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5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3 :: 1001

토고주

2023-12-12 14:44:24 - 2023-12-16 01:33:32

0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4:44: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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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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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세워서 내가 세움. - 토고주

30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34:27

어우.. 졸려... 나.. 좀만 잘게..

309 린-알렌 (BidzadmAHM)

2023-12-13 (水) 12:24:27


군무라고 해봤자. 복잡하고 화려한 진짜 kpop댄스가 아닌 단순한 율동을 귀엽게 곁들이는 춤에 가깝기에 의념각성자라면 즉석에서 따라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들었었죠.'
자신은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며 일을 주선한 (친히 신의 곁으로 보내줘야 할)알바생에게 말했을때 열심히 고개를 저으면서 충분히 할 수 있을것이라 덧붙였던 장면이 스친다.

"흐음,"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다가 살짝 웃는다.
"혹시 소녀를 아시는지요?"
왜 저렇게 피할까. 캥기는 게 있는건지, 단순히 부끄러움으로 민망해하는 것과는 달라보여 이번에는 초면인가라고 떠보지 않고 대놓고 물어본다.

허리에 손을 얹고 다른 사람들이 하듯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어 자신감 넘치게 애교스러운 동작을 하면서도 태연한 얼굴이다.

"소녀가 첫만남에 피치못한 사정으로 실례를 하기는 하였지만 지금도 이렇게 피하신다면 곤란하여요. 그래도 유럽에서 꽤 안면을 트지 않았는지요."
대충 대리현피로 첫만남에 비수를 날려 기절시켰지만 보건실에도 데려가주고 사과도 하고 같이 싸우기도 했고 그런얘기다. 알렌이 충분히 정신을 차릴 수만있다면 평소 그에게 하듯 평범한 말투가 아닌 예스러운 어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수 있음을 알아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알렌주에게 맡기겠음

//뮤비 안나올때를 대비해서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ZRtdQ81jPUQ&list=RDZRtdQ81jPUQ&start_radio=1
뒷사람이 메이드 카페를 갔을 때 요거로 춤추더라고 ㅋㅋㅋㅋ
14

310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10:11

갑자기 태식이의 념과 토고의 념이 격돌하면 내쪽이 더 우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다려라 태식! 다음은 너다!

311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13:53

타시기주는 레어하다구

312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26:57

그렇기에 더욱 노리고 싶어져. 포켓몬 마스터처럼.

그러고보니 린주. 어제 나한테 뭐 묻고 싶다고 한 거 있지 않았어? 누굴 묻으면 될까?

313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29:40

아군 때려서 뭐할라고

314 린주 (tS3aS74OMU)

2023-12-13 (水) 14:32:41

지금 수업이야
죽심태와 교수를 묻어줘

31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2:47

정당한 대련이야. 승부라고

316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3:08

>>314 전자는 불가능하지만 후자는 가능해.
오늘 밤 좋은 소식이 있을 거야.

317 린주 (tS3aS74OMU)

2023-12-13 (水) 14:34:33

>>316 역시...믿을만하군
여기 약속했던 도기다. 전부 현금이지

>>313 안녕
그러고보니 태식주 일상해야한다고 하지 않았어?

31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6:41

암튼 물어볼 거 있으면 언제든 말해! 5시 전까진 언제든 답변 가능해. 그 이후론 모바일이라 좀느려...

319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36:43

>>315
싸움은 힘으로만 하는게 아니다
>>317
그거 나 아니고 빈센트 아닌가

320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9:13

>>319 그냥 간단하게 서로의 념만 격돌시켜보자고

321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41:13

그러다 피본다

322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42:41

https://postimg.cc/bZQ4ny0y

나도 이제 Ai 마스터

323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43:20

영웅서가 캐릭터들 하나씩 다 뽑아와

324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44:07

싫어

325 린주 (tS3aS74OMU)

2023-12-13 (水) 14:44:12

빈동전이었나 모르겠네
>>318 종강까지는 밤~새벽러고정이야o<-<

326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46:06

근데 요즘 빈동전주
본 적 있어?
근본적인 의문이야

327 린주 (T75KwL/UeA)

2023-12-13 (水) 14:46:28

토고주 지금 알렌이랑 일상 끝내면 대련일상하자
>>318 전투 교정이 필요해...

32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51:55

>>327 도기 코인으로 언제 한 번 캡틴에게 캡틴이 다루는 토고 VS 린 이렇게 부탁해봐
이거 한 방이면 전투 센스 직빵으로 기를 수 있어. (교수님 같은 말)

329 린주 (KyAvi0KVj2)

2023-12-13 (水) 14:52:05

일주일내로 본적있어

330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52:22

진행중 대런만한게 없긴하지

331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52:58


이제 다시
도기코인 부자야

332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52:59

전투 경험 1순위가 누군지 아느냐 바로 나 토고 쇼코다

333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53:27

어쨌든 강산주랑 일상 끝나면 가능하긴 해!

334 린주 (KyAvi0KVj2)

2023-12-13 (水) 14:55:23

>>328 리쿠하치마 교수 주긴다
리벤지 매치는 나중에 생각해볼게...

>>332-333 ㅇㅋㅇㅋ 땡큐

33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5:32:59

갑자기 의무 교육 들어야 할 게 생겨서 너무 귀찮아졌어

336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15:36:14

갱싱갱싱. 모하여요~

337 알렌 - 린 (gbrzCFN1FM)

2023-12-13 (水) 17:05:45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춰야하는 춤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아무래도 다른 메이드 분들도 따로 안무를 연습해야하는 시간이 없었을테니 간단한 안무로 정한게 아닐까싶다.

옆사람 춤을 눈치껏 따라하며 마스코트 특유의 과장된 몸동작을 섞으니 손님들 반응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흐음"

틈틈히 자신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 린 씨

'역시 눈치 챘다는건 내 착각이고 아직 모르시는건가..?'

의아하단 듯 나를 바라보는 린 씨를 보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살짝 안도를 하고 있으려니

"혹시 소녀를 아시는지요?"

움찔

애교가득한 표정을 유지한체 자연스럽게 내 옆을 지나가는 린 씨

"소녀가 첫만남에 피치못한 사정으로 실례를 하기는 하였지만 지금도 이렇게 피하신다면 곤란하여요. 그래도 유럽에서 꽤 안면을 트지 않았는지요."

역시 눈치 챘다고 생각하여 당황하는 것도 잠시

'말투가 평소와 다르신데?'

마치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적과 비슷한 고풍스럽고 격식있지만 거리감이 느껴지는 말투

최근들어 린 씨가 나에게 이런 말투로 나에게 말하신 적은 없었다.

'설마 다른 분과 착각하고 계신건가?'

유럽이라면 아마 바티칸을 말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나를 강철 씨나 태호 씨 같은 분들로 착각하고 계신 것이 아닐까?

'아니 잠깐 나도 바티칸에 같이 있었잖아.'

분명히 자신도 바티칸에 같이 있었지만 린 씨가 갑자기 저런 거리감있는 말투를 나에게 사용할 이유는...

'설마 인형탈을 쓰고 아무말도 없이 몰래 동료의 메이드복 차림을 관음하시는 고상한 취향을 가지고 계실줄은 몰랐사와요. 소녀는 알렌 군의 그런 취향을 이해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아 앞으로 조금 거리를 두었으면 하네요.' (알렌의 망상 속 린)

'좋아 죽자!'

상상만으로 죽고싶어지는 상황에 순간적으로 끓어오르는 자살충동을 간신히 억누르고 억지로 진정한다.

'일단 나를 다른 분으로 착각하고 계신거 같긴한데...'

어떻게든 이성적인 사고로 지금 상황을 분석하고자 하지만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불안감이 도저히 사라지질 않았다.

린 씨와 함께 있을 때는 이상할 정도로 정상적인 사고가 돌아가지 않는 기분이였다.


//15

이제 곧 브레이크 타임!

338 알렌주 (gbrzCFN1FM)

2023-12-13 (水) 17:23:19

(뒤늦은 갱신)

339 토고주 (or9NB4Qico)

2023-12-13 (水) 17:25:40

스클 윈 토페
참가자 모집중
이벤트 어장에 참가신청 가능!!

340 린주 (BidzadmAHM)

2023-12-13 (水) 17:33:11

진짜 ㅋㅋㄱㅋㄱ 아 ㅋㅋㅋㅋㅋㅋ
린 말투는 언제 마스터한거야 똑같잖아...공부하다 웃었어

341 린주 (BidzadmAHM)

2023-12-13 (水) 17:34:14

답레는 살짝 늦은 저녁즈음에 할 것같으니까 기다리기X
>>339 확인

342 토고주 (or9NB4Qico)

2023-12-13 (水) 17:39:02

야후!! 주말에 본격적으로 이벤트 시작할게 조도 짜고...
이번주 토요일 휴가니까!!
거기다 커맨드만 미리 보내두면 자리 비워도 된다구

1라운드
2라운드
커맨드 한번에 올림 되니까

343 알렌주 (gbrzCFN1FM)

2023-12-13 (水) 17:40:33

>>340 마음에 들으신거 같아 정말 기뻐요.ㅎㅎ

>>341 네 알겠습니다. 느긋하게 와주세요~

344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7:43:04

보상은 살짝 수정해줌

345 똘이주 (dVGO/Boctw)

2023-12-13 (水) 17:47:02

캡틴
나 똘이 위키작업 스스로 했어
잘 했지?

346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7:49:27

>>345 잘했어.
내가 오늘 너무 피곤해서 자느라 어장에 잘 안왔는데 다들 고생해줘서 고맙다

347 똘이주 (ws6PEb1Ys.)

2023-12-13 (水) 17:50:15

캡틴도 리프레쉬 타임이 있어야 해

348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7:50:41

그리고 다들 힘들거나 조언 필요할 때 나라도 괜찮으면 웹박수에 남겨주면 답을 줄 수 있음. 그러니까 속에 쌓지 말고 연락 주길 바람!

349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7:56:43

충격적인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서 좀 벅차구만. 오늘은 좋은거긴 한데....

350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7:58:08

>>349 멘탈이 크게 깨지는 일이 생기면 일단 감정오프하고 말할 때가 있긴 해...

351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01:02

나는 말을 하는게 단점이고, 말을 하는게 장점이야.
그걸 느끼고 있달까.

352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02:32

토너먼트의 승리자 효과
일대일로 적을 상대할 때 체력, 방어력, 공격력 보너스. 다수의 적을 상대하여 승리할 시 경험치 보너스
명성 + 30

은색 실의 결투자 효과

전투 중 도기 코인을 10개 소모하여 체력의 15% 즉시 회복, 호전적인 NPC들과의 호감도 보정.

353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02:54

모의 면접 하다가 반쯤 스카웃 받았어.

354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02:59

우리 말하는 감자나 하자고

355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03:43

>>353 괜찮은 일 아닌가

356 시윤주 (yhf6sUbiLA)

2023-12-13 (水) 18:04:57

아니 확정은 아니야. 근데 면접할 때 칭찬을 많이 받은데다가, 끝나고 '난 선생님 괜찮다고 봅니다. 우리쪽 와도 잘할 것 같아요. 함 키워보고 싶네요.' 라는 이야기 듣고 이번주 토요일에 견학 가기로 했음.

357 ◆c9lNRrMzaQ (LuHDVZ7xMU)

2023-12-13 (水) 18:05:03

웹답

닥 섭 웨

358 게일주 (eoq8BcJcKw)

2023-12-13 (水) 18:05:14

간만에 갱신합니다. 슬 윗지방은 많이 춥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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