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809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90.어떤 과학의 흑색염력 :: 1001

이번에는 한양이! ◆TMmm6tsoPA

2023-12-09 02:02:48 - 2023-12-10 00:24:08

0 이번에는 한양이!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02:02:4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7157

바다 이벤트:situplay>1597026085>541
어둠 냄비 이벤트:situplay>1597027178>435

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39:11

(뒹굴뒹굴)(턱!)

3 현서주 (/mD4H5YepQ)

2023-12-09 (파란날) 18:39:51

두둠칫

4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39:56

철현: situplay>1597027178>188 왜 나는 할꺼라고 생각하는 거야? situplay>1597027178>915 왜 넌 이해하는 거야?

5 태진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18:40:06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식빵이나, 샌드위치? 주로 식사가 될만한 걸 사지?"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어, 어... 그... 혹시, 건프라 조립 설명서도... 책으로 쳐 주나?"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영화를 주로 봐. 장르야 뭐... 총 들고 나와서 다 때려 부수고 그러는거. 그런 생각없이 볼 수 있는게 제일이야. 복잡한건, 내 머리가 못 따라가거든."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와, 그 자식 깡도 좋네. 곤조가 있어. 그렇다고 안 때릴 건 아니지만."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옥상. 그냥 그런 곳에 불량한 녀석들이 몰리길래 자주자주 찾았는데, 이젠 내가 애용하고 있지 뭐야."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맨 뒷줄. 국룰이지."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그... 어... 온더로드 2집 앨범에 있는 그..."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배가 고픈데... 뭐라도 먹고 싶은걸."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정글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기어올라가는게 좋았어. 놓치면 바로 턱이 날아가곤 하지만."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글쎄... 딱히 생각해본 적 없는데. 돔 공연장?"

6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40:27

다들 안녕!!

7 태진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18:40:34

situplay>1597027178>996
기절잠은 어쩔 수 없죠! 천천히 이어주시길...

8 현서주 (/mD4H5YepQ)

2023-12-09 (파란날) 18:41:19

>>>건프라 조립설명서<<<

9 애린주 (oKM2A/D08I)

2023-12-09 (파란날) 18:41:43

%oH...

10 이름 없음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8:41:44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빵집에 가면 전날남은빵 중에서 구매합니다. 딱히 주로 구매한다거나 그런 종류는 없습니다.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시공간과 초끈이론에 관련된 논문입니다.
(수경주가 도저히 논문이름을 이해못해서 걍이런종류라고 생각하시면)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OTT는 보고 있지 않습니다.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그냥 슉 피하면 끝입니다.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빈 교실일 것 같습니다. 선택수업같은 걸 하는 공간은 사람들이 비교적 잘 안 오는 편입니다.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맨 뒷줄과 그 앞자리를 오가는 편입니다.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길거리 지나가다가 들은 겁니다만. 아마.. 덤덤이지 않겠습니까.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다지 달라질 건 없습니다. 딱히 원한다. 라고 하긴 그렇습니다.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보통 그네를 좋아한다고 대답한다..는 걸 들었습니다. 그네라고 해두겠습니다.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프랑스 쪽도 괜찮아 보입니다.


번외. 저지먼트 부원의 생일에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요?
대체 뭘 좋아할지 고민을 하다가 본인이 생각한 뭔가를 선물하려 시도하지만 못 선물하고 그냥 상품권몇장을 포장하고 마는데... 같은것만 생각나네요.

//노잼 6...

11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8:41:58

다들 안녕하세요

1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42:15

>>4 세은:...선배의 평소 행실 때문 아니에요? (빤히)

13 혜성주 (Wbl/..2xA.)

2023-12-09 (파란날) 18:42:48

막레 확인! 파고 들어도 괜찮았을텐데 기본 스탠드는 변하지 않긴 했지만(?) 어쨌든 수고했어 캡틴 오해라도 받고 싶냐는 은우의 말에 이혜성은 그냥 웃고 넘겼을 것 같고 설거지는 서로 하겠다고 티격태격했을 것 같아 수고했다 즐거웠어 부장님 귀여웠다 하하
그으리고 오자마자 미안해 뱅크 한번만 딸깍해줘(굽신굽신) 현생 밀고 올게

situplay>1597027178>979 '줘'

14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43:05

>>12 철현: 목화고등학교 최고 상식인이자 모범생인 내가 어때서?! (양심리스)

1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43:14

아무튼 아지주의 답레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군요! 혹시나 놓쳐버렸나 해서 3번은 다시 봤다!

16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43:35

situplay>1597027178>979 '줘'

17 혜성주 (Wbl/..2xA.)

2023-12-09 (파란날) 18:43:46

>>14 혜성:(질색)

18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43:48

수경주 안녕!

1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45:39

>>13 마찬가지로 즐거웠어요! 생각보다 혜성이는 훨씬 잔잔하고...자상하고 따뜻한 아이였어요. 하지만 그렇기에 지금 현실을 버티기 힘들어하는 것 같고...괴리감을 버티지 못하는 것 같아서..뭔가 안타깝고... 그럼에도 은우에 대한 장난은 놓치지 않는군요. ㅋㅋㅋㅋㅋ 그런 아이였기에 은우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싶어할 것 같기도 하고요!

>>14 세은:.......
세은:......
세은:일단 일부터 착실하게 해주세요.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말고. (빤히)

20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18:46:33

>>15 내가 대신 써올릴까

21 혜성주 (Wbl/..2xA.)

2023-12-09 (파란날) 18:47:30

>>19 앞으로 소개할 때 모카고의 최고 방황기를 맞이한 이혜성이라 해도 될듯ㅋㅋㅋㅋ 오케이 수고했어 나중에 또 놀아죠:>

22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48:23

>>17 철현: (흐뭇)
>>19 철현: 은우한테 항상 고맙다고 전해줘.

23 현서주 (/mD4H5YepQ)

2023-12-09 (파란날) 18:50:05

수경주 안녕!!! 그러고보니 하나가 더 있었나...

저지먼트 부원의 생일에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요?

"무난한게 좋지 않을까? 열심히 골랐는데 그 사람 취향이 아닐 수도 있잖아."
"이런건 기프티콘이나 상품권같은게 적당해"

24 유이지주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18:51:50

>>945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사정이 여유 있다면 크림 슈
아니라면 소보로나 크로켓을 먹어요.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책 제목은 「전투 외상 응급처치 가이드」에요.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OTT를 보지 않아요…
범죄물이나 의외로 애니메이션도 좋아할지도요.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저는 지금… 삥 뜯기를 당하는 상태인가요?"
상황 파악 후에 피디피 군으로 적절히 대응해요.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아무도 없는 밤 중의 수영장을 좋아해요.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문과 가까운 자리라고 생각해요.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노래 제목은 「Beneath the mask」에요.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지먼트에 있어서 병뚜껑보다 나은 역할이 되는 것이에요.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기억과 경험이 없어요.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달이요…

25 폭죽이!!! 여로땅 - 파파파파파팡 수경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18:53:29

"흐응-"

여로는 별 다른 말 없이 추임새를 넣었다. 바다 쪽을 보던 그는 다시 고개를 돌렸다.

"에-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데- 스파클라 말고도 쏘는 것도 많고- 들키지만 않으면 되니까-"

수경을 꼬드기듯 말하던 여로가 씩 웃었다. 조금만 더 꼬드겨볼까 고민하던 그는 수경에게 얼굴을 가까이 했다.

"아무렴 일탈이지- 다른 사람들 몰래 하는 거잖아? 우리 둘이 아무 말 하지 않으면 누구도 모를 거야-"

그리곤 여로는 고개를 살짝 까딱였다.

"모든 준비는 내가 할 거고 그냥 같이 불꽃만 즐기면 되는 건데- 어때?"

//답레를 썼더니 스레가 터졌대.. :3c

26 아지-세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8:53:38

"그런가아"

진지하게 듣지 말라고 해서 아지는 그 사안에 대해서 조금 생각하다가 털어 버리는 것이다. 세은이가 이어 하는 말을 귀기울여 듣던 아지의 얼굴에 젖은 종이에 물감 번지듯 서서히 웃음이 번져나간다.

"고마워어~ 걱정해 줘서~"
"세은이는 정이 있구나아"

동기들에게 애정을 갖고있는 아지였다. 그리고 그 애정은 동기라서도 있었지만 그게 아니라 <그 친구라서>라는 이유도 포함하고 있었다. 사람이란 자신 위주로 생각해 버리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세은이 자신을 걱정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생각해버린다. 세은이랑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아지가 한 생각이었다.

"응~! 응~!"

딱히 반드시 꽂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정성스레 얘기해 주기에 세은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다 모래 벽을 무너뜨려버린 아지다. 물론 굴하지 않고 다시 벽을 복구하는 작업에 열중한다.

"그렇구나아"
"그 정도의 사람이라아"

그 정도의 사람, 아지는 속으로 생각했다. 상대가 그 정도의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치거나 거부할 용기가 아지에게 있나? 사실상 답은 정해져 있었다. 아지는 그렇다 하더라도 속상해할 뿐일 것이다. 아지는 잠시 복잡한 생각에 빠졌다가 빠질 때만큼 금방 빠져나온다.

"이번에 인첨공 행사 때 애인이 오거든~ 그럼 일단 머리카락 자르지 말고 둬 볼까 싶네~"
"놀란 모습 볼 수도 있겠다~ 하하~"

모래벽을 토닥토닥거리며 아지가 묻기 시작한다.

"세은아아 그런데~ 15주년 행사 때 하고싶은 것이나 같이 놀고 싶은 사람 있어~?"
"일단은 행사니까 기대되지 않아~? 나는 그래~"

27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54:09

>>20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경진주! 어째서...갑자기...ㅋㅋㅋㅋㅋ

>>21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요!

>>22 세은:....선배에게는 무수히 많은 일을 줄 거예요.
세은:하루만에 다 처리하게 하라고 한양 선배에게 부탁할 거예요.
세은:진짜로 그럴 거예요. (죽은 눈)

아무튼 10문 10답이 있는 것 같은데...여러분들의 10문 10답. 냠냠하면서 잘 보고 있어요!

2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8:54:44

1. 캡틴 인첨공 15주년 행사 총 며칠이야?
2. 행사때 외부인은 언제부터 올수있어? 행사시작부터? 아님 중간부터?

29 철현 - 이지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54:47

situplay>1597027178>906

"응! 도라에몽, 종이 한장만 있으면 신기한 물건을 만들어주는 도라에몽 같은 친구가 있어."

철현은 리라에게 의뢰한 이지에게 줄 물건을 떠올렸다.

"이리라라고 2학년이야. 자색눈에 백발이니 쉽게 찾을 수 있을꺼야."

아직은 쓸 수 없을 것이다. 레벨 0 이니까. 그러나 레벨 2만 되어도 충분히 사용가능하게 될 것이다.
유이지, 나의 로망을 이루어줘!
허공에서 나타난 총들이 불꽃을 뿜으며 목표를 재와 먼지로 만들어버리는 전탄발사!!

"역할이라..."

철현은 그녀의 말을 속으로 되뇌었다.

"이지야, 역할이란 뭐야?"

그녀의 말에서 '역할'이라는 단어가 부자연스럽게 들려 되물었다.
분명 자주 쓰이는 단어지만 방금 그 상황에서 쓰이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3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55:47

어서 오세요! 아지주!

>>28 1. 공식적인 기간으로는 5일이지만, 일상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은 1주일이요!
2.첫날부터요!

31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18:56:25

다들 어서와:3~~~~

리라주의 정성 반응 잘 봤다!XD

3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8:56:36

그렇구나 그러면 인첨공 행사에서 아지가 여러명이랑 같이 놀긴 힘들겠군

33 태진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18:56:39

이지가 달로 가고 싶다고 하니까
문득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생각나서 다시 눈물을 줄줄 뽑아내는 중입니다

몇년째 가시지 않는 이 여운...

3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8:57:09

경진주가 왜 내 답레를 쓰냐
근데 진짜 썼으면 재밌을것 같긴 해(당장하자 눈빛)

35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57:10

>>27 철현: 네가 부장이나 부부장이 되었을 땐 난 졸업한다는 게 이렇게 다행으로 생각 된 적이 없었어...(식은땀)

36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18:57:20

situplay>1597028096>23

현금.


아니 몸 회복했다 생각했는데 왜 약먹고자고역먹고자고로 내 주말이 날아갔는가... 이러다가 꿀같은 주말에 일상한번 못돌릴수도...!

37 한양주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18:58:13

>>968
바둑이란 취미가 한양이와 이미지가 잘 어울리지만 아직 쌩초보라 잘 못 둔다..😂😂 천천히 기본기부터 다져가는 중!

저녁 먹고 갱신이다-! 사람도 슬슬 모이니께 일상 찾는댜!

38 동 월 - 김수경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8:58:24

" 곤란이라기 보단, 알먄 다친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거야. "

알아서 좋을건 없으니까. 겁이 많은 사람이라면, 괴이의 '진입 조건' 을 들었을 때부터 신경쓰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간단한 조건도 아닌데 말이지.

" 쓸모... 난 네가 어디에 쓰일만한지를 판단할 능력은 안돼. "
" 뭐 네 말대로 쓸모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
" '필요'는 해. "

잡초깎이를 예로 들어보자. 잡초를 깎을때 잔디깎이같은 도구는 '쓸모' 도 있고 '필요' 도 하다.
다만 그런게 없을 경우, 단지 잡초를 뽑는 사람이 필요하다. 쓸모는 둘째치고서.
잡초 뽑는데에 쓸모는 없지만 일하는 동안 거들어주거나 말동무를 해주는 사람도 '필요' 의 일종이겠지.
궤변같은 이야기지만 적어도 동월의 생각은 그랬다.

" 뭐 사실 네가 널 어떻게 생각하든 딱히 상관은 없는데. "
" 아깝잖아. 유능한 후배가 그렇게 자기 평가를 낮게 하는데. "

키득키득 웃으며 어깨를 으쓱였다.

" 관점... 뭐, 틀린 말은 아니지. "

고개를 갸웃거렸다.

" '덜하다' 라는게 뭘 말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
" 명확하게 한건 내 '마음'이야. "
" 자기 마음이 명확하지 않고서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니까. "
" 그러다가 무너지고 싶진 않았거든. "

3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18:58:43

오늘도 보드게임카페에서 한바탕 하고 온 청윤주, 저녁까지 먹고 복귀!

40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8:58:44


>>33 저까지 눈물샘 눌렸잖아요 88

41 유이지주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18:58:58

모두 안녕하세요.
한 분씩 인사 드리고 싶지만…
미안해요.

42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8:59:08

어서오세요 청윤주~ 이경이 답레 쓰느라 오락가락하다 보니 10문10답 다 반응을 못해주는게 한스럽네요..

43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59:10

>>33 개인적으로 레베카가 데이비드를 짝사랑했다는 서사와 루시와 데이비드가 서로를 위해 희생했다는 서사가 너무 좋아요

44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59:30

청윤주 이지주 안녕!!!!!!!!!!!!!!!!!!!!!!!!!!

4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8:59:34

청윤주 하이

46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19:00:27

모두 좋은 오후에요!!

47 리라 - 태진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1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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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걸 말하는 사람은 빛난다. 리라는 시원시원하게 말을 이어가는 태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미소를 머금었다. 이런 느낌이었지. 맞아. 우리를, 나를, 그때의 음악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마주한다는 건 이런 느낌이었다. 이곳에 와서도 알아보고 다가오는 사람은 많았고 개중에는 팬도 적지 않았으며 플랫폼이라고 자칭하는 사람 또한 적은 수가 아니었지만 태진의 경우는 조금 더 특별하다. 저지먼트라는 점도 그렇고, 미묘하게... 모른 척 해 주는 건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 건지는 몰라도 그가 온더로드의 그 이리라라는 걸 확신 못 하는 것 같은 태도. 그게 리라를 장난스럽게 만들었다. 때문에 이런 날을 기다렸다.

"1집 3번 트랙..."

태진이 다소 씁쓸한 투로 말을 마친 후에도 리라는 잠시 말이 없었다. 그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침묵이 이어지는 동안 공백을 메우는 건 파도 소리 뿐이다.

그리고 몇 초 뒤, 마침내 입이 열렸지만 리라의 입에서 흘러나온 건 대답이 아니었다. 아니. 어떻게 보면 대답이라고 봐도 좋겠다. 조금 전 태진이 부르고 있던 노래. 온더로드의 1집 3번 트랙. 그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가 고요한 바닷가를 메운다.
1절을 끝낸 후 다시금 태진을 돌아보는 리라의 얼굴은 밝은 미소로 채워져 있었다. 어쩌면 익숙할지도 모르는, 무대 위에서 자주 지어보이던 그 표정이다.

"없긴 왜 없어요? 제 눈 앞에 있잖아요, 플랫폼!"

앉아있던 몸을 일으켜 똑바로 선 리라는 가볍게 목을 가다듬는다.

"반가워요, 태진 선배... 아니, 우리 플랫폼 님! 정식 인사 드릴게요! 온더로드 겸 저지먼트인 이리라입니다! 노래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48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19:01:02

태진이 덕후모멘트...크흡

수경이 안정적 인텔리

이지 병뚜껑 멈춰 ㅠㅠㅠ 넌 병뚜껑보단 훨씬 좋은 아이라구우ㅠㅠㅠ

49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9:01:53

다들 안녕하세요~~~~~~

오자마자 순식간에 파도에 휩쓸려버렸다..... (둥둥 떠다니는중)

50 세은 - 아지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9:03:43

"뭐, 뭐래. 갑자기. 이상한 소리 하지 마. ...이런 말 한다고 풀 죽은 강아지처럼 보는 것도 금지!"

뭔가 이 애라면 조금 성을 낸 것만으로 강아지처럼 볼 것 같았기에 세은은 그것을 차단하려는 듯, 선수를 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부끄러워서 톡 쏘아붙였는데 그것 때문에 풀 죽어버리면 굉장히 미안하지 않겠는가. 걱정이라던가, 정이 있다니. 듣기 좋은 말이었지만, 그럼에도 묘하게 부끄러운 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 와중에 모래 벽을 무너뜨리는 모습에 세은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니까 모래성을 만들때는 집중을 해야 한다니까. 차마 그렇게 말은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중얼거리면서 그녀는 괜히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바라봤다. 다른 옷으로 입고 나올 걸 그랬나. 조금 미안한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원피스를 더럽히고 싶진 않았다. 모처럼 예쁘게 차려입고 옷이었기에 더더욱. 올해 새로 산 것이기도 하고.

"애인?"

이건 또 무슨 말이래? 얘에게 애인이 있었어? 남자? 여자? 아니. 그보다 그 애인이 고작 머리스타일 조금 바뀌었다고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의 사람이라고? 그렇진 않을 것 같은데. 가만히 팔짱을 끼더니 세은은 한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그 애인이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이라면,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이상하게 생각하고 널 피한다면 그거야말로 진짜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이일 뿐이야. 만약 그렇게 나온다면 더 사귀지 말고, 진짜 너를 바라봐주는 이를 찾아. 이건 동기로서 충고야.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사귈 정도로 좋아하는데, 머리카락 조금 길어졌다고 이상하다고 생각할 정도면, 네가 아까워."

너무 깊게 생각하진 말고. 말을 덧붙이면서 그녀는 괜히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렸다. 오늘따라 왜 이리 낯간지러운 말을 계속 하지. 나. 영문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오른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부채질했다. 날씨가 더워서 이런거야. 그렇게 생각하며.

"...너는 어떨지 몰라도 나에게는 기대는 커녕 없어졌으면 좋겠어. 그따위 행사."

이내 그의 물음에 세은은 아랫입술을 약하게 물고 이를 빠득 갈았다. 적어도 그녀에게 있어서는 그렇게 마음에 들거나 기분 좋은 행사는 아닌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아마도 세은만 알지 않을까?

"하지만 준비했다고 하니 보러 가긴 할 거야. 같이 놀고 싶은 사람? 글쎄. ...시간 비는 이 하나 적당히 부를 수도 있겠고, 친한 애 하나 적당히 부를 수도 있겠고, 단체로 갈 수도 있겠고... 혹은 혼자 갈 수도 있겠네. 굳이 딱 이 사람하고 보고 싶냐라고 한다면... 뭐, 있긴 하지만 너에게 굳이 가르쳐줘야 할 이유는 없잖아."

말 그대로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 말이었지만, 뭔가 이렇게 말하면 되게 이상한 어투로 들리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세은은 끄응...소리를 내다가 이야기했다.

"그냥 저지먼트에서 나 절친인 3명 중에 하나 데려 갈거야. 그 이상은 묻지 마."

51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9:04:36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철현: 요즘 빵 값이 비싸서 잘 안 가는 데 간다면 카스테라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철현: 무진기행. 수능특강에 나오더라고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철현: 액션, 코미디, 애니매이션, 판타지, 시리즈물을 좋아해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철현: 저지먼트 소속임을 밝히고 훈계한다. 덤빈다고? 진심이야?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철현: 기숙사가 제일 좋지. 기숙사에 도착하면 그날 하루가 끝났다는 걸 의미하니까.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철현: 맨 앞자리. 원래는 중간 정도였는 데 앞자리 친구에게 부탁해서 바꿨지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철현: 수능특강 영어 듣기평가...하...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철현: 능력 계수를 원해. 레벨 0에서 벗어나고 싶어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철현: 그네, 위 아래로 신나게 날아다니는 거 좋아해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철현: 집

52 수경 - 여로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9:07:01

"그래도 스파클라는 작은 편이지 않습니까."
들킬 확률도 적다는 이야기일지도?

일탈이라는 말에 조금 많이 고민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라고 나름의 결론을 마음속으로 내린 수경입니다. 여로의 말을 듣고는..

"....다른 분들께 폐만 안 된다면..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뭔가 펑펑 터지는 것에 갑자기 부부장님과 부장님과 뭐 이런저런 분들이 확 다 날려버리는 걸 살짝 상상해본 적 있었나 봅니다.
그래도 뒷정리만 잘하면 괜찮을 거라고 또 생각은 하나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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