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5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3 :: 1001

토고주

2023-12-12 14:44:24 - 2023-12-16 01:33:32

0 토고주 (NeKUq3CQXY)

2023-12-12 (FIRE!) 14:44: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아무도 안 세워서 내가 세움. - 토고주

288 알렌주 (Te4BJ8Befc)

2023-12-13 (水) 03:10:57

>>286 만약 기회가 된다면 절반은 제 도기로 지불하겠습니다.

289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6:01:50

>>288 진짜??? 알렌주도 관심 있었구나 역시!

290 똘이주 (84/rJe/xKk)

2023-12-13 (水) 07:10:51

얘들아 일어나
출근해야지

29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8:38:09

이벤트 참가자 상시 모집중 이벤트 어장 294 참고

292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08:49:11

토고주
나 추어

293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8:50:23

똘이주 담요 챙겼어?

294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08:53:29

않이...
메모해둬야지;

29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9:30:50

유니폼 겨울용은 있데? 없으면 적어도 난로라도 틀자ㅜㅜ

296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09:44:56

난로를 틀면
건조해져서 문제야
하지만 생존을 위해 틀었어...

297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9:46:02

보습 로션도 꼭 발라주고... 생존이 제일 중요하니까 난로 틀자... 대신에 물을 자주 마시자

298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09:49:26

고마어... 토고주는 천사야...


그러고보니 진행하면 뭐 하지
기사재전에 의료봉사 있나

299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09:57:36

의료봉사 당연히 있을걸? 아무래도 쌈박질이 있다 보니까 의료인원은 항상 부족할거야

300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0:55:52

헐...
토고주 날 맨날 지식인으로 쓰는 할아버지 커여운 댕댕이 있었음
이제야 보여줘서 지금 배신감 느끼는 중임;

301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01:09

?????? 할아버지를 지식인으로 쓰지 말고
댕댕이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302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1:04:16

아니 내가 할아버지의 지식인이야
덕분에 총도 쏴보고 왔어

303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06:57

아 '날 맨날' 을 내가 못 봤어.
뭣?? 총도 쏴보고 왔다고????? 똘이주 거너야??

304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1:11:22

가스건 가져와서 보여주심...
쏴보라고 했음...
일시적 거너됨...

30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19:13

게이트가 열리면 나 똘이주한테 갈테니까 똘이주 나 지켜줘..
대신에 내가 의료계 각성자될게

306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1:20:14

구래...

307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20:45

헨리 파웰 대신
똘이 토고 라는 최초의 의념각성자 듀오가 되자고

30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1:34:27

어우.. 졸려... 나.. 좀만 잘게..

309 린-알렌 (BidzadmAHM)

2023-12-13 (水) 12:24:27


군무라고 해봤자. 복잡하고 화려한 진짜 kpop댄스가 아닌 단순한 율동을 귀엽게 곁들이는 춤에 가깝기에 의념각성자라면 즉석에서 따라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들었었죠.'
자신은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며 일을 주선한 (친히 신의 곁으로 보내줘야 할)알바생에게 말했을때 열심히 고개를 저으면서 충분히 할 수 있을것이라 덧붙였던 장면이 스친다.

"흐음,"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다가 살짝 웃는다.
"혹시 소녀를 아시는지요?"
왜 저렇게 피할까. 캥기는 게 있는건지, 단순히 부끄러움으로 민망해하는 것과는 달라보여 이번에는 초면인가라고 떠보지 않고 대놓고 물어본다.

허리에 손을 얹고 다른 사람들이 하듯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어 자신감 넘치게 애교스러운 동작을 하면서도 태연한 얼굴이다.

"소녀가 첫만남에 피치못한 사정으로 실례를 하기는 하였지만 지금도 이렇게 피하신다면 곤란하여요. 그래도 유럽에서 꽤 안면을 트지 않았는지요."
대충 대리현피로 첫만남에 비수를 날려 기절시켰지만 보건실에도 데려가주고 사과도 하고 같이 싸우기도 했고 그런얘기다. 알렌이 충분히 정신을 차릴 수만있다면 평소 그에게 하듯 평범한 말투가 아닌 예스러운 어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수 있음을 알아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알렌주에게 맡기겠음

//뮤비 안나올때를 대비해서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ZRtdQ81jPUQ&list=RDZRtdQ81jPUQ&start_radio=1
뒷사람이 메이드 카페를 갔을 때 요거로 춤추더라고 ㅋㅋㅋㅋ
14

310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10:11

갑자기 태식이의 념과 토고의 념이 격돌하면 내쪽이 더 우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다려라 태식! 다음은 너다!

311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13:53

타시기주는 레어하다구

312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26:57

그렇기에 더욱 노리고 싶어져. 포켓몬 마스터처럼.

그러고보니 린주. 어제 나한테 뭐 묻고 싶다고 한 거 있지 않았어? 누굴 묻으면 될까?

313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29:40

아군 때려서 뭐할라고

314 린주 (tS3aS74OMU)

2023-12-13 (水) 14:32:41

지금 수업이야
죽심태와 교수를 묻어줘

31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2:47

정당한 대련이야. 승부라고

316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3:08

>>314 전자는 불가능하지만 후자는 가능해.
오늘 밤 좋은 소식이 있을 거야.

317 린주 (tS3aS74OMU)

2023-12-13 (水) 14:34:33

>>316 역시...믿을만하군
여기 약속했던 도기다. 전부 현금이지

>>313 안녕
그러고보니 태식주 일상해야한다고 하지 않았어?

31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6:41

암튼 물어볼 거 있으면 언제든 말해! 5시 전까진 언제든 답변 가능해. 그 이후론 모바일이라 좀느려...

319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36:43

>>315
싸움은 힘으로만 하는게 아니다
>>317
그거 나 아니고 빈센트 아닌가

320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39:13

>>319 그냥 간단하게 서로의 념만 격돌시켜보자고

321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41:13

그러다 피본다

322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42:41

https://postimg.cc/bZQ4ny0y

나도 이제 Ai 마스터

323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43:20

영웅서가 캐릭터들 하나씩 다 뽑아와

324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44:07

싫어

325 린주 (tS3aS74OMU)

2023-12-13 (水) 14:44:12

빈동전이었나 모르겠네
>>318 종강까지는 밤~새벽러고정이야o<-<

326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46:06

근데 요즘 빈동전주
본 적 있어?
근본적인 의문이야

327 린주 (T75KwL/UeA)

2023-12-13 (水) 14:46:28

토고주 지금 알렌이랑 일상 끝내면 대련일상하자
>>318 전투 교정이 필요해...

328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51:55

>>327 도기 코인으로 언제 한 번 캡틴에게 캡틴이 다루는 토고 VS 린 이렇게 부탁해봐
이거 한 방이면 전투 센스 직빵으로 기를 수 있어. (교수님 같은 말)

329 린주 (KyAvi0KVj2)

2023-12-13 (水) 14:52:05

일주일내로 본적있어

330 태식주 (9Iv8.DW5HM)

2023-12-13 (水) 14:52:22

진행중 대런만한게 없긴하지

331 똘이주 (EietftjFpU)

2023-12-13 (水) 14:52:58


이제 다시
도기코인 부자야

332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52:59

전투 경험 1순위가 누군지 아느냐 바로 나 토고 쇼코다

333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4:53:27

어쨌든 강산주랑 일상 끝나면 가능하긴 해!

334 린주 (KyAvi0KVj2)

2023-12-13 (水) 14:55:23

>>328 리쿠하치마 교수 주긴다
리벤지 매치는 나중에 생각해볼게...

>>332-333 ㅇㅋㅇㅋ 땡큐

335 토고주 (ItjQPpNjyc)

2023-12-13 (水) 15:32:59

갑자기 의무 교육 들어야 할 게 생겨서 너무 귀찮아졌어

336 여선주 (TCcdnAOg66)

2023-12-13 (水) 15:36:14

갱싱갱싱. 모하여요~

337 알렌 - 린 (gbrzCFN1FM)

2023-12-13 (水) 17:05:45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춰야하는 춤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아무래도 다른 메이드 분들도 따로 안무를 연습해야하는 시간이 없었을테니 간단한 안무로 정한게 아닐까싶다.

옆사람 춤을 눈치껏 따라하며 마스코트 특유의 과장된 몸동작을 섞으니 손님들 반응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흐음"

틈틈히 자신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 린 씨

'역시 눈치 챘다는건 내 착각이고 아직 모르시는건가..?'

의아하단 듯 나를 바라보는 린 씨를 보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살짝 안도를 하고 있으려니

"혹시 소녀를 아시는지요?"

움찔

애교가득한 표정을 유지한체 자연스럽게 내 옆을 지나가는 린 씨

"소녀가 첫만남에 피치못한 사정으로 실례를 하기는 하였지만 지금도 이렇게 피하신다면 곤란하여요. 그래도 유럽에서 꽤 안면을 트지 않았는지요."

역시 눈치 챘다고 생각하여 당황하는 것도 잠시

'말투가 평소와 다르신데?'

마치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적과 비슷한 고풍스럽고 격식있지만 거리감이 느껴지는 말투

최근들어 린 씨가 나에게 이런 말투로 나에게 말하신 적은 없었다.

'설마 다른 분과 착각하고 계신건가?'

유럽이라면 아마 바티칸을 말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나를 강철 씨나 태호 씨 같은 분들로 착각하고 계신 것이 아닐까?

'아니 잠깐 나도 바티칸에 같이 있었잖아.'

분명히 자신도 바티칸에 같이 있었지만 린 씨가 갑자기 저런 거리감있는 말투를 나에게 사용할 이유는...

'설마 인형탈을 쓰고 아무말도 없이 몰래 동료의 메이드복 차림을 관음하시는 고상한 취향을 가지고 계실줄은 몰랐사와요. 소녀는 알렌 군의 그런 취향을 이해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아 앞으로 조금 거리를 두었으면 하네요.' (알렌의 망상 속 린)

'좋아 죽자!'

상상만으로 죽고싶어지는 상황에 순간적으로 끓어오르는 자살충동을 간신히 억누르고 억지로 진정한다.

'일단 나를 다른 분으로 착각하고 계신거 같긴한데...'

어떻게든 이성적인 사고로 지금 상황을 분석하고자 하지만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불안감이 도저히 사라지질 않았다.

린 씨와 함께 있을 때는 이상할 정도로 정상적인 사고가 돌아가지 않는 기분이였다.


//15

이제 곧 브레이크 타임!

338 알렌주 (gbrzCFN1FM)

2023-12-13 (水) 17:23:19

(뒤늦은 갱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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