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6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84.해방된 3학구 :: 1001

◆TMmm6tsoPA

2023-12-03 02:12:39 - 2023-12-04 03:18:32

0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02:12:3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6078

543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8:01

미안해. 철현아...
은우는 팔찌가 없었어...(눈물)

544 랑 - 훈련 (eNLtHqTk1Y)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9:22

>>0
랑은 책상 앞에 앉아 펜을 굴렸다.
방금 전까지 펜으로 쓰고 있던 것은 데인저 센스에 대해 알아낸 정보들.

직접적이고 위험할수록 더욱 잘 인지할 수 있다.
이는 감각에 구애받지 않으나 익숙한 감각으로 인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주로 시각적 이미지와 유사한 느낌이나 선명하지 않다, 현 수준에서는 그러하다.

까지만 쓰고 쓸 게 생각이 안 나서 농땡이를 피우는 중이다.

545 철현주 (KunVNVjrgs)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9:52

>>543 철현: 은우야! 눈치껏 죽어라!(농담)

546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0:40

다시 안녕하세요! 랑주!

은우:너무한거 아니야?! 동기인데?! (농담)

547 리라주 (JgNb8LaMgQ)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0:57

난 하고싶어
하자(캡틴: 나가요)

랑주 어서와랑
계손실을 막았구나

548 철현주 (KunVNVjrgs)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1:29

>>544 11분 남기고!

549 혜우주 (C.i5yKzexQ)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2:04

혜우 : (단체취침이라고?)
혜우 : (안돼 난 탈출할테야)
혜우 : (폴짝!)

천혜우 17세 인생 최대 위기 다가오는 중(?)

550 ◆TMmm6tsoPA (6mTalHUVYU)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3:57

하핫! 어쩔 수 없다! 여긴 리조트가 아니라 펜션이기 때문이지!
다 같이 자는거다!! (끌려감)

551 혜우주 (C.i5yKzexQ)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5:59

어쩔 수 없지
휴가 기간 동안 야행성이 되어 낮에 혼자 자는 전략을 취할 수 밖에

552 청윤주 (dKB7SRF8tw)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6:42

>>551 그냥.. 희야랑 자는 건(?)

553 혜성주 (r8Rnq2Akj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6:45

?? 어 그러네?
저기 뒤늦게 합류하는 건 괜찮지?
그게 안된다면 이혜성은 못갑니다 이예(엄지)

554 랑주 (eNLtHqTk1Y)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7:44

흐엥 피고내
다들 안뇽... 그리고 잘쟈...

555 청윤주 (dKB7SRF8tw)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8:46

저도 그만 자볼게요! 랑주도 안녕히주무세요!

556 성운주 (OJey5vPr8I)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8:53

>>542 저도 그 정도 실수는 자주 하는걸요 👀
괜찮아요 이지주!

557 혜성주 (r8Rnq2Akj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9:08

하이 그리고 굿밤임 랑주

558 성운주 (OJey5vPr8I)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9:09

청윤주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이불덮어드림

559 혜성주 (r8Rnq2Akj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9:28

청윤주도 굿밤

560 철현주 (KunVNVjrgs)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9:57

랑주 안녕!!!!!!!!!!!!!!!!!!!!!!!!!!!!!!!!!111
청윤주도 안녕!!!!!!!!!!!!!!!!!!!!!!!!!!!!!!!

561 성운주 (rJaZynh8cM)

2023-12-04 (모두 수고..) 00:01:28

요즘 몬헌 영상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철현이 전탄발사 보고 차지액스 제일 먼저 생각났어요
카운터 초고출력 속성해방베기...

562 희야주 (nyCNaAmx.I)

2023-12-04 (모두 수고..) 00:01:34



초거대기갑공룡합체변신로봇

563 혜우주 (WDa.fs/nM.)

2023-12-04 (모두 수고..) 00:02:22

>>552 일단 캡틴과 희야주의 동의를 얻어야(?)
청윤주 잘 자

564 성운주 (rJaZynh8cM)

2023-12-04 (모두 수고..) 00:02:40

희야주가 봐버렸어
목화고가 무적캡틴사우르스가 되어버려

565 혜우주 (WDa.fs/nM.)

2023-12-04 (모두 수고..) 00:02:50

희야주 어서오고
나 뭐 궁금한거 있었는데

아니다

566 ◆TMmm6tsoPA (hSukAmABKY)

2023-12-04 (모두 수고..) 00:02:5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553 뒤늦게 합류를 하는 것은 괜찮지만...합류하긴 하는거죠? (흐릿)

567 희야주 (nyCNaAmx.I)

2023-12-04 (모두 수고..) 00:03:12

사람이 빡치는 순간이 말을 하다 마는 것이니 내놔

568 류화주 (kP9ws3cUbM)

2023-12-04 (모두 수고..) 00:03:54

>340 완전 새로운 아이로 다시 온다면 계수는 다시 돌려도, 능력은 그대로 파이로키네시스로 할 수 있을까요?

569 리라 - 철현 (NK71C7mt9k)

2023-12-04 (모두 수고..) 00:04:12

팔찌, 여의봉, 보드. 모두 그리기 어려운 건 아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리라는 손이 좀 빨라졌다. 즉, 이 자리에서 뽑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한 번 만들어 본 물건이니까 더 어렵지 않다. 팔찌는 아지에게 그려주며 아직 실체화 시키지 않은 게 몇 개 남아있기도 해서, 리라는 우선 들고 있던 스케치북을 넘겨 팔찌부터 하나 실체화 시킨 다음 철현에게 건넸다.

"......"

그 타이밍에 돌아온 말은 마치 보답 같다. 리라는 가만히 철현의 눈동자를 들여다보았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 거기서부터 티가 난다. 습관처럼 자리잡아 버린 행위를 거치고 나면 철현의 여유롭고 밝은 표정과 방금 한 말들이 전부 거짓 한 톨 없는 진심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다.

"그건..."

옳은 말일지도 모른다. 아니, 옳은 말이다. 애초에 기대치가 높아서, 상대의 전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생긴 격차다. 모두가 나를 탓하지 않는다는 걸 안다. 그럼에도 부끄러운 건 정작 실전에서는 제대로 한 게 없는 것 같아서. 눈 앞에서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광경 탓에 사실 스스로 가질 필요 없는 죄책감까지 떠안게 되고 만다. 비이성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한 사고의 흐름이라는 걸 한편으로는 알고 있지만 가끔 이성과 심리는 별개로 흘러간다.

"감사해요. 그렇게 말해주셔서."

다만 철현의 말 자체는 너덜너덜 찢긴 정신을 조금이나마 기우는 데 도움이 된 게 사실이라, 리라는 마주 웃어보일 수 있었다. 그새 연필을 쥔 손은 종이 위를 미끄러져 다니며 익숙한 보드와 봉의 형태를 완성시켜 나간다. 최대 길이는... 전이 150cm였으니 이번엔 180cm로 할까.

"전탄?"

그런데 이건 무슨 주문일까. 철현이 그려준 자료를 가만히 바라보던 리라는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할 수는 있을 거 같은...데, 총이라... 대놓고 총 모양이면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장난감 물총 같은 모양으로 순화해서 제작해도 될까요?"

그렇게 말하며 보드와 여의봉 또한 실체화 시켜 내밀었다.

"그런데 철현 선배님이 쓰지 않으시면 누가 써요?"

질문 하나와 함께.

570 서 한양 - 훈련 (p04EPMg3us)

2023-12-04 (모두 수고..) 00:04:35

>>0

Picrewの「덜구래 픽크루4」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0vAXtRYXKK #Picrew #덜구래_픽크루4

"야. 뭐 하냐?"

저지먼트 완장을 찬 서한양. 누군가에게 반말을 하면서 다가간다. 형식적인 저지먼트의 멘트를 외치지 않는다. 높은 확률로 아는 지인인 것이다. 정체를 알고보니.. 목화고의 3학년 학생이었다.

이름은 이 서준. 목화고 3학년. 성적 우수, 싸움 발군, 탁월한 미모(픽크루 참고), 높은 레벨, 빵빵한 집안 등.. 하이틴 인소 남주의 우월한 점은 다 박아넣은 것같은 녀석이었다. 문제는.. 이런 우월한 점을 이용해서 아이들을 은근하게 괴롭하다는 것. 전에도 이런 식으로 한양의 성깔을 은근하게 긁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괴롭히기에 통제할 명분이 없었다.

"이서준. 너 이 새X 내가 벼르고 있었는데, 잘 됐다. 지금 당장 아이디 카드 내놔. 이 사바세계를 떠나서 부처님 얼굴 뵙기가 싫다면 말이야."

약한 학생들을 무릎 꿇게하고 괴롭히고 있었던 서준과 패거리들. 서준은 한양의 통제에 여유롭게 웃으면서 말했다. 담배를 입에 물은 채로 말이다.

"싫은데? 너가 뭘 어쩌려고."

이전부터 블랙크로우들에게 '너네 따위가 뭘 할 수 있다고.'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살짝 스위치가 눌린 듯했다. 하지만 참았다. 스님께서 화를 화로 억누른다면 후회만 남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한양은 차분하게 서준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담배냄새에 얼굴을 찡그리며 코를 막은 채로 말이다.

'새X..와꾸 봐라. 나랑은 그림체 자체가 다르네.'

"그러니깐 서준아.. 애들 그만 괴롭히라고. 쟤네들이 무슨 죄가 있니?"

"약하고 못난 게 죄란다. 한양아. 너야 말로 위선 그만 떨어. 개역겨우니깐. 꼴에 저지먼트랍시고 선생질 하는 거..역겹다고 생각되지 않니?"

"와..하..참나..이 새X 봐라..너 대가리는 시X 뭐 중심 잡으려고 달고 댕기는 거냐? 저지먼트가 무슨 나 하나 재낀다고 끝나는 줄 아나본데.. 나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무서운 친구가 부장으로 있거든?"

"너네 걔 나오면 다 뒤져-!!! 너 진짜 얄미운 놈이기는 하지만, 이거는 걱정되니깐 그러는 거야. 그러니깐 좋게 말할 때 여기서 끝내고 처벌도 약하게 받자. 응? 너가 왜 지금까지 무사했는지 아냐? 우리가 지금까지 졸라게 바빴어서 그래요."

서준은 에어버스터를 직접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 걸까. 자신의 완벽한 , 아니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능력들에 대한 나르시즘에 취한 것일까? 부장을 언급해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데려와~"

서한양은 안경을 벗는다. 그 다음에 눈을 살짝 감은 채로 숨을 "후우-" 뱉었다. 꽤나 답답한 듯.

"아..진짜..인첨공이 이래서 문제라니깐.. 대가리도 덜 큰 애새끼들한테 힘을 쥐어주니깐.. 이런 뇌가 덜 자란 중2병 새끼들이 깝치고.."

한양은 화를 삭히기 위해서 오른손에 염주를 걸친다.
염주를 걸친 채로 염불을 외우기 시작하는 서한양.

"나무아비타불..."

"뭐..중2병?"

서준은 발끈한 듯, 오른손으로 빠르게 한양의 왼쪽 멱살을 잡으려고 했다. 빠른 그랩과 부드러운 몸놀림. 유도를 수련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저 큰 키와 다부진 체격도 체계적인 관리로 만들어진 것이겠지. 아마 고등학생 레벨에서는 꽤 무섭고 범접할 수 없는 레벨일 것이다.

상대가 서한양이라서 문제였지.

"관세음씨X보살!!!!!"

자신에게 다가오는 오른손. 한양은 왼손의 손등으로 서준의 오른쪽 손목을 쳐내면서 멱살이 잡히는 걸 차단했다. 마치 날아오는 야구공을 야구배트로 치는 것마냥. 오른손에서 겪한 저림이 느껴오는 서준.

"너..다방면으로 뛰어난데 삐뚤어진 캐릭터..뭐 어디 하이틴 소설 남자 주인공 컨셉이냐? 여자애들은 좋아하겠네."

"근데 어쩌냐. 나는 너하고 장르 자체가 다른데. 나는..음...그..남자들 가슴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그런 장르거든?"

서한양은 그대로 오른쪽 손바닥으로 서준의 머리통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격투기고 뭐고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일방적으로 따귀만 때려도 될 수준. 이것이 서준과 한양의 차이였다. 서준이 반격을 하려고 하지만..반격할 틈이 안 났다. 그냥 서한양 자체가 서준보다 훨씬 빠르고, 타이밍도 잘 잡아서 때렸다. 그냥 피지컬 만으로 찍어눌러도 된다는 의미였다.

"어디.하이틴 남주 새X가. 감히. 느와르한테.깝치고.있어."

점 하나마다 서준의 머리통에 뺨을 찰지게 때리는 서한양. 서준의 고운 머리가 헝클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곧 추종자로 보이는 후배가 한양을 말리려고 한다.

"형님한테 뭐 하는 짓입니까."

"이 싸가지 없는 어린노무새끼가.. 어른들 얘기하는데 끼어들고 있어."

한양은 끼어드는 후배의 머리통을 방금처럼 사정없이 쳐대기 시작했다.

"이 싸가지 없는 놈.. 한 대 더 맞아라, 이 새X야."

그 순간. 무언가 뾰족한 물체가 여럿 날아온다.
서한양은 순식간에 고개를 틀어서 그 뾰족한 무언가를 아슬아슬하게 피한다.

"아..이거 너의 능력이야? 살벌하네?"

서준의 손톱이 마치 클로와 같은 날카로운 흉기들처럼 변해 있다. 신체능력도 어느정도 늘어난 듯, 빠르게 서한양에게 덤벼보려고 하지만 곧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서 벽에 처박힐 뿐이었다.

"크..크윽..이거 놔!!!"

한양의 결박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안 간 힘을 쓰는 서준. 하지만 그대로 풀어줄 한양이 아니었다. 한양은 그대로 서준을 공중으로 든 뒤에, 바닥에 처박아서 기절시켜버렸다.

"자아~ 애들 괴롭힌 증거 다 확보했고. 본인도 애들 괴롭혔다는 거 인정한 내용 녹음도 했고.. 좌우지간에 날짜 정해지면 징계위원회에서 만납시다? 응?"

한양은 서준의 주머니를 뒤지며, 아이디카드를 꺼내면서 말했다.

571 리라주 (NK71C7mt9k)

2023-12-04 (모두 수고..) 00:05:17

랑주 청윤주 푹자 코자!! 햐주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봤군
리라야 손목 갈아낼 준비 해라(?)

572 리라주 (NK71C7mt9k)

2023-12-04 (모두 수고..) 00:06:44

하냥이 너무 든든함
쀼쟝최고

573 ◆TMmm6tsoPA (hSukAmABKY)

2023-12-04 (모두 수고..) 00:08:23

>>568 완전 새로운 아이로 다시 온다면 지금의 능력은 그대로 가져갈 수 있지만, 계수 다이스는 다시 돌려야만 해요!

574 혜우주 (WDa.fs/nM.)

2023-12-04 (모두 수고..) 00:08:35

>>5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찡긋)(?)

575 희야주 (nyCNaAmx.I)

2023-12-04 (모두 수고..) 00:09:08

앙뇨뇽 희야는 야광공룡 인형이 갖고싶대
변신하면 두배로 좋음(?)

하냐냥 오늘도 참교육이구먼 홀홀

576 희야주 (nyCNaAmx.I)

2023-12-04 (모두 수고..) 00:09:29

>>574 귀엽지만 내놔(철컥

577 ◆TMmm6tsoPA (hSukAmABKY)

2023-12-04 (모두 수고..) 00:10:28

은우:야.
은우:야.
은우:데려오라고 했다면서.
은우:야.
은우:야. 왜?
은우:니가 데려오라고 했냐?

(안됨)

578 리라주 (NK71C7mt9k)

2023-12-04 (모두 수고..) 00:10:51

초거대기갑공룡합체변신로봇에 야광기능 넣으면 된다는거지

초거대기갑합체로봇⬅️이건 시간 좀 걸리겠지만
공룡변신야광 정도는 무난히 해줄수 있을거 같아
꼬리 잡아당기면 변신하게 해줄게 뭘로 변신시켜 줄까

579 한양주 (p04EPMg3us)

2023-12-04 (모두 수고..) 00:11:34

>>577
한양 : 형님 저 놈입니다. 저 놈.
한양 : 여기 제 얼굴 보세요. 요요요 여기 여기. 정확히 32방 맞았습니다, 형님.

580 혜성주 (jBNOnXReO2)

2023-12-04 (모두 수고..) 00:11:43

>>566 :> (그저 웃지요)

온사람들 어서와

581 혜우주 (WDa.fs/nM.)

2023-12-04 (모두 수고..) 00:12:11

목화고에 느와르가 있다니
무섭다 ㅇ우리 혜우우는 저런거 보면 못써 (눈가려줌)

>>576 엣 이렇게 귀여운데 안 넘어가주다니
그냥 뭐 별건 아니구
혹시 태휘가 윤씨 검거할 때 혹은 검거한 후에 둘이 모종의 방법으로 바뀐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582 류화주 (kP9ws3cUbM)

2023-12-04 (모두 수고..) 00:12:35

>>573 확인했어요. 오늘 새벽이나, 아니면 월요일 넘어가기 전에 새 시트를 가져올게요.

583 리라주 (NK71C7mt9k)

2023-12-04 (모두 수고..) 00:13:45

아닌 새벽에 궁금해진 다이스 놀이
날개사자 어떻게 됐니

1. 커리큘럼실에 있음
2. 탈출해서 목화고 옥상에 자리잡았음. 불량학생들만 기가 막히게 내쫓는 중
3. 탈출해서 스트레인지로 갔다. 스트레인지의 맨티코어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와! 스트레인지 설화 대통합 사건!

.dice 1 3. = 2

584 희야주 (nyCNaAmx.I)

2023-12-04 (모두 수고..) 00:13:47

>>578 헐
희야는 야-광 브라키오사우르스 인형이 갖고싶대
꼬리 잡아당기면 반전문어 인형처럼 :D 민트색 인형에서 >:( 빨간색 인형으로 표정이랑 색깔이 변하는 걸로(?)(리라주: 나가)

585 리라주 (NK71C7mt9k)

2023-12-04 (모두 수고..) 00:14:57

>>584 아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오늘 훈련레스에서 만들어줄게 나 이거 저장했다 쓰고 @희야 할게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586 혜성주 (jBNOnXReO2)

2023-12-04 (모두 수고..) 00:15:03

이혜성 지금 상태 어떠니
.dice 1 10. = 5

587 진정하 - 서한양(2주묵은 답레...) (cI6MW5tiZY)

2023-12-04 (모두 수고..) 00:15:50

situplay>1597015097>849

"..."

말 그대로야. 어른들의 개입이 필요해... 하지만 어른들이 시킨거니까, 어쩔 수 없겠지. 조용히, 다시한번 매실을 홀짝인다.

솔직히, 그냥...그냥 모든게 이해가 가지 않아. 부장님은 죽어라 구르고, 어떤 지원이나 상황파악도 지원해주지 않고. 엄밀히 말하면 반동 테러행위가 곳곳에 벌어지는데도 상부는 아무 대답도, 뉴스도 나오지 않아.

뉴스로 나온거? 맨처음 사거리처형 한번...그거 하나뿐이지.

점점 어두워지는 표정을 관리할 수 없다. 결국...그런거지. 아무렇지도 않은 우리들만의 싸움, 거기에 도취되기엔 중2 시절은 2년전에 지나쳐버렸어.

"레벨이 얼마나 되던...결국 우리는 사람이니까요."

레벨 4가 되어도 뼈저리게 느낀다. 우린 그저 사람이다. 저번 시위현장에도 그렇고말야. 내구도나 이런게 아닌, 사고 방식. 때리면 아프고 죽는다. 그리고 감정도 느끼니까. 생각보다 괴물은 아니란말야. 그런취급엔 익숙해진줄 알았는데, 저번에 더더욱 뼈저리게 느꼈어.

"블랙크로우..."

이빨을 까득하고 깨문다. 대체...무슨 생각인거야. 같은 사람으로 보지 않는건가? 사실 그것보다 더 큰건..


왜 하필 우리학교냐.

솔직히... 은우선배가 있는 이상 건들기 힘들텐데...일반 상식으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약간 분위기를 환기시키려는 농담에 한양선배는 실없이 웃는다... 근데 진짜 신빙성 있는데?

"...가능성이...있네요!"
아니 진짜 진지하게. 음모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음모론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수준의 급식맛이다.

그렇게 도란도란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맛있는 식사가 끝났다.

"저는...글쎄요. 들어가는김에, 산책하면서 취미생활이나 좀 할까 해요."

그렇게 이야기하고 한양선배의 눈치를 슬쩍 본다.

"원래는 선배한테 들키기 싫었는데, 오늘 이야기해보니 딱히 들켜도 상관 없을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다 먹은 밥그릇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한다.

"선배님은 어떻게 하실거에요?"

588 혜우주 (WDa.fs/nM.)

2023-12-04 (모두 수고..) 00:16:15

>>583 덕배 재밌게 노는구나
귀여워

589 혜성주 (jBNOnXReO2)

2023-12-04 (모두 수고..) 00:16:58

멘탈 상태는 평범하구만 (쳇)

590 희야주 (nyCNaAmx.I)

2023-12-04 (모두 수고..) 00:17:17

앗 류화주 새 시트 가져오는구나...! 이번 친구는 부디 손에 맞았음 좋겠다...!!🥺

>>581 그 질문이라면 안심해도 좋다
안 바뀌었고 .dice 1 100. = 80 ㄱㄱ

>>585 꺅 고마워 희야 받고나서 선물답레로 훈련레스 써야지 히히 (기대기대)

591 희야주 (nyCNaAmx.I)

2023-12-04 (모두 수고..) 00:17:35

뭐여 다갓님 눈치챙겨

592 리라주 (NK71C7mt9k)

2023-12-04 (모두 수고..) 00:17:43

>>588 덕배 즐겁게 치안에 힘쓰고 있대
이제 옥상에 가면 덕배를 볼 수 있어요(은우: 데려가)

593 리라주 (NK71C7mt9k)

2023-12-04 (모두 수고..) 00:18:04

>>590 .dice 1 100. = 7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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