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0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92.그 여름날의 추억 :: 1001

◆TMmm6tsoPA

2023-12-10 18:58:49 - 2023-12-11 13:21:23

0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18:58: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088

441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7:41

2번...여로로군요.

좋아. 간다.

442 대췬칠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7:43

>>428 “리라야, 왜그래에~”
“아프지 않게 해주시는걸~”

443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7:54

아. 45분까지에요!

444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8:31

>>439 낡아서 상호작용 쭉 하기 힘든데 혜우주는 대단해

445 리라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8:39

>>442 하너무심란한데이거
인첨공을 메워야

446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8:55

아 리라 오래 못 들었는데

447 동 월 - 취기진담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9:11

>>394 희야
" 엌, "

샌드위치 테러범에 뜨끔한다.

" 읔, "

스틸범까지 합해지니 더 뜨끔한다.

" 엨...? "

하지만 마지막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다가

" 좋아!!!!!!!!!!!!!! "
" 안동 동맹이다!!!!!!!!! "

작명센스가 왜 그따구냐

>>395 은우
" 헤에.... "
" 부장이 맘에 들어할줄은 몰랐는데... "

의외라는듯이 듣다가, 게시판 이야기에서는 뜨끔거리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 어... 넵. 다음번엔 펜션 말고 딴데서 하겠습니다. "

되겠냐.

세은
" ........ "

동월은 자신의 앞에서 땡깡(?)을 피우고 있는 세은을 곤란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 그... 어디서 파는지 내가 몰라서.... 나중에 저번에 만들어줬던거 한번 더 만들어줘도 될까...? "

나름의 사죄 표시지만, 그 때의 결과물을 생각하면....

>>397 혜성
" ....... "

복도 거기. 라고만 해도 동월은 어딘지 알아들었다.

" 가봤습죠-- "

작은 목소리여서 혜성이 들었을진 모르겠다.

>>398 리라
" 내가 써는것도 잘하고 만드는 것도 잘 해!!!!!!!! "

동월은 자신만만하게 소리쳤다. 타고 놀자는 말에 한번 더 우워!!!! 라며 긍정을 표했을테지.

" 어에.... 다치는건 내가 어떻게 컨트롤 모대.... "

시무룩해져서 툴툴거린다.

>>400 수경
" 뭘 걱정까지 해~~ 대충 생각해~~ "

다치는 것 정도야 항상 있는 일이니. 걱정해주는 수경을 향해 괜찮다는 듯이 헤실거리며 얘기했다.

" 어.... 그럼 아보카도를 넣었어야 했나~? "

그런 문제가 아닐텐데.

>>402 철현
" 최강 선배야말로!!!!!! "

만세하며 철현에게 대꾸하고는 크게 웃었다.

" 애들 뚜까 패는법좀 나중에 알려주십셔!!!!! "

써는거 말고. 뚜까 패는거.

>>403 한양
" 엩, 어째서. "

이 대답은 한번 더 부술 예정이었다는걸로 들릴텐데.

" 그럼 금만 가게...! "

망가뜨린다의 정의를 모르는 듯 하다.

>>404 성운
" 이예에에~~ 서성운~~ "

성운의 살가운 웃음에 무장을 해제하고 같이 웃었다. 하지만, 성운이 짚어가는 것에 조금씩 뜨끔거리는 얼굴이 되었을까?

" 어어.... 재밌었다~~!! "

억지 즐거움으로 마무리하려 했지만, 성운의 사자후(?)에 당해버린다.

" 크아아아아악-- "
" 그치만.... 놀리기 너무 좋은걸!!!!! "

본심이 튀어나와버렸다.

>>405 이경
" 에엑, 어째서!!!!!! 우리 같이 미래를 도모해놓고!!!!!! "
" 그럼 이제 동아리 되니까 부장인가?? "

그러니까 아니다.

" 생각 없는 놈이라고 생각해~~ "

한치의 망설임 없이, 자신의 평가를 정해주었다.

" 핫하하 알겠다 최이경!!!!!!!!!!!!!!!!!!!! "
" 낮춰주지!!!!!!!!!!!!!! "

낮아지지 않았다.

>>406 혜우
" 에에? "

이상한건 역시 괴이일테지. 그런데, 데려가달라고? 그때 그렇게 벌벌 떨면서 싫어했으면서...? 동월이 그런 사람을 데리고 갈 리가 없ㄷ

" 좋다!!!!!!!!!!!!!!!!! "

아 얘 취했지 참

>>414 현서
" 예에!!!!!!!!! 말 안해봤습니다!!!!!!!! "

당당하게 현실을 말했다.

" 그치만 선배랑 거대공룡 타고 지구 한바퀴 돌아보고싶슴다!!!!!!!!! "

어이고야.

>>420 나랑
" 박치기라니!!!!!!!!! "
" 검법이다!!!!!!!!! "

기술명이라던가... 그런거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이렇게 되는거다.

" 그럼 다음에 같이 귀신 잡으러 가자!!!!!!!!!!! "

다행히 괴이라는 단어는 잘 검열한 듯 하다.

>>423 정하
" 오! 세가지! "

잘 듣겠다며 고개를 몇 번 세차게 끄덕였다.

" 넵! "

민폐 안끼치기는 항상 조심하곤 있다지만... 아무래도 그의 행동성향상 힘들었다.

" 어에! 노력하겠슴다! "

두번째는.... 글쎄. 제대로 이행될지는 모르겠다.

" ....? "

몸을 소중히 하라는 말에 조금 당황한듯한 모습이 비춰졌을까?

" 괜찮다!!!! 몸은 썰려도 금방 자라!!!!! "

이건, 억텐일까, 아니면 진짜 바보라서 이렇게 말하는걸까?

>>425 여로
" 오냐 자연아!!!!!!!!! "

여전히 그의 본명이 성여로라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 어에? "

고개를 끄덕이고, 칼집을 잡은채로 자세를 잡는다.

" 죽어라...!!!!!!! "

말리는게 좋을것 같다.
칼날로는 안하겠지만, 칼집도 꽤나 아프니까.

448 동월주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9:31

좀 잘라서 올릴걸 그랬나.... (흐릿)

449 다시 마시기 시작하는 서한양 - 취중진담 (k8/8zPALck)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9:55

"여로군~"

"부원들끼리 모여서 사는 걸 보면 부러워요."

"나는 룸메 코골이가 싫다면서 자취 시작했는데."

한양은 혜우가 뺏어간 술과 똑같은 술을 다시 타서 마시고 말했다.

"3학년도 자취팸을 만들어볼까요."

물론 농담인 듯하다.

450 대췬칠라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0:20

동월주!
동월이한테 스터너 한번만 해도 되나요? (중력 12분의 1로 줄이고 하는 거라 안 아프다)

451 은우&세은-취기진담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0:44

"너."

은우의 눈빛과 목소리가 상당히 싸늘합니다. 방금 전에 왜 자신을 패로 써주지 않냐는 물을 들은 탓이 분명합니다. 넌 나중에 네 차례가 되면 말을 하겠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왜 너를 패로 쓰지 않냐고? ...지금 실시간으로 패로 쓰이고 있는 사람 앞에서 그게 할 소리야? 퍼스트클래스도 아니면서, 패니 뭐니 떠들지 마! 알지도 못하면서! 패로 쓰인다는 것이, 진짜 그렇게 쓰인다는 것이 뭔지도 모르면서 말이야!"

언성을 높이지만, 그럼에도 그는 폭발시키진 않았습니다. 이어 그는 작게 혀를 차면서 뒤로 돌았습니다.

"화내서 미안. ....하지만, 패로 안 쓸거야. 너도, 다른 저지먼트 애들도... 전부 내 소중한 애들이야."


"......."

은우가 바로 눈앞에서 화를 내는 것을 본 세은은 조금 복잡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한숨을 내뱉었습니다. 이어 여로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습니다.

"네가..사기꾼인지 뭔지 난 솔직히 모르겠어."
"하지만...조금은 그런 거 없이, 너를 소중하게 생각해주면 안돼?"
"...나는...내 동기가 패니 뭐니 하는 거..듣고 싶지 않아. 아까처럼."

".......부탁이야."

그 말은, 정말로 진지하고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452 천 혜우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1:06

>>430
볼이 뜨겁다 느껴질 쯤 부비기를 멈추고 자세를 고쳐앉았다.
아무래도 기울어진 건 시야에 거슬린 모양이었다.
밍기적밍기적 몸을 똑바로 해서 늘어지곤
이제 성운을 재우려는 듯 등을 토닥이기 시작했다.

"웅냐- 귀여워어-"

체력단련 얘기에는 고개를 슬그머니 돌리며 못 들은 척을 시전했다...

453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1:57

>>416 혜우
" ...? ..? "

뭔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지만 취기로 인해 금방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그게 놀리는 표시라는것 정도는 알았을까.

" 월월이가 누구냐--!! "

자신을 지칭한다는 것 쯤은 알면서도, 킥킥거리며 혜우의 머리를 같이 쓰다듬으려 했다.

454 이혜성 - 취기진담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2:11

"아."
"쿠키에 장난친 후배님이다."

후배를 바라보는 혜성의 눈 초첨이 잠시 돌아왔다.

"자주 장난치는 건 상관없는데 심하게 치진 말자."
"쿠키 장난은 다른 사람들한테 다시 해봐."

455 동 월 - 취기진담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2:56

" 얌마 자연!!!!!!!!! "

다시 만나서 다행이기는 한데, 예상치 못한 만남이었기에 동월은 불만이 많았다.

" 살았으면 살았다고 말을 했어야지!!!!!! "

그야 놀릴라고 그런건데 말을 할리가...

456 천 혜우 - 취기진담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3:26

여로 차례가 오자 어쩐지 눈빛이 번뜩이는 듯 했다.
장난기인지 혹은 다른 무언가인지
호기롭게 눈을 뜨고 여로를 향해 삿대질을 팍 했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너! 그 머리 막 자르면! 대머리 된다!"

민머리 머머리 대머리!

내하하 웃는 소리가 하도 호쾌해서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기 어렵...지 않았을까.

457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3:35

가본 건 봤는데ㅋㅋㅋㅋㅋ그걸 왜 작게 말하냐구 궁금하게 동월아 크게 말해줘!!!

458 이리라 - 취기진담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3:53

"여로야."

갑자기 좀 차분해졌다. 술잔이 비었다. 이거 몇 잔 째지... 한 잔 단위로 텐션이 바뀌는 거 같은데 이거 괜찮은 건가?

"...너 가끔 좀 불안해. 그..."

은우와 세은 쪽을 한 번 돌아본다. 패, 라는 말.

"너한테 해롭게 쓰면 인형 뺏을 거야."

459 수경 - 취기진담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4:04

"여롯시가 안겨준 고양이 다시 못찾앗슴니다."
사람 잘 따른다는데...

"아니면 데려가신 겁니까...?"
"...근데 그래도 누군가랑 같이 사는건 힘든데요"
"네. 같이 살면 안더ㅐ는건이 있"
끊겼다...

460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4:07

(((매우 긴장)))

461 희야 - 취기진담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4:10

"인간아."

희야는 고개를 느릿하게 들어올렸다.

"너는 무엇이 두렵길래 그리도 광대처럼 구느냐, 네 이미 두려울 것 없을 터인데 이해할 수가 없구나……."

꾸벅, 꾸벅…….

"농담이고, 같이 '순찰'가요… 여로가 좋아하는 수상한 게 많은 곳을 찾았어요……. 거기 피치 얼그레이가 엄청나게 수상하대……."

462 혜우주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4:39

>>444 취기로 버티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

463 강철현 - 취중진담 (TesUmYM.l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4:53

"혼자 자취하는 거 힘들지 않아?"

기숙사는 식사는 해결되니 편하다.
하지만 자취는 아닌 것 같았다.
귀찮고 불편해서 자취 스타일은 아니었다.

464 동월주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4:59

>>411 안돼 성운아아아악 (오열)
어.... 싫은건 절대로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그래도 괴이 물품이라는 설정인데...!!!! 성운이 저주 안받겠지...!!! (?)

465 대췬칠라 - 취기진담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5:28

“여로─ 앗, 이경이가 말랑하다고 했던 후배님이다─”

성운은 여로에게로 손을 붕붕 흔들어보인다. 역시, 제대로 인사나눈 적 없던 후배다.

“저기, 왜 아까 그런 말 했는지 모르겠지만─ 고민같은 거 있으면 언제든 찾아와서 털어놓으세요~”

“미추홀구 백솔로 274길 14-9의 폐공장에 있으니까요~” (※ 가상의 주소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성운의 말에 신경쓸지는 모르겠다만, 성운은 방금 많은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비밀로 하고 있던 익스트림 자취 사실을 거의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발사해버리고 말았다.

466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5:33

>>462 에라이해(쓰담)

467 최현서 - 취기진담 (wptx7jubd.)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5:54

>>447 "로-망을 아는 후배님잉었구나!!!"

"할 수 있어!!! 야광 공룡을 타고 인첨공을 불태우는거야!!!"

>>440
"여로후배님?"

"그러고보니 자취한다고 했었지이?"

"음... 장해!!! 열심히 살고있어!!!"

"그래도 밤에는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위험하면 바로 다른 친구들한테 연락해야해!!! 선배님이랑 약속!!!!!!"

468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6:30

....와....확신했어요. 조수 3탄...거대로봇이 주어지면... 현서가 제일 즐길것 같아!

469 동월주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6:31

>>4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덤벼라!!!!!!!!!!!

>>457 그치만 제대로 갔다고 얘기하면 궁금해할것 같은걸!!!!! 8ㅁ8 좋은 소식 아니라서 일부러 작게 말한것...!!

470 청윤 - 취기진담 (QS6TWqhQx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6:36

"야 여로야. 우리 이제 동거하잖아. 널 못 믿고 있는 거 미안해. 하지만 아직도 널 못 믿겠다(?)"

더 이상 말을 늘이진 않지만 술이 깬 것 같아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잘 살아보자."

이렇게 말하곤 약간 웃었다.

471 최이경 - 취기진담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6:49

>>441
"..."

성여로가 대상이다. ..그리고 할 말이 많았던 소년은, 리라를 내려두었다.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내려둔 배려있는(들고 돌아다녔는데 배려가 있나?) 모습에서 취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었으나.. 소년은 취한 게 맞았다.

"여로야."

하얀 눈이 그를 향한다

"네가... 버려지지 않기를 바라..."

하얀 소년의 고개가 느릿하게 떨어졌다.

"성여로. 나는 네가 장난치는 것도 좋고, 같이 보드게임을 하는 것도 좋아."
"내가.. 마냥 편하게 숨을 쉴 수 있는 곳은 많지 않고.. 그건 네 앞도 있으니까.."
"그러니까..."

머뭇거리듯 움직임이 멈췄다 이어지는 것이 반복된다. 그는 결국에 팔을 가득 벌려 성여로를 끌어안으려 한다. 담담한 얼굴과, 고저없는 목소리로.

"....네가 이해하지 못한다는 걸 알아."

"그래도 네가 내 편이니까 나도 네 편 시켜주면 안 될까..."

472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7:35

>>469 절대 궁금해하지 않으려하는데 궁금해할걸 (??) 그때 결과까지 못봤는데 흑흑 아쉽다

473 천 혜우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7:38

>>453
"월월이가 월월이지 누구야아-!"

꺄아아 비명 같은 소릴 내면서도 피하지 않고 쓰다듬을 받았다.
손이 떨어지려고 하면 냉큼 잡아서 다시 머리에 얹었을 것이다.

감히 누구 마음대로 쓰담을 멈추느냐 인간!

474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7:53

>>465
(먹잇감을 노리는 눈빛)

아까부터 들고 싶었는데 성운이 들어올려도 되나요

475 이리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8:12

>>465

"뭐야?"

갑자기 풀리던 목소리가 확실해졌다.
물어보려고 했던 걸 이런 식으로 이실직고한다 이거지.

리라의 고개가 서서히 성운을 향한다.

......해명은 좀 이따 듣겠어.

476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8:50

은우:.....역시 안주가 있어야 해.
은우:.....딸꾹...

(대충 부엌에 가서 서랍을 연 후에 아침에 구운 치즈 코뿔소 쿠키를 가지고 온 은우의 짤)

은우:...이거 먹을 사람?


-안주(?)로 담백한 치즈 코뿔소 쿠키가 추가되었습니다.
-달지 않고 담백합니다.
-대충 무슨 맛인지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477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9:28

>>476 너무 자연스럽게 안주를 찾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8 희야 - 취기진담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9:29

"쿠!!키!!"

쿠키희야몬스터 출동!

479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9:47

>>476
" 까까 스틸 러쉬!!!!!!!!!!!!!!!! "

은우가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슬라이딩으로 과자 바구니를 낚아채려 했을테다.

480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9:58

진지하게 완전 앞에서 한 게 다행인듯
그래도 제대로 대답 못해준 게 미안하네

481 대췬칠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0:30

>>452 “혜우우, 잠깐만요~ 금방 갔다올게~”

성운은 혜우의 팔을 가볍게 톡톡 치더니, 혜우의 무릎에서 가볍게 몸을 일으켜서는 쾌활하게도 동월의 쪽으로 폴짝폴짝 발걸음을 옮겼다.

>>447 그리고 쾌활하게 폴짝폴짝 뛰던 걸음은 이내 달음박질이 되더니, 도움닫기를 하고는 폴짝 뛰어서 동월의 옆구리를 머리로 쿡 들이받고는 자세를 바로잡아서 뒤로 돌아 동월의 목을 어깨 위로 잡고는─ 스터너를 시전하려 한다!

482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0:47

혜성이 정도면...제대로 답 다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진지)

483 천 혜우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0:56

>>476
은우가 쿠키를 가져오자 침을 꼴깍 삼키지만-

"흥!"

다시 고개를 홱 돌린다.
거 참 굳은 의지다.

484 나 랑 - 취기진담 (j1D/HefN52)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1:30

>>440
"모닝콜 해준다고 했지."

랑은 하품을 했다.

"장소 정해주면 거기로 오는 걸로 안다, 모닝콜이면 그래야지?"

>>420
"그럴까- 일정 잡아 그럼."

성운이 초커를 채워주는 걸 가만히 내버려두면서 머리를 쓰다듬는다.

>>426
"요녀석 요녀석."

도망갈 수 없다!

485 최이경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1:32

>>476
"...아."

꾸물꾸물 움직인 소년이 챙겨온 가방 중 하나를 들어올려 거꾸로 들었다. 와르르르 내용물이 쏟아지는데..

하나같이 달콤한 과자들이었다
피낭시에, 마들렌, 초코칩 쿠키, 마카롱, 러스크 등등
온갖 과자들이 튀어나왔다.....



-이게 안주가 될 지는 오너도 몰?루

486 대췬칠라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1:35

>>475 세상에 아이고난
리라 진짜 이걸 캐치해버리네

487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1:41

까까스틸러쉬 무엇...(동공지진)

488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1:50

>>482 역시 캡틴밖에 없어....(눈물)

489 수경 - 이벤트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2:36

수경은... 혼자서 좀 먹다가 온 거라서 먹으려 들진 않겠군요...

490 대췬칠라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2:42

>>474 좀있다 희야선배한테 혜우랑 합동공격 하구요! (?)

491 청윤 - 취기진담 (QS6TWqhQx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43:22

>>465 "오오.. 성운이 너도 나가사라? 조아.. 기억해두께.."

그러곤 청윤은 톡톡, 성운의 주소를 받아쳤다.

<미춯ᆢㄹ구 백소롲27ㄱ4길. 14-9 공장>

뭐 이 정도면 해독 가능하지 않겠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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