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809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4.결전의 날 :: 1001

◆TMmm6tsoPA

2023-11-24 23:28:24 - 2023-11-25 22:25:45

0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28:2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7090

716 한아지 (XrDf8iD8dY)

2023-11-25 (파란날) 20:50:07

"왜애 뭐어 왜애~"

참나 소리에 그렇게 투정부리듯 말하고 히히 웃는 아지다. 머리를 묶어주겠다고 하길래 응! 응!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빵이 입에 들어가 있어서 움! 정도로 들리는 것이다. 머리가 풀리자 사이사이에 꽃혀있던 꽃들이 하나 둘 바닥으로 떨어진다. 급하게 빵을 꿀꺽 삼키고 대답한다.

"알았어어~! 고마워어 혜우야~"

머리를 많이 만져져온 경험상 고개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목을 빳빳하게 세우고 머리가 땋아질 때까지 기다린다. 뒤에서 팔이 둘러질 때는 소금빵을 놓칠 뻔할 만큼 놀랐지만 말이다...

"헤엡"

회복해주는 모양이다. 아까 테이블과 부딪치면서 생긴 잔상처도 나아갔다. 돌아보자 희미한 미소가 자신을 향하고 있다. 눈부신 미소와 힘찬 목소리로 화답한다.

"응~~!!"

717 청윤주 (mmqiKrJCgE)

2023-11-25 (파란날) 20:50:27

아 한양이 불교 신자였어요?

718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20:50:45

체리가 첨가된 핫초코도 나쁘지 않군아...
헤헤... 당충전...

>>713 애린 : (뭔가 괴롭힘 당하는 기분이 든다) 이거 맞아여?

719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20:50:49

한양이 어째서 불법 거래가 이뤄지는 수법을 알고 있지 첫인상과 너무 다른 그 하냐냥

720 이리라 (khXA6IQwt6)

2023-11-25 (파란날) 20:51:23

>>712 @청윤

귀여워...!!(?)
한달음에 저리로 뛰어갈 수 없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텔레포트 능력자면 좋았을 텐데.

"청윤이도! 조심하고!"

따봉에는 손가락 하트로 답한다.
마음이 포근포근해진다!

721 청윤주 (mmqiKrJCgE)

2023-11-25 (파란날) 20:51:27

>>719 한양이는 배트맨(?)이니까요!

722 천 혜우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20:51:54

>>695 리라, 랑
리라의 토닥임은 무십하게 받아내었다.
어디까지나 일이니까 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다른데로 가려는데, 리라가 랑을 가리키며 하는 말을 듣고 멈췄다.
나 랑 선배님이었지 분명...

"...뭐 그럼, 잠깐 실례할게요."

랑에게 다가가 팔을 잡거나 앞서 했던 것처럼 가볍게 안으려 했다.
어떤 식으로든 접촉을 한 후, 능력을 전신 곳곳에 닿도록 사용했다.
혹시 모를 부상의 회복과 긴장한 근육이 다소 느슨해지는 것이 느껴졌을 것이었다.
과정을 마치고 고개를 꾸벅 숙이고서 돌아섰다.

723 태진주 (JuvboqKhYA)

2023-11-25 (파란날) 20:51:57

너무 늦어서 못한 것

희야가 축성 필요하느냐고 묻는 말에
'내 머리 건드리면 죽는다.' 라고 대답하고 싶지만

이미 때가 너무 늦어서...

724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20:52:09

>>721 음? 납득이 될 것 같기도 하고(애매)

725 한아지 (viLuLoZAZA)

2023-11-25 (파란날) 20:52:19

situplay>1597018093>708 "제 눈을 피할 수는 없는 거예요~~"

헤실헤실 웃는 것이다. 그나저나 머리를 자르면 어떻게 될지 몰라 자르기를 같이 망설이던 성운이 머리를 잘랐다고 하는 건... 범인을 찾은 걸까...? 나중에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한다.

726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20:53:18

>>725 그 범인이 바로 뒤에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르는 아지였다

727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20:53:25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 레스로 갈게요!
질문에 대한 답변 레스는 모두 작성했어요! 바로 올릴게요! 여기에는 올리지 말고...이후에 올릴 공통레스에 이어주시면 되겠습니다!

728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20:53:28

사실 나도 햄버거 배달 기다리는 것만 아니였으면 이혜성 모자 벗겨버리고 교류했을텐데 (교류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캡틴
다음턴부터 참여할게

729 리라주 (khXA6IQwt6)

2023-11-25 (파란날) 20:53:37

>>723 대사 맛있다 음
톰과 제리의 맛
훌륭

730 안희야 (itHNlZURZw)

2023-11-25 (파란날) 20:53:47

>>671
얼굴이 가려져 희야가 무슨 표정을 짓는지는 알 수 없다. 단지 당신이 손끝을 건드릴 때, 손가락이 지나치게 차갑다는 것 빼고는.

>>689 >>695
축성 마치기가 무섭게 뒤에서는 혜우가, 앞에서는 리라가 살짝 껴안으니 희야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저해 장치 너머로도 "응냑." 하고 짜부 눌린 소리가 선명히 들렸다.

"응, 조심할게요."

그렇게 종알거리고는, 두 사람이 떨어지고 덩그러니 남아 눈만 깜빡였다. 허그는 좋은 거구나. 이따가 끝나면 또 팔 벌려야지. 그리 생각하고 있을 것이 뻔하다.

"허그는 좋은 거구나!"

……맞네.

731 Story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20:53:52

<성운>
"아니. 차량을 놓쳐선 안돼. 놓쳐버리면 반드시 아지트에 알리게 될 거야. 그러니까 차량에 있는 이들을 반드시 제압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놓치면 안돼."

대비를 하고 있는 것과 대비를 하지 않는 것. 그것은 명백한 차이입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대비를 하게 해서 좋을 것은 없는 법이라고 은우는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동월>
"바로 그거야. 녀석들을 놓쳐서는 안돼. 단 한 명도."

놓치게 되는 순간, 필시 이런저런 대비를 하게 될테고, 경우에 따라서는 더더욱 위험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랑>
"뭐가 되었건 어쨌든 오늘내로 결판을 내야만 해. 그러니까 차라리 블랙 크로우와 교전해서 그 녀석들을 모두 제압하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어. ...만약 우리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되면... 그땐 정말로 각오를 더욱 다져야겠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들키게 되겠지만, 적어도 이쪽에서 아지트를 칠 때까진 최대한 시간을 벌어둬야 하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해당 블랙 크로우 일당들은 모두 제압해야 한다고 은우는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이경>
"죽이지는 마."

반대로 말하자면 평소보다는 조금 더 널널하게 봐줄 생각인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상대가 상대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죽여버리면 그건 제대로 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살인이 되는 것이기에 그는 거기까지는 가지 않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애린>
"그래. 하지만 죽이진 말고."

그 정도 선은 지켜줄 거라고 믿겠다는 듯이, 은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지>
"나는 불확실한 정보만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하진 않아. 내가 며칠 지켜본 결과이기도 해. 만약 이게 함정이라고 한다면... 글쎄. 그 함정에 걸릴 수밖에 없는 지경이기도 하고."

이제는 시간이 없기에, 차라리 그렇게 해서라도 블랙 크로우와 정면 대결을 할 수밖에 없다고 은우는 이야기했습니다. 그야 이번에는 타임 리미트가 걸려있는 상황이기도 하니까요.


<철현>
"차를 버린다고 해도 상관없어. 어디까지나 주행한 GPS 흔적을 역추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차를 버려준다면 더 좋지. 확실하게 추적이 가능하니 말이야."

결국엔 차의 이동 경로를 역추행하는 것이기에 차량을 버리는 것은 아무런 문제도 안된다는 듯, 그는 태연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다만, 도망치는 이들은 모두 제압해야만 해."


<희야>
"죽이지만 말아줘. 2주는 넘어도 돼."

이번만큼은 그 정도는 눈 감아주고, 자신이 뒤에서 조금 더 손을 써주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애초에 요구조건이 3학구의 문제 해결이니 조금은 과격해도 봐주지 않겠냐는 것이 은운의 생각인 듯 보입니다.


<태진>
"실패하는 일은 없게 해야지. 애초에 위치를 불 녀석들일지도 모르겠고."

안 그래도 상당히 위험한 이들입니다. 그런만큼, 과연 고문을 한다고 해서 위치를 불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어서 은우는 가볍게 웃으면서 너만 믿겠다고 태진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류화>
"차를 버리고 가도 상관없어. 이 기기는 달리는 차량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멈춰있는 차량에 붙여서 차량이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역추적하는.. 이른바 GPS 위치를 보여주는 장치야."

도망치는 이들은 무조건 다 잡아야겠지만, 차량은 버린다고 해도 별 상관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한양>
"안돼. 패배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기서 일단 1차적으로 모두 제압해야 해. 설사 우리의 정체가 걸린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늦게 걸리게 할 필요가 있어. 두 번째도 이것으로 답이 될 거야."

추적 장치를 붙여두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가 뜨는 회수까지 해야하며, 괜히 보냈다가 저쪽에서 무슨 대비를 할지 알 수 없었기에 은우는 고개를 천천히 저었습니다. 물론 한양의 말에도 일리는 있었지만, 오늘 어떻게든 승부를 봐야만 하는 상황인만큼, 최대한 공격적으로 나가서 최대한 제압하고, 그 이후에 차량에 장치를 붙여 역추적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듯 보입니다.

/이어 공통레스가 작성되고 올라갑니다!

732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20:54:19

알겠습니다! 혜성주!

733 한양주 (rKLThrbFoU)

2023-11-25 (파란날) 20:54:22

>>717
믿은지 얼마 안 됨!
>>719>>721
불법을 잡으려는 자. 불법을 알아야 된다..

734 이경주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20:54:58

즉 양 팔 양 다리 양 어깨 죄다 쏴서 불구로 만들어도 괜찮다는 뜻이군...()

735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20:54:58

응냑이래
응냑이래!
희야 귀여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736 리라주 (khXA6IQwt6)

2023-11-25 (파란날) 20:55:58

아기올라프어떡함? 끝나고 한번 더 합시다 혜우우야

737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20:56:06

>>733 선생님 아무리 그래도.....그래서 그리 벌크업이 되었구나

죽이지만 말라는데...애들 겁나 날뛸 것 같아서 무섭다 증말

738 한양주 (rKLThrbFoU)

2023-11-25 (파란날) 20:56:26

한양 : 아, 2주 넘어도 된다고? (배트맨 모드 on

739 아지주 (viLuLoZAZA)

2023-11-25 (파란날) 20:56:26

나 집가야해서 이번턴만 패스

740 청윤주 (mmqiKrJCgE)

2023-11-25 (파란날) 20:57:16

희야 너무 귀엽네요..!

741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20:57:20

>>733 나 이거 알아! '나는 범인이다.' 그거구나! (아님)

742 태진주 (JuvboqKhYA)

2023-11-25 (파란날) 20:57:29

태진 : 젠장, 죽이지 말라고? (자신없다는 표정

743 류화주 (6ObtITMBAQ)

2023-11-25 (파란날) 20:58:17

(역추적 장치라는 걸 놓쳤었음) (흐린 눈)
눈이 침침해졌어요....

744 한양주 (rKLThrbFoU)

2023-11-25 (파란날) 20:59:00

>>741
놀랍게도 비슷한 원리(?)

745 희야주 (itHNlZURZw)

2023-11-25 (파란날) 20:59:14

헤에 2주 넘겨도 되는구나... 희야가 제일 잘 하는 거 해야지

실수로 밀쳐버리기...

746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20:59:38

우리 4레벨들 날뛰는 거 말려야

아지주는 잘 들어가고

747 류화주 (6ObtITMBAQ)

2023-11-25 (파란날) 21:00:58

아지주 조심히 귀가 할 수 있길 바라요.
아 으 음. 자꾸 샹그릴라를 포기 안 하고 여기까지 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748 나 랑 (5TOixC0d7Y)

2023-11-25 (파란날) 21:01:23

>>695, >>722
문득 자신에게 다가와서 팔을 붙잡은 혜우를 내려다보던 랑은, 고갤 꾸벅 숙이는 혜우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 줬다.
근육이 이완되는 듯한 느낌과 피로감이 좀 덜해져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749 청윤주 (mmqiKrJCgE)

2023-11-25 (파란날) 21:01:24

>>747 ..그렇지만 류화는 그러면 중독자행이잖아요..!

750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21:01:48

>>747 그것도 궁금하기는 해 과연 어떻게 됐을까

751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21:03:17

2주 넘겨도 되는구나~ (행복)
전원 땅바닥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지

752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21:04:20

이 기기는 달리는 차량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멈춰있는 차량에 붙여서 차량이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역추적하는.. 이른바 GPS 위치를 보여주는 장치야.

아아 GPS 발신기가 아니라 차량의 GPS 데이터 해독기였구나...!!

753 희야주 (itHNlZURZw)

2023-11-25 (파란날) 21:04:28

한 번쯤 해보고 싶은 게 있었어...

왜 있잖아 옵치할 때 메이 빙벽으로 상대 죽으면 날려보내기
그것처럼 블랙 크로우 날려보고 싶어

754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21:04:42

겉으로는 교류를 하ㄴ느 듯 하지만
속으로는 단절을 꾀하는 혜우우라...
(짜릿)

755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21:04:42

>>744 ㄴㅇ0ㅇㄱ 훌륭한 프로파일링!

>>747 :Qc...

756 혜성주 (sfyQ89zCc2)

2023-11-25 (파란날) 21:04:56

2주 넘길 정도는 못하지만 인첨공 의료시스템이 얼마나 뛰어난지 경험시켜줄 수는 있겠다

757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21:04:59

>>7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날아가도록 가볍게 만들어볼게요(?

758 희야주 (itHNlZURZw)

2023-11-25 (파란날) 21:05:09

>>747 :ㅁ

759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21:05:28

>>753 물리엔진 갓겜!

760 류화주 (6ObtITMBAQ)

2023-11-25 (파란날) 21:05:51

>>749 그렇긴 한데에에... 🤔 마지막에 중독자였답니다, 팡 터트리는 것도... 적폐 상황이 많아 재미있었을지도...
>>750 일단 모두에게 한 대씩 얻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uvu
>>855 UVU

761 Story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21:05:51

일단 은우는 모두의 질문에 가볍게 대답했습니다. 텔레포트를 쓰는지의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았기에 그는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살며시 저었습니다. 이어 세은은 숨을 후우 내뱉으면서 모두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죄송해요. 이번에는 저는 갈 수 없어요. 만약에, 만약에... 제 심장만 아니었으면, 저도 조금은 도와주러 갔겠지만... 이번만큼은 저도 어쩔 도리가 없어요. 그 존재를 저쪽에서 알고 있다고 한다면... 제가 가면, 쓸데없이 위험해지기 좋을테니까요."

위크니스. 청윤의 말에 따르면 적어도 블랙 크로우는 위크니스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판국에, 세은이가 갔다가 붙잡히기라도 하면? 은우는 어쩔 도리가 없이 굴복할 수밖에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모두가 서로 싸우게 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혹은, 바로 세은이 사살당해서 은우 역시 죽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세은은 면목없다는 듯이, 리라가 준 팔찌를 꼬옥 잡았습니다.

"아무튼... 7시 30분이 되면 작전 시작이야. 그때까진 조용히 기다리고 있어줘. 덧붙여서 현금 수송 차량이 나타나면 근처 도로를 차단해달라고 월광고 쪽에 부탁해뒀으니 차량이 다가오는 문제는 걱정 말고."

이후에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는 자신의 자유입니다. 조금 마음을 정리해도 좋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눠도 좋을테고, 혹은 아직 못한 말이 있다면 말을 전해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하건 시간은 천천히 흘러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저녁 7시 30분. 저 편에서 문제의 현금 수송 차량이 나타났습니다. 그 차량은 락커가 있는 곳 근처에 멈춰섰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블랙 크로우가 입었던 검은 복장을 입은 남성이 내렸습니다. 이어 락커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락커의 문을 여는 모습이 보입니다. 락커 안에는 가방이 들어있었습니다.

그 순간이었습니다. 은우는 모두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지금이야. 내가 나간 후에, 모두들 나와서 차를 잡아! 그리고 차에 탑승한 이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제압해!"

이어 은우는 먼저 문을 벅차고 달려나갔습니다. 그리고 달려나가면서, 풍압을 이용해서 바람을 일으켰고, 그 바람을 이용해 단번에 락커까지 달려갔고, 가방을 잡고 있는 사내를 있는 힘껏 걷어찼습니다.

생각도 못한 기습이었는지, 사내는 순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왜 네가 여기에 있냐는 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이었습니다. 아마 다른 이들이 밖으로 나가려는 찰나, 갑자기 총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순간, 은우의 팔찌가 박살이 났습니다. 이어 그는 큭, 소리를 내며 주변을 바라봤습니다. 아무래도 저격을 한 번 당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 존재가 어디에 있는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저지먼트의 눈에는 말이죠. 문제는 총소리는 먼 곳에서 들린 것이 아니라 매우 가까운 곳에서 들렸다는 것입니다.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가요?

한편 상처가 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맞은 곳이 아프기는 했는지, 은우는 오른쪽 어깨를 손으로 붙잡았습니다.

"조심해! 너희들! 저격이 있어! 큭!"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면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어쨌든... 교전이 시작되려는 모양입니다. 각자 움직이는 쪽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지나다니는 차량은 따로 없었습니다. 월광고가 제대로 막아주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주변에는 여러 고층빌딩이 있었습니다. 대체 어느 쪽인 것일까요? 아무래도 바로 저격을 한 것이 아닌 것을 보면, 저쪽도 미리 기습을 준비한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장소는 지하철 역 앞 거리. 번화가 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민간인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도망치고 있는 중이에요. 차량은 그다지 없지만, 일단 현금 수송 차는 있어요. 아직 블랙 크로우 멤버는 한명만 내린 것으로 보이지만 누군가가 은우를 저격한 상황이랍니다.

9시 35분까지!

762 희야주 (itHNlZURZw)

2023-11-25 (파란날) 21:05:54

멀리멀리~

763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21:06:07

>>747 :0

764 동월주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21:06:38

>>718 동월 : (킥킥킥) 굿. (담쓰담쓰)

765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21:07:12

알겠습니다! 아지주!

766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21:07:52

>>716 아지 귀여워
젠장 귀여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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