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407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81.하나의 마무리 :: 1001

◆TMmm6tsoPA

2023-11-30 21:18:21 - 2023-12-02 00:04:44

0 ◆TMmm6tsoPA (kc7yXtZXsg)

2023-11-30 (거의 끝나감) 21:18:2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2083

186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46:37

와 미친, 마시멜로 넣은 핫초코에 치즈 프레첼???
와 미친.

18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1:46:43

형깼다

188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1:47:16

(반죽에 버무려놓은 고기는, 생각보다 일찍 구워져 버리고 말았다.)
(혈육의 친구들이 이 밤중에 난입해왔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행히 호평을 받았다..)

18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1:47:27

아지주 어서오고

19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1:48:11

(줘팸터가 되어버린 진단의 현장들을 은은하게 바라보며 답레쓰러 슝)

191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1:49:10

류화주 재밌었어요!!!!!!

192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49:21

>>181 요즘 순수 배즙은 잘 안팔드라... 단가 땜에 그릉가...
도라지는 호불호 씨게 갈리니깐...

>>182 캐스퍼 혜우주 기여어... (유령 복복복복말랑말랑쮸우우욱담쓰담쓰)

193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50:35

류화주 철현주 일상 고생 많았구~~~~~~~ (더블 담쓰담쓰담쓰담쓰)
아지맨 어솨~~~~~~~~~~~

19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51:31

>>187 다시 자라 (이불폭격)

>>190 ㅋㅋㅋㅋㅋㅋ 성운주도 이 밤에 고생했어 다녀와

>>192 하으에에에에 히에에에 (사정없이 당해버림)

19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52:37


참고로 치즈프레첼은 이거다

196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1:52:37

순수 배즙 먹을거면 걍 갈배먹으라는 말이 제일 화났어요.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19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53:56

갈배랑 배즙이 같냐고 당장 뚝배기를 깨버려야만
수경주 잘 자

198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54:45

류애린 의 연성 문장
전부 네 탓이야, 너만 아니었어도 내가 사랑이라는 것과 마주할 일은 없었을 텐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 류애린 】

단어: 떠돌이
문장: 그저 너가 좋았어.
분위기: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류애린 님께 드리는 문장

만약에 네가 조금 더 우리를 믿었다면. 만약에 내가 조금 더 강한 사람이었다면. | 허지웅, 라라랜드 평론글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류애린》

CHAPTER 1. 위악

CHAPTER 2. 내 손을 잡아

CHAPTER 3. 업보

CHAPTER 4. 추락의 고통

CHAPTER 5. 멈추지 않는 눈물

CHAPTER 6. 맞잡은 손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순살치킨 됨)

199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57:44

수경주 잘자~~~~~~~~
않이 감히 누가 배즙이랑 갈배를 동일시하는가,

>>194 사정없이 당하는 혜우주 기여어... (뽀요뽀요)(멈춤)

>>195 헉 저거 개짭짤고소한데 헉
다먹으면 치즈 다섯장은 먹은 느낌이 입안에 감돌아!

200 아지-혜우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1:58:30

"쓸데없지 않거든~! 혜우는 바보야~"

칭얼대듯 말하는 것이다. 키위 먹고싶은 걸 들켰을 때는 아차 싶었지만 결국 빵긋 웃으면서 대답한다.

"응~"

서랍장을 열어 칼을 꺼내어 키위를 샥샥 깎기 시작한다.

"저번에 다친 손 깨끗하게 나았네~ 다행이다아"

흉터가 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길래 칼질을 멈춘다.

"어디가...? 나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왜 혜우랑 친구라고 하는데 안 믿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는 거지~? 혜우랑 친구 맞는데."

어쨌거나 얄밉게 보였어도 그 사람이 단톡방에 소식을 알려줬구나 싶으니 조금 이해할 만도 하다...

"혹시 나를 너 남자친구로 오해한 걸까~! 그건 희야 형인데~"

희야 형에게 미안한 마음도 든다. 이번에 머리가 길어버렸으니까 머리가 긴 남자아이라 들었으면 오해할 만도 한 것 같다. 침대가 올라오는 동안 혜우가 아파하길래 덩달아 아파 보이는 표정을 짓는 아지였다.

"조심해애~"

옷을 지적하길래 자신의 옷을 한번 내려다본다. 과도하게 편해 보이기는 한다. 머쓱해져서 키위의 윗부분을 동그랗게 오려서 혜우에게 내민다.

"그치만 오늘은 별 일 없으면 계속 기숙사에서 쉬려고 했단 말이야~"
"아~"

아프니까 먹여줄 거야!

20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1:59:39

배즙 얘기 하고있으니까 목말라졌어
샤인머스캣 즙 먹을까 귤 먹을까

20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00:13

다들 진단한테 뼈맞는 거 보니까 내가 다 흐뭇하다(?)

자러가는 사람들 다 잘 자구~ 치즈... 맛있겠다... 나도 치즈...

203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00:59

>>182 .....동월아 희생해라. 난 봐야겠다. (동월:?????)
병원 관련 템이면 곧바로 디버프 씨게받고 리타이어.... 그래서 진행때마다 긴장해요... 의사컨셉 악당 있으면 얘 도움은 커녕 짐덩어리 되는걸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괘괘괘괘괜찮아!!!!!!!! 나에겐 토요일과 일요일이 남아있으니까...!!!!!!!!! (이미 우는중)

>>184 (북실북실....하지 않아!!!!!) (?)
앗 것도 그렇네 금쪽이긴 하지만 그렇기에 괴롭히는 맛이 있는 것... 🤔🤔🤔🤔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랑 동월이 말구요.... (덜덜덜덜) (조심스레 복복복복)
아마 80퍼센트는 이름이 원인일 것.... 20퍼센트는 아마 언젠가 만나면 알게되겠죠? (옆눈)
동월:웃기고있네!!! 넌 노잼이야!!!!!!! (우기기)
목청으로는 절대 안질 녀석....

앚이주가 오셨군... 어섭셔!!!!!!!!!!!
철현주 류화주는 수고하셨어요!!!!!!!!!!!!!!!!!!
수경주는 주무십셔!!!!!!!!!!!!!!!!!!!

204 동 월 - 류애린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01:18

아마 애린이 몸통박치기를 시전했다면 지금의 동월로써는 버티지 못했겠지. 곧바로 바닥에 뒤집어져 그로기 상태가 되었을테다.
그 시신(?)을 수습하는건 오롯이 애린의 몫이 되었을테고...

아무튼 지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니, 가르랑거리는 애린을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손은 멈추지 않는 동월이 있다.
어떻게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지. 사실 이녀석은 고양이였던건가.
시답잖은 생각이 드는 가운데, 어쩐지 안아주고 있는것은 자신임에도 푹신한 감각들이 오히려 안겨있는 기분도 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푹신함에,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은 것 같다.

" 감촉 좋네- "

저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다.

" 아- 그런거야? "
" 시답잖은 생각이었군. "

어쩐지 마음속을 읽힌 것 같아 뜨끔했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이런 생각들은 빗나가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자신의 추리능력이나 감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라 이럴땐 다행이라고 생각하려나?

" 흐음, 그런가? "

자신에겐 별명이 있던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려나.
아니, 있긴 있었지. 치기어린 아이들이 어렸을 때 붙인 별명이, 하나 있었다.
자신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 그래도 난 이름 부를래. "
" 이 정도면 별명 안불러도 충분히 '친구' 인것 같기도 하고. "

어차피 이름을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동월은 끝까지 이름을 부를 것이다. 그야, 더 이상 잊는것이 생기는건 사양이니까. 막연한 불안감에 이름이 아닌 별명으로 부르는 것도 저항감이 조금 있는 것이다.
점순이라는 말에는, 둘이 딱히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다. 점례나 점순이나. 그치만 정감으로 따지자면 역시 점례쪽일까.

" ...그렇게 말하니까 엄청 비즈니스적인데? "

이 둘은 비즈니스라고 이야기하면 섭한 지경까지 왔으니까. 여차할 때 망설임 없이 등을 맡길 수 있는 존재. 적어도 동월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비즈니스라니 안될 말이지.

" 그래, 그래. 그런거 생각할 시간에 가서 먹을 맛있는거나 생각하자구. "

맛있는건 언제든 환영이니까. 잘만 뛰던 애린이 갑자기 멈추어서자 '왜?' 라는 놀란 눈빛을 보낸다.

" 인첨공은 원래 좋았어. "

다만 인프라가 좋다고 치안이 좋아지는건 아니었다. 별로 알고싶지는 않았던 사실이지.

//더 잇기? 막레? 막레 받아치기? 뭐든 좋습니다 덤벼라!!!!!!!!!!!!!!!!!!!!!!! (?)

20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05:32

진단이 애린주마저!

>>199 (핫)(멈췄다) 도망가자! (호다닥)
다먹기엔 많아서 반만 덜었어
음 치즈냄시

>>201 귤

>>202 먹자 (소곤)

>>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를 희생해서 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 관련 템... 의사용 백의도 포함인거지 그거? (히죽)
오 저런 동월주
토요일과 일요일마저 지나면 월요일이 와버리는걸

206 아지-경진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09:12

[나비야~ 경진이 놓아주세요~ ヽ( ຶ▮ ຶ)ノ ]
[경진이 맛 없어요~ (人´З`)]

못생긴 고양이 클로즈업 사진을 보고서 나무 뒤에서 쿡쿡 웃는다. 장난에는 맞장구 쳐주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으로 온 문자를 보고는 벙찌게 된다.

[멀리서 패스하는 거예요~ ヽ(´▽`)ノ]
[통조림 찌그러지니까 경진이가 잘 받아야 해~(◍ ´꒳` ◍ )]

곰곰히 생각해보고 머릿속 칩으로 문자를 보낸 뒤에 경진을 향해 빵긋하고 웃는다.

[심심해요~? 좋아요~ヾ꒰ྀི *ˊᵕˋ ꒱ྀིノ]
[있잖아요~ 경진이는 원래 반말 안 해요~? (⸝⸝´❛ᴗ❛`⸝⸝)]

수경이랑 같은 느낌인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다. 나무 뒤에서 아예 자리잡고 편안하게 앉아버린다.

207 성운 - 수경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09:18

>>141

은신처로 쓰기 괜찮은 곳이네요, 하는 말에 성운은 경황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주변의 풍경이 변한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눈은 주변의 풍경을 쫓다가, 수경에게 뭔가 질문을 하려는 듯 수경을 돌아다본다. 그러나 수경이 입을 여는 것이 한 박자 빨랐고, 성운은 자신이 물어보려던 것이 맞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제서야 아아, 하고 이 모든 게 이해된다는 듯 안도한 표정을 지었다.

“텔레포터셨구나······!”

급작스레 변한 상황의 인과관계에 빠져있던 퍼즐이 맞아들어가자, 깜짝 놀란 것만 같던 이 조그만 선배는 빠르게 안정된 기색을 되찾았다. 오히려 그렇게 너무 당황한 게 쑥스럽다는 듯 멋적게 웃으며, 성운은 성한 다리로 가볍게 톡 튕기듯 일어나 섰다. 공교롭게도 수경은 이 넓은 공장 부지 중에서도 성운의 은신처로 통하는, 그 개조된 빗물받이 배수관이 옆으로 지나가는 이층 창문 아래로 순간이동한 상태였다.

“아, 부원들의 능력상세를 모아둔 서류가 있었어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고 보니 부원들의 능력은커녕 명부도 한번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성운은 다음번에 부실에 돌아가면 부원 명부를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자이로키네시스였던가요? 하는 수경을 보며(성운은 동복 차림이었고, 동복 상의에 명찰이 있었다)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네. 정확히는······.”

성운은 성한 한쪽 다리로 제자리 도움닫기를 몇 번 가볍게 톡톡 하더니, 한 다리로 펄쩍 뛰었다. 그리고는, 한 다리로 뛰었다고는 믿을 수 없는 높이를 마치 물속에서 떠오르듯이 붕 떠오르더니 2층 창문틀에 착지했다.

“중력 조작이에요.”

성운은 창문틀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창문 안에서 고개를 내밀고 수경에게 청했다.

“괜찮으시면 들어오실래요? 여기까지 데려다주셨으니, 음료수라도 한잔 따라드리게요. 사다리를······ 아, 텔레포터셨지 참. 그래도 텔레포트하기 싫으시면 사다리를 내려드릴게요.”

208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10:14

헉 새시트

20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10:26

앚이주 아니야 아지주더!
귤 먹고 일퀘깨야지

210 성운 - 수경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10:54

>>141 >>207

성운의 초대를 받아 사다리를 타거나 성운의 은신처로 텔레포트해 들어갔다면, 그 안에는 바깥의 몰풍경하기 그지없는 폐허의 광경과는 판이하게 다른 공간이 펼쳐져있었을 것이다. 창문 앞에 깔려있는 웰컴매트와 신발장, 슬리퍼에서부터 시작해서 바닥에 정갈하게 깔린 나무 타일과, 벽돌이 노출되어 있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벽, 바닥의 카페트, 바깥의 해무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난색의 조명과 가구들까지.

211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11:37

하양말랭이가 또 늘었다고

212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13:08

밤참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잔소리할까도 싶지만...
방금 몽골리안 비프를 먹고 와버린 성운주였기에 뭐라 할 수가 없었다

>>205 그러니까 그 대신 뽀담뽀담복복해야지

213 한아지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14:29

>>0

"오늘은 체육관 2층에서 축구공을 농구골대에 골인시켜 보겠습니다~"
"한아지 파이팅~"
"아지가 못 넣는다에 천원"
"그럼 나는 넣는다에 오백원"
"그런 바보같은 내기를 왜 해?"
"풀잎이는 안 해?"
"...넣는다에 만원"
"에엥~?"

어쨌거나 화면 속에 비치던 방실방실거리던 아지가 한순간에 표정이 바뀐다. 오버리미트를 사용한 아지는 진지하게 농구골대와 축구공을 번갈아 보고 길이를 재는 듯하더니 공을 뻥 차버린다. 결과를 본 친구들이 들썩인다.

21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15:01

>>209 그래 앚이주!

>>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낼테면 혼내봐라 (당당)
으아니 애린주 다음은 성운주야으아아아 (골골골골)(그륵그륵)

215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15:33

아지 귀여워!
풀잎이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쟤도 귀여워!

21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16:32

>>214 (무릎에 올려주고 담요로 덮어서 봉인시도)

217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16:39

>>198 🤔🤔🤔🤔🤔🤔(일단 얌전히 올라올지 모르는 연성 독백을 기다려보자)

>>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간호사복 혜우우라니 이거 어떻게 참아요?? 동월이는 희생될 가치가 있었다. (끄덕)
엇 어어..... 일단 포함이긴 해요...? 근데 연구원 가운이랑 의사 가운 굉장히 엄청나게 잘 구별해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ㅇ (죽음)

>>209 아직 부팅중인걸 보면 앚이주인것 같은데.... 🤔🤔

오 신입
오 신입!!!!!!!!!!!!!!!!!!!!!!!!!!!

218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16:43

오늘은 뭐해

.dice 1 2. = 2
1. 오늘도 쌈박질
2. 지쳐서 늘어진 애한테 뭔 쌈박질이야

.dice 1 2. = 1
1. 멘솔
2. 하지 말랬지 팍 씨

219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17:12

이야~ 이게 이렇게

쓰던거랑 딱 들어맞아서 바로 가져옴

220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2:17:14

새 시트..? (스르륵)

22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19:42


>>165 https://picrew.me/share?cd=toxQpKujvR

Final Chap. 선택의 시간

"하하!"
"진작부터 이렇게 할 걸 그랬어."
"진작 이랬으면 훨씬 편했을 텐데."
"쉬잇. 너무 시끄럽게 떠들지는 마."
"피날레는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222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21:15

아니우리깜장고양이혜우우마저이계의존재가되어버렸어

22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21:17

>>214 >>217 아지주라구!

>>215 풀잎이는... 아지랑 사귄다고 오해하고 있는 인핸스드 컨디션 능력의 여자아이

신입이다!

22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21:47

>>216 (담요 아래 주둥이 툭튀)(골골골골)

>>217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그러지마 간호사복 연성하고 싶어진단말야
오호 구분을 잘 한다 이거지 그럼 진퉁 의사 가운 들고 부실에 입성해야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월요일 좋아 틀어줌)

22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22:43

>>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정정하시죠 깜장이 아니라 퍼렁입니다 릇시안블루-라구요

22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22:55

>>223 어라 맛있는 하이틴 썰이 여기서
"아지랑 사귄다고 오해하고 있는" 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아이가 아지랑 사귄다고 풀잎이가 오해를 하는 건가요, 아니면 풀잎이가 아지랑 사귄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있는 건가요?

22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24:51

>>224-225 아 맞다 러시안블루였죠.. 저번에 썰을 봤는데도 잊고 있었네요
(사죄의 정수리 빗질쇽쇽쇽+턱긁긁)

22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25:27

간호사복... 연성...?

>>226 아지가 풀잎이한테 달라붙길래 풀잎이가 아지한테 너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아지가 응 했어
그래서 풀잎이가 약한 남자는 인정하지 않는다 날 좋아한다면 덤벼라 했는데 지난 훈련에서 아지가 이겨버려서
풀잎이는 아지가 자기랑 사귀는 걸로 오해하고 있지

22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26:07

《서성운》

CHAPTER 1. 엔딩

CHAPTER 2. 마음의 빚

CHAPTER 3. 멈춘 시간

CHAPTER 4. 시작과 끝은 언제나 함께하고

CHAPTER 5. LOVE, LOVE, LOVE

CHAPTER 6. 마지막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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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쒸엣 (도넛됨)

23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26:36

>>228 하렘 맞네요 그럼
어휴 이 죄많은 남자

23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27:02

챕터 1이 엔딩이야 재밌네

232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27:30

>>230 (널부렁)

23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29:22

>>227 음 중요하니 잊지 말라구 (만족의 골골)
어우 성운주도 뚫려버렸구나

>>228 어허 반응하면 안됩니다 훠이훠이

23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31:24

《한아지》

CHAPTER 1. 그림자의 시간

CHAPTER 2. 나의 이름은 한아지

CHAPTER 3. 마지막 소원

CHAPTER 4. 차가운 심장

CHAPTER 5. 맹세

CHAPTER 6. 세상을 태우는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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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하나본데??

235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31:28

>>221 아니 혜우우야 언제 괴이가 되어버린 것이니... (오열) (?)

>>223 흠. 이제 돌아오셨군. 어서오시죠 아지주. (??)

>>224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제가 진짜 맛있게 냠냠념 해버릴 자신이 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
악 으아악 동월이 숨넘어가는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옆눈) 의사 가운이라니 진짜로 숨넘어가욧!!!!!!!!!
아니 그건 아니지 월요일 좋아라니!!!!!!!!!!!!! (온집안 스펀지 작살냄) 당신은...... 악마야........ (우는중)

23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33:18

>>235 (찌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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