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907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8 :: 1001

◆c9lNRrMzaQ

2023-11-25 21:10:37 - 2023-12-01 10:16:28

0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21:10: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자비 또는 무자비

849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23:25:57

>>847 흠...
역시 알렌주가 하고싶고 편한대로 하자 고민되면 다갓에게 맡기기

850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23:26:45

>>841 안뇽22
산이는 진짜 기사재전 갈거야?

851 알렌주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23:26:58

지금 알렌은 카티야를 살리는게 지금의 자신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이런 불가능한 일에 사람들을 말려들게한다는 죄책감과 그럼에도 카티야를 차마 포기하지 못하는 자신의 마음이 탓에...

852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23:29:52

그럼 현재 카티야가 카티야의 기억을 백업한 것에 불과한 가짜로 밝혀지면 바로 등 돌릴 수도 있겠네. 들어보니까 왜 알렌이 카티야를 진짜라고 믿게 하고 싶은지 알것 같아. 제대로 카티야를 극복하고 나아가려면 진짜라고 인정한 상태가 낫겠구나 아무래도

853 알렌주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23:31:52

>>852 정확합니다! 지금 여기서 카티야가 가짜라는걸 알면 알렌 마음은 편하지만 그 동안 고생하며 쌓아온 성장이 제대로 끝나지 않을거 같아서요.

854 강산주 (Bq8Tcl4ub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33:08

>>850 식인귀 잡고...떡밥 풀고...?
그러고도 시간이 충분할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855 강산주 (Bq8Tcl4ub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35:00

아니 이건 푼다는 게 아니라 회수한다고 해야하는 거였네요.

>>851 😭...!

알렌 파이팅입니다!

856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23:35:57

>>853 그럼 캡에게 건의해보자. 위에 일상은 린이 얼버무리기도 했고 넘길수 있을듯. 성자전은 카티야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후인 죽심태로 많은 희생이 나는지에 집중하는 쪽으로 가고

857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23:36:28

>>854 가면...린 대신...포도주 OK?

858 강산주 (Bq8Tcl4ub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37:25

>>854 한번 구해볼게요!😂

859 알렌주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0:56

>>855 감사합니다 강산주.

>>856 네 나중에 캡틴 계실 때 건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860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23:46:04

>>858 내몫까지 부탁...
>>859 ㅇㅋㅇㅋ ㅍㅇㅌ!

861 강산주 (Bq8Tcl4ub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3:25

아 생각해보니...
갈 수 있다면의 얘기지만 포도주 사가는 거 기념품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린한테 줄 거 구하는 김에 겸사겸사 다른 NPC들 선물용도 구해보는 것으로...!

린 쪽은...린이 마시려고 한다기보단 쥬도님한테 올리려는 거지요?

862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8:05

포도주에 미친 광인들은 바티칸에 더 많은데

863 토고주 (3GwDoyUVt6)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8:36

신의 눈물이라 하는 포도주를 찾고 있소

864 강산주 (Bq8Tcl4ubg)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9:29

앗아아...
캡틴 안녕하세요.

865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23:59:40

>>861 쥬도님께는 명장급 술 드려야지(시선회피

866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0:00:01

캡하 쇼코하

867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0:01:56

토고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868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00:02:53

오늘은 일찍 자겠어

869 알렌 - 린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0:02:54

"그것의 본체가 있었던 건가요?"

죽은 심장의 태아가 본신이 아닌 하위신이며 그것의 본체가 있다는 사실과 그것이 러시아에서 내려왔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놀라고 있었다.

'네 종자의 날, 러시아에서... 그래서 카티야에게?'

사고를 계속하던 중 린 씨의 한마디가 내 머리의 꽂힌다.

"망념붕괴의 참사 후... 사망..."

전쟁 스피커가 그러했다. 마지막에 망념붕괴를 일으키고 전쟁 그 자체가 되었었다.

'카티야도 이대로 있으면...'

분명 그러한 재앙의 중심이 될것이였다.

그러한 생각을 하고 있으려니 채팅방의 내용도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렇군요, 러시아에서..."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린의 말을 경청한다.

"지금 여기서 원숭이 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셨다는건 설마 이 참상의 범인도?"

대략적인 유추를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14

870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0:03:23

안녕하세요 캡틴, 토고주~

871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0:08:30

수면패턴 맞춰두면 좋죠!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872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0:18:34

캡틴 예비신입분 오셨는데 상의가 좀 필요하실 것 같네요...
아...생각해보니 린주도 한번 보셔야겠습니다.🤔

873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0:22:50

다른 아이디어도 있으시다니 다행이긴 하군요...!!

874 린-알렌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0:23:49

"문서에는 그리 적혀있었어요. 더불어 퇴치된 본체가 다시 돌아오게 하는 매개가 될 수도 있다 하여요."
덤덤하게 일부러 더 무미건조하게 대화를 이어간다. 그것에 의해 전대 교주가 죽었다. 끌려간 수많은 무고한 이들을 대신하여 자신의 심장을 바쳐서 희생양이 되었다. 그로 인해 나의 신이자 아버지께서는...

떨리는 팔을 다른 손으로 살짝 잡는다. 자신의 신을 위해 속으로는 성전을 선포하고, 저를 심문한 이단심판관에게 열심히 동분서주하겠다 지켜봐달라 그리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린은 사람들을 포기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여겨도 이 곳은 얄궂게도 신성의 땅이었다. 이 지경이 되어서도.
나는 어찌도 이리 나약한지.

"보디악도 그런식으로 사망했다 토고씨에게 들었어요. 많은 사상자가 날 뻔했다고 하더군요."
각자의 이유로 심란한 두 사람의 대화는 쓸쓸하고 혼란한 날씨 속에서 오가는 중 고요히 맺히며 사라졌다.

"...당연히 짐작대로에요."
"무엇보다 그것은 제 전대와 신의 원수되는 자에요."
당신도 절벽 위에 서 있는 심정이겠지만 나도 그 못지 않아. 그러니 유감스럽지만 어쩔 수 없어.

"저는 어린 왕 교단의 교주로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 것을 봉해야 합니다. 그 흔적도요."
냉정함으로 가린 많은 감정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나올 것 같았다. 일부러 다시 흔들림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려 하였지만 감정의 요동이 심해 그저 눈을 내리고 상대의 시선을 피했다.

"믿게 해주세요. 부탁이에요."
그러니 당신의 양심을 이용하여 바티칸에서라도 같은 편으로 묶어두려 한다. 당신은 진심어린 신뢰와 죄책감에 약하니까.
//15

875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0:24:12

>>872 응? 나??

876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0:26:30

situplay>1596301070>702 꺄아악;;

877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0:27:18

>>875
범죄자 메인특+흑마술 사용 전적이 있는 캐릭터 가능한지 문의 주셨었거든요.
그대로 내신다면 린이랑 적대관계가 될지도...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또 생각해보니 확정인 것도 아니고 다른 아이디어도 있다고 하시니까요...!

878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00:27:24

정상 : 블라인더에 커피를 갈아서 인간에게 먹이며 갈갈 갈아 기술력을 증가시켜보아요.
비정상 : 기술을 주는 블라인더에 인간을 먹이며 갈갈 갈아 기술력을 증가시켜보아요

879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0:29:30

situplay>1596301070>702 끼야아아악!!!

880 시윤주 (Jc9JxUiVJI)

2023-12-01 (불탄다..!) 00:29:39

잽잽

쉭 쉭

881 알렌주 (vE3om2Tiuc)

2023-12-01 (불탄다..!) 00:30:16

안녕하세요 시윤주~

882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0:30:25

단순 흑마술이면 모르겠고 제물학파는 진짜 겉은 몰라도 속은 (이하생략)

저는 범죄자 플을 할거면 되도록 무언가에 크게 엮인(열망자,등등)은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기존캐중 빈센트가 유사 범죄자 rp를 하다 멘탈이 꽤 깎이기도 했고. 물론 아만타티움 멘탈이고 오히려 수많은 역경과 사회의 더러움을 제대로 플레이속에서 즐기시는 분이라면 ㅊㅊ

883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0:30:26

이정도면 극히 안 좋은 취급 받을 만 했군요........

884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0:31:00

시윤주 안녕하세요.

885 시윤주 (Jc9JxUiVJI)

2023-12-01 (불탄다..!) 00:31:19

캡틴에게 잽잽

886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0:31:20

윤시주 ㅎㅇ

887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00:31:35

의념의 경우에는

이해 - 깨달음 - 형상화 - 구현 이 과정을 거치는 편이잖아?
제물학파는

제물 - 특이점 도달 - 구현 이라는 뒤틀림의 무언가에 가깝지ㅋㅋㅋㅋㅋㅋ

888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00:31:52

>>885 레벨41감소스트레이트펀치

889 시윤주 (Jc9JxUiVJI)

2023-12-01 (불탄다..!) 00:32:12

890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00:32:56

왜 내가 저주같은 것들도 그냥 '마도'의 한 분파라고 한 이유는 바로 이거지.

891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0:34:23

situplay>1596301070>699
...참고로 네크로맨시는 별도의 분야로 따로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얘네도 많이 등장은 안 했긴 한데 취급이 좋진 않았던 것...같기도....?

하긴 당장 세계관 내의 주요 국제 빌런 세력 중 한 곳의 악신이 다짜고짜 죽은 빌런들을 되살려 문제를 일으킨 것이 시나리오 4의 주요 사건들 중 하나인만큼, 이것도 곱게 보이긴 어렵긴 하겠네요.........

892 강산주 (Ia4kACVQ1U)

2023-12-01 (불탄다..!) 00:35:29

>>887 으아악....

893 ◆c9lNRrMzaQ (x6KKj87X72)

2023-12-01 (불탄다..!) 00:35:39

물론 그만큼 제물학파는 제물만 충분하면 이만한 사기캐가 없음.

거점점령, 진지구축, 수비, 공격, 파괴공작, 정찰, 아군 회복을 앉은 자리에서 가능함...

894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00:36:06

밥만 있으면 뭐든 잘 해요 제물학파

895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0:36:25

그 밥이 사람이잖아

896 토고주 (mCCuuIs4XQ)

2023-12-01 (불탄다..!) 00:37:23

하지만 잘 하는 건 맞죠?

897 린주 (ZIuCrlwuvw)

2023-12-01 (불탄다..!) 00:37:53

좋아 사형수를 먹이자

898 ◆c9lNRrMzaQ (SP5DDC/qy6)

2023-12-01 (불탄다..!) 00:38:05

물론 진짜 사람을 갈아넣으면 영서 특성상 문제가 되니까 레스주 제물학파는 영성혈액파(피에는 진리로 통하는 지혜가 있다는 곳에서 시작된 제물학파의 일종.)로 거의 고정되긴 할 듯...

899 ◆c9lNRrMzaQ (SP5DDC/qy6)

2023-12-01 (불탄다..!) 00:38:29

>>897 "그래서 사람을 바친다고요?" - UGN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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