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5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3 :: 1001

토고주

2023-12-12 14:44:24 - 2023-12-16 01:33:32

0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4:44: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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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세워서 내가 세움. - 토고주

1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4:44:54

어우.. 졸려.... 미라클 모닝 부작용으로 너무 졸려어어어어

2 똘이주 (aJHirjGwjk)

2023-12-12 (FIRE!) 14:57:31

3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5:00:51

출근 해야 해.... 이제 정신 차리지 않으면 버스 놓쳐

4 똘이주 (aJHirjGwjk)

2023-12-12 (FIRE!) 15:02:45

ㅠㅠ

5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5:04:04

이제 똘이똘이로 바꿨어? 조디조디는 빠이빠이야?

6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15:50:01

빅-소주맨이 똘이를 강령시켰어

7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6:17:33

알콜로 강령술을 벌이다니대단해

8 똘이주 (aJHirjGwjk)

2023-12-12 (FIRE!) 16:21:56

캡틴이 강령술을 한거지

9 똘이주 (aJHirjGwjk)

2023-12-12 (FIRE!) 16:22:28

멸치는 몰라도 똘이는 선택지에 없었는데
🥺
난 할 수 있다 아이 캔 두잇

10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6:23:55

조디, 나와 한 대련은....
마지막 인사였구나

11 똘이주 (aJHirjGwjk)

2023-12-12 (FIRE!) 16:26:32

안녕 해 안녕

12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6:30:18

안녕 조디 ㅠㅠㅠ

13 똘이주 (aJHirjGwjk)

2023-12-12 (FIRE!) 16:32:04

울지마...

14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6:34:36

안녕 조디.

15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7:02:35

리갱리갱~ 모하여요~

16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18:15:45

조디... 일상도 못했는데...!

17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8:19:23

철하여요~

18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18:30:20

안녕하세요 여선주

19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8:39:28

철주 하이여요~ 이런저런 일이 많다기보다는 타이밍상이었나..

일상도 느긋하게는 구해보긴 해야겠네요~

20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19:14:12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아이 누가 멋대로 일상 중단하래여 제가 싫슴다...
돌아오십셔....저 식인귀 보스전 중이라 망념 낮춰야 한다구요😭

21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9:16:02

다들 어서오세요~

크윽 망념...
나쁘지는 않지만.. 앞으로를 생각해보나 열심히 돌려야 하는데 말이지요~

22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19:17:20

오늘 좀 이것저것 은근히 일이 많았네요...

안녕 조디...

23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9:32:30

주중이니까요~

24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19:36:07

여선주 안녕하세요.
그러니 오늘은 느긋하게 갈까 싶슴다.

25 알렌주 (WKIXgsogSU)

2023-12-12 (FIRE!) 19:36:26

(슬쩍갱신)

26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19:38:40

알렌주 안녕하세요.

27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9:41:16

알렌주 하이여요~

느긋하게!

28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19:43:25

강산주 대련일상하자

29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19:46:56

앗 좋습니다!
선레는...부탁드려도 될까요?

30 알렌주 (WKIXgsogSU)

2023-12-12 (FIRE!) 19:47:41

다들 안녕하세요~

31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19:48:10

꿈이라는 설정으로 할게 내가 모바일이라 많이 느리니까 필드 정해주라


훈련장
투기장
늪지
바다

다이스로

32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19:50:16

>>31
앗 좋습니당!!
.dice 1 5. = 5

33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19:50:31

바다군요?!

34 토고 쇼코 - 꿈 (BurPn9.qj6)

2023-12-12 (FIRE!) 19:58:01

요즘 와이리도 요상한 꿈을 자주 꾸는가? 그것을 모르겠다. 옛날엔 꿈이 경험이라고들 하던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일까? 몸도 단련되고 좋을 것 같지만, 자고로 잠은 꿈도 없이 푹 자야 제맛이다.
주변을 둘러본다. 파도가 부서지고 햇빛이 내리쬐는 해변. 쏴아- 파도 부서지는 소리가 기분 좋지만
아무래도 이번 꿈에서도 쌈박질을 해야하나보다.

"니랑 이러는 것도 두번째제? 이번에는 다른 기분으로. 함 해보자."

토고는 몸을 푼다. 물기를 머금은 모래가 푹푹 밟혀온다. 의념보가 있으면 좀 더 걷기 쉽겠지만, 각성자에게 이 정도는 소소한 일이지.

"먼저 오레이."

-선공 양보

/필드는 해변.

35 강산 - 토고 (1ZLKG.fpOQ)

2023-12-12 (FIRE!) 20:19:05

산만하게 여기저기 바다를 둘러보던 강산이 토고의 목소리에 정확히 그 쪽을 향한다.

"오?"

바닷가인가 했는데 바다가 아니라 대련장의 시뮬레이션이었나?
그렇다고 하는 사람도 없건만 꿈 속이니까 자연스레 그렇거니 해버린다.

"아, 그렇죠. 두 번째죠. 좋습니다."

상쾌하게 웃으며 대련을 승낙한 강산. 바닷물이 찰박이는 감각은 좋지만 조금은 움직이기 버겁지.
가까이 붙어 기동성이라는 이점을 살리면 좋겠지만 마도는 공격속도에서 총에 밀리지 않으려나?
고로, 역시 주요 전략은 원거리다.

강산은 먼저 엄폐물 겸 발판으로 쓸 생각으로 근처에 대충 큰 흙더미 하나를 만들어내는 한편 토고 쪽에는 화염구를 날리며, 엄폐물 뒤로 숨는다.

- 멀티 캐스팅 사용. (흙 속성 마도로 엄폐물 생성, 불 속성 마도로 공격.)
직후 엄폐물 뒤로.

//2번째.
이...렇게 행동을 써주면 되는 걸까요?

36 토고 쇼코 - 강산 (BurPn9.qj6)

2023-12-12 (FIRE!) 20:30:56

역시 생각대로다. 엄폐물을 만들고 공격한다라. 엄폐물도 마도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공격에도 활용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다만, 지금의 경우는...!

토고는 자신의 발 아래에 당근활성탄을 쏜다.
거대한 당근이 볼록 튀어나와 자람과 동시에 그 추진력을 받아 점프하여 공중에서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로 강산의 엄폐물을 무시하며 공격하려고 해본다.
이런 도약의 이점은 두가지다.

첫번째로 화염구를 피할 수 있다. 멀티 캐스팅을 시전하는 강산이에게는 엄폐물을 조종하며 화염구의 궤도를 수정하는게 가능하겠지만, 그러한 행위 자체가 의념의 소모를 유발한다. 즉, 망념이 쌓이게 된다.

두번째로는 엄폐물을 무시하고 중간에 다가갈 때의 공격을 무시할 수 있어서일까.

-당근활성탄을 제자리에 써서 그 추진력으로 도약. 그 후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로 총탄을 퍼부으며 공중에서 강산을 향해 나아갈게

37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0:38:20

나도 전투씬 잘쓰고 싶어
ㅎㅇ

38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20:38:29

다들 어서오세요~

39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0:38:36

나도

40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0:38:47

답레는 11시 이후에...지금발등에불떨어짐;;

41 이름 없음 (WKIXgsogSU)

2023-12-12 (FIRE!) 20:39:50

어서오세요 린주, 캡틴~

>>40 여유있을때 천천히 주세요~

42 알렌주 (WKIXgsogSU)

2023-12-12 (FIRE!) 20:40:06

앗 나메가

43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0:40:49

>>39 응?애...?
전투센스는 어케하면 늘릴수 있을까. 전투씬 많은 소설이라도 읽어야할까🥲

44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0:42:17

>>41 웅...땡큐.

45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0:49:51

안~녕

46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0:51:51

안녕~
이따 밤에 토고주 오면 전투관련해서 물어야지

47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0:57:51

지금도 대답 가능해 (쿠키런하다가 옴)

48 강산 - 토고 (1ZLKG.fpOQ)

2023-12-12 (FIRE!) 21:00:31

오? 토고 역시 발판을 만드는군. 그가 쏜 총알에서부터 거대한 당근이 자라나며 이것을 발판으로 사용해 뛰어오르며 공격한다.
제법 잽싼 공격이라 피하기 위해 로프커넥트를 사용해 옆으로 이동하려 하지만...

"앗뜨!"

...뜻대로 잘 되진 않기에 이동하다가 그대로 다리에 공격을 맞고 추락한다.
바닥에 구르면서도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고자 자신의 주변에 물 속성 방어막을 만들어본다.
아, 기왕이면 마도 하나 더 써서 바깥쪽으로 밀자.

- 로프커넥트 사용하여 옆으로 조금 이동한 후, 멀티캐스팅 사용.
물 속성 보호막을 만들어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파도를 일으켜 접근하는 토고를 반대쪽으로 밀어내려 시도합니다.

//3번째. 오오.
첫 공격에 한정해 우선순위면....거기에 토고의 신속 생각했을 때 이건 못 피하겠죠.

49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02:19

린주 캡틴 안녕하세요...
린주 고생하십니다...

>>37 저도요...

50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06:36

허공에 로프 커넥트 가능해?

51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21:07:42

다들 어서오세요~

52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07:53

그리고 물 보호막을 만들었다가 그것을 파도처럼 밀어낸다고 해석해도 돼?
안 그럼 로프커넥트 + 멀티 캐스팅 이중 행동 같아...

53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09:12

>>50
강산이 지금 B랭이라 가능하지 않을까요?

>>52 아...듣고보니 그렇네요. 그걸로 OK입니다!

54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1:10:40

아안녕~

55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11:50

으음... 대충 의념의 흐름을 따라 이동한다는 식으로 해석해서 써올게

56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1:16:03

situplay>1597029157>20
아무래도. 나도 조금 힘들어서. 망념 부분은 캡틴에게 양해를 구했으니까. 미안해.

57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17:41

라임주!!! (팔흔들기!)

>>55 한 방향으로 짧게 이동했다고 생각하심 될 거 같슴다...? (끄덕)
중간에 피격되기도 했으니까...

58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18:45

음...알겠습니다. 힘들면 쉬시는 검니다.
기왕 쉬시는 거 잠도 푹 주무시고 오시는 검다!
사람이 잠이 모자라면 멘탈도 약해지는 것입니다!

59 토고 쇼코 - 강산 (BurPn9.qj6)

2023-12-12 (FIRE!) 21:19:22

공중이라는 전략적 이점과 버핫칠의 효과가 잘 들어갔다. 엄폐물을 무시하여 들어가기에 총탄은 그에게 피해를 입혔지만, 그가 만든 보호막에 일부는 막혀버렸다.
그래도 괜찮다. 그가 보호막을 파도처럼 밀어보내는 것에서 또 한 번의 의념소모 유도했으니까

"근디 이게 문제네."

착지까지는 해야 하는데 저 파도.. 우짤 수 없다.
토고는 재빨리 폴러베어를 장전하여 의념을 담는다. 폴러 베어의 냉기를 자신의 의념 속성으로 강화시켜 쏴 파도를 얼리려고 해본다.
부분적으로 언다면 이쪽도 엄폐물이 생기는 것이고 다 언다면 그의 공격을 무마시킬 수 있겠지.
그리고... 착지!

-망념 10을 쌓아 폴러 베어의 냉기를 강화. 파도를 맞춤으로 얼려 저지시킬게

60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20:31

지금 강산이가 엄청 봐주고 있구나 하는 걸 새삼 느껴

61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21:40

음...그런 것처럼 보인다면 제가 전투센스가 안 좋아서 그런 걸수도요.🤔

62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1:21:42

그래도 강산이랑 조금 더 관계를 쌓고 싶은 욕심은 있는 거야.

63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1:23:00

나도 라임이 대련 일상 해보고 싶습니다.

64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24:04

엘 데모르를 통해 자기가 있는 곳을 제외하고 해수면으로 바꾸고 냉기로 얼리거나 벼락을 치거나 혹은 물을 기름으로 바꿔 무장 해제 시킨 뒤에 태우거나 등등이 가능해

65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24:28

내 생각으로는 말이지...

66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28:36

모바일타이핑 귀찮아서 웹서핑용 노트북 살까 고민 했어

67 강산 - 토고 (1ZLKG.fpOQ)

2023-12-12 (FIRE!) 21:34:45

특수 탄환으로 토고를 덮치려던 파도의 절반 이상이 얼어붙는다.
적어도 토고를 정확히 덮칠 만한 위치는 확실히 얼어붙었고, 나머지 물길은 얼어붙은 파도에 막혀 옆으로 흩어진다.

그래도 다시 일어나 자세를 잡을 틈이 생겼으니 강산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노림수였다.
토고가 파도를 얼려 착지하는 동안, 강산은 다시 일어나서 염동 마도를 시전해 의념의 흐름을 쥐고 얼어붙은 파도의 옆을 향해 휘두른다.
엄폐물이 깨져 쓰러지면 좋고, 얼음이 깨져 파편이 주변에 튀면 방해라도 될 것이다.

-파도가 언 부분의 옆쪽으로, 기술 '제 3세계'로 공격합니다.

//5번째.
아. 여태 망념 쌓기 커맨드를 안 썼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지도요...?
봐주려고 돌린 건 아니고 이전에 돌린 대련 일상이랑 방식이 다르다보니...! 사전에 좀 물어볼걸 그랬네요...

68 똘이주 (qxtAI7TGn2)

2023-12-12 (FIRE!) 21:37:29

쪼디... 인기 많았구나... 미앙...

69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39:37

>>62
그런거군요...

>>63
새로 데이터 나오시면 그때 구해보시는 검다....!

>>64 지금은 그 정도까지 될 지 모르겠네요...?
는 아...맞다 얘 지금 E랭이구나. 어느정도는 가능할지도요.
E랭 올리고 나서 써본적이 많지 않아서 순간 착각했었네요...
F랭 성능 기준으로 발판만 만들었다가 잘못 만들면 토고 또한 접근이 용이해지는 거 아닌가?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70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40:48

라임주 토의스레 한번 보셔야겠는데요.

71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41:09

는 이미 대화중이시군요...죄송함다!

72 똘이주 (qxtAI7TGn2)

2023-12-12 (FIRE!) 21:43:46

약 먹었는데 감기 기운이 떨어지질 않아... 슬퍼...
그리고 중학생들이 전자담배를 훔쳐가서 말이지
자다 깨니까 잡아서 조사 예정중이라는 문자가 와 있었어;

73 토고 쇼코 - 강산 (BurPn9.qj6)

2023-12-12 (FIRE!) 21:45:17

토고가 착지하고 다음 수에 대응하려 했었다. 하지만 실체가 없는 염동 마도에 대해서는 어찌 할 방도가 없었고
자신이 아닌 굳이 자신이 얼린 파도를 이용해 공격을 가해 의념에 대한 저항도 불가능하게 한 것에 토고는 비릿한 미소를 띈다.

"이렇게 나오면..!"

파편이 너무 많아. 피할 수 없다면 최소한으로!
토고든 주도권을 빼앗기는 게 싫었지만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니... 10만GP칩을 사용하여 부당협상을 발동.
돈의 무게가 강산을 짓눌러 전투력을 약화시키고 그 틈에 얼음 파편을 견디며 나아간다.

얼음 파편은 확실하게 토고의 몸에 박히거나 스치며 자상을 남겼다.

-부당협상 10만GP! 그리고 강산에게 다가간다!!!

74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1:45:51

토고가 밀리는 입장이 아님.
연사에 대해 고민해보도록

75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45:59

토리주 안녕하세요.

76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21:47:49

다들 어서오세요~

조금 혼란은 왔지만.. 머 괜찮겠져!

77 똘이주 (qxtAI7TGn2)

2023-12-12 (FIRE!) 21:48:13

캡틴 나 질문있어
똘이 변동점 없는데 시트 다시 올려야 할까?

78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48:21

어우 10만짜리 부당협상이라니 이거 맵겠는데요.
캡틴 그러고보니 마도가 아닌 의념기술도 역분해로 해제할 수 있을까요?

79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48:46

연사에 대해라... 어느 정도 알 것 같다

80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1:48:52

>>77 안 올려도 되긴 하는데

81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1:49:08

>>78 불가

82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1:49:30

마도만 되는군요...오케이!

83 똘이주 (qxtAI7TGn2)

2023-12-12 (FIRE!) 21:50:01

>>80 답 해줘서 고마어...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양아치 중딩들 때문에 경찰서 왔다갔다하니 일찐들을 갈수록 혐오하게 됨...
학생시절에는 거리두기만 하고 살고 싶단 생각이었는데

84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51:19

부당협상은 GP를 에너지로 바꾸는 거라 마도랑 식이 달라 역분해가 불가능할껄

85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54:46

>>83 그거 무슨 마음인지 이해해... 조디주 걱정과 고민이 많았겠다...
난 조디주도 똘이주도 다 괜찮아. 누가 되어도 안의 사람은 그대로니까 항상 응원할게.
그러니 편하게 할 수 있는 걸로 하자!!

86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1:55:43

옛날 일진들은 교사의 제제라도 통했는데 지금 일진들은 음흉하게 지롤해서 참 신기해

87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1:56:52

강산주 나 물류 + 마감으로 집 가서 답레줄게

88 똘이주 (qxtAI7TGn2)

2023-12-12 (FIRE!) 21:57:47

토거주 물류 힘내

>>86 ㄹㅇ루... 경찰도 안 무서워하는것도 신기함;

89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2:01:47

거 얘들아 생각 좀 내봐라
이 토의어장의 내용을 내가 어떻게 해석해야 좋은거니

90 똘이주 (qxtAI7TGn2)

2023-12-12 (FIRE!) 22:08:22

둘다 아이피 밴을 해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대화하라고 시켜

91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2:08:59

>>90 한 놈은 데이터다.

92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22:10:05

물류 힘내세요...

음.......(토의어장 내용을 보고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라 생각이 안난다!)

93 똘이주 (qxtAI7TGn2)

2023-12-12 (FIRE!) 22:10:38

와이파이를 쓰지 않으면 진행 밴 형벌을

94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2:11:09

나쁘진 않은데 좀 더 깊은 해결법이 필요

95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2:11:59

캡 내가 11시에 돌아와서 뭐라도 얘기해볼게. 밴도 나쁘지 않음

96 똘이주 (qxtAI7TGn2)

2023-12-12 (FIRE!) 22:12:52

그래도 급한 불을 꺼야하니까
라임주를 재워
시윤주는 자러 갔는데 혼자서 대화하려 해도 소용이 없으니까...

97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2:12:57

집단지능이 필요하다

98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2:13:05

나 솔직히 둘 다 위태해서 이렇게 될것 같았어...

99 강산 - 토고 (1ZLKG.fpOQ)

2023-12-12 (FIRE!) 22:13:26

"으엑!"

가는 염동마도에 오는 부당협상.
그 무게가 느껴지자 강산은 기겁하지만, 그래도 스태프를 놓지 않는다.

얼음 파편으로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다가오는 상대.
피하기에는 안 그래도 신속 능력치가 말리는데 디버프까지 얻어먹었으니 피하는 건 무리다.
그렇다면...!

강산은 토고를 똑바로 보며 마도를 준비해서, 자신의 앞에 거울 같은 형태의 방어막을 친다.
중첩캐스팅을 쓰더라도 너무 늦진 않길 바라며...

- 망념 40? +50 /210
신속 50 강화, 방어막 마도에 중첩 캐스팅으로 '반탄' 키워드 중첩하여 시전.

//7번째.

100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2:15:46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답레쓰느라 못봐서 이제보러감...)

참 토리주도 고생 많으셨어요....

>>87 고생하십니다.
천천히 이어주세요.

101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2:17:51

내가 볼땐 그냥 단순하게 연애하고 싶었는데 그게 '상대를 충분히 알고 단점도 이해하며 어느정도 감내할 수 있고 좋아서'가 아니라 '연애'에 대한 마음이 앞서서 생긴일로 보임...현실에서도 흔해...

102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2:18:43

근데 문제는 하필이면 막 수험끝낸 뒷사람 대 막 어장 들어와서 미움받을까 불안한 뒷사람이었단거지

103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2:19:38

캡틴이 정상적인 단어 판단을 못하는 이유 - 수면시간이 3시간을 못 넘어서

104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2:19:46

만약 무례한 말이면 하이드해줘. 너무 답답하다보니 말이 솔직하게 나오고 있어서

105 린주 (KKyDgnAwz6)

2023-12-12 (FIRE!) 22:21:57

>>103 어제 중재 힘들었을것 같아...아침에 봤다가 나도 놀랬어

공부하다가 와서 침착하게 제 의견을 얘기해봐도 될까요?

106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2:22:23

그래. 솔직하게 말해서 관계 깨끗하게 정리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어.

107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2:23:04

미안... 토의장에 올리려던 건데.

108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2:28:35

일단 뭐든 OK...

109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2:30:18

어제부터 개인 간의 일로 물의를 심하게 일으켜서 정말 미안해.

110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2:33:07

근데도 너희랑 떠들고 놀고 싶어서 기어 왔는데.

111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2:36:17

라임주. 음... 글은 말과 다르게 바로 내뱉어지지 않아. 작성 이란 칸을 눌러야 상대방에게, 우리에게 전달 돼.
좀 더 생각해서 이게 맞을까? 이 말을 해도 될까? 생각해보자.
난 이야기를 잘 모르니 이 말밖에 못해줘서 미안해.

112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2:38:14

충분히 고민하고. 한 건데. 토고주가 왜 미안해. 내가 더 미안.

113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2:41:57

>>103 😭...

>>111
사실 이게 맞죠. 작성을 누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 게 인터넷에서 싸울 일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고...
이게 안되면 제가 저번에 그랬던 것처럼 심한 말도 하게 되는 겁니다...채팅처럼 생각하면 안 되는 거에요.

114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2:43:47

뒷북이 되었네요.
다른 얘기를 좀 하자면...

그 캡틴 세시간밖에 못 주무셨단 말씀 보고 생각난 건데...
라임주는 요즘 잠 제대로 주무시고 계신가요...?
카페인은 하루에 얼마 드세요?

115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2:43:54

맞는 말이야. 미안. 잘못했어.

116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2:46:14

마감 청소 끝났으니까 여유 된다...

117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2:46:28

응. 요즘은 잘 자고 있어. 카페인은 안 먹는데.

118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2:49:03

라임주. 앞으로 감정이 우선시 되어 말하지 않을거지?
장난 칠 때도 이건 선을 넘는 건가? 한 번 더 생각해보자.
미안하다는 말은 이제 안 해도 돼. 우린 충분히 들었고 이제는 바뀐 라임주를 보고 함께 놀고 싶어.

시윤주와의 이야기는 잠시 집어넣고 불안한 마음부터 가라앉히자. 충동적인 선택을 할 수 있어. 불안한 상태에선.
그러니 잠시 양치질을 하거나 씻거나 혹은 게임을 해도 좋고 잠을 자도 좋아.

인터넷에서 좀 멀리 떨어진 다음에 불안감이 조금 가시면 그때 다시 이야기 해보자.

119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2:50:28

제가 어지간하면 다른 분들 언제 활동하고 언제 주무시는 걸로 참견 안하고, 라임주 돌아오신지 얼마 안 되었기도 한데...
최근 그 며칠 동안 심야 시간에도 대화할 사람을 찾으시거나 늦은 새벽까지 대화를 계속하는 모습을 보이셔서요.

사실 자제력 떨어지거나 막 불안해지는 거...이런 게 잠이 부족하셔서 더 그러신 것이 아닌가 하는 말입니다.

떠들고 노는 건 좋습니다만, 그것도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노셔야 즐겁게 놀 수 있는 거에요.
잠이 계속 모자라게 되면 눈 뜨고 버틸 수 있는지랑 별개로 자기통제가 잘 안 될 수 있고, 그럴 때 무리하게 참가하시면 실언을 하거나 싸움이 날 위험이 커져요. 경험담입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생긴 흑역사가 이 스레에 최소 2개는 있습니다...

120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2:50:59

웹박수 확인. 감사를 표함...

일단 캡틴은 휴식을 취할 것... 푹 쉬고 돌아와 Capnom - 002로 돌아올 것을 천명함...

121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2:51:46

샤워는 이미 했고 게임은 하지 않는데. 잠도 오지 않는데. 불안한 건 맞지만. 그냥 지금은 평소처럼 이야기를 하고 싶을 뿐이었어. 미안해.

122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2:53:41

엇...뭔가 핀트가 어긋낫는데 결론은 통한 것 같네요.

제 결론도...지금은 잠시 쉬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윤주도 쉬러 가셨으니까요...
겨울이니 따뜻한 음료 있으면 한 잔 하시고, 릴렉스하고 다시 와보시는 겁니다. (끄덕)

123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2:55:19

음 그런 거에요...?

캡틴도 푹 쉬시고 오세요...!!

124 라임주 (jeHDtVZx8E)

2023-12-12 (FIRE!) 22:55:47

응. 미안.

125 토고주 (BurPn9.qj6)

2023-12-12 (FIRE!) 22:57:58

일상적인 이야기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자.

라임이 대련하고 싶다고 했지? 누구랑 대련해보고 싶어?

126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22:59:07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용.

127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24:21

얘들아(0명)

너희가 나한테 기대하는 게 있다면 여기 써줘보렴

128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25:35

토의 어장은 또 뭔 난리가

129 토고주 (vImcORcFPg)

2023-12-12 (FIRE!) 23:25:36

나는 건강한 삶을 사는거
쉴 거 쉬고 일 할 때 일 하고
휴가도 받고 놀고 하는거

130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26:23

아니 그런 건실한거 말고.
그냥 어장적인 거

131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3:26:37

철이주 안녕하세요.

건강이 최고죠! (끄덕)
그것 외에 당장 생각나는 건 없네요...?

132 린주 (.7Zjsc7qCU)

2023-12-12 (FIRE!) 23:26:47

알렌주 혹시 있다면 미안해 나 일단 토의어장 불좀 끄고 올게 o<-<

133 린주 (.7Zjsc7qCU)

2023-12-12 (FIRE!) 23:27:15

다들 제발 그만싸웠으면 좋겠음

134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27:16

예를 들면 뭐 게이트를 가고싶다거나
연애를 하고싶다거나

그런 거

135 토고주 (vImcORcFPg)

2023-12-12 (FIRE!) 23:27:23

춥지도 않은 겨울이지만 추워질수도 있으니 굳은 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해줄
스페셜 클라스 윈터 토너먼트 대련 이벤트

136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27:38

>>133 그 생각 저도 참 많이하는데요

137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28:02

>>135 ?

구상을 짜서 이벤트 신청하렴

138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28:13

시윤주가 제발 제발 마음의 여유를 좀......... ...

139 토고주 (vImcORcFPg)

2023-12-12 (FIRE!) 23:28:30


나는 힐링 진행을 하고 싶어. 쫓기듯 뛰지 않고 육성도 안 하고 인간관계 걱정도 없이 관광하고 요리 먹고 그 지역을 알아가기

140 알렌주 (WKIXgsogSU)

2023-12-12 (FIRE!) 23:29:17

>>132 알겠습니다 린주. 일상은 천천히 이어주셔도 좋으니 너무 부담갖지 말아주세요.

141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29:45

이번 일상 배경은 두구두구

나중에 정리해줄건데 특도기 6개당 진행 레스 하나를 캡틴 여유날때 판정받을 수 있음.

특도기 많이 모으면 개인진행도 가능

142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30:10

코인으로 진행을 사겠다 이거구만요

143 토고주 (vImcORcFPg)

2023-12-12 (FIRE!) 23:30:39

진도로도 사용 가능해욥?

144 린주 (.7Zjsc7qCU)

2023-12-12 (FIRE!) 23:32:03

나 바라는거 있다면 아카데미물처럼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수학여행이나 프롬파티?나 그런거

145 알렌주 (WKIXgsogSU)

2023-12-12 (FIRE!) 23:32:05

진행 이제 코인으로 사겠어!(아무말)

146 린주 (.7Zjsc7qCU)

2023-12-12 (FIRE!) 23:32:25

>>140 응 고마워 ㅠㅠ...

147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32:56

>>142 그리고 개인진행이니만큼 진행퀄리티가 늘겡ㅎ죵?

>>143 물론이다.

>>144 (그건 일상이벤트에 가까운 것이)

148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34:15

원하는거... 주 2회 진행 같은걸 원하긴 하는데 이건 어려우시지...

149 토고주 (vImcORcFPg)

2023-12-12 (FIRE!) 23:35:20

윈터 토너먼트 이벤트 구상이 떠오른다
짓 기ㅡ면 웹박으로 알려줄게
이 방법이면 캡틴 수고도 덜고 일상도 활성화 될거야

150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3:36:18

>>133 >>136 그러게요...허허....

>>134 아하....
그런거라면....지금 생각나는 건 다른 길드랑 교류를 해보고 싶습니다...!

>>136 힐링도 좋죠...!

151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36:40

>>148 주 2회가 되긴 하는데 1회 30분 뭐 그런 것이 나온다

152 태식주 (kFSHXrFqAU)

2023-12-12 (FIRE!) 23:37:39

이제 곧 크리스마스네

154 린주 (.7Zjsc7qCU)

2023-12-12 (FIRE!) 23:38:04

>>147 일상이벤트 해주세용...다들 긴장되어 있다보니 청춘힐링이 필요해ㅠㅠㅠㅠ

155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38:08

어서오세요 태식주

>>151 (앗...)

156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3:38:10

>>135 >>149 오 이건 재밌을지도요...?

>>141 오오...

157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38:54

아무 일도 없었다.

158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39:19

못본걸로 해드리겠읍니다

159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39:55

굿.

160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40:30

일상 이벤트?

뭐가 좋지

161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41:00

이벤트... 크리스마스가 곧이니 관련된거라도?

162 태식주 (kFSHXrFqAU)

2023-12-12 (FIRE!) 23:41:21

기억상실 게이트에 단체로 들어가서 나는 누구인가를 처음부터 알아내기

163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42:00

>>162 철학게이튼가

>>161 근육클로스의 메리 프로틴마스(?

164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42:29

근육클로스의 재림... !

165 태식주 (kFSHXrFqAU)

2023-12-12 (FIRE!) 23:43:15

사전에 키워드 5~10개를 지정해서 일상 몇회당 다이스 굴려서
키워드 중에 하나씩 떠올리며 자아성찰하기

166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43:41

>>165 이거는 이제 진행중에 하다보면 의념속성 고찰에 가까우므로 패스

167 린주 (.7Zjsc7qCU)

2023-12-12 (FIRE!) 23:43:45

(크리스마스에 데이트 일상할 생각만 가득했던 1인...)

168 태식주 (kFSHXrFqAU)

2023-12-12 (FIRE!) 23:44:16

아깝다

169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44:45

커플이란...

170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44:46

가장 재밌게 했던 영웅서가 이벤트가 뭐였음?

171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45:29

재미... 음. 재미라...

172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45:46

술게임이나 할까요?? 왕게임 같은거 재밌지...

173 알렌주 (WKIXgsogSU)

2023-12-12 (FIRE!) 23:45:51

>>167 (똑같은 생각하고 있던 1인...)

174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46:42

사실 생각하던게 영웅서가판 카탄같은거 생각하고 레스주끼리 게임하는거 생각은 해봄

175 린주 (.7Zjsc7qCU)

2023-12-12 (FIRE!) 23:47:21

>>172 오오오 좋아 토리랑 라임이도 복귀했으니까
>>173 (하이파이브)

176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3:48:10

>>170
음음....!!
근육클로스 이벤트랑...
캡틴표 이벤트는 아니지만 태식주의 특별반 단합회 단체일상요!!

(하나 더 있긴 한데 하차하신 분 이벤트라....말해도 되나....
개인이벤트 가장 많이 하신 게 그분이었긴한데...)

177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49:12

웹박수 답변

1. 제 경우는 매주 금요일에 스트레스 케어 클리닉을 다니고 있습니다. 가서 슬라임 작살내기, 편지지 찢어버리기, 단 거 욱여넣기 등등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아성찰 등을 통한 멘탈 케어를 하고 있는데 성능이 나쁘지 않아요.

2. 의견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서 이후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괜찮다면 사담 부분을 제외하고 관전자 의견으로 토의어장에 올려도 괜찮을까요?

178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3:49:55

>>174 카탄...이 그거던가요? 육각형 섬과 땅따먹기와 도로놓기?
(찍먹은 해본...)

179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50:15

>>178 정답.

180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50:41

흠 그럼

집가서 미니 레이드라도 기획해볼까

뭔가 다시 싸워보고픈 몬스터 있어?

181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3:50:45

아 검색해보니 그거 맞구나.
그럼 캐릭터간 점령전....
재밌긴 한데 캡틴이 힘드실지도요...?

언더크로우 시티도 상당히 재밌었죠...

182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23:50:47

즐겁다라기보다는 궁금하다에 가까운 건 그.. 까마귀? 그거랑..
근육클로스 재밌었어요~
특수배경도.. 이벤트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것도요!

183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51:57

전투를 해본적이 없어서 제가... ()

184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52:59

언더크로우 시티?

이거 약간만 자동화해서 열어줄까?

185 여선주 (AUZnGezndU)

2023-12-12 (FIRE!) 23:54:10

아아 언더크로우 시티였죠~ 흥미롭긴 하더라구요!

186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3:54:18

>>180 저는 언더크로우시티의 재해들이나 살덩이라든지...?
재해 다음으로 인상깊었죠.

187 강산주 (1ZLKG.fpOQ)

2023-12-12 (FIRE!) 23:55:24

재해들은 좀 무섭고.
개인적으로 그 살덩이 리매치 해보고 싶습니다 (?)

>>184 오?!

188 ◆c9lNRrMzaQ (uEPzdVEC8g)

2023-12-12 (FIRE!) 23:56:03

재해들도 리메이크되긴 했지만

189 강철주 (metiPxCYvE)

2023-12-12 (FIRE!) 23:56:40

으악..

190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23:58:09

나나나나 웹박수로 이벤트 올렸어

191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00:00:03

자 그럼 토고주야

언더크로우 시티 vs 네 이벤트

192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00:45

이건 다수결로 합시다. 이벤트 개요 올릴게 여기에

193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01:03

스페셜 클래스 윈터 토너먼트 페스티벌 이벤트

배경 : 특별반 인원들을 꿈으로 끌여들여 서로 싸우게 만드는 어떠한 존재가 생각했습니다. 아, 이거 좀 더 제대로 놀아볼까? 라고. 그리하여 절대자에게 간청드리오니 토너먼트를 엽시다!.
그리하여 특별반에서 참여하겠다고 하는 사람들만 참여하는 겨울맞이 토너먼트!!!! 꿈이라는 설정이므로 오토나시 토리, 채여선과 같은 힐러도 절대자의 가호를 받아 우오오오옷! 힘이 샘솟아 싸울 수 있습니다.

방법 : 참여자는 총 7개의 생명력을 얻습니다. 무작위로 추첨하여 조를 짜고 해당 조의 인원들끼리 가위바위보처럼 커맨드를 웹박수로 보내어 승부를 가릅니다.

최대 2라운드로 구성된 경기에 한 라운드에 커맨드 3개를 입력하여 라운드의 승부를 가릅니다.

커맨드 : 공격 - 빠르게 공격합니다. 방어를 뚫지 못하지만, 강공격을 저지하며 생명력에 1의 피해를 줍니다.

방어 - 공격에 대비해 방어합니다. 공격을 방어하여 피해를 입지 않고, 상대방에게 반격을 가해 피해를 1점 입힙니다.

강공격 - 상대의 방어를 뚫기 위한 공격입니다. 많이 느리지만 방어를 뚫고 생명력에 1의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한 라운드에 3번의 피해를 주는 것에 성공한다면 추가로 1회의 공격을 더 해 상대방에게 1의 피해를 더 줍니다.
예시 )

토고와 강산이의 경기.

1라운드

토고 : 1. 공격, 2. 공격, 3, 방어
강산 : 1. 방어, 2. 강공격, 3. 방어

판정 : 토고의 공격을 강산이 방어, 토고 1 피해
강산의 강공격을 토고가 저지하여, 강산 1 피해
서로 방어를 하느라 피해를 주지 못함. 생명력 변화 없음.

2라운드
토고 : 1. 공격, 2. 강공격, 3. 방어
강산 : 1. 방어, 2. 공격, 3. 강공격

판정 : 토고의 공격을 방어, 토고 1피해
토고의 강공격을 저지하여, 토고 1피해
토고의 방어를 강산이 부수어, 토고 1피해
3번의 공격이 들어감으로 추가로 강산의 1회 공격.

토고의 생명력 : 2
강산의 생명력 : 6

토고 vs 강산 : 강산의 승리.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참여자는 대련 일상을 할 수 있고
캡틴은 그냥 서로의 커맨드만 올려주면 되는 참 쉽고 재미있는 이벤트!!!

최종적으로 우승자에겐 [특별반의 강자] 라는 칭호 (명성 조금 주는 거 빼고 효과 없음)와 상금 10만GP!
준우숭자는 [특별반의 2인자] 라는 칭호(효과 없음)와 함께 5만GP!

참가자 전원 원하는 기술 (전투 기술만 해당) N% 지급!!

이벤트 보상의 경우 캡틴의 재량을 따르겠습니다.

194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02:04

난 내 이벤트도 좋고
언더크로우도 좋아.

기왕 하는 이벤트 다들 즐겁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 좋으니까 다수결로 하자!!!

195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00:03:38

아마 보물이 아니라 '정복'으로 바꾸고
모든 지역이 정복될 시 이벤트 종료 이런 식일듯?

196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04:42

이와중에 급하게 쓴다고 나 우숭자 라고 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7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00:05:42

우 숭하다 숭해

198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06:26

>>188 그래서 무섭다는 것입니다...

>>193
오...취지도 좋고 보상도 합리적인 것 같은데...
이걸 가지고 대련 일상을 돌릴 때에는 묘사를 어떻게 맞추죠....?🤔

199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06:39

준우숭자 라고만 썼지 우승자는 그대로 잘 썼어!!!!!!

200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07:57

>>198
서로의 커맨드와 판정이 나와있으니 오히려 대련 일상할 때 더 편해지는거지.

가령, 지금 강산이랑 하고 있는 것도 서로 눈치 볼 거 없이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썼으나 강산이의 바닷물을 이용한 수속성 마도 보호막에 막히고 강산이는 그것을 밀어 내보내 파도의 형태로 쏘는 것으로 역공을 가했다.

이렇게 완결형이 가능해지지

201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09:02

>>194 저는 투표하기 전에 띵킹을 좀 해보겠습니다...

>>195
앗 나름 보물 텍스트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보물이 아니라 정복전 위주로 가는 건...아무래도 애들이 강해진 만큼 적대적인 몬스터를 처리하는 게 위주가 돠려나요...?

202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12:32

>>200
커맨드를 먼저 보내고, 판정결과가 나오면 이걸 보고 따라 레스를 쓰는 건가요??
양심전투보단 덜 막막할지도....

203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0:12:47

으으음....고민이네용!

204 토고 쇼코 - 강산 (ItjQPpNjyc)

2023-12-13 (水) 00:13:36

토고의 시야에서 얼음 파편이 점점 사라져간다. 와씨.. 대박 아프네... 하지만 괜찮다. 움직임을 방해하는 것도, 상대의 역공도 없으니까.
오히려 방어를 선택하는 그에게 그것을 뚫어 나의 선택과 나아감을 보여줄 기회다.
자, 보아라! 예전의 내가 아니다. 주어진 것에 슬퍼하고 절망하고 타인과 비교하는 내가 아니다!
나는 더 나아진 토고 쇼코다!

토고는 무기에 념을 담는다. 나아간다. 나아진다. 나의 선택으로 하여금 앞으로 나아간다.
거울같이 자신을 비추는 저 방어막을 뚫고 나아갈련다!

토고는 의념과 념을 담는다. 총탄의 꿰뚫음에 의념을 집중시키며 념을 담은 총탄을 연사한다.

-망념 50을 쌓아 나아간다는 념을 담은 총탄을 연사하여 강산의 보호막을 뚫기 시도!

205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00:14:07

>>201 정복전이라고 보물이 나오지 않는 건 아니지.
각 지역을 점령할 때마다 레스주들은 다이스를 굴릴 수 있어. 이를 통해 정복한 지역의 가치에 해당하는 보물을 획득하거나, 아니면 가치를 마지막까지 모았다가 한 번에 교환하거나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지.

음...
언더크로우 시티 1기가 조금 내가 갈리는 느낌의 게임이라면
언더크로우 시티 2기의 느낌은 레스주간 경쟁 요소를 살리려고 한 느낌?

206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00:14:29

토의어장에 할 얘기 다하고 왔어요...
난 진짜 할 거 다했음. 이제 몰라

207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14:45

>>202 그렇지.. 사실상 다이스로 결투를 하거나 서로의 양심에 맡기는 것보다는 좀 더 쉬운 일상을 만드는거지!
그 과정에서 얼마나 재미있게 스릴 넘치게 하느냐는 우리들의 몫이고 간단하게 즐기기엔 좋잖아? 대련 일상을 하면 숙련도를 준다고!!!!

208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00:15:31

고생하셨습니다 린주

209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0:16:21

고생하셨어요 린주..

210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16:29

린주 이야기 하느라 고생 많았어.
이제 이벤트 이야기 하자!!!!!!!

211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00:17:03

그리고 몬스터가 없나? 하면 그것도 아닌 게
점령한 맵에서 확률적으로 몬스터가 등장하는 판정을 넣어뒀음. 이 몬스터를 방치하면 점령이 무산됨.
또는 이제 점령지를 지키는 레스캐와 점령하려는 레스캐가 같은 지역에서 만나면 점령전을 할 수 있음. 이때는 다이스 결투를 통해 6회 이상 승리할 때까지 일상을 해서 6회를 먼저 채우는 쪽에 따라서 점령/방어 판정이 다르게 될 것.

212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00:17:39

아맞다 캡틴 캐릭터 장단점

213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00:18:35

그거 거의 다 써줬던 것 같은데 아직 남아있었나.

오늘은 안할거야 훠이훠이

214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19:20

음...라임주 아직 계시면 토의스레 한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린주가 이번 사건에서 중요하지만 서로 놓치고 지나갈 수 있었던 부분을 하나하나 잘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일은 린주 의견이 대부분 맞다고 생각해요. 고생하셨어요. (끄덕)

215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00:19:25

나중에 시간 되시면 철이도 부탁합ㅂ니다..

216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20:31

>>213 저 안 써주셨어요.........😭

진짜 우는 거 아닙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밤이 늦었고 어제도 잠 얼마 못 주무셨으니 천천히 주셔도 괜찮슴다...

217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00:21:09

산타클로스님 스레에서 싸우는 일이 없게 해주세요,..

21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21:51

산타클로스님
로또 당첨되게 해줘

219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0:22:19

산타클로스님...

220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00:23:14

그거 혹시 내가 마지막으로 누구까지 해줬는지좀 가져올 수 있니.
기억력이 애매구리하다

221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24:18

>>204
오...토고주 이건 다이스로 결정할까요?
실전에서 시도 안해본 새로운 전략 vs 맞아본 적 없는 공격이라...
아니면 적당히 중간에서 합의 보실래요? 반탄 실드 깨졌지만 총탄도 일부 튕겨냈다는 것으로...?

222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00:24:32

나 이제 알렌답레쓸거야
앤캐챙길거라고

223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24:37

캡뿌
캡뿌
이벤트를 생각한나를 위해서 >>204 >>99 이 둘게 겨루면 누가 이길지 판정 내려줄 수 있어? 간단하게나마

224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26:19

>>205 >>207 >>211 >>211
아...얘기 들으니까 어느 쪽 찍을지 더 고민되네요......😭
둘 다 재미있어보여요 정말...

>>220 한번 찾아볼게요...!

22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27:27

나는... 씻고 와야지...

226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0:29:13

다녀오세요오~

저도 고민이에용....!

227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38:04

하는김에 겸사겸사 250판 축사 이벤트 참가하신 분들 명단도 뽑아왔슴다!

윤시윤 situplay>1596988066>26 -> situplay>1596988066>76
마츠시타 린 situplay>1596988066>36 -> situplay>1596988066>85
채여선 situplay>1596988066>91 -> situplay>1597000074>11
토고 쇼코 situplay>1596988066>97 -> situplay>1597000074>694

조디악 라멘트...지만 캐릭터 변경 하기로 하셨죠?
(situplay>1596988066>99)
한태호 situplay>1596988066>103
강 철 situplay>1596988066>146
주강산 situplay>1596988066>170
알렌 situplay>1596988066>174
빈센트 situplay>1596993089>642

228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0:41:26

오오 다 뽑아오시다니. 엄청 빠르시네용..!

229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42:29

토고주 다녀오세요...!

230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43:51

마침 PC였슴다....!

당시에 계셨고 지금도 계신 분들 건 얼추 다 뽑아온 거 같아용.

23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45:00

좋아.
아직 결정 안 됐으면 차라리 내 이벤트로 하자.

저번에 언더크로우시티는 보강할 부분이 더 있다고 캡틴이 말한 게 기억 나. 보강 안 된 걸로 캡틴이 고생 할바엔 차라리 편히 그리고 빨리 끝낼 수 있는 걸 하고 그 다음에 또 할 거 없음 언더크로우시티 하면 되는거지!!

232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47:36

>>231 저도 슬슬 생각이 그쪽으로 기우려던 참이었습니다...!! 저는 좋아요!

233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00:48:34

저도 토고주 이벤트 쪽이 좀 더 마음이 가는거 같아요.

234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49:01

알렌주 안녕하세요!

235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0:49:33

알렌주 어서오세요~

토고주 이벤트... 좋네요~

236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49:53

내가 영감 받은 요소

페이또,... 엑스또라..

237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00:50:12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23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51:08

만약에 여선가 대련 일상이 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다른 식으로도 일상은 가능해. 예를 들어
AI 워리어와 여선이가 같은 팀으로 다른 캐릭터랑 싸운다거나

239 린-알렌 (dYfRv.BVkE)

2023-12-13 (水) 00:51:17

정말 정말 웃긴 얘기지만 린은 알렌이 자신을 쳐다보는 걸 잘 모르고 있었다. 그저 불안해서 기웃거리는 걸로 생각할 정도로 ~수상한 개구리 인형 정체 밝혀내고 골탕먹이고 친해지기 계략~에 머리를 할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친해진다는 것은 그저 언제 의뢰에 끌고가 특별반은 나쁘지 않아요를 전도할 수 있거나 혹은 어린 왕 교단의 포교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정도로의 안면만 튼다는 그런 의미다. 한 마디로 방금전에 린의 머리를 가득 메운 gp의 산과 같은 맥락의 속물적인 생각이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문제- 단체 군무나 혹은 사람들로 가득한 댄스플로어는 하이틴 로코물에도 자주 사용되는 클리셰인데 주로 주인공이 00할때 이용된다.
답: 서로 몰래 만나거나 우연히 마주치기 위해 활용된다. 린은 그 효과를 노리며 일부러 아이돌 댄스를 시키도록 했다. 옆에서 춤추면서 접선해야지, 그런 생각으로 나중에 이불을 차거나 베개를 끌어안고 침대에서 구르면서 후회할 작전을 짠 린은 아무렇지 않게 프로켓이라 불린 의념각성자-아마도 자신을 아는 것 같은- 에게 다가갔다.

"안녕하시어요. 저희 초면이었던가요."
살며시 웃으며 방긋 미소를 짓고서 저도 헌터라서요 반가워요. 라고 수상하게 여기지 않게 덧붙인다.
묘하게 맹한 행동이라던가 머리 좀 쓰는 마도사나 전략계열의 의념각성자라면 넘어가지 않을 함정에 순간 넘어간것으로 봐서는 강산, 빈센트등의 영성계 의념각성자는 아니다. 다른 사람들은 골격이 다르거나 이 정도로 황당하리만큼 곤란한 상황을 자처할 것 같지 않다. 그렇다면 대강 이런 웃긴 일에 가담하고 박력넘치는 비보잉을 펼칠 정도라면 아마

태호군 정도이려나.
흐음 뭐, 한태호라면 그렇게 창피하지는 않다. 게다가 첫 만남에 대리현피를 떴으니 바티칸에서 그럭저럭 사이가 나아졌다지만 자신을 피한것도 설명이 된다. 가능성이 높은, 요새 굉장히 신경쓰이는 다른 한 사람을 일부러 정신 보호차 선택지 중 지워버렸다는 것을 굳이 상기하지 않고서 생긋 웃는다. 설마 그 사람은 러시아 출신인걸. 세계적으로 비보잉 강대국인 한국 출신인 한태호가 더 가능성이 높다. 합리적이야. 순간 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아무렇지 않게 린은 옆에서 자리를 잡는다.

"춤은 출 줄 아시는지요?"
한태호(추정)가 개구리 차림에 메이드복을 입고 귀여운 아이돌 댄스라니 길이길이 기억속에 남길 일이다.

240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0:52:26

대련 일상 자체는 가능은 한데.. 사실 어케하지.. 가 조금 고민이었던 것 뿐이긴 해요~

뚜까맞으면서도 때리는 거겠죵!
악악! 넘해욧!! 그러면서도(?)

24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53:43

의외로 여선주가 심리전을 잘 해서 우승할수도 있어

242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54:37

>>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3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00:54:45

조디꺼 제외하고
잠깐 다녀옴.

대신 아래에 설명문은 없을테니까 참고.

244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0:54:46

원래는

스킬 - 각종 효과를 지닌 스킬을 망념 100을 쌓는 것으로 커맨드 대신 쓸 수 있습니다.

이런 것도 추가하려고 했는데 그럼 너무 복잡해질까봐.. 심플이즈베스트

245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0:55:46

하지만 여선주는 심리전 그런 거 몰라여!

훗.. 밑을 깔아줄 테니 올라가라..!(엄지척)

246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56: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침물)

>>241 그렇죠 판정은 가위바위보식 심리전으로 이루어지니까요!

247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0:57:11

다녀오세요!

248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1:05:37

다녀오세요~

249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01:14:36

나 이벤트 둘다괜찮아
둘다좋아

250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1:16:48

개인적으론 캡틴이 조종하는 토고가 한 번 보고 싶어. 전투에서의 토고를

25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1:17:26

>>221 음... 캡틴에게 판정을 부탁하고 싶지만 캡틴이 바쁘니까.. 음... 일상이 조금 지체되도 괜찮지?

252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01:17:38

쇼코쇼코쨩은 리벤지매치를 꿈꾸는가...

253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1:19:54

>>251
듣고보니 그렇네요.
아님 그냥 토고가 실드 깼다고 하셔도 됨다....? (끄덕)

254 알렌 - 린 (Te4BJ8Befc)

2023-12-13 (水) 01:20:41

자 여기서 잠시 과거를 회상하도록 하자.

포항장인단지 아르바이트 당시 나는 인형탈을 쓰고 사람들을 모으면 된다는 사장님의 말에 다른 이들의 이목을 끌기 적당한 방법이 무언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떠올린 것이 온갖 다이나믹한 동작을 선보이는 것, 즉 비보잉이였다.

문제는 그런 춤을 어떻게 추느냐였지만

'생각보다 쉽네.'

그냥 유X브 보고 하루 1시간 정도 연습하니 인형탈을 쓰고도 출 수 있을정도로 숙달이 가능했다.

애시당초 검술쪽이 비교도 안될정도로 어려운 터라 이 정도 몸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거기다 딱히 정해진 안무도 없이 그냥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적당히 어울릴거 같은 기술을 선보이면 되었기에 별다른 부담도 없었다.

하지만 아이돌 안무는 말이 다르다.

일단 나는 아이돌을 잘 모른다.

안무는 말할 것도 없이 유행하는 가수나 그룹, 음악 같은 것도 완전히 문외안이었기에 나는 흘러나올 음악이 무엇인지, 어떤 안무를 춰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

거기에 단체 군무를 춰야하니 합조차도 맞출 수 없는 상황

뭐 거기까지라면 문제가 없다. 어차피 인형탈을 쓴 마스코트에게 제대로 된 안무를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그래 원래라면 그게 맞지만...

""우와아아아아!!!""

방금 가게앞 호객행위에서 보여준 내 춤이 손님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모양세였다.

'답이 없네.'

그렇게 반쯤 해탈하고 있으려니 옆에서 굉장히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안녕하시어요. 저희 초면이었던가요."

움찔

몸이 크게 떨리지는 않았지만 아마 린 씨의 눈썰미라면 내가 움찔거리는 것을 보고도 남았으리라.

"춤은 출 줄 아시는지요?"

'여..역시 이미 전부 눈치채시고...'

이미 진즉 내 정체를 눈치채신 뒤 이런 계획을 짜두신건가.

아니 중요한건 여기서 망신 조금 당하는게 아니다, 진짜 중요한건...

'내가 린 씨 메이드복 차림을 보고 이상한 생각했단걸 들켰다면...'

상상만해도 죽고싶어졌다.

그 때 아이돌 음악이 흘러 나왔고 나는 반쯤 넋이 나간 상태로 어설프게 다른 사람들 안무를 보며 따라하기 시작했다.



//13

25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1:21:24

>>252 이번엔
린주가
쇼코쨩을 상대해봐

>>253 이건.. 내가 도기를 써서라도..!! 궁금하니까!!

256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1:21:46

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렌 파이팅! (?)

257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01:23:18

>>103
한태호

장점
1. 현 특별반에서 유일한 '의념 검사' 트리
다른 캐릭터들이 비전이나 기술 루트로 가다보니까 약점 보호, 의념 공진으로 대표되는 의념 검사 루트를 타는 중.
방관으로 공격을 꽂아넣는 괴력의 검사... 간지나지 않는가.

2.일반반 친구도 친구애오

일반반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택하면서 일반반 학생들의 호감도가 다른 특별반 학생들에 비해서 높은 편. 이후에 일반반과 친해지며 다양한 스토리를 뽑을 수 있다.

3. 괴력

괴력 특성의 장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같은 스테이더스를 가진 적이라도 어? 어어어? 하면서 콰장창 하며 베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
1. 이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폴라칵스티의 존재와 함께 태호주의 전투 스타일이 알 수가 없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이 캐릭터는... 어떻게 싸우는 거요......

2. 접속을 자주 합시다.

접속이 너무 적다 보니까 시나리오 진행을 못 따라간다.
최종전에서 태호(레벨 61) 이런 거 하기 싫으면 접속을 자주 합시다.

>>146
강철

장점
1. 특별반 유일의 자연 의념기 각성

이거 은근히 다들 감 못잡던데 강철이 생성한 약점은 파괴되기 전까지 유지된다. 거기에 발동 시에만 망념이 증가한다는 심플 이즈 베스트한 특징까지.

2. 마도진 특유의 자리를 선점하고 나오는 화력

마도 캐릭터가 아니라면 강철에게 3턴정도가 주어질 경우 꽤나 머리아픈 전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마도진을 이용한 공격과 자신의 방어를 다 챙기는 것은 매우 강력한 장점.

3. 작지만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웨어링

변신을 통해 일시적이지만 워리어 포지션으로 전선에 나설 수 있다.
이건 매우 큰 장점!

단점

1. 중구난방한 캐릭터 컨셉

보통의 경우는 심상성법이면 심상성법, 마도진이면 마도진, 웨어비스트면 웨어비스트. 이렇게 특정한 메인을 정하고 서브를 고르는 편인데 강철의 경우는 이러한 컨셉이 뒤섞여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있다.
하나 충고할 점은 확실한 메인 컨셉을 정할 필요가 있다.

2. 대 마도사 전투에 살짝 취약함

아무래도 강철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점. 대 몬스터 전투나 비 마도사 전투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지만, 덕분에 대 마도사 전선에 처하게 되면 강철의 판단이 매우 많이 필요하게 될 것.

3. 웨어비스트도 풀변신은 잘 안한다.

아무래도 종족 자체가 신선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웨어비스트도 보통은 인간형의 육체를 유지하는 경우가 보편적이다.
그게 아니라면 선조의 피는 웨어비스트 본인의 정신에 강한 과부하를 걸기 때문.
가끔 웨어울프들이 밤에 미쳐서 민간인을 사냥하고 다닌다는 것은 이러한 웨어링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170
주강산

장점

1. 특별반 유일의 메인 버퍼

악기 연주 기술과 악기. 그리고 마도를 이용하여 아군에게 유리한 여러가지 버프를 걸 수 있다. 우리의 특별반 친구들은 모두가 기술을 꽁꽁 무장하거나 아이템의 효과를 꽁꽁 둘러 살아남으려 할 때가 많은데 강산의 경우는 이러한 효과를 버프의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2. 버프(적을 아프게 하다)

캡틴이 가끔 '특별반 최고 화력의 주인공은 강산이다.' 라고 할 때가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 아니다. 멀티 캐스팅이라는 강력한 패를 사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세계관에서 5% 이내에 드는 마도사라는 점을 아는가?

3. 전체적으로 둥글둥글 친화적인 성격

캐릭터도 그렇고 레스주도 그렇고 참 부드러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
물론 애가 가끔 텐션이 이상한 데서 터져가지고 특별반 로펠 하강을 한다거나 할 때가 있긴 한데... 애는 착하다.
이러한 행동들의 영향으로 특별반에서 확실히 카르마가 선의 영향을 받고 있다.

단점

1. 전투 중 무엇을 하면 좋을까?

아무래도 레스주 스스로도 전투보다는 대화나 해결을 통해 상황을 풀어나가는 성향이라 발생한 듯한 문제점. 전투에서 얼어버릴 때가 종종 있다.

2. 망념을 미친듯이 잡아먹는 엘 데모르

엘 데모르는 맵에 태그를 삽입하거나 제거하는 등 그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마도이지만, 그 댓가로 망념을 미친듯이 먹어댄다. 그나마 B랭크의 마도사 + 레스주라서 지속하고 있는 거지 보통이라면 지금쯤 역한 망념이 토할 것처럼 올라오고 있다. 같은 판정이 나올 수도 있다.

3. 예민

아무래도 여러 스트레스 요인을 직접적으로 받는 탓인지 스트레스가 생기면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다. 나쁜 건 아니지만 캡틴이 말하듯 조금만 동글동글한 사람이 되어보면 좋겠다.

>>174
알렌

1. 안정적인 워리어 기본 스킬셋

워리어들에게 어울리는 기본 스킬 세트를 가지고 있어 전투 시 적을 상대하는 것에 유리하고, 대치 상황에서 아군을 지키는 것에 특기를 보인다.
그런데 이건 캐릭터 장점이긴 한다.

2. 이바노 코르보푸스코스

계속 언급하지만 이렇게 획득한 비전들은 특정한 계기가 있다면 다른 기술로 변화하거나,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 수도 있다. 이 점을 볼 때 이바노 코르보푸스코스의 고점은 꽤 높은 편.

3. 타고난 정신
죽은 심장의 태아의 디버프 폭탄을 맞더라도 최대 D랭크 정도로만 디버프를 받는다.
매우 튼튼하다.

단점

1. 레스주 본인의 불안

아무래도 실패에 대한 걱정이 많은 탓인지 진행에 있어서 극도로 예민해질 때가 가끔 보인다. 다만 그런 점을 제외한다면 나름 알렌 자체는 진행을 잘 하는 편.

2. 이바노 코르보푸스코스(아직도 랭크 그대로임)

비전은 성장시키면 새로운 게 열립니다.
노학의 노가 늙을 노老자인가

3. 직설적인 해석 능력

애매하긴 하지만 알렌주의 경우는 문장을 직설적으로 해석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캡틴이 은근히 숨겨놓은 문장들을 그대로 해석해서 '이게 아닌가요?' 하고 물을 때가 있다는 것.
물론 나쁜 건 아니다. 하지만 바쁜 진행중에는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정하고 행동해보자.

>>642
빈센트

장점

1. 단순 화력으로는 어장 최고위

불꽃으로 적을 태우고 조지고 우하하 다 죽어라 하는 것에 장점을 보이기 좋은 화염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일대일 전투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약한 면모를 보이곤 하지만, 다수의 적을 상대할 필요가 있을 때는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2. 베로니카(예쁘다)

진정한 충의로 획득한 약속된 승?리의 여자친구. 예쁘기까지 한 베로니까는 피가 튀지 않는 암살에도 능하다. 거기다가 이외의 전투에서도 1인분은 충분히 하는 좋은 NPC라고 할 수 있다.

3. 정신력을 회복시켜주는 의념기의 존재

이것만으로도 파티에서 0.5인분을 할 수 있는 의념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아군 전체적용의 문제로 망념을 신나게 먹어대기는 한다.

단점

1. 1대1 전투 상황에서 대응 수단 부족

아무래도 적이 1대1. 그것도 대미지를 감수하고 근접하는 적일수록 빈센트의 전투 난이도는 급증하게 된다. 이러한 부분을 잘 생각해서 전투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2. 베로니카(갖혀있다.)

갖힌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베로니카를 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UHN의 눈에 들 만한 업적을 세워야만 한다.

3. 시니컬한 성격

진행중에도 종종 보이는 편인데, 생각하기 힘들거나 어려운 순간이 오면 소트가 끊어지는 듯 그냥 포기해버릴 때가 까금 보인다는 것.
힘들더라도 조금만 견디고 진행해보도록 하자.

끝!

258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1:23:37

>>253
아 그렇군요. 사실 저도 궁금하긴 했어요. 념과 념(비슷한 것?)이 충돌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그러므로 답변 받으실 때까지 킵하셔도 됨다...! (끄덕

259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01:24:52

>>204

토고의 약 우세.
보호막은 박살이 나나, 강산 역시 대미지를 입지 않고 빠르게 물러날 수 있음.

'념'은 기본적으로 매우 강력한 개변 키워드라는 점을 참고할 것.

260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01:28:52

>>256 평소 타인을 잘 신뢰하지 않는 동료가 나를 신뢰해 주었는데 그런 동료를 보고 이상(?)한 생각을 품은데다 그걸 동료한테 들켰다 = 죽을까?

>>257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든든한 워리어가 목표...
진행 때의 두려움은 자각하고 있지만... 계속 극복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바노... 또 다시 수련서가의 시간이 왔군(아무말)(이러면 안됩니다)

26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1:30:02

>>259 호오 그렇구나.. 념이 매우 강력해서 반탄 이라는 중첩 캐스팅도 뚫어버리는군...

강산주 그럼 어떻게 할래? 피해를 입고 후퇴? 아니면 입지 않고 물러날래?

262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01:34:12

린은 알렌이 저런생각하는거 알아도 그저 한번 웃고말듯. 속으론 부끄러워하고 좋아하는데,

그리고 카티야가 참 잘 키웠구나 감사인사(의미는 알아서 해석하시오...

263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01:35:00

애초에 대부분 써놨는데 까먹고 안 올리고 있었어서 금방 끝난 듯

264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1:35:05

오...오오오.....
그래도 이정도면 꽤 알찬데요...!!

놀라운 사실들을 많이 알아갑니다...
허억. 그나저나 '미친듯이'라고 할 정도에요 엘데모르 그게?
역시 큰 힘에는 큰 대가가 따르는군요...다음 턴 행동은 망념계산으로....

+동글동글...새겨듣겠습니다...😅
장단점 잊지 않고 써주셔서 감사해요. 고생하셨슴다!

265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01:36:00

오늘은 늦었고 내일 일찍 답레쓸게 진지하게 비보잉연습한것도 멋지고 당화한겁도 귀여워

266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01:36:23

>>265 당황한것

267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1:36:32

이벤또와 마이 이벤트인 스페셜 클래스 윈터 토너먼트 페스티발로 결정! 줄이면 스쿨 윈 토페
이벤트 어장에 참가할 사람 앵커 걸어줘. 라고 레스 올릴테니까 참가할 사람은 필독하도록!

268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01:36:47

>>265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69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01:37:19

>>2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0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1:37:49

>>259 오오오오....
참고하겠습니다!

아 근데 저 약간 용어가 헷갈려서 하는 질문인데요...
'태그'가 필드에만 쓰이는 게 아니고 '중첩 캐스팅'으로 마도에 부여하는 '키워드'도 '태그'인 거죠?

27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1:38:49

아 그리고 강산주가 답레 줄 타이밍이더라 지금

272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01:40:03

>>270 X

태그는 그 지역에 특정한 현상이나 특징, 효과 등을 망라하는 경우고.
'키워드'는 일시적인 효과를 말함

273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1:40:06

>>261 피해를 입지 않고 거리를 둡니다!
정말 강력하긴 하군요...

>>262 ㅋㅋㅋㅋㅋㅋㅋ....

274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1:41:05

>>271 아차차 맞네요. 쏘리함다!!

>>272 오...그런거군요!

275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1:41:25

잠시 기다려주시면 답레 드릴게요!

276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1:41:40

응응 나 시간 많으니까 천천히 줘이

277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1:43:46

그런 건가요...장단점.. (맛있게 먹는다!)

278 강산 - 토고 (Dk8yl0RKS.)

2023-12-13 (水) 02:06:13

강산이 방어막을 시전한 후 거리를 두며 다음 행동을 생각하려는데, 딱 보기에도 기존의 의념 탄환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쏘아진다.
그것이 방어막에 부딪치는 순간 강산은 방어막의 파손을 직감하고 거리를 벌린다.

"아이고 형님...."

나름대로 반탄 방어막으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꾀했건만 이렇게 쉽게 파훼되는구만.
이거 설마 그건가?!

"못 본 사이에 엄청나게 강해지셨습니다."

'념' 아니야 이거...?!
저것이 정말 념이라면 어설프게 시간을 끌면 자신이 진다. 짧은 순간 강산은 그렇게 판단한다.
방금 같은 중첩 캐스팅 정도는 막을 수 있을테니까. 단순한 방어 마도로는 어림도 없다.

그렇기에 강산은 태세를 바꾼다. 토고를 향해 불과 바람이 모여 쏘아지고 휘둘러진다.
그러고보니 이거, 다치거나 망념이 차올라도 어차피 꿈이잖아?
즐기지 못할 이유가 없구나. 그의 입가에 웃음이 떠오른다.

- 망념 90+60 /210
토고의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며 멀티 캐스팅으로 마도 공격 2회. 각각 망념 20씩 쌓아서 파이어 랜스와 윈드 커터...비슷한 공격 마도를 시전합니다.

//9번째.

279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02:07:30

어우 벌써 2시네...자러 가볼게요!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리겠습니다!

모두들 굳밤 되세요!

280 토고 쇼코 - 강산 (ItjQPpNjyc)

2023-12-13 (水) 02:19:43

"하, 니야 말로... 온갖 재주를 다 부리네?"

토고는 자신의 념이 감딘 탄환이 거울 보호막을 뚫고 나아가는 것을 본다. 다만, 방어를 하는 과정에서 강산은 쉽게 그 자리를 벗어나 피해를 입지 않았다.
후우.. 그대로 뚫어버릴 작정이었는데.. 강력한 념이 한차례 쏘아진 영향인지 탈력감을 받는다. 하지만 머뭇거릴 시간은 없다.
선택을 했고 나아가야 하니까. 토고는 불과 바람을 모아 휘둘러치는 그의 행동을 본다. 불꽃의 창과 바람의 칼날... 부당 협상의 영향으로 전투력은 낮아졌으나 맞으면 꽤나 아플 것 같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토고는 강산의 움직임을 막듯이 폴러 베어를 사용하여 그의 발이 향하는 곳으로 총탄을 쏘아댄다. 그리고 몸을 앞으로 구르며 가능한 파이어랜스를 향해서 몸을 굴린다. 바라는 바는 한 가지. 베이는 것보다, 불꽃의 창의 화염을 방어구가 막아주는것!

큭... 기이한 가죽 덕분에 뜨거움은 덜하지만 그래도 이거... 꽤 아프네..

"고만 좀 움직이레이!"

-강산이 향하는 방향으로 폴러베어를 발사하며 파이어랜스쪽으로 몸을 굴러 윈드커터 회피를 시도할게. 대신에 방어구를 믿으며 피해 경감을 시도!

28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2:20:17

강산주 잘 장

282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02:22:11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83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2:22:29

알렌도...
대련하자....
죽을때까지..
대련하자..

284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02:24:03

얽 다들 잘자요~ 자러 가요~

285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02:48:12

>>283 무섭습니다...(떨림)

286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2:50:17

>>285 나중에 도기로 캡틴의 쇼코쨩과 대련해보자
내 도기 쓸게

287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02:59:58

>>286 기회가 된다면...(떨림)

288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03:10:57

>>286 만약 기회가 된다면 절반은 제 도기로 지불하겠습니다.

289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6:01:50

>>288 진짜??? 알렌주도 관심 있었구나 역시!

290 똘이주 (84/rJe/xKk)

2023-12-13 (水) 07:10:51

얘들아 일어나
출근해야지

29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8:38:09

이벤트 참가자 상시 모집중 이벤트 어장 294 참고

292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08:49:11

토고주
나 추어

293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8:50:23

똘이주 담요 챙겼어?

294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08:53:29

않이...
메모해둬야지;

29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9:30:50

유니폼 겨울용은 있데? 없으면 적어도 난로라도 틀자ㅜㅜ

296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09:44:56

난로를 틀면
건조해져서 문제야
하지만 생존을 위해 틀었어...

297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9:46:02

보습 로션도 꼭 발라주고... 생존이 제일 중요하니까 난로 틀자... 대신에 물을 자주 마시자

298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09:49:26

고마어... 토고주는 천사야...


그러고보니 진행하면 뭐 하지
기사재전에 의료봉사 있나

299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9:57:36

의료봉사 당연히 있을걸? 아무래도 쌈박질이 있다 보니까 의료인원은 항상 부족할거야

300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0:55:52

헐...
토고주 날 맨날 지식인으로 쓰는 할아버지 커여운 댕댕이 있었음
이제야 보여줘서 지금 배신감 느끼는 중임;

30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01:09

?????? 할아버지를 지식인으로 쓰지 말고
댕댕이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302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1:04:16

아니 내가 할아버지의 지식인이야
덕분에 총도 쏴보고 왔어

303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06:57

아 '날 맨날' 을 내가 못 봤어.
뭣?? 총도 쏴보고 왔다고????? 똘이주 거너야??

304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1:11:22

가스건 가져와서 보여주심...
쏴보라고 했음...
일시적 거너됨...

30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19:13

게이트가 열리면 나 똘이주한테 갈테니까 똘이주 나 지켜줘..
대신에 내가 의료계 각성자될게

306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1:20:14

구래...

307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20:45

헨리 파웰 대신
똘이 토고 라는 최초의 의념각성자 듀오가 되자고

30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34:27

어우.. 졸려... 나.. 좀만 잘게..

309 린-알렌 (BidzadmAHM)

2023-12-13 (水) 12:24:27


군무라고 해봤자. 복잡하고 화려한 진짜 kpop댄스가 아닌 단순한 율동을 귀엽게 곁들이는 춤에 가깝기에 의념각성자라면 즉석에서 따라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들었었죠.'
자신은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며 일을 주선한 (친히 신의 곁으로 보내줘야 할)알바생에게 말했을때 열심히 고개를 저으면서 충분히 할 수 있을것이라 덧붙였던 장면이 스친다.

"흐음,"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다가 살짝 웃는다.
"혹시 소녀를 아시는지요?"
왜 저렇게 피할까. 캥기는 게 있는건지, 단순히 부끄러움으로 민망해하는 것과는 달라보여 이번에는 초면인가라고 떠보지 않고 대놓고 물어본다.

허리에 손을 얹고 다른 사람들이 하듯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어 자신감 넘치게 애교스러운 동작을 하면서도 태연한 얼굴이다.

"소녀가 첫만남에 피치못한 사정으로 실례를 하기는 하였지만 지금도 이렇게 피하신다면 곤란하여요. 그래도 유럽에서 꽤 안면을 트지 않았는지요."
대충 대리현피로 첫만남에 비수를 날려 기절시켰지만 보건실에도 데려가주고 사과도 하고 같이 싸우기도 했고 그런얘기다. 알렌이 충분히 정신을 차릴 수만있다면 평소 그에게 하듯 평범한 말투가 아닌 예스러운 어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수 있음을 알아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알렌주에게 맡기겠음

//뮤비 안나올때를 대비해서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ZRtdQ81jPUQ&list=RDZRtdQ81jPUQ&start_radio=1
뒷사람이 메이드 카페를 갔을 때 요거로 춤추더라고 ㅋㅋㅋㅋ
14

310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10:11

갑자기 태식이의 념과 토고의 념이 격돌하면 내쪽이 더 우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다려라 태식! 다음은 너다!

311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13:53

타시기주는 레어하다구

312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26:57

그렇기에 더욱 노리고 싶어져. 포켓몬 마스터처럼.

그러고보니 린주. 어제 나한테 뭐 묻고 싶다고 한 거 있지 않았어? 누굴 묻으면 될까?

313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29:40

아군 때려서 뭐할라고

314 린주 (tS3aS74OMU)

2023-12-13 (水) 14:32:41

지금 수업이야
죽심태와 교수를 묻어줘

31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2:47

정당한 대련이야. 승부라고

316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3:08

>>314 전자는 불가능하지만 후자는 가능해.
오늘 밤 좋은 소식이 있을 거야.

317 린주 (tS3aS74OMU)

2023-12-13 (水) 14:34:33

>>316 역시...믿을만하군
여기 약속했던 도기다. 전부 현금이지

>>313 안녕
그러고보니 태식주 일상해야한다고 하지 않았어?

31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6:41

암튼 물어볼 거 있으면 언제든 말해! 5시 전까진 언제든 답변 가능해. 그 이후론 모바일이라 좀느려...

319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36:43

>>315
싸움은 힘으로만 하는게 아니다
>>317
그거 나 아니고 빈센트 아닌가

320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9:13

>>319 그냥 간단하게 서로의 념만 격돌시켜보자고

321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41:13

그러다 피본다

322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42:41

https://postimg.cc/bZQ4ny0y

나도 이제 Ai 마스터

323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43:20

영웅서가 캐릭터들 하나씩 다 뽑아와

324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44:07

싫어

325 린주 (tS3aS74OMU)

2023-12-13 (水) 14:44:12

빈동전이었나 모르겠네
>>318 종강까지는 밤~새벽러고정이야o<-<

326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46:06

근데 요즘 빈동전주
본 적 있어?
근본적인 의문이야

327 린주 (T75KwL/UeA)

2023-12-13 (水) 14:46:28

토고주 지금 알렌이랑 일상 끝내면 대련일상하자
>>318 전투 교정이 필요해...

32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51:55

>>327 도기 코인으로 언제 한 번 캡틴에게 캡틴이 다루는 토고 VS 린 이렇게 부탁해봐
이거 한 방이면 전투 센스 직빵으로 기를 수 있어. (교수님 같은 말)

329 린주 (KyAvi0KVj2)

2023-12-13 (水) 14:52:05

일주일내로 본적있어

330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52:22

진행중 대런만한게 없긴하지

331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52:58


이제 다시
도기코인 부자야

332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52:59

전투 경험 1순위가 누군지 아느냐 바로 나 토고 쇼코다

333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53:27

어쨌든 강산주랑 일상 끝나면 가능하긴 해!

334 린주 (KyAvi0KVj2)

2023-12-13 (水) 14:55:23

>>328 리쿠하치마 교수 주긴다
리벤지 매치는 나중에 생각해볼게...

>>332-333 ㅇㅋㅇㅋ 땡큐

33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5:32:59

갑자기 의무 교육 들어야 할 게 생겨서 너무 귀찮아졌어

336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15:36:14

갱싱갱싱. 모하여요~

337 알렌 - 린 (gbrzCFN1FM)

2023-12-13 (水) 17:05:45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춰야하는 춤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아무래도 다른 메이드 분들도 따로 안무를 연습해야하는 시간이 없었을테니 간단한 안무로 정한게 아닐까싶다.

옆사람 춤을 눈치껏 따라하며 마스코트 특유의 과장된 몸동작을 섞으니 손님들 반응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흐음"

틈틈히 자신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 린 씨

'역시 눈치 챘다는건 내 착각이고 아직 모르시는건가..?'

의아하단 듯 나를 바라보는 린 씨를 보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살짝 안도를 하고 있으려니

"혹시 소녀를 아시는지요?"

움찔

애교가득한 표정을 유지한체 자연스럽게 내 옆을 지나가는 린 씨

"소녀가 첫만남에 피치못한 사정으로 실례를 하기는 하였지만 지금도 이렇게 피하신다면 곤란하여요. 그래도 유럽에서 꽤 안면을 트지 않았는지요."

역시 눈치 챘다고 생각하여 당황하는 것도 잠시

'말투가 평소와 다르신데?'

마치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적과 비슷한 고풍스럽고 격식있지만 거리감이 느껴지는 말투

최근들어 린 씨가 나에게 이런 말투로 나에게 말하신 적은 없었다.

'설마 다른 분과 착각하고 계신건가?'

유럽이라면 아마 바티칸을 말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나를 강철 씨나 태호 씨 같은 분들로 착각하고 계신 것이 아닐까?

'아니 잠깐 나도 바티칸에 같이 있었잖아.'

분명히 자신도 바티칸에 같이 있었지만 린 씨가 갑자기 저런 거리감있는 말투를 나에게 사용할 이유는...

'설마 인형탈을 쓰고 아무말도 없이 몰래 동료의 메이드복 차림을 관음하시는 고상한 취향을 가지고 계실줄은 몰랐사와요. 소녀는 알렌 군의 그런 취향을 이해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아 앞으로 조금 거리를 두었으면 하네요.' (알렌의 망상 속 린)

'좋아 죽자!'

상상만으로 죽고싶어지는 상황에 순간적으로 끓어오르는 자살충동을 간신히 억누르고 억지로 진정한다.

'일단 나를 다른 분으로 착각하고 계신거 같긴한데...'

어떻게든 이성적인 사고로 지금 상황을 분석하고자 하지만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불안감이 도저히 사라지질 않았다.

린 씨와 함께 있을 때는 이상할 정도로 정상적인 사고가 돌아가지 않는 기분이였다.


//15

이제 곧 브레이크 타임!

338 알렌주 (gbrzCFN1FM)

2023-12-13 (水) 17:23:19

(뒤늦은 갱신)

339 토고주 (or9NB4Qico)

2023-12-13 (水) 17:25:40

스클 윈 토페
참가자 모집중
이벤트 어장에 참가신청 가능!!

340 린주 (BidzadmAHM)

2023-12-13 (水) 17:33:11

진짜 ㅋㅋㄱㅋㄱ 아 ㅋㅋㅋㅋㅋㅋ
린 말투는 언제 마스터한거야 똑같잖아...공부하다 웃었어

341 린주 (BidzadmAHM)

2023-12-13 (水) 17:34:14

답레는 살짝 늦은 저녁즈음에 할 것같으니까 기다리기X
>>339 확인

342 토고주 (or9NB4Qico)

2023-12-13 (水) 17:39:02

야후!! 주말에 본격적으로 이벤트 시작할게 조도 짜고...
이번주 토요일 휴가니까!!
거기다 커맨드만 미리 보내두면 자리 비워도 된다구

1라운드
2라운드
커맨드 한번에 올림 되니까

343 알렌주 (gbrzCFN1FM)

2023-12-13 (水) 17:40:33

>>340 마음에 들으신거 같아 정말 기뻐요.ㅎㅎ

>>341 네 알겠습니다. 느긋하게 와주세요~

344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7:43:04

보상은 살짝 수정해줌

345 똘이주 (dVGO/Boctw)

2023-12-13 (水) 17:47:02

캡틴
나 똘이 위키작업 스스로 했어
잘 했지?

346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7:49:27

>>345 잘했어.
내가 오늘 너무 피곤해서 자느라 어장에 잘 안왔는데 다들 고생해줘서 고맙다

347 똘이주 (ws6PEb1Ys.)

2023-12-13 (水) 17:50:15

캡틴도 리프레쉬 타임이 있어야 해

348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7:50:41

그리고 다들 힘들거나 조언 필요할 때 나라도 괜찮으면 웹박수에 남겨주면 답을 줄 수 있음. 그러니까 속에 쌓지 말고 연락 주길 바람!

349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7:56:43

충격적인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서 좀 벅차구만. 오늘은 좋은거긴 한데....

350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7:58:08

>>349 멘탈이 크게 깨지는 일이 생기면 일단 감정오프하고 말할 때가 있긴 해...

351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01:02

나는 말을 하는게 단점이고, 말을 하는게 장점이야.
그걸 느끼고 있달까.

352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02:32

토너먼트의 승리자 효과
일대일로 적을 상대할 때 체력, 방어력, 공격력 보너스. 다수의 적을 상대하여 승리할 시 경험치 보너스
명성 + 30

은색 실의 결투자 효과

전투 중 도기 코인을 10개 소모하여 체력의 15% 즉시 회복, 호전적인 NPC들과의 호감도 보정.

353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02:54

모의 면접 하다가 반쯤 스카웃 받았어.

354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02:59

우리 말하는 감자나 하자고

355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03:43

>>353 괜찮은 일 아닌가

356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04:57

아니 확정은 아니야. 근데 면접할 때 칭찬을 많이 받은데다가, 끝나고 '난 선생님 괜찮다고 봅니다. 우리쪽 와도 잘할 것 같아요. 함 키워보고 싶네요.' 라는 이야기 듣고 이번주 토요일에 견학 가기로 했음.

357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05:03

웹답

닥 섭 웨

358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18:05:14

간만에 갱신합니다. 슬 윗지방은 많이 춥네요.

359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05:45

>>356 (걍 납치도장인데)

360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06:03

갑작스러운데다가, 나는 나이도 성적도 체력도 폐급 매물이니까 솔직히....당혹스럽달까...순수하게 기쁘다기 보다는 좀 무서워

361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06:04

>>358 그 군대는


힘내쇼

362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06:27

그냥....속한말로, 말을 잘했을 뿐이야

363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18:08:10

>>361 감사합니다.
관절염 달고 여전히 작전진지에서 근무돌이로 있는데
밑 주둔지 사람들은 혹한기 돌입했네요.

...여기가 나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364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09:23

>>363 혹한기보다야는...나도 gop 파견으로 뺐을 때 오만욕을 다 먹었으니.

365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18:10:54

>>364 갔으면 군인생 두 번째 혹한기일 뻔 했습니다.

366 알렌주 (5TwnEFqAVs)

2023-12-13 (水) 18:11:30

(혹한기 해본적 없는 알렌주)

367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12:11

나는 유격 0회, 혹한기 1회(병장)이라는 무시무시한 스코어야

368 똘이주 (ERu9N9PouM)

2023-12-13 (水) 18:13:32

캡틴 아저씨들이 또 군대 이야기 해

369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13:58

하게 놔둬.
쟤네 저 얘기하면 신나해

370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18:14:13

시윤주는 공보의 쪽으로 가셨을 것 같았다 지레짐작을 했었습니다...

371 알렌주 (5TwnEFqAVs)

2023-12-13 (水) 18:14:32

>>368-369 (눈물)(아무말)

372 똘이주 (jGN6ktXEUo)

2023-12-13 (水) 18:14:54

뭐?
군대 이야기는 즐거워서 하는 거란 말이야?
충격적이야

373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18:15:47

>>366-367 저는... 전입 들어와서 일주일만에 이등병으로 혹한기에...

374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15:49

어머니들도 출산얘기랑 자녀얘기는 처음에는 죽겠다고 하시지만 무조건 나오는 거랑 비슷해.
힘든 경험을 추억하며 지금에 만족하는거야

375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17:36

일찍 결혼한 친구가 애기때매 죽겠다더니 애가 네살이 된 지금은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그래도 수동똥싸개에서 자동똥싸개되서 편하다는 말 듣고 충격먹었는데

376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18:07

>>370 1학년때 갔으니 그럴 수가 없지 ㅋㅋ. 최전방 포대 통신병인데 좀 꼬여서 gop랑 gp 둘 다 파견가는 gp 병이기도 했어

377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19:47

섭웨...

이탈리안 BLT에 추천소스 추천빵?

378 알렌주 (5TwnEFqAVs)

2023-12-13 (水) 18:20:05

(그냥 gop 소초에 짱박혀 있었던 알렌주)

379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18:21:14

통신... 저는 통신도 아니지만 여기 있다보면 p99k 정도는 구르면서 배워지덥니다...

380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8:21:36

야호!! 캡틴 보상 수정 고마워!!!
참가자 전원 숙련도 보상이 크지 않나 했는데 다행이다

381 똘이주 (xwgIiDw/jY)

2023-12-13 (水) 18:22:07

사촌언니 말하길 애들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새끼고 부모의 역할은 짐승을 사람으로 만들어놓는거라고 했는데
다 그런가봐

382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18:22:29

>>377
(내일 소댐 졸라서 서브웨이 사다달라고 할까 고민)

서브웨이는 은근히 그 오믈렛 추가해서 데워달라고 하는 것도 맛있습니다. 에그마요 제외하고 웬만하면 어울리는 것 같다는게 사견입니다.

383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8:23:51

이탈리안 BLT에 소금 후추 레드와인 식초.
빵은 위트
치즈는 아무거나

이게 내 픽이야

384 똘이주 (G4v1DyZ9QM)

2023-12-13 (水) 18:25:31

그러니까 로티세리에
플랫브레드
오이 빼고
후추 허니머스타드
라니까 서브웨이는

385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25:56

>>381 짐승이 아니라 똥메이커디스펜서라더라

386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8:27:30

똘이주
나 담배검수중인데
재고가 -11이면
뭐가 문제일까?

387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18:27:58

한동안 거의 접속을 못 할 정도였는데 진행이 없던 것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습니다 :(...

388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28:45

이 어장 사실 육성어장 아님
레스주의 시간을 갈아먹는 현생성장어장임

389 똘이주 (qypyBivgRg)

2023-12-13 (水) 18:28:57

토고주가 실수했거나
전타임이 훔쳐갔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390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8:32:33

내 전 타임이 사장님이야...
일단 기록해두라 해서 기록만 하는중..

391 똘이주 (sDzcj.cjAg)

2023-12-13 (水) 18:33:28

ㄴㅇㄱ

392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18:40:43

서브웨이...

안먹은지 오래되어서 기억은 안나네용!

그냥 쿠키맛있었다만 기억이 나네요...

모하여요~

393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8:47:43

서브웨이 쿠키 진짜 맛있지...
살찔가봐 안 먹지만 그 쫀득함이 미치도록 그리워

394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18:59:12

그 쫀득한게 맛있었는데.. 요즘은 서브웨이를 안가다 보니까 안먹은지 좀 되었네요~

395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9:10:27

내가 숨 쉬고 있으면 어장이 살아있긋지...

웹박수 답임

396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9:13:01

나 쥐포 먹고 있어
맛잏머

397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19:14:14

쥐포.. 맛있겠네요~

398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9:15:12

한입 즤포 짱 비싸 5900원이야

399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9:15:20

사회에 찌들어버린 거시야~~

400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9:17:15

이벤트 시범 시합이라도 해볼까

401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19:21:46

갱신합니다. 벌써 저녁이네요

402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9:26:39

강산주 답레있우!!!

403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9:27:06

그리고 대련은 강산이가 이기는 걸로 하자.
진짜 쇼부는 진행에서 겨루고 싶어

404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19:31:11

철주 어서오세요~

강산주도 오셨어요? 다들 어서오세요~

405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19:33:05

철주 하이하이

미안하다 철주
흘깃 강 만 보고 강산주인줄알았어...
미안하다!!!!!

406 시윤주 (ZYRVenwvgQ)

2023-12-13 (水) 19:53:17

교수님께 상담드릴려고 전화했더니 이미 전부 다 들으셨네 ㄷㄷ

407 태호주 (PBp/g3MEMg)

2023-12-13 (水) 19:56:13

감자 감자
왕 감 자

408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0:01:03

동글동글 왕감자튀김

409 태호주 (PBp/g3MEMg)

2023-12-13 (水) 20:07:41

감자튀김 맛있겠다

410 똘이주 (84/rJe/xKk)

2023-12-13 (水) 20:08:33

걱정마
태호주도 맛있어
태호주 머리를 뜯어먹으면 감자맛이 날거야

411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20:12:40

다들 어서오세요~

412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0:13:38

요즘 감튀 다시 먹는데 맥날의 그 맛이 아직 안 나...

이벤트 신청은 이벤트 어장에!! 자세한 내용은 이거 참고!

situplay>1597029157>193

413 태호주 (PBp/g3MEMg)

2023-12-13 (水) 20:22:54

>>410
◐◑
>>411
여하여하~
>>412
나는 맘스터치 케이준 감튀가 좋던데

오 이벤트 재밌겠다!

414 똘이주 (84/rJe/xKk)

2023-12-13 (水) 20:25:16

>>413 나의 성냥팔이 감자 새싹 비빔 피자야
눈을 똑바로 떠야지

415 태호주 (PBp/g3MEMg)

2023-12-13 (水) 20:25:46

◑◐

416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20:28:46

저는 맥모닝 해시도 맛있더라구요~

417 라임주 (Zjakwqc.UQ)

2023-12-13 (水) 20:55:36

안녕~ 갱신만 하고 들어가 볼게. 다들 좋은 밤 보내~

418 태호주 (PBp/g3MEMg)

2023-12-13 (水) 20:57:31

>>416
맥모닝은 먹어본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군... 해시면 그 네모난 감자튀김이었지?
>>417
라임주도 좋은 밤~

419 린-알렌 (BidzadmAHM)

2023-12-13 (水) 21:03:34

"..."
척 보아도 당황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에 반하여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이상한 부분에서 고집이 강한 모습이 무의식의 영역에서 누군가를 생각나게 만들지만 무시한다. 정신 보호의 문제다.

"태호군 아니신가요. 왜 모르는 척 하시는 건지요."
어차피 특별반 내에서 한태호면 이미 이상한 짓을 하러 가자는 제안을 했을때 그 거 참 멍청이 같다. 바로 해보자. 같은 반응을 하고도 남을 인상이라 저렇게 민망해 할 필요도 없을텐데. 메이드복은 아직 아니었나. 하지만 풍문에 이미 그의 메이드복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말이 있었다.

어느새 댄스가 끝나고 서서히 환호성 속에서 주문을 하는 손님을 찾아 메이드들이 뿔뿔히 흩어지고 있었다.
"좀 있다 뵈어요. 만일 태호군이 아니라면 실례를 끼치게 되어 유감이어요."
손을 살래 살래 흔들고 린도 주문을 찾아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확답을 듣지 못한건 아쉽지만 퇴근할때 다시 얘기하면 될 일이다. 그나저나 왜 나는 계속 저 개구리 인형의 정체에 신경을 쓰는 거지?
혹시나 그일까 해서일까
//16

420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1:08:4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와!! 이벤트 보상 상향!!

>>403
앗 알겠습니당. 그럼 대련 일상은 여기에서 종료인가요?
아님 일단 답레 써왔는데, 가져올테니까 이어오실래요?

지금 강산이 태세가 토고 념 쓰는 거 보고 어정쩡하게 대응하면 지겠는데 기왕 지더라도 짜피 꿈이니까 마도 팍팍 쓰다 지자 싶어서 태세를 공격 위주로 바꾼 상황이긴 합니다...😂

421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1:10:24

>>417 라임주도 좋은 밤 되세요.

422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1:11:34

>>419 ㅋㅋㅋㅋㅋㅋㅋㅋ....

423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21:14:43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424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1:15:52

그건 그렇고 다시 환생자가 두 명이 되었군요.
의료계도 두 명...

425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1:26:05

>>420 당연히 계속 해야지.
단지 결과만 정해두자는 거야!

426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1:27:33

>>425 오키도키!임니다!

427 강산 - 토고 (Dk8yl0RKS.)

2023-12-13 (水) 21:28:36

"이런 재미로 마도사 합니다."

토고에게 짧게 답하며 그의 움직임을 살핀다.
상대는 원드 커터를 피해 뚸어올라 파이어랜스 쪽으로 구른다. 아무래도 전투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빠른 대응을 위해 바로바로 시전하다보니 강산의 마도도 시전 규모나 피격 범위 같은 위력이 조금 약화된 듯 하다. 그래서 토고가 윈드 커터를 피해 타격 범위가 적은 불의 창을 비켜 지나가서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화염 데미지만 받고 빠져나갈 수 있었던 거겠지.

"하하, 엄폐물도 별로 없는데 거너 상대하면서 안 움직이면 그건 바보죠."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아까 다리를 총에 맞았으니 아까보단 이동하기 좀 더 불편한 상황이긴 했다.
그래도 웃으며 다시 마도를 시전한다. 꿈인데 뭐 어때.
이번엔 덩굴들로 토고의 다리를 붙잡으려 하는 동시에, 위에서는 큰 흙덩이가 토고를 향해 떨어진다.

- 망념 150 +20/210
멀티 캐스팅 사용.
토고에게 나무 속성 마도로 이동 방해를 시도하는 동시에 위에서부터 흙 속성 마도로 공격합니다.

//11번째.

428 알렌 - 린 (Te4BJ8Befc)

2023-12-13 (水) 21:32:01

슬슬 노래의 피날레를 향해 나아가는 무대

'정말 나인걸 들키지 않은거 맞겠지?'

어찌저찌 알렌은 마음 속 불안감을 억누르며 무대는 마무리로 향하고 있었다.

"태호군 아니신가요. 왜 모르는 척 하시는 건지요."

그런 그 때 린은 알렌에게 결정적인 한마디를 건내게 된다.

'태호 씨? 아 여태 나를 태호 씨라고 생각하신거구나.'

그리고 그것은 또 다른 의문을 낳는다. '어째서 태호 씨라고 생각하신건가?' 그리고 그 의문과 동시에 떠오르는 한장의 사진

situplay>1596547065>957

'태호 씨, 이미 다른 사람들도 다 알정도로 메이드를 정말 좋아하셨구나.'

아마 태호가 안다면 절규할 정도의 오해를 쌓아가는 알렌이였다.

'그나저나 숨기는건 무리겠지...'

이미 린이 알렌에게 이렇게나 관심을 가진 이상 어떻게든 린은 알렌의 정체를 알아내게 될 것이다.

'그냥 내가 먼저 말해야겠다.'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고 괜히 끝까지 숨겼다가 들키는거 보다 차라리 자수하는 편이 나으리라.

'린 씨에게 무슨 말을 들을까...'

부디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였다.

그렇게 모든 무대가 끝난 후

톡톡

곧 브레이크 타임이기도 했기에 알렌은 린의 어깨를 살짝 두들긴 뒤 무대 뒤 쪽으로 와달라고 손짓했다.



//17

429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1:34:42

오랜만의 프큐태 밈이군요...ㅋㅋㅋㅋㅋㅋ

430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1:34:52

아니 오랜만에...?

431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21:36:30

태호는 희생된거다 옛부터 이어져오는 큐프태에...(아무말)

432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21:40:34

>>428 수정

'그냥 내가 먼저 말해야겠다.' -> '차라리 내가 먼저 말하는 편이... 그래 그게 좋겠지.'

433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21:47:58

(흥미롭게 구경중!)

434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21:53:53

10시!

이 진행 후에 다담주까지 진행없음!

435 똘이주 (84/rJe/xKk)

2023-12-13 (水) 21:57:25

캡틴
저는 뭘 할 수 있죠?

436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21:58:30

>>455 유럽가기
일본가기
베트남가기

선택

437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1:59:31

헉!
캡틴 안녕하세요!

438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22:00:00

거의 2주? 3주? 만에 연등하러 왔습니다.
일상 돌리실 분 계십니까?

439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22:01:32

>>438 는 간만에 진행이 있군요...

440 똘이주 (84/rJe/xKk)

2023-12-13 (水) 22:02:14

게일주
진행한대...

441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03:03

여선주, 빈센트주 요즘 잘 안 오시니까 (그러나? 아마 빈센트가 전투에서 이탈한 상황은 아닐테고 부상 고쳐놔야 하니까...) 일단 저번에 정한대로 행동할까요?
저는 엘데모르 지속하면 망념 많이 쌓인대서 이번턴엔 망념체크 할 것 같아요...

442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22:03:23

오...
저도 참가 가능한 겁니까?
(뭘 해야할지 모름)

443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03:32

게일주 어서오세요!

444 똘이주 (84/rJe/xKk)

2023-12-13 (水) 22:04:02

>>436 그 그동안에 있었던 일이 어떻게 처리된
ㄴ지만 알랴주시면
제가 알아허 지뉴ㅐㅇ을

445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04:25

>>444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다름

446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22:04:52

>>442 반갑습니다. 동접은 굉장히 오랜만인 기분입니다.
여기 자체에 제가 오래간만에 오는것도 있지만요...

447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22:05:39

저도 그냥 아무 행동이나 쓰면 처리 되는 거 맞습...니까?

한동안 진행에 통 참가를 못 했더니 감이 안 옵니다.

448 똘이주 (84/rJe/xKk)

2023-12-13 (水) 22:05:43

>>445 베트남 갈래

게일주 마지막에 한게 뭐였어?

449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06:01

>>442 저번에 포지션 결정하셨고...
의뢰를 가보거나, 의뢰 출발에 앞서 미리내고 인근 상점가에 가서 아이템을 사보시면 어떨까요?
회복템이나 특수화살이 있을지도요? 인카운터가 발생할 수도 있고요.

450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07:25

>>448
토리는 이기혁의 수련을 받는 과정에서 이기혁의 시련을 받게 됩니다.
그 안내는 베트남에 존재하는 역병지대에서 사람들을 치료하라는 말이었죠.
그리고 베트남에 도착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451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22:07:53

포지션 랜스 결정하고... 과거 회상 시도했다가 엎어졌습니다.

452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08:30

>>447
게일 가장 최근 위치가 특별반 기숙사였죠.🤔
이걸 감안해서 이동을 하거나 다른 행동을 하심 될 것 같아요.

453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22:09:47

>>452 의뢰는 따로 특별반 이동해서 받는 건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454 똘이주 (84/rJe/xKk)

2023-12-13 (水) 22:09:51

>>450 끼에에에이이ㅣㅇ에에에엑 고마워요 캡팆!!!

>>451 🤔 로마의 어쩌구를 상대하려면 결국 유럽에 가는게 맞으니까
유럽에 갈 돈을 마련해보는건 어때?
간단한 의뢰라던가

455 똘이주 (84/rJe/xKk)

2023-12-13 (水) 22:10:23

>>453 나노머신으로 받는거라
나노머신으로 의뢰를 검색합니다! 하면 떠

456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11:19

# 나노머신으로 GP를 메인 보상으로 하는 의뢰를 검색해 봅니다.

457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11:47

>>450 또리 그동안 수련 중이라는 설정이었군요...오 멋지다...

>>453 헌팅네트워크로 아무데서나 받을 수 있어요 막 전투중이거나 게이트 안만 아니면!

458 이름 없음 (TCcdnAOg66)

2023-12-13 (水) 22:12:13

아. 진행. 어...
일단 수술 시행을 할까여?

459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12:34

>>455 >>457 체-신 기술 대단하군요...

460 시윤주 (ZYRVenwvgQ)

2023-12-13 (水) 22:12:52

엥, 지금? 시작한거야?

461 오토나시 토리 (84/rJe/xKk)

2023-12-13 (水) 22:12:56

베트남! 혼란스럽다!
토리! 혼란스럽다!
아무튼! 일어난다!

오토나시 토리는 잠에서 깹니다. 오늘도 끊임없이 몰려드는 환자를 치료해야겠죠!

" ' 원인 제거가 최선의 방법- ' 입니다. "

# 자고 일어났으니 역병 지대의 의료 캠프로 이동합니다.
근데 의료 캠프도 없으면 어쩌지...?

462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13:59

>>458 네 그러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안 계셔도 다시 오실 수도 있으니까요!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463 채여선 (TCcdnAOg66)

2023-12-13 (水) 22:14:42

"빈센트 씨..!"
놀랍기는 하지만. 활성떡이나 다른 것을 사용하기에는... 뭔가 상태가 안 좋다면 지금 시행해야 합니다. 수술의 랭크는 걸리긴 하지만...

뭔가 더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빈센트에게 잔여망념 50으로 재생수술을 집도하려 시도합니다.

//이렇게..?

464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14:51

>>456
대부분의 의뢰는 GP를 메인으로 합니다. 보상이 주어지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죠!

▶ 탄탈칵의 우뫼
▶ 일반 의뢰
▷ 게이트 '현명하지 못한 것들' 을 클로징하시오.
▶ 제한 인원 : 1인
▶ 보상 : 1,188,591GP

다른 의뢰를 검색하나요?

465 윤시윤 (ZYRVenwvgQ)

2023-12-13 (水) 22:15:20

"그러니까...욕조가 아니야. 말하자면, 물의 숲이야. 나무가 잔뜩있는 것처럼 물이 잔뜩 있고, 거기에 많은 생명들이 산단다."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바다는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라, 자연이라는거지. 그러니 찾아가도 실례는 아니야. 구경가지 않을래? 나를 믿어주렴."

나는 에브나를 열심히 설득해본다. 변태라는 오해를 받기 싫은 것도 있지만, 이런 경험들이야 말로 바깥세상을 알게 해줄테니까.

#대화

466 토리주 (84/rJe/xKk)

2023-12-13 (水) 22:15:52


저건 뭐길래
보상이 저렇게 쎄...?

467 린-진행 (BidzadmAHM)

2023-12-13 (水) 22:16:30

#주위를 살핍니다. 제일 소란스럽거나 꺼림찍한곳을 찾습니다.
//시험의노예등장...

468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16:31

>>464

"흠..."

# '숲' '1인' 키워드로 의뢰를 재검색해도 되겠습니까?

469 린주 (BidzadmAHM)

2023-12-13 (水) 22:16:57

재현형 게ㅣ이트아닐까

470 시윤주 (ZYRVenwvgQ)

2023-12-13 (水) 22:19:41

특별 의뢰 마카오랑 고신이 30-40만 근처였던걸로 기억하는데...100만이 넘어가네

471 토리주 (84/rJe/xKk)

2023-12-13 (水) 22:20:11

다들 재빨리 지뢰 의뢰의 예감을 느끼는 것 봐;;

472 린주 (Hn5f2tQv0M)

2023-12-13 (水) 22:20:12

>>428 열심히 정체 밝혔을때 린 반응 생각중이야 답레 진행 끝나고 쓸게🥲

473 제주 식인귀팟_보스전 (Dk8yl0RKS.)

2023-12-13 (水) 22:21:29

"빈센트 씨..!"
놀랍기는 하지만. 활성떡이나 다른 것을 사용하기에는... 뭔가 상태가 안 좋다면 지금 시행해야 합니다. 수술의 랭크는 걸리긴 하지만...

뭔가 더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여선 : 빈센트에게 잔여망념 50으로 재생수술을 집도하려 시도합니다.

-

...지금의 엘 데모르만으로는 안 된다.
빈센트가 팔을 잃은 상황이 되었고 우빈에게만 의지하기에도 위험한 상황이니, 자신이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텐데.
이걸로는 확실하게 식인귀를 막을 방법이 당장 생각나지 않을뿐더러, 그걸 지금 와서 고민하기엔 시시각각 쌓이는 망념량이 무시무시하다.
강산은 결국 엘 데모르의 시전을 해제하고 경계 태세에 들어간다.

#강산 : 엘 데모르의 시전을 해제하고, 식인귀가 움직이지 않는 사이 파티원의 망념을 체크합니다.
가능하다면 식인귀가 다시 움직이지 않는지 경계합니다.

//빈센트주는 오늘 출석하지 않으셨습니다!

474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21:39

>>461
여전히 말하지만 -...
모르겠다. 인 겁니다.

병의 근원 자체가 이상합니다. 어떤 병이던지 병은 근원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병들은 그 근원을 추적하다 보면 무언가를 찾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아무리 의념으로 균을 살펴보고, 혈액을 분석하더라도 이 질병은 이상합니다. 마치 병이라기보다는 저주에 가까운 그것이니까요.

머리가 깨질 것 같은 토리의 캠프 문을 열고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왜소한 얼굴과는 달리 그 아래의 몸은 우락부락한 사내입니다. 그 가슴에는 붉은 선을 칠해두었는데, 그것은 주술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사내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 많이 피곤해보이는군. "

토리가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남자는 그릇을 내려놓습니다.
그릇 위에는 커다란 고기와 밥, 그러한 것들이 눈에 띕니다.

" 식사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래도 격리 상태라 나 이외에는 여기에 올 수가 없더군. "

토리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을 전체에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돈 직후. 이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는 여기에 있는 한 사람. 당 반 콰 한 사람 뿐입니다.
붙여 부르면 화를 내니 구분하도록 합시다.

475 토고 쇼코 (u6Lju94Ym6)

2023-12-13 (水) 22:22:41

"자 그럼... 소시지!! 맥주!! 그리고 명물이다!!!"

우헤헤!! 음식!! 명물!! 지역 특산물! 이런 걸 또 장사꾼이 놓칠리 없지!!!
토고는 음식냄새를 맡는다. 어디에 맛있는게 있으려나~~ 가능하다면 기사재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거...! 그런 걸 원해!!

#고독한 미식가 토고편. 기사재전의 명물을 찾자!!

476 알렌 - 진행 (Te4BJ8Befc)

2023-12-13 (水) 22:22:56

솔직히 이젠 모르겠다.

이제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내가 하는 모든 선택이 그저 이 모든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 같다.

그저 주저 앉고 싶었다.

"..."

하지만 내가 이렇게 주저 앉으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바티칸에 오기 전 나를 비웃던 죽은 심장의 태아의 웃음소리가 내 귓가를 스치는거 같았다.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 무언가를 막아내려는 소리

저런 것들을 보고 그저 무너져 내려 주저앉아 있으면 나는 그걸로 마음편히 있을 수 있는가?

"그래 나는 원래 이런 놈이였지."

나는 예전부터 이미 몇번이고 무너졌었다.

잘 이해하지도 못한 이상을 따라가며 지키고 있던 얄팍한 신념은 몇번이고 산산조각 났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나를 일으키고 지탱한 것은 다름아닌

"증오."

그렇다. 어떠한 이성적 판단도 논리도 아닌 한없이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인 증오였다.

내 눈앞에서 사람들을 죽이려는 증오스러운 것들을 보고도 가만 주저앉아 있을 수 있는 여유로운 성격은 되지 못했다.

"지금 저는 제가 무엇을 위해 싸워야할지, 무엇을 위해 나아가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래 지금 내가 검을 잡는게 맞는건지, 이곳에 개입하는게 맞는건지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찾고 싶습니다. 반드시 찾고 싶습니다. 그러니 그건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라도 찾고 말겁니다. 아무리 두렵더라도, 자신이 없더라도 찾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반드시 찾을 것이다, 아니 죽을 때 까지 찾지 못하더라도 찾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지금만큼은 그런 것이 없더라도 이 충동에 몸을 맡기고자 합니다."

그러니 지금만큼은 설령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눈앞에 증오스럽고 부조리한 현실을 부수고 싶다는 충동에 몸을 맡기고자 한다.

"선택이 두려워 저런 것들을 보고 그냥 주저앉아 있을 만큼 저는 속편한 성격이 되지 못하는 글러먹은 놈이니까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인사한 뒤 나는 급하게 도움을 바라는 소리를 향해 뛰어갔다.



# 소란이 일어나는 곳으로 향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린과 합류를 시도하겠습니다.

477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22:56

>>464
보상이 너무 센데...권장 레벨이 지나치게 높다던가 너무 어렵다던가 하는 게 아니에요?🤔

'권장 레벨대 일치'를 조건으로 걸고 다시 검색해보시면 어떨까요?

478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2:23:10



479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22:23:46

오래간만에 진행인데 운동가야해...(오열)

480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2:23:54

잘 봐

클리어 가 아니라
클로징
이야

481 린주 (BFvjlWwj2w)

2023-12-13 (水) 22:24:44

나도 공부해야해(털썩
잘 다녀와ㅠㅠ

482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24:48

>>477 원래 너무 많은 돈은 의심부터 해야합니다... 리롤 돌렸습니다.

>>480 둘이 다릅니까?

483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25:23

>>465
에브나는 진득한 고민 끝에... 이야기를 꺼냅니다!

" 도라는... 바다에 커다란 할머니가 산다고 했어. "

아! 신이시여! 신화시대여!!!!!!

>>467
린은 주위를 둘러봅니다.
제일 소란스럽다. 제일 꺼림칙하다... 이런 젠장! 린은 추적이나 기세 탐지와 같은 기술이 없습니다!!!!

>>468
물론입니다!

▶ 새는 더이상 울지 못하고
▶ 일반 의뢰
▷ 게이트 '종말식' 을 클리어하시오.
▶ 제한 인원 : 1인
▶ 보상 : 450,000GP

484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25:38

아...클로징이라 그렇군요...
즉 그냥 탈출하면 안되고 확실하게 공략해서 아주 닫아야 한다는...

알렌주 고생하십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485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22:25:42

>>481 흑흑... 린주도 화이팅...

486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26:11

이번 건 좀 더 상식적인 내용이네요.
이름이 무섭긴 한데...

487 토리주 (84/rJe/xKk)

2023-12-13 (水) 22:26:36

클리어 - 깨면 해결 됨
클로징 - 깨는게 문제가 아니라 원인을 찾아서 아예 게이트를 없애야 함

488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2:26:57

클리어 : 게이트를 닫지 않고 무력화? 비스므리하게 해서 이득이 되게 함.

클로징 : 게이트를 닫음. 더 어려움

489 윤시윤 (ZYRVenwvgQ)

2023-12-13 (水) 22:27:15

"음....."

어르신-!!
나는 속으로 소리쳤다가, 문득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럼 진짜인지 가서 보고 싶지 않아? 바다에 정말 커다란 할머니가 살까?"

굳이 이렇다 어쩐다 더 설명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아이가 보러가고 싶어할만한 동기를 호기심 증폭으로 유도해보는 것이다.

그래도 관심이 없다면, 뭐....억지로 끌고가는 것도 이상한 일이고.

#대화

490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28:13

>>482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렇습니다!

게이트 클리어 = 일회성 공략. 게이트가 그 자리에 남음.
게이트 클로징 = 게이트의 완전공략 후 봉인. (하면 게이트가 없어진다. 나중에 다시 생길수도 있지만...) 가디언들이 주로 하는 것.

491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28:18

>>483

"이번 건 조금 상식적인 것 같소."

#의뢰의 적정 권장 레벨을 확인합니다.

492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29:15

즉 클리어 = 스피드런
클로징 = 모든 도전과제 100% 공략, 모든 트로피 수집

같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 대충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493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2:32:38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붕괴 사망자들을 위해 짧게 기도를 하고 없다면 인파가 많은곳으로 향합니다.

494 오토나시 토리 (84/rJe/xKk)

2023-12-13 (水) 22:33:05

“ ‘ 당 반 콰 ’님- 감사합니다- 인 거예요. ”

자고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똘이 밥을 먹고 더 고민해본다!

“ 식사를 마치고 나면 환자분들의 상태를 점검해 본 뒤, 상태가 악화된 분들의 치료를 하고, 빙글빙글 ‘ 다시 병에 대해서 알아보기 타임- ’ 인 겁니다- ”

# 똘이 일정 말한다... 똘이 식사도 한다... 잘먹겠습니다.

495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34:23

>>473
급히 도망친 빈센트에게 다가간 여선은 빈센트의 상처를 살펴봅니다.
한 쪽의 팔이 완전히 사라졌고 피가 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선은 감정을 가라앉히고 빈센트의 상태를 살핍니다.

출혈은 많지만 아직 죽을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몇 번 말씀드리긴 했지만. 어릴 적에는 아주 큰 개를 기를 때도 있었습니다. 그 녀석에게 간식을 잘못 줄 때 손을 잡아먹히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

빈센트는 실없는 농담을 꺼냅니다.

" 그때는 물려도 아프다고만 생각했지. 진짜로 팔이 잘리는 감각은 끔찍한 거였습니다. 제가 초대형 뼈다귀가 된 기분이라고 할까요. "

수술이 끝나고 빈센트는 가볍게 손을 움직여봅니다. 정상적으로 손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한 빈센트는 우빈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한 번. 저 녀석의 신경이 최대한 우빈씨에게 쏠리도록 해주실 수 있습니까? "

빈센트의 주위로 지독한 의념의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요. "

그 말에 우빈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동안 강산은 식인귀를 관찰합니다.
몸을 움크리고, 거센 호흡을 뱉어내던 녀석은 마치 뻣뻣하게 굳은 채로 미각의 황홀 속에서 천천히 깨어나고 있습니다.
천천히 멈추어 있던 혀가 움직여 굳지 못한 피를 햝짝이고, 그 지독한 쓴 맛에서 오는 황홀함에 몸을 떨면서 천천히 걸음을 딛습니다.

살짝... 속이 울렁거립니다.

강산 188/210
여선 94/200
빈센트 101/210
기우빈 44/155

496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39:08

>>475
수많은 식당들 중, 어떤 식당에 가나요?

1. 비싸지만 사람들의 줄이 긴 확실한 맛집
2. 평범해서 다들 대충 때울 때 들어가는 식당
3. 싸지만 맛을 장담할 수 없는 빈루한 식당
4. 길거리 음식

>>476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알렌을 바라봅니다.

" 그래. 그래야 그 두 사람의 아들이겠지. "

그녀는 나가려는 알렌의 등을 바라보며 성호를 긋습니다.

" 그분께선 너 역시도 사랑한다는 사실을. "

잊지 말렴.
그 말을 마지막으로 알렌은 문 밖으로 뛰어나옵니다.
그리고, 그가 느낀 것은.

두근.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아니. 심장이 아닙니다.
손등에 남은 세 개의 흔적 중 하나가 미친듯이 뛰면서 어느 방향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알렌은 선택해야만 합니다.

1. 흔적이 말하는 방향으로 간다.
2. 사람을 구한다.

>>489
" ...!!! "

좋아요! 조금만 더 설득해봅시다.
거의 낚인 것 같군요!

497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40:57

빈센트주... 반쯤 npc화되서 움직이고 계시는군요...

498 토고 쇼코 (u6Lju94Ym6)

2023-12-13 (水) 22:41:30

당근 길거리 음식이지!! 내 직감이 이걸 들고 바티칸으로 가라고 말하고 있어!!

"맛집도 좋지마는, 길거리가 또 묘미제."

#길거리 음식이다!! 마감중이라 레스가 많이 짧다...

499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42:39

>>491
47...
조금 높긴 하지만 해결하지 못할 의뢰도 아닌 정도군요.

>>493
기도합니다!

그들의 영혼이 쥬도의 영역으로 인도됩니다.
그들은 쥬도의 심판 아래 다시금 환생할 것인지. 아니면 그들이 신앙하던 신의 천국으로 향하게 될지 선택할 수 있을 겁니다!

>>494
토리는 밥을 먹으면서 콰의 표정을 살펴봅니다.
무언가 답답한 듯 보이면서도, 토리에겐 말을 안 하고 있군요. 보통 저런 표정을 짓는 거면 하나 뿐이죠!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모양입니다.

500 윤시윤 (ZYRVenwvgQ)

2023-12-13 (水) 22:42:45

"바다 할머니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왜 그런 곳에서 사는걸까? 머릿속에서 잘 상상이 되니?"

에브나의 머릿속을 유추해보자면
엄청 큰 욕조에서 인자한 할머니가 '호호호' 하고 웃고 있는게 바다인걸까.
그렇게 생각했더니 나도 조금 웃겼다.

"내 생각엔, 직접 본다면 훨씬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바다 할머니가 없다거나,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면. 나중에 도라 어르신에게 에브나가 바다가 뭔지 설명해주기도 해야지."

#대화

501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43:37

>>500
" ...... "

에브나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 시윤이 그렇게까지 말했으니까. 같이 가줄게. "

하지만 자기 잘못은 없다는 아이 특유의 순수한 떠넘기기를 시도합니다!

502 태식주 (6y1ic70TNI)

2023-12-13 (水) 22:43:44

뭐야 진행 중이었잖아

503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2:44:18

타식주 진행하잦진행 지금 ㅣ 아니면 다닫ㅇ주까지 진행 없어

504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44:52

#의뢰를 수락합니다. 의뢰 장소로 이동은 같이 처리됩니까??

505 윤시윤 (ZYRVenwvgQ)

2023-12-13 (水) 22:45:02

"정말 고마워. 에브나가 날 따라줘서 엄청나게 기뻐."

귀엽다는듯 웃으며 동의한다.
이럴 때 아득빠득 '아닌데?? 너가 가고 싶은거잔아?? 말은 똑바로 해야지??' 라고 말하면 못난 어른이다....

"그럼 근처 바다로 가보자."

#근처 바다로 이동 해보조! 유명한 곳이면 더 좋고.

506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45:12

어우 망념치....엘데모르 해제 안했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ㄷㄷ...
이와중에 빈센트 대사 완전 빈센트랑 일상 돌릴때랑 똑같아서 약간 눈물남다...

저는....빈센트 말대로 우빈이에게 공성금악가 써볼게요.

507 김태식 (6y1ic70TNI)

2023-12-13 (水) 22:45:21

"……."

적룡훈장도 있겠다. 이지혜를 만나주겠지....

#기념관을 찾아본다.

508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45:52

다들 반갑습니다. 저는 처음 뵙는 분들도 있으시군요.

509 오토나시 토리 (84/rJe/xKk)

2023-12-13 (水) 22:47:18

“ ? ”

“ ??? ”

똘이... 바보다... 하지만 눈치챌 수 있다... 콰는 할 말 있다...

“ 하지만 이래선 다시 ‘ 빙글빙글빙글 ’ 입니다- 이건 ‘ 병 ’ 이라기 보단, ‘ 저주 ’ 입니다- 슬슬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성 있습니다- ”

“ 이런 방면으로 접근해보려고 하면 ‘ 당 반 콰’ 님께서 무언가 아실 것 같습니다- 질문해도 괜찮겠습니까- 입니다. ”

# ???

510 시윤주 (ZYRVenwvgQ)

2023-12-13 (水) 22:47:59

올만에 똘이를 보니까 내 안의 가학성을 주체할 수가 업꾼,,

511 토리주 (84/rJe/xKk)

2023-12-13 (水) 22:49:21

>>510 이거 학교폭력이야

512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22:49:38

소신발언) 시윤주는 조디주일때도 딱히 억누르신적은 없으신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513 시윤주 (ZYRVenwvgQ)

2023-12-13 (水) 22:50:31

>>511

514 린-진행 (dYfRv.BVkE)

2023-12-13 (水) 22:51:00

#쥬도님께 불길함이 느껴지는 장소를 공손하게 여쭤볼 수 있을까요
//지금 시험이슈로 상태가 그래서ㅠㅠ해시태그진행 쏘리,,

515 시윤주 (ZYRVenwvgQ)

2023-12-13 (水) 22:51:03

>>512

516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2:51:38

어이업ㄴ다증말...

517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53:04

>>497
아마 중요한 보스전 중인데 안 계셔서 이렇게 된 듯 싶슴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긴 해요....

태식주 안녕하세요.

518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22:53:43

저는 그. 약점 간파나. 분석이나.. 그. 안 움직일 때니까 올무 기술을 사용해보려 시도할까요?

519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2:56:20

볼때마다 ㄴㄷ끼지만 캡이 빈을 커비한게 틀림없음
지금 몸상태가 너무안조아서 늦어도 11시반쯤잘것같아...

520 토리주 (84/rJe/xKk)

2023-12-13 (水) 22:56:53

나도 아파
내일 출근 11시로 미뤘어...

521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2:58:07

오늘 진심 길거리서 쓰러져서 자는줄알았어...또 일찍일어나서 오늘 못한거 해야해
>>520 ㅠㅠ

522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58:32

>>504
의뢰를 수락합니다!

의뢰를 진행하는 곳으로 이동할까요?

>>505
한때. 의념시대 이전에는 슈프레발트는 독일의 아마존이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신비한 도시였다고 합니다.
수로로 이어진 길을 따라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있었을 정도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그리 멀진 않은 옛날. 독일에는 셜즈비드란 게이트에서 나온 한 몬스터가 강물을 모두 삼키는 바람에 이 강의 강물은 뒤틀려버렸고, 결국 슈프레발트를 통해 바다로 향하는 길이 막혀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의념 각성자이기에 약간의 망념을 소모하여 잠시 여행을 떠납니다.
하늘은 어둑해지고, 하늘을 올려보면 별을 볼 수 있을 때쯤. 두 사람은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 여러 토굴을 건너고, 게이트로 인해 단축된 거리들을 넘을 필요가 있었지만 그 부분은 건너뛰도록 합시다.
요즘 할 게 없는 시윤주를 위한 서비스입니다!

모래를 밟고, 에브나는 맨발로 천천히 바닥을 바라봅니다.
이미 하늘은 어두워졌고 두 사람은 지쳤습니다. 망념을 조금 쓴다면 체력은 회복할 수 있겠지만. 에브나는 바다를 보느라, 시윤은 그런 에브나를 신경쓰느라 할 수 없었죠.

" ... 아.. "

에브나는 눈에 바다를 담습니다.
저 끝을 모르고 이어진 바다가 손을 들어, 다가오는 두 소년 소녀에게 손을 뻗으면 그 간지러운 바람이 파도가 되어 발끝을 젹시고 갑니다.

" 차가워. "

하지만 그런 에브나의 표정은 나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싫지 않아. "

웃고 있습니다.
에브나는 맑게 웃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파도 조각을 만집니다.
그 물은 잠시 에브나의 손에 머무르고 떠나갑니다.

....!

에브나의 레벨이 증가합니다!

이제 에브나의 레벨은 30입니다!

523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59:28

"준비는... 만전이오."

#이동합시다!!

524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3:01:28

>>515 자막이 없지만 대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525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3:02:08

>>510-512 >>515 ㅋㅋㅋㅋㅋㅋㅋㅋ....

린주 고생하십니다...

526 윤시윤 (ZYRVenwvgQ)

2023-12-13 (水) 23:03:39

그녀의 레벨이 올랐다는 놀라움도 잠시.
나는 일단, 순수하게 즐거워 보이는 그녀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바다 할머니가 없다고 실망하는 기색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바다는.....예쁘지?"

가볍게 허리를 숙여 물을 조금 뜨곤, 상대를 향해 가볍게 튀긴다.

"날이 조금 따뜻할 땐, 이렇게 물장난을 치거나 바닷물 속에서 팔다리를 휘저으며 나아가면서 즐기기도 해. 그런걸 수영이라고 하고."

지금은 수영을 즐기기엔 조금 춥지만 말이야. 라고 나는 웃으며 덧붙인다.

"또, 바다는 엄청나게 넓고 깊어. 우리가 눈이 아무리 좋아도 쉽게 그 끝을 관찰할 수 없단다."

#에브나와 물놀이 하면서 바다를 알려줍니다.

527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3:05:08

>>518 고르돈의 올무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어서 실패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슴다.
잘못하면 여선이가 위험해질 수도 있겠다 싶고요...?
약점 간파나 분석을 쓰는 건 좋은 생각 같아요!

>>519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아프시면 너무 무리하지 말고 일찍 쉬시는검다...(끄덕)

528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3:07:10

토리주도 출근 전까지라도 잘 쉬시길....

오 에브나 레벨 업...

529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3:07:55

>>507
태식은 당당하게 적룡공훈장을 장착하고 반월당 작전이 실행됐던 지하의 지하철로 향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간의 이야기를 하다가, 적룡공훈장을 장착한 태식을 바라보며 놀란 눈치를 보냅니다. 그도 그럴 게... 적룡공훈장의 존재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과는 달리 대구의 시민들은 이지혜의 기념관에 공훈장들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모를 수 없는 축에 속합니다.

" V, VIP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

안내를 맡은 직원이 떨리는 눈으로 태식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무슨 일로... 기념관을 찾으셨나요? "

>>509
콰는 고개를 젓습니다.

" 미안하지만 나는 아는 게 없습니다. 가족인 나에게도 말해주지 않는 것들 투성이니까요. "

그는 가디언입니다. 그것도 이 마을 출신의 가디언이죠.
그런걸 보면 동남아의 가디언들은 조금 특이한 시스템을 취한다던가 하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물론, 토리는 박학다식이 없으니 모르겠지만 말이죠!

" 최근에 바오 영감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이 질병인지 아닌지 모를 병때문에 말입니다. "

그는 조금 진지한 표정으로 토리를 바라봅니다.

" 가디언인 나로써는 선택해야합니다. 이것이 고칠 수 있는 병입니까. 아니면 고칠 수 없는 병입니까. 고칠 수 있는 병이라면, 언제쯤 고칠 수 있습니까. 고칠 수 없는 병이라면.... "

잠시.
침묵을 지키곤 있지만 그 말 뒤에 이어질 말을 토리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 적어도 편하게 해드려야지 않겠소. "

>>514
린은 목소리를 듣습니다.

- ..........

그 감각으로부터 느껴지는 것은.
의혹, 당혹, 분노. 그 외에 여러가지 감정들입니다.
이렇게까지 쥬도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린은 본 적이 없습니다...

- 느껴지는구나.

쥬도는 분노한 듯, 그 강력한 영적 파장을 그대로 퍼트리며 말합니다.

- 심장의 파편이. 느껴진다.

530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23:08:21

그럼 저는 약점 간파를 한번 시도해 볼게요...!

분석이나 간파는.. 단서가..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53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23:09:47

캡뿌!!!

나 >>498 스루돼ㅔㅆ우!!

532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3:10:28

>>530 오케이입니다!

533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10:47

진행???

534 채여선 (TCcdnAOg66)

2023-12-13 (水) 23:11:13

빈센트의 말을 들은 건지 아닌 건지는 모르지만. 일단. 식인귀를 보고는..

망념체크를 했기에. 어느 정도 망념이 올라갈지는..

"그럼 저는 약점 간파를 시도해 볼게요."
약점을 분석해도 그냥 막 공격할 수도 있지만. 약점을 보호하려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니..

#식인귀에게 약점 간파를 시도하려 합니다.

535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3:11:33

철주...
나 ㅈㆍ금 졸려

536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11:48

잘자요

537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3:12:54

쥬도파파가 알려주신다는데 태호도없고 알렌은 사람구하러갈것기ㅣㅌ고 나는 피곤해서 진행 그대로 눈먼성자 추적해야지 그래도

538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13:24

저..도 합류할까요?

539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3:13:30

공대장 안잔다...

540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3:14:03

>>538 그래두면 아리가또,,

541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23:14:47

다들 어서오세요~

키보드앱을 바꿔야 하나..

542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14:54

마지막이 뭔지 좀 뜯어보고 오겠읍니다..

543 제주 식인귀팟_보스전 (Dk8yl0RKS.)

2023-12-13 (水) 23:15:41

놈이 다시 움직인다.
그 짐승같은 모습에 강산은 자신이 왜 이딴 녀석을 보고 있어야 하는지 회의감이 순간 들었지만, 지금은 전투 중임을 다시 되새기고 집중한다.

"그런 작전이라면 저도 거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빈센트의 말을 들으니 마침 떠오르는 기술이 있기도 했고.

"그러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아줘."

#강산 : 기술 '공성금악가'를 사용하여 우빈의 주목도를 크게 증가시킵니다.

-

빈센트의 말을 들은 건지 아닌 건지는 모르지만. 일단. 식인귀를 보고는..

망념체크를 했기에. 어느 정도 망념이 올라갈지는..

"그럼 저는 약점 간파를 시도해 볼게요."
약점을 분석해도 그냥 막 공격할 수도 있지만. 약점을 보호하려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니..

#여선 : 식인귀에게 약점 간파를 시도하려 합니다.

544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15:43

그런데 언제까지 진행을 하시려나

545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3:15:52

철이주 안녕하세요.
오늘 진행하고 나면 당분간 진행 없대요!

546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23:15:59

일단 1시간 15분째야

547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16:20

(곧 끝나겠는데)

54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23:17:02

곧 끝나더라도 레스 올려!!!!

549 라임주 (Zjakwqc.UQ)

2023-12-13 (水) 23:18:18

진행 야광봉이야~

550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3:19:04

>>523
 어색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었다. 어느 날이 오면 세상은 무너질 것이고 우리들이 살아온 흔적만이 남아 우리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게 될 것이라고.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멸망에 대해 많은 상상을 했다. 같은 사람들의 살을 뜯어먹는 정체 불명의 존재가 나타난다거나, 갑자기 게이트가 열려 괴물들이 나타난다거나, 거대한 홍수가 나서 사람들을 휩쓴다거나, 핵폭탄이 떨어져 모두가 휩쓸려 죽는다거나 하는 상상할 수 있을 듯한 멸망들.
 그런데 우리들의 멸망은 조금 다른 식으로 이뤄졌다. 갑자기 정체 불명의 질병에 의해 사람들의 몸에 정체불명의 각질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마치 그 증세가 나무 껍질과 비슷하다고 해서 목각병木殼病이란 이름으로 명명됐다. 목각병에 걸린 사람들은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단지 물을 좀 많이 먹기 시작했을 뿐.
 희귀병이지만 머리가 벗겨지거나 당을 조절하지 못한다거나 하는 병과 비슷하게 취급되던 목각병은 그로부터 2년 뒤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목각병을 가진 사람과 관계를 맺은 사람이 어느 날 목각병을 가진 사람에게 흡수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와 동시에 목각병을 가진 사람들의 몸이 빠른 속도로 나무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를 일이었다.
 우리는 그렇게 멸망했다. 목각병에 걸린 나무는 생명체들만을 집어삼켰다. 날아가는 새들이 사람이었던 나무에 앉아 잡아먹히고 목각병이 걸린 아이가 가족을 잡아먹고 작은 물푸레나무가 되고, 그런 세상이 되었다.

이제 이 세계에는 산 생명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오직 정체 모를 건물들과 함께 목각인이 살아가고 있을 뿐. 자연을 해친 것에 대한 복수로 자연은 우리와 하나가 되어버렸다.




게일은 화살을 하나 꺼내들고 석궁에 장전하며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게이트의 클리어 조건은 흐릿하지만 알 것 같습니다. 이런 게이트들은 미로형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제대로 길을 찾아 클리어하고 나가는 문을 지키는 몬스터를 토벌해야만 하겠죠.
그 과정에서 목각인에게 닿았다간, 꽤나 귀찮은 일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 게일. 준비 되셨습니까?
첫 게이트 클리어를 시작해보죠. 게일의 첫 행동은 무엇입니까?

551 시윤주 (ZYRVenwvgQ)

2023-12-13 (水) 23:21:17

숲(사람이었던 것. 닿으면 숲으로 만듬)에 관련된 게이트;

552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3:22:21

오우......

553 한태호 (PBp/g3MEMg)

2023-12-13 (水) 23:22:58

" 이건가요! "

폴라칵스티를 가리키는 손짓에 폴라칵스티를 집어들며 대답한 뒤 두들겨준다는 말에 태호는 고개를 크게 끄덕입니다.

" 부탁드리겠습니다! "

굳세어라 폴라칵스티야!
너를 부수지 못하는 고통은 너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테니! (평범한 수리입니다)

#폴라칵스티 수리 오네가이시마스!

554 알렌 - 진행 (LiPbcqEpcc)

2023-12-13 (水) 23:23:09

천사님의 말을 뒤로 하고 나는 소란이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뛰어가고자 했다.

두근

"?!"

팔에 낙인처럼 남아있는 흔적이 나에게 마치 이곳으로 가라는 듯이 방향을 가르킨다.

"..."

아마 흔적이 가르키는 방향에는 죽은 심장의 태아가 부활시킨 부활자가 있을 확률이 높겠지.

거기다 아마 이 사태를 일으킨 주범일 확률도 높았다.

그것을 빨리 쫒는다면 아마 더 이상 희생자가 늘어나지 않을지도 모르고 카티야가 살 확률도 높아질지도 모른다.

나는 마치 나를 이끌려고 하는 듯한 흔적에

"웃기지마."

욕지거리를 한 뒤 무시한채 도움을 바라는 사람들을 향해 달렸다.

그래 이 흔적이 가르키는 방향을 향한다면 더 이상 참사가 벌어지지 않을지도 모르고 카티야도 살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 간절히 도움을 바라고 있는 저들은? 내가 도움으로서 살 수 있는 저 수 많은 사람들은?

어떤 이유가 있다하더라도 이들을 포기하는 것은 나 자신이 결코 정당화 시키지 않을꺼다.

설령 이 선택이 잘못되었다 한들 그것이 두려워 도움을 바라는 이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꺼다.



# 사람들을 도우러 가겠습니다.

555 린-진행 (dYfRv.BVkE)

2023-12-13 (水) 23:24:20

"지엄하신 아버지의 뜻에 따르겠사옵니다."
나의 분노
증오
복수
그 모든것을 위해
...마지막에 남겨진 비애를 위해. 그리고 신념과 도리를 위해서

"부디 소녀를 인도해주세요."
피아의 구분마저 상실하는 광적인 믿음과 그로전해지는 강렬한 감정의 동조로 린,나시네는 그녀의 신께 인도해줄것을 간청한다.

#인도하는 길을 따르겠습니다

556 린-진행 (dYfRv.BVkE)

2023-12-13 (水) 23:24:54

강철주 나 세수하고 잠깼어

557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3:25:07

그리고 시윤주 괜찮으면

토의어장에 있는 레스 확인했으면 답변 바람.
개인에 관한 일이 있다 보니까 하이드할거라

558 강철 - 진행 (ASFnxI31ck)

2023-12-13 (水) 23:25:58

손바닥에서 흘러나오는 피가 손가락을 타고 천천히 흘러, 방울져 떨어진다.
뜨겁게 달아오른 피가 차가운 대리석 재질의 바닥에 닿는 순간 기묘할정도로 조용했던 소리가 다시금 되살아났다.
공기를 타고 전해지는 혼란. 당황. 그리고 짙은 위험의 기운.
뇌를 두드리던 목소리와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꽉 쥔 손.

" ...바티칸이. "

방비가 뚫렸다? 라는 생각을 하며 어지러운 시야를 바로잡는다.

" 세례가 아니라 세뇌에 가깝구만... "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손을 털어내며 관자놀이를 지긋이 눌러 두통을 억누른다.

#주위 상황을 파악합니다.

559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26:33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십쇼 린주

560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3:26:39

>>526
" 프엣... "

에브나는 시윤이 살짝 친 바닷물이 입에 들어갔는지.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물을 가볍게 두드립니다.
그러자 곧, 바다의 일부가 커다란 손이 되어 시윤에게로 쏱아집니다!
우리 에브나는 물놀이 최강자가 될 거야!

" 끝이 없어? "

머리에 뭍은 물을 털어내는 시윤에게 에브나는 조심히 물어옵니다.

" 왜? "

왜 병의 시작이다!

>>498 왜 못봤지..//
길거리 음식들을 찾아봅니다!

뭐 흔하디흔한 길거리 음식들이 보이는군요. 케밥이라거나, 소시지라거나, 회오리감자...는 왜 있지.
그냥 캡틴이 먹고싶은 모양입니다!

모두 가격은 평등하게 50gp입니다. 뭘 먹어볼까요?

>>553
폴라칵스티의 수리가 완료됩니다!

" 나쁘지 않은 검이다. "

그리 말하며 모히칸의 남성은 엄지를 들어올립니다.
대충.. 무기 칭찬인 것 같긴 한데...?

561 오토나시 토리 (84/rJe/xKk)

2023-12-13 (水) 23:26:43

“ ... ”

“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직업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사람을 살리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죠- ”
“ 저도 이 마을과 동남아의 가디언 시스템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알고 있어요. 이 마을의 모두가, 콰 님의 동료이고, 가족이라는 것을. ”
“ ...그러니 지금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기다림은 고통일 뿐. 마지막으로 시간 제한을 정해주세요. ”
“ 그 시간 안에 제가 해결을 못 한다면, 가디언의 방식을 따르겠습니다. ”

# 똘이 대화한다...

562 토고 쇼코 (ItjQPpNjyc)

2023-12-13 (水) 23:28:33

/갠찮아 마감 때문에 바빠서 짧게 쓰다보니 그렇게 됏나봐

호오.. 케밥, 소시지, 회오리..감자는 신한국도 아닌데? 흠.. 역시 독일이면 소시지지!!! 그리고 다음은 음료로 맥주고! 탄산도 좋고.
토고는 소시지 판매대로 간다. 육즙을 가득 머금어 통통하게 살 오른 것좀 봐.. 크으.. 맛있겠다.

"소시지 하나 주이소. 독일하믄 맥주와 소시지라 그른지 음청 맛있어 보이네."

토고는 판매대의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그렇게 말하며 소시지를 구입!!

#소시지 살래 소시지!!!!

563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3:29:26

>>559 걱정 고맙읍니다...
강제 회광반조라서 이 상태로 누워도 잠은 안와... 그냥 할거하는게 나음

564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3:29:30

캡틴. 전부터 여쭤보고 싶었는데...

숲 숨죽임(D)는 지속형 기술이라 공격 등의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이동 시에도 유지되는 건지

아니면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이동하면 풀리는 위장기인지 판정이 어느쪽인지 궁금합니다.

565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3:30:26

>>564 후자.

566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31:27

사실상 이동에는 쓸수가 없겠네요

567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3:31:46

움직이면서 숨 안 쉬면 더 힘들어

568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3:32:14

진짜 이름 그대로 숨 멈추고 숨는 기술이군요.

569 한태호 (PBp/g3MEMg)

2023-12-13 (水) 23:33:44

수리가 완료된 폴라칵스티를 받아들고 잠시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엄지를 들어보이며 칭찬하시는 장인분의 말에 맞엄지를 치켜세우며 웃음을 지어보인다.

" 감사합니다! "

나한테는 명백히 좋은 검인데 나쁘지 않다라는 애매한 평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장인분이 그동안 봐온 무기가 어떤것들일텐데 나쁘지 않다라면 굉장한 칭찬이 아닐까?

" 얘가 잘 버텨줘서 목숨줄을 부지했죠.. 부서지는건 아닌가 걱정 많이 했는데 깔끔하게 수리해주셔서 감사해요. "

#모히칸 장인분과 대화!

570 김태식 (6y1ic70TNI)

2023-12-13 (水) 23:36:46

"김태식이라고 합니다."

상대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다. 예의는 중요한거니까

"이지혜님을 만나고자 하는데 그분한테 연락할 방법이 따로 있나 싶어서 왔습니다."

#인사 및 목적 소개

571 태식주 (6y1ic70TNI)

2023-12-13 (水) 23:36:58

아 졸아버렸다

572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37:56

그럴수있죠. 시간이 늦었다...

573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3:40:00

익숙한 숲의 향기가 난다.
그러나 숲에 우짖는 새의 소리며, 풀벌레 소리까지. 그 어떤 것도 들리지 않는다. 숲은 살아있되 죽어있는 것이나 다름없이 고요하였다.

사실 어찌 보면 아이러니하다고 볼 수도 있는 일이다.
드넓은 초원과 사바나를 오가며 살던 유목민족의 일원이 초원보다는 숲에 더 익숙하다는 것이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초원의 일족이던 게일이 숲을 동경하게 된 까닭이었음이다. 초원의 수평만 보고 살던 소년이 어느 순간 수직의 나무들로 가득한 수해(樹海)를 보았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수 없었으니.

숲의 향을 깊게 들이쉰다. 풀내음이 향긋하되, 그 향긋함의 끝에서 죽음의 짙은 악취가 느껴진다.

# 서브 특성 '야생 잡학 사전'의 지식을 통해 주위를 경계하며 숲의 환경과 특징을 파악하려 시도합니다. 주위의 지형, 기후, 식물, 동물(있다면), 그리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확인합니다.

574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3:50:39

>>543
느리게 식인귀의 몸이 움직이고 발걸음이 떼어질 때. 강산은 천천히 노래를 울리기 시작합니다. 마치 거짓말을 하듯 덤덤하고 진실되게. 감정이 깊게 담기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강산은 왜 이것이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빈은 자신을 향하는 식인귀의 눈을 보면서도 느리게 검을 들어올립니다.
식인귀의 걸음이 비틀거림에도 우빈은 검을 올곧게 쥐고 뇌까립니다.

" 강산. 여선. 빈센트. "

그리고, 곧 우빈의 몸에서 연한 황금빛이 터져나옵니다.

" 제대로 한 방 먹여줄테니까. 너희도 실망시키지 마라. "

강산은 그 모습에도 조용히 음악을 이어갑니다.
곧 식인귀의 몸이 이전보다도 가속된 채로 우빈에게 쏘아지고, 우빈은 가볍게 검을 휘두릅니다.
격돌한 두 사람에게서 커다란 소리가 터져나오고, 채찍처럼 휘두르는 팔에 몸에서 피가 터져나옴에도 우빈은 무언가를 참고 기다립니다.

여선은 손을 떨면서 식인귀의 약점을 살핍니다.
.....!

어깨 아래. 쇄골 쪽으로 의념 결정이 보입니다!

" 그래? "

여선의 말을 들은 우빈은 그때가 기회라는 듯 검을 붙잡습니다.

......!!!!!!!!!!
거대한 의념의 파장이 터져나옵니다. 마치 각성할 때의 그 순간을 지켜본다고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그러한 파장이 우빈을 중심으로 퍼져나옵니다.
우빈의 검에서 뜨겨운 열이 흐르고, 그 열은 마치 액체처럼 우빈의 검을 집어삼킵니다. 검은 천천히 균열이 생기며 그 안에 참아왔던 열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퍼지는 열기가 식인귀를 예민하게 하는 듯, 식인귀는 빈센트에게 한 것처럼 우빈의 팔을 물어뜯기 위해 입을 벌립니다.

그 때. 우빈은 그 입으로 자신의 손을 집어넣습니다.
끔찍하다는 말로밖에 순화할 수 없는 뼈가 바스러지는 소리가 울립니다. 실신할지도 모르는 고통인데도, 우빈은 오히려 그 여전힌 무표정으로 식인귀를 잡고 앞으로 끌고나갑니다.

마침내 초고열로 달궈진 검을 들어올리며, 우빈은 말합니다.

" 내 손은 주지. "

의념기

폭발적인 열을 가진 검을, 우빈은 식인귀의 의념 걸정에 쑤셔박습니다.

" 대신. "

결정이 박살나며 식인귀가 괴로워하기도 잠시.
검의 열기가 식인귀에게로 흘러듭니다.

" 네 목숨은, 내가 가져간다. "

광열狂熱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앙!!!!!!!!!!!!!!!!!!!!!!!!!!!!
풀려나는 열만으로도 수천, 수만의 온도를 상회할 법한 열의 광풍이 식인귀와 우빈의 사이로부터 불어듭니다!
지독히 불타오르며, 열을 참아내면서. 식인귀의 몸이 일그러지고. 그 열을 식히려는 듯 우빈의 팔을 잡아먹으며 다가오려 하자. 우빈은 자신의 검을 식인귀에게서 뽑아내면서 열로 달궈진 검으로 팔을 베어내며 뒤로 물러납니다.

" 뜨거워, 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뜨거워. "

식인귀의 얼굴이 미친듯이 일그러집니다.
우빈의 팔에 남은 피를 삼키면서도, 그 고통이 올라오는 듯 목을 긁습니다. 그 손길에 마구 목을 긁고 있는 식인귀를 향해 빈센트는 마도를 완성시킵니다.

쏘아진 마도를 반응하듯, 식인귀는 그것을 마십니다.

하지만.

거대한 폭발이 식인귀의 몸으로부터 일어납니다!!!!!!!!!!!!!!

" 말하지 않으셨습니까. 의념을 삼켜서 마도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요. "

빈센트는 개운한 표정으로 설명을 잇습니다.

" 그렇다면 상대가 의념을 흡수하려. 그러니까 마도가 '분해'되려 하면 폭발하는 것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마도를 만들면 그만이지 않습니까? "

그는 즐거운 듯 가볍게 손을 움직입니다.

" 개새끼처럼 아무거나 잡아먹으니. 썩 어울리는 간식을 드렸는데 기쁘실지 모르겠군요. "

그런 빈센트의 말에 식인귀는 몸을 웅크리며, 땅을 쥐고, 손을 바르르 떱니다.

" 왜... 왜...... 왜.................. "

그 눈이 우빈에게 향하고, 우빈은 입에서 피가 흐르면서도 남은 한쪽 팔로 검을 붙잡습니다.

"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식인귀의 입에서 정체 모를 소리가 터져나옵니다.

" 너희들. 너희드으으으을!!!!!!!!!!!!!!!!!!!! "

그가 소리를 지릅니다.

" 죽여버릴거야. 죽여버릴거야아아아아!!!!!!!!!!!!!!!!!!!!!!! "

그 순간.
우빈은 검을 붙잡고 급히 아군의 앞에 서며 말합니다.

" 나에게 회복을 집중해!!!!! 빨리!!!!!!!!!!!!! "

식인귀의 몸으로부터, 지독히 어두운 의념의 향이 진하게 나기 시작합니다!!!!

575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52:01

큰게왔다

576 태식주 (6y1ic70TNI)

2023-12-13 (水) 23:52:44

우크스 팔이!

577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3:53:01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려나

578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53:21

그..렇지 않으려나요?

579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3:53:36

맞음 여기까지임.

이 장면 준비하는데 힘이 너무 나가서...

580 강철주 (ASFnxI31ck)

2023-12-13 (水) 23:54:37

오늘은 여기까지

581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3:54:38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진행 후기 타이밍인 것 같은데...
연등 시간 관계로 내일 드리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십쇼!

582 시윤주 (ZYRVenwvgQ)

2023-12-13 (水) 23:55:11

오, 진행이 종료되었군. 수고수고 캡틴.

583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3:55:29

진행 후기

내 놔

584 태식주 (6y1ic70TNI)

2023-12-13 (水) 23:56:25

늦게오고 졸아버려서 다는 못봤지만 마지막이 쩔었다

585 태호주 (PBp/g3MEMg)

2023-12-13 (水) 23:56:25

캡틴 고생했어~
더 빨리 왔어야 했는데 크흐흑

586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3:57:12

후기
쥬도파파 화내는 거 첨봐,,,
딸래미가 그 놈 때찌하러 갈게요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해야지만 살아남으니까 할 수 있을거에요 아마
+제주도팟 오늘 포텐터짐 우빈이가 폭풍간지였고 빈은...진짜 커비당한거 아님???

587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3:59:39

와우....................
광폭화하려는 건가요?!?

588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3:59:40

그리고 안정적인 파티플에 강력한 서포터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제주도팟으로 깨닫고 갑니다. 여선이와 강산이가 받쳐주니까 저런 멋진 장면이 나온것이겠죠.

589 시윤주 (JLQigL336A)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0:16

근딜 + 마딜 + 힐러 + 서폿 이라 사실 제주도 파티는 구성 깔끔하긴 해

590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0:16

와우 진짜...
고생하셨어요!!!

게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91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0:28

다음 페이즈 겸 막페이즈긴 한데.
이제 의념기 상대해야함

592 태식주 (QBG39jDq5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0:47

의념기엔 의념기로 받아쳐야지

593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2:34

>>589 인정...

우린 탱+탱딜+근딜+딜폿인데 진짜 화력위주인듯...역시 토고가 얼른 천자를 납치해야

594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4:06

나 진짜 다음주까지 바쁜데 없는 시간 짜내서 진행한거야.
후기 기대한다!

595 강철주 (4qrJbsAsnY)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4:59

고생 많으셨습니다 캡틴!

596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7:37

우와악... 정말 수고하셨어요 캡틴! 후기.. 후기.. 적어야해

597 시윤주 (JLQigL336A)

2023-12-14 (거의 끝나감) 00:08:31

후기
에브나 짱기여브나
단순히 어디 가자, 이건 이거다. 이런 설명에서 벗어나서 에브나쪽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가고 싶단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요 근래 중에서도 좀 더 생동감 넘친다고 생각했고. 그 과정에서 일단 남 욕실 쳐들어가는 변태에선 벗어나서 다행.
사실 개인적으로도 에브나는 귀하신 몸이니 만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려웠던 것도 있는데, 물장난을 쳐본게 반응이 좋아서 즐거웠음.
근데 바다 펀치 어떻게 한거야????
레벨업 같은 경우에는 이전에도 꼭 전투가 아니어도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에브나는 정말 백지같은 상태라서, 뭔가 대단한 위업이 아니더라도 이런 세계관이 확장될만한 경험도 레벨업이 되는 수준인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
일단 바다에 대한걸 이리저리 얘기하면서 물고기도 잡아볼까 하는데, 물고기 있겠지?

598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1:31

바다펀치 : (구) 신의 힘으로함

599 강철주 (4qrJbsAsnY)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1:51

세상에...

600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5:35

>>586
어쩌면...신의 사도와 신앙하는 신의 관계가 일방적이지만은 않은 듯한 그런? 신도의 성향에 따라 신의 셩향이 변화하기도 하는?
그런 언급이 있었으니. 쥬도님이 눈먼 성자에게 그런 반응을 보인 건 린이 죽심태와 그 파편들을 그릇된 것으로 판단하고 처치하기로 결정한 것 때문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린주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우빈이가 폭풍간지였음에 매우 동감하는 바입니다....😭
우빈이도 그렇지만 저는 이게 또 다른 의미로도 명장면 각이라고 생각하는데...
초기부터 오랫동안 함께해온 캐릭터라서 그런가 빈센트 RP 싱크로율이 엄청났던 것도 있고...ㅋㅋㅋㅋㅋ이게 해결책이 매우 참신한데 또 완전 빈센트다워서 한번 더 감탄했어요. 빈센트주 오시면 저 장면 꼭 보여드려야겠습니다.👍

>>588-589
여선주랑 같이 간 것도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한 턴만에 팔을 재생시키는 치료A/수술 D의 위엄...
오늘 정말 우빈이도 빈센트도 여선이도 최고였슴다....👍👍👍

아 그리고 오늘 중간에 에브나 귀여웠어요....ㅋㅋㅋㅋㅋ

601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6:21

아이고 맞다 진행 정산.....';;;

602 시윤주 (JLQigL336A)

2023-12-14 (거의 끝나감) 00:16:26

물장난 하는데 사용되는 (구) 신의 힘

603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0:19

시윤이는 진행중에 망념 조금 올렸단 얘기 나왔는데 수치 명시 안돼서 일단 그냥 넘어갔슴다....
혹시 진행중에 언급이 되면 반영하는 것으로...

604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0:27

내 입에 짠물이 들어갔음에 분노하시는 에브나 공

605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1:35

후기!

빈센트를 커비한 캡틴...
수술... 할 수 있었다! 우빈이와 빈센트의 합작으로 식인귀가 발악패턴이 나오게 된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이거 우리 잘할 수 있겠지..! 엄청 명장면같으면서도 아직 끝 아니다! 라는 거라서 두근두근거렸어요.

그리고 알렌이나 린같은 바티칸팟은 뭔가 일어나고 있고.. 알렌이 사람들을 구하러 가는 게 캐입이 잘 된 것 같은 느낌?
게일은.. 의뢰 잘 해낼 수 있길 바래요!!

606 시윤주 (JLQigL336A)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2:38

아 그래. 이번 게일 의뢰 좀 흥미롭더라.

607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3:09

나름 게이트마다 설정이 있지

608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3:32

아직 살면서 포레스트 아포칼립스 물은 본 적이 없어서

609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5:52

크에엑. 망념 빼야한다.

치료해야한다 치료

610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6:58

캡틴. 사실 며칠 전에 충동적으로 ai 한 달 치 구독해버려서. 주요 npc 있으면 ai로 이미지 뽑아주는 거라도 해보고 싶은데. 허락해 주면. 몇 명 추천해 줄 수 있을까?

611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8:13

>>591-592
제가 알기로 공격형 의념기가 있는 파티원이 더 없긴 하네요....
우빈이는 방금 의념기 썼고...

그렇다면 최선은 우빈이가 말한대로 우빈이 회복에 집중+강산이 누군가에게 의념기 사용...인 거 같은데....?
우빈이에게 쓸지 여선이에게 쓸지 고민중입니다 우빈이를 회복시켜야 하는 상황이라...
처음엔 우빈이에게 쓸까 했는데 이제보니 회복 담당은 여선이고 의념기는 단일 대상이라...
여러 번 쓰지는 못했었죠 이거...?

>>597-589 >>604
한때 신이었던 인간...의 위엄.....
ㅋㅋㅋㅋㅋㅋ....

612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00:28:52

>>610 이건 나보단 레스주들과 얘기해봐라!

613 이름 없음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0:32

강산주 히모를 써 파티원중에 히모 있는 사람있으면

614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0:46

나야
공부중이지

615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1:12

>>605
아 알렌 쪽...맞아요 맞아. 알렌의 진정한 선을 향해 나아가는 결단도 깨알같이 멋있엇죠...

>>606
게일의 첫 게이트 클리어가 기대됩니다...(끄덕끄덕!)

>>606
아 저도요 저도 강산이 망념치 180대임... 큰일났다 짝짜꿍♪
진짜 엘데모르 시전 중단 안했음 더 큰일날뻔했슴다....

라임주 다시 어서오세요.

616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3:27

다시 어서오세요~

근데.. 의념기패턴이면 제네바 선언은 힘들겠지..(다음턴 행동불능)

617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3:28

나름 노력해 봤지만 만족시킨 건 린주밖에 없어. 그래도 써먹어야 하니까. 누가 추천 좀. 이쁘게 뽑아볼게.

618 토고 쇼코 - 강산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5:03

"후우.. 뜨거워라.."

하지만 피해는 줄일 수 있었다. 저 마도... 망념이 곧 차올라서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마도 연산을 방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사.. 연사로 견제를 해야겠구만... 다만, 지금은
토고는 자신의 다리를 붙잡으려고 하는 덩굴을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의 화염으로 불태워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며 흙덩이를 피하려고 한다.
어차피 불, 얼음, 물, 바람 온갖걸로 다 도배가 되는 마당에 이 정도 불꽃은 견딜 수 있다. 그렇기에.

"받으레이!"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 사용! 망념 15를 쌓아서 화염을 먼저 쏴 덩굴을 태우고 총탄으로 강산이의 마도를 견제할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효과로 흙덩이 피하기

619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5:44

>>613
강산이는 비영호만 있고 지금은 우빈이를 치료해야 하는 상황이라 비영호를 바로 쓰기엔 적합하지 않을 거 같슴다...
강산이 비영호는 어쩐지 치료보다는 디버프나 공격 쪽일 거 같단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NPC 파티원이 껴 있는 경우 비영호 사용이 평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언급이 전쟁스피커전 즈음에 있었던 걸로 기억함다...
평판이고 뭐고 핀치다 싶으면 쓰겠지만요.

620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7:05

알렌쪽 멋졌던건 맞아
성자 조지는건(방어는) 나랑 철이가 해볼게
이제 답레써야지...

621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38:43

>>619 글쿤...근데 전스때랑 비교해도 정말 안정적이니까 잘할걸라 생각해

>>617 음...보고싶은 npc는 있는데 이쪽은 나보단 딴 사람이 얘기하는게 맞을것 같아. 말 안나오면 내가 말할게

622 토고주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0:07

시준 소위 어때? 린주의 최애픽

623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0:38

토고주가 말하시오
아 토고주는 프로페서려나 아무래도

624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0:43

진행 후기

오늘도 역시 운동 때문에 별로 참여하진 못해서 짧았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진행이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사람들을 구한다 외에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기에 린과의 합류는 좀 더 늦어질거 같네요... (>>537 알렌잘알 린주)

무엇보다도 알렌의 부모님을 하니엘께서 이렇게나 언급해 주시는걸 보고 알렌의 부모님이 뭐하시던 분이였는지 정말 궁금해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쥬도께서 이렇게나 감정을 드러내시며 린에게 말씀하시는 걸 보고 역시 지금 보통 녀석과 엮인게 아니란 것이 세삼 느껴진거 같습니다.

또 식인귀 파티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멋있었습니다. 특히나 캡틴이 조종하시는 빈센트, 특유의 조용한 광기와 함께 냉정한 모습이 무척이나 간지 넘치는 모습이였습니다!

게일이도 본격적으로 게이트 공략에 들어갔고 토리는 배트남에서 전염병과 씨름하고 있었군요.

마지막으로 물놀이 하다가 레벨업 하는 에브나 ㄷㄷ

오늘도 즐거운 진행 정말 감사합니다 캡틴!

625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1:06

음~ 여러분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이것뿐이라. 금요일까진 시간 많아서 편하게 말해줘도 괜찮은데. ㄹㅇ 시간 갈아서 깎아보고 싶음.

626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1:10

>>616
아 그게 있었군요...
다음 한 턴만 행동불능인 거면 그 턴에는 강산이가 여선이 데리고 회피 혹은 방어에 전념하면 어떻게든 될 지도요!
아니면 이번 턴에 제가 활성떡 써볼게요.

627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2:07

>>620 최대한 빨리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28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2:37

그냥 혹시나해서 말하는데 내가 시준소위를 보는 시선은 에브나를 보는것과 비슷해
>>624 최애니까 그정도는 알아야지

629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3:58

시준 소위와 에브나부터 깎아볼까? 에브나는 시윤주가 허락해 주면 도전해 볼게.

630 토고주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0:45:57

진행 후기

사실은... 줄을 서고 있는 맛집에 가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천자가 바티칸 바이바이 할까봐 길거리 음식점 골랐다 ㅎㅎ...
빨리 사고 후딱 갈게!!!

631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1:29

>>628 (기쁨)(무척기쁨)

632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3:31

제네바 선언or 여선이 히모를 쓰기or 치료에 망념 빵빵하게!! 라던가요~

633 강산 - 토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4:52

"이야 이러다가 바다가 다 말라버리겠습니다?"

강산도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앞에 총탄의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너울을 일으켜 일부나마 총탄을 막아본다.
어차피 꿈이라 여기니 옷이 불타는 탄환에 스쳐 타들어가도 흥겹다.
그래도 10년 가까이 각성자로 살면서 망념이 너무 많이 차는 것을 경계하는 게 습관이 되었기에 방금처럼 막 난사하기가 슬슬 망설여지는 것이다.

그러니 방어와 공격을 겸할 만한 마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 임시 망념 카운터 : 170/210
물 속성 마도로 큰 물결을 일으켜 총탄을 일부 막을 겸 토고를 밀어냅니다.

//13번째.

634 린-알렌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7:10

린린술(B)
린에 대해 많이 이해하고 대강 행동을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끔 작용 대상의 고장남과 지나친 부끄러움으로 인한 반발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다.

이쯤이면 알렌 상태창에 이 기술 숨겨져 있는게 분명하다는 합리적 의심을 해보면서 그에 반해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는 린은 알렌이 부르는 대로 흥미롭다는 눈빛을 하면서 순순히 따라간다. 미리 얘기하지만 린은 언제나 무기를 소지하고 있다. 그래도 가앙남 때와는 다르게 안날리니까 안심하도록...
물론 어떤 돌발상황이 일어나도(태호가 아니라 다른 의념각성자일지라도) 어지간해서는 자신이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행동이긴 하지만, 왜 이렇게 불?길하지? 이상하게 불안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개구리 인형에게 다가간 린은 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 인형, 생각보다도 웃기게 생겼잖아요?'
"말씀하시어요."
어떤 일이 있었건 큐티프리티메이드복한태호라면 다 이해할 수 있다는 자애로운 마음을 담아서 나온 상냥한 미소로 말한다. 이 흑역사는 앞으로 알차게 어린 왕 교단의 부흥과 사회 환원을 위해 쓰일테니 말이다.
//18

635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8:17

린린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6 린-알렌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8:23

>>634 마지막에 + 주로 이 흑역사를 쥐고서 일을 도우라고 협박을 한다던가 그런 걸로.

637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00:58:36

오늘 진행 수고했어. 다들 굿밤~ 혹시라도 보고 싶은 캐릭터 있으면 이쪽에 앵커 걸어줘. 나중에 확인하고 한번 시도해 볼게.

638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1:04

라임주도 잘자~
내일 에브나랑 시준소위아무도 얘기안하면 신청해볼게

639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1:55

>>524
아 그거네요 그거. 냉정함 속의 광기...!
빈센트의 그런 캐릭터성을 정말 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끄덕끄덕)


토리 하니까 생각나는데 그러고보니 토리가 만난 사람이 이 지역 담당 가디언인데 담당 지역이 자신의 연고지였죠...
고향 사람들을 자기 손으로 보내줘야 할 지도 모른다는 상황이 조금 슬프다고 생각했었네요....
그러므로 토리 파이팅...역병의 원인을 꼭 알아내는 겁니다...!!

640 토고 쇼코 - 강산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3:16

또 다시 이 패턴이군... 공격과 방어를 한 번에 하는 마도라... 물론 물이기에 약점은 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또다시 같은 패턴에 당한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념을 담는다. 나아간다. 나아간다! 나아간다는 선택과 공명하는 념은 무기, 그리고 그 안의 의념에 담긴다.
이번에는 폴러베어를 쓰지 않고, 저 파도를 꿰뚫고 지나가기를... 눈 앞에, 시야에 강산의 위치를 되새기며 토고는 념을 쏜다.

"마지막이다. 받아라!"

모든 것을 꿰뚫을 만한 하얀 섬광이 당근총의 끝에서 발사되는 것은 제법 우스운 광경일 것이다.

-념을 담아 발사!!

/이 다음으로 강산이가 물을 이용해 빛을 굴절시켜 환영마도를 썼다는 식으로 끝낼까?

641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5:58

>>630 과연 토고가 무엇을 샀을지 궁금해지는군요...

>>632 오...그러고보니 여선주는 히모 갖고 있으시죠?
히모 써보실 생각 있으세요? 히모도 쓰면 미래의 자신이 시전하는 의념기가 나가니까...!!

그렇게 되면 식인귀 의념기가 한 턴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강산이는 의념기 일단 킵으로...?
단 이렇게 하실 거면 망념을 낮춰두실 필요가 있겠네요...!

642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07:20

린린술...ㅋㅋㅋㅋㅋㅋㅋㅋ....

643 알렌 - 린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0:27

나의 부름에 순순히 나를 따라 무대 뒤 쪽으로 따라와 주신 린 씨.

스스로 정체를 밝히기로 마음 먹었더라도 막상 린 씨를 마주하니 마음먹은 만큼 쉽지가 않았다.

그런 내 속도 모르시는지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는 린 씨

'미워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녀가 이런 사소한 일로 크게 화낼 일은 없단 것을 알고 있지만 왜 이렇게 겁이 나는질 모르겠다.

"후우..."

어쨌든 이미 각오한 일 나는 크게 한숨을 쉰 뒤 인형탈의 머리 부분을 스스로 벗었다.

"안녕하세요 린 씨."

살짝 땀에 젖은 얼굴이 바깥공기를 맞고 시원해진다.

"..."

잠깐의 정적

"그... 숨기려고 한건 아니였습니다. 아니 숨긴건 맞는데 일부러 몰래 온 건 아니라..."

특별히 무언가 잘못한건 아니였지만 계속 변명이 나왔다.


//19

644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1:36

히모... 써볼 생각은 있긴 한데요.

제네바 선언이나. 망념빠방한 치료도.. 생각은 해보려고용!

일단 어느 쪽이든 망념은 낮춰야 하지만용~

645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7:52

>>640 앗....
그렇게 하려면 중첩캐스팅이 필요할 것 같고...
강산이는 그렇게까지 마도를 꼬아서 쓰지 않는 편이라 조금 비슷하지만 다른 방법을 생각할 것 같아요. 근데 의도하신 상황은 비슷하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토고가 념을 쓸 걸 대비해 엎드려서 앞에는 멀티캐스팅으로 체구가 비슷한 흙덩이를 세워놓고, 중첩캐스팅으로 토고의 자리를 기습하는 식이라든가...
그럼 아슬아슬한 승리가 되겠네요. 이렇게 할까요?

646 토고주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9:52

그렇게 하자!! 남은 레스는 대화로 때워도 되고

647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19:59

>>644 음...좋습니다!
그러면 저는 여선이 행동을 보고 제 행동을 결정할테니 결정하시면 말씀해주세요!

648 린-알렌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4:14

무슨 얘기를 하려고 저렇게 뜸을 들이나 싶어서 바라본다. 한태호가 맞다면 이렇게까지 긴장하지는 않을텐데, 분명 신한국 사람답게 급한 면이 있는 태호라면 이미 탈을 집어던지고 한탄을 하든 널부러지든 뭔가를 하기는 했을것이다. 그제서야 상황을 눈치챈 린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제대로 생각을 굴려 다시 이 모든 상황을 정리하기도 전에 상대가 탈을 벗는다. 젖은 금발에 날카로운 벽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단정한 얼굴이 휭설수설 변명을 시작하지만 린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
"......"
"왜..."
"왜, 어째서?"
정말 제일 들키기 싫은 사람인데 왜 여기에 있는 걸까. 난 항상 왜 당신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걸까. 얼굴부터 달아오르기 시작한 린은 서서히 고개를 숙이고 치맛자락을 꾹 눌러잡고 잠시 멈춰서 있는다.

"...이 바보 용사가."
"당신 이런 거 좋아해요?"
차림새를 가리고 싶다는 것처럼 방어적인 태도로 애써 물어본다. 평소의 린이라면 알렌이 언제나 그렇듯 맹하게 있다가 곤란한 일에 휘말렸다는 것을 금방 파악하고 놀려댈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린은 그럴만한 정신상태가 되지 못했다.
//20

649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26:20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0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0:31

헤헷...ㅠㅋㅋㅋㅋ

651 강산 - 토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38:47

파도를 일으킨 것은 단순히 이전의 같은 행동을 반복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강산은 토고의 탄환이 마치 창과 같고 자신이 만드는 방패는 그의 창보다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로 그는 파도가 자신의 몸을 가릴 때쯤 진작 자세를 낮추고 거의 엎드려 있었다.
멀티 캐스팅으로 앞에는 자신과 대충 크기가 비슷한 흙덩이를 세워놓고서, 바닷물이 얕게 차오른 바닥을 짚은 채...

중첩 캐스팅으로 시전하던 마도를 완성시키며 바닥을 양 손으로 꾹 누른다.

그리고 토고가 서 있던 자리를 노리고 거센 물기둥이 솟아오른다.
물이 시원하게 터져나오는 소리와 함께.

-임시 망념 카운터 : 170+30/210
엎드린 채 멀티 캐스팅 사용. 흙 속성 마도로 자신과 크기가 비슷한 흙덩이를 세워 대신 념 탄환을 맞게 합니다.
동시에 망념 10을 쌓아 중첩 캐스팅으로 물 속성 마도에 '고압' 키워드를 중첩해 세차게 솟아오르게 하여, 토고가 선 자리를 기습합니다.

//15번째.
시전 속도를 약간 지연시키면서 펑!! 하고 터트리는 느낌입니다...!

652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1:25

>>648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군요...
ㅋㅋㅋㅋㅋㅋ...(팝그작)

653 토고 쇼코 - 강산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1:42

탈력감, 차오르는 망념의 무게, 어지러움이 생각을 흐트러놓았나보다. 자신의 발 밑에서 치솟는 물기둥, 진동에 허탈한 웃음과 함께 토고는 날려지고 주변 풍경은 무로 변해갔다.
꿈이 승판이 났다. 고 판단하여 모든 걸 다 초기화 시킨 것이다. 어쨌든 토고는 바닥에 내려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며 한숨을 팍 내쉰다.

"에고고고 마도사는 역시 쪼까 짜증난데이. 멀티 캐스팅? 니 고걸 남발하는 상위 마도사인거 아나?"

토고는 헬멧을 매만지며 이야기한다. 패배의 허탈감? 무력감? 그런 것보단 다음엔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하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만이 날 뿐이다.
나아간다. 그러한 확신도 들어 즐겁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마이 강해졌네?"

654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2:53

어거지로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그럴듯한 키워드를 조금 고민했지만 역시 이게 그나마 나은 듯한...?

655 알렌 - 린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3:55

어설픈 변명을 하던 도중 린 씨의 얼굴이 확연히 보일 정도로 붉어진다.

"..."

그 모습을 보고 나도 횡설수설하던 말을 멈춘다.

"왜..."
"왜, 어째서?"

뭐라 말을 잇지 못하는 린 씨

그러고보니 전에도 이런적이 있었다.

시윤 씨와 먼저 잠입해 있던 조직에 린 씨와 유하 씨가 잠입하여 철없는 아가씨 흉내를 내던걸 들켰을 때

그 때는 좀 더 격한 반응이였지만 지금과 마찬가지로 평소처럼 가면을 쓸 생각조차 하지 못한채 부끄러워하셨었다.

"푸흡..."

그런 린 씨의 모습을 보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무척이나 실례일지 모르겠지만 그 때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린 씨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보였다.

"...이 바보 용사가."
"당신 이런 거 좋아해요?"

고양이처럼 치켜 뜬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나에게 묻는 린 씨

"글쎄요, 원래 이런거 본 적도 없었고 그닥 관심도 없었는데..."

나는 그녀처럼 거짓을 섞어가며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여기서 일하시는 린 씨의 모습이 너무 예쁘셔서 없던 관심이 생길 것 같네요."

진실을 말하는 것은 어떤 거리낌도 없다.

이건 복수다.

평소 나를 마음껏 들었다 놨다하는 그녀였지만 지금만큼은 나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저 귀여운 모습을 눈에 담고싶었다.


//21

656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4:54

린렌 너무 귀엽다....

657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6:32

이건 진짜 제대로 당했는데...

658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7:22

나까지 부끄러워서 침몰할것같애
침착하고 답레써와야지

659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8:14

(빼빼로데이 당시 막레쓰기

660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1:48:36

>>659 직전 알렌주의 감정)

661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3:40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아. ㅠㅠ

662 강산 - 토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4:24

"와, 이겼드우에엑."

마도가 의도한 대로 들어간 것을 보자, 강산은 신이 나서 몸을 일으켜 어린아이처럼 팔을 번쩍 들고 기뻐하려다가....
망념의 압박감 때문에 도로 고개를 숙여 구역질을 하기 시작한다.
역시 꿈이라도 의념은 막 쓰지 말자...으응.

"웩. 이놈의...망념..."

강산이 몇 번 헛구역질을 하는 사이에 해변은 사라지고, 그의 몸을 뒤덮은 그을음이며 바닷물이며 젖은 모래도 언제 있었냐는 듯 사라져간다.

"고생해서 깨우친 보람은 있었지만 오늘은 좀 지나치게 남발한 것 같네요..."

토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렇게 답하며 다시 몸을 추스르고는 덧붙인다.
아무리 꿈이라지만 이런 것까지 구현될 일인가...

"아 그리고 토고 형님도 정말 강해지셨습니다. 형님 벌써 '념'의 경지에 다다르신 겁니까?"

진짜로 토한 것은 아니지만 손수건을 꺼내 입을 대충 닦으면서 묻는다.

//17번째.

663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그작)

664 토고 쇼코 - 강산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1:57:41

토고는 기지개를 켠다. 어우 개운해라.

"념? 아, 고거 말이가."

토고는 념을 깨닫게 된 계기를..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어깨를 으쓱거리곤 입을 열었다.

"전스랑 싸우다가... 그렇게 됐다."

자신의 감정, 선택, 나아감.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나에게 남은 것과 나의... 어쨌든, 그것을 깨닫고 보니 쓸 수 있었다.
그렇다고 이렇게 제대로 써 본 것은 처음이지만, 이야... 제대로 각 잡고 대련해보고 싶네.

"언제 한 번 시간 되면, 제대로 싸워볼래? 바깥에서."

665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1:21

다들 잘자용...(흐늘) 모바야요~

666 린-알렌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2:01

처음에는 분명 눈도 못 마주쳤던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된 걸까. 언제부터? 왜??? 언제 위치가 바뀐거냐고?! 이럴리가 없어. 왜 귀엽다는 듯이 웃는거야. 이 바보가.
마음의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생각했던 쥬도님과 돈이 가득쌓인 제단과 저를 믿는 신도들과 그런 일련의 생각들이 하릴없이 끊어진 이성의 실 틈으로 빠져나간다. 마침내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gp의 산마저도 사라졌을때 린은 양손을 들어 얼굴을 가렸다. 얼굴이 쉴새없이 화끈거렸다.

"바보 멍청이 변태 용사..."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자각하지 못한채 그대로 마음속에서 입까지 머리를 거치지 않고 단어가 흘러나온다.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은 마음과 왠지모르게 기쁜마음과 그 기쁨으로 더 큰 부끄러움이 마구 공존하여 혼란스러웠다.

"...다시는 안 입을 거에요."
왜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왜...

"오늘은 봐 드릴게요. 다음은 없어요."
겨우 정신차리고서 내놓은 말이다. 평소의 싸늘함이나 매서움 보다는 그저 도망가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이다.
//22

667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4:26

너무 귀여워...

668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5:05

>>659-660 좋아. 업보에 당한거구나
그런거로군
젠...장....

669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5:39

ㅋㅋㅋㅋㅋㅋㅠㅠ 물론 나는 재밌어

670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강산 - 토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8:40

"다들 큰 싸움을 겪어서 이겨내고 나면 부쩍 강해지더라고요. 영월 습격작전 때도 그렇고 대운동회 때도 그렇고. 특별반이라 그런가...?"

강산은 토고의 답을 듣고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전쟁스피커 관련 의뢰로 꽤 고생한 듯 보였으니 고생한 만큼 강해졌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았다.

"중간에 형님이 깨부순 방어막 그것이, 그냥 방어막이 아니라 제가 중첩 캐스팅으로 만든 '반탄' 방어막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탄환이었으면 튕겨나가는 걸 의도한 거였죠. 그런데 이야...반탄이고 뭐고 그냥 깨부수는 걸 보니 념의 경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바깥이라 하면...현실에서요? 저는 좋습니다."

주절주절 떠들다가도 결국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19번째.

672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09:09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673 알렌 - 린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8:23

"바보 멍청이 변태 용사..."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얼굴을 양손으로 가린채 매도의 말을 쏟아내지만 지금 모습으론 그마저도 귀여워 보일 뿐이였다.

"...다시는 안 입을 거에요."

"아쉽네요, 그렇다면 영영 볼 수 없을테니 오늘 볼 수 있을 만큼 봐야겠어요."

알고있다 이런 모습을 쉽게 보여주지 않는다는걸, 그걸 알았기에 린 씨가 나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왠지 모를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오늘은 봐 드릴게요. 다음은 없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잘 부탁드릴께요."

나는 이 말을 마지막으로 다시 인형탈을 썼다.

"그러면 아직 할 일이 남아있으니 이만 나가야 할거 같네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우리는 무대 뒤편에서 나와 다시 밖으로 나왔다.

"..."

'인형탈을 쓰고 있어서 다행이야.'

뒤늦게 자신이 한 행동에 자각이 밀려온다.

'지금 나 엄청 웃기는 얼굴이겠지.'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얼굴탓에 인형탈 안이 아까보다 몇배는 더 덥게 느껴졌다.



//23

막레도 좋고 이어주셔도 좋습니다!

674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8:54

지듣노 카구야 오프닝 러브 드라마틱
여바~
산주 안녕

675 토고 쇼코 - 강산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2:19:19

"좋데이. 그라믄... 뭐, 서로 시간 날 때 바깥.. 훈련장에서 보자."

토고의 시야가 점점 흐릿해진다. 그것은 흐릿해지는 게 아니라 세계가 무너지는 것. 이 꿈 자체가 이제 만족했는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흠, 이게 이 꿈도 끝나는 것 같데이. 크크... 반탄이라.. 념은 상위 개변의 키워드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내가 주입한 념은, 나아간다. 거니까."

그보다 임마도 성질 나쁘네.. .반탄이래 반탄. 탄을 반사하겠다고 크크크...
어우... 이제 깨야지.

"아무튼, 고생하레이."

/나.. 너무 졸려서... 이렇게... 급하게 막레... 미안하다 강산주..

676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0:45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토고주~

677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3:18

강산 : ('나아가다'래...😮)(개멋져...!!!)

예 토고주 고생하셨습니다! 재밌었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678 린-알렌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5:13

"정말! 부끄럽지도 않은건가요?"

이제야 잠시 화성까지 갔다온 이성이 조금이나마 되돌아 왔는지 정상적인 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정말이지.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무슨 방법이라도 생각해 내려하지만 이미 때는 지나갔고 나오라는 외침에 그대로 나오는 수 밖에 없었다. 우정이건 미움이건 어떤 관계이던 간에 사람사이에는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는 법이고 그건, 이런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오늘의 승패는 이미 정해졌고 린은 어쩔 수 없이 수긍해야 했다.

그러니까 대충 그런거다
두고보자 리쿠하치마 알렌

//막레! 수고했어 ㅋㅋㅋㅋㅋ

679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7:15

린렌 일상도 재밋었슴다...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망념 정산 해놓고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80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8:00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681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8:15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682 린주 (E3z64Y4H.g)

2023-12-14 (거의 끝나감) 02:29:35

나두 슬슬 자야겠어 모바

알렌도 오늘 상당히 성장했구나 이젠 봐주면 안되겠구나(농담이야
재밌었어 ㅋㅋㅋㅋ

683 알렌주 (86F68UFHRo)

2023-12-14 (거의 끝나감) 02:30:1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684 토고주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7:51:15

모닝....

685 토고주 (y1ScCabuLw)

2023-12-14 (거의 끝나감) 08:33:16

이벤트 신청은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자정까지!!!!

686 토리주 (2bABJvdPoI)

2023-12-14 (거의 끝나감) 09:26:49

아파서 잔다고 진행후기 못 썼오

687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09:34:49

그럼 회초리 맞자

688 토리주 (/57lhTee8E)

2023-12-14 (거의 끝나감) 09:40:20

랜선감염시켜줄게ㅇㅇ

689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09:59:11

이미 아픈 사람이라 감염 안 돼

690 토리주 (xbQuONz9zs)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0:15

시윤주 병원에서 나 열이 38도래
빨리 해결해조

691 태식주 (AI5C4XEUmc)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6:12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먹어

692 토리주 (b6x.B.wV5s)

2023-12-14 (거의 끝나감) 10:26:37

먹고있어

693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47:28

>>690
뭣, 독감? 감기?

694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10:49:25

졸려어어어어억

695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0:50:46

나도 그래

696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10:56:28

이럴땐 힘들진 않아?라고 공감해야지

697 토리주 (k9lwKFWoQ.)

2023-12-14 (거의 끝나감) 10:57:38

>>693 저번에 독감검사 안 해서 오늘은 해 봤거든
그냥 감기래;;;
이상해 요

698 토리주 (k9lwKFWoQ.)

2023-12-14 (거의 끝나감) 10:58:49

캡틴 여기는 T어장이야

699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11:00:21

이런 f같은 녀석들

700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1:07:22

>>696
나도 그래

701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11:08:08

>>700 에브나의 성격을 극 T로 만들어주마

702 토리주 (GgaModnhwo)

2023-12-14 (거의 끝나감) 11:10:19

코카콜라 아저씨가 카페라떼 선물해줬어...
기뻐...

703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1:11:02

>>697 몸살인가본데 푹 쉬는게

>>701 공감의 기법인데 ㅠㅠ
캡틴 힘들지 않아? 고생이 많아, 오늘도 화이팅 아자아자아자토스

704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11:13:05

저저저저저저 자기는 T라도 에브나는 외향형에 F길 바라는거봐

705 토리주 (sG1vpvq8iQ)

2023-12-14 (거의 끝나감) 11:13:31

일 할 사람 없어서 출근했어

706 토고주 (7wDr0ghfVE)

2023-12-14 (거의 끝나감) 11:23:56

요즘 감기 되게 독하다던데 똘이주 괜찮아? 감기약이라도 먹으면서 물 자주 마시자...

캡틴도 잠 못 자서 많이 피곤하겠다... 커피 막 마시지 말고 따뜻한 물 마시자. 차에도 카페인이 있지만 심신안정을 위해서라면 마셔도 될거야. 점심 맛난거 먹어

707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1:24:03

>>704 무슨말이야 캡틴ㅠㅠㅠ 캡틴의 마음을 생각하니 내 가슴이 아프로디테 ㅠㅠ

>>705 38도인데 먼 출근이여

708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1:24:29

그 열로 일하시면 안대요;

709 토고주 (7wDr0ghfVE)

2023-12-14 (거의 끝나감) 11:28:50

나 오늘 10만원 썼어

710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11:29:38

저거 모르는 척 아재개그 치는데 6시간 진행할때 벤때릴까?

711 태식주 (AI5C4XEUmc)

2023-12-14 (거의 끝나감) 11:29:44

가챠했구나

712 토고주 (7wDr0ghfVE)

2023-12-14 (거의 끝나감) 11:35:01

안경 바꾸고 머리했어ㅋㅋㅋㅋ

캡틴 나 점심 추천해줘

섭워 vs 라멘 vs 맘터치

713 토리주 (Xjv9qma3nE)

2023-12-14 (거의 끝나감) 11:36:01


머리했대
토고주 여친/남친 만나러 가나봐;;

714 토고주 (7wDr0ghfVE)

2023-12-14 (거의 끝나감) 11:36:52

장발로 기를 예정이라... 마지막으로 한거야

715 토리주 (l2oBguHQe6)

2023-12-14 (거의 끝나감) 11:38:13

길러서 머리카락 기부를 할 생각이구나
역시 토고주야

716 토고주 (7wDr0ghfVE)

2023-12-14 (거의 끝나감) 11:38:41

들켰네... 나, 헌혈은 못하니까 머리카락 기부할거야

717 토고주 (7wDr0ghfVE)

2023-12-14 (거의 끝나감) 11:39:02

어쨌든 점심 추천해줘

라멘
섭웨
맘ㅌ니

718 토고주 (7wDr0ghfVE)

2023-12-14 (거의 끝나감) 11:39:13

맘스터치
섭웨
라멘

719 토리주 (l2oBguHQe6)

2023-12-14 (거의 끝나감) 11:39:32

섭웨

720 토고주 (7wDr0ghfVE)

2023-12-14 (거의 끝나감) 11:39:49

오키 페퍼로니 추가추가 해야지

721 토고주 (7wDr0ghfVE)

2023-12-14 (거의 끝나감) 11:53:00

토리주 어쨌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점장님께 이야기 꼭 하고 바로 퇴근하자... 건강이 우선이야!!!

722 토리주 (2nvI6sIdB2)

2023-12-14 (거의 끝나감) 11:59:59

토고주
나는 150m거리에 햄버거집이 있고
어떤 선택을 해야해
토고주는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723 ◆c9lNRrMzaQ (oP.qay1qV2)

2023-12-14 (거의 끝나감) 12:03:36

>>712 라멘

724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04:26

갱싱갱싱~ 모하여요~

비가 오니까 흐물해지네용.. 조금만 더 쉴까..

725 토리주 (Ux6g5Pejww)

2023-12-14 (거의 끝나감) 12:04:35

여선주 안농

726 토고주 (7wDr0ghfVE)

2023-12-14 (거의 끝나감) 12:15:49

>>722 음... 불가능. 절대 불가능

>>723 미안... 서브웨이 골랐어..

727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12:16:16

모하~ 비오는데 다들 감기 조심해.

728 토리주 (sbiSbda8Bo)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0:31

그치? 비와서 햄버거는 저녁으로 하기로 하고 냉동식품 하나 샀어 이게 점심이야...
라임주도 안농

729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12:25:31

점심 맛있게 먹고 즐거운 하루 보내~ 목요일도 힘내는 거야~

730 시윤주 (CI5BxBAjHU)

2023-12-14 (거의 끝나감) 13:10:49

몸살기가 있을때 비오니까 서럽군

731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13:31:18

요즘 날씨가 이랬다저랬다해서 감기 조심해야 해.

732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3:46:37

다들 안녕이에요~
그쵸.. 감기조심해야해요..
다들 점심 잘 드시고 그러세용~

733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7:04:00

리갱리갱~ 일상 느긋하게 구해보기도 해야겠네요~

734 태식주 (AI5C4XEUmc)

2023-12-14 (거의 끝나감) 18:55:54

비가 너무 많이온다

735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9:01:07

태식하~ 그러게용.. 비가 하루종일 오는 거 같아요~

736 태식주 (QBG39jDq5E)

2023-12-14 (거의 끝나감) 19:02:17

여하

737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19:30:52

설거지 끝! 태식리하여요~

진단이라도 할까나..

738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0:02:48

비가 하루종일 내리네. 다들 좋은저녁~

739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0:04:10

라임주 어서오세요~ 비가 하루종일 오네요~

740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0:05:2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요즘 아프신 분들이 많군요...
사실 저도 오전 내내 거의 꼼짝 못하다가 좀 쉬고 할일 하느라 이제왔어요.😭

비오는 겨울날입니다...
모두 감기조심하고 아프신 분들 괜찮아지시길...

741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0:07:08

그리고 망념을 낮추기 위해 일상 구해봅니다.
모바일이라 느릴 수 있음주의...

742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0:10:48

다들 몸조리 잘 하고~

743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0:11:36

오늘은 일상 소재도 확실하게 준비해왔습니다...!
그것은 바로...숫자 야구...!

다른 상황을 원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다른 상황도 가능하지만요!

744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0:26:18

오늘은 다들 바쁘신 듯하니 나중에 구해야겠네요...

>>742 앗 못보고 지나칠뻔...
라임주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745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0:33:46

크윽... 일상.. 해야하는데.. 괜찮다면 저요..?

746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0:35:32

>>745 앗 좋습니다!
선레 드릴까요?

747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0:36:58

아니 그전에!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없으면 숫자야구 하면서 잡담하는 상황으로...?

748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0:43:40

숫자야구 ㅋㅋㅋ 초등학생 때 했던 것 같은데. 재밌겠다!
>744 고마워~ 강산주도 아픈 거 빨리 나아라고~

749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8:08

저는 뭐든 괜찮아요!!

상황 뭐든!(설거지하고옴

750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0:59:45

>>750 앗 고생하셨슴다.
이번엔 제가 선레 드릴게요!

751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1:13:31

역시 목요일은 조용하구나

752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1:15:51

린주 어서와~

753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1:17:18

라임주 안뇽

754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1:17:27

다들 어서오세요~

755 강산 - 여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1:19:36

비 오는 날 신 한국 어딘가의 어느 까페.
그 안에서 신상메뉴 체험 겸 기말고사 대비를 위해 한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은 특별반 서포터 두 명이 있었다...
좀 더 많은 인원으로 스터디그룹을 만들면 좋았겠으나, 특별반 특성상 제각기 할 일을 하기 위해 서울 밖을 돌아다니는 인원이 많다보니 자연히 둘이서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다...지만 첫 중간고사가 그러했듯 정기 시험이 언제든 실전/실무 활동으로 대체될 수도 있는 것이 특별반의 분위기인지라, 어쩌면 놀러다니는 걸 하루 정도는 정당화하기 위한 심리적인 핑계였을지도 모른다.

"숫자야구 할래? 지는 사람이 쿠키 사기로."

아무튼 강산이 공부하다가 잠시 쉬는 중에 여선에게 제안한다.
하기로 한다면 가위바위보로 공격과 수비를 정하겠지...?

756 여선 - 강산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1:23:35

신상메뉴! 절대 안빠지지. 여선은 신상메뉴를 마시면서 치솟는 혈당을 즐겁게 느낍니다. 훌륭한 맛이야.. 그러다가 강산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숫자야구요? 그거 뭐냐 스트라이크랑 볼이랑 아웃으로 세자리 숫자 맞추는 그거용?"
숫자야구라고 해서 다른 게 나올지도 모르잖아! 라는 생각을 한 여선이가 가볍게 묻고는 저는 좋아요! 라고 말합니다.

"공격과 수비는 어떻게 하려나요~"
가위바위보라면 에이. 하겠지만 그거 외에 다른 거라고 해서 에이가 안 나올 것 같진 않다.

757 토고주 (a96VjqGywE)

2023-12-14 (거의 끝나감) 21:24:14

이벤또 금요일 1시에 조 추첨하고
토요일 저녁에 아마 8시나 10시가 될 것 같아. 약속이 있어가지고... 그래도 금방 끝나니 일요일안에 끝날것같아.
서로 커맨드만 웹박으로 보내고 판정 내리고 하면 되니까.

758 강산 - 여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1:33:52

"어어 맞아 그거. 세 자리로 해보고 너무 쉽다 싶으면 네 자리로 다시 할 수도 있고."

강산이 그렇게 답하며 마시던 커피잔을 옆으로 치우고 노트의 빈 페이지를 펼친다.

"문제 내는 사람이 수비고 맞추는 사람이 공격이지 그럼? 아...아니다. 서로 맞추게 해도 되는구나. 워낙 오랜만이라 그 생각을 못 할 뻔했군."

그럼 가위바위보를 할 필요가 없군! 뒤늦은 사실을 깨달은 강산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먼저 상대의 숫자를 맞추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하지. 숫자 중복은 없이. 오케이?"

//3번째.

759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1:35:05

>>757 오키도키임다!

대련 일상을 할거면...
커맨드 메모 해둬야 하려나요?

760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1:36:58

이벤트 너무 참가하고 싶지만 주말에도 일을 하는 기구한 인생이라. 열심히 구경하고 응원할게~

761 토고주 (a96VjqGywE)

2023-12-14 (거의 끝나감) 21:37:42

>>759
서로가 캡틴에게 케맨드를 웹박으로 보내고
캡틴이 여유 될 때 커맨드를 이벤트 어장에 올리고
그걸 보고 내가 판정을 내려.

그러니까 따로 메모해둘 필요는 없지!

762 토고주 (a96VjqGywE)

2023-12-14 (거의 끝나감) 21:38:30

시간 날 때 커맨드만 올리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야!
물론 토너먼트라 승리하면 여러번 반복해야 해서 힘들겠지만..

763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1:39:40

라임주 현생 고생하십니다...!😭

>>761-762 그런거군요...!

764 여선 - 강산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1:44:29

"세자리면 괜찮겠네요"
쉬우면 네자리로 하는 거고! 라는 생각을 하고는 가위바위보를 할 필요는 없겠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오케이에요~"
음.. 그러면 숫자부터 생각해야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숫자는 미리 생각해 뒀습니다! 이거죠! 372

"그럼 저부터 말해도 되용?"
손을 들고 느릿하게 말하는 여선.
숫자는.. 가볍게 123부터 해볼까 싶네요~

765 토고주 (a96VjqGywE)

2023-12-14 (거의 끝나감) 21:45:28

물론 자율참가고 대련 일상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소재 제공의 역할이 크니까...

766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1:47:23

여러모로 시스템을 잘 준비해뒀나 보네! 나중에 상태창 나오면 일상도 이벤트도 열심히 참여할게~ 캡틴 요즘 바쁜 거 아니까 혹시라도 부담은 가지지 않았으면!

767 강산 - 여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2:00:54

"앗 잠깐만 나도 생각 중...오케이 준비됐어."

그리고 여선의 선공 시작.
뭔가 여선이 자연스럽게(?) 선공을 차지했지만 저번 전투에서 여선이 기여한 바를 생각해 강산은 그냥 양보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어어. 123? 원 스트라이크 원 볼."

결과를 말하고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강산도 숫자 맞추기를 시작한다.

"012."

//5번째.

768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2:02:13

잠시 쉬다가 ai로 에브나 만들었는데 개귀엽게 나옴

769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2:05:20

린주 안녕하세요.

770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2:06:19

강하

771 여선 - 강산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2:06:33

123-원스원볼

"준비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자연스러운 선공

"으음 012~"
"원스트라이크네요~"
그렇게 말한 여선은 원스원볼이라는 것에 고민합니다... 어떤 숫자를 내볼까~ 라고 말을 하면서 신상을 홀짝홀짝 마십니다.

"그러면 134라고 해볼까요~"
"강산씨는 이 신상 어때용?"
저는 완전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라고 말합니다.

772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2:08:18

린하여요~

773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2:10:59

에브나 예쁘나?

774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2:13:28

엄청 커엽게 나왔어 애기야 애기

775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2:13:43

여하

776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2:17:19

>>773 어...매력 80이야. 근데 하는행동이 완전응애라서

777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2:17:51

오옹~ 귀엽다~

778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2:21:26

저번에 바다가 목욕탕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처음 봐가지고 인어나 바다 관련 느낌이 떠올랐는데 전혀 다른 이미지였구나~

779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2:21:34

귀엽네요!

780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2:26:18

위키 Npc 설명에 설정 있어 외관은 시윤이 진행에 있구
시준소위도 만들어야지...다들 보고싶은 npc 말하면(외관설명있는경우만) 만들어올게 시트캐도 ok

781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2:29:34

지금 카티야 설명보는데 린이랑 스타일이 완전 반대라 웃음벨임...

782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2:39:40

흠. 마왕님이랑 메리 교관님 보고 싶은데. 같이 만들어볼래? 그냥 재미 삼아서. 외관은 상상에 의존해야겠지만. 메리 교관님이 금발적안이었던가?

783 강산 - 여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2:40:36

"괜찮네. 너무 달지도 않고."

신상이 맛있다는 여선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여 동의하며 신상 커피음료를 한 모금 마시곤, 여선의 답을 종이에 메모한 뒤 이어 말한다.

"원 볼. 흠...123?"

그리고 답을 기다리며 디저트의 빵 부분을 포크로 뜯어먹기도.

//7번째.
잠시 일이 생겨서 늦었습니당! 죄송합니다!

784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2:42:06

>>782 오 좋아 공부중이라 좀 있다 올게

785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2:42:23

공부 힘내~

786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2:43:35

>>776
아무래도 신으로써도 응애였고(?)...
그래서 게이트 안에서는 계속 아기 모습이었다가, 탈출 직전에 신격을 잃고 인간이 되면서 17세의 나이를 반영한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787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2:45:35

>>782 베로니카가 금발적안이었을걸요?
메리쌤 머리색..나왔던가요...?🤔

788 여선 - 강산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2:46:59

"에에. 나쁘지 않은데..."
미묘한 말을 남기며 잔을 내려놓습니다. 이건 승부욕인지. 아니면 집중력인지는 알 수가 없네요. 강산의 말을 듣고는... 메모를 슬쩍 살피더니.

"투볼이네요~"
그럼 1이 원볼이라는 거면 2가 스트라이크라는 건가... 생각하다가 숫자를 말합니다.

"521?"
고개를 갸웃하면서 말해보려 합니다. 아닌가. 325같은 거였어야 하려나~ 같은 생각을 하면서 후보군을 생각해보는 중입니다. 어쩐지 집중하는 것 같아서 여선의 앞의 신상 디저트는 포크질이 멈췄군요.

//잘 다녀오세요~

789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2:48:42

라임이 담당 교관이 메리였는데. 아주 옛날 일이라 아무래도 초기 어장 한번 뒤져봐야겠다? 선혈대공 흡혈귀 이미지라 금발적안부터 떠올랐네.

790 린주 (OA6LsRD5SY)

2023-12-14 (거의 끝나감) 22:48:49

메리쌤 어린모습 1기 위키에서 찾았어

791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2:49:43

오....큐트...

792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2:52:20

오.. 큐트하네요!

에브나랑 여선이랑 같이있으면 은근 잘놀것같단 생각도 드네용..
아닌가. 여선이를 떼내려는 작전이 시행되어야 할지도(?)

793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2:54:21

?!! ?!!! 완전히 이미지 빗나갔다~ 80어장에서 붉은 매니큐어라는 단서는 찾았는데!

794 강산 - 여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3:00:39

012가 1S인데 123이 2B...
받아적으면서 하나는 알아냈나...이라고 생각하려던 차에...

"521? 투 볼."

상대도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군.
저 눈 반짝이면서 포크질 멈춘 거봐라. 얘도 은근 호전적이라니까? 아니면 그냥 머리쓰는 걸 좋아하나? 여선을 잠깐 바라보며 그런 생각을 하다가 다시 다음 수를 둔다.

"314."

//9번째.

795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3:03:18

메리쌤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군요...
성격은 큐트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792 신화시대의 신이 되었을 뻔한 인간이라는 걸 알게 되면 여선이가 매우 관심을 가질만 할지도요?

796 여선 - 강산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3:08:30

123-원스원볼
134-원볼
521-투볼

포위망이 좁혀지는 걸까요~

"원스트라이크네요~"
314를 듣고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생각한 걸 적절하게... 생각해보려 합니다. 맞는 게 뭘까 뭘까~

"음..253?"
고민하다가 말을 내뱉는 여선입니다.
호전적이라기보다는. 의외로 생각보다 먹는 걸 좋아하는 거는 사적인 일이라서 공적인 일에는 멈출 수 있다인 걸까요..

"으음.. 어려운 듯 어렵지 않은 이 기분이란~"

797 여선주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3:09:45

신화시대의 신이 될 뻔한 인간이라면 일단 호기심은 있긴 하겠지만 그건... 의외로 호가심 수준이고 이것저것 재밌게 수다떨고 그러고 싶어할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798 강산주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3:12:34

앗.

799 강산 - 여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3:19:22

"엑?!"

여선이 생각보다 빨리 맞혀버려서 강산이 낸 당황한 음성이었다.

"쓰리 스트라이크...내가 졌군! 큰 숫자를 하나 중간에 섞을걸 그랬나."

그리고 곧 여선의 승리를 인정하며 장난스레 양 손을 드는 시늉을 한다.

"뭐 쿠키 하나쯤 못 사줄 것도 없지. 저번엔 네 신세를 많이 졌으니까. 뭐로 사줄까?"

//11번째.

800 여선 - 강산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3:25:42

"핫하. 이겼네요~"
여선이 생각한 숫자는 372였다고 한다. 위쪽에 스포로 있었다고... 그리고 쿠키 정도는 사줄 거라는 말에 음~ 하면서 대충 훑어보더니..

"더블초코칩 쿠키요!"
밀크초코칩과 화이트초코칩이 박혀있는 쿠키를 하나 당당하게 달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막 다 이기려고 드는 건 아니지만 엎치락뒤치락 하는 게 즐거운 건 알고 있으니까요

"이거 은근 재밌네요~"
한판 더 할래요? 라고 가볍게 말합니다. 쿠키랑 가격이 비슷한 디저트류를 걸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801 강산 - 여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3:48:44

"더블초코칩? 오케이. 아 사는 김에 내 것도 주문할까...쿠키 때깔을 보니 조금 기대가 되는군. 하하."

더블초코칩 쿠키도 맛있겠다 싶지만, 혹시 스모어 쿠키같은 더 특이한 게 있다면 강산이 어느 걸 시킬지 잠시 고민할지도 모르겠다. 그 고민은 여선의 리매치 제안에 다시 나중으로 미뤄지지만.

"오케이. 오랜만에 하니 재밌네. 세자리로 한 번 더 해. 이번엔 저기 마들렌 내기로. 숫자 정했으면 먼저 선공한다?"

여선이 반대하지 않는다면 강산이 다시 선공을 하려고 할 것이다. 낮은 자리 숫자로만 구성하는 같은 실수 두 번은 반복하지 않는다...! 이번엔 280!

//13번째.
4자리로 하기엔 애매하긴 하네요...?

802 강산 - 여선 (XsvaE0Xt9g)

2023-12-14 (거의 끝나감) 23:49:39

>>801 아 참.
첫방은 "987"입니다!

803 라임주 (7X4SpdtrCM)

2023-12-14 (거의 끝나감) 23:52:01

https://postimg.cc/hzrNXMqR
상상속의 마왕님 뽑아봤어~ 눈매가 너무 매력적이야.

804 여선 - 강산 (fR9SlDyE.E)

2023-12-14 (거의 끝나감) 23:58:24

"마들렌 좋네요~"
조개 모양의 마들렌을 힐끗 보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그치만 한번씩 주고받으면.. 교환인가..! 아냐 나도 사서 같이 두개씩 먹으면 되는걸~ 이라고도 생각하다가 숫자를 말하려는 강산을 살짝 제지하려 합니다.

"앗. 잠깐만여."
하고는 숫자를 생각하고는 고개를 끄덕인 뒤 첫방을 듣습니다. 이번 숫자는 074로군요!

"으음.. 원볼!"
그럼 이번엔 강산이 높은 숫자부터 첫방을 찍었으니 맞출까~ 생각해보지만. 그래도 적당히 정석적으로 할까 생각합니다.

"123 일까요~"
같은 숫자를 말하는 여선입니다.

805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00:04:11

오.. 멋있네요.. 그 13영웅의 마왕님인가요!

806 라임주 (m.AJjml7lg)

2023-12-15 (불탄다..!) 00:06:51

응. 실제 이미지는 어떨지 모르지만.

807 강산 - 여선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0:10:17

"여기도 원볼."

강산이 장난스레 웃으며 답한다.
식어가는 커피를 먹으며 잠깐 생각하더니 수를 던진다.

"이번엔 전략을 좀 바꿔볼까. 654."

//15번째.

808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0:11:39

(진지한 대사 조금 꺼낼까 하다가 시점불명으로 잡은데다 놀면서 하기엔 너무 뜬금없어서 포기...😅)

809 알렌주 (ipotX0/7dY)

2023-12-15 (불탄다..!) 00:12:14

아임홈

810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0:15:33

알렌주 안녕하세요.

811 알렌주 (ipotX0/7dY)

2023-12-15 (불탄다..!) 00:16:16

안녕하세요 강산주~

812 여선 - 강산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00:16:42

123-원볼

"원볼이라.."
뭐가 원볼일까나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원스트라이크네요~"
숫자를 말하자.. 확인하고는 말합니다. 음. 그럼 123중에 하나를 고르고 다른 숫자로 채워볼까요.. 라고 고민하다가..

"156일까요?"
조금 높은 숫자도 하나 넣었을지도? 같은 생각으로 4를 뺀 것 같습니다. 아닌가.. 뭐 나중에 다시 넣어봐도 되겠지!

//모하모하여요~

813 알렌주 (ipotX0/7dY)

2023-12-15 (불탄다..!) 00:20:06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814 라임주 (m.AJjml7lg)

2023-12-15 (불탄다..!) 00:25:15

알렌주 안녕~ 오늘도 고생했네.

815 알렌주 (ipotX0/7dY)

2023-12-15 (불탄다..!) 00:26:04

안녕하세요 라임주~

816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00:26:42

라임주도 리하여요~

아 설거지 귀찮아아..

817 강산 - 여선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0:28:22

"156 아웃."

전부 빗나가긴 했지만 좋아할 일이 아니다.
이 숫자들은 확실히 아니라는 거니까...

"321."

강산도 어느 새 포크를 내려놓고 이 미니게임 승부에 약간 몰입중이다...

"아 이러다가 생각난 건데 나 예전에 재밌는 꿈 꿨다."

그러다 갑자기 생각난 듯 말한다.

//17번째.

818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0:29:40

>>816 몇시간 전에 설거지 하고 오시지 않았나요...?
중간에 야식이라도 드신 것...?

819 라임주 (m.AJjml7lg)

2023-12-15 (불탄다..!) 00:31:15

설거지는 먹고나서 바로바로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 내비두면 자꾸 신경쓰이니까.

820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0:34:30

그것도 그렇죠...
많이 밀리면 난감해지고....😅

821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00:36:05

알하~

>>803 오 강단있는 느낌
지금 메리쌤 만들어보고 있어

822 여선 - 강산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00:43:15

"아웃이네요~"
저 숫자들은 확실히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셈이잖아요? 그리고는 아웃이라는 것에 2나 3이군! 이라고 생각합니다. 2를 한번 앞으로 빼볼까..

"으음.. 728?"
근데 여선이는 0의 존재를 깜박한 걸지도 모릅니다...는 아니구나! 0의 우선순위가 제일 낮아서일지도 모르는 일이군요. 그러다가 강산이 꿈이라는 말을 하자 음? 하는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어떤 꿈이용?"
물어보는 여선입니다.

823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00:45:47

사실 저녁 먹기전에 내비둔 걸 좀 한 거라서용..
저녁먹고나서는 지금 한거죠(?)

824 알렌주 (ipotX0/7dY)

2023-12-15 (불탄다..!) 00:46:37

안녕하세요 린주~^^

825 강산 - 여선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0:52:50

"앗싸."

안 불렀던 숫자 중 남은 숫자 범위에서 123을 배제하면...0은 반드시 들어간단 거지. 그걸 파악하고 작게 외친다.

"728은 투 볼.
시뮬레이션 룸에서 대련하는 꿈이었는데. 해변 필드였어. 바닷물 들어오는 지점. 상대는 토고 형님이었고. 근데 토고 형님이 만만치 않게 강하시더라."

아 맞다...숫자 야구 중이었지.

"098."

//19번째.

826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0:53:24

>>823 앗 그런 거군요...

827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00:57:32

Ai가 말을 안들어...

828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0:58:56

고생하심다...

829 알렌주 (ipotX0/7dY)

2023-12-15 (불탄다..!) 00:59:15

>>827 아앗...(눈물)

어떤 캐릭터를 뽑으시려 했나요?

830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01:02:12

라임주는 서유하 만들고 나는 메리쌤...>>790을 참고해서

831 알렌주 (ipotX0/7dY)

2023-12-15 (불탄다..!) 01:04:38

메리 교관님 과거에는 저런 모습이셨군요...

832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01:05:04

1기 위키 털어보면 은근히 재밌는게 많아

833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1:06:03

겨울에 웬 비가 이렇게 많이...

834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1:07:19

밤에 비가 이렇게 오니 태식주가 타지 출장 많으셨던 거랑 철이주 비오면 몸상태 안 좋아지셨던 게 생각나네요.
다들 건강하시길...

835 라임주 (m.AJjml7lg)

2023-12-15 (불탄다..!) 01:10:19

그러게 갑자기 엄청 쏟아진다...

836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01:11:42

메리쌤...

837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01:12:25

좀더 어두운 느낌살리려했는데
내 인내심이 바닥났어

838 여선 - 강산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01:14:39

강산의 말을 듣고는..(앗싸에 약간 불안해졌다!)

"원스트라이크네요~"
123원볼
156아웃
728투볼
그러면~ 2는 확실히 들어간다는 거네요...

"249요?"
아예 아닌 숫자가 뭔지 알아내려는 듯. 이제까지 들어가지 않은 숫자와 들어가는게 확실한 숫자를 말하려 합니다. 자리는 바꿔서요.

"오.. 그런 꿈도 있어요?"
저는 대련장 가면 자가힐링 하면서 도주를 하며 망념망념전으로 갈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 장난스럽게 합니다.

839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01:14:58

소리가 장난아니긴 하네요~

840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01:18:21

앞으로 npc ai돌리거나 연성하면 그냥 웹박으로 보내는게 낫겠다...

841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01:20:47

아무튼 모두 잘자

842 알렌주 (ipotX0/7dY)

2023-12-15 (불탄다..!) 01:20:57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좋은 느낌으로 뽑힌거 같아요.

843 알렌주 (ipotX0/7dY)

2023-12-15 (불탄다..!) 01:21:11

안녕히 주무세요~

844 라임주 (m.AJjml7lg)

2023-12-15 (불탄다..!) 01:27:51

>>836 선혈대마왕 느낌 확실하네~ 린주 잘 자~
나도 웹박 활용해야겠어.

845 강산 - 여선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1:36:56

"호오."

확실히 들어가는 숫자를 알고 나니 추리가 확실히 더 쉬워지는군.
789가 원볼. 그럼 이 중에 숫자 하나는 반드시 들어간다...
0은 볼 아니면 스트라이크인데 1스트만 나왔으니 0의 위치는 여기가 맞고. 8, 9도 안 들어간단거지? 그럼 7 확정.
654 중에는 반드시 자리까지 맞는 숫자가 하나 있는데 맨 앞칸은 0임을 파악했으니 6도 배제.

"어어 그러게. 접전 끝에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근데 묘하게 진짜 같더라고. 마도를 펑펑 써댔더니 망념이 너무 많이 쌓여서 꿈인데도 속이 확 안 좋아지더라니까. 그런데 대련에는 자신이 없는 거야? 하하.
아, 방금 249라고? 원 스트라이크."

강산은 조금 생각하다가 씩 웃으며 다음 수를 부른다.

"057."

경우의 수가 많이 좁혀졌다.
이번에 못 맞추면 다음턴에 반드시 맞춘다.

//21번째.

846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1:42:30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847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02:13:23

답레가 안오는 걸 보니 여선주 주무시러 가신 것 같은데, 밤이 늦어서 저도 슬슬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848 여선 - 강산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02:46:37

123원볼
156아웃
728투볼
249원스트
그러면 2 빼고는 4와 9가 안들어간다면 7과 8과 2와 0이 후보라는 얘기네요~

그리고는 강산이 057을 말하자
"으으... 원스트라이크원볼....."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음음음.. 하다가..

"207이요..?"
이건 내가 지겠는데에.. 같은 생각을 하는 여선입니다. 꿈 얘기를 한 건 내 집중력을 흐트려놓으려는 속셈이었다는.. 걸까?!

"대련은.. 자신은 없죠?"
공격기술이 없으요.. 라고 말하는 여선 그건 맞다. 얜 공격기술이 없어서 무능해지는걸.. 그걸 메꿔야하긴 하는데...

//잠깐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너므 늦었네요. 푹 쉬세요 강산주~

849 라임주 (m.AJjml7lg)

2023-12-15 (불탄다..!) 13:10:02

모하~ 금요일 힘내자~

850 시윤주 (50QpWdtbPs)

2023-12-15 (불탄다..!) 14:10:46

양복 40만원 ㄷㄷ

851 토고주 (5eGvTkB3Ss)

2023-12-15 (불탄다..!) 14:13:47

양복 너무 비싸... 한 벌 사면 평생 입는다지만 너무 비싸!!! 그래도!!

852 라임주 (m.AJjml7lg)

2023-12-15 (불탄다..!) 14:14:21

오... 시윤주 정장 샀어?

853 시윤주 (2ztayLBytg)

2023-12-15 (불탄다..!) 14:21:54

내일 병원 견학 가야 된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한벌 사주셨어

854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14:25:54

오 정장... 다들 하이여요~

855 라임주 (m.AJjml7lg)

2023-12-15 (불탄다..!) 14:32:27

오... 멋지네~ 잘됐으면 좋겠다.
여선주 안녕~

856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14:40:18

라임주도 안녕하세요~

857 라임주 (m.AJjml7lg)

2023-12-15 (불탄다..!) 15:05:29

여선주 점심 먹었어?
오늘은 뭐해먹지~

858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15:27:27

점심... 간단하게 먹었어요~
라임주도 맛있는거 드세요~

859 라임주 (m.AJjml7lg)

2023-12-15 (불탄다..!) 15:30:47

오케~

860 강산 - 여선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16:31:06

"하긴 네 성격에 전투에 자신이 있었으면 진작에 공격 기술이 있었으려나. 이제부터라도 공격기를 새로 익힐 생각이 있다면 대련 경험을 늘리며 차차 익숙해져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군. 배웠는데 막상 실전에서 쓰기가 꺼려진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니까. 나도 저번의 왕자님같이 같이 대련할만할 사람을 구하면 연락할 테니까.
원 스트라이크 원 볼."

여선에게 그렇게 답하고는, 마지막 수를 두기 전에 몇 마디 덧붙인다.

"항상은 아니지만 때로는 과감하게 나오는 게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좋은 선택일 때가 있더라고, 이번 판에서 내가 모든 숫자를 차례대로 한 번씩 부르고 시작해서 범위를 좁힌 것처럼. 그 꿈 속 대련에서도 과감하게 행동한 덕에 이겼지. 자세히 말하자면 길지만..."

이 승부가 끝나면 아마 남은 디저트를 마저 해치우며 신나게 꿈 속 대련 썰을 푸는 강산을 볼 수 있겠지만 그건 조금 나중의 일이다.
강산은 후후훗, 하고 웃으며 5초 간 뜸을 더 들이고서야 의기양양히 알아낸 정답을 말한다.

"074. 체크메이트다."

//답레 올려두고 갑니다!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당??

861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16:35:05

잠시 들렀다 갑니다!
시윤주는 견학 건 잘 풀리시길...!!

862 여선 - 강산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18:26:07

"공격 기술을 안 얻는다. 생각은 아니지만.."
의료에만 집중했던 타입이라서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배우고자 했으면 못 배울 건 아니었겠지.. 대련에서 어느정도 배운다면 더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하다가... 강산이 정답을 말하자

"아 정다압~"
사실 정답 아냐! 라고 하고 싶었을지도 모르지만 그정도로 양심회복이 안된건 아니라서요.
이번의 강산의 숫자가 뭔가 긍금해하는 여선이었지만. 마들렌 중 강산이 선택한 하나를 포함해 두 개 구매해서 하나는 강산에게 슉 넘기고 남은 하나는 자기 껀가 봅니다...

"그래서용?"
그리고 꿈속 대련 썰이 이어졌을지도?

//막레로 드릴게용!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863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19:30:34

뻘한데
숫자야구가 뭐야...?

864 태식주 (flTZ.JVHfI)

2023-12-15 (불탄다..!) 19:41:53

숫자를 지정하고 그 숫자를 맞추는 게임

8546 인데 상대가 질문으로 8501이지? 혹은 5833이지? 같은 식으로 물어보면 볼 스트라이크 아웃 뭐 이런거로 기억

865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19:49:06

아하... 야구라길래 진짜 야구처럼 수비수 숫자 막 그런 건줄 알았어
베라게임밖에 몰라

866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19:52:57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862 네, 여선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재밌었네요...

>>863-864
아웃 = 들어가는 숫자가 전혀 없음
볼 = 정답에는 들어가지만 자리가 틀린 숫자의 수
스트라이크 = 정답과 자리까지 일치하는 숫자의 수

인 것입니다! (끄덕)

867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19:55:07

직전 토고와의 대련 일상은 중간에 강산이가 이기기로 합의된 것...이었긴 하지만요!
그래도 어쨌든 강산이는 신나서 썰 풀었을지도...

868 태식주 (flTZ.JVHfI)

2023-12-15 (불탄다..!) 19:57:30


이런거

869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19:58:09

하이 앤 로우 같은거였군

870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0:01:41

+강산이가 2번째판에서 생각한 숫자는 280이었다고 합니다...

>>869 비슷하지만 숫자의 위치까지 맞춰야 하는 것입니다!

숫자를 줄이는 대신 중복을 허용한다든지 하는 변형룰 플래시게임들도 간혹 있었죠.

871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20:11:45

나 심심해 놀아줘

872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0:12:02

>>868 이건 상대팀원을 잡을 때마다 공격 기회를 얻는 변종룰이군요...😂

873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0:12:17

>>871 뭐하고 놀까요!

874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20:18:43

그냥 떠들자 그것만으로도 충분혀 오늘 12시까지인데 벌써 심심해....

875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0:24:17

아 근무중이시군요 고생하심다!
저도 모바일이라 할 수 있는게 떠드는 거나 일상을 하는 정도밖에 없긴하네요.

떠들거 떠들거...음음...

876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20:29:03

만약에 식인귀전이 끝나면 뭐 하고 싶어?
강산이에겐 어떤 변화가 생길거라 생각해?
식인귀의 의념기는 뮐까

877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0:35:49

이번 윈터 토너먼트 말인데...
혹시 힐러캐들에게 붙일만한 렌탈 npc 구상안(?)이라고 해야하나? 관심 있으세영?

일상에서 단역으로 써먹었거나 구상은 했는데 사용하지 않은 npc들이긴 한데요...!

878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20:38:34

대련 일상으로 하는 거라면 상관 안해. 하지만 그것도 재밌겠다. 에브나랑 여선이가 팀 먹고 상대와 싸운다거나 하는 것도 재밌으니까

879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0:41:54

>>876
식인귀 의념기 캡틴이 전에 자벞 아니면 공격기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식인귀의 의념 활용 방식으로 볼 때 전방의 인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이 아닐까요...(우빈이가 자신한테 회복 집중하라고 한 걸 봐도 그렇고..)

식인귀전 끝나면...토고가 전쟁스피커전 이후에 그랬던 것처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가 있다면 참석해보려고 합니다.
참석하고 의뢰를 하면서 느낀 점들을 돌아보면서 의념속성 고찰로 이어지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강산이는...더 강해지기로 마음먹을지도요.

880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0:44:52

>>878 여선이한테 딜포터 마도사 npc 붙여주고 대련일상 했다가 강산이가 털린 적은 있긴하네요...😂

아하 윈터 토너먼트 룰은 판정을 위한 룰이고 세부상황 묘사는 배경과 판정에만 맞으면 자유인 거군요...

881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20:45:33

강산이가 잊혀진 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

882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20:49:37

>>880 그치. 가령 일상 대련에선 꿈이라는 배경 덕분에 강산이가 마도를 팍팍 썼지만
진짜 진행 대련에서도 그럴까? 망념을 오히려 아끼다가 토고가 이길 수도 있지.
또 필드에 따라서도 바뀌니까.

힐러인 여선이도 혼자 싸워서 이길 수 있고
혹은 같이 싸울 수 있는 npc가 있어서 이길 수 있는

그런 조건들을 꿈 이라는 배경으로 충족시켜주는 거야!!!

883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0:50:13

아니 걔는 딜포터라기보단 워리어인가...
근데 같은 npc를 너무 재탕하기도 그렇고 아무래도 저번 공모전 입상작이랑 연관된 캐릭터이다보니...
그래서 대신 등장시킬만한 두 명? 세 명? 정도를 간단히 생각했었긴 하네요...

884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0:56:04

>>881 이전 일상 돌아보니까 전혀 신경 안 쓰거나 언급을 안 한 건 아니긴 한데...? 제주도 이전까진 언급을 피하거나 도피하는? 그런 기질이 있었긴 하죠...라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882 그런거군요!
그래서 게이트 출신 npc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었긴 하네요.😂

885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20:59:23

>>884 어찌보면 식인귀가 노리는 대상이 실종되고, 그들을 찾는 이도 몇 없잖아. 노파의 자식이라던가.
그렇게 실종되고 잊혀진 이들이 지금에서야 드디어 가족과 친구와 연인의 품으로 이름만이라도 돌아왔다... 에 대해서 장례식에서 고찰해보기 좋을 것 같아.

스쿨 윈 토페 자체가 절대자(캡틴)에게 빌어서 만든 꿈이라는 설정이니까!!!!! npc없이도 여선이 혼자 커맨드만 이기면 무쌍 가능하다고

886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1:20:43

npc 설정을 날려서 다시 쓰려고 보니 생각이 안 나네요...😭

음...필요할 때 되면 다시 생각이 나겠죠!

887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21:22:47

뭐 로봇 워리어 라는 것도 있으니까!!

888 라임주 (Rm0vp8x.66)

2023-12-15 (불탄다..!) 21:26:50

모하~ 좋은 밤이야.

889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21:30:58

라임주 하이하이

890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1:32:35

의념 고찰은 막 철학적으로 깊은 고찰은 아니고 강산이가 좀 외면하고 회피하던? 이런 감정들을 받아들이는 감성의 영역에서 시작할 거 같은? 그래서 초기에 강산이 의념속성이 가졌던 의미와 지금의 강산이를 비교해서 내가 원하던 게 정말 이런 거였는지...에 대한 쪽으로 갈 것 같긴 하네요.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하실지도요...😅

891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1:36:20

- 연극부 명예부원 탈주용사 (이전 일상에 단역으로 2회 등장함, 워리어계)
- 위 탈주용사의 같은 게이트 출신 동료 (전투스타일 설정 까먹음)
- ???

간단하게라도 풀어보자면 생각해둔 렌탈 npc 아이디어가 대략 이 정도였는데...? 세번째는 아이디어 한참전에 떠올려놓고 안적어놨더니 그대로 잊어버렸습니다...😭

892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1:36:52

라임주 안녕하세요.

893 라임주 (Rm0vp8x.66)

2023-12-15 (불탄다..!) 21:37:25

ㅠㅠㅠ 나 내일부터 다시 9to6 주6일 나가... 무서워!

894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1:39:18

어 라임주...취직 하셨군요?!
일단 축하드립니다...는 아니 주6일이면 축하드리기도 좀 그러려나요ㄷㄷ
적당히 놀다 일찍 주무시는 겁니다! 잘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895 라임주 (Rm0vp8x.66)

2023-12-15 (불탄다..!) 21:41:54

응원 고마워~ 열심히 해보려고!

896 토고주 (zcwmiH6G/.)

2023-12-15 (불탄다..!) 21:46:15

주말부터 출근이야? 적어도 월요일부터 하게하지 회사놈들~!!! 그래도 취직 축하해!!

897 라임주 (Rm0vp8x.66)

2023-12-15 (불탄다..!) 21:50:47

to가 그날부터 나가지고... 내가 일 시켜달라고 어필 빡세게 하기도 했고... 아무튼 고마운거야~

898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21:54:33

리갱리갱. 모하여요~

899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1:55:41

여선주 안녕하세요.

900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21:58:50

강하여요~

사실 레스 복사하려다가 무심코 봐버렸어서 어얽하다가 지는 방향으로 간 게 잘 된 모양이어요...

901 라임주 (Rm0vp8x.66)

2023-12-15 (불탄다..!) 22:01:00

여선주 리하~

902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22:03:18

라임주도 하이에요~

아 아무것도 하기싫은데 자고싶지는 않네요..

903 라임주 (Rm0vp8x.66)

2023-12-15 (불탄다..!) 22:03:30

헐 나도.

904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2:04:18

아앗...그런 거였군요...어...고마워요!😅😂

905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2:05:08

금요일이라서 더 그런걸지도요?
그래도 라임주는 내일부터 출근이니 적당히 놀다 주무시러 가세용...

906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22:07:15

내일부터 엄청춥다는데 너무 두려워용...(이사람은 평생 남쪽에서 살았다)
영하 11도..? 뭐야 그거 무서워...

907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2:10:29

중요한 일정이 없다면 집에서 따뜻하게 계시는 겁니다...
혹시 일정이 있으시면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고요! 장갑도 가져가세요!

908 라임주 (Rm0vp8x.66)

2023-12-15 (불탄다..!) 22:12:16

그래~ 이만 들어가 볼게! 다들 굿밤~ 내일 옷 따듯하게 입는거야~

909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22:14:32

장갑.. 없지요... 으윽.. 미리 사둘걸..!!

다들 내일부터 따뜻하게 다니셔요~

910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22:15:03

라임주 잘 들어가셔요~

911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2:23:00

라임주 굳밤 되세요!!

912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23:39:41

(모닥불을 피우기)

913 강산주 (DXrHBh5GdU)

2023-12-15 (불탄다..!) 23:48:24

(모닥불에 장작 넣기...)

914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23:51:17

o<-<
안녕

915 여선주 (DrjMQX6bUI)

2023-12-15 (불탄다..!) 23:58:28

따땃하네요.. 린주도 어서와용~

916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23:59:00

(모닥불 옆에서 뒹굴거리기)
오늘도 고요하구나

917 린주 (Ce.nL69VbQ)

2023-12-15 (불탄다..!) 23:59:38

여선주 안뇽
여선이는 제주도 끝나면 뭐하고 싶어?

918 강산주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01:52

린주 안녕하세요.
이야기하다보니 이야깃거리가 떨어져서...😅

919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03:13

이야깃거리는 내가 아마도 떼울수 있어.

920 여선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0:04:30

으음.. 제주도 끝나면. 일단 신한국 내의 연락처나 지인들? 점검해보는 거 하고 싶구용...

유럽 쪽에 관심은 있긴 한데 자리는 없어보이긴 하네요...

921 알렌주 (VAnSDEgjEA)

2023-12-16 (파란날) 00:04:33

아임홈

922 똘이주 (VtjV13av.6)

2023-12-16 (파란날) 00:04:54

당신은 집

923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07:06

여기 있는 인원끼리 모닥불 단체 진실게임을 한다던가 그런거지...

924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07:35

>>921 어서와!
>>922 ㅎㅇ

925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08:22

>>920 하긴 여선이는 스승님이 있으니까
중국쪽 가볼 생각은 없어?

926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08:30

다들 안녕하세요~

927 강산주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08:43

알렌주 토리주 안녕하세요.

>>920 듣고보니 그렇네요.
저도 가고 싶었지만 시간과 자리가 남아있을지...^.T

>>923 오...(솔깃)

928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10:01

알렌주 내가 ai로 카티야 만들어봤어

929 여선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0:11:39

모하여요~

아 중국 쪽...도 있었죠!(캐주가 캐 국적을 가끔 까먹음)

930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12:38

>>928 오..! 괜찮으시다면 볼 수 있을까요?

931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12:51

>>927 할...까...?
>>929 거기서 명가끼리 내전중이라는 떡밥이 있어서 한번 물어봤어

932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14:49

https://postimg.cc/gallery/QFZGsFF

150과 160. 그 경계 어딘가에 있을 법한 키. 머리카락은 등 뒤로 길게 기뤘고, 햇빛을 받으면 마치 눈이 빛을 흡수하듯 그것을 부드럽게 비춰내는 것만 같은 색을 지녔습니다. 이마를 살폭 덮은 앞머리는 눈썹에 걸쳐 살짝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었고 그 옆으로, 천천히 얼굴선을 따라 가보면 둥글면서, 살짝 날카로운 턱선에서 얼굴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눈썹으로 얼굴을 향해봅시다. 그 아래에 있는 눈동자는 강아지상에 가까운 얼굴입니다. 동그란 눈과 눈매, 사랑스러운 연분홍빛 눈동자를 따라 촘촘한 속눈썹이 눈에 들어옵니다. 콧대는 크게 오똑하진 않았지만, 그 아래에 있는 작고 앙 다문 듯 느껴지는 입술과 썩 어울렸습니다.

-카티야 묘사

933 강산주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14:51

저는 좋아요!
모바일이라 반응이 약간...더디긴 한데!

934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16:34

ㄱㅊ아 나도 이러다 또 공부하거나 동생입시상담사로 끌려가거나 그럴 수 있어

그럼 내가 먼저 선레할게. 전에 왕게임처럼 가볍게 채팅하듯이 가자

935 여선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0:16:45

명가끼리 내전 끼야악.(농담)

으음. 반응은.. 느리지만요? 그래도 괜찮으며느

936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17:23

>>932 우와...(매우감탄)

937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17:48

저도 참여해도 되나요?

938 강산주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17:53

와!!
린주 주말인데 고생하심다...!

939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18:04

당연하지!
언제든 난입가능

940 강산주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18:14

>>937 이런 건 사람이 많을수록 재밌죠!

941 토고주 (dBcSyJbGLc)

2023-12-16 (파란날) 00:18:30

퇴근
이번주 토요일은 쉰다 아임 프리 벗 낫 홈

942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19:03

>>932 이렇게 보니 카티야 엄청 여린 인상이네요.

943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19:40

>>936 마음대로 써도 괜찮아

쇼코쇼코하이

944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20:06

안녕하세요 토고주. 조심히 들어오세요~

945 강산주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21:38

토고주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946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22:30

>>942 청순가련 그 자체...
린이랑 거의 정반대라 솔직하게 좀 웃었어(...) 전에 누가 빛과 어둠의 용사라고 드립친게 떠올라서

947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25:00

그러고보니 백발 강아지상과 흑발 고양이상...

948 여선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0:25:08

토고주 잘 들어오시길 바래용..

949 강산주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26:23

>>946-947 아 정반대라는 게 그런 의미였군요...ㅋㅋㅋㅋㅋㅋ...

950 모닥불 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28:31

누군가는 기밀 의뢰로 유럽을 방랑하고 누군가는 고생끝의 축제를 즐기며 누군가는 영문을 모르는 상태로 빙글빙글 베트남 행을 하는, 정신없는 특별반의 일상 중에 알 수 없는 자의 안배로 한 대 보여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게 되었다.
이 곳에서 안온한 휴식을 즐기는 대신 그 주인이 요구한 것은 단 하나이니 바로 거짓을 말하지 말 것이다. 대부분은 쉽구먼~이라 쾌재를 부르며 간만의 휴식을 즐기겠지만 어느 한 사람은 겉으로는 고상한척 속으로는 험한말을 할 것 같은 조건이다. 아무튼 그리하여 그들은 시간도 죽일겸 진실게임을 시작했다.

.dice 1 4. = 2
>>933 1
>>935 2
>>937 3
4
질문자 질문레스 치면 질문자 제외하고 다이스 돌릴게. 그 다음 턴부터는 질문을 받은 사람이 질문을 하면서 다이스를 돌려줘!

951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29:23

질문을 받은 사람 .dice 1 3. = 2
1. 주강산
2. 알렌
3. 린

952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29:52

여선이가 알렌에게 질문을 하면 돼!

953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30:00

(즐겁다)

954 여선 - 알렌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0:31:06

"에. 알렌씨였던가요~"
"금식하실 때 딤섬 진짜진짜 맛있어보였죵?"
가벼운 질문부터 하는구나! 순한맛 같으니라고.
얄미운 표정이다.

955 린-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34:18

무릎을 팔로 감싸고 끌어앉은 자세로 앉아 질문자, 연한분홍머리의 여자아이를 바라본다.
'이 사람, 금식은 또 어쩌다 한 거야?'
자잘한 의문을 품다 따뜻한 모닥불에 노곤한 기분으로 주위를 바라본다. 강산,여선,알렌 모두 안면이 적당히 익은 사람들이다

956 알렌 - 모닥불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35:51

어째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따뜻한 모닥불의 온기에 긴장하고 있던 심신이 어느정도 풀리는 느낌이다.

그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던 도중 여선 씨가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아... 딤섬."

잠시 잊고있던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덤으로 여선 씨의 표정도 그 때를 떠올리게 만든다.

"네 맛있었습니다. 여선 씨를 한대 쥐어박아도 모를 만큼요."

나도 모르게 어금니에 힘이 들어가는 기분이였다.

957 여선 - 알렌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0:39:05

"그래서 나중에 쥐어박으셨잖아여어.."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프다구요? 라면서 말하지만 아픈 거 바로 없애버렸을 게 분명하다(?)

958 린-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39:05

"어머."
종종 잊다가 떠올리는거지만 그는 꽤 과격한 편이다 특히 먹는 문제에 있어서는. 그래도 그렇지, 대체 무슨일이 있던거람.

궁금해 하다가도 곰팡이핀 빵을 떠올리며 대충 납득해버린다. 그런거로군

959 알렌 - 모닥불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41:55

"별로 세게 쥐어박지도 않았습니다."

평소의 알렌답지 않은 냉랭한 반응, 딤섬 고문의 원한은 이렇게 깊은 것이다.(아무말)

960 강산 - 진실게임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43:17

"뭐야 너 알렌 형 먹는 거 가지고 놀린 적 있었냐? 아무한테나 먹을 걸로 장난치는 거 아니다 너."

상황을 지켜보던 강산이 그렇게 말하면서 웃는다.

961 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44:06

질문자: 알렌

답변자
.dice 1 3. = 3
1.강산
2.여선
3.린

962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44:30

(뭐?)

963 강산주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44:46

ㄲㅋㅋㅋㅋㅋㅋㅋㅋ

964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45:02

지금 시점이니까...(고민)

965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51:34

>>963 큽...

966 여선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0:53:07

(흥미진진)

967 알렌 - 모닥불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53:32

"린 씨에게 질문..."

곧 이어 다음 질문을 받을 사람이 린 씨로 정해지고 나는 잠시 말을 골랐다.

"여유가 생긴다면 하고싶다고 생각하신게 있으실까요? 어디를 가고 싶다거나 무엇을 먹고싶다거나, 아무거나 괜찮아요."

동료이지만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기에 좀 더 서로를 알고자 한 질문

'아마 여유가 생기시더라도 굳이 나와 함께 하시진 않으시겠지만...'

쓸데없는 생각도 조금 같이 들었다.

968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0:54:47

이열~
나 혼자 설레발쳐야지

969 강산주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55:48

강산 : 🤔🙂😗

970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0:56:32

>>969 ?!

971 강산주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0:59:30

그냥 평소에 못 듣던 얘기 나와서 인터레스팅하는 겁니다!!
아직 뭔가 알아챈 건 없어요.😂

972 린-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02:47

솔직하게 말해서 그녀도 그를 대할 때 좀 긴장이 된다. 워낙 이런 저런 일이 많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한 말들이 많은 것 같아 대체 무슨 질문을 할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예를 들어 그 게이트에서 본 아이에 대해 묻기라도 한다면...'
제 과거와 관련된 문제로 싸해져 가는 속을 감추며 아무렇지 않은 눈빛으로 그를 마주보던 차에 잠시의 망설임을 두고 나온 질문은 그녀의 예상을 훨씬 벗어난 것이었다.
"...?"
"고양이 카페에 가보고 싶사와요. 달달한 걸 좀 맛보고 싶기도 하여요."
눈을 깜박거리다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의아해하다 어느새 평소의 미소로 돌아와 잔잔히 대답을 한다.
의외로 그와 자신은 이상한 게이트는 많이 돌아다녔어도 여유롭게 대화를 해본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다. 아하 그래서 해본 질문인가.

973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1:03:20

(지금시점)알렌은 진짜 나를 믿어주는 동료와 친해지고자 하는거긴 합니다...

974 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03:48

질문자: 린
답변자.dice 1 3. = 2
1.강산
2.여선
3.알렌

975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05:07

>>973 ㅋㅋㅋㅋ 린도 그렇게 받아들였어
>>969 ㅋㅋㅋㅋㅎㅎ

976 강산 - 진실게임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1:06:25

"마츠시타 씨 고양이 좋아했지."

강산은 린의 답을 듣고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강산 개인도 고양이 카페란 곳을 조금 좋아하는 편이기도 했고. 고양이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니까.

977 알렌 - 모닥불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1:07:39

"고양이 카페! 들어본적은 있는데 가본 적은 없네요."

린의 말에 웃으며 대답하는 알렌

"확실히 이렇게 급박한 상황이 끝나면 개나 고양이를 껴안고 가만히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고개를 끄덕이며 린의 말에 공감하고 있었다.

978 린-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08:26

강산의 말에 모르쇠로 다시 모닥불을 바라본다.
린을 자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녀 식의 긍정의 표현이다.

979 여선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1:08:37

고양이 카페! 귀엽긴 하겠죠?

980 린-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12:57

알 수 없는 법칙에 의해 여선에게 질문을 하게 된 린은 잠시 생각하다가 묻는다.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사온지?"
많은 것이 생략된 질문이지만 알렌에게 한 번 향한 눈과 그 다음 잔뜩 흥미롭다는 시선을 담아 여선에게 꽂히는 붉은 눈으로 그 질문의 의도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진심으로 묻고 싶은 질문은 따로 있지만 가볍고 안온한 분위기에서 할 법한 질답은 아닐 듯 하여 무른다.

981 알렌 - 모닥불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1:15:39

다음 질문을 받는 사람은 여선 씨

나는 별다른 생각없이 양손을 모닥불쪽으로 향하며 모닥불을 쬐고 있었지만.

섬뜩

"?!"

어딘가 흥미가득한 린 씨의 눈빛이 나를 스쳐지나가는 것을 보고 괜히 등골이 살짝 오싹해졌다.

982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16:22

왕게임의 추억이...

983 여선 - 린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1:16:24

어 이건 아까 질문에서 연계되는 질문인가!

"알렌 씨가 게이트에서 시꺼먼 상한 걸 퍼드시고 무려 48시간동안 금식을 해야 했는데 개구리 위장 뒤집기술같이 수술을 하면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한번 숨을 들이키고는.

"그래서 딤섬을 사서 앞에서 먹으려 했는데 음식점까지 따라오시는 바람에 거기에서 먹방을 찍었어요~"
"(묘사)소롱포에서부터 시작해서 (묘사)창펀에 하가우에 (묘사)계단고까지. 엄청 잘 먹었더니 알렌씨가 수술을 허락해주셨죠!"
무려 약 42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수술의 현장이었어요~ 라는 말을 하는 여선이란. 뿌듯한 표정이다.

984 강산 - 진실게임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1:17:02

>>977
"고양이는 그렇게 얌전한 동물이 아닌데."

강산은 알렌을 보며 씩 웃더니 깔깔 웃으며 덧붙인다.

"고양이 카페를 처음 가면 상상한 거랑 다를 수도 있겠지만,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일거야. 개랑 다른 의미로 재미있는 동물이거든."

왜냐? 고양이는...X, Y축뿐만 아니라 Z축으로도 움직이니까.
개만 보다가 고양이 이동통로가 잘 갖춰진 고양이 카페에 가서 이들이 움직이는 걸 가까이서 보게 된다면 정말 놀랄지도 모른다.

//실제로 고양이카페에 직접 가보고 가장 놀란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ㅋㅋㅋ

985 알렌 - 모닥불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1:19:25

"아니 여선 씨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길가에서 이상한걸 주워먹은거처럼 들리지 않습니까!"

자연스럽게 알렌을 음해(?)하는 여선의 말에 알렌은 다급히 끼어들었다.

"의뢰 도중 독물에 휩쓸려서 불가항력적으로 삼키게 된겁니다! 이상한거 주워먹다 탈난게 아니라고요!"

986 강산 - 진실게임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1:21:24

>>983
"어이 위세척 한번 시키겠답시고 그렇게까지 한 거냐...너도 괜히 특별반이 아니구만."

지금 알렌이 멀쩡한 것을 보면 늘 그렇듯 수술은 잘 끝난 모양이지만.
강산은 혀를 차더니 알렌에게 "고생했겠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987 린-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23:30

아하
그렇군요.

"그러셨사온지요..."

말꼬리를 늘이면서 살짝 눈을 접고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어 표정을 가리며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예상했지만 또 무모하게 무언가를 했다가 무모한 부상을 입고 무모하게 수술을 거부하다 메딕에게 혼났다는 내용이었다. 평소라면 '어휴 저 바보가'로 넘어갈 법도 하지만 바티칸에서의 임무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린은 살짝 예민한 상태였다. 언제 심상치 않은 반응을 했었냐는 듯 금새 미소를 되찾는다.

"답변 고맙사와요. 여선양.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셨다하시니 소녀도 기쁘군요."

988 알렌 - 모닥불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1:24:03

>>984 "오오... 그렇군요. 고양이를 가까이 한적이 드물어서 몰랐습니다."

강산의 말에 알렌은 흥미롭다는듯이 대답했다.


>>986 "아니 인간적으로 본인이 금식 명령을 한 사람을 묶어두고 앞에서 딤섬을 먹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아직도 쌓인게 있는 모양이다.

989 알렌 - 모닥불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1:25:59

>>988

"린 씨 무엇을 생각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저는 진짜 억울합니다."

뭔가 못미덥다는 듯한 린의 눈빛이 알렌은 너무나 억울했다.

990 린-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26:58

>>984
여전히 답변은 하지 않고 살짝 새침한 얼굴을 하고서 모닥불을 바라본다. 고양이는 언제나 귀엽다.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고 있음을 무심함으로 감춘다.

>>985 미심쩍다는 눈빛으로 한 번 바라보고서 "생각해보겠사와요." 라는 한 마디를 남긴다.

991 강산 - 진실게임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1:27:42

>>988
"야 이건 여선이 네가 너무하긴 했다. 차라리 처음부터 수술을 권유하지 그랬냐."

강산도 알렌의 편을 든다.

992 여선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1:29:01

"그정도는 해야지 수술받겠다고 할 것 같았는걸용"

"에에. 하지만 의뢰를 하다가 휩쓸렸어도 참아야 할만한지는 판단하셨어야 하잖아요~"
장난스럽다...

993 진실게임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29:37

질문자: 여선
답변자.dice 1 3. = 3
1.강산
2.알렌
3.린

994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30:07

다음 답변자는 강산으로 고정할까?

995 여선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01:30:51

제가 질문하는 거에 고정인가용? 아니면 다음번 린 질문에 강산이 고정이용?

996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31:15

후자!

997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31:41

강산이가 너무 안걸리는것 같아서

998 강산 - 진실게임 (3AhS8LalrU)

2023-12-16 (파란날) 01:32:11

"여선이가 실력은 확실한데 약간 짓굿을 때가 있긴해요..."

😅

//>>995 저는 어느쪽이든 좋슴당!

999 알렌 - 모닥불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1:32:30

>>992

'나 그렇게 말 안듣는 이미지였나...'

진지하게 자신이 문제가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그건 그렇고

"한대만 더 쥐어박아도 되나요?"

여전히 장난스러운 여선이 너무나도 얄미웠다.

1000 린주 (JVGLjcr4HA)

2023-12-16 (파란날) 01:33:19

>>998 그럼 다음턴은 린-> 강산으로 할게
>>999 ㅋㅋㅋㅋㅋㅋ

1001 알렌주 (i0i7xXfaJw)

2023-12-16 (파란날) 01:33:32

>>994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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