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5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9 :: 1001

◆c9lNRrMzaQ

2023-12-01 03:49:36 - 2023-12-04 16:11:00

0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03:49:3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괴물이 되어야 한다면 차라리 털 많은 괴물이 될래. 그러면 내 이성이 남은 동안 너에게 따뜻한 괴물이 될테니까.

1 게일주 (FBqvrwlIwo)

2023-12-01 (불탄다..!) 10:18:57

1착

2 강산 - 게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10:37:39

"...그건 그렇죠."

게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고는, 그의 답변에 잠시 귀를 기울인다.

"...멋진 꿈이네요. 그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알기 어려운 말이지만, 강산은 자연히 특별반의 몇몇 인원들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역시 묘하게 반장님이랑 알렌 형님 생각난단 말이지...나중에 만나면 말이 잘 통하겠는데.

"들어가시죠. 방 번호는...알고 계시려나요?"

그리고 아마 자연스레 웃는 얼굴로 게일을 방까지 안내해준 후 다시 쉬러 해산하겠지.

//21번째로 막레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게일주!

3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10:38:11

>>0은 누구일까요...😮

4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10:51:35

늦었지만 린주 안녕하세요...!

일상도 끝냈고 동생도 왔으니...
할일 하러 자리 비웁니다...! 모두 좋은 금요일 되시길 바래요!

5 게일주 (FBqvrwlIwo)

2023-12-01 (불탄다..!) 10:53:35

일상이 빠르게 안끝나 죄송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6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11:00:28

>>5 저도 현생이나 다른 이유 때문에 답레 늦기도 하는걸요...! 괜찮슴다!! 게일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라 재밌었어요!

7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11:04:43


졸려

8 태식주 (YbEMJEa1PY)

2023-12-01 (불탄다..!) 12:49:13

일하는데 졸지마

9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5:04:54

신입도 러시아출신이네 흠터레스팅

>>7 살아있니

10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5:05:35

산주 하이하이룽
서울의 봄 보고왔는데 참...잘만들어서 은은하게 열받음

11 이리나주 (BDAyArfDzU)

2023-12-01 (불탄다..!) 15:23:29

안녕. 따끈따끈 신입이야. 먼저 시트를 작성할 때부터 관심 가져주고 여러가지 염려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이미 말했다시피 나참치는 내 캐릭터가 썩 멋진 활약을 펼치는 것을 바라기보단 그냥 재미있게 놀고 싶을 뿐이니까. 불행서사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나 진행에 방해될 정도로 분탕을 칠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 안심해도 좋아.
영웅서가의 진행 방식은 어장을 읽어봐서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어. 캐릭터 성격도 조금 맛이 가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천성이 악인인 건 아니니까. 세계관 내에서 좋지 못한 대우를 받더라도 잉잉 울기보단 그러려니 넘길 때가 많을 거고. 무엇보다 무기수 생활을 하는 것보단 밖에 나와있는 게 더 좋잖아? 이런 부분은 일상을 돌리고 진행에 참여하면서 자리 잡아갈 거라고 생각해.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할게!

12 이리나주 (BDAyArfDzU)

2023-12-01 (불탄다..!) 15:26:06

가치관이 조금 뒤틀렸다 뿐이지 나쁜 아이는 아니라는 것이야~

13 게일주 (aLMwATX1FM)

2023-12-01 (불탄다..!) 15:39:06

어서 오십시오.
캐릭터 차별이라기보단... 기존 정서에 맞는 캐 이입적인 측면에서 조금 꺼림칙할수 있다, 의 우려에 다들 가까울 겁니다.

14 토고주 (J8wR0srIF6)

2023-12-01 (불탄다..!) 15:49:19

안녕안녕.

지금까지 범죄자 특성을 지닌 캐가 없었기도 했고 제물학파에 대한 인식도 안 좋은 만큼 다들 어떻게 대해야 하나 낯설어서 그럴거야.
나도 그렇고...

15 이리나주 (BDAyArfDzU)

2023-12-01 (불탄다..!) 15:49:50

그렇네. 같이 돌리는 상대방 캐주가 불편할 수도 있겠구나.

16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5:50:43

여기는 참가자들 성향이 다들 진지한 축이라 그렇게 반응한 걸거야. 난 오히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너무 모범생만 있는것도 별로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쪽인 걸.

뭣 보다 옛 신입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반응이 바로바로 나오지 않았다고 잠수 후 떠남<- 이런 루트가 많다보니 다들 걱정이 많아져서 하는 말일거야. 잘 부탁해22 사실 이렇게 대놓고 맛간 컨셉이면 각오되었다고 생각해서 별 걱정안함()

17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5:51:50

얘들아 우리 신입좀 따뜻하게 맞아주자...간만에 귀여운 여캐인데

>>15 안불편해 재밌어 흥미로워 귀여워 가지마 우앵

18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15:52:17

난 모두에게 따뜻했어!

19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5:53:11

차가운 캡틴 참치 하지만 레스주에게는 따뜻하겠지
캡안뇽

20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15:54:53

하이

21 이리나주 (BDAyArfDzU)

2023-12-01 (불탄다..!) 15:57:33

게일주 토고주 린주 캡틴 안녕.
>>16 그런 일이 있었다면 다들 걱정할만했다고 생각해.

22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5:58:03

이리나 라는 캐릭터를 현재로써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를 뿐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이리나와 일상을 하고 진행을 하는 걸 보고 이런 캐릭터구나. 하고 알아가면서 자연스레 거리감이 줄어들거야.
오너적으로는 이미 우린 친구야!! 다만, 캐릭터적으로는 조금 적대시 할 수도 있다는 거 명심해...

23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5:58:50

맥날 신제품 먹고 왔다.
진짜진짜 진짜 내 취향이야

24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15:59:01

우리 기준으로도 친구라곤 하지만 친구(보육원 살인사건 범인)이라면 좀 화낼 때를 걱정하게 되는 그런 느낌이지

25 이리나주 (BDAyArfDzU)

2023-12-01 (불탄다..!) 16:02:38

>>22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달갑지 않게 보는 건 물론 각오하고 있었어.
그거 나름대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편이기도 하고.

26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16:02:59

쉬면서 잠시 들릅니다.

>>11
이리나주 안녕하세요. 우선 죄송합니다. 최근에 스레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보니 긴장도 하고 조금 경계도 하고 그래서 오바떨게 된 감이 있네요...😅

관전 경험이 있으시다면...제가 관전 스레 거슬린다고 말하는 것도...보셨을까요...
그것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머리박음)

그리고 아무튼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27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16:03:44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28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16:07:39

환영합니다 이리나주.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29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16:08:36

>>21
사실 그거보다 진짜 큰일은 추석 연휴~10월 말 사이에 많았지 않았나 생각하긴 합니다...
그나마 지금은 그 이후 진행에서 서프라이징한 일이 뻥뻥 터지고 예비커플도 생기고 게일주도 오시고 해서 분위기 좀 나아진 편??이었네요.

30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16:09:11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31 이리나주 (BDAyArfDzU)

2023-12-01 (불탄다..!) 16:09:19

>>26 아냐 괜찮아! 나야 신경 써줘서 고마울 따름이지. 혹시라도 처음부터 오해를 사면 좋지 못하니까 확실하게 이야기했을 뿐이야.
관전까진 아니고 지나가다 가끔씩 무슨 이야기 하나 궁금해서 구경했던 정도야! 그런 것까지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32 이리나주 (BDAyArfDzU)

2023-12-01 (불탄다..!) 16:09:43

강산주 알렌주도 안녕.

33 이리나주 (BDAyArfDzU)

2023-12-01 (불탄다..!) 16:11:49

큰일이 있었구나. 딱히 궁금해할 생각은 없지만. 분위기가 나아졌다니 다행이네.

34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16:30:41

암튼 그렇다고 하시면...!
시트 관해서 딱 한 가지만 더 말해두자면, 상태창 나올 때까지 며칠 걸립니당.(게일 상태창도 한 일주일가량? 그보다 조금 많이 걸리셨어요...)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그전에도 잡담 참여라든가는 자유에요. 과거사를 제외한 다른 부분이 확정이면 일상도 가능할겁니다.
상태창이 초기에 비해 나오는 속도가 더딘 건 캡틴 현생 때문에도 있고...지금 신입들은 40렙+더 많은 기술과 초기 장비 아이템으로 시작하는데 이걸 찾아오시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런 것이기도 해요.

35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16:33:11

앗 벌써 이 시간이네요...
다시 할일하러 가봅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36 이리나주 (BDAyArfDzU)

2023-12-01 (불탄다..!) 16:35:28

알려줘서 고마워. 느긋하게 기다릴게. 강산주 일 힘내고.

37 게일주 (aLMwATX1FM)

2023-12-01 (불탄다..!) 16:59:39

시트어장 기준으로 11월 8일에 시트 내고 20일에 받았으니 약 12일... 느긋~ 하게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저도 진행 두 번 밖에 참여 못한 쌩뉴비인건 마찬가집니다

38 게일주 (aLMwATX1FM)

2023-12-01 (불탄다..!) 17:03:40

참 캡틴.
혹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페트리사이트' 나
위쳐 시리즈의 '디메타리움' 같은 느낌으로 영서 세계관엔 對마도 전용 물질이나 광석이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딱히 할것도 없어서 모바일 위키로 레스주들별 행적을 훑고있는데 아예 의념 사용 자체를 억제하는 힘을 가진 각성자들은 가디언 계열이나 해서 몇 번 등장했는데 對마도 전용으로 마도 카운터 같은 느낌의 등장인물은 이번 식인귀를 제외하면 크게 등장한 느낌은 아니라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39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17:13:41

🤔
전투 포지션은 생각해 봤어?
바꿀 수 있긴 한데

40 게일주 (aLMwATX1FM)

2023-12-01 (불탄다..!) 17:15:23

>>39 저 말씀이신가요?

41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17:16:07

게일은 이미 랜스 아냐????

42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17:16:53

있긴 한데...

아주 비싸.

43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17:17:25

전투 하니까 레이드 모의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지금 전투 하는거 보면 좀... 다들 전투에 익숙해져야 할 것 같아서... 나도 그렇고
도기코인 많은 놈이 기부 좀 해 봐;

44 게일주 (aLMwATX1FM)

2023-12-01 (불탄다..!) 17:28:54

>>42 100만 gp단위는 가볍게 넘나보군요.
효과는 해당 창작물들에 언급되는 것처럼 마도 사용 봉쇄쯤 되는 건가요?

45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7:33:02

마도 사용을 억제하는 것보다
의념 사용을 억제하는 게 더 싼 세계

46 시윤주 (Jc9JxUiVJI)

2023-12-01 (불탄다..!) 17:39:30

슉 슉 샤샤사샤샥

47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7:42:00

지금 일상을 하면 딱 좋을 것 같아

48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7:43:36

할래? 근데 공부하느라 텀 느릴수도 있어

49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17:44:23

그냥 마도 자체가 박살나는 쪽에 가깝고.

가격은 음...
반지 만들 크기면 너희 장비 다 합친 돈 나올듯?

50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7:45:47

>>48 어떤 상황 원해? 나, 오늘로 휴가 끝이라 오늘 안에 끝낼 수 있음 좋겠우..

51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7:46:57

편한대로,, 선레는 어케할래?

52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7:47:58

내가 줄테니까 원하는 상황을 가져와.

53 게일주 (aLMwATX1FM)

2023-12-01 (불탄다..!) 17:49:21

규격 외 가격이군요..

54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7:51:46

전에 d&d일상 얘기했었으니까 그것도 좋고 힘들면 지금 상황얘기나 평범하게 서울에서 의뢰하는 일상돌리자. 대충 보드게임하는것도 좋고

55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17:53:25

꼭 따지자면 의념으로 사용하는 마도 자체가 영웅서가의 '마법'과는 별개의 세계관을 공유해서 그런 듯

56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7:54:17

dnd는 강산이 일상쪽이 너무 진행되다보니 지금 하기엔 내가 머리가 안 굴려지고 음... 평범하게 서울에서 의뢰하는 걸로 하자.
무슨 의뢰 할래? 생각나는 거 있으면 린주가 선레줘도 좋아

57 시윤주 (Jc9JxUiVJI)

2023-12-01 (불탄다..!) 17:57:42

누구에게 잽을 날리지

58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7:58:05

저기 귀여운 게일주가 있어

59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7:58:53

내가 지금 선레를 쓰면 사악한 교수몬을 물리치기위해 대학생들이 조교몬의 과제마도 방해를 뚫는 매지컬고삼즈같은 이상한 것만 나올것 같아
좀 무거운 쪽이면 폭력조직 제압?

60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8:00:10

폭력조직 제압이라 좋다 서울에 폭력조직이 남아있을까? 싶지만 시덥잖은 조직이라면 될듯

61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8:00:46

아니면 아래서 상경한 조직이라해도 될듯 ㅇㅋㅇㅋ 가보자고

62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8:02:20

선레는 내가 쓸게 그러면 잠시만... 나 룬테라 PVE 한 판만 끝내곻..

63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8:02:43

천천히 와 나 겅부중이라 ㄱㅊ

64 토고 쇼코 - 폐공장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8:09:32

한 밤의 달이 환히 웃다 수줍어 구름에 얼굴을 가린 밤. 어두컴컴한 폐공장에 떠들썩한 소리가 들려온다. 어디 시골에서 상경한 것인지 폭력조직이 서울에서 활개를 친다길래 그 녀석들을 제압 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암살자와 함께 활동하는 중이다.
토고는 아이템을 이용하여 주변 시야를 확보하고 적들의 위치를 브리핑하기 위해 폐공장의 천장쪽 파이프에 앉아 몸을 숙인 채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가 무전기를 통해 린에게 위치를 말해준다.

"어디보자보자... 임마들 순 초짜네. 보초를 입구에만 배치하고 그 외의 장소엔 냅두지도 않고..."

사실 이런 건 한 사람만 있어도 될 것 같지만, 기왕 하는 거 나눠 먹어야지. 그리고 잘못하면 '제압'이 아니라 '전멸'이 될지도 모르기에.. 민간인이라 살려는 놔야 해.

"잘 들어왔는감? 하기야 은신해가꼬 슉슉 하믄 이랏샤이마셍 아니겠나? 이 조직놈들 이름이.. 씨바라기 조직이랜다."

발음에 유의하자. C 바라기 조직이다. C 하고 꼭 띄워야 한다.

65 태호주 (DeaQRuuSA2)

2023-12-01 (불탄다..!) 18:21:29

신입이 왔다고?!
안녕!!!

66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8:22:25

"꼭 강조해야 하나요?"
어차피 오늘 안으로 없어질 조직인데. 예이 예이 대충 대답하면서 피식 재밌다는 듯이 웃는다. 검게 세상을 녹인 밤하늘에 떠 그 중간에 걸친 구름을 가리개 삼아 은빛 미소를 가린 달이 희끄무레하게 지상을 비추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푸르스름하게 물든 얼굴로 자리에서 대기 중인 린은 협력중인 거너에게 연락을 건다.

"하, 사살이 아니라 제압이라니 이번 고용주는 꽤나 까다로운 의뢰인이네요. 어디로 들어가야 할까요?"
다루는 품목은 어디 보자. 마약, 인신매매, 유흥주점, 불법도박 등등 어머나 간도 커라. 꽤나 해쳐드셨네요.

"원래 서울에 있던 H모 조직과 거래겸 왔다 했으니 좀 있다 거래현장을 틈다 진입하면 될까요? 한 쪽만 치는지 양 쪽 다 치는지 잘 모르겠는데."
H조직, 풀 네임은 Hujup 용케 근근히 민간기업인척 하면서 살아있던 잔잔바리다. 물론 그 보다 큰 조직은 이하생략.
//2

67 태호주 (DeaQRuuSA2)

2023-12-01 (불탄다..!) 18:23:08

조직 이름이 어떻게 허~접♡

68 조디주 (FA/6Qe8BU2)

2023-12-01 (불탄다..!) 18:27:37

나의 성냥팔이 새싹 비빔 피자야
나 배고파

69 토고 쇼코 - 린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8:32:00

"민간인이니까 그런 것도 있겠제. 훈타라면 사살도 가능하겠지마는.. 민간인이니까 뭐..."

토고는 호드 콜레오로 폐공장의 도면을 띄워 살펴본다. 입구의 보초만 아니면 어디로든지 들어갈 수 있지만, 이 폐공장은 녀석들의 아지트다.
자고로 벌집을 쑤실려면 여왕이 있는 곳을 쑤시라고 왕이 있는 곳은... 전력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관리실이겠구먼. 거기까지 가는 최단 루트는...
토고는 거래 현장까지 고려하여 루트를 짜 린에게 말해준다.

"폐공장의 정문 입구에 자재 들어오는 거대한 문이 있을기다. 거기는 잠겨있어서 얼씬도 하지 말고, 그 옆짝에 창문 있거든? 고건 내 아까 보니 깨져있으니께 고거 열어가 들어오면 될기다. 거래는 관리실에서 행해질테고."

루트를 말하다 시덥잖은 것에 고민하는 그 말에 토고는 크크 웃으며

"한상 차려진 뷔페에서 뭘 고민하는데? 싹 다 잡아 묵으면 그마이 맛있는 게 없을낀데."

70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8:47:20

"뭐, 저희 입장이라면 민간인이라 할 만 하네요. 어차피 날고 기어봤자 비각성자니까요."
중간 중간에 각성자 용병을 고용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설마 준 가디언급 인력을 버틸 인원이 있을 가능성은 없고 제일 복병이라 해봤자

"각성자용 무기나 함정이나, 혹은 소 길드 단체 고용 정도가 변수가 될 수 있겠네요. 흐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실수로 도를 넘은 대처를 해서 의뢰비가 깎이면 큰일이잖아요?"
토고가 보내주는 루트를 눈을 굴려 빠르게 파악한다. 대충 보초를 넘어서기보다는 토고의 말대로 자재가 들어오는 곳으로 가는게 베스트로 보인다.

"저는 그렇다면 이쪽으로 진입할게요 토고씨는 직원중 한명으로 섞여들어가기로 했나요. 보초를 제압하고 사원증을 뺏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이어서 들려오는 솔직하고 시원스러운 대답에 한 쪽 입꼬리를 올리며 웃는다. 이래서 그와 의뢰를 하는게 꽤나 편하다.

"그러고 남는 것은 서로 알아서 가지기로 해요."
굳이 의뢰인이 부탁하지 않는 것 까지 제 발로 바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누군가에게 부당하게 뺏은 것도 아니고 자기내들끼리 놀다 먹은 눈 먼 돈이니 조금 꿀꺽해도 누가 알겠는가.
//4

71 태호주 (DeaQRuuSA2)

2023-12-01 (불탄다..!) 18:48:08

>>68
맛있는거 먹자!

72 토고 쇼코 - 린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8:53:35

"그제. 거기다 뭐, 각성자가 있다고 해봐야 우리 입장에선 레벨빨로 밀어 붙이면 그만이제."

아, 레벨빨 하니까 투기장에서의 일이 생각나네. 토고는 신나서 투기장 썰을 풀려다가 딱 좋은 타이밍에 조직원 한 명이 걸어가는 것을 포착하고 입을 다물고 그대로 강하-!
조직원의 머리를 적당한 강도로 내려쳐 기절시킨다. 잘자. 그 뒤 조직의 증표를 빼앗고 겉옷도 대충 빌린 뒤에 기절한 조직원을 팔레트더미 뒤에 고이 놔둔다.

"함정도 없어 보이고, 끽 하면 무기? 방심만 하지 않으면 된데이. 소 길드는 애초에 서울에서 이런 조직이랑 얽힐 일이 없을끼니까 괜찮을기다. 내는 그럼 먼저 들가서 적당히 주목 좀 끌게."

토고는 옷무새를 정돈한 다음 관리실을 향해 나아간다. 중간중간에 호드 콜레오로 린의 위치도 감지해준다.

"오케이. 아, 안쪽에 돌아다니는 얘도 있으니까 가능함 파이프쪽을 이용하는 게 편하데이. 지금부터 은신 써가꼬 행동하는 기면 또 모르겠지만"

73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9:07:20

신나게 떠들려는 듯 운을 떼려던 상대가 말이 없어 귀를 기울여 보니 훅 바람소리가 나고 그에 이어 퍽, 둔탁한 소리가 났다. 전혀 근심 걱정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얼굴로 태연하게 잠시 기다린다. 역시나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대화가 이어진다.

"쳇, 재미없어요. 물론 쉽게 버는 건 좋지만."
그래도 끝까지 발악할 만한 질긴 놈이 있는게 이래저래 간보며 골리기 좋은데. 꽤나 비비꼬인 독백은 생략하고서 그저 너무 쉬우니까 어색하다는 말로 대신한다.

"은신을 쓰면서 상황을 파악할게요. 일단 관제실부터 장악하겠어요. 감시 카메라를 모두 끄면 신호를 보낼게요."
비각성자 피하겠다고 파이프로 이동하는 건 그녀의 존심이 허락하지 못한다.

"그 쪽은 어때요? 양복쟁이들 좀 보이나요?"
//5

74 토고 쇼코 - 린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9:12:27

토고는 중간 중간 만나는 조직원마다 혓바닥으로 쎄가 빠지게 혓바닥을 놀리며 자연스럽게 무리에 합류하여 관리실로 들어갔다.
관리실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공기가 달라지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한 참 협상중이겠지. 무전기를 끄지않아서 그런지 무전기를 통해 대화 소리가 들릴지도 모르겠다.

"오야, 허접양반들이 와이러나? 허접이라 돈도 준비 몬했나?"
"C 바라기라서 그런지 일처리도 완벽하지 못하는데 잔금을 다 치룰 필요가 있습니까? 정말 허접하군요."

크크.. 봐라봐라. 서로 협력해도 못할 판에 크크..
토고는 목소리를 줄이며 무전기를 통해 말한다.

"만났데이. 지금 협상 중인 것 같은데 분위기가 쪼까 이상하다? 둘 다 일처리에 실수가 있는 것 같은데... 어디보자... 아, 각성자 한 명 있다. 용병 같데 우리보다 몇끗이나 떨어진데이."

토고는 린의 말에 관리실의 상황을 말해준다. 아마, 그녀가 신호를 보낸다면 토고는 비무장 인원들을, 특히 우두머리를 우선시하여 기절시키려고 할 것이다.

75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19:14:21

갱시인. 모하여요~

76 이리나주 (MiMZ9SE8Nc)

2023-12-01 (불탄다..!) 19:26:15

모하는 모두 하이의 약자일까? 모하모하.

77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9:30:28

대놓고 뒷짐을 지고서 당당하게 복도를 걸어다녀도 그 누구도 이상함을 느끼고 돌아보지 않는다. 암살자가 본거지에서 이리 거만을 떨며 활개를 치는데도 한 치 앞도 모르고서 동분서주하는 덩치들을 즐겁게 구경하다가 관제실의 문을 딴다.

"아니 tlqkf. 왠 놈이야."
예고도 없이 문이 열려 화난 중년의 남자가 욕설을 하며 살짝 틈이 벌어진 문을 닫기 위해 접근한다. 아무도 없잖..., 허무한 마지막 말을 남기고 보이지 않는 손날치기에 기절한 남자를 대충 발로 슬쩍 밀어 치운다.

"여기서 봐도 상황이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지금 관제실이에요."
어디보자 여기도 있고 저기도...여기 저기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멋대로 돌려보며 요주의 인원을 대강 파악한 린은 그대로 정보를 전달한다.

"거기 있는 허접한 용병을 포함해서 관리실 근처에 두 명 거래대금을 보관한 차 앞에 몇 명 10명은 안될 것 같아요. 전력은 대강 한 높아봤자 한 두 명정도가 겨우 20레벨 언저리 될까 말까."
어머 그래도 잔챙이치고는 인선관리에 애썼네요. 귀여워라. 명백하게 비웃음이 담긴 웃음을 재밌다는 듯이 흘리면서 용병의 움직임과 관제실의 상황을 관찰한다.

- 촌놈이라 그런지 요즘 트렌드를 잘 모르는군요. 제대로 사무를 보고서 말씀하시지요 그런 건.
- 뭐? 한번 해볼겨? 이노마 새x들이. 야 함 오함마 가져와봐?
"지금이 대충 내부분란으로 인한 공멸로 묻어버리기에 좋겠네요."
흥겹게 관망하는 듯 여유로운 감상과 함께 토고의 채팅창에 신호를 알리는 신호를 보낸다.

//6

78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9:31:06

>>76 웅 모하는 모두하이 리하는 Re 하이

79 이리나주 (MiMZ9SE8Nc)

2023-12-01 (불탄다..!) 19:34:06

모하리하~ 일상이 되게 유쾌하고 재미있네.

80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19:38:54

이리나주도 다른 분들도 다들 하이에요~
걱정되면서도 기대되네요!

81 토고 쇼코 - 린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9:41:14

"돈이 그마이 좋나보네. 돈 있는 쪽에다 그리 붙인거 보믄."

토고는 쯧쯧 혀를 차고는 인원을 관리실이 아닌 차량에 놔둔 것을 지적한다. 돈보다 목숨이 우선인데. 관리실에서 오함마가 어쩌고 하는 소리가 나오자 토고는 그때가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폐공장의 방치된 망치를 들고 '형님'에게 다가간다.

"형님아 여 오함마...로 뚝배기!"

망치로 Hujup 쪽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이를 내리치고, 물론 힘조절 했다. 이변을 눈치챈 각성자를 신속을 살린 발차기로 날려보낸다. 격투술은 없지만, 순수하게 스탯과 레벨로 따지자면 결코 무시 못할 타격이다.
관리실 내부가 순식간에 혼란에 빠지고 이를 선제 공격이라 생각한 Hujup쪽 사람들은 저마다 들고온 연장을 꺼내고 이판사판이 되어서인지 C 바라기 조직도 무기를 꺼내 닥치는대로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 혼란 속에서 토고는 각성자를 기절시키고 외부에서의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입구쪽으로 당근탄을 쏴 벽을 만들어낸다.

"내 몸 싸움은 잘 몬 하는디."

라고 말하지만 대충 관리실의 인원을 제압하는 데에 성공했다.

"여기는 끝. 내부에서 서로 싸웠다는 흔적도 만들었고 이제 외부랑.. 소란을 눈치챈 녀석들만 처리하믄 된데이! 고놈아들 좀 부탁한다."

82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9:42:50

실제로 진행에서 투기장에 레벨 28짜리가 한방에 나가떨어진 적 있었다!

83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9:43:28

캡 피셜 초기 레스캐(20레벨대)에겐 현 캐릭터들이 사자왕

84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19:44:49

그으으.. 망념...
일상은 일단 구해는 보고! 없으면 머어쩔수잇나여

85 강철주 (9aheh/igNc)

2023-12-01 (불탄다..!) 19:45:50

철이가... 사자왕...??? 아직 말랑말랑하고 무해한데

86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19:47:09

팬더왕

87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19:56:45

팬더!! 강철주 하이여요~

88 강철주 (9aheh/igNc)

2023-12-01 (불탄다..!) 19:59:40

팬더왕(보스로 나와도 괜찮을거같음)

89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19:59:47

"토고씨가 할 말씀은 아닌 것 같은데?"
토고 쇼코가 아무리 돈을 좋아한들 선을 나름 지키는 걸 알면서도 에에, 말끝을 늘이면서 은근슬쩍 놀리듯 가볍게 어이없어하는 대사를 쳐본다. 톨고가 뚝배기를 날리는 순간 전원을 내려 완전히 카메라를 모조리 꺼버리고 연결된 전선도 단검으로 끊어버린다.

저 멀리서 난리가 났다고 선언이라도 하듯이 고성방가와 타격음이 마구잡이로 들려오고 린은 들어온 만큼이나 빠르게 위의 통풍기를 열어 파이프로 나간다. 방금전에는 존심때문에 싫다고 했으면서 지금 행동을 바꾼 것은 단순히 걸어가서 나타나는 것보다 위에서 현장을 덮치는게 더 즐거울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머 겸양도."
척 보아도 유유히 상황을 빠져나온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천연덕스럽게 몸 싸움은 잘 못한다는 한 마디에 겸양이라며 받아친다.
"수고하셨어요. 저는 잠깐-"
일부러 통화를 끊지 않고 아래에서 잔뜩 폼을 잡고 대열해 있는 양복쟁이의 의념각성자를 차가운 눈으로 슥 세어본다. 하나 둘 셋 넷. 마도사는 없어보이고. 잔뜩 사과박스를 실은 차량 앞에서 무전기를 잡으며 혼란을 보고받으면서도 그 자리에 대기중인 그들의 고지식함에 감탄하며 린은 뛰어내렸다. 허공에 봐줄만한 외모에 대한 감상 이전에 본능적으로 뒷골이 서늘하게하는 섬뜩한 분위기를 두른 흑발의 여인이 밤 그림자속에서 나타난다.

"빨리 다른 지원이 붙기 전에 털어야죠."
부탁드립니다- 차분한 음성으로 토고에게 뒷문의 차량근처로 올 것을 부탁하고서 순식간에 두 명을 기절시킨다. 유쾌하다.
//8

90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0:03:50

철하 여하
철주는 일상 안해도 괜찮음?

91 토고 쇼코 - 린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0:06:57

저쪽도 대강 신나게 놀고 있는 것 같네. 하기야, 요즘 만나는 아 마다 인간다워야 뭘 하든가 말든가 하지...
무전기를 통해서 느껴지는 목소리에서 참 놀고 있다라는 것이 느껴져서 토고는 기지개를 켜고 한숨을 내쉰다. 정작 자신도 신나게 놀았으니까 뭐라 할 말은 없다.
관리실쪽은 정리 했고, 당근벽도 이제... 쾅. 무너졌다. 관리실 근처에 있던 각성자가 찾아온 모양인데 그래봐야 상대가 안된다. 나를 죽일거라면 전쟁 스피커 정도 데리고 와라!! 진짜로 데리고 오진 말고!
무너진 당근벽의 잔해를 손에 쥐고 각성자의 눈에 뿌리듯 던진 뒤 날아차기! 그리고 빠른 지원을 가기 위해 의념을 끌어올려 다리 근육을 강화하여 빨라진 신속으로 뒷문 차량 근처로 달려나간다.

"내 왔데이."

오자마자 신나게 탕탕탕! 의념탄을 갈기며 등장!

92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0:09:20

블루베리와 감자튀김을 먹을까
블루베리를 먹을까
굶을까 고민중이야

93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0:09:51

둘다 먹어

94 이리나주 (MiMZ9SE8Nc)

2023-12-01 (불탄다..!) 20:09:53

블루베리와 감자튀김!

95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0:10:21

역시 모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답게 내가 사랑하는 선택지를 매우 잘 골라.

96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0:14:44

요즘 만나는 상대가 사제 사제 사제 또 사제. 주로 이단을 감시하고 포획하고 마음을 꺾는데 달인인 사제 등등인 마츠시타 린은 마음대로 해먹을 수 있는 상대를 만나 간만에 신나있었다. 자 신이시여 한 명 더 보내...면 안되지.
간지나는 등장과 함께한 멋있는 의념탄의 난사에 그새 쓰러진 두명 옆을 따라간 세번째 옆의 겨우 버티던 네번째가 쓰러진다.

순간 두 사람이 눈이 마주치고 똑같은 생각을 했음을 알아챈다.

"차 키 빼낼까요?"
열심히 일했으니 보상을 챙겨야지. 사과박스를 실은 차를 빼내면 오케이.
//10

97 토고 쇼코 - 린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0:17:23

"오야. 내부쪽도 처리는 다 했고... 당근이 좀 남겠지만, 뭐, 애초에 의뢰니까 말이제."

토고는 자동차 열쇠를 찾기 위해 기절한 이들의 주머니를 털어본다. 비어있고... 이놈도 꽝이고... 이놈도...
뭐야 없어? 싶었는데 알고보니 차에 꽂혀있었다. 토고는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건다.

"타레이. 내 운전은 오락실에서밖에 안 해봤지만 오늘은 왠지 자신감 넘친다."

토고 쇼코, 레이서 각성 모드.

98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0:17:35

둘다냠냠.
이제 여선주도 감자튀김을 에어프라이기로 돌릴수잇어!!(정작 냉동고가 꽉차서 못사고있지만)

99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0:17:36

냉동 블루베리는 꽤 맛없구나

100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0:24:59

열심히 토고를 따라 양복쟁이를 제압할 때 보다도 집중력을 발휘하여 열쇠를 찾던 린은 토고의 말에 고개를 든다. 차에 꽂혀있었군. 이 놈들 얼마나 허접한거야? 냉큼 올라서 보조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맨다. 달려오는 자동차보다도 앉아있는 의념각성자가 더 흉악할테지만 이 모든 것은 뒤에 있는 사과박스를 위함이다.

"운전할 줄 아세요?"
오- 하기야 토고는 이십대 중반의 어엿한 신한국 주민이다. 그렇다면 면허 정도는 있을 확률이 높았다. 오락실에서 밖에 안해봤다는 말에 짜게 식었지만.

"그도 안해본 저보다는 낫겠죠. 뭐."
면허라고는 오토바이, 그것도 일본쪽 면허밖에 없는 만19살, 한국식으로는 20살인 린린에게 선택권이란 건 없었다. 자 가보자고!

.dice 1 10. = 5 뒤에 오는 조폭 차량 수.

101 토고 쇼코 - 린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0:27:39

토고는 일단... 시동을 걸고... 그 다음은.. 대충 머 이러면..

"오, 움직인다 봐라 봐라."

부릉... 진짜 조금씩 앞으로 차가 움직인다. 진짜 조금씩이라 걷는 게 더 빠를 지경이지만, 그래도 움직인다.
옆에서 더 빨리 움직일 수 없냐는 말이 들릴 것만 같았다. 하지만 왠지 이러다가 사고 나면 큰일이라고 스스로 되새기며 천천히... 천천히..
그러다 사이드미러를 통해 보이는 조폭 차량을 보고선 엑셀을 풀로 밟아버린다.

"웜매 이거 게임이랑 다른데??? 다른데??? 움직임이 핸들 무게가 다른데??"

어어어/ 이거 괜찮은 거 맞나??

102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0:28:02

무면허 운전중

103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0:28:30

ㅋ ㅋㅋㅋㅋㅋㅋㅋ

104 게일주 (aLMwATX1FM)

2023-12-01 (불탄다..!) 20:31:08

21시 전 마지막 갱신합니다.
냉동 블루베리... 10분정도만 녹여서 떠먹으면 맛있습니다...

105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0:31:39

>>104 아하! 녹여 먹어야 하는 구나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서 먹어서 맛이 없었구나

106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0:36:15

.dice 1 10. = 6
조폭쪽의 무력대응

107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0:37:53

생각해보니까 여선주는 운전게임은 ㅈㄹ맞게 못했는데 정작 현실운전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모하여오~

108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0:38:28

이 사람 믿어도 될까. 여태까지 의논했던 신뢰에 대한 문제보다는 좀 더 다른 차원에서의 믿음을 생각해보며 떨떠름한 얼굴로 운전대와 헬멧을 번갈아 쳐다본다. 자동차가 움직인다는 사실에 아기가 첫 걸음마를 떼고 보행기를 움직였다는 현상에 감탄하는 것과 유사하게 반응하는데 이거 괜찮은거 맞?아

"면허...있는 거 맞죠?"
장롱면허라도 있다고 해줘. 젭알. 위태롭게 움직이다가 사이드미러로 반사되는 헤드라이트들의 향연에 당황한듯 밟히는 엑셀. 반동으로 움직이는 상체 모든 환장스러운 상황에 린은 잠시 허공을 쳐다봤다. 당연히 게임과 다르지 이 사람아. 와중에 자동차는 빠르게 방지책을 부수고 무쇠의 뿔처럼 난폭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이 와중에 뒤에서는 욕지거리를 하며 총탄을 쏴갈기기 시작한다. 정말 환장하겠네요.

"오토바이는 잡아봤는데 제가 잡을까요?!!?"
열린 창문으로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마구잡이로 머리칼이 휘날린다. 토고가 계속 운전하겟다면 자신이 어떻게든 창문 밖으로 나가 차 위에서 총탄을 막겠다고 말한다.
//14

109 토고 쇼코 - 린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0:43:29

"면허? 그런 게 있을 것 같나? 내 아부지도 모르는데!"

그러니까 이렇게.. 이렇게.. 그리고 기어를 이렇게... 와따마 점마들 총까지 쏘나? 미친 거 아니가? 누가 신 한국에서 총을 쏘는데? 내도 쏘지마는 내는 의념탄 아이가???
토고는 냉정을 잃고 혼란스러운 와중에 옆에서 구원의 손길을 내미니 냉큼 "잡아도가!" 하고 승낙할 수 밖에 없었다.
차라리 총탄을 역으로 맞춰 격추하는 게 더 편하고 쉽다는 토고의 생각이었다.

"아니, 내 생각해보면 요 헬멧 땜시 360도로 싹 다 보이는데 이 상황에서 이런 빠른 스피드와 운전은 내가 견딜 수 있는 게 아니라 어쩌구 저쩌구"

혓바닥이 왤케 길어질까

110 이리나주 (MiMZ9SE8Nc)

2023-12-01 (불탄다..!) 20:46:33

무면허 운전면허증도 있어?

111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0:50:28

무면허는
면허가 없다는 뜻이야

112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0:56:26

답이 나오기가 무섭게 뒤에 이어지는 말은 한 귀로 흘려 들으면서 빠르게 운전대를 잡는다. 옆좌석에 애매하게 앉아서 운전하자지 팔이 묘하게 땡긴다.

"오토바이보다 후방이 훨씬 잘보이는데요."
와, 심?각한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훨씬 좋아진 차량에 감탄사를 표현하면서 빠르게 좌석이동을 위해 안전벨트를 풀고 "네 알겠으니까 올라가주세요 하여간 신한국 사람들이란!"정도의 말을 빠르게 토해낸다.

요동치던 바퀴가 여전히 위태롭지만 부드럽게 굴러가기 시작한다.
"이대로 미리내고 근처까지 달릴게요!"
.dice 1 10. = 3 조폭들 대응
//16

113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0:56:53

>>112 운전하자니

114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0:59:21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팝그작...)

115 토고 쇼코 - 린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1:00:22

토고는 린이 운전하기 편하도록 창문을 통해 자동차 위로 올라간다. 바람이 제법 심하지만 각성자에게 이 정돈 껌이지.
호드 콜레오의 시시각각 변하는 시야에 눈이 조금 아프지만 괜찮다. 이 정도는. 토고는 총을 들고 탄을 장전한다. 폴러 베어를 도로에 쏴 미끄러지게 하여 전복을 유도하고
다른 차량에는 바퀴를 쏴 제동을 멈추게 한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에 다른 차량이 총기로 공격해오기에 어쩔 수 없이 의념탄으로 맞추어 격추시키도 하며 방어에 나선다.

"어디로 가는데?"

큰 소리로 한 번 외쳐보지만 아 맞다 무전기 있었지.

"어디로 가는데?"

무전기로 이번엔 작게 말해본다.

116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1:04:47

확실히 오토바이하고는 감각이 다르다 더 부드럽고 빠르게 달리고 동시에 움직임이 확실히 부피가 커져서인지 덜 자연스럽다. 탕,탕 인적 드문 밤의 도로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는 아수라장 속 린은 필사적으로 운전대와 씨름을 하며 차를 네비게이션의 안내대로 움직였다. [n00m 앞에서 좌회전입니다.] 와중에 상황파악 못하는 기계는 경쾌하게 경로를 안내한다.

"미리내고 근처 공터요!"
뭐라 뭐라 위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다시 물어보니 무전기로 질문이 돌아온다.

"다른 곳으로 가야하나요?!"
이 와중에 경로까지 바꾸기 힘드니까 빨리 말해줘...!라는 재촉이 담긴 물음이다.
//18

117 토고 쇼코 - 린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1:08:24

"아니, 그냥 궁금해가.."

그렇구먼.. 거 근처라면 사람도 없을 거고 지금도 한 밤중이라 없긴 하지만. 요시. 그럼 마무리로 다 떼어내야겠네.
토고는 도로를 향해 당근탄을 발사! 조폭들을 떼어내기 위해 당근벽을 만들고 그대로 반대편 창문을 통해 보조석으로 들어온다.

"헤엑... 내 다시는 운전 안 할련다... 저걸로 길은 막아뒀으니 오는데 고생 꽤나 할기다. 이 틈에 빨리 도망갔뿌자."

118 린-토고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1:15:42

그대로 갈게요, 라는 단순명료한 응답을 한다. 이윽고 펑! 하고 커다란 폭발음이 들리더니 사이드 미러에는 고요한 밤 거리만 유유하게 반사되었다.

"네에 네에 고생하셨어요."
엄살은, 사실상 운전은 내가 다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지만 그가 활약한 덕에 빠져나온 것도 맞으니 그럭저럭 무난한 반응을 한다.

"앞에 다 왔네요."
헌터 2인조 폭력조직 제압 및 성과급 지키기 성공.

//20 막레! 수고했어

119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1:16:28

고생했어! 린주! 얼렁뚝딱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이런 것도 재미있어

120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1:17:39

내가 진지한 일상을 할 상태가 안돼서 흑...그치만 나도 재밌었어!

121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1:20:36

솔직히 이것도 진지하다면 진지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게 최고야!!

122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21:25:03

나름 진지하긴하지(ㅋㅋㅋㅋㅋ
와타시는 공부하러 가볼게

123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21:26:16

린주 힘내 빠이

124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1:27:03

린주 잘 다녀오세요~

모하여요~

125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1:27:46

린주 고생하십니다!

126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1:38:23

근데 게임의 운전이 실제 운전보다 쉬우려나요?!
물론 거기는 사고가 나도 멀쩡하니까 막다뤄도 되는 느낌인가?!

127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1:51:06

저는 잘 모르겠네요...
운전게임도 여러종류가 있으니까 다를지도요...

128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1:55:23

그럴수도 있겠네요...

129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2:13:26

모바일이라 반응이 더딜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괜찮으시면...
일상하실 분을 구해봅니다...?

130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2:23:48

크읏... 일상은 하고싶은데 너무 자주였던 것 같아욧..

131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2:27:04

저도 나중에 다시 구해야겠네요;
지금 동생의 습격때문에...

132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2:32:06

휴 풀려났다.😅

>>135

133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2:46:59

풀려난 것을 축하함니다~

134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22:55:00

(제물학파 데이터 뒤지다가 '매운 맛' 당해버린 자)

135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2:59:48

캡틴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136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3:01:53

앵커 뭉개진 건...
다음 기회에...🤔

137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11:08

매운맛...!! 캡하여오~

속 쓰리지 않게 우유를 드리져..(랜선우유)

138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23:28:51

아임홈

139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32:24

알하여요~

140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23:34:41

안녕하세요 여선주~

141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35:31

일상이 없으면..
그냥 진단을 돌리는 것도 괜찮겠네워!

142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23:38:07

>>141 하실까요?

143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38:55

***여선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필수 진입 조건 : 숨겨진 선택지를 찾을 것.

엔딩수는 4개이며 페이크엔딩, 배드엔딩, 메리배드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여선 : 귀엽다
여선 → 당신 : 친절하다

<자유행동>
공터 → 도서관 → 숲 → 서점 → (상관없음)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작은 행복
Event 05. 달콤한 디저트
Event 08. 밀회

<공략 Tip>
자유행동 중심으로 공략하자. 신뢰도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민감한 이야기는 조심해야죠."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배신자의 말로"입니다.

#상대의_공략루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어려워! 숨겨진 선택지를 찾는거부터 공략 필요할것 같은데?!!

144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3:39:00

알렌주 안녕하세요.

145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3:40:08

의외의 고난이도 여선이...!!
흥미로운 진단이네요.

146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41:57

앗. 일상.. 조금 잇고 잘것같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145 에에. 하지만 보통 미연시라면 연인인데 연플 난이도 여선주가 생각해도 하드할 것 같구용...
엔딩도.. 영...

147 이리나주 (mT/aXGuI1I)

2023-12-01 (불탄다..!) 23:42:26

다들 안녕. 진단 되게 오랜만이네.
배신자의 말로 루트 맛있어보인다!

148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43:17

이리나주도 안녕하세요~

엔딩들이.. 4개인데 그중 3개가 페이크. 배드. 메리배드니까. 이 셋 중 하나가 배신자의 말로가 아닐까요?

149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23:43:42

***알렌 루트***

공략난이도 : ★★★★☆(어려움)
필수 진입 조건 : 다른 공략캐를 2명 이상 공략.

엔딩수는 7개이며 페이크엔딩, 메리배드엔딩, 새드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알렌 : 천사같다
알렌 → 당신 : 눈길이 간다

<자유행동>
(상관없음) → 서점 → 자택 → 숙소 → 극장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고마워
Event 05. 깜짝선물
Event 08. 혼자만의 시간

<공략 Tip>
트라우마 중심으로 공략하자. 호감도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끝날 때까지 방심은 금물."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행복의 시작"입니다.

#상대의_공략루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어라?

150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3:44:33

***주강산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확정 루트)
필수 진입 조건 : 필요 아이템 소지시.

엔딩수는 5개이며 히든엔딩, 개그엔딩, 해피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주강산 : 천사같다
주강산 → 당신 : 불쌍하다

<자유행동>
숙소 → 장터 → 서점 → 일터 → 서점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나를 제일로
Event 05. 하고 싶은 말은?
Event 08. 질투의 시선

<공략 Tip>
호감도 중심으로 공략하자. 멘탈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선물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도 중요해요."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안녕, 잘 가."입니다.

#상대의_공략루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쉬운 남자(?) 주강산...?
친구로썬 나름 쉬운 편이긴 하죠.
히든엔딩, 개그엔딩, 해피엔딩이 있다니 어째 강산이 답기도 한...

확정 루트인데 공략을 실패한다는 건 진입을 실패하는 경우일까요.🤔

151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23:44:34

>>146 천천히 해도 괜찮고 부담스러우시면 다음에해도 괜찮습니다.

152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46:02

느긋하게 해도 괜찮으면 하실래용? 상황은 뭘로 하고 선레는 어떻게할까여!

필요 아이템을 선물해야 진입할 수 있던 걸지도 몰라요(?)

153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3:46:18

>>146
하긴 강산이를 봐도 친구되기 난이도(나름 쉬움)랑 연플 난이도(공략불가)는 별개이긴 하죠...

이리나주 다시 안녕하세요.

154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47:23

그리고 여선이는.. 연플을 딱히 생각하지 않고 만든 캐릭터이기도 하고요~

명확하게 SL이냐? 라면 그건 아니긴 하지만여~

155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3:47:47

>>149 오.....
린 파이팅...!! (?)

156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23:49:05

https://youtu.be/lPylyMda7-g?si=l1y0lqufqo23bSg4

같이 만두먹으러 갈까요?

여선: 만두 먹어본적 있으신가요?

알렌(여선에게 금식 명령받음): 네?

157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3:49:16

>>152 그럴지도요?

>>154 여선이도 그런 편이군요...

158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53:04

오 그런 건가요... 가죠!

알렌 눈앞에서 만두 먹는 여선이라던가.

염장지르는 여선이...

선레는 주시나요 아니면 제가.. 음.. 이틀은 금식이라고 알렌에게 선언하는 걸로 드릴까요?!

159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23:53:52

>>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23:54:36

>>158 여선이가 금식선언을 먼저 하는게 자연스러울거 같으니 부탁드려도 될까요?

161 여선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55:13

좋슴다. 조금 기다려주세용~

162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23:55:31

잘 부탁드립니다~

163 여선 - 알렌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59:21

"....."
알렌을 그 고양이처럼 올라간 눈매 안에 담긴 형광녹색의 눈으로 아주 지이이이이이이 바라보는 여선. 그도 그럴 것이. 알렌이 뭐를 잘못 먹었는지.(게이트 내에서 먹은건지. 아이템 효과가 먹은 걸 죄다 독물로 만드는 그런건지. 그냥 잘못 뭘 먹은건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잘못되어도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게 븐명하다는 듯이) 금식을 선언해야 하는 여선이니까요.

"알렌씨. 오늘 이 시간부로 48시간 동안 금식하셔야 해요!"
치료를 한 덕분에 물은 마셔도 되지만!! 고형물은 무리! 고형물이 들어가면 오염되어서 독물이 된다구요! 라고 말하면서 알렌을 양호실 침대에 밀어 눕히려 합니다. 치료를 써서 많은 양을 제거했겠지만. 자연적 건강강화로 소화되게 하려면 금식이 필수라는 말을 아주 단호하게 하네요.

뭔가 이의를 제기하면 배를 갈라서 꺼내주는 치료를 해주겠다 같은 표정도 약간 보이는데요.
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생각하면 차라리 이게 나을지도 모르지만(?)

164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03:44

저런

165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05:03

>>155 ㅋ ㅋㅋㅋ...ㅎ

166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0:05:36

린하여요~

167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05:46

난 언제나 하고 싶은게 있다면 최선을 다해

168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08:05

예비커플이 누군지 알아내었다.

169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09:25

알렌과 린이라면 정답이다 연금술사

170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0:09:44

최선을 다해 공략하는 린.

저런 거 일상소재로 써도 재밌겠네용..!

171 알렌 - 여선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10:37

약 8시간 전

나는 의뢰를 받고 공략하던 게이트에서 갑작스럽게 몰아닥친 검은 물에 휩쓸리고 말았다.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에 나는 그만 그 검은 물을 다량으로 먹어버렸고 어찌어찌 게이트 클리어 후 급격히 안 좋아지는 몸 상태에 검사를 받고자 여선 씨를 찾아갔지만

"금식이요?"

상상하지도 못한 진단을 듣게되었다.

"너무 갑작스러... 알겠습니다"

메스를 들고 나를 바라보는 여선 씨의 표정을 보고 별 말 없이 냉큼 수긍했다.

원래 의사 말 들어야 오래산다.

"이럴 줄 알았으면 게이트 공략하기 전에 몰아서 먹고 가는 거였는데..."

공복은 익숙하지만 그래도 싫은 건 어쩔 수 없었다.


//2

172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10:43

썩 잘 어울리는 게로구나;

173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11:10

아니? 아니? ;이 ㅡㅏ니라 점임 점 . 이거야

174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12:29

안녕하세요 린주, 이리나주~

>>149는 어디까지나 진단일 뿐이니...(이미 공략된거나 마찬가지인 알렌)

175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12:41

고인물은 시닙에게 고마운거시야

176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13:49

>>174 그럴리가...
벌써 공략되었다고? 언제...?

177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14:22

오타에 관대한 고인물은 사랑이야.
알렌주도 안녕. 계속 인사만 하고 있지만 다들 안녕.

178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14:46

(장난입니다)
물론 예정되어있으니까 어.여.린(어차피 여친은 린)이 맞음

179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15:06

>>176 아 rp적인 의미가 아니라 차차 그렇게 될 운명이라는 뜻 이였습니다.(정정)

180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15:36

원래 시닙땐그래
사실 고인물도 그래 대표적으로는 강산주가 있어

181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16:38

청춘이로구나-
다들 고인물. 시트 날짜를 보면 알 수 있지.

182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17:02

>>179
>>178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183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17:36

>>1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4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18:55

잡담밖에 할 수 없는 신입은 고인물들의 연애사가 몹시 궁금하다. 린과 알렌 이외에 다른 커플이 혹시 있는가?

185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19:06

>>181 학생, 글 내려...^^
지나가던 고인물 뼈맞음

186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0:19:50

>>167 멋집니다.👍👍

>>168-169 (끄덕끄덕!)

187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20:30

>>181 내가 고인물..?(현실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중)

188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0:20:41

"네. 금식이요."
금.식.이.요. 라고 한 번 더 끊어서 말을 하는 게 아주 단호합니다.

"아 그쵸. 게이트 공략하기 전에 먹을 거면 딤섬집 가시지 그랬어요. 새로 생긴 딤섬집이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전혀 악의 없는 맛표현이 알렌을 덮친다!

"소롱포 피가 완전 얇아서 안의 육즙이 찰랑찰랑하는 게 보인다고 하더라구용. 그 피를 톡 터뜨려서 즙을 먼저 마시면 찐한 맛이 입 안을 덮치고 그 위에 장에 절인 생강을 살짝 얹어서 먹으면 입 안이 깔끔해지면서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가우도 맛있죠..."
투명한 피 안에 새우를 아낌없이 써서 만든 소가 들어 있는데 쫄깃함 뒤에 탱글함이 오니까요."
그 외에 챠슈바오(돼지고기 만두)나 샤오마이, 튀김창펀(둘둘말아먹는 요리), 윈툰(물만두 비슷한) 같은 얘기를 하는 여선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계단고(중국식카스텔라)를 먹었는데요... 달달하고 그러니까 딱 디저트더라고요.."
이제 괴로워지는게 끝나는 걸까?

189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20:47


커플 그것이 말이죠
두쌍 있었는데 없어졌어.

Npc까지 포함하면 린,알렌과 비슷하게 빈센트,베로니카(npc)가 가능성이 매우 높아

190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0:21:17

일상도 가능함.

기술 찾아두긴 했는데 장비가 버그가 걸려서

191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0:21:35

내가... 고인물...!?

192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22:27

두 쌍이 더 있었다고? 아 진짜 궁금한데 물어보면 안 될 것 같지...
강산주 리하!

193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23:59

버그유저 될 수 있었는데 아쉽네. 캡틴 애써줘서 고마워.
일상 하고는 싶지만 아직 분위기 파악중이라.

194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0:24:09

모두 어서오세요~

195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0:25:03

제물 - 혈액영성파(E)

제물 - 오히겐프의 부산물(C)

혼돈을 부르는 자(D)

지정 섭혈(D)

공망혈우증(D)

제물 - 미쓰의 기사(F)

이렇게 나갈듯

196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26:11

와 기술명부터가 심상치 않네

>>192 그건...한쪽은 둘다 없고 한쪽은 음, 당사자도 아닌 내가 말하긴 좀.

19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0:26:24

근데 이 스레가 첫스레인(!) 분들도 계시고 뭔가 진행에서 일이생기면 어차피 돌아가면서 고통받기 때문에 너무 뉴비냐 고인물이냐를 의식하실 필요는 없는 것입니당!!

시트 제출후 캡틴이 더이상 시트내용을 가지고 별말씀 안하시면 잠정 통과이니 설정을 변경할 예정이 없다면 일상도 가능하세요.
저랑 게일주가 말씀드린대로 여기 상태창 나오는데 좀 오래걸릴 수도 있기도 하고요...아 맞다 현황판 수정해야하네...

>>184 옛날엔 있었는데 다 (어느 한쪽 혹은 쌍방의 하차로) 깨졌거나 썸의 단계에 머무르고 있어요.
쟤네 다음으로 가능성 있는건 빈센트×베로니카(npc)이긴 한데 베로니카가 이런저런 이유로 연금되어 있어서 다시 만나려면 빈센트가 공적을 좀 쌓아야할 거 같슴다...

198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27:26

헉. 뭔가 네이밍이 엄청나다. 굉장해 보여!

199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0:28:16

전부다 무려 코스트가 본인의 생명력(전투 중 회복 불가) 또는 적의 피를 제물로 하므로...
전투난이도가 매우 높다

200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30:48

>>196-197 그렇구나. 안타깝네. 캐물을 생각은 없었어.
npc와도 연플이 가능하구나. 흥미롭다!

201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33:03

>>199 호오. 하드코어. 그럼 망념도 쌓이고 생명력도 소모하게 되는 거야?

202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0:33:13

>>188 아이고 여선아...😂😂😂

>>195 어우...엄청나네요...

>>196 (끄덕끄덕)

203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0:34:28

망념은 생각보다 덜 쌓이긴 해.
다만 전투 중 회복 불가라는 게 상당한 패널티에 속하지.

204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0:35:11

대신 이제 상대의 피를 흡수해서 회복하거나 아군의 피를 이용해 제물학파의 마도를 취한다거나가 가능하긴 함.

205 알렌 - 여선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37:19

"디..딤섬이요?"

나는 살짝 당황한 듯이 되물었다.

곧 이어 새로 생긴 딤섬집의 음식에 대한 찬양이 시작되었다.

육즙이 가득 들어있는 소룡포를 터트려 생강과 같이 먹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있다.

새우가 가득 들어있는 하가우

차슈바오, 샤오마이, 튀김창펀, 원툰 등등

마지막으로 계단고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알렌의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두가지였다.

첫번째는 당연히

'딤섬 먹고싶다.'

나는 원래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먹고싶다는 생각은 잘 하지 않는다.

그냥 가능하면 학생식당이나 근처 음식점에서 배불리 먹을 수 있다면 그만이였으니까.

하지만 공복에 금식명령까지 당한 시점에 여선 씨가 저렇게 딤섬에 대한 찬양을 하는 것을 보니 딤섬 외에는 다른 생각이 나질 않았다.

두번째는

'나 여선 씨에게 뭐 잘못했나?'

당장 여선 씨에게 금식 명령을 받은 직후 여선 씨의 딤섬 찬양을 보고 나는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살짝 등골이 오싹해졌다.

"...네 맛있겠네요. 저도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간신히 정신을 차린 나는 공복으로 요동치는 배를 무시하고 여선 씨에게 대답했다.



//3

206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39:01

안녕하세요 캡틴~

20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0:39:16

ㅋㄲㅋㅋㅋㅋㄱㅋㅠㅠㅜㅜㅠㅠ...

208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0:39:19

하이~

209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39:43

전투 중에는 아이템이나 타인의 치유 기술로 회복이 불가하다는 거야?
전투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가능한 걸까?
아군의 피를 이용한다라. 상당히 두려운 말이네.

210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40:38

>>195 뭔가 멋지다.(중2감성)

211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41:26

>>205 수정 //4

212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0:41:46

>>209 전투 외 상황에선 가능하지.
물론 그때는 이제 회복효율이 조금 감소하는 쪽에 가깝긴 해

213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0:42:06

"그러게 먹고 가셨으면 그래도 나았을텐데 말이지용.."
딤섬 맛있다 같은 말을 하면서 식초에 라유와 간장 뭐 이것저것 섞어서 찍어먹는 것도 맛있고요.같은 말과 함께 그 딤섬집 전용소스같은것도 있다고 말하면서 묘사하는게.. 작정하고 약올리는 걸로도 보일 수 있지만 다시 말하는데. 악의 없어요. 그리고는...

"같이 먹으러 갈래요?"
라고 아무 악의 없이 툭 묻는 여선입니다. 아마도 알렌이 잘 먹으니까 같이 가면 많이 시켜서 잘 먹을 수 있어서였던 게 영향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금식이라서 문제였지. 그걸 깨달은 건지 아주 약간 미안하다는 표정이 되고는..

"아... 내가 금식하라고 했죠..."
라고 말하고는... 뭔가 굳게 결심을 한 듯이.

"그럼 먹는 모습이라도 보실래요?"
아마. 이것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 바로 뛰쳐나갔을지도 모른다.

214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42:19

아군이 공격당해서 흘린 피를 이용하는 거라면 몰라도, 피를 뽑아내서 사용하는 거라면. 이리나를 위해 기꺼이 피를 바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겠구나.

215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42:56

>>212 오케- 여기까진 이해완료!

216 토고주 (maKytfAu8s)

2023-12-02 (파란날) 00:43:45

전투 시 : 타인의 치료 or 아이템에 의한 회복 불가. 단, 혈액을 흡수하는 행위 등으로 회복은 가능.
전투 외 : 치료 효율이 감소할 뿐 회복은 가능.

전투 시에는 아무래도 의념을 운용하고 마도를 사용하다보니 혈액이 몽땅 마도로 가서 회복이 불가능한가봐

제물학파답게 아군의 혈액을 제물로 사용할 때에 동의는 필요 없는거지?

217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0:45:31

>>216 동의는 필요가 없지. 다만 동의하지 않으면...

218 토고주 (maKytfAu8s)

2023-12-02 (파란날) 00:47:03

동의하지 않으면 범죄 행위가 되어 패널티가 가해져..?

219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0:47:48

>>218 아니 전투중에 피가 증발하면 전투가 지속이 안 되니까

220 이리나주 (.Ba/QnRYzg)

2023-12-02 (파란날) 00:48:21

동의가 필요 없다고 하더라도 맘대로 쓸 애는 아니라서. 가치관이 조금 뒤틀렸다뿐이지 성격이 파탄난 건 아님. 아무튼 어렵긴 어렵구나. 재미있네.

221 토고주 (maKytfAu8s)

2023-12-02 (파란날) 00:48:30

그렇군.... 전투 난이도도 꽤 빡세겠다

222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0:48:54

애들 보면서 떠오르는 kpop찾는데 평소 남돌노래를 안듣다보니 어려워

223 알렌 - 여선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48:56

"네?"

순간 같이 먹으러 가자는 여선 씨의 말에 당황하여 갈라진 목소리가 나온다.

곧 이어 금식 명령을 기억해낸 여선 씨를 보고 '잠시 잊으신 거구나'하고 납득했을 무렵

"네? 지금 그게... 여선 씨? 여선 씨?!"

갑자기 먹는 모습을 보겠냐고 나에게 묻는 여선 씨를 보고는 순간 그 말이 뜻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해 생각이 정지되어 있으니 순식간에 여선 씨가 밖으로 튀어나갔다."

"먹는 모습을 보라니 그게 무슨 소리인가요?! 여선 씨?!"

본능적으로 달려나가는 여선 씨를 쫒아가면서도 도대체 여선 씨가 무슨 의도로 행동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혼란한 상태였다.


//6

224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0:50:10

어서오세요 토고주~

225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0:53:26

"금식해야 하니까. 맛있는 거 먹는 거 보면서 속을 달래시는 거에요~"
전혀 맞는 말은 아니지만 나름 알렌을 생각해서 그런 걸까....
당연하지만. 여선이... 딤섬을 사와서, 알렌 앞에서 맛있게 먹겠다는 이야기였다. 이...악의없이 그냥 하는 악독한 행동같으니라고. 알렌이 가만히 안 있고 따라올줄은 몰랐지만!

"엇. 알렌씨. 누워있으면서 금식하시라니까 왜 따라오세요!"
그리고 여선의 행선지인 딤섬집으로 가게 되었을까요? 만일 가게 되었다면 여선이 알렌을 강제로 의자에 앉히려 한 다음에 싱글싱글 웃으면서

"누가 보고 있으면 맛있게 못먹을 것 같아요?"
여선이 누가 보고 있으면... 맛있게 못 먹을리가 없잖아.

226 토고주 (maKytfAu8s)

2023-12-02 (파란날) 00:54:16

미트칠리버거는 진리다.

22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0:54:40

토고주 안녕하세요.

228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0:57:17

어서오세요 토고주~

229 알렌 - 여선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02:09

순간 넋이 나간 상태로 여선 씨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센가 여선 씨가 말한 것으로 추정되는 딤섬집에 도착했다.

"그런 말을 듣고 가만히 누워있으라는 건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공복테러를 일으켜 놓고도 태연스럽게 웃으며 말하는 여선 씨의 모습이 점점 얄밉게 느껴졌다.

그렇게 얼떨결에 여선 씨와 같이 딤섬집으로 들어가니

"우웃..!"

강렬한 마늘, 고기, 해물향

그야말로 딤섬집이라고 할 수 있는 냄새였다.

"여..여선 씨 아까 진단은 그냥 저 놀리려고 하신거죠? 이렇게 딤섬집까지 오게 하시고..."

아니 나는 알고 있다.

항상 장난스러운 여선 씨지만 의료에 관해서는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진지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지금 상황이 너무 어이없어 여선 씨에게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8

230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1:07:30

"그런 말을 듣고도 가만히 누워 계시는게 바로 정신력의 문제에요!"
알렌 메인특성을 알면 할 말은 아니지만 그걸 직접적으론 모르는 만큼. 여선은 그런 걸 듣고도 가만히 있었어야죠. 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알렌이 다시 묻자...

"다시 말해요! 알렌씨는 지금으로부터.... 어... 46시간 27분간 금식이에요!"
시간까지 계산한 것은.. 참 단호하다! 금식이 비수처럼 날아와 싸늘하게 마음에 꽂힌다. 방글방글 웃으면서 여선은 주문을 시작합니다.

"아아.. 소롱포 4피스랑요~"
하가우 4피스, 새우튀김 창펀 한잡시랑요~ 그리고... 차슈바오 3피스 일단 주세요~라고 말하면서 메뉴판에 박혀있는 사진들을 알렌도 보라는 듯 친절하게 보여주려 합니다.
그러고보니.. 어느순간... 고르돈의 올무가 알렌을 묶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231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1:08: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2 이리나주 (KxZvow9HTA)

2023-12-02 (파란날) 01:09:38

46시간 27분

233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11:04

>>222
포기
걍 앵커걸면 떠오르는 노래 말해줌...지금 없는 사람들도 내일 다 말해줄거

234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1:12:51

>>233
강산이는 있나영?

235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13:19

>>234 세븐틴 손오공

236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1:13:26

>>222

237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1:13:38

>>233 앵커..!!

238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14:12

>>236 nct boss

239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14:36

>>237 아이유 스물셋

240 알렌 - 여선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15:38

자리에 앉자 역시나 잔인할 정도로 단호하게 나의 금식 사실을 말하는 여선 씨

"하... 알겠습니다. 여기서 계속 있으면 저만 괴로울거 같으니 이만 일어나겠습니다.

괜히 배고픈데 힘만 뺀거 같아 허무한 기분에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니

"어라 팔이 안움직여? 아니 몸이 묶여있어?!"

어느센가 고르돈의 올무로 묶여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여선 씨! 이게 무슨 짓인가요?!"

당황하는 내 모습에 아랑곳 하지 않고 태연하게 딤섬을 주문하는 여선 씨의 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두려움에 몸이 떨려왔다.


//10

241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16:08

>>222 (슬쩍)

242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17:11

노래를 듣다보면 '이 캐릭터랑 잘어울린다.' 라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막상 캐릭터랑 어울리는 노래를 찾으려고 하면 잘 안되더라고요...

243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17:25

>>241 드림캐쳐 데자부
남돌노래는 엘라스트 기사의 맹세

244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18:10

>>242 큽...
방금전에 그러다가 태호에서 포기했어

245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1:18:46

오오 그래도 꽤 많이 찾으셨네요?
이따 들어봐야겠군요...

>>242 뭔가 공감이 가네요...

246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1:20:34

오... 아이유 스물셋..

247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22:10

본인 말고도 궁금한 캐 있음 물어봐도 괜찮아...

>>245 거의 대부분 원래 알던곡이라서 괜춘. 난관은 태호였어

248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1:23:32

유찬영

249 이리나주 (KxZvow9HTA)

2023-12-02 (파란날) 01:25:22

>>233 헉 혹시 이리나도

250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1:26:01

"에. 하지만 알렌 씨는 이런 거 보셔도 멀쩡하실 거니까요..."
그러니까 맛있게 먹는 상상의 원동력이 되어주겠다.. 를 빌미로 여선이 딤섬을 냠냠 먹겠다는 겁니다.

"알렌 씨가 맛있게 먹는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앞에서 '맛있게' 먹어드리는 거에요~"
이건 그 의사양반보다 더 악질인데. 그래도 그 의사양반은 직접 앞에서 먹진 않았잖아.

"음... 차슈덮밥.. 이것도 하나 먹을까.. 미니가 있으려나요~"
처음은 소롱포가 나옵니다. 자차이와 생강간장이 먼저 나온 뒤에 자차이를 아삭아삭 한 입 먹고 나서 소롱포 찜기가 나왔으니까..

"맛있겠죵?"
소롱포를 젓가락으로 들어서 살짝 흔들자. 얇은 피 안에서 찰랑이는 육즙이 보입니다. 그것을 커다란 숟가락에 올려서 톡 터뜨리자. 약한 수증기와 함께 육즙이 숟가락에 넘쳐흐르고 그것을 후룩 마시는 여선의 입에 눈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겠지요. 거기에 생강을 얹어서 한입에 낼름 넣다니.

251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26:58

>>248 응애...
라젠카...

252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27:12

어둠 속 한줄기 빛처럼 손잡아준 너를 따라가

이루지 못할 사랑의 맹세

미련 철철 넘치는 노래가사들이 알렌이랑 찰떡이네요.(좋음)

253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30:48

>>249 드림캐쳐 BEcause,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254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32:27

ㅋ ㅋㅋㅋㅋ ㅋㅋ
태식아재 노래를 풀어야하는데 후

>>252 사실 알렌 개인 이미지는 진격거 악마의 아이야

255 이리나주 (KxZvow9HTA)

2023-12-02 (파란날) 01:34:25

러시안 룰렛 진짜 오랜만이다. 두 곡 다 좋네~

256 알렌 - 여선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35:01

"멀쩡한건 멀쩡한거고 괴로운건 괴로운겁니다!"

먹지 못하는 음식 상상 따위 고문일 뿐이다.

그 때 점원으로부터 윤기좔좔 흐르는 소룡포가 건내졌다.

만두피에 기름이 좔좔 흐르는 누가 먹더라도 맛있는 딤섬!

"으으으윽!!!"

보란듯이 딤섬을 탐닉하는 그 모습에 몸을 뒤트는 알렌

오 붓다! 이 무슨 끔찍함!

송나라 시대부터 전해지는 비인륜적인 잔혹한 고문법 딤섬 토쳐링이다! (이런거 없습니다.)

//12

25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1:37:37

(결국 일상 구경하다 배고파져서 야식 만들어옴...)

>>247 ㅋㅋㅋㅋ큐ㅠㅠㅠㅠ
태호는 단순 솔직한 성격이라 k-pop 곡보다는 소년만화 주제가가 더 어울릴지도요...?!

오오...

258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38:20

태호는 잔향산가야
ㄹㅇ 오타쿠 노래에서 못벗어남

259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38:27

지금 알렌의 심정은 알렌주의 심정을 99% 반영했습니다.(아무말)

260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39:26

>>254 이건 좀 더 알렌의 본질적인 느낌의 노래네요.(역시나 좋다)

261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1:41:15

"괴로움을 견뎌내세용~"
그게 말이냐. 여선이 딤섬을 탐닉합니다. 심지어 마시는 물마저도 기본은 쟈스민차라서 물도 못 마시는 알렌입니다. 물을 따로 떠온다면 모를까요.

"에이. 이제 시작인걸요~"
몸을 뒤트는 알렌에게 전혀 악의없다는 듯 이제 시작이라는 잔인한 말을 하는 여선..
소롱포는 시작이다! 이제 하가우와 튀김창펀과 차슈바오가 남았다! 먼저 나온 것은 튀김창펀이네요. 튀김이 창펀에 둘둘 감싸져있고 소스를 끼얹은 상태인데도. 여선이 잘린 창펀을 들어올려 입에 넣자. 소스가 끼얹져있음에도 죽지 않은 바삭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삭하고 쫀득함이 동시에 알렌의 귓가에서 노래를 합니다. 게다가 창펀은 소스가 강한 편이라 향이 꽤.. 폭발적입니다.

"눈을 똑바로 뜨고 보세요~"
이 튀김창펀 안에 든 튀김이 소스에 굴하지 않는 바삭함을 보이고 있어요~ 으음.. 맛있어요~

262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1:41:53

스물셋 노래 좋네요~
뭔가.. 가사도 좀 어울리기도 하고요!

263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42:35

언젠가 알렌주가 생각한 린의 이미지를 물어볼지도 몰라-(ㅋㅋㅋㅋ

린은 아이들 oh my god, 블핑 how you like that

264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43:59

>>259 내일을 기약하자,,

265 이리나주 (KxZvow9HTA)

2023-12-02 (파란날) 01:45:11

퓨쳐 베이스, 멜로딕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좋아.

266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1:45:36

이건 다 알렌주의 자업자득(?)
상황제시-알렌주였는걸(?)

267 알렌 - 여선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49:23

"으으..."

눈앞에 있는 물도 물이 아닌 차라서 마시지 못한다.

아니 일단 팔다리가 묶여있어서 아무것도 못한다.

그런 알렌에게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라는 잔혹한 말을 전하는 여선

극한의 기아 상태까지 몰아 넣은 후 눈앞에서 푸짐한 딤섬을 먹으며 정신을 몰아 넣는 비인도적인 고문법

튀김창편안에서 소스와 기름, 육즙이 흐른다.

아침부터 물 한잔 못 마신 알렌은 지금 침 밖에 흘리지 못하는데!

너무나도 잔인한 고문법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알렌은 진짜 여선에게 뭔가 큰 잘못을 저지른건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14

268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50:14

>>266 이 무슨 악덕! 오오 붓다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아무말)

269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1:56:33

세븐틴의 손오공 들어봤는데 오...강산이랑 꽤 어울림다!!
지금의 강산이랑은 조금 안 어울리더라도 미래의 강산이한텐 맞을수도요??

270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58:10

>>263 how you like that은 린의 깊은 마음 속 감춰진 강렬한 복수심이 느껴지는거 같아 잘어울리네요.

oh my god은... 음...(뭔가 자의식 과잉 같아서 제대로 해석이 안됨)

271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1:59:09

>>270 후자는 걍 제목선정 she는 린 본인보다는 아무래도...

272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1:59:37

>>271 아!(이해)

273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02:00:32

"아 차슈바오 먹기전에.. 계단고 3피스도 시켜야겠네요~"
그렇게 여선이 디저트까지 시켜놓고는 차슈바오를 갈라서 따끈따끈한 차슈를 보여주고는.. 숨을 훅 불자. 차슈에서 나는 향을 담은 증기가 알렌의 코에 닿아버립니다 냄새 분자가 알렌을 덮친다!

"하가우는 '하'가 새우라는 뜻이고요~ 가우는 피를 전분으로 만드는 만두 종류에요~"
그리고 다음은 하가우입니다. 하가우의 쫄깃한 피와 탱글한 새우 그리고 새우의 맛이 농축된 듯한 소를 확실히 보여주는 향! 간장에 한번 찍으니 동동 뜨는 기름이 새우의 향이 녹아있어서 간장에 새우 향이 배어있게 됩니다.. 그것까지 먹고는... 아마 그로기 상태에 놓이게 될 알렌에게 물을 따로 떠와서 컵을 기울여 입 속에 물을 좀 따라주려 합니다.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 있는데 말이지요..."
악마의 유혹처럼 속삭이는 여선입니다.
그 방법인 즉슨. 수술을해서 배를 갈라서 씻는 거라는 겁니다.
이거 빌드업하려고 그렇게 딤섬토쳐링을 해댄 거냐!(진짜일까?) 농담이든 진담이든.. 잔인한 짓이었지 않아..?

//저는.. 이제 자야해용... 이으면 낮에이으려나용...

274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00:38

물론 쥬도님은 he지 신에게 성별이 중요할까 싶지만

>>269 오 역시 듣자마자 강산이 생각났는데 잘맞다니 기분좋아

275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02:16

여선주 잘자~

276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02:53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27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08:37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274 지금의 잠시 방황할 예정인? 강산이랑은 안맞더라도 나중에는 정말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합니다! (쓰고 있던 강산 vs 강산 레이드 썰을 뒤로 숨기며...) 좀 소년만화적인 분위기도 좋고요.😊

278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09:22

(앗 괄호안 내용 지울까말까했는데 그대로 올려버린...)

279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12:35

아냐아냐 귀여워 애들 중에서도 주인공을 꼽자면 강산이라 생각해서, 암튼 그렇읍니다.

280 알렌 - 여선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17:47

"여선 씨 제발 그만..."

여선 씨가 훅 하고 입김을 불자 차슈의 향기가 내 주변을 감싸는 느낌이다.

곧 이어 하가우라는 새우만두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선 씨

'이거 진짜 슬슬 힘든데...'

아침부터 공복으로 임무를 수행한 후 계속 여선 씨의 먹방을 보다보니 슬슬 진짜로 장난이 아니라 목마름과 허기로 힘들어질때쯤 여선 씨가 물을 따라 나에게 먹인다.

"네? 먹을 수 있는 방법?"

'그걸 왜 여기서 알려주시는건가?'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며 계속해서 여선 씨의 말을 듣고서는

"배를 갈라 수술해야 밥을 먹을 수 있다고요?"

설마 여선 씨는 본인의 의학적 훈련을 위해 나에게 개복 수술의 허락을 맡기 위해 이런 잔혹한(?)고문을 시행한거란 말인가?

"아무리 그래도 이틀간 밥 못먹는다고 수술까지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여태 여선 씨의 먹방 고문으로 괴로웠던건 사실이였지만 그렇다고 배를 갈라 수술하는 것은 너무 심하다 생각되었다.



//16

281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20:01

다른 캐들도 풀고 자야지
태식: 비스트 fiction, 임재범 낙인
시윤: 홍련의 화살, The Reluctant Heroes
태호: '잔향산가'
토고: 블락비 잭팟
빈센트: 우기 보니앤 클라이드(with.베로니카), 빈센트 본인은 딱 이거다 싶은 노래가 안떠올라서 보류
불명: 데이터가 별로 없어서 모르겠어 4차원 엉뚱계인건 알겠는데

나머지는 나중에...조디,강철,게일 쏘리

282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21:04

나 여자친구,소녀시대,트와이스,오마이걸등 청순계열도 꽤 듣는데 선곡이 어쩌다보니

283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21:28

토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아무말)

284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22:58

저는 걸그룹 중에서는 러블리즈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TMI)

285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24:38

럽리 데스티니 과학시간에 꼭 틀어줌 ㅎㅋㅎㅋ
러블리즈 노래중에선 moonlight도 꽤 들었어

286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26:24

>>285 저는 지금 우리랑 찾아가세요 를 많이 들었네요.(군생활을 버틴 원동력중 하나)

287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2:28:03

(님 왜 말 안해요)
(나때면 샤이니야 늙은이 취급만은 안된다)

288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28:24

샤이니 셜록 최고

289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29:10

>>279 ㅋㅋㅋㅋㅋㅋ;

쓴 김에 말하자면 개인이벤트?일수도 있는 무언가가 저거였습니다...강산이가 알렌주의 그 흑역사 거울 게이트 갔다가 본체랑 분신이 싸움나는거....
저 사실 이거 그냥 독백으로 올릴지? 아니면 개인이벤트로 준비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개인 레이드 이벤트 준비할 능력까진 안되는 거 같아서 일상소재나 독백소재로 쓸 거 같아요...😅

290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2:29:14

처음에 티비에서 나오는 거 보고 셜록은 진짜 와 진짜 와 그랬음ㅋㅋㅋㅋㅋㅋ

291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29:39

>>286 완전 아련청순계...

292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29:53

샤이니, 애프터 스쿨, 시크릿 등등...

293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31:12

역시 난 응애가 맞아
나땐 엑소 방탄 블핑 레드벨벳이었다고

>>290 샤이니는 우리세대 애들도 팬이 많아

294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31:36

>>291 진짠가봐 연인이 된건가봐.

295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2:31:54

엑소는 기억 나는 게 그 맴버 누구 해외에서 고자된다던데 어쩌고 하던 거 기억남.

296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32:09

아무튼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그래도 강산이가 주인공?이라기보다는 각자가 각자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기도요!

297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33:04

예전에 쓰던 pmp에 그 시절 노래 잔뜩 넣어뒀는데 어디있는지 기억이... 찾아보면 나오긴 할텐데

298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33:53

>>289 그거 일단은 거울이라 분신체 때리면 대미지가 본체한테 돌아가요.(알렌주 개인 설정)

299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35:14

>>281 오오....

사실 저도 어느순간 tv를 잘 안본지 꽤 돼서 K-POP 많이 아는 건 아니에요...😅

300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35:15

나는 여자친구나 보아노래 좋아해 어메이징 키스나 발렌티쪽

>>295 뭣??
나는 속도위반으로 어쩌구는 들었는데...

>>294 (지나치게 정화되어 성불중)

301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36:06

>>288 >>290
아 샤이니 셜록은 갓곡이죠....😭👍

302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36:58

>>300 이쯤하면 알텐데 하얗게 모르는 너야 (아무말)

303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02:39:25

o<-<
감성이 메마른 차가운 도시의 대학생에게 너무 잔인한 노래야
내 라이프는 이미 제로라고

304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39:45

>>298
그래서 강산이 분신이 아니라 41레벨의 본체를 보스로 상대하되 본체가 분신을 치는 걸 막으며 강산이를 설득해야하는...그런 이벤트를 생각했었어요. 아 이런건 레이드...의 정의에는 맞지 않으려나요?😅

305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44:58

>>303 (눈물)(살짝웃음)(아무말)

>>304 어차피 정규 진행으로 만들어진 게이트가 아니라 제가 생각해 낸거라 입맛에 맞게 원하시는데로 바꿔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사실 이 게이트 클리어 조건으로 생각해 둔건 따로 있었어서...

306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51:10

강산이가 우연히 해당 게이트를 갔다가 분신을 만났는데, 뭔가 카피되긴 했는데 완전히 같진 않은 분신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대화를 하다 강산이가 분신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고, 분신이 하는 말에 열받아서 화를 내며 분신을 공격하기 시작해서 다른 특별반이 이를 말리는...그런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전개상의 문제 : 분신이 혼자 구조요청을 할 수가 있나??
-전개상의 문제 2 : 도입부 쓰다보니 강산이가 분신에게 전투를 걸 정도로 화를 낼까?싶어짐...(+보스 강산이는 식인귀전 이후의 강산이로 상정하고 있는데 식인귀전이 덜 끝나서 강산이가 해당 전투로부터 받을 영향이 불확실함. 대강 견적은 냈긴한데 혹시 보스전 도중 반전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진행방식의 문제 : 양심전투로 가자니 강산주가 전투센스가 부족함. 그렇다고 다이스 전투로 가자니 애들 능력치나 기술 등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감이 안 잡힘...

의 문제로 엎어질 개인이벤트입니다...
그런것입니다...😅

30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2:52:43

>>305 분신을 내버려두고 거울로부터 멀어지는...거였죠...?
혹은 다른 뒷설정이 있었나요?? 개인이벤트는 엎어질 것 같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308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55:34

>>307 사실 그건 클리어 조건이 아니라 게이트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편이었고 진짜 클리어 조건은 당시 자신에게 하고싶은, 필요한 말들을 하고 과거의 자신을 극복하는게 제가 생각한 클리어 조건이였습니다.

309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2:57:03

근데 당시와 지금 알렌으로는 그 조건으로 클리어는 무리...

310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3:00:10

오오...그래서 당시 일상은 그렇게 결론이 났었군요...
흥미로운 설정이네요...!

311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03:03:31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12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3:05:55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313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03:17:21

저도 슬슬 한계라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314 시윤주 (CzqkX2NCQg)

2023-12-02 (파란날) 06:40:14

아 아 아 아ㆍ ㆍ이

315 시윤주 (CzqkX2NCQg)

2023-12-02 (파란날) 06:42:44

힉 힉 힉

316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07:20:18

정신차려

317 시윤주 (qvSHkGyKgI)

2023-12-02 (파란날) 07:45:02

히에에에ㅣ엑

318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8:09:52

쟈 와저라냐

319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08:29:54

맛갔나봐
캡틴이 재부팅 시켜봐;

320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08:31:34

정신 안차리면 진행시간동안 벤한다고 해봐

321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08:40:12

오진있?

322 게일주 (aF7DzdCbPs)

2023-12-02 (파란날) 09:22:26

게일의 주제곡... 까지는 아니고 한참 게일 시트 작성중일때 옆에 틀어둔 노래는
하필 롤드컵 기간이기도 해서
world collide(2015), ignite(2016) 이었습니다

323 게일주 (aF7DzdCbPs)

2023-12-02 (파란날) 09:35:15

오전 시간이 쭉 비어서... 천천히 일상 돌리실 분 계십니까?

324 빈센트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09:35:55

>>323
저요저요
단문도 가능한가요

325 게일주 (aF7DzdCbPs)

2023-12-02 (파란날) 09:49:34

>>324 좋습니다

326 빈센트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0:16:19

>>325
선레는 제가쓸게요

327 빈센트 - 특별반 기숙사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0:20:31

구체적인 시간은 빈센트 그 자신조차도 까먹었고, 대충 베로니카 구금 이후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던 어느날. 빈센트는 기숙사 복도와 연결된 창에 기댄 채 바깥을 바라보고 있었다.

"심심하군."

특별반 기숙사니만큼 다른 이들이 들어올 일도 크게 없기에, 오는 사람들은 다 비슷하다. 어제는 강산 씨가 가고 여선 씨가 왔나? 눈을 감고 발걸음 소리만 들어도 누가 누군지 알 지경에 이르렀는데...

"음?"

눈을 감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발걸음이 신경을 긁는다. 빈센트는 눈을 뜨고, 외견도 익숙하지 않은 이가 다가옴을 보고 묻는다.

"흠. 안녕하십니까?"
//선레애오

328 시윤주 (1EuJhBCezE)

2023-12-02 (파란날) 10:23:24

우그아아아아아아아아

329 시윤주 (1EuJhBCezE)

2023-12-02 (파란날) 10:23:40

우욱 그엑

330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10:26:53

"아~ 계단고는 여기 놔주세요~"
계단고가 나오자 맛있겠다면서 조심히 포크로 콕 찍어서 알렌의 코를 살짝 스치듯 붕 날아서 여선의 입 안으로 들어갑니다. 카스텔라 특유의 부들함이 시각으로. 달콤한 향이 맛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알렌의 말에 맞아요~ 라고 합니다. 거절하는 것에 아 그래요? 라고 말은 하지만.. 나름.. 생각은 해서 말한 제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세네시간 가량 지났는데용."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아 그때 빨리 개구리비전을 인간버전으로 확대적용하고 먹을거 먹을걸..' 하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같은 말을 합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어차피 해봤자 몇시간 차이인걸요... 같은 거니까요~"
할거면 초반인 지금에 확 해야지 이득이라고 하는군요. 46시간 지났을 때 제발 해주세요! 해도 2시간차이로 뭐 어쩌겠나용! 같은 생각일지도..

//잠깐 갱신~ 모하여오~

331 시윤주 (1EuJhBCezE)

2023-12-02 (파란날) 10:28:15

1교시는 그럭저럭...그럭저럭? 맞나?? 모르겠다

332 게일주 (aF7DzdCbPs)

2023-12-02 (파란날) 10:31:00

싸지방 컴 곧 잡아서 그걸로 답레드리겠습니다

333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10:32:36

저사람 오늘 국시인가봐;

334 게일 - 빈센트 (aF7DzdCbPs)

2023-12-02 (파란날) 10:45:31

신고 있는 대호화 탓에 남들과 발소리가 꽤나 다른 소리로 들리곤 했을 테다. 굳이 기숙사 안에서까지 사냥에나 쓰는 걸음걸이를 유지하고 싶진 않아 평범하게 걸어다니고 있었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오자 그쪽을 돌아다본다.

"반갑소. 혹 방해했다면 미안하오."

335 빈센트 - 게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1:12:10

"예, 뭐... 반갑습니다."

참 옛스러운 말투구만,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손을 흔들었다. 본디 이 세계야 게이트 바깥에서 온갖 괴이가 튀어나오기에 그냥 말이 좀 옛스러울 뿐인 사람이 무슨 대수냐 싶지만서도, 자신이 아는 이들은 전부 현대의 말투에 젖어드는걸 보았기에 신기했다.

"방해라뇨. 사람이 걷는다는데 방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손을 휘휘 젓고 묻는다.

"혹시 특별반이십니까? 여긴 보통 특별반만 오던데요."

336 빈센트 - 게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1:54:53

식사로 늦을수 잇어요...!

337 게일 - 빈센트 (SpT5AF6NAU)

2023-12-02 (파란날) 11:56:40

꽤나 이질적인 모습이라고, 게일은 그렇게 생각했으나 그것을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온갖 괴재지이가 난무하는 의념 시대에 개인의 외모 하나만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였다.

"그렇소. 최근에 특별반에 합류했기에, 몰라 보는 것도 당연하오."

그렇게 이야기하며 눈앞의 청년을 바라본다.

"게일 치누크라고 하오."

338 이리나주 (KxZvow9HTA)

2023-12-02 (파란날) 12:05:00

모하~

339 시윤주 (gqLjo674DQ)

2023-12-02 (파란날) 12:28:11

우극아아아아아아

340 시윤주 (gqLjo674DQ)

2023-12-02 (파란날) 12:28:20

익 이이악

341 이리나주 (KxZvow9HTA)

2023-12-02 (파란날) 12:41:37

나는 어제부터 시윤주가 괴성을 지르는 것밖에 못 본 것 같아.

342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12:48:00

오늘이 시험이라 그래

343 이리나주 (KxZvow9HTA)

2023-12-02 (파란날) 12:55:54

오. 시험 화이팅.

344 여선주 (A3lzqxpc.Q)

2023-12-02 (파란날) 13:44:56

시험 화이팅...

생전 처음으로 하는 김장

345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4:01:5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시윤주 파이팅입니다!!!!

>>344 여선주도 김장 파이팅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하얀옷 입지 마시고, 눈 비비지 마세요. (?)

346 시윤주 (bZrCm5MfEU)

2023-12-02 (파란날) 14:24:49

지하철 화장실에서 토함 엌ㅋㅋ

347 reduslim kaufen bei müller (IsBl3MDtlU)

2023-12-02 (파란날) 14:25:02

348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4:34:56

>>346 시험 보고 나오신 거에요?
얼마나 긴장하셨으면...고생하셨어요...!!

349 빈센트 - 게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4:36:17

"그렇다면 저도 아주 반갑습니다."

빈센트는 계단에서 내려와 인사의 의미로 손을 내민다. 그리고 엷게 웃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소개한다.

"빈센트 반 윌러. 특별반의 마도사입니다. 지금은 특별반이 좀 어려운 때지만, 함께 잘 해봅시다."

다른 때라면 거리를 두었겠지만, 빈센트는 성격 죽이기의 일환으로 최대한 살갑게 맞이하고 있었다.
//5

350 빈센트 - 게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4:36:33

늦어서 죄송해요..

351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4:46:31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352 빈센트 - 게일 (21mxv8IJxk)

2023-12-02 (파란날) 15:06:41

강산주 안녕하세요!

353 게일 - 빈센트 (SpT5AF6NAU)

2023-12-02 (파란날) 15:52:19

"마도사셨구려."

계단에 앉아있던 몸을 일으켜 자신에게 악수를 권하자 마주 그 손을 쥐어 흔들며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미력한 활잡이오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소."

특별반의 어려움에 대해선 일전 강산에게 귀띔받은 바 있었기에 눈치껏 넘어갔다.

//6

354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6:30:14

게일주도 안녕하세요...!

355 조디주 (4hkeAZWPFM)

2023-12-02 (파란날) 16:30:31


추어

356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6:35:48

>>355 근무중이신가여...
고생하십니다...!!

35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6:38:20

슬슬 장갑이 필요한 날씨가 됐지요...🤔

358 조디주 (uNb062g17I)

2023-12-02 (파란날) 16:38:43

추어

359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6:50:53

가능하다면 따시게 계셔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360 조디주 (o7UzeQZ.LI)

2023-12-02 (파란날) 16:53:09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야...

361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7:03:43

😭...

362 여선주 (/nqNeOpWRs)

2023-12-02 (파란날) 17:06:18

따시게 사셔용...

가족회식!

363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7:11:26

다녀오세요 여선주!

364 게일 - 빈센트 (SpT5AF6NAU)

2023-12-02 (파란날) 17:17:06

슬 근무 다녀옵니다...!

365 린주 (Dk2/L.wV0E)

2023-12-02 (파란날) 17:21:49

조디주 이젠 퇴근했어?

366 조디주 (h.KxinLC/w)

2023-12-02 (파란날) 17:22:32

아니

36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7:23:19

게일주도 다녀오세요. 고생하십니다...

368 린주 (P7e9YV8TUw)

2023-12-02 (파란날) 17:44:34

ㅠㅜ

369 빈센트 - 게일 (G1QUS5lWrY)

2023-12-02 (파란날) 17:56:19

"미력하다뇨. 활 잘 쏘는 사람이 항상 필요한 게 지금 상황인데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특별반에 활을 쏘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지 생각해본다. 일단 지금은 눈 앞의 게일, 그리고 개인적으로 접점은 아직 없었지만... 다른 한 사람까지 해서 두명 정도 있던가. 빈센트는 사라진 사람까지 생각해내고 잠시 표정이 굳었다가 웃으면서 털어낸다. 지금 세상은 워낙에 힘든 곳이니... 그럴 법도 하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그나저나... 오늘은 날씨가 좋군요. 바람 좀 부는 것만 빼면 말입니다."

빈센트는 바람에 휭휭 휘날리는 게일의 옷자락을 보다가, 그 너머에 웬 머리 세 개 달린 떠돌이 개가 이쪽으로 슬금슬금 다가오는 것을 본다. 빈센트는 게일에게 뒷편을 가리키며 말한다.

"음, 딱히 위험해보이진 않지만 몬스터가 뒤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떠돌이 개 비슷한 거 같지만... 어떻게 할까요?"

빈센트는 물어본다. 옛날 같았으면 그냥 쏘거나, 아무리 신사적이라도 주변에 폭발을 일으켜 쫓아냈겠지만, 이것 역시 성격 죽이기의 일환이라.

//7

370 시윤주 (CzqkX2NCQg)

2023-12-02 (파란날) 18:21:39

1교시
기초(과락 28) : 52
법규(과락 8) : 16
총점 : 78 / 90

2교시(과락 40)
총점 : 81 / 100

1+2 교시 : 156점 (1+2+3 합계 144이상 필요) 요구 총점 달성
3교시가 30점 이상으로 과락이 안나면 합격

마킹 오류가 무언가 심각하게 나지 않는 이상, 3교시가 과락 최소점(30/50)을 넘기면 합격 확정.

371 조디주 (SfRPLBYcxY)

2023-12-02 (파란날) 18:23:07

국시 합격하면
>>0에다 경) 영웅서가2의 자랑 시윤주 의사가 되다 (축
쓰자

372 시윤주 (CzqkX2NCQg)

2023-12-02 (파란날) 18:31:30

의사가 아니라 의료기사라서 사실 달라

놀랍게도 진짜 달라 법규에서 따로 구분하더라고

373 조디주 (Mp6A0J35m6)

2023-12-02 (파란날) 18:35:33

그럼 경) 영웅서가2의 자랑 시윤주 작업치료사가 되다 (축
으로 해;

374 시윤주 (CzqkX2NCQg)

2023-12-02 (파란날) 18:37:12

사실 아직 몰라, 기적같이 3교시를 박거나 마킹 대찐빠의 가능성은 남아있어...그치만 붙어씀 조켓다

375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19:00:20

속보 캡틴 소실된 소설서가 설정 찾아.

본가에서 예전 설정 써둔거 찾음.
근데 소설 형태라 설정으로 복구하려면 몇 년 걸릴 듯

376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9:33:03

저녁 먹고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왔습니당...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370 >>374 와!!
시윤주는 잘 하실 수 있을겁니당!!
파이팅이에요!!

37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19:33:21

>>375 오.....신기하네요...

378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19:36:41

새로 안 점

중국 연합은 무려 지역투표제를 통해 정책을 결정함.
단 성주같은 이들은 예외

379 강철주 (6HColJDc8E)

2023-12-02 (파란날) 20:03:19

갱신합니다. 감기 걸려서 못들어오는중....

380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06:50

situplay>1597019079>618
그건 그렇고 식인귀전...어떡하죠.🤔

여선이는 빈센트 수술로 치료해야할 것 같고...
약간 게임적으로는 이틈에 극딜 넣어야 할 거 같은데 망념체크도 슬슬 해야할테고 고민이네요...

381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07:27

철이주 안녕하세요...
무리하지 말고 쉬어주시는 겁니당...!

382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0:08:13

다들 어서오세요~

갱신~

383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10:43

앗 앵커번호 틀렸다...😅
잠시만요 다시 찾아옵니다...

384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12:18

situplay>1597019079>592
이거네요.....(고어한 상황 주의 아무튼 열람주의...)

385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16:39

방어와 견제를 위해 엘 데모르를 유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한데...한턴에 망념체크 돌리면서 동시에 칠리 데킬라 던질 수 있으려나요?🤔 이게 된다면 이게 최선일 것 같긴 한데...?

386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0:18:17

일단 저는 수술로 빈센트를 그 결손 디버프 에. 네... 그렇습니다.

(사실 살짝 참취임)

387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0:18:45

근데 내가 저레스 다음 반응을 올렸었던가(급작스럽게 고민)

388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22:55

>>387 아까 가족회식 가신다더니 반주 조금 하셨군요...
저희 셋 중 아무도 안올렸어요!
저도 그게 이제 생각나서 말 꺼내본 것...😅

그렇지만 그날 진행 끝나고 빈센트 누가 치료할까요? 활성떡 써볼까요?했다가 여선주가 수술로 재생 시도해보겠다 하신 건 기억나요. (끄덕)

389 강철주 (6HColJDc8E)

2023-12-02 (파란날) 20:23:25

일상도 하고 우필도 까야 하는데 고민이네요

390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24:42

저는 방금 말한대로 딜 넣을지 망념체크할지 고민중이었고요.

391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0:24:45

아 안 올렷엇구나..!

활성떡은 업서용.. 그 떡돌리는 보스 죽을때 받은거는 있는데 그건 상세가 안나왓구용.
망념으로 좀 수술을 시도해보려구용!

392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26:59

>>389 저랑 짧게 하실래요? 저도 이번주말엔 모바일 접속만 가능해서요...
근데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393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28:15

>>391
그랬었죠! 저한테 활성떡이 있긴 하지만 일단 아껴둬봅시다! (끄덕) 그럼 빈센트 팔은 여선이한테 맡겨볼게요!

394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34:53

(>>392를 쓴지 3분만에 동생한테 이부자리를 점령당해서 앞자리가 빈 PC로 재갱신...)

395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0:46:36

졸려

396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47:37

린주 안녕하세요.
피곤하시면 쉬시는 겁니당..!

397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0:49:01

강하~ 오늘 집중이 안돼서 하루종일 침대야 ㅋㅋㅠ

398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50:42

그런 날도 있을수 있죠. (토닥
많이 피곤하셨던 거 아닐까요??

399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0:51:25

다들 안녕하세여~

400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0:51:46

늦게 잔게 아무래도,,
여하

401 강철주 (6HColJDc8E)

2023-12-02 (파란날) 20:52:41

>>392 죄송합니다 지금은 진짜 무리... 내일 컨디션 보고 구해보겠습니다

402 알렌 - 여선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20:53:17

배고픔을 참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의념을 각성하기 전에도 며칠씩 굶는 것은 일상이였으니까.

하지만 문제는 눈앞에서 보란듯이 후식으로 나온 계단고를 먹기 시작한 여선 씨

이제는 나를 묶어둔채 아무렇지 않게 딤섬과 후식을 먹는 여선 씨의 모습에 은은한 광기마저 느껴지는 듯 했다.

확실히 공복 상태로 묶여서 눈앞에서 딤섬을 먹는 저 모습을 보고 괴로워 한 것은 사실이였으나 솔직히 지금 드는 감정은, 동료에게 이런 감정을 가졌다는 것이 정말 부끄럽지만

'한대만 쥐어박고싶다.'

꿀밤이라도 한방 먹이고 싶을 만큼 얄미웠다.

"하... 수술 받겠다고 하면 풀어주시는 건가요?"

거기다 여기서 계속 거절했다간 이틀내내 따라다니며 옆에서 약올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18

403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0:54:19

>>400 아하...

>>401 괜찮습니다! 푹 쉬세요!

알렌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404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20:56:15

아마 동료에게 화(?)내는 첫장면 (아무말)

405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0:59:49

먹방일상 보다보니 나도 배고파 흑흑...
알하

406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21:01:19

안녕하세요 린주, 강산주

407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1:02:25

전에 토끼한테 화?풀이 하는건 봤어

408 여선 - 알렌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1:06:22

"사실 안 받겠다면 맛집 순회를 하려 했어요~"
진짜 잘하는 볶음밥이라던가요~ 마라탕이라던가요~ 아니면 빙수라던가요~ 회전초밥이라던가요~ 같은 잔인한 말을 합니다.

"아뇨? 받겠다고 해도 다 먹고 나서 묶인 채로 양호실로 돌아가야죵?"
아니 저는 양호실에서 먹는 걸 보이면서 받겠다면 그자리에서 해주려 했는데요~ 라는 말을 하면서 참... 맛있게 계단고를 먹는 여선입니다.

"그래서 받으실 거에용?"
방글방글 웃으면서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만일 받겠다 하면 여선이 마치 묶인 사람 납치하는 것처럼 들쳐매고는 양호실로 데려가려 했을지도요. 그래도 수술을 받고 나서는 딤섬 손수 포장해서 앞에 늘어줬을겁니다.

409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1:07:24

모하여요~

오. 생각보다 별로 안먹어서 그런지 빠르게 멀쩡해진 느낌이어요

410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1:11:43

슬슬 여선이가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411 알렌 - 여선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21:27:28

"하... 네 배를 째든 말든 마음대로 하세요."

맛집 순회를 하겠다는 여선 씨의 말에 한숨과 함께 항복선언을 한다.

그냥 신체 강화한 뒤 올무를 끊고 도망갈까도 생각해 봤지만 이상한 수술을 할 분도 아니고 얼마나 수술을 하길 원했으면 이럴까하는 마음도 있었다.

그거와는 별개로.

'반드시 한 대 쥐어박을꺼야.'

수술을 하기 전이든 끝나고 나서든 아니면 나중이 되든 반드시 한 대 쥐어박아야 겠다는 생각의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딤섬도 얻어먹지 않으면 분이 풀리지 않을거같다.


//20 막레! 이어주셔도 됩니다.

412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21:28:06

>>407 토끼는 동료가 아니였기에 노카운트

>>410 실로 두려움!

413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1:41:14

라임이가 동료가 아니었다고...?
장난이데스와

여선이 은근 숨겨진 강자임;;

414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21:42:01

>>413 아 라임이...(당황)

415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21:49:28

라임주 보고십군

416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1:50:18

언젠가 한대 쥐어박혔겠지..

막레로 받을게여! 수고하셨어요 알렌주~

417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21:54:47

>>415 저도...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여선주가 드립을 잘 받아주셔서 정말 재밌는 일상이였습니다!

여선이: 때릴꺼에요?

알렌: 때릴꺼에요.(아무말)

418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1:56:52

얄미운 여동생보는 사촌오빠같아

419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1:57:18

>>414 ㅎ(시선회피
>>415 나두...

420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1:58:37

>>415 ...사실 저도요....

421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22:08:46

식인귀 묘사를 더 하고 싶은데 그랬다간 애들이 겁먹을 것 같아서 못 하는 중..

422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2:09:12

으아아아...

423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2:10:25

여선주가 의외로 이쪽 묘사 흥미로워해서 생각보다 내성은 높을까....(?)

하지만 다른 분들은 몰라요(?)

424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2:11:47

고어 내성 최약체는 아무래도 저인듯 합니다....😅

425 알렌주 (BY/jDqOqgk)

2023-12-02 (파란날) 22:12:07

운동 갔다 오겠습니다~

426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22:13:52

원래도 식인귀가 땅을 뚫고 올라와서 빈센트랑 눈 마주치고 이로 팔 깨무는 장면까지 썼는데.

이거 묘사가 대충 써서 이정도라 급하게 지워서 식인귀 파트보면 좀 듬성할거임

42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2:20:02

알렌주 다녀오세요.

😱...

428 이리나주 (d3IG2ZQ55w)

2023-12-02 (파란날) 22:21:14

안녕?

429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2:22:46

이리나주 다시 안녕하세요.😅

430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22:23:34

여 왔는가

431 이리나주 (d3IG2ZQ55w)

2023-12-02 (파란날) 22:25:02

등장이야~

432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22:25:13

박수~~~

433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2:26:22

그러고보니 이리나주는 진행 중에 만나보고 싶은 npc나 하고 싶은 거...있으신가영?

434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2:29:25

박수갈채~ 모하여요~~

435 이리나주 (MdzwHRSTvo)

2023-12-02 (파란날) 22:29:51

만나보고 싶은 npc. 글쎄 지금은 아직 잘 모르겠네. 하고 싶은 거라면 범죄자 신분이지만 점점 오해 풀어가면서 친구 만들어가기?

436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2:35:14

흠 그렇군요!!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그런 건 없으신가영?

437 이리나주 (MdzwHRSTvo)

2023-12-02 (파란날) 22:37:45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크게 궁금한 거 없긴 한데. 현재 진행중인 시나리오에 대해서 어떤 내용인지 대략적으로 크게크게 설명 부탁할 수 있을까?

438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2:43:43

어우 이거 예전판 좀 뒤져보고 잇는데 렉이 걸리네요...
플리즈 웨잇.....😅

439 이리나주 (MdzwHRSTvo)

2023-12-02 (파란날) 22:46:32

중간중간 나온 이야기들 보면 식인귀라고 해서 마도 카운터 느낌으로 뭔가 있는 것 같던데. 정주행은 역시 조금 힘드네.

440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2:53:47

이전에 다른분들이 정리하신 게 있었던 걸 본 기억이 나서 거기서 살을 좀 더 붙여오려고 했는데 기억력 이슈로 찾아본 데만 빙빙 돌고 있네요 쏘리함다...😅

일단 돌면서 건져온 간단한 진행 상황이라도 먼저 보고 있으심이...
situplay>1596988066>394-397 (*제주도팟은 식인귀 보스전 진행중)

441 이리나주 (MdzwHRSTvo)

2023-12-02 (파란날) 22:56:20

아. 정말로 거의 개별진행에 가깝구나. 뭔가 공통적인 목적이나 이벤트는 아직 따로 없는걸까?

442 이리나주 (MdzwHRSTvo)

2023-12-02 (파란날) 22:57:02

아무튼. 찾아봐줘서 고마워 강산주.

443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22:58:17

거의 개별진행보단 사실 개별진행인 거지...

444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2:58:51

강산주 괜찮다면 내가 쓸까?

445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00:14

아 좀 설명이 짧아도 괜찮으시면 그냥 이걸 기반으로 정리해도 좋겠군요...?
약칭 설명도 좀 덧붙여서....🤔

446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3:01:11

캡하~
>>441 우리는 기본적으로 군상극이야

447 이리나주 (MdzwHRSTvo)

2023-12-02 (파란날) 23:03:44

그렇구나. 그럼 앞으로 진행 참여하면서 점점 알아가면 되겠네. 지난 이야기들은 썰 풀어주는 걸로 얼추 알아들으면 되겠고.

448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09:48

여기서 추가로 덧붙이자면...
- '시체와 칼날의 노래'라는 사교도 집단(줄여서 '검심 교단'으로도 불립니다)이 모시는 신격 중에 '죽은 심장의 태아'라는 악신이 있는데,
이 악신이 세계 곳곳에서 한참 이전에 죽은 사람들을 되살려놓고 구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이 악신에 의해 살아난 것으로 확인된 인물 중에 흉악한 빌런이 셋이나 있다는 거였죠.
(자유 마카오의 '전쟁 스피커', 바티칸의 '눈 먼 성자', 그리고 신 한국 제주도의 '식인귀'.)
더군더나 겸사겸사 세계 곳곳의 게이트 폭주 발생이 증가하여 가디언들이 엄청나게 바빠지게 되어, 특별반에게도 손을 벌리게 된 상황인 것입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EC%8B%9C%EB%82%98%EB%A6%AC%EC%98%A4/%ED%8E%B8%EB%8F%85%EB%B6%88%EC%96%B8
(특별반 총교관 지훈쌤의 지인 가디언들이 와서 협력을 제안하는 내용의 단편글이 이 문서에 있습니다.
해당 글의 내용대로 신청기한 내에 UGN발 특수의뢰 수주에 동의한 특별반 구성원들에게 의념기 작성권이 지급되었습니다.)

죽심태에 의해 살아난 인물들 중 한 사람은 빌런이 아니지만...
문제는 이 사람이 알렌의 스승이자 첫사랑인 '카티야 지마'라는 겁니다.
그래서 알렌은 알렌을 찾아 한국으로 온 카티야를 만나 기뻐하지만...카티야가 온전하게 부활한 것이 아니며 사실 이미 죽은 사람임을 알게 되죠.
알렌이 카티야를 구하기로 마음먹자 죽심태가 알렌에게 자신이 되살린 다른 사람들을 쓰러트려 자신에게 오라고 하며 낙인(특성 '불길한 자를 쫓는 자')을 새깁니다.
그리하여 알렌은 특수의뢰를 수락하지 못하고 대신 카티야를 구하고 다른 부활자들을 쓰러트리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었죠.

>>445 앗 여기까지 썼는데 그럼 여기서 부족한 부분 부탁드려도 될까요?

449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10:07

이 내용도 한 70%는 되는 것 같지만...?

450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13:25

>>448 벌리게...가 아니라 빌리게! 오타에요 오타. ;;;

451 이리나주 (MdzwHRSTvo)

2023-12-02 (파란날) 23:14:07

와. 네이밍이 하나같이 살벌하구나. 저번 진행에서 나왔던 낙인이 이거였네. 스승이자 첫사랑이라. 참 안타까운 일이야.

452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23:14:13

카티야는 사실 서번트고
전스는 꽥했어
그리고 기사재전이라는게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데
시나리오랑 관련이 있음(근데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덜 파봐서 모름)

453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3:15:53

>>448 ㅇㅋ 기다려줘

454 이리나주 (MdzwHRSTvo)

2023-12-02 (파란날) 23:15:56

조디주 안녕?

455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16:03

조디주 안녕하세요.😂👍

456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23:17:39

그리고 공통적인 목표는 음...
음...

▶ (사진, 초토화된 헨리 파웰의 무덤. 인천일보)

최근 특별반의 행위에 의한 결과로 부정적인 의견들이 각지에서 퍼져나오고 있다. 영월 기습 전쟁의 무리한 수습을 위해 각 길드에 끼친 피해가 수습되기까지 장기적인 시간이 걸린 점과, 이외에도 마땅한 실적이 나오지 않은 채 최근 특별반의 대표로 지목된 김태식(30/남)의 헨리 파웰 무덤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현상은 과연 이런 인물들을 소화하고 있는 특별반이 과연 차세대의 헌터 유망주인지, 아니라면 헌터 협회의 소관 하에 단지 특별반을 비호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특별반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는 3세대인 '기적의 세대'로 대표되는 인원들에 대응하기 위한 헌터의 '기적의 세대'를 만들고자 함에 있다. 그를 위해 특별반에는 면책 특권과 가디언에게 주어지는 몇몇 특권을 헌터 협회에서 허가한 바 있으며 그를 위한 여러 교육 등의 성정도 헌터 협회의 보조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특별반은 마땅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게이트 클리어 횟수를 따지더라도 특별반의 생성 이후 클리어도니 게이트는 20개가 넘지 않고, 의뢰의 클리어 수 역시 수십 개 미만으로 책정되는 듯. 정의 또는 실적으로 대표되는 기적의 세대와 비견되게 특별반의 행동들은 대부분 경직된 모습들이 보인다. 또한 헌터의 모범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에 있어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거기에 더해 최근 대운동회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특별반의 능력에 대해 의문 부호가 띄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대운동회의 과정에서 특별반은 세 개 가량의 대회에만 참여했으나. 그중 하나를 제외하곤 아쉬운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별반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그리고 특별반의 존재 의의는 무엇인지 많은 이들이 질문을 던지는 상황에서 헌터 협회의 특별반에 대한 해명과, 특별반의 자체적인 의견을 요구하는 시선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르면 1세대 헌터.......

( 중략 )

...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특별반은 마땅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게이트 클리어 횟수를 따지더라도 특별반의 생성 이후 클리어된 게이트는 20개가 넘지 않고, 의뢰의 클리어 수 역시 수십 개 미만으로 책정되는 듯. 정의 또는 실적으로 대표되는 기적의 세대와 비견되게 특별반의 행동들은 대부분 경직된 모습들이 보인다. 또한 헌터의 모범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에 있어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세계관에서 이런 말이 있긴 해

457 조디주 (xReioDO/dU)

2023-12-02 (파란날) 23:18:37

복사를
내 지문까지
같이 했구나
ㅁㅊ

458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21:24

아 그렇죠....
그것도 있었죠. 헨리 파웰의 묘 습격 사건....

459 시윤주 (uLXn.aXevQ)

2023-12-02 (파란날) 23:22:24

와서 딱밤 대

460 이리나주 (MdzwHRSTvo)

2023-12-02 (파란날) 23:23:11

와. 진짜 기사처럼 쓰여있네. 여러모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진 않구나.

461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23:20

>>458 다만 이건 현재의 시나리오 3 편독불언보다는 시나리오 4랑 연관있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이 사건이 특별반에 준 영향이 적지 않게 있긴 하지만요...

462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23:38

시윤주 안녕하세요.😅

463 토고주 (hsk/K1f1ao)

2023-12-02 (파란날) 23:23:52

내가 가디언에게 샤바샤바해서 특별반 실드 치는 중이야

464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3:35:27

>>448
문제는 여기서 카티야가 그리도 다른 부활자(빌런)들도 진짜 부활한게 아니라 죽심태가 진흙인형에다가 기억을 백업해놓은 가짜라는 거지. 위에 조디주가 서번트라고 말한것도 그런의미야. 강산주는 여태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한것 같으니까 위치 위주로 정리할게.

1. 전쟁스피커-중국의 자유 마카오
말했다시피 마무리 되었어. 공략자는 알렌, 토고쇼코, 그리고 하차자 한 명. 다들 열심히 노력했지만 셋 중 의뢰를 받고 정식으로 활동한 사람은 토고밖에 없어. 여기서 토고는 전사자 장례식 이후에 기사재전으로 갈 준비를 해서 현재 독일에 있고, 알렌은 같이 협력한 무당에게 연이 바티칸에 있다는 말을 들어서 이탈리아의 바티칸으로 왔음.
+ 토고는 마카오에서의 활약으로 중국의 중경한가의 주목을 받아서 그 소속인 미리 한과 후원 계약을 했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을 소개받았는데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2.식인귀-제주도
식인귀의 잠입으로 추적에 나선 가디언이 전멸당하고 주민들도 사망하는 일이 생겨. 이를 듣고 강산이 주도해서 특별반의 빈센트, 여선, 일반반의 우빈 이렇게 네명이서 제주도로 출발해. 우리는 식인귀가 범인인걸 알고 있지만 레스캐들은 모르는 상황이라 주민들에게 물어가며 추리하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중간에 살짝 스킵되었고 넷이서 식인귀랑 마주친 상황이야. 식인귀의 특기는 의념 흡수, 남의 살점의 섭취를 통한 재생력이라 위에 보이듯 곤란을 겪고 있지.

3.눈먼성자-바티칸
사실상 많은 것이 여기서 터짐. 시나리오 2의 대운동회가 끝나고 휴양겸 견학차 바티칸에 먼저 방문한 린이 토고를 통해 마카오에서의 참사를 전해들어. 그에 대해 모시는 신인 어린 왕 쥬도와 상담한 결과 위에 카티야의 정체(정확히는 부활자들의 정체)와 모든 사건이 악신의 놀음임을 전해들어. 사후를 다스리는 신의 신자로서 자신의 신념(삶에 따른 판결로서 엄중해야할 순리대로의 죽음)에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을 안 린은 이를 막기 위해 바티칸 중앙도서관에 들어가 시체와 칼날의 노래교단(이하 검심교단)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해. 그 과정에서 이단 검문과 이단 검문과 하여간 그런일들이 있었고 교류사제로 인정받아 자세한 정보를 얻는 데 성공해.

그 이후로 린의 부탁으로 바티칸에 도착한 강철이 길거리에서 마주친 사제님(시탄사제)의 추천으로 보육원 봉사를 가고 거기서 아이의 사체를 목격하고 눈먼 성자(마누엘 카스티요)가 침입했음을 들어. 그 중에 린은 죽심태관련 조사를 하던 안타미오 사제와 연락을 하다 이를 지켜보던 이단심판관에게 억류당하고 여러과정 뒤에 쥬도의 몰락이 죽은심장의 태아의 원신(본체) 죽은 칼날의 심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돼. 쉽게 말해 불천지원수인 셈이지. 그리고 빠져나와 쉬는데 눈먼 성자의 본격적인 기습이 시작되어서 현재 바티칸은 아수라장이야.

465 린주 (vCaG3k/bVQ)

2023-12-02 (파란날) 23:40:07

4. ???(흑기사 추정) - 기사재전, 유럽
현재 조디악(예정), 토고, 시윤 외 +@파티가 예정되어 있음. 시윤이 고신의 게이트 공략 이후로(위키 시나리오 정리에 자세하게 나와있어) 동행자 에브나(삼촌조카같은 관계임)와 함께 기사재전이 열린다는 말을 듣고 그 장소로 향해서 돈 지오테 씨가 건넨 미션을 해결해서 현재 친해졌고. 기사단에서 하는 대련도 나가보고 활동도 하면서 놀다가 현재 지오테 씨에게 죽은 심장이 배후에 있는 카히노 기사단의 사건에 대해 들은 상황이야. 여기가 최종보스 상대전 마지막 중간보스전 장소라 아직 본격적으로 사건이 진행되지 않아서 시윤이의 성장이나 커뮤는 상당히 양이 많은데 스토리적으로는 아직임

466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45:46

멋진 정리 감사합니다!! 👍

그래서 추가사항을 한 가지만 더 덧붙이자면....

>>456과 >>458에 언급된 헨리 파웰의 묘 습격사건은....
간단히 말해서 누군가가 이 세계관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인었던 헨리 파웰의 묘를 말 그대로 터트려서 초토화시켜 버린 것입니다.
가디언들이 지키고 있었는데 그 경비인력들도 다 털어버리고요.

그런데 하필 그때가 태식이 헨리 파웰의 묘를 방문했을 때 벌어진 일이라...
태식은 테러범(특: 헨리 파웰을 매우 닮았으며 자신도 스스로가 '헨리 파웰'이라 주장함)을 막으려다 실패하고 크게 다칩니다.
거기에 이때 일로 구 세대 어르신들에게 찍혀버리기까지 한 탓에, 이들이 특별반에 항의하러 오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천운 메인특이 아니면 일정 확률로 미리내고에 갔을 때 구 세대 각성자들에게 잡혀 습격을 받을 수도 있게 되어버림...)

467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46:45

>>463 토고 덕에 이런 문제가 좀 완화된다면 다행이겠는데요..!!

468 이리나주 (MdzwHRSTvo)

2023-12-02 (파란날) 23:52:02

오. 오. 세상에. 정리해줘서 고마워. 꼼꼼히 읽어볼게!

469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23:53:41

느리지만 스진 착실히 했습니다

470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54:51

(끄덕끄덕!!)

471 태식주 (pne65reFzs)

2023-12-02 (파란날) 23:55:44

모하

472 여선주 (vBKV5ok0uc)

2023-12-02 (파란날) 23:56:48

모하여요~

스진 착실히...

473 ◆c9lNRrMzaQ (eRYbcdgaGs)

2023-12-02 (파란날) 23:56:53

여 얼마만이여 이게

474 강산주 (rYtmosklWo)

2023-12-02 (파란날) 23:59:34

태식주 안녕하세요!

475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00:00:27

태식주 안녕 오랜만이야

476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16:54

술 한ㅌ잔 햇읍니다

477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0:18:09

시윤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적당히 드시고 조심해서 들어가시는 검다...!

478 빈센트주 (4e2r2TYssY)

2023-12-03 (내일 월요일) 00:19:38

안농하세요

479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0:21:54

빈센트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480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0:27:59

그러고보니 빈센트주는 다음 턴에 어떻게 하실지 결정하셨나영?

481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0:30:26

근데 아직 식인귀조가 방심하고 있는 것

식인귀 아직 의념기 안씀

482 태식주 (Q0vIBfTfS2)

2023-12-03 (내일 월요일) 00:33:53

이제 전파 잘통한다

483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0:34:07

바다에 갔니

484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0:35:31

으아아아악;; 식인귀도 의념기 있는거에요??

...사실 그럴까봐 일부러 의념기 아껴두고 있긴 합니다만...
의념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같은 의념기 뿐이죠??

485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0:36:25

>>484 수준차이가 크게 나면 의념발화 - 검처럼 의념형상화로 대응이 가능하긴 해.

486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0:36:43

근데 버프형 의념기로도 대응이...가능할지도 불확실하고?!
두번째 의념기를 만들 수 잇다면 다음 건 무조건 공격형 아니면 디버프형으로 가야겠어요...😭

487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0:36:44

오. 태식주 안녕하세요? 처음 보는 분이다.

488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38:00

캡-----하. 그리고 모두하이.

489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0:38:23

오. 시윤주가 제대로 말하는 것도 처음본다.

490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0:38:24

>>485
...그렇지만 식인귀 레벨 50대 후반...
그럼 오히려 저희 의념기가 캔슬될 걸 걱정해야겠는데요...?😭

>>487 저 분이 제일 최고참이에요!
근데 현생이 바쁘셔서....

491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0:44

식인귀도 버프형 의념기긴 한데

492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1:31

버프 VS 버프 ?!

493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2:50

제대로 카운터치려면 여선이 의념기도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이건 각이다...의념기 빅매치 각이다!!

494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3:07

아닌가 공격기였나. 데이터 안 본지 일주일 되니까 모르겠음

495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3:49

사실 신입이 오면 다들 둥둥 해줄 줄 알았는데 그없

496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4:56

스레가 오래 되다보니, 신입도 많았지만 순식간에 사라지거나 문제를 일으키고 사라진 신입도 많아서....관찰 기관 같은 느낌.
뭣보다 요즘은 다들 기력이 없는 시기인듯.

497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5:23

궁금한게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봐.

498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5:37

우리 어장 이정도면 둥둥 많이 해준 편임.
야생형 어장이라 진행 2년 가까이 하며 이녀석들이 칭찬해주는게 잘 없음

499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5:57

캡틴 칭찬은 많이 해주잖아요

500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8:59

그렇구나. 처음에 캡틴이 말했던 표류가 뭔지 알겠어.

501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0:49:07

해달라고 1년차 이후에 대성통곡을 해서잖아ㅡㅡ

502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0:45

캡틴도 우리 칭찬 잘 안해주자나 ㅡㅡ

>>500 엄, 그건 아마 레스주들 사이보단 세계관 진행에서의 문제일거야. 처음에는 진짜 '뭐하지?' 싶은 경우가 좀 있거든.

503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1:09

나는 칭찬에 굶주려있다고!!!

504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1:10

칭찬 해줄거 해줘도 니네가 못알아듣잖아!!!!

505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1:24

모어 칭찬!!! 내 자존감을 늘려줘!!!!

506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2:47

특히나 이리나는 내가 요 근래 시험 때문에 바빠서 시트를 정확히 읽어본건 아닌데, 학파상 아무래도 배척이나 꺼려지는 계통이다보니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음(뭐 주변에서 이미 많이 말해줬겠지만....). 여기가 리얼리티를 따지는 곳이라서, 그런건 설정이 아니라 진짜로 현실감 있게 배척 해주거든.

507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5:52

>>495 쏘리함다....😅

아니 그렇지만 그.....뭐라고 해야할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캐릭터 픽과는 다른 의미로 좀 당황했지...말입니다.....

508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6:52

아니. 진행이나 일상에서 현실감 있게 배척해 주는 건 환영인데. 혹시 시윤주는 오너까지 배척한다는 말이야?

509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7:12

그건 AT 잖아...

510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7:31

(저거 시윤주 말은 진행이 힘들 거야인데 이리나주는 신입인데 나좀 더 격하게 환영해줘를 바란 것 같어)

511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7:53

진행이나 일상에 한정된 얘기 당연히.

512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0:58:28

서로 다른 얘길 하던 중 같군

513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00:37

그....과감하게 하트를 찍으신 것이 보이니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좀 난감했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이런 분은 제가 상황극판 하면서 처음봐서요...죄송합니다!!

514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00:49

아. >>502 >>506 이어진 내용이었구나. 머리 박을게.

515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01:42

하트를 보고 느꼈지.

아 이 놈은 우리 어장이 맞다.
평범한 광기가 아니다.

516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02:51

아냐 읽어보니 현실감 있게 배척이라는게 '리얼리티 있게 오너도 배척해줄게 ㅋㅋ' 로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 ㅋㅋ 그런 의도는 아니었어. 사실 그럴거면 지금처럼 이렇게 대화를 나누진 않지. 그런 왕따 같은건 안좋아해. 다만 내가 복학하고 딱 오늘까지 의료 국가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생이라 여유랑 기력이 없었을 뿐...

517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05:56

시윤주 고생했네. 아까도 살짝 봤지만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518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06:38

아마도 높은 확률로 붙었...을 것 같긴 한데, 확실하지가 않네. 발표는 20일임

519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06:49

현실감 있는 배척이라면 내가 갑자기 "그래서 친구 만들려고 보육원 제물로 바치니 좋드냐?" 해야할 것 같잖아...

520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08:39

캐입하면 뭐. "응. 친구 생겨서 좋았어~" 이러고 말겠지.

521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09:42

(박수)
백점... 백점이오......
드디어 범죄자 특성의 진짜 주인이...

522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0:27

제정신이 아니군(칭찬)

523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0:52

나 진심으로 현실에서 보고 박수쳤음.

524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1:30

그래서 그 '표류' 하지 않기 위한 팁으론, 현재 진행중인 메인 스토리에 어디 끼어보는 것도 좋구.
아니면 뉴비 치트키로 '캡틴에몽 저 초반에 머함?' 하고 물어보는 것도 좋을듯.
이게 낯선 세계관에서 캐릭터가 뭘 해야될지, 여기가 어떤곳인지 몰라서 헤메이는 기간들이 뉴비한텐 늘 있거든.

525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1:50

(우쭐)

526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2:44

아마 드디어 UHN의 암약 파트를 이리나 통해서 진행하게 될 듯.

첫 진행이 UHN의 이리나 담당관과 만나서 얘기하는걸로 시작할거라

527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2:56

>>518 그래도 시험은 잘 보신 듯 하니 잘될 거에요!!

>>520-521 와우....

528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4:22

(조졌다)

529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4:41

드디어 UHN의 암약인가

530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4:47

>>524 응. 아까도 다시 읽어봤는데, 표류라는 게 진행이 그런 느낌이란 걸 말해준 뒤에 덧붙여서 특히나 이리나는- 하고 이야기해 준 거였는데. 내가 조금 비뚤게 받아들였었네. 이건 다시 한번 미안.
조언 참고할게. 고마워.

531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5:44

내딴에는 쉽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애들이 맛을 보더니 죽어부렸어

532 알렌주 (DL0ermqgSU)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6:36

(두렵다)

533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6:40

그야....매우니까.....

534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7:25

영웅서가는달콤쌉싸름한파르페와같으며이는캡틴의찬란한20대가증명한다.

535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7:40

알렌주 안녕하세요.

>>533 맵죠.....(끄덕

536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8:23

그럼 달콤 분량으로 연플이 하나쯤은 더 있었으면 좋겠어

537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8:34

암중비약. 재미있겠다.

538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19:48

그러니 고인물들은 어서 영웅서가의 재미포인트를 뉴비에게 설명해라
안하면 너네 진행 노잼되도록 내가 눈 부릅뜰거임

539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2:33

영웅서가 특

재밌다!

540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3:20

재미포인트...
일단 아이템 설명문 맛집입니다.
저희 아이템 종류가 정말, 엄청엄청 많아요.
근데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간혹 웃기는 설명도 있고, 설명이 아이템의 매력을 확 살려주기도 하고, 이것 관련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유추하는 재미(+지구제 물품의 경우 설명을 통해 세계관 내 각성자들의 생활상을 유추할 수 있기도...)도 있어요.

541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4:08

>>539 네 다음 진행 다이스운 최악일거라고 내가 예상해봄
그냥 예상임^^

542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4:46

1. 캡틴이 귀엽다.
2. 캡틴이 갈려나간다.
3. 세계관이 방대하다.
4. 진행이 현실적이다.
5. 애들 구르는 거 보면 재밌음.

543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5:19

영웅서가 희망편
6시간 달리는 폭주 기관차 캡틴
현실적이고 넓은 세계관
심도 깊은 스토리
긴박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전투
수 많은 스킬과 성장 루트
착실하고 긴 빌드업을 거쳐 폭발하는 하이라이트

영웅서가 절망편
아프고 늙고 병들고 바쁜 캡틴
너무 현실적이라 정치, 차별, 경계, 비난이 섞인 커뮤 실패
스토리 심도가 너무 깊어서 파헤치지도 못하기도 한다
할 때 마다 레스주들이 패닉이 오는 전투
성장하기 위해 높으신 분들과의 압박면접
긴~ 빌드업 기간 도중의 보릿고개 기간

544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5:45

>>541 에이 저건 농담이고 성의있게 적어왔지 캡틴 안서운하게

545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5:47

개인적으로 보고 현웃었던 아이템 :
(*주의 : 본 참치는 개그센스가 이상해서 나만 웃긴 걸 수도 있음...)

▶ 하급 정령석 ◀
정령들이 좋아하는 자연의 기운이 뭉쳐 만들어진 보석.
어린 정령들에게 훌륭한 간식거리가 된다.
▶ 고급 소모 아이템
▶ 우리 아이 영양간식 - 정령에게 선물할 수 있다. 정령의 경험치가 증가한다.
▶ 우리 아빠 술안주 - 사용 시 정령술의 숙련도가 일정 %만큼 증가한다.

546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6:01

최근 빌드업 폭발장면은 전스전 승리랑 장례식이라고 생각함

547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6:18

>>544 (흐뭇하게 눈 뜸)

548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6:46

영양간식 술안주에서 터졌던 걸까. 재미있네.

549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7:58

>>543 오. 뭔가 확 와닿는다.

550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9:04

나는 그냥. 스킬 이름만 봐도 재밌던데.

551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9:43

뒤틀린 개그센스에 기뻐해줘서 고맙다

552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29:53

제작자의 성향을 유추하는 재미가 있는 아이템 :
(개인적으로 이것도 웃겼슴다....)

▶ 단순한 리마 ◀
리마는 생각을 길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단지 자신의 앞에 있는 것이 자신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었다면 발로 걷어 차서 박살내도 되지 않을까? 우리의 무식하지만 힘 넘치는 리마 씨는 손으로 치면 손이 아플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튼튼한 신발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 무식하지만 힘도 넘치고 발도 큰 리마 씨에게 맞는 신발이 쉽게 있을리가 없다. 그래서 리마 씨는 신발이란 발에 신는 것이라는 생각을 알아낸 것이다!
그는 잡히는 것을 휘감고, 무식하게 튼튼한 덩굴을 발에 신었다. 그렇게 된 리마 씨는 이제 모든 것을 발로 박살낼 수 있게 되었다!
▶ 숙련 아이템
▶ 단순하게 걸어다니는 게 좋은 리마 씨 - 신체부위 '발'이 공격받을 시 파괴 방지.
▶ 일단 튼튼한 리마 씨 - 착용 시 건강 10 증가.
◆ 제한 : 영성 15 이상

▶ 재빠른 리마 ◀
리마는 푸른 초원을 빠르게 달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달리고 있을 때 발에 불편하지 않은 것을,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달라드는 것들을 적당하게 발로 차버릴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의 무식하고 힘도 넘치고 빠르기까지 한 리마 씨에게 맞는 신발이 쉽게 있을리가 없다. 그래서 리마 씨는 신발이란 발에 신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관철했다.
그는 두꺼운 돌에 발을 욱여넣고, 손으로 그것을 깎아냈다. 그렇게 된 리마 씨는 이제 어디라도 뛰어갈 수 있게 되었다!
▶ 숙련 아이템
▶ 생각할 시간에 한 걸음 걷는 리마 씨 - 신체 부위 '발' 이 공격 받을 시 파괴 방지.
▶ 용감한 게 최고시다 - 강한 적을 상대할 때 신속 패널티를 경감.
▶ 바람, 시원한! - 착용 시 신속 스테이더스 10 상승.
◆ 제한 : 레벨 31 이상, 영성 30 이상.

553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31:36

음. 단편 애니메이션 한 편 본 느낌이네. 재미있어 리마 씨!

554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32:12

...마지막으로 사연을 유추하는 재미가 있는 아이템으로 플라워 아리아 설명 들고오려고 했는데 이게...어디로 갔을까요......😭
빈센트주가 판돈으로 교환하시기 전에 설명 따둘걸....

555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35:14

>>542 그래서 오게 되신 거였군요....ㅋㅋㅋㅋㅋ..😂

>>543 함부로 파헤치면 큰일나는 경우도 있죠. (끄덕)

>>548 옛날에 이거 처음 받으셨던 분이 육포냐고 하시길래 다시 보니까 영락없이 딱 그거인거에요 너무 웃겼어요....😂😂😂

556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37:42

situplay>1596645089>832

557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38:33

>>551
사실 저도 좀 개그센스가 평범하진 않은 거 같아요...
옛날부터 TV에서 개그프로 보고 웃은 적이 한 손으로 꼽을 정도였음...

558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39:18

웹박수 답변

아닌 것 같음. 느낌이 좀 많이 다름.
오히려 느낌만 보면 옛날 참여자?

559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39:31

나는 육포에서 터져버렸어.

560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40:02

육 포 조 아

561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40:34

아. 최근 사고친 참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 걸까.

562 태식주 (Q0vIBfTfS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40:58

>>483

563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43:08

그거 말하는거 맞아요! (끄덕)
근데 전에 설명 풀버전을 올려주셨었는데 그걸 못찾았어요....

간략히 설명하자면 아이템 설명에 한 아이템 제작자의 러브스토리가 담겨있는 웨딩드레스 비슷한 아이템인데요...장인급 내지 그 이상이었던 걸로 기억함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지만 사용제한이 범상치 않아 커플의 정체를 가지고 이런저런 추측을 하게 되는 그런 아이템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멋진 아이템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공개된 아이템의 대부분은 위키에서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위키에 실리지 않고 누락된 아이템들도 있긴 하네요.

564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44:39

>>561 마즘.
관전참치가 혹시 해서 물어본듯

565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1:45:09

>>562 어우 어쩌다가

566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1:47:06

태식주 이번에도 먼데 출장중이시군요...
그래서 접속이 뜸하셨나...고생하십니다...!

567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1:48:20

나 뭔가 잘못하거나 오해 살 법한 말을 했던가. 피해 주기 싫은데.

568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1:58:07

그건 아닐거야. 뭐 요 최근에 불미스러운일이 있어서 그런듯.

569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2:04:01

중간에 참여하는 입장에서 시작도 하기 전에 그런 의심을 받으면 역시 기분이 조금 떨떠름하긴 하네.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경우를 많이 봐서.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흑흑.

570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04:11

음...저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상황극판에서 확실한 근거 없이 어떤 사람이 이전의 다른 사람과 같은 사람인가 아닌가를 함부로 추측하는 건 상당히 위험한 일이기도 하고요.
저희 스레도 극초기에 캡틴이 불미스러운 일로 폭파된 모 육성스레의 캡틴과 동일인물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면서 거하게 분탕을 치고 간 인간이 있었잖아요.

571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2:06:06

뭐, 신경쓰이긴 하겠지만. 캡틴이 아니라고 한 시점에서 이야기는 끝났어. 아무도 이리나주를 의심하지 않을거고, 그래서도 안되는거지.

572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2:06:31

분위기를 풀겸 뭐 즐거운 이야기라도 하자고.

573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08:48

라고 생각은 하지만...
저라는 인간이 굴리는 캐는 인싸캐인데 오너 본성은 아싸라서 역시 좀 뚝딱거린 감이...죄송합니다!!🙇‍♀️

>>569
개인적인 생각엔 역시 웃고 떠드는 게 좋지 않을까요!
고로...

계시는 분들 단체일상 하실래요?!

574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10:40

초단문 실시간 반응으로 특별반 (비공식) 단체회식 일상이라든가요??

575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2:16:10

나는 오늘은 탈진 상태라...

576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2:17:08

나는 아직. 지금까지의 행적이 나온 이후에 본격적으로 돌릴 것 같아.
캐입으로 이리나에게 현실감 있는 배척과 비난을 던져준다면 아무렇지 않게 받아쳐주지.

577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20:54

Q. 근데 뭡니까 이 반응속도는.
A. 악!!! 내가 태어나길 순발력이 떨어지는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우짜란 말입니꺼??
반응 좀 더디게 했다고 친목충으로 몰아간다는 게 말이나 되냐구요!! 나한텐 이거 처리속도 느린 거 이게!! 일생의 컴플렉스인데!!😭

이제서야 말하는 거지만 제가 이거 때문에 뒤늦게 빡쳐있었 아니 다시 떠올리니까 또 서럽네요...
너무 뒤늦은 빡침이고 제가 당시 상황에 있었던 것도 아닌지라 말을 못했었지만요.....

578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26:02

아무튼 아무튼....

>>575 중요한 시험을 치고 오셨으니 그런 것도 이해가 가네요...
적당히 떠들다 쉬시는 겁니다...!

>>576
강산 : (무슨 책 읽는지 혹은 무슨 인강 보는지 슬쩍 염탐하기)(들킬라 치면 로프커넥션으로 멀어지거나 딴청!)

당장 강산이는 대놓고 배척한다기보단 이런 식으로 먼저 관찰하려는 반응을 보일 거 같긴 하네요...!

579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29:48

>>577은 아무튼 그런 분탕이 다녀간 적도 있었다는 얘긴데....
신입분 앞에서 하기엔 좀 그런 얘기이긴 했네요....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580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2:31:59

>>578
해x트리 프렌즈 같은 나쁜 애니메이션 보면서 히죽히죽 거리던 중이었음. 아마 거리가 더 멀어질 듯.

581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2:33:45

>>579 강산주는 항상 뭐든지 미안해하는 게 탈이라니까. 나는 별로 신경 쓰지 않으니까 괜찮아. 그보다 그때 많이 불쾌했겠다.

582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38:44

>>580
나쁜...애니메이션.....
근데 이건...상황에 따라 이러고 넘어갈 수도 있을지도요!

강산 : (어우야 취향 한번...)
강산 : (근데 그냥 보는 걸 가지고 뭐라고 할 순 없지 않나? 실제로 실행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보거나 음지취향을 남한테 공개적으로 떠먹이려고 하는 게 문제지...?)(음...대하기 까다로워 보이긴 하지만 좀 더 두고봐야겠다.🤔)

사실 강산이가 특별반 애들을 좋게 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있긴함다.

강산 : 올해는 연초부터 빌런들이 집단 탈옥했다고.
강산 :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르니까 아군은 많을수록 좋아!

583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2:42:39

행적~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공개가 늦게 될 수도 있으니까 주의. 과거사는 진행에서 알아내야 되는 케이스가 꽤 많거던.

584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2:43:46

강산이는 정말 생각이 깊네. 그치. 이게 확실히 현실적인 반응이긴 하지.

585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2:44:43

그렇구나. 그래도 감옥에서 몇 년 살았고 이래이래해서 특별반에 들어왔다 정도는 알고 있어야 일상이라도 돌릴 수 있으니까.

586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47:35

>>581 그건 맞지만, 한참 늦게 사건을 접한 입장에서 당사자들 냅두고 제가 화내긴 사실 좀 그렇긴하네요.....

>>583 아 그렇죠...
아무래도 중요한 과거사는 캐릭터 개인서사랑 연결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렇다보니 진행에 참가해야지만 알 수 있는 사실들이 좀 있어요. 과거사가 복잡하건 그렇지 않건...
저도 시나리오 2까지만 해도 강산이한테 대마도사 삼촌이 있는줄도 몰랐지 뭐에요.😂

587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2:47:49

아니지. 범죄자 특성에 보면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적혀있으니까. 무기수로 감옥에 있다가 갑자기 님 특별반 가셈 이렇게 된거네. 감옥에 몇 년 살았는지랑 뭐 하다가 감옥 갔는지 정도는 알려주겠지? 안알려줘도 몰라 나는. 그냥 갔나보네. 이러겠지.

588 토고주 (7XOY2Z4n1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49:04

일단 내가 알고 있기로 범죄자 특성으로 특별반에 오는 이유는 특별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들어가면 살아서 못 나옴)에 갈래?
특별반 할래?

하는 양자택일이 주어진다고 들었어

589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2:50:06

토고주 안녕? 새벽에 반가워.

590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52:33

>>584
항상 그렇진 않고 애같이 굴 때도 있지만요...

토고주 안녕하세요.
맞아요, 그랬었죠...

591 토고주 (7XOY2Z4n1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53:13

앙녕 퇴근하고 4키로 걷고 배고파서 도시락 까묵었어

592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54:55

>>591 어우 4키로씩이나...정말 고생하셨어요!!
다시 출근하시기 전까지만이라도 푹 쉬세요!

어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93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2:55:44

강산주 잘 자. 내일 봐.

594 토고주 (7XOY2Z4n12)

2023-12-03 (내일 월요일) 02:56:51

강산주 잘 자~~

595 ◆c9lNRrMzaQ (XlhH4DB4bw)

2023-12-03 (내일 월요일) 03:06:56

그것까지 다 알려주지는 않는 편이긴 한데......

이리나의 경우는 9년 되었단 설정.
죄목은 대량살인, 테러.

특성 나올 때 대략 어떤 내용인지 설명이 나올 예정이니까 그 부분을 참고하자고(찡긋)

596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3:13:27

생각보다 엄청나네. 굉장해. 마음에 들어. 이정도는 돼야 범죄자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나이에 +9 하라고 한 거였구나. 세심한 캡틴. 다른 아이들 특성이나 설정도 위키에서 봤지만 이곳저곳에서 떡밥이 오가서 정말 즐겁게 읽었다구

597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3:14:07

칭찬 고마워

598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3:16:11

요즘 날도 추우니까 칭찬 보단 칭따뜻한이 좋을 것 같아.

599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3:16:33

우유를 눕히면 아야.

600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3:17:55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 다음 화가 어제 나왔는데 지금 보고 잘까 자고 일어나서 볼까 정해줘.

601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3:25:04

지금 보자

602 이리나주 (5dJe9vY2TA)

2023-12-03 (내일 월요일) 03:29:43

역시 자고 일어나서 볼래. 시윤주 잘 자. 오늘 고생 많았어.

603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7:51:23

웹박수 답변

60%쯤 온듯?

604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8:08:28

여기서 괜히 가속하면 애들 힘들것다.

605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08:31:52

즉?

606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8:53:27

추리파트는 증거 없이 하면 원래 빡세

607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9:04:07



웹박수 잠궈버릴것

608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09:06:19

누가 웹박으로 아재개그라도 친건가...

609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9:06:51

웹박수로 아재개그 웹박수에 치면 캡틴이 뭘 할 수 있죠? 라고 도전했음

610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09:08:27

젭알 영서아재일동은 아재개그를 놓아주세요,,,

611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09:09:36

그래도 가끔은 웹박수 잊혀지지 않았구나 해서 그럭저럭 흐뭇함

612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09:13:35

ㅋㅋㅋㅋㅋ
그래도 최근 10~11월즈음에 내가 많이 이용했을것 같은데...
아침먹으러 갑니다 캡도 쫀아

613 태식주 (Q0vIBfTfS2)

2023-12-03 (내일 월요일) 11:19:23

AZ

614 게일주 (Esf7WMLa/w)

2023-12-03 (내일 월요일) 11:28:33

점심 갱신하고갑니다

615 이리나주 (P2c0tmpqt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27:38

모하.

616 조디주 (6YDnci96WA)

2023-12-03 (내일 월요일) 12:30:24


추어

617 이리나주 (P2c0tmpqtU)

2023-12-03 (내일 월요일) 12:34:47

618 조디주 (PKGiXD5S/U)

2023-12-03 (내일 월요일) 14:28:40

그런가...
나는 추어탕인가...

619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14:45:11

들깻가루야...

620 조디주 (GPDzHzz9E.)

2023-12-03 (내일 월요일) 14:50:21

아하!

621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15:15:23

갱신합니다.... 감기란 뭘까...

622 토고주 (7XOY2Z4n12)

2023-12-03 (내일 월요일) 15:18:05

감기란 먼 옛날부터 인류와 끝나지 않는 전쟁을 치루고 있는 영원한 적이자 개개인에겐 친구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원수가 될 수 있는
언제나 나와 함께하는 증오스러운 친우야.

623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15:23:24

웹박수 답변

그게 안 되는 현판이 있음!?

624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15:23:41

근데 우리 이종족 찐이 아니라 하프인데

625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15:23:55

무슨 질문이 있었길래...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626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15:24:12

네? 이종족?

627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15:34:30

하프라서 햇빛닿으면 아 씨바 해; 하고 기분이 드러워짐.
근데 박쥐변신같은 능력은 봉인당하는 편

628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15:36:56

하프

류트

바이올린~

629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15:37:04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뱀파이어

630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15:41:54

몸 여기저기 근육통이...

631 이리나주 (ELWj.CAXzk)

2023-12-03 (내일 월요일) 15:59:40

모하?

632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16:12:17

하이루

633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17:05:54

갱신! 모하여요~

637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17:34:21

잡 아 먹어요~

조디주 하이여오~

638 조디주 (QCDWM9Ie06)

2023-12-03 (내일 월요일) 17:35:07

여선주
나 추어

639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17:37:17

게이트는 캡틴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640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17:39:10

따뜻한 치킨을 전 달 해요.
앗 액정을 통과하고 전기신호 때문에 다 타버렸네요(?)

캡틴도 하이여오~

641 조디주 (pAZDckMIok)

2023-12-03 (내일 월요일) 17:41:25

캡틴 나 추어

642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7:54:48

코막혀

조디주 나 주여

643 조디주 (fkdm1U3QV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00:35

토고주 신이야?????
신도 있어???????????

644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01:32

잊힌 고대의 나태신이라 신도는 없어

645 조디주 (p9pBsDpMKw)

2023-12-03 (내일 월요일) 18:02:54

게이트에서 잠자고 있구나

646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18:03:40

잠자고 있어요~

토고주도 하이여요~

647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04:16

응 돈 없어서 게이트 유지 못하는 바람에 일 하고 있어

648 조디주 (2ssnhTI63Q)

2023-12-03 (내일 월요일) 18:06:08

토고주 거지야?
나도

649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06:41

거지는 게이트도 유지 못해....
텅장에 20만원 있어

650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06:59

여선주 하이

651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10:46

어째서 벌써 일요일 여섯시가 되어버린 걸까. 야속한 시간의 흐름이여.

652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18:13:11

야속하다...
모하여요~

653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13:33

시간은 그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는 개인주의자야.
야속하다 욕하지만 그보다 더 야속한 건
시간은 거대한 녀석에게 굴복하는 속물적인 녀석이라는 점이지.

654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13:39

여하여하.

655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14:36

시간이 굴복하는 거대한 녀석이 무엇인지 나에게도 설명해 줘.

656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16:26

공간 이라는 녀석이지.
작은 공간에겐 한 없이 빠르지만
거대한 공간 안에선 한 없이 느려지며 무한이 늘어나는 공간에서 시간은 무한이 끝에 도달 할 수 없는, 일종의 멈춤과도 같이 굴복해버리지

657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17:36

이과주 토고야?

658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18:18:23

나때는 시간의 흐름은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고 배운 것 같은데

659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18:56

나는 문과야

660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20:56

나는 그렇게 생각해. 옛날 일을 떠올리면 그 때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과거회상은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블랙홀인지 웜홀인지 그거겠지.

661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23:26

우리의 생각이야 말로 가장 거대하고 복잡하고 섬세한 하나의 세계인만큼 그 안에는 개개인의 블랙홀이 있는거겠지.

662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25:14

맞아. 누가 그랬는데 원자 안에 우주가 있고 그 안에 행성과 자갈과 원자가 있고 또 그 안에 우주가 있다고.

663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25:20

>>658
시력이 아주 좋은 사람이
아주 멀리 떨어진 사과나무의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면
그것은 사과가 떨어짐을 나뭇가지와 시력이 좋은 사람이 동시에 인지한걸까?

664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26:30

각자의 우주가 있고 각자의 시뮬레이션 세계가 있는 것이야.
혹시 몰라. 유독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그건 플레이어가 너와 접촉한 데이터이며 그것은 잊지 않는게 NPC인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일지도

665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18:27:19

....오묘한 감상이로다아~

666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27:23

엄밀히 말하면 동시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보편적으로 그 정도의 미세한 시간차를 동시라고 표현하긴 하지.

667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29:55

토고주는 아직 자신이 영웅서가 세계관 안에 있는 '토고 쇼코'라는 이름의 NPC라고 생각해? 토고 쇼코는 토고주일까 토고주가 토고 쇼코인 걸까. 나는 아직 모르겠어.

668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31:31

철학은 재밌어

669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18:37:14

그게 시험만 아니면...

670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38:58

철학 시험은 어떤식으로 나와?

671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39:19

감기약 먹으니 졸려

672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40:32

iron crane.

673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42:33

철의 두루미과의 새를 받으십시오.

674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18:45:03

>>670 교양이긴 하지만 문제 내고 그에 대해 이론에 맞게 본인 의견을 제한시간 안에 서술하는 식으로. 한 시간 반주고 한 문제에 1000자씩 총 4000자 이상. 그냥 과거시험이랑 비슷해...

675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18:45:14

철두루미를 소환하는 이리나(?)

676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45:27

오타나서 조금 짜증이 나는. 다들 일요일이라 푹 쉬고 있는 걸까. 깊고 깊은 하나의 것이야.

677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47:18

>>674
재미있어보인다. 연습 문제 출제 가능해?

678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47:22

>>675 철로 이루어진 두루이가 구구구구 구구구구구~~~~!!!

>>674 한시간 반에 4천자 이상이면 멍멍빡새다....

679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47:52

오. 연습문제 해주면 나도 해볼래

680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18:50:19

잠시만...

681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18:50:30

놀랍다.....

일요일이라서..일까..

682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18:51:23

배경 지식 없이도 풀 수 있게 해볼게

683 게일주 (gkKOr2Yni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51:38

저는 김정은도 월요병에 걸려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 돼지x끼가 2주째 일요일만 되면 실상황을 걸면서 지랄을 하는 이유가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것입니다.

684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8:52:39

>>683 ㅋㅋㅋㅋ 주말엔 좀 쉬게 해주지 너무하다... 힘내!!

685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18:55:10

너무한 이북리더.

힘내세요...

686 게일주 (gkKOr2Ynik)

2023-12-03 (내일 월요일) 18:57:04

인간적으로 내일 전투휴무를 보장해달라...

687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19:05:47

아래 인용구에 나타난 정치론 중 하나의 입장을 들어 상대방의 입장을 비판하시오.
1.성인은 나라를 다스릴 때 ‘사람들이 자신의 선을 행한다’고 믿지 않는다. ‘그들이 잘못을 지르지 않도록 하는 것’을 사용한다. 그래서 덕(德)에 힘쓰지 않고 법(法)에 힘쓴다.
2. 세상에 금기가 많아져 백성들이 더욱 빈곤해지고, 백성에게 이로운 기기가 많아져 국가가 더욱 혼란해지며, 사람들에게 기교가 많아져 기이한 것들이 더욱 생겨나고, 법령이 더욱 명확해져 도둑들이 더 많아졌다. 그러므로 성인은 말한다. ”내가 무위해서 백성들이 스스로 자라나고, 내가 고요함을 좋아해서 백성들이 스스로 바로잡고, 내가 일삼음이 없어서 백성들이 스스로 부유해지고, 내가 바라는 것이 없어서 백성들이 스스로 순박해졌다

1은 법치를 주장하는 법가의 주장이고 2는 도에 따른 무위 정치를 말하는 도가의 주장임...대충 기억 되살려서 제일 쉬운 문제 였던것 같은걸 가져왔는데, 아무튼 문제내는 것도 쉬운게 아니구나. 다 까먹어서 다시 옛날 자료 보니가 이게 뭔 소리요... 되어버림

688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19:07:40

사실 법가랑 도가인것도 본인이 알아내야 하는데 이건 배워야지 알수 있는거라 그냥 적어놨어. 엄근진하게 진짜 지식을 테스트 하는 시험이 아니고 재미식으로 토론하는 거니까

689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19:12:11

콜버그의 도덕적 발달단계에도 연결되는 개념이네.
1은 전인습적 수준인 벌과 복종의 1단계.
2는 후인습적 수준인 5~6 단계에 속하는 이론일듯.

아무래도 2번을 잡고 1번을 지적하는 것이 유리해보여

690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19:15:10

오 역시 분야가 다르니 관점도 다른걸

코멘트는 만약 바란다면 공부중이라 나중에..

691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9:16:43

괜히 어설프게 떠들었다가 혼날뻔한 이리나주였다.

692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9:17:19

대충 법이 있기에 선과 악이 명확하게 갈라져 사람들이 회색영역의 죄를 저지르거나 그것이 악임을 무지하기에 모르고 범했으니 개개인에게 있어 선이라 생각했던 것이 법에 따르면 악으로 규정되니 법에 힘을 써봐야 좋을 거 없다는 주장 같아보이네 2번은.

1번의 입장으로써 상대방의 주장을 비판하자면

나라를 다스리는 성인의 입장으로 개개인에게 선을 바라는 것은 그 백성 만큼이라 많은 기대를 품어야 하며 백성들의 자람과 자찰과 부유와 선을 위해선 그만큼의 나라를 다스리는 성인이 짊어지어야 한다. 나 하나가 고요하고 무지하고 가난해진다고 해서 모두가 순박하고 부유하고 지혜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인 스스로가 백성들에게 무엇이 금기이고 무엇이 아닌지 명확한 답을 제시함으로 그들을 이끌 수 있다. 우리가 금기라 칭하는 것이 왜 금기인가? 자신이 부유해지겠다고 타인의 재물을 빼앗기에 금기인 것이다. 이는 지혜와 성장 뿐만 아니라 순박에도 적용된다.

덕은 개개인 스스로 쌓아가되, 법을 통해 덕을 쌓지 못하는 행위, 타인을 비난하고 빼앗고 무지하고 악해지는 행위를 막는 것이 옳다.

고로

난 법가의 말인 "덕에 힘쓰지 않고 법에 힘을 쓴다." 라는 말을 인용해 도가의 주장을 비판한다.

693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19:18:29

>>691 아냐아냐 자유롭게 얘기하자 평가하려고 한게 아니고 같이 재밌자고 던져놓은건데 모

694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19:18:41

1번에서 '그들의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스스로 인정했듯 법이란 사회질서적으로 약속된 죄를 규명하는 것이 목적이요 그 결론은 보편적 도덕성의 확립으로 이어져 있음. 그리하여 법이 가장 잘 지켜지는 것은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발달하여 자기 스스로의 도덕성으로 하여금 누군가 강제하지 않아도 지키는 발달 단계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성숙과 공감 없이 독단적인 죄의 범위를 설정하는 것은 그것을 따라야 하는 이들의 변화를 유발할 수 없으며, 그저 기준에 어긋나여 죄인이라 불리게 되는 이들의 숫자만을 늘릴 뿐이다.

695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9:18:57

(감탄)

696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19:21:01

저게 아마 콜버그 인간성 발달 이론적인 대답일듯? 욕실에 폰으로 대충적은 거긴 하다마는

697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9:26:01

내 지식의 한계가 금방 드러나지만 다양한 사상과 생각을 접하며 통찰과 이성의 끝을 마주보고 그 한계를 넓힐 수 있어서 재밌다

698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19:26:03

에에...(아무 생각이 업다

699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9:29:38

에헤...

700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19:33:28

뭐 둘 다 극단적인 이론이고, 뭐가 정답이다! 란 것은 아마 없을거야(확실하진 않지만), 추측컨데 두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입장이 어느쪽인지를 선택해보라는 문제 같은데. 나 같은 경우 의료과니까 배우는 과목들에서 결국 인간성에 어느정도 강조가 되어있을 수 밖에 없긴 하지. 다만 의료법규를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대부분의 법규 첫번째 핵심 항목은 결국 보편적인 인권과 도덕성, 삶의 질을 증진 시키기 위한 형태가 많더라고. 그래서 법이란 결국 사회가 잘 돌아가기 위해서 서로 지켜야 할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도덕성을 명시해놓는 형태라고 생각하는거지. 국민이 없는 왕이 의미가 없듯, 사회가 없는 법이란 의미가 없으니까.

법을 어겼을 때 사회적인 처벌이 내려지는 의의도 비슷해. 물론 저지른 죄에 대한 대가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벌이 내려지는 이유는 가해자로 하여금 법으로 규정된 보편적인 도덕성이 어긋나게 되었을 때 다시 그러지 않도록 반성하기 위함이요. 사회 질서에서 그러한 위반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모범 장치이지. 이상한 사람이 많은 세상 살이에서 누구나 다 도덕성을 갖추진 않을테니 법이 필요 없다던가는 결코 아니겠지만, 결국 도덕성을 방폐한 법과 벌이란 것에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거야.

비유하자면 아이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공감도 못하고 있는데, 단순히 회초리를 때린다고 착한 아이가 될까? 라는 이야기지.

701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19:34:20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하는 질문에 인간이 멸종하면 된다고 당당하게 답변한 자)

702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19:36:31

물론 이렇게 말해놓고 다 틀렸을 수도 있지만. 면접도 그렇고 이런 주관식 문제는 일단 쫄지 말고 무적권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다.

703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19:37:42

철학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
어려워도 내 생각이고 내 답이고 이 답은 타인의 수식이 추가될 수록 바뀌니까.
쉽게 생각해~~~

704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19:53:43

갱신합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이시간...
모두 안녕하세요. 나름 심오한 얘기가 오갔군요...🤔

705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20:00:20

심오한 철학 문제지.
그런데 이런 것도 가끔 하면 재미있어

706 ◆c9lNRrMzaQ (zGNrzRVJC2)

2023-12-03 (내일 월요일) 20:01:30

1.
.
법의 바탕은 기본적으로 약속의 바탕이다. 평생을 선을 행한 사람도 영향에 따라서는 희대의 악인이 될 수도 있음이다. 인간의 선이란 단순히 '옳은 것을 행한다' 가 아니라 '옳은 것을 논한다'에서 시작한다. 물건을 훔치는 것은 옳지 않다. 누군가의 노력과 정성을 손 닿는 것으로 하여금 빼앗을 수 있음이다. 그렇기에 법은 이러한 옳음에서 시작되어 옳지 않은 것을 금하는 것으로 발전하였다.
당연히 이뤄지는 것은 없다. 법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에게 불편을 강요하는 것이지만 반대로 상대에게도 불편을 강제한다. 그러므로 내 불편을 상대도 느낄 수 있도록 하니. 법은 필요를 가지게 된다.
백성은 스스로 순박하지 않다. 오히려 백성이야말로 원초적인 본능을 따르는 존재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보호를 받고자 국가에 속하게 되었고, 국가는 그런 백성들을 다스리며 보호할 권한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법으로써 혼란이 일어날 수도 있겠고, 무법으로 하여금 평화로울 수도 있다. 그러나 법이 존재하지 않음이란 불편 속에서 최소한의 호소도 할 수 없음을 말한다. 그러므로 나는 덕에 힘쓰지 않고 법에 힘쓴다.
그로 하여금, 내 불편과 그들의 불편이 보호받을 수 있음이다.

707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20:06:55

캡틴 주장도 재밌다.
나랑 같은 1번이지만 서로 말하고자 하는게 다른 것도 재밌어

708 ◆c9lNRrMzaQ (zGNrzRVJC2)

2023-12-03 (내일 월요일) 20:09:09

2.

법의 필요성을 부정하지 않겠다. 법은 분명히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를 제약하는 관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법은 그들을 보호할 최소한의 제약으로써 남을 필요가 있다.
최초의 법은 도둑질, 살인, 겁탈과 같은 단순한 것에서 시작되었음을 안다. 이는 최초의 법으로 타인의 것을 빼앗아 타인이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한다, 목숨을 빼앗는 것으로 공동체의 힘을 약화하지 않는다, 공동체의 무리를 결속하는 과정에서 분란을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렇기에 이러한 법들은 지금에 다달라서는 행하여서는 안될 금기로써 언급되는 것이다.
즉, 중요한 것은 단순히 처벌하고 탓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어째서 그것이 금기이고 문제인지를 인식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히 법으로 금지된 것이니 하여선 안 된다. 그를 어기면 처벌을 받는다는 것으로 해결될 문제라면 누군가는 기꺼이 처벌을 감수하고 그 행위를 받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행동이 늘어갈 때. 우리는 법의 문제를 논할 수조차 없게 될 것이다. 그들이 잘못을 지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들에게 그것이 잘못인 이유를 각인시켜야 할 것이다.

709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0:09:35

캡틴 안녕하세요.😮

710 ◆c9lNRrMzaQ (zGNrzRVJC2)

2023-12-03 (내일 월요일) 20:10:12

하이

711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20:16:14

오. 캡뿌틴 나 2번 잘썼지?
캡뿌틴이랑 비슷한거 보니 잘쓴듯

712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20:18:00

본인 철학 수준은 공산주의는 쓰레기다에 멈춘 사람이라 믿으면 안됨

713 게일주 (Esf7WMLa/w)

2023-12-03 (내일 월요일) 20:18:37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금언 중엔 이런 말이 있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다'

흔히 법이 먼저냐 도덕이 먼저냐 라는 갑론을박이 자주 발생하곤 한다. 그러나 법은 도덕의 최소점, 즉 최소한의 기준이라는 의미이다. 법은 최소한의 사회질서와 안녕을 도모하고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이 경우 법을 따르지 않는 행동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간주될 수 있다.

법령을 더욱 명확히 함으로서 도둑들이 더 많아졌다는 주장 또한 생각해 봄직하다. 법이 명확하고 구체적이라면 사람들은 어떤 행동이 범법이며 어떤 행동이 범법이 아닌지 명확히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엄격한 법에 의한 엄중한 처벌은 범죄 저지르는 것을 망설이게 하고, 우범의 가능성을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는 곧 사회의 안녕과 질서 유지에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명확히 선 법령은 집행기관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한다. 이러한 집행기관이 범죄에 대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면 범죄의 감소, 치안의 확립, 도덕의 보편화, 법 집행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더불어 이는 공정한 재판을 보장한다. 엄격하고 세세한 법령은 재판 절차에서 주관성이 개입할 여지를 최소화하며 일관성있고 예측 가능한 객관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잘못된 판단과 불공정한 판결을 방지하여 사회적인 신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법령이 엄격할 경우 오히려 이는 족쇄가 아니라 백성들에게 보호와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엄격한 법령은 사회를 구성하는 이들에게 법을 따르는 것의 가치를 강조하고, 준법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안정과 그에 따르는 보상을 제공한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아이를 예시로 들자.
이 아이의 상황을 극적으로 과장시켜, 반 사회성 인격 장애, 흔히 말하는 사이코패스적 기질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 아이에게 기존의 훈육 방식이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오히려 이런 아이를 사회화시키기 위해서는 행동 - 보상, 행동 - 처벌의 메커니즘을 더욱 극대화 시켜야 한다. 친구를 때리면 안 되는 것은 그 친구가 아파하기 때문이 아니라, 친구를 때리면 나는 그에 상응하는 패널티를 안게 되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이 아이가 친구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예의바른 행동을 보인다면 이에 따른 보상을 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는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행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결국,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며, 이는 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명확하고 엄격한 법은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러한 법은 사회 구성원들에게 행동의 결과에 따른 보상과 처벌이라는 명확한 메커니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규범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714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20:18:46

난 철학 배운적도 없어 몇몇 의학 의론만 알아

715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0:18:47

일단 이론까지 들어맞는 정석적인 답안에 제일 가까운건 캡틴의 1번. 자세한 얘기는 여전히 공부중이므로...
하지만 위의 얘기 다 좋았다고 생각해 토고주의 말대로 철학에 옳고 그름은 없으니까.

+ 여기에 답한 사람들 mbti NT지? ㅋㅋㅋ nt는 아니더라도 t일듯(장난이야

716 게일주 (Esf7WMLa/w)

2023-12-03 (내일 월요일) 20:18:52

나름 정리해봤습니다.

717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0:19:47

내가 지금 공부중인건 철학아냐. 그냥 재미없고 지루하고 휴학말리는 전공임

718 태식주 (Q0vIBfTfS2)

2023-12-03 (내일 월요일) 20:21:11

아우 추워

719 ◆c9lNRrMzaQ (i.hP.T07VE)

2023-12-03 (내일 월요일) 20:22:44

어장질 하려면 철학도 공부는 해야함

720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20:26:26

인생 살믄서 철학 한두개는 듣는 것도 좋아
불교나 기독교 같은 종교도 철학이기도 하고

721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0:26:39

모두들 안녕하세요...!

>>718 출장중이신가요 지금도...고생하심다!

722 이리나주 (A4MNfw2oyk)

2023-12-03 (내일 월요일) 20:31:00

나 잘 못자는데 철학 레스 읽다가 잠들었어
정답! 철학은 수면제다

723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0:32:13

이리나주도 안녕하세요...!

724 알렌주 (DL0ermqgSU)

2023-12-03 (내일 월요일) 20:35:08

어려운 이야기들이...

725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0:43:22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저도 어려워서 가만히 있었네요...

726 알렌주 (DL0ermqgSU)

2023-12-03 (내일 월요일) 20:44:19

>>725 (쥐죽은 듯이 있는 알렌주)

727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20:49:38

나 너믕졸러

728 알렌주 (DL0ermqgSU)

2023-12-03 (내일 월요일) 20:51:15

안녕하세요 토고주~

729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0:58:50

토고주 안녕하세요.
근무중이신가요...고생하십니다!

730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1:04:36

맞다 망념 낮춰둬야지...
일상하실분 계세요?

731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21:08:09

오늘은 못하고 내일 가능해

732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1:10:20

>>692 토고주도 꽤 정석적인 답변을 했어. 법가의 입장에서 도가의 백성의 무구함과 무지함에 기대 절대적인 현자인 도를 아는 성군의 행동거지에 의지하여 순리대로의 다스림을 행한다는 현대적인 관점에서는 상당히 허술한 답변이 맞음. 근데 교수님은 여기서 당시 중국의 세계관과 맞지 않는 현대의 관점에서 공격하지 말라더라...

>>694, >>700
시윤주는 음, 굳이 말하자면 2번보다는 1번에 가까운 관점임. 정확하게 말해서 위에 예시로 제시된 법치나 도가보다는 오히려 공자 및 여러 유학자들의 성선설에 기반한 '인간 본성에 내재된 인의예지의 길러냄을 중심으로 한다'에 가까워서 문제의 취지에는 맞지 않지만, 당연히 내용을 배우지 않았으니까 나올 수 있는 답변이라고 생각해.
2번보다 1번에 가까운 이유는 2번의 도가는 백성을 깨우치게 함을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았어. 백성은 기본적으로 무지한 존재이며 어설프게 배워보았자 더 큰 진리인 도를 깨닫지 못하고 상대적인 가치판단을 하게되어 분란을 일으키게 할 것임으로 절대적인 철인군주인 성인이 군주로서 행동을 행하여 백성들이 이를 따라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나라가 굴러가게 한다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는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찬가보다는 오히려 선민사상에 가까움.

다른 답에 대한 답변도 거의 동일하기 땜에 생략

733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1:11:29

사실 나도 이걸 배운지 지금 1년이 다되가서 응애 몰?루 상태라 철학과 전공이나 아무튼 제대로 배운 사람있으면 대가리깨져

734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21:14:56

>>732 어떤 설이 나오면 그 시대를 봐야하는게 참 재밌어. 현대적인 관점에서 보지말라는 말 내가 들었으면 그 당시 중국의 관점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다.

린주의 이런 코멘트 매우 좋아

735 알렌주 (DL0ermqgSU)

2023-12-03 (내일 월요일) 21:15:19

린주도 안녕하세요~

>>730 곧 운동가야해서 힘들거 같네요...

736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1:17:38

>>731 오늘 못구하면 내일 돌립시다!

>>735 이 시간이면 종종 운동을 가셨었죠. (끄덕
잘 다녀오세요.

737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1:18:16

>>734 히히 땡큐.
그 당시 중국의 관점은 지금하고 꽤나 다르지...(이하생략
사실 나도 수업시간에 비슷한 질문했다가 직접 맞고 얘기하는 거야

알렌주도 ㅎㅇ 운동 잘 다녀와

738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1:19:01

응애 몰루....
모하여요~
일상... 느긋하게라면 저는 있지만...!

739 알렌주 (DL0ermqgSU)

2023-12-03 (내일 월요일) 21:19:36

>>732 린주의 첨언까지 읽으니 머릿속에서 어느정도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이걸 주제로 이야기할 만큼은 아니지만...(어설픔)

740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1:22:18

>>738 하고싶은데 잠시만요 동생이 붙어서방해함...

741 토고주 (OKdw.O1poA)

2023-12-03 (내일 월요일) 21:22:38

>>737 하지만 맞고 나면 절대 안 잊지 아 ㅋㅋㅋㅋ

742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1:24:53

>>739 나도 생소한 주제 첨 들으면 그래 ㄱㅊㄱㅊ.
어차피 토고주,이리나주가 유사 대학생 체험 해보고 싶소 해서 시작한 거니까...어설퍼도 말하고 싶음 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743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1:26:37

>>741 ㅋ ㅋㅋ ㅋㅋㅋ ㅠㅠ
역시 대학생의 주적은 교수가 맞다

744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1:35:20

>>737 >>741 >>743 ㅋㅋㅋㅋㅋㄱ큐ㅠㅠㅠㅠ...

다시 왔습니다...!

>>738 저도 오늘은 모바일 접속만 가능할 듯 해서...
근데 너무 여선주하고만 돌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괜찮으신가요?🤔

745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1:41:53

힝잉잉. 이리나주는 yee과라서 만족스러운 대답을 해주지 못 한 거야... 흐윽.. 흑... 흐으윽.. 흐흐으윽... 미안해....

746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1:45:39

(사실 저도 이과출신인 것....)
(파이팅입니다...)

747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1:47:48

역시 조금 맛이 간 (하지만 수위를 넘지 않는( 일상을 원하신다면 이리나주가 놀아줄 수 있다는 것이다~!

748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1:48:32

아 근데 아직 과거사 제대로 몰라서 쪼그만 조동이 함부로 놀려도 되는지 모르는대히히

749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1:51:42

사실 도가 무위정치는 선민주의보다는 허무주의쪽에 가깝긴 한데 더 설명하면 길어짐. 암튼 1번을 하든 2번을 하든 정답은 없어

750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1:52:32

아 너무 자주였던가여...

저는 조금 시간을 둔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긴 해요.

잠깐 설거지 하고 왛ㅎ더니!

751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1:53:16

>>748 괜찮을걸? 엄청 큰 사건을 날조하는게 아니라면 자잘한 오류는 고인물 일상에도 종종 많이 있어서

752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1:53:34

맞지 사실 정답이 없음 저마다 기준이 다르니까. 진짜 답답해 죽어버리겠어서 때려친게 그쪽이라 ㅋㅋㅋ 사실 정말 지구를 살리려면 인류멸망이 쌉정답이 아닐까 희히히히히

753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1:55:05

>>751 이리나를 굴리는 본인이 어색해서 그랫!

754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21:56:02

물론 일상도 진행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일상이라고 지나치게 막나가면 문제가 생기는 신기한 곳이기도 하다.

755 시윤주 (VQ44HuWu8o)

2023-12-03 (내일 월요일) 21:56:39

이리나주가 자주 듣게 될 악인 플레이 선배 빈센트주가 그 예시인데
일상에서 꾸준히 미친놈 컨셉으로 밀었더니 꾸준하게 반영되서 악명 누적됌 ㅋㅋ

756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1:57:27

>>752 혹시 타노스?심?
진짜 범죄자 특을 할 참치 관상이 있구나

757 린주 (v5.cHLDBIs)

2023-12-03 (내일 월요일) 21:58:12

아냐 빈주는 가짜광긴데 이쪽은 ㄹㅇ 광기같음,,빈동전보다는 베로니카쪽임

758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1:58:27

진짜광기야...

759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3:54

잠깐 동생이 간식 사달래서 갔다오느라 늦었슴다...
아잇 기지배 슈퍼 여러번 왔다갔다하게 만드네...

>>750
하긴 그것도 그렇네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영?

>>747
제안은 감사하지만 제가 모바일로는 일상을 한번에 두개나 돌리긴 어려우므로 다음 기회에...

760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08:35

광인은 의외로 평법하다고?

761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0:15

3인 일상을 제안해볼까 해도 셋이서 같이 할 만한 게...
앗 소재 생각났다. 이리나 마녀모자 쓰고 댕기는 거 같던데 모자를 떨어트려 찾고 있는 이리나와 우연히 모자를 주운 강산과 불안한 메딕 여선이의 추격전이라든가 어떠십니까(?)

762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1:37

너무 재밌을 것 같지만 이게 내나름 애매한게 어느 시점인지 잘 몰라서 뭐 이끌어준다면 같이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763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3:51

자아아 다들 일상을 하기 애매한 상황이라면 이 반짝이는 신입에게 무엇이든 질문이라도 해보는 것이다!

764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4:16

여선이는.....

음.. 추격전이요?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네요...!

765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5:54

어차피 현재(6월)로 잡으면 시공간적 오류는 필연적임다.(본진행 중에 강산이와 여선이는 제주도에 가 있기 때문에...)

아니면 아직 정식으로 진행에 참가하지 못하신 것도 있으니까 그것도 감안해서...?
강산이랑 여선이가 서울로 돌아온 후(아마도 조금 미래? 6월말~7월?)로 잡아도 좋겠죠.

여선주는 어떠세영??

766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8:01

3인일상 자체는 좋아요!

근데 불안한 메딕 여선이의 추격전...이 잘 이해가 안 가용. 여선이가 분석을 써서 불안해한다. 같은 거려나요?

767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18:26

이프보단 오피셜이 좋은데~ 그래도 신경써주는 강산주 너무 쓰담쓰담이야

768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0:38

근데? 특별반 아직 기숙사 사용하고 있어? 전에 기숙사 이야기를 읽어봤어서.
애들 입장에선 이리나가 범죄자 가석방으로 특별반에 온 걸 알고 있난? 모를 수도 있잖아!

769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1:49

첫만남에 응 나 테러범인데 이래저래해서 특별반 가가지고 미리내고 졸업하래. 이러진 않겠시!

770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3:27

>>764
이리나가 모자를 흘림 -> 강산이 우연히 주움 -> 강산이는 친구인 여선이한테 조금 무서우니까 천운에몽 같이가줫! -> 모자를 찾던 이리나와 조우 -> 뭔가 오해를 사서 추격전 또는 대치 시작 -> 누군가가 마도 혹은 기술을 씀 -> 무력 멈춰 건물주 지훈쌤(=특별반 총교관. 짱셈. 이명 '검귀', 화나면 닉값함.)이야!!

같은 걸 생각했네요...?

그게 아니면 강산이가 다른 물건(스태프나 귀도무선로 혹은 코인샵제 포션...?)을 흘림
->이리나가 주움으로 시작해도 좋을지도요...?

771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5:42

으음... 그런 거라면 대충 괜찮아 보이네용...

저는 웬만해서는(이해만 가면) 다 괜찮긴 하거든용.

772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2:29:13

>>768
특별반에 범죄자가 있고 이런애들이랑 기숙사 같이쓴다...는 것 자체는 강산이도 감안하고 있을 거에요. 오래전에 하차하신 분이긴 한데 범죄자 메인특이 이리나가 처음이 아니라서...

강산이 입장에선 여차하면 지훈쌤한테 이르지 뭐...라고 생각했을지도요.

기숙사...라지만 교내에 있는 건물은 아니고?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는 지훈쌤 소유의 오피스텔 비슷한 건물을 쓰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773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32:46

그런 느낌이구나. 뭔가 오류가 있어도 캡틴이 보정해주겠지? 분명히 그럴 거야. 분명히~ 분명히.

774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34:04

범죄자 특성 처음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아니었구나! 내가 잘못봤어!!

775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2:37:56

>>769
다른 캐들 신상에 관한 대강의 정보를 알고 있다고 설정하시는 분도 계시고 모른다고 설정하는 분도 계시긴한데?
음...! 강산이 쪽에서 범죄자 특인지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수상해보인다...정도의 첫인상을 가지고 시작하는 걸로 괜찮을까요?

선레는 제가 쓰는데 상황을 잡기 좋겠네요...!

776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2:40:47

아아. 저는 그 뭐지 제네바를 검색하면서 시트 정보를 좀 보게 되었을 때 슬쩍 봤던 것 같네요~

777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2:41:19

쓰시면 제가 이을게용. 이리나주는 처음 돌리시는 거니까.. 아무래도 마지막이 편하려나요?

778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41:25

학생부라던지 이런 건 있을 테니까. 얼추 파악하고 있다고 해도 좋겠지. 설정이야 설정인데 이리나주는 일단 세계관에 제대로 커넥트☆ 하고 싶을 뿐이니까. 어떻게 보든 그런 건 의논하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적당히 잘 대꾸할 수 있다 입니다!

779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42:40

>>777 배려해줘서 고마워 여선주. 나야 그쪽이 상황파악하고 적당히 답레 써오기 좋지!

780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2:45:32

>>773 ...보통은 그런 편이 맞습니다만 그.......
그 너무 당연히 그래야한다는 듯이 말씀을 하시면...😅

>>774 근데 난이도나 까다로운 특성 등의 문제로 픽률이 매우 낮은 특성이라 지금 해당 메인특이 이리나밖에 없는 건 맞아요...!

781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2:47:38

아무튼 선레 드릴게요...!

782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2:50:15

다녀오세요~

783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50:22

(얌전히 기다리면서 팔딱팍딱하는 참치)

784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2:54:12

(팔딱거리는 참치를 관전)(?)

785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2:56:33

(숨멎)

786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2:58:06

...기숙사 설정 다시 찾아보고 오느라 좀 늦습니다. 이거 몇층까지더라...
아니 도대체 누가 기숙사 관련 설정 위키에서 다 뺀 거에요? 아님 제가 못 찾은 걸까요...😭

떨어진 물건은?
.dice 0 9. = 4
홀 - 이리나의 모자
짝 - 강산의 스태프

787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3:24:15

아. 나 미쓰가 뭔지 알아냈다.

788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27:28

강산주 묘하게 날카로우신데 괜찮으신가요? 요즘 지켜봤는데 제가 느끼기엔 신입분한테 주의를 너무 자주 주시는게 아닌가 해서요...

789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3:29:24

아냐아냐 괜찮아 강철주. 위해주는 마음 알고 있으니까~ 강철주에게 인사하는 건 처음이네!

790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0:41

안녕하세요 이리나주. 제가 요즘 아파서 되게 드문드문 들어오는지라... 반갑습니다.

791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0:44

강철주 하이여요~

792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1:44

안녕하세요 여선주.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793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5:51

팬더다 팬더~ 팬더 아조시~

794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6:35

>>787 미쓰영...??

>>788 철이주 안녕하세요...

음...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걸수도 있겠네요.
이리나주 죄송합니다...!

795 여선주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7:26

적당히 뭐... 지내고 있어요~

796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7:39

여러모로 문제를 일으킨 선례가 있어서 예민해지신 분들이 몇몇 보이는데 처음부터 불편한 티를 팍팍 내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자중합시다.

797 강산 - 여선, 이리나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8:55

미리내고 특별반 기숙사의 복도 어딘가.
비쩍 마른 손의 모습을 한 몸체 부분이 청록빛 정체불명의 보석을 쥐고 있는 듯한...기이한 느낌의, 허나 강력한 마도의 힘이 느껴지는 스태프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

그리고 이 유실물, '음울한 지배자의 홀'의 주인인 강산은...

"내가 스태프를 어디에 뒀더라..."

특별반 기숙사 내를 돌아다니며 스태프를 찾아다니는 중이다. 으으음...
그러다가 여선의 방 앞을 지나치든지 해서 마주쳤을지도 모르겠다.

"어 여선이다! 혹시 지금 바빠? 안 바쁘면 나 좀 도와주라."

강산이 여선을 발견한다면 그렇게 물을지도.


//아...설정 찾다가 알게 된 TMI지만 기숙사 입사는 필수가 아니고 선택사항이래요...!

이리나 쪽은 스태프의 주인을 찾으러 다니다가 마주쳐도 되고...아니면 몰라도 계단참에서 스태프 구경하고 있다가 강산&여선이랑 마주쳐도 될 거 같아요...?

798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3:39:19

>>794
미쓰는 어제 캡틴이 공개해준 이리나의 기술명 중에 미쓰의 기사 라는 게 있어서~ 그냥 별거아닌거야!
그리고 어제도 말했듯이 강산주 그렇게 아무데나 미앙ㄴ해하지 말라니까~ 괜찮다고 몇번몇번 말했엉

799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0:37

어 사실 다들 좀 그래보이긴 해~ 하지만 이리나주는 괜찮은거양

800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1:25

>>795 별 일 없으시다면 다행입니다. 남은 주말도 잘 보내시면 좋겠네요!

>>793 시트 읽어보셨군요! 제가 기력이 좀 생기면 같이 일상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801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2:37

>>800 반 팬더곰 피는 무슨 맛일까~~~~~

802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4:02

어 어라 피도 직접 먹나요...? 혈액 학파라고만 들었는데 섭취도 하는거였나?!

803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5:43

그거는 이리나도 이리나주도 몰라요 나 신입이라고!!!!!

804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6:27

캐릭터 취미로 피를 먹는다던가 하는건 없나보네요. (안도)

805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8:23

그런건 없어요! 애는 착하다구!

806 여선 - 강산, 이리나 (3ajKsUnVBI)

2023-12-03 (내일 월요일) 23:49:52

아마 여선은 기숙사 내라서 머리를 풀고 있었을 겁니다.

"으으으윽..."
하고 일어나서 방을 나서다가 강산을 발견하고는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는데. 강산이 뭔가.. 용건이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들으니 신기하네요!

"바쁜 건 아닌데요! 무슨 일인가여?"
물어보려 합니다. 어떤 일인지 듣는다면 '당근 도와드려야죠~' 라면서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음울한 지배자의 홀이 있는 근처로 가게 되었을 겁니다. 이게 바로 천운버프...?

"근데 보통 인벤토리에 잘 있지 않아용?"
인벤토리에 구멍이 나기라도 하나? 같은 생각을 가볍게 합니다.

807 이리나주 (UVoEVoV90o)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1:19

뭐 워낙 조금 잔인해도 괜찮은 것 같으니 살짝 말하면은
만약에 힐 기술이 있었다면 지 팔을 물어뜯어서라도 피를 제물하셈 하고서 친구를 치유해줬겠지. 그러고서는 이히히 해맑게 웃어버리고 마는 거야. 친구가 무슨 친구인진 모르겠지만 친구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니까~

808 강철주 (r9R4BJEkgE)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2:57

그런.. 기술이 있을만 하긴 하네요!

809 강산주 (3LDZDq.CW2)

2023-12-03 (내일 월요일) 23:59:16

🤔...
저도 자중해야 할 부분이라고도 생각하고 신입에게 박하게 구는 게 좋지 않다는 것도 알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그거랑 별개로 이리나주 성격이 저랑 안맞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티가 난다면...그냥 지금 말씀드리는 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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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렇게 호의를 받는 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씀하실 때가 있는데 진지하게 다음부턴 그런 말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관습적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 게 맞더라도 그걸 '그렇지? 나한테 잘해주는 게 당연한거지?'라고 직접 말씀하시는 건 받아들이기 또 다르지 않나...생각합니다.
저번 게일주 바로 이전 신입도 다른 분들을 기만하신 건 때문에 하차하게 된 것이다보니...
그런 류의 말씀을 하실 때 '호구 취급 받고 있는 건가...?'하고 예민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거 외에도 제가 예전에 그런 비슷한 일을 당한 적이 있기도 해서 이런 발언에 더 정색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810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06:40

강산주....

811 강산주 (vhpiaCFqwU)

2023-12-04 (모두 수고..) 00:11:58

>>810 네...?

812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12:26

아래야 뭐. '문제가 일어나도 캡틴이 고쳐주겠지!' 로 오해할 여지가 있긴 하다마는.
정작 이리나주 그럴까봐 일상 안하고 긴다린다는거 우리가 '괜찮아 캡틴이 어느정돈 재량껏 정정해주니까 돌려~' 라고 하지 않았어? ㅋㅋ

위 같은 경우는....그냥 당연한 이야기 같은데. 호의를 받는게 당연하다기 보단,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이나 미움으로 배척하진 않겠지! 같은 뉘앙스고 실제로도 그런식으로 배척하면 안되지.

813 이리나 - 강산, 여선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0:12:55

이리나는 기숙사 복도 한구석에 쪼그려앉아 해골처럼 비쩍 마른 손가락을 닮은 작대기 무언가와 악수를 하면서 혼잣말을 중얼중얼합니다.

"안녕. 안녕. 안녕~ 응. 반가워. 반가워? 응. 그거 나 주지 않을래? 예쁘다. 초록색 반짝이."

가까워져오는 발소리에 당근색을 닮은 말간 눈동자를 데구루루- 굴리면 낯선 친구들이 서있어요.
이리나는 뼈다귀 손 같은 머리와 깍지를 낀 채로 그것을 쑥 들어 올려서 지팡이 끄트머리가 갈색 머리 소년의 얼굴을 향하도록 내밀어 보입니다.

"이거. 네 거지?"

나른한 목소리의 이리나는 두 사람을 올려보면서 헤실헤실 웃고 있을 뿐이었어요.

814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13:48

이리나주가 꽤 자신만만한 느낌이라 성격에 호불호 자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시들이 뭔가 호의를 당연하게 바라는 느낌은 아닌 것 같은걸. 내 관점에서는 말이야. 차라리 '신입을 좀 더 환영해줄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네' 같은 발언을 짚었으면 모를까....근데 나는 뭐, 게일주도 최근 그 얘기 하는거 보니까 우리가 환영이 부족한긴 한갑다 싶었는데.

815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14:55

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닙니까 저거 두개는... 신입분의 일상 설정오류? 저희도 설정 잘 모르잖아요.
싫다고 일상 안돌려준다? 그건 조정스레에 불려가도 할말이 없는 사안입니다...

816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18:15

최근 강산주도 불미스러운일 있어서 꽤 예민해질법한건 이해하는데, 조금 쉬다 오는게 좋지 않을까.
철주도 뭐...맞는 얘기 하고 있긴 한데, 날카롭게 말하지 말라는 취지이니 철주도 좀만 부드럽게 가자고.

817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21:25

저는 스레에서 저런 말이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희 이제 막 초등학교 졸업하는 아이도 아니잖아요 강산주. 성격이 좀 안맞는다고 강제 하차된 사람의 예시를 들어 기만 이라는 단어 까지 써가면서 곡해를 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최대한 부드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시윤주. 이건...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저건 제가 용납이 안되는 발언입니다.

818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22:54

들어오신 신입 분들을 볼 면목이 없습니다 저는...

819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23:07

저기 이렇게 되면 이리나주가 오히려 불편할것 같은데 더 길어질것 같으면 토의어장 가는게 어떨까

820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24:20

뭐 딱히 용납을 하란 것도 아니고, 애초에 >>814 에서 먼저 언급했듯 나는 철주랑 의견이 같아.
다만 말마따나 추가로 규탄하고 싶거나 의견을 나누고 싶은거면 그럼 캡틴을 불러서 삼자대면을 하던지 토의 어장을 가는 쪽이 좋겠다.

821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24:24

죄송합니다. 캡틴께서 오시면 저 위쪽은 하이드 부탁드린다고 전해주세요. 먼저 가있도록 하겠습니다.

822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24:27

이리나주한텐 일단 미안해...

823 강산주 (vhpiaCFqwU)

2023-12-04 (모두 수고..) 00:25:06

음...역시 제가 예민했던 걸까요...

제가 매번 잘못했다 싶으면 바로 사과하는 건...
저도 제가 이런 예민한 사람인걸 아니까 그러는 것도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원래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건지 아니면 그냥 하시는 말씀인지 좀 더 지켜보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냥 의도와 무관하게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으로 보이는 순간 제가 거부감을 느끼는거면 제가 더 문제인걸지도...하는 생각은 드네요...

824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0:26:10

어어.... 일단은 기다리는 느낌이네요.

825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26:52

내가 보기엔 이번 신입은 그냥 사교성이 좋아보였는데, 사고칠 인물상도 아니었고. 전에 그 놈때문이라면 딱히 겹치는 부분도 없고 오히려 옛날에 활동하던 분이 다시 돌아왔나 싶은거면 몰라도

826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29:14

철주가 말을 하고 있으니까 더 말하진 않을게...강산주가 신입이 아니더라도 예민해진 느낌이긴해서 살짝 진정했으면 하긴 해.

827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0:29:27

몰라~ 일단은 여선주 강산주 미안하지만 방금 하던 일상은 없었던 걸로 하고 나중에 다시 만나보자!

828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32:06

이리나주 안뇽~
참가자로서 유감스럽고 괜찮았음 좋겠어,,,

829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32:41

으음... 이런 주제를 꺼내서 죄송합니다 이리나주. 즐거운 주말 저녁이 되셨어야 했는데... ()

830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33:41

아. 그리고 린주,시윤주 어서오세요! 인사가 늦었네요

831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34:04

하이, 근데 나 요즘 체력이 없어서 빌빌거리느라 잠깐 왔다가 잠깐 사라져

832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34:05

철주 몸은 괜찮아? 감기라고 본것같은데

833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34:29

>>831 침대로 가시오...

834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34:52

저... 독감인듯... 싶기도 하고요. 코밑이 다 헐어서 제법 고생중...

835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0:35:00

린주 안녕~ 아니 왜 유감스러워 너희들 심각해서 나는 지금 무슨 재판장 끌려온 범죄자같다구~ 괜찮아 정말!
강철주도 왜 자기가 미안해하는지 모르겠네~ 나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주말을 보내고 있었거든~

836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35:41

아이고야;; 꽤 오래가네

837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35:45

솔직히 이리나 귀엽다고 생각해 나는

>>833 새벽에 뭐 일정 있어서......

>>834 요즘 독감 유행한다더라. 나는 얼마전 코로나 걸리고 고생한 이후로 부들부들 떨고 있음.

838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35:50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저처럼 아프시지 마시고 건강 관리도 잘해주십쇼

839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36:24

감기 한 몇년동안 안걸리다가 코로나 다 끝나니까 고생이네요. 큰일임...

840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36:39

>>835 ㅇㅋㅇㅋ 그렇담 다행이구
이리나주 만약 일상하고 싶으면 나랑 할래? 오래는 못하고 1시 전후로 금방 가겠지만

841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0:36:56

아! 나도 최근에 독감때문에 2주 정도 앓나누웠었거든. 마스크 꼭 쓰고당기다!

842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37:14

아아니 독감 선배님이셨잖아...

843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37:45

나 군대 이후로 죽고 싶다고 생각한적은 그 날이 처음이야.
코로나 2일차에 걸린줄 모르고 바깥에서 아침 8시부터 11시까지 자습이랑 학교 행사 스케쥴 진행 할 때....

844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38:09

>>841 그치만 마스크....불편한걸..

845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39:02

>>837 나도
귀여운 여캐 신입이 드디어...

이쯤이면 랜선감염도 연구하는게 맞다;;

846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39:25

마스크 한 3년쯤 쓰고 다녀도 불편한게 적응이 잘 되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쓰고 다니고 있긴 한데 영 적응이 안되는

847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0:39:57

>>840 1시 전후로 간다기엔 지금 12시 38분인데 린주아가씨~ 앗 이건 캐주 그런 거 아니고 린이 아가씨라서 그런 거니까 오해 없으세요! 일단 일상은 상태창 나오고서 꾸준히 돌릴 테니까~ 신경 써줘서 고마워 린주~

848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40:06

특히 나는 비염이 있어서 원래도 코막힘이 심하거든. 그래서 마스크 더 괴로워. 호흡이 잘 안 돼.

849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42:10

이렇게 된 이상 캡틴께 여유 시간이 나도록 물 떠놓고 기도 하는 방법밖엔

850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43:35

뉴비 시트는 처리 우선권이 높아서 곧 될거야.
스킬명은 나왔던데 사실 그것만 봐도 완전히 독특해보이더라.

851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44:13

혈액학파... 였죠? 제물학파랑 연관이 있어보이는 이름

852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45:31

ㅇㅇ 주기술이 아예 혈액학파? 였던거 같고, 이어지는 스킬들도 상세 효과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좀 신박한 느낌이었음.
최근 들어온 게일이 리얼 정통파 레인저인것과는 재밌는 대비.

853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0:45:41

이리나주 나중에 봐요~

여선아. 귀한 여캐야! 잘 지내봐!

854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45:54

>>847 이미 캐설정상 아가씨라고 많이 들어서 ㄱㅊㄱㅊ...ㅋㅋㅠ
웅 ㅇㅋㅇㅋ 그럼 담에 보자

855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46:04

(여선이도 귀한 여캐 잔아...)

856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0:47:25

>>853 아. 나 어디 안가거든. 지금 볼건데~

857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0:48:20

꺅. 지금 본다니! 그건 그렇죠 지금도 보고있지!

하지만 곧 잘지도 몰라.

858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48:37

캡뿌틴 오면 산주 올동안 정산 관리자 내가 맡는다고 누가 쫌 전해두도록

859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0:48:46

낸낸내 해얏시 월요일인데.

860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49:31

학교가기 싫어~~~~~~~~~~

861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0:49:41

꺄아악 월요일

862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0:50:42

이럿게 멘탈 조은 신입이 어딧서 그러니까 뭔가 궁금하거나 아니면 캐입으로 비난섞인 조롱이라도 해달란말이다-

863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0:51:30

일상 재밋게 굴리고 그런 거랑 별개로 의뢰같은거 같이 하는 건 효율이 잘 안나올 것 같은 느낌...은 있어용!

864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51:31

흠... 음... 이리나는 무슨 음식을 가장 좋아하나요?

865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52:06

어....그럼 제물학파 고른 이유랑, 영성 디메리트를 받고간 이유 솔직히 궁금해 (뭐라 할라 하는게 아니라)
그런 고난에서 구르는 내용을 즐긴다는 얘기는 언뜻 봤지만서도. 이리나의 캐메 과정에는 흥미가 좀 있어.

866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52:39

>>864 선지국

867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52:55

(역시 그거?)

868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0:54:10

>>863 그럿게 당당하게 효율 안나올 것 같다고 하다니! 재밌넹ㅋㅋㅋㅋㅋㅋ 같이 의뢰가고싶어~
>>864 팬더도 곰이라고 역시 곰탱이같은 질문만 하는구나! 이리나는 항상 입맛이 없대. 단것도 싫고 짠것도 싫고 신것도 싫고~ 그냥 죽지 않으려고 대충 먹는 편~ 곰탱이는 농담인거 알지?!!

869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57:27

제물학파의 분파로 혈액학파가 있다는 느낌...?
생각해보면 철이 빌런 히모를 쓰면 튀어나오는게 제물학파를 익힌 철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868 (곰이 맞아서 변명을 못하는 편)
의식주 중에서 식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약한편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870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57:42

>>862 걸즈토크 좋아해???
파자마파티 카페탐방 디저트 먹방 기타등등 다 환영

871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0:58:35

>>869 곰은...
철이 보육원에서 아이들한테 들었잖아 ㅋㅋㅋㅋ()

872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0:59:01

>>865 사실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대충 떠오른 영감에서 시작했던 거지~ 범죄자 특성으로 하고 싶은데 어쩌케 하면 진짜 범죄자로 몰릴 수 있으려나~ 하는 느낌? 조금 뻔한 클리셰긴 하지만 늘상 괴롭힘 당하다가 엄한 거 접하고서 폭주하는 그런 거 있잖아. 근데 이걸 또 애정결핍이랑 섞어보니까 꽤 맛있어보이더라고~ 조금 맛 간 느낌은 잘 표현이 가능하기도 하고? 그림이 예쁘게 나오더라 내 머릿속에서는

873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0:59:45

오. 애정결핍.

874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0:59:49

정확히는 곰돼지긴 했죠. 그렇... 그렇게나 살이 쪘나...?!

875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1:00:05

언뜻 들어보니 다른 캐릭터 시트를 어느정도 읽어본거 같은데, 흥미롭거나 관심가는 캐릭터가 있어?

876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00:43

>>874 동글말랑해서 친근하고 귀엽단 소리일거야

877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01:29

>>876 (곰돼지...)

878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01:46

전투중 치료가 안된다는 점이라던가.. 만 보긴 했지만요!
진행 하다보니 어라? 의외로 잘 맞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용..

879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01:46

나 진짜...사실 하반기 이후로 공대나 남초동아리 고인물 여선배 느낌으로 지내서 지금이 이렇게 기쁠수가 없음

880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02:45

물론 오너성비는 거의 반반같긴 하지만

>>877(푸바오)

881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04:08

그리고 하반기가 시작할 즈음에 군대 갔던 동기(철이)가 복귀한

882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1:04:10

옛날엔 특별반 남녀 성비가 비교적 일정했는데, 요즘은 완전 특별공대 됐지

883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04:14

>>869 음~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겠네! 맞아. 잠은 많은 편~?
>>870 앗 좋아하지만? 이리나는 걸즈토크를 해본 적이 없는걸? 만약 같이 놀아준다면 뭐든 조하 좋아할거야 '친구'랑 하는 건 뭐든지 좋아~

884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06:09

>>875 아. 이건 자신에게 흥미를 가져달라 돌려 말하는 것인가~~

885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06:25

>>883 일단 제 설정상으론 잠이 많다는 느낌이고, 일상이나 진행 중간중간에 어필을 하긴 했는데 잘 됐는진 모르겠네요<

886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06:30

하, 공대녀 걸즈토크의 꿈이 드디어...

887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1:07:15

>>884

888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07:32

(웃음꾹)

889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1:07:54

사실 근데 여담이지만 경험상, 관심이나 호감을 받고 싶으면 이쪽에서 먼저 관심과 호감을 주는 편이 제일 현명하더라.

890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08:09

그럴때는 돌려서 캐별 첫인상을 물어봤어야지 윤시주

891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1:08:21

그건 양이 너무 많잖아

892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08:38

많긴 많네요

893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09:03

시윤이 첫인상을 물어봤어야지

894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1:09:12

그건 너무 노골적이잖아.....

895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10:19

ㅋ ㅋㅋㅋ ㅋㅋㅋㅋ

난 사실 이상형 물어볼려캤음
동성,연플(예정)이라 오해0로 가능한 특권

896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10:31

사실 이쯤왔으면 그냥 물어봐도 괜찮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도 좀 드는

897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10:35

>>885 아닛ㅋㅋㅋㅋ 이리나가 잠이 많다고 했던 거였는데- 철이 곰아조시도 잠이 많았구나~ 폭신폭신 팬더베개 하고서 나른한 오후 낮잠 자는거 상상돼서 나른해져버려
>>886 여선이랑은 걸즈토크 안했어~?
>>887 이리나주는 눈치가 꽤 빠르다구. ㅎㅎ

898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11:20

>>897 문맥을 잘못 읽었구나...! 잠이 많았군요

899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11:57

여선이는 이상하게 걸즈토크보단 흠...본격적으로 썸타면 하려나

900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12:43

린의... 핑크빛 게이지가 충전 되면...?

901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13:28

뭐. 연플은 딱히 생각 없었긴 한데 이리나의 '친구'가 되어주면 이리나가 무엇이든 해줄 수 있을 거야~ 대신 기꺼이 피를 바쳐줘야겠지? 훗후후.

902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13:45

그건 알렌이 알아서 잘하리라 믿어야지ㅋㅋㅋㅋ

903 알렌주 (AWa533w1V2)

2023-12-04 (모두 수고..) 01:14:07

(눈치)

904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14:15

알렌 파이팅

905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14:28

아니 알렌주 보고 계셨어..? 어서오세요

906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15:33

타이밍 아...(현웃터짐)
어서와 ㅎㅇ

>>901 우...역시 쉽지않아 그래도 이리나가 귀여우니 행복합니다(쓰다담

907 알렌주 (AWa533w1V2)

2023-12-04 (모두 수고..) 01:15:37

다들 안녕하세오~

908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17:30

다들 어서오세요~

걸즈토크...! 여선이는 걸즈토크 좋아할 것처럼 행동하긴 하죠~

909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17:37

>>906 아직 하나도 안 보여줬는데? 더한 귀여움은 추후에 일상에서 ? ㅇ흐읳

알하~

910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20:51

귀여운 이리나랑 일상돌릴게 기대되네요!

911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21:57

기대된다~ 멘탈 빠개져도 이리나주는 모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닝 그렇다구 막 이상한 일상을 굴리지는 않는다고~

912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24:41

여선주는 웬만하면 관-대하게 일상하겠지만 여선이가....

음... 괜찮겠져!(대책없음)

913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27:14

사실 동료>신뢰 할 수 있는 전우단계는 너무 잘 나아가고 있긴 해
사실상 걱정되는건 이번 시나리오 끝나면 린 가문관련해서라...좋아하는데 밀어내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

914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28:35

뭐, 언제나 그렇듯이 난 잘할거라 믿어!
화이팅

>>910-912 날잡아서 단체 걸즈토크 일상...(메모

915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28:49

쾌락주의적 성향이 둘이 꽤나 잘 어울릴 법한데~ 음음 소재 하나 킵해뒀당!

916 알렌주 (AWa533w1V2)

2023-12-04 (모두 수고..) 01:28:56

>>913 조급해 하지말고 한걸음씩 가까워지죠. 저는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요.

917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30:05

다들 시작할때부터 시간 걸릴건 알고 있었으니까,,ㅠㅠ 땡큐

918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30:05

여봐요 아조시들 다들 어딜가신건가요~~~~~

919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30:09

단체 걸즈토크!

파자마파티같은것도 사실 재미있을 것 같기도해용.
캐릭터들은 무슨 파자마 입을 것 같아용?

여선이는 넉넉한 흰티에 돌핀팬츠 입을 것 같은 느낌?

920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30:41

아재들 체력딸려서 자러갔어. 아재개그 생각나면 다시돌아올거야

921 알렌주 (AWa533w1V2)

2023-12-04 (모두 수고..) 01:30:47

(아조시1)

922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31:17

맞아맞아 알린커플은 예에전 우결게이트에서부터.

923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32:09

린주 저는 스레에서 아재개그를 한적이 없는데요...!

924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33:00

>>919 흰 티에 돌핀팬츠는 사기잖아~? 동물잠옷 정도는 입어줘야지!
이리나는 맨몸에 이불을 꽁꽁 싸매고 있는거야~ 파자마 파티니까!

925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33:51

>>922 감이 올까말까했는데 생각없을때였지...호랑이 담배피던 시절톤으로 읽어줘

>>919 나시+가디건+반바지나 돌핀팬츠? 평범하게 잠옷 입을수도 있고

926 알렌주 (AWa533w1V2)

2023-12-04 (모두 수고..) 01:34:20

알렌도 강철이랑 보이즈토크를...(어감이 뭔가 이상)

927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34:38

약간... 여캐들 아이돌이면 엄청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요~
진짜 아이도루는 못되긴 해도!

찐막내 불명이.
야마토나데시코풍 린
거대막내 느낌의 발랄한 여선
사차원느낌(첫인상) 이리나

928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01:35:19

굳이 그런.. 토크를 해야 할 정도로 남성진의 숫자가 적지않은,..

929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36:01

>>923 철주는 팬더잖아

>>925 조금 고민했는데 슬립으로 결정

930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36:15

뭔가 린은 그.. 뭐더라. 원피스형도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요~
나시 가디건 반바지 이쪽도 괜찮네용!

에. 맨몸이여?(놀람)

931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36:51

둘이 돌핀팬츠 평범하게 이쁜 다면 이리나는 쪼그만 주제에 슬립을 걸쳐버리는거야?

>>926 보이즈 토크 ㅋㅋㅋㅋㅋㅋ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932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38:05

여기 아재도 있는데 샤넬(어쩌구)같은 드립은 치지 말아요 우리()

>>928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이 수면 토크보다는 회식아니야?

933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38:58

둘이 슬립을 걸치고 여선이는 흰티에 돌핀팬츠로 가죠(?)

934 알렌주 (AWa533w1V2)

2023-12-04 (모두 수고..) 01:39:05

>>928 팩트)다.(아무말)

935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40:14

그냥 공평하게 모두 동물잠옷을 입자

936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40:30

남성진은 뭔가 고깃집 가서 고기굽는 거가 생각나용...
성인들은 술 한두잔 홀짝거리고.
미성년자들은 음료수로 대신한다거나요?

937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41:31

솔직히 나도 남성진 회식보고 싶긴해 웃길듯...
>>936 역시 회식이 맞다

938 알렌주 (AWa533w1V2)

2023-12-04 (모두 수고..) 01:42:09

(사우나가려고 했는데)

939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42:12

어. 그러고 보면 삼십살 먹은 태식 아조시 빼고는 이리나가 제일 나이 많은거야?

940 강철주 (bnhjqYxsPc)

2023-12-04 (모두 수고..) 01:42:59

철이가 2위인걸로 기억을....28살입니다

941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43:21

강철이랑.. 조디가 좀 나이가 있을 걸요?

942 린주 (/aifKJxq3U)

2023-12-04 (모두 수고..) 01:43:30

사우나도 좋고 완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니야? ㅋㅋㅋ

>>939 위에 철(28),게일(28),조디(27)이 있어

943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43:46

오. 게일도 나이가 좀 있네용!

944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44:14

팬더 아조시가 28살이었구나 여러명 읽다보니 헷갈렸어 미안!
그래도 xx염색체 중에서는 1등이자나~

945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44:49

그건 그렇죵!

946 강철주 (bnhjqYxsPc)

2023-12-04 (모두 수고..) 01:44:52

철이는 저 얼굴이 전성기 얼굴이라 생각하면 좀 미묘하지만요. 누가 봐도 노안인 편

947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45:59

응 솔직히 첫인상은 좀 빡세?보인다~!!

948 강철주 (bnhjqYxsPc)

2023-12-04 (모두 수고..) 01:49:27

의념 각성자로 안보이는 얼굴이라 오히려 좋...나? 철이는 불만이 없을겁니다 (아마도)

949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50:44

듬직해서 좋은데 왜~

950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52:42

여선이는... 키 1센치쯤 더 클수도 있으려나... 싶긴 한데. 그냥 키가 대충 170은 넘는다.. 라서 172~3 정도일까라는 부정확함 때문일지도요~

951 여선주 (8Nc5gill8Y)

2023-12-04 (모두 수고..) 01:54:27

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 자요~

952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1:55:20

여선주 잘 자~

953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02:09:45

안자는사람~

954 알렌주 (AWa533w1V2)

2023-12-04 (모두 수고..) 02:44:34

잠들었었다...

955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02:45:50

다들 좀 더 둥글둥글하자고.
너네마저 날 닮아서 사냥개가 되면 어떡해

956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02:46:59

둥글둥글한 공이 되어 캡틴에게 몸통 박치기

957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02:49:13

바로 바늘로 무한찌르기

958 알렌주 (AWa533w1V2)

2023-12-04 (모두 수고..) 02:52:54

(굴러다니기)

959 토고주 (n5kez.6GJo)

2023-12-04 (모두 수고..) 02:58:56

지금 이 순간
모든 세계선에서 시윤주가 캡틴에게 바늘로 찔리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예지이며 예언이며 운명이다!!

넌... 바늘에... 찔렸다.

960 조디주 (W99nwUDTrE)

2023-12-04 (모두 수고..) 04:51:38

얘들아 귀여운 나 때문에 싸우지 마

961 조디주 (W99nwUDTrE)

2023-12-04 (모두 수고..) 04:52:08

그리고 너무 추어...

962 시윤주 (Xj3v9baNmw)

2023-12-04 (모두 수고..) 09:07:58

나도 추워

963 토고주 (a/6I7bIB.o)

2023-12-04 (모두 수고..) 10:58:29

햇빛 아래에 있으면 따뜻하게 건어물 될 수 있어

964 린주 (Gn17AAx2os)

2023-12-04 (모두 수고..) 12:01:18

졸려...

965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13:01:09

이번건 빵 터졌다. 10점.
웹박수 답변임

966 토고주 (Wn4hZ6swho)

2023-12-04 (모두 수고..) 13:17:10

뭐지 궁금하군
나의 적금 스피커에 이은 개그인가

967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13:25:26

어떤 실험에서 사건 A와 사건 B가 발생하는데, 각각의 확률이 각각 60%와 70%이다.

사건 A 또는 사건 B가 발생할 확률은 얼마인가?
사건 A와 사건 B가 동시에 발생할 확률은 얼마인가
* 이 문제를 푸는데 벤 다이어그램과 확률의 기본 규칙을 사용할 것

풀면 오늘 진행 확률이 나옴

968 시윤주 (Xj3v9baNmw)

2023-12-04 (모두 수고..) 13:29:20

1. 88% ?
2. 42% ?

969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13:30:02

평균내면 그게 오늘 진행확률임

970 시윤주 (Xj3v9baNmw)

2023-12-04 (모두 수고..) 13:30:26

65% ?

971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13:32:15

1번은 전체 확률에서 둘다 발생할 확률과 둘다 발생하지 않을 확률을 빼고
2번은 위에 둘다 발생할 확률...

972 시윤주 (Xj3v9baNmw)

2023-12-04 (모두 수고..) 13:34:26

1에서 둘 다 발생할 확률을 뺄 필요는 없잖아

973 시윤주 (Xj3v9baNmw)

2023-12-04 (모두 수고..) 13:34:59

둘 중 하나가 발동할 가능성이란건, 둘 다 발동해도 조건이 충족되니까.

974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13:35:23

벤 다이어그램에서 '또는'이 들어가면 그거 빼줘야 확률 나오는 거 아니던가?

975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13:36:07

찍먹
민초
민초, 레인보우샤베트, 솜사탕
기름장

떠먹


바나나킥이랑 꽃게랑
오리 소 닭 돼지 순
크림
복숭아?
냉커피인 듯
현금술 잘함
끓인 물
가능.
안먹
물복인데 딱복도 먹는?

꼭 따지면 버거킹. QSR을 좀 가지고 있어서
돌려먹음
통삼겹

반숙
짬뽕
유찬영한테 주기일듯

976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13:37:27


점심시간 심심한 캡틴을 위한 월급루팡 문답
원한다면 해당 질문내용 전체 공개도 가능

부먹 vs 찍먹
민초vs반민초
베라 가장 좋아하는 맛 3가지
삼겹살 먹을때 쌈장or소금or기름장or뭐찍?
비냉vs물냉
카레나 덮밮 먹을때 비벼먹vs떠먹
흰밥vs잡곡
된찌vs김찌
제일 좋아하는 과자 2개
소vs돼지vs닭vs오리
좋아하는 라면?
짜파게티vs짜장범벅
파스타 토마토vs크림vs오일
살면서 딱 이 과일 한종류만 죽을때까지 먹을수 있다 하면 뭐 고름?
얼죽아vs더죽따
찜질방 식혜vs냉커피vs사이다vs그외
최근 최애 맛집 있?
요리 자주 함?
자신있는 요리
파인애플 피자 가능vs신성모독
영화관 팝콘vs오징어vs기타vs안먹
물복vs딱복
음식에 있어 나는 도전정신이 있다 yes or no
선호하는 스테이끼 굽기 정도
맥날vs롯데vs버거킹vs맘터vs그외
삼밥 그냥 먹기vs렌지 돌려먹기
컵라면 그냥먹기 vs 렌지 돌려먹기
통삼겹 vs 얇은 삼겹
떢볶이 쌀vs밀
계란 반숙 vs 완숙
짜장vs짬뽕
굿즈로 유찬영 속옷 받기 vs 유찬영한테 내 속옷 굿즈로 주기(둘 다 사놓고 아직 안 입은 새거)

977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13:38:06

60+70-(42)=88

978 시윤주 (Xj3v9baNmw)

2023-12-04 (모두 수고..) 13:38:20

캡뿌틴의 조사 ㄷㄷ

979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13:41:01

질문 갯수가 좀 무섭네.

980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13:41:43

맨 마지막거 상상하다가 빵터졌음.

영서 기준 유찬영 속옷이면 인디고 코스트이기 때문

981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13:42:41

아니 ㅋㅋㅋㅋㅋ 인디고 코스트라고? ㅋㅋㅋㅋㅋㅋ

982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13:43:36

의념 그 자체께서 사용하신 물품이면 코스트이다.

983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13:49:21

유찬영 입장에선 창조주의 속옷을 선물로 받게 되는거네. ㄷㄷ

984 ◆c9lNRrMzaQ (mzuD60sl8k)

2023-12-04 (모두 수고..) 13:51:22

~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를 대비하여 열리는 위키서가 시즌 2 ~

내가 수능 끝나면 할거라고 예고했던 위키서가 이벤트이다.
뭐 본 녀석들은 알겠지만 위키가 많이 춥다. 애가 얼마나 추우면 지금 갱신이 거의 되어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벤트마다 활성화가 되니 이놈들을 처벌할까 고민도 들지만, 친절한 여러분의 이웃 캡파이더우먼은 여러분이 위키 잃은 생물이 되지 않길 바라며 나도 요즘 설정 어떤거 풀었나 가물가물할 때가 많으므로 위키서가 이벤트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위키서가의 규칙은 저번과 같다. 본인이 수정한 내역 또는 기여한 내역을 가져와서 나에게 검사를 받고 그에 상응하는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하 코인을 '진도코인'이라고 부른다.
진도코인은 이번 위키서가에서 뿐만이 아니라 이전까지 풀린 바 있는 특수일상의 배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거 상당한 꿀이벤트다 왜냐고 물어보고 싶으면 저어기 고인물들한테 물어봐라.

그 외에도 저번에 언급한 것 같이 이번 위키서가에서는 특별한 보상이 추가된다. 바로 '크리스마스 우정 이벤트'.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고 인간관계 헬이벤트를 열고 있는 영웅서가에서 너희들에게 주는 특별한 것. 바로 NPC 친구이다.

진도코인을 통해 특정 NPC를 선택하거나 랜덤으로 NPC의 호감도를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는 너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NPC를 만드는 것도 진도코인을 지불하면 가능하도록 하겠다.
물론 말도 안되게 유찬영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 하면 도기코인 53경개 요구할 거니까 그런 거는 하지 말고.
궁금한 것은 질문으로 물어보도록.

이벤트 기한은 1월 31일까지.
정산은 이벤트 정산어장 남은 것을 이용해서 하도록 한다.
질문은 알아서들 하고.

만약 위키 채우거나 정리하기 귀찮더라도 일상 2회당 진도 코인 2개가 발급될 예정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하다못해 옛날에 했던 참치 관계도 쓰기라도 다시 해보도록.
이상!

985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13:52:02

본인은 세계관상 창조주가 아닌 것.
말하자면 평행세계의 감시자같은 느낌

986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13:53:41

아 그리고.
강산주 일 늘리지 말고 일상 두번 했으면 나한테 정산기록 따다가 보고해라.
이상

987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13:56:25

네-

988 ◆c9lNRrMzaQ (mFDInfn34A)

2023-12-04 (모두 수고..) 13:57:37

situplay>1596571072>674

참고하고.
해본 놈들은 어떻게 하는지 알거고
모르는 녀석들은 나한테 물어보러 와라.
저번 린주처럼 착각해서 진도무더기 나오지 않도록 직접감시예정

989 조디주 (35YwCfeQWM)

2023-12-04 (모두 수고..) 14:02:18

누가
백업 위키도
이 기회에 건드려 봐

990 이리나주 (GJRA6Vn.vY)

2023-12-04 (모두 수고..) 14:03:38

연말정산이구만. 조디주 하이.

991 조디주 (35YwCfeQWM)

2023-12-04 (모두 수고..) 14:03:51

안농

992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14:34:41

>>991 (땡-코)

993 린주 (R5KooljIbo)

2023-12-04 (모두 수고..) 15:37:10

11.29 진행정리완

>>984-988 ㅠㅜ
인물쪽 ㄱㄴㄷ순으로 정리하고 싶은데 반대의견 없음 ㄱㄱ함

994 토고주 (n5kez.6GJo)

2023-12-04 (모두 수고..) 16:01:36

소속 -> 가나다 순이면 읽기 편할 것 같아

995 린주 (9o5M5zBzd6)

2023-12-04 (모두 수고..) 16:05:54

오키. 정리하러 간다

996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16:07:27

지금도 너무 좋은데, 뭐랄까. 좀 더 레트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게. 무슨 말인지 알지? 살짝 라이트한 감성에다가 무게감을 주고. 오버하지 않게 차분 담담한 쿨한 스타일에서 스파이시한 강조점이 추가되면 더 좋겠다. 딱 그거만 더 수정하면 될 것 같아.

997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16:08:56

(미간짚음)

998 린주 (9o5M5zBzd6)

2023-12-04 (모두 수고..) 16:10:14

도기 50개?주면 함

999 시윤주 (80NZ4SyMqI)

2023-12-04 (모두 수고..) 16:10:22

이건 그냥 내 의견이지만, 이런건 심플하면서 버라이어티하고 리치풀 해야 된다고 보거든. 물론 이미 다 알고 있는거겠지만. 그니까 그런 느낌들을 살짝 traditional 하면서도 Young 한 감성으로 추가 부탁해.

1000 린주 (9o5M5zBzd6)

2023-12-04 (모두 수고..) 16:10:31

100개

1001 강철주 (IDfjXn17Mc)

2023-12-04 (모두 수고..) 16:11:00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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