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5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3 :: 1001

토고주

2023-12-12 14:44:24 - 2023-12-16 01:33:32

0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4:44: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아무도 안 세워서 내가 세움. - 토고주

645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7:52

>>640 앗....
그렇게 하려면 중첩캐스팅이 필요할 것 같고...
강산이는 그렇게까지 마도를 꼬아서 쓰지 않는 편이라 조금 비슷하지만 다른 방법을 생각할 것 같아요. 근데 의도하신 상황은 비슷하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토고가 념을 쓸 걸 대비해 엎드려서 앞에는 멀티캐스팅으로 체구가 비슷한 흙덩이를 세워놓고, 중첩캐스팅으로 토고의 자리를 기습하는 식이라든가...
그럼 아슬아슬한 승리가 되겠네요. 이렇게 할까요?

646 토고주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9:52

그렇게 하자!! 남은 레스는 대화로 때워도 되고

647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9:59

>>644 음...좋습니다!
그러면 저는 여선이 행동을 보고 제 행동을 결정할테니 결정하시면 말씀해주세요!

648 린-알렌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4:14

무슨 얘기를 하려고 저렇게 뜸을 들이나 싶어서 바라본다. 한태호가 맞다면 이렇게까지 긴장하지는 않을텐데, 분명 신한국 사람답게 급한 면이 있는 태호라면 이미 탈을 집어던지고 한탄을 하든 널부러지든 뭔가를 하기는 했을것이다. 그제서야 상황을 눈치챈 린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제대로 생각을 굴려 다시 이 모든 상황을 정리하기도 전에 상대가 탈을 벗는다. 젖은 금발에 날카로운 벽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단정한 얼굴이 휭설수설 변명을 시작하지만 린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
"......"
"왜..."
"왜, 어째서?"
정말 제일 들키기 싫은 사람인데 왜 여기에 있는 걸까. 난 항상 왜 당신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걸까. 얼굴부터 달아오르기 시작한 린은 서서히 고개를 숙이고 치맛자락을 꾹 눌러잡고 잠시 멈춰서 있는다.

"...이 바보 용사가."
"당신 이런 거 좋아해요?"
차림새를 가리고 싶다는 것처럼 방어적인 태도로 애써 물어본다. 평소의 린이라면 알렌이 언제나 그렇듯 맹하게 있다가 곤란한 일에 휘말렸다는 것을 금방 파악하고 놀려댈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린은 그럴만한 정신상태가 되지 못했다.
//20

649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6:20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0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0:31

헤헷...ㅠㅋㅋㅋㅋ

651 강산 - 토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8:47

파도를 일으킨 것은 단순히 이전의 같은 행동을 반복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강산은 토고의 탄환이 마치 창과 같고 자신이 만드는 방패는 그의 창보다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로 그는 파도가 자신의 몸을 가릴 때쯤 진작 자세를 낮추고 거의 엎드려 있었다.
멀티 캐스팅으로 앞에는 자신과 대충 크기가 비슷한 흙덩이를 세워놓고서, 바닷물이 얕게 차오른 바닥을 짚은 채...

중첩 캐스팅으로 시전하던 마도를 완성시키며 바닥을 양 손으로 꾹 누른다.

그리고 토고가 서 있던 자리를 노리고 거센 물기둥이 솟아오른다.
물이 시원하게 터져나오는 소리와 함께.

-임시 망념 카운터 : 170+30/210
엎드린 채 멀티 캐스팅 사용. 흙 속성 마도로 자신과 크기가 비슷한 흙덩이를 세워 대신 념 탄환을 맞게 합니다.
동시에 망념 10을 쌓아 중첩 캐스팅으로 물 속성 마도에 '고압' 키워드를 중첩해 세차게 솟아오르게 하여, 토고가 선 자리를 기습합니다.

//15번째.
시전 속도를 약간 지연시키면서 펑!! 하고 터트리는 느낌입니다...!

652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1:25

>>648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군요...
ㅋㅋㅋㅋㅋㅋ...(팝그작)

653 토고 쇼코 - 강산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1:42

탈력감, 차오르는 망념의 무게, 어지러움이 생각을 흐트러놓았나보다. 자신의 발 밑에서 치솟는 물기둥, 진동에 허탈한 웃음과 함께 토고는 날려지고 주변 풍경은 무로 변해갔다.
꿈이 승판이 났다. 고 판단하여 모든 걸 다 초기화 시킨 것이다. 어쨌든 토고는 바닥에 내려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며 한숨을 팍 내쉰다.

"에고고고 마도사는 역시 쪼까 짜증난데이. 멀티 캐스팅? 니 고걸 남발하는 상위 마도사인거 아나?"

토고는 헬멧을 매만지며 이야기한다. 패배의 허탈감? 무력감? 그런 것보단 다음엔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하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만이 날 뿐이다.
나아간다. 그러한 확신도 들어 즐겁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마이 강해졌네?"

654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2:53

어거지로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그럴듯한 키워드를 조금 고민했지만 역시 이게 그나마 나은 듯한...?

655 알렌 - 린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3:55

어설픈 변명을 하던 도중 린 씨의 얼굴이 확연히 보일 정도로 붉어진다.

"..."

그 모습을 보고 나도 횡설수설하던 말을 멈춘다.

"왜..."
"왜, 어째서?"

뭐라 말을 잇지 못하는 린 씨

그러고보니 전에도 이런적이 있었다.

시윤 씨와 먼저 잠입해 있던 조직에 린 씨와 유하 씨가 잠입하여 철없는 아가씨 흉내를 내던걸 들켰을 때

그 때는 좀 더 격한 반응이였지만 지금과 마찬가지로 평소처럼 가면을 쓸 생각조차 하지 못한채 부끄러워하셨었다.

"푸흡..."

그런 린 씨의 모습을 보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무척이나 실례일지 모르겠지만 그 때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린 씨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보였다.

"...이 바보 용사가."
"당신 이런 거 좋아해요?"

고양이처럼 치켜 뜬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나에게 묻는 린 씨

"글쎄요, 원래 이런거 본 적도 없었고 그닥 관심도 없었는데..."

나는 그녀처럼 거짓을 섞어가며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여기서 일하시는 린 씨의 모습이 너무 예쁘셔서 없던 관심이 생길 것 같네요."

진실을 말하는 것은 어떤 거리낌도 없다.

이건 복수다.

평소 나를 마음껏 들었다 놨다하는 그녀였지만 지금만큼은 나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저 귀여운 모습을 눈에 담고싶었다.


//21

656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4:54

린렌 너무 귀엽다....

657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6:32

이건 진짜 제대로 당했는데...

658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7:22

나까지 부끄러워서 침몰할것같애
침착하고 답레써와야지

659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8:14

(빼빼로데이 당시 막레쓰기

660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8:36

>>659 직전 알렌주의 감정)

661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3:40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아. ㅠㅠ

662 강산 - 토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4:24

"와, 이겼드우에엑."

마도가 의도한 대로 들어간 것을 보자, 강산은 신이 나서 몸을 일으켜 어린아이처럼 팔을 번쩍 들고 기뻐하려다가....
망념의 압박감 때문에 도로 고개를 숙여 구역질을 하기 시작한다.
역시 꿈이라도 의념은 막 쓰지 말자...으응.

"웩. 이놈의...망념..."

강산이 몇 번 헛구역질을 하는 사이에 해변은 사라지고, 그의 몸을 뒤덮은 그을음이며 바닷물이며 젖은 모래도 언제 있었냐는 듯 사라져간다.

"고생해서 깨우친 보람은 있었지만 오늘은 좀 지나치게 남발한 것 같네요..."

토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렇게 답하며 다시 몸을 추스르고는 덧붙인다.
아무리 꿈이라지만 이런 것까지 구현될 일인가...

"아 그리고 토고 형님도 정말 강해지셨습니다. 형님 벌써 '념'의 경지에 다다르신 겁니까?"

진짜로 토한 것은 아니지만 손수건을 꺼내 입을 대충 닦으면서 묻는다.

//17번째.

663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그작)

664 토고 쇼코 - 강산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7:41

토고는 기지개를 켠다. 어우 개운해라.

"념? 아, 고거 말이가."

토고는 념을 깨닫게 된 계기를..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어깨를 으쓱거리곤 입을 열었다.

"전스랑 싸우다가... 그렇게 됐다."

자신의 감정, 선택, 나아감.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나에게 남은 것과 나의... 어쨌든, 그것을 깨닫고 보니 쓸 수 있었다.
그렇다고 이렇게 제대로 써 본 것은 처음이지만, 이야... 제대로 각 잡고 대련해보고 싶네.

"언제 한 번 시간 되면, 제대로 싸워볼래? 바깥에서."

665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1:21

다들 잘자용...(흐늘) 모바야요~

666 린-알렌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2:01

처음에는 분명 눈도 못 마주쳤던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된 걸까. 언제부터? 왜??? 언제 위치가 바뀐거냐고?! 이럴리가 없어. 왜 귀엽다는 듯이 웃는거야. 이 바보가.
마음의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생각했던 쥬도님과 돈이 가득쌓인 제단과 저를 믿는 신도들과 그런 일련의 생각들이 하릴없이 끊어진 이성의 실 틈으로 빠져나간다. 마침내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gp의 산마저도 사라졌을때 린은 양손을 들어 얼굴을 가렸다. 얼굴이 쉴새없이 화끈거렸다.

"바보 멍청이 변태 용사..."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자각하지 못한채 그대로 마음속에서 입까지 머리를 거치지 않고 단어가 흘러나온다.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은 마음과 왠지모르게 기쁜마음과 그 기쁨으로 더 큰 부끄러움이 마구 공존하여 혼란스러웠다.

"...다시는 안 입을 거에요."
왜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왜...

"오늘은 봐 드릴게요. 다음은 없어요."
겨우 정신차리고서 내놓은 말이다. 평소의 싸늘함이나 매서움 보다는 그저 도망가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이다.
//22

667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4:26

너무 귀여워...

668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5:05

>>659-660 좋아. 업보에 당한거구나
그런거로군
젠...장....

669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5:39

ㅋㅋㅋㅋㅋㅋㅠㅠ 물론 나는 재밌어

670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강산 - 토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8:40

"다들 큰 싸움을 겪어서 이겨내고 나면 부쩍 강해지더라고요. 영월 습격작전 때도 그렇고 대운동회 때도 그렇고. 특별반이라 그런가...?"

강산은 토고의 답을 듣고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전쟁스피커 관련 의뢰로 꽤 고생한 듯 보였으니 고생한 만큼 강해졌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았다.

"중간에 형님이 깨부순 방어막 그것이, 그냥 방어막이 아니라 제가 중첩 캐스팅으로 만든 '반탄' 방어막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탄환이었으면 튕겨나가는 걸 의도한 거였죠. 그런데 이야...반탄이고 뭐고 그냥 깨부수는 걸 보니 념의 경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바깥이라 하면...현실에서요? 저는 좋습니다."

주절주절 떠들다가도 결국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19번째.

672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9:09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673 알렌 - 린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8:23

"바보 멍청이 변태 용사..."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얼굴을 양손으로 가린채 매도의 말을 쏟아내지만 지금 모습으론 그마저도 귀여워 보일 뿐이였다.

"...다시는 안 입을 거에요."

"아쉽네요, 그렇다면 영영 볼 수 없을테니 오늘 볼 수 있을 만큼 봐야겠어요."

알고있다 이런 모습을 쉽게 보여주지 않는다는걸, 그걸 알았기에 린 씨가 나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왠지 모를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오늘은 봐 드릴게요. 다음은 없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잘 부탁드릴께요."

나는 이 말을 마지막으로 다시 인형탈을 썼다.

"그러면 아직 할 일이 남아있으니 이만 나가야 할거 같네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우리는 무대 뒤편에서 나와 다시 밖으로 나왔다.

"..."

'인형탈을 쓰고 있어서 다행이야.'

뒤늦게 자신이 한 행동에 자각이 밀려온다.

'지금 나 엄청 웃기는 얼굴이겠지.'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얼굴탓에 인형탈 안이 아까보다 몇배는 더 덥게 느껴졌다.



//23

막레도 좋고 이어주셔도 좋습니다!

674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8:54

지듣노 카구야 오프닝 러브 드라마틱
여바~
산주 안녕

675 토고 쇼코 - 강산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9:19

"좋데이. 그라믄... 뭐, 서로 시간 날 때 바깥.. 훈련장에서 보자."

토고의 시야가 점점 흐릿해진다. 그것은 흐릿해지는 게 아니라 세계가 무너지는 것. 이 꿈 자체가 이제 만족했는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흠, 이게 이 꿈도 끝나는 것 같데이. 크크... 반탄이라.. 념은 상위 개변의 키워드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내가 주입한 념은, 나아간다. 거니까."

그보다 임마도 성질 나쁘네.. .반탄이래 반탄. 탄을 반사하겠다고 크크크...
어우... 이제 깨야지.

"아무튼, 고생하레이."

/나.. 너무 졸려서... 이렇게... 급하게 막레... 미안하다 강산주..

676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0:45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토고주~

677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3:18

강산 : ('나아가다'래...😮)(개멋져...!!!)

예 토고주 고생하셨습니다! 재밌었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678 린-알렌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5:13

"정말! 부끄럽지도 않은건가요?"

이제야 잠시 화성까지 갔다온 이성이 조금이나마 되돌아 왔는지 정상적인 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정말이지.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무슨 방법이라도 생각해 내려하지만 이미 때는 지나갔고 나오라는 외침에 그대로 나오는 수 밖에 없었다. 우정이건 미움이건 어떤 관계이던 간에 사람사이에는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는 법이고 그건, 이런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오늘의 승패는 이미 정해졌고 린은 어쩔 수 없이 수긍해야 했다.

그러니까 대충 그런거다
두고보자 리쿠하치마 알렌

//막레! 수고했어 ㅋㅋㅋㅋㅋ

679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7:15

린렌 일상도 재밋었슴다...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망념 정산 해놓고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80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8:00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681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8:15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682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9:35

나두 슬슬 자야겠어 모바

알렌도 오늘 상당히 성장했구나 이젠 봐주면 안되겠구나(농담이야
재밌었어 ㅋㅋㅋㅋ

683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0:1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684 토고주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7:51:15

모닝....

685 토고주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8:33:16

이벤트 신청은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자정까지!!!!

686 토리주 (2bABJvdPoI)

2023-12-14 (거의 끝나감) 09:26:49

아파서 잔다고 진행후기 못 썼오

687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09:34:49

그럼 회초리 맞자

688 토리주 (/57lhTee8E)

2023-12-14 (거의 끝나감) 09:40:20

랜선감염시켜줄게ㅇㅇ

689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09:59:11

이미 아픈 사람이라 감염 안 돼

690 토리주 (xbQuONz9zs)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0:15

시윤주 병원에서 나 열이 38도래
빨리 해결해조

691 태식주 (AI5C4XEUmc)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6:12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먹어

692 토리주 (b6x.B.wV5s)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6:37

먹고있어

693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47:28

>>690
뭣, 독감? 감기?

694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10:49:25

졸려어어어어억

695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50:46

나도 그래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