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110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9.평화는 찾아오겠죠 :: 1001

◆TMmm6tsoPA

2023-11-28 20:39:25 - 2023-11-30 00:21:34

0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39:2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1079

135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3:31:10

고생했어 혜성주

>>127 여로가 선생님 해주는거야? 블러핑을 가르치나?

136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3:31:31

철현주 잘자

137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3:31:35

저도 그만 자볼게요!

138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23:32:09

(사실 디스트로이어에게 딱히 하고 싶은 말이 있던 건 아니었)
잠깐 기다려...

>>127 여로 할로윈 잘 어울린다~!

139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3:32:15

청윤주 잘자
난 자기전에 뭐하지

140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23:32:25

굿밤 청윤주

가챠는 해봤는데 노잼이라서 안가져올래

14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3:32:40

>>138 이 사람 본능에 따라 그냥 다이스 굴렸구만

142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3:32:42

>>127 그럼 메이드 모습 보여주세요!! 8ㅁ8

>>131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137 청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143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3:33:09

아. 저것이 다이스 본능인건가....(갸웃)
쓸것이 없다면 이긴 것으로 만족하고 안 써도 되는 것이에요!

144 랑주 (izMvUpj6cc)

2023-11-28 (FIRE!) 23:33:52

situplay>1597019075>931
요기따 답레! 꽤 지난거라 여로주 답레가 있을 거 같은데 내가 못 찾았을수도 8ㅁ8

철현주 청윤주 잘자!!

145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23:35:04

그러고보니 할로윈 여로는 저번에 떴지
하지만 한 번 더 보여주길 바라.....
이번에는 여우로.......구미호.........

>>141 >>143 아하지만다이스배틀을어떻게지나쳐

146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23:35:19

안녕히주무세요~

147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35:48

성여로 is 그냥 어울림 ->몸빼바지 /
좀 어울림 ->세라복 /
완전 어울림 ->비키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3313

????????






당신은 성여로에게 물었다.
「그게 정말 최선이었어?」

성여로는 그 말에 궁금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사랑해. 너도 날 사랑하지?」

성여로는/은 총을 꺼내 들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83676

장담하건대, 저 총구는 분명 자신을 향했을 것.







성여로 은 달맞이꽃을 뱉어내며 꽃말은 말없는 사랑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01697







성여로은/는 닭강정맛 사탕이 되었습니다.

맛..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81643







당신의 자캐 성여로는(은) 실험체 입니다.. 당신의 자캐 성여로의 보고서는...

실험번호:F-687

능력:무기 소환

능력 리스크:환청

친한 실험체의 실험번호:R-476

출신:마계

위험도:조금 위험

능력숙련도:D

특징:능력 주입 후 활발해짐

70번째 보고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68525








신이 물었다.

『 성여로ˏ 너의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마. 』

성여로는/은 답하였다.

『 아무도 죽지 않게 해주세요. 』

신은 크게 소리쳤다.

『 네게 과분하다.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64474


ㅓ....?


//독백 쓰면서 여로땅과 머리채 잡고 싸우는 중이라 진단 먼저.....

148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37:36

>>133 천천히 가져와줘 랑주!>;3

>>135 과목은 분명 "블러핑"이 확실.

>>144 아 이거 나 답레 가져왔었어. 금방 찾아올게!!

>>145 좋아 다음에는 무조건 여우로 가자!XD

자러 간 사람들 잘자!!!

149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38:05

situplay>1597020093>834 TADA☆ 여기있어 랑주!

150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23:38:09

>>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 총구 자신을 향하면 이경이가 달려들어서 총구 손바닥으로 막고 방향 돌리려고 할 듯...

마지막에 저거 뭐야 저거

15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3:39:34

아지도 독백 리퀘스트 받을래
근데 보고싶은게 있어?

152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3:40:40

역시 없지?
그냥 자야지

153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40:50

>>150 꽁냥꽁냥!!! 꽁! 냥! 꽁! 냥! 석이와 꽁냥꽁냥!!! 매우 꽁냥꽁냥 원한다!!!!(광기)

>>150 하하🙂 이경이 진짜 막고 돌릴 것 같아...

154 류애린 - ?? (3pxMlErvlY)

2023-11-28 (FIRE!) 23:40:57

>>0
나의 존재라는 것은 누가 확인시켜주는 걸까?
그런 궁금증에도 빠져본적이 있었다.
누군가는 부모, 누군가는 친구, 누군가는 적대하는 누군가라고도 한다.
그들에게 있어 '나'라는 타인이 투영되어야 비로소 내가 나임을 안다고 했던가?

그렇다면 어째서 나 스스로는 존재를 확인할 수가 없는걸까?
거울을 본다면 아는 걸까? 그것 또한 타인의 시점이라 볼수 있었다.
ID를 보면 아는 걸까? 그것 또한 타인의 시점이었다.
나를 쓰러뜨리려다 도리어 쓰러진 스킬아웃은?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였다.

내가 나 스스로를 볼수 없기에 나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니, 참으로 우스운 일이 아닐수가 없다.

곱게 접어둔 진압봉이 남자의 갈비뼈 바로 아래를 정확하게 찔렀다.
하지만 그에게 전해진 고통은 분명 진압봉 그 이상이었을 것이다.

어쩔수 없잖아.
당신은 내 질문에 대답해주지 않는걸,
당신의 눈에 비친 것은 내가 아니라 증오의 대상이니까...

허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섞인 신음을 흘리던 그는 결국 무릎을 꿇고서 안티스킬이 올 때까지 얌전히 있겠노라고 말했다.

덜덜 떠는 목소리가 퍽 처량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믿을 수 없었다.
다시금 다른 손에 들고 있던 금속배트를 목언저리에 가져다대며 물었다.
다시는 그녀에 대해서 험담하지 않을 거냐고,
남자는 거반 죽을 상으로 울부짖으며 다시금 맹세했다.

맹세 해야만 할것이다.

당신이 그래야 할 의무가 있듯, 나 또한 그러할 의무가 있으니까

155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3:40:58

>>147 ...신...너무하잖아...(눈물)

>>151 아지와 연인의 뒷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

156 랑주 (x3fADQ68k2)

2023-11-28 (FIRE!) 23:42:38

>>116 마쟈... 히히 잘 찾아주니 내가 기부니 조쿤

>>149 땡큐!!! 답레 내일 중에 줄게! 슬슬 졸려서...

나 슬슬 자러 가볼게 다들 좋은 밤 보내!!!

157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23:42:51

https://www.youtube.com/watch?v=kGDWVV_1do4
나 갑작스럽지만 이거 우리 어장 애들로 보고싶어졌어.

(사실 태진이랑 희야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애들이 없지만)

158 동 월 - 훈련 (ec6plbc7L6)

2023-11-28 (FIRE!) 23:43:25

>>0

뻑, 퍽, 콰당!
단순히 철없는 아이들이 누군가를 괴롭힌다고는 생각하기 힘들만한 소리들이 골목길에서 울려퍼진다.
몇 명이지? 한 5명쯤 되나. 그런 수의 아이들이 하얀색 눈을 하고있는 소년을 가운데에 몰아넣고, 한대씩 번갈아가며 때리고 있다. 개중에는 주먹이 아니라 손에 무언가를 들고있는 아이도 보였다.

바닥에 나자빠진 하얀 눈의 소년은, 자신에게서 흐르는 피를 대충 닦아내고 무표정한 얼굴로 아이들 무리를 올려다보았다. 마치 '다 했어? 이제 가도 돼?' 라고 묻는듯한, 너무 평온한 눈빛이었기에... 아이들은 더욱 약이 올라서 다시 소년을 세워놓고 한 대씩 때리기를 반복하려했다.

" 야아아아아아아!!!!!!!!!!!!!!! "

그 순간, 그들의 뒤에서 우렁찬 소리가 들려온다. 놀란 아이들이 황급히 뒤를 돌아보지만, 이미 달려오던 누군가는 점프하여 이단옆차기의 자세를 잡은 뒤였다.

" 드래곤 펀치!!!!!!!!!!!!!!!!!!!! "

하지만 이미 말했다시피 그것은 펀치가 아니었다. 킥이지. 얼굴에 그것을 정통으로 맞은 아이도 불합리함을 말했지만, 단지 그 뿐이었다. 아이들의 세계에서 힘이 없는 자에게는 그것을 바로잡을 권리가 없었다.

" 진짜 시끄럽네!! 조용히 좀 하자니까! "
" 아 왜~ 이런게 재밌잖아! "

이단옆차기로 한명을 리타이어시킨 푸른 눈을 가진 소년의 뒤에서, 이번엔 붉은 눈을 가진 소년이 느긋하게 걸어온다. 이래저래 불평을 늘어놓던 소년은 하얀 눈 소년을 괴롭히던 아이들 무리가 달려들자 짜증난 표정으로 주먹을 내지른다.

" 그러니까 시끄럽다고!!!!!!!!!!!!!!!!!!!!!!! "

원샷 원킬. 5명의 아이들을 순식간에 때려눕힌 두 소년들은, 바닥에 힘없이 앉아있는 하얀 눈의 소년에게 손을 내민다.

" 감사 인사는? "
" ......고, "
" 고~~~? "

감사인사를 원하는 붉은 눈의 소년에게, 하얀 눈의 소년은 머뭇거리며 우물거리다가.

" 고막 찢어질뻔 했네. 니가 더 시끄러워. "
" 뭐라고 이자식아!?!?!! "

자신이 생명의 은인인걸 아냐며 따지기 시작한 그를 말끔히 무시하고, 푸른 눈의 소년에게로 발걸음을 옮긴다.

" 도와줘서 고마워. "
" 야 이 배은망덕한 자식아!!!! "
" 푸하하핫! "

즐거운 웃음소리가 뒷골목에서 흘러나왔다.

159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23:43:29

랑주 잘자!!!!!!!!!!

히히... 과자먹으면서 유튭 보면서 참치 관전... 극락이다...

160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23:43:31

랑주 잘자요~

>>151 석이랑 꽁냥거려주세요

>>153 (진짜 그럴텐데)

161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43:52

애린이....... 애린아 애린이 자아 확실하게 잡자.. ;ㅁ;!!!!

162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23:44:33

푸하하핫

163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3:45:19

>>157 아. 이거 태진이와 희야, 태진이와 경진이, 희야와 혜성이.

이렇게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안됨)

164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23:46:57

>>152 스으으읍
애린이 뭔가.. 뭔가뭔가 슬쩍 마음 열어보면 상처가 많은 게 아니라 공간이 많을 거 같음
좀.....그럴 거 같아..

>>158 (어라 이거 과거 시점?!)
동월이가 얌전히 맞을 애는 아닌데!

(아니면 괴이인가)

165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47:06

>>157 태진&희야
태진&경진

그리고 진실맨 캔디 한정으로 조금 많이 격한 이경이&여로?
청윤&여로
은우&여로

어라 이거 여로땅의 업보인가(흐릿)

166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23:47:09

>>161 점례에게는 공감능력이 필요해오... :3c
분명 자존감도 자신감도 개쩌는 애인데!!!!! (그러지 않으면 날뛸 리가 없음)
근데 가끔 자기를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보고 글애.

167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47:51

>>160 나도 진짜 그럴 거 같아...(흐릿)

168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3:48:24

>>162 (옆눈) (뭔가 창피하다)

>>164 >>단순히 철없는 아이들<< (찡긋)

169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48:34

>>166 애린이에게 인격을... ;ㅁ; 애린아 행복하자... 8ㅁ8

170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3:48:41

어째서 은우 여로인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은우는 그 정도는 아니야!

17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3:49:24

오다주웠다
https://ibb.co/gWRJKQ2

172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49:28

아니 뭔가... 여로땅의 생각을 들은 은우의 반응이라던가 여로가 하고 있는 생각에 대해 은우가 알게 되었을 떄의 발언이라던가(?)

173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3:50:27

>>171 개 쩔 어

174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51:01

>>172 (파워야광봉) 혜우우우우!!!!

동월주 어서와!

175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23:51:43

>>163 태진이랑 경진이는 아직 중간에 웃는 게 안 떠올라서()
좀 화해하면 그렇겠지..

혜성 희야는 저렇게 싸우지는 않(저번에 본 걸 떠올림)
어울리네!

>>165 이경이 여로는 노래가 좀 달라야 할 거 같은데()

자기를 버림패로 쓴다는 여로에게 슬픔이 아니라 빡돎을 느낀 이경이랑
이경이 반응이 이해가지 않는 여로이려나!

176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23:52:34

>>171 혜


사랑해!
검은 세일러 복은 사랑이 맞다!

177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3:53:11

>>171 고로 저는 야광봉을 흔들도록 하겠어요!

>>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확실히 은우가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발언들이긴 하지만... 여로가 반대로 화를 낼 것 같지가 않은데요.

178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3:53:24

이 사람들 핑크에 목이 말랏군(코쓱)

진짜 혜우 시노부 코스프레냐고 땡큐 베리 감사

>>157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둘이 옛날부터 친구같은데
그런거 빼면 아지 관계 중에서는 낙조가 제일 잘 맞는 듯

179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3:53:56

아니 동월이도 무슨 일이여....(동공지진)

>>175 그렇지>:3! 뭔가 "안들을거지만" 하는 게 여로땅 같다고나 할까... 암튼 그랬다!

18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3:54:25


(제리인사 제리인사)

>>178 코스프레 아니얏
그냥 검세라복일뿐이라구

18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3:54:30

석이 편지받고 🐕 화났는데요...

182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23:54:49

(기력없는 야광봉 흔듦)
잡담 안되면 관전이나 하다가 쓰러져야지 아이구(기어감) 언제 갈지 모르니까 인사는 괜찮아

이래도 하겠지 청개구리 코뿔소들

183 안희야 (OdmHwIueyw)

2023-11-28 (FIRE!) 23:54:51

>>0

"경호라며 왜 실전에도 네가 있어요?"
"네가 능력을 사용하는 다양성을 이해하려면 어른에게 배워야겠지?"

태휘가 어깨를 빙빙 돌리며 풀자 희야는 불만스럽다는 듯 특수처리 된 신소재 유리창 너머를 향해 시선을 던졌다. 승환은 미안하다는 듯 두 손을 들었고,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내저었다. 나쁜 삼촌! 희야는 불만스럽게 아랫입술을 툭 내밀더니 한숨을 쉬었다.

"그래요, 한 번 붙어봐요."
"거 뭐야, 선생님!"
─ 예?
"여기에서도 그, 돌이킬 수 없는 치명상이 아니면 어지간한 상처는 다 낫는 거 맞습니까?"
─ 아, 예에. 바이오키네시스의 발전 덕분에 저희도 도입했습니다만…….
"그럼 됐네. 놀라지나 마십쇼. 애 안 죽습니다!"
"뭐라고요?"
─ 예?
"애새끼, 전력으로 덤벼라!"

희야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다, 일단은 덤벼보자는 심산으로 고드름을 생성해 쏘아냈다. 그리고.

"……?"

왜 천장이 보이지, 왜…… 희야는 대자로 늘어진 채 쨍한 천장의 빛이 눈이 부신 듯 눈을 찡그렸다.

─ 희, 희야야, 아이고, 아이고 희야, 아, 아, 의, 의료팀!!
"에이, 거 놀라지 말라니까. 애새끼, 일어나라. 멀쩡하지?"
"……아?"
"너 한 방에 기절했다가 이제 깼어."
"너, 정체가 뭐예요?"
"나?"

태휘는 씨익 웃었다.

"평범한 안티스킬이지."

184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3:55:16

안녕 혜성주!!!!!!!!!!!!

185 동 월 - 최이경 (ec6plbc7L6)

2023-11-28 (FIRE!) 23:55:20

" 만성 두통은 원래 있어. 그 정도는 감내할 수 있다. "

엄근진하게 말하긴 했지만 맞을 때마다 죽는 소리를 낼 것이다. 그래도 동월은 괜찮았다! 재밌는 후배님(아마 동월 본인만 재밌는 것 같지만)을 만났으니 그 정도의 고통이야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는 것이다. 즐거운 것은 참지 않는 동월이었다.

" 호두과자에도 호두가 있으니까 괜찮은가? "
" 내가 만들어줄게! "

동월은 '요리'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다. 자취생이기도 하고, 원래 요리하는걸 가끔 즐기곤 했으니까.
하지만 '디저트'의 영역에 들어가면... 글쎄, 적어도 요리만큼 잘하지는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다. 저번에 푸딩 하나 만든다고 와인으로 불쇼까지 한 것을 기억해보면... 아, 이경은 모르겠지.
그리고 아재개그는.... 버퍼링과 버터링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테다.

" 역시 부비를 횡령해둬야.... "

이경의 팩트에 눈이 돌아버린 동월은 담아선 안되는 말을 입에 담았다. 물론 동월이 그런 말을 진심으로 한 것은 아닐테지만, 장난으로라도 부장이나 세은이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을만한 말을 입에 담은건 꿀밤 한대를 맞을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 뭐라고! "
" 이렇게 해산하면 안돼!!!!!!!!! "

동월은 절규했다.
그야 이제 막 시작한 세계지배 해적단(?)이 이렇게 해산하다니. 그럴 수는 없다! 우린 아직 첫 걸음도 떼지 못했다고!

" 대자아아앙!! "
" 이렇게 끝낼 순 없는거잖아!!!! "

어느새 이경은 대장이 되어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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