "희야가 호버 택시에 치였단다. 자율주행 중에 오류가 생겼는데 들이받혀선 파편에 찔렸다길래 얼마나 놀랐는지... 심장이 덜컹거리더구나." 하더니 막 울먹이면서 훌쩍임.

>>449 안희야는 공공재입니다

465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5:43

>>452 스으읍

이건 진자 잘 모르겠따!

>>460 은우나 세은이 들고 돌아다니고 싶어요(????)

466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5:47

>>436..

로벨 잔존 강경파는 때를 기다린다기 보다는... 셋 빼고는 전멸났긴 해서요.
깊고 어두운 곳으로 접어들었겠네요.

467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6:08

>>461 나는 그냥 단순 괴담으로 넘어갈 줄 알았는데 그게 왤케 커졌어ㅋㅋㅋ이혜성 알면 뒤로 넘어가기 전에 위험하게 뭐하는 짓이냐고 한소리 하고 넘어갈듯

46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6:37

>>4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아 미안 그치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나쁜게 아닌게 월이도 싫어서 그런건 아니라는거
희야가 큰오빠라면 월이는 둘째오빠 같은 감각일걸
물론 저런 티키타카가 나올 정도가 된다면 말이지

469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6:56

전멸났다-체포되었다or사망했다.

470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6:59

>>457 에이 장난에 능력을 쓰겠습니까 해봤자 지우개나 연필이나 모루같은거나 던지겠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 둘다 선생님한테 된통 혼나고 복도로 쫓겨날게 눈에 훤한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47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7:27

>>464 공공재하지마ㅋㅋㅋㅋㅋ그러니까 왠지 등장 안시키고 싶어졌어(?)

>>460 질문? 지금 세은우 뭐하는중?

더 물어볼 거 없지? 썰이라던가 없고? 판 덮음

472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7:29

>>453 그건 알았지만 이번에 술 마셨을 때 쿠키로 장난 친 후배라고 하길래 다른 이유가 있나 했다구>:3!!!

473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7:35

>>464 오....
태휘씨 좋다

474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7:40

어우 저쪽도... 저쪽도 매콤하네 맛있네

475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7:56

>>470 모루...?

476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8:22

>>472 ㅋㅋㅋㅋㅋ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근데 쿠키로 장난쳤는데 똑같은 장난 칠까봐 그런 마음도 있을듯

47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8:30

>>464 오 감사합니다 햐주 센세
그럼 병문안 갔을 때 희야는 잠들어있는 거야?

478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8:50

스레가 매운맛 골목이야

479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8:53

>>469 오와오.....

꼴좋다고 하면 안 되겠죠?
되나요?

>>470 뭘 던지는 거에요

480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9:00

>>473 껄렁한 양반이 업무 모드땐 빠릿한 거 좋지~
거기다 츤데레면 더 맛있지~

48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9:26

이혜성은 안매움 암튼 그럼
안궁금하겠지만

482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9:28

성운이도..희야랑.. 안면트고 싶은데 첫일상이 병문안인건 좀 그래서 참고있어요...

483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0:10

>>465 은우:(어리둥절)
세은:나는 트레이닝용 도구가 아니야아아아! (찌릿)

>>471 현 시각 기준이라면 세은이는 자고 있을테고 은우는 아마 부실에서 야근을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일...많이 밀렸어. (옆눈)

484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0:39

>>477 잠들어 있거나 책읽고 있거나 둘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어~🤔 아니면 뭐... 크툴루 눈으로 천장 무늬 몇 갠지 세어보고 있거나(?)

485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0:52

>>459 얌전히 대기할게요. uu
둘 다 들을 수 있나요?

486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1:10

>>483 야근 도와드리겠다고 온 성운이도 괜찮은 일상주제였을 것 같은데 다른 사람한테 맡기면 안되고 은우가 봐야 되는 서류인가요? (일상주제를바꾸자는것은아니며단순호기심입니다)

487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1:36

>>482 병문안에서 마주하는 크툴루...?
모에하군요(뭐

488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1:36

>>480 거기다 다크써클 있는 것도 좋아... 퇴폐함..
복장은 당연히 검은 정장이겠지???

>>483 이경: 높다 높다~ (방긋방긋)

..은우야.........야근이라니...이 시간에..

489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1:38

꼴좋다고 해도.. 뭐 괜찮지 않을까요?
꼬리자르기로 좀 더 많이 씌워지긴 했지만 안했다는 건 아니니까...

490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1:39

>>481 지금 혜성이를 보면 이미 매운맛인데요 (짤짤짤)

491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1:39

>>4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말해도 동월이는
동월 : 선배!!!!!!!!! 우리가 사건을 물어왔어!!!!!!
라며 파워 당당하게 보고할 것(...) 위험한거 그런거 모른다... (괴담 한정 안전불감증)

>>468 싫어하지 않는단건 월이도 알고있지 않을까요 🤔 다만 심히 둘째오빠같은 느낌으로다가 앙숙이 되는건 확정적인(...)
동월 : 또 들이받았어 저 코뿔소자식!!!!! (말넘심)
그래도 뭐 월이측에선 치료해주는 것도 있고 하니 물리력을 행사한 장난은 안치겠네요ㅋㅋㅋㅋㅋ

492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1:40

>>481 왜 안 궁금하다고 생각하는가 혜성주. 난 아직도 혜성이를 보고싶거늘!!

493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1:58

>>463 (진화 여부를 어떻게 할까가 더 고민되기 시작함;;;;)

494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2:41

>>475 >>479 :3 (모른척)

495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2:52

>>486 은우:.....(갸웃)
은우:네가 이 시간에 왜 여기에 있어. 훠이. 훠이. 집에 들어가서 빨리 자.

>>488 하지만 휴가 간다고 일이 많이 밀렸는걸. (옆눈)

496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2:58

나 큰성운이가 혜우 끌어안고 "미래에 보자"고 말한 뒤 작은 성운이로 돌아가는 거 보고싶어졌어요!

49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4:07

>>4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공에 크툴루눈 하지 말자 희야야 뭐가 나올줄 알고(?)
그럼 어쨌든 깨어있을 때 가는 걸로 해야지

498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4:36

>>485 이러다가 아침에 줄 수도 있어ㅋㅋㅋㅋ너무 기다리진 말고(복복) 교내에선 평범한 저지먼트 부원 1입니다. 크게 바뀐 건 없는데 오래 본 사람들한텐 애매하게 상태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
교외에선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늘리고 최대한 몸에 익은 루틴을 반복하면서 많이 생각하는 중 근데 아르바이트 하다가 한번씩 멍때린다고 사장님께 요즘 등짝 한대 맞는데

499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4:39

>>488 정답이다 연금술사-!!!!!!!!!!! 거기다 장갑까지 끼고있음

500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5:53

>>499 구오아아아아아악! 최고다!!!!
아 태휘씨 최애로 삼아도 될까 어차피 PC캐도 아니라서 대놓고 앓아도 문제가 없잖아요!

501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6:05

>>470 모루??? 동월이 이녀석 모루트랩은 생각도 못했는데(마인크래프트뇌)

502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6:52

>>500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를 사랑해주세요(?) 태휘가 최애라니 이경주 나랑 취향이 비슷하구나 하이파이브 할까? 🙌

503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7:33

부장.....야근이라니 힘내.....(아련)

>>490 아 다른 애들이 더 맵자나 으아악

>>491 이혜성 질색팔색 예약인데....대체 이 후배는 뭘까 저지먼트 맞지? 아니면 저지먼트가 저런 것도 하던가 온갖 생각에 머리가 터지기 직전
혜성:난 안갈거야(정색)

504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7:33

태휘씨....

뭔갈 아는 분이구나(아님)

50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7:38

>>49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 편한대로 해 난 어떤 성운이든 다 좋은거니까

>>496 이경주 너어는 진짜
하지만 이건 나도 보고싶으므로 냥펀치는 참아주겠다

506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8:16

>>496 늘었다 줄었다 하는 거, 직접적으로 관련된 능력 없으면 캡틴이 신체적 부담이 상당할 거라고 하셔서 👀 변화는 비가역적이거나, 유동적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쉽게 늘어나거나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코난 느낌이 되려나요?

507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8:56

>>502 하지만 잘못 앓았다가는 끌려가는걸요?
희야주 내 마음 잘 알아주는구나!!!! (하이파이브)

>>505 유일한 커플인 이상 내 뇌내망상의 일원이 되어주어야겠다

508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9:03

아 맞다 캡틴 혹시
희야 어제(12/13) 훈련 계산이 되어있을까

509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9:49

>>506 그러니까 좋은 거죠!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변한 뒤 사건 종료 후 돌아가기 직전에 "미래에 만나"라고 인사하는 게 얼마나 좋은데!!!

510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9:58

>>505 방목해놓고 어떻게 되는가 자연스레 흘러가도록 지켜보는 것이 제일이겠네요.
새삼스럽지만 고마워요. 많이 부족한 아이인데 아껴주셔서.

51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0:08

앞으로 혜성운의 커플썰 방해 안하고 조용히 팝콘 씹으며 구경하겠습니다(개뜬금)

512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0:25

>>509 진짜 배우신 분이다....

513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0:35

>>508 아니요. 안 되어있어요!

51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0:52

캡틴 캡틴 질문!
혜우 능력 곧 4렙인데 이 회복이 어디까지 가능해졌을까
절단된 신체 즉석 접합 가능한지/치명상도 숨 간당하게 붙을 정도로 회복 가능할지

515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1:38

>>504 >>507 정장에 장갑에 선글라스
평상복은 가죽점퍼인 가죽가살
거기다 녹발적안 애매한 중장발

맛 있 다

(하파짝!)

516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1:53

고마워어 두 번 하면 되겠당

517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1:54

아 캡틴 혹시 어제 내 훈련도 계산 안 되어있을까..?!!

518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2:31

수경주 답레 내일 줄게°!!!!

내일은 제발.... 아무 일 없으면 좋겠다
.....

519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3:29

여로주 굿밤돼

52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3:54

>>507 어 음
뭔가 분한 느낌인데 나쁘지 않아

>>510 그래그래 흐름따라 가자구
근데 뭐요? 성운이가 부족해?
저기요 매일 훈련이며 티미며 다 못먹을 정도로 넘치거든요;;;
부족하긴 철철 넘치는구만 (와바바바박)

521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4:02

엗 아냐아냐! 나 아직 안 자...!!@ 아니 자긴 해야하는데.... 벌써 시간이...(흐릿)

522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4:03

여로롱 잘자~😚

헤헤헤
희야주 이명 정했지요 여로주 고마워어

523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4:23


아직 안 자?
엥 :0

52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4:26

여로주도 잘 자구
고생 많이 한 거 같던데 푹 자구 푹 쉬길 바라

525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4:32

>>501 하하하 근데 모루여도 어차피 성운이가 좀만 역중력 걸면 못날리는데 🤔🤔

>>503 그럴때 귀신얘기를 하면 자연스럽게 괴이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3 물론 혜성이는 들어도 못들은걸로 할것같긴 하지만?
동월 : 하하 선배님 선배님의 궁금증이었습니다 어서 가시죠 (끌고가기)

526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4:41

>>521 안돼 자 (철컥)

527 수경 - 훈련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4:54

>>0

"안녕. 수경아. 몸은 좀 어떠니?"
"안녕하세요.. 샨챠 소장님.."
"으응. 나는 안녕해. 수경이 너는?"
"저는.. 괜찮습니다."
"그러면 다행이야. 그런데. 빈 병을 받았다고?"
"....네."
"그 병을 분석해볼게."
그 안에 뭔가 담겨있던 건 없었고? 라고 물어보는 샨챠는 느릿느릿하게 병을 받아듭니다.

"자. 수경아. 아팠으니까. 커리큘럼은 진호랑 받으렴."
"...리태 선생님에게요.."
"응. 그런데 두호는 왜 하필 진호라고 개명한다는 건지.."
"하필 성씨도 홍인데 말이야... 걔가 그걸 모르는 게 다행일지도 몰라."
오늘의 커리큘럼은 건강검진에 더 가까웠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인물도감
샨챠 소장님
홍진(두)호 연구원(*리태)(콩이라고 부르면 왠지모를 히스테릭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528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5:09

여로주 잘자요~!

>>515 거기다 피로에 찌든 얼굴에 다크써클...
썬글라스 정장 가슴팍 주머니에 꽂아두고 지친 얼굴로 담배 피는 거 보고싶다.....

52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5:46

>>491 혜우 : (뭐 코뿔소?)(돌아와서 한번더 들이받고 감)
혜우 피셜 연애하는거 절대 들키기 싫은 사람 1위 동월임
왜냐면 누구보다 진심으로 누구보다 정성스럽게 놀릴거 같거든

530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6:16

>>527 ........서리태...............

531 성운 - 은우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6:26

>>286

“혜우가 절 좋아해주는 건 사실인걸요.”

성운은 태연하게 눈웃음을 지었다. 물론 거짓말은 아니다. 은우가 생각하는, 그냥 사이가 좋네- 정도의 생각에 맞춘 만큼만 알려줄 뿐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존경하는 부장에게 중요한 부분만 쏙 빼놓고 말하는 것이 양심에 찔리긴 했지만, 이게 상호 신뢰관계에 지나친 영향이 있거나 은우에게 불이익이 있을 거짓말도 아니고, 사생활 영역이고, 혜우와의 약속도 소중한 것이라. 후일 이 사실이 밝혀지더라도 은우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랄 뿐이다. 꽤 부끄럼쟁이, 라는 말로 정곡을 찔러버린 정도로 용서해주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목화고 저지먼트 최단신의 뺨이 시원하게 빨개졌지 않은가.

“······그게 그나마 덜 쑥스럽게 언급할 수 있는 표현이니까요···”

꽤 부끄럼쟁이? 오답이다. 왕 부끄럼쟁이였습니다.

“아, 요리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니까요. 라면은─ 2인분 레시피밖에 몰라서요. 그래서 저 혼자 끓여먹기도 뭐해서 누군가 먼저 일어나는 사람과 같이 먹을까 하고 있었는데 부장님이 나오셔서 말씀이나 드려봤어요······.”

라면인데, 레시피? 은우가 호화롭건 소박하건 음식을 만든 수고는 똑같이 존중받아야 된다는 생각을 입밖으로 내었다면 성운 역시 거기에 적극 동감을 표할 것이겠지만(부장이라 아부하는 것이 아니라, 성운도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그 까마귀 아무개가 그런 말을 하더라도 동의는 표했을 것이다), 또한 성운은 음식에 정성을 들일수록 맛있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 비장의 열라면순두부 레시피(feat. 뚝딱○형)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은우가 소파에 등을 뉘며 넌지시 말을 던지자, 성운의 표정이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함부로 감히 말씀드릴 생각은 없었지만··· 동정같은 게 아니라는 말씀은 확실히 드리고 싶어요. 각오죠.”

532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6:34

그래도 오늘은 객기 안 부릴거야..:3c

불과 두 세 시간 전까지 액땜한 날이었으니까......



응.

533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6:42

>>514 둘 다 가능할 것 같네요!

>>517 안 되어있어요!

534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7:54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530 리태: 서리태에서 따온게 맞아서 화를 낼수가 없어!! 그래서 그냥 진호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어쩨서 그런 눈인거지..?!

53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8:13

>>520 응나아아악 (왕복실)

536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8:18

>>498 아침은... 출근해야..... uu
그렇군요. 이번 대화 때문에 금이가 지이이이 하고 바라볼지도요.

537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8:31

내가 잡담이나 썰에 못껴서 미안해 몇번 놓치다보니까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라서...응 미안해 그치만 잘 보고 있어 진짜로

>>525 당연하지 들어도 나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고 할 이혜성임 당연함 귀신 이야기도 식겁할 앤데 괴이 이야기 들으면 안그래도 쿨톤인 얼굴 허옇게 뜬다(과장)
혜성:나는 궁금해한 적 없다? 없다고. 끌고가면 소리지를거야?

538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9:16

학 그렇다면 재차 부탁해도 될까..?! 피씨 꺼버렸어.. ':3

539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9:29

>>527 >>왠지 모를 히스테릭한 기분<<
>>527 >>왠지 모를 히스테릭한 기분<<

54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9:54

>>533 오 진짜? 땡큐 캡틴
후... 4렙까지 하루...!

>>5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젼나 귀여워 진짜 (북북복복)

54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9:54

>>536 난 올리고 출근할거지롱(?)
이혜성 특 바라보면 눈 마주친 뒤 아무렇지 않게 방긋 웃어보임(?)

542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1:16

>>537 (복복복복)

543 이경주 (STREQ1wRw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1:22

이경주는 이만 자러가게슴다

모두 굿밤되세요!

54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1:57

이경주 잘 자라

545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2:15

>>539

리태: 어째서!
리태: 어째서!

546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2:41

>>540 혜우무릎위에서기지개쭈욱킨뒤에어깻죽지에머리기대는성운이를드립니다.

아 역시 모카고는 못해도 1시까지가 본방이야. 썰풀이가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설정도 낭낭하고 떡밥도 꽤 많이 들었어.

547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2:45

이경주 굿밤

>>542 (개복치)(아님)

548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2:55

>>529 (그리고 그곳은 살해현장이 되는...)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이를 너무 잘 아시네. 근데 둘이 같이 있을땐 안놀리고(이유:방해금지) 꼭 둘이 따로 떨어져있을때 은근슬쩍 다가가서 놀리고 튄다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 꿀꿀한 날에 둘이 꽁냥대고 있으면 가끔 놀릴거래여

>>5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혜성이랑 괴이 한번 무조건 가야 (??) 가서 '선배 여기가 귀신의 집이에요' 하고싶다ㅋㅋㅋㅋㅋ
동월 : (힝구) (시무룩) (찌그러짐)

549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2:58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55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장에 콩의 외침이 울린다
어장에 콩의 외침이 울린다

어라 왜 두번 써지지
어라 왜 두번 써지지

551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3:11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552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3:11

이경주 잘자!

553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3:20

이경주 주무십셔!!!!!!!!!!!!!!!!!!!

554 은우 - 성운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3:41

뭐지. 그런 생각을 하며 은우는 성운을 가만히 바라봤다. 왜, 적당히 넘어갔더니 굳이 또 혜우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는건데? 뭐, 둘이서 친한 관계라고 자신에게 소개하고 싶은건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괜히 무안하게 머리를 긁적였다. 여기선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는 가만히 성운에게 이야기했다.

"어. 그래. 사이가 좋은 것은 좋은 거지. 뭐, 사이가 나쁜 것도... 티격태격 정도면 상관없긴 하니까 말이야. 하핫."

그 와중에 뺨은 왜 또 빨개지는건데? 그렇게 생각하면서 은우는 성운과 혜우를 번갈아 바라봤다. 아니. 뭔데? 대체 뭐인건데? 지금 내가 닿으면 안되는 부분 아니야? 이거? 그렇게 혼란을 느끼면서 그는 헛기침 소리를 내면서 생각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했다. 설사 문뜩 떠오른 상황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이러쿵저러쿵 말할 생각은 없었다. 아. 하지만 세은이는... 그렇게 생각을 하나, 굳이 자신이 이러쿵저러쿵 말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결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그는 고개만 조용히 끄덕일 뿐이었다.

"2인분 레시피를 알면 그 이상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 물과 끓이는 시간만 다르게 하면 되니까. 천천히 이것저것 조절해보는 것은 어때?"

요즘 인터넷으로도 잘 나와있잖아.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꽤 귀여운 후배네. 하지만, 역시 둘이서만 먹기는 조금 애매하다고 그는 생각했다. 나중에 다들 일어나면 이번엔 자신이 뭐라도 하나 만들어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살며시 냉장고 안에 뭐가 있는지를 떠올렸다. 하지만 그 와중에 들려오는 말. 그의 눈꺼풀이 천천히 올라갔고, 눈동자가 데굴 굴러 성운을 향했다.

"무슨 각오?"

동정이 아니라는 것은 이해가 되나, 각오라니. 갑자기 무슨 각오란 말인가. 그는 살며시 몸을 일으켰고, 제대로 성운을 가만히 바라봤다.

"동정이 아니라는 것은 좋아. 나도 세은이도 딱히 동정받고 싶은 것은 아니니 말이야. 거기까진 훌륭한 후배네...라고 넘기고 싶지만, 거기서 왜 각오가 나오는지 물어봐도 될까? 하핫. 불쌍하게 보지 않겠다는 각오 같은 것이라면 대환영이긴 한데 말이야."

55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3:47

>>548 둘이 있을때면 위험한데
성운이가 CC기담당인건 아시져...

556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6:44

이경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최근 뱅크 관련으로... 자기가 바쁘니까 저에게 대신 해달라..라는 식으로 직접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하기 힘드니까 대충 저에게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경우에 따라선 제가 일을 할 때도 레스로 뱅크 처리해주세요! 이런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뱅크로 처리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혜성주처럼 아예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그냥 도와주는 거지. 기본적으로 뱅크는 다 개인 담당이에요. 나중에 할 수 있는데 지금 할 수 없으니까 대신 해주세요! 캡틴! 이런 것은 앞으로 요청을 받지 않겠습니다.

뭔가 처음에는 뱅크를 도저히 다룰 수 없는 이를 위해서 제가 도와줄게요! 라고 한 건데... 언제부턴가 자기가 지금 바쁘거나 하기 좀 애매해서 그냥 대충 캡틴 해주세요! 라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공지 남길게요.

죄송하다는 말은 할 거 없고...그냥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55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6:54

>>546 아 (과도한 심장폭격으로 사망)(좋은 어생이었다)

>>548 따로 있을 때만 놀리는거 벌써부터 킹받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아 명치 튼튼하지? 그래야 해^^ (너클)
꿀꿀한 날에도 놀린다니 아무리 기분이 그래도 그 본능은 못 참느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8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7:43

>>548 당신 S야? 왜 무섭다는 애를 데려가려해 (아무말) 예전이라면 안할테지만 지금의 이혜성이라면 진짜 있는 힘껏 동월이를 째려볼 것 같은데
괴이한테 초음파는 안통할거 아냐
혜성:싫다는 사람 끌고 가려고 했으면 반성해(정색)

559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8:28

안녕하세요 뱅크 못다루는 혜성줍니다

560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8:50

아하... 응 알겠어 명심할게 캡틴!

56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9:32

그리고 이건 오너의 바램인데 이혜성이 혜성운(?)이랑 친해졌으면 좋겠다
전혀 그런 그림이 안그려지지만
그러니까 멀리서 응원할게........

562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0:32

>>541 00
팍스! 여우!

주무시러 가신 모두 잘 자요.

563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1:05

일단 여로주의 요청까진 제가 처리해뒀어요!

564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3:54

일의 축복
밤샐거같군...
후후......
중간중간 올게........ 관전 재밌게 하고있다...

56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5:11

리라주 철야해 설마...!? 이것이 연말?!
화이팅이야 ㅠㅠㅠㅠ 지치면 한번씩 들러 응원해주께

566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6:25

...지금 새벽 1시 30분이 코앞인데 왜 일하고 있어요! 왜! 8ㅁ8


....근데 나도 남말 할 처지가 아니네. (부업을 봄)(그래도 이제 대충 끝남)
후후... 그래도 돈 나오니까 좋다...

567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6:59

리라주 파이팅이에요.. unu..
일찍 끝내실 수 있길 바라요.

음. 아이들에게 공통 질문을 하고 싶은데, 오늘은 질문 거리가 생각이 안 나요.
그러니... 역으로 질문을 받아볼게요. uvu. 없어도 좋아요.

568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7:06

>>555 뭐 그때도 진심으로 놀릴건 아니고, 성운이도 진심으로 동월이를 후려치진 않을테니 오히려 (동월주 입장에서만)노렸다 입니다 ^-^ 고냥 날려버리십셔!

>>55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명복을... (동월:?)
동월 : 엌ㅋㅋㅋㅋ 야야 혜우야 내가 아까 뭘본줄 알아?
동월 : 성운이가 애인이랑 얼굴 빨개져서 손잡고 가고있더라 엌ㅋㅋㅋㅋㅋ (다 알고 놀리는중)

>>5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는 아니지만 다들 반응이 맛있었는걸요 ^-^ 음파로 고막을 공격하는 거라면 아마 안통하겠지만, 물리력을 행사하는건 가능해요? 건물 일부를 부숴서 뭉갠다던가 음파로 날려버린다던가?
동월 : 하지만 끌고가지 않았으니 반성하지 않는다. (파워당당)

569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7:34

에고 리라주...... 8ㅁ8 힘내셔요... (토닥토닥)

570 혜성 - 윤 금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7:48

"최근 사건도 있고, 졸업하고 뭘 해야할지 아예 생각도 안해놓은 게 걱정되서."

고 3이니까.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덧붙혔지만 혜성의 눈은 후배를 향하지 않았다. 생각에 잠길 때면 늘 하는 버릇이었다. 운동장과 하늘의 수평선 위치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혜성은 눈을 깜빡인다. 혹시 자신과 함께 있는 후배가 엉뚱한 오해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물끄러미 정면을 보던 새파란 눈동자가 도로록 구른다.

"후배님은 아무 잘못 없어. 아니면 나한테 잘못한 거라도 있는거야?"

혹시나 방금 자신이 뱉어낸 날선 말에 후배가 상처받은 건 아닐까 싶어, 혜성은 웃음기 담긴 목소리로 말하면서 입을 다물고 있는 후배를 바라봤을 것이다.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을 벤치에 올려서 등과 어깨에 힘을 뺀 자세로 앉은 혜성은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인다. 잘하고 있다는 말도, 괜찮냐는 걱정도 들었다. 자신에게 무슨 마음으로 한 건지 알고 있기 때문에, 혜성은 더욱 모두에게서 한발 물러나는 방법을 택했다. 내 불안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없지 않은가.

"그럼 후배님이 이야기 해볼래? 휴가는 재미있었어?"

자신의 이야기를 오래 이어갈 생각이 없는 것처럼 혜성은 후배를 향해 질문했다.

571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0:09

>>567 금이가 저지먼트 내에서 친하게 지내기 조금 힘들 것 같은 캐릭터 하나만 찍어주시죠! 그냥 상성적으로 이 캐릭터는 조금 친해지기 힘들지 않겠나...같은 이!

57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0:14

>>568 혜우 : (잠깐 멍했다가 상황파악함)
혜우 : 애인이랑 손잡고 가는데 그럴 수도 있지 그걸 놀려? (냥펀치 바주카)(뚜쉬뚜쉬)
때리고 회복시켜주기^^

573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0:41

리라주 고생이네 화이팅

>>568 아니 그러면 동월이한테 피해가잖아ㅋㅋㅋㅋㅋㅋㅋ무슨 무식한 물리력이람....안한다는 말은 안했다? 이혜성이 굳어서 비명도 못지르는 상태가 되면 동월이가 어디든 칼로 찔러서 비명나오게 하면 돼. 근데 안할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동월이랑 친했으면 꿀밤 한대 때렷을텐데

57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1:01

>>567 금이가 저지먼트에서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적?

575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1:50

>>567 저지먼트 중 그래도 이사람이랑 친해질 수 있겠다, 혹은 인간적인 관심이 간다 하는 사람

혜우주 나 부탁있음

576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2:24

>>575 응? 먼뎅먼뎅 (부비쟉)

577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3:09

>>576 내부탁은 그거임(복복)

57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3:57

>>5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듣지도 않고 맞춰버린거임? ㅋㅋㅋㅋ (혜성주 무릎 위에 드러눕)(그륵그륵)

579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3:57

랜선 냥테라피를 했으니 만족했다

580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5:05

>>528 어
저기

내 폰 보면 어케 이사람아

https://ibb.co/N91pYxx

58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5:07

>>578 오 놀라워라 이쯤 되면 독심술이자나? 기회가 왔으니 쓰다듬는 것이다 성운주 오면 보내줄게 (복복)

582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5:51

리라주 캡틴 파이팅이에요...

>>561 성운이가 리라같은 애였으면 모르겠는데 얘도 상대방이 밀어내면 어지간해선 밀려나주는 애라........ 그래도 친해지고 싶다고 하시면 계기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으니까요!

>>568 아뇨, 때리진 않아요. 신발에 과중력걸고 다가와서는 동월이 무슨 일 있어? 하고 걱정을 해올 뿐.. (이런친칠라)
아니 근데 동월이 맛깔나게 잘놀리네 성운이도 친칠라펀치 몇대 뚜쉬뚜쉬하겠다

583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6:01

저게 바로 피폐미라는 건가

이혜성은 피폐가 아니지 않을까(급)

58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6:49

>>580 희야 깨알같은 손가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귀여워
태휘 금방이라도 눈 뒤집힐거 같은 저 아찔함 좋다

>>581 웅냥냥 오랜만이군 이 손길 (북실북실)

58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7:01

>>576-578 >>581 아뇨 같이 올라갈건데요 (무릎에 올라탐) (더블테라피)

586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7:15

>>567 금이 먹을거 뭘 제일 좋아하나요 (평범)

>>572 동월 : 아니 귀엽잖냨ㅋㅋㅋㅋㅋㅋㅋ (뚜까맞고 사망) (그리고 회복에 부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진짜 병주고 약주고지... (끄덕) 그래도 나중에 알게되면 둘한테 축하 기념 선물도 해줄거라네요^-^

>>573 에이 뭐 어때요 베테랑(?)인데 알아서 잘 살아남겄지ㅎㅎ
아니 칼로는 절대 안찔러욬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차라리 깜짝 놀래키는거라면 몰라도? (왠지 얼굴 바로앞으로 초음파가 올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이 입장에선 상관 없지만... 혜성이가 엄청 신경쓰겠지...? (옆눈)

587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8:19

갠적으로 소장님이 한번에 그려져서 조와.

588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8:28

(일단 조용히 팝콘을 먹자.)
(레스 쓸 것이 없을땐 그게 최고야.)

589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8:39

(그리고 짤에는 야광봉)

59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9:02

>>586 혜우 : ...그건 맞긴 해. (동감하지만 냥펀치를 봐주진 않는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기념 선물 그거 괴이 입장권 같은건 아니길 바란다 월아...

591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9:52

수경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우울]수경
평소랑 별다를 게 없는 일러스트. 그것이 오히려 우울의 침범이 아주 깊다는 사실을 보여줄까...

R[좋은 말 상대]수경
SR[집사]수경
집사복을 입은 수경. 개인적으로 수경주는 집사복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SSR[칠석]수경
SR[놀이공원]수경
놀이공원은 처음 와본다는 거라던가. 숨기려 하지만 드러나는 기대감.

SSR[직접 만든 초콜릿]수경
SUR[날 좋아해 줘]수경
나를 좋아하지 않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싫어함이 계속되는 것이라면 괜찮은데.. 좋아하다가 싫어하는 방식은... 두렵습니다.

SR[빛나는 눈물]수경
SSR[방과 후의 옥상]수경
UR[부끄럽지 않은걸]수경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가챠. 하지만 이 가챠가 나오는 일은 없었다..일지도.

592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0:32

>>580 오(오)오!!!!!!!!!!!!!!! 개쩐다아!!!!!!!!!!! (야광봉)

>>582 날려버리라 했더니 땅에 콕 박혀버렸군...🤔 그건 친칠라가 아니라 냥아치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 혜우한테 옮았구나!!!!!!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덤벼라 친칠라!!!!!!!! (?) 동월이는 뚜까맞아도 멈추지 않는다!!!!!!!!

593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0:58

>>584-585 아 내 무릎 위에서 꽁냥댈 거잖아아악 (양손으로 복복)

>>586 근데 이혜성이 부탁한다면? 과연 선배의 부탁을 동월이가 거절하겠지 젠장 (지끈) 당연히 신경쓰지. 이혜성 앞에서 다치거나 해봐 이혜성 눈돌아간다(농담?) 꿀밤은 당연히 신경씁니다. 이혜성이 손으로 툭툭 거리는 애들은 3학년들이라는 걸 상기합시다

594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1:38

수경이 가챠도 금손 연성도 쩔음

595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2:33

>>571 🤔 상성적이라. 상대가 일부러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면, 그럭저럭 모두와 두러두러 잘 지낼 것 같지만.
억지로라도 상황을 만들어서 이야기해 보자면 글쎄요. 지금 생각으로는 희야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해요.

종교적인 모멘트를 알게 되는 순간, 작은 양이라 희야를 부르던 별명이 작은 괴물이 될 것 같다...는 적폐 상상이 있어요.

>>574 목적이 불순하고 계산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안티스킬로써 공채로 뽑히는 것.
사유는 안정적인 삶을 원한다고 해둘게요.

>>575 이 사람과 친해질 수 있겠다. 어려운 질문이에요. 모두와 다 친해질 수 있을 거 같은데. 🤔
인간적인 관심이 간다는 사람은 지금 마침 벤치에 앉아서 같이 대화를 하고 있네요.

>>586 젤리요. uvu, 인간 사슴벌레라 불러도 될 만큼 환장한답니다.

596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3:04

>>590 아니 칭찬했는데 왜 안봐줘ㅠㅠㅠㅠㅠ (시체가 돼버린 동월이)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판에 있는 그림 떼준대 (안됨)

>>591 왜요 내줘
내줘
내달라고!!!!!!!!!!!!!!!!!!!! (깽판)

597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3:14

>>591 으악...왜 안 나와요! 만들어주세요! 가챠!! 8ㅁ8

근데 개인적으로 정말로 성운이가 말하는 그 각오가 뭔지는 오너인 저도 궁금하네요.
다만 그게 마냥 좋은 방향으로 전해질지는 별개인거라서...몰라. 무서워. (흐릿)

598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3:40

>>580 윽악윽.. 이런 스타일, 저런 세상에 찌든 눈빛이 너무 좋아요.
옆에 희야도 소장님도 귀엽네요. uu

59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3:47

>>591 우우 어째서 실장안해주는데 내달라고 수경이 가차 다 뽑아버릴거야!!!!!!!!!!!!!!

>>585 >>5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꽁냥 안 하고 꼬옥 안고만 있으께 (애착인형 친칠라를 안은 러시아블루캣)(골골골골)

600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4:12

>>595 ? 예?
그건 좀 예상 밖의 이야기인데요 어째서?

601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5:28

>>595 희야인가... 저도 어디까지나 진짜 억지로 상성적으로 물어본 거니까요! 아무튼.. 작은 괴물인가... 세상에...

602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5:49

>>599 내가 어? 새벽에 대화할 사람이 줄어서 얼마나 어? 크아악 (염장에 퇴치당함)

603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5:56

>>595 목적의 어디가 불순하고 계산적이죠? 지극히 현실적이고 명확해서 베스트입니다만?
사유가 적당히 댄 것 같아서 불안하지만 어쨌거나 좋은 의미라고 생각하겠다

>>5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두술)(동월이 살려냄)
그러니까 그런 거 주니까 맞는거지 (뚜쉬) 그럼 혜우도 보답으로 다음번엔 의사가운 입고 가버린다

604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6:50

>>5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동잘알 물론 거절 할 수 있죠 ^-^ 게다가 괴이 안에서 살아있는 사람을 칼로 썰라니 PTSD 도지게 하고싶으신건가 (아님)
엇, 그치만 괴이일상 하고싶으시면 동월이(만) 신나게 다치는거 볼 각오로 오셔야 하는데(?)

>>595 인간 사슴벌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다음에 드론날릴때 젤리 왕창 사줘야겠다 ^-^

60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7:44

>>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친칠라와 고양이를 둘 다 안고서 이러네 복에 겨웠구만 혜성주 (이런 발언)
솔직히 말해봐 조용히 보고있으면 재미 있어 없어 으이? (부비부비부비)

606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8:28

>>604 (젠장) 괜찮아 이혜성 아직 나이프 가지고 있어 호신용품임(안됨) 아 왜요 이혜성도 좀 굴려줘(??)

60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9:02

>>593 >>599 (세상얌전)

>>597 (뒷사람 땀 바가지로 흘리는중...)

608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9:54

인간 사슴벌레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금이한테 "선배 젤리 좋아하신대서 사왔어요" 이러고 옛날제리 줘보고 싶다 (못됨

리라주도 캡도 일하는구나 힘내...

609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0:27

>>605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두야ㅋㅋㅋㅋㅋ(아찔) 재미는 있어 끼려고 하자니 왠지 면목이 없어서 안끼는 거 뿐이야 한참 재밌는데 재미없는 이야기 할 수 없잖아
농담임(쓰담)

610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0:45

새벽tmi..

수경이의 호감도와 신뢰도는 올리기 어렵습니다.
한계치를 넘으려면 호감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강권이나 억지를 쓰는 것도 필요하고요...
신뢰도는... 어휴.
근데 강권이나 억지가 뭘 또 찌르면 심리적 지배에 가깝게 상대방에게 조금 기대려 할 수도 있다로 흐를 수 있다는 점이..
까다로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611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0:49

오면서 옛날제리 들고오는 경진주는 진짜

612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1:09

>>607 (고양이 위에 올려놓음)

613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1:24

쓸데없이 까다롭지만 기본 호감도는 생각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614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1:38

혜성주 목구녕 거친건 다 재밌는걸 (흑흑) 너무 눈치보지 말고 놀아라

615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2:15

어렵다 접근하기가 힘들어 수경이

616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2:21

>>611 담엔 꺗잎 들고올게

617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2:39

>>607 호에..일단 질러보시죠. 원래 뭐가 되었건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이 되는 법이니까요. 물론 적당히 회피해도 상관없고... 캡틴은 캐릭터의 감정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608 지금은 끝났고..한동안은 부업은 없을 것 같네요. 자세한 것은 말 못하지만.... 정식으로 의뢰 받는 뭐 그런 것이 있어서... (옆눈) 익명성 때문에 말은 못한다... 실제로 만들어진 뭐가 있어서! 아무튼 그렇다!

>>610 ....(비설을 알기에 눈물만)

618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2:56

>>614 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나 노잼인간임 검증된 현생에서 (?)(복복)

619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3:08

그리고 경진주는 어서 오세요!

620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3:33

어서오세요 경진주

62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4:06

이랬는데 캡틴이 버튜버 트래킹 하는 거면 놀랄 준비 되어있어

62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4:16

>>607 (약한 꾹꾹이 해줌)

>>609 혜성주의 그 스탠스 잘 알고있다 그러니 관전할 땐 관전으로 즐기고 할말 있으면 툭툭 던져도 좋다 이거야 (그륵그륵)

623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4:18

캡 초전도체 만든다니 큰일하네 납땜 집에서 하면 항의 안들어와?

ㅋㅋㅋㅋㅋㅋㅋ 끝났다니 수고했어~~~ 푹 쉬고 부업으로 의뢰받는다니 대단한데??! :0 부럽고 멋있다 이제 푹 쉬고 잘 놀아~~~

624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5:37

캡틴은 이제 푹 쉬자

>>622 그래도 많이 노력하고 있음 암튼 그럼 아 노력중이라고(뭔)(쓰담쓰담)

62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5:38

>>616 안돼 메로나 들고와

626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5:52

경진주 난 하겐다즈

627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6:02

나 왜 못 자.....

62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6:21

>>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알았다고 계속 노력하라고 (부비쟉)(노곤노곤)

629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6:28

버튜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안녕~~~ 수경이 집사복 어울릴거 같다는거 나도 동의해 하 수경이 집사한테 챙김받고 싶어

>>61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내가 재밌다면 재밌는 거야!!!! 난 자기중심적이거든 (복복복복)

630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6:45

>>621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고.. 음. 조금만 밝히자면 그냥 번역 관련 뭔가가 있어요. 여기까지만. 찾아보면 부끄럽거든. (절레절레)

>>623 빨리 만들어서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가 되겠습니다. (진지)

631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7:10

>>627 왜구래 여로주 또 밖에서 시끄럽게해? 아님 윗집이? (토닥토닥)
혹시 속 아파서 그런 거면 위산제나 소화제 챙겨먹자

632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7:12

혜성주 양심없네 그 비싼걸 사달라하고 (거지됨)

633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7:13

>>627 (토닥토닥)

634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8:45

>>612 (손에다 부비부비)

>>617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셨어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각오 같은 것으로 괜찮은가...)

>>622 (친칠라세수)

경진주 어서오세요~

635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8:51

>>627 잠 안 오면 지칠때까지 놀고 코 자자 (복복

>>6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초전도체 개발자가 연 자캐커뮤 뛰었다고 할수 있는거야? 계탔네

636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9:03

>>628 이걸 납득해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팟의 내적 정이 있어서 그래ㅋㅋㅋㅋ(복복복)

>>629 크아악 날 유잼 인간으로 보고 있어 안돼 난 노잼인간인데 (뽝실)

>>630 영상 번역이라는거지? 역시 캡틴 유능해(??)

637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9:21

성운주도 안녕~~ 친칠라 언제봐도 참 못생겼단 말야 맘에들어

638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0:15

>>632 얻어먹을 땐 비싼거 얻어먹으랬어

>>634 (고양이한테 부비하게함)

639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1:05

다들 잘자요. 저는 자야합니다

640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1:27

>>635 연락해도 돈은 못 줍니다. (진지)(끌려감)

>>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것으로 하죠!! (고개 끄덕끄덕) 아. 물론 유능한 인간을 그런 것으로 하자는 것은 아니고!

641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1:49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642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2:01

>>603 으악 안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은 아마... 혜우우한테는 친칠라 모찌인형 같은거 줄것 같고, 성운이는 아마 나니카 인형 (옛날에 만화로 봤는데 혜우우 볼때마다 생각남)줄것 같네요. (짤은 성운이가 맞는걸 본 혜우우의 상상도) (혜우주:이건좀;;)

>>606 아니 호신용 나이프라도 자해용이면 동월이가 몰수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굴려달라고 하셔도.... 괴이라는게 아무리 공설이라곤 해도 동월주가 독단적으로 만든거기 때문에 거기서 다른캐들 다치게 하기 좀 그래요... 🤔🤔 물론 개인이벤트로 괴이를 낸다고 하면 아마 다들 다이스로 왕창 깨지긴 할텐데...

>>623 괜찮아요 전 친구집(1층) 하수구 터졌대서 보수 도와주러 갔는데 윗집들 아무리 사정사정을 해도 물 계속 써서 넘치는거 퍼나르느라 인류애 개박살이라
납땀 정도야 애교라고 생각합니다 (구구절절)

643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2:01

>>636 혜성주 개그맨이잖아 혜성주가 개콘을 다시 띄울 인재잖아 (복복 터트림)

그렇다고 내 피묻은 돈을 다 뜯어먹네 아이고 내가 이거 번다고 몇명을 담갓는데

644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2:17

수경주 주무십셔!!!!!!!!!!!!!!!!

64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2:23

>>634 귀여워(귀여웡!!!!!!!!!!!!!!!!!!!!)(꾹꾹)

>>636 납득 쌉가능이지 우리 새벽팟 정이 얼만데 (봑실!)
관전하는 혜성주를 흐뭇한 얼굴로 관전하는게 내 새벽낙 중 하나임

646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2:50

>>630 키리누키 번역하신다구요? 구독~(?????

>>638 (짤) 거부당햇서.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647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3:36

수경주 어서돠... 다시 시도해보겠어...

648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4:42

>>600 사람이 멍하니 하늘만 올려다보고 있는데, 무슨 힘든 일 있나 관심이 갈 수밖에요. uu

>>601 어디까지나. 응. 그냥 적폐 상상이니까. 희야주 혹시 불편하셨으면 죄송해요.

>>603 다행히도 적당히 댄 사유는 아니니랍니다. 응.

>>604 >>608 금 : (🤨) 웬 젤리입니까? 뭐 오늘 순찰 대신해 드립니까? 할 것 같네요.
길거리 생활을 했으니, 절대 순수한 이유로 줄 것이란 생각은 안 하는... 바보 금이...

64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5:02

>>642 짤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저럴 느낌이라 부정을 못하겠네 쩝
나니카 혹시 헌바헌에 그 나니카인가요 이 사람아 그거 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65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6:35

>>648 다행...이지? 정말로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거지?
우우 금이 앞날에 목적과 이유가 비틀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
그러니 전력으로 그림자와 인첨공 상부를 없애야만...

651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7:31

수경주 잘자~

>>640 돈 까짓거 뺏어가면 돼 (???) (삐용삐용)

>>642 상대오너 동의 받으면 어느정도까지의 상해 조율 가능하지 않을까 매번 동월이만 피보다니 아픔은 나눠야지 그리고 솔직히 우리스레 피 좋아하는 사람 꽤 될거라 생ㄱ

야 그거 고치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그새 못참고 물쓴디?? 화났겠다 아이고 매정한것들,, 애교라니 고마워 매일밤 납땀할게 아파트 주민들 모두 잠못이루는 밤을 만들어주마

652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7:34

https://ibb.co/yd8QtmC

삼촌

그런데 금이 작은 괴물이라고 불러줘?
증기선으로 때려박아도 좋으니 나에게 오라(?)

653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9:25

>>652 꺄악 소장님이다
혜우 몸통박치기 해도 받아주나

654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9:33

>>648 경진: 제가 그렇게 못돼먹어 보였나요

ㅠㅠ 호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니 금이 너무 안쓰러워 사랑해서 호의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줘야 (고오오

655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9:48

아아..이 미국풍의 짤... 너무나 친숙하구나. (야광봉)

656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9:50

>>653 물론이G
튼실하게 받아주신다

657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0:02

삼촌 결혼했나

658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0:21

>>655 유토니움 교수님!(아니다

659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0:35

>>657 중년핫가이 미혼임(?

660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1:19

>>659 크으으으 좋다

661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1:27

>>656 조아써(끄덕)

이거 옛날에 봤다가 최근 목록에 다시 떠서 봤는데
완전 혜우우 잖아 특히 마지막이
https://youtube.com/shorts/unhzYPZNk6M?si=H5vox-jGDRo53nDC

662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1:49

>>660 원래 이런 턱수염 중년 남자는 미혼이어야 한댔어 크으으으

663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2:24

희야주랑 경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이사람들 (백스텝)

664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2:32

(잠깐 편의점 가는 길에 떠오른 개쩌는 문장들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았길 기도하는중)

665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2:35

뭐지? 하고 봤다가 줘팸당함 아 ㅠ

666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3:15

와 잠만 놓쳤어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642 왜 뺏어요 이혜성의 삼단봉을 제외하면 최소한의 용품인데(?)
갠 이벤으로 빠지면 다이스로 오지게 구를 준비는 되어있어 내 다이스는 저주받았기 때문이지.

>>643 뭐야 깨끗한 돈 아니야? 그래도 맛있는 거 사먹는데 문제없어 돈이 최고야() 내가 개그맨이라니 그건 어느 차원선의 혜성주인거야

>>645 ? 흐뭇하게 볼 건 내가 아니지 않아???? 그렇게 말하니까 역시 꼭꼭 숨어서 지켜봐야만

>>646 난 그냥 고양이 위에 올려놨을 뿐이야 하하

>>647 아 그건 그래 나라도 관심은 가겠다 (납득)

667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3:34

그러니까 캡틴은 조금만 더 답레를 기다리면 되는 거죠? (어?)

66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4:25

>>664 이밤에 편의점을? 어여 와라

>>6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줘팸당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6 하지만 참지 못하고 흐뭇해할거 다 안다 혜성주야 낄낄

669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5:10

>>648 (힝구) 동월인 아마 준다면 드론 날리게 해준 값으로 주겠죠? 🤔🤔 순찰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순찰 도는걸 반쯤 의무라 생각해서 그런건 안시켜욬ㅋㅋㅋㅋㅋㅋ

>>649 무려 저 짤의 고?양이가 나니카입니다 (끄덕) 나니카 고양이라고 치면 만화 나올테니 봐보셔요 킬링타임으로 좋음

>>651 걱정 마셔요 경진이한테는 언제나 드롭킥이 예정되어있으니 (경진주:?) 으음 나중에 고민좀 해좌야겠네요 🤔🤔
어우 얘기하니까 또 토쏠리네 우웩...
아닠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 진짜 납땜 하는거냐궄ㅋㅋㅋㅋㅋㅋ

>>652 하 오늘도 햐주 연성덕에 힘이 납니다 진짜루... ^-ㅜ

670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6:14

>>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라리 뺏고 끝까지 동월이가 에스코트 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판단... ^-^
사실 갠이벤 괴이라면 다같이 빠진다기 보다는 다른 이유로... (말을 아낀다)

671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7:38

>>662 야 맛잘알이네 싱글 중년가이 마음으로 낳은 자식까지 딸린거 너무좋지 허허 웃는거 커피 내려주고싶음

>>663 새벽이라서 그래 이해해종

>>666 응 뺐었어 요즘 먹고살기 넘힘들다 (하) 그건 맞아 배때지에 제육을 넣을수 있다면 출처가 뭔들... 어허 이건 미래의 혜성주야 10년 후엔 혜성주 팟케 대박칠거라고

672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8:54

>>668 아냐 관전하다가 레스 안남긴 채 뻗을 수 있어 (진심)

>>670 ㅋㅋㅋㅋㅋㅋㅋㅋ뺏지마 그걸 어떻게 숨겨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동월이가 잘못되는 거 아니지..?

673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0:06

>>671 맞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면(??)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받은 예언인지 모르겠는데 그거 선무당이네

674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0:42

미리 굿밤 인사 하고...어이구 (드러누움)

675 ◆TMmm6tsoPA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2:08

다음 답레는 보고 자려고 했는데...졸아버린 캡틴...안되겠다...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76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2:11

>>669 아니 설마했는데 진짜였냐고
이따 할거없을때 누워서 봐야지
아니 근데 혜우를 저렇게 보고 있었단 말야?!

>>671 새벽 아니어도 그렇잖아! 다알아! (기둥뒤에 숨음)(하악질)

>>6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전하다 자는게 꿀맛이긴 해
그치만 졸려지면 폰 놓고 자라 기절잠은 건강에 안 좋아 (부빗)

67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2:30

캡틴 잘 자 굿밤

678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3:02

>>669 솔직히 나도 제3자니까 이런말 한거지 내가 동월주 입장이였으면 남의캐 반 죽여놨다가 진행 트러블 생기면 우짜지 덜덜 이러면서 벌벌 떨고 있었을걸 (ㅋㅋ) 동월주 편한대로 하십셔 ^-^7

나도 생각만 한걸로 비위 상했다 어쩔수 없이 야식을 먹어야...(?) ㅋㅋㅋㅋㅋㅋ 왜! 납땜 하라며!!! 이건 꾸정물 안나오잖아!!!!!

679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3:32

캡잘쟈~

680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4:52


>>652 00 (불러도 된다는 말에 솔깃)
그리고 카툰 그림체는 역시 좋네요... 유니크해요. uvu

681 혜성주 (OTbYaAwWcs)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5:19

>>676 인사도 했으니 곧 잠들 듯 하이 걱정마 (쓰담쓰담)

캡틴 굿밤

682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7:02

(답레를 깜빡 잊고 있었음) 금방 이어올게요.
캡틴 잘 자요. 그리고 혜성주 아침에 올린다면서...! 00.

늦을 것 같아서, 미리 잘 자요.

683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8:48

>>672 어허 괴이에서는 베테랑의 말을 따르십셔 휴먼 (??)
흠... (침묵) 그래도 뭐... 잘못되지는 않아요! 그야 데플이 없는걸!

>>676 ㅋㅋㅋㅋㅋㅋㅋ왜요 나니카가 얼마나 귀여운데! (그치만 고양이가 아니긴 하지) 근데 혜우우라기엔 나니카가 너무 다정하기도 한가 흠..... (고민)

>>6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무섭다구요 ^-^;; 괜찮아요 경진이랑은 괴이가면 3보 드롭킥이야 (안됨)

어라 그게 야식이 되는 웩... (무지개) 댜신 납땜에선 꾸정내(;;)가 나잖아요 한동안 야식 못먹어ㅋㅋㅋㅋㅋㅋㅋ

684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8:55

캡틴 주무십셔!!!!!!!!!!!!!!!!!

68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0:10

>>681 (골골) 미리 굿밤이라구 혜성주

>>683 뭐? 지금 저 고양이가 혜우우보다 다정하다는 거야? (부들부들)
흥이다 동월이 당분간 치료할때 말고 아는척 안할거임 인사도 안해줌 흥칫뿌

686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1:43

>>685 🤔🤔🤔🤔 (틀린 말은 아닌것 같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십셔 혜우주 술마셨을때 빼고 혜우우가 월이한테 다정했던 적이 있습니까...?

687 진정하 - 천혜우 (XNg4Fu0kw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1:57

situplay>1597029198>222

"진심을 넣든 말든, 당하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줄래? 평소에 말도 안섞어주면서."

표정을 팍 찌푸리면서 장난같지도 않게 그러면, 당황할 수 밖에 없다. 내 주변엔 왜 장난을 장난답게 치는사람이 없는걸까. 여로던, 혜우던. 아지던. 동월선배...리라언니...

하아...

잠깐 여러 생각이 들어 한숨을 푸욱 쉬고,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한다. 파스타가 괜찮다고 했으니까, 근처 골목에 있는 가정식 파스타집으로 향한다. 걸어서 5분정도 거리니까, 금방 도착하겠지. 천천히 걸어가자, 혜우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

"하긴, 순찰 없으면 딱 빌 시간이긴 하네. 그러고보니 학교가 아니라 사설 연구소에서 커리큘럼 받고있는거 아냐?"

능력의 특수성과, 학교 근처에서 본적이 거의 없으니까. 아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초에 학교 부속 연구소 커리큘럼실에서 본적도 거의 없고.

"목적없이 걸어서 여기까지... 꽤나 멀리왔네, 기숙사 살고있으면서. 무슨 복잡한 생각이라도 있어?"

여긴 학교 근처...라고 하기엔 꽤 먼 곳이니까. 무슨 고민거리라도 있어서 이렇게 걷고 있는걸까?

대화...라기엔 일방적인 질문의 폭격 사이에, 드디어 혜우가 먼저 화두를 꺼낸다.

"그치~ 여기 근처에선 버스킹도 자주... 봤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다가, 나도모르게 새된 비명을 지른다. 아니, 분명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진짜 친한애들 빼면 거의 모르는걸 어떻게...! 학교 근처에선 한적도 없는데!!!

"으으으...다른사람들한텐 말 안했지...?"

그렇게 말하며 양손바닥을 관자놀이에 가져다 대고 누른다. 아니 이건 그래피티나 이런거랑 다르게, 순수하게 부끄럽다. 그래피티를 좋아하고 바이크를 타고다니는 버스킹 여고생~ 이라니 홍대병이잖아! 그냥 홍대병 말기로밖에 안보일거야!

688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3:55

태휘도 카툰체로 그려보고 싶은데 bonk 제 2탄밖에 안 나와서 무리임

그래도 오늘의 마지막 연성이다요
https://ibb.co/HY79Cch

689 정하주 (XNg4Fu0kw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6:10

답레도 올렸으니 슬슬 자러가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690 정하주 (XNg4Fu0kwQ)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6:34

자기전에 좋은거 보고간다...! 진정하주, 썩 잘못살진 않았다...!

691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6:46

자러가는 사람들 다 잘 자구~~

692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7:10

혜성주 미리 잘장~~~

>>683 디게 무섭지 동월주 잘하고 있다~~*^-^* 3보 드롭킥이라 해도 동월이는 괴이마다 죽어라 털리는데 이정도면 싸게먹히는게 아닌가 싶고(?) 그래도 괴이니까 감히 동월이한테 반격 안하지만 나가면 바로 암바건다 (하극상으로 퇴출당함

뿌링클에 낙지볶음밥 먹다 남은거 먹고있다 내 야식에 토하지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납땜 냄새 좋아!! 하수구냄새같이 기분 좋은 불쾌함이잖아 동월주 야식까지 내가 먹을게

693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7:21

정하주 다녀가십셔!!!!!!!!!!!!!!

>>688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 잡혀있는 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엽다) 오늘도 개쩌는 연성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일도 살아갈 수 있어요 ^^7

69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8:07

>>686 아 제때 달려가서 치료해주는거면 충분히 다정하지 뭘 그 이상을 바라
그리고 혜우우 그때 취기만 있었지 제정신이었다니까

>>688 홀리쉿 태휘 상체보소(?)
옆에 희야 ㅋㅋㅋㅋㅋㅋ 정수리 눌러서 제압된거야? 표정 희번득한거봐 귀여워 ㅋㅋㅋㅋㅋ

69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8:30

정하주 잘 자

696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8:47

할미가 요즘 눈이 안 좋아서 크게 봐야 눈에 차드라구

697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8:51

태휘 헬창이구나 진짜 잘생겼네 안햐씨 바들대는거 너무귀엽고 오늘밤 햐주가 이쁜거 두개나 보여줘서 너무좋음 오늘은 푹잔다~~~

698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9:57

안햐씨에도 초점 맞춰줘서 고마워 치와와 안햐가 되어준대...는 크아악 다들 주접 넘 따숩잖아(불탐

699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9:57

>>6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주 굿밤~

700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1:00

>>699 약간 진통의 새역사를 쓴 것 같지만 아무튼간에 알지???? 이 마음...

701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1:12

>>6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주 솔직히 말해봐요 그 킹받는 이모티콘 맛들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면 암바라니 옷을 날카롭게 만들어두겠다 (?)

어윽 뿌링클에 낙볶 맛있는 조합이긴 한데... (무지개2) 기분 좋은 불쾌함이라니 경진주 역시 괴이취향이구나 (?)

>>6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이렇게 되네... (어질)
어라 그런 묘사 있길래 설마 했는데 진짜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혜우우 취한척하고 그런거였어 오오... (?)

70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6:54

>>698 작고 소중한 우리 희야... 분노와 떨림으로 이루어진...(?)

>>7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1 다친 동월이 안때린 걸 다정함으로 여기거라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거기서 맨정신으로 있으면 재미없잖아
그런 척 해서 하고 싶은 말도 있었고
동월이도 즐길 건 다 즐겼으면서 뭘(?)

703 성운 - 은우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7:43

>>554

혜우뿐만 아니라, 리라나 아지, 이경 등 다른 부원들까지 죄다 염두에 두고 한 말이긴 하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짧았을 뿐이지, 예기치 못한 취기파티 도중에 이경한테도 무슨 인형마냥 덜렁 들려다니기도 했었고. 하지만 소 뒷걸음질에 두꺼비 잡는다고, 성운이 기껏 뻔뻔한 얼굴로 둘러댄 보람도 없이 전혀 다른 의도로 한 말이 은우를 진실로 한 발짝 더 이끌어버리고 말았다. 그것은 운명의 장난, 나무삼!

“아뇨, 더 많은 인분 레시피를 만들 때에는 문제가 안되는데, 2인분 레시피를 1인분으로 하려 들면 이상하게 계량을 잘 계산해도 망치는 징크스가 있어서요··· 그래도 따로 먹기 뭐하다고 하시면, 다른 부원들이랑 같이 드실 수 있게 아침을 마련해두던가─ 아니면 부장님이 실력 발휘하시려면, 도와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하고 다시 앞치마를 집어들던 성운은, 은우의 시선이 이리로 돌아오자 다시 은우와 시선을 맞췄다. 은우가 자세를 고쳐잡았음에도, 성운의 눈에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다. 성운의 눈 속에서, 성운이 보이는 것만 같았다. 왜 각오인가? 떨어진 엄정한 질문에, 성운은 천천히 입을 뗐다.

“······「함께」 밝은 미래로 나아갈 각오요.”

“제발로 인첨공에 걸어들어온 멍청이가 그런 소릴 잘도 한다─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게 제 각오에요. 이미 인첨공에 들어와버린 건 어쩔 수 없지만, 그건 과거 일이고, 저지먼트로서뿐만이 아니라 인첨공의 한 명의 학생으로서 저는 더 밝은 미래를 원하고 있어요. 가능하면, 우리 모두가 도달할 수 있는.”

“물론 그 길이 가시밭길이라는 건 잘 알아요.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고, 함정에 빠질 수도 있고, 이길 수 없는 적을 만날 수도 있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상실을 겪을 수도 있고, 거부할 수 없는 나쁜 선택에 내몰릴 수도 있으며, 우리 모두가 거기에 도달할 수는 없을 수도 있겠죠. 우리 모두, 족쇄가 차인 위치에 차이는 있어도 결국 인첨공의 노예니까요. 깨어날 때를 기다리고 있는, 잠자는 노예.”

“그렇지만 이제 나는 아무것도 못할 거야, 나한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어, 굳이 나일 필요는 없지··· 같은 약한 말 뒤에 숨는 거, 이제는 하고 싶지 않아요. 방관으로 도달한 낙원보다, 행동으로 도달한 결말이 제게는 천국일 테니까요.”

“그래서, 「각오」에요. 저희라고 언제까지 부장님이 고생하시는 뒷모습만 마냥 병아리처럼 바라보면서 졸졸 따라갈 수는 없지 않겠어요. 저희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걸 아시잖아요.”

“저번주 토요일, 저는 「오늘이 내가 죽는 날이구나」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그 마음과, 방금 은우 선배를 걱정한 마음이 같은 「각오」에서 나왔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은우 선배도, 그 밝은 미래에 도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니까요.”

“동정과 걱정은 다른 것이라는 사실도요. 제가 인첨공 밖의 사람이었다면 동정일 텐데, 저는 인첨공 안의 사람이고, 저지먼트고, 제 오지랖을 제 스스로 걱정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은···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 부장님밖에 하실 수 없는 일이 있으실 테고, 부장님밖에 지실 수 없는 짐이 있겠죠. 퍼스트클래스의 복잡한 심경을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레벨 0이었던 제가 어떻게 함부로 알겠어요. 하지만 그 외의 짐이라면, 저희도 나눠들어드릴 수 있을 거라고요. 다른 사람에게 떠넘겨도 좋은 일들은 마음껏 떠넘기시거나 나누셔도 좋다는 거죠. 업무건, 고민이건, 뭐건요.”

“인수인계 같은 거 짬짬이 해두시고, 후배들이나 동기분들께 짬도 좀 때리시고 하시라고요. 부장 좋다는 게 뭐겠어요. 부장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면 학년 막론하고 기꺼이 달려들걸요?”

성운은 농담으로 마무리했다.

704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7:52

진통의 새역사라뇨 둘다 너무 강렬해서 따로 써내렸는데요(?) 마음은 애써 무시하고 햐주도 아지주가 탱 다해줘서 그렇지 만만찮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1 응?;; 뭔소리야 ^-^; (킹받는 이모티콘과 킹받는 말투) 옷이 날카로워져도 경진이는 꼬메면 되지만 동월이는 옷에 피 다 묻잖아 피 지우는게 을마나 어려운데 하하

내 밥에 그만 토하라고 !!!!!!!!!!!!!!! ^-^+ 괴이는 바디호러잖아 난 그건 무서워 하와와 기분나쁜 불쾌함인데 디자인은 맛있어 맘에듬 짜릿해 자극적

70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7:59

뭐라고 스토리진행때 행동지문 작성하는 것보다 더 떨리냐

706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8:24

떨지마 섹시해

70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8:26

그리고 캡틴은 주무시러 가셨군 사형선고 내일아침으로 미뤄졌다
안녕히주무세요 캡틴..

708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2:48:54

답레 쓰다가 놓쳤을까 싶었는데, 다행이 아직 걸려 있어서 보았는데....
상 체 강 조. 멜 빵. 좋 아. (다시 스르르 사라짐)

709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1:00


>>706

710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2:00

>>702 휴우 이해해줘서 고마워 요즘 정말 눈이 안 좋아서 마음을 크게 보는 연습을 하고 있어(이해했다고 한적 없음) 세상이 아름답더라고 < 이 사람 라식으로 눈 개안해서 세상이 깨끗한 사람임

>>704 따로 써내렸냐고
크아아악....은 이제 더블탱할 준비 하고있잖아(?) 할미 요즘 속이 답답~해서 곱게 빻아먹어야 잘 내려가더라고 응(아무말

>>708 아이고야 만천하에 다 드러나버렸시야

711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2:42

그야말로 '섹시'하군요 상으로 3시의 보봉가링가를 드리겠습니다.

71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3:55

성운주 어서오고

햐주 자러갔니 아직 잇니

713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4:16

여러분 저 답레쓰고나니 탈진해서 그런데
진~~~짜 아무것도 아닌 tmi 하나 풀어도 되나요

714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5:21

>>712 있긴 한데 방금 전까지 아무말해서 되게 쪽팔린 상황이야🥲

>>713 주세요 빨리~~~

71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6:32

>>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그 맘 잘 알지 나도 크게 보는게 좋더라구
어머 햐주 라식했니 부럽다 내 눈은 안된다고 쫓겨났는데

716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6:33

abcdefg 다음에 h인데 왜 짤이없냐 아 찾았다

71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7:10

성운이 요즘에 셔츠 위에 하네스 차고 다닌다네요
바디캠이랑 전기충격기랑 삼단봉 하네스에 걸고다님

718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7:34

근데 >>711은 설마 저한테 주시는건가요 👀

71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7:53

>>714 그래 그럼 질문받아 (폭격)
그... 아 그거다 그거
데마레가 테러당한거 그 자리에 있었거나 직접 목격한 사람은 알고 있을 수 있는거지?

720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7:57

>>715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휴우 같은 동지가 있어 다행이다...😇 마음이 넓어야 사람이 행복하지 응

신세계야
정말이지 아름다운 세상인데 안구건조증 딸려와서 눈물 안 넣으면 눈알 사하라 사막 됨

721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59:56

>>717-718 맛있군요 진미군요 극상이군요
응 성운주 줄게!! >;3 (성운주: 필요 없어요)

>>719 그....렇....지................
기사 못 나가기 막고 소문도 막고 있지만 목격자가 아예 없을 수는 없지👀👀👀👀👀👀

72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0:21

>>717 그 아담한 상체에 하네스를?
저기요 그거 반칙이야 (코피)

>>720 라식하고 아름다운 세상 보는 대신 평생 인공눈물 달고 살기 VS 안 하고 평생 안경과 렌즈랑 씨름하며 살기
여기에 전자와 후자가 다 있구나 어장 참 좁다

723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0:44

>>709 괜찮아 섹시해

>>710 이걸 술자리에서 써먹고 인싸가 되어올게 할머니~~ (한지우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껴줘 우리 트리플탱 하자 도원결의 빚어버려() 에고 할매 소화도 못하믄 고기들 더먹어야지 내말 뭔뜻인지 알제

아이씨 보봉가 개킹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번에 취해서 저거 태진주한테 보여준거 아직도 쪽팔린데 😮‍💨

724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1:27

눈치없이 이런말 하면 쳐맞을거 아는데 나 양쪽눈 1.8

부럽냐 하하

72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1:45

>>721 필요없는 게 맞아요, 희야주가 있는데 굳이... (????????

>>722 네 하고다녀요
순찰중에 마주쳐야지

726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1:58

>>721 오케이
내 쪽에 목격자 하나?만 만들어도 될까?

727 동월주 (g5.1/.v7X.)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2:03

>>702 하고 싶은 말이라면 다치고 말해라 그런거였나 🤔 아니 말을 그렇게 하면 뭔가 이상하긴 한데 맞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혜우우 와바박 어떻게 참냐고~~~

>>7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맛들렸구만 뭘 아닌 척을 해요!!!! (복복이)
어라 뭔가 경진이쪽이 30배정도 손해 아니에요?? 왜 이게 그렇게 되지 (어질)

우우 그치만 이건 경진주 잘못이다 (아닌가) (모르겠으니까 무지개3) 디자인이 맘에 들다니 저번에 의사 묘사를 못보셨나보군... 눈코 없이 온몸에 입달린애가 초록색 의사마스크 쓰고 경진이 쫓아간대요 하하 너도 ptsd에 당해라 (안됨)


우우 졸려진다 우우우.... (시름시름)

728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2:38

>>723 아니야아아아아아아아아.

(난데없는 희야선배의 반응을 유발할수있는 친칠라의하찮은샤우팅)

729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3:16

>>727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동월주. 이제 주무시러 가시는 거죠?

73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3:22

>>724 그래 부럽다 (냥펀치)

>>725 어 그 순찰중에 마주치면 (딱 봐도 막 다니려고 입은 테크웨어+은색 가발+푹 눌러쓴 빵모자)

731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3:23

>>722 전자 할게요 요즘 인공눈물값 오른다길래 빡치게 하는 상사 줘패서 눈물 디스펜서로 쓰고싶은 마음이 좀 있긴 하지만(이런 발언

>>723 어휴 술자리에서 써먹으면.아주.파리피플.된다.아이스황도.녹아삔다.
ㅋㅋㅋㅋㅋ아 좋아좋아 도원결의 가보자고~~~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맞어야 고기들 더 묵어야지 아주 풍성하게말여.. 알제알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아 그거 정주행으로 보긴 했지만 솔직히 인정합니다...는 나 그것땜에 태진이가 반자이 비바 라! 하는 거 떠올랐어 책임져

732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4:40

>>726 Yes 가능합니다요

>>728 엑스터시한 울림이군요 성운쿤

동월주 졸림 자자~ 햐주도 곧 사라질 것 같아......... 말 없으면 잠든거임.... 사실 졸려서 지금 꾸벅꾸벅 졸았어 희희

733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4:56

>>727 거 봐 거 봐 즐길거 다 즐겨놓고 어! 사람 거 너무하네
가서 잠이나 자라 (이불폭격)

73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7:01

>>731 눈물 디스펜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케이 오늘내일 훈련감 확보했다
렙업 화려하게 할 준비 만반이다 하하
하하하하하하

그니까 햐주도 얼렁 자

735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8:06

(팝콘)

736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8:37

>>732 희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짤)

>>731 (인공눈물도 안경도 아직은 필요없는 삶이긴 한데 상사 줘패고 싶은건 공감...) (이런발언2

>>730 성운: (동공지진) “머리··· 염색했어···?” (눈썰미 좋음과 나쁨이 공존함)

73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3:09:16

엑스터시한 울림은 대체 뭔가요
오늘 저녁~새벽은 왠지 혼란일색이야

73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10:59

>>735 (콜라 제공)(찡긋)

>>736 아 저거 덜썼네 저기에 마스크도 쓸 거라서 딱 보면 알아보기 어렵... 눈썰미가 좋다니 알아볼 가능성도 있군
근데 진짜 저 모습일 때 마주치면 뒤도 안보고 도망감
그리고 태연하게 언제 마주쳤냐는 듯 굴겠지...

739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3:12:25

>>727 졸리면 처 자 동월주 (맞복복) 경진이는 돈도 있고 트라우마도 없어서 얼마든지 꼬맬수 있지만 동월이는 알아서 셔츠 빨아야 하잖아 귀찮잖아 철냄시 나잖아 (?)

아이씨 내 밥!!!!!!!!!!!!!!!!!!! 동월주 내일도 야근해라 ^-^ 의사 묘사 봤지 너무 마음에 들지 불쾌한 골짜기 바디호러 존맛이네 이집;; 근데 온몸에 입 달렸으면 마스크도 온몸에 써야 하는게 맞지 않나 의사자식 돌팔이야 아주

쫓아오는건... 근데 곰한테 쩣겨도 옆사람보다 빠르면 오케이니까(???????)

>>731 상사를 줘패고 싶은 마음으로 그친다니 햐주 마지텐시 하와와

햐주 말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내가 인싸 되어온다 아주그냥 라스푸틴 환생 되어온다 딱기다려 ㅋㅋㅋㅋㅋ 맞으이 햐주 몸보신 잘하랑께... 낄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취해서 햐주 이름도 팔아먹었던거 ㅈㄴ 킹받지 않았슴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나한테 말해 이제 나도 태진이 보봉가 생각나잖아 아아악

740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3:13:46

>>730 ㅋㅋㅋㅋㅋ 허접 눈 가만히 있어 앞으로 내가 진행레스 읽어쥬께

741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3:16:39

>>738 아마 그 개인서사 관련해서 저렇게 가장한 거겠죠
성운이는 당연히 무슨 일이 있나 걱정할 텐데
혜우는 당연히 저 상태에서 성운이 눈에 띄고 싶지 않아하겠고
혜우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 알아보려는 성운이와
성운이가 휘말리는 것을 바라지 않는 혜우 사이에 갈등

애인들끼리 스윗한 순간만이 있는게 아니라는건 잘 알고
달콤하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이 많다는 것도 알지만
쫄보의 간은 오늘도 속일수가 없네요
하지만괜찮아 거친세상에뛰어든건나니까 암오케

742 희야주 (YMiE5royg.)

2023-12-14 (거의 끝나감) 03:17:11

ㅋㅋ 자기 전에 막판으로 보는데

우리 도원결의 했으니까 죽어도 같이 죽어야지 이 사람아 핫하 나만 당할 수 없다(?)

진짜루 자러갈게 다들 넘 늦게 자진 말구....는 3시야 사람들아............ 하루를 보냅시다

743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03:19:18

햐주 의리 개섹시하네 하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햐주 잘자!!!

그리고 나도 턴을 마친다 모두 잘자

744 윤 금 - 혜성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3:19:56

고3이라는 당신의 상황도 있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안 좋은 영향을 끼쳤을 것은 최근의 사건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니 그들을 떠올리게 했을 자신의 농담으로 하여금, 더욱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모습은 당신에게 선명하게 보였던 것인지. 아무 잘못이 없다는 그 말에 당신이 보고 있을 후배는 안쓰러울 정도로 당신의 눈치를 살핀다. 웃음기가 다분한 그 목소리에, 자신이 무언가 크나큰 오해를 하고 있던 걸까 생각하나, 그래도 당신의 시간을 방해한 것은 사실이라. 금은 입을 방싯 거리다, 낮은 목소리로 답한다.

".... 있지요. 선배만의 평온한 시간을 방해한 것. 그리고... 아까 전 재수 없을 농담을 한 것도요."

겸언쩍은듯한 표정으로 말하고서 금은 한숨을 내쉰다. 두통이 인다는 듯 이마에 손을 가져갔다가, 내린다. 작은 불안을 자기 멋대로 착각하고, 생각하며 크게 만들던 것은 자신의 오래된 버릇 같은 것이었다.

"저 때문이 아니라면 다행입니다. 근래 볼때면 계속 하늘만 올려다보고 계시길래, 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신가 하여 그랬던 건데. 그게 오히려 방해가 됐을까 했습니다."

목덜미를 매만지며 후배는 이제야 다시 시선을 들어 당신을 바라본다.

"최근의 사건은... 그래도 어떻게든 해결 되지 않았습니까. 앞으로는 별 일 없겠지요. 졸업 이후는..... 제가 해결 해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고민 정도는 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해보라 하는 당신의 말에 금은 당황스런 눈으로 당신을 본다.

"아, 음. 휴가..... 글쎄요. 나름 즐겁긴 했는데 사건이 많아서요. 심심하면 불 피워달라고 불려가고, 드론 가방은 모래에 빠지고 하다 보니 조금 피곤한 감도 있었습니다."

74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3:21:48

희야주 경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746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3:23:39

세시 반이네요.
희야주, 경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74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24:08

>>740 쒸익쒸익;; 이상하게 읽어줄거 다알아 안속아!

>>741 휘말리지 않길 바라는 건지 그냥 참견하지 말았으면 하는 건지는 몰?루
가장의 용도가 여럿 있는데 현재로는 그 칼찌 관련 개인서사인 것만 알아두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성운주가 쫄보인지 상남자인지 모르겟다

74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24:27

경진주도 잘 자고 (냥펀치)

74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26:33

아 오늘도 좋은 혼란이었다 (흡족)

750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3:29:41

>>747 참견하지 않았으면- 쓰다가 혜우 생각이 어떨지 몰라서 휘말리지 않았으면-이라고 썼는데 내가 고양이를 제대로 봤군
고양이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죠... 하지만 위험해지는 건 집사적으로 가슴이 아프네요

쫄보 맞아요
하지만 마냥 쫄보로 있으면 놓치는 게 너무 많으니까, 조금씩 무리해보는 거에요
혜우주 보기에도 무리수다 싶으시면 당근으로 마구 때려주세요

751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40:12

>>750 성운주도 슬슬 냥혜우 심리 마스터 해가는구만
공략은 별개지만 히히후
새벽이고 하니 슬쩍 풀어주자면... 혜우는 그거 신경 안써 자기가 다침으로써 누가 걱정하고 화내는거
능력 개화 안 했을 때는 그나마 덜했는데 지금은 스스로 다쳐도 다 낫게 해버리면 되니까 더 심해졌지
혹시나 성운이가 그런 혜우 보고 진심으로 화내고 걱정해도 눈도 깜짝 안 할걸... (옆눈)

글고 성운주 딱히 무리수 둔거 없으니까 걱정말라구
나도 막나가는데 성운주라고 하지 말란 법 없고
오히려 내가 좀 과하다 싶으면 뒷덜미 낚아채줘 나 가끔 모터 고장남

752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3:50:59

>>751 ..거울치료가 약이지 (급기야)
아까 캡틴한테 4레벨 능력치 관련해서 문의하신 것도... 덜덜 떨고 있어요
태생 쫄보는 어쩔수가 없나봐요
성운이 알게 되면 바로 칠흑루트 타지 않을까

그렇다니 안심이에요. 지금까지 너무 막 던진 게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어, 그게 저는 같이 고장나는 타입이라.. 👀

753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3:57:31

>>752 거울치료... (그냥 낫게 해버리면 그만 아니냐고 생각함)
앗 그거 봤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이런 혼란 속에 휩쓸려간 줄 알았는데 (철컥)(?)
흐으음 이런말 이제와서 하면 참 서운할 지도 모르지만
혜우는 지금 마음 열고 연애를 하는게 아니라서... 정확히는 전부 외면하는 상태니까
수정펀치가 시급하지 음 성운아 흑화해서 혜우 뺨 한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머 전부를 다 맞출수는 없는 법이잖아 성운주의 설정과 서사를 존중한다구
그치만 같이 고장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같이 나락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4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06:36

>>753 놓치기엔 너무 컸다...
수정펀치인가요...
인첨공에 토우마가 없다면 성운이가 대신 그 역할을 해야죠
귀찮은 애인이 되도록 하겠어요
아 고장나는게 그쪽이었어요? 그건 안되지

혜우 칼찌당하는거 성운이 알면 바로 나락루트 직행할거 매일아침마다 당시급발진일상이랑 푸셨던 썰 리마인드하면서 정신차리고 있어요..

75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09:06

언젠가 혜우가 감정적으로 첨예한 상황에서 성운이 보고 “최악···” 같은 말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어요
훈련레스 쓰다 보니 뭔가 대사가 한가득 떠올라서

756 윤 금 - 훈련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4:09:12

>>0
요리를 못 하는 사람들이 가진 특징들이 있었고, 금은 그런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다행히도 자신이 요리를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늘 즉석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던 금이었지만 오늘은 달랐다.

자신도 이유를 모르게 스테이크 밀키트 하나가 눈에 들어온 것이었으니,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계산이 끝난 뒤였다.
거의 사용하지 않은 프라이팬을 불에 올린 채 버터를 프라이팬에 올리면 조절하지 않은 뜨거운 온도에 버터는 금세 녹는다.

연기가 피어오르나 상관하지 않고 금은 고기를 올리고, 문득 TV 프로에서 봤던 토치로 고기에 불맛을 넣던 것을 떠올린다.
자신에게 그런 도구는 없으나, 대신 능력이 있으니. 조절하면 비슷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구워지는 고기를 바라보다, 발화 에너지를 살짝 모아 터트리니. 활활 타오르는 불이 확 올라오며, 화재 경고가 울린다.

"아."

숯 덩어리라도 된 것 마냥, 까맣게 불타고 있는 고기를 금은 멍하니 바라본다.

75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10:42

그..........금아 아이고

758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4:13:44

요리못해친구들이구나
금이랑 리라는

75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4:13:56

아이고 금아!

760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15:38

개인이벤트를 확 2학년 동기들을 위한 성운이의 요리교실로 대체해버릴까
일상이벤트는 개인이벤트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그런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요

761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4:18:15

재밌겠다
조리실 엉망으로 만들다가 성운이한테 붙잡혀서 그날 저녁까지 샌드위치 하나 만들고 있을 자신 있어

76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4:18:42

>>754 >>755 아 슬그머니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아 씁...
그래 성운아 귀찮다못해 성가신 존재가 되어주렴
안그럼 이 고양이 조만간 (스포일러)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칼찌 더 자주 쓸라고 했는데
성운이 생각하면서 참고 있어... 나 잘햇지(?)
엄멈머 매도당하고 싶은거니 엄머 그런 취향이었구나 존중할게 응 (멀찍)(아니다)

763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4:19:20

요리는 못하지만, 파괴하고 불태우는 것에 재능이 많은 금이랍니다. 히히 uvu

>>758 리라주 어떻게 일은 끝나셨을까요? (복복복)

764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4:19:38

성운이 요리교실 (관전하고 훈수두는 고양이가 하나 있음)

리라주 일은 잘 풀리고 있어...?

76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23:20

>>761 새벽이라 제정신이 아니라 그런가 리라가 조리실을 얼마나 엉망으로 만들 수 있는지 살짝 기대되기도 해요
수습하려고 능력썼다가 당황해서 생각 잘못하는 바람에 이상한거 만들어서 더 엉망 만들어줫

>>762 당신......... 보고싶은가 뭔 대사가 떠올랐는지
혜우는 역시 고양이네요. 막상 관심을 받으면 귀찮아하면서도, 귀찮아하더라도 관심을 줘야 한다는 점이.
이 집사, 한 몸 바치겠습니다.

766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4:23:24

요리교실 00
저는 불조절 엉망으로 해서, 불 안 쓰는 요리로 바꾸게 할 자신이 있어요. (?)

76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23:51

아니 조리실 생각하다가 더중요한걸 안여쭤봤어.. 리라주 일은 좀 어떻게 돼가고 계세요?

768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24:40

>>766 성운: (쪼르르 다가와서)“금아. 능력 금지.”
“강불도 금지. 불은 무조건 내가 하란 대로 맞추기. 그래줄 거지?”

769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4:24:58


아직 하고 있어
내가볼때 해 뜨는 거 볼거같아
왜지

수습하려고 능력썼다가 당황해서 생각 잘못하는 바람에 이상한거 만들어서 더 엉망
흥미롭다 이거
괴생물체 만들어줄게 본격 살아 움직이는 스파게티

770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27:06

으아악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이다
종교전쟁 ON

그리고 리라주 으아아아아악 88
일 끝나시면 쉬시는거죠? 88

771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4:33:40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과 크툴루와 펜리르와 에어버스터가 있는 인첨공
신화 화합의 장이로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그래도 고비 넘기니까 좀 버틸만하다 성운주는 안졸리니

772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34:30

>>771 하히후헤호

773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4:34:51

>>765 으으음 그렇다 보고싶다! 까먹기 전에 얼렁 써줘라
오지게 성가신 고양이입니다 그것도 케어를 성운이 손에 맡겨야 할 (혜우 : 누구맘대로)
ㅋㅋㅋㅋㅋ 성운이가 집사라니 기쁘면서도 미안해 교차하는 희비로서

>>769 걱정마 리라주
리라주 일이 끝나서 잠들 때까지 어장에 있어줄게!

774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38:04

>>773 “이제야 알아봐주는구나.”
“나는 네 카데바나 애니 같은 게 아니야. 네 최악이지.”
“네 최악은 내가 할 거야. 나보다 더 나쁜 일 당하는 거··· 용납 못해.”

775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4:42:22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운 새벽코뿔소들아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 추운 새벽이 따뜻하구만...

776 금주 (64NEi7cedI)

2023-12-14 (거의 끝나감) 04:44:09

>>768 금 : "불 강하게 하면, 더 빨리 완성 되는 거 아닙니까? 일단.. 알겠습니다." (이제 시간 조절을 실패해요) (?)

쪼르르 다가온다니 상상하니 귀엽네요. 리라의 날아다니는 스파게티에 금의 실수로 불이 붙고 난리가 나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혜우는 관전한다니, 괴식 시식을 시키고 싶어지네요. uvu (나쁨)

리라주.. 🥺 끝나면, 꼭 쉬실 수 있길 바라요.

77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52:01

이쯤되면 진짜 일상이벤트로 친칠라의 요리교실(멘붕과 와장창이 난무하는 혼세지옥) 해도 될 것 같은데요
날스괴의 사제 리라와 화염의 군주 금이에 더해
식재료 썰다가 도마랑 테이블까지 썰어버리는 동월이
2학년의 양심 청윤이
버섯과 양파를 죄다 쓰레기통행시켜버리는 낙조
인구수 적은 2학년이 이 정도 난장판인데 1학년이랑 3학년까지 함께하면... 즐 겁 다 !

77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4:55:39

>>774 갸아악 으아악 이건 최악이라고 할 수 밖에 없어 (덜덜)
혜우가 감정적으로 첨예한 상황... 있을까 과연...
와 이 새벽에 척추가 짜릿하네 그려

779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4:59:25

>>778 한창 회복 중에 성운이가 들이닥쳤거나
한창 난자당하는 중에 성운이가 난입했거나
성운이가 뭐가 뚝뚝 떨어지는 뭘 들고 혜우 앞에 나타나서 해사하게 웃어보인다거나(진짜망한케이스)
그렇지 않을까요... (그냥도 망했나)

780 서성운: 훈련 레스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12:40

>>0

“오늘의 커리큘럼은 중범위에 고출력의 이능력을 안정적으로 투사하는 제어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금 성운 학생이 딛고 있는 바닥 중 일부는 다수의 철근 콘크리트 재질의 수직 사각기둥을 겹쳐 만들어진 것입니다. 사각기둥의 치수는 가로세로 30cm, 높이 2.5미터입니다.”

오늘도, 성운은 헤드기어를 쓰고 연구소의 커리큘럼실에 서 있었다. 저번에 갔던 방과는 전혀 다른 바닥을 성운은 발로 톡톡 두드려보았다. 음각 바둑판 무늬 같은 게 있는 콘크리트 바닥이었다. 가로세로 30cm. 연구원의 설명이 맞다면, 이게 그 콘크리트 기둥들인 모양이다.

“바닥의 철근 콘크리트를 들어올려, 벽을 생성해보세요. 일렬로 최소한 여섯 개의 기둥을 지면에서부터 정확히 180cm 들어올려 보세요.”

성운은 잠깐 가만히 곰곰이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기둥을 지면에서 들어올리려면 역중력을 사용해야 하는데, 180cm를 들어올리려면 기둥 전체에 다짜고짜 역중력을 걸면 안 된다. 기둥이 천장으로 발사될 테니까. 그러니까, 하단부 일부분에만 역중력을 걸어서, 180cm를 들려올라왔을 때 역중력과 정중력이 평형을 이루도록 해야 하는데─ 그러면, 기둥 최하단에서부터 무게중심이 지면에서 정확히 80cm 지점에 위치하도록, 다시 말해 지면 80cm 지점까지 역중력을 전개하면 되겠다. 성운은 머릿속에서 빠르게 연산을 마치고, 확산역장을 전개했다. 기둥 일곱 개가 깔끔하게 드르륵, 하고 들려올라와서 하나의 벽을 이루었다.

“잘하셨습니다. 능력을 해제해주세요.”

성운은 역중력장을 위에서부터 천천히 해제해서, 기둥들이 천천히 원위치로 미끄러져내려가게끔 유도했다.

“다음 단계입니다. 능력연산개시 직후부터 0.5초의 시간 이내에 일렬로 최소한 여섯 개의 기둥을 지면에서부터 정확히 180cm 들어올려보세요.”

0.5초? 방금의 방법으로 기둥을 들어올리는 데에는 최소한 2초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더 신속하게 기둥을 땅에서부터 뽑아내야 한다. 다시 말해, 기둥 전체가 180cm 지점으로 솟구쳐올라올 때까지 일괄적으로 역중력을 적용했다가 능력을 끊고 정중력으로 중력가속도를 상쇄한 뒤에, 역중력과 정중력으로 중력 교착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성운은 침을 꿀꺽 삼키고는, 두 손을 뻗었다. 바닥에서 콘크리트 기둥들이 와락 솟구쳐올라왔다. 180cm보다 조금 더 높이 올라간 그것들은 다시 떨어지려다가, 어느 지점에서 덜컥 멈추고는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했다. 성운은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다. 어느샌가 식은땀이 온몸에서 송골송골 솟아나고 있었다.

“약 179.24cm네요. 하지만 좋은 접근입니다, 성운 학생. 기둥을 원위치시키세요.”

성운은 팔을 들어 소매로 이마의 땀을 훔치면서, 서서히 능력을 해제했다. 기둥들은 얌전히 원래 위치로 돌아갔다.

“3열의 기둥을 넘어 4열째의 바닥으로 향하세요.”

지시에 따라, 성운은 바닥을 조심스레 자박자박 걸어 다음 지점으로 향했다. 다리가 살짝 떨리는 것 같았지만, 어떻게든 가누고 싶었다.

“그 지점에서부턴, 바닥이 기둥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단일 블럭입니다. 해당 콘크리트의 일부를 역중력으로 뜯어내어 들어올려, 가로세로 180cm의 장벽을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갑작스레 말도 안 되게 높아진 과제의 난이도에, 성운은 당황한 채로 눈을 치떴다.

“그, 3레벨로 그게 가능한가요?”
“해당 과제의 성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성운은 막막한 가슴을 안고 콘크리트 바닥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능력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까, 거대한 콘크리트 블럭이 들썩이는 것은 보여도 벽 일부가 뜯겨올라올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연산을 더한다. 융기시킬 부분에만 역중력을 투사하고, 융기시킬 부분 주변에는 과중력을 투사해 중력 격차를 늘린다. 그래도 블럭이 들썩일 뿐이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 성운은 헤드기어를 부여잡고 막막한 얼굴로 스피커를 돌아다보았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차갑기만 하다.

“성운 학생이 계속해야 실험이 성립합니다. 성운 학생의 시도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이건······.”
“다른 선택지는 없습니다. 진행하셔야만 합니다.”
“······.”

결국 성운은 다시 콘크리트 바닥으로 시선을 돌린다. 다시 연산을 시작한다. 더, 더, 더, 아까보다 더. 더욱 연산을 가속한다. 그 순간 집채만한 바윗덩이가 자신과 혜우, 은우에게로 덮쳐오던 순간을 상기한다. 패러사이트 가스가 자욱이 뿌려지며 깔려오던 순간을 상기한다. 더, 더, 더. 시야가 붉어지고, 성운의 코에서 뜨뜻미지근한 액체가 흐른다. 그러다 어느 순간, 성운은 갑자기 실이 툭 끊긴 꼭두각시처럼 바닥에 풀썩 쓰러졌다.

“서브젝트 제로가 다운되었습니다. 다음 과정을 이행해주세요.”

스피커 너머에서 말소리가 들리더니, 커리큘럼실의 문이 열리고 하얀 가운을 입은 일련의 의료진이 들어온다. 그들은 성운의 코피를 닦고, 무언가를 먹이고, 목에 채워진 초커를 풀고 목에다가 두어 대 정도의 주사를 놓는 등 분주하게 움직인다. 의료진의 처치가 몇 번 이어지자, 성운의 눈이 떠진다. 자색의 빛을 잃어 흐릿한 까만 눈으로 연구진들을 올려다보는 성운에게, 연구진은 주사 하나를 더 놓는다. 다른 연구진은 천장을 힐끗 눈짓하는데, 천장이 열리더니 열린 구멍에서 거대한 전선다발 같은 게 위이잉, 하고 아래로 내려온다. 기묘한 색채가 관 너모로 형용할 수 없는 패턴을 비추며 흐르는 전선다발의 끄트머리에는 거대한 강철 캡이 씌워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헌혈용 바늘만한 바늘이 달린 가느다란 선 한 가닥이 달려있었다. 연구진 중 한 명이 성운의 목의 어느 지점에 마카로 신중하게 X자 표시를 그린다. 그리고 다른 연구원이 그 선의 끄트머리를 집고는, 들어서- X자의 정중앙에 푹 꽂고는, 끝까지 밀어넣는다. 그 순간, 반쯤 감겨가던 성운의 눈이 번쩍 떠진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복귀하고, 복귀하고, 복귀하고, 복귀하고, 복귀하고, 복귀하고, 복귀하고, 복귀하고,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싸우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상담받고, 상담받고, 상담받고, 상담받고, 상담받고, 상담받고, 상담받고, 상담받고, 길을 찾고, 길을 찾고, 길을 찾고, 길을 찾고, 길을 찾고, 길을 찾고, 길을 찾고, 길을 찾고, 함께하고, 함께하고, 함께하고, 함께하고, 함께하고, 함께하고, 함께하고, 함께하고, 마주하고, 마주하고, 마주하고, 마주하고, 마주하고, 마주하고, 마주하고, 마주하고, 떠나고, 떠나고, 떠나고, 떠나고, 떠나고, 떠나고, 떠나고, 떠나고, 쉬고, 쉬고, 쉬고, 쉬고, 쉬고, 쉬고, 쉬고, 쉬고, 그 아이를 맞이하고───── 전 인원, 훈련실 밖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아인슈타인-로젠 다리의 섬광이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힘없이 늘어져 있던 성운의 몸이 마치 어떤 거대한 손에 떠받들어지듯 천천히 떠오르고 있었다. 끊겨버린 머리끈 아래로 새하얀 머리카락이 풀어져서는 하늘하늘 흔들리고 있었다. 처져 있던 고개를 성운은 가누고, 그리고,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굉음이 훈련실을 한가득 메웠다.

성운은 다시 쓰러져 있었고, 훈련실의 바닥은 처참한 잔해로 산산조각나 있었다. 마치 창백한 비석처럼, 가로 180cm 세로 2m의 석판만이 고요히 공중에 떠 있었다. 그나마 잠시 뒤 그것도, 부유하는 힘을 잃고 바닥에 떨어져 세 조각이 났다.

급하게 닫힌 훈련실 문은 다시 열렸고, 다시 예의 그 연구진들이 급히 들어와 성운의 주위로 몰려들었다.

소년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는 꿈을 꾸었다.

781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5:13:47

>>779 회복은 뜸들이지 않고 호로록 해버리는 편이라
당하는 중에 들이닥치는게 킹능성이...
아니 일단 성운주 그런 전개를 바라는 겁니까?

78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5:16:07

(저게 뭐야)

783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17:54

>>781 오지게 성가신 고양이라시길래요.
성운이가 아무것도 모른 채로 그 일이 끝나버렸는데, 혜우에게 영 안 좋은 영향을 남기면서 끝났다고 하면 저것보다 더 안 좋을 테니까요... 물론 혜우주가 그 이야기를 혜우만의 이야기로 남긴 채로 깔끔하게 끝내고 싶다시면 그러셔도 좋아요.

784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5:24:50

이게 뭐지

785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5:26:34

새벽에 훈련레스로 잠 깨우는 극악무도한 코뿔소 규탄한다
복복형에 처하겠다

786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5:27:35

>>783 이일단 저 훈련 레스의 내용부터 해석 좀
인첨공에 제대로 된 부모가 없어! (삐명)
후... 구상 중인 서사로는 이건 개입해야겠는데 싶은 부분이 없잖아 있긴 해
성운주 말대로 혜우만의 서사로 끝내면 이 상태가 풀리지 않고 그대로 루트 고정될거 같고
문제는 갠이벤을 한번 하긴 해야 하는데 내가 귀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 아 그리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는데
성운주는 혜우가 성운이에게 영향이 크다 그랬는데 내가 이게 대강이래도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 돼
근데 이건 일상을 돌려보면 해결될거 같으니까 응
그리고 전에도 말했듯 칼찌 서사는 꽤 길게 갈거라 그 중간에 저런 상황각이 나온다면 나는 오케이란거

78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5:28:14

잉잉 리라주 성운주 혼내조요 아주 그냥 봑실하게 만들어버려조

788 서성운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30:03

https://picrew.me/ja/image_maker/611021

온 몸이 아팠다.

“깼니.”

나직한 목소리에 성운은 눈을 떴다. 보라색의 눈이 조금씩 살며시 떠지다가, 흠칫 하고 크게 뜨였다. 성운은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온 몸이 흠씬 두들겨맞은 것처럼 아파 이맛살을 찌푸렸다. 자신의 몸이 침대에 누워져 있다는 것은 방금 알았다.

“무리하지 말거라. 누워 있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저녁쯤 되면 나아질 거야.”

성운은 시선만을 힐끔 돌려 너무도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보았다. 세 개의 얼굴 중 하나, 무표정한 얼굴. 서헌오 박사가 탁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성운은 조심스레 떠듬떠듬 말을 꺼냈다.

“저 커리큘럼 받고 있지 않았어요···? 커리큘럼은······?”
“예상대로의 성과를 거두었다. 기절한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야. 학기 전에 이런 일 많이 겪어보지 않았니.”

성운은 뭐라 입을 열려 했으나, 갑자기 심하게 몰려오는 두통에 성운의 얼굴에 고통이 번져갔다. 서헌오 박사는 “아참.” 하고 중얼거리더니 물병을 들고서는 성운에게 종종걸음으로 다가와서, 침상 옆에 있던 의료 트레이를 뒤적여 알약 하나를 꺼내 성운의 입에 넣어주고 물을 먹여주었다. 나직한 한숨과 함께, 성운의 표정이 한결 편안해졌다. 아니, 다른 표정으로 변했다. 착잡해하는 표정이었다. 성운은 보랏빛 눈동자를 헌오에게로 데룩 굴리고는, 질문했다.

“─격리 프로토콜 동안, 저는 이런 것들을 받았었던 건가요?”
“···그때 너는 더 훌륭한 일들을 할 수 있었단다. 걱정 마라. 지금도 너는 훌륭한 내 아들이니까.”

서헌오는 잠깐 성운을 무표정한 얼굴로 내려다보았다. 그러다가 그는, 허리를 숙여서는 침대에 누워있는 아들의 어깨를 얼싸안고는 등을 다독여주었다.

“······너무 걱정 말거라, 성운아. 다 잘되고 있어. 자연스러운 거야. 오늘은··· 저녁까지 푹 쉬다가, 집에 가거라. 지금은 눈 좀 붙여두렴. 누워서 눈을 감으면 다시 잠이 올 게다.”

헌오는 성운의 어깨를 톡톡 쳐주고는, 포옹을 풀고 성운을 다시 자리에 뉘어준 뒤에 담요를 어깨까지 끌어올려 덮어 주었다. 그리곤 성운이 잠들 때까지 어깨를 다독다독 두드려주었다. 이내 성운의 눈이 감기자, 헌오는 성운을 침상에 남겨두고는 의자에서 일어나 회복실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뚜벅뚜벅, 복도를 가로질러 병실로 향했다. 흔들림없이 절도있는 발걸음. 흔들림없이 절도있던 발걸음. 흔들리는 발걸음. 멈춘 발걸음. 굽혀진 무릎. 땅에 닿은 무릎. 뚝뚝 떨어지는, 무언가.

“·········미안하다. 미안하다, 성운아. 내가 너한테 편지만 꼬박꼬박 써줬더라도···”

세 개의 얼굴 중 다른 하나가 거기에 있었다.

789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5:30:06

인첨공의 부모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거같음
부모가 바깥에서 통용되는 의미와 같은 게 정녕 맞는가?

아니 친칠라아빠가
아니친칠라주가

790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5:31:32

세개의 얼굴
아버지 선생님
아빠... 이렇게인가

하 저러시는거 보니까 뭐라 말도 못하겠고

학기 전에 이런 일 많이 겪어보지 않았니.
근데이건

791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5:32:04


아이고난

792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35:00

>>786 오케이 받았어.............. (왈칵)
흐음 어떻게 말씀드리면 이해가 쉬울까요
성운이의 가족은 이미 무너져버렸어요. 최대한 기운다고 하더라도, 예전과 완전히 똑같은 형태는 두번 다시 될 수 없죠. (물론 이 말은 예전보다 나은 형태가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합니다만, 확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네요.) 다시 말해, 지나간 과거라는 거에요.
하지만 혜우는 현재죠. 어쩌면, 미래가 될 수도 있고요.
물론, 저도 서로에게 서로가 어떤 의미인지 더 명확히 알거나, 더 뚜렷하게 정의하고 싶다면 일상을 통해서 풀어나가는 게 가장 나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나도 맵부림한번부려봤다어쩔래! 히히! (까지 말하고 와장창 복복당해버림) 아아아아악 (복실)

말씀드렸습니다, 마음은 제대로 됐는데 수단이 글러먹은 아버지라고...

그리고 이건 빙산의 일각이라는 점.........

793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36:26

>>790
>>>>>>“─격리 프로토콜 동안, 저는 이런 것들을 받았었던 건가요?”<<<<<<
정답은 아니오입니다

794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37:30

하 근데 진짜 리라주 예리한거............ 리라주 있을때 함부로 썰풀면 이렇게된다

795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5:37:57

아니오라고?
..........
뭐지

일단 일 끝났으니 눕겠다.......... 여길 벗어나야겠어

796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5:38: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왜 나 뭐 캐치했어?? 떡밥집착참치의 이름이 빛난다(??)(자만)

79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41:22

>>796 엔딩일부스포하셨어요이사람아!!!
오늘은 새벽까지 함께 해주셔서 좋았지만, 이런 불미스러운 사유로 새벽까지 같이 있는 일이 두 번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새벽탐은 휴가나 골든위크일 때 신난 리라주와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 정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푹 주무세요! 어제오늘 철야했으니 오늘은 쉬시는... 거죠?

798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42:47

>>791 아까 거울치료라고 했는데 캐릭터 대상이 아니야, 참치 대상이다!!! (성운주가 가끔 새벽에 접신을 하는데 접신할 때마다 광증이 도지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 부탁드려요..)

79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5:45:18

>>792 아 아 이제 좀 감이 잡힌다
일단 혜우는 완강하게 성운의 존재를 정의해두었으나 이것이 그...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에잇 그냥 풀어버릴란다
어제자 훈련에 보면 "한번도 겪지 않은 미련을 버리는 것보다 한번 겪은 미련을 버리는 것이 조금 더 쉬웠다"라고 혜우 입으로 말했다
한번도 겪지 않은 미련=연애경험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그냥 떨쳐내기는 어려우니 형태 뿐인 관계로 한번 달성한 다음에 버리기로 했다
그것을 위해서 가면을 썼고 성운과의 연애 역시 그 일환에 불과하다...라는게 지금 혜우의 상태
성운의 눈치력이 어느 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이 사실을 깨닫고 아니고에 따라 할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게 나뉠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

80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5:46:17

리라주는 때아닌 새벽철야 고생 많았다!
따끈한 이불과 함께 포근한 잠 자라구!
굿밤굿낫!

801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5:46:54

>>797 어어어어????? 생각보다 엄청난걸 건드렸군 뿌듯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진짜로... 나 다음에는 그냥 놀면서 새벽반 하고싶다 관절에 기름칠이 필요해(대충 삐걱거린다는 뜻)
좋아 다음에는 꼭 꼭 반드시 신나고 자유로운 상태로 새벽반 해야지~~ 오늘은 아마? 쉴거 같아! 원래 목요일이 비는데 지난 몇주가 좀... 그랬고 오늘은 쉬어야지... 반 드 시

802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05:47:46

후후후 고맙다 새벽코뿔소들 덕분에 외롭지 않았어... 혜우주 성운주도 때 되면 자는거야! 굿밤~~!!

803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48:25

어제자 훈련, 읽어봤고 그 순간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 받아들였어요. 가면을 쓰고 있다는 것도 여러 번 말씀하셨구요. 왜 성운이가 “네 카데바나 애니 같은 게 아니야”라고 했겠나요...
여기서 말하는 애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쓰는 인형제품인 애니를 말해요. (알고 계시겠지만)

804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49:39

>>801 사실 그만큼 얄팍하고 알기 쉬운 거긴 한데...... 아무튼 그 부분이 건드려져서 기분이 복잡미묘하네요. 그래도 오늘 쉬신다니 다행이에요, 푹 쉬시고, 일어나시면 맛있는 거 드세요! 잘 자요! 주무시기 전에 또 레스쓰시면 그짤꺼낸다잉

805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51:27

일단, 무언가 아주 커다란 게 혜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 것 같고... 유준씨가 왜 성운이를 같잖게 보는지도 알 것 같고... 유준씨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뭐라고 말해줘야 할지도 어느 정도 가닥은 잡히네요
뇌가 활활타는 새벽이었어요

806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5:57:22

아 나 애니 뭔지 몰라서 물어보려고 햇어 ㅋㅋㅋㅋㅋ 알려줘서 땡큐
아주 커다란게 혜우를 기다린다기보다... 흐으음
어차피 나올거니까 슬쩍 흘려볼까?
하지만 순순히 주진 않겠다
.dice 1 100. = 79

80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5:59:58

.dice 1 100. = 20 프리저님 제발

808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6:00:21

내 이럴 것 같더라고.......

80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6:01:37

유후 세이프!
추후의 기회나 풀릴 날을 기다려라 성운주 하하하
...아 근데 풀고 보니까 성운이한테 못할 짓 하고 있네... 젠장...
으으윽 양심 뒤진다

810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6:04:37

눈물에 잠겨죽을란다. (꼬르륵

811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6:07:00

아 성운주 자려고? 그래 잘시간 됐지 (복복복복)
얼른 자자 오구구

812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06:10:30

>>811 (눅눅해져서 무릎위에 올라탐...) 아직 잘시간 아니신건 알지만.. 혜우주도 얼른 주무세요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813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6:22:00

>>812 (털 보송하게 말려줌)(담요 덮어 토닥토닥)
성운주도 새벽 불태우느라 고생했어
뒤척이지 말고 푹 자 굿밤

814 아지주 (bnGlc3wu36)

2023-12-14 (거의 끝나감) 06:31:09

(이때 닌자가 창문을 깨고 들어오는 것이다)

815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6:35:21

아지주 굿모닝

816 아지주 (bnGlc3wu36)

2023-12-14 (거의 끝나감) 06:49:09

굿모닝

817 혜우 - 정하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7:15:01

"나 원래 말하는게 이래. 네가 몰랐던 거지."

태연히 말하며 한숨 쉬는 모습을 흘깃 보았다.
멀찍이 볼 때는 애매했는데,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
확실히 작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얼마나 더 작았더라...

무심코 눈으로 키를 가늠해보다가 시선을 돌렸다.
지금 키 같은 걸 생각해서 뭐할건데.

천천히 나아가는 걸음을 반 보 떨어진 옆에서 따라갔다.
그 걸음보다 많은 말이 가는 길에 오고갔다.

"맞아. 소속된 곳이 있으니까, 그 쪽 연구소에 다니지."

보통은 허용되지 않지만 내 신변은 이미 그 연구소에 맡겨져 있었으니.
그 덕이랄지, 그 탓이랄지, 몇 년에 걸친 커리큘럼 동안
또래를 만나는 일이 없었다.

"아, 기숙사 나왔어. 휴가 가기 전에."

당시 여러가지 일- 예기치 못한 사고와 블랙 크로우와의 전면전 등등으로 어수선했고
끝난 후에는 그 때 대로 바빴었다.
그러고보니 아지한테도 말을 못 한 거 같은데.
이따 집에 가면 문자라도 보내야겠다.

"딱히 별 생각은 없는데."

정해진 수순처럼 말을 하다가 그녀가 비명을 지르길래 살짝 크게 뜬 눈으로 보았다.
그게 그렇게 부끄러울 일인가.
머리를 싸매며 앓는 소리를 내길래, 가벼운 실소를 흘렸다.

"얘기 안 했어. 아무한테도. 나도 어쩌다 그 시간에 그 근처를 지나가다 본 거였고."

그렇게 당당히 노래하고 연주하고 있었으면서
들킨게 그렇게 부끄러울까.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고 눈매를 휘어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들키는게 부끄러우면 가면이나 가발 같은 거라도 쓰고 하지 그랬어. 난 알아봐도 상관 없는 줄 알았는데."

818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7:15:16

답레 썼고 이제 훈련... 꾸아악

819 은우 - 성운 (doiQt3fxHQ)

2023-12-14 (거의 끝나감) 08:13:28

천연적으로 남을 돕고 싶어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직접 뭘 해야 속이 후련한 것인지. 청소도 그렇지만 지금도 기어이 자신이 도와도 되냐고 묻는 것에 그는 피식 웃고 말았다. 잠시 생각을 하던 은우는 그래도 괜찮다는 듯이 이내 고개를 위아래로 천천히 끄덕였다.

"조금 더 있다가 국이라도 하나 끓이던가, 아니면 정말로 라면이라도 제대로 끓이던가. 둘 중 하나면 되지 않을까? 어제 어떠다 보니 술을 입에 담은만큼, 분명히 일어나면 힘들어 할 이들이 있을테고... 그러니까, 숙취라고 하던가? 나는 딱히 지금 그런 것이 없지만 다른 이들이 무사하다는 법은 없잖아? 그거 되게 힘들도 아프다던데. 아무튼, 화려한 것을 차려도 입에 담지 못할 애들이 많을 것 같거든."

사실 그렇게 되면 굳이 두 명이 함께 준비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도와주겠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굳이 거절할 필요는 없었다. 둘이서 함께 만들만한 뭔가라도 생각을 하면 되겠거니 생각하며 은우는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 미소는 그렇게 오래 가지 못했다. 그 '각오'라는 것이 나오자 그의 입꼬리는 정말로 천천히,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

"각오라."

만약 지금 이 순간이 청춘 드라마라고 한다면, 이 장면은 꽤나 감동적이고 감격적일 것이다. 부원이 부장의 고충을 알아주고, 함께 그 고충을 잡아주겠다고 하는 멋진 장면. 아마 많은 이들이 박수를 치고, 명장면으로 꼽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허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청춘드라마가 아니며, 그저 현실일 뿐. 은우는 오른손으로 입을 막은 후에 키득키득 웃음소리를 터트렸다. 하지만 그 웃음소리는 이제 뚝 멈췄다.

"...뭐, 대충 그렇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 동정하는구나."

분노도, 기쁨도 없는 그저 너무나도 평이한 목소리만이 그의 입에서 조용히 흘러나왔다. 물론 그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위크니스. 그리고 퍼스트클래스의 목줄. 모두 동정할만한 요소들 뿐이었으니까. 그런 요소들을 들으며 태연하게 있을 수 있는 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허나, 그것을 태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또 별개의 문제였다.

"마치 지금의 나와 세은이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처럼 들리는 거 혹시 아니? 애초에 함정에 빠질 수도 있고, 이길 수 없는 적을 만날지도 모른다? ...대체 넌 누구와 싸우고 누구의 함정에 빠진다는 거니?"

블랙 크로우와의 일전은 이미 끝이 났다. 즉, 3학구의 문제는 해결되었으며 당장 저지먼트로서 움직여야 할 사태는 없었다. 그럼에도 이 후배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는 것이 그로서는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 없는 일이었다. 자신이 고생하는 모습을 병아리마냥 졸졸 따라갈 순 없으며 자신들도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않냐는 말을 은우는 조용히 곱씹었다.

"있잖아. 후배야."

성운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후배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그 순간에도 은우의 목소리는 상당히 평이했다.

"그건 우리들을 동정... 아니. 걱정이라고 했으니까 걱정이라고 정정해줄게. 어쨌든 정말로 걱정해서 하는 말이니? 아니면 네가 마음 속으로 바라는 이상을 이루고 싶어서 나와 세은이를 끌어들이려고 그렇게 말하는거니?"

거기서 잠시 말을 끊은 은우는 숨을 후우 내뱉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감으며 등받이에 태연하게 등을 기댔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그는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객관적으로 네 이상과 각오는 멋지다고 생각해. 대견하다고도 생각해. 하지만 그 뿐이야. 멋대로 내가 불행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밝은 미래에 도달할 수 없을 것처럼 이야기하지 마. 나는 나만의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고, 내가 바라보는 미래가 절대로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적어도 '함께'라는 말을 들을 정도는 아니야. 그리고, 그건 세은이 역시 마찬가지야. 적어도 '함께'라는 말을 쓰고 싶다면 그 '함께'에 해당하는 대상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희망하는지 정도는... 먼저 묻고 결정해. 마치 '함께'가 아니면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처럼 말하지 마. 모두와 함께 행복해지겠다고 말하는 각오는 어찌보면 멋지지만, 어떻게 보면 그 어떤 동정보다 더욱 큰 동정이야."

그 순간, 은우의 목소리는 상당히 낮아지고 진지하게 바뀌었다. 아마 표정도 조금 굳어있지 않았을까. 이어 그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피식 웃으면서 키득거렸다.

"저지먼트로서 시킬 일은 듬뿍 시켜줄테니까 걱정하지 마. 이전도 그랬던 것처럼 말이야. 우리 후배는 샹그릴라 관련 업무가 꽤나 간단했었던 모양이야. 하핫. 앞으로 어딜 가도 일 잘하겠는데? 딱히... 나 혼자서 저지먼트 관련 일을 도맡아서 한 적은 없어. 그건 한양이가 보증해줄거야."

/퇴근후에 써볼까 했지만...너무 가슴을 졸이시니 잠깐 시간을 내서... 으어... 출근할게요!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820 천 혜우 - 훈련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8:25:20

>>0

2학구에 테러가 있었다는 소식은 뉴스를 통해 들었지만
그건 묻지 않기로 했지만
학교를, 저지먼트를 통해 들은 소식은 그럴 수 없었다.

교통사고.

그 단어 하나가 명치를 깊게 후벼 파는 것만 같았다.

섬에서 복귀한 후로 한 번 오고 조용하더라니
이럴려고 그런 거였어?

다행히 병문안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 날 수업이 끝나자마자 학교를 나섰다.
연구소에도 오늘은 못 간다는 연락을 미리 넣어두었고
저지먼트 일도 급하게 시프트를 교대해서 시간을 만들었다.

바쁜 걸음으로 먼저 시내에 나가 한 베이커리에 들렀다.
여름 시즌 메뉴로 차게 먹는 왕 슈크림 열 두개들이 한 상자를 덥석 사고
같이 진열되어 있던 푸딩도 일곱개 세트로 하나 샀다.

베이커리를 나오자마자 차가운 디저트들이 식을라 종종걸음으로 택시를 잡았다.
운 좋게도 가는 길이 막히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병원에 도착해 내리자 여태 안 떨리던 다리가 떨려 못 내릴 뻔 했다.
그래도 어찌저찌 택시비를 내고, 베이커리 쇼핑백을 챙겨 내렸다.
뒤로 떠나는 택시 소리를 듣고도 한동안 서 있다가 겨우 안으로 들어갔다.

희야가 입원했다는 층으로 가니 의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안 소장님이 계셨다.
딱 봐도 초췌한 모습의 안 소장님을 안쓰러운 미소로 바라보며 다가가 인사를 했다.
같이 계신 분에게도.

"안녕하세요. 희야와 같은 목화고의 천혜우라고 해요. 오랜만이에요. 선생님. 이런 일이 있기 전에 찾아뵜어야 했는데, 결국 일이 생겨서나 오게 됐네요..."

멋쩍게 인사하고, 안 소장님의 여전한 공주님 소리에 낯부끄럽단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희야의 사고 얘기와 다친 사실을 들었을 때는 안색이 창백해지고 표정이 굳는 걸 숨길 수 없었다.

"호버 택시에 치여서요..."

자율 주행하는 택시가 고장나는 경우는 결코 흔하지 않았다.
차오르는 감정으로 인해 떨림마저 숨길 수 없게 될 것 같아서
쇼핑백을 쥔 손에 힘을 꾹 주었다.
그리고 어찌어찌 표정을 수습하곤, 그렇게 말했다.

"자고 있으면 얼굴만 보고 갈게요. 아, 저 능력도 이제 레벨 3이라서요. 옆에서 회복하는 거 도와줄 수도 있으니까요."

자연스럽게 웃어지진 않았지만 겨우 웃음을 지으며 말하고
안 소장님께 병실 번호를 물었다.
그리고 돌아서 알려주신 병실로 향했다.

병실 앞에 도착해 들어가려는데 누가 불러세웠다.
돌아보니 아마도 요원- 같아 보이는 사람이 뭔가 잔뜩 들고 있었다.

과자인가? 아이스크림?

그가 상투적인 말투로 신원과 용건을 묻길래 곧바로 폰을 열어 아이디카드를 띄워 보여주었다.

"같은 목화고 저지먼트 소속, 천혜우라고 합니다. 소식 듣고 병문안 왔어요."

내 기준으로는 모르는 사람이었기에 말투가 다소 딱딱할 수 밖에 없었다.
형식적인 확인 절차를 마치고 곧장 병실로 들어갔다.
병실 문의 경계를 넘자마자 단정하던 걸음이 빨라지며 한달음에 희야가 누운 침대로 다가갔다.

"희야! 희야, 이게 무슨 일이야... 괜찮아? 이렇게 깨어 있어도 돼? 더 자야 하는 거 아냐?"

들고 온 선물을 놓기도 전에 희야의 상태부터 살피며 온갖 걱정을 쏟아냈다.
소식을 들은 직후부터 여기 오는 내내 쌓인, 둘 만의 과거가 있기에 할 수 있는 선의 모든 걱정을.
어쩌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호들갑까지 떨고 나서야 내가 들고 온 것이 생각나 쇼핑백을 들어올렸다.

"희야 입원해 있으면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잖아. 그래서 오는 길에 사왔어. 시내 유명한 베이커리에서 차게 먹는 왕 슈크림을 시즌 메뉴로 내놨거든. 그거 한 세트랑 병아리 푸딩 세트! 일곱 가지 맛이니까 희야 혼자 다 먹어- 아, 이거 먹는다고 밥 거르고 그러면 안 된다? 나중에 선생님한테 물어볼 거야."

포장 박스 너머로도 고소하고 달달한 냄새가 솔솔 나는 왕 슈크림 세트와
손바닥만한 유리병에 일곱색 병아리 스티커가 붙은 푸딩 세트를 희야에게 안겨주곤 싱긋 웃었다.

...휴가 때만 해도, 이 얼굴이 이렇게 창백하지 않았는데.

문득 차오르는 생각에 굳으려는 표정을 애써 붙잡으며
뒤늦게 생각난 물건을 가방에서 꺼냈다.
저번에 희야가 게시판에서 찾았던 그 가시와 사과 뱃지였다.
뱃지를 희야 손에 건네주려 하며 말했다.

"조금 더 일찍 주려고 했는데, 바빠서 깜빡했어. 미안."

그리고 조금 더 얘기를 나누려 했다.

피하지 않는다면, 희야의 손을 꼭 쥐고서
희야가 준 먕옹이에 대한 것, 연구소에서 키우는 강아지 아메에 대한 것, 새로 옮긴 집에 대한 것, 휴가 때 정말 재밌었는데 같은 시시콜콜한 얘기 등등.

근래 하지 못 한 얘기들을 차근차근 하며 능력을 사용해 희야의 상처가 완치에 가깝게 회복되게끔 했다.
그 사실을 깨닫는다면 나는 혀끝을 살짝 빼물었을 터였다.

그렇게 면회 시간을 꽉 채워서, 혹은 그것보다 조금 이를 쯤에
아쉽게 일어서며 희야를 향해 말했겠지.

"오늘은 이만 가볼게. 내일은- 저지먼트 때문에 못 오겠지만, 심심하면 톡 하구."

일어나려 하면 못 일어나게 하며, 내 손으로 이불을 올려 덮어주고서야 침대에서 한 걸음 떨어졌다.

"그리고... 희야."

어릴 적 네게만 보여주던 말간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런 거 이제 얘기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그러니까 예전처럼 지내자? 우리 어릴 때처럼."

그럼 푹 쉬어.

인사를 끝으로 병실을 나갔다.

가기 전에 그 사람- 누구냐 물으니 경호원이라던 그 남자에게 허리를 깊이 숙이며 부탁했다.

"희야를, 데 마레를 잘 부탁드립니다."

부탁 후에 그가 허용한다면 한 팔에 가볍게 손을 얹고, 아니라면 그저 마주 선 채로 능력을 써
그의 육체적 피로를 가능한 거의 다 덜어주려 했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다시 안 소장님도 찾아가 어릴 때처럼 와락 안기려고도 했다.

"선생님-!"

다 큰 애가 남사스럽니, 그런 거 신경 쓸까 보냐.
있는 힘껏 안고 안 소장님의 육체적 피로도 가능한 만큼 덜어드리려 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이게 고작이었으니까.

"다음에는 꼭 아무 일 없이 뵈요. 그 땐 맛있는 거 사주세야 해요?"

행동만큼이나 애교스런 목소리로 말하곤 안 소장님들께도 인사를 남겼다.
다음에, 라는 지켜질지 아닐지 모르는 기약 없는 약속과 함께.

그렇게 병원 밖으로 나오자 곧장 뿌득 하고 이가 갈렸다.
휘말린 입술이 짓씹히며 찢겼다.
손바닥에선 손톱이 살을 파고드는 감각이 생생했다.

감히, 내가 아닌 내 주변을 건드려?
그 대가 만큼은 기필코 치르게 하리라.

조용히 다짐하며 똑바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다.

//희야주 보고 이거 아니다 싶은 부분은 얘기해줘
없던 걸로 하게

821 랑주 (25Ml10CZ2k)

2023-12-14 (거의 끝나감) 08:42:29

갱갱갱
신신신

목요일

822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08:50:49

랑주 굿모닝

823 ◆TMmm6tsoPA (UyLh0RZ9KY)

2023-12-14 (거의 끝나감) 08:53:06

1.철현주 웹박수 확인했습니다. 동결시킬게요.

2.
1.모카고는 챕터 4개로 이뤄져있으며 이제 챕터 하나가 끝이 났으며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모두 다이제스트에 정리가 된답니다. 따라가기 힘드냐고 하기엔 이제 서장이 끝난셈이니 아직은 가능할 것 같아요.

2.있습니다.


3.의견 확인했습니다. 해당 사항은 일단 저도 눈여겨보는 사안 중 하나인데 일단 말이 나왔으니 이야기를 하자면, 최근 들어 잡담에서 그냥 스루되는 케이스가 좀 많은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사실 대체로 떡밥과 독백에 집중되는 탓이 큰데, 물론 이게 나쁜것은 아니지만 캡틴 또한 이야기를 하거나, 혹은 그냥 가벼운 잡담이나 제안은 무시되는 일이 많은만큼 슬슬 이야기를 할때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화력이 강하면 못 볼 수도 있지만 그 외 평소에도 자신이 특정한 캐릭터들에게만 과한 반응을 보이거나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는 이들에겐 소홀해지진 않았는지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물론 모든 레스에 반응을 하라는 말은 하지 않을게요. 까놓고 저도 못하고 그렇게 하는 이는 모카고에는 없고 상판러들 중에서도 그런 이는 없어요.
허나 적어도 내가 특정한 이들이 아니면 무의식중에라도 소홀해지지 않았는지 여부에 대해선 조금만 더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824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8:57:44

>>823 나도 느꼈던 부분이긴 하네.. 동시에 나도 그랬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고. 음. 알았어.

825 랑주 (25Ml10CZ2k)

2023-12-14 (거의 끝나감) 09:03:26

혜우주 캡틴 여로주 안녕~

>>823
이 부분이 참 쉽지가 않네... 화력이 세질 때는 보통 모바일로 붙잡고 있을 때라서 반응을 하나하나 하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 그래도 최대한 앵커 달렸거나 확인한 부분은 모아서라도 반응하려고 메모 앱 켜가면서 하곤 있는데... 최근에 몇 번 놓친 것도 있고 8ㅁ8
최소한 내가 제시한 부분이나 내가 언급된 쪽은 반응할 수 있도록 신경 써볼게...!

826 ◆TMmm6tsoPA (UyLh0RZ9KY)

2023-12-14 (거의 끝나감) 09:12:40

사실 3번 부분이 어렵긴 해요. 상판에 있어서 가장 고질적인 문제기도 하고 솔직히 저도 해결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잡담을 제한하긴 싫고, 그냥 평소에 조금만 더 신경쓰자라는 마인드로 갈 수밖엔 없겠죠! 역시.

...일하기 싫어...(사르륵)

827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9:16:38

다들 안농농!!!XD

일어났더니 어두워서 하루 통으로 드랍했나? 하고 당황했어':3

828 혜성주 (gZ7pVXBe6Q)

2023-12-14 (거의 끝나감) 09:33:01

현생 밀기 전에 레스 확인했어
요즘 잡담을 진득히 하기 힘들어서(겨울만 되면 떨어지는 체력이슈)드문드문 참여하는 것도 있었고 모바일 고질병 시야가 좁아지는 것 때문에 신경 못쓰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었을 것 같다
조금 더 주의하고 신경쓸게

현생도 화이팅하자구 비오면 온도 뚝 떨어질건데 다들 감기 조심하구

829 혜성주 (gZ7pVXBe6Q)

2023-12-14 (거의 끝나감) 09:33:55

@금주

오후중에 짬나면 답레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안되면 저녁쯤 답레 올릴 것 같음

(스르륵)

830 여로주:3 (9bK04WPIFo)

2023-12-14 (거의 끝나감) 09:38:00

혜성주 어서와! 현생 화이팅!!!!

831 현서주 (9E0UAeIVJ6)

2023-12-14 (거의 끝나감) 09:50:57

레스확이이인!!!!!! 아무래도 주로 모바일이다보니 시야가 좀 좁아졌던것 같아... 좀 더 주의할게!!!

832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09:53:52

현서주도 어솨!!!

833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09:55:31

확인했습니다. 양쪽에 다 해당되는 것 같아 할 말이 없습니다. 혹시나 제 레스로 인해 기분이 안좋으셨을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씀 남기고 싶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주의하며 레스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34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09:55:53

좋은 아침이에요! 아직도 목요일이라니 어떻게 버티지....

835 금주 (JS6eh3oNQo)

2023-12-14 (거의 끝나감) 09:59:06

공지 확인했습니다. 돌아보니 반성할 것이 많네요.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829 느긋하게 주세요. 오늘도 늦은 밤이나, 새벽에나 올 것 같아서요. uu

836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04:15

동월주 금주 어서와!!!! 으 추워!!! 얼른 터미널 가서 답레 써야지...

837 현서주 (9E0UAeIVJ6)

2023-12-14 (거의 끝나감) 10:05:37

동월주도 금주도 어서와!!!!

838 금주 (JS6eh3oNQo)

2023-12-14 (거의 끝나감) 10:11:48

잠깐 들린거지만, 안녕하세요 여로주. 비도 내리는데 빨리 들어가실 수 있길바라요.

839 금주 (JS6eh3oNQo)

2023-12-14 (거의 끝나감) 10:12:10

현서주도 안녕하세요. uu

840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12:15

금주 여로주 현서주 안녕하세요~~~~ 다들 출근하시나 힘내자구욧

나 오늘은 야근 안할 수 있겠지... ^-ㅜ

841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0:12:26

공지 확인했어~ 긴 말은 필요 없겠지! 인식했으니 좀 더 주의하는 쪽으로 하겠다!

다들 좋은 아침... 오전! 어휴 피곤해라

842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17:18

리라주 어서와!!!

843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0:19:23

여로롱주 안녕!
비 온다더니 날이 확실히 흐리네~ 우산 잘 챙겼니!

844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10:19:37

공지 확인했어 캡! 할수 있는만큼 잡담 반응하려 하는데도 놓치게 되는게 많더라... 독백이나 썰에 다 반응하는건 못해도 앵커 걸리는 것은 다 반응하려 하는데도 놓치는게 많아 미안할 뿐이네. 앞으로 주의하고 나 때문에 서운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사과할게.

모두 하루 잘 보내고 힘내자!! 야근하는 사람들 있다면 걱정 마시오 나도 어딘가에서 야근해서 골수뽑힐테니까 혼자는 아니야

845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0:16

우산 확실히 챙겼다! 여긴 비가 내리고 있어!! 산 근처라서 더 추운 걸지도... 추워....🥶🥶🥶

846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0:33

경진주 어서와!!!

847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1:41

리라주 경진주 어섭셔~~~~~~ 오늘 비온다곤 하던데 우산 대신 자동차를 챙겼습니다 ^-^ 우산은 바람불면 비 들이치잖아 (?)

>>844 그럼 전 오늘 경진주 대신 칼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848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3:14

경진주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경진주라도 살아 이 컨디션...... 다른 사람이 겪으면 안되는 것이야...... 경진주도 하루 힘내는거야!!!

>>845 거긴 벌써 오는구나! 아이고 옷도 잘 챙겼니 비 오면 날이 훅 추워지니까... 감기 조심하고 조심해서 다녀오고~

849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4:07

여로주는 아침부터 왜 국경을 넘는거야 (이거아님)

어림도 없지 동월주 회사 정문에 못을 박아버린다 못나가

난 우산도 없고 차도 없는데 상특) 비 그냥 맞음

850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5:14

월주도 안 뇽!

우산 대신 자동차라니 멋지군 이제 "driver"...?
빗길 운전 조심하고 오늘은 꼭 칼퇴하길!! 밤에 일은 최악이야... 우우 졸려

851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5:27

난 늦었어 리라주 우리 둘이 워킹데드 시작해버리는거야 .... ㅋㅋㅋㅋㅋ 힘낼게 살아돌아올게

852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6:20

아니 실환가 비 그냥 맞으면 어떡해 감기 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야 경진주 비 피하게 도와줘(?)

853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7:16

>>851 크으으윽 크으으으으으으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아 너무 슬픈데 그래 좀비 둘 하자 우리 힘내... 힘내서 다 물고 다녀(?)

854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7:24

하하! 나는 시외버스가 가장 출퇴근이 빨라서 부득이하게... 하하하!

855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7:50

여로주가 국경을 넘는다니 역시 인생을 영화 한편처럼 사는 사람은 뭔가 다르구나 (?)

>>849 ㅋㅋㅋㅋㅋㅋㅋ창문으로 탈출해야겠다 밑에서 저 좀 받아줘요
그리고 상특은 그냥 비맞는게 아니라 안맞고 퇴근 안함(ㅋㅋ)

>>850 어제처럼 밤 9시 10시까지 남게 된다면 아마 불을 질러버릴 것.
뉴스에 얘기 나오면 저에요 야근에 분노해 회사에서 소고기 구워먹은 인간

856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7:59

상특) 절대 아프지 않음

정하가 비좀 그쳐줬음 좋것다 🙏

857 혜성주 (rEwN4xHn/Q)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9:53

크아악 난 겨울이 싫다 특히 겨울에 오는 비는 더 싫다 어째서 비오는 날 출근은 우비를 착용할 수 없는거지? K직장은 각성하라 (아무말)

다들 비에 고통받는구나 힘내자구
우리 스레에 좀비 둘이 워킹데드를 찍는 거 같은데 나는 암것도 못봤어
나중에 봐

858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1:15

혜성주도 어섭셔~~~~ 우비라니 귀엽겠다 모자 졸라매서 동그랗게 다녀주세요 (?)
다녀가십셔 나중에 봐요!

859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1:26

>>853 슬프지만 우린 서로가 있으니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힘내서 부산행 찍자 물론 우리가 좀비임 마동석도 우리 듀오는 어쩔수 없어

>>855 받아달라니 날 너무 믿는거 아니야 난 어제 동월주 천밤 야근하라고 저주건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네 퇴근을 안하면 비를 안맞네!! 동월주가 오늘 이럴거라고 야 완전 상이네

860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2:34

혜성주 다녀와 혜성주는 덜아프게 물게~~ ㅋㅋㅋㅋㅋㅋ 우비 쓰면 너무 입체적으로 춥지 않던가 난 평생 우산파야

861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2:57

내가 바로 국경넘는 여로주(?)

혜성주 힘내고..!!! 우비.......(트라우마(?

경진주와 동월주도 화이팅이다!

862 경진주 (VYgvs7sg6k)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3:34

여로주 이 아치ㅣㅁ부터 시외버스라니 ㅓㅜㅑ..... 수고하세요 칼퇴기원...

863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4:52

>>854 출근을 멀리 하는걸까~ 이래서 터미널 얘기 나왔구나 모쪼록 조심하구~ 멀미도 조심하고!

>>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때까지 남기면 소고기 못참지 활활 태워서 웰던으로 먹어라 그 이전에 야근이라는 끔찍한 형벌을 받지 않길...!!!!

>>856 상-이어도 아플수있다구욧
갈! 몸조심해라!(?) 진짜로... 파인베이퍼님 비를 멈춰주세요 겨울에 비라니 이게 무슨

>>857 캬아아 혜성주도 물어버리겠다(혜성주:??)
ㅋㅋㅋㅋㅋㅋㅋ겨울 비 너무 싫지 춥고 추적추적하고 얼고~ 혜성주도 힘내는거야 나중에 보자~~

864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6:31

입체적으로 춥다
완전 처음보는 표현인데 무슨 소린지 알거같아 경진주는 언어의 마술사구나

>>859 좋아 가보자고 마동석도 그림자도 높으신 분도 다 물어서 좀비퍼레이드 해버리자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 다

865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6:54

>>859 ㅋㅋㅋㅋㅋㅋㅋ에이 설마 그래도 사람을 죽이겠어 못받으면 경진주가 죽인거에요 (아님)
하하하 저는 차가 있어서 비를 맞을 일이 없네요 2층만 올라가면 토끼같은 차가 절 기다려서 (?) 경진주 픽업해줄게 창문 열고 풀악셀 밟을테니까 점프해요 (안됨)

>>861 아니 우비에는 또 어쩌다가 트라우마가 생기신거야ㅋㅋㅋㅋㅋㅋ 항상 스펙타클해... 짜릿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너무 피곤할 것 같아....

866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8:37

별 거 아니고.. 폭우일 때 우비 걸치고 외근 뛴 게 생각나서..(?)

여벌옷을 들고 출퇴근하던 시절이 있었지(???)...

867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8:57

>>863 괜찮아요 이따 뛰어내리면 경진주가 받아준대 (경진주:?) 리라주도 야근 없이 칼퇴 하자구욧 근데 좀비되면 체력 무한이라 회사에서 퇴근 안시킬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

868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9:24

하하 즐겁다...

869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9:53

오늘 다들 야근 없이 칼퇴 기원...해.....

870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39:59

>>866 그건 복지가 땅바닥에 떨어진 수준인데요 여벌옷도 안준거야? 그럼 지하인데;;
오늘은 외근 없길 바랄게요 이미 국경 넘으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

871 금주 (JS6eh3oNQo)

2023-12-14 (거의 끝나감) 10:40:49

>>869 그런 삶은 존재하지 않아요. (스르르 사라짐)

872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0:41:41

>>866 ㅋㅋㅋㅠㅠ 이런 경험 누구나 있구나 나도 이래서 우비 안좋아해... 우비=비 오는 날 일할때 입는 거 라는 인식이 박혔다

>>867 좀비가 체력 무한이라고 누가 그래! 한국 좀비는 제때 자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충격사실! 난 오늘 쉬지롱~ 아까 날밤 새서 급한 불 껐으니 오늘은 비는 날 답게 쉬어버릴거다 후후 부럽지(???)

873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41:52

거긴 이미 퇴사했다굿!!>:3 그러니 걱정마라! 그래도 거기 다닌 덕분에 강해진 여로주가 되었지!!!XD

874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0:42:10

>>871 짧고 강렬하고 슬펐어
금주 다녀와ㅋㅋㅋㅠㅠㅠㅠㅠㅠ

875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47:26

아앗 금주....(뽀더다다담)

876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52:25

>>871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조심히 다녀와요 금주... (쓰담쓰담)

>>872 ? ? ? ? ? 리라주 당신은 날 배신했어... 리라한테 부탁해서 철창에 가두라고 할거야... 동월이한테 토요일이랑 일요일 썰어버리라고 할거야.... (안됨)

>>873 강해졌다니 오늘 경진주랑 야근하면 되겠군 (??) ㅋㅋㅋㅋㅋ터미널까지 가신거 보면 멀리 가는건가? 조심히 다녀오시라구욧

877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0:56:03

맞다!>:3 대중교통 왕복 4시간.... 시외버스 왕복 2시간 10~30분 내외.

아무리봐도 후자가 좀 더 나아서(?).... 하하! 아무튼 나중에 보자구!!!>:3

878 여로주:3 (a2Qpowv4rg)

2023-12-14 (거의 끝나감) 11:00:05

>>872 리라주 우린 동지여ㅠㅠㅠㅠㅠㅠㅠ 우비 좋아하지 않아... 불편해.. 습해... 모자 자꾸 벗겨져..... 흑흑....

879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1:00:35

>>876 철창에 갇혀서 자면 되겠군 으아 아늑하다(????)
썰 썰어버리는 건 안돼 월아 기억해 너의 왕고질라는 내 손에 있다(이럼)

여로주 다녀오는거야!!

880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1:01:26

어우 2시간이라니 좀 빠듯하긴 해도 버스에서나마 조금 자두는게 어떨까요... 어으 버스 너무 끔찍해... (흐릿)

881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1:01:34

>>878 ㅋㅋㅋㅋㅋㅠㅠㅠ 복복복복... 그리고 일회용 우비 특유의..... 그...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으으 우비싫어(?)

882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1:03:09

>>8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그거 못움직이잖아!!!!!!!! 8ㅁ8
근데 진짜 그거 만들어서 움직이면 퍼클 3명 (은우 웨이버 디트) 와버리는 순간 사실 데플 아닐까요
얘네 고질라 등에서 꺅꺅대느라 그 3명이 못볼 수도 있잖아(...)

883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1:06:10

>>8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ㅋㅋㅋㅋㅋㅋㅋ 월아 어쩔 수 없어 못움직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거 움직이는 순간 깽판듀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아... 사실 학교에다 짱 큰 고질라 세우는 것만 해도 시말서 써야할 거 같기도 한데(은우 힐끔)
근데 3명 오는 거 보고싶긴 해 퍼클 셋을 한데 모아버리는 렙3짜리의 고질라 어그로 공격

884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1:11:56

>>882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니 이름을 남긴것만 해도 큰 업적이 아닐까요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땐 미리 시말서를 3장정도 만들어 놓읍시다. 동월이 매일 시말서 한장씩 몸에 품고 다닌대(소곤소곤) 리라랑 저거 만든다고 하면 미리 한장 꺼내줄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3렙 둘이 모은 퍼클 3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죽더라도 아즈카반 행인가(아님)

885 희야주 (ca5cfb8BMU)

2023-12-14 (거의 끝나감) 11:29:22

>>823 확인했어. 나도 해당되는 것 같아서 많이 찔리네. 항시 모바일이다 보니 시야가 좁은 탓에 보이는 것이나 찾기 기능으로 희야라고 써있던 것만 반응하게 된 것 같아.🤦‍♀️ 혹시라도 스루해서 기분 나빴거나 서운한 사람들이 있더라면 사과할게. 조심할 테니까...!!

그리고 혜우야 하아아
그 뭐야 그 고칠 부분은 없는데

희야 심정 솔직하게 말해도 될까.........

암튼 잠깐 갱신하면서 다들 쫀하루 보내라구~

886 ◆TMmm6tsoPA (GrkYKAH66s)

2023-12-14 (거의 끝나감) 11:38:37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나쁘지않아요. 여러모로 방황할수도 있고 고통 받을 수도 있지요. 고질라 만들수도 있지!

제 생각엔 네가 왜 나에게 함께 밝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각오를 보이는거냐고 뭐라고 하는 은우가 제일 나쁩니다. (눈물)

아니, 그치만 은우 입장에선 왜 네가 그런걸로 각오를 하고 나에게 말하는건데라는 말밖에는 안 나왔어..(머리박기)

887 금주 (JS6eh3oNQo)

2023-12-14 (거의 끝나감) 11:51:23

>>여러모로 방황할수도 있고 고통 받을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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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U
UVU

888 여로주:3 (WGj.CRV8Oc)

2023-12-14 (거의 끝나감) 11:51:36

"응- 잘 생각했어-"

여로가 웃으면서 아이스크림을 베어물었다.

"내가 순대를 좋아하니까-? 음식 이름 붙이면 오래 산다고 해서 그냥 순대로 지었어-"

거짓인지 진실인지 알기 어려운 말을 하며 그는 슬쩍 고개를 돌려, 수경을 바라봤다.

"무언가에 애정을 담아보려고-"

그는 알쏭달쏭한 말을 했다.

"그럼 도움 받아볼까- 말동무 정도여도 좋으니까-"

여로가 덜그럭 덜그럭, 수레를 끌며 마트 안으로 들어섰다.

"야채랑 계란이랑....."

주머니에 넣어둔 메모를 보며, 그는 익숙하게 두부를 수레에 담았다.

"근데 기숙사에서 룸메이트 있지 않아-? 룸메이트하고도 뭐 안 먹어-?"

여로가 그 질문을 했을 땐, 손에 대파가 들려있었다.

889 여로주:3 (WGj.CRV8Oc)

2023-12-14 (거의 끝나감) 11:52:14

아나 나메!!(뿍)

>>887 불안.. .한데....(씁)

890 여로주:3 (WGj.CRV8Oc)

2023-12-14 (거의 끝나감) 11:52:43

.dice 1 100. = 81-어느 과거?

891 여로주:3 (WGj.CRV8Oc)

2023-12-14 (거의 끝나감) 11:52:57

야 다이스 얌마

892 수경 - 여로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02:27

"....그렇겠네요"
안 좋은 말로 표현 가능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겉보기에는 나아지는 것처럼 보일 테니 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순대라고 부르면 알아들을지 모르겠네요"
"애정..? 그런가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애정을 알 수가 없군요. 아 물론 알았던 적도 있지만 그것 또한 교차오염 심했을 거고.

"계란은... 이런 거 말하는 거겠죠?"
30구짜리를 들어올립니다. 수경도 요리를 해본 적 있으니까 식료품을 아예 못 보는 타입은 아닐 테니. 적당히 살만한 종류인지는 알 수 있을지도요? 생각해보니까 놓을 장소만 정해지면 계란 깨질일 없음. 은 좋은 능력이네

"룸메이트가 학기 초에 기숙사를 나가서 독방이 되었어요."
얼굴도 몇 번 못봤다고 합니다.. 하긴 그러니까 기숙사 방에서 부업거리를 좀 했었겠지..

893 수경 - 여로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03:15

다들 안녕하세요.
레스는 확인했습니다. 다 반응하는 건.. 모바라서 힘들긴 한데.. 노력은 해봐야겠지요.

894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16:47

오늘의 양심고백

노래 듣다가 여성 랩 파트 나오면 수경이가 랩 하는 상상하곤 함

895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18:02

왜 수경이나면 랩 파트 시작할 때 능력으로 손 안에 이동시킨 마이크 쥐는 것부터 시작해서(..)

896 애린주 (wJYPuiwrYQ)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0:28

내가 일으킬수 있는...
아주 작은... 기적...
밍기적...

공지 확인했어~ 나도 이래저래 까먹거나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던거 같은데 조심해야겠네... 😭😭😭
전부 다 알아챌 수는 없다해도 최대한으로 신경써야 하는 법이지!

897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1:15

(아 어째 건드리지 말아야 할걸 건드린 느낌만 한가득이더라니......)

898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1:41

공지 확인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잠깐 들러갑니다.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오후 보내세요.

899 애린주 (wJYPuiwrYQ)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1:45

그나저나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800후반대였던거 까지야 봤었는데...
그새 한스레정도가 갈아치워졌어...?

900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1:55

하지만 저는 >>895를 보고 그럼 이지가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걸요(양심고백22)

901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2:30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902 성운주 (N2M.Drna22)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2:47

아악 중도작성

특히 저녁시간대에 계신 분들이 많아 제가 그렇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점에 특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903 애린주 (wJYPuiwrYQ)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4:09

머? 수경이랑 이지가 랩배틀한다고? (디지털 사오정)

904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4:18

공지 확있했습니다...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찔리는 게 있네요.....

905 애린주 (wJYPuiwrYQ)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5:00

암튼 수경주도 안녕~~~ 다들 안녕~~~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06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5:05

안해요(단호)

(농담)

907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5:29

>>900 이지는 랩이 아니라 속삭이는 듯한 노래라고 생걱해요 (진지함)

마이크도 없이 별하늘 아래서 조용히 노래 부르는 거.....

908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6:48

>>905 (멋대로 끼어들어서 복복 당하기)

>>906 안해요가 농담이라면 한다는 뜻인가..?!

909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30:48

단호함이 농담이에요.

하지만 냉철한 백발적안이 힙하고 파워풀하게 랩하는 건 먹히지 않을까요?
이미지를 그대로만 소비해서는 전천후 만능 아이돌이 될 수 없어요(?)

(복복당함)

910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33:10

>>909 크읏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더 큰 갭을 주기 위해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노래로 활동하는 것은 인정하시는 거죠? 이걸 놓치기는 아까워!

(이지주가 없는 곳에서 발생하는 이지 아이돌 프로듀스)

911 Hey, put on the happy face! (RB1r1X8fn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36:43

입이 많았다. 아마 후원금이 별로 없다던가 뭐 그런 이유였던 것 같다고 그는 생각했다. 자기 또래 아이들은 많았고 거기에서의 기억이 첫 시작이었다.

입은 많았고 지원은 한정적이다. 환경은 열악하다.
그럼에도 나쁘지 않았다.
그렇다고 믿고 살았다.


「성여로가 행복해지려 할 때마다 사고가 터진다.」

어린이날이었다. 으레 여느 아이들이 기대하는 큰 행사날 중 하나였다. 그리고 그 해 어린이 날. 그는 양부모가 될 분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무척이나 행복했더란다.

그래, 그 분들은 그를 데리러 오는 길에 사고로 돌아가셨다. 차사고라 했다.


그는 오지 않는 어른들을 기다리다 지쳐, 포기했다.

그가 행복해지려 할 때마다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일이 터졌다. 아. 그 때, 그는 알았다.

「성여로는 행복해지면 안 된다.」

간단한 진실. 그것을 알아챘을 때 그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럼 그러지 않으면 되잖아. 쉽네.
어른들이 그를 쉬쉬하며 피한다. 그 때 그는 인첨공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아. 내가 저기로 가면 되겠구나.

912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38:11

>>910 그건 인정하는 거에요.

913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38:32

여로.....야...

914 여로주:3 (RB1r1X8fn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39:44

(시선회피)

915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40:12

...아.
여로...인생이 억까..였구나.....

916 여로주:3 (RB1r1X8fn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44:25

하하하!(시선회피)

917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44:45

>>912 그러니까 수경이도 랩 해주세요(?)

>>914 (빠아아아아안)

918 여로주:3 (RB1r1X8fn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45:24

아무튼 여로땅 과거사 일부다! 하하하하!!!

나는 일하러!! 가볼게!!!!!(도주)

919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46:01

>>918 나중에 각오하시오....

920 동월주 (gT/v6rDBiA)

2023-12-14 (거의 끝나감) 12:52:05

점심 먹거 갱신!!!!!!!!!!!!! 다들 점심 먹읍시다!!!!!!!!!!!!!!!!!!!!

921 애린주 (wJYPuiwrYQ)

2023-12-14 (거의 끝나감) 12:52:33

>>908 머야, 왜 끼어든다고 하는 거에여.
난 항상 스레에 있는 모든 참치를 쓰다듬는데? (와랄랄랄랄랄랄랄라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히히, 복복당하는 수경주 기여어...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여로여... 결코 순탄치 않은 인생이었구먼... (또르륵)(슈퍼복복이)
여로주 살아서 돌아오렴!!!

922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53:16

랩.. 안어울리는데 말이지요.. 하라고 시켜보긴 해야죠.

수경: 안할 겁니다.
수경주: 한번 해보고..는 안되겠니

다녀오세요 여로주. 동월주는 어서오세요

923 애린주 (wJYPuiwrYQ)

2023-12-14 (거의 끝나감) 12:53:36

>>920 그 아 아 앗 월월주 텐션!!! (날아감)
안뇽~~~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24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54:42

>>920 동월주 어서와요!

사과 하나랑 시리얼을 먹었다!

>>921 끼어들고 싶어서요(당당)
구와아아아아아 애린주의 콤보에 눅진해진다...(늘어짐)

925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55:54

>>922 수경아 한번반.....(발목잡고 엉엉 울기)

926 애린주 (wJYPuiwrYQ)

2023-12-14 (거의 끝나감) 12:59:50

청춘이구먼~~~ (달달구리 팝콘)

난 콩나물국 먹었구 저녁엔 회덮밥 먹을 거지롱롱~~

>>924 아잇... 쓰다듬어주려 해도 굳이 끼어들다니... >:3c
그런 참치는 더욱 쓰담이야! (봑봑봑봑봑봑봑봑)

927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04:59

>>926 나는 이제 충분하니까 애린주가 받아라!!!(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928 애린주 (wJYPuiwrYQ)

2023-12-14 (거의 끝나감) 13:08:35

>>927 으에에에에 (복복해짐)

929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11:00

>>928 복슬애린주가 완성되었다!

930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12:58

>>922 오 랩 잘할것 같다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려나? 묵직한거?
점심은 뭐드셨나!!!!!!!! 혹시 어제 말한 에너지바인가!!!!!!!!!!

>>923 핫하하 밥먹은 나는 최 강 이다!!!!!!!!!! (깽판) (혼남)
콩나물국에 저녁은 회덮밥이라니 크 아 악 내 방어회덮밥이!!!!!!!!!! (오열)

>>924 음. 건강적인 식단이군!!!!!!!!!!! 하지만 더 먹읍시다!!!!!!!!!!! 더 먹고 꿀때깔 귀신이 되는거야!!!!!!!!!!!! (?)

931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13:14

휴. 점심용 텐션 끝. (얌전)

932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15:41

>>930 저녁에 치킨 먹을것!
빈약하게 먹는 건 그 때를 위해서죠!!

아 동월주도 어울릴 거 같다고 하는데 수경이 랩 제발()

933 아지주 (y2wLZ6zHO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16:29

이경주다아안아아아아아아아!!!(달려들기)

934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16:32

>>932 당신은 꿀때깔 귀신의 자격이 있다. (끄덕) 상으로 지금 죽여주지. (안됨)

935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16:48

앚이주잖아 어섭셔!!!!!!!!!!!!!!!!!!!

936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17:23

침대를 못벗어나고 있긴 합니다.(점심보다는 눕는게 더 좋음)

하지만 어울리는 것과 별개로 딕션만 좋은 수경이는 랩은.. 잘 못할 것 같아보입니다.

937 아지주 (y2wLZ6zHO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19:57

>>935 앚이주 아냐 아지주다!!(복복복복복
동월주 하이

938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20:52

>>936 그이익.... (부들부들) 그래도 점심은 먹고 누워....아니 먹고 소화좀 시키고 누워야죠!!!!!!!!! (뒤엎)

오히려 딕션이 좋은것만으로 반은 간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수경이가 리듬타고있는거 상상이 잘 안가긴 해요. (흠)

939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21:47

>>933 내가 지금 폰이라 꽁을 못 하는 것을 알고...!(당함)

>>934 ? 뭐에요 아직 못 먹었어요
먹은 뒤에 죽여주게요 (?)

>>936 공설은 못 막는데....
하면 잘 할 수도 있죠!
다이스를 굴려보면..!(심각한 다이스 중독)

940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22:08

>>937 흐음... 확실히 오늘은 아지주구만. (?) (봑--실)
점심은 드셨나!!!!!!!!!!!!!!!!!

941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25:24

>>939 죽어서 먹으면 된다!!!!!!!!!!!!!!!! (안됨) 그나저나 저녁 치킨이라니 부럽다... 오늘 야근을 안하면 나도 집가서 족발을 먹겠지만.... (자신없음)

942 청윤주 (3V9wOnKuaY)

2023-12-14 (거의 끝나감) 13:27:25

좋은 오후네요! 그리고 캡틴 공지도 봤어요! 앞으론 주의하도록 할게요!

943 아지주 (y2wLZ6zHO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28:54

situplay>1597029198>939 헿헤헤헤헤헤!!! 그럼!! 내가 미리 알고...
잠깐...
꽁이... 없어...?(왠지 아쉬움)(시무룩)

>>940 기준을 모르겠어어어!!!! 방금 먹었다!!!

오늘도 야근이야?

944 아지주 (y2wLZ6zHO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29:03

청윤주 하이!

945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29:36

다들 어서오세요.

하지만 너무 귀찮습니다.

노래같은 예술적인 것을 못한다는 건 아닌데.. 가르침받은 것만 가능할 것 같고 그것도 커리큘럼계열이라 매우.. 하드했을 것 같아서..

946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34:34

청윤주 어섭셔!!!!!!!!!!!!!!!!!!! 좋은 점심!!!!!!!!!!!!!!!!!

>>943 핫하하 언제나 말하지만 고장났는데 수리중인게 앚이주입니다!!!!!!!!!!!

.....몰라요 그런거.... (죽은눈)

>>945 귀찮은건 인정이지... (흠) 노래를 배웠는데 커리큘럼 계열이었다니 얼마나 하드했던걸까...

947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40:14

엄밀히 말하자면 강압적이었다..가 맞겠네요.

물론 그런 종류 커리큘럼 좋아했으면 숨통 트인다고 할 순 있었겠지만 수경은..웬만하선 대부분 커리큘럼에 강제참여였어서.

948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43:58

강의 시간 착각해서 지각했다
과제는 냈으니까 괜찮은데 진 기분임 크윽

949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46:11

>>941 종강 대학생의 힘을 느껴라!!
...야근 피하자...

>>942 청윤주 어서와요!!

>>943 아지주 m이야?

950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46:43

>>947 어째서 수경이는 하루하루가 힘든거죠... 복지 해줘요 복지!!!!!!!!!!!!!! (오열)

>>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자치 곧 종강인데 뭐 어떠나요 즐거운 강의 듣고 오십셔!!!!!!!!!!! (못됨)

951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49:01

수경이 고생 심했구나... 어쩔 수 없지...(포기)

>>950 ? 바로 집에 가는데요

952 이리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3:49:15

>>0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것들이 있더라도 뇌는 생각보다 똑똑해서 우리의 마음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저장해버리곤 한다.

그건 술을 진탕 마시고 취했던 날의 기억도 예외는 아니었다. 리라는 돌아온 날로부터 며칠째 틈틈히 뭔가를 끄적이고 있었다. 공룡 같은 것의 팔다리, 머리, 이등분 된 몸통, 이등분 된 꼬리... 등등. 원본보다는 조금 조잡하게 생겼지만 아마 괜찮을 것이다. 아니, 완성본의 크기를 생각하면 그게 차라리 낫다. 괴생명체 소환 혐의로 안티스킬에 불려가는 건 절대 사양이다...(?)

@동 월
[월아]
[좀 이따 방과후에 운동장으로 올래?
[선물 있어]

그렇게 메세지를 보낸 다음, 방과 후. 운동장으로 걸음하기에 앞서 저지먼트 부실에 발 들인 리라는 이경의 책상 위에 화살 다섯 개를 놓아두었다. 각각 화살촉의 색깔이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녹색, 흰색으로 물들어 있는 화살들을 한데 잘 모아둔 리라는 포스트잇을 한 장 뜯어 색깔별 성능에 대한 설명을 기록한다.

@최이경

붉은색: 폭죽
푸른색: 파란색 연막탄
노란색: 테이저
녹색: 3분 동안 계속 웃게 만드는 웃음 가스
흰색: 섬광탄

이쯤에서 되짚어 보자면 이경의 로망 가득한 주문 내용은 테이저, 그물, 연막, 섬광탄, 마취가스였다. 그런데 중간중간 어딘가 한 군데씩 핀트가 나간 화살이 도착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야 간단하다. 기억한다고 했지 제대로 기억한다곤 안 했으니까!




방과후에 동월이 운동장으로 나왔다면 어마무시한 크기의 고질라 모형 파츠들을 한구석에 실체화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는 리라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파츠들은 크기에 비해 무게가 나가지 않아서 조립하는 데 무리는 없을 거다.

953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1:06

지금은 순한맛이어요.
과거엔 그랬다. 같은느낌일까요.
복지 해주고 있어요

다들 어서오세요.

954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2:44

>>953 과격파... 갈아버려야.....

>>952 결국 만들어줬구나 리라얔ㅋㅋㅋㅋㅋㅋㅋ

955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2:57

아 이미 갈렸지 걔네

956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3:23

>>951 ?? 아니 왜요? 더 들어요 다른 강의 도강해!!!!!!!!!!!!!!! (?)

>>953 지금이 순한맛이라기엔 일단 아직 남아있는 불면증이라던가 그런것부터... (흐릿)

와 리라가 재밌는거 만들었다!!!!!!!!!!!!!!!!!! 만들러가자!!!!!!!!!!!!!!!!! (행복)

957 최이경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4:10

>>952
[(화살들 찍은 사진)]
[고마워요 리라 선배님!]
[내..로망이..이뤄졌다...!!]

958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4:33

세 분은 어두운 곳으로 가셔서 남아계시긴 하지만.. 뭐.. 대부분 갈렸죠.

959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4:35

우리 코뿔소들이 만들어 달라는데 당연히 만들어 줘야지 술김에도 리라에몽은 멈추지 않는다

다들 안녕~~ 점심먹었니!!

960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5:17

>>956 집에 갈거야!!!!! 빼애애애액!

961 이리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6:13

>>957
[맘에 들어요? 다행이다~]
[일단 테스트 용으로 하나씩만 만들었어요! 위험한 것도 있으니까 조심하고~]
[😊😊]

962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7:54

>>958 스읍 그 셋 불안하네......

>>959 이거 아까 동월주도 물어봐준 질문이다!

사과 하나랑 시리얼 먹었다!

963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8:51

점심...(아직도 침대)
도넛과 우유 먹으려고요.

964 청윤주 (3V9wOnKuaY)

2023-12-14 (거의 끝나감) 13:58:59

>>959 안녕하세요 리라주! 잘 먹었어요!

965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0:52

>>962 맛난거 먹었네! 점심치곤 라이트하군 저녁은 치킨 먹는다고 언뜻 본 거 같은데 저녁도 맛나게 먹는거야!!!

>>963 ㅋㅋㅋㅋㅋㅋ얼른 일어나서 식사 하세욧! 도넛이랑 우유 맛있겠네~ 수경주도 더 늦어지기 전에 챙겨먹자!

>>964 청윤주 안녕! 잘 먹었다니 다행이다 잘했어 잘했어 건강튼튼참치로구나~~

966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1:41

비가 와서 그런지.. 뭔가 저녁엔 김치찜같은거 먹고싶어지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잘 챙겨드세요

967 ◆TMmm6tsoPA (acUxmndN5I)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2:49

사장님..프로젝트 아직 멀었는데 왜 일거리가 없나요.
왜 대기인가요! 설명해주세요!

아..그리고 성운주는 불안해하지 마시고.. 은우 호감도가 떨어지고 그런건 아니니까..(머리박기)

968 동 월 - 훈련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3:08

>>0

지루한 하루를 하품과 함께 날려버리고 있던 동월은, 휴대폰이 울리는 것에 여느때처럼 스팸인가 하며 확인해보는데...

[03:25:00]
[03:24:00]
[03:23:00]

학교가 끝나는 시간을 정확히 1분 단위로 세면서 리라에게 문자하고 있다.
아마 말렸다면 중간에 관뒀겠지만...
그리고 대망의 방과후

" 방과후 고질라 스프린트!!!!!!!!!!!!!!!!!!!!!! "

지난날 휴가 기간에 취한 상태였음에도 모든걸 기억하고 있던 동월은 학교 종과 함께 스프링처럼 밖으로 튀어나갔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목도했다.
엄청난 크기의 '고질라 파편'들을.

" 하, 살아있길 잘했어... "

이제 그 고질라를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낼 수가 있었다. 물론 지금의 동월은 아직 이 고질리가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아무튼
동월은 칼을 빼들었다. 물론 뽑지는 않았다.
아랫부분은 손으로 무난하게 했겠지만, 윗부분으로 올라갈수록 아무래도 조립하기 힘들어지니까. 초인적인 동체시력, 정확도, 체력을 발휘해, 바닥에서 칼집을 이용해 쳐올린 파츠를, 벽을 타고 올라가 스윙으로 쳐내어 조립하기를 반복해갈 것이다.

그리고, 무난하게 그 고질라가 완성되었다면

" 돼!!!!!!!!!!!!!!!!!!!! 따!!!!!!!!!!!!!!!!!!!! "

고질라의 머리 꼭대기에서 만세한 후에 학구가 떠나가라 외치겠지.

969 애린주 (wJYPuiwrYQ)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3:20

>>929 나는 복실해졌다... 그러니 이 털로 이경주를 먹겠다아. (?)

>>930 밥먹고 강해져서 깽판친 뒤에 얌전해지는거 귀여워~ (복복복복복복복복)
히히, 내가 먹을 거야 방어회덮밥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아지주 청윤주 리라주 안녕~~~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흑흑... 더 놀고 싶지만 난 이만 오늘치 일을...
일상 굴리고 싶엉... 벌써 며칠째 잡담이랑 훈련만 하는고얌...

970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3:42

하 리라야 리라님 너무 감사합니다 동월이 매우엄청많이 행복하대 ^-^

971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4:27

아이고야 애린주 다녀십셔!!!!!!!!!!!! 오늘 저녁엔 일상을 돌리실 수 있기를...!!!!!!!!!!!

972 애린주 (wJYPuiwrYQ)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4:29

캡쨩도 아뇽~~~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73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5:17

머야 캡틴 언제 왔어요 왜 말을 안해!!!!!!!!!!! (??) 암튼 어섭셔!!!!!!!!!! 대기라니 부럽잖아 크윽.... (졌다)

974 아지주 (esjHwd8GSY)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6:17

아지주는 m이 아냐
가엾은 아지주를 M이라면서 놀리는 금주와 이경주야말로 s인 것이다

975 이경주 (7YVsJfb2dE)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6:46

저는 집가서 다시 오겠읍니다
나중에 봐여!!!!!!

(애린주에게 먹히기 전에 도주)

976 아지주 (esjHwd8GSY)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8:04

오늘의 한아지

횡단보도 건너에서 경진이를 발견하고 달려가고 싶은데 빨간불이라 끙끙거렸다

>>968 시끄러워서 창문 봤다가 와아 하고 우다다내려가는 한아지
자기도 머리 꼭대기 올려달라며
"근데 워리 형 어떻게 내려와요~?"

977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8:15

>>9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역발상인가... (아님) 아지주는 아니지만 앚이주는 또 모르잖아요? 나중에 물어봅시다 (?)

>>975 이경주 다녀십셔!!!!!!!!!!!!!!!!!!!!!!!!!!!

978 아지주 (UuSpCdnADw)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9:15

>>977 앚이주 오면 물어봐라(꽁)

979 아지주 (MIUSpJSJrY)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9:55

동월주
만약 아지가 레지스탕스가 아닌 특수부대 팀이었다면 어떤 장난 쳣을거야?
달라지는거 있어? IF 있으면 얘기해줘

980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09:58

>>976 동월 : 그것. 간단. 매우. (고질라 등 미끄럼틀 삼아 내려옴)
>>978 으에에엑 (쭈글)

981 아지주 (MIUSpJSJrY)

2023-12-14 (거의 끝나감) 14:11:14

>>980 그것. 보이다. 신박한. 매우.(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엄청 부러워할듯

982 리라주 (8.iLhIDx/.)

2023-12-14 (거의 끝나감) 14:11:21

학교가 끝나는 시간을 정확히 1분 단위로 세면서 리라에게 문자하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김 웃겨서 냅뒀을거 같다 끝나기 5분 전부터는 자기도 가세했을듯(?)

월이 행복해하는거 보니까 세상 뿌듯하구만 후후후후 만들길 잘했어 나중에는 진짜 움직이는거 만...(퍼클 힐끔)들어줄게...!! 청춘이니까 괜찮죠 퍼스트클래스님들! 뭐 부수진 않을게!

캡틴 애린주 아지주 어서오고 애린주 이경주 다녀오는거야! 애린주는 일 빨리 끝나고 자유로워지길...!!

983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18:21

>>979 아마 힘쓰는 장난이 주류를 차지하지 않았을까요? 하늘에 엄청 커다랗고 썰면 안에서 장난 될만한 무언가 (물이라던가 가루라던가)가 들어있는 공을 띄워놓고 아지가 직접 동월이를 던져서 그걸 썰어낸다던지.... 일단 당장 생각나는건 그정도네요!!!!!!!!! (흠)
>>9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 힘쎄니까 동월이가 같이 올라가자고 할듯! 근데 시말서 쓰게되면 아지도 같이 써야하는(...)

>>982 3시간 반을 냅둔거니 리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동월이 배터리고 뭐고 끝날때쯤엔 3퍼센트도 안남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직이는거 만들면 퍼클이랑 5분정도는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요(...) 5분동안 어그로 끌어놓고 도망가지 뭐!!!!!!!!!! (?)

984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4:19:47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도넛 두개.. 음. 충분합니다.

985 ◆TMmm6tsoPA (acUxmndN5I)

2023-12-14 (거의 끝나감) 14:22:13

은우:안봐도 리라와 동월이지.
은우:둘 다 시말서 써와.

(일이 들어와서 사르륵)

986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25:21

>>984 엑 점심으로 도넛 두개라니 부실한편 아닌가요....

>>985 (고질라 만들기도 전에 써서 부장 책상에 올려놓은 시말서)

987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4:26:24

오늘내일은 집에만 있을 거라서 더 먹으면 과다칼로리일 게 분명합니다.

다녀가세요 캡틴.

988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35:17

>>987 헉 오늘내일 쉬시는구나 부럽다... 나도.... 나도 휴일을 달라.....!!!!!!!!!!!!!!!
그리고 뭐 이렇게 쉴때 한번씩 과다칼로리 채우는거지 배고프면 먹어버려요ㅋㅋㅋㅋ (악마의 유혹)

989 아지주 (FhjU6kv/Ao)

2023-12-14 (거의 끝나감) 14:38:47

던진다고? 구도가 어렵겠군(고민)
근데 재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F 아지: 내가 워리 형도 던져봤어~ ദ്ദി ˉ͈̀꒳ˉ͈́ )✧

990 유이지주 (CJPwLPb7b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39:46

>>823 확인했습니다.생각이 느려서
글들이 빠르게 올라가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조용히 구경하고 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신경쓰겠습니다.

991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44:12

>>989 아니 연성해주시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원피스 보면, 상디가 조로 발로 차서 날리는거 (이름이 파워 슛이었나)랑, 쵸파가 던져주는 그런 장면 있었던것 같은데, 그거랑 비슷할지도요?

이지주 어섭셔!!!!!!!!!!!!!!!!!!!!!

992 정하주 (XNg4Fu0kwQ)

2023-12-14 (거의 끝나감) 14:44:37

다들 안녕안녕 ㅠㅠㅠ
잡담반응...엄청 하고싶은데 멀티돌리다보니까 답레사이에 잠깐잠깐 아니면 반응이 힘들더라 ㅠㅠ 미안!!

993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4:46:47

다들 어서오세요.

994 동월주 (/pzhwLeg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49:51

정하주도 어섭셔!!!!!!!!!!!!!!!!!!!!!!!!!

995 유이지주 (CJPwLPb7bU)

2023-12-14 (거의 끝나감) 14:58:39

정하주 동월주 수경주 아지주 리라주 안녕하세요.

996 수경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5:03:55

.dice 1 10. = 2
6이상시

다들 안녕하세요

997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15:09:32

situplay>1597029198>885
반응 주십셔!!!!!!!!!!!!!!!!

998 희야주 (Uv5jvyZpk.)

2023-12-14 (거의 끝나감) 15:21:10

월?루

>>997 짧게 줘도 될까? :0

999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15:22:12

>>998 아 물론 괜찮지
편한대루 편한대루

1000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15:42:18

맞다 동월주 있니
혜우가 동월이한테 부탁할거있대

1001 혜우주 (4/AyAYayQM)

2023-12-14 (거의 끝나감) 15:43:08

웅!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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