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407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81.하나의 마무리 :: 1001

◆TMmm6tsoPA

2023-11-30 21:18:21 - 2023-12-02 00:04:44

0 ◆TMmm6tsoPA (kc7yXtZXsg)

2023-11-30 (거의 끝나감) 21:18:2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2083

1 혜우주 (OrkPZcWS2U)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6:34

얄루!

2 철현주 (6PHQwv6l02)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6:43

하이!

3 청윤주 (UtsS4LoYUQ)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6:55

희야주 질문 있어요! 혹시 현재 희야 교단(?) 상태와 계획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4 리라주 (ELu3MVi0iI)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7:35

>>994 >>996 확인 유의하겠다!
그럼 박호수는 반죽음 확정이군 코뿔소 측에서 해결하게 되면 아라가 극대노해서 다져 놓는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잘 가...

5 철현주 (6PHQwv6l02)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7:36

저는 아직 검토도 안 받았는데 벌써 내신 분들도 있군요! 대단해요!!

6 혜우주 (OrkPZcWS2U)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7:37

situplay>1597022083>997 혜우가 스스로를 잘챙기게 되려면
습 아니다 아직 풀 때가 아니야 (봉인)

7 ◆TMmm6tsoPA (kc7yXtZXs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7:56

어서 오세요! 희야주!

...오늘은 판이 안 터지고 하루가 갈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의 어리석은 생각이었어...흑흑.

8 리라주 (ELu3MVi0iI)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8:19

>>6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 행위
빤히 빤히 빤히
하지만 때가 있는 법이지 이건 숙성되면 더 맛있을 거 같으니 오늘은 넘어가겠어

9 철현주 (6PHQwv6l02)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8:20

캡틴, 혹시 개인스토리 요건에 안 맞는 것은 개인 독백이나 일상등으로 풀어나가는건 상관 없나요?

10 성운 - 수경 (/AzCAxJYi.)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8:27

situplay>1597022083>796

“네, 애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해서, 그걸 급하게 막다가요.” 하며 멋적게 웃던 성운은, 뒤이어 날아온 뜻밖의 질문에 눈을 깜박이고 만다. “주소요?”

성운은 수경의 능력이 텔레포테이션이라는 정보가 전혀 없어서, 수경의 그런 요청이 낯설게 느껴진 탓일 테다. 수경은 어떤지 모르지만 성운은 부원 명부에 능력 통지표를 취합한 능력상세들이 이름과 같이 적혀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에, 직접 다른 부원들에게 듣거나, 겪거나 해서 이 사람은 이런 능력을 갖고 있구나, 하고 알게 되는 타입인 것이다.

“일단, 미추홀구 백솔로 274길 14-9이긴 한데요.” (※가상의 주소입니다)

특별히 인천의 지리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는 게 아닌 다음에야 지도를 확인해봐야 알 수 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실제로 꽤 가까운 데에 있는 곳이다. 여기서 두어 블록만 지나면 을씨년스러운 폐공장으로 향할 수 있다.

“하긴, 그렇죠.”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생활반경이 인천에서도 나름대로 내륙 쪽으로 치우쳐있는 성운이었지만, 일단 그의 거처가 옛날 공장이었기에 부둣가와 가까이 위치해있으므로 성운 역시도 아침마다 공장 주변을 뒤덮는 해무를 체험하고 있다. 그럴 때면 그렇잖아도 을씨년스러운 폐공장이 좀더 오싹하게 느껴지곤 하는 것이다.

11 류화주 (TGdcfnHa2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8:46

>>6 (빤)

12 ◆TMmm6tsoPA (kc7yXtZXs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8:57

>>5 아뇨. 아뇨. 벌써 낸 사람은 없어요.

그냥 제가 이끌었던 R1도 있고, 그냥 일반 참가자로 뛰었던 모카고 다른 시리즈도 있고... 관전만한 시리즈도 있고 아무튼 꽤 봤으니까요. 여러 사례들을. 그런 거예요!

13 ◆TMmm6tsoPA (kc7yXtZXs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9:31

>>9 그건 자유롭게 해주세요! 세계관이 어긋난 것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요!

14 혜우주 (OrkPZcWS2U)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0:10

>>8 그렇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어차피 오너가 근질거려서 때 되면 들고 달려올거임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깜장냥이야 지금은 참아주렴 (고오급 빗으로 빗질 샥샥)(츄르 대령)

15 이름 없음 (tYK1PALpN2)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0:36

>>997 괜찮아요 월이는 다쳐도 침바르면 다 낫는대요~~~ (?)
월이 이전에 리라 잠부터 잘 재워줘요!!!!!!! 8ㅁ8

>>998 (으릉으릉으릉) (...) (그릉그릉)

16 ◆TMmm6tsoPA (kc7yXtZXs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0:40

어쨌든 챕터1...에 대해서 궁금한 것은 없죠?
고로 캡틴은 술을 조금 더 먹었습니다. 조금 알딸딸하군요. 하지만 계수는 안 뿌린다!

17 동월주 (tYK1PALpN2)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0:55

내 이름은 매일 사라진대요 바보래요 (시무룩)

18 류화주 (TGdcfnHa2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2:49

>>14 기다리겠어요.... (복복당함)

>>16 우우우우 😗

19 혜우주 (OrkPZcWS2U)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3:29

>>15 귀여워(귀여워)(흐뭇)
그런데 월이 뭐? 침바르면 나아?
혜우 : (쫑긋)(희번득)

20 동 월 - 류애린 (tYK1PALpN2)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4:07

어쩐지 애린이 직접 언급하면서, 연기였다곤 하나 그런 반응을 보이니 이쪽까지 조금 얼굴에 열이 오르는 느낌이었다. 그런 모습을 감추려 몇 번인가 마른 세수를 하지만 완전히 감출 수는 없었을테다. 그래도 얼굴을 비벼서 붉어진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에 붉어진 건지 이제는 잘 모르게 되었으려나?

팔을 벌리고 있자니, 머릿속 어딘가에서 몸통박치기를 맞으면 뒤로 자빠지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애린은 걱정과 다르게 머리를 먼저 들이밀었을 뿐이었다. 그것에 맞춰 동월은 벌리고 있던 팔을 스르륵 감아 애린을 자신의 품 안에 가두었다. 물론, 세상에서 가장 약한 감옥이기에 몸부림치면 금방 탈옥할 수 있을테다.

'머리 기네-' 라던가, '푹신푹신해' 같은 시답잖은 생각을 하면서, 연약한 쇠창살이 된 그의 팔을 움직여 애린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려 했을 것이다.

" ........그럼 이름은, "
" ....아냐. 아무튼 그런거야? 뭐 다른 원하는 별명이라던가 있어? "

그러고보면 애린은 자신의 이름보다도 점례라는 별명을 더 많이 쓰는듯 했다. 딱히 좋아하는 것이 아닌데도 그러고있는걸 보면, 어쩌면.....
그 별명보다도 자신의 이름을 더 싫어하는건 아닐까?
그걸 직접 물어보는 것은 어쩐지 아닌 것 같아서, 그저 불렸으면 하는 다른 별명이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 그래. 받아둬라. 솔직히 너 아니면 와줄 사람 없거든. "
" 너도 마찬가지로, 내가 아니면 가줄 사람이 없겠지만... "
" 그래도 있는게 어디야? "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며 말했지만, 거짓말은 아니었다.
금쪽이를 보낼 수도 없는 일이고, 백해민은 자신이 담당하는 괴이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부장은 애초에 괴이에 들어갈만한 조건이 안됐다.
그렇다면 남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 둘이 되는 것이다.

" 그건 좀.... 내가 아무리 매운걸 잘먹어도 그건 아니다. "

윽, 하는 소리를 내며 질색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걸 먹었다가는 미각이 상실되는건 아닐까? 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고통이라고들 하니까.
저걸 안먹으려면 약속은 절대 깰 수가 없겠군. 이라며 맞장구치듯이 중얼거린다.

" ....꼬치로 덮밥을 만들면 꼬챙이가 방해일것 같은데. "

자신의 주변을 방방 뛰고있는 애린을 눈으로 최대한 쫓으며 말했다.

" 차라리 꼬치를 따로 추가해. 같이 먹으면 되잖아. "

간단한 해결방법이었다.

21 성운주 (/AzCAxJYi.)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4:09

situplay>1597022083>984

성운: “냉장고에서 꺼내먹어~ 좋아하는 거 사놨어.”
성운: “자, 담요 여깄어.”
성운: “······” (볼 부욱) (빤히) (불은 꺼줌) “또 그러면 천장에 전등 엄청 밝은 걸로 바꿔버릴 거야.”

if버전
성운: “···냉장고에서 꺼내먹어.”
성운: “옛다.” (담요 휙 던짐) (저중력 적용돼서 펄럭펄럭 날아오는 담요)
성운: “···어이가 없어가지고.” (무중력 걸어서 공중에 띄운 다음에 두세바퀴 돌림) (불은 꺼줌) “자라.”

22 이름 없음 (8W4iLTWQNA)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4:55

situplay>1597022083>987 아이고오 지혁아... (땅 치며 욺)
확실히 그정도면 수색 금지 당할만도 해... 한번 먹혔는데 두번이라고 안먹힐까...
무슨 이유에서 그렇게 된건지 과정도 궁금하다요...

...월이가 노잼 예스잼 판별하기 이전에 아보카도시... 지혁이랑 붙이면 어찌될지 궁금하구먼... 🤔

situplay>1597022083>997 지프 시점에서도 맞는 말이구먼... (?)
호어어어어어억...! 동물친구들하고도 같이 가다니, 대찬성일세!!!!!!!! :0c

햐주 어솨!!!!!!!!!!!!

>>11 (깜냥이 복복복복복복복복)

>>17 (펭깅곰 복복복복복복복복)

23 동월주 (tYK1PALpN2)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5:05

>>19 어라 (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보통 괴이 다녀오면 늦은 시간이구.... 들어가면 알아서 처치 할거구.... 다음날 부르자니 타이밍이 좀 이상한것 같구.... (옆눈)

24 성운주 (/AzCAxJYi.)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5:08

>>18 류화주 어서오세요~ (빗질)

25 ◆TMmm6tsoPA (kc7yXtZXs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5:13

안돼요. 안돼요. (도리도리)
결전을 앞두고 있으니 계수는 좀 아껴둬야!

챕터2에서 또 계수 뿌리는 거 있으니까 그때를 노려주세요!

...음. 그건 그렇고 극과 극이군요. 저게 따뜻한 남자와 차도남의 차이인가요?

26 청윤 - 훈련 (UtsS4LoYUQ)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5:28

>>0
"..그래서?"
"제가 지금 책을 몇권이나 구멍냈는지 아세요? 두권이에요 두권! 그 책이..흐흑.."

청윤은 연구원에게 자신이 저지른 짓을 설명하려고 했지만 너무 참혹한 짓이었는지 차마 얘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직후 냉정을 되찾은 청윤은 연구원에게 다시 얘기를 꺼냈다.

"능력 조절 가능한 장갑 같은거 줄 수 있나요?"
"..애초에 네가 책 읽다가 감정 조절을 못해서 그런거잖아."
"제가 만약 연구원님을 쏘면요..?"
"난 늘 방탄유리 뒤에 있어서 괜찮아."

한마디도 안지는 연구원을 보니.. 하아.. 답이 없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청윤은 포기하겠다는 듯 일어났다.

철컥철컥

"..? 왜 문이 안 열리죠."

연구원은 내가 어떻게 아냐는 듯 의아해하더니 일어나 문으로 향해 손잡이를 돌려봤다. 돌아가지 않았다.

"고장난 것 같은데. 잠깐 기다려봐, 사람을.."

팡! 팡!

문고리가 박살났다. 그러곤 청윤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문을 발로 차곤 나갔다.

"...수리비 어쩌지."

27 혜우주 (OrkPZcWS2U)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6:42

>>18 그래그래 기다리면 다 나온다구 (꼬리 끝까지 완벽한 빗질)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버전 온도차가 없는거 같으면서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if버전에 두세바퀴 돌리는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우 당할때는 비명 질러놓고 막상 가고나면 하 재밌다 다시 불키고 또 불러야지 이럴듯

28 성운주 (/AzCAxJYi.)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6:53

>>두권이에요 두권! 그 책이..흐흑..<< 처... 청윤아 같이 책사러가자

>>>청윤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문을 발로 차곤 나갔다.<<< 청윤이도 코뿔소라는 게 실감되네요 오목눈이지만 코뿔소야 (복복복)

29 서 류화 (TGdcfnHa2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8:14

>>0
가끔은 발화 에너지를 터트리는데 있어 거리를 조절하지 못할 때가 있었다.
폭발의 열기에 살짝 화상을 입었던 팔의 상처를 살핀다.

붉은 기운은 있으나, 심하지 않으니 연고를 바르다 보면 금방 가라앉을듯 보일까.
이러니, 능력을 사용할 때에 동료가 휘말리지 않게 조심할 수밖에 없다.

30 혜우주 (OrkPZcWS2U)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8:17

>>23 처치한대도 대충 약바르고 붕대 둘둘 할거잖아 그게 무슨 처치야
하 안되겠다
동월이의 빠른 치료를 위해서라도 기숙사를 나와야만

31 청윤주 (UtsS4LoYUQ)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8:58

>>28 우는 건 반 장난이지만요! 진심이 아예 안 섞인 건 또 아니지만.. 문을 발로 찬 것도 연구원의 심드렁한 태도에 조금 짜증이 나서 그런거에요!

32 혜우주 (OrkPZcWS2U)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9:00

>> 난 늘 방탄유리 뒤에 있어서 괜찮아 <<
연구원님 그러다 클나요 상대는 코뿔소야

33 청윤주 (UtsS4LoYUQ)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9:53

>>32 사실 설정상 여로 연구원 대리로 가서 다짜고짜 묶어놓고 전기충격 가한 사람이라 언젠가 큰일 날지도 모르죠..!

3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00:54

>>33 어엉 그런 설정이 있어써?! 진짜 큰일나겠네 그 연구원...

35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01:05

>>25 아마 저런 느낌으로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 근본은 같은 사람이라 반응은 비슷한데, 반응의 온도가 다른..

>>27 >>>하 재밌다 다시 불키고 또 불러야지<<<
혜우 비명지르는 거 듣고 성운이 나름 흡족하게 나왔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f성운: “이러고 앉았네 천혜우···.” (이마 탁)
if성운: “확 천장에 붙여놓고 갈까.”

36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0:01:12

안녕하세요 성운주. 모처럼 쉬면서 놀고 있으니 잠깐잠깐 사라졌다 오게 되네요. uvu

>>21 두 버전의 갭 차이가 많이 나니, 볼에 바람을 잔뜩 넣은 성운이도, 무심한 듯 무심하지 않은 성운이도 모두 좋네요....

>>25 00 몇 퍼일까, 기대하고 있을게요.

37 애린주 (qxr.COaOQ6)

2023-12-01 (불탄다..!) 00:01:30

>>26 문고리를 부수고 나왔구나 청윤아!!!! 대다내!!!!!

>>29 아갓시가 그렇게 허투루 치료하믄 안돼여!!!!! 이쁜이 흉지면 안돼~~~~~~~~

38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01:44

>>33 하? 여로한테 그랬다구요?

3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01:50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에게 심한 짓을 하겠다니.
에어로키네시스 퍼스트클래스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그 무슨 짓을...

은우:관계없지만 말이야. (절레절레)

40 수경 - 성운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0:02:01

"그렇습니까..."
아이를 구하려다가 다쳤다는 것을 생각하지만.. 수경은 딱히 구하려는 걸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상황이 벌어지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네. 주소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멀지.. 않군요"
발을 툭툭. 하고 땅을 쳐 소리를 살짝 낸 다음. 장갑을 낀 손을 잡으라는 듯 부드럽게 내미려 합니다. 만일 잡는다면 순간 그 장소 앞으로 시야가 바뀔 것 같습니다.

"해무가 짙게 끼면 녹아들어도 상관없겠습니다."
그리고 수경이 어느 순간 당신의 옆에 서 있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잡지 않는다면 머쓱한 듯이 그럼 부축은 받으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볼지도 모릅니다.

41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0:02:20

>>22 그렇죠. 혼자 보내기에도 저런상황 또 나오면 꼼짝없이 실종 엔딩이니... (이마짚)
나머지 10프로의 과정을 궁금해하시는건가? 그건 또 언젠가의 독백으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혁이가 아보카도시를 굉장히 긁을것 같은데요... (옆눈) 지혁이 애린이랑도 이제 알고지내는 사이인데 애린이가 아보카도시 싫어한다는걸 알면...... (이하생략)
나는 이제 펭깅곰인가..... (복복받음) (봑--실)

>>30 어라 그 정도면 훌륭한 응급처치인게 (아님) (애초에 그러고 나을때까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혜우 기숙사 나올 예정이에요? 근데 어차피 동월인 모르잖아요 (옆눈)

42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00:03:02

>>34 situplay>1597021079>331 situplay>1597021079>333

4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03:12

>>36 느긋하게 쉬는 거 좋죠... (무릎에 올라타기)

44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00:05:25

저도 그만 자볼게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45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0:06:15

청윤주 주무십셔!!!!!!!!!!!!!!!!!!!!!!!!

4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06:19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4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06:51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우가 괜히 떼껄룩이겠냐고 아
다시 불러서 오면 뭔가 잔뜩 기대하는 표정으로 성운이 쳐다볼듯
뭘 기대하는지는 모름 근데 눈이 진짜 반짝거리고 있을거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

>>41 응급처치로는 훌륭하지만 그 뒤가 문제잖아 뒤가
그러다 혜우가 셔츠 확찢해버린다 조심해 동월이(?)
나오게 되면 아마 얘기할듯? 이제 밤에도 불러도 되니까 제깍제깍 말하라고

>>42 앗 아아앗 아앗 이렇게 스쳐갔었구나! 나 한창 따라가는갈러 벅찰때라 제대로 못봤다잉
오오 이런 교차설정 너무 좋아 서로 서사가 얽히고 설키는거 짱이야

4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07:07

청윤주 잘 자아 굿나잇

4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07:16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자. 이제 사람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겠다... 다이스를 꺼내보도록 하죠. (어?) 여러분들이 지금 가장 알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선착순 3명!

50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0:07:45

>>29 근데 진짜 불꽃 능력자도 자기 불꽃에 화상을 입을까요?

5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08:33

>>50 입죠! 당연히! 자기 몸이 불꽃인 것은 아니니까요!

52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08:36

>>49 암부 그림자는 어느 챕터까지 나오나요

53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0:08:41

보라에 대한 상세 정보요..위키나 시트에 없어서 이해한 게 맞는 지 궁금하네요.

54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09:36

>>47 전직 집사로서 소신발언하자면 이건 진짜 떼껄룩 반응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달라는거 안해주고 머리만 와바박해주고 싶어라

55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10:10

(셋 다 맛있는 정보군)

5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12:51

수경이 자기가 건드리지 않은 사물도 텔레포트시킬 수 있었던가요? 저번에 그거 관련해서 수경주가 캡틴한테 질문했던 걸 봤던 것 같은데..

5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13:11

>>52 지금부터 이 캡틴이 굴려서 나오는 다이스값이 홀일지 짝일지 맞춰보시죠! 그럼 답해드리죠!

>>53 지금부터 이 캡틴이 굴려서 나오는 다이스값이 홀인지 짝인지 맞춰보시죠! 그럼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답해드리죠!

5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13:50

>>54 해달라는거 안해주는 것도 숙련된 집사의 폼이로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렇게 티키타카 할 정도면 혜우 성격도...
아니 언제쯤 저런 날이 올까... (아득)

>>57 어 음
홀에 걸겠따

5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13:56

고기 녹으라고 거실에 두고 왔는데

전혀... 녹지 않았어!

60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0:14:11

>>56 잡으면 이동이고 안 잡으면 이동 안하는 거에요.

6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14:13

>>56 자신이나 접촉한 것들만 능력의 대상이에요!

62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14:30

>>58 .dice 1 100. = 51

6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15:00

>>58 많이 만나고 많이 굴려요..
성운이 무릎위에 앉히고 게임도 해보셔야죠
그리고 나중에 성운이가 급성장하면 반대로 성운이 무릎위에 앉게되는거지(대체)

64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15:16

어이쿠. 홀이군요. 그림자는 루트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지만 짧으면 챕터3까진, 길면 챕터4까지도 나올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루트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니 그것만 참고하시는 걸로!

65 애린주 (qxr.COaOQ6)

2023-12-01 (불탄다..!) 00:15:42

>>41 따흐흑... 지혁아... 너도 좀 햄볶하렴... (쳐욺)
이잌... 잌... (할많하않) 그래도 언젠가 또 맛난 썰 줄거라 믿엉~~~~~~~~

잌ㅋㅋㅋ 지혁이도 덩달아 갈구는 거냐궄ㅋㅋㅋ
(아보카도 : 너무하거든~ 흑흑이거든~)
둘만 있음 몰라도 점례도 있으면 같이 갈구다 갑자기 돌변해서 '얜 나만 갈굴거임' 하면서 지혁이도 같이 쌍으로 닦을지도... (?)

66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15:55

남은 자리는 하나! 하지만 이대로 안해도 오케이에요! 껄껄.

6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16:14

>>60-61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그래도 순간이동시키려는 대상의 옆으로 순간이동해서, 붙들고 다시 순간이동하면 되긴 하겠네요.

68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0:16:46

짝일 것 같아요!! 시트 형식으로 풀어주시죠!!

6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16:49

그리고... 동월이 독백은 과거회상이라 다행인거에요..

70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17:22

>>63 내가 멀티를 못 하는 느림보 곰손이라 흑흑
급성장한 성운이 무릎에 앉기? 아닌데요
앉는게 아니라 걸쳐서 뒹구는거겠지 (대충 녹아내린 떼껄룩 짤)

>>64 으야... 지독한 악연의 가능성이 있구만...

71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17:44

>>64 선택에 따라서는 챕3에서 다 조사버릴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칼갈기)

72 애린주 (qxr.COaOQ6)

2023-12-01 (불탄다..!) 00:18:21

청윤주 잘자아~~~~~~~~~

오, 어떻게 루트를 타느냐에 따라서 그림자는 끝까지 나올수도 있군아... :0c

7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18:26

>>70 좀 여동생 느낌으로 대하게되지않을까 싶었는데 진짜 고양이잖아 코이츠

74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20:56

>>68 시트는 아직 정식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서 곤란하고.. 궁금한 것이 있는 것으로 물어봐주세요!

.dice 1 100. = 53

>>71 바로 그겁니다!

>>72 어쨌건 메인급 빌런집단 중 하나니까요!

75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21:10

저런. 홀이군요! 철현주 탈락!

76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0:22:17

나... 짝에 걸래... (다갓 꼬라봄

77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0:22:49

뭐야늦었자나 희야주 잠에서ㅠ깨어나.

7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22:50

>>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해방된 혜우우의 떼껄룩력을 얕보면 안됩니다
솔직히 나도 벌써부터 얘 목줄 어케잡지 고민스러움

79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0:23:01

루트... 🤔 히든 루트를 찾아야...

80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0:23:28

>>77 희야주 어서 와요. 많이 졸린 거 같은데 괜찮아요? (복복복복)

8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23:39

>>77 오 비몽사몽한 희야주 귀엽도다 (복복복복)
시간이 늦었으니 마저 자러가자

82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24:05

성운주에게는.. 로망이 있다
부장님과 세은이를 포함한 시트 캐릭터들이 폐공장의 방 하나를 얻거나, 아니면 하룻밤 묵어가게 되었을 때
어느날 휴일 아침, 자연스럽게, 마치 처음부터 가족이기라도 했던 것처럼
무난하고 무던하고 평화롭게 아침밥을 차려주는 것이다

83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0:24:36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84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24:44

희야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복복복복)
너무 피곤하시면 무리하시지 말고 주무세요...!

85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0:25:02

>>79 류화주 다시 안녕!!!!

86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25:22

>>76 어서 오세요! 희야주! 아니...그보다 뭘 알고 싶은건가요? 일단 들어봐야겠어!

하지만 부장님과 세은이..좋은 집에.. 그것도 자가에 살아서 거기서 묵진 않을 것 같아요. (옆눈)

87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0:25:24

나!!!!!!! 괜찮아!!!!!!

장판이 따뜻해서 잘 대화하다가 잠깐 전원 꺼지고 헉ㄱ걱 가슴철렁. 그럴 뿐이야 암옥케~~~😚😚😚

그리고 안돼 자면... 자면 훈련 못해(?

88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25:34

>>78 그건 해방됐을 때 고민하셔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아예 혜우 하고 싶은대로 풀어두셔도 좋다고 생각해요

89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0:26:13

>>82 철현: (벅벅) 나 아침 안 먹어..

90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0:26:21

>>86 최소 2개 이상의 암부가... 스토리에 관여하는가...? (갑자기

91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28:00

>>87 오늘치 훈련은 주무시고 일어나셔도 할 수 있는걸요. (빗질솩솩솩)

>>86 그야 물론 퍼스트클래스니까 끝내주는 자가가 있겠죠! 하지만 만일의 경우라는 게 어디에도 없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림자들 미심쩍게 바라봄)

92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28:33

>>82 혜우 : ...나 아침엔 빵 먹는데. 에그샐러드...

>>88 그럼 클나 진짜루
반발력이라는 건 무서운거야...

93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28:36

.dice 1 100. = 31

94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29:05

저런. 홀이군요! 희야주 탈락!

>>91 어...무슨 생각을 하시는진 잘 모르겠지만, 그럴 일은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흐릿)

9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29:22

근데 캡틴 술 머마셔?

9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29:31

>>89 아니 이건 너무 일상이잖아욬ㅋㅋㅋㅋ
성운: “그러지 말구 오늘 아침은 드세요 선배님. 단백질 위주 식단으로 준비했는데···.”

9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30:10

>>94 그래요?

캡틴께서 말씀하셨다 은우네 집은 플롯아머로 보호되는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날조)

98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0:30:39

>>91 우에엥 하지만 지금 소재가 떠오를랑말랑말랑몰랑...
말랑! ฅ₍⸍⸌̣ʷ̣̫⸍̣⸌₎ค˒˒

99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31:43


>>98 말랑? 지금 말랑 소리를 내었어? (습격)

10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32:04

>>92 성운: “에그샐러드랑 빵이구나.”
“그러면 내일 아침부턴 그걸로 하면 되겠다~”
“빵은 있지만 에그샐러드는 빨리는 안될 것 같은데, 대신 에그스크램블 어때?”

101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0:32:18

>>96 철현: 소세지 반찬 없으면 안 먹음(단호)

10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0:32:34

>>99 꺄아악!!!!!!

10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33:53

>>98 (말랑... 무릎올라타기!)

104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35:30

>>101 (그리고 성운은 철현에게 대접할 요리로 닭가슴살소시지야채볶음을 준비하기로 하는데)

105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35:34

>>95 그냥 캔맥주를 하나.. 둘....

>>97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다들 거기로 대피해야 할 정도의 사태는 없다는 거예요!! 일단은 청춘스레이기도 하다구요! 여기!

106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35:52

>>100 혜우 : (빠안)(끄덕끄덕)
내일 아침은이라니 자연스럽게 1박을 늘려버리는 성운이 스킬 무섭다

>>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잠이 좀 깨 희야주?

107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0:36:29

>>82 안햐씨 끝내주는 머리 봑실괴물 되는데(예전에 그린 짤 들고오기)
https://ibb.co/wRgRDZy

희야: 희야 앞이 안 보여요... 아직 밤인 것 같은데 5분만 더 자면 안 돼요...? (머어엉...)

10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37:55

>>105 캔맥이었군!
배 안불렁?

10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39:35

>>107 (쓰담쓰담)

>>108 그래서 지금은 안 먹고 있지요!

11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40:25

>>105 (원작 봄) (캡틴 봄) (그것은 의외!)

>>106 👀?!
혜우가 성운이 폐공장을 숨숨집으로 점찍은 뒤라고 생각해버렸긴 한데
여기까지 쓰고 생각해보니 이런 일들이 쌓여서 스무스하게 숨숨집으로 찍히는 것도 괜찮겠네요(이런인간)

>>107 성운: “안돼요 선배님, 일어나셔야죠.” (강경)
“잠깐만요. 굿모닝 선라이즈!!” (앞머리를 가다듬어주는 빗질솩솩솩 공격)

111 애린주 (qxr.COaOQ6)

2023-12-01 (불탄다..!) 00:41:53

>>107 인면양보다 더 무서운 머리괴물!

11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0:41:56

>>103 히히 친칠라 못참아 복실복실 해줘야지 (복복복복)

>>106 잠이 깼지만 어쩐지 햐주 말랑해진 뭔가가 되어버린 기분이야...🫠

113 애린주 (qxr.COaOQ6)

2023-12-01 (불탄다..!) 00:43:05

무너는 원래 말랑하지 아너? 🤔 (?)

11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43:18

>>109 그렇구나
(빠안)(배 콕)
(도망감)

>>110 사실 그런 흐름이 자연스럽긴 해
마침 숨숨집 얘기니까 말인데 혜우는 인첨공의 어디도 자기 공간이라는 인식을 갖지 못 하고 있대
어딜가도 내가 여기 있으면 안 될거같고 낯설고 그렇다나

115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0:44:02

>>82 '마치 처음부터 가족이기라도 했던 것처럼'
뭔가 마음이 쓰이네요. 그런 성운이에게 역으로 아침밥을 차려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철현주의 답레를 놓치고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으니 uu.... 금방 이어올게요.

116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0:44:04

>>109 아 ㅋㅋㅋㅋㅋㅋㅋ 봑실이 캡틴도 못 참지 맘껏 쓰다듬는 거야~~~

희야: 므에엥. (머리 방실방실 뜸)

>>110 ㅋㅋㅋㅋ굿모닝 선라이즈 귀엽잖아~!!!!

희야: 그렇지만 인간의 수면시간을 정확히 지키지 않아도 좋다고 므엥 (빗질 공격에 개안함)(?)
희야: 하얀 친구야 세상이 온통 빛이에요……. < ????

117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0:44:05

이 시간에 카톡을 하는건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부사수님..... 그래도 급해보였으니 특별히 해결은 해줬다....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뒤는.... 어떻게든 나았답니다 뾰로롱으로 어떻게든? (??)
아니 셔츠는 왜 찢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꺄 아 악!! (몸가림))
오 그런건가!
그럼 야식먹자고 불러야겠당ㅎㅎ (안됨)

>>65 괜찮아요 수색을 나가지 않는 지혁이는 햅삐햅삐랍니다!!!! 못나가서 시무룩해하고있긴 하지만...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손꾸락이 회복되는대로... ^^ (회복 쿨타임 XX일)

점례.... 얀데레가 되엇써...? (아님)
🤔🤔🤔🤔 그럼 월월이가 같이 갈구면 어떻게 되려나... 같은 반응인가?

118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0:44:44

뭔가... 독백을 쓰고싶은 기분인데.... 독백거리가 없어서 슬픈 곰손곰손이..... (널부렁)

119 여로주의 답레를 받아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0:46:06

situplay>1597022083>767 랑

"그렇죠-? 그리고 최종 목적은 저와 자주 게임하는 거예요-"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것이 정말 목적이라는 것처럼.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가족이겠죠? 여부는 자신에게 있는 거라고 선생님이 그랬으니까"

그는 명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죠- 그래도 다들 꼬맹이라서 제대로 된 룰은 연구원분들에게 배웠지만요-"

여로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슬그머니, 랑의 패에서 한 장을 뽑았다.

.dice 1 100. = 100

"보통은 여기에 내기를 걸긴 하는데- 오늘은 내기 걸지는 못할 거 같아요. 딱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situplay>1597022083>823 류화

"젤리인가요- 그럼 그거 먹을까- 선배는...."

거기까지 말하던 여로는 부실 밖으로 나가려는 류화를 바라봤다.

"괜찮아요- 나도 화냈는걸요-"

여로가 정말 괜찮다는 듯 말했다. 자신도 화내지 않았느냐는 물음이었다.

"나중에 봐요, 선배-"

아, 젤리 찾았다. 그는 젤리를 한 입에 털어넣었다.

//막레다!!! 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류화주!!!










situplay>1597022083>841 이레

"으음- 할 거 있지-?"

무언가 생각난 듯 여로는 곤란하다는 것처럼 앓는 목소리로 말했다.

"엄-청 엄청 곤란한 상황이었거든- 게임 좋아해?"

어?

"사실 게임하려고 했는데 부실에 사람이 거의 없을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곤 자신의 가방을 툭, 툭 건들었다.

"둘이서 할 수 있는 게임이래봐야, 거의 없지만. 끽해야, 트럼프로 갖고 노는 것 정도?"

120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46:33

>>110 일단 캡틴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아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옆눈)

>>117 여러모로 고생하셨어요...동월주...(토닥토닥)

121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0:46:53

새로고침 누르자마자 100 다이스를 뽑은 여로를 본 건에 대하여.... (멍뎅)

122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47:14

>>112 말랑해진... 무언가...? (희번득)

>>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뾰로롱이 뭔데 어딜 밑장빼기여
그야 다친거 가리니까 걸리적거리는 건 치우고 완전 치유에 들어간다!!!!!!!!!!!!!!!!!!!!
야식 사주면 먹음
근데 야식까지 카레를 말하면 옆구리를 꼬집을 것

123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0:47:21

갑자기 여기에서 여로 겜블러 설정 일치 시키지 말아줘 다이스(흐릿)

124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0:47:53

>>117 세상에 이 시간에 업무카톡.... 고생했어 동월주(뽀다다다다다담)

12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47:55

여로야 살살해

126 성운 - 수경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48:35

>>40

그 자리에 수경이 있었더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는 수경에게 달려 있으나, 확실히 수경이 좀더 매끄럽게 구조할 수 있었을 것임은 분명하다. 성운은, 수경이 손을 내밀자 앉은 채로 잠깐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성운은 후배에게 약한 성격이고, 같은 맥락에서 후배에게 신세지는 것을 다소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다소였으므로 고민은 그렇게 길지 않았고, 성운은 손을 뻗어 수경이 내미는 손을 잡았다.

“그러면, 잠깐 실례할게요······.”

성운은 손을 잡은 채로 수경이 자신을 당겨 일으켜세우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 바람에 아예 풍경이 바뀐 것을 한 2초 정도가 지나서야 인지했다.

“엇, 아, 에?”

성운은 당황한 듯 보였다. 어쩌면 수경도 당황했을지도 모르겠다, 성운이 주소를 잘못 불렀거나 아니면 수경이 잘못 이동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그도 그럴 것이 성운이 불러준 주소대로 이동한 현장은, 그야말로 끝장나게 을씨년스러운 폐공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그 다음 순간 성운이 제대로 이동한 게 맞다고 확인시켜주긴 했지만.

“그, 어떻게?”

성운이 당황한 게 여기가 아니어서라면 여기가 아닌데요, 하고 말했을 터인데, 그런 반응은 딱히 없이 풍경이 바뀐 것에만 놀라는 것으로 보아 일단 이동 자체는 제대로 한 게 맞는 모양이다. 그런데, 여기에 은신처를······?

12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49:17

어서 오세요! 여로주!

128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50:27

>>112 (봑실!)

어서오세요 여로주~

129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0:50:37

하하! 여로는 보드게임에 강하다!(아니다)

다들 하이하이야:3!이번주는 뭔가 연신 바쁘네...(흐릿)

130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0:51:43

>>120 역시 캡틴은 이 고통을 아는구나...!!!!!! (캡틴:아니 그거 내가했어)

>>122 그 머신지냐 매지컬의 힘을 빌린?? (아님)
아니 어차피 만지면 치유되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찢을 필요 있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련한 여주인공 포즈로 넘어진 동월이 상상) (혜우주:이건 좀;;)
앗 아앗 이게 안되네... (시무룩) 그렇다면 카레우동은 어떤가!!!!!!! (?)

>>124 흑흑 세상이 절 억까해요.... 여로한테 우리 부사수님 잠들라고 최면 걸게 해주세요 (??)

131 한양주 (YbVslZeSi.)

2023-12-01 (불탄다..!) 00:52:59

Picrewの「ルームメイ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4bmjL6FG0 #Picrew #ルームメイカー

하나냥의 자취방과 함께 리갱

132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53:21

>>114 혜우에게는 조금 조촐한 풍경이 하나의 처방이 될 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해요. 조촐하면서도 안락한 풍경이요.
이건 성운이가 아직 폐공장을 치우기 전일 때의 훈련레스에 쓴 사진이긴 한데 👀

>>115 서로 아침밥 차려주는 것도 좋네요... 류화다워서 따뜻해요.

>>116 성운: “아침이니까요···.” (빗질 복복복)
성운: “크림스프랑 빵에 소시지 볶음인데, 아침 드실래요?” (빗질 복복복)

13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53:33

쀼장님 어서오세요~

134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54:50

>>117 해결되셨다니 다행이긴 한데 이 시간에...!
독백소재가 안 떠오르신다면 이건 어때요?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https://kr.shindanmaker.com/484366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135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0:54:51

하냥주 어섭셔!!!!!!!!!!!!!!!
오 뭔가 정갈한 방이군 🤔🤔🤔🤔 하냥이랑 어울리지만 어울리지 않다.
느와르적인 총 한자루는 있어야지!!!!!!!!!!! (안됨)

>>132 오오, 이게 인스타 갬성 카페인가 뭔가인가요? (아님)

136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55:07

무난한 느낌의 자취방이로군요! 다시 어서 오세요! 한양주!

13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0:56:19

(그리고 자기가 추천한 진단을 심심풀이로 돌려봤다가 명치한대 맞음)

138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0:56:39

한양주 안녕!!

139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0:58:02

>>134 우와아앙 순식간에 독백거리가 늘었다!!!!!!!!!!!!!!!

동 월 의 연성 문장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일이야. 우린 절대 서로 사랑할 수 없는 조합이야.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이건.... 재밌어보이니 일단 넣어두고...

동 월의 세 문장 : '이제 괜찮아.', '본심은 그게 아니었는데.', '전부 다 네 탓이야.'

https://kr.shindanmaker.com/484366
오 이것도 나름? 리스트에 넣겠습니다.

동 월 님께 드리는 문장

나는 친절해진 것이 아니었다. 누군가를 슬프게 할까봐 조금 조심스러워졌을 뿐이다. | 은희경, 그것은 꿈이었을까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이건 좀 애매한디.... 일단 킵.

【 동 월 】

단어: 계단
문장: 날 잊어줘, 너가 괴롭지 않도록.
분위기: 통통 튀는 듯 귀엽고 순수한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이게뭐지(이게뭐지) 문장이랑 분위기가 안맞는데요 선생님 (흐릿)
그리고 문장 부분은 [캡틴만 알고있는 노이즈]때문에 동월이가 할만한 말은 아니고..... 애는 넘깁시다!!!!

140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0:58:08

>>130 과학도시에서 매지컬이라니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튜나
가련한 여주인공 포즈 동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열어놔야 다 나았는지도 보고 또 숨긴 건 없는지 확인도 하지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우동도 카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카레볶음우동으로 합의봅시다(?)

>>132 이런 폐허라면 오히려 마음이 놓일지도
조촐하고 안락한 풍경이라... 그냥 박스 하나 주면 만사오케이일거 같은데(?)
사실 풍경보다는 스스로의 마인드 탓이 크긴 해

한양주 어서와

141 수경 - 성운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0:58:49

손을 잡으면. 수경의 손은 장갑 때문인지 많이 드러나있지 않았지만. 그래서인지 조금 따뜻한 타입일 것 같습니다. 냉해 보이는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일까요. 손을 잡고 조금 집중해서 보낸 뒤 자신도 이동했을 때. 폐공장을 발견합니다. 저지먼트의 은신처라고 보기엔 애매해보일수도 있지만. 수경은.. 편견이 꽉 닫혔다...까진 아닐지도. 니까요.

"은신처로 쓰기 괜찮은 곳이네요."
나름 진실성이 높은 말인 것 같습니다. 폐공장이 뭐 어떻습니까. 어쨌든 잘 도착했으면 된 일이지 않습니까? 당혹스러워하는 것을 보고는 그럴 일인가? 라고 생각한 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능력에 관해서 작성된 서류를 보시면 기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간단히 말하자면 텔레포트 계열입니다."
아마 명찰이 있다면 성운의 능력을 말했을 겁니다. 자이로키네시스 였던가요? 같이요.

142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0:59:26

(팝그작)(팝그작)(팝그작)

143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1:01:22

안희야 님께 드리는 문장

이루어질 리 없고 되풀이 될 리 없으며 되돌린다고 해서 잘될 리 없는 것을 모두가 대책없이 붙잡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만약에'는 슬픈 것이다. | 허지웅, 라라랜드 평론글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줘패

14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02:27

햐 진단 매콤하다 그치만 맛있따

145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1:02:32

모두가 저 진단을 돌릴때..다른 진단을 찾아본다!

나와라! 핫 100위 진단! .dice 1 100. = 80

146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1:03:18

이럴수가! 예전엔 100개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74개밖에 없잖아! .dice 1 74. = 50

147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03:32

좋아 그렇다면 여기서 선택권을 드리지!!!!!!!!!!!

>>139 에 있는 연성목록 1~3번 중에 제일 보고싶은거 해드림!!!!!!!!!! 나를 이긴 선착순 1명이닷!!!!!!!!!!!!!!!!!!!
.dice 1 100. = 99

>>140 그런 점이 어쩐지 매지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이 우는척하면서 슬금슬금 도망가려 할것임... 근데 옷이 없어서 어디 사람있는데로는 못가겠지...? 금방 잡힐거야 으아악 (오열)
카레볶음우동이라니. 오케이! 땡큐!!! 특별히 사이드로 가라아게도 시켜주지!!!!!!
........어쩔거에요 혜우주. 배고파졌잖아.... (옆눈) (남탓)

148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03:44

어? (어?)

14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1:04:45

《최은우》

CHAPTER 1. 평생의 여행

CHAPTER 2. 폭풍전야

CHAPTER 3. 멈춘 시간

CHAPTER 4. 손을 놓치고

CHAPTER 5. 멈추지 않는 눈물

CHAPTER 6. 월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최세은》

CHAPTER 1. 과거와의 만남

CHAPTER 2. 나락으로

CHAPTER 3. 흐르는 강물처럼

CHAPTER 4. 심장을 얼린 얼음

CHAPTER 5. 다 나 때문이야

CHAPTER 6. 꽃이 만개한 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캐릭터를 책으로 표현하면이라는데...
음. 그렇군. 위크니스 편이로구나!

150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04:47

>>143 슬퍼..... 그치만 만약에는 못참지 만약에 인첨공이 개방된 도시였다면 어땠을까 (??)

151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05:55

>>149 중간중간 진짜 어울리는 것들도 있어서 내용이 궁금하다 🤔🤔🤔🤔🤔

근데 저거 다이스 아무도 못이기겠지...? 그래도 기회는 드려야하니 다시 굴려드리겠습니다?
.dice 1 100. = 47

152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1:06:03

다들 어서오세요

153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1:10:42

.dice 1 100. = 70

154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1:10:55

자. .dice 1 3. = 1 번째 것을 가지고 오세요! 하핫.

155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12:56

이걸 지네(이걸 지네)
곰방 써오도록 하죠!!!!!!!!!!!! (후다닥)

156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14:13

>>147 매지컬이라니까 왠지 꿈도 희망도 없는 마법소녀물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이라니 혜우가 놔준다고는 안 했씁니다? (희번득)
카레소스에 가라아게 야무지게 찍어먹어야지
배고프면 머거라 동월주 그리고 새벽을 불태우는거다!

>>149 아니 둘 다 새드엔딩 아니면 메리배드엔딩일거 같은데요... (눈물 줄줄)

157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1:15:25

《안희야》

CHAPTER 1. 하얀 밤

CHAPTER 2. 어렸을 적에

CHAPTER 3. 더는 울지 않으리

CHAPTER 4. 시작과 끝은 언제나 함께하고

CHAPTER 5. 선과 악

CHAPTER 6. 마지막 희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에?
에.......??

15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16:47

희야주는 오늘 왜 진단에게 집중포격 당해...?

159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1:17:24

무척추 무너 무척-추한 무너 됐다🥺

160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1:19:41

>>157 (팝그작작작)

>>156 이른바 보스루트라는 것이지요! (어?)

16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19:44

>>159 한층 더 말캉해진 무너가 되었구나아아 (몰랑몰랑)

162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1:20:32

《수경》

CHAPTER 1. 새벽

CHAPTER 2. 추락의 고통

CHAPTER 3. 여행의 끝자락

CHAPTER 4. 모든게 끝나면, 꽃을 보러 가자

CHAPTER 5. 그의 말

CHAPTER 6. 복수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에버노트를켜야하는데.

163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01:21:45

>>162 ...어째서 에버노트 루트인거죠?!

아무튼...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6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22:49

>>162 호오? 뭔가 있는걸까?

캡틴 잘 자아

16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23:31

《천혜우》

CHAPTER 1. 피눈물

CHAPTER 2. 차가운 심장

CHAPTER 3. 하얀 밤

CHAPTER 4. 더는 울지 않으리

CHAPTER 5. 미친 자

CHAPTER 6. 선택의 시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완벽한 흑화 루트로군

166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24:20

《동 월》

CHAPTER 1. 일출

CHAPTER 2. 피눈물

CHAPTER 3. 해와 달

CHAPTER 4. 엔딩

CHAPTER 5. 과거와의 만남

CHAPTER 6. 평생의 여행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옆눈)

캡틴 주무십셔!!!!!!!!!!!!!!!!!!!!!!

167 류애린 - 동 월 (qxr.COaOQ6)

2023-12-01 (불탄다..!) 01:25:35

인간의 감정이란건 참 신기하구나, 막연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으려나?
옆사람이 하품을 하면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게 되는, 그런 작용과는 분명 다르겠지만 타인의 그 무수한 감정의 소용돌이는 그녀에게 새로운 흥미를 주곤 했다.

사실 당신이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괜찮았다면 먼저 도달하는 것은 머리가 아닌 가슴이나 어깨가 먼저 나가는 정말 말 그대로 '몸통박치기'였을지도 모른다.
다만 상태가 상태니까, 그런 재미(?)는 나중을 위해 남겨두기로 했으려나?

그녀가 머리를 들이밀자 당신은 그대로 팔을 감아 안아주는 모습이 되었고 이내 머리를 쓰다듬으니 방금 전에 그러했던 것처럼 사람의 목에선 나오기 드물다는 가르랑거리는 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이쯤 되면 인간의 탈을 쓴 커다란 동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길다란 잿빛 머리카락은 굽이치기도 하고 말려있기도 해서 푹신한 양털같은 인상을 주었고, 당신의 손길에 따라 살짝 반발하거나 푹 들어가선 쓰다듬던 손을 그대로 가두려 하기도 했다.

"머, 본명이 딱히 싫은건 아님다~?
이름으로 불리기 싫다거나 하믄 아까 전부터 화냈겠지여?"

어쩌면 당신이 의문을 품었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한 말이다보니, 딱히 당신의 생각을 읽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보통 별명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좋아하지 않는단 이야기가 있으니까, 그녀도 그정도는 인지하고 있었다.

"그냥... 별명으로 불리는게 더 정감가니까 말임다~
더 쉽게 친구가 될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구여."

하지만 다른 원하는 별명이 있냐는 물음에 고개를 갸웃거리기만 했으려나?

"...점순이?"

...이 또한 들어봤을 것이다.

"호요? 서로가 서로를 구한다... 음... 나쁘지 않슴다.
협력관계? 공생관계? 상부상조?"

이상한 단어들의 나열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르니까 어기믄 안된단 검다~
으으, 즈도 생각하니 치가 떨림다."

당신이 윽, 하는 소리와 함께 질색하는 표정을 짓자 그녀도 똑같이 얼굴을 뒤로 물리며 잔뜩 찌푸렸다.

"흐으으음... 그렇슴까? 하긴, 좀 귀찮겠네여. 국수에다가 꼬치를 꽂는 거라믄 또 몰라도 말임다."

언젠가 먹어본적이 있던가? 여러 종류의 고기가 꽂혀있는 꼬치와 위장에 기름칠은 확실하게 될듯한 국수를 함께 즐겼던 기억이 있었다.

"......!"

차라리 꼬치를 따로 추가하라는 당신의 말에 방방 뛰어다니던 그녀는 갑자기 우뚝 멈추어서선 다시 평범하게 걷기 시작했을까?

"헤에~ 세상 좋아졌슴다? 그런식으로 선택지도 늘려주구,"

168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26:08

>>156 꿈도 희망도 없다니!!!!!!!!!!!!!! 근데 맞는것 같아요. 괴이랑 싸우는 매지컬이라니 (옆눈)
아니 안놔주면 어케요 애 옷도 없고 추워서 벌벌 떨잖아!!!!!!!!!!!!!!!! (?)
흑흑흑 넘모 배고프지만 지금 먹으면 살찌는걸.... 먹으면 내일의 내가 후회할거야.... (라고 참취를 달고사는자가 말함)
그러니 일단 누워서 버텨보겠다!!!!!!!!!!! (아사)

169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1:26:16

에버노트를 켜서 과거사라던가 정리해서 보내야... 하는데요...

직장이나 알바를 찾다보니... 오면 피곤해서 에버노트는커녕 참치접속도 귀찮아해서 그렇습니다..

170 류화 - 철현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1:27:12

"그 완장이라도 차고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했어요."

거의 무표정에 가까운 얼굴로 류화는 너를 바라본다. 우리 역시 평범한 사람이라지만, 그 완장을 찬 이후에는 지켜야 하는 직무가 있는 것이었다. 그러니 책망 잡힐 일을 만들지 말아야 했는데. 지금 자신이 저지른 이 죄를, 그저 이탈이라며 가벼이 넘어갈 수 있을까? 아니라고, 그럴 수 없다고. 적어도 내게는 그렇다고. 류화는 고개를 저었다. 네가 어떤 말을 하던 류화의 생각은 변하지 않고 단호했다. 여전히 자신은 죄를 지은 죄인이었으며, 이는 쉽게 용서받지 못할 것이었다.

"......."

무엇을 배우는가. 그 말에 류화의 붉은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래. 더 이상 나는 그런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지. 더 이상 다른 이들의 믿음을 저버릴 수는 없으니까. 자신처럼 큰 사고를 칠 것이라니 그 말에 류화는 한숨을 내쉰다. 이어 들려오는 말엔 살짝 두통이 일어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나,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당신이 어떤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그 말에는 류화는 질린다는 듯 손을 휘휘 내젓는다.

"으. 진짜 그렇게 오면 주문 안 받아 버릴 거예요."

류화는 옅게 웃는다. 속죄하기 전 까지 이 죄인 된 마음은 여전하겠지만. 그런 네 말에 조금의 온기로 따뜻해질 수 있었다.

"여전히 죄인 된 마음이지만. 그래도 선배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겠어요. 응.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그 말을 끝으로, 그에 대한 네 답을 듣기 전에, 류화는 1층으로 향하는 계단으로 내려선다.

171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29:34

>>117 험매... 새벽에 업무관련 카톡 무셔...

잌ㅋㅋㅋ 그거 한정적 햅삐자나~~~~~~~~
그래두 지혁이의 멘탈을 위해선... (덕끄)

점례가... 얀데레...? 🤔🤔🤔🤔 아보카도시가 얀데레 되는게 더 빠를지두, (?)
얘 진짜 점례랑 세리쌤 빼곤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없으니깐,
(아보카도 : 점례만큼은 아니어도 나도 멘탈 튼튼하거든!)

172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1:29:38

이를 막레로 하면 될 것 같네요. uu
여로주도, 철현주도 긴 일상 돌려줘서 고마워요.

>>132 더 일찍 깨어서 아침밥을 준비하려다가 깨어난 성운이와 마주하면 어색하게 웃어 보일까요.
일어났어? 더 자고 있어도 괜찮은데, 하다가응. 같이 아침밥을 준비하며 만드는 것도..... 좋지요. uu

17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32:11

>>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기엔 너무 매지컬한 괴이탐색이었다
추워서 떨어? 그럼 안아서 따숩게 해준ㄷ(혜우 : (메스))
배고픔을 잊으려면 빨리 잠드는 수 밖ㅔ 없지 얼른 잠들어라 동월주 (이불습격)

>>169 아... 너무 격한 공감이다...
요즘 추워서 2배로 더 만사가 귀찮아...

174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32:24

캡틴 잘자~~~~~~~~~~~~

나도 잘자~~~~~~~~~~ (?)

175 동 월 - 진단과 캡틴이 정해준 독백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32:37

그렇게 말해도 어쩔 수 없다. 너도 알고있는 일이지만, 동월은 그럴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불합리하다는 것은 잘 알고있다. 하지만 그 불합리함은 지워지지 않는 물감으로 쓴 탁한 색의 글귀같아서, 동월은 그 탁한 색을 입안에 머금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알고있잖아. 너도, 나도. "

하지만 그 말은 너에게 너무 씁쓸한 맛을 안겨주게 될까? 너는 언제나 괜찮다고 말했지만, 동월은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그건 이뤄질 수 없는 일이라고.

" 우리는.... 아니, 나는. "

'우리는' 이라는 말은, 너는 납득하지 못할 것이다. 그걸 알고있기에, 그 말은 고이 접어 마음 한켠에 두었다.

" 절대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인걸. "

말을 뱉어내자 입안 어딘가에서 쓴맛이 느껴진다. 그것을 삼켜내며, 움직이지 않는 발을 억지로 들어 뒤돌았다.
이제 작별이다.


//개짧은건 그냥 길게 쓰기 힘들어서 그런겁니다 :3

176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32:52

애린주도 잘 자아
안자? 아니야 잘 자인거야 (이불귀신)

17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34:46

크 이 밤에 쌉쌀하다
달달함이 필ㅇ요하니 핫초코를 조져야겠군

178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37:59

>>171 그래도 잘 처리했다에요.... (죽어감)

지혁이한텐 기억 소거제를 써서 괴이부 탈출을 시켜줘야하나... (안됨)

그런가. 그치만 저번에 호감도는 높은데 신뢰도가 떨어지면 얀데레가 된다고.... (호달달)
여담인데 월월이는 아보카도시 만나고 말 몇번 나누자마자 노잼이라고 부를 것 같다 🤔🤔🤔🤔
동월 : 노잼아. 괴이갈래? (?)

주무시는건가!!!!!!!!!!! 주무십셔 애린주!!!!!!!!!!!!!!!!

>>173 역시 매지컬은 매지컬하지 않아.... 혜우우라면 매지컬해질지도 (?)
헉 그렇다면 무조건 몸통박치기ㄹ (메스 봄) (얌전) (동월:(혼비백산))
핫하하 그럴순 없지 난 개강한 휴무 동월주기 때문에 잠들지 않는다!!!!!!!!!!!!!!! (깽판)

179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38:01

>>175 으악
으악
으악

(머리 부서짐)

>>176 머야 살려죠요. 귀신 기여어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180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39:14

>>177 핫초코 마히게따 (침줄줄) 우리집엔.... (배즙) (오열)

>>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머리 왜 부숴져요 (조각조각 맞춰줌)

181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1:40:46

배.....

배즙 먹고싶어서 검색했는데. 자꾸 도라지가 낍니다.
도라지 취급 안해요. 배만 먹고싶어요.인데. 자꾸 도라지가...

182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41:24

>>178 매지컬한 혜우우? 간호사복 차림인데 동월아 감당가능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스만 들어도 정신나가는거냐구
하지만 지금 안 자면 금요일의 반을 잠으로 날릴걸
눈떠보니 저녁 7시라면 안 울 자신 있어 동월주?

>>179 호에? 호에에에엥 (담쓰당함)(캐스퍼가 되어버림)

183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1:42:01

>>181 도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도 이거보고 검색했는데 도라지배즙 왜케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경주 제거 나눠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4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43:29

>>178 (복복복복복복복복)
그치만 지혁이 퇴부하면 괴롭힐 애가 사라지는골!!!! (?)

이미 신뢰도 왕빵 올려놓구 그게 먼말이야...? 설마 확 떨굴고야? (죽은눈)
않잌ㅋㅋㅋ 벌써 노잼 된거냐궄ㅋㅋ큐ㅠㅠ 아님 닉넴이 아보카도라서 노잼된겨...?
(아보카도 : 노잼 아니거든! 내 이름은 [편집됨]거든!)

18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43:36


마시멜로도 넣어서 댕쩌는 핫초코를 마셔버릴테야
그리고 짭짤한 치즈 프레첼 과자도 곁들인다

186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46:37

와 미친, 마시멜로 넣은 핫초코에 치즈 프레첼???
와 미친.

18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1:46:43

형깼다

188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1:47:16

(반죽에 버무려놓은 고기는, 생각보다 일찍 구워져 버리고 말았다.)
(혈육의 친구들이 이 밤중에 난입해왔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행히 호평을 받았다..)

18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1:47:27

아지주 어서오고

19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1:48:11

(줘팸터가 되어버린 진단의 현장들을 은은하게 바라보며 답레쓰러 슝)

191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1:49:10

류화주 재밌었어요!!!!!!

192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49:21

>>181 요즘 순수 배즙은 잘 안팔드라... 단가 땜에 그릉가...
도라지는 호불호 씨게 갈리니깐...

>>182 캐스퍼 혜우주 기여어... (유령 복복복복말랑말랑쮸우우욱담쓰담쓰)

193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50:35

류화주 철현주 일상 고생 많았구~~~~~~~ (더블 담쓰담쓰담쓰담쓰)
아지맨 어솨~~~~~~~~~~~

19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51:31

>>187 다시 자라 (이불폭격)

>>190 ㅋㅋㅋㅋㅋㅋ 성운주도 이 밤에 고생했어 다녀와

>>192 하으에에에에 히에에에 (사정없이 당해버림)

19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52:37


참고로 치즈프레첼은 이거다

196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01:52:37

순수 배즙 먹을거면 걍 갈배먹으라는 말이 제일 화났어요.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19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1:53:56

갈배랑 배즙이 같냐고 당장 뚝배기를 깨버려야만
수경주 잘 자

198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54:45

류애린 의 연성 문장
전부 네 탓이야, 너만 아니었어도 내가 사랑이라는 것과 마주할 일은 없었을 텐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 류애린 】

단어: 떠돌이
문장: 그저 너가 좋았어.
분위기: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7004

류애린 님께 드리는 문장

만약에 네가 조금 더 우리를 믿었다면. 만약에 내가 조금 더 강한 사람이었다면. | 허지웅, 라라랜드 평론글

#당신께_드리는_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류애린》

CHAPTER 1. 위악

CHAPTER 2. 내 손을 잡아

CHAPTER 3. 업보

CHAPTER 4. 추락의 고통

CHAPTER 5. 멈추지 않는 눈물

CHAPTER 6. 맞잡은 손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순살치킨 됨)

199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1:57:44

수경주 잘자~~~~~~~~
않이 감히 누가 배즙이랑 갈배를 동일시하는가,

>>194 사정없이 당하는 혜우주 기여어... (뽀요뽀요)(멈춤)

>>195 헉 저거 개짭짤고소한데 헉
다먹으면 치즈 다섯장은 먹은 느낌이 입안에 감돌아!

200 아지-혜우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1:58:30

"쓸데없지 않거든~! 혜우는 바보야~"

칭얼대듯 말하는 것이다. 키위 먹고싶은 걸 들켰을 때는 아차 싶었지만 결국 빵긋 웃으면서 대답한다.

"응~"

서랍장을 열어 칼을 꺼내어 키위를 샥샥 깎기 시작한다.

"저번에 다친 손 깨끗하게 나았네~ 다행이다아"

흉터가 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길래 칼질을 멈춘다.

"어디가...? 나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왜 혜우랑 친구라고 하는데 안 믿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는 거지~? 혜우랑 친구 맞는데."

어쨌거나 얄밉게 보였어도 그 사람이 단톡방에 소식을 알려줬구나 싶으니 조금 이해할 만도 하다...

"혹시 나를 너 남자친구로 오해한 걸까~! 그건 희야 형인데~"

희야 형에게 미안한 마음도 든다. 이번에 머리가 길어버렸으니까 머리가 긴 남자아이라 들었으면 오해할 만도 한 것 같다. 침대가 올라오는 동안 혜우가 아파하길래 덩달아 아파 보이는 표정을 짓는 아지였다.

"조심해애~"

옷을 지적하길래 자신의 옷을 한번 내려다본다. 과도하게 편해 보이기는 한다. 머쓱해져서 키위의 윗부분을 동그랗게 오려서 혜우에게 내민다.

"그치만 오늘은 별 일 없으면 계속 기숙사에서 쉬려고 했단 말이야~"
"아~"

아프니까 먹여줄 거야!

20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1:59:39

배즙 얘기 하고있으니까 목말라졌어
샤인머스캣 즙 먹을까 귤 먹을까

20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00:13

다들 진단한테 뼈맞는 거 보니까 내가 다 흐뭇하다(?)

자러가는 사람들 다 잘 자구~ 치즈... 맛있겠다... 나도 치즈...

203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00:59

>>182 .....동월아 희생해라. 난 봐야겠다. (동월:?????)
병원 관련 템이면 곧바로 디버프 씨게받고 리타이어.... 그래서 진행때마다 긴장해요... 의사컨셉 악당 있으면 얘 도움은 커녕 짐덩어리 되는걸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괘괘괘괘괜찮아!!!!!!!! 나에겐 토요일과 일요일이 남아있으니까...!!!!!!!!! (이미 우는중)

>>184 (북실북실....하지 않아!!!!!) (?)
앗 것도 그렇네 금쪽이긴 하지만 그렇기에 괴롭히는 맛이 있는 것... 🤔🤔🤔🤔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랑 동월이 말구요.... (덜덜덜덜) (조심스레 복복복복)
아마 80퍼센트는 이름이 원인일 것.... 20퍼센트는 아마 언젠가 만나면 알게되겠죠? (옆눈)
동월:웃기고있네!!! 넌 노잼이야!!!!!!! (우기기)
목청으로는 절대 안질 녀석....

앚이주가 오셨군... 어섭셔!!!!!!!!!!!
철현주 류화주는 수고하셨어요!!!!!!!!!!!!!!!!!!
수경주는 주무십셔!!!!!!!!!!!!!!!!!!!

204 동 월 - 류애린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01:18

아마 애린이 몸통박치기를 시전했다면 지금의 동월로써는 버티지 못했겠지. 곧바로 바닥에 뒤집어져 그로기 상태가 되었을테다.
그 시신(?)을 수습하는건 오롯이 애린의 몫이 되었을테고...

아무튼 지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니, 가르랑거리는 애린을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손은 멈추지 않는 동월이 있다.
어떻게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지. 사실 이녀석은 고양이였던건가.
시답잖은 생각이 드는 가운데, 어쩐지 안아주고 있는것은 자신임에도 푹신한 감각들이 오히려 안겨있는 기분도 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푹신함에,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은 것 같다.

" 감촉 좋네- "

저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다.

" 아- 그런거야? "
" 시답잖은 생각이었군. "

어쩐지 마음속을 읽힌 것 같아 뜨끔했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이런 생각들은 빗나가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자신의 추리능력이나 감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라 이럴땐 다행이라고 생각하려나?

" 흐음, 그런가? "

자신에겐 별명이 있던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려나.
아니, 있긴 있었지. 치기어린 아이들이 어렸을 때 붙인 별명이, 하나 있었다.
자신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 그래도 난 이름 부를래. "
" 이 정도면 별명 안불러도 충분히 '친구' 인것 같기도 하고. "

어차피 이름을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동월은 끝까지 이름을 부를 것이다. 그야, 더 이상 잊는것이 생기는건 사양이니까. 막연한 불안감에 이름이 아닌 별명으로 부르는 것도 저항감이 조금 있는 것이다.
점순이라는 말에는, 둘이 딱히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다. 점례나 점순이나. 그치만 정감으로 따지자면 역시 점례쪽일까.

" ...그렇게 말하니까 엄청 비즈니스적인데? "

이 둘은 비즈니스라고 이야기하면 섭한 지경까지 왔으니까. 여차할 때 망설임 없이 등을 맡길 수 있는 존재. 적어도 동월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비즈니스라니 안될 말이지.

" 그래, 그래. 그런거 생각할 시간에 가서 먹을 맛있는거나 생각하자구. "

맛있는건 언제든 환영이니까. 잘만 뛰던 애린이 갑자기 멈추어서자 '왜?' 라는 놀란 눈빛을 보낸다.

" 인첨공은 원래 좋았어. "

다만 인프라가 좋다고 치안이 좋아지는건 아니었다. 별로 알고싶지는 않았던 사실이지.

//더 잇기? 막레? 막레 받아치기? 뭐든 좋습니다 덤벼라!!!!!!!!!!!!!!!!!!!!!!! (?)

20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05:32

진단이 애린주마저!

>>199 (핫)(멈췄다) 도망가자! (호다닥)
다먹기엔 많아서 반만 덜었어
음 치즈냄시

>>201 귤

>>202 먹자 (소곤)

>>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를 희생해서 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 관련 템... 의사용 백의도 포함인거지 그거? (히죽)
오 저런 동월주
토요일과 일요일마저 지나면 월요일이 와버리는걸

206 아지-경진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09:12

[나비야~ 경진이 놓아주세요~ ヽ( ຶ▮ ຶ)ノ ]
[경진이 맛 없어요~ (人´З`)]

못생긴 고양이 클로즈업 사진을 보고서 나무 뒤에서 쿡쿡 웃는다. 장난에는 맞장구 쳐주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으로 온 문자를 보고는 벙찌게 된다.

[멀리서 패스하는 거예요~ ヽ(´▽`)ノ]
[통조림 찌그러지니까 경진이가 잘 받아야 해~(◍ ´꒳` ◍ )]

곰곰히 생각해보고 머릿속 칩으로 문자를 보낸 뒤에 경진을 향해 빵긋하고 웃는다.

[심심해요~? 좋아요~ヾ꒰ྀི *ˊᵕˋ ꒱ྀིノ]
[있잖아요~ 경진이는 원래 반말 안 해요~? (⸝⸝´❛ᴗ❛`⸝⸝)]

수경이랑 같은 느낌인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다. 나무 뒤에서 아예 자리잡고 편안하게 앉아버린다.

207 성운 - 수경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09:18

>>141

은신처로 쓰기 괜찮은 곳이네요, 하는 말에 성운은 경황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주변의 풍경이 변한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눈은 주변의 풍경을 쫓다가, 수경에게 뭔가 질문을 하려는 듯 수경을 돌아다본다. 그러나 수경이 입을 여는 것이 한 박자 빨랐고, 성운은 자신이 물어보려던 것이 맞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제서야 아아, 하고 이 모든 게 이해된다는 듯 안도한 표정을 지었다.

“텔레포터셨구나······!”

급작스레 변한 상황의 인과관계에 빠져있던 퍼즐이 맞아들어가자, 깜짝 놀란 것만 같던 이 조그만 선배는 빠르게 안정된 기색을 되찾았다. 오히려 그렇게 너무 당황한 게 쑥스럽다는 듯 멋적게 웃으며, 성운은 성한 다리로 가볍게 톡 튕기듯 일어나 섰다. 공교롭게도 수경은 이 넓은 공장 부지 중에서도 성운의 은신처로 통하는, 그 개조된 빗물받이 배수관이 옆으로 지나가는 이층 창문 아래로 순간이동한 상태였다.

“아, 부원들의 능력상세를 모아둔 서류가 있었어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고 보니 부원들의 능력은커녕 명부도 한번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성운은 다음번에 부실에 돌아가면 부원 명부를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자이로키네시스였던가요? 하는 수경을 보며(성운은 동복 차림이었고, 동복 상의에 명찰이 있었다)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네. 정확히는······.”

성운은 성한 한쪽 다리로 제자리 도움닫기를 몇 번 가볍게 톡톡 하더니, 한 다리로 펄쩍 뛰었다. 그리고는, 한 다리로 뛰었다고는 믿을 수 없는 높이를 마치 물속에서 떠오르듯이 붕 떠오르더니 2층 창문틀에 착지했다.

“중력 조작이에요.”

성운은 창문틀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창문 안에서 고개를 내밀고 수경에게 청했다.

“괜찮으시면 들어오실래요? 여기까지 데려다주셨으니, 음료수라도 한잔 따라드리게요. 사다리를······ 아, 텔레포터셨지 참. 그래도 텔레포트하기 싫으시면 사다리를 내려드릴게요.”

208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10:14

헉 새시트

20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10:26

앚이주 아니야 아지주더!
귤 먹고 일퀘깨야지

210 성운 - 수경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10:54

>>141 >>207

성운의 초대를 받아 사다리를 타거나 성운의 은신처로 텔레포트해 들어갔다면, 그 안에는 바깥의 몰풍경하기 그지없는 폐허의 광경과는 판이하게 다른 공간이 펼쳐져있었을 것이다. 창문 앞에 깔려있는 웰컴매트와 신발장, 슬리퍼에서부터 시작해서 바닥에 정갈하게 깔린 나무 타일과, 벽돌이 노출되어 있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벽, 바닥의 카페트, 바깥의 해무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난색의 조명과 가구들까지.

211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11:37

하양말랭이가 또 늘었다고

212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13:08

밤참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잔소리할까도 싶지만...
방금 몽골리안 비프를 먹고 와버린 성운주였기에 뭐라 할 수가 없었다

>>205 그러니까 그 대신 뽀담뽀담복복해야지

213 한아지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14:29

>>0

"오늘은 체육관 2층에서 축구공을 농구골대에 골인시켜 보겠습니다~"
"한아지 파이팅~"
"아지가 못 넣는다에 천원"
"그럼 나는 넣는다에 오백원"
"그런 바보같은 내기를 왜 해?"
"풀잎이는 안 해?"
"...넣는다에 만원"
"에엥~?"

어쨌거나 화면 속에 비치던 방실방실거리던 아지가 한순간에 표정이 바뀐다. 오버리미트를 사용한 아지는 진지하게 농구골대와 축구공을 번갈아 보고 길이를 재는 듯하더니 공을 뻥 차버린다. 결과를 본 친구들이 들썩인다.

21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15:01

>>209 그래 앚이주!

>>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낼테면 혼내봐라 (당당)
으아니 애린주 다음은 성운주야으아아아 (골골골골)(그륵그륵)

215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15:33

아지 귀여워!
풀잎이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쟤도 귀여워!

21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16:32

>>214 (무릎에 올려주고 담요로 덮어서 봉인시도)

217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16:39

>>198 🤔🤔🤔🤔🤔🤔(일단 얌전히 올라올지 모르는 연성 독백을 기다려보자)

>>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간호사복 혜우우라니 이거 어떻게 참아요?? 동월이는 희생될 가치가 있었다. (끄덕)
엇 어어..... 일단 포함이긴 해요...? 근데 연구원 가운이랑 의사 가운 굉장히 엄청나게 잘 구별해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ㅇ (죽음)

>>209 아직 부팅중인걸 보면 앚이주인것 같은데.... 🤔🤔

오 신입
오 신입!!!!!!!!!!!!!!!!!!!!!!!!!!!

218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16:43

오늘은 뭐해

.dice 1 2. = 2
1. 오늘도 쌈박질
2. 지쳐서 늘어진 애한테 뭔 쌈박질이야

.dice 1 2. = 1
1. 멘솔
2. 하지 말랬지 팍 씨

219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17:12

이야~ 이게 이렇게

쓰던거랑 딱 들어맞아서 바로 가져옴

220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2:17:14

새 시트..? (스르륵)

22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19:42


>>165 https://picrew.me/share?cd=toxQpKujvR

Final Chap. 선택의 시간

"하하!"
"진작부터 이렇게 할 걸 그랬어."
"진작 이랬으면 훨씬 편했을 텐데."
"쉬잇. 너무 시끄럽게 떠들지는 마."
"피날레는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222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21:15

아니우리깜장고양이혜우우마저이계의존재가되어버렸어

22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21:17

>>214 >>217 아지주라구!

>>215 풀잎이는... 아지랑 사귄다고 오해하고 있는 인핸스드 컨디션 능력의 여자아이

신입이다!

22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21:47

>>216 (담요 아래 주둥이 툭튀)(골골골골)

>>217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그러지마 간호사복 연성하고 싶어진단말야
오호 구분을 잘 한다 이거지 그럼 진퉁 의사 가운 들고 부실에 입성해야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월요일 좋아 틀어줌)

22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22:43

>>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정정하시죠 깜장이 아니라 퍼렁입니다 릇시안블루-라구요

22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22:55

>>223 어라 맛있는 하이틴 썰이 여기서
"아지랑 사귄다고 오해하고 있는" 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아이가 아지랑 사귄다고 풀잎이가 오해를 하는 건가요, 아니면 풀잎이가 아지랑 사귄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있는 건가요?

22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24:51

>>224-225 아 맞다 러시안블루였죠.. 저번에 썰을 봤는데도 잊고 있었네요
(사죄의 정수리 빗질쇽쇽쇽+턱긁긁)

22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25:27

간호사복... 연성...?

>>226 아지가 풀잎이한테 달라붙길래 풀잎이가 아지한테 너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아지가 응 했어
그래서 풀잎이가 약한 남자는 인정하지 않는다 날 좋아한다면 덤벼라 했는데 지난 훈련에서 아지가 이겨버려서
풀잎이는 아지가 자기랑 사귀는 걸로 오해하고 있지

22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26:07

《서성운》

CHAPTER 1. 엔딩

CHAPTER 2. 마음의 빚

CHAPTER 3. 멈춘 시간

CHAPTER 4. 시작과 끝은 언제나 함께하고

CHAPTER 5. LOVE, LOVE, LOVE

CHAPTER 6. 마지막 눈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어우 쒸엣 (도넛됨)

23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26:36

>>228 하렘 맞네요 그럼
어휴 이 죄많은 남자

23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27:02

챕터 1이 엔딩이야 재밌네

232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27:30

>>230 (널부렁)

23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29:22

>>227 음 중요하니 잊지 말라구 (만족의 골골)
어우 성운주도 뚫려버렸구나

>>228 어허 반응하면 안됩니다 훠이훠이

23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31:24

《한아지》

CHAPTER 1. 그림자의 시간

CHAPTER 2. 나의 이름은 한아지

CHAPTER 3. 마지막 소원

CHAPTER 4. 차가운 심장

CHAPTER 5. 맹세

CHAPTER 6. 세상을 태우는 불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흑화하나본데??

235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31:28

>>221 아니 혜우우야 언제 괴이가 되어버린 것이니... (오열) (?)

>>223 흠. 이제 돌아오셨군. 어서오시죠 아지주. (??)

>>224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제가 진짜 맛있게 냠냠념 해버릴 자신이 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
악 으아악 동월이 숨넘어가는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옆눈) 의사 가운이라니 진짜로 숨넘어가욧!!!!!!!!!
아니 그건 아니지 월요일 좋아라니!!!!!!!!!!!!! (온집안 스펀지 작살냄) 당신은...... 악마야........ (우는중)

23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33:18

>>235 (찌릿)

237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2:36:31

《성여로》

CHAPTER 1. 시커먼 속내

CHAPTER 2. 나락으로

CHAPTER 3. 운명에 대항해서

CHAPTER 4. 위험한 선택

CHAPTER 5. 그의 뒷모습

CHAPTER 6. 마지막 노래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57695


헤에..... 헤에에.......... :ㅁ

238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36:48

>>231 >>233 인첨공에 들어온 순간이 인간으로서의 엔딩이었으니까요 성운이한테는..
2챕에 마음의 빚도 성운이는 자신이 멋대로 인첨공에 들어온 게 가족을 향한 부채의식으로 남아있구요

>>233 (다시 담요 덮어주고 토닥토닥) (재우기 공격!)

23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37:20

>>>시커먼 속내<<< 일단 시작부터 풀스윙으로 한대 꽂고 들어가는 진단님;;;

24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38:55

>>238 그렇군 진단뒤에 사람있다

>>237 오우...

241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2:40:39

진단이 나에게 작두탔어..(동공지진)

242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41:24

다들 작두탔다는걸 보니
아지도 흑화하는게 맞는가 보다(아지 미래 설계 다시 함)(?)

243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2:41:33

《서류화》

CHAPTER 1.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CHAPTER 2. 그러면 안됐었는데
CHAPTER 3. 후회와 두려움
CHAPTER 4. 꽃이 만개한 날
CHAPTER 5. 멈추지 않는 눈물
CHAPTER 6. 엔딩

🤔.....................

244 안희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42:55

>>0

"움직임이 굼뜨다!"
"네가, 네가 이상할 정도로 빠른 건 아니고요?"

희야는 숨을 헐떡이며 빙판에 미끄러지듯 착지했다. 저 괴물같은 녀석! 10분 간 잡히지 않으면 승리라길래 이건 좀 쉽겠다 했더니 전혀 아니었다. 빙판을 타고 도망쳐도 얼음판 위에 손 한 번 올리면 와장창 깨질 않나, 그렇다고 공격하면 그걸 또 받아치질 않나, 덕분에 희야는 천장을 타고 오르기도 하고, 얇은 얼음으로 몸을 감싸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공중제비까지 돌아 공격을 피했다. 어찌어찌 버텨 2분만 더 살아남으면 되는데─

"잡았다, 이 쥐새끼 같은 녀석."
"악!"

얼음으로 만든 레일이 산산조각 나더니, 희야는 후드를 덥석 잡혀 그 반동에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태휘는 그런 희야를 오늘도 못살게 굴듯 머리를 꾹꾹 눌러가며 오늘의 부족한 잠
점을 조목조목 읊었고, 희야는 듣기 싫다는 듯 손을 들어 귀를 틀어막았다.

"인마, 너 말이야, 보니까 현실의 격투기 보다는 능력 응용으로 비현실적인 전투를 펼치는 경향이 있거든? 호신술이라도 알아둬야지, 능력 사용 못 하는 순간엔 대체 뭘 하려고 그래?"
"남들이 다 해준단 말이야!"
"그 남들이 없을 때면 어쩌려고. 맷집 하나 믿는 것도 한두 번이어야지."
"그렇지만 이렇게 싸우는 법을 알아야 하는 게 더 이상하지-"
"네가 그 말을 할 처지는 아니지."
"짜증 나!"
"아무튼 애새끼. 옷 갈아입고 나와라."
"왜?! 이번엔 희야 어디 끌려가요? 도살장? 드디어 쓸모를 다 했나?"
"얘는 못하는 말이 없어. 아이스크림 사줄게."
"오늘 희야 졌는데."
"그래서, 안 먹어?"
"아니."

희야는 눈송이 범벅이 된 옷을 갈아입기 위해 따로 마련된 탈의실로 향했다. 새로 갈아입은 옷 너머 머리는 산발이라 묶는 게 좋겠다 싶어 복실복실한 머리를 위로 크게 묶었지만 영 모양새가 좋지 못했다. 연구소 밖으로 나왔을 때, 태휘는 이미 준비를 다 마치고 입에 문 연초에 불을 붙이고 있었다.

"뭐 이렇게 늦어. 머리는 또 왜 그렇게 묶었냐, 웃기게."
"지금 희야 머리보고 웃기다고 했어요?"
"산타 수염같다, 야."
"무례해요!"

태휘는 알 게 뭐나는 듯 숨을 들이 마시다 연기를 허공으로 훅 뱉곤 선글라스 너머 눈을 흘겼다.

"그니까 누가 그렇게 묶으래?"
"짜증 나. 그런데 길빵하려는 건 아니죠? 안티스킬이 매너 없게."
"안 한다. 안 해."

희야는 미심쩍은 눈으로 태휘를 쳐다보다 한 가지 사실을 깨닫곤 천천히 표정을 풀었다. 짙은 장미 냄새. 절대 좋지 못한 향담배. 익숙하리만치 ─한.

"이상하다."
"뭐가?"
"아니에요. 네가 길빵을 안 한다니 세상이 언제부터 변했- 네븝."
"이게 못 하는 말이 없어!"
"아! 아 머리! 머리 헝클어져요! 아! 담배 냄새! 아! 희야 이거 다 이를 거야, 이번에는 누구야, 성운이랑, 누구더라, 청윤이랑, 이경이랑, 또, 또, 세은이랑-!"
"일러라 일러, 이 일름보야."
"유치해-!!"

이 사람, 멘솔 피우지 않았나?

245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44:24

>>243 여기도 작두탔구만

24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46:08

>>242 안돼요 멈춰요 하지마세요!!

247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46:51

>>236 히히히 (도망)

248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2:47:07

>>242 멈촤!!!!

249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2:47:16

희야주 어서와!!!

250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2:47:40

씁... 3시간 자고 일어나서 할 수 있을까...(고민)

251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48:26


Picrewの「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wJffI32sr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
CHAPTER 6. 마지막 눈물

“만약에 말이야”
“만약이라는 바보같은 말로, 이 모든 지옥을 끝낼 수 있다면”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미안해, 다들······.”
“좀더 좋은 길로 갈 수 있다면, 다함께 행복할 수 있다면, 그렇게 바랐을 뿐인데······.”
“이제 내게 남은 것은, 이 길뿐이야······.”

25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50:10

아악 애들 흑화랑 나락루트 안돼 멈춰 그만둬엇 (울다 탈진해서 빠싹건조 무너 됨)

253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2:51:10

254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52:21

괜찮아요 동월이는 흑화할일 없서
그야 얜 흑화하면 괴이화인걸... (옆눈)

>>251 (죽었다)

255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54:45

>>254 엑(엑

256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2:55:11

>>251 (오열)

일단 다들 안심해! 여로땅은 흑화 할 일 없다!!! 여기서 흑화하면 진짜 어딘가의 흑막이 되어버려.....(아득)

25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56:46

히히히 괴담님이 안겨주신 최루탄... 오늘 저녁에 아직 아무것도 모를 무고한 분들에게 마구마구 던져드려야지... (악독!)
캡틴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성운이가 저 정도까지 몰릴 일은 없을 테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건 어디까지나 진단이 던져준 if일뿐이에요

여러분은 안심하고 성운이를 무릎위에 올려두고 복복복하실수 있어요

25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2:56:48

혜우우도 흑화할일 없엉
러닝중엔 말이지
(끄덕)

25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57:15

아지도 흑화할 일 웬만하면 없을걸...?
부모님 다 없애버리고 친구들도 많이 죽여버리고
길거리에 나앉게 만들어도
결국 밝게 살 애야

260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2:57:39

머야 왜 다들 흑화해여. 나 넘모 슬퍼서 답레 조지다 다이스 굴리고 싶어졌어.
님들, 함 뜨자.
.dice 1 100. = 53

26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57:52

>>257 하지만 아지가 성운이를 무릎에 감히 앉히질 못해요 엉엉(복복복

262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2:58:06

.dice 1 100. = 59

26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58:32

>>260 뭐야 이 급발진은
이기면 뭐쥬는데, 애린이 미니 간호사복?

.dice 1 100. = 59

264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2:58:34

>>259 아지맨도 약간 점례나 아보카도과구나...

265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58:39

>>255 ^^? (^^?)

>>260 덤벼라 톡기!!!!!!!!!!!!!!!!!
.dice 1 100. = 70

26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2:58:50

>>258 러닝이후에도 그럴일없도록... 집고양이로 만들어주지

>>259 그것도 충분히 아파요 88888888 아지옆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주면서 생존까지 할거야

26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58:55

>>264 점례랑 아보카도도 그래? ㅋㅋㅋ

268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59:19

>>260 와아아잇
.dice 1 100. = 91

26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2:59:22

류화주랑 나 커플 숫자 나옴

270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2:59:46

>>262-263 머야 왜 둘 다 사이좋게 날 패요. (뻗음)

271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2:59:48

오 대박 커플 숫자네

272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2:59:49

>>259 예? (예?)

것보다 애린주가 다이스로 두들겨 맞고있는 건에 대하여... 🤔🤔

27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00:06

>>260 이기면 뭔가 나오나요? .dice 1 100. = 47

>>261 그래요? 어쩔 수 없네요.
성운이가 먼저 올라탄다! ^o^

274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00:18

나만 졌어 크앗악

275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03:01:53

으악 2시간 남았다!!!! 2시간 40분 뒤에 만나!!!! 아마... 애린주와 혜우주가 있지 않을까 하는 킹리적갓심(?)이 있긴 한데....🤔 우쨌든 조금이라도 자러감!

276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3:01:56

>>265 >>268 왜 다들 이럴때만 날 줘패는 거얔ㅋㅋㅋㅋㅋㅋ

후... 하지만 급발진은 내가 했지.

>>263 점례 미니간호사복은 어째서 필요하신 거져... :0c...

27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3:02:01

>>266 (복복복복) 글쎄 그렇게 되려나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273 귀여워!!!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는 한아지

아지: 서성운 선배님...? (✿╹m╹) (극존칭)(숨을 제대로 못쉬고 있음)(갈피를 잃은 손)

27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3:02:53

>>276 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엘렐레 성운주 혼자 졌대요 엘렐렐렐레

27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3:03:12

여로주 잘자
나도 자야지

280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03:50

나랑도 함 맞짱 뜰 사람

1 6중에 자기가 말한 숫자랑 다갓 일치하면 짤막하게 푸는 룰

28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3:03:56

근데 아지 흑화 가능성이 0인건 아닌거 같아
근데 이건 나도 모르는 가능성이야...

28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03:59

아지주 여로롱 구빰~

283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3:04:01

여로주 꿀잠하구와~~~~~~~~~ (뽀요뽀요)
나도 답레 조지고나면 잘거 같지만...

>>273 하하하, 나약한 사내다. 대신 쓰담을 받으시지.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후, 암튼 제 패배를 인정합니다...
아무말 하셔도 다 들어드림... (?)

28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03:04:35

>>283 애린이 미니간호사복입혀줘
(사르륵)

285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04:45

>>283 세야나~
점례 궁금한 게 있는데

오레오는 그냥 오레오일 뿐이야? 특별한 지성체적 무언가거나 그런 건 아니고? :0

286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3:04:50

여로주 앚이주 주무십셔!!!!!!!!!!!!!!!!!!!!!

>>276 (그치만 다이스 이긴게 굉장히 오랜만이다) 🤔🤔🤔🤔

287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3:04:58

아지맨도 잘자~~~~~~~~

>>280 .dice 1 6. = 6
3!

288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3:05:19

.dice 1 6. = 6
4가 나올 거 같아요.

289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3:05:31

🤔🤔🤔🤔🤔 ??????

29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06:45

>>278 >>283

291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06:47

하나 더 나오면 악마 소환진이야

292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07:13

한번 가보죠 6!
.dice 1 6. = 1

29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07:27

완전 정반대값을 줄 필요까진 없었잖아

29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3:0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다갓의 농간에 웃겨서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5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07:44

우우 다갓 못됐다 증말

29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07:47

아까 프리저님 빙의했다고 지금 몰아서 이러네

29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3:07:55

나는 4 한번 해볼까?
.dice 1 6. = 1

29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3:08:11

어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아니면 6이야 다갓 고장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9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08:22

66
11

뭐지? 멀 시사하는 거지?

30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08:28

>>277 성운: (? 하는 표정으로 웃으며 아지 힐끗 뒤돌아보더니)
(어깨에 머리 부비부비삑삑삑)

301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3:08:44

>>280 그렇다면 나는 1로 간다!!!!!!!!!!!!
.dice 1 6. = 2

>>283 뭐든 들어준다고?? 🤔🤔🤔 (뭘 해야하지)
흠(흠) 커리큘럼 제외하고 애린이도 뭔가 실험을 받았다거나 그런거 있나요? (?)

30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09:08

핫하 이겼다(아무튼 승리포즈

303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3:09:19

1차이로 져써....

30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3:09:19

>>266 감히 혜우우를 집고양이로 만들겠다 선언한건가?
지금이라면 발언을 철회할 기회를 주지 성운주
잘 생각하라구 쿠히히

305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10:42

.dice 1 6. = 4 내가 함 돌려볼까
6에 걸어봄

306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10:58

어 알앗어 GR하지 않을게

30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10:59

>>304 (짤)
기회가 닿을지 안닿을지는 불명이나 까짓것 기회 닿으면 가보죠

>>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8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3:11:11

>>287 따흑쉬... (좌절)

>>284 🤔🤔🤔🤔🤔🤔
들어는 드립니다. (?)
농담이구, 나 노출있는건 잘 못그리는뎅... 🤔🤔🤔🤔🤔

>>285 (짤)
오레오는... 오레오야! 딱히 지성체적이라 할 정도로 고등사고를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평범한 토끼보단 스펙은 조금 좋은 정도?
사람 말을 정확하게 알아듣는다기보단 그냥 분위기를 읽는 정도는 가능하다네~ 😉
다수의 사람들하고 오래 지내다보니 경계심도 없고!

30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11:50

6을 불렀더니 1이 나온 참치와 1을 불렀더니 2가 나온 참치, 둘 중 어느 쪽이 더 비극인가...

일단 멀리서 보면 둘 다 희극인 것 같네요, 응..

310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3:13:14

>>307 오오오... 이짤을 꺼내다니 성운주 의지가 엄청나군
이렇게 되면 인과를 비틀어서라도 기회를 만들어내야

311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3:13:44

.dice 1 100. = 94

312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14:55

>>310 억지로 만들지 않으셔도 좋으니, 자연스럽게 거리가 좁혀지길 바라요.

그때 갑자기 류화주가 궁극기를 갈기셨다

313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3:15:26

>>301 오... 언젠간 누군가 물어볼거라 예상했지...
당연하지. =)

314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3:16:13

>>311 그 아 아 앗 넘무 강해...!!!! (산화됨)

315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3:17:26

>>313 (이마팍) (팍팍) (머리깨짐)

316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3:19:05

uvu?

31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3:21:15

진단과 다갓이 날뛰는 밤이군 (핫초코 호롭)

318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3:23:25

>>315 하지만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변화가 생긴건 다행히도 없다고 하네!
오히려 그게 더 문제려나? 🤔🤔

319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23:52

어느 날의 실전 ~스킬아웃 줘팬 날~

Q. 용서 안 하면요?
A. 지금 우리 애가 스킬아웃을 줘팼긴 했지만(진짜 자진모리 장단으로 줘팸) 용서를 구할 정도로 착한 사람인데... 진짜 착한데... 하면서 합의 할 때까지 줘팸

참고로 파츠가 없어서 그렇지 안희야 중지 치켜올리고 있을 걸🤦‍♀️

Picrewの「덜구래 픽크루8」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ppV1HCMyb #Picrew #덜구래_픽크루8

320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3:24:02

>>316 (복복복복복복복복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321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3:25:24

>>319 희야 표정ㅋㅋㅋㅋㅋㅋㅋ
마저... 저 픽크루 안겨있는 사람은 손파츠 없드라...
만약 있었으면 점례네 어무이도 반드시 중지 치켜들었을것...

322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28:10

(슬슬 졸린데 오늘은 어디지...?)

323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28:18

>>321 반성(죽어도 안 하는 표정이지만 일단 한다고 말은 함)

헉 어쩐지 익숙하다 싶더니 점례 부모님 픽크루였자너
원래 용도보다 혐관에 더 많이 쓰이는 픽크루인가🤔🤔🤔🤔🤔🤔

324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3:28:26

>>318 뭐가 됐던 실험을 받았다는게 문제인것 같은데요.... (시름시름) 변화가 없는게 설마 실험으로 인해 그런건 아니겠지..... (그럴리는 없지 않을까)

>>319 용서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5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28:40

>>319 아무리 봐도 용서를 빌러 온 표정이 아닌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6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30:18

>>324 >>325
희야: 쟤섐다.
태휘: 사과는 똑바로 해라 애새끼.
희야: 락 페스티벌 주최 오지게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엔 짱돌 들고 대가리부터 깨줄게요
태휘: 옳지. < ?

327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3:30:55

>>322 여기로 오시져 (무릎 탁탁)

328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3:31:53

>>326 인간아 옳지가 아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근데 스킬아웃이면 잘하긴 했서 햐야 (??)

32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32:32

>>326 스킬아웃식 사과에는 감동이 있다... (선배머리 빗질해주기)

330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3:33:05

>>322 (아무튼 난 아님)(복복하고 도망감)

>>323 반성... 맞지? (파드메 짤)
글쎄... 🤔🤔🤔🤔🤔🤔🤔 근데 안겨있는쪽 인물 파츠가 어째 그쪽으로 맛도리 표정이 많아서...

>>324 식별명 R0은 괜히 있는게 아니니깐... :3c...
어... 그릉가...? 변화가 없는게 실험으로 인한? 어? 어? (고장남)

331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3:33:08

>>327 오늘은 여긴가.. (무릎에 올라타기)

33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35:53

>>328 헤헤 담부터는 머리부터 깨버리겠대 락커(짱돌로 머리깨는 사람(?))의 자존심이 있지
태휘는...... 거....
대가리 박읍시다 태휘씨 네가 애를 망치는 것 같다(?)

>>329 이것이 '진정성 있는 사과'라는 것이다... (잘 빗질되다 냅다 봑실해져버리기)

>>330 맞아맞아맞아맞아 그거다 안긴쪽 인물 맛도리 진짜 오지잖아~!!!! 흐흐 혐관조아

333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3:36:16

>>330 식별명 만든 사람을 당장 썰어버려야만 (?)
에? 아니 애린주가 고장나면 어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이)

>>331 후후후 요 요 친칠라 (복복복복복복) (뽀요뽀요뽀요) 졸리다면 얼른 주무시는겁니다!!!!!!!!

334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3:37:58

>>332 햐야 머리부터깨면 전치 2주는 나올 수가 없어요.... (흐릿) 1달부터 시작하지...
태휘씨 어쩌다가 햐를 저렇게 만든거야.... 햐는 말랑조랭이콩떡인데!!!!!!!!!! 8ㅁ8

33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3:39:20

어라 근데 스킬아웃한테 사과를 왜 해?

336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03:41:55

>>334 희야가 그 사실에 원통해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랑조랭이콩떡이 그리운가!!!!

그렇다면 태휘를 탓하시오... 안희야에게 사람은... 머리를 치면 대다수 정신을 차린다. 같은 말을 하는 이상한 작자니까(안티스킬임)

>>335 거 먼저 줘패기 전에 합의를 봐야지 이후 절차가 순조롭지 아니면 법정에서 불리해(?)

337 서 류화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4:09:29

성탄절이 가까운 겨울의 밤이었다. 술에 취한 아버지는 자신의 삶을 망친 것들을 원망하며 화를 내고는 했었고, 대게 그 분노의 대상이 되는 것은 나와 어머니였다. 아버지의 고함소리가 벽 너머로 들려온다. 나는 안방에서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 쓴 채 떨고 있다. 차가운 공기 만큼이나, 집 안의 모든 따뜻한 온기가 사라진 날이다. 쿵쿵, 울리는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몸을 움츠리고, 귀를 막지만 고함 소리는 그 노력이 무력하게 들려온다.

결국 술에 취한 아버지가 잠에 들며 분노가 끝나면, 나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선다. 바닥에 떨어진 것들이 문에 걸리고, 그 중에는 항상 벽에 걸려 있던 하느님의 말씀이 담긴 액자가 분노 앞에서 무력히 떨어져 쓸쓸하게 놓여있는 것을 보았다.

축복의 가정,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나는 그 문장을 볼 때 마다 그 문장이 어떤 힘을 줄 수 있을지 항상 의문스러웠다.

어머니는 거실에 앉아 아버지가 회개하고 집안에 평온이 찾아오기를 기도하고 빌고 계셨다. 기도하는 목소리는 두려움에 떨리고 있었으며, 떨어지는 눈물이 섞여 있었다. 그런 모습의 어머니가 너무나도 쓸쓸해보였다. 기도 속에 신께 슬픔을 전하고, 팻말에 적힌 은혜가 내려오길 바라는 외침. 기도에 답이 있을 거라 믿으며 매일 같이 기도하지만 그 은혜는 찾아오지 않았다. 하느님은 아마도 다른 이들을 돌보시느라 어머니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실 여유가 없으신게 아닐까. 류화는 기도하는 어머니의 옆에 무릎 꿇어 앉았다. 어쩌면, 한 사람의 기도 소리는 너무 작아서 하나님께 들리지 않는 걸지도 몰랐다.

류화는 어머니의 손을 꼭 잡은 채, 불안이 가득한 기도에 합류했다. 어머니의 기도와 자신의 기도가, 떨어진 팻말의 문구 처럼, 주의 은혜로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게 되기를 소망했다. 겨울의 추위 속에, 이 어둡고 얼어붙은 슬픔과 아픔들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함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338 류화주 (e4lr5ffexs)

2023-12-01 (불탄다..!) 04:10:16

독백을 쓰고 나니... 벌써 네시네요.
모두들 다 주무시러 가셨길 바라요. uvu

339 류애린 - 동 월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4:12:50

당신에겐 푹신한 감각, 그녀에게는 따뜻한 느낌이 전해졌을까?
가르랑거리는 목의 떨림에 당신의 손길이 더해지자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손을 향해 머리를 더 들이밀기 시작했다.
마치 인간에게 길들여진 동물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물론 그녀는 사람이니 동물이 될수는 없지만 말이다.
소문으로만 들려온다는 먹여주고 놀아주고 재워줘야 하는 침대 위의 짐승이라면 또 모를까...

"그-렇슴까? 그렇담 자주 안겨야겠네여~"

무의식적으로 나온 당신의 말에 그녀는 괴이에서 있었을적의 소소한 복수라도 하려는 것처럼 당신의 등을 휘감고있는 팔에 살짝 힘을 주어 더 붙어보이곤 장난끼 다분한 표정으로 올려다보았다.

"그래두 아무한테나 그렇게 말하심 안됨다~? 이상한 사람으루 취급 받을지두 몰라여~"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는 즐거움이 한층 더해진 것 같이 느껴졌다.

"흐응... 무얼 생각하신 검까~? 슬마 즈가 이름에 트라우마라도 있을줄 아신 검까~?
그릏다믄 번짓수 잘못 찾으셨슴다~ 즈는 즈 이름두 나름 자랑스럽게 생각하니까여."

물론 그 이름을 지어준게 그녀의 부모라는 건 당연할테다.
정작 자신을 안아준적은 없으면서도, 이름 하나는 참 기차게 지어냈다지.
하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지금은 당신이 그것을 대신해주고 있고, 다른 이들도 그리해줬으니까.

문득 생각해보면... 당신에게도 별명 하나쯤은 있겠지... 생각했지만, 약간 심드렁하게도 느껴지는 뉘앙스의 말에 잠시 입을 다물었다가 '별명을 부르지 않아도 충분히 친구' 라는 말에 무언가 깨달은듯 눈을 반짝이며 들뜬 미소를 보여주었을까?
동공을 중심으로 폭죽처럼 퍼져나오는 별무리들, 한쌍의 보라색 우주가 연쇄적인 폭발을 일으키고 있었다.

"포에~?"

얼빠진 듯한 감탄사와 다르게 그녀의 표정은 진심으로 기뻐하는듯 비춰지고 있었다.

"호요~? 그런 단어는 비즈니스적임까~?
그럼 아닌걸루!"

푸스스 흩어지는 웃음 뒤엔 차분한 미소.
그도 그럴게 비즈니스라기엔 실례일 정도로 서로의 이런저런 부분을 알고 있으니까,
비록 봄이 지나갈 정도의 기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사이에도 당당히 '친구' 라고 부를만한 추억들은 얼마든지 있었을테니 말이다.

"머, 원래 좋았다는건 부정 못하겠슴다. 즈도 여기서 산지 얼마 안있음 10년을 채워가는데 확실히 바깥하곤 다른 느낌이에여~"

납득한듯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는 뭔가 생각이라도 난듯 버릇처럼 엄지를 치켜올렸다.

"슨배임 추천 메뉴에 꼬치 폭격을 할래여!"

...불안함을 느낀다면 정상일 것이다.

//받아치다! >:D 막레로 받아도 좋구 막레를 조져도 좋음!

340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4:15:07

>>332 혐관을 좋아하는 햐주... (적끄적끄)
사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점례 과거사를 조졌지. (?)

>>333 엌ㅋㅋㅋ 썰고야? 점례 빠덜리스 마덜리스 되는거? :0c (죤)
난 자주 고장나! 윀을애! (덜투덜투)

341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04:17:57

류화야!!!!!!!!!!!!!!¡!!!!!!!!!!!!!!
나 우러!!!!!!!!!!!!!!!!!! 점례도 우러!!!!!!!!!!!!!!!!!!!!
암튼 다 우러!!!!!!!!!!!!!!!!!!!!

점례야 뭐하니... 당장 류화도 뽀요뽀요 해주렴...

342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4:53:01

샤타 닫기. 올리는건가?

343 동 월 - 류애린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5:07:16

....가끔 생각하는 것이지만, 애린은 쓰다듬을때면 손에 머리를 들이미는 버릇 비스무리한 것이 있는 것 같다. 쓰다듬는다는 행위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행위러 인해 무언가 연쇄적인 반응이 일어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좋아하는거라면 잔뜩 해줄 의향은 있었다.

" 어, 뭐야. 들렸어? "
" 그 정도야 뭐~ 난 ㅇ, "

뭐라 말하려는데, 애린이 감고있던 팔에 조금 더 힘을 주어 붙어왔다. 장난끼 어린 얼굴과 목소리로 말하는 것에 픽 웃고 고개를 끄덕거리고서 대답한다.

" 그래, 그래. 특별히 너한테만 해주마. "

....사실 이미 그는 주변인들(특히 후배쪽)에게 이상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 같긴 했다. 물론 애린이 말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의 이상함이겠지만...

" 그렇다면 다행이지. "

자랑스러운 이름이라. 그러고보면 애린이라는 이름에는 어떤 뜻이 있을까? 애는 보통 사랑 애자를 많이 쓰지 않던가. 린은.... 감도 안온다. 뭐, 나중에 알 기회가 있겠지.
자신은 겨울 동에 벨 월이라는, 참으로도 동월스러운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덕분에 겨울을 싫어하는 동월의 친구는 겨울이 지날 때마다 '올해도 월이가 해냈다-!' 라며 놀리듯이 기뻐하곤 했다.

친구라는 단어는 애린의 심금을 울린것이 확실했다. 정확히는 '별명을 부르지 않아도 친구' 라는 문장일까, 아무튼 이번에도 그녀의 눈동자에서 피어나오는 은하수를 감상하던 동월은, 그런 표정과는 다르게 애린의 입에서 나온 얼빠진 감탄사에 작게 쿡쿡 웃어버렸다.

" 그래. 뭐 딱히 친구를 더 예쁜 말로 포장하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

애린이 그런 것 처럼, 동월에게도 '친구'라는 의미는 중요했으니까. 친구라는 단어보다 더 좋은 단어가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짤막한 시간동안 이렇게 친해진 것도 꽤나 신기할 정도였지만... 그렇기에 더 특별하고, 더 기쁜 것일까.

" 확실히 다르긴 하지. 좋긴 한데..... 바깥이나 여기나 고생하는건 똑같을지도. "

밖에선 치기어린 아이들의 괴롭힘을 견뎌왔다면, 이곳에서는 그런 아이들(어른들 포함)을 제지하고, 잡아내는 일까지 하고 있으니까. 덤으로 괴이의 일까지 합쳐지니...
그래도 큰 불만은 없었다. 이곳에 온 뒤로 즐거운 인연들을 많이 만났으니까. 그 중에서도 가장 큰건, 역시 지금 그의 앞에 있는 소녀일까.

" 젠장. 다 먹은 꼬치들로 젠가를 할 수 있겠군. "

참고로 그는 젠가엔 젬병이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애린이 진짜 하자고 하지 않기를 바래야지.

//그아아앗 이걸 받아치다니! 그렇다면 나도 깬김에 막레다아아아앗--!!!!!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점례는 점례점례해.... (?)
이래저래 늘어진것도 같은데 끝까지 이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것이에요. 덕분에 월월이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애린이는 역시 귀여워 헷헤헤...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애린주!!!!!

344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05:08:39

난 분명히 잤다고 생각했는데 졸았던건가.... (널부렁) 다 자러갔다고 생각했는데 철현주가 깨어있었을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
저어는 자러가봐야겠습니다.... 아침에 잠깐 일어나야하는 관계로 조금 더.... 자러....... (드르렁)

다들 좋은밤 되십셔---

345 철현주 (L0MhZGtqfI)

2023-12-01 (불탄다..!) 05:28:44

가정폭력과 가난, 그리고 의미 없어 보이는 종교까지.. 왜 류화가 다른 이들보다 더 샹그릴라에 깊게 빠졌는 지 알 것 같아요.

346 혜우 - 아지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6:02:36

이랬다 저랬다-
새로 말 하고 고개 돌릴 적마다 표정이 바뀌는 듯 했다.
긴 머리가 보송보송 흔들리는게 덩치 큰 강아지 꼬리 같았다.

어쩜 저렇게 솔직할까.
그렇게 드러냈다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데.

저번에, 라는 말에 나도 새삼 내 손을 보았다.
그 다음날엔가 능력으로 싹 낫게 했었다.

"...능력 뒀다 뭐하겠어. 이 꼴을 하고 할 말은 아니지만."

아지가 키위를 깎으며 조잘대는 동안 침대를 올리는데
중간에 조금 어이 없는 소리가 들렸다.
아아, 그러고보니 저번에 오해를 풀러 갔다가 결국 얘기를 못 했었다.
아직도 그 오해를 가지고 있는 아지를 지그시 보다가 피식 숨 내쉬듯 웃었다.

"하여간 한아지, 머리속 꽃밭은 알아줘야 해."

우스개소리 마냥 말하고, 걱정하고 투덜대고 바쁜 아지를 보았다.
뭘 얼마나 어디까지 얘기해야 할 지 잠시 생각했다.
그러다 키위가 내밀어지자 이게 뭐 하는 짓이냐는 표정을 지어버렸지만.

"됐어- 라고 해도 너 또 고집 부릴 거지? 귀찮으니 먹어준다 내가."

평소였으면 얄짤없다고 말하곤 아지가 내민 키위를 받아먹었다.
짧은 단맛 뒤로 물큰하게 퍼지는 신맛에 눈을 한 번 질끈 감았다가 떴다.

에으, 셔.

반사적으로 나오는 침을 꼴깍 삼키곤 아지를 불렀다.

"한아지."

마주한 얼굴은 딱히 진지하지도, 굳어있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친절하지도, 상냥하지도 않았다.

"네가 오해하는 것들 제대로 말해줄게. 일단 나랑 희야는 연인 사이가 아니야."

그리고-

"너는 나를 친구로 생각하겠지만, 나는 너를 친구로 생각 안 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제 궁금한 거 물으란 듯 고개를 까딱였다.
아지하고도 언젠가는 이런 얘기 해야 했었으니
그게 지금, 오늘이어도 이상할 건 없었다.

34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6:11:33

>>172 잠드는 데 실패한 김에 스레 에고서치를 하다가 이 레스를 뒤늦게 발견한 지금 이 순간, 성운주는 마음속에 류화의 새 가족이 되고 싶다는 크리피한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이었다...... 류화야. 류화야 아이고 독백이랑 보니 눈물이 다 나네...

348 천 혜우 - 훈련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6:14:27

>>0

외부 활동 없이 낙낙한 병실에서 혼자 몸을 회복하고 재활 훈련도 하다보니
고작 하루 만으로 몸 상태가 거의 나아졌다.
회진 시간마다 유준이 와서 살펴보곤 독하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댔으니 말 다했다.

그렇지만 병실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 하는데
내 몸 고치는 것 말고 뭘 할 수 있을까.

결국 사흘째 아침부터 그와 싸웠다.

"나갈래! 최소한 병원 앞마당은 걷게 해줘!"
"안 된다고 몇 번을 말해! 밖에서 뭐가 노려올 줄 알고!"
"병원 부지 안이면 괜찮잖아- 아 답답해 답답해 답답해!"
"하- 먹을거 입을거 다 갖다주는데 며칠만 더 참아라 좀. 내가 여기서 뭘 더 해줘야 하냐."
"먕옹이. 오르골. 내 베개!"
"그것도 안 된다고 이미 말 했지! 나는 아예 쌩 외부인이고 남자라 못 들어간다고!"
"그럼 내가 가지러 가게 해 줘어!"
"안 되는 소리 말고 되는 소리를 좀 해라. 그 저지먼트나 동급생 중에 없어? 네 방에서 물건 갖다줄 사람?"

그의 말에 내 입이 딱 닫혔다.

그런 사람 없었다.
부탁할 사람이 없거니와, 지금 내 방은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보여져선 안 됐다.

내 행동으로 대충 파악한 그가 깊은 한숨을 내쉬며 그의 금빛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내가 계속 입을 다물고 있으니, 그는 끝났다고 판단하고 한숨과 함께 말했다.

"너 자꾸 괜찮다고 하는데, 덜 나은 거 다 보인다. 페이크 치지 말고 똑바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회복시켜. 그래야 나갈 수 있을 때 바로 나가지."

그런 말 안 해도 그렇게 할 거였는데.

대답도 안 하고 돌아서서 침대에 눕자 뒤에서 큰 한숨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곧 나가는 발소리도 들렸다.

그렇게 정적만 남은 병실 안에서
잠시 두 팔로 몸을 감싸고 있다가
조용히 덜 나은 부분을 회복시켜갔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게 유일했다.

34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6:16:53

(깬 김에 혜우 저번 훈련레스까지 찾아보러감)

어느놈이냐 혜우를 저렇게 다치게 한 놈은.

350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6:1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보고 내가 찔리네 어후 (범인 맞다)
누구인지 아직 안 나왔지롱
하지만 힌트는 줬다

351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6:18:34

(선명한 분노로 인해 잠이 완전히 다 깸)

352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6:21:2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깨면 어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기 이 사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화내셔도 당장되는게 없습니다 선생

35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6:24:19

뭐 어차피 자다깨다 자다깨다 글러먹은 잠이었으니까요. 오늘 퇴근하자마자 좀 일찍 잠들 생각이에요.
아, 당장 뭘 할 생각은 아니었어요! 그저 이 갈수록 무한히 유독해지는 증오의 불길을 뭔가 되는 게 있는 그날을 위해 쟁여둘 뿐이에요.
혜우주는 언제 주무시나요...?

354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6:27:08

>뭐가 노려올 줄 알고<
유준씨는 저게 혜우를 향한 공격이라는 걸 알고 있었군요?

35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6:30:01

잘 준비 중이지롱
이제 씻기만 하면 되는데 방 밖이 넘무 춥다 거실과 방의 온도차 실화냐고
사건의 경위?에 대한 걸 이걸 보면 된다 situplay>1597022083>192

356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6:37:02

(사건경위 보고 격앙 라잔 됐음......)

진짜 이 계절에 샤워 싫죠.. 특히 우리 집은 샤워실이 외벽이랑 붙어있는 구조라서 더 추워요. 뜨뜻한 물 세숫대야랑 세면대에 받아놓고 벽에다 좀 뿌려서 공기를 데워야 좀 씻을 만하더라구요. (무릎 올라타기 대기중)

35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6:42:45

혹시나 해서 컨트롤 F로 >>0 검색해서 연어하고 있는데 훈련레스가 왜 하나같이 다
코뿔소들아 나 울어

35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6:54:43

(폭신한 담요와 따끈한 무릎 대령함)
아으 외벽쪽 욕실이라니 겨울에 조심 안하면 터지기도 쉬운데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ㅔ헤이 성운이도 만만치 않잖어

35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6:58:49

>>358 (무릎에 냉큼 올라타기) (친칠라 마른세수)
그래서 본격적으로 날씨 추워지고 그러면 라디에이터 작은 거 하나 스탠드식으로 돼있는거 화장실에 틀어놓고 그래요......
이 시간에 마지막 질문 하나 드려도 괜찮으려나.. 피곤하시면 주무시고 일어나서 대답해주세요. 혜우가 차에 치였을 당시 혜우가 구해준 아이가 능력자가 아니었더라면 혜우가 죽었을 거라고 하는데, 그 아이는 어떤 능력자였나요?

36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6:59:42

성운이 훈련레스는 요 근래들어 평범했는데..! 👀

36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7:06:08

>>359 (심쿵)(담요 덮어주고 토닥토닥)
ㅋㅋㅋㅋㅋㅋ 동파방지... 요즘 한파 진짜 무시못해...
죽었거나 거의 빈사급 부상이었을 건 확정이었지
아이 능력은 에어로키네시스 계열로 생각했어 대기를 일시적으로 벽처럼 만들 수 있는?
덕분에 혜우가 차와 부딪힐 떄랑 바닥으로 떨어질 때 투명한 벽이 생겨서 충격 흡수효과를 한거
스읍 성운이도 요근래 평범했지 시작부터 범상찮았잖어

362 서성운: 훈련 레스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7:07:40

>>0

그들이 자세를 낮추고 있다.

성운이 며칠간의 순찰 결과 갖게 된 생각이었다. 블랙 크로우의 붕괴 이후, 스킬아웃들의 활동이 눈에 띄는 빈도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그들은 더 이상 어깨를 넓게 벌리고 다니지 않았으며, 아무에게나 무턱대고 시비를 걸지도 않았다. 저능력자나 이능력자 학생들을 상대로 화풀이를 하는 모습도 별로 보이지 않았고, 강능력자 이상의 학생을 무리지어 습격한다거나 하는 일도 별로 보이지 않았다. 격리절차를 마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았을 때처럼, 스킬아웃 여섯 명을 물고 늘어지며 다른 학생들을 보호해야 하는 일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래, 명목상으로는 그렇게 말할 수 있겠다. 3학구가, 평화로워졌다고. 스킬아웃들의 불량한 행동은 사라지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그러나 어째서일까, 성운은 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눈에 띄게 늘어난 교통사고 사건(바로 어제 성운 역시도 오토파일럿 고장으로 트럭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해준 적이 있었고, 며칠 전에는 저지먼트 부원 중 한 명이 마찬가지로 트럭에서 아이를 구해주려다가 중태에 빠졌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이라거나,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빈도가 늘어났다거나, 의문의 실종 사건들, 사라지는 대신에 눈에 안 띄는 방향으로 향한 듯한 블랙마켓의 자금 흐름, 미묘하게 늘어난 타 학구에서의 3학구 출입량, 수상쩍게 흘러가는 스트레인지의 부동산 현황 등─

우리가 방금 마친 것은 최종장이 아니라 서막일 뿐이라고. 이 침묵은 점잖은 인터미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불온한 기류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눈에 닿지 않는 곳으로 스며들어갔을 뿐이라고.

블랙크로우와의 결전을 치르던 날 마음속에 품었던 어떤 각오는, 생애 단 한순간을 위해 집어들었던 검이 아니라 앞날을 위해 밟아올라야만 했던 한 계단에 불과했을 뿐이었다.

성운은 차갑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직 많은 이야기들이, 어쩌면 그 중에 자신이 마주칠 수 있거나, 혹은 마주치지 않으면 안될 것들이 이 인첨공에 남아있다.

이 앞에, 더 많이 있을 것이었다.

363 경진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07:09:03

>>0

관련서적을 읽고 학교 공부까지 끝낸다.

/훈련 날먹해서 미안하다 나중에 다시올게 모두 쫀하

364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7:11:52

>>361 좋아... (따숩!) (친칠라식빵 자세도 잡지 못하고 홀랑 축처짐)
그렇군요! 정말이지 천운이었어요... 그 아이한테 맛있는거 한가득 사주고 싶구나

그땐 성운이가 약골이라 그랬죠, 요즘은 그렇게 쉽게 안 당한다구요👀
혜우 병문안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365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7:12:04

경진주 좋은 아침이에요~

366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7:18:31

경진주도 쫀하 나중에 보자

>>364 요호호 귀엽구나 (둥기둥기)(보듬보듬)
원래 그냥 깡으로 맞게 하려다가 청춘스레에 너무 자극적일거같아서 강도를 좀 조절했지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레벨도 올라서 강해졌나 성운! 하지만 저지먼트와 주변 사람에겐 한없이 무를거 다 안다!
병문안 일상이라 좋지 주말 지나고 각 함 잡아보자구
근데 성운이 오면 유준이 문 막고 못들어가게 할듯 어이 꼬마 여긴 들어가면 안돼 (히죽히죽) 하면서

36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7:33:54

>>366 (부비적) (자세잡음) (수면양말까지 신었음) 안녕히 주무세요 혜우주..
거기서 더 매운맛이 잇섯서...? (턱빠짐)
그럼요, 무르다마다요. 스무스 라잌 버터(무리수)

네, 그때 가서 보고 시간 맞으면 해보기로 해요! (어디까지나 시간 맞으면이니, 그때 시간이 안 맞으면 다른 분들과 돌려주세요. 혜우 병문안오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을 테니까..)
이건 주무시고 일어나셔서 보시게 될듯한데 어

성운이가 좀 코뿔소행동 할텐데 이거 괜찮은걸까요👀

368 이리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07:36:00


>>0

[인간의 잠재된 초능력을 개화하는 연구의 시발점은 일본이었다. 특수한 뇌 조작 수술과 정신수행등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인간의 초능력을 개화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커리큘럼이라고 부른다.]

리라는 커리큘럼실 한복판에 엎드려서 인쇄물을 읽어내린다.
커리큘럼은 뇌 활성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뇌에 직접적으로 전극을 꽂아 지지는 게 첫발을 떼는 보편적 방법이라는 점에서 그 연관성을 쉬이 짐착할 수 있다.
레벨 3. 지난 몇 주 간의 급격한 성장과 달리 레벨 3이라는 타이틀을 단 다음부터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다. 전반적으로 상승세이긴 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깎이던 능력 계수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건 의아한 일이다. 아니, 사실 이게 정상이지. 안다.

이쯤에서 리라는 그의 정신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일들을 점검해보지 않을 수 없다. 주머니의 약통에서 알약 굴러다니는 소리가 났다. SNS의 다이렉트 메세지 함은 고요하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긴 했지만 마음도 편지를 보내는 쪽으로 기울었다. 모든 게 완벽하다. 거짓말이다. 사실 아무것도 제대로 해결되지 못했다는 걸 안다.
리라는 곧 느릿하게 몸을 일으켜 의자에 앉았다. 심신 안정을 구실로 주문한 어쿠스틱 기타를 들어올리고 현을 몇 번 퉁기다가 목을 가다듬는다.

369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7:39:49

>>367 수면양말 신은 친칠라? 오갓 (귀여워서 쓰러짐)
매운맛은 깊고도 넓지 그렇고말고
성운이는 버터보다 크림치즈 같은 부드러움이지 ㅋㅋㅋ
그래그래 뭐든 그때 그때 타이밍인거지 응응
코뿔소 행동? 오호 뭘 하려구 그러나
뭐든 오케이야 자유롭게 행동하시게
그럼 나도 이제 자러간다 잘 자 성운주

이제 일어나서 오늘을 시작할 모두 좋은 하루 보내길!

370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07:40:56

(가기 전 리라 훈레 레스에 좋아요 백만개 누르기)

371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7:41:22

분명 한 다리로 반대쪽 다리 오금을 받치고 앉아서, 무릎 위에 기타를 올려놓고 치는 모습도 목소리도 아름다울 텐데... 그럴 텐데, 하필이면 장소가 인첨공의 한가운데네요. 아직도 많은 부분이 불안해보여요, 리라는.
약은 아직도 주머니 속에 있고, 지금 보내기로 한 저 편지는 또 무엇일까요... 으윽 아침부터 눈앞이 흐려... 좋은 아침이에요, 리라주.

372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07:45:40

좋은 아침이다 코뿔소들 금요일 힘내는거야!!

>>370 혜우주 안녕 그리고 잘자는거야 푹자라!!

>>371 성운주 안녕! 후후 정말 눈치도 빠르고 섬세하게 말도 잘하고 복복뽀뽀다(?) 편지가 뭔지는 곧 공개됩니다 다음 편에 계속~~ 성운주도 일찍 깬 거 같던데 피곤하진 않니~

37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07:55:27

>>372 리라주도 금요일 아침 잘 보내시길 바라요!
눈치라기보단, 그만큼 리라가... 리라가(차마 말을 잇지못하고 눈물만)
그리고 아침부터 예쁜 훈련레스 보여주신 리라주께 소소한 선물이 있어요. >>229 >>251 진단님이 안겨주신 최루탄이다

374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08:08:21

>>373 눈물 주고받기 하자는 건가 이거(울고 있다는 뜻...)
선생님 너무 매워요 근데 맛있 아니 매워 맛있다 I'm Korean.................... 성운주는 정말 금손이구나 대사 하나하나가 다이아몬드 같아 그게 매운맛일지언정...

선물 고맙따 이거 보고 하루 힘낼게!!!!!😚😚😚

375 성운주 (VCXzV.ZHmI)

2023-12-01 (불탄다..!) 08:15:16

>>374 다갓님이 점지해주신 특제 배드엔딩의 맛은 어떠신가요... 나혼자 아침부터 매울수없다 히히히 ㅇ>-<
노래는 릴렉스하고 싶으실 때 들으세요. 리라주도 오늘 하루 별탈없이 보내시길 바라요.

376 ◆TMmm6tsoPA (rWq1MbD.66)

2023-12-01 (불탄다..!) 08:53:33

의도치않게 레드윙의 능력이 전면 공개가 되어버린 것에 대해서... 큭! (사르륵)

377 청윤주 (EXPKOUZxqo)

2023-12-01 (불탄다..!) 09:08:44

좋은 아침이에요 여러분! 어제 정주행하니 여전히 짠한 모카고 친구들이네요.. 새로운 분도 오셨고요!

378 태진주 (PwXK0HTIas)

2023-12-01 (불탄다..!) 10:50:03

크아아악
갱신합니다
크아아악

379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12:26:06

_(:_」∠)_

380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12:36:10

갱신하고 점심 먹고 오겠음!!! 다들 맛점!!!!!

381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13:40:08

%oH... (디비적)

>>343 쩜녜는 점례점례해~~~~~~
강해진 월월이 대다내~~~~ 복복~ (복복복복복복복복)
굴리느라 고생 많았서!!! 재밌었습니다!!!

다들 앙용!!!!!!!!!!!!!!!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382 수경 - 성운 (cN.p1Zrkj.)

2023-12-01 (불탄다..!) 13:57:17

"그렇습니다. 그런 서류에서 본 적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여 동의하고는 수경이 중력 조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내려주겠다는 것에 고개를 젓습니다. 자율적 커리큘럼을 하는 것에도 가까우니까요.

"가스등이 켜진 것 같네요."
성운의 은신처로 텔레포트한 수경이 본 광경은.. 확실히 밖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쪽의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습니다. 혹시 혼자 하셨나요?"
살짝 감탄을 하고는 물어봅니다. 물론 수경은 살풍경한 기숙사에 살지만(살짝 어질러진 건 부업 종류지 근본은 살풍경하다)

"...."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야할지. 매트 앞에서 살짝 머뭇거립니다.

//잠깐 갱신해오.. 다들 안녕하세요

383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13:58:24

수경주 아뇽!!!!!!!!!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384 수경 - 훈련 (cN.p1Zrkj.)

2023-12-01 (불탄다..!) 13:58:41

>>0

오늘의 커리큘럼은 연결된 물체입니다. 조각조각 내거나. 아니면 잇거나.

그런 것들을 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85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4:01:23

386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14:13:17

>>385 펭구~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387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4:16:17

>>386 Penglings. (?) (와박당하고 쓰러져버림)
하 이 휴무의 꿀맛이란..... (밍기적밍기적)

388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14:20:28

아냐~~~ 이게 펭글링스야~~~~~ (??)
밍기적 귀여워~~~~~~~ 휴무 맛있어?? (닦아줌)

389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14:23:09

갱시인!!!XD

390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14:24:16


아주 옛날에 들었던 핑구 오프닝 중 하나 찾았다... ;3c

391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14:31:55

여로로로로로로로로롱롱주 아뇽!!!!!!!!!!!!!!
와!!! 핑구 오프닝~~~~~~~~ (복복복복복복복복)

392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14:31:57

>>390 그러니까 여로주께선 90년대에 유년 시절을 보내셨고 지금 연세가(퍽)

393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14:34:31

마지막에 썰매 부서지면서 끝나는거 궤욱곀ㅋㅋㅋ 🤣🤣🤣🤣🤣
청윤주도 아뇽!!!!!!!¡!!!!!!!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394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14:36:30

안녕하세요 애린주! 저 썰매 장면에서 핑구가 한국어 썼다는 주장이 있던게 생각나네요

395 희야주 (tIqpqMgDVs)

2023-12-01 (불탄다..!) 14:40:02

situplay>1597024071>3

청윤주 질문 늦게나마 봤다.

Q. 현재 교단 상태는?
A. 에어버스터로 인해 궤멸, 잔존세력 중 일부는 ─, 일부는 위험도가 큰 스킬아웃으로 들어감, 일부는 체포 후 형 살고있음. 교단(물리적이고 건물을 통칭하는 단어)은 지금 희야 독백에서 봤다시피 거미줄에 벌레에 쥐에 전기도 안 들어오는 폐건물로 전락했음.

Q. 현재 교단 계획이 있는가
A. 부활하면 에어버스터가 보리싹 밟기 2차 할 것 같아서 고민중이긴 한데 희야 말고도 잔존세력들은 부활을 노리고 있긴 하겠지...? 희야 자체는 '그분을 위해 이번엔 다른 구원을 찾고 발전을 이룩하자'는 생각이긴 함... 그런데 부활시키면 은우가 희야야 뭐하니 우리 또 진실의 방 놀이 할까? 할 것 같아서 고민중이래

396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4:40:27

>>388 핑글링스는 응애펭깅이었군... (?)
휴무 너무 맛있다!!!!!!!!!!!! (뽀독뽀독해짐) 이제 할일 하나만 끝내면 아무 걱정 없이 잠들 수 있서요!!!!!!!!!!!

>>389-390 여로주 어섭셔!!!!!!!!!!!!!! 핑구 오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오프닝은 처음듣네요 맨날 핑구~핑구~핑핑핑구~ 이 노래만 들었어섴ㅋㅋㅋㅋㅋㅋ

청윤주도 어섭셔!!!!!!!!!!!!!!!!!!!!!

397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14:45:36

>>395 답해주셔서 감사해요! 희야도 일단 (그때 포교한 스킬아웃 둘과 함께) 교단 부활 계획은 있다는 뜻에 가까운거죠? 앞으로도 재밌을 것 같네요!

>>396 청윤주도 그 오프닝만 들어본 것 같네요!

398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14:48:20

나는 두 가지 버전을 들었지:3 후후후후....

많은 것을 알면 안 된다네:3(철컥)

희야주 청윤주 어솽!!!!

399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4:48:54

햐주도 어섭셔!!!!!!!!!!!!!!!!!!

>>397 너무 정겨운 그노래.... 어렸을때 핑구가 내 최애였는데..... (아련)

400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14:50:04

>>398 쏘지 마세요 어르신!(?)

401 아지주 (SP9iHDsxFA)

2023-12-01 (불탄다..!) 14:53:51

오늘의 한아지

"한아지 소예 이름 불러봐"
"응~? 소예에~"
"소예에 말고 소예!"
"소예에~!"
"소예!"
"소예에~!!!!"

402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14:55:08

>>401 아 ㅋㅋㅋㅋ 아지 발음 문제..

403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4:58:44

어르신이 되어버린 여로주....... (안타깝) (옆눈)

>>401 소예에~~!!!!
아지주 어섭셔!!!!!!!!!!!!!!!!!!!

404 아지주 (0zDB4Z1XW2)

2023-12-01 (불탄다..!) 15:02:10

하이 (너덜너덜)

405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15:07:55

오늘이 12월이었군요.. 방금 알았어요 ㅋㅋㅋ..

406 ◆TMmm6tsoPA (biwefnYMt2)

2023-12-01 (불탄다..!) 15:09:32

우리가 나이가 많은것이 아닙니다.
청윤주가 파릇파릇한거야..(사르륵)

407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15:10:26

하하하하 안녕하세요 캡틴!

408 아지주 (6TmXhH4yYI)

2023-12-01 (불탄다..!) 15:21:50

난 어릴때 핑구 별로 못본거 같아
대신에 월레스와 그로밋 비디오 많이 봤어

409 아지주 (r5fbV5YqCo)

2023-12-01 (불탄다..!) 15:26:55

12월의 첫날을 기념하여 각 월에 맞는 캐릭터를 한명씩 골라보도록하겠음(????)

410 아지주 (Jp82lhZirI)

2023-12-01 (불탄다..!) 15:31:04

어장 조용해서 막 던진건데 생각보다 어려웠다(풀써기)

411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5:32:49

(운전중이라 답을 못한다는 파닥임)
(지금은 신호라 괜찮다는 파닥임)
(사르륵)

412 아지주 (Jp82lhZirI)

2023-12-01 (불탄다..!) 15:33:11

어이 그래도 운전중에 폰보지 말라구!!

413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15:33:44

>>408 월레스와 그로밋도 명작이죠! 저도 그거 많이 봤어요! 정확히는 스핀오프에 빠져 살다가 본가로 넘어간거긴 한데, 내년에 신작 나온다고 해서 기대중이에요

414 아지주 (C6ukjWGlHg)

2023-12-01 (불탄다..!) 15:39:59

내년에 신작나온다구!! 보고싶다!!
청윤주와 같은 세대인거 같아서 좋군 홀홀홀

415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5:45:56

아지주의 아련함 때문에 쓸 수밖에 없었으니 아지주 잘못이다 (???) (죄송합니다)

아무튼 도착!!!! 어차피 곧 또 해야하지만... :3

416 경진-아지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15:53:34

[늦었어요]

손가락 핥아주는 고양이 사진이 온다. 여전히 못생겼는데 얼굴 구겨가며 그루밍 하니까 더하다. 아지의 답장엔 저항없이 피식 웃더니, 긴 고민 후 겨우 뭔가 보낸다. 화면의 점 세개는 오랫동안 둥둥 떠 있다가 겨우 사라진다.

[나비 이쁜거 먹이려면 잘 받아야죠]
[제 얼굴 땅에 박는 한이 있더라도 잡을게요]

야 이자식 각오깨나 했는데…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는지, 최악의 타이밍에 폰 화면으로 고갤 돌려서 아지가 웃는건 못 보게 되었다. 놀아주겠다는 아지의 문자에 이젠 고양이 대충 안고선 양 손으로 문자 중이다.

[ㅋㅋ고마워요. ヾ꒰ྀི *ˊᵕˋ ꒱ྀིノ 얘 귀엽다]
[존대가 습관이어서요. 왜요? 말 놓게 해주게?]

급발진도 이정도면 재능이다. 아지가 말 놓고 싶어하는 것으로 이해했는지, 이미 끝자락 가서는 반말로 드리프트 꺾어 버린다.

417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15:54:38

모 두 안 녕 잘 가 동 월 주 운 전 조 심 해

418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5:56:42

>>417 (드롭킥)

419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15:58:58

처음으로 동월주한테 좋은말 해줬는데 돌아오는게 드롭킥이라니

420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6:01:09

>>419 그게 처음인게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휴먼

42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16:0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무슨 상황이야

422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16:03:38

혜우주 안녕~ (드롭킥)

>>420 백번 나빴다가 한번 잘해주면 좋은 사람이지 않아? 동월주 타이어 빵꾸내야지 ㅎㅎ

42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16:05:38

>>422 아니 이사람이 (냥펀치)
하이하이

424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6:07:10

혜우주 어섭셔!!!!!!!!!!!!!!!!!!

>>422 (이게 그 첫인상의 딜레마인건가)
타이어를 빵꾸낸다면 쇄빙기로 인해 몸이 도넛이 될 줄 아십셔. (??)

425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16:10:28

>>423 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내 기술이 더 강하잖아!! 내가 이겼다(?) 점심 먹었나!

>>424 나 엊그저깨 타이어 빵꾸났단 말이야. 사이좋게 타이어 하나씩 구멍내자 왜 이리 야박해 (점심 뭇나~~!)

426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6:11:16

>>425 아하! 그래서 그런거였군! 테이프로 땜빵합시다!! (안됨)
점심...... (그게 뭐더라)

42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16:11:41

동월주도 하이

>>425 ㅋㅋㅋㅋㅋ 참나 그래 경진주가 이겼다
방금인났는데 뭔 점심이여

428 아지주 (2W5jFIPnPU)

2023-12-01 (불탄다..!) 16:12:52

경진이 훅들어오는거봐
아지 식장에 세우려고 작정했군(농담

429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16:13:39

다들 어서오구 동월주 운전 조심해!!!!

윌레스와 그로밋 재미있지.. :3c 어릴 때 진짜 필름이 늘어질 때까지 봤었어..... 나중에 조금 많이 자라서 거대토끼저주 때인가 이 시리즈 장르가 스릴러라는 거 알고 조금 많이 충격 받았었지:3

430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16:14:37

아지주 여로주도 하이

431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16:17:10

동월이 궁 대사 외치면서 원신 라이덴 궁 쓰는거 보고싶다. 근데 칼 배에서 소환되면 좋겟어 멋잇잖아

>>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나 사고나 젠장 범인은 동월주(?) 점심 안먹으면 타이어 하나론 안끝난다 어서 먹어 (갈)

>>427 헤헤 (헤헤) 방금 깬거면 아침이긴 하지 아침 먹었나 (복복)

>>428 뚠~ 뚜뚜뚠~ 뚜 뚜뚜뚠~(?) 반모신청 액괴잼민이마냥 안 보였다니 다행이야

여로주 안냥~~

432 동월주 (Tm2q8QqXLw)

2023-12-01 (불탄다..!) 16:28:20

>>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경진이한테 써도 되나요 (경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럼 강력접착제 (??)
점?심 이라기엔 벌써 4시 반인데... (흐릿) 차라리 1시간을 버티고 저녁을 먹겠다 (???)

이제 다시 운전한다 이따봅시당!!!!!!!!!!!!!!!!

433 아지주 (2W5jFIPnPU)

2023-12-01 (불탄다..!) 16:30:36

혜우주 하이

>>429 왠지 고무장갑 낀 펭귄이라든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바지가 무섭더라

43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16:35:08

동월주 다녀와라

>>431 커피에 초콜릿 먹을건데 이것도 아침으로 쳐주나

435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16:35:56

>>432 써도 되는데 급소는 노리지 말아줘 팔다리 ok 심장 no(?)

동월주 그러다 내가 도로의 무법자가 되어버려 동월주 비롯한 여럿 출근길 심장 쫄깃하게 해준다고(ㅋㅋ)
지금 먹고 나중에 또 먹어야지 나약한 것 경진주는 매우 실망했다. 조심히 들어가~

>>434 🤔 점심을 끝내주게 먹는다면 봐주지

436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16:37:45

>>435 (오늘 식사 아마도 이걸로 끝인데)
그래 봐주는 걸로 알게 와 경진주 최고

43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16:47:02

야호 일들어왔다
간간히 눈팅만 할테니 다들 이따봐

438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17:20:19

아니 몰아자기 실화..?

439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17:25:30

저도 낮잠 잠깐 잤다가 김치우동 먹는 중이에요!

440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17:45:06

집 도차아아아악.......

441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18:15:31

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털 썩

다들 저녁먹자!! 나도 저녁먹고 올게 하루 고생했어 푹쉬자!!

442 서 한양 - 훈련 (xXDHwxBMRc)

2023-12-01 (불탄다..!) 18:25:33

>>0

명상을 한다.

눈을 감는다. 어두워진 시선.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킨다. 평소에는 몰랐지만, 콧속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예민해지기 시작한다. 콧털 좀 깎아야겠다. 처음에는 숨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몸의 긴장을 풀며 다시 집중해본다. 방금보다는 더 확연히 느껴지는 숨의 흐름. 단전까지 흘러가는 숨이 미약하게나마 느껴진다. 이후에 입으로 천천히 뱉는다.

숨의 흐름에 집중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느껴진다.

"보살님..앉아서 하시죠."

승려가 한양에게 소심하게 부탁을 한다. 서한양은 염동력으로 몸을 띄운 상태였다. 공중에서 가부좌 상태로 명상을 한 것.

"아앗..죄송합니다. 멀티플레이 연습을 하느라."

"그거는 커리큘럼 때 하는 것이 어떠신지요."

"여기가 집중이 더 잘 돼서요."

"편안한 장소에서 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더 혼란한 곳에서 해야 보살님이 원하는 바를 더 강하게 키울 수 있지요."

"아아..그렇네요."

/훈련만 올리고 코노 간다-!

443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18:53:04

와따마 춥다...

444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18:53:39

다들 어서오구 한양주 다녀와!!!

다들 맛저!!!XD

아 맞다 여로주는 내일 아침부터 스레에 못 와여...

445 애린주 (f6JpCgeD5M)

2023-12-01 (불탄다..!) 19:06:01

한양주 신나게 부르고 와~~~~~~
햐주는 어서와~~~~~~ 고생 많았서~~~~~~~ (점례머리 덮)

여로주도 내일 어디 나가나보구나~~~~~~~~~~~ 나도 늘 같은 시간에 올거 같당... :3c...

446 애린주 (f6JpCgeD5M)

2023-12-01 (불탄다..!) 19:07:44

.dice 1 2. = 2

447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19:13:38

"정신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이리라:
[일반]
"알아서 뭐 하게?"

[???가 충족된 경우거나 이미 알고 있는 경우]
리라는 당신에게 명함을 건넨다. 선경정신건강의학과 라고 쓰여 있는 명함에는 형광펜으로 밑줄이 그어진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프린팅 되어 있다.
"......1...19... 그리고, 전화, 하면 다 알려줄 테니까, 전달 좀..."

"객관식 문제가 쉬워, 주관식 문제가 쉬워?"
이리라: "출제자 입장에서, 아니면 푸는 사람 입장에서? 어느 쪽이라도 객관식이 더 쉽다고 생각해요. 재미는 주관식 쪽이지만."

"내가 널 연기하려면 뭘 따라하는 게 제일 중요할까?"
이리라: "? 왜 저를 연기하려고 하세요? 재현 다큐멘터리라도 찍을 계획이신가요?"
"흐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막이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48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19:13:58

재밌다 헤헤
배불러~~ 다들 저녁 잘 보내고 있니~~

449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19:14:10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450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19:15:44

수경주 어서와~~

45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19:35:41


흐어어억 추워어억

452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19:39:14

다들 안녕하세요. 춥네요...

453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19:40:11

다들 추워서 어떡해 얼른 이불속에 들어가자!! 오늘 진짜 춥긴 하다... 우우 얼어 죽어

45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19:41:27

수경주 리라주 안녕
방금 집 들어온거라 데워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집도 냉골이야 흐어악

455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19:43:16

혜우주의 집이 어서어서 따뜻해지기를....... 복복복복
나도 지금 환기한다고 창문 열었는데 넘춥다 12월 됐다고 공기부터 다르구만

456 애린주 (f6JpCgeD5M)

2023-12-01 (불탄다..!) 19:43:53

리라주 수경주 혜우주 아녕~~~~~~~~~~~ (복복복복복복복복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45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19:45:23


우오아우아아아아앙
보일러 도는 소리에 눈물이 난다... 가스비...

458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19:47:56

애린주의 와바바바바박에 따뜻해졌따......... 헤헤............. 코뿔소의 온기는 좋은거구나......

가스비
🫠.........이번 겨울은 또 얼마나 깨질지

459 애린주 (f6JpCgeD5M)

2023-12-01 (불탄다..!) 19:48:48

하하하하, 복복으로 정신을 쏙 빼주지. (?)
흨흨... 가스비 무서워요...
하지만 사는게 먼저임... 살아야 가스비를 벌지...

460 애린주 (f6JpCgeD5M)

2023-12-01 (불탄다..!) 19:51:44

>>458 마음이라도 먼저 따뜻해지는 거야~~~~~~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올겨울... 동파 안될만큼의 온도와 두꺼운 이불과 내 몸의 열로 버텨야지...

46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19:57:51

시트 처리도 끝났고...이제 캡틴은 쉬면 되는 거 맞겠죠? 갱신할게요! 다들 좋은 밤이에요!

462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19:58:52

463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00:57

캡 아지주 어서와~~~!!! 금요일 좋.아

464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03:13

안녕하세요! 두 분!
이제 9시까지 쉬었다가 느긋하게 일상이나 구해보는 것으로!

하지만 그 이후는 이제 챕터 1이 끝날때까지 캡틴은 안 구할 거예요! 챕터1 마무리에 집중해야해! (어?)

465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05:01

(리라주 꼬옥)

466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0:06:05

머리감다가 얼어죽는줄
캡틴 아지주 어서와

46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07:05

(혜우주 콰악)

468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08:04

헤우주도 안녕하세요!

469 리라주 (yrRNbXzwvY)

2023-12-01 (불탄다..!) 20:12:39

혜우주 뽀득뽀득 씻고 왔니 어서와~~
(아지주 꼬옥. 꼬옥. 복복 뽀뽀)

일상........
나도 하고싶다 과연 한시간 이후의 나는 살아날 수 있을 것인가

470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13:35

괴력캐가 팔씨름 최약체였으면 좋겠다
힘도 쎄고 진짜 잘 넘길 수 있는데 남이랑 손 잡는다는 시츄에이션에서 어버버하다가 힘 풀리고 계속 지면 좋겠다
그러다 평소 사이 나쁜 애랑 하게 됐을 때 쾅 소리 날 정도로 쎄게 넘기면 좋겠다

47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17:20

그거 좋지요. 정말로 좋지요. 어서 오세요! 이경주1

472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20:05

아. 뽀뽀는 우리 서이에 아질 이른 것 같아(철뱍)(????)

473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20:11

>>470 "미슐랭"

이경주 어서와!!!!!

47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20:45

>>470 귀엽군
아지는 괴력캐 아니라서 1차부터 탈락이지만

475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20:45

>>472 아지 하렘을 꾸리고 있는 아지주가 이런 말을 하다니 충격이야 흑흑

47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21:09

누가 하렘을 꾸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7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21:10

아무튼 평소 이런 생각만 하고 사는 이경주입니다

반가워요!

47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21:41

평소 하는 생각(상판 수위봄)(절레)

47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21:49

무슨 소리에요.
오버리미트를 켜면 공격력은 1등인데. (흐릿)

48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22:03

졸려서 답레를 못쓰겠다
좀 놀다가 자야지

48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22:26

>>479 엣
진짜야?

482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23:26

오버리미트는 레벨을 올리면 레벨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지속시간이 늘어나는 부류다

=1렙부터 화력은 개쎄다

48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24:33

에~~~~

난 인핸스드 컨디션 중에서도 최대화력이 딸리는 쪽으로 생각했는데

484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25:03

오버리미트는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점점 유지시간이 길어지는 게열이고...
공격력이나 그런 것 자체는 이제 자신이 몸을 단련하면서 전투력을 키워나가야만 하는 능력이에요.

즉, 강해질 수 있냔 없냐는 능력과는 별개로 자신이 노력해야하는 무언가!

485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25:43

균형감각 미각 청각 촉각 후각 시각 같은것도 강화되는거지?

48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26:25

근데 다른 인핸스드 컨디션 능력들은 n명분의 힘 같은게 나오는데
오버리미트는 한사람 분이잖아?(잠재능력을 끌어내긴 하지만)

그래서 최대화력이 딸리는 쪽인줄 알았어

48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26:30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순식간에 강한 화력을 만들어낼 순 있지만, 그것을 계속 유지할 수 없고 그 후폭풍이 그대로 반동처럼 오는 것이 오버리미트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다른 이들은 능력을 계속 강하게 계속해서 쓸 수 있지만 오버리미트는 그것은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88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26:46

후후 귀여워 코뿔소들 볼 한입씩 훔쳐먹었다

내일이 드디어 결전이로구나~ 두근두근해
리라 여태 이벤트에서도 거의 맞아본 적 없는데 첫타가 퍼클이라니 좀 간지나는 거 같고(??)

48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28:39

어라.. 리라에게 첫 쓰담이 될수없다면
리라를 처음으로 때리는 캐릭터 자리를 노려야 하는 건가?(얀데레의 사고방식)

49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0:30:53

49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0:55

동ㅇ월주없네
동월주가오면
사자는 뭔 소리냐고
물어봐야 되는개

492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30:57

결론

아지야 운동하자!!!

49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1:12

성운주 하이

494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31:12

>>489 아지가 때려준다고???(?)
리라 무슨 짓을 했길래 우리 아기 강아지가 때리려고 하니 뭔지는 몰라도 네가 잘못한거 같다 아지한테 사과하도록

495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31:29

>>490 성운주 어서와
많이 지쳤어?(쓰다담)

49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1:34

>>492 운동 귀신 이경이댜!!!!

49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0:31:36

>>467 (대롱대롱)(냥주먹 부르르)
중간에 아지주가 하렘을 꾸민다는 말이 있던데
아지주가 아니라 아지가 하렘을 꾸민느거 아니었어?

49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0:31:56

이경주 성운주도 어서와

499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32:10

성운주 어서와!!

아 사자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주가 저번 이벤때 리라가 소환한 사자들 죽은거 원통하다고 해서 나중에 아기사자 만들어주기로 했거든 그거 얘기일걸?? 아마도!

50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2:31

오늘은 왠지 이경주가 보고싶었음(복복복)

#* 어 근데 이경주 언제 왔지
아무튼 좋다(복복

>>484 에(에)

50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32:57

그러니까 아지가 리라를 때린다는거죠? (갸웃)

어서 오세요! 성운주!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502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0:33:10

>>478 변태가 아닌 아지주?

50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3:32

>>497 (츄르 보여주고 내가 먹기)(????)
아니 둘다 안꾸린다고
둘다 아니라고

>>499 오 그렇구나 귀여워 ㅋㅋㅋㅋ

504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34:13

청윤주도 안녕하세요!

505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4:15

>>502 오늘 한 생각은 진짜 변태같은 갠각 맞아서
오늘만 변태 아지주로 불러도 돼(?)

506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34:33

>>496 이경이는 (일부 제외)남 운동 강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지 능력에 대해 알면 '운동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고 끌고 다닐 거 같아

>>498 구와아아아악(반갑다는 뜻)

>>499 그
갑자기 아기사자한테 머리 깨물린 채로 따봉 날리는 동월이가 그려졌어

>>500 나는 언제나 있고 언제나 없다....
반가워!!(덜 볶아짐)

50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4:41

청윤주도 왔군(퍼뜩)

하이

508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0:34:43

아지주 리라주 이경주 성운주 청윤주 수경주 캡틴 그 외에 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495 (쓰담담에 넉다운) (납 작)

509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35:33

청윤주도 반가워!!

>>508 (납-작해진 성운주를 복복)
근데 나 진짜 인생의 부탁인데 성운주가 내 무릎 사이에 자리 잡아주면 안 될까 진짜

510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0:35:41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밤이네요!

>>505 아.. 아니..

51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5:54

>>506 많이 끌고 다녀줘 아지 세지게...
나중에 이경이 팔씨름으로 이기는거 보고싶더

덜 볶은채로 놔둬야지 애매하게

512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0:36:05

아기사자 너무 귀엽다 경진이 ㅈㄴ 좋아할 자신 있음 분유 타 먹이고 똥 치워주고 이름도 지맘대로 붙여줌(안됨)

51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6:59

>>510 막상 부르려니까 안불러지지
하하하하하!!! 청윤주는 나의 안 변태- 라이팅에 당한거야!!(????)

514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0:37:16

덕배가 좀 귀엽긴 하지. (?)

515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0:37:19

419 자캐가_소설의_등장인물이라면_첫_대사는_무엇일까
: Deus in adiutorium meum intende.

이거나...

깊은 밤이 지나고 해가 떠올랐다.

일지도?

214 자캐는_남을_위해_무언가를_포기한_적이_있는가
: 있지요~ 있답니다~

174 자캐에게_자신의_장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 "엣헴! 희야 장점은 세 개로 안 끝나요!"
"일단 희야는 귀여워서 예쁨도 많이 받고요!"
"또 구원도 받았고요!"
"또……."
"으엥?"
"모르겠다! 귀엽다랑 예쁨 받는다 분리하면 딱 3갠데 그걸로 하면 안 돼요?"
"아니면 직접 말해줘!" (뻔뻔!)

안희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1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7:22

경진주다 하이
사자는 고양이과니까
좋아하겠구만

51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0:37:23

>>509 아 그거
보통 자러 가야겠다고 생각들었을때 자러간다는 인사대신 하는건데 제가 보통 이경주보다 늦게 잠들어서 그런가봐요 (무릎에 어기적어기적 올라탐)

518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37:25

디스씨가 리라 첫타로 때리는 거 아니었어?(??)
퍼클 3위에게 두들겨 맞다니 이거 가문의 영광이지... 안 죽고 돌아간다면 더더욱... 퍼클과 붙고 살아남았다는 타이틀을 달 수 있어(날조왜곡)

아기사자한테 머리 깨물린 채 따봉하는 월이
이거좋다 @월주 해줘(???)

청윤주도 어서와~~

51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0:37:54

경진주 애린주 희야주 어서오세요... (비실)

520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0:37:57

안녕, 변태 아지주~~~

52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8:04

애린주 희야주 하이

어라 왜 내가 자야겠다 싶을 때 많이 오는거야 놀고싶잖아 우리 피자 시킨거 올때까지 불 파티하자

522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0:38:07

>>505 확실히 창작과 예술은 변태의 영역이긴 해

523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0:38:25

다들 아녕~~~~~~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524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0:38:38

앙닝
오늘 엄청 추운데 다들 따수운 저녁 보내고 있니

52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0:38:45

>>503 (그걸 왜 먹냐는 눈)
에 왜 안꾸려

청윤주 경진주도 어서와

526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38:49

>>515 나 나
희야 장점 3번!!! 코뿔소에 없어서는 안되는 아기무너엘사고양이다~~~~~ 우리의 마스코트~~~~

경진주 햐주 어서와! 경진이도 좋아한다니 리라가 꼭 그려올게(세은이:??)

527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0:38:51

다들 어서오세요.

52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8:56

......맞아!
나는 창작과 예술의 생각을 한거야
아티스트 아지주

529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0:39:18

희야주도 어서와
우와악 물살 거세다

530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0:39:38

아지주 생각 수위가 진단 핫에 늘 뜨는 수준의 수위였나요?

53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39:55

>>525 웨 안 부러워 하냐(뱉음)
왜 안꾸리냐면... 아지 애인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2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39:59

>>510 (인정하니까 당황하는 모습 귀엽다)

>>511 이경이 근력은 선천적인 것도 없지 않으니까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512 경진이도 머리 깨물린 동월이 옆에서 머리에 물린 자국 달고 따봉하자

>>515 그으 나 '신 같네' 들을 때마다 희야가 이거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특히 >>Gott ist tot(신은 죽었다)<< 이거 그냥 첫대사 나오니까 무심코 말해버림..

자기 장점 말하는 희야 짱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7 앞으로 나보다 일찍 자!(복복복복복복)

533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0:41:03

모 두 안 녕 난 오늘 새벽을 불태워야 해 새벽반 잡담 열심히 해줘 나 연료삼아서 할일하게

>>515 문장 둘다 심오하네 흠... 햐 과거사가 얼마나 참담했을까 🤔 떠먹여주면 조캤다. ㅋㅋㅋㅋㅋㅋㅋ 햐 발랄한거 너무 귀여워 이 귀염둥이가 선배라니. 반드시 친해진다.

53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41:15

>>530 아니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아~ 모 캐릭터 (검열)고 싶다~ 정도?
수위로 따지면 15금인가?
옷입고있으니까 15금인가? 아무튼 얘기는 안할거야

535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41:53

역시나 잠깐 눈 돌리면 또 사람들이 한 가득... 희야주도 어서 오세요!!

>>515 첫번째 문구...상당히 의미심장하면서도 깊군요.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인기가 많습니다. 생각이 깊습니다. 어때요?

53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42:05

이경주 성운주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그기분 알거같아
성운주가 내 무릎에 안 앉으면 왠지 기다려졌어

53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43:28

희야는 말랑하고
강하고
빙수도 만들수있고
dna 눈사람도 만들어

53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44:27

아 참고로 어장 캐릭터는 아님
내가 음지에서 기어올라온 악마라고 얘기했던가

53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0:44:42

>>532 (짤)

>>531 제가 보기에는 아지가 도화살이 좀 있어요...

>>521 아 피 자 먹 고 싶 어 졌 어 ! (쩌렁)

>>518 리라주도...마조커뮤러시구나(흐릿)

>>515 성운이도 성운주도 쓸데없이 진지한 사람이라 예리하다/말에 힘이 있다 정도밖에 떠오르는 것이 없어요 👀

540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0:45:06

세은이는 괜찮아 경진이가 푸딩 레시피로 매수할게

경진: 어떻게 했더라. 동월 선배가 디저트는 마음이라면서...
경진: 모에, 모에, 큥. 이걸 약 100dB 정도로 내지르셨는데.
경진: 참고로 모에모에큥이 뭐냐면 (대충 손하트)

혐관 쌓을듯

>>532 경진이는 한술 더 떠서 죽어있을게

54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45:35

아니 도화살이 무슨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잘못했어...
모브 오해물을 보고싶었을 뿐인데... 내가 잘못했어

542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0:46:17

모브 오해물 뭐지 듣고싶지만 참을게

아지 도화살 맞아 이 하렘왕을 봐

54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0:46:48

>>536 보통 제가 슬슬 졸리다 싶을때 먼저 뽀담담하는 사람 무릎에 올라타는 편이네요 (친칠라세수)

544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47:10

아지는 도화살이 맞다...
혹시 눈가에 붉은기 넣을 생각 없니

545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47:13

모브 오해물이 그거제 풀잎이가 아지랑 사귄다고 오해하고 있는거...

아니 왜 도화살이야
성운이랑 경진이가 반하기전까지 인정안해(?)

546 랑 - 여로 (54XosqSfWw)

2023-12-01 (불탄다..!) 20:47:50

situplay>1597024071>119
"그냥 자주 해달라고 하면 되지 않나?"

싫어, 라고 딱 잘라 말할 사람이 없진 않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그렇게까지 격하게 거부하진 않을 텐데.
물론 그렇게 되면 여로와 게임하는 게 재미있어서 자주 한다기보단 부탁을 받아 한다는 느낌이 강해지긴 할 것이다.

"그 쪽이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도?"

카드를 또 한 장 뽑혔지만 여전히 조커는 자신의 손에 있다. 패는 이미 많이 줄어들었는데도... 운이 좋아서(?) 두 번 만에 조커를 뽑았지만 운이 나빠서(?) 조커를 다시 되돌려주질 못하고 있다.

"밥 한 끼 사는 걸로 할까."

내기를 굳이 걸지 않아도 괜찮지만,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걸린 내기는 조금 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내기 없는 카드게임은 그냥 카드를 뽑았다 내려놨다 할 뿐인 손놀이에 가깝고.
여로의 패에서 카드를 뽑아 한 쌍을 내려놓으며 간단한 내기를 제안해 본다.

//슬슬 마무리할까? 다음 턴에 여로가 도둑을 가져갈지 말지 보고 끝낼까?

54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47:59

경진주도 계셨구나! 인사 받으세요! 경진주!

>>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이의 눈이 하얗게 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548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48:07

>>545 성운주 경진주

들었지?

54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48:09

랑주도 어서 오세요!

55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48:12

>>543 내가 뽀담을 잘 안해서 잫 안올라탔군
왠지 쓰담쓰담을 잘하는 애린주한테 잘 올라타더라(분석완료

>>544 아니 진짜 안믿어 인정 못해
이경이도 반할때까지 인정못해

55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48:54

>>548 듣긴뭘들어(깡)

552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49:43

도화살은 좀 세쿠시하거나
어른어른한 매력있는 캐들한테 끼는거 아냐
애린이라 경진이처럼

553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50:00

랑주어서와~~~~

마조커뮤러라니
마조치고는 우리 애들 다칠때마다 미치고 팔짝 뛰는데

55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0:50:04

>>531 원래 하렘은 정실 있어야 성립되는거야
후궁 드글드글한게 하렘인걸

오 (팝콘)

555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50:24

아니야 도화살은 마성의 매력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아지는 도화살이 맞다

556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50:54

랑주 반가워!

>>550 이경이까지 노리다니 아지주 무서운 사람이네
후 어쩔 수 없지 이경아 첫사랑하자

>>552 순둥순둥한 아이에게 있는 도화살이 얼마나 좋은 지 모르다니.....

55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51:11

랑주 하이

>>554 근데 그건 맞는말이라 반박을 못하겠네
거기다 정실이 소꿉친구+기다리는 히?로인 속성 있음

558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0:51:40

>>545 반했...는지는 모르겠고 엄청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 확실하네요

>>540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 진짜 ㅋㅋㅋㅋㅋ

>>550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이경주 무릎위에서 친칠라식빵)

55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51:56

>>555 >>556 어지러워요...(어지러워요)

56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0:52:13

랑주 어서오세요~

561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52:25

경진이 모에모에큥??????? 나도 볼래

562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0:52:33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져봅시다. 아지주.
아지를 하렘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죠? 수많은 남자 여자를 거느리며 우후후 우후후 하고 싶죠?

(끌려감)

56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52:59

>>558 인정못해
근데 엄청 귀엽다고 생각한대 아지한테 말해줘봐 부끄러워 돌아가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4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0:53:12

>>526 헤헤 기쁘다 무너 꼬물꼬물쓰.... 열심히 코뿔소를 이기는 마스코트가 되어줄게 >:3!!!!! 은우에게 마스코트 시켜달라고 떼써야지(?)

>>5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신은 죽었다라니 희야 그 노래 불러주려다 가사 보고 >:ㅁ! 이거 나쁜 노래야! 한다~!! (???: 불경한 노래야!)

>>533 히히 햐의 과거사..... 언젠가는 밝혀진다!!! >:3 (오너가 중증 귀차니즘임) 경진이랑 친해져서 같이 태진이 괴롭혀야 하는데...

565 랑주 (54XosqSfWw)

2023-12-01 (불탄다..!) 20:54:10

다들 앙 영!!!!
하렘마스터 나왔어????

56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54:20

>>562 진짜 어지럽다
농담 100인가 농담반진담반인가 뼈있는진담인가

56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0:54:29

>>553 하지만 그건 다른 캐릭터들 이야기고 리라는... (그윽한 친칠라 시선)
(어디까지나 가벼운 농담이며, 리라라는 캐릭터의 서사에 대한 리라주의 의사를 1000% 존중합니다.)

568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0:55:38

>>558 (쓰담쓰담)

>>559 아 근데 진짜 아지 도화살 붉은기 갑자기 진짜 보고싶어져따
아지주탓이야

>>564 불경한 노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듣는 노래 중에서 종교 비웃는 노래가 좀 있는데 그거 가져다주고싶(끌려감)

569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0:55:48

랑주도 어서와

57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56:48

내가... 하렘물을 좋아하긴 해(지금까지 본 애니와 게임들 보며)

무의식중에 내가 아지를 하렘마스터로 만들고 싶어했던 건가

571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0:57:05

랑주 어솨~

>>545 아 풀잎이~~ 그거 너무 재밌어 풀잎이 현실이 깨부서질 날 너무 기대돼(??)

킹치만 아지 귀여운걸 경진이 입으로 미인이라고 했는걸 이거라도 쳐줘 도화살 인정해줘

>>547 인사 안받아!!! (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아 미안해... ㅋㅋ

경진: 시정하겠습니다. 평범한 커스터드 푸딩 레시피를 따랐습니다. 바닐라빈을 꽤 비싼걸 사서 입에 맞지 않았을까요

57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0:57:42

>>535 헉 장점 인기가 많습니다? 이거 완전 마스코트 아냐? 희야 마스코트 시켜줘 비공식이라도 좋아(?)

>>537 허얼 마지막 두개 ㅋㅋㅋㅋㅋㅋ DNA 기억해주니 너무 기쁘당 안햐씨 DNA 장인이자너(?)

>>539 :ㅁ!!! 안햐 말빨파이터 통하다(기쁘다)

누가 세쿠시야
그니까 아지나 아지주는 엑-스터씨 월드섹시앰버서더구나(?

57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57:58

>>568 아지는 색기가 없어...
빨개지면 그냥 그거야
얼굴에 크레용 같다 문지른 아지일뿐이야

57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0:58:57

>>571 (찌릿)

이제 알았다 놀리는 거구나
날 놀리고 있어 이사람들... 즐기고있어

575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59:08

>>567 😋
ㅋㅋ
ㅋㅋㅋ
하지만 신체적으로는 별로 안굴리니까 괜찮?지 않을까

576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0:59:46

>>574 이제 알았다는 것까지 너무 귀엽다 진심
이 맛에 아지주 놀리지(??)

57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00:04

세은:사자를 데리고 오면...
세은:불사자로 제가 만들어줄게요. (진지)

578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00:18

>>564 밝히는 날 나 태그해 안하면 찢.는.다 (고오오) ㅋㅋㅋㅋㅋ 햐주는 그래도 독백이랑 떡밥 자주 풀었으니까 귀차니즘 안희야. 늘 주서먹고 맛있어하고 있어~~~
ㅋㅋㅋ 그러게 희야랑 친해져서 태진이 흑역사 사진 줘야하는데 갓난아기 시절 사진이라던가 얼라시절 엽사라던가 (근데 경진이 수중에 이게 있을리 없음)

57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00:37

>>576 (쉬익쉬익) 난 반쯤 진담인가 했다고!!!!!!!!
내가 그렇게 굴리고 있었나 조금 고민할 뻔했다고!!!!!!

쉬익쉬익 때릴거야(주먹붕붕)

580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00:49

불사자가 immortal 이야 fire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자 아껴주세요...

581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01:04

06 자캐의_식습관
-생각보다 평소에 식사량이 많지는 않는 편. 대신 간식을 자주 먹는다. 쉬는 시간마다 가방에서 온갖 간식을 꺼내 옴뇸뇸 하고 잇음
-단 건 많이 먹는 거랑 별개로 식사 자체는 건강식인 경우가 잦음. 건강 찾기 보다는 그냥 취향 같은 것(튀김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음)

190 자캐의_삶이_꽃이_된다면_어떤_꽃일까
-...물망초
-백색.

606 자캐의_오늘_일기_마지막_문장은_무엇일까
-오늘의 활: 실 쏘기. 백발백중 성공.

최이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82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02:14

Q.만약에 아무도 은우와 함께 하지 않고 은우 혼자서 디스트로이어를 막는 전개가 되었으면 어떻게 되었나요?

A.루트가 2개니까 결과도 2개지만, 어쨌든 은우는 디스트로이어를 이길 수 없어요. 은우의 정신적 성장이 없었다면 아마 모든 것이 끝난 후에, 피투성이가 된 은우의 멱살을 디스트로이어가 잡고 밑으로 내려온 후에 받아가고 싶다면 너희들도 넘길 것은 넘기라고 피식 웃으면서 요구했을테고...

정신적 성장이 있었다면.... 아마도 결과는 조금 달라졌겠죠!

58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02:20

불사不死 자

584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02:36

물망초(죽을게)

이경이 간식꾸러미 사다줘야겠다... 귀여워 오물오물 아기신궁

>>579 귀여워(귀여워)
헤헤 때려보시지 필살 회피!! 쇽쇽

585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02:55

>>581 와! 실쏘기 이제 잘하는구나! 이경이 대견해

586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03:24

>>581 간식을 많이 먹는다...그러니까 식사량이 많지 않은 거였어!! 밥 먹으렴. 이경아. 밥. (시골 어르신 빙의) 물망초... 뭔가 확..그렇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8ㅁ8

587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04:12

>>582 🤔
디스씨랑 혐관 쌓을게

우우... 우우우우우우우........ 부쨩........... 절대 혼자 보내지 않아......... 못 이겨도 그냥 나눠 맞자... 그럼 덜 아프겠지

588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04:26


258 자캐는_돌잔치_때_무엇을_잡았을까
“어··· 요녀석 돌잡이하라니까 어디로 가는 거야!”
“성운아, 거긴 아빠 방이야!”
“가보자, 쟤가 다른 잡고 싶은 게 있는 모양이지.”
“우리 어린 왕자님, 이건 아빠 논문이에요. 앗, 구기지 마!”
“우리 아들이 네 뒤를 잇고 싶다는 거 같은데?”
“어, 성운이가 대학원생이 되는 건 그렇게 보고 싶지 않은데···.”

341 자캐는_생각부터_vs_행동부터
“생각 먼저 해야 할 때가 있고, 행동 먼저 해야 할 때가 있어요.”
“생각할 시간이 있다면, 생각해서 계획부터 짜는 편이네요.”

314 어찌할_수_없는_이별을_앞둔_자캐는_결국엔_받아들인다_vs_끝까지_부정한다
(성운은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I know, I know I've let you down
알아요, 내가 당신을 실망시켰죠
I've been a fool to myself
내가 생각해도 바보 같았어요
I thought that I could
난 지금까지 다른 누군가를 위해
live for no one else
살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죠

But now through all the hurt and pain
그런데, 그 모든 상처와 고통을 겪고 나니
It's time for me to respect
이제 인정할 시간이군요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이란
mean more than anything
그 무엇보다 가장 소중하다는 걸

So with sadness in my heart
그래서 마음속에 슬픔을 떠안고
feel the best thing I could do
느껴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란
is end it all, and leave forever
모든 것을 끝내고, 영원히 이별하는 것임을

서성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8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04:29

>>584 미워 미워

590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05:21

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아!!!!
경진: 제가 키우고 기른 새낀데(욕 아님)
경진: 못난 아비라 미안해... 에어버스터의 머리털을 모조리 뜯어서 같이 묻어줄게.(불씨가 딴데로 튐)
경진: 동기라서 살려주는 겁니다 최세은 씨

이경이 간식 잘먹는거 귀여워 이경이 반 애들 이경이한테 먹을거 사다줄듯한 적폐가 있어 귀여운 애가 밥먹는데 누가 이걸 참아

아지주 놀리는거 너무 즐겁다 평생 놀려야지

591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05:30

556 자캐가_외로울_때_하는_행동
능력으로 친구를 잔뜩 만들자! >:3

154 자캐가_다룰_줄_아는_무기
어....... 블러핑....? 샤킹.....? 육체적으로 데미지는 안 주는데 정신적으로 데미지 주기...? 사회적으로 죽이기...?(흐릿)

57 자캐는_입맛이_까다로운가_뭐든_잘_먹는가
뭐든 잘 먹는다!>;3

성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2 소중한_사람이_자신의_생일을_잊어버렸을_때_자캐는
진~~~짜 진~~~~짜 소중한 사람이라면, 슬픈 표정을 짓고 일그러진 미소로 괜찮다 한다.
사실 하나도 안 괜찮음.


560 자캐는_현재의_삶에_만족하고_있는가
해피캣처럼 해피해피해피~~~ 이러는걸! 매우 만족! 행복!

569 자캐가_단_한_명을_제외한_모든_사람에게서_잊혀져야_할_때_자캐가_고르는_단_한_명은_누구인가
이거는 이경이를 고를 거 같은데...... :3c 근데 여로땅이라면 아마 모두에게 잊혀지는 걸 택할지도...?

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92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05:33

대학원... 논뮨...
성운아 그 길을 가지마오

59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06:02

나 성운이 노래 뭐불러줄지 듣고싶어

>>590 평생 옆에 있어줄거야?

594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06:32

>>588 이거 보니까 교수 트랙 밟는 성운이 보고 싶어졌어 어울릴거 같아.........
후 귀여운 가족 성운이가 왜 슬퍼하는지 알거같은

잉..........😢 노래 가사 너무 슬프잖아

595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06:35

모두의 진단!!! 모바일이라 반응 못하지만 호로로록 하겠따!!!>;ㅁ

596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06:35

>>588 박사:....자네..
박사:혹시 내 조수 대신에 새로운 조수가 될 생각 없나? (어깨 턱)

>>590 은우:...그래서 내 머리카락을 어떻게 한다고 했니? (싱긋)

59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06:46

>>591 헉 능력으로 친구 안만들어도 아지는 언제나 친구해준대@!!

598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07:09

어서 오세요! 여로주!!

자. 그러면... 슬슬 9시! 일상을 구해볼게요!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이하생략)

일단 가능하다 정도로만 남겨두고!! 음악을 들어보는 것으로!

59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07:20

>>592 원래 인첨공 밖에서 자랐으면 아버지 뒤따라서 연구원으로 인첨공에 들어왔을 애였거든요(두둥탁)

>>593 다이스를 뽑아라 ! ! !
.dice 1 100. = 1

60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0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07:39

>>599 에게

60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1:07:46

>>5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살려주세요 찢기는 건 쵸큼 무서워잉 (그렇게 좍좍 찢어지는 안햐주) ㅋㅋ 이히히 맛있다니 다행이구먼
와 진짜... 빨리 친해져야겠다 혹시 모르지 경진이가 가지고 있을수도 있고 그걸로 우와 이게 고릴라라고? 하면서 놀라워하고 싶다 진심으로다가...

>>581 간식을 자주 먹는다...(메모) 희야가 간식 상자 자주 채울 거래~ >;3 식사는 건강하구나... 메모메모... 물망초... 응 죽을게(?)

헉 실 쏘기 성공이라니 인간초월 호크아이 가보자고

603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08:11

디스아재 그렇게 느와르면서 고삐리 음주는 컷한다니 모럴 참 이상해 회색이야 너무 마음에 들어(??)

>>5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성운이 대학원 가는꼴은 못봐 이건 데플보다 심하잔아.... 아기친칠라 말 잘하네 이성적이네

604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08:12

아니 진짜 어제 프리저님 왔다가셨다고 오늘은 허접친칠라 된거봐 ㅋㅋㅋㅋㅋ

605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08:29

>>599 최소값의 제왕 자리를 성운주에게 넘기겠어!(급기야

60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08:38

애게게게

가사 중 하나만 골라서 들고와줘
전체 노래는 아지랑 성운이 직접 만났을때 들을래 .dice 1 100. = 98

607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09:04

에어버스터의 머리털을 모조리 뜯어서 같이 묻어줄게

진심 현웃 크게 터짐 미치겠다 경진이 말하는거 너무 웃겨

>>591 해피해피해피 맞냐고 맞는거냐고 행복하다면 다행이지만 으잉.....😢😢 여로쨩..
후우우 절대 생일 안까먹어 절대 절대로 생일마다 폭죽으로 짱 크게 시작. 삼단케이크로 등장. 선물상자 오백개 조공. 해줄게

608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09:47

아. 어제는 성리저님이었는데 오늘은 아리저님이시군요. (납득)

609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10:01

>>584 하지만...물망초 말고는 떠오르는 꽃이 없는 걸요 얘.... 그거 아니면 외견적인 측면에서는 안개꽃인데 그건 또 대표적인 꽃말이 좀 그래.
간식 꾸러미에 간식 빵빵하게 넣어두고 하루만에 다 먹는()

>>585
이경: ...
이경: 감사합니다.
이경: ....(손등으로 입가 가리고 있음)

>>586 하지만 이경이는 밥보다 간식이 맛있다며 간식 옴뇸뇸이다
아마 아지랑 크레이프 먹으러 갔을 때 혼자 3개는 먹었을 거야()
물망초는..사실상 대표격 꽃..

>>588 논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논ㅋㅋㅋㅋㅋㅋ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 이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백년해로해줘...

>>590 가끔 책상 위에 잡다한 과자들이 쌓여있어서 갸웃거리다 고맙다고 반 전체에다 말하는 거 하고 싶어졌다
적폐 고마워!(줍줍)

>>591 무기가 정신적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외로울 때 능력으로 그러는 건....어..
..나 여로 우는 거 보고싶어졌어.. 애가 슬픈걸 다 담아두고 모른 척 할 거 같아서..
나 여로가 해피해피하다는 거 볼 때 마다 게슴츠레하게 보게 돼.

이경이가 잊히는 것도 잊는 것도 싫어한다는 걸 아는구나 여로야!
그러니까 모두에게 잊히지 말고 한 명은 남겨두자 제발

61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10:10

내가 개미(성운주)를 죽이는데 전차(98)를 몰았구나

611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10:31

>>607 근데 제일 반전은 여로땅도 자기 생일 언제인지 몰라.. :3c 그래서 "너 생일 언제야?" 하면 그냥 아무 날짜 골라서 말한다>:3

>>597 XD!
여로: XD!

612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10:53

오늘은 다이스값이 빵빵하게 나올거 같은 기분이다!!
날 이기면 뭐든 대답해주지!!
하지만 지면 질문 받을 각오해야 할 거다!!

.dice 1 100. = 34

61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11:15

>>606 Tomorrow is another day, And you won’t have to hide away. You’ll be a man, boy! But for now it’s time to run, it’s time to run!

오늘은 프리저님이 아지주 쪽으로 갔네요 ㅋㅋㅋㅋㅋ

614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11:16

>>591 사회적으로 죽이기..무서워요. 어떻게 보면 제일 무서워요...(흐릿) 그리고 생일...알려만 준다면야...레벨5의 힘과 레벨4의 힘으로 생일 뷔페를!! 그리고...이경이에게는 잊혀지기는 싫은거군요. 예압.

615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11:37

>>612 아지 애인 첫만남 썰 풀어줘
.dice 1 100. = 74

616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11:56

>>599 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2 공용 간식상자에 있는 건 딱 한 명 분만 먹고 끝나지롱! 자기만 먹는 게 아니니까!
아 하지만 여러분도 이경이 꽃 하면 물망초가 가장 먼저 떠오를 거 아냐!!!
(사실 이미 반쯤 인간초월 아닌가 싶기도 하고)

617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12:08

>>612 그러나 그 다이스가 높게 뜨는 일은 없었다.
성운주와의 사투에 모든 힘을 쏟아낸 아지주는
이어지는 다이스에서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618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12:10

>>609 이경이가 여로를 아는 만큼 여로도 이경이를 아니까:3!
여로: 하지만 연기할 때는 나도 움찔하게 된달까-

헉 여로땅 우는 거 대박일 거 같아 언젠가 울려본다 여로땅(여로:?????

61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12:24

.....(다이스 봄)(도망)

근데 이경이 크레이프 3개먹는다고???? 대단한데??
아지도 따라서 많이 먹으려고 했다가 실패했을듯
둘이 어디 놀러가서 이경이 많이먹는다며 메뉴 엄청 많이 시켜서 다 못먹고 남기는거 보고싶다

620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12:33

뭐든 질문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면... 안 하는 것이 상책이지! 껄껄! (나쁨)

621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13:02

흠 일상을 할까
캡 나랑 할래! 세은이 보고 싶다!

622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13:12

어쨌든 레스 때문에 살짝 묻힌 것 같으니 다시 한 번 일상을 구한다는 것을 올려보기로 하며...
물론 쉬실 분들은 편하게 쉬세요! 예압! 저도 그러는 중이기도 하고.. (대충 내일 진행 정리한다는 이야기)

62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14:05

성운주가 여러분의 캐릭터에게 해주고 싶은 일을 알려드립니다.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노래 가사 한 줄을, 없다면 해주고 싶은 요리를 알려드립니다.
.dice 1 100. = 6을 굴려서 성운주가 띄운 값보다 높은 값을 띄운다면요..

624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14:22

>>611 대체 뭐야
생일을 왜 몰라...

>>612 34(적당히 낮음)

>>618 근데 이경이 여로에게 중학생 시절 이야기 자세히 안 했을 거 같은 느낌인데
저번에 연기 얘기나온 것도 TS비정사 시점이었고
언제 여로한테 이경이 과거사 얘기해야겠다

여로 우는 거 기대합니다(?????)

625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14:26

어제의 그 다이스 숫자들은 오늘의 다이스력을 빨아먹은 것이었던거야

626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14:30

>>614 오! 뷔페!!! 여로야 그렇대!!!!

여로: 어디 생일이라고 속일 수 있는 적당한 날짜가- 날짜가-(달력 넘기기(?

여로주: 자기 생일 모른다고 막나가는 것 봐(?

627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14:57

>>622 돌리고 싶은데 이미 내 손은 두 개가 차버렸고...(눈물)

628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14:59

리라주가 찔러주셨나... 세은이도 얼마든지 괜찮지요!
그럼 어떤 상황을 혹시 원하실까요!

629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15:04

헉.. 벌써 9시에요? 아니..

630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15:32

>>623 어제의 강인한 다이스력은 어디로 갔나(놀림)

.dice 1 100. = 29

63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16:00

situplay>1597024071>613 오..... 의미가 깊군 기대된다

>>615 하.....내가 이길 줄 알았는데......

재미없지만 그냥 같은반이었음
아지가 새학기 첫날부터 늦게 들어왔을 테고 교실 제대로 못찾아서 이상한반 갔다가 다시오는 소리도 들었을 테고
o0O(뭐야 쟤...) << 아지 애인의 아지에 대한 첫인상

아지는 개인으로서 아지 애인을 처음으로 인식한 게 친구가 현석이를 소개시켜줘서

632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16:05

>>624 여로땅이 있던 보육원에서 생일 안 알려줬어:3c 여로를 신경 썼냐, 라면...

여로: ^^

633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16:28

어쨌든 이지주도 새롭게 오셨으니 어서오세요!

634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16:35

>>623 나나나나나나 .dice 1 100. = 72

635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16:40

situplay>1597024071>591 무기가 상상을 초월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로 괜찮다고 거짓말치는거 너무 슬프다 자기자신한테 괜찮다고 사기까는 걸까 아님 친한사람 부담주기 싫어 그러는걸까,...

>>596
경진: 머릿결 좋으시다고요 (손에 바리깡)

>>602 무서워도 인생은 흘러가 (쫙!!!!)
경진이 ㅈㄴ 집착광공 방일거 같아서 지사진도 하나 없을거 같은데 스으으읍... 햐한테 아가태진이 경진이 꼭 안아주는 사진 보여주고 이거 형한테 보여주면 치를 떨고 싫어할걸요? 도망치실때 필살기로 쓰세요. 하고싶어

636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17:00

청윤주 어서와!!!!

63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17:06

>>617 (이런 엔딩이 어디있어!!)

638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17:45

>>612 .dice 1 100. = 45
가즈아아아!!

>>619 뭔가 한입한입 오물거리는 거 같은데 어느새 새 거 꺼내서 먹고 있고....그런..
그러면 이경이가 한숨 쉬면서 먹을만큼 먹고 남은 거 포장해간다..

>>623 6(그냥 낮음)
.dice 1 100. = 45

639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18:35

>>630 오늘의 다이스력이 어제로 갔어요... (비실)
So look me in the eyes
Tell me what you see
Perfect paradise
tearin' at the seams

64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18:45

지금은 아지랑 아지애인 첫만남 둘다 까먹었을거 같아
소꿉친구가 원래 그런법이지
우리 언제부터 친했지?
그러게~?
이런 느낌으로

641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18:59

........성운주가 한자리수 아니었으면 좀 오싹할 만한 값인데 이거

>>628 글쎄 흠🤔 걸즈토크 하고 싶다(?)
팍 떠오르는 건 없긴 한데 흐으음
아 그거할까... 리라 병원 근처에서 마주치기

642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19:01

>>635 후자...!!! 남에게 부담 주기 싫어서.. :3c 놀랍게도 여로땅 자기 일에는 물러져:3c 흐물텅한 홍시마냥 물러져:3(?????

643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19:14

아니! 신입이 지금 갱신한 줄 알고 찾아봤는데 없잖아!! (낚여버림)

그리고 놀랍게도 9시지요! 이걸 보아하니...청윤주는 캡틴이 일상 찾는 시간으로 저녁 9시를 인지하는구나!! (아님)

64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19:30

>>638 와 어떻게 다이스 두개가 똑같이 나오지
그리고 난 또 젔군

645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19:31

(대충 양산형 에바에게 줘뜯기는 2호기 짤)

646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20:03

>>641 걸즈토크 하고 싶다면 해도 괜찮죠! 부실에 과자 깔아놓고라던가!
물론 병원 근처에서 마주치고 싶다면 그것도 괜찮지만... 세은이가 병원에 갈만한 일이...(고민 중)

은우가 이번 전투에서 다쳤고 또 며칠 입원했다는 루트면...갈려나!

647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0:17

캡틴 리라주가 손들었어!!!

648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20:34

>>632 그 보육원 어디에요?
그 별건 아니고 좀 터트리고 싶어져서....

>>638 (4545) 이건 이것대로 귀하다...

여장 아지 직관했을 때 애인군 반응.

649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20:39

>>643 솔직히 오늘은 그랬어요!

650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0:45

는 여로주의 뒷북이었따(?)

65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20:46

다이스를 돌리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나...여기서 캡틴도 돌리면 완전 정신없어질 것이 뻔하기에...일단 캡틴은 처묵처묵 팝콘 념념하는 것으로!

652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20:58

situplay>1597024071>631 역시 한국인의 사랑은 뭐야 쟤로 시작되는구나....... 아름다운 청춘이야 헤헤 예쁜 사랑 하세요 평생...... 이 커플... 결혼하는 걸 봐야겠어

>>639 오......
오오오오.......
오.....
이거불러준다는거지.......
사망
아니 이거 들을때까진 살아있을래 부활

653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21:28

>>649 (자. 이제 어쩔거지. 캡틴)
(네 존재는 이제 9시 저녁콜일 뿐이야.)

654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21:28

>>634 여로에게는 오야코동을,
>>638 이경에게는 초계국수를

해주고 싶다고 메모해뒀네요. 둘다 닭 요리인데 계절감은 정반대네요...?
와중에 이경주 똑같은값 어떻게하신거지;;

655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2:06

선착순 세 명 나와 다이스로 듀얼을 하자:3 나에게 이길 세 명 구함!

.dice 1 100. = 68

656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22:15

>>646 아아 병원은 그 선경선생님네!! 이건 지나가다 마주칠 수도 있으니...
근데 역시 걸즈토크가 끌리네 세은이 놀리고 싶어(?)
부실에서 걸즈토크 하자!!!!

선레!
.dice 1 2. = 2 세은 리라

657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22:37

situplay>1597024071>612 현석이한테 대쉬하는 애들 있을지 궁금해 .dice 1 100. = 33

situplay>1597024071>623 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 오늘은 날이ㅜ아니구나... .dice 1 100. = 58

>>607 경진이가 웃기다니 랑이가 들으면 뿌듯해할거 같네 고마워(ㅋㅋㅋㅋㅋ)

65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22:43

>>648 그냥 빙그레 웃어
아지가 왜웃냐고 부끄러워하면 잘어울려서ㅋㅋㅋㅋ 하고 웃을거 같아

얘가 반응이 큰 편은 아니라서
속으로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음

659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22:44

>>655 .dice 1 100. = 81

660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22:47

>>655 .dice 1 100. = 7

661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22:57

아 뭐야 이거 진짜!

662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23:09

>>656 (보아하니 다 털어버리려고 하는 것이 분명하다.)(정신 똑바로 차려라. 캡틴)

아무튼 선레는 편하게 써주세요! 세은이는 어지간하면 부실에서 작업하고 있을 듯 하네요!

663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3:10

혜우주 어서와!!!

66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23:33

>>655 나 할래! .dice 1 100. = 33

665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23:41

>>654 (초계국수)(아니 주면 잘 먹긴 할 텐데)(초계국수?)

>>655 .dice 1 100. = 1
크읏 높다..!

>>659 그 생각을 이경으로 살펴보고싶어지는데..

666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3:42

>>612 아지의 현재 여로 호감도가 궁금하다!! .dice 1 100. = 36

667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24:01

>>665 ()

(())

668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24:05

>>657 (경진이한테 해주고 싶은 요리는 저번에 죄다 풀었는데 어쩐다.) 저번에 말씀드렸듯, 소시지 야채볶음이나 몽골리안 비프, 제육볶음 같은 고기류 위주로 먹여주고 싶어할 것 같네요. 장씨 형제가 화해하면 화해의 밥상을 상다리 부러질 기세로 차려주는 게 버킷리스트에 있어요.

669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24:11

>>665 오.. 이 다이스는..?!

670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24:15

situplay>1597024071>642 여로야 자존감 회복 언제해,,,,,,,,,,,,,,, 흑흑

671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24:37

>>665 >>6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블클럽 회장님 들어오십니다

672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4:58

>>665 깔깔깔깔!!!

673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5:35

.dice 1 100. = 44 -이건 공개할 거~:3

674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25:45

화가 나니까 1챕터 끝나고 이경이에게 1.5m짜리 활을 들려줄 것이다(?)

675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26:15

>>668 불러주고 싶은 노래는 없구나 경진이가 대신
대신 불러줄게 (ㅋㅋ) 햐 저번에도 맛있게 들은 썰이지만 또 들어도 좋다 풀어줘서 늘 고마워~~~~ 화해하면 친칠라 먼저 찾아갈게

67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26:30

>>657 이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호~~~~~

엄청 이상하거나 답해주기 싫은거 물어보고 싶다...
경진이는 무언가 결정할 때에 자신의 손익을 많이 따지는 편인지 궁금해!!!!!!
그리고 아지랑 결혼식장에서 드레스입는지 정장입는지 (?????????)

67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26:55

챕터1. 사실 뭔가 이것저것 있었던 것 같지만... 놀랍게도...

그냥 3학구에 샹그릴라가 돌아다니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분투하던 저지먼트가 마침내 블랙 크로우의 아지트에 처들어가 막는다...라는 아주 단순한 내용이랍니다.

하지만 챕터1은 이 정도로 간단한 것이 좋은 법인걸!

678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27:19

그럼 아지주에게 곤란한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 이겨볼까..한번!

.dice 1 100. = 45

679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7:26

>>659

여로땅은 현재 저지먼트 게시판에 붙은 쪽지 때문에 혜우를 무척이나 경계 중:3c 어디까지 들었는지 경계하는 중이지만 그걸 먼저 드러내지는 않는다>:3

68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27:50

>>676 두번째건 장난이니까 대답안해도도ㅑ

>>666 크윽 얼마 차이 안나는데 져버렸어
여로의 호감도는 1부터 100으로 치면 90!!!
원래 95정도 될법했는데
어떤 일 때문에 90이 되었어

681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8:09

>>654 언젠가 성운이에게 오야코동 얻어 먹으러 가자 여로야(비장)

682 성운 - 수경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28:09

>>382

“대부분은요. 몇몇 곳은 전문가분께 도움을 좀 받았어요. 알바 하면서 쌓아뒀던 돈을 거의 다 날렸긴 한데··· 그렇네요, 어쩌면 이건 작은 등불일지도 모르겠어요.”

구조로 따지자면 아마 그것은 거실일 것이다. 거실 두 개를 이어붙여 놓은 듯한 크기의 방이었는데, 방 중앙에 난 복도를 경계선으로 삼아 이쪽은 거실, 저쪽은 주방,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 듯했다.

“괜찮으시면 슬리퍼를 신어주시겠어요? 여기가 현관이라고 정해둬서···.”

마룻바닥의 나무판을 보면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는 게 흙먼지라곤 없이 정성껏 쓸고닦은 티가 난다. 성운은 신발장 옆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서 운동화를 벗고 있었다. 멀쩡한 쪽 다리의 운동화는 쉽게 벗어서 신발장에 넣을 수 있었으나, 발목이 삔 쪽의 운동화는 통증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기에 신발끈을 일일이 다 풀어버리고 발꿈치에서 살금살금 벗겨내고 있었다. 잠깐의 악전고투 끝에 다친 쪽 운동화까지 벗는 데 성공하고, 성운은 눈가에 눈물이 찔끔 맺힌 채로 멀쩡한 쪽 발에만 슬리퍼를 신고는 신발장을 짚고 몸을 일으켰다.

“어디든 편한 데에 잠깐 앉아계세요.”

그리고 성운의 생각은 마침 신발장 옆의 우산꽂이에 닿았고, 그는 길다란 우산 하나를 꺼내 목발 대신 짚고는 깡총깡총 거실을 가로질러 주방으로 향했다. 냉장고를 열고는, 오렌지 주스 곽을 꺼내 컵에 한가득 따라서는 컵을 든 뒤에, 뜬금없는 앞접시를 꺼내서 컵 위에 씌웠다. 그리곤 컵을 앞접시로 덮은 채로 아까의 그 깡총깡총 자세로 수경에게 다가와서, 수경의 앞에 있는 테이블에 주스 한 잔을 놓아준다.

“오늘은 덕분에 신세졌어요.” 하던 성운은 수경을 가만 바라보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저기, 이미 제 이름을 아시는 것 같지만, 전 2학년의 서성운이라고 해요. 후배님 이름은······?”

68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28:14

∠( ᐛ 」∠)_

>>677 메인 줄기는 하나지만 사이드 줄기가 수십개지

684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28:23

>>612 아지는 아지주만큼 변태인가요(?)
.dice 1 100. = 30

685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28:47

>>678 무서워
뭐 시키려고
나 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6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28:52

뭔가 이경이는 아지의 호감도 95라인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근거없음)

687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8:55

>>680 왕게임일까 "샹그릴라 먹었다"는 고백 때문일까 어느 쪽일까(오싹)

여로: (정작 아무 생각 없음)

688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1:29:08

(팝-콘)

68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29:11

>>685 다시 돌려서 저거보다 높으면 봐드리고, 낮으면 그대로 갑니다. 껄껄.

69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29:19

>>679 꽤 재밌는거 말해주잖아 이겼어야했는데!!!!!!

69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29:26

어서 오세요! 애린주!

692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29:38

>>688 반가워요~!

69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29:46

>>6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계하면 어쩔건데 만나기만 해봐라

694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29:56

참고로 내 다이스? 그거 여로땅이 캐릭터에게 갖는 현재 감정(거짓 없음 버전)이락우~

695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30:00

>>675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생기는 경우는, 일상에서 성운이와 직접 만나서 서로 상호작용하고 친밀도를 쌓아가면서 아, 얘는 이런 아이구나... 하고 성운주가 아닌 성운이가 인식했을 때 생기는 거라서요.. 👀💦 경진이와 만나는 것도 기대하고 있어요.

69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30:05

situplay>1597024071>684 헤헤 이겼지롱
근데 내가 손해보는거 같은데
이대로 안 밝혀지면 아지가 변태일지도 모른다는 게 되잖아 잠깐만 나 대닺할래 대답한다니까(끌려감

697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30:12

애린주 어서와!!

69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30:32

situplay>1597024071>686 어...............................

699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30:38

>>688 (팝콘 한알씩 빼먹기)

70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31:07

>>681 천천히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701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31:08

>>696 질문 주세요!

702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31:39

situplay>1597024071>687 (방긋) 그거는 못 알려주지!!!!!!!!! 껄껏껄 질문은 하나씩이다!!

>>689 아아니 뭘 물어볼거길래 진짜 무서워 ㅋㅋㅋㅋㅋㅋ .dice 1 100. = 81

70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31:47

>>688 (팝콘 쇽 빼먹기)

704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32:01

>>694 왜 하필 여기서 펌블이 떠서!!!!!

>>698 무슨 반응인가요 센세

705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32:15

이쯤에서 한가지를 알리자면...
어디까지나 MPC에서 정신적 각성을 이룬 것은 은우고...

세은이는...(싱긋)
세은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챕터에서 함께 나올지도 모르죠! 하지만 얘는.. 아무래도 바로 해결될 사안이거나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건 어떤 캐릭터가 와서 말 몇마디 한다고 해소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도 하고...

706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32:54

>>702 쳇.솔직하게 이 스레를 지금까지 뛰면서 모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진솔하게 하기...를 요구하려고 했지만..이겼으니 어쩔 수 없지! (사르륵)

70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33:23

혜우가 캐릭터들에게 가진 생각...

혜우 : (꼬리 휘적)
혜우 : (뭐)
혜우주 : (이마팍)

70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33:27

>>701 어디보자... 엄청 이상하거나 안 알려주고 싶은거 묻고 싳다(그런거 없음)
청윤이는 아지가 장발한거 봤을때 어떤 생각 했는지?
그리고 청윤이한테 누군가가 지나가다가 저 아이 귀여워!! 하면 어떤 반응인지 궁금해

709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33:30

>>693 만나고 싶은데 어째 타이밍이 잘 안 맞아:3c 나도 혜우랑 여로 만나는 거 매우 기대 중인데!!!>:ㅁ

710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1:33:58

다들 아뇽~~~~~~~~~~ (팝콘 붓기)

>>699 >>703 아잌, 뺏어먹지 말고 그냥 먹어!!!!! 엉????
(팝팝팝)

71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34:24

>>704 (외면)

>>706 와 진짜 🐕 무섭다
이런거 다시는 안해야지(??????????)

712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34:25

>>709 뭐어 이제 1챕터 끝이니까 느긋하게 가자고

713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34:28

>>707 (복복복복 쇽쇽쇽쇽)

714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34:29

>>705 세은아아아악;ㅁ;!!!!!!

715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34:43

>>676 1차이로 졌다니 이건 무슨 코미디지() 흐흑

손익 엄청 따져 얘 자기중심적인게 없잖아 있어(;;) 그치만 심적 만족감도 큰 지분 갖고 계산하는 편이라 이타적으로 보일때도 있고 그럴것 같아

>>695 그렇구나~~!!! 언젠가 성운이랑 만난다면 또 물어볼게 목 닦고 기다려.

716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35:21

>>710 (무릎 위에 올라가서 당당하게 팝콘 먹음)(와작와작)

717 수경 - 성운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1:35:29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곤 해도.. 꽤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수경이라고 해도 못하는 건 못하는거고. 그것을 생각보다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아. 네.."
슬리퍼로 갈아신은 다음 조금 고민하다가 때를 놓쳐서 벗어놓은 애꿎은 본인의 신발을 툭툭 건드립니다. 그리고는 잠깐 앉아있으라는 것에 무심코 앉았다가 성운이 다쳤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오렌지주스가 앞에 놓이자.. 그걸 내려다보네요.

"1학년의 김수경이라고 합니다. 성운 선배님."
정중한 인사. 그렇지만 아픈 사람에게 오렌지주스까지 대접받아먹는 파렴치한 짓을 한 걸 자각하고는 있는지. 조금 고민하다가...

"...푹 쉬시고..오늘 그 옮길 만한 게 있으면 한계중량에 걸리는 거 빼고는 죄다 옮겨놓고 가겠습니다."
수경을 파렴치한으로 만들고 싶다면 거절하면 되지만 수경이 먼저 아픈 분께 오렌지주스까지 대접받아서는... 같은 말을 했을지도?

71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35:40

>>715 이런걸 듣고싶었다!!!(뿌듯) 엄청 따지는 편이었구만 왠지 그럴 것 같았다

719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35:42

수경주 어서와!!!

720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36:01

제 경험상.. 관캐가 있니 없니, 흑역사가 있니 없니...
그런 질문보다는 저렇게 솔직하게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솔하게 2000자 이내로 작성해주세요...

같은 것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껄껄.

721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36:01

>>705 세은이 성장..어떻게 되려나...
뭔가 아슬아슬해 보일 때가 좀 있어서 애가..

>>710 (슬금슬금)(훔쳐 먹고 도망가기)

>>711 정답인가보군!

722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1:36:13

게임 한사이클 돌리고 왔더니 레스가 폭주했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723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36:17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724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36:17

>>705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에게 본인이 짐이라는 생각만큼 괴로운 게 없죠. 그 특성상 결코 말 한두 마디로 해소될 무게도 아니기도 하고요. 무언가 세은이를 위한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710 (팝콘에 파묻힘)

725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36:28

세은아..... 슬프다..... 확실히 세은이 문제는 말로 해봤자 그냥 필요없는 동정 취급 받지 않을가 싶네... ㅠㅠ

726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36:28

수경주 어서와
여로주 캐치잘하네 나 온 것도 바로 알아채고
흠칫했다

727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36:37

>>720 너무 무서 워요

72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37:10

>>720 (그런거 없다고 할 애라 두렵다)

729 이리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37:14

리라는 커다란 양탄자 위에 누워서 공중을 떠다니고 있었다. 하늘에서 내리쬐는 태양빛이 강렬해 팔을 들어서 눈을 덮으면 곧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 부드러운 감촉의 양탄자 위에 누워 공중을 가로지르는 기행은 은근한 재미를 가져왔다. 21세기를 살아가며 평범하게 항공기를 이용하고 인첨공에 들어와서는 호버 택시 같은 것들을 일상적으로 봐 오면서 다소 무뎌졌다고 생각했지만, 옛사람들이 그랬듯 리라의 몸 속에도 하늘을 동경하는 유전자가 아직은 남아있는 모양이다.

둥실둥실 느리게 떠다니던 양탄자가 문득 톡, 하고 어딘가에 부딪혔다. 리라는 눈을 덮었던 팔을 치우고 몸을 돌린다. 창문이다.

"휴, 깜짝이야. 사람한테 부딪힌 줄 알았네."

이 높이에서 그게 가능하겠느냐만은.
사부작 사부작 매무새를 정리하고 상체를 일으키던 리라의 눈에 문득 창문 너머 익숙한 모습이 보인다. 그러고보니 여기, 저지먼트 부실이잖아? 여기로 오고자 한 건 아니었지만 안쪽의 사람을 보면 우연도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고 만다. 보랏빛 머리카락이 살랑이는 걸 가만히 바라보던 리라는, 곧 손가락 마디로 창문을 똑똑 두드렸다.

"세은 후배님~"

그리고 세은이 돌아보았다면 방긋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보였을 것이다.

"안녕~ 뭐 하고 있었어요! 오늘도 열심이네~ 일 하는 중이에요? 안 피곤해요?"

730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37:22

>>720 무.. 무섭다.....!!!(덜덜덜덜)

731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37:38

여로주는 전에 아지주도 저격인사 했잖아 달인니야(?)

혜우주 안농~~ 밥 먹었어? 초콜릿이랑 커피따위로 하루 버틸순 없어

732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1:37:57

수경주 어서오세요~

>>715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건 달라고해서 나오는것이 아니여!!

733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38:32

>>721 오히려 자신의 몸을 정말로 귀신같이 아끼고 사리기 때문에 위험한 것은 적을지도 몰라요!

>>724 기적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으키는 것이라고들 하지요. 어떻게인지는 별개이지만!

>>725 어설프게 말을 꺼내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어버릴테니..어쩌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734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38:46

>>708
1. "아지.. 발모제 먹었나? 가발인가?"

갑자기 장발이 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며 아지에게 왜 길어졌냐고 물어볼 것 같네요!

2. "으으음..하하하.."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얼굴이 서서히 빨개질 거에요! 기분은 나쁘지 않은데 나쁜 이상야릇한 느낌에 자리를 뜰 수도요?

735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38:59

두 유 트러스트 미? 할 예정
안믿어줄거같긴한데... 세은아 언니 믿지(?)

736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1:39:09

질문... 음....


.dice 1 100. = 6
이기시면 하나씩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737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39:24

여로땅 관캐... 물어보면.... 아마 질문한 캐라고 하거나 없다고 하거나 자연스럽게 대답 안하고 넘길지도.. ;3c

73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40:00

>>734 귀여워~~~~~~~~~ 청윤이 귀여워~~~~~~~~~~~~
부끄러움 막 타게 하고싶어~~~(아빠미소)

근데 발모제 먹었나 ㅋㅋㅋㅋ 합리적인 추론이긴 하지만 ㅋㅋ

739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40:05

>>736 오 수경이가 여로에게 가진 생각! .dice 1 100. = 4

740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40:15

>>736 .dice 1 100. = 20
또 펌블은 아니겠지..?

741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40:40

>>735 수상해요

>>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 왜이래 오늘~~ 수경이 장갑 끼고다니는 이유가 일상에서 나왔던가? 내가 놓친거라면 미안해~~ .dice 1 100. = 95

742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40:49

situplay>1597024071>736 .dice 1 100. = 30 하하 다이스가 나약하기 그지없구나!!
스레를 뛰면서 나에게 진솔하게 하고싶은 말을 2000자 이내로 해줘(??????)

743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41:16

>>739 덴댱!!!!!(쾅)

>>734 청윤이 지금 여로땅네 쉐어하우스에서 지낸다면 집에 들어 온 장발 여로땅 보고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해:3

74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41:23

situplay>1597024071>739 (흐린 눈)

>>737 머릿속이 궁금하군

745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41:34

>>736 리라가 왕겜 때 손등키스 한 걸로 농담하면 수경이 반응 어떨 거 같아??
.dice 1 100. = 10

746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42:20

캐릭주의 관캐는 많지만()
이경이는 사랑을 모른다..

>>740 이겨따!
아직 친밀도는 높지 않을 듯 하므로

여러모로 이경이랑 수경이랑 대비되는 면모도 비슷한 면모도 있는데..
듀라한과 인면조가 아닌 그냥 인간으로써 만났을 때 첫인상?

747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42:41

>>744 후후후후후:3

일단 여로땅의 현재 가장 높은 호감도는 말해줄 수 있어:3 아지, 정하, 이경. 맞다! 여로땅 선관 맺은 캐릭터들이다!!!(?)

748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1:43:00

끼고다니는 이유..
나온 적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맨손으로 닿는 걸 싫어해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맞춤 장갑을 맞추기엔 돈이 없었고요.

아지주에게 하고 싶은말은 안타깝게도 딱히 없습니다. 긍정적인 방면으로 캐릭터와 캐주들을 보려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749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43:05

>>676 아니 뭔가 이상해서 내가쓴거 다시 봤는데 밑에걸 머릿속으로만 답했네()

"드레스는 아지한테 더 어울릴거 같은데." 이러고 턱시도 까리하게 챙겨입음

75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43:33

>>747 0광입니다

751 세은 - 리라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43:49

"......"

그녀는 조용히 메신저를 켜고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것은 자신의 개인 메신저. 딱히 모두와 함께 사용하는 공용 메신저는 아니었다. 그 톡방에서 세은은 누구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를 ...비... 간이.. 려.] 정확한 메시지는 아마 리라의 위치에서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창문이 두들기는 소리와 함께, 세은이 깜짝 놀라면서 창을 꺼버리기도 햇으니까.

"....?"

이어 그녀의 머리 위에 물음표가 가득 떠올랐다. 그리고 이내 보이는 표정은 '왜 언니가 거기서 나와' 라는 표정이었다. 아니. 저 사람. 저기서 뭐하는거야. 그보다 저거 뭔데? 알라딘이야?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세은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일단 창문으로 다가간 그녀는 활짝 창문을 열고 가만히 리라를 바라봤다.

"일 아니에요. 그냥 개인 볼일이에요. 조금 이것저것... 그보다 뭐예요. 선배. 문으로 안 오고. 이제는 알라딘이 되기라도 했어요? 자스민은 누구에요?"

참고로 전 자스민 안할 거예요. 말 그대로 그 양탄자에는 타지 않겠다는 일종의 의사표현이었다. 이어 그녀는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린 후에 다시, 자신의 자리로 천천히 걸어갔다.

"말해두는데 무서운 거 아니에요! 안, 안전성이 불확실해서 타기 싫은 것 뿐이에요!"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지만, 괜히 속으로 찔리는지 세은은 약하게 툴툴거렸다.

752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44:01

>>747 이 말을 이경이가 좋아합니다!

753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44:30

나도 질문 받을래 이긴사람 선착세명 .dice 1 100. = 51

75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44:36

situplay>1597024071>748 아니 그러면 칭찬을 해줘야 되는거 아니야(???)

>>749 캬 까리하다 멋지다
아니 근데 진짜 답해주는 거였냐ㅋㅋㅋㅋㅋㅋㅋ

755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44:39

>>736 호에..오늘은 수경주..퍼주는 날이에요? (갸웃)

756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45:05

자스민 안한데
모두 끝나버렸다 아직 권유도 못해봤는데

757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1:45:22

>>716 기여어... (구경구경 열매)

>>721 아잌 훔쳐가지 말고 가져가라니까 이 청개구리 (팝콘 뿌림)

>>724 하하하하 많이 먹어라~~~~~

75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45:37

>>753 .dice 1 100. = 29 경진이가 아지한테 혹은 걍진주가 아지주란테 하고싶은 말 진솔하게 2000자 내으로

75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46:00

situplay>1597024071>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0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46:02

>>753 .dice 1 100. = 89
몇이 뜰까!!

76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46:44

세은:(하지만 무서워)
세은:(저거 탔다가 잘못해서 떨어지면 어떡해!)

(파들파들)

762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46:50

situplay>1597024071>748 맨손으로 달는게 싫다니 이건 과거 관련 무언가일까 그냥 싫은건지 궁금해진다... 수경이를 잘 관찰해야겠어. 맞춤 장갑 살 돈이 없었다니 수경이 마니또가 된다면 반드시 이쁜걸로 사준다 손 사이즈는... 찍어 맞춰야지 뭐

763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46:55

>>743 "흐음... 쟤가 아지 머리카락을 길게 만든건가? 아니면 막나가기로 한건가..? 뭐, 머리카락으로 사람을 의심하는 건 나쁘니까."

하곤 그렇게 크게 신경을 쓰진 않을 것 같네요!

764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47:02

장난 그만하고 진짜 질문 있으면 언제든지 컴인! .dice 1 100. = 86

내일 아침부터 못 오니까 그냥 폭주할래!

765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47:49

>>764 내일 진행은 참가 가능하신거에요..?

766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48:15

>>764 아 나에게 다이스로 지는 사람 질문에 답변해준다! 라고 적는다는 걸 잊었네:3

767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48:55

>>765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로 약속이라....(흐릿) 아마 밤에 버스에서 와서 참가는 가능하지 않을까..!!!

76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49:34

>>731 의자에 묶여서 먹임당했어 (농담)

>>753 .dice 1 100. = 7

769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50:17

내 오늘 운발은 아까 한번이 다였군 (쾅)

770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50:21

>>767 아이고.. 여로주 잘 다녀오세요!

771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1:51:29

미묘한 동족혐오적인 감정 굉장히 조금이 스치고(그런 거라는 걸 스스로는 눈치 못채고)
떠넘겨도 될까? 같은 생각도 아주 잠깐 스치고는. 조금 독특한 생각을 가진 사람인 것 같다. 정도로 정리된 첫인상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손등키스로 농담을 하면 조금 뻣뻣해집니다. 표정은 그래도 태연한 편이지만 행동이... 스스로는 태연하려고 노력하지만 리라의 눈에는 좀 뻣뻣해진 게 보이겠지요.

772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51:44

>>754 물어봤으니까 답한다 (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다이스 졌대요~~~ 그치만 경진이는 아지한테 노래방 가기로 한거 1학년 애들 다 모아서 가자고 하고싶대

>>760 뜯어가세오 (헤헤)

>>764 🤔 여로 자기 버림패 취급 해달라는거 듣고 쌍욕하고 화내는 캐가 있으면 어찌 반응할지 궁금해

77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52:15

>>764 .dice 1 100. = 86 애인으로 한아지 어떠세요? (물론 진지한거 아님 농담임)

774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1:52:20

>>764 아이스를 안굴렸네 산적될뻔 헤헤ㅎ... .dice 1 100. = 58

775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52:28

>>760 높다(높다)

경진이 제발 하얀 와이셔츠 살짝 치수가 큰 거 입고 소매 단추 헐렁하게 해서 흘러내리게 한 거에다가 검은 롱코트 어깨에 걸쳐줘
아니면 검은 목 폴라티에 분홍색 두루마기(끌려감)

아니 이건 질문이 아니고

경진이가 이경이에게 가지고 있는 생각 같은 거?

776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1:52:29

어으 너무 어지러워서 약국 연 곳 찾아서 약 좀 사왔다...🫠 진단 맛있게 먹고 질문러시도 보는 중... 크툴루 이즈 와칭피플

777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52:55

>>764 여로주 힘내...!

.dice 1 100. = 30

77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53:00

수경이 동족혐오 누구에 대한거야?
물살이 세서 모르겠어

77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53:35

희야주 아프지마!!

780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1:54:06

다들... 추운날... 저혈압이면... 조심해....🫠🫠🫠

78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1:54:33

>>776 (깨뭄)

782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1:54:52

다들 아프지 마세요.

첫인상은 이경이네요.

783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54:53

situplay>1597024071>772 헉~ 아지가 살짝 서운해할지도

784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1:55:16

햐주는 저혈압이라 겨울에 약하군아...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85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55:19

오 이경이였군
흥미

786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56:06

>>771 여러 감정이 스쳐가는구나..
마무리된 인상은 무난하지만 그 전에 스쳐간 게 신경쓰이네요~ 특히 떠넘긴다는 거?

>>777 질문!
그..... 실제로는 가능성이 없을 거라 생긴 질문인데

진짜로 완벽한 버림패로 소모되었을 때의 반응?

787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1:56:32

>>776 (뺨에 적당히 데운 핫팩 가져다대주기)

788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1:56:48

희야주...(토닥토닥)

호오...아주 재밌난 답들이 마구마구 흘러들어와!

789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1:57:04

희야주도 몸 조심하세요!

790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1:57:23

희야주 어서와!! 희야주 아프지마😭😭😭!!!!

우와 질문 많다... :3c 컴퓨터로 답변해야지....

79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1:59:03

하렘 컨셉
확실하게 써먹어야지
그러면 덜 부끄럽겠지?(??)

792 리라 - 세은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1:59:22

뭐지? 리라는 화들짝 놀라 창을 꺼 버리는 세은을 잠시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뭘 치고 있었던 것 같긴 한데... 들키면 안 되는 건가? 의아함도 잠시, 열린 창문을 사이에 두고 마주친 얼굴은 보다 선명해서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서프라이즈!"

왜 언니가 거기서 나오냐고 하는 듯한 표정에는 그렇게만 대답했다. 그 의문을 해소해 줄 만한 단어가 없었기 때문이다. 떠다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지도 않았고.

"알라딘 맞아요! 최근에 커리큘럼 하면서 알라딘 영화 봤는데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이건 다른 사람도 같이 탈 수 있고~ 누울 수도 있고~ 훨씬 편해요! 그런 의미에서 세은 후배... 님... 이......"

오늘의 자스민이 되어주겠냐고 하려고 했는데, 말해보기도 전에 거절당해 버렸다. 0고백 1차임을 몸소 체험한 리라의 얼굴이 조금 시무룩 해진다. 하지만 세은은 이미 본인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고 있었고, 타지 않겠다는 사람을 억지로 태울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쩔 수 없다. 리라는 세은이 열어준 창문을 가뿐히 넘어 들어온 다음 양탄자를 끌어와서 돌돌 말아 부실의 벽에 세워두었다.

"안전한데... 아마도..."

...사실 잘 모르지만 일단 리라는 떨어져 본 적 없다. 빗자루에서는 떨어져 본 적 있지만 적어도 양탄자에서는 아직 없으니까 빗자루에 비해서는 안전한 거 아닐까? 물론 세은은 빗자루도 본 적 없을 테지만.
아무튼 이건 물 건너갔다. 리라는 세은의 뒤를 졸졸 따라가며 새로운 주제를 입에 올린다.

"그래서~ 개인 볼일은 뭐였어요? 친구랑 대화하고 있었어요? 아니면 썸?"

분명 전에 그런 소리를 들었으면서도 굳이 이런 말을 입에 올리는 걸 보면 그냥 놀리고 싶은 거 같다.

793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2:00:03


아 갑자기
진짜 갑자기 3개월 후의 어장을 보고 오고 싶다
그리고 아무도 믿지 않을 소리를 하고 싶다

794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2:00:13

양탄자에 울타리를 세우면
날아다니는 아기 침대 같고
세은이도 안전하게 탈수있지 않을까

795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2:00:32

situplay>1597024071>771
헤헤헤헤헤헤헤귀여워헤헤헤.헤헤헤헤헤헤
귀여워 귀여워
만나면 꼭 해야지(수경주:???)

79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2:00:54

>>7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헛소리야 이경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무 재밌겠다 지금 해줘 다녀와줘(????)

797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2:02:12

>>794 귀엽다 다음에 만들 때는 이렇게 해서 세은이 태울 것 반드시.

798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2:02:34

>>796 3개월 후의 아지는 단련 끝에 오버리미트의 힘을 한계까지 끌어내어 디스트로이어의 안면에 핵펀치를 날리게 된다

79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02:47

(아니. 이경주가 어떻게 그걸 알았지)
(내 노트를 어떻게 훔쳐본거야!)

라고 말하면 되는건가요?!

800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2:03:15

3개월 후의 어장
- 참치들이 암호로 대화함(아지아지? / 세은 크레이프~ / 청윤 금붕어 성운 대환장 잔치?)
- 어장 시트캐들이 총쏘고 있음
- 은우 사망(???)
- 디스트로이어가 아군됨
- 최종 흑막은 세은이

801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2:03:44

>>798 정말 아무더 못믿겠군(코쓱

80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04:04

희야 3개월 뒤에 ㄹㅇ 크툴루 됐잖아 이명이 크툴루래

803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05:35

>>781 꺄아앙 물렸어잉🥺🥺🥺🥺🥺

804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05:51

>>769 나에게 지는 사람이니까 질문 가능하다구!!!

>>774 >>772 아마 은우와 이경에게 보였던 반응+왜 이해못하냐고 계산을 제대로 하라고 하거나 어느 쪽이 더 값이 싼 건지 알지 않냐면서 화낸다! 진짜로 이렇게 반응해.... 몇 번이고 말했듯이 여로는 이경이나 은우가 자신에게 왜 그렇게 화낸 건지 이해 못했어 그래서 더 그렇게 반응하는 거야<:3

>>773 똑같이 나왔으니까 그냥 대답하겠다!>;3 좋지! 아지 귀엽잖어!!!

>>786 되게 행복하게 여길걸..? 근데 이 이후에도 무언가 일이 있다 그러면 어떻게든 몸 끌고 나와서 한 번 더 버림패 역할을 맡아:3 한 번 버림패로 썼으니, 두 번은 더 쉽게 쓸 수 있지 않냐고 하면서.....

.... 좀비인가 여로땅(?)

805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2:06:16

와! 발 하나로 아지랑 악수하면서 발 하나로 아지 머리카락 쓰다듬으면서 발 하나로 아지 과자 먹여줘!

806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2:06:32

>>800 이..게 무슨 대환장 파티인가요..?

807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2:07:07

>>799 (대충 2챕터 주요 사건에 대한 스포일러 발언)

>>801 참고로 3개월 후에는 정실 석이의 허락을 받고 합법적인 하렘을 꾸린다.

>>802 왜 이게 예언이나 예지나 스포일러가 아니라 그렇게 할 것이라는 선포처럼 느껴질까

808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07:16

3개월 후에 여로땅........ :3c


미안하다 여로야 난 네 미래를 그릴 수가 없다

여로: ....(죽일까......

809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2:07:37

>>804 아니 진짜냐!! 아지야 가라!! 가서 여로땅을 안아줘!!!!
이번엔 오해시키지는 말고(제발

810 세은 - 리라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07:40

"시, 시무룩해도 안돼요! 저는 제 몸의 안전이 제 1순위란 말이에요! ...그러니까..무, 무서운 거 아니에요!"

고개를 옆으로 홱 돌리면서 세은은 괜히 발길질을 허공에 약하게 했다. 하지만 무서운 것을 어쩌단 말인가. 안전장치도 없어보이고, 정말로 날아가다가 갑자기 돌풍이라도 불면? 그래서 떨어지면? 으으. 고소공포증은 없었지만, 이거와 저건 전혀 다른 문제였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 무시하기도 애매해서, 세은은 책상 서랍을 연 후에 거기서 오렌지맛 사탕을 리라에게 내밀었다. 물론 고개는 다른 곳으로 계속 돌리고 있는 상태였지만.

"왜 거기서 썸이 나와요."

무슨 소릴 하냐는 듯이 세은은 빤히 리라를 바라봤다. 그리고 한숭믈 약하게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잠시 고민을 하다가 조금만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이야기했다.

"아라 언니의 그 사람이에요. 같은 처지라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거든요. 참고로, 여자친구 있는 사람이니까 저와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에요. ...무슨 일 있으면 아라 언니가 저 죽일지도 모르고..."

진짜 그 부분은 엄청 무섭다고 하면서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그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었고 한 명이 더 있긴 했으나, 그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으면서 세은은 어깨를 으쓱했다.

"유감이지만, 전 딱히 그런 이는 없어서요."

그러는 선배는요? 질문을 던졌으니 받을 각오는 해야죠? 그렇게 말을 하면서 세은은 리라를 빤히 바라봤다.

/그쪽은 아니었지만 이 또한 알게 모르게 정말로 중요한 떡밥인 무언가...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알아챌 순 없지!

811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07:43

>>802 희야 진짜로 크툴루 될 것만 같아(?)

81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08:11

>>8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믿어줘... 그렇게까지 하진 않?

(희야 봄)

희야: 헤에에

아이고야

813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08:30

>>809 여로땅 아지 애인있는 거 아니까 오해는 안 할 거야>:3

814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2:08:32

>>778 이경이일걸요?

815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08:35

그 미래를 이루기 위해서....

일단 은우를 죽이면 되는거군요! 알겠습니다!

816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2:08:47

>>807 젠장 ㅋㅋㅋㅌ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합법하렘이라니(쾅!@@@ㅣ

817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2:08:49

>>800 암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T필드로 끌려갔다네요

>>804 여로는 진짜로 버림패로 쓰이고 싶어하는구나
과거사와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이니....

개인 이벤트를 기대한다..............

81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2:08:56

>>803 (우물우물)

역시 불금인가 물살이 으마으마해

819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09:49

situplay>1597024071>775 높았다 (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넥타이도 헐렁하게 매고 인상 피곤해 보였으면 좋겠다(?) 두루마기는 명절때 저지먼트 애들 송편 빚기 이벤트한다면 입힐게(??)

중학교때 이경이가 가족얘기 해줬다는거 아직 공설이면 이경이가 지한테 의지한줄 알고 평균보다 좀 더 가깝게 생각할듯 해. 자기 말고 다른 친구 많이 사귀는거 보고 잘한다 최이경~ 같은 마음일걸() 이경이 가면쓰는것도 이경이 나름대로 트라우마 이겨내는 거니까 별 생각 없으므로 지지도 핍박도 안해 중립기어 박았다

여로정하청윤이랑 동거한다고 할땐 속으로 얜 거기 살면서도 밝은척 억지로 하려나. 생각하는데 그걸로 감상 끝. 이경이가 한다는데 생각 많이 하고 할수 있다고 결론나서 하는 거지. 하고 지지해줌

이경이한테 고민 털어놓는건 생각만 해도 불편해할듯. 차라리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가서 말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요약: 친구! 잘 됐으면 좋겠고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

820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10:01

어어 안돼 은우 죽이면 희야가 통 속에다가 뇌 담아간다(?)

821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2:10:16

잠깐 연어하다가 봤는데

@여로주
situplay>1597024071>546

822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11:20

>>821 헉 고마워 리라주!!! 못 보고 있었어!!!! 막레 가져와야지... 그 전에...

.dice 1 100. = 7

823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11:29

햐주 아프지마 (섹시

824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11:33

오 여로땅 패배:3

825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12:08

>>817 맞다>:3 여로땅 진짜로 쓰이고 싶어해:D 근데 이게 갠이벤에서 풀릴지는...? 잘? 모르겠달까 데헷 ☆

826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12:21

>>823 아, 정말이지 섹시한 발언이군요 경진주-!!! 섹-시하게 낫도록 하겠습니다.

82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12:39

>>820 그렇게 사이보그 은우 MK-2가 나오는군요?! (어?)

828 아지주 (pLKpzAkelI)

2023-12-01 (불탄다..!) 22:12:57

>>826 진짜 킹받아 뭐야 이짤

829 이레 - 여로 (0E.Jhb73xY)

2023-12-01 (불탄다..!) 22:13:12

얌전히 대답을 기다리다 게임이란 말에 눈만 깜빡인다. 예상치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확히 따지자면 일이라기보단 놀이에 가까운 것 같다. 여하튼 홀로 할 수 없는 일임은 분명하다만.

"게, 게임이요. 음... 어,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싫...지도 않아요."

미묘한 대답이다. 그야 썩 게임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기에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포지션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모여서 무언가를 한다는 행위 자체는 좋았다.

"저, 저 별로 잘하는 편은 아니라... 그래서, 그래서 재미없으실지도 모르는데... 그,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하고 싶어요."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자신감이 동났다. 딱히 하기 싫은 건 아니다. 다만 말한 대로 얼마 안 가 상대가 저 때문에 질려할까 걱정하는 것뿐.

"어, 어떤 게임을 하고 싶으신데요...?"

830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13:14

>>827 이제 은우는 영생의 삶을 살 수 있는 거야....(?)

831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13:24

>>826 (피식) 귀여워. 얼른 "낳아" 공주님/왕자님/궁중법사.

832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13:46

>>828 월드섹시앰버서더

833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14:01

근데 저짤 묘하게 태진이 닮지 않았어?

834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15:02

>>831 아아...- 이 감사함에, '진통' 나을 것 같단 말이지. '순'하게 낫도록 하지...(이런 발언)

835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16:04

어째서 태진이를 반자이비바라카이호사케베야보봉가링가로 만드시나요 ㅋ ㅋ ㅋㅋ

836 여로로로로 - 랑랑狼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16:05

"으음- 뭐랄까- 거절당하는 것도 꽤 되거든요- 아직 저지먼트에서 하자고 한 적은 거의 없지만?"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는 무언가 카드를 손 끝으로 살피는가 싶다가 한 장을 뽑았다. 아하, 역시 조커를 가져왔다.

"밥 한 끼 정도는 좋죠. 부담도 안 되고-"

학생이니까 많이 먹지만 또 많이 먹지 않는 것도 학생이니까. 그는 웃으면서 카드 두 장을 내려놓았다.

"선배는 뭐 먹고 싶은데요? 제가 졌는걸요?"

도둑이 자신에게 넘어왔으니, 진 거나 다름 없다고 말하듯 그는 웃었다.

//막레를 줘도 좋고 막레로 받아줘도 좋다!!>:3

83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2:16:18

>>833 (아니 내 생각 레스로 써버린줄)

838 다우트 하자 여로 - 다우트 해봤어? 이레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17:26

이레주 어서와!!!!

839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17:45

>>834 이래서 개콘이 망했구나... 상상도 못한 드립이다 햐주 포드캐스트 시작한다면 챙겨들을게

840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18:53

>>835 뭐야 그 부담스러운 호칭은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7 난 용기있기에 저런 발언이 가능해 (뿌듯)

841 이레주 (0E.Jhb73xY)

2023-12-01 (불탄다..!) 22:19:08

악 여로랑 말 놓기로 한 거 깜빡했다... 내가 정신이 없어서 미안해😭😭
>>829 요 답레는 반말로 대화했다고 생각해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842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19:28

이레주 어서와~

84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2:19:47

이레주 어서와

>>840 어멋 멋져

844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2:20:00

>>819 맞아맞아 넥타이는 색이 있어도 좋지만 역시 검은색이었으면 해 그리고 권총 홀스터도 제발(질질질질..)
경진이 색이 몽실몽실해서 분홍색 두루마기 진짜 짱 잘어울릴 거 같아 아니면 연두색 진짜 꽃처럼 보이지 않을까 다른 애들도 제발 한복 입어줘 내가 좋아해서 그래

비설 정립한 이후로는 그냥 말했을 거 같아요! 누구에게든 조금이라도 말하고 싶은데 그게 당시에 가장 친했던 경진이가 된... '잘한다 최이경~'하는 거 아무리 봐도 친구보다는 보호자 시선 같() 하긴 그러는 거 봤으면 좀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싶어 하지만 이경이는 역으로 경진이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물리적)

전체적으로 이경이의 선택을 믿고 관망한다는 느낌이네! 근데 사실 트라우마 이겨내는 거라기 보다는 자기 갈아내는 행동에 가까워서. 실제로 좀 무리하고 있고 쉐어하우스에 들어간 것도 쉴 공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니까~ 근데 이경이는 경진이가 자기 그런거 잘 몰랐으면 할 거 같긴 해..

아무래도 이경이도 힘든 일이 많았으니까 말하기 꺼려하는 느낌이네. 근데 이경이는 경진이가 자기에게 언젠가 꼭 말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아무튼 고마워!!

>>825
전에 이야기 했던 것일지는 모르지만...

다급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자기 버림패로 쓰라는 여로에게 조목조목 논리적인 반박을 한 뒤 "그러니까, 여기서 버림패가 되어야 하는 건, 나야." 하고 홀로 남은 채 여로를 안전한 곳으로 보내고 싶다.(??)

845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2:20:19

이레주도 어서오세요!

846 리라 - 세은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2:21:07

>>810

저렇게 격하게 반응하면 무서워 한다는 걸 티내는 거나 다름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스치지만 리라는 굳이 그걸 짚어 말하지 않고 보란듯이 시무룩한 낯으로 세은을 가만히 바라볼 뿐이었다. 하지만 말해주면 앞으로 저런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니까... 어쩔 수 없다. 말을 안 한 거지 거짓말도 안 했다. 그럼 세이프 아닐까? 고양이 절대 지켜.(?)

"응, 알았어요. 사탕 고마워요~"

오렌지맛 사탕의 포장지를 살짝 만졌지만 포장을 뜯지는 않았다. 대신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사탕을 집어넣은 리라는 이어진 세은의 말에 꾸며낸 시무룩함을 지우고 경청했다.

"아, 그럼... 그렇구나. 장난이었는데 대화 상대가 그 쪽일줄은 몰랐어요.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요. 근데 죽는다니... 월광고등학교 부장님 좀 무서운 편이신가요? 말 조심해야겠다. 우리 세은 후배님 오해받지 않으려면."

사과 끝에도 반 장난을 섞어 말하는 건 무슨 의도일까. 하지만 특별히 긁으려는 생각은 아니었다. 그건 아마 세은도 느끼지 않았을까. 아니라면 유감이지만.

"그냥~ 고등학생이면 그런 게 있는 것도 재밌으니까요!"

오, 근데 이걸 나한테 다시 물어본다고. 리라의 눈이 반짝였다.

"글쎄? 맞춰볼래요? 있을까 없을까~ 어때요? 있을 거 같아요?"

84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21:15

어서 오세요! 이레주!

848 류애린 - ??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2:21:18

>>0
여성의 말이 장난은 아니었는지, 과일을 닮은 여학생을 위해 연구소에서 지급할수 있는 모든 것이 구비되었고 여학생은 멍하니 눈만 깜박이다 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적잖이 당황한듯한 표정이 백미였을까?

[아무리 그래도... 난 이해가 안가거든...
자리는 몰라도 스케쥴까지 금방금방 짜여지는건 아니라고 보거든?]

"어라? 내가 말 안했었니? 너도 일단은 우리가 보호하기로 했으니까 말야.
게다가, 일단 너 납치된 거라니까?"
[선생님... 굳이 여기서까지 그런걸 강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
"강조하지 않으면 잊어버릴거 같으니까~"
[아니, 아무리 그래도 난 점례처럼 메모리가 적은건 아니거든...]
"기억 휘발성이 빨라서 죄송하게 되었네요~"
[아야야아야야!! 아프거든!! 어제 꼬집은데 또 꼬집고 있거든!!]

다시금 옆구리가 말리듯 조여오자 여학생은 그녀의 팔을 치며 항복 선언을 했다.

[으으... 이러다가 허리에 멍드는건 아닌가 싶거든...]
"그럼 배는 어때?"
[...나 그런 취향 아니거든... 아니, 조금은... 아니, 아무튼 아니거든...]

울상인 여학생과 평소와는 다른 새침한 표정의 그녀,
여성은 그런 둘을 보고 픽, 웃음을 흘리더니 들고 있던 태블릿으로 무언가를 써내려가다 다시 입을 열었다.

"좋아... 일단 유라 네 스케줄은 2시간 뒤니까...
그 사이에 도와줄수 있지?"
[어째 부탁이 부탁이 아닌 것처럼 들리거든...]
"걱정 마~ 네 일도 있으니 무리하진 않도록 할거니까~"
[그치만 선생님, 일반적인 해킹하고 능력을 사용한 해킹이 밸런스가 맞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거든?]
"내 사설서버는 뚫었으면서?"
[그건 진짜 뇌힘 빡주고 한거거든~ 어떻게든 SOS 쳐야 하니까 그랬던 거거든~]
"뭐, 덕분에 나도 백도어를 찾은 셈이니..."
[그나저나 선생님, 그 훈련이란게...]

특정 과일을 닮은 여학생은 마침 여성이 보여준 화면에 있는 프로그램을 보고선 곧장 안색이 창백해졌다.

[이거... 어디서 찾은 건지 궁금하거든...]
"......~"

여성은 그저 말없이 빙긋 웃으면서 검지로 그녀의 머리를 톡톡 건드렸고, 창백해진 시선의 여학생은 표정변화 없이 그녀를 바라보았다.

[너도 참 대단하거든...]
"아무튼 바로 뒤 스케줄도 있으니 제한시간은 66분이야~ 그 안에 자기에게 해당된 섹터를 점령하고 스테이지 5까지 도달하는쪽이 이기는 거지.
아참, 바이패스는 금지야? 무조건 한 회선으로만 움직일수 있도록."
[머리쓰는 건 싫거든...]
"나름 실력자인만큼 농땡이 피우면 안되지 학생~?"
[나는 잔머리를 굴려서 실력자인 거거든~
아야야야야!! 아프거든!!]

이번에 그녀를 꼬집는건 여성쪽이었다.

그렇게 결과는 여학생의 승리로 끝났던가?
그녀에게서 좀처럼 볼수 없던 분노의 희생양이 된 여학생은 그대로 자신의 커리큘럼을 위한 격리실로 도망치곤 문을 걸어잠그는 것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나마 디지털식 잠금장치가 아니었다는게 여학생에겐 천운이었겠지.

849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2:21:26

이레주 반가워요~!

850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2:22:16

situplay>1597024071>822
저때가 딱 레스 휩쓸릴 때라 그럴거 같았어ㅋㅋㅋㅋㅋ가져오길 잘해따!!

851 Hollow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2:22:45

한동안의 소란이 있고서 얼마나 지났을까,
여성의 무릎을 배게삼아 누워있는 여학생은 세상 모른 채 잠들어 있었고, 그녀는 여성의 바로 옆에서 휴대폰의 자판을 이리저리 누르며 이따금씩 눈을 깜박이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이네~ 옛날 친구도 찾고말야?"
"악연도 인연이라면 인연이니까요?"
"아니, 보통은 악연이라 한다면 언제든 기회만 되면 내치거든..."

여성이 뚱한 표정으로 제 얼굴 가까이 손사래를 치자 그녀는 잠깐 표정이 멍해지다가 이내 푸스스 흩어지는 웃음소리를 내었다.

"언제까지고 그럴 수는 없으니까요. 무슨 일이 있어도 망설이지 않고 가장 먼저 구하러 가는게 친구라고 들었으니까..."
"언제는 좋아서 구해준게 아니라면서?"
"좋아서 구해준건 당연히 아니죠.
미안하니까 구해준 거지,

...그걸로 죄책감이 덜어질 리는 없겠지만요."

한참을 바라보던 그녀가 손을 뻗어 속이 노랗게 물든 녹색의 머리카락을 쓰담듯 부드럽게 매만졌고, 정전기가 일듯 따닥소리가 나자 과일을 닮은 여학생은 그 손길에 살짝 앓는 소리를 내며 뒤척이고선 색색거리는 호흡을 내쉬고 있었다.

[애초에 너네 둘이 제일 문제였거든!!
너랑 안재희 그년만 아니었으면 내 동생은 아무런 문제 없이 살수 있었거든!!
니년들이 갈곳 없는 우리들에 대해서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될리가 없거든!!
그러니까 결국엔 우리가 아니라 네 가족들을 선택했겠지!! 배신자야!!!!!!!!
처음부터 너처럼 감정도 느낄줄 모르는 인간 언저리 따위를 믿는게 아니었거든!!
차라리 잘됐네!!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빠져 사는 것도 나쁘지 않거든!!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라 류애린!!!!!!! 니년이 그럴 수 있다면 말야!!!!!!!!!!!]


문득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 되살아나 머리를 감싸쥐었고, 여성은 그런 그녀를 다독이려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었지만 이내 다시 거두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라곤 하지만, 스스로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었다.
그녀 스스로도 거듭 강조하듯이...

"...늘 말하는 거지만, 그게 네 잘못인것 뿐만은 아니야."
"그래도 어느정도는 제 탓도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거네요?"
"그러지 않으면 또 모든게 자기탓이라면서 끝도 없는 구렁텅이에 빠져살거 같으니까~
때로는 옹호보단, 현실을 직시하는쪽이 그나마 나은것 아니겠니?"
"......"

그녀는 그저 씁쓸하게 웃어보일 뿐이었다.

"세리쌤,"
"응? 뭔가 궁금한 거라도 있니? 아니면 말하고 싶은 거라도?"
"용서... 라는건 어떤건가요?"
"으음... 좀 어렵네~ 일단 사전적인 의미론 상대방의 죄를 묻지 않고 너그럽게 봐주는 것?"
"......"
"그리고...
상처를 잊는게 아닌, 상처로 남은 기억에 얽매이며 살아가지 않도록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방법이지."
"역시 어렵네요..."
"살다보면 천천히 이해하게 될거야~
아니면... 넌 용서할 수도, 받을 수도 없다고 생각하는 거니?"
"용서는 진작에 했죠... 구하러 갔던 그 시점부터..."
"그리고, 용서했기에 이렇게 같이 있고 싶어하는 거겠지."
"...그렇겠네요."
"명심하렴, 과거를 잊고 되돌아 가라는게 아냐.
애초에 되돌릴 수 없으니 과거라고 하는 거겠지만,
그래봤자 서로가 불편해질 뿐이고 벌어진 관계도 좁혀지지 않아.
그런 일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거지."
"왜 사람들이 제대로된 용서를 못하는 건지 알거 같네요..."
"그렇긴 하지~ 사실은 나도 좀 그래~
어른이라고 뭐든 포용하면서 이지적으로 해결하는게 아니거든.
저마다의 고집은 하나쯤 있으니까 말야."

여성의 무릎이 잠깐 들썩였고, 그러면서도 여학생은 무슨 대화가 오가는지도 모른 채 꿈속에서 무언가를 쫒아가고 있었다.

"...근데 말이지..."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아니면..."
"응, 나 슬슬 다리저리거든...? 할 일도 좀 남아있고,"
"......"
"그러니까, 부탁할게~?"

여성은 한동안 무릎을 차지하고 있던 머리를 조심스레 올려 여학생의 상체를 일으켰고 몸을 돌려 이쪽으로 가까워진 그녀의 무릎에 살며시 올려두었다.

"...깨어날 때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는걸요?"
"뭐어... 잠깐은 꽥꽥 소리지르다가 소동물마냥 벌벌 떨겠지?
그래도 뭐... 용서의 차원이라고 생각하렴~"
"...용서해드릴게요."
"그럴때 쓰라고 가르쳐준거 아니거든~?"

여성은 쏘아붙이듯 말하나 싶다가도 이내 웃으며 손인사를 한 뒤 늘 그래왔듯 밤을 지새울 커피를 위해 밖으로 나섰고,
그녀는 오랜 친구였을 여학생을 무릎 위에 올려두고 생각에 잠겼다.

복잡한 심경, 하지만 어디에도 악감정은 없었다. 그저 걱정과 미안함뿐,
...그리고 다시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 뿐이었다.

"네 말대로, 감정이 없는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라색 시선은 언뜻 어둠을 드러내면서도 그 밑엔 잔잔한 빛들을 흐뜨리고 있었고,
길고 푹신한 느낌의 회색 머리카락은 비록 따뜻하진 않을지라도 사람 한명쯤은 충분히 덮고도 남았다.

852 다우트 하자 여로 - 다우트 해봤어? 이레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25:07

"그래-? 다행이네- 알려줄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긴 해- 거짓말만 잘하면 되거든!"

여로가 씩 웃으면서 자신의 가방 앞 주머니를 뒤적였다. 트럼프 카드 뭉치가 하나 튀어나왔고 그는 익숙하게 그것을 섞기 시작했다.

"2명이니까 그냥 10장 정도로 할까. 다우트 할 줄 알아-?"

패를 2장씩 총 5번 나눠 내려놓은 그는 뭉치를 다시 보관했다. 여로가 이레를 바라봤다.

"모른다면, 룰 설명해줄게- 모든 사람이 카드 게임을 잘 아는 건 아니잖아-?"

85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2:25:54

(넘치는 정보에 뇌정지 옴)

854 성운 - 수경 (1/2)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2:26:25

Picrewの「Kyoumei」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EueYMUR01 #Picrew #Kyoumei

“수경 후배님.”

성운은 미소를 지으며, 수경의 이름을 한번 되뇌어보았다. 아직은 서로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기에 이렇게밖에 부를 수 없다. 성운은 아무 자각 없이, 수경의 옆자리에 툭 앉았다. 그러다가 수경이 뭔가 옮길 만한 게 있냐고 제안해오자, 성운은 잠깐 눈을 깜빡였다. 성운으로 말하자면 눈치라던가 말귀라던가 하는 것이 특출난 편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상대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전해받을 수 있다. 그리고 수경이 자신의 양심에 꽤 강경한 기준이 있다는 것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자신이야 한 다리로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게 체중을 줄여버리면 별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겠으나, 수경은 그것을 한쪽 다리를 다친 선배에게 뭔가를 얻어마셨다─라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별 일 아니에요, 하는 말로 그 무거움을 덜어낼 수 있겠으나, 수경에게는 그게 그렇게 좋은 해결책이 되지 않으리라. 반대쪽 접시에 다른 걸 얹어줘야 균형을 맞출 수 있겠다.

성운은 잠깐 생각하다가, 양쪽 복도 중 한 쪽- 무너지지 않은 쪽을 가리켰다.

“주방 쪽 복도의 두번째 방에 들어가보면 의무실로 꾸미고 있는 중인 방이 있어요. 거기에서 구급낭이랑 스프레이를 가져다주시겠어요?”

855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2:26:53

애린이 과거사 하프갤런으로 퍼담아주는 애린주의 인심 잘 봤다
눈물이 앞을 가림
안재희가 A일까...

856 성운 - 수경 (2/2)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2:26:54

“구급낭은 빨갛고 뚱뚱한 장지갑처럼 생겼어요.”

857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2:27:09

유라 말투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애린이를 향한 과거의 업보가(숨멎음)

858 세은 - 리라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27:52

"그 언니와 엮일 일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그 언니. 정말로 화나면 무서워요. ...마치 폭풍우처럼."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폭풍우 이상으로 무섭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 와중에 사탕을 먹지 않고 주머니 속에 집언허는 그 모습이 세은의 눈에 비쳤다. 안 먹는구나. 흐음. 다음부턴 주지 말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머릿속에서 사탕을 줄 이와 주지 않을 이를 구분했다. 그래도 대부분은 주면 먹긴 하지만, 혜우처럼 먹지 않는 이도 있었다. 리라도 그런 부류일까. 아니면 이번만? 그렇게 잠시 생각을 하면서 그녀는 머릿속 메모장을 조심스럽게 닫았다.

"그러니까 혹시나 엮이더라도, 괜히 자극하진 마세요. 저는 분명히 충고했어요."

조금 걱정이 되긴 했는지 세은은 살며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당한 것이 있는지, 아니면 목격한 것이 있는지, 그것도 아니면... 아무튼 그녀는 살며시 게시판 쪽으로 다가간 후에 게시판에 붙어있는 것들을 읽어봤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붙어있는 것 중에서 그녀의 시선이 잠시 향한 곳은 불렛이 붙인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이제 슬슬 이거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다가 다시 리라를 바라보니, 그녀의 눈이 반짝였다.

"없지 않아요? 딱히 마음에 두는 이도 없을 것 같은데. 보통 그렇게 말하는 이는 없더라고요."

이 선배는 다른 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라면 모를까. 그 이상은 딱히 바라거나, 혹은 주인공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세은은 판단했다. 물론 제 판단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틀리면 어떤가. 갑자기 죽는 것도 아닌걸.

"봄도 다 지나가는데... 저지먼트는 조용하네요. 하지만 전, 이런 분위기. 꽤 좋아해요.

859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27:58

>>844 오 재미있어보여!

>>850 리라주 고마워!(와바바바바박)



애린아........... 애린이에게 저 말을 퍼붓은 사람 나오라 그래!!! 여로에게 혼내주라 할테다!!!>:ㅁ

860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2:29:25

(답레 쓰고 온 성운주, 애린이의 곱배기 과거사에 정면으로 피폭...)

86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29:47

답레를 쓰는 동안에 애린이의 정보가...?! 음...음..음.....(옆눈)

862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2:31:55

애린이는 개인 이벤트가 아니라 훈련으로 풀린다고 했죠? 그럼 느긋하게 기다리겠습니다(?)(쓰레기)

863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33:19

>>844 권총 홀스터 너무좋지 이경이랑 둘이 원딜메타 가보자고 이 둘은 삼칠이랑 카프카야 (원딜이 아님)나도 한복 너무 좋아해 근데 퓨전 한복파야 이경주가 준 설정 잘 받아먹고 나도 한발 쏴본다. 이경이 테크웨어 한복 퓨전 입어줘. 만화적 허용으로 스나이퍼 렌즈 달린 활 써줘.

이게 관망이라고 하기엔 내가 좀 미안해져 나쁜말로 하면 방임형 친구 아닌가(이경아 사랑해) ㅋㅋㅋㅋ 보호자 시선... 반박하려 했지만 맞는거 같다 ㅇ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중딩때 그렇게 치댔는데 이경이도 경진이,,, 지켜봐 주겠지,... 이경이한테 미안해지는 오늘..

경진이는 그 자기파괴적인 발악이랑 노출요법 차이를 몰라서 이경이 그런거 하나도 눈치 못 까고 있다 (이경이는 안도의 한숨 내쉬겠지만 난 미안)

이경이한테 말을 할랑가 모르겠네 이경이가 억지로 캘거 같지도 않고 ,,, 진행 되다 보면 할수도 있겠지! ㅋㅋ 아냥 물어봐줘서 고마워~

864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34:04

애린이 세상에 푸짐해........... (눈물) 자고 인나서 또 읽어야지

865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2:34:49

내일 새벽부터 나가야하니까 일단은 잘 준비를 해야.. 해야......(자기 싫음..

으에에에에엥

866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35:49

여로주 나도 자야해 같이 잘자자

867 수경 - 성운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2:36:03

"네. 성운 선배님."
"......"
그렇게 가볍게 인사를 주고받으려 한 뒤, 수경은 성운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듯 무표정한 얼굴로 기다리는 듯합니다. 그리고는 말을 하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네요.

"...알겠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것을 강경하게 주장하지 않고 그냥 아지트로 온 이상 구급낭이랑 스프레이가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수경입니다.

"....이게... 맞나."
수경은 제시된 방으로 가서 구급낭과 스프레이들을 들고 옵니다. 좀 많이 들고 온 거 같지만 공간적으로는.. 괜찮습니다. 안 쓰면 제자리에 돌려놓으면 됩니다. 공간감각이 꽤 뛰어나서 다행인 점이겠지요.

"다시 돌려놓으면 됩니다."
변명인지 아니면 설명인지. 아무튼 수경은 가져온 것들을 성운 앞에 늘어놓으려 합니다.

868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38:02

크아악 애린아 (오열)

오는 사람들 다들 엇소라구우~

869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2:38:10

여로주 경진주 자러가? (뭐 들고 기다림)

870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39:12

자러 (할일 끝내러) 곧 가려고 힐링 충분히 했다

내놔 혜우주

871 성운주 (en9VBRaU7U)

2023-12-01 (불탄다..!) 22:41:08

수경주, 묘하게 졸려서 그런데.. 답레는 조금 자고 나서 써도 될까요? 그동안 멀티를 돌리셔도 좋아요.

872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2:41:17

모두 잘자요~

87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2:42:42

https://picrew.me/share?cd=ldi9KwdoOl

쳇 조용히 기다릴걸
이렇게 된 이상 어쩔수 없지
픽크루 강도입니다 다들 하나씩 만들어주세요 (철컥)

874 리라 - 세은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2:42:52

폭풍우 같다, 고. 리라는 세은의 말을 가만히 곱씹었다. 6번째 퍼스트클래스 웨이버. 하이드로키네시스의 정점. 월광고등학교 저지먼트의 부장. 이름이야 유명하다곤 해도 리라가 알고 있던 건 다소 단편적이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정보가 갱신된다.

"제가 자극할 일이 있을까요? 별로 사람 속 긁고 다니는 타입은 아니라고 자부하는데~ 하지만 세은 후배님 충고는 똑똑히 기억해 둘게요. 무서운 사람은 그림자도 밟으면 안 되지."

그렇게 생각하면 박호수라는 인간은 생각보다 간이 크구나 싶다. 아니, 자신이 있는 건가?

"글쎄~ 또 모르죠? 어쩌면 지금 이 부실 안에 서 있는 누군가일지도?"

헛소리만 주구장창 하는 걸 보면 세은의 추측이 맞을지도 모른다. 리라는 살짝 웃다가 게시판 쪽으로 다가가 포스트잇들을 가만히 훑어본다. 많이도 붙었네. 각자 다른 글씨체들은 개인의 개성이 담겨 있는 거 같아서 절로 미소가 머금어진다. 다들 열심히 쓰는구나.

"저도 그래요. 조용한 게 최고죠. 괜히 사건사고로 떠들썩 한 건 질색이에요. 평화는 즐겨야 마땅하니까요."

그런 것 치곤 스스로 떠들썩한 것들을 몰고 다니는 타입이었지만 최소한 그 말이 거짓은 아니었다. 자신이 붙여놓았던 포스트잇 중 하나를 가볍게 두드린 리라는 곧 세은을 다시 바라보았다.

"그런데요, 신아라 부장님은 언니인데 왜 나한테는 언니라고 안 해줘요?"

그리고 뜬금없는 소리를 던졌다.

"난 같은 목화고인데? 한 살 차이 나는데? 소예도 나한테 언니라고 해 주고 아지 후배님도 누나라고 불러주는데... 나 그렇게 거리감 느껴지는 타입이에요?"

만약 그렇다면 좀 슬픈데. 과장스럽게 눈물을 찍어 닦는 시늉을 하며 세은을 바라보는 눈동자는 여전히 반짝이고 있었다. 서러움 따위 한 톨도 보이지 않는다.
뻔뻔하다!

875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2:43:31

푹 쉬셔도 괜찮습니다. 잘 쉬세요 성운주

876 한양주 (xXDHwxBMRc)

2023-12-01 (불탄다..!) 22:45:44

후우 귀가하고 갱신

일상 돌릴 사람 찾아-!

877 이레 - 여로 (0E.Jhb73xY)

2023-12-01 (불탄다..!) 22:46:52

거짓말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것부터 썩 간단하게 흘러가지 않으리란 예상이 든다만. 안고있던 가방을 도로 내려놓고는 자리에 앉는다.

"다우트...? 음..."

불확실한 침음성만으로도 제가 아는지 모르는지에 대한 대답이 되었으리라. 알려달라고 하면 상대가 귀찮을 것 같으나, 모르는 상태로 임해 게임을 망치는 것 또한 썩 좋은 상황이 되진 않을 것이다. 둘 중 더 최악일 쪽을 재단하고는 곧 결론을 낸다.

"그, 카드게임은 잘 몰라서... 그, 그래서 가르쳐주면 좋을 것 같아..."

우물쭈물 대답 이어가다 몇 마디 더 덧붙인다.

"미, 미안. 그, 그래도 알려주면 이해할 수 있게 노력할게...!"

878 이레주 (0E.Jhb73xY)

2023-12-01 (불탄다..!) 22:48:50

온 사람들 어서 와~

>>873
역시 혜우는 고양이지~~ 귀여워!

879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2:49:00

Picrewの「솜솜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knGIYe77m #Picrew #솜솜_픽크루

희야 더 잘래..... 래~

880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49:02

>>873 (침착하게 야광봉을 흔들흔들~)

88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49:16

희야도 마찬가지다! 하핫! (야광봉)

882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2:49:33

Picrewの「솜솜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LizhZMQlL #Picrew #솜솜_픽크루

883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2:49:41

히히... 윜끼 갱신 완료... :3= (파스스)(먼지)

>>853 혜우주가 고양이라서 고장났어...! (?)(복복복복복복복복)

>>855 잌ㅋㅋㅋ 하프갤런ㅋㅋㅋ 그럼 6가지 맛이니까 점례랑 부모님까지 포함해서 딱 맞네! (죤)
울지 마러오... (담쓰담쓰담쓰담쓰)
내 맞워오~ '안'재희라서 A!

>>857 업보... 그 말 그대로일지두...
근데 업보는 누구나 쌓지 않나오? :3c?

>>859 우에엥 여로에몽!!!!! 아보카도시 혼내줘!!!!! (??)
근데 머...그럴만한 일이 있었으니깐... :3c

>>860 외또우시나요 (햄져 되어벌임)
피폭이라니, 어서 라드어웨이를...!!!!!

>>861 히힣... 히...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쥬금)

>>862 내~~~~~~
개인 이벤트를 안하는 이유는 다 풀고나면 이해가 갈거야... 결정적으로 스레 시점에선 과거형이니... :3c

>>864 않잌ㅋㅋㅋ 자고 일어나서 또 읽진 맠ㅋㅋㅋ 애린주 부끄러워서 죽을게~~~~

>>868 크아악 왜우러 희야주!!!!!!!!!
그치만 울고시픔우러. (???)

여로주 경진주 졸리면 자락우~~~~~~~~~~~~

884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50:18

혜우우 귀여워.... 러시안블루 앙칼냥이 너무 귀엽다 저는 100점 줄게요 트윈테일이 너무 사랑스럽다 자기전에 눈호강해

염치없게 경진이도 만들어봤슴죠 모두 픽크루 해줘 파츠 잘 되어잌ㅅ더라

885 경진주 (vCP1eTHCNk)

2023-12-01 (불탄다..!) 22:51:31

나만 배경 투명화로 한거야 너무 창피해 경진이만 음침하잖아 다음사람 투명화 해줘

청윤이랑 희야 너무 귀엽다 이 말랑이들 복조곱고..

잘자|

886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2:55:25

그러고보니 누가 예전에 '점례는 건물 팡팡 하고 다녔다고 했는데 그때 피해자들이 있거나 하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을 한거 같은데... 🤔🤔🤔🤔
아보카도시를 유사한 장치로 사용하려고 했지!

887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2:55:52

크아악 픽크루가 너무 귀여워!!!!!!! (산화)

888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2:55:59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솜솜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lx23xfiVj6 #Picrew #솜솜_픽크루

애기들 볼 냠냠냠
너무 귀여워 혜우주는 픽크루 픽 천재 로구나

889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2:56:23

다른 애들도 너무 귀여워요!!!

890 세은 - 리라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56:26

"저라고 한다면 정식으로 진지하게 고백해주세요. 그럼 답해줄테니까."

그렇게 말하는 세은의 말에는 조금의 당황도, 긴장도, 혹은 기대도, 설렘도 아무 것도 없었다. 애초에 저 말은 그냥 장난스럽게 하는 것일 뿐일테니까. 애초에 자신과는 크게 상관없는 일이었다. 부실의 누구와 누가 사귀건, 누구와 누가 잘 되었건. 물론 제 오빠와 누가 엮인다면 일단 얼굴은 좀 봐야겠지만 딱 그 정도일 뿐이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세은은 크게 관심이 없었다. 애초에 자신과는 관계없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그러면 선배에겐 조만간에 즐거운 일이 가득할지도 모르겠네요. 15주년 퍼레이드가 점점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물론, 저에겐 마냥 즐겁게 즐길 수 없는 것이긴 한데... 아니, 뭐, 그렇다고 안 즐길 것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복잡한 심경을 슬며시 내비치지만, 그녀는 그것을 슬며시 숨겼다. 그놈의 15주년 퍼레이드. 다른 이들은 몰라도 저겅도 세은은 뭐냥 좋게 볼 순 없었다. 그것 때문에 대체 무슨 고생을 했는지. 하지만 분위기에 초를 칠 생각은 없었다. 그 날은, 적당히 가서 즐겨주고, 적당히 가서 일을 하고, 적당히 시간을 보낼 생각이엇다. 혼자건, 다른 이를 부르건, 제 오빠랑 가건...

"......?"

이어서 들려오는 물음에 세은은 리라를 빤히 바라봤다. 왜 자신은 언니라고 부르지 않냐는 물음에 세은은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다가 뭐어?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눈을 깜빡였다. 아니... 그거,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세은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보다 저 눈빛. 당장 그렇게 부르라는 무언의 압박. 뭐지. 이 선배. 갑자기 왜 이래?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녀는 헛기침 소리를 냈다.

"그, 그건 제 맘이잖아요! 딱히 선배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언니, 오빠라고 부르진 않거든요? 애, 애초에 아라 언니는 알고 지낸 시간만 해도 3년은 되는데...그 사람과 비교를 하는 것은 좀 이상하잖아요!"

두 손을 강하게 휘저으면서 그녀는 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그리고 살며시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리다가 투덜거리는 목소리를 내더니 이야기했다.

"알겠어요. 리라 언니. 됐어요? 이번 만이에요."

891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57:27

어서 오세요! 한양주!!

음. 내일부터 챕터1 끝날때까진 일상 안 돌리긴 할거니까...멀티 하나만 구해볼까.. (고민 중) 은우 꺼낸다면 만나볼 사람? (없음)

892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2:57:54

그리고 모두의 픽크루는 캡틴이 맛있게 념념...잘 수집했습니다. 하핫!

89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2:58:31


픽크루 성공적
매 우 만 족

894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2:59:49

Picrewの「솜솜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kJ6xop5NZ #Picrew #솜솜_픽크루

뭐야 잠깐 다녀오니까 왜이렇게 짱 귀여운 애들이 마나!!!!!

>>886 (그런 류의 질문을 했던 거 같은데 내가)

895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3:00:08

으누우~~~~~~~~~~~~
일상 하고 싶은데 나도 내일 현실 스케줄 때문에 진행 제시간 참가가 가능한지도 몰?루겠어서 애매하오... :3c...

896 이레주 (0E.Jhb73xY)

2023-12-01 (불탄다..!) 23:00:13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솜솜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9szeX62BtH #Picrew #솜솜_픽크루

하늘색보단 회색처럼 나오긴 했지만🤔

아무튼 귀여운 픽크루 전부 잘 감상했다~~

897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3:01:00

>>894 그럼 이경주인가봄~~~~~~~ >>>>::::3333cccc

898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01:09

다들 너무 귀여워... 복복뽑쪼

자는 사람 다들 굿밤이라구~~~~~ 앗 질문... 질문 받아볼까 떡밥 질문할 거면 다갓 배틀이여
.dice 1 100. = 75

89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01:10

(팝그작)
(팝그작)
귀엽다...귀엽다...귀엽다...


아앗...주말동안에 새롭게 구해서 돌리지 않는 것 뿐이기 때문에... 죄송할 것은 없어요! 그냥 불금이니까 하나만 더 돌려볼까해서 올려본거지! 바쁘면 바쁜대로 현생을 존중합니다!

900 한양주 (xXDHwxBMRc)

2023-12-01 (불탄다..!) 23:02:05

Picrewの「솜솜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pW9VPz9RZ #Picrew #솜솜_픽크루

순한맛 쀼장..

>>891
나는 패스-! 최근에 돌린 사람이 캡틴이라ㅋㅎㅋㅎ

90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04:02

크악 픽크루 시간차 공격이라니 (심쿵사)(경진 이레 한양이도 몹시 귀엽단 뜻)

902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04:03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습니다! 하핫! 아무튼...한양이도 수집한다!

903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06:53

다들 어서오세요. 픽크루 다들 귀엽네요

904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07:28

나중에 연말파티 같은거 열어서 '
저런 옷 전원 지급한 담에
다 입고 오게 하고 싶다

905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3:07:48

으읔... 다들... 넘... 끼여어엉!!!!!!!!!!!!!!!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06 리라 - 세은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09:42

"딱딱해라~ 하지만 세은 후배님 생각이 맞으니까 이만 할게요. 제 심장은 저 멀리 콩밭에 가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전에 후배님은 그런 쪽으로 관심 없단 말도 들었었고."

그럼 이 주제는 도대체 왜 꺼낸 것인가... 에 대한 이유는 세은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리라는 씩 웃으며 뒷짐을 진다.

"아, 맞다. 그게 있었지. 외부인도 온다는 그 거대한 행사~"

마냥 즐겁게 보낼 수 없다고 하는 말에 짐작 가는 것이 있다. 리라는 지난날 들었던 황당하기 짝이 없는 책임전가를 떠올리고, 등 뒤에 숨긴 손에 힘을 주었다. 윗선이 생각 없으면 딸린 사람들이 피 보는 건 어디나 비슷하다지만 그게 지역 하나를 통제하는 높으신 분들과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특히 악랄하다고 여겼고, 그건 지금도 별다를 바 없어서 그치들이 어떻게든 성공적으로 개최하려 했던 행사 또한 딱히 곱게 보이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이쪽은 올 사람도 없고.

하지만 감상은 뱉어놓지 않은 채 리라는 세은의 이어진 반응만 즐기기로 했다. 그야 이런 건 너무 무거운 이야기니까. 이 고요한 시간에 굳이 찬물을 끼얹고 싶지 않다.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이야기만 나눌 수 있다면 마땅히 그래야 하지 않을까. 그럴 수 없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데.

"응! 세은아!"

영광이네요~ 하고 웃어보이는 얼굴이 꽤 밝다. 리라는 세은의 옆얼굴을 바라보다가 문득 팔을 뻗는다. 피하거나 싫어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살짝 껴안았다가 떨어졌을 것이다.

"아, 완전 만족! 세은 후배님에게 언니라고 불리다니 이런 행운이~ 역시 사람은 뭐든 도전해봐야 한다니까!"

90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09:52

연말파티...?

챕터4는 겨울 시즌....

....과연 연말이 올까?

(끌려감)

908 랑 - 여로 (54XosqSfWw)

2023-12-01 (불탄다..!) 23:10:47

"그럼 시도해 보지 그러냐."

과거야 어쨌든 아직 시도해보지 않은 것은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내가 이겼군."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러, 조금 망설이는 것 같았던 여로의 손이 조커를 뽑아가자 랑은 마지막 남은 카드 한 장을 여로에게서 가져와 한 쌍을 만들어 내려놓았다.

"치킨 먹으러 갈까."

그 왜 그런 거 있지 않나, 이기면 치킨. 뭐였더라...

"맛있는 걸로."

//막레! 수고했다 여로주!!

909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11:27

새로운 스킬: [옆구리 찔러 절 받기] 획득
아 애들 너무 귀여워 저거 다 인형 만들어서 내 방에 저장하고 싶다

>>898 제사장은 윤씨인가?
.dice 1 100. = 43

910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3:11:39

랑랑주 어솨!!!!!!!!!!
랑주랑 여로주 일상 고생 많았으!!!!!

911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12:13

하.......... 잘 나오더니 갑자기 왜 또 4의 저주
히잉잉잉잉서러워짱나
랑주 어서와~

912 한양주 (xXDHwxBMRc)

2023-12-01 (불탄다..!) 23:12:23

어서와 랑주-!

913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15:29

>>909 핫하 다갓님니 윤허하지 않으셨다잇

914 세은 - 리라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16:21

리라의 말에 세은은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지 않았다. 딱히 이 사람이 싫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자신에게 오면 아무래도 결국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무의식 중에 그녀는 자신의 심장이 있는 부위를 손으로 어루만지다가 손을 다시 아래로 내렸다. 입을 꾹 다물고 눈을 감는 그녀의 머릿속에는 이런저런 생각이 수도 없이 교차했다. 하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더 꺼내진 않았다.

"인첨공의 기술력을 외부인들에게도 정말 제대로 크게 보여주겠다는 15주년 기념. 그리고 그 절정이 바로 퍼레이드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이런저런 체험 행사가 있을 것 같아서 구경은 가려고 생각 중이에요. ...뭐가 어찌되었건 전원 다 하루는 거기에 가야만 하고."

어째서 거기로 가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세은은 말을 하지 않았다. 뭔가를 알고 있는 것은 분명해보였으나 그것을 자신의 입으로 말하지는 않겠다는 듯, 세은은 은우의 자리를 잠시 바라봤다. 그리고 다시 앞을 바라봤다.

한편 언니라는 말을 하자 팔을 뻗어서 자신을 끌어안는 그 모습에 세은은 살짝 당황하면서 어? 어? 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어리둥절한 표정. 하지만 피하진 않고 머뭇거리다가 그녀는 아주 살짝 리라를 덩달아 어색하게 끌어안았다가 놓아주었다. 그리고 고개를 옆으로 홱 돌렸다.

"노, 놀랐잖아요! 가, 갑자기 그러면... 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그..그...그... 싫은 것은 아니지만... 정말 만일의 경우...라는 것이 있고 그래서.. 그.. 진짜.. 그러니까... 그거..."

뭐라고 말을 하진 못하고 말을 머뭇거리면서 시선을 회피하는 것은 어떻게든 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었다. 혹시라도, 정말로 혹시라도... 그런 생각은 계속할 수밖에 없는 것이 결국 위크니스의 운명이었으니까.

"그, 그런 것을 행운이라고 말하는 건 또 뭐예요! 세상엔 얼마나 행운이 많은데! ...뭐, 그래도 좋다고 하니까.... 조금은 생각해볼게요. 언니라고 부르는 거. ...하지만 지금은 선배에요. 선배. 선배. 선배."

일부러 선배를 세 번이나 연달아 부르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녀의 작은 심술이었다.

915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17:03

일상 수고했어요! 랑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916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17:16

>>898 어라 이거 물어보면 되는구나
제사장은 윤씨였는가
.dice 1 100. = 52

917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17:18

.dice 1 100. = 88

별 거 아닌 다이스.
이겨도 아무것도 없습니다(단호)

918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17:30

쉬익쉬익
(분노의 구르기)

919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17:49

어서오세요. 랑주.

920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18:28

>>916 이쪽도 다갓이 윤허하지 않으셨다잇

92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19:41

랑주 어서와아

>>920 (분노의 깨물기)

922 청윤주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3:19:52

저도 그만 자볼게요!

923 한양주 (xXDHwxBMRc)

2023-12-01 (불탄다..!) 23:20:13

굿밤 청윤주!

924 수경주 (k1tlqGdUC2)

2023-12-01 (불탄다..!) 23:20:36

잘자요 청윤주.

925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20:57

청윤주도 잘 자아

926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21:15

청윤주 굿바아암

아아ㅏㅏ앙ㄱ

92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23:46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928 랑 - 훈련 (54XosqSfWw)

2023-12-01 (불탄다..!) 23:24:38

>>0
"지진계 같은 장비와 비교했을 때의 정밀도는..."

랑은 가만히 의자에 앉아서 하품을 했다.

"하품은 좀 그렇잖냐... 아무리 재미가 없어도 그렇지."
"미안, 피곤해서."

잠 좀 잘 자두라니까.
그리 덧붙이고 연구원은 하던 말을 이어갔다.

"단순 정확도는 장비 쪽이 우세해, 그럴 만 한 게... 이건 어쨌거나 실제로 발생하는 뭔가를 근거 삼는 거니까. 일어나지 않은 일 같은 건 기록되지 않지."
"그렇지."

그럼 네 능력은 정확도도 떨어지는데 뭐하러 개발하냐! 일 수 있는데...

"일단 범위가 달라, 종합적인 부분에서는 네 쪽이 앞서고 있어. 정확도 부분도 점점 차이를 좁히고 있고..."
"음."

하나하나 추임새를 넣어가는 랑을 보며 피식 웃던 연구원은 흠흠, 하고 차트를 다시 내려다보았다.

"그러니까 지금처럼 계속 진행해도 될 거 같아, 아직 좀 더 연구가 필요하기도 하고."
"좀 새로운 건 없나, 재미가 없어."

"커리큘럼이 재밌기는 쉽지 않지..."

929 철현주 (K67kKX2rCo)

2023-12-01 (불탄다..!) 23:26:48

다들 안녕!!

930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27:08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931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27:10

아 ㅋㅋ 근데 두 사람 같은 거 물어보길래
.dice 1 100. = 70

932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27:56

철현주 어서와

933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28:25

자. 내일 스토리..결전 관련으로 궁금한거 선착 순 2명 받습니다!
공략법은 안돼요!

934 한양주 (xXDHwxBMRc)

2023-12-01 (불탄다..!) 23:28:37

어서와 철현주!

935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28:49

hmm

윤 씨는 당시 안티스킬 대원 서태휘에 의해 체포되었음.

936 랑주 (54XosqSfWw)

2023-12-01 (불탄다..!) 23:29:12

귀여운 픽크루 다들 잘 봤서...
나도 받기만 할 수 없으니 올려두고...

흑 오늘 위키 정리도 하고 이것저것 하려고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8ㅁ8
잘 준비 해야겠다...

937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29:20

철현주 엇솨~!!!

>>933 크아악 궁금한데 이미 나온건가 싶어서 정주행좀 하러감

938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30:12

>>937 없을걸요? 관련으로 정보 푼 거 단 하나도 없으니까요!

>>936 귀여운..늑대...쓰담쓰담..할 것이다...(물려버림)

939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31:20

>>938 정확히는 그... 리더씨 능력 관련으로 뭐 나온거 있는지 보러가는 중입니다요🥲

940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31:39

랑랑링랑루 귀엽자너~!!!!!!

941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31:55

>>933 지하 대략적인 인원이 몇명이야?

>>936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랑이도 귀여워 주워간다

942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32:21

>>935 ???
체포된거였어?
어?라

943 리라 - 세은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32:54

뭐가 어찌되었건 전원 다 하루는 거기에 가야만 한다? 이게 무슨 말이지. 리라는 그에 대해 물으려다가 더 말하지 않을 것 같은 기색을 읽고 질문하기를 관둔다. 시위 때 세운 것처럼 행사장 관리라도 시킬 생각인가? 살뜰히도 써먹는구나. 퍼레이드라.

"아하하하! 미안, 미안! 다음부터는 얘기하고 할게요!"

툴툴거리면서도 어색하게나마 마주 끌어안아 주는 손길은 분명히 느꼈다. 리라는 활짝 웃으며 손을 물리고 떨어졌다. 만일의 경우라는 건 그 이야기일까. 리라의 머릿속에 심장께를 쓰다듬는 손길이 스쳐 지나간다.

"행운이죠! 다른 선배님들에게는 전부 선배라고 부르는 세은이가 언니라고 해 줬는데 충분히 행운이라고 부를 만 하지 않나요?"

그렇게 말하던 리라는 언젠가 그랬듯이 세은의 볼을 새끼손가락으로 콕 찌르려 했다. 이 또한 피하지 못했다면 그대로 찔려야 했을 것이다.

"사탕, 이따가 댄스부 연습 하다가 힘들면 먹을게요. 늘 챙겨줘서 고마워요~ 세은 세은 세은아!"

세 번을 그대로 반사하며(와중에 후배님 이라는 호칭도 안 붙였다.)소리내 웃은 리라는 곧 벽에 기대놓은 양탄자를 다시 집어들었다.

"그럼 저는 이만 저의 자스민을 찾으러 떠납니다~ 다음엔 안전벨트라도 붙여서 올게요. 그럼 덜 위험하겠죠?"

창 밖으로 다시 펼쳐진 양탄자 위로 올라가는 몸짓은 가볍기 짝이 없다.


/막레로 해도 되고 막레를 줘도 되고 더 이어도 될거 같다!

944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33:47

>>942 (흐뭇한 크툴루 표정)

945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3:34:12

>>933 쳇, 공략법은 안된다니...
생각한게 있는데 왠지 공략물어보는 거랑 마찬가지라 입을 닫겠다! >:3c

늑댕이 와랄랄라 하고싶어!!!!!!!!!!!!!

머야 나도 다이스 할래요. (영문도 모름)
.dice 1 100. = 34

946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34:12

>>936 볼얌냠 해버리기! 아우 귀여워 아기대장늑대~~

철현주 어서와라~

94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35:03

>>939 오. 찾아봐도 아마 없을 것 같네요!

>>941 원래는 20명 정도 있을 예정이었지만, 키득키득 웃던 디스트로이어가 건물을 통째로 날려버렸기 때문에 아래에는 진짜 최정예 멤버+보스 이렇게 5명이 있어요.

948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35:28

>>935 체포되었다=덜미 잡힐 짓을 했다=교단 내부에서 존재감이 있었다=제사장이었다(??)(막 가는 논리)

949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35:37

>>944 (부들부들)(참을수없는 턱떨림)

951 동 월 - 훈련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23:36:10

>>0

어쩌다보니 동물원까지 왔다. 대체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거지?
아무튼간에 일단 놀러왔으니 이것저것 구경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공연중인 돌고래와 물개, 어린이들을 위한 소형동물 체험존, 초식동물들...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관람하면서 지나가다보니, 어느덧 맹수존에 입장했다.

" 어머, 손님! 맹수 체험 어떠세요? "
" 이런 미친 뭘 체험한다고요?? "

동월은 귀를 의심했다.
그야 자신이 알고있는 맹수라는 것은, 다른 동물을 사냥하여 먹잇감으로 삼는 위험한 녀석들인데 체험이라니. 이곳은 사실 스킬아웃들에 의해 관리되고있는 사악한 악의 소굴인것이 분명하ㄷ

" 이번에 저희 동물원에서 귀여운 아기 사자가 태어났거든요! 먹이주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
" 아, 넵. "

....멋쩍어진 동월은 참가하기로 했다.

" 그래, 그래. 네가 귀여운 아기 사자니? "

확실히 귀엽긴 하다. 아직 사람이 뭔질 모르는 순수한 아기 사자는, 동월이 옆으로 오건말건 자신이 제일 아끼는 토끼 인형을 가지고 노는 중이었다.
역시 맹수야. 어릴때 장난감마저 토끼라니. 미래에는 인형이 아니라 진짜 토끼를 가지고 놀고있겠지.

" 자, 사진 찍어드릴게요~~ "

미소지은 얼굴로 이리저리 놀아주고 있다보니, 사진을 찍어준다며 카메라를 들이미는 직원을 향해 미소를 날렸다. 그리고 한 손을 들어 브이를 하자 마자....

[---크왕!!!!!!]

대체 뭐가 마음에 안들었던건지, 대차게 점프한 아기 사자가 동월의 머리를 콰득, 깨물어버렸다.

-찰칵!-

하지만 그곳에 있던 두 인간은 이 상황을 알아차리기 위해 잠깐의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동안 사진은 시똥차게 찍혀서, 미소지은채 브이를 올리고 있는 동월의 머리를 사자가 물어뜯고 있는 모습이 인쇄되는 중이었다.

" 이, 빌어먹을, 사자가아아아아!!!!!!!!!!!!! "
" 꺄아아악!!! 죄송합니다!!!! "

때아닌 피바람은, 다행스럽게도 아기 사자의 피를 머금지는 않았더랜다.
대신 푸른 머리 소년의 피만 머금었지.

952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36:29

>>947 오오오 디트님 최고
여담인데
나 자꾸 디트로이드라고 읽어...

95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36:49

동월주 어서오고

954 이경주 (lrOM.Onzp.)

2023-12-01 (불탄다..!) 23:36:54

>>0

오늘의 커리큘럼으로 소년이 배운 것은

아무리 기억을 읽어도 괜찮다고 자신하는 사람이라도 괜찮지 않은 기억 하나 둘 정도는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어떤 기억을 읽는 지 상대는 몰라서 망정이지... 하얀 소년은 한숨을 내쉬었다.

955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23:36:57

흑흑 0을 빼먹었어ㅠㅠㅠㅠㅠ 캡틴 >>950은 하이드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

아무튼 훈련 내용은??? 위에 누군가가 해주신 리퀘스트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들 안녕!!!!!!!!!!!!!!!!!!!!!!!!!!!!!!!!!!!!!!!!!

956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3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나온 이야기 봤구나 리퀘 고맙따~~~!!!!!!!

957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37:51

>>947 그... 그렇다면 질문

블크 보스의..... 능력이 궁금하다......... 통지표 내놔.

>>948 🤔
50% 정답

>>949 하지만 희야주의 성향을 떠올려보세요 휴먼

958 한양주 (xXDHwxBMRc)

2023-12-01 (불탄다..!) 23:38:12

다시 한 번 일상 찾아본다-!

959 여로주:3 (dtuC5xvUQQ)

2023-12-01 (불탄다..!) 23:40:20

이레 답레 쓰고 얼마 안 된 시점부터 우리집 햄터 아가씨 가출한 가 알아서 1시간 째 수색 중....


인간 늦잠잘까봐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준 걸까 우리 햄스터 아가씨는... :3 온 사람들 어서오고 자는 사람들 잘 자고...

난 마저 수색하거 올게

960 한양주 (xXDHwxBMRc)

2023-12-01 (불탄다..!) 23:41:04

아이고..햄스터 빨리 찾기를 바랄게 여로주ㅜㅜ

961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41:27

햄스터씨 어디갔어!!! 여로주 잘 찾을 수 있길...!!

>>957 반이나 맞췄군(긍정회로 돌리기)
이제 남은 반 맞추기 위해 머리 굴려볼게

962 세은 - 리라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41:48

무섭다. 무서웠다. 자신도 모르게 두려워진다. 하지만, 애써 그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것은 이제 상당히 익숙한 것이었다. 아마도 리라의 눈에는 그저 가볍게 툴툴거리는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다르게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이어, 그녀는 일부러 툴툴거리는 분위기를 조금 더 보였다. 그것은 명백한 연기였다.

"뭐, 뭐, 뭐, 뭐가 세은 세은 세은이에요!! 3번이나 부르지 마요! 아니... 선배니까 후배를 그렇게 부르는 것은 자유지만... 그래도 이상하잖아요!"

시작은 자신이 했으나, 자신은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듯, 툴툴거리면서 세은은 작게 흥- 소리를 냈다. 뭔가 말을 하려는 듯, 그녀의 입가가 잠시 꿈틀거렸지만 특별히 무슨 말이 나오진 않았다.

한편 슬슬, 양탄자를 타고 가려는지 양탄자를 집어들고는 창문으로 나가는 그녀를 바라보며 세은은 상당히 신기하긴 하다고 느끼면서 빤히 리라를 바라봤다.

"찾으면 누군지는 알려줘요. 뭐...누구라도 상관없지만, 자스민이 아니라 자파를 태우면 그건 그것대로 이상하니까."

물론 알라딘이 자파를 태울 일이 있을까 싶지만 세상 모를 일이었다. 요즘은 자파도 꽤 인기가 있다고 하니까. 물론 정말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듣기는 했으니까. 어쨌든 잠시 생각을 하던 세은은 고개를 홱 돌려서 뒤를 돌아봤다. 그리고 이야기했다.

"조심해서 가요. 리라 언니."

기어들어가는 듯한 작은 목소리. 하지만 분명하게 들리는 목소리.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세은은 자신의 자리로 천천히 걸어갔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아마 메신저를 켠 후에 뭔가 좀 더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했을 것이다.



[언젠가 일어나야 할 때가 올 거야.]
[그때가 되면 너도 함께 해 줘.]
[다른 이들에게도 이야기를 해볼테니까]

.
.
.
.
[이 대화는 다 보는대로 즉각 삭제해.]

/그렇다면 이렇게 막레를 드리도록 할게요! 수고하셨어요!

963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43:53

>>957 그... 어우 깊게 생각했다간 산치체크 할거같은데요

>>959 돌아오라 햄스터여...

964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43:57

???????????
캡틴이 완전 큰 떡밥 줬는데 뭐지 레볼루션인가?!?!?!!!!!
캡틴 고생했어!! 세은이 너무 귀여워 담에 딸기사탕 줘야지......... 귀여워.... 근데이게무슨일이람.....................
재밌었다~~

965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44:02

동월...아? (동공지진) 일단 어서 오세요!!

>>957
엑셀러레이션 플럭스(Acceleration flux)
자신의 가속도를 조절하는 능력. 정말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신의 속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오직 자신 한정으로만 자신의 가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공을 던진다고 해서 공이 빠르게 날아가진 않는다. 허나 자신이 잡은 것은 그대로 가속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볼펜으로 책상을 뚫어버리거나 하는 것도 가능. 고레벨이 되면 될수록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최후에는 광속의 영역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한다.

966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3:44:59

아이고 머선일이야 여로주!!!!!!! :0!!!!!! 가출한 햄아가씨 얼른 찾을수 있길!!!!!

리라주 캡쨩 일상 고생 많았으!!!!!!

월월주 어서오구 덕배 오리진아!!!!!!!¡!!! (?)

967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45:36

무엇인지는 지금에서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이야기!
하지만 언젠간 나올지도 모르는 이야기!

968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3:46:07

>>965 그래서 텔포하는 것마냥 슉슈슉슉 이동할수 있던 거구나... :0

969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47:52

즉 저 특성을 이용해서 이번 보스는....(기차 지나가는 소리) 일지도 몰라요!

970 청윤 - 훈련 (wtGZIqNhEk)

2023-12-01 (불탄다..!) 23:49:11

>>0
길거리를 걸어다니다보면 가끔 다트로 풍선을 맞춰 인형을 받는 게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청윤은 지금 그 트럭을 보고 있다. 가격은 한 판에 3만원. 청윤은 돈을 내곤 다트를 들...지 않고 다시 내려놨다.

"잠만, 학생 능력ㅇ로 트럭 터트릴 건 아니지?"
"그럴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아요."

주인은 잠시 보더니 믿겠다는 듯 더 이상 별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결과는.. 당연히 백발백중. 청윤은 당당히 가장 큰 인형을 받아 자리를 떠났다.

잠시 후, 중고 거래에 인형을 올리려고 했던 청윤은 눈이 휘둥그래질 수 밖에 없었다. 다름 아닌 중고 거래가가.. 3만원이었기 때문이다.

"..책값 벌기 쉽지 않네.."

그냥 지원금으로 지불해야 할 것 같다.

/훈련 안한 게 기억나서 빠르게 썼어요! 다시 자러갑니다!

971 애린주 (Oxp8bzsQM6)

2023-12-01 (불탄다..!) 23:50:06

청 윤 주 잘 자 !!!!!!!!!!!!!

972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50:29

저런...어떻게든 계수를 타가는군요. (흐릿) 아무튼 다시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그런데 게임값이 3만원...?
아저씨.. 양심은 어디에...(흐릿)

973 한양주 (xXDHwxBMRc)

2023-12-01 (불탄다..!) 23:51:14

굿밤이야 청윤주!

974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53:43

매번 질문 받는 것도 애매하니까...

이번엔 페턴을 바꿔서...다이스 값 80을 넘는 이의 소망을 들어보겠습니다.


그게 무엇이건 들어드립니다! 소원권은 아니야! 그냥 요구사항 및 소망이다!

(쓸모없음)

975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23:54:16

청윤주 주무십셔!!!!!!!!!!! 일상은..... 현재는 불가능........ (치킨 주문한 상태)

덕배 오리진... 🤔🤔🤔 저녀석은 화이트 네오 덕배 3세 정도가 아닐지.... (??)

976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54:17

청윤주 다시 잘자!!

>>974 .dice 1 100. = 70

977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54:50

>>974 이건 좀 떠라...
.dice 1 100. = 49

978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55:00

점례야 까비아깝숑 해줘(애린이:??)

우쒸...... 10 차이로 지다니...

979 혜우주 (1SQN3UXlEI)

2023-12-01 (불탄다..!) 23:55:32

(머리에 핸드건)
(탕!)(털석)
범인은...다갓...

980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23:55:35

>>974 (진행때 디스트로이어가 자기를 킹갓엠페러제너럴충무공마제스티 디스트로이어라고 소개하는거 보고싶다) (안됨)

.dice 1 100. = 15

981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23:55:58

이건 너무 아니다 싶었니 다갓!??!!?!?!!?!

982 한양주 (xXDHwxBMRc)

2023-12-01 (불탄다..!) 23:58:21

하 동월주 나도 치킨 시켜버림

983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58:24

984 ◆TMmm6tsoPA (IGsLd0xnEk)

2023-12-01 (불탄다..!) 23:59:01

성공한 이가 하나도 없으니 라스트 기회를 하나씩 드리도록 할게요!
하지만 이번에도 없으면 캡틴도 몰라! (무책임)

985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59:28

>>984
.dice 1 100. = 98
희멘!

986 리라주 (Dy/gqBIaJs)

2023-12-01 (불탄다..!) 23:59:45

아기문어의 은총이 내렸다!!!!!!!!!

987 희야주 (hyrtnfY2dM)

2023-12-01 (불탄다..!) 23:59:46

.dice 1 100. = 76
소망이라면
전체 계수 3%씩 주세요(뭐

988 동월주 (9ruTBCkOwI)

2023-12-01 (불탄다..!) 23:59:48

>>982 (비장한 하이파이브) 맥주를 잊진 않았겠죠 쀼장!?

>>984 못참지
.dice 1 100. = 23
덤벼라!!!!!!!!!!!!!!!!!!!!!!!!!!!!!!!!

989 동월주 (52tohtNIsc)

2023-12-02 (파란날) 00:00:12

에라이!!!!!!!!!!!!!!!!!!!!!!!!!!!!!!!!

990 한양주 (tyNuLD/GEo)

2023-12-02 (파란날) 00:00:15

>>974
.dice 1 100. = 75

991 혜우주 (ulhGLgIPgk)

2023-12-02 (파란날) 00:00:19

>>984 리트한다!!!!!!!!!!!!!!!!!!!
.dice 1 100. = 36

992 희야주 (1a1FJb5BvA)

2023-12-02 (파란날) 00:00:19

>>987 용서못해

>>986 어라? 무너가 해냇다

993 혜우주 (ulhGLgIPgk)

2023-12-02 (파란날) 00:00:47

역시 희멘버프
믿습니다...

994 리라주 (o0NYzO.cVE)

2023-12-02 (파란날) 00:01:25

이거봐 믿지 않을 이유가 없다니까
다들 르뤼에로 갑시다... 아기무너가 우리를 인도하실 겁니다...

995 ◆TMmm6tsoPA (d5GDSYI2FM)

2023-12-02 (파란날) 00:01:55

오늘은 맥주 안 먹었습니다. (절레절레)

996 ◆TMmm6tsoPA (d5GDSYI2FM)

2023-12-02 (파란날) 00:02:26

어..그래서 무슨 소망인가요?

997 혜우주 (ulhGLgIPgk)

2023-12-02 (파란날) 00:02:37

그래서 리라주 소망은 뭘까
궁금궁금

998 리라주 (o0NYzO.cVE)

2023-12-02 (파란날) 00:03:41

어.........(다이스부터 굴렸음)
나 씻고오면서 생각해도 돼(??)

999 혜우주 (ulhGLgIPgk)

2023-12-02 (파란날) 00:0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 보면 일단 굴려봐야 하는 어장의 민족답군

1000 ◆TMmm6tsoPA (d5GDSYI2FM)

2023-12-02 (파란날) 00:04:32

(이제 사람들이 그냥 반사적으로 돌리는구나)

1001 혜우주 (ulhGLgIPgk)

2023-12-02 (파란날) 00:04:44

폭★발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