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능력에 손속이 없잖아! 고작해야 비행청소년을 진압하는데에 썼다간 큰일이 날법한 능력이다. 고작해야 레벨2인데도 어중간한 다른 포톤키네시스보다 단기 출력은 높고 뇌에 걸리는 부하나 연산역시 과하다.
단적으로는 능력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뇌에 걸린 부하와 레이저 자체의 열에 따라 체온의 상승이 동반되는데 나는 그걸 느끼지 못하니 선을 잡는 것이 어렵다. 극단적으로 편향된 가치관에 의한 극단적으로 편향된 능력개화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렇게까지 편향된 적은 없는것 같은데. 나.
나름 보통사람처럼 살아보려고 영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오히려 최대한 중립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식할정도로 동적인 힘이기에 현재의 나의 위치를 잡는데에 도움이 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거지만.
철컥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급하게 몸을 숨겼다. 아슬아슬하게 문을 열고 나면 사각지대로 보이지 않는 위치. 들어온 것은 두명정도의 불량학생무리로 몇 번정도 교내에서 벌인 소란으로 인해 본 적은 있는 얼굴이었다.
"저건..."
불량학생들이네. 문뒤에 숨은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정도면 뭐 아직 허용범의 내려나. 저쪽은 아직 이쪽을 못본것 같고... 이런 시간에 이런 곳에 오는거라면 뭘 할지는 안봐도 뻔하니까. 이런 경우는 역시 꺼낼때까지 기다렸다가 덮치는 편이 낫겠지만...
"어쩔래? 이거 담배 꺼내는거 기다렸다간 진짜 다 녹을것같은데..."
왜 상관이잖아. 오더는 니가 내려야지. 원래 그런 녀석들이라고 그냥 체포했다가 일이 커질지도 모르니까.
1.열리지 않는 미술실 - 밤 12시가 되면 갑자기 미술실의 문이 잠기고 열리지 않는다고 해요. 억지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기에는 나체의 누군가가... 상에 올라가 있고, 붓이 공중에 떠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하네요.
2.둥둥 떠다니는 농구공 - 밤 12시가 되면 체육실에 농구공이 둥둥 떠다닌다고 해요. 그리고 의문의 발소리가 들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있으면 누군가와 충돌하고 결국엔 계속 짓밟힌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해요.
3.피 떨어지는 피아노 - 밤 12시가 되면 음악실에서 엘리제를 위하여라는 곡이 연주가 된답니다. 하지만 막상 음악실에 들어가면 아무도 없어요. 하지만 계속해서 음악은 들려오는데, 건반을 보면 피가 뚝뚝 떨어지면서 건반이 울리고 그 상태로 연주가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4.옥상에서 들려오는 바람 소리 - 가끔 밤 12시가 되면 학교 옥상에서 강한 질풍이 불어오는데, 그때 뭔가가 벽에 쾅! 쾅! 쾅! 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해요. 잠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바람이 싹 멈추고, 땅바닥에는 못이 박혀있는 밀짚 인형만이 떨어져 있다고 하네요. 이 불가사의는 올해 처음으로 생긴 거예요.
5.끝나지 않는 복도 - 본교 건물 4층 복도를 쭉 지나가면 이상하게 아무리 가도, 가도 그 끝에 도달할 수 없는 복도를 만날 때가 있답니다. 여기에서 빠져나오려면 다시 뒤로 돌아서 계단을 내려가는 수밖에 없어요. 끈질기게 계속 가면..어느 순간, 아무도 없는 그런 곳에 도달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