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71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88.바다와 돌고래와 코뿔소 :: 1001

◆TMmm6tsoPA

2023-12-07 01:12:45 - 2023-12-08 05:29:40

0 ◆TMmm6tsoPA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01:12:4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7135

바다 이벤트:situplay>1597026085>541

441 유이지주 (U.XxR.rjc2)

2023-12-07 (거의 끝나감) 23:47:53

>>332 귀여워요…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는 그림이었어요.
보여주셔서、감사합니다.

442 아지주 (890NR8gvHo)

2023-12-07 (거의 끝나감) 23:47:54

situplay>1597027157>436 .....
윤곽선부터 쉐도우 드로잉으로 그려야지(????)

443 여로주:3 (0C23zvnjmM)

2023-12-07 (거의 끝나감) 23:48:02

아 동월주가 먼저 찔렀네! 그럼 내가 뒤로 슬쩍 물러날게!!>:3 동월주와 금주가 돌리면 될 듯!

444 혜성주 (YDHpIKdRwA)

2023-12-07 (거의 끝나감) 23:48:26

>>438 여신머리에서 허쉬컷으로 잘랐다고 생각해주셈 감사합니다

445 수경 - 이지 (EbGoZQdN/k)

2023-12-07 (거의 끝나감) 23:49:05

"네. 요리책이 아닌 것은 짐작으로 해야 합니다만..."
맛있다. 정도의 말만 하는 편인 수경으로써는 레시피 따내기?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

"....순서에 따라 재료를 넣고... 지시하는 행동을 하는 건 저입니다."
그러면 이지 양은....이라고 잠깐 뜸을 들이다가.

"혹시 넣고 싶은 게 있으면 그걸 가져와서 보여주신다거나 하고.."
"맛이 제대로 된 것인지 봐주셨으면 합니다."
푸딩을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수경은 그다지 미각적인 이점은 없다고 말하는 터라. 간 종류는 타인이 보는 게 더 좋다고 주장합니다.

"음..."
계란을 깨고, 설탕과 바닐라를 넣고 휘저은 뒤 우유를 데우고, 생크림과 함께 넣는 것이 수행됩니다.
이 단계가 끝나고 액체가 나온 상태에서 이지가 넣을 만한 걸 보려 하네요.

446 금주 (GAfZ.F4yn2)

2023-12-07 (거의 끝나감) 23:49:08

>>407 맞아요 이 토토로요. uvu. 나중에 만나면 바로 생각이 안 나서 바라보다가, 아 작은 토토로. 잘 지냈습니까? 할 거랍니다.

랑이 00....

447 리라주 (56fumoORlI)

2023-12-07 (거의 끝나감) 23:49:41

하아
하아아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448 여로주:3 (0C23zvnjmM)

2023-12-07 (거의 끝나감) 23:49:59

내가 지금 자필로 작성하고 있는 게 있어서 되게 뜨문뜨문 올 거라.. .:3c 이걸 내가 또 쓸 줄은 몰랐지....

449 혜성주 (YDHpIKdRwA)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0:03

리라주 과호흡왔다

450 여로주:3 (0C23zvnjmM)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1:33

리라주 진ㄹ정해!!!

451 리라주 (56fumoORlI)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2:14

아니 멀쩡해 괜찮아 그냥 좀 겨우살이를 태우고 싶을 뿐이야

452 애린주 (L6CSIdPnbc)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3:01

>>362 않이... 죽지 마여!!! (야광봉 대신 흔들어줌)
멋쁜이 여로롱하고 놀아야 해. 여로주는 아직 죽을수 없서. >:3

>>367 점례를 구해준 모두가 역으로 파묻히는 시간선이니 가능하조~~~
머지, 모래찜질을 당하고 싶단 건가? 🤔🤔

>>383 여신은 혜우우 아닌가오! 물만난 고양이! 심해냥이! 복복! :0c

이경주 잘자~~ 구빰하기~~

>>395 맞아오~~~ 다 그리고나니까 속이 미식거렸서. 넘 간만에 뇌힘줘서 그런가봥, (녹아내림)
공주님 아냐! 점례야! >:3
자꾸 공주님이라 하믄 금이도 왕자님이라 할거야! (?)

>>402-403 에엥~ 일하는 중이라면 까비아깝숑...
나중에라도 내놔!!! (협박?)

나아도 할래 다이스!!!!!
.dice 1 100. = 51

453 성운주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3:31

(참자 저건 미스틸테인 이야기야)

454 혜성주 (YDHpIKdRwA)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3:54

아 일상 구경하는 거 너무 재밌다

455 성운주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4:31

>>452 성운이야 뭐 자력탈출 가능하니까요.. 👀

456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4:43

>>454 그치그치 (슬그머니 무릎식빵)

457 은우 - 혜성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4:47

"아야! 그냥 때릴거면 왜 굳이 물어보는거야?!"

물론 아프지 않게 때리기야 했지만, 그럼에도 그는 일부러 오버하듯이 그렇게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생각해보면 얘에게는 묘하게 맞는 것이 많았던 것 같은데. 등짝이라던가, 정강이라던가. 기분 탓이지? 이거? 그런 생각을 곰곰히 하지만 명확히 답이 나오진 않았다. 하기사 이 정도는 친구끼리 때릴 수도 있고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괜히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맞은 부분을 손으로 문질문질, 마치 보란듯이 문지르다가 그는 손을 내렸고 대신, 쿠키를 살며시 잡았다.

"그래? 그래도 괜찮잖아. 너나, 나나, 다른 애들이나 모두 보통 고3이 아니니까. 그러니까... 여기서는 이게 보통 고3인 것으로 쳐도 괜찮지 않겠어?"

인첨공은 넓은 세계와 비교한다면 아주 작은 땅이었고, 절대로 그 땅의 모습이 일반적일 순 없었다. 하지만...그럼에도 자신들에게는 이제 이게 세계의 전부였다. 무엇보다 초등학생때 이곳으로 온 은우와 세은이에게는 더더욱 이곳의 모습이 자신들의 상식을 구축하는 재료였으며,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물론 혜성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연애? 하핫. 글쎄. 적어도 올해 지금까지는 생각 자체를 해보질 않았는데... 연애라고 해도 말이지. 나 좋다는 이가 있어야 하는 거지.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하고 싶은 것은 절대로 아니고... 생각은 있고, 해보고 싶기도 하고..."

거기서 아주 잠시 긴 침묵을 은우는 보였다. 그 침묵 속에서 그는 코뿔소 쿠키를 천천히 한 입 베어물고 씹었다. 그리고 그는 피식 웃었다.

"설사 내가 좋다는 이가 있다고 쳐도, 그게 정말로 순수하게 날 좋아하는 것일지, 아니면... 에어버스터를 좋아하는 것일지... 그런 것을 생각해버릴 것 같은 내가 정말로 싫어. 아. 정말 싫네. 싫어."

마지막 부분은 별 감정이 섞이지 않은 추임세처럼 적당히 흘려보내면서 그는 가만히 혜성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대체 그게 무슨 생각인지는 굳이 묻지 않겠지만... 적당히 현실에 대해서 불평을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나에겐 해도 돼. 아. 물론 현실에 대한 불평일진 모르겠지만...그냥 그런 거 있잖아? 대답 같은 거 바라지 않고, 그냥 일방적으로 말하고 시원해지는 그런 거 말이야. 적어도 나에겐 그래도 된다고. 딱히...무슨 해결책을 제시해주거나 조언을 하거나 할 생각은 없기도 하고..."

해달라면 해주겠지만, 그런 것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보이진 않아서. 그렇게 말을 덧붙이며 그는 조용히 눈을 감고 바람을 쐬면서 숨을 후우 내뱉었다.

"...아니면 아침 일찍 절벽에 올라가서 힘껏 허공에 외쳐봐. 그러다보면...속이 시원하더라. 난 가끔 그래. 학구장 대표 이 개XX야! 라던가 식으로 말이야."

아. 이건 다른 애들에겐 비밀. 말을 마치며 그는 키득키득 웃음소리를 내뱉었다.

458 수경 - 여로 (EbGoZQdN/k)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5:32

"사람이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래서 늦었다고 항변하는 것 같지만 항변 맞습니다. 태도가 항변이 아니라 정론을 말하는 것 같이 무던하게 말해서 그렇지.

"...반갑습니다. 여로 씨."
그리고는 일단 인사를 하려 하네요.

"....바다를 보는 건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냥은 아닙니다."
바다를 보면.. 아주 먼 느낌이 들어서이기도 하겠지만 그것까지는 말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면 여로 씨는 왜 이런 외진 곳까지 오셨습니까..?"
본인도 외진데라는 건 알고 있었구나?

459 성운주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6:37

>>454 >>456 (2단식빵)

460 여로주:3 (0C23zvnjmM)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6:55

수경주 내가 지금 자필로 작성하는 거 있어서!!!!!!

아마 30분 정도 뒤에 올 거 같은데!!! 괜찮을까?!;ㅁ;

461 혜성주 (YDHpIKdRwA)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7:08

젠장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를 물어봤어야했나

>>456 (복복복복)

462 한양주 (ahhQnn2MX6)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7:38

휘유 바캉스 한양즈

Picrewの「8월 32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Terx3d4x5 #Picrew #8월_32일

463 ◆TMmm6tsoPA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7:48

>>431 세은이 기준으로는 딱 70일 것 같네요. 이도 저도 아닌 그냥 딱 중간 정도? 하지만 일단은 좋게 보는 무언가!

464 동월주 (o0kJpHHRZM)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8:04

https://ibb.co/0Mrr4Wr

큰거 오기 전에 작은거부터 보십셔!!!!!!!!!!!!
키보드 맡겠다고 호기롭게 가서 열었는데 불판인걸 깨달은 한아지.
이번에도 5분컷이다 코뿔소들 (?)

465 수경주 (EbGoZQdN/k)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8:26

잘수도 있다는 점만 인지하신다면 괜찮습니다.

466 ◆TMmm6tsoPA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8:49

>>462 (야광봉을 강하게 흔들흔들)

그리고 애린주는 80을 못 넘었으니 둘 중 하나를 골라주시죠!

467 동월주 (o0kJpHHRZM)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9:25

>>462 쩐다 (쩐다.....) 진짜 쩐다...!!!!!!!!!!!!!!!!!!!!! (오열중)

468 ◆TMmm6tsoPA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9:27

>>464 바로 본 내가 승리자다! (야광봉)

469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23:59:31

>>459 >>461 (복복 받으며 복복하기)(내리복복)

>>462 휫휘 예쁘고 멋있다

>>4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귀여워!)

470 경진주 (HNBeHaiQgw)

2023-12-08 (불탄다..!) 00:00:30

아지가 미치도록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주 뽀작한거 몇명이나 그리는거야 리스펙.......... 말랑말랑

한양즈 너무 이쁘고 잘생기고 다해 사랑해 (야광봉)

471 혜우주 (wMiKgnxi3Y)

2023-12-08 (불탄다..!) 00:01:42

이 어장 귀염 치트키가 너무 많아

472 성운 - 이경 (SWQfDr.Nas)

2023-12-08 (불탄다..!) 00:01:53

>>320

“마냥 싫은 것만 있지는─ 그러고 보니 게시판에 사진 봤어요. 축하해요!”

블랙 크로우 토벌 주간과 기말고사가 겹쳤을 때는, 성운은 결국 염치불구하고 칼리 체육관에 통화하여 한 달 스케줄을 통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저지먼트 활동에 공부에, 심지어 성운은 그 동안 이사까지 하느라 바빴으니 말이다. 그 이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었고. 거의 대부분의 시설이 갖춰졌지만, 아직 빈 방에 가득 채워놓은 쓰레기들을 내다버려야 한다. 돌아가는 즉시 내다버릴 예정이다. 그러다, 이경이 내어놓는 전혀 뜻밖의 이야기에 성운은 눈을 땡그랗게 떴다. 조깅 소모임이 있었다고?

“어라, 저 그런 이야기 처음 들어요······.”

아지, 리라. 심지어 그 명단에 잘 아는 이름이 둘이나 있다. 아지야, 리라야, 그런 좋은 게 있는 줄 알면서 날 버린거니?

“저야, 끼워주시면 좋─가만, 낙조요?”

그때, 명단에서 봤다가 어라? 했던 그 이름이 다시 나왔다. 성운은 잠깐 주저하다가, 눈을 깜빡이더니, 이경에게 조심스레 되물어보았다. 낯선 지명과 함께.

“···············송낙조? 머리 길고, 사나운 인상에, ○○구 살던?”

473 애린주 (Wtd4u1kg4.)

2023-12-08 (불탄다..!) 00:02:16

>>413 어차피 점례 달리다 자빠지고 그런대~~~
앗, 그치만 참새구이는 귀여울지두... :3c...

애린 : 잡히믄 쓰담형이에여~~~ 슨배 같은거 읎슴다~~~ (그저 해맑음)

>>415 그치만 성운이를 일단 묻어줘야 맘대로 쓰담을수도 있고, 나중에 꺼낼수도 있고, 무릎에 눕혀줄수도 있는골? :3c (?)

>>419 안뉘!!! 너무 울면 사람 주거~~~ 탈수는 세탁기만 하는게 아니란걸 알게 됨~~~
하하하, 이거슨 업보이니라.
애린 : 즈. 잔뜩. 쓰담을 거에여. 슨배임. 양손으로. (광기의 쓰담토끼)

모야모야 모야모!!! ::::0000!!!
랑주가 뭔가 던졌고 리라주가 호흡곤란이야!!!

474 금주 (xJRs9KtLG6)

2023-12-08 (불탄다..!) 00:03:06

레스를 놓쳐서 꼬여버린 일상에 머리를 박아요... 죄송해요.
아 으 아으으음. 동월주... 일상.... 아직 괜찮으실까요? unu

475 성운주 (SWQfDr.Nas)

2023-12-08 (불탄다..!) 00:03:29

어장에서 라식수술비가 굳습니다 진짜
동월주표 아지랑 쀼장님 픽크루 다 잘봤어요

476 유이지 ー 김수경 (yjcyK8q.B2)

2023-12-08 (불탄다..!) 00:04:53

>>445

가져와서 넣고 싶은 것.

저는 그 말에 조용히 냉장고로 다가가 비축되어 있는 생와사비 페이스트를 있는대로 가지고 들고왔습니다.
만들어질 푸딩에 와사비를 넣는 것.
그것이 이번의 저의 역할입니다.
아마도요.
하지만 비축되어 있다고는 하더라도 세 개를 찾는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이 중 둘은 제가 들고 왔던 것이니까요.

"……저어."

저는 그것들을, 현재 레시피를 수행하고 계시는 김수경씨의 눈 앞에 조심히 펼쳐 보여드렸습니다.

477 성운주 (SWQfDr.Nas)

2023-12-08 (불탄다..!) 00:05:35

하얀머리 볶음밥광공에 이어 하얀머리 와사비광공까지 나타났어.. (어질)

478 애린주 (Wtd4u1kg4.)

2023-12-08 (불탄다..!) 00:06:18

>>462 최고다!!! 하냐냥!!! 우서조!!!(야광봉 그 자체가 됨)

>>464 따흐흑... 답레 다느라 못봐서...
(땅 치며 욺)

>>466 🤔🤔🤔🤔🤔🤔🤔🤔
.dice 1 2. = 1
으누우 / 세으은

479 성운주 (SWQfDr.Nas)

2023-12-08 (불탄다..!) 00:06:21

>>473 쓰담는 거랑 무릎베개는 굳이 안 파묻어도 할 수 있는걸요.
구!출!한!다!

480 동 월 - 한아지 (8ffv8ChyVg)

2023-12-08 (불탄다..!) 00:07:07

" 그렇다면 내가 흰우유를 안살 수가 없겠는데? "

아지가 화난 티를 열심히 내고는 있지만, 동월은 아지를 놀려먹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처음 만났을 때 부터 느낀거지만 놀리는 재미가 톡톡한 후배님이다.

" 그렇지- 인데 그만 당겨줄래!? "

계속해서 앉으라고 당겨대지만 동월은 그러지 않았다. 그야 곧 엄청난 파도가 오는데 앉아있다가 봉변을 당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 그건.... 뭐, 그냥 나중에 가서 느껴봐. "

동월은 설명하기를 포기했다! 어차피 느낄 것이라면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이 더 나은 법이다. 미래의 아지에게 애도를 표하도록 하자.

" 어, 야, 잠ㄲ "

대충 아지의 탈출을 바라며 뒤로 빠지려 했건만, 아까부터 아지가 붙잡고 있던 것을 까먹고 있다가 그대로 붙들려버렸다. 이러면 움직일 수가 없는데!? 최대한 도망가려 해보았지만 역부족이었고, 그대로 파도는 둘을...

" 어부뷃- "

덮쳐버렸다. 밀물에 완전히 젖어버린 것이다...

" 얌마!!!! 날 붙잡으면 어떡해!!!!!!!!! "

그럼 니가 도와줬어야지.

481 애린주 (Wtd4u1kg4.)

2023-12-08 (불탄다..!) 00:07:33

이지는 와사비푸딩을 만들었구나!!! 엄청나다!!!
점례도 뭔가 만들어야겠군!!!

482 ◆TMmm6tsoPA (A6gCyp7.xE)

2023-12-08 (불탄다..!) 00:08:15

>>478 은우 기준으로는 85가 되겠네요. 높죠? 높아질만한 일을 했으니까요!

483 철현 - 이지 (04VtGXDUnY)

2023-12-08 (불탄다..!) 00:08:31

situplay>1597027135>409

"흐음..."

그녀의 침묵에 철현 또한 무어라 말하지 않는다. 이런 침묵에서 무엇인가를 유추할 정도로 똑똑하지도 않다.
즐겁냐는 말에 섣불리 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군가 시켜서? 하지만 누가? 적어도 자신이 아는 저지먼트 부원들은 남에게 이런 쓸 때 없는 부조리를 강조하지 않는다.
누군가 시키지 않았다면 즐겁지도 않은 일을 왜 하는 걸까?
하지 않는 게 더 힘들어서? 스스로 무엇인가 경계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일까?

"왜?"

빗나가면 안된다고 말하며 그녀의 억양이 조금 강해졌다. 철현은 그녀의 말에 다시 한번 왜라고 묻는다.
엄밀히 따지면 철현의 말은 이치에 맞지 않는 소리다. 총의 본 용도를 목표를 쏴서 맞추는 것이 맞으니까.
그러나 지금 그녀와의 문답을 하다보면 저절로 '왜?'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빗나가면 안되는 이유가 단순히 목표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 것 같았다.

"혹시 총을 쓰는 다른 이유가 있는 거야?"

물론 총은 뛰어난 무기다. 그 역시 처음으로 부탁한 무기가 무거운 중기관단총이었으니까.
다른 이들 또한 어중간한 능력자보다 권총 한자루가 더욱 위협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도 이렇게 마음 편히 쉬는 날까지, 제압용 총을 가지고 다니지는 않는다.

484 애린주 (Wtd4u1kg4.)

2023-12-08 (불탄다..!) 00:08:48

>>479 따흑, 비겁하게 능력을 쓰다니!! (능력 써서 파워삽질로 탈출하려했음)

485 ◆TMmm6tsoPA (A6gCyp7.xE)

2023-12-08 (불탄다..!) 00:09:56

어서 오세요! 철현주!

486 애린주 (Wtd4u1kg4.)

2023-12-08 (불탄다..!) 00:10:31

>>482 호에... 점례는 한거 별로 없는데! :0c
그래도 뭔가 했나? 🤔🤔🤔🤔🤔🤔
으누우 쓰담쓰담 하려면 호감도 몇 달성해야 하나오!!! (본심)

487 동월주 (8ffv8ChyVg)

2023-12-08 (불탄다..!) 00:10:42

하핫 다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나중에 많이 그리면 단체샷도 드리겠습니다!

>>473 엉엉엉엉 (광광광광) 넵. 안울게요. (뚝)
ㅋㅋㅋㅋㅋㅋ업보 너무 쏀거 아닌가요....? 점례 흑화엔딩이라니 월월이는 감당을 못할 것... (?)
동월 : 그딴걸 양손에 들고 쓰다듬으면 뇌가 보이게 된다고!!!!!!!!
>>478 하하하 새벽에 한번 더 올릴거니까 기다리지 마십셔!!!!! (??)

>>474 앗 괜찮습니다!!!!!!!! 저야 좋지요!!!!!!!!! 상황은 어떤게 좋으신가요!!!!!!!!!!!!!

488 애린주 (Wtd4u1kg4.)

2023-12-08 (불탄다..!) 00:11:08

철현주 아뇽!!!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489 동월주 (8ffv8ChyVg)

2023-12-08 (불탄다..!) 00:11:31

철현주 어섭셔!!!!!!!!!!!!!!!!!!!!!!!!

490 수경 - 이지 (UnQdU76dv.)

2023-12-08 (불탄다..!) 00:12:18

이지가 가져온 게 뭐라고 해도 상관없을 겁니다. 냉동 게같은 거였어도 넣었을것 같은데.. 아니 그게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푸딩 방어용으로 쓸수도 있고(*아니다)

"그게 이지 양이 넣고 싶은 거라면 넣어도 좋습니다."
다만 양이 적은 편이니. 맛을 좀 진하게 내려면 따로 담아둔 용기에 넣는 걸 추천한다고 말하려 합니다. 그 따로 담아둔 용기에 든 푸딩용액은 4개정도 나올 양이라고 합니다...

만일 이지가 넣는다면 적당히 다시 데운 뒤. 불려둔 젤라틴을 넣고 녹인 뒤, 원하는 용기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 굳히는 과정을 하려 할지도요.

...그래서 와사비푸딩이 4개 만들어지나요?

491 수경주 (UnQdU76dv.)

2023-12-08 (불탄다..!) 00:12:41

다들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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