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907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8 :: 1001

◆c9lNRrMzaQ

2023-11-25 21:10:37 - 2023-12-01 10:16:28

0 ◆c9lNRrMzaQ (kz419w8x8A)

2023-11-25 (파란날) 21:10:3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자비 또는 무자비

594 조디주 (/gM54bh6DY)

2023-11-29 (水) 23:16:17

빈끼약

595 시윤주 (94vVM3VGbQ)

2023-11-29 (水) 23:16:32

으왓, 징그러워 저 자식

596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17:06

와 미틴;;

597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19:51

나도 소지지랑 포도주 줘

598 조디주 (/gM54bh6DY)

2023-11-29 (水) 23:20:01

나도
나 배고파

599 토고주 (VvKLtbFF0Y)

2023-11-29 (水) 23:20:31

>>597 소시지는...
식인귀가 빈센트 팔로 만들어 먹었고...
포도주는.. 곧 눈 먼 성자의 축복과 그의 피로써 마시게 될거야

600 강산주 (Hx3HE/iJhE)

2023-11-29 (水) 23:20:34

아 의념기 쓰는 거 괜찮아보이는데요?!
의념기인만큼 환각으로 괴물의 시선을 돌릴수도 있을테고...?!

그리고 듣고보니 이 괴물들 확실히 단순히 파괴활동을 벌이는 게 아니라 뭔가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걸지도요...
린을 두고 만만해보이는 민간인들을 노린걸 보면...미친 성자의 축복을 받아들여 변이된 것이니 자신처럼 괴물로 만들 희생자들을 찾아 데려가려는 걸수도 있겠어요...!

601 여선주 (sD95ClJpl2)

2023-11-29 (水) 23:21:05

와우. 빈센트 팔이.

602 시윤주 (94vVM3VGbQ)

2023-11-29 (水) 23:21:46

단순히 물리적으로 뜯어나갔다기 보단, 뭔가 개념적으로도 먹힌다는 계통일까? 의념이 발동 잘 안한다는거 보면...

603 강산주 (Hx3HE/iJhE)

2023-11-29 (水) 23:21:54

으아아아아악;

604 토고주 (VvKLtbFF0Y)

2023-11-29 (水) 23:22:02

움직이지 않는 의념과
팔의 부재...
출혈도 장난 아니겠다

605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23:20

우리 좀비아포칼립스였어???
확실히 그럴수도 있겠네, 그럼 역시 여기서 제거하는게 맞을듯. 파편에 맞아죽는다고 세례자가 되진 않을테니까. 아닌가 이미 죽은사람을 세례자로 만드는건가. 철이 사례나 아이만 봐도 아닌것 같은데.

606 토고주 (VvKLtbFF0Y)

2023-11-29 (水) 23:23:33

>>602 식인귀는 의념 속성을 극한으로 다룬다고 했으니가 의념 속성에 의한 방해.. 라고 생각하는 게 확실해보인다. 아무래도.

607 강산주 (Hx3HE/iJhE)

2023-11-29 (水) 23:24:18

아무래도 그런 거 같죠...

되돌리기는 에반가...
아니 이건 일단 아껴두고, 강산이한테 이거 있는데 써볼까요??

▶ 래빗공습단 전통 활성떡 ◀
토끼가 달에서 떡을 짓는다는 것은 일종의 종족 차별 요소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래빗공습단은 떡을 만든다. 물론 그것이 순수하게 떡을 지어 서로 나눠먹으려는 목적은 아니다. 부상을 회복하는 별의 기운을 담아 떡을 만드는 소소한 문제일 뿐이다.
래빗공습단의 전통 기법으로 만들어진 활성떡은 먹으면 신체에 활력을, 떨어진 부위에 발라 붙이면 신체 결손을 해손시켜준다.
심지어 맛도 좋다. 이렇게 놀라울 수가!
▶ 이벤트 아이템
▶ 아플 땐 잘 먹어야지 - 사용 시 B랭크의 치료 효과를 발생시킨다.
▶ 어이구, 아프지? 발라 발라 - 결손 부위에 사용 시 C랭크의 수술 효과를 발생시킨다. 결손 디버프를 회복할 수 있다.
▶ 토끼 할머니... 배불러요...... - 6턴 이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608 토고주 (VvKLtbFF0Y)

2023-11-29 (水) 23:24:50

눈 먼 성자의 축복이
간절한 사람? 에게만 들어가는 거라면???
민간인이 공격받기 직전에 철이에게 한 것처럼 축복을 받을래? 하는 속삭임이 들려오고 살고 싶다는 마음에 오케이! 하면 변이되는 거라면???
혹은 죽기 직전에 육신이 얼마나 나약한가... 살 수 있게 해주마 하면서???

609 여선주 (sD95ClJpl2)

2023-11-29 (水) 23:25:23

아니면 걍... 여선이가.. 수술집도하죠...!

하하. 수술도 써봐야지(?)

610 강산주 (Hx3HE/iJhE)

2023-11-29 (水) 23:25:33

+여선이한테 활성떡 있는줄 알았는데 없다!!
여선주 제가 이번턴에 활성떡 쓸테니 망념체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혹시 있는데 위키에 갱신 안된거면 제가 망념체크 하고요!

611 여선주 (sD95ClJpl2)

2023-11-29 (水) 23:25:57

D랭이라서 문제지만!! 할수있다 나자신! 망념이라도 부어야지!

612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26:06


여러분 제게는 도기가 있어요
잘못되어도 롤백을 하면 해☆결
O<-<

613 강산주 (Hx3HE/iJhE)

2023-11-29 (水) 23:26:31

>>609 아 맞네요 수술이 있었죠...!!
그럼 부탁드립니다!

614 토고주 (VvKLtbFF0Y)

2023-11-29 (水) 23:26:43

윙크가 매력적인 린주야

615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27:19

그리고 대책이 없어 내일1교시거든

616 여선주 (sD95ClJpl2)

2023-11-29 (水) 23:27:32

제가 활성떡이 없어요...
그 뭐냐 우주해적 죽으면서 전원에게 주는 떡은 있는데 그건 안나왓ㅎ고여

617 토고주 (VvKLtbFF0Y)

2023-11-29 (水) 23:28:30

전원에게 주는 건 폭탄이야

618 ◆c9lNRrMzaQ (aMGL1xtUTA)

2023-11-29 (水) 23:29:01

>>579
" 확인했습니다. "

그는 무언가를 슥슥 쓰더니, 고개를 숙입니다.

" 좋은 기회 되시길. "

곧 슥 사라지는군요!

>>581
콰아앙!!!!!!!!!!

잔해에 의해 시민들의 목소리는 곧 침묵으로 물듭니다.
린은 그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어떤 운명으로든 그들의 운명은 그것이 끝이었을 것이 분명하니까요. 하지만.

린의 성향은 조금이라도 악으로 기울었을 것은 분명합니다.

그 대신.
린은 그들을 대신하여 복수를 해줄 뿐입니다.

단검을 붙잡습니다. 호흡은 어느 순간 가늘고 길어집니다.
마치 한 걸음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주위의 모든 풍경들이 현실적이지 않고, 비현실적인 세상 속에서 린은 걷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정도니까요.

온 몸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의념이 증폭되고 린은 끓어오르는 감각을 참으려는 듯 입으로 숨을 내뱉습니다. 그렇게 하여 그 열기를 겨우 가라앉힙니다. 그리고 린은 무기를 끌어안습니다.

모든 것은 인식하기 전까지 허상입니다.

린은 묻습니다. 왜 이런 힘이 필요하게 되었는지. 어째서 자신에게는 이런 힘이 없었는지. 그것에 답해줄 자는 아무도 없겠지만. 묻습니다.

아,

그리고 린은 고개를 듭니다.

인식합니다.

서걱...

린이 휘두른 단검으로부터, 붉은 선이 그어집니다.
점점.
점점 더.
점점 더 선명히.

붉은 선이 파고들 때.
린의 고개가 들립니다.

인식합니다.

.....
.........!!!!!!!!!!!!!!!!!!!!!!!!!!!!!

거대한 자상이 그대로, 이 현실에 투과됩니다.
그 이상의 언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 저것이 인식된 순간, 결과는 단 하나로 남기 때문입니다!!!!

괴물의 몸은 정확히 위와 아래로, 반으로 갈려 찢겨나갑니다!
피가 땅을 젹시기 시작하고, 린은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순간 증폭됐던 의념의 부작용이라는 듯, 망념이 크게 치솟습니다.
린의 입으로부터 붉은 피가 울컥 터져나옵니다.

현재 망념 171/210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584
" 숙녀의 씻는 모습을 보는 건 실례야 시윤. "

자기 몸을 끌어안듯 자세를 취한 에브나는 조용한 말투로 시윤에게 말합니다.
오해가... 깊어지는 중이군요. 이미 에브나의 머릿속에 바다는 아주 거대한 욕조일 겁니다....
그리고 지금 시윤은 누군가의 욕조에 쳐들어가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 여기까지!

619 강산주 (Hx3HE/iJhE)

2023-11-29 (水) 23:29:10

>>616 앗 확인해보니 정말 없는게 맞네요. 어떻게 할까요?
망념 쌓여도 괜찮으시면 수술 집도 해보실래요? 아니면 강산이가 활성떡 써볼까요?

620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29:23

621 시윤주 (94vVM3VGbQ)

2023-11-29 (水) 23:29:37

뭣, 의도치 않은 성희롱범이.....

622 강산주 (Hx3HE/iJhE)

2023-11-29 (水) 23:30:15

오오....

623 강산주 (Hx3HE/iJhE)

2023-11-29 (水) 23:30:51

....앗 다시 보니 시민들은 못 구했군요.......😭

624 ◆c9lNRrMzaQ (.FSUyhaTm2)

2023-11-29 (水) 23:31:30

내가 선택하라고 하는 건 진짜 찰나에 일어날 일이라 제 3의 선택지 같은 게 불가능할 때나 나오는건뎅

625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31:50

어쩔수 없어. 솔직히 여기서 저 인원을 구한다고 확신도 없이 무리하게 움직이는게 캐붕임.

626 ◆c9lNRrMzaQ (.FSUyhaTm2)

2023-11-29 (水) 23:32:11

>>625 하지만 여긴 바티칸이죠

627 토고주 (VvKLtbFF0Y)

2023-11-29 (水) 23:32:11

>>621 숙녀의 씻는 모습을 보는 건 실례야 시윤.

628 여선주 (sD95ClJpl2)

2023-11-29 (水) 23:32:11

수술... 집도합시다.

해봐야 해..! 망념은.. 좀 써도 괜찮아용.
내일모레부터 주말까지는 쭉 쉬는 날이라..

629 시윤주 (94vVM3VGbQ)

2023-11-29 (水) 23:32:42

바닷가에 놀러가자고 했을....뿐인데....!!!

630 ◆c9lNRrMzaQ (.FSUyhaTm2)

2023-11-29 (水) 23:33:01

모르는 사람이 씻는 큰 욕조에 놀러가자니 실망이야 시윤

631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33:05

>>626 역시 그만큼 구르겠죠... ^ㅠ

632 강산주 (Hx3HE/iJhE)

2023-11-29 (水) 23:33:09

캡틴 고생하셨어요...!!

>>628 알겠습니다! 그건 다행이네요...

633 ◆c9lNRrMzaQ (.FSUyhaTm2)

2023-11-29 (水) 23:33:27

>>631 사소하게 쥬도 신앙이 악신으로 변하는 정도?

634 강산주 (Hx3HE/iJhE)

2023-11-29 (水) 23:33:36

^.T.....

635 토고주 (VvKLtbFF0Y)

2023-11-29 (水) 23:34:07

캡틴 고생했어! 진행 재미있었다. 오늘은 유쾌랑 상쾌랑 고통이랑 다 섞인 진행 같아서 재미있었다

636 ◆c9lNRrMzaQ (.FSUyhaTm2)

2023-11-29 (水) 23:34:29

교주가 악 성향인데 신이 선 성향인들
신도들에겐 악신으로 비칠 뿐이고...

637 ◆c9lNRrMzaQ (.FSUyhaTm2)

2023-11-29 (水) 23:34:43

>>635 그려?

638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34:52

앞으로 기회가 있을거라 믿을게여 o<-<
지금 희생된 만큼 배로 더 구해야지 어흑

639 시윤주 (94vVM3VGbQ)

2023-11-29 (水) 23:35:26

>>630 그렇게 말하면 진짜 변태 같잖아!

640 토고주 (VvKLtbFF0Y)

2023-11-29 (水) 23:35:57

>>637 응!
유쾌 (시윤이 마지막 부분에서)
상쾌 (내가 독일에 왔도다)
고통 (빈센트랑 린)

641 ◆c9lNRrMzaQ (.FSUyhaTm2)

2023-11-29 (水) 23:36:42

>>638 굿굿

후기 내놔

642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36:46

이것또한 성장의 일부이느니라...
효녀하기 마이 힘들다

643 린주 (Kd..sE5jpE)

2023-11-29 (水) 23:37:10

>>642 후기 아님
써올게욥

644 ◆c9lNRrMzaQ (.FSUyhaTm2)

2023-11-29 (水) 23:37:55

꼭 따지자면 이것도 최근에 신도 조건에 따라 타락하기도 한다의 연장선인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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