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9 :: 1001

◆c9lNRrMzaQ

2023-12-01 03:49:36 - 2023-12-04 16:11:00

0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03:49:3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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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괴물이 되어야 한다면 차라리 털 많은 괴물이 될래. 그러면 내 이성이 남은 동안 너에게 따뜻한 괴물이 될테니까.

288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28:24

샤이니 셜록 최고

289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29:10

>>279 ㅋㅋㅋㅋㅋㅋ;

쓴 김에 말하자면 개인이벤트?일수도 있는 무언가가 저거였습니다...강산이가 알렌주의 그 흑역사 거울 게이트 갔다가 본체랑 분신이 싸움나는거....
저 사실 이거 그냥 독백으로 올릴지? 아니면 개인이벤트로 준비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개인 레이드 이벤트 준비할 능력까진 안되는 거 같아서 일상소재나 독백소재로 쓸 거 같아요...😅

290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2:29:14

처음에 티비에서 나오는 거 보고 셜록은 진짜 와 진짜 와 그랬음ㅋㅋㅋㅋㅋㅋ

291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29:39

>>286 완전 아련청순계...

292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29:53

샤이니, 애프터 스쿨, 시크릿 등등...

293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31:12

역시 난 응애가 맞아
나땐 엑소 방탄 블핑 레드벨벳이었다고

>>290 샤이니는 우리세대 애들도 팬이 많아

294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31:36

>>291 진짠가봐 연인이 된건가봐.

295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2:31:54

엑소는 기억 나는 게 그 맴버 누구 해외에서 고자된다던데 어쩌고 하던 거 기억남.

296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32:09

아무튼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그래도 강산이가 주인공?이라기보다는 각자가 각자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기도요!

297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33:04

예전에 쓰던 pmp에 그 시절 노래 잔뜩 넣어뒀는데 어디있는지 기억이... 찾아보면 나오긴 할텐데

298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33:53

>>289 그거 일단은 거울이라 분신체 때리면 대미지가 본체한테 돌아가요.(알렌주 개인 설정)

299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35:14

>>281 오오....

사실 저도 어느순간 tv를 잘 안본지 꽤 돼서 K-POP 많이 아는 건 아니에요...😅

300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35:15

나는 여자친구나 보아노래 좋아해 어메이징 키스나 발렌티쪽

>>295 뭣??
나는 속도위반으로 어쩌구는 들었는데...

>>294 (지나치게 정화되어 성불중)

301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36:06

>>288 >>290
아 샤이니 셜록은 갓곡이죠....😭👍

302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36:58

>>300 이쯤하면 알텐데 하얗게 모르는 너야 (아무말)

303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39:25

o<-<
감성이 메마른 차가운 도시의 대학생에게 너무 잔인한 노래야
내 라이프는 이미 제로라고

304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39:45

>>298
그래서 강산이 분신이 아니라 41레벨의 본체를 보스로 상대하되 본체가 분신을 치는 걸 막으며 강산이를 설득해야하는...그런 이벤트를 생각했었어요. 아 이런건 레이드...의 정의에는 맞지 않으려나요?😅

305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44:58

>>303 (눈물)(살짝웃음)(아무말)

>>304 어차피 정규 진행으로 만들어진 게이트가 아니라 제가 생각해 낸거라 입맛에 맞게 원하시는데로 바꿔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사실 이 게이트 클리어 조건으로 생각해 둔건 따로 있었어서...

306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51:10

강산이가 우연히 해당 게이트를 갔다가 분신을 만났는데, 뭔가 카피되긴 했는데 완전히 같진 않은 분신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대화를 하다 강산이가 분신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고, 분신이 하는 말에 열받아서 화를 내며 분신을 공격하기 시작해서 다른 특별반이 이를 말리는...그런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전개상의 문제 : 분신이 혼자 구조요청을 할 수가 있나??
-전개상의 문제 2 : 도입부 쓰다보니 강산이가 분신에게 전투를 걸 정도로 화를 낼까?싶어짐...(+보스 강산이는 식인귀전 이후의 강산이로 상정하고 있는데 식인귀전이 덜 끝나서 강산이가 해당 전투로부터 받을 영향이 불확실함. 대강 견적은 냈긴한데 혹시 보스전 도중 반전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진행방식의 문제 : 양심전투로 가자니 강산주가 전투센스가 부족함. 그렇다고 다이스 전투로 가자니 애들 능력치나 기술 등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감이 안 잡힘...

의 문제로 엎어질 개인이벤트입니다...
그런것입니다...😅

30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52:43

>>305 분신을 내버려두고 거울로부터 멀어지는...거였죠...?
혹은 다른 뒷설정이 있었나요?? 개인이벤트는 엎어질 것 같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308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55:34

>>307 사실 그건 클리어 조건이 아니라 게이트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편이었고 진짜 클리어 조건은 당시 자신에게 하고싶은, 필요한 말들을 하고 과거의 자신을 극복하는게 제가 생각한 클리어 조건이였습니다.

309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57:03

근데 당시와 지금 알렌으로는 그 조건으로 클리어는 무리...

310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3:00:10

오오...그래서 당시 일상은 그렇게 결론이 났었군요...
흥미로운 설정이네요...!

311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3:03:31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12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3:05:55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313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3:17:21

저도 슬슬 한계라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314 시윤주 (CzqkX2NCQg)

2023-12-02 (파란날) 06:40:14

아 아 아 아ㆍ ㆍ이

315 시윤주 (CzqkX2NCQg)

2023-12-02 (파란날) 06:42:44

힉 힉 힉

316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07:20:18

정신차려

317 시윤주 (qvSHkGyKgI)

2023-12-02 (파란날) 07:45:02

히에에에ㅣ엑

318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8:09:52

쟈 와저라냐

319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08:29:54

맛갔나봐
캡틴이 재부팅 시켜봐;

320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8:31:34

정신 안차리면 진행시간동안 벤한다고 해봐

321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08:40:12

오진있?

322 게일주 (aF7DzdCbPs)

2023-12-02 (파란날) 09:22:26

게일의 주제곡... 까지는 아니고 한참 게일 시트 작성중일때 옆에 틀어둔 노래는
하필 롤드컵 기간이기도 해서
world collide(2015), ignite(2016) 이었습니다

323 게일주 (aF7DzdCbPs)

2023-12-02 (파란날) 09:35:15

오전 시간이 쭉 비어서... 천천히 일상 돌리실 분 계십니까?

324 빈센트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09:35:55

>>323
저요저요
단문도 가능한가요

325 게일주 (aF7DzdCbPs)

2023-12-02 (파란날) 09:49:34

>>324 좋습니다

326 빈센트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0:16:19

>>325
선레는 제가쓸게요

327 빈센트 - 특별반 기숙사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0:20:31

구체적인 시간은 빈센트 그 자신조차도 까먹었고, 대충 베로니카 구금 이후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던 어느날. 빈센트는 기숙사 복도와 연결된 창에 기댄 채 바깥을 바라보고 있었다.

"심심하군."

특별반 기숙사니만큼 다른 이들이 들어올 일도 크게 없기에, 오는 사람들은 다 비슷하다. 어제는 강산 씨가 가고 여선 씨가 왔나? 눈을 감고 발걸음 소리만 들어도 누가 누군지 알 지경에 이르렀는데...

"음?"

눈을 감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발걸음이 신경을 긁는다. 빈센트는 눈을 뜨고, 외견도 익숙하지 않은 이가 다가옴을 보고 묻는다.

"흠. 안녕하십니까?"
//선레애오

328 시윤주 (1EuJhBCezE)

2023-12-02 (파란날) 10:23:24

우그아아아아아아아아

329 시윤주 (1EuJhBCezE)

2023-12-02 (파란날) 10:23:40

우욱 그엑

330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10:26:53

"아~ 계단고는 여기 놔주세요~"
계단고가 나오자 맛있겠다면서 조심히 포크로 콕 찍어서 알렌의 코를 살짝 스치듯 붕 날아서 여선의 입 안으로 들어갑니다. 카스텔라 특유의 부들함이 시각으로. 달콤한 향이 맛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알렌의 말에 맞아요~ 라고 합니다. 거절하는 것에 아 그래요? 라고 말은 하지만.. 나름.. 생각은 해서 말한 제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세네시간 가량 지났는데용."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아 그때 빨리 개구리비전을 인간버전으로 확대적용하고 먹을거 먹을걸..' 하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같은 말을 합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어차피 해봤자 몇시간 차이인걸요... 같은 거니까요~"
할거면 초반인 지금에 확 해야지 이득이라고 하는군요. 46시간 지났을 때 제발 해주세요! 해도 2시간차이로 뭐 어쩌겠나용! 같은 생각일지도..

//잠깐 갱신~ 모하여오~

331 시윤주 (1EuJhBCezE)

2023-12-02 (파란날) 10:28:15

1교시는 그럭저럭...그럭저럭? 맞나?? 모르겠다

332 게일주 (aF7DzdCbPs)

2023-12-02 (파란날) 10:31:00

싸지방 컴 곧 잡아서 그걸로 답레드리겠습니다

333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10:32:36

저사람 오늘 국시인가봐;

334 게일 - 빈센트 (aF7DzdCbPs)

2023-12-02 (파란날) 10:45:31

신고 있는 대호화 탓에 남들과 발소리가 꽤나 다른 소리로 들리곤 했을 테다. 굳이 기숙사 안에서까지 사냥에나 쓰는 걸음걸이를 유지하고 싶진 않아 평범하게 걸어다니고 있었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오자 그쪽을 돌아다본다.

"반갑소. 혹 방해했다면 미안하오."

335 빈센트 - 게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1:12:10

"예, 뭐... 반갑습니다."

참 옛스러운 말투구만,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손을 흔들었다. 본디 이 세계야 게이트 바깥에서 온갖 괴이가 튀어나오기에 그냥 말이 좀 옛스러울 뿐인 사람이 무슨 대수냐 싶지만서도, 자신이 아는 이들은 전부 현대의 말투에 젖어드는걸 보았기에 신기했다.

"방해라뇨. 사람이 걷는다는데 방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손을 휘휘 젓고 묻는다.

"혹시 특별반이십니까? 여긴 보통 특별반만 오던데요."

336 빈센트 - 게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1:54:53

식사로 늦을수 잇어요...!

337 게일 - 빈센트 (SpT5AF6NAU)

2023-12-02 (파란날) 11:56:40

꽤나 이질적인 모습이라고, 게일은 그렇게 생각했으나 그것을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온갖 괴재지이가 난무하는 의념 시대에 개인의 외모 하나만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였다.

"그렇소. 최근에 특별반에 합류했기에, 몰라 보는 것도 당연하오."

그렇게 이야기하며 눈앞의 청년을 바라본다.

"게일 치누크라고 하오."

338 이리나주 (KxZvow9HTA)

2023-12-02 (파란날) 12:05:00

모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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