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907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8 :: 1001

◆c9lNRrMzaQ

2023-11-25 21:10:37 - 2023-12-01 10:16:28

0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21:10: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자비 또는 무자비

747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4:50:56

지금 시트창에서 딱히 조정할건 안보이는데.
뭘 원하니

748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4:51:22

뭐라하지.
이미 빽빽하게 찬 상태창에서 뭘 더 갖고싶단 얘긴지 감 잡기 어려운 그 마음

749 게일주 (.xQ2EMvhBs)

2023-11-30 (거의 끝나감) 14:57:34

>>746 위쪽 작전기지는 6인근무라 빼주기가 어렵고 확진 판정 나오면 고려는 해보겠다더군요

750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4:58:21

>>747 나 스킬 한개만 준다고 했등가?

751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4:59:04

전에 캡틴 말로는 뭔가 공격기? 준다 했던거 같은데

752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5:04:41

ㅇㅎ

군환발경(E)
1세대의 기술들 중에서는 전술이나 전략의 무언가를 기술에 가미하려 한 시도들이 꽤나 많습니다. 개중에는 상대방에게 스스로를 속이거나 거짓으로 꾸미게 하는 경우도 있죠.
군환발경은 그렇게 탄생한 기술입니다. 의도적으로 품고 있던 의념을 강하게 방출하여 자신의 수준을 속이고, 적을 혼란에 빠트리는 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습 공격에 한정하여 적이 캐릭터의 레벨을 5 높은 것으로 판정한다. 혼란 디버프에 보너스.

753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5:05:30

오! 기술서 사용한걸로 쳐주는거야?

754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5:06:23

ㅇㅇ

755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5:07:46

예전에 듣기로는 실패하면 패널티가 있는? 극단적인 기술이었는데, 실제로는 기세폭발로 위협하는 스킬이네

756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5:09:05

패널티가 있지.
레벨 속여먹으려 드는 기술.
감 잡힐텐데

757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1:18

아. 저 기술도 사회적 문제 이슈를 발생시키는건가?
아니면 반대로 위협심을 느끼게 해서 상대가 더 공격적으로 나간다거나 할 수 있단 얘기?
허세류에 가까운 스킬이니까 간파 당했을 땐 더 밑천이 드러나는 쪽?

758 조디주 (htQ1GJewp2)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1:53

시윤주

추어

759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2:24

>>757 꼭 따지자면 원본보다 열화된 거긴 한데.
원본은 상대 레벨차이 5 무시하는 일격을 날리는 거였다만 대신 패널티로 상대가 회피하면 2배대미지 받는 거여서.

760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2:50

>>758
나도 추어
감기 걸리면 서러우니까 따숩게 입도록 해
일 나간거면 사장님 돈으로 나가는 난방비니까 히터 같은거 빵빵하게 틀자고

761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2:57

시원할때

잡아

어요
>>758

762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4:17

>>759
아아 원본은 그 때 들었던 설명 대로인게 맞구나. 죽기살기로 한방쏘는거에서 위협용 스킬이 된거네.
사실 5렙 더 높게 판정하는 위협 판정이 실제로는 어느정도 유효한진 궁금하긴 해.

그리고 혹시 가능하면 지금 이벤트 항목 구매했던 것도 정산해줄 수 있어? 추가할 때 같이 하게

763 조디주 (htQ1GJewp2)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4:25


아이스크림인
거야?

764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4:43

얼음과자야.

765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6:04

>>762 내가 지금 가진 데이터가 본진행용 기술, 아이템밖에 없음.

5레벨 차이면 너가 42랩이니까 3랩 더오른 상태에서 쓴다 치면 준 가디언 급이 아니라 가디언 급으로 보겠지?

766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8:35

반대로 지금 쓰면 준가디언급으로 보인다는거군....큰듯 작은 듯. 써봐야 알겠는걸. 기습할 때만 쓸 수 있는게 살짝 어렵지만...

글고 보니 이것도 코리안 아미 기사단 기술이야?

767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5:19:31

>>766 1세대 출신 기술이라고만 얘기 가능.

꼭 따지자면 이건 갑작스럽게 지원군을 연기하거나 할때도 좋지.

768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5:23:03

과연.....근데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원리면, 쓰면 위치라던가는 다 들통나?

769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5:23:21

>>768 의념 파장이 변하니까

770 시윤주 (x8zEBKu3Jo)

2023-11-30 (거의 끝나감) 15:28:19

여튼 이걸로 기술 바리에이션이 늘었다....크큭....
그러고 보니 첫 공격에만, 이면 유지되는건 1턴 뿐인거야?
딱 한순간만 착각시켜서 혼란을 유발하는 기술....인가?

771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5:29:40

그치.

772 토고주 (3GwDoyUVt6)

2023-11-30 (거의 끝나감) 15:32:43

눈물이 멈추질 않아.....
난 오늘... 신을 영접했다... ㅠㅠㅠ (대충 갓겜 했다는 뜻임)

773 알렌주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16:06:11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774 게일주 (.xQ2EMvhBs)

2023-11-30 (거의 끝나감) 16:28:47

며칠 더 병원 오락가락해야 가닥잡힐것 같습니다
이나이에 류마티스라니 좀 착잡하네요

775 알렌주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16:41:22

>>774 가뜩이나 군대에 계신데... 더더욱 몸조심 하시길(눈물)

776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17:01:48

>>772 이욜

>망념빼기 일상 급구<

777 알렌주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17:15:15

>>776 다소 느리겠지만...(슬쩍)

778 알렌주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17:15:36

서버가 이상한거 같은데...

779 조디주 (GFHW2MXaE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16:41

이상한거 같은게 아니라
이상한거야

780 알렌주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17:20:09

역시 그렇군요...

안녕하세요 조디주~

781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17:24:05

>>777 .dice 1 100. = 36
상황은 생각한거 있어?

782 알렌주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17:25:37

>>781 .dice 1 100. = 59

상황공유를 위해 바티칸 밖에서 잠시 만난건 어떨까요?

783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17:26:04

ㅇㅋ
잠시 기다려줘

784 여선주 (t4icjyCGu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30:56

갱신! 모하여요~ 망념.. 빼야해...
일상 가볍게 구해봐야겠네용.

785 게일 - 강산 (.xQ2EMvhBs)

2023-11-30 (거의 끝나감) 17:32:02

게일이라고 독고다이를 즐기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인맥을 넓히는 것을 선호하지도 않았다. 돌려 말했지만, 특별반 한정으론 강산이 첫 교류이기도 한... 아싸라는 뜻이다.

"흠. 확실히...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긴다면, 그런 미래는 퍽 받아들이기 어려웠겠소."

그러고서는 강산이 준 GP 칩을 소중히 받아 갈무리하며 말한다.

"매이는 것은 꺼려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오는 연까지 구태여 내치지는 않는다오. 혼자 다니다 보면 가끔은 사람들 사이의 북적거림이 그리운 경우도 꽤나 있는 법이지."

허니 게일의 대답은...

['게일 치누크'님이 특별반 단톡방에 접속했습니다.]
//16

786 ◆c9lNRrMzaQ (Tn2upWgXmE)

2023-11-30 (거의 끝나감) 17:35:01

외로웠구나 게일쨩

787 알렌주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17:38:16

안녕하세요 여선주, 캡틴~

외로웠구나...

788 게일주 (.xQ2EMvhBs)

2023-11-30 (거의 끝나감) 17:38:34

외강내유인 편입니다 ㅋㅋ

789 린-알렌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17:40:30

알싸한 쇳향기와 매운 잿냄새 그 사이에 짓물러진 혼란이 온통 거리를 메웠다. 정확히는 근거리의 도시 안에서 메우고 있었다. 이에 개의치 않는 것인지 이질적일 만큼 평온해 보여 비인간적이기도 한 무표정을 하고서 소녀는 창백하고 검은 점처럼 살짝 혼란에 비껴나 있었다.

무표정은 침묵이며 침묵은 때로 공허가 아닌 많은 것을 함축하여 만들어진다. 소녀, 린이 무기질적인 동작으로 과도한 의념의 운용으로 인한 토혈의 흔적을 지운다.

"괜찮으신가요."
상투적인 안부를 비현실적인 현실을 앞에 두고서 전한다. 전투 후 잠시의 휴지의 시간에, 혼란에서 조금 벗어난 길목에서 마주친 동료를 향한 질문이다.

"물론 이미 문자로 올것을 부탁드렸지만 그와 직접 안부를 묻는건 다르니까요."
//1

790 여선주 (t4icjyCGuU)

2023-11-30 (거의 끝나감) 17:43:34

모하여요~

외로웠구나.. 게일군..

791 알렌 - 린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18:05:32

린 씨와 만나기로 한 장소

저 멀리서 혈향과 탄내가 날아들어온다.

이미 사태의 원인은 제거 된 것으로 보였지만 멀리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혼란스러운 소리는 나를 초조하게 만들고 있었다.

"린 씨!"

그 때 혼란이 들려오는 곳에서 부터 린 씨가 태연하게 걸어온다.

"아..."

너무나도 태연하게 자신의 안부를 물어오는 그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녀의 표정이 오히려 그녀가 무슨 일을 겪고 왔는지 보여주는거 같았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벌어진 일의 중심에 있었음이 분명해 보였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상황파악을 위해 지금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

여러말이 떠올랐지만

"몸은 괜찮으신가요? 심하게 다치거나 아프신 곳은 없나요?"

일단 눈앞의 동료의 안부가 가장 걱정되었다.


//2

792 린-알렌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18:19:37

어째서일까, 연달아 사건사고를 겪은 건 자신인데 저보다 그가 더 다급해보였다. 묘한 기분에 상대를 쳐다보다가 흐리게 입꼬리를 올린다. 이미 제 성격을 다 아는 상대에게 굳이 가식을 부릴필요도 없건만 오래 쌓은 습관이 귀신같이 혼란함을 감추기 위해 근육을 움직인다. 필요치 않음과 습관이 부딪쳐 만들어진 모순에 평소처럼 명백한 웃음이 아닌 흐린 미소가 만들어진다.

"전투로 망념이 살짝 쌓이기는 하였지만 다치지는 않았어요."
제 상태에 체념하고서 그 웃음으로 답한다. 마츠시타 린은 언제나 그렇듯이 어설펐다. 깨지고 만 연기도, 제대로 비정해지지 못하는 마음가짐도, 올곧게 나아가야할 교주로서도. 이래서야 어릴 적과 다를 바가 무엇일까.

"그 보다 제 질문에 먼저 답하셔야지요. 저는 분명 괜찮으시냐고 물었어요."
중간 중간에 수상쩍은 개체가 보이던데, 매몰찬 내용이지만 그 속뜻과 말투는 그렇지 않았다. 흐릿한 웃음만큼 흐리게 농을치는 것처럼 태연한 척, 친우사이에 장난을치듯 물어본다.

//3

793 린주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18:22:20

수상쩍은 개체=괴물(세례자)

>>786-787 게일에겐 친구(헌터넷)이/가 있어요

794 알렌 - 린 (2wSgzfJ/tc)

2023-11-30 (거의 끝나감) 18:36:59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표정을 풀고 장난스럽게 자신에게 말하는 린 씨를 보고 그제서야 안심이 되며 작게 한숨을 나왔다.

"괜찮다는 것이 무엇이 괜찮은지를 묻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제 상태를 이야기 하는 거라면 제 상태는 지금 문제없음을 넘어 아주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유 마카오에서 바티칸에 도착할 때 까지 전투 한번 한적 없었고 사제님을 만난 뒤로는 정신도 매우 맑아진 상태였다.

"그리고 이번 사태와 관련지어 저에게 말씀하시는 거라면..."

나는 팔 한쪽을 걷어 린 씨에게 보여준다.

"저는 이제 이것들, 그러니까 죽은 심장의 태아와는 직접적인 접점이 없게되었습니다."

사제님에 의해 불타버린 낙인은 흔적도 남지 않았고 팔에는 그저 예전부터 있던 흉터만이 전부였다.



//4

795 조디주 (lfYoYn9Z6o)

2023-11-30 (거의 끝나감) 18:43:43

>>793 헌터넷에서 시답잖은 잡담을 나누며 쓸쓸함을 잠시나마 잊곤 하는 게일
그런 게일은 쇼코쇼코쨩이라는 고민 상담 버튜버를 알게 되는데...

796 여선주 (t4icjyCGuU)

2023-11-30 (거의 끝나감) 18:47:42

쇼코쇼코쨩~

모하여요~

797 린-알렌 (Rp1bB1lh7A)

2023-11-30 (거의 끝나감) 18:49:04

이 사람은 가식을 부리지만 않으면 잘 모르는건가. 하기야 여태껏 그가 겪었을 일을 짐작해보면 오히려 다른 사람을 신경쓸 정신이 있는게 다행이다. 생각보다 훨씬 좋아보이는 알렌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오히려 상태가 최상이라 말하는 데 의아한 눈빛을 한다. 곧이어 내밀어진 것에 반사적으로 입술을 꽉 깨문다.

"이게 무슨...!"
"당신, 이게 대체 뭔가요?"

알렌의 표식에 대해서는 몰랐기에 눈을 크게 뜨고 명백하게 당황한다. 질문보다는 경악의 표현이라 해도 좋을 말을 하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진정한다.

"그 표식 어쩌다가 새겨진 거죠?"
그러고 보니 죽은 심장의 태아가 그를 일종의 중요한 무언가로 낙점하고서 놀이 삼아 판을 굴리고 있다는 말을 들었었다. 린은 그것이 단순 놀이가 아니라는 데에 좀 더 기울고 있지만, 그것은 지금 두 사람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에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아니에요, 아무튼,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다행이에요. 그보다도 혹시 오면서 이형의 존재와 마주치지는 않았나요?"
//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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