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 그러나 그럼에도 아니라고 호소하는 걸로 전부 될 거라 생각한 적은 없었을 겁니다
"평범..하게입니까.." 손가락 하나도 까닥 못할 때 아니면 불가능한 일 아닌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그렇게 호의라고 말하시면.." 먹으면 어떻게 될지. 알아도. 맞춰준다는 걸 아예 포기하지 못해서 단체급식도 주위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며 먹으려 했었던 거 아니었습니까? 내민 아이스크림을 받긴 하지만. 계산하고 나서 아마 바 아이스크림이면 껍데기만 쏙 빼는군요. 먹을 수 있..어요.. 같은 오기적인 면일까요? 이후에 어떻게 되던. 호의나 악의. 같은 말은.. 아그작. 깨무려 하는 수경입니다.
>>319 디테일이 훌륭하다면, 스케일은 문제되지 않아요. 국보인 청자투각 칠보무늬향로도 실물로 보니 쬐그만하지만 예쁘던걸요. 어디까지나 작은 단서로 유명한하는거긴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본 윤곽으로는 기대해도 좋을 이벤트라 생각해요. 저는 성운이가 리타이어되기 전에 호수씨한테 독설한바가지 퍼줄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지만요! ..그만큼 리라한테 뭔가 그만한 위로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요
>>324 캐릭터들의 시계열상으로는 급발진이 먼저였지만, 참치 시계열상으로는 취기진담 때 혜우가 성운이 인형마냥 안고 다닌 게 먼저니까, 오히려 참치 시선으로는 그게 별 뒷사정이 없는(?) 술취한 혜우의 성운이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캐릭터들 시계열상으로 따지는 게 우선이니 비밀로 해놓자 하고 마구마구 붙어있었던 걸로 합시다 성운이도 마찬가지로 취해있어서 헤헤하고 있었을 테니...
다른 애들 일상에서는 안 먹더니. 왜 여로 말에는 먹었냐? -그게.. 이지와의 일상에서는 하필 이지가 같은 대분류였다는 점도 겹쳤습니다...(로벨-같은 대분류 애들 모아놓은 곳) -여로가 말하는 게 심리적 지배 상태를 좀 활성화? 시켰다는 느낌..? 내 호의를 받아들여! 같은 느낌으로요
>>327 성운주는 말을 넘 예쁘게 해! 언제나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후후 고마운거야~~ 즐겨줄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동기부여가 되지! 아직 뼈대만 잡혀 있는 이야기지만 최대한 촘촘히 살을 붙여보는 걸로~ 성운이가 위로해주면 리라는 너무 고맙지 우리 아기친칠라 넘 상냥해... 호수야 들었냐? 말로 맞고 신체적으로도 맞을 준비 해라
옛날에는 관재(법에 저촉되거나 공무와 관련하여 몸을 상하는 일. 징역이나 벌금 등도 포함된다)가 있으면 액땜으로 두부를 먹었다고 하는데 교도소에서 출소 후에 두부를 먹는 풍습은 여기서 유래하였다고 보기도 한다. 지금은 흰색이라 희고 깨끗하게 살라는 의미로 이해되고 있다. (출처: 나무위키 두부 문서 여담 항목)
"깼냐." "……." "수술은 잘 됐단다. 흉터는 장담할 수 없다는데 소장님은 그것 때문에 많이 우셨다." "……." "그리고 너, 학교에도 교통사고 당했다고 연락은 해뒀다. 병문안도 와도 된다고는 했는데 안정 취해야 할 것 같으면 말해둬. 사람 못 들어오게 막을 테니까." "저지먼트." "그건 당분간 불가능하고."
희야는 고개를 돌렸다.
"그럼 지금까지 안 잤어요?" "나 원래 잠 없어."
거짓말쟁이다. 말 나온 직후 찢어져라 하품을 하는 걸 보니 끔찍할 정도로 거짓말을 못 하는 사람이다. 희야는 어둠 속에서 혼자 발광하는 눈을 눈꺼풀 사이로 덮어 가렸다.
"그럼 희야 잘 때까지 말동무 해줘요." "내가 왜?" "네 정보를 캐내야 하니까." "넌 아직도 날 못 믿는구나. 목숨까지 구해줬더니." "그건 누구나 하는 법이야."
희야는 물을 마시고 싶었는지 다시금 눈꺼풀 사이로 드러나는 눈을 이리저리 굴렸다. 그리고 컵을 쥐었을 적, 쩍, 하는 소리와 함께 컵이 얼어붙었다.
"……." "제어가 안 되냐?" "아니. 할 수 있어." "그렇다기엔 너 지금 컵이 얼었는데." "……할 수 있어요." "오, 이불도 반질반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