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5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3 :: 1001

토고주

2023-12-12 14:44:24 - 2023-12-16 01:33:32

0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4:44: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아무도 안 세워서 내가 세움. - 토고주

461 오토나시 토리 (84/rJe/xKk)

2023-12-13 (水) 22:12:56

베트남! 혼란스럽다!
토리! 혼란스럽다!
아무튼! 일어난다!

오토나시 토리는 잠에서 깹니다. 오늘도 끊임없이 몰려드는 환자를 치료해야겠죠!

" ' 원인 제거가 최선의 방법- ' 입니다. "

# 자고 일어났으니 역병 지대의 의료 캠프로 이동합니다.
근데 의료 캠프도 없으면 어쩌지...?

462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13:59

>>458 네 그러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안 계셔도 다시 오실 수도 있으니까요!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463 채여선 (TCcdnAOg66)

2023-12-13 (水) 22:14:42

"빈센트 씨..!"
놀랍기는 하지만. 활성떡이나 다른 것을 사용하기에는... 뭔가 상태가 안 좋다면 지금 시행해야 합니다. 수술의 랭크는 걸리긴 하지만...

뭔가 더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빈센트에게 잔여망념 50으로 재생수술을 집도하려 시도합니다.

//이렇게..?

464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14:51

>>456
대부분의 의뢰는 GP를 메인으로 합니다. 보상이 주어지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죠!

▶ 탄탈칵의 우뫼
▶ 일반 의뢰
▷ 게이트 '현명하지 못한 것들' 을 클로징하시오.
▶ 제한 인원 : 1인
▶ 보상 : 1,188,591GP

다른 의뢰를 검색하나요?

465 윤시윤 (ZYRVenwvgQ)

2023-12-13 (水) 22:15:20

"그러니까...욕조가 아니야. 말하자면, 물의 숲이야. 나무가 잔뜩있는 것처럼 물이 잔뜩 있고, 거기에 많은 생명들이 산단다."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바다는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라, 자연이라는거지. 그러니 찾아가도 실례는 아니야. 구경가지 않을래? 나를 믿어주렴."

나는 에브나를 열심히 설득해본다. 변태라는 오해를 받기 싫은 것도 있지만, 이런 경험들이야 말로 바깥세상을 알게 해줄테니까.

#대화

466 토리주 (84/rJe/xKk)

2023-12-13 (水) 22:15:52


저건 뭐길래
보상이 저렇게 쎄...?

467 린-진행 (BidzadmAHM)

2023-12-13 (水) 22:16:30

#주위를 살핍니다. 제일 소란스럽거나 꺼림찍한곳을 찾습니다.
//시험의노예등장...

468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16:31

>>464

"흠..."

# '숲' '1인' 키워드로 의뢰를 재검색해도 되겠습니까?

469 린주 (BidzadmAHM)

2023-12-13 (水) 22:16:57

재현형 게ㅣ이트아닐까

470 시윤주 (ZYRVenwvgQ)

2023-12-13 (水) 22:19:41

특별 의뢰 마카오랑 고신이 30-40만 근처였던걸로 기억하는데...100만이 넘어가네

471 토리주 (84/rJe/xKk)

2023-12-13 (水) 22:20:11

다들 재빨리 지뢰 의뢰의 예감을 느끼는 것 봐;;

472 린주 (Hn5f2tQv0M)

2023-12-13 (水) 22:20:12

>>428 열심히 정체 밝혔을때 린 반응 생각중이야 답레 진행 끝나고 쓸게🥲

473 제주 식인귀팟_보스전 (Dk8yl0RKS.)

2023-12-13 (水) 22:21:29

"빈센트 씨..!"
놀랍기는 하지만. 활성떡이나 다른 것을 사용하기에는... 뭔가 상태가 안 좋다면 지금 시행해야 합니다. 수술의 랭크는 걸리긴 하지만...

뭔가 더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여선 : 빈센트에게 잔여망념 50으로 재생수술을 집도하려 시도합니다.

-

...지금의 엘 데모르만으로는 안 된다.
빈센트가 팔을 잃은 상황이 되었고 우빈에게만 의지하기에도 위험한 상황이니, 자신이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텐데.
이걸로는 확실하게 식인귀를 막을 방법이 당장 생각나지 않을뿐더러, 그걸 지금 와서 고민하기엔 시시각각 쌓이는 망념량이 무시무시하다.
강산은 결국 엘 데모르의 시전을 해제하고 경계 태세에 들어간다.

#강산 : 엘 데모르의 시전을 해제하고, 식인귀가 움직이지 않는 사이 파티원의 망념을 체크합니다.
가능하다면 식인귀가 다시 움직이지 않는지 경계합니다.

//빈센트주는 오늘 출석하지 않으셨습니다!

474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21:39

>>461
여전히 말하지만 -...
모르겠다. 인 겁니다.

병의 근원 자체가 이상합니다. 어떤 병이던지 병은 근원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병들은 그 근원을 추적하다 보면 무언가를 찾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아무리 의념으로 균을 살펴보고, 혈액을 분석하더라도 이 질병은 이상합니다. 마치 병이라기보다는 저주에 가까운 그것이니까요.

머리가 깨질 것 같은 토리의 캠프 문을 열고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왜소한 얼굴과는 달리 그 아래의 몸은 우락부락한 사내입니다. 그 가슴에는 붉은 선을 칠해두었는데, 그것은 주술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사내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 많이 피곤해보이는군. "

토리가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남자는 그릇을 내려놓습니다.
그릇 위에는 커다란 고기와 밥, 그러한 것들이 눈에 띕니다.

" 식사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래도 격리 상태라 나 이외에는 여기에 올 수가 없더군. "

토리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을 전체에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돈 직후. 이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는 여기에 있는 한 사람. 당 반 콰 한 사람 뿐입니다.
붙여 부르면 화를 내니 구분하도록 합시다.

475 토고 쇼코 (u6Lju94Ym6)

2023-12-13 (水) 22:22:41

"자 그럼... 소시지!! 맥주!! 그리고 명물이다!!!"

우헤헤!! 음식!! 명물!! 지역 특산물! 이런 걸 또 장사꾼이 놓칠리 없지!!!
토고는 음식냄새를 맡는다. 어디에 맛있는게 있으려나~~ 가능하다면 기사재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거...! 그런 걸 원해!!

#고독한 미식가 토고편. 기사재전의 명물을 찾자!!

476 알렌 - 진행 (Te4BJ8Befc)

2023-12-13 (水) 22:22:56

솔직히 이젠 모르겠다.

이제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내가 하는 모든 선택이 그저 이 모든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 같다.

그저 주저 앉고 싶었다.

"..."

하지만 내가 이렇게 주저 앉으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바티칸에 오기 전 나를 비웃던 죽은 심장의 태아의 웃음소리가 내 귓가를 스치는거 같았다.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 무언가를 막아내려는 소리

저런 것들을 보고 그저 무너져 내려 주저앉아 있으면 나는 그걸로 마음편히 있을 수 있는가?

"그래 나는 원래 이런 놈이였지."

나는 예전부터 이미 몇번이고 무너졌었다.

잘 이해하지도 못한 이상을 따라가며 지키고 있던 얄팍한 신념은 몇번이고 산산조각 났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나를 일으키고 지탱한 것은 다름아닌

"증오."

그렇다. 어떠한 이성적 판단도 논리도 아닌 한없이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인 증오였다.

내 눈앞에서 사람들을 죽이려는 증오스러운 것들을 보고도 가만 주저앉아 있을 수 있는 여유로운 성격은 되지 못했다.

"지금 저는 제가 무엇을 위해 싸워야할지, 무엇을 위해 나아가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래 지금 내가 검을 잡는게 맞는건지, 이곳에 개입하는게 맞는건지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찾고 싶습니다. 반드시 찾고 싶습니다. 그러니 그건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라도 찾고 말겁니다. 아무리 두렵더라도, 자신이 없더라도 찾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반드시 찾을 것이다, 아니 죽을 때 까지 찾지 못하더라도 찾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지금만큼은 그런 것이 없더라도 이 충동에 몸을 맡기고자 합니다."

그러니 지금만큼은 설령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눈앞에 증오스럽고 부조리한 현실을 부수고 싶다는 충동에 몸을 맡기고자 한다.

"선택이 두려워 저런 것들을 보고 그냥 주저앉아 있을 만큼 저는 속편한 성격이 되지 못하는 글러먹은 놈이니까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인사한 뒤 나는 급하게 도움을 바라는 소리를 향해 뛰어갔다.



# 소란이 일어나는 곳으로 향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린과 합류를 시도하겠습니다.

477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22:56

>>464
보상이 너무 센데...권장 레벨이 지나치게 높다던가 너무 어렵다던가 하는 게 아니에요?🤔

'권장 레벨대 일치'를 조건으로 걸고 다시 검색해보시면 어떨까요?

478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2:23:10



479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22:23:46

오래간만에 진행인데 운동가야해...(오열)

480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2:23:54

잘 봐

클리어 가 아니라
클로징
이야

481 린주 (BFvjlWwj2w)

2023-12-13 (水) 22:24:44

나도 공부해야해(털썩
잘 다녀와ㅠㅠ

482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24:48

>>477 원래 너무 많은 돈은 의심부터 해야합니다... 리롤 돌렸습니다.

>>480 둘이 다릅니까?

483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25:23

>>465
에브나는 진득한 고민 끝에... 이야기를 꺼냅니다!

" 도라는... 바다에 커다란 할머니가 산다고 했어. "

아! 신이시여! 신화시대여!!!!!!

>>467
린은 주위를 둘러봅니다.
제일 소란스럽다. 제일 꺼림칙하다... 이런 젠장! 린은 추적이나 기세 탐지와 같은 기술이 없습니다!!!!

>>468
물론입니다!

▶ 새는 더이상 울지 못하고
▶ 일반 의뢰
▷ 게이트 '종말식' 을 클리어하시오.
▶ 제한 인원 : 1인
▶ 보상 : 450,000GP

484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25:38

아...클로징이라 그렇군요...
즉 그냥 탈출하면 안되고 확실하게 공략해서 아주 닫아야 한다는...

알렌주 고생하십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485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22:25:42

>>481 흑흑... 린주도 화이팅...

486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26:11

이번 건 좀 더 상식적인 내용이네요.
이름이 무섭긴 한데...

487 토리주 (84/rJe/xKk)

2023-12-13 (水) 22:26:36

클리어 - 깨면 해결 됨
클로징 - 깨는게 문제가 아니라 원인을 찾아서 아예 게이트를 없애야 함

488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2:26:57

클리어 : 게이트를 닫지 않고 무력화? 비스므리하게 해서 이득이 되게 함.

클로징 : 게이트를 닫음. 더 어려움

489 윤시윤 (ZYRVenwvgQ)

2023-12-13 (水) 22:27:15

"음....."

어르신-!!
나는 속으로 소리쳤다가, 문득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럼 진짜인지 가서 보고 싶지 않아? 바다에 정말 커다란 할머니가 살까?"

굳이 이렇다 어쩐다 더 설명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아이가 보러가고 싶어할만한 동기를 호기심 증폭으로 유도해보는 것이다.

그래도 관심이 없다면, 뭐....억지로 끌고가는 것도 이상한 일이고.

#대화

490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28:13

>>482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렇습니다!

게이트 클리어 = 일회성 공략. 게이트가 그 자리에 남음.
게이트 클로징 = 게이트의 완전공략 후 봉인. (하면 게이트가 없어진다. 나중에 다시 생길수도 있지만...) 가디언들이 주로 하는 것.

491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28:18

>>483

"이번 건 조금 상식적인 것 같소."

#의뢰의 적정 권장 레벨을 확인합니다.

492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29:15

즉 클리어 = 스피드런
클로징 = 모든 도전과제 100% 공략, 모든 트로피 수집

같은 느낌인 것 같습니다. 대충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493 린주 (dYfRv.BVkE)

2023-12-13 (水) 22:32:38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붕괴 사망자들을 위해 짧게 기도를 하고 없다면 인파가 많은곳으로 향합니다.

494 오토나시 토리 (84/rJe/xKk)

2023-12-13 (水) 22:33:05

“ ‘ 당 반 콰 ’님- 감사합니다- 인 거예요. ”

자고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똘이 밥을 먹고 더 고민해본다!

“ 식사를 마치고 나면 환자분들의 상태를 점검해 본 뒤, 상태가 악화된 분들의 치료를 하고, 빙글빙글 ‘ 다시 병에 대해서 알아보기 타임- ’ 인 겁니다- ”

# 똘이 일정 말한다... 똘이 식사도 한다... 잘먹겠습니다.

495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34:23

>>473
급히 도망친 빈센트에게 다가간 여선은 빈센트의 상처를 살펴봅니다.
한 쪽의 팔이 완전히 사라졌고 피가 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선은 감정을 가라앉히고 빈센트의 상태를 살핍니다.

출혈은 많지만 아직 죽을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몇 번 말씀드리긴 했지만. 어릴 적에는 아주 큰 개를 기를 때도 있었습니다. 그 녀석에게 간식을 잘못 줄 때 손을 잡아먹히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

빈센트는 실없는 농담을 꺼냅니다.

" 그때는 물려도 아프다고만 생각했지. 진짜로 팔이 잘리는 감각은 끔찍한 거였습니다. 제가 초대형 뼈다귀가 된 기분이라고 할까요. "

수술이 끝나고 빈센트는 가볍게 손을 움직여봅니다. 정상적으로 손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한 빈센트는 우빈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한 번. 저 녀석의 신경이 최대한 우빈씨에게 쏠리도록 해주실 수 있습니까? "

빈센트의 주위로 지독한 의념의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요. "

그 말에 우빈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동안 강산은 식인귀를 관찰합니다.
몸을 움크리고, 거센 호흡을 뱉어내던 녀석은 마치 뻣뻣하게 굳은 채로 미각의 황홀 속에서 천천히 깨어나고 있습니다.
천천히 멈추어 있던 혀가 움직여 굳지 못한 피를 햝짝이고, 그 지독한 쓴 맛에서 오는 황홀함에 몸을 떨면서 천천히 걸음을 딛습니다.

살짝... 속이 울렁거립니다.

강산 188/210
여선 94/200
빈센트 101/210
기우빈 44/155

496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39:08

>>475
수많은 식당들 중, 어떤 식당에 가나요?

1. 비싸지만 사람들의 줄이 긴 확실한 맛집
2. 평범해서 다들 대충 때울 때 들어가는 식당
3. 싸지만 맛을 장담할 수 없는 빈루한 식당
4. 길거리 음식

>>476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알렌을 바라봅니다.

" 그래. 그래야 그 두 사람의 아들이겠지. "

그녀는 나가려는 알렌의 등을 바라보며 성호를 긋습니다.

" 그분께선 너 역시도 사랑한다는 사실을. "

잊지 말렴.
그 말을 마지막으로 알렌은 문 밖으로 뛰어나옵니다.
그리고, 그가 느낀 것은.

두근.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아니. 심장이 아닙니다.
손등에 남은 세 개의 흔적 중 하나가 미친듯이 뛰면서 어느 방향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알렌은 선택해야만 합니다.

1. 흔적이 말하는 방향으로 간다.
2. 사람을 구한다.

>>489
" ...!!! "

좋아요! 조금만 더 설득해봅시다.
거의 낚인 것 같군요!

497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40:57

빈센트주... 반쯤 npc화되서 움직이고 계시는군요...

498 토고 쇼코 (u6Lju94Ym6)

2023-12-13 (水) 22:41:30

당근 길거리 음식이지!! 내 직감이 이걸 들고 바티칸으로 가라고 말하고 있어!!

"맛집도 좋지마는, 길거리가 또 묘미제."

#길거리 음식이다!! 마감중이라 레스가 많이 짧다...

499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42:39

>>491
47...
조금 높긴 하지만 해결하지 못할 의뢰도 아닌 정도군요.

>>493
기도합니다!

그들의 영혼이 쥬도의 영역으로 인도됩니다.
그들은 쥬도의 심판 아래 다시금 환생할 것인지. 아니면 그들이 신앙하던 신의 천국으로 향하게 될지 선택할 수 있을 겁니다!

>>494
토리는 밥을 먹으면서 콰의 표정을 살펴봅니다.
무언가 답답한 듯 보이면서도, 토리에겐 말을 안 하고 있군요. 보통 저런 표정을 짓는 거면 하나 뿐이죠!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모양입니다.

500 윤시윤 (ZYRVenwvgQ)

2023-12-13 (水) 22:42:45

"바다 할머니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왜 그런 곳에서 사는걸까? 머릿속에서 잘 상상이 되니?"

에브나의 머릿속을 유추해보자면
엄청 큰 욕조에서 인자한 할머니가 '호호호' 하고 웃고 있는게 바다인걸까.
그렇게 생각했더니 나도 조금 웃겼다.

"내 생각엔, 직접 본다면 훨씬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바다 할머니가 없다거나,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면. 나중에 도라 어르신에게 에브나가 바다가 뭔지 설명해주기도 해야지."

#대화

501 ◆c9lNRrMzaQ (r8P6kBBOaE)

2023-12-13 (水) 22:43:37

>>500
" ...... "

에브나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 시윤이 그렇게까지 말했으니까. 같이 가줄게. "

하지만 자기 잘못은 없다는 아이 특유의 순수한 떠넘기기를 시도합니다!

502 태식주 (6y1ic70TNI)

2023-12-13 (水) 22:43:44

뭐야 진행 중이었잖아

503 토고주 (u6Lju94Ym6)

2023-12-13 (水) 22:44:18

타식주 진행하잦진행 지금 ㅣ 아니면 다닫ㅇ주까지 진행 없어

504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44:52

#의뢰를 수락합니다. 의뢰 장소로 이동은 같이 처리됩니까??

505 윤시윤 (ZYRVenwvgQ)

2023-12-13 (水) 22:45:02

"정말 고마워. 에브나가 날 따라줘서 엄청나게 기뻐."

귀엽다는듯 웃으며 동의한다.
이럴 때 아득빠득 '아닌데?? 너가 가고 싶은거잔아?? 말은 똑바로 해야지??' 라고 말하면 못난 어른이다....

"그럼 근처 바다로 가보자."

#근처 바다로 이동 해보조! 유명한 곳이면 더 좋고.

506 강산주 (Dk8yl0RKS.)

2023-12-13 (水) 22:45:12

어우 망념치....엘데모르 해제 안했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ㄷㄷ...
이와중에 빈센트 대사 완전 빈센트랑 일상 돌릴때랑 똑같아서 약간 눈물남다...

저는....빈센트 말대로 우빈이에게 공성금악가 써볼게요.

507 김태식 (6y1ic70TNI)

2023-12-13 (水) 22:45:21

"……."

적룡훈장도 있겠다. 이지혜를 만나주겠지....

#기념관을 찾아본다.

508 게일 치누크 (eoq8BcJcKw)

2023-12-13 (水) 22:45:52

다들 반갑습니다. 저는 처음 뵙는 분들도 있으시군요.

509 오토나시 토리 (84/rJe/xKk)

2023-12-13 (水) 22:47:18

“ ? ”

“ ??? ”

똘이... 바보다... 하지만 눈치챌 수 있다... 콰는 할 말 있다...

“ 하지만 이래선 다시 ‘ 빙글빙글빙글 ’ 입니다- 이건 ‘ 병 ’ 이라기 보단, ‘ 저주 ’ 입니다- 슬슬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성 있습니다- ”

“ 이런 방면으로 접근해보려고 하면 ‘ 당 반 콰’ 님께서 무언가 아실 것 같습니다- 질문해도 괜찮겠습니까- 입니다. ”

# ???

510 시윤주 (ZYRVenwvgQ)

2023-12-13 (水) 22:47:59

올만에 똘이를 보니까 내 안의 가학성을 주체할 수가 업꾼,,

511 토리주 (84/rJe/xKk)

2023-12-13 (水) 22:49:21

>>510 이거 학교폭력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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