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809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90.어떤 과학의 흑색염력 :: 1001

이번에는 한양이! ◆TMmm6tsoPA

2023-12-09 02:02:48 - 2023-12-10 00:24:08

0 이번에는 한양이!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02:02:4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7157

바다 이벤트:situplay>1597026085>541
어둠 냄비 이벤트:situplay>1597027178>435

1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8:37:30

얄루

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39:11

(뒹굴뒹굴)(턱!)

3 현서주 (/mD4H5YepQ)

2023-12-09 (파란날) 18:39:51

두둠칫

4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39:56

철현: situplay>1597027178>188 왜 나는 할꺼라고 생각하는 거야? situplay>1597027178>915 왜 넌 이해하는 거야?

5 태진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18:40:06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식빵이나, 샌드위치? 주로 식사가 될만한 걸 사지?"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어, 어... 그... 혹시, 건프라 조립 설명서도... 책으로 쳐 주나?"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영화를 주로 봐. 장르야 뭐... 총 들고 나와서 다 때려 부수고 그러는거. 그런 생각없이 볼 수 있는게 제일이야. 복잡한건, 내 머리가 못 따라가거든."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와, 그 자식 깡도 좋네. 곤조가 있어. 그렇다고 안 때릴 건 아니지만."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옥상. 그냥 그런 곳에 불량한 녀석들이 몰리길래 자주자주 찾았는데, 이젠 내가 애용하고 있지 뭐야."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맨 뒷줄. 국룰이지."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그... 어... 온더로드 2집 앨범에 있는 그..."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배가 고픈데... 뭐라도 먹고 싶은걸."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정글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기어올라가는게 좋았어. 놓치면 바로 턱이 날아가곤 하지만."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글쎄... 딱히 생각해본 적 없는데. 돔 공연장?"

6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40:27

다들 안녕!!

7 태진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18:40:34

situplay>1597027178>996
기절잠은 어쩔 수 없죠! 천천히 이어주시길...

8 현서주 (/mD4H5YepQ)

2023-12-09 (파란날) 18:41:19

>>>건프라 조립설명서<<<

9 애린주 (oKM2A/D08I)

2023-12-09 (파란날) 18:41:43

%oH...

10 이름 없음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8:41:44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빵집에 가면 전날남은빵 중에서 구매합니다. 딱히 주로 구매한다거나 그런 종류는 없습니다.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시공간과 초끈이론에 관련된 논문입니다.
(수경주가 도저히 논문이름을 이해못해서 걍이런종류라고 생각하시면)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OTT는 보고 있지 않습니다.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그냥 슉 피하면 끝입니다.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빈 교실일 것 같습니다. 선택수업같은 걸 하는 공간은 사람들이 비교적 잘 안 오는 편입니다.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맨 뒷줄과 그 앞자리를 오가는 편입니다.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길거리 지나가다가 들은 겁니다만. 아마.. 덤덤이지 않겠습니까.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다지 달라질 건 없습니다. 딱히 원한다. 라고 하긴 그렇습니다.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보통 그네를 좋아한다고 대답한다..는 걸 들었습니다. 그네라고 해두겠습니다.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프랑스 쪽도 괜찮아 보입니다.


번외. 저지먼트 부원의 생일에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요?
대체 뭘 좋아할지 고민을 하다가 본인이 생각한 뭔가를 선물하려 시도하지만 못 선물하고 그냥 상품권몇장을 포장하고 마는데... 같은것만 생각나네요.

//노잼 6...

11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8:41:58

다들 안녕하세요

1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42:15

>>4 세은:...선배의 평소 행실 때문 아니에요? (빤히)

13 혜성주 (Wbl/..2xA.)

2023-12-09 (파란날) 18:42:48

막레 확인! 파고 들어도 괜찮았을텐데 기본 스탠드는 변하지 않긴 했지만(?) 어쨌든 수고했어 캡틴 오해라도 받고 싶냐는 은우의 말에 이혜성은 그냥 웃고 넘겼을 것 같고 설거지는 서로 하겠다고 티격태격했을 것 같아 수고했다 즐거웠어 부장님 귀여웠다 하하
그으리고 오자마자 미안해 뱅크 한번만 딸깍해줘(굽신굽신) 현생 밀고 올게

situplay>1597027178>979 '줘'

14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43:05

>>12 철현: 목화고등학교 최고 상식인이자 모범생인 내가 어때서?! (양심리스)

1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43:14

아무튼 아지주의 답레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군요! 혹시나 놓쳐버렸나 해서 3번은 다시 봤다!

16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43:35

situplay>1597027178>979 '줘'

17 혜성주 (Wbl/..2xA.)

2023-12-09 (파란날) 18:43:46

>>14 혜성:(질색)

18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43:48

수경주 안녕!

1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45:39

>>13 마찬가지로 즐거웠어요! 생각보다 혜성이는 훨씬 잔잔하고...자상하고 따뜻한 아이였어요. 하지만 그렇기에 지금 현실을 버티기 힘들어하는 것 같고...괴리감을 버티지 못하는 것 같아서..뭔가 안타깝고... 그럼에도 은우에 대한 장난은 놓치지 않는군요. ㅋㅋㅋㅋㅋ 그런 아이였기에 은우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싶어할 것 같기도 하고요!

>>14 세은:.......
세은:......
세은:일단 일부터 착실하게 해주세요.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말고. (빤히)

20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18:46:33

>>15 내가 대신 써올릴까

21 혜성주 (Wbl/..2xA.)

2023-12-09 (파란날) 18:47:30

>>19 앞으로 소개할 때 모카고의 최고 방황기를 맞이한 이혜성이라 해도 될듯ㅋㅋㅋㅋ 오케이 수고했어 나중에 또 놀아죠:>

22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48:23

>>17 철현: (흐뭇)
>>19 철현: 은우한테 항상 고맙다고 전해줘.

23 현서주 (/mD4H5YepQ)

2023-12-09 (파란날) 18:50:05

수경주 안녕!!! 그러고보니 하나가 더 있었나...

저지먼트 부원의 생일에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요?

"무난한게 좋지 않을까? 열심히 골랐는데 그 사람 취향이 아닐 수도 있잖아."
"이런건 기프티콘이나 상품권같은게 적당해"

24 유이지주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18:51:50

>>945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사정이 여유 있다면 크림 슈
아니라면 소보로나 크로켓을 먹어요.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책 제목은 「전투 외상 응급처치 가이드」에요.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OTT를 보지 않아요…
범죄물이나 의외로 애니메이션도 좋아할지도요.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저는 지금… 삥 뜯기를 당하는 상태인가요?"
상황 파악 후에 피디피 군으로 적절히 대응해요.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아무도 없는 밤 중의 수영장을 좋아해요.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문과 가까운 자리라고 생각해요.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노래 제목은 「Beneath the mask」에요.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지먼트에 있어서 병뚜껑보다 나은 역할이 되는 것이에요.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기억과 경험이 없어요.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달이요…

25 폭죽이!!! 여로땅 - 파파파파파팡 수경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18:53:29

"흐응-"

여로는 별 다른 말 없이 추임새를 넣었다. 바다 쪽을 보던 그는 다시 고개를 돌렸다.

"에-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데- 스파클라 말고도 쏘는 것도 많고- 들키지만 않으면 되니까-"

수경을 꼬드기듯 말하던 여로가 씩 웃었다. 조금만 더 꼬드겨볼까 고민하던 그는 수경에게 얼굴을 가까이 했다.

"아무렴 일탈이지- 다른 사람들 몰래 하는 거잖아? 우리 둘이 아무 말 하지 않으면 누구도 모를 거야-"

그리곤 여로는 고개를 살짝 까딱였다.

"모든 준비는 내가 할 거고 그냥 같이 불꽃만 즐기면 되는 건데- 어때?"

//답레를 썼더니 스레가 터졌대.. :3c

26 아지-세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8:53:38

"그런가아"

진지하게 듣지 말라고 해서 아지는 그 사안에 대해서 조금 생각하다가 털어 버리는 것이다. 세은이가 이어 하는 말을 귀기울여 듣던 아지의 얼굴에 젖은 종이에 물감 번지듯 서서히 웃음이 번져나간다.

"고마워어~ 걱정해 줘서~"
"세은이는 정이 있구나아"

동기들에게 애정을 갖고있는 아지였다. 그리고 그 애정은 동기라서도 있었지만 그게 아니라 <그 친구라서>라는 이유도 포함하고 있었다. 사람이란 자신 위주로 생각해 버리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세은이 자신을 걱정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생각해버린다. 세은이랑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아지가 한 생각이었다.

"응~! 응~!"

딱히 반드시 꽂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정성스레 얘기해 주기에 세은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다 모래 벽을 무너뜨려버린 아지다. 물론 굴하지 않고 다시 벽을 복구하는 작업에 열중한다.

"그렇구나아"
"그 정도의 사람이라아"

그 정도의 사람, 아지는 속으로 생각했다. 상대가 그 정도의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치거나 거부할 용기가 아지에게 있나? 사실상 답은 정해져 있었다. 아지는 그렇다 하더라도 속상해할 뿐일 것이다. 아지는 잠시 복잡한 생각에 빠졌다가 빠질 때만큼 금방 빠져나온다.

"이번에 인첨공 행사 때 애인이 오거든~ 그럼 일단 머리카락 자르지 말고 둬 볼까 싶네~"
"놀란 모습 볼 수도 있겠다~ 하하~"

모래벽을 토닥토닥거리며 아지가 묻기 시작한다.

"세은아아 그런데~ 15주년 행사 때 하고싶은 것이나 같이 놀고 싶은 사람 있어~?"
"일단은 행사니까 기대되지 않아~? 나는 그래~"

27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54:09

>>20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경진주! 어째서...갑자기...ㅋㅋㅋㅋㅋ

>>21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요!

>>22 세은:....선배에게는 무수히 많은 일을 줄 거예요.
세은:하루만에 다 처리하게 하라고 한양 선배에게 부탁할 거예요.
세은:진짜로 그럴 거예요. (죽은 눈)

아무튼 10문 10답이 있는 것 같은데...여러분들의 10문 10답. 냠냠하면서 잘 보고 있어요!

2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8:54:44

1. 캡틴 인첨공 15주년 행사 총 며칠이야?
2. 행사때 외부인은 언제부터 올수있어? 행사시작부터? 아님 중간부터?

29 철현 - 이지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54:47

situplay>1597027178>906

"응! 도라에몽, 종이 한장만 있으면 신기한 물건을 만들어주는 도라에몽 같은 친구가 있어."

철현은 리라에게 의뢰한 이지에게 줄 물건을 떠올렸다.

"이리라라고 2학년이야. 자색눈에 백발이니 쉽게 찾을 수 있을꺼야."

아직은 쓸 수 없을 것이다. 레벨 0 이니까. 그러나 레벨 2만 되어도 충분히 사용가능하게 될 것이다.
유이지, 나의 로망을 이루어줘!
허공에서 나타난 총들이 불꽃을 뿜으며 목표를 재와 먼지로 만들어버리는 전탄발사!!

"역할이라..."

철현은 그녀의 말을 속으로 되뇌었다.

"이지야, 역할이란 뭐야?"

그녀의 말에서 '역할'이라는 단어가 부자연스럽게 들려 되물었다.
분명 자주 쓰이는 단어지만 방금 그 상황에서 쓰이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3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8:55:47

어서 오세요! 아지주!

>>28 1. 공식적인 기간으로는 5일이지만, 일상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은 1주일이요!
2.첫날부터요!

31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18:56:25

다들 어서와:3~~~~

리라주의 정성 반응 잘 봤다!XD

3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8:56:36

그렇구나 그러면 인첨공 행사에서 아지가 여러명이랑 같이 놀긴 힘들겠군

33 태진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18:56:39

이지가 달로 가고 싶다고 하니까
문득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생각나서 다시 눈물을 줄줄 뽑아내는 중입니다

몇년째 가시지 않는 이 여운...

3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8:57:09

경진주가 왜 내 답레를 쓰냐
근데 진짜 썼으면 재밌을것 같긴 해(당장하자 눈빛)

35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57:10

>>27 철현: 네가 부장이나 부부장이 되었을 땐 난 졸업한다는 게 이렇게 다행으로 생각 된 적이 없었어...(식은땀)

36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18:57:20

situplay>1597028096>23

현금.


아니 몸 회복했다 생각했는데 왜 약먹고자고역먹고자고로 내 주말이 날아갔는가... 이러다가 꿀같은 주말에 일상한번 못돌릴수도...!

37 한양주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18:58:13

>>968
바둑이란 취미가 한양이와 이미지가 잘 어울리지만 아직 쌩초보라 잘 못 둔다..😂😂 천천히 기본기부터 다져가는 중!

저녁 먹고 갱신이다-! 사람도 슬슬 모이니께 일상 찾는댜!

38 동 월 - 김수경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8:58:24

" 곤란이라기 보단, 알먄 다친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거야. "

알아서 좋을건 없으니까. 겁이 많은 사람이라면, 괴이의 '진입 조건' 을 들었을 때부터 신경쓰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간단한 조건도 아닌데 말이지.

" 쓸모... 난 네가 어디에 쓰일만한지를 판단할 능력은 안돼. "
" 뭐 네 말대로 쓸모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
" '필요'는 해. "

잡초깎이를 예로 들어보자. 잡초를 깎을때 잔디깎이같은 도구는 '쓸모' 도 있고 '필요' 도 하다.
다만 그런게 없을 경우, 단지 잡초를 뽑는 사람이 필요하다. 쓸모는 둘째치고서.
잡초 뽑는데에 쓸모는 없지만 일하는 동안 거들어주거나 말동무를 해주는 사람도 '필요' 의 일종이겠지.
궤변같은 이야기지만 적어도 동월의 생각은 그랬다.

" 뭐 사실 네가 널 어떻게 생각하든 딱히 상관은 없는데. "
" 아깝잖아. 유능한 후배가 그렇게 자기 평가를 낮게 하는데. "

키득키득 웃으며 어깨를 으쓱였다.

" 관점... 뭐, 틀린 말은 아니지. "

고개를 갸웃거렸다.

" '덜하다' 라는게 뭘 말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
" 명확하게 한건 내 '마음'이야. "
" 자기 마음이 명확하지 않고서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니까. "
" 그러다가 무너지고 싶진 않았거든. "

3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18:58:43

오늘도 보드게임카페에서 한바탕 하고 온 청윤주, 저녁까지 먹고 복귀!

40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8:58:44


>>33 저까지 눈물샘 눌렸잖아요 88

41 유이지주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18:58:58

모두 안녕하세요.
한 분씩 인사 드리고 싶지만…
미안해요.

42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8:59:08

어서오세요 청윤주~ 이경이 답레 쓰느라 오락가락하다 보니 10문10답 다 반응을 못해주는게 한스럽네요..

43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59:10

>>33 개인적으로 레베카가 데이비드를 짝사랑했다는 서사와 루시와 데이비드가 서로를 위해 희생했다는 서사가 너무 좋아요

44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8:59:30

청윤주 이지주 안녕!!!!!!!!!!!!!!!!!!!!!!!!!!

4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8:59:34

청윤주 하이

46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19:00:27

모두 좋은 오후에요!!

47 리라 - 태진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19:00:42

situplay>1597027178>987

좋아하는 걸 말하는 사람은 빛난다. 리라는 시원시원하게 말을 이어가는 태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미소를 머금었다. 이런 느낌이었지. 맞아. 우리를, 나를, 그때의 음악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마주한다는 건 이런 느낌이었다. 이곳에 와서도 알아보고 다가오는 사람은 많았고 개중에는 팬도 적지 않았으며 플랫폼이라고 자칭하는 사람 또한 적은 수가 아니었지만 태진의 경우는 조금 더 특별하다. 저지먼트라는 점도 그렇고, 미묘하게... 모른 척 해 주는 건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 건지는 몰라도 그가 온더로드의 그 이리라라는 걸 확신 못 하는 것 같은 태도. 그게 리라를 장난스럽게 만들었다. 때문에 이런 날을 기다렸다.

"1집 3번 트랙..."

태진이 다소 씁쓸한 투로 말을 마친 후에도 리라는 잠시 말이 없었다. 그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침묵이 이어지는 동안 공백을 메우는 건 파도 소리 뿐이다.

그리고 몇 초 뒤, 마침내 입이 열렸지만 리라의 입에서 흘러나온 건 대답이 아니었다. 아니. 어떻게 보면 대답이라고 봐도 좋겠다. 조금 전 태진이 부르고 있던 노래. 온더로드의 1집 3번 트랙. 그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가 고요한 바닷가를 메운다.
1절을 끝낸 후 다시금 태진을 돌아보는 리라의 얼굴은 밝은 미소로 채워져 있었다. 어쩌면 익숙할지도 모르는, 무대 위에서 자주 지어보이던 그 표정이다.

"없긴 왜 없어요? 제 눈 앞에 있잖아요, 플랫폼!"

앉아있던 몸을 일으켜 똑바로 선 리라는 가볍게 목을 가다듬는다.

"반가워요, 태진 선배... 아니, 우리 플랫폼 님! 정식 인사 드릴게요! 온더로드 겸 저지먼트인 이리라입니다! 노래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48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19:01:02

태진이 덕후모멘트...크흡

수경이 안정적 인텔리

이지 병뚜껑 멈춰 ㅠㅠㅠ 넌 병뚜껑보단 훨씬 좋은 아이라구우ㅠㅠㅠ

49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9:01:53

다들 안녕하세요~~~~~~

오자마자 순식간에 파도에 휩쓸려버렸다..... (둥둥 떠다니는중)

50 세은 - 아지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9:03:43

"뭐, 뭐래. 갑자기. 이상한 소리 하지 마. ...이런 말 한다고 풀 죽은 강아지처럼 보는 것도 금지!"

뭔가 이 애라면 조금 성을 낸 것만으로 강아지처럼 볼 것 같았기에 세은은 그것을 차단하려는 듯, 선수를 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부끄러워서 톡 쏘아붙였는데 그것 때문에 풀 죽어버리면 굉장히 미안하지 않겠는가. 걱정이라던가, 정이 있다니. 듣기 좋은 말이었지만, 그럼에도 묘하게 부끄러운 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 와중에 모래 벽을 무너뜨리는 모습에 세은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니까 모래성을 만들때는 집중을 해야 한다니까. 차마 그렇게 말은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중얼거리면서 그녀는 괜히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바라봤다. 다른 옷으로 입고 나올 걸 그랬나. 조금 미안한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원피스를 더럽히고 싶진 않았다. 모처럼 예쁘게 차려입고 옷이었기에 더더욱. 올해 새로 산 것이기도 하고.

"애인?"

이건 또 무슨 말이래? 얘에게 애인이 있었어? 남자? 여자? 아니. 그보다 그 애인이 고작 머리스타일 조금 바뀌었다고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의 사람이라고? 그렇진 않을 것 같은데. 가만히 팔짱을 끼더니 세은은 한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그 애인이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이라면,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이상하게 생각하고 널 피한다면 그거야말로 진짜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이일 뿐이야. 만약 그렇게 나온다면 더 사귀지 말고, 진짜 너를 바라봐주는 이를 찾아. 이건 동기로서 충고야.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사귈 정도로 좋아하는데, 머리카락 조금 길어졌다고 이상하다고 생각할 정도면, 네가 아까워."

너무 깊게 생각하진 말고. 말을 덧붙이면서 그녀는 괜히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렸다. 오늘따라 왜 이리 낯간지러운 말을 계속 하지. 나. 영문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오른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부채질했다. 날씨가 더워서 이런거야. 그렇게 생각하며.

"...너는 어떨지 몰라도 나에게는 기대는 커녕 없어졌으면 좋겠어. 그따위 행사."

이내 그의 물음에 세은은 아랫입술을 약하게 물고 이를 빠득 갈았다. 적어도 그녀에게 있어서는 그렇게 마음에 들거나 기분 좋은 행사는 아닌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아마도 세은만 알지 않을까?

"하지만 준비했다고 하니 보러 가긴 할 거야. 같이 놀고 싶은 사람? 글쎄. ...시간 비는 이 하나 적당히 부를 수도 있겠고, 친한 애 하나 적당히 부를 수도 있겠고, 단체로 갈 수도 있겠고... 혹은 혼자 갈 수도 있겠네. 굳이 딱 이 사람하고 보고 싶냐라고 한다면... 뭐, 있긴 하지만 너에게 굳이 가르쳐줘야 할 이유는 없잖아."

말 그대로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 말이었지만, 뭔가 이렇게 말하면 되게 이상한 어투로 들리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세은은 끄응...소리를 내다가 이야기했다.

"그냥 저지먼트에서 나 절친인 3명 중에 하나 데려 갈거야. 그 이상은 묻지 마."

51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9:04:36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철현: 요즘 빵 값이 비싸서 잘 안 가는 데 간다면 카스테라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철현: 무진기행. 수능특강에 나오더라고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철현: 액션, 코미디, 애니매이션, 판타지, 시리즈물을 좋아해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철현: 저지먼트 소속임을 밝히고 훈계한다. 덤빈다고? 진심이야?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철현: 기숙사가 제일 좋지. 기숙사에 도착하면 그날 하루가 끝났다는 걸 의미하니까.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철현: 맨 앞자리. 원래는 중간 정도였는 데 앞자리 친구에게 부탁해서 바꿨지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철현: 수능특강 영어 듣기평가...하...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철현: 능력 계수를 원해. 레벨 0에서 벗어나고 싶어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철현: 그네, 위 아래로 신나게 날아다니는 거 좋아해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철현: 집

52 수경 - 여로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9:07:01

"그래도 스파클라는 작은 편이지 않습니까."
들킬 확률도 적다는 이야기일지도?

일탈이라는 말에 조금 많이 고민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라고 나름의 결론을 마음속으로 내린 수경입니다. 여로의 말을 듣고는..

"....다른 분들께 폐만 안 된다면..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뭔가 펑펑 터지는 것에 갑자기 부부장님과 부장님과 뭐 이런저런 분들이 확 다 날려버리는 걸 살짝 상상해본 적 있었나 봅니다.
그래도 뒷정리만 잘하면 괜찮을 거라고 또 생각은 하나보다...

53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9:07:07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9:10:53

일단 저는 저녁을 좀 먹고 돌아올게요!

55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19:11:54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단거. 단거. 초코식빵같은거...!!!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퀴호테씨. 낭만있잖아?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
무적의 적수를 이기며,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고, 고귀한 이상을 위해 죽는 것.

잘못을 고칠 줄 알며,순수함과 선의로 사랑하는 것.
불가능한 꿈속에서 사랑에 빠지고, 믿음을 갖고, 별에 닿는 것.

...언젠가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굳이 본다면... 시리즈려나? 그야 영화는 영화관가서 보는걸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넷x릭스 영화는 망작이 많거든... 로맨스나 스릴러!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무뢰배가...? 나한테...? 저지먼트 일반규율에따른 적법한 절차를 밟아야지?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양궁장. 마음이 차분해져.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아예 구석은 아니고... 창가쪽 뒷쪽인데 맨끝에선 한칸씩 떨어져있어!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Still alive. 연습하고있거든. 마니또님때문에. 사실 jpop쪽을 더 좋아하긴해. 바운디나 요아소비같은거.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다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야 쉴새없이 달려왔잖아. 당장 부장님 부부장님, 저번에 디스트로이어전도 그렇고... 그냥... 모르겠어. 막연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도야.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그거! 그! 그으.... 원심분리기(?)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우주. 아니면 스카이다이빙? 꽤 재미있을것같아.


번외. 저지먼트 부원의 생일에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요?

으음... 잘 모르는사람이면 현금. 그야 그편이 더 효율적이니까. 아는사람이면... 글쎄? 그사람에 맞춰 생각할거같은데?

찐친이면 필요없는 선물. 내 사진 박힌 펜던트같은거

56 수경 - 동월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9:15:09

"...다친다는 말은 오히려 두렵고.. 살피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만..."
그냥 곤란하다고 했으면 그렇습니까.. 정도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다친다는 말을 들으면 어딘가 신경쓰게 된다는 말이군요.

엄밀히 말하자면 수경은... 필요나 쓸모를 잃었다고 여기고 있었을 겁니다.
망령같이 떠도는... 것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같은 공간인데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와 그러나 그 구석에는 여전히 음습함이 맴돌고 있었다는 완전히 다른 범위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가 있다면.. 그건 이용하고 싶은 목적성이 아니라고 생각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익숙한 방향으로 생각이 가면 안되는 걸 알지만. 그런 거 외에는 쌓은 게 없으니만큼.

"...마음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명확하다면 어떻게 될지.. 짐작이 가지 않으니까요."
예전에는 명확하다면 오히려 합리적인 판단으로 끝을 냈을지도 모르겠다는 감이 있을지도?

57 유이지 ー 강철현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19:15:12

>>29

"도라에몽…"

저는 중얼거렸습니다. 여전히 도라에몽이라는 예시는 이해하지 못한 채였습니다.
하지만 종이 한 장만 있으면 어떤 물건이든 만들어 낸다는 말은 신기했습니다. 능력의 일종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 저는 자색눈에 백발이라는 용모를 우선 기억해두기로 했습니다.

"……? 역할… 인가요?"

선배님의 말씀에 의문스럽게 말하며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모르고 계신 걸까요. 역할.
그러나 역할이 의미하는 바라면 하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아는 정보를 선배님께 공유해드리기 위하여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역할은… 사회 내에서 개인이나 집단에게 기대되는 행동양식 혹은, 영화나 연극 따위에서 배우가 맡게 되는 일시적 소임을 뜻합니다…"

58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9:15:40

다들 잘 다녀오세요

59 아지-세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9:16:37

"이상한 소리 아닌데에..."
"강아지도 아닌데에..."

풀죽은 강아지가 강아지 아니라며 세은은 보고 있다. 세은의 예측은 미래를 정확히 관통했다. 어쨌든 종내엔 씨익 웃어버리는 모습이니 세은의 말을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 같지는 않다. 어쩌면 세은에게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풀죽은 표정도 안 보일지 모르겠다.

"응~? 응~! 있어어"

믿기 힘들다는 말투로 말하는 세은이지만 딱히 기분나쁘진 않은 것 같다. 세은의 충고에 아지는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세은이 무척 다정한 사람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로 그 애인이 어떻게 반응할지, 그에 따라 헤어져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같은 것들은 뒤로 제쳐두고서라도 그것 하나만큼은 아지에게 분명해 보였다. 자신은 그런 사람에게 아깝다고 말해주는 것이 꽤 감동이었나 보다. 아지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다는 말에 조금 놀라서 주변을 살핀다. 딱히 사람은 없다.

"남자아이야...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
"그게 싫은 것은 아니지만 그~ 알지~"

타인의 시선이 걱정될 때가 있다. 어쨌거나 세은은 다정하고 열려있는 것 같아서 털어놓는다.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 쉿하는 제스처를 해 보인다.

"왜~? 행사 같은 것 싫어해~?"
"아니면 세은이는 인첨공이 싫어~?"

말투로 보아 행사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뒤이어 그렇게 묻는다. 알려줄 필요가 없는 건 맞아서 조금 추욱 처지는 것이다.

"궁금해애~"
"절친 세 명이 누구누구야~? 대답하기 싫으면 말고~"

시간이 비었다면 같이 보러가자고 했을지도 모르지만 비지 않을 것 같아 섣불리 말하지 않는 아지다.

60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9:16:46

밥 먹고올게!

61 태진 - 리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19: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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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갈망한다. 소위 덕후들도 그것에서 예외는 아니라서, '성공한 덕후' 라는 것에 많은 가치를 두는 편이다.
물론 그 기준도 제각각이다. 원하던 것을 모두 모았거나, 현장에 직관을 했거나, 업적을 달성했거나...

하지만 지금.

자신의 최애가 나만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또 눈앞에서 나의 최애가 자신이 맞음을 밝히는 그 순간.
장엄한 자연도, 아름다운 풍경도 그 황홀함에 비할 수는 없었다. 그저 눈 앞에 있는 이 한명의 존재 만으로 내 모든게 채워지는 기분이었다.
온더로드의 센터이자 메인 댄서. 어린 나이에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독보적인 활약과 모습으로 좌중을 압도한, 백년도 아닌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그런 궁극의 아이돌.

적어도 내게는 그러한 사람이 내 앞에 있고, 그간 함께 활동을 해 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게 꿈은 아니겠지?"

사람이 너무 기쁘면 현실을 부정한다고 한다. 오열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가끔은 심장이 멎는다고도 하고.
뭐가 날아와도 표정 하나 안 흐트러지고 튕겨낼것만 같은 분위기의 남학생은, 자신이 입은 것이 무릎을 드러내는 반바지라는 것을 알 겨를도 없이 무릎을 꿇었다.

그것은 경배나 복종의 뜻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저 순수히 황홀함과 놀라움 때문에 다리의 힘이 풀려버리고 만 것이다.

"나는, 나는 정말로... 니가... 진짜 본인일 줄은..."

62 랑주 (e0JMGalK7g)

2023-12-09 (파란날) 19:18:14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크림슈, 차갑고 큰 거."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타임머신."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주로 보는 건 영화지만 나머지도 괜찮다, 선호 장르는 액션."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글쎄......"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옥상."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맨 뒤 창가 자리."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이건 오너가 그냥 가장 최근에 들었던 노래인데 Neru의 テロル.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별 일 없이 이대로만."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강자만이 꼭대기를 차지하는 정글짐."(??)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없어."

번외. 저지먼트 부원의 생일에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요?
미리 알았든, 오늘 알았든간에 뭐가 가지고 싶은지 직접 물어보고 가능한 선에서 선물한다
이때 장난이나 농담으로 대답해도 문제가 있는 게 아닐 경우 그대로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

다들 안녕... 하루가 사라졌어...

63 태진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19:19:54

다들 잘 다녀오시고... 랑주 어서오세요!

하지만 그런 말이 있지요... '주말은 밤부터 시작한다'

64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19:20:43

드디어 태진이가 커밍아웃을 당했고 성덕을하는구나...!!(야광봉흔들흔들)

랑주 어서오세요!

65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9:22:03

태진이랑 나랑이랑 철현이랑 액션 좋아하는 세 선배 사이에 파묻혀서 같이 옹기종기 액션영화 시리즈 정주행하고 싶구나.
(피곤하면 헛소리하는 참치입니다 스루해주세요)

66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9:22:09

다들 어서오세요.

67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9:25:17

기왕이면 실베스터 스탤론 스페셜을 보고싶구나... 록키랑 람보에서부터 시작해서 클리프행어 데몰리션맨 록키발보아 익스펜더블 쭉 훑고 마무리는 털사 킹으로 똬아아아악

68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19:25:22

>>65

과연 최고의 007시리즈는 무엇인가...!

라고해도 저 셋은 나란히 몰라? 재미있는거? 라고 할것만같다.

69 철현 - 이지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9:34:49

>>57

"흐음..."

이지가 말하는 역할의 정의는 그야말로 사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의 정의다.

"고마워. 네가 생각하는 역할이 뭔지 알게 되었네."

묻고 싶은 것은 더 있었지만 그저 입을 다물기로 한다.

"언제까지 경계를 계속할 생각이야?"

철현은 이지에게 우리의 역할 이곳에서 모든 피로를 풀고 복귀하는 것이라고 말해도 되나 고민했다.
이지라면 피로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그야말로 노력을 위한 노력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머리 속에서 이런저런 가정과 예상되는 행동을 조합했다.

"즐겨. 네가 좋아하는 걸 해. 이곳에서 우리 역할은 그거야."

만약 정말로 이지가 남들과 어울리지 않고 해변가를 경계를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즐겁다면 그것을 못하게 하는 것 또한 나쁜 행동일 것이다.

"정말로 네가 다른 이들과 놀지 않고 여기 있고 싶다면 그래도 괜찮아. 하지만 저기서 같이 노는 게 더 즐겁지 않겠어?"

"큰 힘에는 큰 책임과 의무가 따르지만... 우리는 아무 힘도 없잖아?"

70 세은 - 아지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9:36:03

"딱히 어디로 가서 이야기하거나 할 생각 없어. 네 연인이 남자건, 여자건 그게 무슨 대수야. 무엇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적인 부분을 남에게 떠들 생각은 없어."

다른 사람에게 비밀이라는 그 말에 세은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특유의 새초롬한 목소리를 내서 이야기했다. 하지만, 날카롭다기보다는, 아무래도 좋다는 입장에 가까웠다. 아지가 애인이 있다는 사실은 조금 놀라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동네방네 다 떠들고 다닐 필요가 어디에 있겠는가. 그런 매너없는 행동을 해서 제 동기와 멀어질 생각은 없었다.

허나, 그것도 아주 잠시였다. 이어 묻는 것에 세은은 숨을 턱 막힐 수밖에 없었다. 행사가 싫냐고? 인첨공이 싫냐고? 그 말에 세은은 저도 모르게 입술을 꽉 깨물었다. 태연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그 모습에... 그것도 모자라서 묻지 마라고 하는 것을 굳이 또 캐물으면서 추욱 처지는 듯한 모습에 세은은 저도 모르게 제 심장 부위를 손으로 쓸어내렸다. 한동안 세은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조용히, 조용히 뭔가를 생각하듯, 그대로 삭히면서 세은은 아지에게 이야기했다.

"알면서도 묻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몰라서 묻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이해를 못해서 묻는건진 모르겠는데... 1번째와 3번째가 아니길 바랄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난 더 이상 너와 좋게 지낼 자신 없으니까 말이야. 2번째면 네가 관심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주변에 관심이 없거나, 그만큼 단순하다는 것으로 어떻게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거든. 아무튼 오히려 내가 물어볼게. 내가 왜 그 행사를 좋아해야하고 인첨공을 좋아해야 해?"

싫어하는지. 행사가 마음에 안드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세은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허나 놀라울 정도로 그 말에 대한 대답은 참으로 싸늘했다. 이어 그녀는 다시 말을 이었다.

"인첨공은 싫어하냐고 묻는다면... 싫어해. 지금의 인첨공은 정말로 싫어. 물론 이곳에 사는 사람을 부정하거나 여기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부정할 생각은 없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인첨공을 좋아해야 할 이유가 되진 않아. 알겠어?"

알았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세은은 애써 날카로워질 것 같은 목쇨를 가라앉혔다. 그리고 눈을 감고 숨을 후우 내뱉더니 아지에게 이야기했다.

"수경이, 혜우, 정하. 정말... 묻는다고 다 답해주는 나도 나지만, 묻지 말라고 했는데도 묻는 너도 너야."

/식사를 마치며 갱신이에요! ....그리고 미안해..아지야...(털썩) 세은이가...많이 민감해...그 부분은...

71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9:36:10

>>65 (공지) 액션영화 파티 구함
>>68 철잘알 인정합니다!

72 태진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19:45:24

>>68
태진이라면 아마... 골든 아이라고 대답할 것 같군요

"다 때려 부수고 전차 몰고 대놓고 쳐들어가는 그런게 재미지!"

73 리라 - 태진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19:49:41

situplay>1597028096>61

"앗."

꿈일 리가! 라고 대꾸해 주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다리에 힘이 풀려버리는 태진의 모습은 태연함을 단번에 사라지게 만들기 충분했다. 리라는 깜짝 놀라 태진에게 손을 뻗는다. 손이 됐든 팔이 됐든 잡아 일으키기 위해서. 세상에. 이제 보니 이 선배님 반바지잖아? 무릎 다 까졌겠다. 이게 맞나! 너무 뜬금없이 정체를 밝혔나! 아니, 애초에 숨긴 적도 없긴 한데...!

"당연히 꿈 아니죠! 그러니까 일어나세요~ 자! 무릎 다 긁혀요! 얼른얼른~"

그러던 중 이어진 말은 솔직히 웃지 않을 수 없는 소리였어서 리라는 참지 못하고 짧은 웃음을 뱉었다. 이럴수가. 정말 동일인인 걸 몰랐구나. 하긴 학년도 다르고, 그때랑은 눈 색도 머리 색도 달라졌고. 마주칠 때는 순찰이랑 저지먼트 업무 때밖에 없었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긴 한데.

"아하하! 진짜 같은 사람인 걸 모르시는 게 맞았구나~ 전 일부러 모른 척 해 주시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저도 그냥 모른 척 하고 있었는데."

플랫폼인 거, 사실 알고 있었거든요. 귓가에 대고 속닥거리는 목소리는 꽤 신나 있다.

"잠깐. 그럼 전에 한양 선배님이랑 순찰 나갔을 때는...? 사실 그때 하셨던 말 때문에 이미 알고 계신 줄 알았거든요. 그런 건 아니었구나."

74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19:50:16

캡틴도 해줘 10문 10답🔫🔫나는 tmi 강도다 세은우 둘다 해달라고는 안할테니 한명으로라도
situplay>1597027178>946

situplay>1597028096>5 태진
식사 될 만한 거 먹는 태진이 성장기의 남고생이로구나... 요즘에는 냉장고에 있는 빵 누가 안 훔쳐먹지...?(?) 그리고 당연히 쳐주지 건프라 조립 설명서도 책이다
깡도 좋네ㅋㅋㅋㅋㅋㅋ 그러게ㅋㅋㅋㅋㅋㅋ 그러게... 태진이한테 삥? 간이 배밖으로 나왔구나🤔 옥상태진이 어울려 역시 청춘은 학교 옥상이죠 노을 지는 옥상에서 태진이 쉬는 거 보고싶다... 붉은 노을 아래 붉은머리 소년...
태진이도 정글짐이구나 월이랑 같이 올라가자 귀엽겠다 아기들!! 온더로드 2집ㅋㅋㅋㅋ 아 뿌듯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중에 돔 공연장⬅️꺄아악

situplay>1597028096>10 수경
전날 남은 빵 중에 구매하는 건 생활비 절약을 위해서? 아니면...🤔 수경이는 묘하게 본인을 잘 안 챙긴다는 느낌이 좀 있어서 이런것의 일환인가 싶기도 하고(적폐) 논문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그래 논문도 책이지 훌륭한 텔레포터다 무뢰배 피하는 것도 현명해 쓱쓱싹싹 쓰다듬을게
빈 교실 좋지~ 이거 수경이 만나고 싶으면 빈 교실 돌아다니면 된다는 뜻? 못참지 곧 찾아가겠습니다(수경주: 제발;) 프랑스랑 수경이 은근 잘 어울려 약간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에펠탑 앞의 수경이가 보고 싶은 저녁이군 후후

situplay>1597028096>24 이지
사정 여유 맨날 있게 해줄게 슈도 먹고 크로켓이랑 소보로도 먹자 흑흑
이지 수영 잘하는구나! 이번 섬 와서도 수영 했을까? 해변 경계 주로 서긴 했지만 이지 수영하는 것도 한번쯤은 보고싶네~ 그리고 책 질문 답이나 9번 질문 답도 그렇고 이지는 뭔가 과거사가 궁금해지는 포인트가 많네! 능력계발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는 곳에서 자랐던 걸까🤔 뭔가... 뭔가 있어 저 신경쓰여요!
우리애 병뚜껑보다 당연히 쓸모있지 떽 자존감 어떡하지 리라가 얼른 만나서 높이높이 해줘야겠다 아기하양느와르토끼 소중해... 노래는 리라주가 맛있게 먹겠다 냥냠냠

75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19:50:44

situplay>1597028096>51 철현
내가 3학년 캐 중 하나는 수특이라고 할 것 같았지 그리고 왠지 그게 철현이일 것 같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귀여워 성실아기선배야~~ 노래까지 수특이라니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요? 고삼의 애환이 느껴져 인첨공은 당장 철현이를 인첨공의 스카이에 보내주도록 솔직히 3학구도 지켰는데 특별전형 넣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생기부에 쓰면 화려할거 같은데
영상물은 고루고루 보는 편이구나 ott의 장점을 확실히 사용하는군ㅋㅋㅋㅋ
휴 근데 능력계수.........😢 철현이.... 레벨 올릴 생각 없다 했던 거 같은데 이거 너무 슬프다 하지만 우리 철현이는 최고의 레벨 0이니까 복복복

situplay>1597028096>55 정하
나. 먹어보고 싶어. 정하 최애 초코식빵. 일단 내가 못먹으니까 리라에게 먹으라고 할게 언젠가 정하가 데려가주길... 돈퀴호테 읽었구나 언젠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니 이 말랑1학년천재 어쩜좋아~ 분명 그렇게 될 수 있을거다!!
넷x영화 망작 많다⬅️인정 합니다
정하 jpop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또 새로운 취향을 알아가... 바이크와 그래피티 그리고 jpop이라니 역시 정하는 멋쟁이. 짱.
휴우 정하 마음이 너무 착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대 들었습니까 코뿔소들? 우리 정하가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대 듣고 있냐고(?)
원심분리기 못참지 이거 말한게 희야랑 정하인데 둘이 같이 타는 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 달을 말한 이지와 우주 말한 정하... 귀여워...

situplay>1597028096>62 랑
커다란 크림슈 이거 너무 귀여운데 이럴수가. 나중에 줘야지(?) 타임머신 허버트 조지 웰스의 타임머신일까? 이거 옛날에 읽으려다 말았는데 한번 읽어봐야지 궁금해졌어🤔 랑이도 액션영화 좋아하는구나 저지먼트에 액션 취향인 사람이 많군! 역시 언제 날 잡아서 영화의 밤 해야겠다
글쎄......⬅️여태 나온 답변 중에 제일 심플한데 제일 긴장된다 잘가 무뢰배야(랑주: ;어쩐다고 말도 안했는데)
8번........ 8번...... 왜 왜 이렇게 플래그 같지 아기늑대 일상 절대지켜(리라주는 캐릭터의 개인서사를 존중합니다)
이렇게 정글짐 멤버 동월 태진 나랑 이 모이게 되었다 이중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꼭대기를 차지하겠구나 나 기대할게 가자 아기 코뿔소들아(?)


아 행복해
코뿔소들 사랑해
다음에는 20문답 갖고올게

76 성운 - 이경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9:50:52

situplay>1597027178>950

성운은 눈을 깜빡였다. 지금 이 순간 이경이 얼굴에 지은 미소가, 아지의 그것과 완벽히 똑같았던 탓이다. 스스로의 얼굴에 남의 미소를 걸고 있는 데서 위화감이 없는 것도 아니었으나, 성운은 편히 생각하기로 했다. 두 사람, 정말 친한가 보구나- 이상할 것도 없다. 두 사람 다 1학년이고, 몇몇 공통분모가 있지 않은가. 충분히 친해질 만한 환경이다. 어쩌면 목화고에 진학하기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일 수도 있고. 그렇기에 이경이 아지의 미소를 나누어받기로 결정한 것이겠지. 성운은 그렇게 여기기로 했다.

“아지는 지금도 엄청 말랑하지 않아요?”

한아지를 잘 안다는 듯한 말투다. 아닌 게 아니라 성운은 이경보다 아지를 먼저 만났고, 꽤 친해졌다. 이경이 혹시 저지먼트 단톡방에 관심이 있다면 언젠가 톡방에 아지와 성운이 같이 프리허그를 하기로 했다고 올라온 짧은 이야기를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이경이 기습적으로 자신을 추켜올리자, 성운의 귓바퀴가 훅 빨개진다.

“그, 별 것 아니었는걸요!”

성운은 허둥지둥 손을 내젓는다. 별 것 아니라는 말은 진심이다. 그 전투에서 자신이 없었더라도, 딱히 전투의 향방은 바뀌지 않았을 테니까. 그들이라면 자신 없이도 훌륭히 토벌전을 끝마쳤으리라. 그저 거기에, 그들 중 한 명이 되고 싶었던, 나이에 비해서도 너무 어린 철부지 하나가 더 있었을 뿐이다. 그래서 허둥지둥 내저어진 손은, 시무룩한 미소와 함께 시들듯 내려갔다. 성운은 시무룩한 미소에 힘을 주어서 밝은 미소로 만들어보였다.

“─그래서 오히려 좋아요.” 하던 성운은, 이경이 장난스레 떠는 너스레에 장단을 맞춰 부끄러워하는 시늉을 했다. “어떡해. 나 헌팅당한 거에요?” 하면서, 소년은 이경의 핸드폰을 받아들고 자신의 연락처를 찍어서 이경에게 되돌려주었다.

77 아지-세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9:51:30

"...아~"

아지는 위크니스에 대한 것을 다시금 떠올린다. 세은은 어쩌면 인첨공을 좋아할 수 없을 것이다. 모래벽을 만들던 손이 멈춘다.

"미안해~"

우물쭈물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덧붙이지는 않고서 세은의 표정만 살핀다. 그러고도 부족했다고 생각했는지 느릿하게 눈치를 보다가 벌떡 일어나서 또 말하는 것이다.

"미안해~!"

아지는 인첨공을 좋아한다. 그건 어떤 일이 생겨도 아마 변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사는 장소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이것은 하나의 법칙과도 같아서 한아지라는 사람을 이루고 있었다.

"너는 그럴만도 해..."

그러나 모두가 아지와 같지 않고 가끔 아지는 그 사실을 잊어버린다. 아지가 시선을 떨군다. 수경이와 혜우와 정하라는 얘기에 아지는 고개를 끄덕거린다. 수경이와 친하다는 것은 놀랍고 혜우는 소중히 생각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정하는... 정말로 친구가 많구나 싶다.

"....."

선을 긋는다면 그것을 한발짝 넘어간다. 어떤 관계는 그래야지만 발전한다. 그래서 그것이 습관이 되어있는 아지다. 정말 싫으면 대답하지 않으면 되니 묻지 말라는 것을 묻는다. 다가오지 말라고 해도 다가간다. 금칙은 아지에게 그렇게 무겁지 않았다. 그러나 세은이 화난 것 같아서 입가를 손가락으로 갉작이며 눈치를 보고 있다.

속으로는 또 세은이 싫어할 만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이 싫다면 이번 행사에서 기분이 좋아질 만한 일이 세은에게 생겼으면 좋겠다던가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든가 그런 것이다. 앞으로 넘어간 머리카락들을 괜히 뒤로 넘겨 본다.

78 철현주 (MrwPfqZ3fc)

2023-12-09 (파란날) 19:53:36

>>75 레벨 올릴 생각이 없는 건 철현주지만 철현은 자신이 레벨 1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으니까요!
그나저나 한명한명 다 반응을 써주는 정성이라니!!!! 리라주 대단해요!!!!!!!!!!!1

79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9:55:04

지뢰 밟았다
세은이 호감도가 망했겠군(?)

80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9:55:26

>>68 “카지노 로얄과 퀀텀 오브 솔러스요!”
“퀀텀 오브 솔러스는 분명 기존의 007 시리즈에서 적잖이 엇나가긴 했지만··· 저는 과감한 변주곡도 좋아하니까요.”

81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19:55:55

큭! 은근슬쩍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은우 - 아마도 제일 최근에 나온 신상 빵이 될 것 같네요. 먹고 최근의 추이나 추세, 그리고 맛이나 그런 것을 연구하려고 할 것 같아요.
세은 - 마카롱이나 타르트 류? 그 외에도 달콤한 것이 있다면 최우선으로요.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은우 - 정말로 최근 기준이라면 리얼 하와이
세은 - 정말로 최근 기준이라면 너의 이름은 소설판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장르는 이전에도 한번 말한 적이 있으니 패스하고...
은우는 그냥 재밌어보이면 뭐든지 좋아하지만 대체로는 영화를 주로 봐요.
세은이는 드라마를 주로 본답니다.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은우:......?? (갸웃)(빤히)(갸웃)(빤히)
이하는 생략합니다.

세은이는 숨을 후우 내뱉은 후에 그대로 호신술로 제압해버릴 것 같네요. 세은이 호신술 잘해요!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은우는 학교 옥상이요. 거기서 혼자 조용히 쉬는 시간을 은근히 좋아한다고 하네요.
세은이는 도서관이요. 그 특유의 느낌이 생각보다 좋다는 모양이에요.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은우는 아마도 앞쪽에 앉을 것 같고, 세은이는 중간 정도에 앉을 것 같아요. 그것도 창가.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노래 제목은.....당장 캡틴부터더 잘 안 듣는데..(흐릿)

하지만 은우는 아마 불렛 곡중에서 하나를 들을테고, 세은이는 리라가 불렀던 곡이 음반으로 나왔다면 아마 그걸 들을 것 같네요.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둘 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절대적인 안전, 그리고 간섭받지 않는 미래.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은우는 미끄럼틀을 좋아하고, 세은이는 그네를 좋아한답니다.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은우는 정말 아무도 없는 고요하고 조용한 곳. 진짜 가만히 있었을 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조용하고 고요한 곳이요.
세은이는 5성 호텔 로얄 스위트 룸이요.

82 동 월 - 김수경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00:12

" 괜찮아. 하루이틀도 아니고. "
" 그래도 뭐... 고맙다. 너도 순찰같은거 돌때 안다치게 조심해. "

손을 가볍게 내저어본다. 물론 걱정해주는건 고맙지만, 안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다칠 수밖에 없는 구조니까.

" 흐음.... 그것도, 관점을 바꿔야 하는 걸까. "

이용이라. 확실히, 틀린 말은 아니었다. 필요하다는건 이용해먹겠다는 의미로 들리기도 하니까.

" 그래도 네가 노력해야한다는걸 안다면, 괜찮지 않을까? "
" 당장은 힘들더라도 바꿔나갈 수 있을거야. "

고개를 몇번 끄덕거린다. '알고 있다' 라는 사실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르면 처음부터 알아야 하지만, 적어도 알고 있다면 그 다음은 의지의 차이다.

" 명확한 다음을 생각하는것 보다는, 일단 명확하게 하는것부터 해보는게 어때? "
" 후배님처럼 차분한 사람이라면, 금방 할 수 있을것 같은데. "

83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0:02:47

situplay>1597028096>81 은우 세은

하하 어딜 넘어가려고 내가 캡틴을 놓칠 것 같았나!! 은우 제과제빵 최신 흐름 연구하는거 너무너무야 이 성실똑똑아기를 어쩜좋지 나중에 빵집 열면 리라 알바 시켜줘(?) 달콤한거 좋아하는 세은이 너무 귀엽고... 둘이 참 좋은 남매야 하나는 만드는 걸 좋아하고 하나는 맛난 거 먹는 걸 좋아한다니 이게 찰떡궁합이지
두 사람이 고른 책 리라주가 잘 기억해놨다가 읽겠슴니다 리얼 하와이 이거 재밌겠다 흥미. 흥미
은우:......?? (갸웃)(빤히)(갸웃)(빤히)⬅️웃겨 죽네 그치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싶겠지
세은이 호신술 잘하는구나 아기딸기사탕아~~ 멋져! 뭔가 근데 이게 잘하게 된 게 위크니스 된 이후부터일거 같고 막 그렇...다

이제 옥상에서 태진이 은우 랑이 삼자대면 하면 되는거지 불량학생 아무도 못올라올듯ㅋㅋㅋㅋ 좋아 다음에 세은이 만날 땐 도서관이다(?) 후우... 세은이 리라 노래 들어주는거 너무 좋아 나 죽을게

5성 호텔 로얄 스위트 룸⬅️이건 나도 가고 싶다 호캉스...(은우 봄)

84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0:03:08

>>78 내가 물어본거니까 반응은 해야지 후후후 주말 버프 받은 참치의 장문 주접을 받아라!!

여러분 캐릭터들이 읽고 들은 책과 노래는 리라주가 맛있게 먹습니다 조만간 도서관 가서 찾아봐야지~(코뿔소들: 키모)

85 세은 - 아지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04:12

"됐어."

사과라는 말에 세은은 짧게 그 정도의 말로 대답을 마쳤다. 나쁜 의도가 없다는 것은 알지만, 그럼에도 자신에게 있어서 그 질문은 너무나도 잔혹했다. 인첨공을 싫어하냐니. 제 오빠를 갈아서 만들어낸 인력으로 준비한 행사가 싫냐니. 어떻게 좋아할 수 있을까. 특히나 과로로 쓰러진 제 오빠를 눈앞에서 봤는데 어떻게 그 행사를 좋아할 수 있을까. 허나 그렇다고 해서 그 행사를 기대하고 즐거워하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시하거나 짓밟거나 경멸할 생각은 없었다. 어찌되었건 행사는 재밌는 것이었으니까.

"어차피,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 그 누구도. 말로 듣는 것과 실제로 경험하는 것은 천지차이니까. 저지먼트의 그 누구도 나나 오빠에 대해선 이해 못해. 말로는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결국 말 뿐이야. 그러니까 됐어."

처음부터 그런 것을 기대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았다. 대체 어떻게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그 칠흑 같은 순간을, 그 어둠을, 그 절망을. 그렇기에 아지도 나온 말일 뿐이었다. 그렇게 세은은 스스로 합리화했다. 매너없고, 눈치없고, 섬세함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그게 훨씬 나았으니까. 차라리 그래야만 했으니까. 그렇게 몇 번이고 세은은 제 머릿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러니까 괜히 풀죽지 말고 깊게 사과하지 마. ...화 안 낼 거니까."

처음부터 그 어떤 기대도 하지 않으면, 실망할 것도, 분노할 것도 없었다. 단지 그 뿐의 이야기. 그랬을 뿐이라는 이야기. 그렇게 결론을 내리며 세은은 더 말하지 않았다. 이어 후우, 숨을 내뱉었다.

"알았지? 나는 화 안 낼 거니까 너도 그렇게까지 눈치 보지 마. ...동기와 싸우고 싶지 않고, 얼굴 붉히고 싶지도 않아. ...굳이 한가지를 더 말하고 싶다면, 너는 그대로 쭉 있어줘. ...이 인첨공에 너 같은 이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말을 마치며 세은은 몸을 옆으로 튼 후에 숨을 후우 내뱉었다. 그리고 괜히 손으로 제 얼굴을 부채질했다.

86 정하주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0:06:15

와오...리라주 저런 장문반응이라니...슥고이...

난 뭔가 감상을 말로 풀어내는 재주가 없어서... 그래도 우리애들 이야기 나오는거 볼때마다

오오! 그렇구나! 어 이건 내가 생각한거랑 다르네! 이건 이미지대로인걸~ 응 귀여워! 우리애들 최고! 정도의 감상밖에 못해서 안쓰고있지만... 진짜 매번 티미 풀어주고 일상 볼때마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 사랑한다 우리 참치들!


그리고 진짜 여담이지만. 내가생각하는 최고의 007은 카지노로얄이였어...

87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07:34

>>83 리얼 하와이..그냥 하와이 가이드 북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서점에 가도 파는데..재밌을진 모르겠네요. (흐릿) 세은이가 잘하게 된 것은... 위크니스 이후가 맞답니다. 어쨌건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켜야만 하니까요. 그래서 운동은 잘 못하고 운동신경도 형편없지만, 싸우는 거나 호신술은 꽤 잘하는 편이에요.
호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가고 싶네요. 아니..갈 수는 있지만... 그 이후의 지갑이..(주륵)

은우:....? (갸웃)

88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08:12

작전명 [크리스마스]
D-DAY 14:57:49
동 월
저지먼트 소속


Coming soon

인원 몇명 구합니다 ^-^

89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08:57

영상이 안올라간 관계로 한번 더... 안되면 슬플 것이다...

90 태진 - 리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20:09:18

situplay>1597028096>73

건네는 손을 잡고 한쪽 무릎을 세우며 천천히 일어난다. 아직까지도 다리가 살짝 후들거리지마는, 그래도 버틸만하다.
무엇보다, 여지껏 동고동락했던 후배라는 점에서 조금은 익숙한 기분이랄까.
...그래도, 손을 잡은 사람 입장에선 내 손이 살짝 떨리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겠지.

"사실, 반신반의했어. 설마 내 최애 아이돌이 나랑 같은 학교에, 같은 부원으로 있을거라고 믿기지 않았거든."

최애가 내게 속삭인다! 이건 현실이... 아니라기엔 너무 생생하다.
아직도 지금 상황이 믿겨지지가 않아.

"그, 그건... 그때도 여전히 확신은 못했었어. 그런데 혹시나 싶었지. 혹시나 진짜 온더로드의 이리라 본인이라면... 국보급 손실이라고!"

그래. 온더로드의 이리라에게 상처가 난다? 그건 정말 그 정도 손실이다.
물론 순전히 내 입장에서의 이야기지만.

91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09:26

안되면 어쩔 수 없구용^-^

9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10:17

15주년 기념 이벤트때는 그때 한정으로 3위, 4위, 6위, 7위와의 일상이 개방이 되는데.....

태진이는 디스트로이어를 찾아서 복수할 수 있을 것인가. (어?)

93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10:30

(토닥토닥)

9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11:11

아무튼 의도치는 않았지만.... 세은이의 속마음이 공개가 되어버렸네요.
미안해요. 모두들. 은우는 몰라도 세은이는 적어도 위크니스 관련으로는 아무도 믿지 않아요. (석고대죄)

95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12:53


이번엔 컴퓨터 버전이니까 되겠지...? 🤔🤔🤔

못믿는건 어쩔 수 없지.... 나같아도 그런 상황이면 주변사람 믿기 힘들것 같은데... (끄덕)

96 혜우 - 성운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13:16

나의 생은 음습한 냉기와 늘 함께였으나
그것을 잠시 잊고 산 적도 있었다.

손을 뻗으면 항상 잡아주던 사람과
언제나 기꺼이 품을 내주던 사람과
놀다 지쳐 잠들 수 있는 둥지가 있었다.

몸은 비록 냉랭할지언정
영혼까지 차갑지는 않았었다.
하나 둘 떠나고 멀어지기 전까지는.

그러니 지금 닿는 이 온기도 그럴 것이라 여겨야 했다.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전부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이 덜 아픈 길이었다.
이대로 머무르면 다시 같은 일로 눈물 지을 일은 없을 터였다.

심해는 늘 차갑고 어두웠다.
햇빛조차 제대로 닿지 않았으며
별빛은 티끌로도 볼 수 없었다.
이제껏, 그리고 앞으로도, 그래야만 했다.

이제 뭘 하냔 신호를 보내니 성운의 미소가 대답으로 돌아왔다.
작은 발이 신을 툭 벗어놓고, 난간에 기대어 앉아
옆자리를 두드리는 모습을 그저 눈으로 쫓았다.

문득
여기서 뒤로 물러나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운을 남겨두고 홀로 다시 계곡을 가든, 바닷가를 가든,
그러는게 어떻겠냐는 냉랭한 속삭임이 들렸다.

잠시 고민했다.
다시금 바람이 불어 마른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갈 동안.

그리고 나 역시 얄팍한 샌들을 벗어 맨발로 바닥을 딛었다.
한 손으로 기나긴 가디건의 자락을 추스리며 성운이 두드린 자리에 앉았다.
또 잠시, 머뭇거리다가 난간에 등을 기대곤
바닥을 응시했다.

습관이었다.
언제 어딜 가나 먼저 시선을 아래로 내리는 건.
그 습관을 따른 시야에 가지런히 놓인 두 켤레의 신발과 희게 질린 내 발끝이 담기고 있었다.

97 아지-세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13:25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순 없는 법이다. 한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삶은 오롯이 하나일 뿐이고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다. 간접 경험은 어디까지나 간접 경험이고 세은 또한 아지를 이해할 수 없듯이 말이다. 아지는 편치 않은 얼굴로 괜히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린다. 그리고 왠지 굉장히 외로워졌다.

"......."
"알았어."

화내지 않는다고 해도 뒷맛이 썩 좋지 못하다. 역으로 세은이 즐기지 못한다고 해서 아지에게도 즐기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어쨌거나 아지에게는 그 행사는 그저 행사일 뿐이었다. 은우가 과로로 쓰러진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달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생각들의 괴리 사이에서 아지는 길을 잃을 것 같다고 느꼈다. 잠시 아지가 세은을 보며 조용히 있는 동안 시간이 빈 틈새로 사라진다. 아지는 도로 앉아서 쌓던 모래벽을 토닥거린다.

"그대로? 어떻게 그대로?"

조심스레 묻고서 세은을 올려다본다. 치워냈던 또 머리카락 몇 올이 얼굴 앞으로 기울어졌다.

98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15:04

큰일이군...
일단 갱신하고
10문답 작성해올게

99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16:15

situplay>1597028096>94 이렇게 알고싶짐 암ㅎ았어(절망)

>>98 뭐가 큰일이야?

100 혜성주 (QPMYXYJgnU)

2023-12-09 (파란날) 20:16:35

전판에서 리라주가 이혜성 답에 장문 반응한 걸 뒤늦게 봤다 생각하고 있는 그거 맞아.
답례라긴 뭣하지만 조금 덧붙히면 이혜성은 예전에 가족을 잊어버리고 가족을 버릴 것 같다는 말을 한 적 있었지 지금도 무서워하고 있어 가족을 잊어버릴수록 인첨공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대
그래서 가족영화는 안보려고 하는 거야

이제

간다

10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17:11

혜성주 빨리 들어가!

102 수경 - 동월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0:17:41

"다치지 않게 노력은 합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보다는 자신이 다치는 게 더 유용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는 수경입니다.

"그건... 그냥.. 제 생각이니까요"
무덤덤하게 말하는 수경입니다.

"그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말하고는.. 동월의 말에 움찔합니다.

"....차분해 보이는 거에요."
일견 보기에 차분해 보이고 그렇지만, 없는 것이니까요. 마치 잘 관리된 것처럼...

"그때 화가 났다기보다는.."
"...깨져버린 것 같네요."
그때라는 건 위크니스 관련이었을 것 같습니다. 우울과 악몽이 입을 열게 만든 것입니다.

103 혜성주 (QPMYXYJgnU)

2023-12-09 (파란날) 20:17:55

>>101 료카이(엄지)

104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0:19:11

다들 어서오세요

105 세은 - 아지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19:18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하지 않아?"

그런 것까지 자신이 답을 해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저 동기가 괜히 더럽혀지거나, 흑색에 물들지 않길 바라는 것은 사실이었다. 이런 인첨공에서도 순수한 태양 같은 이가 있어서 나쁠 것은 없었으니까. 허나 변하겠다면 그건 그 또한 자신의 자유였다. 그렇게 변한다고 한들, 자신이 뭐라고 할 순 없었다. 범죄에 손을 저지르거나, 선을 넘지 않는 한...

"적어도 그런 것은 남에게 묻는 것이 아니야. 바~보."

이어 세은은 살며시 몸을 다시 틀어서 아지를 바라봤다. 그리고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면서 메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그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오른손으로 제 손을 살며시 막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니까 모래성이나 계속 만드는 것이 어때? 그런 복잡한 생각을 하면, 다들 깨기 전에 그거 다 못 만들걸? 말해두는데 나는 못 도와줘. 뭐, 돌아오고 나서도 완성이 덜 되어있으면 옷 갈아입고 못 챙겨줄 것도 없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키면.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모습은 주제를 바꾸려는 모습에 가까웠다. 그 이상, 그 관련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는 듯이.

106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20:39

>>95 (세상에...저게 뭐람...)

>>100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혜성주!

107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22:27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디저트류. 그리고 자르지 않은 통 식빵이나 바게뜨 같은 거.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서적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다큐멘터리
계정은 담당 연구원(박유준)거 강탈해서 쓴다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전신의 근육을 살짝 건드려준 다음 역으로 삥을 뜯는(?)
농담이고 안티스킬에 인계한다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없...지?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햇볕 잘 드는 자리
계절마다 바뀐다고
보통은 뒷줄 중에 하나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베스트 클래식 100선
오르골의 노래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미련을 완벽하게 버릴 수 있는 방법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시소
희야랑 둘이 한쪽에 타고 반대쪽에서 데마레의 연구원이나 소장님이 무게 맞춰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좋아했을 듯
지금도 지나가다 보이면 앉았다가 감
혼자지만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마음 놓고 푹 잠들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훗날의 묫자리라던가
+생일선물?
작은 케이크와 상품권이 기본이고, 친한 사람은 직접 카페에 데려가거나 갖고 싶어하는게 있는 가게로 데려간다.

108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23:25

>>99 음
나도 몰라(?)

혜성주는 얼른 귀가할 수 있길

10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24:43

.....헤에..혜우주..혜에...(빤히)

왜 빤히 보는지는 알고 있겠죠? (갸웃)

110 철현주 (pHxoEGjjeE)

2023-12-09 (파란날) 20:24:46

미련?!

111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25:29

>>109 헤에 모르겠는데에 휫휘 (딴청)

11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25:55

저기에 스포 있다!! (확성기)

113 아지-세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29:34

"있는 그대로~?"

그렇지만 있는 그대로라면 세은이 싫어하는 얘기를 해버렸는걸!! 그렇게 속으로 생각한 아지는 정말 이대로가 좋을지 알 수 없어졌다. 세은의 주관은 분명했지만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에엑~"

바보라는 얘기를 듣자 아지는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여졌을 때나 지을 법한 표정이 되었다.

"하지만 궁금하지 않아~?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는지~"

있는 그대로라 해도? 그것은 세은이 본 아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일 뿐 본연의 아지 그대로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어쩌면 앞뒷면이 거의 똑같은 아지는 같을지도 모르겠지만 모두에게 해당하는 사례는 아니었다.

"그렇게까지 도와줄 수 있는 거야~?"
"음~ 하지만 괜찮아~! 세은이는 그 옷이 예쁘고 나는 모두 깨기 전에 꼭 완성할 테니까~"

감동받은 아지다!! 쉽게 풀죽고 쉽게 감동받는다. 인간계의 미모사같은 녀석이었다. 아지는 지금껏 만들어놓은 모래 만리장성을 보다가 세은이를 향해 씨익 웃어 보인다.

"그럼 산책 마저 다녀와~ 멋진 걸 보면 얘기해 줘어"

바위에 앉은 갈매기라든가 이상한 모양의 조개껍질 같은 것들이 <멋진 것>에 해당했다. 어쨌거나 아지는 세은이 돌아선다면 손을 흔든 다음에 모래성 쌓기에 열중하고, 세은이 돌아왔을 때에는 폭죽을 만리장성 입구에 심어 불을 붙였을 것이다.

// 막레다!! 고생했어!

114 이경 - 성운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0:29:42

>>76
하얀 소년에게 있어 자신만의 표현은 무감각 뿐이다. 그저 고요한 낯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것만이 그의 색이므로, 외부에 출력하는 일반적이고 친근한 사람의 반응은 주변에서 빌려오는 것이 많다. 그것은 경진의 것이거나, 여로의 것이거나, 지금처럼 아지의 것일 때도 있다. 혹은 화면 속 영상매체에서 따오거나. 그러니, 이것은 나누어 받는 것이라기에는 애매하다. 흉내내는 것에 불과하므로.
때로 소년이 아지를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말랑하죠? 그래도 어제보단 덜 말랑하니까요~ 전에 반 애들이 아지 근육 잡혔다고 오열 하기도 하던데"

이경이의 관점에서 그리 단단한 건 아니었지만 마알라앙에서 마알랑이 된 건 차이가 큰 모양이었다. 그러고 보면 성운과 아지의 프리허그 건에 대해 단톡방에서 본 적이 있다. 딱히 찾아가지는 않았지만 분명 많은 일이 있었겠다는 확신은 들었다. 예를 들어 청춘 만화에서 나올 법한 탈출이라거나..

"성운 선배~ 성운 선배 대단했던 거 맞는데! 잠시만요, 기억 좀 더듬어서 당시 성운 선배 좀 다시 봐볼게요."

하얀 소년의 기억 능력은 타인만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자신의 머릿속도 살피는 것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기억을 메모장 같은 것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아니면 까먹은 것을 끄집어 내거나. 망각이라는 건 소멸이 아니다. 그저 저 아래 어딘가 깊은 곳에 숨어드는 것이다. 소년의 흰 종이학은 그것을 물어서 수면 위로 올리는 게 가능하다.

즉 당시 스토리 중에 성운이가 했던 명대사를 그대로 읊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성운이 아주 멋졌다는 것은 빈말이 아니다. 그가 중력을 다루던 모습은 확실히 훌륭하였으니까.

"와아 나 살면서 헌팅 처음 해봐요!"

방싯방싯 웃으면서 연락처를 '성운 선배'라고 저장한 소년이 검지 손가락으로 제 턱을 톡톡 두드렸다. 부드러운 미소가 입가를 장식하고 가벼운 흥얼거림으로 즐거운 고민을 이어나간다.

"그래서 헌팅 다음에 뭐가 있는 지 모르는데, 일단 좀 걸을까요?"

115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31:28

(공포에 떠는 뭔가묵직한답레받은인간)
(뭔가가... 혜우의 뭔가가 한계점을 넘으려 하고 있는 것 같다)

11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31:45

situplay>1597028096>108 불길해(불길해
알려줘(알려줘

117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31:59

(그리고 따따블의 답레를 맞고 멀리멀리 날아감)

118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32:14

>> 마알라앙에서 마알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차이지 음음

119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32:46

마알라앙과 마알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33:16

>>112 캡틴 진짜 못댔다

>>115 왜 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떠는게 맞긴 할거같긴해?

>>116 테에엥 나눈 모루겟소요

121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34:13

다들 안농안녕~~!!!!!!!!!!!!!!!!!!!!!!!!!!

토요일 밤은 심심하지 않지만 심심해. (?)

122 리라 - 태진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0:34:17

situplay>1597028096>90

맞잡은 손이 떨려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리라는 그런 태진의 손등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시선 돌려 다시 얼굴을 마주한다. 아직까지도 전혀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처럼 흔들리는 눈빛이나 떨리는 목소리 같은 걸 대면하고 있자니 자꾸 웃음이 나온다.

"하긴 그래~ 그럴 수밖에 없죠. 밖에서 아이돌 하던 애가 인첨공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음, 다시 생각해보니까 저 같아도 그랬을 거 같다. 애초에 온더로드 해체한 후에 재데뷔다 뭐다 했었으니까요."

한참 이래저래 요란하게 굴던 와중에 느닷없이 죽은 것처럼 조용해졌다가 어느날 인첨공에서 발견되었지만.

"저도 제가 여기 올 줄은 몰랐어요. 정말 세상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니까! 그래도 다행이죠? 덕분에 이렇게 만났잖아요."

그나저나 국보급 손실이라니. 또다시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터지고 만다.

"그 정도에요? 이런 이야기는 또 오랜만에 듣는다.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저지먼트 한 다음부터는 못 잡아먹어 안달인 사람이 워낙 많아져서~"

천천히 웃음을 정리한 리라는 문득 맞잡은 손에 힘을 준다.

"하지만 다치면 손실인 건 다 똑같은데, 그쵸?"

123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0:34:43

>>115 한 쪽은 심해로 침잠할 거 같은데
한 쪽은 '와 헌팅 처음!'이라면서 와와 거리고 있고

일상간 갭차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119
다음 단계는 말랑

124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0:34:58

긁어보고 기절할 뻔 했네
혜우주 딱 기다려 반응 들어간다

125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0:35:05

>>121 그럴 때는 우리 함께 탭댄스를 춰보는 거야!!

12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35:18

>>121 그러면 일상 하자(농담)

127 동 월 - 김수경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35:34

" 그래, 그래. 둘 다 다치지 않게 잘 노력하자구. "

하지만 이미 많이 다쳐본 동월은, 아마 현실에서도 다칠 일이 있다면 무덤덤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 그럴 수 있을거야. "
" 네가 널 못믿어도, 널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 정도만 믿어줘. "

그렇게 말하고서, 자신의 말에 움찔하는 수경을 왜 그러냐는 듯이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봤을까?

" ....그런거야? "
" 그럼 사실은 어떤데? "

단지 궁금함에서 나온 질문이었으니, 곤란하다면 피해도 될 것이다.

" 깨졌다라. "

정확히, 어떤 뜻으로 한 말인지 동월은 이해하지 못했다.

" 그럼, 지금은 어때? "

아직도, 산산조각이 난 채 깨어져있나?

128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36:00

막레 잘 받았어요! 수고했어요!

...그리고 미안해..아지야...세은이가 민감해서 미안해..(피눈물)(석고대죄)

129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36:22

아, 이거 함부로 뭔가 하려고 하면 안되는 분위기인가.................

130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36:22

동월주 하이

>>123 그 다음은?

>>124 엣
나 밥먹으로 도망갈래

13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36:32

아니야 내가 섬세한 캐들을 잘 못굴려(은은)

132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0:36:54

situplay>1597027178>845 청윤: ..나랑 같이 책 읽고 볶음밥 먹지 않을래? or 갑자기 뒤에서 껴안는다..?

situplay>1597027178>934 여로주 생신 축하드려요!

situplay>1597027178>940 청윤: 책. 물론 각자에게 맞을만한 책으로.

situplay>1597027178>946
1. "볶음빵..? 그런 매뉴는 없을태니까 커피. 커피도 안팔면 식빵 아니면 바게트?"

2. "파놉티콘 - 제러미 벤담. 전에 읽다가 모래에 빠질 뻔했었지.."

3. 영화를 주로 봐요! 선호하는 장르는.. 뭐랄까.. 철학적인 질문이 던져지는 작품? 아니면 히어로물도 좀 보고요! 뭐 굳이 선호하는 장르를 찾자면이긴 하지만.

4. 주머니에 손을 넣고 꺼내주려는 듯 하다가 고무탄 정도의 세기의 공기탄을 쏴서 쫓아내거나 기절시킨다!

5. "도서실아니면 저지먼트 부실? 도서실은 책이 많고, 저지먼트 부실은 뭔가 마음이 조금 편해."

6. 가운데에서 앞에서 두번째줄.

7. https://youtu.be/Brj5Meihr0A?si=4ZgrqM9hDDrporJ3

8. "저 특수부대원들이 남은 휴가를 조용히 보내는 거... 아니면 볶음밥 한그릇도 괜찮아."

9. "시소를 선호해. 책 읽기가 가장 편하거든."

10. "아주 전에 병원때 쯤 독백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 있는 제러미 벤담의 박제를 찾아가보고 싶어. 공리주의자에겐 정말 의미 깊은 장소거든. 뭐 머리는 밀랍이라지만.. 어쨌든 공리주의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거니까."

133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37:25

>>125 ...? (일단 추자) (짤)

>>126 상황은 아지를 모래찜질 시켜주고 인어모양으로 조각하는... (어?)

134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0:37:31

>>130 맑시즘(?)

13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37:58

볶음밥 먹지 않을래 장난삼아 예상은 했는데 진짜였냐고 ㅋㅋㅋㅋ
청윤주 하이

13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38:53

>>133 (데자뷔가)

137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39:38

>>129 혜우 얘기라면 걱정말고 맘껏 지르시라
보기보다 그렇게 무겁고 심각한거 아니니까

>>134 머야 그게 (데엥)

138 한양주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0:40:54

운동하고 리갱이다옹

139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41:37

>>137 아 그래?

140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0:41:48

situplay>1597028096>100 하아아아아 나는 왜 이런것만 잘 맞추지 눈물난다....... 아기반짝별아......😢 조심해서 오는거야 혜성주!

situplay>1597028096>107 혜우
통식빵 왠지 귀엽다 아마 잘라먹겠지만 뜯어먹는 것도 보고싶어... 혜우랑 디저트 카페 갈 날만 기다립니다(200 years later...)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서적이라 확실히 딱 필요할 타이밍이긴 하지 저지먼트 애들이나 혜우우나... 어휴 윗대가리를 메워야. 혜우우가 유준이를 착실히 뜯어서 좋아 앞으로도 더 뜯거라 아기고양이야. 볕 잘 드는 자리 앉는 심해고양이라니 너무좋다... 볕이 잘 드는 곳인데 혜우가 심해고양이라는게 묘해 심해에 빛이 닿을 것인가...
8번피눈물남 꼭? 버려야 할까?(이럼) 시소 너무 귀여워 리라가 같이 타줄게... 시소재밌지... 타러가자...

휴... 그리고
묫자리요?
🫠뇌 살살 녹음

141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42:16

>>134 빨간맛 아지;;;;;;;;; 기립하시오 당신도

한양주 어서오세요~

14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42:58

그러면 일상도 다 밀었고... 어둠 냄비 공개까진 시간이 좀 남았고....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일상 가능으로만 올려놓고.... 물론 꼭 돌려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쉬실 분들은 쉬셔도 괜찮아요!

143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0:43:04

>>134 >>137 청윤: 마르크스주의라.. 사회주의가 공리주의에 영향을 제법 받긴 했다지만 후엔 사회주의를 반대하기 위해 공리주의가 논리의 근거가 되었다는게 아이러니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전 사회주의자는 아니에요(?)

144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44:07

>>123 다행히 양쪽 다 좋은 대사가 하나씩 생각났으니, 여기서 살을 붙여가며 답레를 써보려구요~
다만 혜우 답레를 쓰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이경주 괜찮으시면 멀티도 돌리시구 그러세요 👀

145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0:44:29

>>144 과제하러가야지..

146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45:57

>>145 으아아아앙8ㅁ8 조심히 다녀오세요...!!! 답레 써둘게요!

147 수경 - 동월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0:46:27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수경은 본인이 다치는 것을 더 낫다고 여기겠지요.

"있다면 그건.. 조금 두렵네요."
믿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 됩니다.

"사라지고 없어진 것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깨진 것을 아예 다른 걸로 하지 않는 이상, 깨진 것을 원래대로 복구한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다를 겁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깨지지 않은 것처럼은 보이겠습니다."
바다를 보다가 들어가야겠다고 중얼거립니다.

14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46:30

>>145 안돼 나랑 멀티해(장난)

14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46:38

이경주...과제 화이팅..(토닥토닥)

150 태진 - 리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20:46:43

situplay>1597028096>122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일 중 하나가 일어나고 있다. 최애와 손을 맞잡고 있...! 는 일은 팬 악수회 같은데서도 있다고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아니, 이건 더 중요하다. 그런 팬 서비스 행사가 아니라, 진짜로 손을 잡고 있다고!

"상상도 못 했어. 물론, 나도 비슷한 나잇대에 인첨공에 와버리긴 했지만...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 적어도 내게 있어선 더할나위 없는 행운이겠...지."

분명 궁금하다. 궁금해서 미칠 것 같다. 왜 재데뷔를 하지 않은건지, 어째서 하필 이러한 곳에 있는건지.
하지만 팬으로써 해야 할 행동도 있지만,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도 많다. 그래, 이러한 일에 궁금증을 가지더라도... 본인에겐 묻지 않는 것.
본인이 말해줄 준비가 될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팬으로서의 자세라 생각했다.

"그렇긴 하지만, 역시 차라리 다칠거면 내가 다치는게 낫다고 보거든."

그게 어쩌면 내 가치일지도 모르지. 전해진 힘이 분명히 모두가 다치는게 싫다는 뜻을 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지만...
누군가는 얻어맞고, 다치고... 어쩌면 목숨을 잃을 지도 모른다. 그렇게 된다면 그게 내가 되어야 한다고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다.
미래가 있는 학생들과, 가진 것 하나 없는 양아치는 완전히 다르니까.

151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0:46:56

다들 어서오세요.

152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46:56

한양주 어섭셔~~!!!!!!!!!!!!!!

이제 뭐하지 (뭐하지)

여러분 캐는 축제 같은거에서 밴드 하자하면 하나요?
이유는 그냥 최근 락 같은거 듣다보니까 궁금해짐

153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47:31

>>139 저기요 짤이 좀 무서운데요

>>140 통식빵 통바게뜨 그냥 들고 야금야금 뜯어먹는다고 합니다
사실 정신건강책은 리라 땜에 보는게 크다
심해에 볕이 잘 안 드니까 더욱 추구할 수 밖에 없지
(시선회피) 리라가 시소 같이 타준다구? 일단 도망가는 것부터 붙잡으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케 될지는 나도 모름

154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0:47:58

과제 하나만 끝내면 되서 내일부터 자유일 확률이 높다 응원해줘!

(진짜감)

15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47:59

>>152 하자하면 하는데 쓸모없어

156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48:06

>>152 끼워만 주신다면...
일단 다갓께서 말씀하시길 칼리 훈련하다가 훈련의 일환으로 드럼을 치게 됐는데, 드럼 치는 데 재미를 붙이다 보니 드럼을 제법 잘 치게 됐대요

157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0:48:08

하냐냥주 어서와라!

situplay>1597028096>132 청윤
볶음빵. 신박한데 은우야 나중에 베이커리에서 이거 만들면 청윤이가 단골이 되지 않을까 어떻게 생각해(?)
모래에 빠질 뻔한 거면 진짜 최근이네 8번이랑 이어서 리라가 미안하다 그치만 조금? 은 재밌? 지 않았을까?(공기탄 맞고 죽음)
철학적인 질문이 던져지는 히어로물이면 재미가 2배구나 청윤이랑 무비투나잇 할 때는 최대한 그런걸로 찾아봐야지 후후후
책이랑 공리주의랑 볶음밥으로 이루어진 아기 오목눈이... 늘 캐릭터성 확실한 대답 정말 좋아 귀여워 청윤이랑 도서실 가서 공리주의 책 빌리고 저지먼트 부실에서 읽다가 저녁으로 볶음밥 먹으러 가면 환상의 코스겠구나~
나 그 독백 기억나! 상당히 인상깊었던...

15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48:22

>>154 화이팅!

159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48:22

이경주 과제 힘내

>>152 혜우우는 열심히 구경해준대

160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0:49:04

아니 태진아
갈!!!!!!!!!!

161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0:49:15

큰일이야 큰일...
암튼 진짜 뭐라도 먹으러 감

16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49:41

나도 이제 뭐하지
졸려서 일상은 어려울 듯

163 태진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20:50:12

식사 맛있게들 하세요

저는... 어...
뭘 먹을지 고민해봐야겠군요

164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0:50:33

이경주 과제 힘내는거야!!

>>153 헉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그랬구나 감동이야.... 아기심해고양이공주야...🥺 케이크 왕창 사줘야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흑....... 고양이잡아!!(??)

16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50:56

식사가 다들 늦네
다 늦잠잤구마이

166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52:27

>>165 (새벽 1시에 깨서 지금까지 눈을 뜨고 있는 자의 아련한 웃음)

167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52:46

>>155 그럴것 같아서 제가 아지 연성할때 그런거 그렸어요 (죄송합니다)
키보드 맡겠다고 달려가서 열었는데 불판이어갖고 멍때리는 아지(ㅋㅋㅋ)

>>156 그럼 성운이 드럼치다가 무아지경돼서 공중에 떠있는걸로 그려봐도 되나요 (성운주:아니요)

>>159 아쉽다(아쉽다) 혜우우도 뭔가 해줘!!!!!!!!

이경주 다녀십셔!!!!!!!!!!!!!!!!

168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0:53:18

저는 치킨이네요.

16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0:53:25

>>154 이경주 힘내세요..!

>>157 뭐.. 청윤이가 진짜로 기분이 나빴으면 마취탄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그냥 기절 수준으로 쏴서 맞췄겠죠! 그 코스라면 확실히 환상의 코스이긴 해요! 청윤이가 반할지도(?)

>>152 청윤: 밴드는 영 꽝이라(진지)

170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0:53:55

볶음ㅋㅋㅋㅋ빵ㅋㅋㅋㅋ 야끼소바빵이라도 먹자 ㅋㅋㅋㅋ

171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0:55:34

>>152

정하 : 제가 치는건 어쿠스틱쪽이라 일렉이랑은 거리가 멀긴 하지만요... 그래도 하면 재미있을것같은데요?

17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55:50

situplay>1597028096>166 당신은 너무 일찍 일어났어(꽁)

173 동 월 - 김수경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55:50

" 노력이라도 해준다는게 고맙네. "

장난스럽게 피식 웃으며 대답했을테다. 조금 휘어있는 듯한 눈빛이 수경을 향했다.

" 맞아. 무섭지. 무겁고. "
" 하지만 중요해. 그것이, 살아가는데에 원동력이 될 때도 있거든. "

방금까지 웃음에 의해 휘어있던 하얀 시선이, 다시 무표정하게 돌아가 수경을 직시한다.

" 너에게서 뭐가 깨진건지 난 잘 모르지만. "
" 깨졌다면 새로 채울 수는 없는거야? "

동월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 서툴렀다.
너무 어려워. 마음속으로만 중얼거렸을테다.

" ....그 위에 보강판을 덧댄다면, 더 강해질 수도 있을거야. "
" 상처를 품었다는건 잊지 않겠다는 거니까. "

수경이 들어가야겠다고 중얼거렸다면, 동월도 고개를 끄덕이고 발을 돌렸을테다.

" 가자. 가서 따뜻한거나 한잔 마시고 자자구. "

//막레로 받으셔도 되고, 막레를 주셔도 됩니다!!!!!!!!!!
흑흑 악몽듀오 착 가라앉은 분위기 좋긴 한데 수경이 너무 안타깝다... ^-ㅜ

174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56:01

>>167 아니요(단호박)
성운이가 무아지경 되면 공중에 뜨는 게 성운이 혼자만이 아니니까... 민폐가 되어버려요
해서말인데 동월주 situplay>1597027178>824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7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0:56:22

situplay>1597028096>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그린거 못봤어

176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0:56:57

>>172

177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0:57:47

밴드 좋다고 하신 분들 나중에 한번 해보는게 어떨까요
노래는 >>95에 준비해뒀습니다. (???)

>>169 아쉽(아쉽) 공연할때 옆에서 웍질이라도 해주라 청윤아 (안됨)

>>171 어쿠스틱도 되게 좋겠다.
약간 잔잔한거 치면서 물로 무대 효과 담당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178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0:58:20

수경주 치키인...! 맛있겠다...!!!

17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0:59:40

>>152 은우와 세은이는 구경하는 것으로! 세은이는 그나마 보컬은 내키면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경주는 화이팅!!

그 와중에 볶음빵이요? ㅋㅋㅋㅋㅋㅋ 그거 빵 볶으면 되는 거예요? (갸웃)
청윤이가 직접 오더하거나 리퀘스트를 해주면 은우도 한번 생각해보는 것으로!

18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00:08

아무튼 당장은 일상을 할 수 있는 분은 없는 모양이로군! (펫말을 살며시 내리기)

181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1:00:29

생각해보니 빵을 볶으면 러스크가 되네요.

182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01:02

베이글같이 쫄깃한빵은 볶아도 맛있지 않을까요?

183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01:11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동월주.

184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1:01:23

>>174 아깝당...
이걸 못봤었네

호오.... (호오) 개쩔겠다 저 합동기 좋아해요!!!
기술명 같이 외쳐달라면 외쳐주나요? (대체)

>>175 헤헤 아쉽겠네요! (나쁨)

>>179 은우는 참가 안하는구나... 🤔🤔 (아쉽) 세은이 근데 락 샤우팅 같은건 안할것 같아요..

185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01:36

러스크는 볶았다보단 튀겼다의 감성 아니야?

186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1:01:45

>>183 수경주도 수고하셨어요!!!!!!!!!!!!!!!!! (복복복복복)

187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03:00

뭔가...일상 돌리고는 싶은데 몸이 안좋으니 언제 기절하고 유기할줄 몰라서...

188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03:05

하지만 수경이는 뭐 마시지 않고 동월이에게 핫초코 타주고 잤을것 같은 기분입니다..

189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1:03:58

>>188 엥 왜 같이 안마시고 혼자 타주고 자요!!!!!!! 8ㅁ8 2층에서 샤우팅 질러버린다!!!!!!!!!!! (안됨)

19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04:04

>>181 저건...튀긴거 아닌가요? (갸웃)

>>184 확실히 세은이는 락 샤우팅은 안하지요! ㅋㅋㅋㅋㅋㅋ

>>187 무리하지 말기!

191 유이지주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21:05:01

>>7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끼… 이지는 동물로 닭이나 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토끼도 귀여운 것 같아요.

192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1:05:26

>>185 저렇게 잘게 썬 러스크의 경우에는, 유분기를 먹이고 수분을 날린다는 점에서는 볶는다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요!
(절대 언젠가 의도치 않게 한가득 생긴 식빵 귀퉁이를 썰어다 웍에 버터랑 설탕이랑 때려넣고 들들 볶았던 기억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님)

193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05:51

>>170 >>179 >>181 오오오.. 볶음빵 나오면 청윤이 일주일에 8번 갈거에요!!

situplay>1597027178>979 주세요

>>177 청윤: 보디가드는 해줄수도..?

19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07:43

>>193 은우:.....?
은우:너 요즘 매일매일 온다? (갸웃)
은우:혹시 이 근처에 취직했니? (이거 아님)

195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07:46

그야.. 누군가와 함께 뭘 먹는 것에 좀.. 거부감이 있으니까요.

물은 그나마 조금 마실 수도 있는데..

*과거엔 안그랬지만

19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08:11

무리하자!!
졸린 아지주와 언제 끊길지 알수없는 아슬아슬 일상 돌릴래? (?)

197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21:08:26

잠깐 눈을 붙이고 답레를 써야 하나... 잠깐만.. 잠깐만요 깩

198 랑주 (e0JMGalK7g)

2023-12-09 (파란날) 21:08:30

어으 리라주 반응에 따로 말도 못하고 뭐 좀 하느라 이제 왔다

위키 정리는 내일 몰아서 하고... 오늘은 슬슬 일상 구해볼까!
12시까지일 거 같지만 일상찾아본닷

199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08:57

일주일에 8번간대 너무 귀어워

200 류애린 - ?? (oKM2A/D08I)

2023-12-09 (파란날) 21:09:06

>>0
심야의 별구경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
모두 잠들어있을 시간이라 해도 쉽게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사람이 몇 있다던데, 아마 나도 그들 중 한명인 걸까?

참 신기하지... 분명 이 여행은 충분히 즐거움에도, 모두와 함께할 수 있음에도,
채 섞여들지 못한 앙금처럼 남아버린 무언가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소극적인 마음일까,
일정한 거리를 두고싶은 경계심일까,
아직도 그것에 대한 답을 도출해내지 못했다.
그래도 그것에 대해 뭐라 하는 이는 없을테니까, 그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을수 있으려나,

문득 이젠 들어갈 일이 없었던 채널 하나가 떠올랐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닐텐데, 고작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억마저도 깡그리 잊어버리는걸 보면 역시 사람은 좋던 싫던 망각이라는 개념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걸지도...
다만 디지털화된 기억은 그나마 나은 편이었다. 그건 언제든 되짚을수 있으니까,
현대인들이 메모지에 적어놓은 것은 금방 잊어버리면서도 휴대폰에 적어둔 것은 금방 기억해내듯,

다만 이런 능력이 없었다면 분명 풀 수 없는 암호에 대해 평생 미련만 가지면서 살아갔겠지.
어차피 돌아갈 수 없단걸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자꾸만 기억을 되짚는다는 부분에선 어느쪽이든 마찬가지겠지만...

"......"

역시나, 대화의 끝에 항상 남아있는 소녀가 있었다.
분명 이름이 있었을텐데,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나 혼자만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설마하니 어느 누구도 기억하지 못할리는 없으니까...
이상하게도 낮익은 얼굴을 가졌기에, 그 분위기만큼은 의심스러운 연어와도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돌아가믄 얘기해봐야겠네여."

둘중 누군가는 말해주려나, 그정도에서 생각이 그쳤다.

201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1:09:09

재갱신이야!!XD

20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09:12

랑주가 일상을 구한다고 하니 손을 들을까 했지만... >>196이 보인다. 고로 두 사람 매칭!

203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09:30

랑주 여로주 하이

20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09:47

어서 오세요! 여로주!

20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10:02

랑주와 애린주도 안녕하세요!

20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0:09

응? 반농담으로 정하주 찌른 건데
아냐 그러면 랑이랑 캡틴을 매칭한다

207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1:10:52

>>193 보디가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무대 중앙에 서있어주세요 (안됨)

흐음... 사실 동월이는 청윤이가 볶음밥이나 공리주의 책 같은거 좋아하는거는 아직 잘 모를테니까, 아마 청윤이를 보고 바로 생각난 흰담비나 오목눈이 인형 같은거 줄것 같아요!!!!

>>195 앗(앗) 그런거라면.... 어쩔 수 없지.... (시무룩)

랑주 여로주 애린주 어섭셔!!!!!!!!!!!!!!!!!!!!

208 성운주 (jlVElvRflc)

2023-12-09 (파란날) 21:10:53

아맞다 훈련안했어.. (마지막피로도원기옥)

20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11:08

>>194 청윤: 볶음빵은 여기서밖에 못 먹으니까요 헤헤헤헤

21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11:20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캡틴은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일상을 구하는 이들을 먼저 매칭하고 맨 마지막으로 하기 때문에.. 늘 그랬었고...

일단은 구하는 분들을 먼저 매칭하겠습니다!

21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1:28

물론 랑이랑 만나고 싶지만
지금 졸려서 정하주랑 상태가 비슷해서
일상 돌릴때 서로 쌤쌤인 상태가 아니면 상대에게 미안할거 같아

21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2:00

.. 음? 이거 돌려야 하나?

안될것도 없지!!!!! 그럼 랑주 내가 쓰러질때까지 일상할까!!!!!

213 랑주 (e0JMGalK7g)

2023-12-09 (파란날) 21:12:05

난 상관없다!
멀티여도 괜찮고~

21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12:06

은우:.....(고민)
은우:그렇다면 레시피를 공유하면 여기까지 힘들게 오지 않아도 되겠구나! (깨달음)

215 애린주 (oKM2A/D08I)

2023-12-09 (파란날) 21:12:28

다들 아뇽~~~
오늘은 역시 이상하리만치 노곤노곤 노론노론~~~ :3

21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2:34

situplay>1597028096>209 너무 사랑스러워
빵집 열고 싶어

애린주도 하이

217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2:54

>>213 원하는 상황 있어?

218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13:04

일상... 또 구할까.. 싶네요.

치킨이 제게 힘을 줬어요

219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13:25

.dice 1 100. = 54
정도.

22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13:50

멀티까지는..괜찮기에! 이렇게 있다보면 또 돌리고 싶은 이도 나오기 마련이겠죠!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아요! (진짜로)

그리고 어제의 아지주를 봤을 때... 분명히 금방 잔다고 하고 12시까진 안 잘 것이 뻔해보이기에..(어?) 아무튼 저는 일단 여러분들을 우선하겠습니다!

221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14:06

여로주! 어서와! 생일축하해!

22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4:20

>>220 (찌릿....찌릿 찌릿)

223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14:26

수경주와의 일상이라. 나쁘진 않지만 최근 수경주의 근황을 보면...안 돌린 분을 우선해서 찾는 것 같아보이니..일단은 다른 분이 오면 매칭해주는 것으로!

22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14:46

그리고 여로주는 생일 축하해요! 해피버스데이!

>>222 하지만 어제도 그랬는걸! (빤히)

225 여로 - 수경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1:14:50

"그러면 스파클라도 하나 하면 되는 거지-"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으응- 걱정 마- 난 저지먼트에게 해가 되는 짓은 안 해-"

믿을지 안 믿을지 그는 모른다. 애초에 자신이 신뢰성 없게 행동하기도 했고.

"그냥 보기만 하면 재미 없을 수도 있으니까- 먹을 거 들고 와도 돼- 불꽃이 금방 다 사그라들긴 해도 놀다 보면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배가 출출해지기도 하잖아-?"

그는 웃었다. 그러다 문득, 여로가 수경을 바라봤다.

"스파클라 좋아해-?"

22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4:51

여로주 생일이구나 축하해!!!!!!!

아지가 반 친구들이랑 여로 생일파티 준비해줬을 거 같아

227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14:55

다들 리하이입니다.

22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5:12

아니 나 바보
여로주 생일이었지 여로 생일이 아니라

229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1:15:22

캡틴도 고마워!XD

애린주 어서와!!!!

230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15:24

미안... 우리 애기들이랑 일상돌리는데 풀컨디션이 아니면 안돼...! 적어도 시작은 풀컨디션이여야해...!

231 한양주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1:15:40

다들 어서오능겨~

23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5:44

situplay>1597028096>224 흥 오늘은 일찍 잘거라구(새벽을 불태우며)

233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1:15:55

>>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아지주! 참고로 여로땅 자기 생일 모른다(속닥속닥)

수경주도 어서와!!!

23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6:12

situplay>1597028096>230 난 양심없어 그냥 막 돌려(빵꾸내며)

235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16:21

>>232
아지주가 일찍잔다니, 차라리 은우가 디스트로이어 짝사랑하는게 더 신빙성이 있을거야

23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6:34

여로땅 생일 알면 축하해줄텐데

237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7:09

>>235 왜안믿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정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8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17:20

(내 노트를 훔쳐본 정하주를 잡아라)
(처단하라)

23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17:24

>>235 ㅋㅋㅋㅋㅋㅋ 터졌어요!

240 유이지주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21:17:32

수경주 이경주 청윤주 태진주 혜우주 성운주 동월주 정하주 리라주 랑주 아지주 그리고 캡틴 안녕하세요.

>>152 그게 역할이라고 하면 할 거예요.
악기 다루는 법은 모르지만요…

241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1:18:19

>>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 디스트로이어 짝사랑하는 구나 그렇구나~ 그렇구나~

이지주 어서와!!

24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8:31

situplay>1597028096>238 아 이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성이 일상에서 나온 그 사람이... 디스트로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3 수경 - 여로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18:32

"...그러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쯤 해도..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하는 수경입니다.

"저는..."
해가 되지 않겠다는 말을 하는 여로를 보면서. 면가 망설입니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에 비해서는. 다르지 않나요?

"먹을것은.. 괜찮습니다."
배고파지긴 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하네요. 여로 씨는 뭐 먹을 걸 가져오실 겁니까? 라고 묻네요.

"좋아한다기보다는.. 스파클라가 가장 조용합니다."
그러니까 스파클라가 가장 조용하게 볼 수 있다.. 라고 생각해서 인가봅니다. 다른 건 시끄럽고 들킬 위험이 높아보였을지도요?

244 한양주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1:18:38

>>220
나도 잘 안 돌려본 사람 기다리는 중이었는디, 21시 30분까지 안 나오면 돌릴래?

245 리라 - 태진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1:18:41

situplay>1597028096>150

재데뷔를 입에 올린 시점에서 그 주제에 대한 질문이 돌아올 거라고 막연하게 추측했는데, 아무래도 태진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섬세한 사람인 것 같다.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둘러대는 건 익숙하지만 익숙한 것과 꺼려지는 건 별개다. 그게 '팬'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물론 팬과 아이돌은 애초에 진실과 거짓을 적절히 섞어 대응하는 관계이지만 여기까지 와서 굳이 그러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데요?"

그래, 굳이 그러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리라는 태진을 가만히 바라본다. 어느새 그 눈빛은 조금 가라앉아 있다. 왜 이런 소리를 하지. 물론 아예 이해하지 못하는 사고의 흐름은 아니다. 당장 은우와 서로 지적을 주고받은 바 있었으니까. 게다가 이곳의(인첨공과 저지먼트 둘 다)특수성을 고려하면 이런 생각을 갖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게 딱히 이상한 건 아니지만.

"누가 다치는 게 나은 건 없죠. 모두가 아예 다칠 수 없다는 건 알지만 누구는 다쳐도 괜찮고 누구는 다쳐도 괜찮지 않다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힘주어 잡았던 손에서 힘이 빠진다. 리라는 한 손을 빼서 태진의 손등을 가볍게 두드렸다.

"팬이 다치는 걸 좋아하는 아이돌은 없어요, 태진 선배님. 그러니까 본인의 자리를 그런 식으로 정하진 마세요~ 걱정되니까!"

24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19:15

이지주 하이

247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19:57

>>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진짜였어요..?

248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19:59

이지주 안녕!!

249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1:20:15

>>152 여로땅은 한다!XD 근데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장담은 못하는(?)

250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20:19

이지주 좋은 밤이에요!

25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20:31

믿지마 청윤주 ㅋㅋㅋㅋㅋ
왠지 청윤주라면 진짜 믿어버릴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252 랑주 (e0JMGalK7g)

2023-12-09 (파란날) 21:20:45

>>213 뭔가 딱 오는 건 없는데... 섬에 왔으니 섬 배경이면 아무거나 괜찮지 않을까?

253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21:00

무려 놀랍게도 디스트로이어의 이름에도 'ㅇ'이 들어있습니다. (진지)

'ㅇ' 말만 듣고 추리를 시도하시는 분들은 이제 레드윙도 후보자에 넣고 아라도 후보자에 넣어야합니다. (어?)


아무튼 사실 어느 쪽이건 상관없어요! 그래도...돌려본 적이 없는 이를 우선한다면 조금 더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어쨌건 캡틴도 일단은 일상 모집 중! 찌르고 싶은 분들은 바로 찔러도 되고 수경주나 한양주도 있으니 이 분들을 찔러도 괜찮아요!

25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21:26

내 안에 청윤주는
아지주앚이주아지주앚이주를 정확하게 세번 발음하면 신비한 일이 일어난다고 하면
진짜 혼자서 아지주아지주 하고 있을 이미지라구

255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21:35

>>251
왜 아닐거라 생각하지 아지주...? 은우가 이상하게 이상형이야기에 소극적인 이유... 퍼스트클래스 사이의 서로간의 이해... 모든 퍼즐은 맞춰졌어!

25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22:26

situplay>1597028096>252 흠 그래 좋아 생각해서 써오도록 하지

257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22:50

>>251 >>254 음.. 그런 이미지였나요..? 세번 발음해보라는 말 듣고 진짜로 3번 발음 직전까지 가긴 했지만 뭐..

25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23:14

>>255 설득될것같아 나는 이자리를 떠나야겠어(도망)

259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1:23:20

>>0

섬에서 보내는 나날도 슬슬 막바지다. 리라는 어둠이 깔린 펜션 거실에 반짝이는 색색깔의 별과 행성 모형을 공중에 띄워둔다. 그리고 바깥으로 나가 빛나는 참새 다섯 마리를 풀어둔다. 이 아름다운 공간에 조금의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라면서.

26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23:21

근데 은우는 한번도 그때 일상에서 말한 이가 이상형이라던가 그런 것과 관련이 있다고는 하지 않았는데...(갸웃)
다들 너무 그쪽으로 빠져서 생각을 하시는군!

26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24:04

>>257 진짜 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순진해@!

262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24:20

아하핫! 연애뇌 핑크머리 코뿔소집단을 얕보지 말라고! 저번에 연애이야기로 6시간만에 1000레스 채운걸 기억하지 못하는가!

263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1:24:29

엥 올라가버렸네
오늘은 짧게 하지 뭐 헤헤 거실에 우주 만들어놨어요~

264 유이지 ー 강철현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21:24:40

>>69

"…감사합니다."

선배님의 호기심은 해결 되신 것 같았습니다.
그에 저는 조금 뿌듯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도움이 된 것 같아서요. 저의 어깨가 조금이지만 올라갔습니다.

"…즐겁, 다…"

저는 선배님의 말씀 중에서도 주어를 골라 입에서 중얼거렸습니다.
하지만 즐겁다는 건 무엇일까요. '즐겁다'를 느끼는 것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저는 저지먼트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금도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곳에 있는 한 스킬아웃을 경계한다는 역할을 맡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만약 저 눈 앞의 해변에서 노는 것도 저의 역할로 지정된다면 저는 그것도 즐겁게 이행할 수 있습니다.
그정도로 즐겁다는 개념은 저에게 그저 추상적인 것에 해당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옳은 즐거움일까요.
이런 것을 생각하면 생각을 할수록 점점 더 모르게 되는 것 같아서
이번에도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입을 다물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타이밍에 선배님이 우리가 아무 힘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

저는 그 말씀에 다리 위에 꽂혀 있던 권총을 뽑아 보아보이고서는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26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24:47

뭐 그와는 별개로... 이건 일상으로 묻긴 힘들 것 같아서 그냥 캐입으로 물어보는 거긴 한데...

일단 은우와 따로 약속을 했던... 청윤이나 리라의 경우... 은우가 섬 기준으로 '두 사람 다 멀쩡했으면' 이라는 조건이었고 난 멀쩡하지 않았으니까 그때 한 약속은 취소야. 라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궁금하다. 이거.

266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24:54

>>261
근데 그거랑 별개로 저렇게 써있으면 의미가 없다는건 알아도 한번쯤 해보고싶어진다구!

267 서성운: 훈련 레스 (jlVElvRflc)

2023-12-09 (파란날) 21:24:56

>>0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거대한 팔이 달린 기계가 빙빙 돌아가고 있었다. 어지간한 강당만한 공간을 휩쓸며 빙빙 돌아가는 기계의 팔 끝에는, 사람 하나가 들어갈 만한 캡슐이 달려 있었다. 그리고 그 기계가 돌아가는 현장을 내려다보는 관측실의 스피커에서, 앳된 목소리가 차근차근 구령을 붙이고 있었다.

"확실히, 자신의 능력과 관련된 환경 요소에서 어느 정도 이상의 저항성을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경우가 드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놀랍네요. 9G의 부하가 걸리고 있는 중인데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평온해 보여요."

모니터에는 좌석에 앉아 두터운 안전벨트를 멘 하얀 머리의 소년이, 딱히 이렇다 할 표정변화 없이 차근차근 구령을 넣는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하나, 둘, 하나, 둘..."
"일단 지금 가용한 장비로 안정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부하에서도, 별다른 특이사항을 보이지 않고 있어요. 더 강한 부하를 걸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해보죠."

268 성운주 (jlVElvRflc)

2023-12-09 (파란날) 21:26:08

정산은 잠깐 눈 좀 붙이고 일어나서 해도 되나요 캡틴...?

26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26:19

>>265 청윤 : ...그냥 앞으로도 몸조심하기에요. 저도 조심할태니까요..

>>261 >>266 으.. 정하주 말이 맞아요!

27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27:11

>>268 나중에 거짓말만 아니면 괜찮아요!

덧붙여서 2일전에 짝 검수를 해봤는데... 딱히 오류는 없었답니다. (찡긋)
정말 불시에 검사해요. 진짜로.

271 유이지주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21:27:14

여로주 한양주 애린주도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27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27:37

>>269 왜지... 삐진 것 같아. 레스에서 삐짐이 느껴져...(흐릿)

273 랑 - 훈련 (e0JMGalK7g)

2023-12-09 (파란날) 21:28:52

>>0
오늘은 나무에 열린 열매가 뭐부터 떨어질지를 생각해 보기로 했다.
그 아래에 서 있으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코코넛이 떨어져 다치는 사고는 꽤 있다고 하니까.

코코넛 나무가 있진 않지만.

274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1:29:00

>>265
"은우 선배님... 그렇구나... 그렇게 소원 들어주기가 싫으셨구나... 흑흑... 그럴 수도 있지... 이해해요... 제가 다쳤던 사람을 붙잡고 무리한 요구를 하려고 했네요... 흑흑."(대놓고 연기톤)
"—치사하다!"

도망 갔다고 한다.

275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29:30

situplay>1597028096>259
>>0

슬슬 정리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돌수조를 다시 바닷속에 갖다놓고 오자. 거실엔, 아름다운 밤하늘이 떠있었다.

...누구라고 하기엔, 한명밖에 없나? 가볍게 웃으며 그 별들 사이로 능력을 피워올린다. 행성모형들 사이에, 뛰노는 참새 사이로 무지개가 피어오를 수 있도록.

꽤 감성있고 좋은걸? 그렇게 미소짓곤, 우주를 망끽하듯 거실바닥에 드러눕는다.


...꽤 긴 휴가였네. 짧다면 짧지만.

276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29:40

>>2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쪽도 명백히 삐졌잖아!!

하지만 그 소원권 날아갔죠. 계수 실패와 함께. (어?)

277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30:50

캡티인...이번에도 부탁해...(찡긋)

278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32:01

>>277 처리했습니다!

279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1:32:02

>>275 꺄아아악 정하야아아아아
반응레스 써주면 좋아서 쓰러지는 사람
무지개까지 곁들여지다니 저기가 천국이구나......

>>276 삐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이다~ 라고 한다~

악 캡틴이 팩트로 사람 때린다 악

28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32:21

>>279 하지만 그렇게 써버렸는걸. 그러니까 은우는 잘못 없어요. (옆눈)

281 랑주 (e0JMGalK7g)

2023-12-09 (파란날) 21:33:18

어유 뱅크 수정하다가 고양이가 키보드 밟아서 식겁했네

282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33:19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 이경이가 빵집알바 하는 시점에서 제 돈 주고 빵덩이 사먹을 일이 있을까 싶지만 베이글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 가리지 않고 다 잘 본다 근데 요즘은 가벼운 코미디영화 볼거 같네 닌자거북이라던가 남쪽공원 영화판이라던가

전에 아지주가 캐릭별 좋아하는 영화 묻던거 같은데 경진인 초콜릿 도넛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 정석대로 이러면 안됩니다! 올바르진 못한 행동! 이러면서 일단 타이를듯

얘 삥 뜯을 사람이 있긴 한가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 "다 싫죠. 학굔데."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 창가 맨뒷자리였지만 누가 바꿔달라 해서 교탁 바로 앞 선생님과 부담스런 1:1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 자의로: https://youtu.be/pSbC09ul3gk?si=q8qsj0KHZM93uUdc

타의로: 쉬는시간 반 애들이 불렛 최신곡 틀어서 그냥 듣고 중독성 있어서 가끔 흥얼거림 이제 시험날 후렴구 생각나서 집중력 망하는 일만 남았다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 칼

지금 쓰는거 날 상해서 힘으로 써는중 (위험함)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 관전파였을듯 한데 누가 정글짐 올라가면 열심히 구경하는 그런자식

물욕깨나 있어서 흙바닥 놀이터면 땅 열심히 파서 보물 줏어모았을듯

집 근처 놀이터 장판 그 말랑한 타일로 바꿔까운 날 애가 피폐해짐 장경진 n세 인생의 쓴맛을 맛보다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 남극

283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34:41

그리고..캡틴 가만히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청윤주의 그 이벤트 검수가 덜 끝난 것 같으니...

내일은 저녁에 손가락 접기 게임을 하는 것으로! 벌칙은 캐입 진실게임&왕게임으로 가겠습니다. 룰루~

28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34:58

경진주도 안녕하세요!

285 아지-랑이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35:07

때는 해 지기 전이었다. 아직 저녁을 먹을 시간은 되지 않았다. 오늘의 요리는 전골이라고 하는데 어떤 재료가 들어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맛있기를 기도할 뿐이지만 사실 맛이 괴상해도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을 것이라고 아지는 생각했다. 어쨌건 간에 초여름이라서 시간이 늦어도 그리 덥지 않았다.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때로 선선하기도 했다. 아지는 발코니에 서서 해가 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일출을 보았으니 이번에는 일몰을 볼 차례였다. 그렇게 발코니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전화가 걸려왔다. 엄마로부터 온 전화였다. 하나뿐인 아들이 휴가를 가 있으니 잘 지내는지 궁금도 하고 보고 싶기도 했나 보다. 아지는 밝은 소리로 전화를 받는다.

"응. 응. 다 좋아~ 바다도 예쁘고 숲도 있고 폭포도 있어서 매일매일 재밌게 놀고 있어어"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엄마는 밥 먹었어? 응. 응. 응~? 나도 먹고 싶다~ 엄마가 해 준 된장찌개~"

오늘 저녁에 모두와 함께 먹을 메뉴에 대해 얘기하면서 키득키득 웃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엄마는 배탈이 나면 어쩌냐며 걱정하지만 아지가 분명 재미있을 것이라며 키득거리자 마지못해 피식 웃어버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알았어어 내가 또 전화할게에~"
"사진도 많이 찍어서 보낼게에~ 잘 자아"

그리고 아지는 한결 좋아진 기분으로 전화를 끊었다. 난간을 붙잡고 혼잣말 하는 걸로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286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35:11

다들 어서오세요.

287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35:18

>>272 삐졌다기 보단 정말로 순수한 걱정이에요!

288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35:38

리라주 늘 좋은 질문 해줘서 고마워~~~ 모두 답 다 잘 챙겨읽었는데 내가 졸려서 눈이 침침한가 아님 리라주가 문답을 안한건가.... 👁️👁️

289 한양주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1:35:49

어서와 경진주!

290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35:58

캡도 안냥 모두 안녕~

291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36:47

>>287 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한치의 삐짐도 없나요? 그렇다면 제가 감정선을 잘못 읽은 거긴 하지만!

29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37:38

(사실 지금 해볼까 했지만...다들 일상 신나게 돌리는 것 같아서...)
(방해하면 너무 미안한걸..)

(옆눈)

293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39:04

>>292

당장 하고싶은 우리마음 못읽은 캡틴 접어.

29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39:48

나도 원해! 캡틴 접어

295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40:17

그리고 은우 디스트로이어 짝사랑 한다니 은우야 맘접어 걘 내 아내야

296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40:25

(아직 손가락 3개 남았다)

297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1:40:44

>>280 크윽 이것도 맞는 말이라 반박할 수가 없어...

>>281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부럽다 고양이

situplay>1597028096>282 경진
장경진 n세 인생의 쓴맛을 맛보다⬅️이게 너무 귀여워서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위에부터 반응했는데 이건 견딜 수 없다 너무귀여워 어떡해
베이글 앤 크림치즈 해주는거니 경진아 뉴욕의 도회적인 미남같구나... 아름다워. 자기 앞의 생 이거 내용 흥미롭네 리라주 책수레에 퍼가요~(?)
경진이 은근 취향 귀여워 닌자거북 오랜만이다ㅋㅋㅋㅋㅋㅋㅋ 왜 있을수도 있지 인첨공 내 최고 미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잘못된 방식을 선택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다 싫대 그치 고등학생이지 내가미안해(봑봑) 칼⬅️이거순간놀랐네 식칼얘기였구나 후 인첨공 위험해 칼을 칼로 읽게 하지 못하고...
남극 가서 동월주 보는거야?? 보면 인증샷 찍어와줘(?)

29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40:54

situplay>1597028096>295 하하 🐕 판이네(코쓱

29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40:59

그런데 정말 죄송한데 그때 그 약속이 뭐였었죠? 약속을 한 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약속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는 걸 깨달았어요

300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1:41:18

(냥모나이트)

301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1:41:43

(팝콘 냠)

30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42:02

초콜렛 도넛 안봤는데
왓챠피디아 보니까 마이 리틀 선샤인(아지가 좋아하는 영화)이랑 비슷한 영허ㅏ라고 하네

경진이랑 영화취향 비슷할지도

303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1:42:12

>>288 눈이 왜 이렇게 좋아 이 사람
해올게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30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4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그럴 것 같긴 했어요! 시기로만 보자면 위크니스 밝혀지던 시절이었으니!

둘 다 무사하면 그땐 따로 사적으로 나가서 놀자고 했었지요! 나랑 있으면 안 좋은 일만 가득이니 한번은 좋은 기억도 남겨주고 싶다고 말이에요.

30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43:04

situplay>1597028096>301 리코가 스키퍼 앞에서 팝콘을 뱉고있군 (한때 마펭 버닝했던 사람)

306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43:11

좋아. 그러면....

지금 하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 그 사람들만 모아서 하지 뭐! 일상 안 돌리는 이들도 그게 더 재밌을 것 아니야! (억지 논리)
10시까지만 체크!

307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44:15

저짤은 팝콘을 먹는게 아니라
리코가 팝콘을 뱉는 걸거야
리코 뭐든 먹고 뱃속에 저장했다가 뱉어서 꺼내는 도라에몽 기믹이 있거든
결론은 동월주가 팝콘을 뱉고있다는 거다

308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44:35

아 맞다! 사적으로 나가서 놀자요! 뭐 사실 퍼스트클래스랑 대결했던 시점에서 강함의 차이를 제대로 느꼈는데 은우 선배께서 많이 다치실 것 같다는 생각은 그때 이미 했으니까요! 아예 약속이 아쉽지 않다는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은우 선배께서 금방 나은 것이 더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보시면 돼요!

309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44:38

랑주가 괜찮다면 나!

310 태진 - 리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21:44:41

situplay>1597028096>245

지금 이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건 그렇게까지 좋은 생각은 아닌거 같아서 그만두었다.
어찌되었든 이것은 정말 감격적인 순간이다. 아이돌이 팬에게 진심을 담아 다치지 말라고 말하는 것.
물론 그럴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나 이 인첨공의 저지먼트라면 더더욱.

"당연히 아무도 다치지 않는게 좋긴 한데... 대충 그런거지. 똑같이 맞아도, 누구는 더 많이 다치고, 누구든 비교적 멀쩡하고... 그런 거."

RPG 게임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약간... 사람에 따라 그걸 얼마나 능숙하게 받아들이는가도 다르다.
주먹 한대 맞아보지 않은 사람이야 저지먼트에서는 흔치 않지만서도.

"그리고 팬이라면 드는 생각이기도 해. 내 최애가 아픈걸 볼 바에야, 내가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서는... 그런 기분."

그것도 좋은 자세는 아니지만 사람 심리라는게 그렇다.
자신보다 아끼는 존재라는게 세상에 존재하기는 하더라.

"물론 그렇다고 위험하니까 저지먼트를 그만두라거나, 또 그런 말은 하고싶지 않아. 최애가 선택한 길이라면 좀 불안하더라도... 믿어 줘야지."

팬이니까.

311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45:36

개판인 잡담과

너무나 맛있는 일상.

응 이맛에 모카고뛰지...!

31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46:14

>>311 이게뭐람 하하
딸기맛 드레싱 뿌린 돈까스같애

313 여로땅 - 수경이!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1:47:23

"?"

여로는 수경이 망설이는 기색을 보이자,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나? 나는...... 마실 거 조금 가져올까-? 일단은 바다이긴 해도 목이 마르긴 하더라구-"

그는 웃으면서 자신의 목을 살짝 그러쥐곤 큼큼, 하고 부러 헛기침 했다.

"아- 그렇겠네- 그러면 스파클라로만 준비해야겠다-"

납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 그는 슬쩍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면, 밤에 여기서 만나자- 한.... 9시 쯤이면 되려나-?"

//슬슬 막레할까!>:3

314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47:32

>>312
그건 맛 없으니까. 레몬 채썰기해넣은 약밥정도로 하자

31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48:04

>>314 난 약밥 싫어해서 안돼(땡깡

316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1:48:54

주먹 한대 맞아보지 않은 사람이야 저지먼트에서는 흔치 않지만서도.⬅️ㅋㅋㅋㅋㅋ(대충 거의 안 맞아본 사람)

317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49:15

>>281 이런말 해놓고 "앙큼한 고양이같은 나~" 이러면 니 착잡해질거야

>>297 리라가 더 귀여워 (초딩리라 복복복이) ㅋㅋㅋㅋㅋㅋ 자기앞의 생 굉장히 오래 전에 읽긴 했는데 흥미로웠던 기억이 나 리라주도 재밌게 읽었으면 좋겠다~ 나도 리라 책 퍼가서 한가해지면 읽을게 부담갖고 써와(?) ㅋㅋㅋㅋㅋㅋㅋ 놀라운 사실 알려줄까 닌자거북이 영화 저번딜인가 새로 개봉했다... 나도 예상 못한 무언가임 ㅋㅋㅋㅋㅋㅋ 인천공 최고 미인?;;;;; 그건 리라 안인가요 반박 안받음
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경진이보고 동월주 납치하라고 할게

오예 리라주도 쪄온다 내 눈은 정확해~

318 한양주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1:49:28

한양<-은근 주먹 잘 안 맞아봄

319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49:35

나만 체크했네
10시까지 나만 체크하면 나하고 캡틴만 오붓하게 하는거야?(어?)

320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0:13

>>316 >>318 아지가 솜방망이 펀치를 준비합니다

321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1:50:16

>>305 (이걸 들키네)

저도 체크할래요!!!!!!!!!!!!!!!!!!!!!

322 애린주 (oKM2A/D08I)

2023-12-09 (파란날) 21:50:24

(정산이 밀려있지만 스프레드시트 건들다가 전처럼 이상한 일 일어날까봐 못건드리는 참치)

323 수경 - 여로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50:56

"저는.. 별로 가져올 건 없을 것 같습니다."
마실 거를 가져온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지만.. 마실 거 뺏어먹지 않을까 같은 생각 하실수도 있겠다. 도 있을지도요?

"네... 확인했습니다."
"9시쯤에. 여기에서군요"
스파클라로만 준비한다는 것에 꼭 그렇게까지 안하셔도 된다는 소극적인 말을 했지만.. 스파클라로만 한다고 하고 다른 걸 준비할지도 모르는데요..?

그런 건 넘어갑시다.. 그렇게 약속을 잡아보는 것도 좋은 일일 테니까요. 수경은 또 슉 사라지려 하네요.

//그럼 막레로... 드릴게요. 수고하셨어요 여로주

32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1:15

괜찮아 나도 10일씩 밀려서 정산하고 그래(캡틴: 저기요)

325 애린주 (oKM2A/D08I)

2023-12-09 (파란날) 21:51:17

수경주 여로주 일상 고생 많았어~~~

326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51:28

>>302 난 마이리틀썬샤인 안봤어 (대환장파티) 비슷하다니 아지도 유사가족이 빚어내는 시궁창에서 해피류 좋아하는건가 초코도넛도 본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일그러졌을수도

아지랑 영화보러 가고싶다

327 한양주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1:51:44

일상 한 번 다시 찾아봐~!

328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51:48

저도 참여할래요

329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52:12

나도팩!!

330 애린주 (oKM2A/D08I)

2023-12-09 (파란날) 21:52:16

>>324 것보단... 평소에도 재깍재깍 하는데 지금 내 수치가 에러가 나있어서 감히 못 건들고 있음...

33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2:16

>>326 맞아 해피엔딩 좋아해 상처를 디디고 따듯해지는 가족영화같은거

그럼 가는거다!!

33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2:55

>>330 이런
그럼 이렇게 게을러서 정산 밀려하는건 나뿐이라는 결론이

333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1:53:39

모야 머야 모 하는데
나도 체크할래

33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4:12

>>333 뭔지도 모르면서 손 들다니
아지주는 제군이 자랑스럽다

33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54:24

>>308 아니. 뭐야. 생각보다 엄청나게 착한 아이였어. (동공지진) 물론 리라나 청윤이나 그 약속을 취소하거나 하진 않겠지만...(옆눈)

그렇다면 그 이후에 "농담. 하지만 시기는 조금만 미뤄줄래? 15주년 기념행사에서 보자. 그 날도 바쁘긴 한데... 하루 시간 날 것 같고, 어차피 논다면 그쪽이 나을 것 같아서." 라고 은우가 말을 하는 것으로 해보겠어요!


아..그리고 이건 보너스로 아까전에도 살짝 이야기한건데...

15주년 기념에는 퍼스트클래스들이 단체로 다 모여요. 1위 빼고. 하지만 2위는 일상을 돌릴 수 없고... 3위,4위,6위,7위의 일상이 한정 개방이 된답니다. 그러니까 디스트로이어도 나오고 레드윙도 나오고 웨이버도 나와요. 5위는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상은 불가!

336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54:59

그냥 지금 심심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손가락접기 게임을 해볼까 생각 중이었답니다! 그래서 일단 10시까지만 체크를 하고 싶은 이 한해서만 받아보는 것으로!

337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55:10

아지주 나도 맨날 밀려써 나 뱅크 처음 건든게 2렙 찍고 나서였을것 (캡 미안) 지금도 밀렸어

>>331 아지도 해피엔딩 광인이였어 경진이도 감동적인 가족영화 좋아해

아지랑 둘이 터스크 봐야긋다 ㅋㅋ

33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5:10

한정... 일상...?(츄릅)

339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1:55:26

>>322 복잡한 수식이 들어가야 하는것 같은데... 🤔🤔🤔 아무래도 완벽하게 하려면 정하주한테 문의해야하지 않을까요?

340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55:52

>>333 프리허그 모집

혜우우 이제 프리허그 해야해

341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56:15

체크....그리고 애린주 미안... 며칠째 컴퓨터 책상엔 앉지도 못해서...

342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1:56:19

>>334 이런거 손들어서 나쁠건 없댔어

한정일상? (희번득)

343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6:29

>>337 역시 경진주야 기대를 배신하지 않지

아니 뭐 이런 이상한 마이너 엉화를 알고있는거야 어이없어(어이없어)

344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56:57

그 옆에 수상한 칸 목록에 레벨4되고 훈련 몇번했는지 숫자만 적어주라... 한번했으며뉴1 두번했으면 2 이러케...

34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6:58

situplay>1597028096>340 야호!! 혜우야 안아줘!!

346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1:56:59

>>340 아 그렇구나
드레스코드 있니 맞춰서 입혀야지

347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57:04

>>0

오늘의 장경진: 19시간 자고 일어나서 물마시고 더 잤다. 너무 푹 쉬어서 뇌가 다 쌩쌩하다.

348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1:57:04

일상 고생했어 수경주!>:3 아마 수경이와 여로땅은 같이 불꽃놀이를 하지 않을까!>:3

349 정하주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1:57:52

혜우우 프리허그? 못참지!

35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58:02

나도 내일은 불꽃놀이 구할거야. (진지)
그래도 끝나기 전에 불꽃놀이 할거야! (안됨)

351 한양주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1:58:19

나도 체크할게!

35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8:20

>>347 오늘의 한아지

아침에 일어났다가 저녁에 들어가니 경진이가 아직도 자고있다

353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1:58:47

같이 불꽃놀이를 하는 거군요.
어쩌면 하고 나서 혼자 있을 때엔 어쩐지 쓸쓸해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35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8:48

situplay>1597028096>350 ㄴ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구해라

355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1:59:16

>>343 터스크 마이너 아니야 난 패션공포인조이인이라고 내가 알면 메이저야(?)

안 본다고 말은 안하네(ㅋㅋㅋㅋ

>>346 날다람쥐 잠옷! 혜우우 안아줘!!

356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1:59:19

전 머리가 좀 아파서.. 확 해버릴까..?

357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1:59:21

아지주,동월주,수경주,경진주,정하주,혜우주,한양주.

체크해둘게요!

35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1:59:36

저녁에 아지 고민하다가

경진아 일어나~!!!!!!
하면서 이불 홱 들어올렸을거 같음

359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00:10

아지 왜 경진이가 하루종일 처자는데 생사확인도 안해조

360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00:13

situplay>1597028096>355 뭐... 보고싶다면 봐야지 경진이를 위해서라면

36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00:37

>>359 숨 쉬는건 흉곽의 움직임으로 알 수 있으니까(?)

362 현서주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2:01:15

영!!!화를 보고왔어!!!!!! 늦었지만 나도!!! 체크하고시퍼!!!!

363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01:32

해주는구나!!!!

>>358 이불 들어올려도 잘잠 미동도 없다

364 철현 - 이지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01:36

>>264

이지가 즐겁다라는 말을 골라 입에 중얼거리자 철현은 조금 더 쉽게 풀어서 말했다.

"급식을 먹을 때 네가 느끼는 기분에 '즐겁다'는 기분이 들어있다고 정의할 때, 너는 무엇을 하는 게 즐거워?"
"그래, 식사 시간, 네가 첫번째 초밥을 먹을 때, 느끼는 기분과 가장 유사했던 기분을 느꼈던 때가 있었어??"

그녀가 와사비를 좋아했던 것 급식에 일희일비 했던 것을 기억하고 응용하여 묻는다.
만약 자신이 무엇을 할 때 즐거운 지 모른다면 비슷한 감정이라도 추론해보고 싶었다.


"경험상 권총은 레벨 2이상, 레벨 3정도의 힘을 가질 수 있게 해주더라고"

손가락으로 총구를 돌리고는 어깨를 으쓱한다.

"네가 권총을 가지고 있기에 약하지 않다면, 현재 권총을 소유하지 않은 다른 레벨 3 이하의 동료들 수준으로 강하다는 뜻이지?"
"그리고 너는 다른 부원들처럼 순찰에 최선을 다하고 스킬아웃을 제압하고 불량학생을 선도하는 것에 열심일꺼야. 그렇지?"

나와는 달리라는 말이 입안에서 맴돌았다.

"그렇다면 너는 이미 다른 이들과 동일한 수준의 도움을 주고 있다는 뜻이 되지 않아?"

해안 순찰 이야기는 더 이상 꺼내지 않는다. 이제는 무의미하다.
그녀에게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야한다는 의무감만 조금 덜어주고 싶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작은 힘에는 작은 책임이 따른다.
그녀의 힘이 작다면 작은 책임이 따를 것이고
크다면 그와 비슷한 수준의 강함을 가진 이들과 동등한 책임이 따를 것이다.

365 철현주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02:04

1분 늦었지만 체크 될까요?!

366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2:02:07

현서주 무슨 영화 보셨나요?

367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02:24

어서 오세요! 현서주! 일단 저 정도로만 체크를 해두고....

룰은 간단합니다. 00한 사람 접어~ 라는 느낌으로 말을 하고... 일단 뭐가 되었건 마지막에 다 접은 사람이 걸리는 거예요.
덧붙여서 벌칙은 마지막에 마무리를 지은 사람이... 걸린 사람에게 진실게임 질문이건 왕게임이건 지령을 내릴 수 있어요. 복수가 걸렸다? 그럼 최대 2명까지 왕게임 지령을 내릴 수 있어요!


순서는 아지->동월->수경->경진->정하->혜우->한양->현서->세은우 순으로. 캡틴은 은우와 세은이 둘 다 참여하지만 지시는 한명만 할게요!

그럼 아지주부터 캐입으로 시작! 아. 손가락 접고 안 접고의 묘사는 레스로 해주세요! 남은 손가락:5 이런 식으로요.

368 철현주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02:35

현서주 안녕!!!!!!!!!!!!!!!!1

36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02:43

철현주도 체크! 그럼 현서 다음에 철현주인 것으로!

370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03:30

현서주 어서와~~ 영화 즐기고 왔어?

>>360 아지는 스윗하구나 근데 경진이도 보기싫대 닌자거북이나 보자

평범한 말인데 ㅋㅋ왜 아지주 입에서 나오니까 변태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래도 관찰까지 해주네 경진이 친구한번 잘사겼다

371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04:55

손가락 접기 게임이다! 맨 먼저 순서가 된 아지는 느릿느릿 고민하는 것이다. 뭘로 하지~ 어쨌든 자신이 안 걸리면 되는 게 아니겠는가?

"이런 것은 선배부터~! 3학년은 접어주세요오~"

방실방실 웃는다. 남은 손가락 5

372 현서주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2:05:18

>>366 요즘 유행이라는 그!!!영화를 본것이야!!!! 참치에서 그걸 자세하게 말하면 좀 그러니까 이 이상은 안하는걸로!!!!

373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05:33

>>371

"반드시 기억할 것"

손가락 4

374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2:06:13

>>371

'저 놈 봐라.'

손가락 4

375 진정하 (gPugAqcRbI)

2023-12-09 (파란날) 22:06:39

이런건 눈에 띄면 안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아지가 저렇게 타겟을 잡아주는건 고마운데? 속으로 주먹을 꽉 쥐며 환호성을 지르곤, 싱글벙글 웃으며 손가락을 유지한다.

남은손가락 - 5

376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2:06:41

오 나도 해볼래!!! 는 늦었나.. :3c 다들 어서와!!!!

377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0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 시작하자마자 적이 몇명 생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8 철현주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07:02

여로주 안녕!!!!!!1

379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2:07:42

안농농:3~~

380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07:44

암튼 다들 안녕하세요!!!!!!!! 이제 제가 다음레스 쓰면 되는건가요??

38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07:44

situplay>1597028096>363 귀에 대고 소리치려다가
이게 더 좋겠다 싶어서 바람 후우 하고 붐

>>370 김형, 꿈틀거리는 것을 사랑하십니까?

아지는 원래 타인의 외모를 자세히 본다는 설정이야 악세사리나 옷차림 바뀌면 바로 알아채주는 희귀종 남고생

382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08:24

>>371

아지한테 불똥이 다 튈걸 예상하니 편한 게임이 될것 같다.

손가락: 5

383 현서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2:08:32

>>371
'복수하겠다'
남은 손가락 :4

384 은우&세은◆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09:06

"......."
"메롱~"

은우 남은 손가락 4
세은 남은 손가락 5

385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09:08

>>373 헤실헤실 웃는 얼굴이 철현에게 돌아간다. 그 얼굴은 뻔뻔하게도 너무나 순수하고 해맑게 웃고있어서 무언으로 뭐가 문제냐고 도리어 묻는 듯하다.

386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09:49

손병호게임이라고 하던가. 뭐 이름이야 어찌 되었든, 다 접으면 지는 그런 게임이라는거지.
아지가 먼저 시작했고, 3학년들이 접었다. 시작 나쁘지 않네.

" 키 170 안넘는 사람 접어. "

게임을 시작하도록 하지.
결국엔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는 지독한 데스게임을.

387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10:09

아 마지막에 안썼다
남은 손가락 : 5
입니다!!!!!!!!!!

388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10:17

아니요! 동월주! 모든 레스가 다 올라오면 다음으로 가야하니까...제가 다음! 이라고 말하면 써주세요!

389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10:37

엌 이런. 죄송합니다....

390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10:38

"...."
조용히. 손가락을 펴둡니다.

남은 손가락:5개

391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2:10:40

>>386

'좋아. 키는 미리 커두길(?) 잘했어.'

손가락 4

392 현서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2:10:41

>>386
"해보자는거지?"

남은 손가락 3

393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10:41

>>386 "햐아아아~"

키가 조금만 더 컸더라면...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6cm의 차이는 그렇게 쉽게 메워지지 않는다...

손가락 4

394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11:04

>>385 철현 또한 미소를 짓는다. 넌 죽었다는 뜻이 담겨있는 듯했다,
>>386 "키 170 이하가 있어?"

39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11:27

ㅋㅋㅋㅋㅋ 여러분들! 키는 다음 턴에!! ㅋㅋㅋㅋㅋ

396 리라 - 태진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2:11:37

situplay>1597028096>310

틀린 말은 아니다. 당장 저번 순찰 건만 해도 태진은 벽돌을 손으로 막아내면서도 생채기 하나 없었지만, 그가 그걸 맞았다면 생채기로 끝나지 않았겠지. 그런 거다. 그걸 받아들이는 게 맞는데 아직까지도 못 이룰 꿈만 꾸는 거 같다.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상태로 저지먼트에 있으면 모두를 귀찮게 할 뿐인데.

"그건... 이해하지만!"

몸을 던져서 막아낸다니!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 물론 태진이 믿는 구석 없이 무모한 짓을 할 것 같진 않지만. 리라의 눈에 염려가 서린다. 그런 건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

"태진 선배님이 뭘 걱정하시는지는 알겠어요. 하지만 저도 걱정은 할 줄 안다고요. ...혹시라도 그러시면 안 돼요, 알겠죠? 괜한 신경 쓰이지 않도록 제가 더 노력할 테니까."

그래도 너무 분위기를 가라앉히는 것도 좋지 않을 거 같아서 리라는 애써 염려를 누르고 다시 웃는다.

"그만두라고 하셨으면 저 삐졌을 걸요. 그래도 믿어주신다니 든든하네요. 선배님의 믿음에 부응하도록 노력할게요. 아직 부족하지만 레벨도 많이 올랐고 서포트할 능력은 나름대로 갖췄으니까!"

397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11:42

>>386
"......"

조용히 동월을 째려보며 접는다.

손가락 4

398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11:49

그리고...여로주는...죄송하지만 이미 시작을 했으니 한턴이 끝나면 그때 끼어주세요!

399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11:49

그럼 다음이라고 올라오면 다시 올리는걸로 하겠습니다!!!!

400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12:00

>>394 "....."

아지는 공허한 표정으로 철현을 응시한다. 이 표정은... 어쩌면 어장이 시작되고 처음 나오는 표정일지도 모르겠다.

401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12:22

그러면... 일단 다 올라온 것 같으니 동월주 턴으로 다시 가주세요! 레스를 다시 올려주세요! 여러분! 다 올라왔으니, 안 올라왔는지 체크를 해야하기 때문에!

402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12:53

손병호게임이라고 하던가. 뭐 이름이야 어찌 되었든, 다 접으면 지는 그런 게임이라는거지.
아지가 먼저 시작했고, 3학년들이 접었다. 시작 나쁘지 않네.

" 키 170 안넘는 사람 접어. "

게임을 시작하도록 하지.
결국엔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는 지독한 데스게임을.

403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13:08

>>386
...아니 키 작고싶어서 작았냐구?! 너무하메 동월선배!

손가락 -4

404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13:08

>>402
"......"

조용히 동월을 째려보며 접는다.

손가락 4

405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2:13:10

재밌다 헤헤🍿
다들 물어뜯어 보거라~~ 나는 문답을 쓰고... 흐음 이거 끝나고 올리거나 내일 올리거나 해야지

406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13:14

아씨 남은손라가 5개라고 써두는거 또 까먹었네... 매크로 지정 해놔야겠어... (지끈)

407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13:22

손가락 4

408 은우&세은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13:30

"하하! 방심했구나! 동생아!"
".....역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

세은의 눈빛이 찌릿찌릿합니다.

은우 - 4
세은 - 4

409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13:46

손가락 4

410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13: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은아 인생이라니 너무한거 아니니 ^-ㅜ

41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14:01

인생에 ㅋㅋㅋㅋㅋ도움이 ㅋㅋㅋㅋㅋㅋㅋ안되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2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14:13

situplay>1597028096>381

ㅋㅋㅋㅋㅋㅋㅋ경진이 🐕놀라서 눈 반짝 뜸 ㅈㄴ 착잡한 표정으로 아지 보는건 담

아이 드립 배운사람 드립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남한테 관심많은 남고생 귀하다 경진이 피어스 바꾸면 묘사할께 알아봐주면 경진이 좋아함

413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2:14:19

>>402.

'중2 서한양이었으면 접었을 것.'

손가락 4

414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14:31

>>402

조용한 수경입니다..

남은 손가락 개수-5개

41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15:52

>>412 히히 웃다가 지금 자면 밤에 못자~~~ 이러고 팡팡 때려서 몸 일으키라고 할거 같음

착잡한 표정 진짜웃긴다 좋아

416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16:01

>>402

180 넘는 자의 면상을 보아라, 뿌듯한 기색도 없다. 마치 170 넘는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이라는듯.

손가락 - 5

417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16:36

이제 현서주만 올려주시면 될 것 같네요!

41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16:37

situplay>1597028096>416 증말 얄밉겠군

419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17:16

>>415 응............... 이러고 일어나는데 너무자서 머리띵함

헤헤 나도 아지랑 친해진 기분 들어서 좋아

420 랑이 - 아지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17:35

situplay>1597028096>285
뭔가 할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계획도 아닌 그런 상황.
아직 해도 지지 않았으니 주변을 정리하고 잠을 청하기에도 애매하다, 할 게 없으면 자는 게 최고라곤 하지만서도.
그러다 보니 이리저리 정처 없이 돌아다니거나, 가만히 앉아서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먼지를 세는 게 전부다. 아마 저녁때가 되기 전까지 계속 이럴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나 난간 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랑은 고개를 돌렸다.

"뭐 하냐."

거기엔 아지가 난간을 붙잡고 혼잣말을 하고 있는 게(통화를 하고 있던 거지만) 보였기에, 넌지시 그런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별 의미 없이, 그냥.

421 희야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2:17:51

(팝콘

42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17:59

어서 오세요! 희야주!

423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18:01

아 잠깐 뭐좀 하고 답레쓰는사이에 자기들만 재밌는거하고있어! 나도할래!

424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18:07

우유 먹음 키커

42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18:14

ㅋㅋㅋㅋㅋ이..일단 시작했으니까... 다 끝난 다음 턴에 하시는 것으로!

426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18:33

일단 너무 끌리면 안되니까..위에 답변한 것으로 치고 다음으로 갈게요!
다음 수경주!

427 철현주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18:41

랑주 희야주 경진주 안녕!!!!!!!!!!!!!!!!!

428 희야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2:19:12

안녕안녕~😘

호오오오옥시 관전 좀 하다 참여해도 될까...?🥲

429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19:17

철하 희하 랑하~~~

430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19:58

다들안녕!

>>425 그치만 지금까지 나온걸로는 5개 그대로니까 괜찮?지않을까

431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20:16

"저는..."
"...이름에 ㅇ이 들어가지 않는 분은 접어주십시오."
"...ㅎ도 ㅇ이 들어가긴 한다고 보겠습니다."

모두?를 살려주는 겁니다.

남은 손가락 5개

43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20:17

>>428 괜찮아요! 어쨌건 이번판이 끝이 나야 새로운 참가자를 받을 수 있기에!

433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20:30

situplay>1597028096>419 ㅋㅋㅋㅋㅋㅋ 점점점이 너무 많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아지가 붙잡아서 저녁 먹으러 내려갈듯

(복복복

43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20:47

랑주 답레는 내일에 줄게!

435 현서주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2:21:21

미안!!!해!!!! 잠시 화장실에 온거야... 이번부터는 늦지않는다!!!!

436 은우&세은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21:22

"고마워!! 수경아!!"

은우 - 4
세은 - 4

>>430 그렇긴 한데...아무래도 중간에 막 끼이고 그러면 복잡해지기 때문에..흑흑...양해를 부탁드려요.

437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21:31

>>434 앗 알겠어! 무리하지마라! 12시 전에 잠을 잔다는걸로알겠다!(??)

438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21:46

>>431
흠. 전부 살았군.
수경이 이녀석... 자신을 타겟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하는건가...?
고도의 전략이다!!!

남은 손가락 : 5개

439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21:47

아지는 수경을 돌아보며 환하게 웃는다. 한아지에는 동그라미가 두 개 들어가지!!

손가락 4

440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21:51

>>431 (눈을 반짝인다)

441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22:00

>>440 손가락 4

442 현서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2:22:18

>>431
"...내가 사랑한다고 말했었던가?"

남은 손가락 3

443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2:22:40

>>431

'감사합니다. 부모님!'

손가락 4개

444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23:10

>>431

아지랑 대비되는 성향이구나.

- 5

445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24:01

"고마워...김수경...!"
이걸로, 한턴은 살았다. 아직 5개인사람들이 좀 걸리지만...

남은손 4

446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24:07

>>431
아. 이번엔 살았다.

손가락 4

447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25:09

situplay>1597028096>444 대비되는 성향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과 선이냐고

448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25:11

그럼 다음은 경진주!!

449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28:09

"양심껏 답하세요."
"본인이 예쁘거나 잘생긴 편이면 접습니다."

그래놓고서 안 접는 사람 있으면 눈치 주듯 빤히 본다. 얘도 은근 수경이류.

450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28:33

>>447 😈

451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28:49

"........"
"........"

은우 - 3
세은 - 3

452 태진 - 리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22:28:49

situplay>1597028096>396

"물론 심리만 그렇다는거야. 나도 저지먼트로써 한두해 지내다 보니 자연스레 뭘 해도 되고, 뭘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으니까... 가능한 멍청한 짓은 하진 않을거야."

어디까지나 가능한. 머리에 피가 확 돌아버리면, 보장을 못한다.
뭐 그런 성향의 녀석들이 저지먼트에 한둘이 아니니까. 그게 또 이런 데에선 좋게 활용될 때도 있고. 누가 알겠어?

"그래. 보니까 이것저것 다양하게 꺼낼 수 있게 되었더라고. 그리고... 그, 건틀렛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금 그걸 꺼내들 수 있을 리는 없다. 누가 휴양지에 그런걸 가져 와? 편집증 있는 녀석이 아니고서는.
다시 생각해보니 이거, 최애가 만들어준 장비를 끼고 싸웠던거잖아? 세상에. 그거 안 망가지게 조심해야겠어.

"무리는 하지 말고. 네가 복귀하고 말고 여부를 떠나서, 니가 어떻게 되면 받아들이기 힘들어할 플랫폼이... 뭐 최소한 한 명은 있을 거야."

453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28:54

>>449 "거참...나만 핀포인트 저격하는거 있어?"
남은손 3

454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29:25

"음~"
"저번에 경진이가 미인이라고 해 줬지만 미인은 아닌데에"

말해놓고 보니 자화자찬이라 조금 부끄러워져 얼굴을 붉힌다. 이런 데서는 묘하게 객관적인 녀석이다.

손가락 4

455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2:29:27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전만 할랬는데 재밌어보이네 나도 담턴에 낄래!!

456 철현주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29:47

리라주 안녕!!!!!!!!!

457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30:02

은우랑 세은이 ㅋㅋㅋㅋㅋ 사이좋게 접었구나

458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30:03

"...나 예쁜가?"
그렇게 말하며 눈치를 살살 보며 안접으려고 합니다. 하긴 뭐 경진이나 리라선배가 있는 저지먼트에서. 나정도면 그렇게 썩 예쁜편은 아닐테니까.

...물론 이소리를 남이하면 엄청나게 빡치겠지만.

손가락 일단 4개...(?)

459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2:30:30

>>449

"오너가 시트에 잘생겼다고 안 써놨어요."

손가락 4개

460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30:35

수경이는 안 접을 것 같은데요.
자기 외모에 자신감이 전혀 없어요.

...객관적이라면 접어야 하긴 하는데(?)

-남은 손가락 5개

461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30:49

".....너 양심이 있니?"
"와. 퍼스트클래스면 그냥 막 거짓말해도 되고 그러나봐?"

(대충 투닥거리는 목소리)

462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30:56

다들 어서오세요

463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31:06

>>458 "아앗~ 정하 접어야 해~"

정하를 가리키며 말하는 것이다. 의외로 장난은 아닌 것 같다.

46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31:39

situplay>1597028096>459 급기야 제 4의 벽을 돌파해버린

465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31:48

>>449
당연한 소릴 한다는 듯이
손가락 안 접는다.

손가락 4

466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2:31:55

정하 접어야죠! 뭐.. 귀엽다는 쪽이면 접지 않을 수도 있지만?

467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31:56

>>463
"으음...너 접으면 같이 접는다. 진짜로!"
아지는 멋지다!보단 귀엽다상에 가깝지만. 그래도 꽤나 인기가 있으니까

468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31:57

>>449

딱 나군.
난 양심따위 예전에 괴이에 버리고 왔다.
슬프군.

남은 손가락 : 4개

469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3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긴데이거

470 철현주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32:21

왜 다들 안접어요?!

471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32:29

>>459
그러기있냐고 서한양씨 ㅋㅋㅋㅋ

472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32:51

>>467 "거짓말 할 순 없잖아아~ 나 물고 늘어지기야~?"

어쨌든 접지는 않았다. 남은 손가락은 여전히 4개다.

473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3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반응들 너무 재밌다 이맛에 이러지

안 접은 사람들은 경진이가 "진심임까?" 하는 표정으로 눈치주듯 슥 본다

까먹고 안썼다 경진이 손가락 4개

47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33:35

다들 벌칙 안 받겠다고...예쁘지도 않고 멋지지도 않은 아이화 되기.

(어?)

475 현서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2:33:36

>>449
"...내가 거짓말은 못하겠어서."

남은 손가락 : 2

47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33:58

ㅋㅋㅋㅋㅋㅋㅋㅋ

477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33:58

그럼 다음은 혜우!

478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2:34:02

경진이가 던진 짱 큰 돌

479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35:07

으그그....그래도 칭찬이니까 기분은 나쁘진 않네...

아지의 손가락을 친히 가서 접어주려하며. 자기손도 하나 접는다.

남은손 31

480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35:30

어머 예 왜 혼자 베스킨라빈스를 하고있니. 3이야 3

481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35:30

"......"
"나보다 머리 짧은 사람 접어."

손가락 4

48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35:32

세은:사기치지 마!
세은:왜 손가락이 31개야!

(끌려감)

483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36:07

정확히는 자기 머리카락이 허리에 안 닿는 사람이다

484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2:36:26

>>481

'와..상상도 못 했네..'

손가락 3개

485 은우&세은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36:30

"혜우야! 짱 사랑해!!"
"............이게 바로 카르텔이라는 거 맞지?"

은우 2
세은 3

486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36:42

>>481
" ..... "

복수당한건가. 아까 엄청 째려보긴 하던데.
업보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일테다.

남은 손가락 : 3

487 현서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2:36:50

>>481
"이거 노려지는거지?"
"노려지고 있는거 맞지?!"

남은 손가락 : 1개

488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36:52

>>478 다음은 리라도 맞춘다

489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36:57

애린이가 했으면 킬러문항인데!(?)

490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37:12

경진의 눈길을 받았지만 자존감 깨장창나있는데 어떻게 자기가 예쁘다고 여깁니까. 무리입니다

예전이었다면 접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숏컷 느낌이므로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은 손가락-4개

491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37:13

>>479 "이익..."

손가락을 안굽히려고 애를 쓰지만 결국 굽히고 마는 손가락이다. 아지의 양심이 아파하고 았다.

>>481 "머리 길이 비슷하니까 안 접어도 되지~?"
"다행이다아"

혜우가 길러준 머리 유지하길 잘 했다!

남은 손 3

492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37:40

"아."
혜우씨. 진짜로? 정말로?! 지금 이렇게 당해버리면 손가락이 두개밖에 안남는다...! 이거 진짜 위험하단말야!

슬프게 손가락을 접고 주위를 둘러보자....

있다. 나보다 손가락이 적은사람...! 미안해요 선배...!

"크...크흠! 별건 아닌데~ 현서선배 손가락이 하나같은데에~...?"

남은손가락 - 2개

493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37:55

>>489 확실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사람 다 접었어야 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4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38:07

>>481



손가락: 3

495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38:10

정하야 ㅋㅋㅋㅋㅋㅋ

496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38:27

아니 정하야 무슨짓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7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39:06

>>481 "이야..."

손가락 2

498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39:07

정하 : 미안해요 선배...! 그치만 제가 살려면...!

49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39:12

은우:잘 생각해라. 후배들아.
은우:이 다음부터는 모두 우리 3학년 동기조 주르륵이다. (빤히)
은우:이번엔 우리 카르텔이다. (진지)

500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39:28

수경이 자존감 깨장창 다시 다 붙여주고 만다 수경이 입으로 본인이 얼굴로 인첨공 다 이겨먹는다는 말 듣고 말겠어

501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39:41

다음에는 한양이!

502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39:46

그리고 이어지는 3연속 공격에 은우가 패배했다...(??)

503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2:39:49

아 너무 웃겨 코뿔소게임 "즐겁다"

>>488 피해볼게(어림x)

>>489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네ㅋㅋㅋㅋㅋㅋ

504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2:39:53

정하 끝내기 ㅋㅋㅋㅋㅋ

505 현서주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2:40:01

현서 : 배신했구나!?
현서 : 딱히 뭘 하진 않았지만 배신했구나아아!!!! 정하야아아아!!!!!

506 서한양 (3diXtnzcuo)

2023-12-09 (파란날) 22:40:50

한양은 검지손가락으로 안경을 치켜올리며 말한다.

"안경 안 쓴 사람 다 접어요."

507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41:38

>>506
"내 차례가 오긴 올까?.."
손가락 1

508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41:46

>>506
쀼장넴 그거 타격이 큰.... 어라, 그러고보니....
이제 남은 손가락은 1개지만, 이미 1개가 남아있던 사람이 있다.
내 기억에 그 사람은 안경을....

고개가 현서쪽으로 돌아갔다.

남은 손가락 : 1개

509 은우&세은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41:47

"....아니. 여기서 안경 어필을 한다고?"
"의외로 스마트하게 보이고 싶은 거 아닐까. 저 선배."

은우 1
세은 2

510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42:15

>>506
"...쳇."

작게 투덜거리면서 접는다.

손가락 3

511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42:16

>>506 아지는 빠르게 주변에 있던 선글라스를 집어 쓴다.

남은 손가락 3

512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42:23

>>506

몸이 100냥이면 눈이 90냥인데 이렇게 부르주아를 겨냥해 쏜다니.

손가락: 2

513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42:38

한아지 뭐하냐 그거 안내려놔!

51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42:45

사실 현서가 걸렸지요! 지금 상황은!

515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42:48

"고마워요 한양선배...!"
정말 압도적 감사를 표하며 손가락을 유지한다.


"살았다아....후우... 미안해요 현서선배~ 악의는 없었어요 진짜로!!"

따지고보면 내가 아니라 한양선배가 죽인거지 뭐~ 하하....

가슴이 찔려오네.

남은손 - 2개

516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43:33

"쳇~"

주변에서 들려오는 항의에 선글라스를 내려놓고 배시시 웃으며 손가락을 접는다.

어쨌거나 안 걸렸다~

손가락 2

517 현서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2:43:55

>>506
"함께 보낸세월은... 모두 거짓이었나..."

접고싶지 않다...!!! 서류작업할때는 끼지는 하지만 솔직히 무도수...!!!
이걸 쓴다고 할수는 없다...!!!

"죽여주마 서한야아아앙!!!!!!!!!!!!"

최현서, 격침

남은 손가락 0

518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44:00

"3학년 동기조 카르텔 별 거 아니네."
"........."(시선회피)

519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44:05

>>511
"아지야...이 누나는 너를 그런아이로 키운적 없단다..."

그렇게 이야기하며 생긋 웃으며 다가가. 손가락을 조심스레 굽혀준다.

520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44:17

안경을 안 쓰기에 손가락을 접습니다...

남은 손가락-3개

521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44:21

>>493, >>503
ㅋㅋㅋㅋ아무도 벗어날 수 없는!

헉 별칙자 나왔다! 벌칙 뭐였어?!

52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44:30

자..그럼 현서가 걸렸고..잠시!

.dice 1 2. = 1
1.질문조
2.벌칙조

둘 중 하나가 추가됩니다!

523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44:49

"정하 씨, 말 계속하면 더 도발같잖아요."

동기동기야...

524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44:50

어라...무도수는 접었어야 했던건가.(먼산)

52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44:53

.dice 1 9. = 1
중복될땐 +1

526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45:01

>>519 "이런 누나 둔 적 없어요오~"

어쩔 수 없이 굽어지는 손가락이다.

527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45:36

아지와 한양이가 현서에게 왕게임 지령이나 진실게임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에..다음턴 참가하실 분들.. 얘기해주세요! 지금 하는 분들 말고 새로 추가되는 분들만!

528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2:45:57

저도 다음 턴 참가할래요!

529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46:09

>>523
"경진씨... 경진씨도 과실 5분의 1정도는 있잖아요. 제일 많이 접게 해놓고선"

53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46:13

>>528 체크!

531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2:46:19

리라 체크!

53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46:37

>>531 체크!

533 철현주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47:00

청윤주 안녕!

534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47:29

조용히 다음 킬러 문항을 생각한다...

535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47:35

"올해 저지먼트 부원들 중에서 첫인상이 제일 좋았던 사람 얘기해 주세요~"

순한 맛이다.

536 현서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2:47:51

"이거 사기야!!! 레벨4끼리 짜고 친거야!!!"

내가 말하면서도 논리라고는 없지만... 살아야한다!!!!
살고싶어!!!!

537 현서주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2:48:03

청윤주 안녀엉!!!!

538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48:11

다들 어서오세요.

53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2:48:15

저 있긴 계속 있었어요! 두통이 잠깐 와서 그냥 잘까 고민했는데 이거 보면서 웃다보니 나았어요!

540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2:48:19

청윤주 어서와! 나 체크!!!

541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48:22

>>529

"그치만 접는 쪽은 기분 좋게 접었잖아요. 전 죗값 치뤘어요."

542 희야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2:48:39

체...크...?

543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49:02

모두 안녕~~~ 아이고 청윤주는 왜 아프대 약은 먹고 물 많이 마셨어?

54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49:02

여로주 희야주 체크!

545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49:18

희야주 안녕!!!!!!!!!

546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49:59

추가 되는 사람들 어서오고
자 다음 카오스는 과연 누구냐

547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2:50:06

"죽인다니 현서야! 나는 죽기 싫다고!"

한양은 벌칙 겸 질문을 내리기 시작했다.

"나 때릴꼬야?"

그래도 순한맛으로 질문하긴 한다.

548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50:38

나나나 다음턴 참가!

54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50:53

참고로 마무리를 지은 한양주부터 다시 시작이에요! 마무리를 지은 이는 마무리를 지은 혜택으로 다음 턴 1번째 공격수를 가져갑니다! 참고해주세요! 봐주지 않고 바로 끝내서 다음 턴 첫 공격을 가져가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죠! 아마?

은우:이거...플래그 아니지?
세은:....(파들)

550 진정하주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51:02

아. 서한양. 킹받는다.

만약 동기였으면 딱콩 한대정도는 마려웠어 ㅋㅋㅋㅋㅋㅋ

551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51:07

>>548 랑주 체크!

552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2:51:07

아뇨 그냥 어제 조금 늦게 잤는데 오늘 피부과 정기검진 한다고 일찍 일어나고 채혈하고 뭐하고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이 스레를 하다보면 잠을 잘 수가 없어요..!

553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51:11

situplay>1597028096>539 (청윤주 복복복

554 리라 - 태진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2:51:13

situplay>1597028096>452

뒤이은 말에 겨우 마음을 놓았다. 그래, 경력이 2년은 더 많은 선배인데 크게 걱정할 일은 없겠지. 싸워야 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태 파악 능력은 태진이 리라보다 분명히 우위다. 물론 저지먼트에 조금 다혈질인 사람들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그건 리라도 별 다를 바 없어서... 당장 이번에 은우를 따라나선 것도 그런 감정에서 비롯된 거기도 하고.

"아, 맞다. 건틀렛 어떠셨어요? 사용하기 편하셨어요? 최대한 신경 써서 만들긴 했는데 모양이 아무래도 좀... 그런 느낌이 맞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시면 다시 만들어 드릴 수도 있으니까 언제든지 얘기해주세요."

장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절로 말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 다음에 이어진 말만 아니면 더 종알거렸을지도 모른다.
복귀.
그 한 마디가 리라의 입을 닫히게 했다.

"—그건 정말 기쁜 일이네요. 솔직히 이젠 잊혀지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어느정도는 그걸 바라고 있었어요. 입 밖으로 나오지 않은 말은 상대가 알 수 있을 리 만무하다. 리라는 매끄럽게 웃는다. 모순적인 마음을 꾹꾹 눌러 삼키면서.

"그럼 태진 선배님은 제가 온더로드 멤버들 중에 최애 멤버인 거죠?"

이 질문의 의도는 뭘까. 가벼운 어투는 속뜻을 짐작하기 어렵게 한다.

555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2:51:47

과제 끝!!!!!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다음부터 나도 할래요!

556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51:57

그래 그렇다니까
어장에 사람이 있으면 잠을 잘 수가 없어

557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52:07

와! 이경주다!(반가움의 콰악)

558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52:08

아무튼 만약 걸린 사람이 한명일 경우는 질문조가 한명 추가되거나 벌칙조가 한명 다이스에 따라서 추가되니까 참고해주세요!
살아남았어도 혹시 모르는 법! 내가 벌칙에 걸릴 수도 있다! (어?)

559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52:11

오 이경주 어서오고
고생했다

560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2:52:17

동시에 최애선언까지 나오는건가
두근두근!

561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52:32

어서 오세요! 이경주! 이경주 체크!

562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2:52:35

이경주 어서와!!

563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52:40

피곤할때 피뽑히면 엄청 불편하지 ㅠㅠ ㅋㅋㅋㅋ 그래도 아프면 바로 자라 청윤주~

564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2:52:45

골자는 만들어둔 거라서 쉬웠다~

제출까지 틈틈이 수정만 하면 되겠다 이제

>>557 (사망)

>>559 나 수고 많았어 정말!!

565 최현서 - 벌칙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2:52:57

>>535
"첫인상? 신입부원들 중에서 말이지?"

첫 질문이라 그런가 나름대로 조정을 한 것이 느껴지는걸!!! 응응!!!! 이런거라면 얼마든지 받을수 있고말고!!!
그런데 좀 고민되는걸... 누가 좋을까? 어떻게 해야할까?

"이번 년도 신입부원들한테는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첫인상은 다들 나쁘지는 않았어!"

"다들 착한아이들 뿐이니까. 이 선배님은 모두가 마음에 들거든!!!"

>>547
"싫다 정말로!!! 진짜 할리가 있겠어? 음ㅁ음, 나는 한양이가 우정보다 쾌락을 추구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손가락 하나를 펴고 한양이의 얼굴가까이 들이밀었다!!! 뭘할지는 다들 알거야!!!

"그래도 현서데스빔을 먹여주마...!!!"

56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53:11

>>564 약하군(씨익

567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2:53:14

>>561 (찡긋)

>>562 어서와써!

568 진정하주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53:15

일상도 이벤트도 눈을 뗄 수 없어 ㅋㅋㅋㅋㅋ

569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53:32

이경주 수고했어~ 제출때 내 이름도 넣어줘~

570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2:53:35

>>566

571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2:53:41

이경주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

572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2:53:55

>>568 언제나의 혼란한 모카고

>>569 경진주 애너그램으로 넣을게

573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2:54:07

>>571 어서와써~

57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54:13

고로 답이 나왔으니... 바로 두근두근...서로 죽여라 손가락 잡기 코뿔소 게임...2턴을 시작합니다!

마무리르 지은 한양이부터 시작!

575 현서주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2:54:19

이경주 어서와아!!!!

576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54:49

이경주 안녕!!!!!!!!!!!

577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55:02

모범적인 답안에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는 아지다. 다들 좋다는 말에 자신도 기분이 조금 좋아진다.

578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55:06

>>572 와 꿀점수 기대할게~

579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2:55:19

>>575 나왔어!! (이판사판태클)

>>576 안녕!!! 철현주!!!!!!!!!!!!!!!!!!

580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55:43

situplay>1597028096>570 (찌그러진 강낭콩 캔 됨)

581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2:55:43

>>565
한양은 데스빔을 먹이려는 현서의 손가락에 이마를 콕 갖다대고 뗀다.

"때렸지? 때렸지? 이제 된 거다?!"

참으로 킹받는다.

>>574

"음..제가 시작이군요."

"체중 70kg 미만은 다들 접어주시죠!"

오늘 얘 왜 이러냐.

582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55:43

(호다닥 연성 마무리짓고 옴)

583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56:23

>>581

"역시 동기가 좋아"

손가락 5

584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2:56:37

다들 어서오세요.

그럼 지금 누가누가 있는거죠..

585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56:38

>>581
순식간에 눈이 가늘어지며 한양을 째려본다.
하지만 손가락은 접지 않는다.

손가락 5

586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2:56:39

>>581

"시작부터?"
"한양 선배님? 진짜로?"

남은 손가락: 4

587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2:56:42

>>581

지금 햄버거 다섯개정도 먹으면 넘을수 있는데.

손가락 4

588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56:50

"우악~~"

손가락을 접는 아지다. 몸무게를 잰 지 오래되긴 했으나 아무리 근육이 그간 붙었대도 그렇게 체중이 늘었으려나~?

손가락 4

589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2:56:57

>>581
"나 오자마자 손가락 접히네요."

손가락 하나를 접으며 소년이 투덜거렸다.

손가락:4

590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57:04

아 잠깐 착각했다
혜우 접은걸로

손가락 4

59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57:06

situplay>1597028096>582 연성? 보여줘

592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2:57:13

>>581
다행이군.
역시 사람은 표준을 유지해야해.
빙긋 웃었다.

남은 손가락 : 5개

593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57:36

혜우 70 넘는줄

594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57:44

>>581

"...능력쓰면 늘어나는데...됐다.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편법으로 피하다간. 추해질뿐이야. 받아들이자.

남은 손가락 - 4

595 안희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2:57:52

>>581

"어라-? 초반부터 치사해요-!"

손가락 4

596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2:58:03

혜우 생각보다 나가는구나 싶었는데 아니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2:58:14

>>591 완성해서 먹었어 이제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순간 식겁했네

598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2:58:56

>>597 뱉어(짤짤)

599 철현주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2:59:12

혜우 70 넘는다길래 의외다 싶었는데 ㅋㅋ

600 현서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2:59:24

>>581
"계속 해보자는거지...?"

남은 손가락 4개

601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2:59:41

>>581
"아이 참.. 한양 선배!"

손가락 4

602 은우&세은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2:59:44

"......"

세은이의 눈빛이 날카롭습니다.

은우 5
세은 4


/참고로 지금 참가자는 아지, 동월, 수경, 경진, 정하, 혜우, 한양, 현서, 철현, 청윤, 리라, 여로, 희야, 랑, 이경, 세은우 이렇게 되겠습니다!

603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2:59:48

슈퍼글래머러스 혜우우가 아니면... 70은 힘들지 않을까?

604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00:06

>>581

수경은.. 키에 비해서 호리호리해서 70은 안된다..

남은 손가락-4개

605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00:12

>>598 하하하 (빈깡통소리)

606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00:18

혜우가 헬창이 아니라니

607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00:31

몸무게 70 못 넘는 사람이 많은 모카고

608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0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내가 웃겨서 뭐라고도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01:12

키 159에 70kg 넘으면..

610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01:41

참고로 은우의 체중은 우리나라 실제 179cm의 표준 체중을 기준으로 해서 +3KG인 71KG이 되겠습니다!

611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01:54

다음 내차례가 온다면 체중관리하는사람 접어 해야겠다...!

612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02:17

경진이 몸무게 수정해야하나

>>609 귀여운데 경진이 볼붉어짐

613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02:21

>>610
은근슬쩍 +하는 캡틴 해명하라아~

614 현서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3:02:23

"그럼 이제 내 차례지?"

"그럼 좀 넓게 잡아볼까?"

"2학년이하는 다 접어."

615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02:25

>>581
"조금 열받는군."

손가락 5

616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02:54

>>581

"흐응-"

그는 자신의 손가락을 하나 접었다.

왜. 뭐.

남은 손가락: 4개

617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03:05

쁘라스는 근육량 아냐? 은우도 헬창이였구나

618 현서주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3:03:11

잠깐 다 올라온게 아니었어...!!! 멍청 현서주가 되어버렸어!!!!

619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03:14

이건....쓰읍. 업보구만.

한아지이....왜 3학년같은걸 해버린거야!!

눈물을삼키며 손가락을 접는다.

남은 손가락 - 3

620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03:20

>>614

"아"

소년의 손가락이 줄어들었다

손가락 3

621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03:49

>>614

....어쩔 수 없습니다.
수경의 손가락이 접히는군요.

남은손가락-3개

622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03:59

>>612 아.. 경진이 취향이..

623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04:27

>>614
"1~2학년 전부를 적으로 삼겠다... 그건가?"

어쨌건 2학년이므로.

손가락 4

624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04:33

>>614
작게 한숨을 내쉬고 손가락을 접었다.

손가락 3

625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04:33

"손가락 3개 이하 있나?"

손가락 5

626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04:42

경진아앜ㅋㅋㅋㅋ

627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04:47

>>614

랑 선배가 2년 유급했으면 같이 접었으려나, 아님 나이 앞세워 안 접었으려나.

손가락 3

628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04:53

>>614

"너무해..."

남은 손가락: 3

62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04:54

>>613 하지만 이건 실제 시트에도 적혀있는걸요! (흐릿)
그리고 여러분들...아직 다음 아니에요!! 8ㅁ8 아직 답변 안한 이 있어!

630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04:55

"복수당했다아아"

아지는 울상으로 손가락을 접는다.

손가락 3

631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05:09

>>614

"오호-"

손가락 3개

632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05:12

경진이 취향은 근육녀...(메모)

633 안희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3:05:26

>>614

"희야는 내년에 어른이지롱."
"……잠깐, 희야가 어른이라고?"
"나이값도 못 하는데 벌써부터 사회 나가도 되는 거야? 응애 하면 사람들이 오구오구 해주는게 당연한 나이가 지난다고?"

손가락 4개!

634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05:54

저걸 듣고 느꼈어. 철현선배한텐 절대 이 손가락 들키지 말이야지. 눈을 어색하게 피하며 손가락을 등뒤로 숨긴다.

남은손 - 3

63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06:07

여러분들 다시!!
제가 다음이라고 말하면 다음 질문을 해주세요!! 답변 안한 분들도 있기에! 지금은 다 했지만!!

그럼 다시 다음부터 해서..현서주의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636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06:14

>>632 반대로 좀 통통한 사람 취향일수도 있죠! 장미란 금메달리스트 같은 여자일려나요..?

637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06:36

>>622 청윤이는 늙은백인아재 좋아하잖아 (?)

638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07:26

>>637
틀린말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63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07:33

다시 손가락 올리시고... 현서의 질문이 올라오면 다시 레스를 써서 접어주세요.
다 올라왔는지 안 올라왔는지 체크하면서 하고 있어요!

640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07:35

>>635 확인했어 캡! 담부턴 조심할게!!

경진: 근육도 통통한것도 좋은데요

641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07:50

>>637 청윤: 어허! 전 공리주의자를 좋아할 뿐이에요!

642 현서주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3:09:14

>>635 확인한거야!!! 멍청현서주라 미안한거야 다들...!!!

643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09:28

>>635, >>639 확인~
그럼 다시 손가락 5개로!

644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09:31

희야야 요즘은 2n살도 응애 나 애기 하는 시대야 앞으로 10년은 그래도 돼

>>641 경진: 네..........................

645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10:09

경진이 쭈글해지는게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ㅋ

646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10:14

>>635 >>639 확인!

손가락: 4

647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10:27

오케이 다시 5개부터인거지!!>:3

648 최현서 (nCF5I72yIU)

2023-12-09 (파란날) 23:10:59

"두말 안할게!!!"

"우리 2학년 이하로는 다 접어볼까?"

너희들이 먼저 하자고 했다면 선배로서 대응은 해줘야지!!!!

현재 손가락 4개

64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11:12

>>635 >>639 네! 일단 그럼 4개인걸로요!

650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11:55

>>648 "손가락 3개 이하 있나?"

손가락 5

651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11:57

>>648

"하하"

여로는 웃으면서 손가락을 접었다. 이건 좀 위험할지도-

손가락: 3개

652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12:03

>>645 정하가 더 재밌어 🔝🔝

653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3:12:15

>>648
썩을.
선배님 그건 3학년 대 1,2학년 구도를 만든겁니다...

남은 손가락 : 4개

654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12:26

>>648

이건....쓰읍. 업보구만.

한아지이....왜 3학년같은걸 해버린거야!! 원망스러운 눈으로 한아지를 쳐다보곤

눈물을삼키며 손가락을 접는다.

남은 손가락 - 3

655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12:26

손가락 3개

656 태진 - 리라 (C1YDaslbtY)

2023-12-09 (파란날) 23:12:31

situplay>1597028096>554

"나쁘지 않아. 손을 제대로 보호해주기도 하고. 불에 약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임시 보호구로는 더할나위 없었어. 그거 끼고 건물도 해체했어. 주먹으로!"

양 주먹을 들어 보인다. 뭐 약간 MSG가 첨가된 썰이긴 하지만... 거짓말은 아니잖아?
그래도 나름 반응이 좋았다. 아무리 철거 직전의 낡아빠진 콘크리트 벽이었다지만, 주먹으로 그런걸 박살을 낸다면...
누가 되었든 못 참지.

잊혀지는 것이라... 아이돌에게 있어서 그건 나쁘기만 한 걸까?
전 아이돌이었던 사람으로써는 많은 이들의 기억에 아직 남아 있는건 어쩌면... 달갑지만은 않을수도 있지.
...하는 진지한 고찰은 다음 발언 때문에 머리 속에서 새하얗게 지워지고 말았다.

"어? 어... 어, 그... 그렇지. 응."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다. 늘 봐 왔었다. 좀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657 은우&세은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12:34

"이번엔 내가 타깃...이야?"
"하핫. 아까전엔 안 접었으니까 된 거 아니야?"

은우 5
세은 3

658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3:12:38

>>648

"역시 대인배.. 믿고 있었다고!"

손가락 5개

659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12:47

>>648
작게 한숨을 내쉬고 손가락을 접었다.

손가락 3

660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12:56

>>650 아직 다 안 올라간 거 아니야..?

661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12:56

>>648

"너무해! 이거 횡포야!(?)"

남은 손가락: 3

662 안희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3:12:59

"희야는 내년에 어른이지롱."
"……잠깐, 희야가 어른이라고?"
"나이값도 못 하는데 벌써부터 사회 나가도 되는 거야? 응애 하면 사람들이 오구오구 해주는게 당연한 나이가 지난다고?"
"몸 바꿀 사람. 뇌를 서로 바꾸면 될 것 같아."
"누가 희야의 그릇이 되어줘!!!" < 이러면 안 된다

손가락 4개!

663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13:01

>>648 ....어쩔 수 없습니다.
수경의 손가락이 접히는군요.

남은손가락-3개

664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13:05

>>648

조용히 접었다.

손가락 3

665 철현주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13:33

>>660 그냥 반응이에요!

666 진정하주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13:34

>>652

어머 ㅋㅋㅋㅋㅋ고마워ㅋㅋㅋㅋㅋ

667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14:01

태진이 최애 만난거 너무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

668 진정하주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14:13

희야 패닉 ㅋㅋㅋㅋㅋ

669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14:16

>>648

"아."

손가락 하나가 줄었다

손가락 3

670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14:53

최애 만난 태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저게 성덕이다!!

최애랑 같은 일을 한다니 와..

671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15:05

>>648 "...한양 선배를 노리실 줄 알았는데 말이죠."

손가락 3개

672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15:32

>>648
"......"

일단은 2학년이니까.

손가락 4개!

673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15:54

모카고 육체강자 누구누구 있어 질문에 쓰게

674 현서주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15:55

태진이는 좋겠다 최애랑 같은직장이고(?)

67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15:57

"난 퍼스트클래스인데 왜 나를 최애로 삼아주는 이는 없는거야?"
"그런 정신이 이상한 사람은 이미 병원에 가서 그런 거겠지."

-대충 티격태격하는 소리 2

676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16:22

태진이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최애 영접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7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16:29

그럼 다음은 철현이!!

678 최현서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16:50

>>671
"나는!!! 우정이 더 중요하니까!!!"

679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16:59

>>673 지금 있는 사람은 태진이 한양이 이경이... 또 있나?

680 희야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3:17:18

최애랑 같은 직장?

...
......

안희야 질투의 눈깔로 장태진 꼬라보기

681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17:42

은우와 세은이를 보며 씨익 웃는다.
"응원할게! 잘 살아봐!"

모두를 보며 말한다.
"다 접어"

손가락 4

682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18:11

"너... 뒷감당이 두렵지 않니?"
"....우와..."

은우 4
세은 2

683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18:22

>>673 태진 한양 이경 랑 철현까지?

684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18:27

"에엑~"
"그래도 혼자가 아니네요~"

2개 남은 사람은 1,2학년 중에 많다! 그중 누군가 걸리겠지...

손가락 2

685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18:32

다 접어라는 말은 꽤... 무섭습니다.

남은 손가락-2개

686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18:55

>>679 >>683 땡큐~~~ (복복복)

687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19:03

>>681 "철현 선배! 뭐.. 다수의 행복 대신 불행이라구요?? 이건 너무하잖아요!!!"

남은 손가락 2개

688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19:18

다?
대체 뒷감당을 어찌 할려고 저럴까.

손가락 2

689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19:19

>>681

"이거 이래도 돼요? 이래도 돼요? 이것도 쳐 주는 거예요?!"

남은 손가락: 2개

690 안희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3:19:35

"어어?"
"우리 깐부잖아요!!!"

손가락 3개!

691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19:35

>>682

"흐음-"

여로의 눈이 불길하게 빛났다.

남은 손가락 2개

692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19:37

>>681

넹.

손가락 2

693 진정하주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19:47

"...와...나중에 진짜 스포츠머리한 3학년 남자접어 할거에요 진짜"

그렇게 되뇌이며 손가락을접는다.


남은손가락은...2개

694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3:19:53

>>681
" 기억하겠다....! "

남은 손가락 : 3개

695 최현서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20:20

"다? 정말로? 다?"

그것도 나쁘지는 않겠네!!! 최대다수의 최대불행인가!!!

남은 손가락 3개

696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20:46

>>681
"그렇게 나오시겠다."

손가락 3!

697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20:48

>>682
"화이팅!"

>>687
"난 공리 괴물이야"

698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20:48

>>681
"선배 혹시 장난감 화살 맞아보실 생각 없으세요~?"

활이 활인지라 장난감 화살로도 충분히 아플 텐데.


손가락 2

699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20:52

3턴만에 카오스 직면인가
두구두구

700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3:21:12

>>681

"가장 심플하면서 강력하네."

손가락 4개

701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21:21

>>698
"살살 쏴줘"

702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21:32

>>692 경진이 넹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695 "..제겐 최악이에요. 차라리 저만 고르세요!!(?)"

703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21:33

다 올라왔네요! 그럼 다음은 청윤이!

704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23:15

"으흠.."

갑자기 그때 정하에게 추천 받은 안경을 꼈다.

"안경 낀 사람 접기로 하죠."

705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23:22

>>689 "되는 것 같은데?"
>>690 "자넨... 사람을 믿나?"
>>693 "네가 죽는 게 빠를까? 내가 죽는 게 빠를까?"
>>694 "기대할게!"

706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23:27

>>704 청윤이 손가락 1개

707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23:59

>>704

"시력은 좋아서"

손가락 4

708 은우&세은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24:00

"자폭이야?"
".....?"

은우 4
세은 2

709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3:24:41

>>704
편--안
고맙다 동기여.

남은 손가락 : 3개

710 최현서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24:46

"이번엔 반대구나!!!"
"그런데 갑자기 안경을 왜...?"

자폭하려는거야? 여기에서?!

손가락 : 3개

711 안희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3:24:57

"헤에."

안경은 크툴루 눈알을 버티지 못한다!

손가락 3개!

712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3:25:00

>>704

'..슬슬 업보 청산인가?'

손가락 3개

713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25:00

>>704
"고글은 안경으로 치나?"

선글라스 대신 고글을 가지고 다니고 있긴 한데.
지금은 안 쓰고 있으니.

손가락 3개!

714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25:03

>>704
낀 사람?
청윤을 멀뚱하게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어쨌거나 살았으면 됐다.

손가락 2

715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25:09

"...믿고있었는데?!"

충격이야...청윤언니가...!!

나 진짜 이러고는 못살아! 점찍고 복수할거야! 복수할테다!!!

남은손가락 - 단 하나

716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25:13

>>704

"청윤아?"

손가락: 2개

717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25:26

"청윤 누나 귀여워어~"

헤실헤실 웃으며 말하다 자신의 입을 턱 막는다. 아마 자기도 모르게 나온 것 같다.

손가락 2

718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25:30

>>704
"..예?"

소년은 손가락을 접지 않았다. 시력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활을 쏠 때는 좀 더 멀리 봐야하므로 고글 같은 것을 착용하지만.

..근데 저거 자폭아닌가?

손가락 3

719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25:37

>>702 아이 청윤이가 더 귀여워 청윤이 짱짱 귀여워 공리주의 백색광귀~~~ (복복복)

720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26:04

안경을 쓰지 않았기에. 손가락은 그대로입니다.

손가락 2개

721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26:20

두구두구두구

722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26:28

잠깐만 이경이 손가락 2개다

70미만 접어 2학년 아래 접어 그냥 다 접어

>>718 손가락 2개야!

723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26:32

"오-"

자신은 안경을 끼지 않았다. 여로는 손가락의 갯수를 그대로뒀따.

손가락 2개

724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26:57

>>704

자폭이라니 청윤선배는 벌칙 받고 싶으셨던 거구나.

손가락 2

725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27:02

>>715 "미안. 나도 그래서 안경 꼈잖아?"

>>717 "..그래 뭐..고마워.."

볼이 빨개졌다.

726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27:32

"손가락 2개인 사람 접어 하면 상황 재밌어지겠다."

웃는다

727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27:32

그럼 다음은 리라!

728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28:04

철현이 진짜악마

729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28:07

후후

730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28:22

>>725 귀이여어어워어어어~

자신도 조금 뺨이 붉어져서는 웃는 눈을 하고서 속으로만 외치는 것이다. 선배에게 할 말은 아니니까... 아마도...?

731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28:55

>>725
"청윤선배 귀엽다! 멋지다! 예쁘다!"

환호!

>>726
"철현선배 무엇이 선배를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732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28:59

>>730 딱히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는 플러팅

733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29:09

아지청윤 안정적으로 귀엽다. 경진이도ㅋㅋㅋㅋㅋㅋ

734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29:14

>>726

"선배 하버드 수석입학 하셨구나."

735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29:21

역시 한아지 하렘마스터

736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29:36

세은:......(흐음)
세은:......(애인이 있으면서 그런 말을 막 하고 저런 표정을 짓는구나.)
세은:......(누군지 몰라도 일러야겠어.)(하품)
세은:.......(내키면)

737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29:42

>>732 아니 이게 이렇게?!?

738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29:46

>>731 "음...수험생 스트레스?"

739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29:57

자연스런 플러팅(아지)과

담구기(이경)

740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30:33

세은이가 풍파를 일으킬 조짐이 보인다(?)

741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30:38

>>734
"경진아 저런건 배우면 안돼."

>>738
"인정합니다."
끄덕

742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30:41

잠깐 고민하던 리라는 자기 귀를 만지작거린다.

"귀 안 뚫은 사람 접어요!"

743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30:49

>>733 정하가 경따위보다 더 귀여운데 정하 언급을 원해노

>>732 랑이한테서 배웠을지도 (?)

744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30:56

>>734 "아직은 아니야"

745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31:19

>>742
"아쉽"

손가락 3

746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31:33

>>742 손가락2개!!
까먹었다

747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31:41

>>743 '경' 따위라는 건 이경이랑 수경이도 포함하는 것입니까????(모함)

748 은우&세은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31:59

"......."
"...언니라고 안 불러서 삐진 거예요?"

은우 3
세은 1

749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32:04

>>742
"으악!"

손가락 단 하나!

750 최현서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32:20

>>726 "악마야...?"
"도대체 무슨일이..."

>>742
귀를 잠깐 만지작 거렸다.
만에 하나라도 느껴지려나 싶어 뚫었던게 이렇게 되다니...

"요즘은 피어싱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아직도 안한 사람이 있었어?

751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3:32:23

>>742
스릉,
동월은 칼을 빼들었다.

" 좀 커도 되냐? "

남은 손가락 : 2개

752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32:24

>>742
리라를 따라 귀를 만지작하곤 입술을 비죽 내밀었다.
돌아가면 귀뚫을거야.
...아마도.

손가락 1

753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32:26

스냅은 귀를 뚫는 걸 금지했습니다. 교육생이나 연구원은 다른 범위였지만요.
그래서 수경은 귀를 뚫은 것처럼 귀걸이를 하고 다니지만 그거.. 자세히 보면 뚫지 않고 다는 종류입니다.

보이지 않게 슬쩍 접습니다. 어느순간 1개처럼 보이도록 접힌 것이군요.

남은손가락 1개

754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3:32:30

>>742

"잠시만요..! 리라양!"

늦었다.

손가락 2개

755 안희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3:32:35

"리라는 천사야!"

희야는 뿌듯하게 입술을 말아올려 미소 지었다. 고양이처럼 올라가는 입술 뒤로 요란한 피어싱이…….
요란한…….

저저저 벌점이 몇점이고

손가락 3개!

756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32:36

아지는 자신의 귀를 만져본다. 피어싱이 분명히 만져진다. 헤실헤실 웃으며 손가락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손가락 2

757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32:40

>>742
"많이 뚫려있지."

귀에 걸린 것들을 만지작거리다가 손을 내린다.

손가락 여전히 3!

758 현서주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32:42

>>750 현재 손가락!!! 3개!!!!

759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32:42

>>735 인정합니다.

>>731 "으으음.. 부끄러운데.."

760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33:06

>>751 좀 커도 되냐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1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33:06

동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2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33:09

>>742

"리라 선배...?!"

여로는 드물게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손가락 1개

763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33:32

>>750 "수험 스트레스야"
암튼 스트레스 때문임

764 현서주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33:34

동월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5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33:50

>>742 "뭐, 걸렸네."
청윤이는 딱히 귀를 뚫지 않았던 것이다.
남은 손가락 0개

766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33:54

>>743 가르쳐준 적 없는데! (??)

767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34:17

오 이번엔 청윤이네

768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34:18

청윤이 당첨!

769 철현주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34:19

>>765
공리주의자 걸렸어!!!

770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34:22

>>742
"기억할것입니다...! 진정하는 기억할것입니다!! 한아지 이청윤 이리라!!!선배님!!"

질질 끌려....가진 않지만 장렬하게 산화해 앉은상태로 뒤로 드러눕는다.

...그리고 다시 일어난다.

"질문은 뭐에요?"

771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34:24

그렇다면....음... 제가 알기로는 1명 뿐이니까...

.dice 1 2. = 1
1.질문조
2.벌칙조

772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34:30

사랑하는 피어싱 동지들에게 손가락 v를 그려보이는 찰나...

"......뚫는 게 아니라 자를 거 같은데."

진정해 월아...

773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34:55

아..2명이로구나!! 그렇다면 돌릴 거 없이... 청윤이와 정하에게 진실게임 질문이나 왕게임 벌칙을 리라가 주면 되겠습니다!

774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35:01

혜우우는 리라를 응시했습니다
혜우우는 오늘을 기억할 것입니다

775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36:05

>>770 "어차피 우리 같이 걸렸어 정하야. 행운을 빈다."

776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36:09

정하를 보며 수줍게 키득키득 웃고 있다. 어떤 벌칙을 받을지 기대된다.

777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36:50

>>742

귀를 만지작대던 리라를 보고 자기도 뚫었다는걸 어필하려는둥 제 머리칼을 귀 뒤로 넘겨본다. 양쪽 다 잔뜩 뚫려있다.

손가락 2

>>741

"나도 하버드 입학할거야."

>>744

"와 선배 멋있어요."

778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37:18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봅니다.

779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37:26

>>775
"이럴거면 그냥 안끼셔도 됐을텐데..."
진심으로 약간은 그렇게 생각한다.

>>776
"너어...너어...진짜 이따봐 진짜"

780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37:51

"벌칙이 뭐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촬영해도 되나요?"

소년이 휴대폰을 들어올렸다!

781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3:38:19

>>760 "칼로 뚫은 귀의 구멍은 클 것"

782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38:30

>>780
"넌 영원히 안걸릴줄알지?! 너 씨 내가 저번에 메이드 찍었다고 졸렬하게!!"

783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38:48

구멍이 귀보다 큰데요

784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39:13

>>780 "잠깐.. 카메라로 그만 찍어..! 이건 아닌 것 같아..!"

>>772 "리라야, 우리 친구지?(?)"

785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39:41

왕관은 나에게 있다!(아니다) 리라는 두 사람을 번갈아 보다가 휴대폰을 두드린다. 나온 건... 트러블메이커 안무 영상.

"두 사람이니까 딱 좋다, 그치?"

786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39:56

홀리몰리
안걸려서 다행이다 휴

787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40:15

>>784

"물론이지~ 힘내 청윤아!"

미안해 오목눈이야

788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40:26

>>781
"뚫리는 게 아니라 썰릴 거 같은데요. 동월 선배 말버릇처럼."

>>782
"낫투데이."

>>784
"하지만 청윤 선배님! 이건 안 찍으면 안 될 거 같아요!"

>>785
"리라 선배님 촬영해도 될까요!!"

789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40: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에서 동성끼리 하는 그 춤 ㅋㅋㅋㅋㅋㅋㅋㅋ

790 현서주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40:49

>>781
그건 귀의 구멍이 아니라 관통상!!! 관통상이야!!!

791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40:53

>>785
"...이걸요?...청윤선배랑요...?"
청윤선배 춤 추실 수 있던가... 안되면...내가 여자파트를 해야겠는데...

"청윤선배 괜찮아요?"

792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40:59

>>788

"정하 후배님과 청윤이를 감당할 수 있다면 저는 말리지 않아요~"

793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41:24

"......"(팝그작)
"......"(팝그작)

"아. 우리 남매는 신경 말고 계속 하면 돼." (콜라 추루룹)
"......"(끄덕끄덕)(콜라 추루룹)

794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42:22

하아암.
늘어지게 하품하고 누울 무릎을 찾는다.
관전은 편한 자세로 해야 한댔다.

795 현서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43:48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찍어둘까. 스마트폰을 들고 자세를 잡는다

796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3:44:22

>>788
" 남자는 배포가 클 것. "

>>790
" 귀걸이만 걸 수 있음 됐지!!!!! "

>>793
" 팝콘 스틸 슬라이딩!!!!!!!!!!!!!!!!!! "
다이빙으로 팝콘 탈취를 시도한다

797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45:07

이씨...다 기억할거야... 혜우씨 세은이! 아지랑 이경이!!!

그렇게 생각하며 노래를 틀고 스텝을 밟기 시작한다. 청윤 선배의 옆에 바짝 다가가서 귓가에 입을 대고.

"청윤선배. 천천히 제 손만 따라와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골반쪽에 손을 대고 은근히 방향을 유도해준다.

798 리라 - 태진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45:22

situplay>1597028096>656

긍정하는 목소리에 기묘한 기분이 들었다. 기쁜 동시에 납덩이라도 삼킨 것처럼 목구멍부터 폐까지 뻐근하게 눌리는 감각.

"그러면요."

뭔가 말하려는 듯 급하게 열렸던 입은 다시 다물어진다. 잠깐의 침묵이 지나고 리라는 다시 아무렇지 않게 목소리를 낸다.

"그러면~ 일단은 지금 드린 걸 써 보시는 걸로! 나중에라도 마음에 안 들거나 새 기능이 필요하면 말해주세요!"

이걸 말하려고 한 게 맞았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리라의 얼굴은 시종일관 태연하기 짝이 없고 공기는 줄곧 그래왔듯 평화롭기만 하다. 리라는 소금기 섞인 공기를 들이마신다. 바닷가 특유의 향이 뇌를 쿡쿡 찔러대는 거 같다.

"이만 들어갈까요?"

리라는 혀뿌리까지 올라온 말을 삼킨다. 다행이다. 온더로드의 이리라를 응원하는 사람에게 할 말이 아니었다. 바닷바람이 머리카락을 헤집고 지나간다. 낚싯대가 바람에 걸려 잘게 흔들린다.

799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45:47

세은:나는 왜?!
세은:난 아무것도 안했어! (억울)

800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46:29

>>788 "으으..집에 가서 보자..!"

>>791 >>785 "므..뭐뭐뭐 이걸..? 진짜?"

'아으아이으아으어'라는 괴소리를 내며 얼굴이 새빨개진 청윤은 고개를 저으며 자신이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흐..이.. 해야지.. 벌칙인데.."

801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47:10

어쩐지 펜션에서 보복 테러가 일어날 것 같군

802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48:18

계곡쪽에 숨어서 자야겠다(?)

803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48:29

>>797 "으..응..정하만 믿을게.."

본인도 최대한 영상을 보면서 어설프게 따라하기 시작한다.

804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48:33

>>796
"귀에 거는 게 아니라 귀를 다른 데 건다는 거냐."

80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48:55

너무 끌리면 곤란하니 시간관계상 각자 한번씩만 레스를 올리면 3번째 턴 가도록 할게요!

806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49:00

"........"

조용히 모든 걸 촬영한 여로가 씩 웃었따.

"아하하!"

807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4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 키링 된거야?

808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49:36

>>8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9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49:40

(팝그작)

810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49:53

귀를 다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1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50:12

촬영자가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지 정하야 청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2 안희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3:50:13

희야는 흥미로운 눈으로 상황을 직관했다.

인간은 역시 즐거워.

813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50:13

근데 다들 어둠냄비 재료는 보냈어?
훈련은?

814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50:23

청윤이의 춤 실력은?
.dice 1 10. = 1
.dice 1 2. = 1
1~3 몸치. 정하 발 밟지 말라고!!
4~6 어설픈 일반인
7~9 제법 괜찮음
10 펌블
1. 어떻게하면 정하랑 걸려서 리라까지 덮치니?
2. 프로 무용가세요?

815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50:49

일단 둘 다 했다는 것 같으니까...3번째 턴으로 가면 되겠죠! 그럼 3번째 턴... 마무리를 지은 리라부터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이번턴에는 세은우까지 올 것인가. 아니면 못 올 것인가!

815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3:50:49

이건 찍어야지.

" 찰칵이다 이녀석들. "

능숙하게 촬영 버튼을 누르고 둘을 카메라 안에 담았다.

816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50:52

>>813 어 훈련 안했다!!!

817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50:59

>>813 둘다 했어 (헤헤

818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51:04

"춤 잘 추려나~"

킥킥 웃으며 둘을 지켜본다. 정하는 리라와의 댄스 챌린지에서 춤추는 것을 보았지만 청윤은 처음이라 궁금해진다. 그리고 청윤의 반응이 재미있고 귀여워서 벌칙을 시킬 재미가 있겠다 싶다.

819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51:11

>>0

소년은 현재의 기억조차도 훈련의 일부이다!
온갖 경험이란 것이 대체로 그렇다!

//고마워요 혜우줴건!

820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51:25

>>816 9분 남았다

>>817 아구 잘했어 (쑤담)

821 동 월 - 훈련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3:51:33

>>0

" 이번엔 가야겠어. "
[월아! 거긴 안된다니까!]
' 그래요 선배님. 거긴 해민 선베한테... '
" 걔 한군데밖에 안가잖아. 그렇게 하기로 정했으니까 걔도 남은거고. "
[그치만...]
" 됐어. 간다. "

아무리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방치했다.
백해민 그자식은 원래 한 곳만 가기로 했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더 이상 방치했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모르니, 위험한걸 알고서도 가야했다.

해봐야 죽기밖에 더하겠어?

822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52:08

>>820 🥰

햄버거 먹고싶다

823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52:21

"165cm 이상인 사람 접어요."

많고 많을 거다!

824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52:31

3분뒤, 얼굴을 빨갛게 붉힌채 숨을 몰아쉬는 정하가 서있었다.

발등은 아프지만. 그거랑 별개로 저렇게 수많은 카메라가 둘러싸고 있는게 더 견디기 힘들어!!! 그렇게 잘추는편도 아닌데!!

도망치듯 자리로 돌아가다가, 급히 뒤돌아 머리를 숙인다."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마저 도망쳐 자리에 앉아 무릎 사이에 고개를 넣는다.

...복수할겁니다 리라선배애...!

825 청윤 - 훈련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52:48

>>0
"찍지마세요! 찍지 말아주세요!"

얼굴이 새빨개진 청윤은 찍지 말아달라며 부탁하고 있지만, 그저 공허한 외침일 뿐이었다. 손을 마구 휘두르면서 5손가락에서 공기탄을 마구 발사해보지만, 구경꾼 입장에선 뭔가 벌레가 날이다니나 수준으로 약한 바람일 뿐이었다.

826 랑주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52:48

훗 다들 즐거워하니 좋군

아뭐야 어둠냄비재료 안보냈어!! 공지어딨는지 앟려줄 차칸참치있니!! 넣으면안되는재료같은거!

827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53:10

아 잠깐 말실수로 자폭햇네 넘는 사람이라 해야 했는데
내 업보 내가 받을게 하아..... 바보야.......

남은 손가락: 4개

828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53:14

접지 않아도 되는데...
심경이 복잡하다...

손가락 5개

829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53:20

>>823
이 사람의 키는 166cm입니다.

"..."

손가락 4

830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53:34

>>826 0레스에 링크 있따!!

831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53:35

>>823

현직 180은 165였던 시절이 가물가물하다.

손가락 4

832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53:43

복수심이 한순간에 가신다!
고마워요 리라선배! 활짝웃으며 손을 쫙 편다.

남은손가락 - 5개

833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53:49

>>823
"......"

기억할 것입니다...

손가락 4

834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53:59

>>813 둘다했지 후후

835 현서 - 훈련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54:02

>>0

빛이 들어오지 않는 완전한 암실.
그곳에서 행해지는 훈련은 단 하나.
1초보다 짧은 순간 들어오는 작은 빛을 다룰 수 있도록 반응속도를 올려가는 것.
점멸하는 신호에 맞추어서 몇번씩 연산을 거듭한다.
언젠가 레벨5까지 닿는다면, 분명 다른 부분도 채워질거라고 믿으면서

836 서한양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23:54:16

>>823

'초6 서한양이라면 살았을 것.'

손가락 4개

837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54:30

>>823 "...후유.."

안도의 한숨, 그리고 5손가락을 지켰다는 기쁨.

>>824 "정하야아.. 미안해에.."

니가 아지니 청윤아? 수치심에 약간 무너진 것 같다. 정하에게 안기듯 좀 메달렸다.

838 은우&세은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54:38

"리라 언니 최고에요!!"
"..........."

은우 4
세은 5

839 동 월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23:54:39

>>823
" 나랑 끝장을 보고싶다 이거지. "

스릉,
동월은 다시 한 번 칼을 빼들었다.

" 휠체어 가져와. "

남은 손가락 : 4

840 안희야 (/3bgOZtKpQ)

2023-12-09 (파란날) 23:54:39

"……."

희야는 얌전히 리라를 쳐다봤다. 접지 않아서 좋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게 좋은 일일까?

내년에 성인인데 이게…… 좋은 일일까?

5 손가락!

841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54:51

>>823

"쳇"

여로는 손가락을 접었다.

남은 손가락: 4개

842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23:55:04

아 나 어둠냄비 재료 못 보냈는데....!! 얼른 보내야겠따

843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5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접어도 안접어도 기분이 묘해지는 질문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4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55:18

아 청윤이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845 최현서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55:24

>>823

이 사람의 키는 166cm입니다.(2)

"지금이라도 머리를 하면..."

...아깝다. 이 세팅에 얼마나 시간을 들였는데...

남은 손가락 4

846 경진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55:40

>>839

"상남자다."

휠체어 드륵드륵

847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55:43

손가락 5

848 현서주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55:59

동월이 자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9 이리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56:01

"......말실수 해서 저도 접었으니까 봐 주세요..."

난 바보야...

850 천 혜우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23:56:05

>>839
조용히 손을 뻗어 월의 등짝을 후려친다.

851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56:09

휠체어라는 소리가 들려와 화들짝 놀라는 아지다. 그래도 곧 대수롭지 않은 얼굴로 돌아간다.

852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5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청윤이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853 최이경 (s8l.i1H/3s)

2023-12-09 (파란날) 23:56:34

>>839
"동월 선배 왜 그렇게 극단적이에요?"

잡아서 누르려 한다.

>>845
동지가 저기있다...

854 강철현 (dRJmYTeYsc)

2023-12-09 (파란날) 23:56:39

"165라...중학생 시절이네.."
손가락 4

855 진정하 (eskTmc15Yk)

2023-12-09 (파란날) 23:56:47

>>837
"괜찮아요 언니....언니는 잘못 없어요...리라선배가 다 나빴어..."
등을 쓰다듬으며 토닥토닥 위로한다

856 경진주 (z0R.MRZbAI)

2023-12-09 (파란날) 23:57:04

아지 반응한거 너무 맘아파,,,,,,,, ㅠㅠ

857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57:07

>>823
"흐음."

의심할 여지 없는 165cm 오버.
랑은 손가락을 접으며 질문자인 리라 자신도 손가락을 접는 걸 보았다.

은근히 허당끼가 있다니까.

손가락 4

858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57:07

"....동기야."
"....동기야."
"....동기야."

은우가 철현이를 빤히 바라봅니다.

859 현서주 (oEAuLlDBA.)

2023-12-09 (파란날) 23:57:20

그러고보니 뱅크는 어떻게 쓰는걸까? 일단 현서쪽 위키에 직접 계산해서 올리고는 있는데!!!

860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57:21

어쩌다보니 모두에게 대미지를 줘버린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코뿔소들아 내맘알지

861 수경 - 이벤트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23:57:37

>>823

....키는... 그렇죠.
접습니다.

손가락-4개

862 나 랑 (wJWAIpYVa6)

2023-12-09 (파란날) 23:58:08

>>830
확인하고 보냈따 고마어!

863 아지주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23:58:18

>>856 깨알같은 반응을 보다니
아지는 대수롭지 않으니까 괜찮다구
휠체어는 고마운 물건이지 따지고보면

864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58:19

>>859 그냥 뱅크에 들어가서...계수만 수정하면 된답니다! 계산해서 말이에요!

865 청윤주 (Gck8yo2TWQ)

2023-12-09 (파란날) 23:58:29

>>859 뱅크에서 훈련탭이 하단에 보이는데 그곳으로 들어가서 수정하시면 돼요!

866 ◆TMmm6tsoPA (KOkOSyWHx.)

2023-12-09 (파란날) 23:58:34

어쨌건 다음은 여로!

867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23:59:35

>>862 👍
복복복복이다!

868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0:12

>>850
" 크 아 악!! "

어쨰서!!

>>853
" 남자는 할땐 해야함. "

꾹 눌려 바닥과 일체형이 된다.

869 희야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0:26

혜우우 덕분에 어둠냄비 세이프~!

870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0:32

"아...여로..."
좋지않은 예감이 휩쓴다. 쟤랑 이경이랑 나. 어찌되던 서로의 안전이 보장된 하에선 최대한 엿을 먹이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니까.

871 희야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0:45

전골인가? 암튼 세잎~

872 아지주 (66ZiwG08l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1:12

최대한 엿을 먹이려는 성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웃기네

873 현서주 (wptx7jubd.)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1:16

>>864-865 고마워!!! 일단 수정완료다!!!

874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1:24

오호:3 여로 차레인가.. :3



>>859 뱅크 가서 직접 수정!~!!!

875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1:33

>>846 아니 것보다 이거 혹시 가져왔다는 묘사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아, 가져와줬구나. "

칼을 휙휙 돌린다.

" 손가락 접기 싫다는거지? "

어라?

876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1:34

근데 그건 맞아.. :3

877 청윤주 (QS6TWqhQxE)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1:43

>>870 >>829 "정 안되면 우리 셋이서 다구리를 까자(?)"

878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2:12

"나네?"

오호라. 여로가 씩 웃었다.

"나와 같이 사는 사람들 말고 다 접어-"

남은 손가락 4개

879 리라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2:16

최대한 엿을 먹이려는 성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여우야 우리 사업 같이 하기로 했지

880 강철현 (L.60kUESL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2:43

(흐뭇)

881 최이경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3:12

>>870 >>877 >>878

"우리 말고 다 엿을 먹였는데요 여로?"

손가락 4

882 이리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3:26

>>878

"우~ 우~ 룸메이트 편애 규탄한다!"

남은 손가락: 3개

883 한아지 (66ZiwG08l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3:42

"오오...?"

이경이랑 정하랑 서로 잡아먹으려 할 줄 알았더니 그렇지는 않나 보다. 아지는 손가락을 접는다.

손가락 4개

884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3:46

>>878
제길.
이건 어떻게 할 수 없다.
난 혼자 산다고!!!!!!!

남은 손가락 : 3개

885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3:46

여로: (깔깔깔) 리라선배가 먼저 날 배신했는 걸-

886 최현서 (wptx7jubd.)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3:51

"동거인의 연이구나..."

"이제부터라도 같이 살까?"

남은 손가락 3개

887 청윤주 (QS6TWqhQxE)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3:55

>>878 "읭?"

"어..고마워 여로야..?"

눈이 커진 청윤은 상황 변화에 당황한 듯 하다. 그러곤 잠시 고민하더니 이를 덧붙였다.

"의심해서 미안해."

남은 손가락 5개

888 강철현 (L.60kUESL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4:03

>>878
"진심이야?"

손가락 3

889 열려라! 어둠 냄비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4:26

마침내 냄비의 뚜껑이 열렸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대체 뭘까요? 이거 분명히 다 같이 먹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우선...카레향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매운 향도 납니다. 그런데...이거 초콜릿 아닌가요? 끈적하게 초콜릿이 다 들러붙었습니다. 그 외에는 코코넛 크랩도 있고, 푸주도 있고, 닭가슴살에, 당근도 있고, 감자도 있으며, 팽이버섯도 있고, 아보카도에, ...아아..이거 젤리잖아요? 젤리가 왜 여기에 있죠?! 어쨌든 두부도 있고... 아무튼 재료가 뭔가 엄청나게 카오스합니다.

...어쩌겠나요. 다 먹어야죠.
분명히 은우가 공지했는걸요?

들어간 재료

푸주
닭가슴살
생와사비 75g
치킨스톡 큐브 적정량.
당근 하나
감자 5알
오X기 가루카레
팽이버섯
토마토스프 캔 3개
반으로 자른 아보카도(씨앗 포함) 4개
매우 큰 코코넛 크랩
살미아키
두부
초콜릿
라면스프
스테이크 고기
양파


...다 먹도록 합시다.

890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4:33

"쥐엔자아아아앙 믿고있었다구!!!"
미안하다 여로야!!! 내가 너무 너를 못믿었던것같아!!!

"뭐 먹고싶은거 있니. 누나가 사줄게!!"
사실 생각해보면 항상 내가 사주는 편이긴 했지만!! 사소해!!

891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5:15

>>890
남은손 5개

892 나 랑 (Y92KpoWTB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5:26

>>878
"같이 살자는 어필이냐, 당돌하긴."

손가락을 접으며 그런 말을 던지곤 턱을 괸다.

손가락 3

893 서한양 (H4npBN.URQ)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5:37

>>878

"이런 젠장. 여로군.."

손가락 3개

894 수경 - 이벤트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5:43

수경은... 손가락을 접었습니다.

손가락-3개

895 경진주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5:54

>>863 괜찮다니 그건 다행 (휴) 트라우마라도 있는줄 알고 덜덜 떨엇다

>>8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는자의 자유에 맡겼다 (이럼안됨)

"이걸로 저희 그 클라라랑 하이디 밈 재현할수 있,"

멈칫하더니 뭔가 납득한 표정이다.

"제가 클라라군요."

음.

896 리라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5:55

나름 먹을 만 한?데 이러고있었는데 살미아키

897 은우&세은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6:03

"돌아가면 우리집 오픈한다."
"우리 집 엄청 넓고 시설도 최고다."

"거기다가 자가라서 집세도 없대."

은우와 세은의 눈이 죽은 눈입니다.


은우 3
세은 4

898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6:17

어째서 살미아키가

899 천 혜우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6:19

>>878
여로를 보고 눈을 가늘게 좁힌다.

손가락 3

900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6:30

>>889 살미아키를 대체 왜 저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1 경진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6:49

>>878

접었다.

손가락 3

902 강철현 (L.60kUESL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7:00

>>889 "야..이거 왜 맛있냐?"
카레와 라면스프, 치킨 스톡이 맛을 지배하고
초콜릿이 깊은 맛을 더해준다. 젤리만 없었어도..

903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7:09

>>>>>>>>>최대한 엿을 먹이려는 성향<<<<<<<<

을 보고 진짜 빵터진 여로주가 있다:3

904 최이경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7:17

>>875 >>895
"거기까지"

하얀 소년이 한숨을 내쉬며 활대를 들어올린다

꽁! 꽁!

905 경진주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7:27

살미아키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6 혜우주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7:30

아보카도 씨앗
씨앗
씨앗!!!!!!!!!!!!!!!!!!!

907 안희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7:38

"우와- 치이사해-!"

손가락 4개~!

908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7:39

구래도...그래도 카레 집어넣길 잘했어....어떻게든 먹을만하겠어...!

909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7:55

살미아키가 뭔가 햇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0 경진주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8:11

씨앗까지 썬 강자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1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8:20

암흑냄비는 암흑진화하고 말았습니다.

어쨌건 다음은 희야!

912 혜우주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8:26

먹으면 코가 엄청 찡하면서 혀가 얼얼한데 달아서 기부니가 하이해질거 같다

913 희야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8:33

누가 씨앗까지 썰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청윤주 (QS6TWqhQxE)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8:35

>>889
"어우 진짜.."

지독히 짜다. 그리고 코가 찡하듯 맵다. 단맛은 좀 적은 것 같긴 한데..

"볶음밥..볶음밥이 필요해! 볶음밥!! 내게 볶음밥을.."

915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8:47

씨앗까지 썬거 동월이다

확신의 동월이다.

916 철현주 (L.60kUESL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8:49

아보카도 씨앗 진짜 ㅋㅋ

917 희야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9:17

헤에

.dice 1 2. = 1

918 희야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9:29

진심이야?

919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09:45

치킨스톡 넣은 거 다행이다

920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0:07

은우:희야아.
은우:희야아... 우리 친구지?
은우:그렇지?

921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0:08

풍미를 더 좋게 한다고 초콜릿을 넣었는데 악수였다 여로땅:3

여로: (._. )(힝구)

922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0:14

>>889
>>902
"카레 넣길 진짜 잘했어요...정말로..."
나름...정말 나름 맛있다. 약간 후추나 고춧가루같은 탑이 조금 모자란것만 빼면... 토마토랑 카레, 치킨스톡이 베이스를 잡고 초콜릿이 풍부한 감칠맛과 단맛을 더해준다.

이거 카레 없었으면
...

큰일날뻔했네.

진정하 넌 오늘 저지먼트를 구했어. 자랑스러워하자.

923 혜우주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0:23

코코넛 크랩은 꼭 냄비 가장자리에 다리 걸쳐져 있어야해
암흑럴커탕이다

924 경진주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0:25

나 전골 이벤트 잘못 읽어서 저기다 냄비 넣을뻔했어

925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1:06

>>923 지옥에서 올라온 비주얼

>>924 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6 현서주 (wptx7jubd.)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1:12

>>>>>>>암흑럴커탕<<<<<<<

927 이리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1:23

>>889

이리라는 이 중에 멀쩡한 걸로 몇 개만 섞여도 기겁할 인간이다. 그런데 이건... 그냥...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색이 새파래졌다. 이게 음식이라고?(막말)

"......저희 이거 다같이 먹으면 당분간 3학구 치안에 구멍이 생기지 않을까요?"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슬금슬금 뒷걸음질 친 리라는 2층으로 뛰어 올라가려 했다.

탈주 시도!

928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1:26

사실 밑간이 사탕말곤 없고, 와사비는 열을 가하면 매운성분이 휘발되니까... 생각보다 뭉글하게 끓이면 괜찮을지도?

929 한아지 (66ZiwG08l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1:29

아지는 냄비 속에 든 닭가슴살이 그나마 먹을만해보여 한 입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그리고 곧 입을 막고서 파래진 안색으로 화장실로 달려가는 것이다.

"...뭔가 이상한 맛이 나는 덩어리가 뭉쳐 있었어어"

나중에 그런 후일담을 들을 수 있었다.

930 경진주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1:31

>>923 멋있는데 좋다

931 태진 - 리라 (uBe.OTTT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1:47

situplay>1597028096>798

"좋아. 나중에 뭔가 필요해지면, 그때 말해줄게."

사람에게는 눈치라는게 있다. 그것이 모든걸 알려주진 않지만, 대략적인 건 감을 잡게 해 준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이 굳이 말하고 싶지 않다는게 있다 없다 정도라던가.
대충 누군가의 말과 행동. 그리고 그것을 통한 기류를 읽는 것은 이 거리에서 나름 필요한 능력이다.
그 덕에 살아남는 사람들도 많은 법이고.

그러니... 최애를 추궁하는 진상팬의 행동은 하지 말자고.

"그럴까. 슬슬 배도 고프고..."

툭, 하고 물고기를 담을 양동이를 발로 건드렸다. 안이 텅 비어 있어서 가볍게 물이 찰랑이기만 했다.
여지껏 아무런 입질도 없었으니, 가망이 없겠지.

"소득도 없으니까. 어서 들어가자."

무대에서 봤던 것과는 같은 듯 매우 다른 모습의 최애를 한번 바라보고서, 낚싯대를 정리한다.
당연히 떨리는 일이지만... 팬인 동시에, 일단은 선배니까. 너무 주접은 떨지 말아야지.

932 안희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2:00

"음- 대놓고 팀킬하기 싫으니까 가벼운 걸로 할게요."
"희야도 양심껏 접을 테니까~ 음, 더위 안 타는 사람 접어요~"

손가락 3개!

"그리고 동월이!"

"이 기회를 틈타서 나는... 나는 더위를 탄다!! 하면서 상의 탈의하고 그러면 이 자리에서 배를 빨래판으로 삼아 박박 크앙이 빨래를 할 거예요."

933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2:16

>>895
" 클라라가 하이디보다 예쁘잖냐. "
" 키도 크고. "

외모 점수가 높은 모양

>>904
" 테헹-! "

어째서 자꾸!!

934 혜우주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2:23


럴커탕(예시)

935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2:39

>>924 냄비 안에 냄비가 있을 뻔 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6 은우&세은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2:57

"....넌 내 친구가 아니야."
"........."

은우 2
세은 3

937 경진주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3:18

>>932

"희야 선배, 아이디어를 주면 어떡해요."

손가락 2

938 최이경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3:18

>>889

"치킨스톡 말고 후추 같은 걸 넣을 걸 그랬나."

어느 정도 감칠맛이나 육수맛이 보장되면 먹을만 해질 것이라는 계산 하에 넣은 것인데, 생각보다 없어도 괜찮았을 거 같다. 무엇보다 카레가 있으니까!

그나마 소년은 먹는다고 탈만 나지 않는다면 취향은 제쳐두고 먹을 수 있으므로, 그냥 꾸준히 먹었다. 남들이 다 기피하는 젤리도 가장 먼저 먹어치웠고.

939 최현서 (wptx7jubd.)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3:24

>>889
"생각보다 괜찮지 않나?"

솔직히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아이들을 보면 아예 못먹을 정도는 아닌것 같지만...
아, 화장실로 도망쳤다. 못 먹을거구나 이거
뭐 그래도 먹으면 안되는 걸 넣은 것도 아니고.

"조금 짜기는 하지만 괜찮은것 같지? 응?"

살미아키정도면 말이야!!

>>932
"그... 더위를 못타는 사람도 접어야하니?"

...불리한데!!! 이건 더위도 추위도 못느끼는 사람이 불리하잖아!!!

남은 손가락 2개

940 한아지 (66ZiwG08l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3:44

아지는 손가락을 유지하고 있다.

손가락 4개

941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3:59

>>906, >>910, >>913, >>915, >>916 (옆눈) (모른척)

>>889
동월은 냄비를 휘적거리면서, 아보카도들을 전부 저 멀리로 휘휘 보내버렸다.

" 뭐야 저 노잼카도는. "
" 너희들 많이 먹어. "

942 청윤주 (QS6TWqhQxE)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4:06

>>932
"뭐, 한개 정도는 접을게요."

뭐 솔직히 중간이긴 했지만 굳이 따지자면 약간은 참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니 말이다.

4개 남았다.

943 이리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4:09

>>932

"기준이 어느 정도예요? 더워서 쓰러지지 않으면 더위 안 타는 건가...?"

잠시 고민하다가 접었다. 남들보다는 덜 타는 거 같기도...

남은 손가락: 2개

944 수경 - 이벤트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4:18

수경은 더위도 추위도 잘 안타는 편입니다.

손가락은... 접어야겠지요.

손가락-2개

945 나 랑 (Y92KpoWTB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4:25

>>932
"더위를 안 타는 사람이 있을까."

덜 타는 사람은 있어도.
물론 자신은..

손가락 2

946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4:36

>>932

"더위보단 추위를 잘 타서-"

여로는 웃으면서 손가락을 그대로 뒀다.

손가락: 4개

947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4:39

>>932
더위..
.으음...애매하긴 하지만, 꽤 많이타는 편....인가? 근데 능력때문에 막상 막 더워하진 않는데...으음...애매한걸...

"능력 적용 기준이죠?" 그렇게 이야기하며 손가락을 접는다

남은손가락 4

948 천 혜우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4:45

>>932
어째서...
희야마저! 라는 눈으로 보다가 손가락을 접는다.

손가락 2

949 서한양 (H4npBN.URQ)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4:45

>>932

"너 딱 기다려. 홍어 푹 삭힌 걸로 가져올 테니께."

손가락 2개

950 최이경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4:56

>>932
"장점이죠~ 더위 안 타는건?"

손가락 3개!

951 안희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5:02

>>936 "•0•"

눈물 그렁!

"우, 우에엥 혜우야 리라야 여로야 빡대가리 얘는 어디갔어 혜성이도 어디갔어 은우가 희야랑 친구 안 한대 절교하자고 했어 우에엥"

희야는 크앙이의 배에 고개를 폭 파묻더니 이내 혼신의 눈물연기를 펼쳤다. 우에엥에.

952 강철현 (WY5KRwfVtQ)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5:12

>>932 "운동 많이 해서 몸에 열이 많아"
손가락 3개

953 수경 - 이벤트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5:16

수경이는 어둠전골...

탈주입니다. 텔레포트로 슉 사라졌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애초에 넣지도 않았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954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6:10

다 올라왔고...다음은 랑이에요!

955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6:11

>>932
동월은 곧바로 상의를 그러쥐었지만....

" ....젠장. "

툴툴거리며 다시 놓았다.
근데 크앙이 빨래라면 참을만 하지 않나?
하지만 늦었다.

남은 손가락 : 2개

956 천 혜우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6:14

>>951
희야를 보고 있다.
은우와 같은 죽은 눈이다.

957 희야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6:36

공룡 빨래는 못 참지 아 ㅋㅋ

958 금주 (6UKCxpAWn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7:21

퇴근 후 깜빡 졸았다 깨니 이 시간이에요..

959 이리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7:27

>>951

앗.
운다.

리라는 슬쩍 다가가 희야를 토닥토닥 해준다... 물론 나도 접히긴 했는데...

복복(?)

960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7:33

금주 어서오세요!

961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7:45

어서 오세요! 금주!

962 리라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7:53

금주 어서오는거야!!

963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7:57

금주 어섭셔!!!!!!!!!!!!!!!!!!!!!!

964 현서주 (wptx7jubd.)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8:07

금주 어서와!!!

965 한양주 (H4npBN.URQ)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8:11

어서와 금주!

966 혜우주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8:15

금주 어서와

967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8:40

근데 어둠전골 먹다가 생각하는건데...

내가 비위가 좋은편인가...? 주변사람들이 하나 둘 씩 쓰러지고 도망치는데..
으으음...

"공깃밥 있나 여기?"
그냥 평범하게 짜고 맛있는 카레인데...?

968 장태진 (uBe.OTTT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9:03

"에이 뭐... 보기에는 좀 그래 보이더라도, 생각보다 맛은 있을 지 몰라. 먹어보기 전엔 진짜 모르는 법이라고."

그리 말하며 당당하게 한 국자 앞접시에 떠서, 숟가락으로 국물과... 뭔지 모를 건더기 약간을 입에 넣는다.
잠시 눈을 감고, 음미하듯이 그것을 씹고 삼키고서는...


"...어떤 XX냐? 여기다가 이상한 거 집어넣은 게."

저지먼트 부원들에게는 욕설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은 정말 못 참았다.

969 경진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9:07

>>904

꽁 맞으면 눈만 살짝 감는다.

>>933

"전 하이디가 좋은데요. 양갈래에 귀엽고 통통하고."

얜 왜 지 취향 셀털

>>889

경진은 막입이라 다 잘먹는다. 리라는 죄책감 (느낀다면) 덜자 한명이 빠져도 경진이가 커버 가능.

"괜찮은데."

970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9:16

금주 어서와! 근데....주말에 퇴근...?

971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9:43

금주 어서와!! 고생 많았네...(뽀다다다담)

972 안희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9:48

>>956
"혜 혜우야야... 희야 그래도 그래도오... 혜우는 그러니까아..."
"아, 아이스크림 만들어줄게, 응?"

>>959
희야는 토닥토닥에 훌쩍! 하고 괜히 눈물 삼키는 척을 하더니 머리카락을 쓰다듬자 금세 머리를 대주며 크앙이에게 뺨을 비볐다.

"이잉. 머리 정전기이..."

봑실!

973 최이경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19:58

>>967
"바게트는 있는데~"

소년이 가져왔다.

974 경진주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0:36

금주 어서왕~~

975 희야주 (F.gwAxfzh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0:42

금주 엇솨아-!!

>>949
"아아니 희야가 그렇다고 그, 잘못했어! 살려줘!"

976 청윤주 (QS6TWqhQxE)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1:05

금주 어서오세요!

977 수경 - 이벤트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1:06

다들 어서오세요.

978 리라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1:11

경진아 고마워 네가 최고야

그리고 희야너무귀여운데 혹시 집사 안 구하시는지

979 강철현 (WY5KRwfVtQ)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1:15

>>968 "그게 바로 나다!"
자신 만만한 표정

980 나 랑 (Y92KpoWTB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1:35

내 차롄가.
랑은 턱을 괸 채 손가락으로 입술을 두드리다가 입을 열었다.

"나보다 뒤쪽 머리카락이 길면 접는 걸로."

랑의 뒷머리는 짧은 편이다, 목을 덮지도 않으니까.

981 현서 (wptx7jubd.)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1:47

>>968
"지, 진정하자! 못먹을건 없잖아!!!"

982 수경 - 이벤트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1:55

여로는 접어야 하는 거 아닌가...?
(타는 사람이 아니라 안 타는 사람 접어니까요)

983 경진주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1:57

>>978 경진이 리라 덕에 2인분 먹었대 배부르대

984 태진주 (uBe.OTTTA.)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2:05

금주 어서오세요!

985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2:06

>>980 (이경이 뒷머리가 어느 정도더라)

986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2:18

>>973
"어 야 땡큐"
최대한 이상한 건더기를 피하고, 고기와 야채류만 바게트 위에 올려먹는다.

"...이거 그정도로 맛없어...? 내가 이상한 건더기를 안먹어서 그런가...?"
그야. 난 능력으로 느껴지니까. 뭐가 안전한 건더기인지.

987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2:25

>>980
역시 주먹다짐을 한 사이는 각별한 편이다.

" 고맙다... 머리를 썰지 않아도 돼...! "

뭔가 이상하다.

남은 손가락 : 2개

988 서한양 (H4npBN.URQ)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2:40

>>980

'저 나랑드사이다가...'

손가락 1개

989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2:54

>>980

"아- 복수 당한 건가아-"

여로는 거짓으로 슬픈 표정을 지으며 손가락을 접었다.

손가락: 3개

990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2:55

참고로 저거 암흑 냄비 먹는 사람들 줄어들면 그냥 이경이가 다 처리해버린다고 합니다.

"취향은 아니지만 먹을 수 있으니까.."

991 아지주 (66ZiwG08l2)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2:57

나 자러 갈게...

992 은우&세은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3:00

"너는...너는 반칙이잖아!"
"와. 오빠 다음 턴에 끝나겠네."

은우 1
세은 2

993 현서 (wptx7jubd.)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3:21

>>980

"...!!!"

전부터 머리카락으로 손해를 보는것 같은데 역시 이건 조금 태워서라도...
...아니 역시 아까워!!!

남은 손가락 1개

994 천 혜우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3:22

>>972
빤히 보던 눈이 옆으로 휙 돌아갔다.

"흥!"

삐졌다.

>>980
"...쳇."

이게 업보인가 뭔가 하는 건가?

손가락 1

995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3:26

안녕히 주무세요! 아지주!

996 수경 - 이벤트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3:27

수경은.. 랑보단 살짝 길 것 같은데요.
어쩔 수 없이 접으려 합니다.

남은 손가락-1개

997 혜우주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3:37

아지주 잘 자
이따 한 3시쯤 보자

998 현서주 (wptx7jubd.)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3:38

아지주 잘자!!!!

999 최이경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3:51

>>980

"앗"

소년의 손가락이 하나 더 줄었다.

"선배가 짧은 거예요.."

손가락 2

1000 진정하 (0nrrG/nUXg)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3:56

>>980
한손과 입으로 카레빵을 오물오물 먹으며 반대손을 다시 편다. 4개! 이번게임은 안정권이야!

남은손 4개

1001 경진 (iaZtqgSvP6)

2023-12-10 (내일 월요일) 00:24:08

>>980

랑 선배 뒷머리가 어느 정도더라, 슬쩍 보더니 저랑 엇비슷한 길이어서 고민하다 그냥 접는다. 어차피 반곱슬 대 직모라 쭉 피면 경진의 뒷머리가 조금 더 길다.

손가락 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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