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피리어드】 1턴: 11/13 ~ 11/26
순식간에 몰아친 추위로 츠나지의 나무에 붙어 있던 마른 잎들이 모두 떨어져 버렸습니다. 겨울을 착실히 준비하는 거리에는 벌써부터 털옷과 풀빵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18), 산마캔(11/25)
【츠나페스】 11/13 ~ 11/24 (situplay>1597006077>1-2)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츠나센의 온갖 진기명기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문화제!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문화 경연의 장이지만, 사실은 동아리끼리 목숨을 걸고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전쟁터이기도 하죠...
▶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 11/18 ~ 11/1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14069>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597018069>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85펄롱 :: 1001
이름 없음
2023-11-24 16:26:58 - 2023-11-26 05:56:39
0 이름 없음 (C/0z2h4gvg)
2023-11-24 (불탄다..!) 16:26:58
34 마미레주 (qcK5ZWZxFY)
2023-11-24 (불탄다..!) 16:54:08
>>24 물론 이 마미를 먼저 이겨야 하겠지만!
마사바도, 원더도. 이번 경기 파이팅이야, 😉 멋지게 붙어보자~
마사바도, 원더도. 이번 경기 파이팅이야, 😉 멋지게 붙어보자~
38 유키무라쥬 (6.zY.yHbOw)
2023-11-24 (불탄다..!) 17:00:14
>>27 wwwww코이츠www 유식이를 수치사 시키려고 하는wwwwwwwww
>>28 허 허걱 그 그그 죄 죄송합 니다........ 우웃 다 다시써올가 요...?
wwwww 마마도 간바레에에에에엣
우웃 내일 카 라스미컵 너 무너무기 대되는www
>>28 허 허걱 그 그그 죄 죄송합 니다........ 우웃 다 다시써올가 요...?
wwwww 마마도 간바레에에에에엣
우웃 내일 카 라스미컵 너 무너무기 대되는www
41 원더주 (hgFhnWQ/jE)
2023-11-24 (불탄다..!) 17:02:55
>>38 "춤춰보자, 진흙투성이가 되어서"
"으하하히힉wwwwwwwwwwwww"
>>39 역시 마사바...
"으하하히힉wwwwwwwwwwwww"
>>39 역시 마사바...
43 리카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17:06:01
갱신인 거시야...
스트라토주 수고하셨다는 거시야..(나데나데)
유식이와 나냐의 오팔목걸이.. 선물포장은 서비스로 전달하려 하는데 저렇게 진흙투성이 혈투를 보고 굳는 피리카T도 맛있겠다(농담)
스트라토주 수고하셨다는 거시야..(나데나데)
유식이와 나냐의 오팔목걸이.. 선물포장은 서비스로 전달하려 하는데 저렇게 진흙투성이 혈투를 보고 굳는 피리카T도 맛있겠다(농담)
44 메이사주 (HwLMJff6hI)
2023-11-24 (불탄다..!) 17:06:13
메이쨔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스마트폰 녹음기능을 켜놨을까?
.dice 1 2. = 1
ㅇㅇ/ㄴㄴ
>>38
음... 음... 아뇨.. 갠찮습니다...
마구로 나가야하니까 다리는 피하는 걸로 할게요😼
슈슉슉 피해야지~(????)
.dice 1 2. = 1
ㅇㅇ/ㄴㄴ
>>38
음... 음... 아뇨.. 갠찮습니다...
마구로 나가야하니까 다리는 피하는 걸로 할게요😼
슈슉슉 피해야지~(????)
45 메이사주 (HwLMJff6hI)
2023-11-24 (불탄다..!) 17:06:53
>>27 메이쨔가 녹음햇으니까
나중에 학교 방송실에서 전교로 방송할 예정입니다(????)
많관부!!!!
나중에 학교 방송실에서 전교로 방송할 예정입니다(????)
많관부!!!!
47 유키무라쥬 (6.zY.yHbOw)
2023-11-24 (불탄다..!) 17:09:41
우웃메 메이쨔... 불편하신게 있으시면언 제든말씀을주 시면감 사한.... 🙃 요 이모지가 너무 무 서운.... 우웃... 제가 혹 시기분을납 브게했 다면 사 과드리는..........
>>42 마마도 강 하다아아앗
>>43 wwwww릿카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ww
wwwwwwwwwwwww
>>45 파트2로 귀여운 메이쨔의 모먼트도 유식이가 방송할 예정입 니다(???)
>>42 마마도 강 하다아아앗
>>43 wwwww릿카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ww
wwwwwwwwwwwww
>>45 파트2로 귀여운 메이쨔의 모먼트도 유식이가 방송할 예정입 니다(???)
48 메이사주 (HwLMJff6hI)
2023-11-24 (불탄다..!) 17:12:40
으 으악 아니야ㅋㅋㅋㅋㅋ
그건.. 제가... 납븐 상상할때 붙이는 이모지입니다...(????)
그건.. 제가... 납븐 상상할때 붙이는 이모지입니다...(????)
53 유키무라쥬 (6.zY.yHbOw)
2023-11-24 (불탄다..!) 17:36:52
맛쭁맛쭁 푹 쉬시구 내일 뵙는wwwww
www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 와따시도 지금 느긋하게 밥먹구... 조금만 자구 일나가야 하는... 우웃....
www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 와따시도 지금 느긋하게 밥먹구... 조금만 자구 일나가야 하는... 우웃....
57 히다이주 (A0HShlVe1A)
2023-11-24 (불탄다..!) 17:59:35
앵하입니다 👋
호달달 떨면서 정주행하니 앵시어스 웨이브 초반으로 돌아간 듯한 반가운 기분이 커요 🥹 이것이... 추억?
메이사가 다리를 다쳐온다는 분기점에 대한 망상회로로 오늘 여행계획에 써야하는 머릿속 리소스까지 전부 가동해버린...wwwwwww 우시무시 웨이브 너무 좋은...wwwwwwwww짜릿한wwwwwwww
호달달 떨면서 정주행하니 앵시어스 웨이브 초반으로 돌아간 듯한 반가운 기분이 커요 🥹 이것이... 추억?
메이사가 다리를 다쳐온다는 분기점에 대한 망상회로로 오늘 여행계획에 써야하는 머릿속 리소스까지 전부 가동해버린...wwwwwww 우시무시 웨이브 너무 좋은...wwwwwwwww짜릿한wwwwwwww
58 메이사-유키무라 (HwLMJff6hI)
2023-11-24 (불탄다..!) 18:33:11
그래 이거. 이게 짜증난다고. 있는 척 없는 척 온갖 말로 꾸미지만 정작 하는 짓은 남의 얼굴에 침이나 뱉고 다리를 걷어차려고 하는 그거잖냐.
굳이 미사여구를 붙여서 꾸밀 필요가 있어? 얼굴에 달라붙어 차갑게 식은 침을 슥 닦아내고, 기분이 나쁘다는 걸 감출 생각따윈 없이 손을 털었다. 정말 더럽네.
"으웩. 남의 얼굴에 침뱉으면서 할 말이냐 그게?"
전-혀 연꽃이니 뭐니 하는 미사여구를 달아서 장식할 행위로는 생각이 안 되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네가 허리를 크게 돌리는 걸 보고 재빨리 뒤로 물러섰다. 조금 전까지 내가 서 있던 자리를 향해 날아가는 로우킥을 보며 아 역시, 이게 정답이었단 생각이 든다.
"하. 존중과 신뢰? 누가 먼저 깎아먹고 그런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
"난 딱히 의무감도 없고, 너랑 치고박는다고 가슴이 찢어지지도 않아. 그냥 궁금할 뿐이지."
"대체 왜 그러는 건데? 네가 나랑 똑같이 유우가를 좋아하는 사이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너는 나니와랑 사귀고 있잖아. 그러면서 대체 왜 고백을 했네 첫데이트네 하는건데?"
합숙 때 들었던 그 이야기, 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빡치긴 해. 그냥 빡치는게 아니라 개빡친다 개빡쳐.
하지만 그건 유성우 전이고, 내가 그 마음을 자각하기도 전이었으니 거기에 대꾸할 말이 없던 것도 인정은 한다. 하지만 넌 그때도 이미 나니와랑 사귀고 있지 않았던가? 서로 반지까지 맞추고는. 그래서 더 이해가 안 되는 건데.
아- 아니지. 이런 말이나 하려고 온 건 아니다. 대놓고 한숨을 푹 쉬고 본래 목적을 꺼낸다.
"아니다. 이제 궁금하지도 않아. 별로 알고 싶지도 않네."
"그냥... 적당히 좀 해."
피하느라 벌어졌던 간격을 메우듯 다시 다가간다. 그리고 적당히 힘을 실어 네 어깨를 살짝, 손으로 밀치려고 했다.
"침뱉고 싸움질하는 걸 무슨 성전이라도 되는 양 쓰잘데기 없는 말로 치장하는 거."
"니가 하는 짓거리 똑같이 돌려주면 발작하듯 손발부터 나가는 거."
"그런 주제에 뭐라도 되는 것마냥 가르치려 드는 거."
"—그리고 와서 시비거는 거. 적당히 하라고. 난 이제 너랑 아예 상종도 하기 싫으니까."
/(메이쨔 긁?콘)(???)
쓰면 쓸수록 아무말?이 되는 거 같아서 지금 좀 고민중임다.. 으음... 카페인이 부족한가
굳이 미사여구를 붙여서 꾸밀 필요가 있어? 얼굴에 달라붙어 차갑게 식은 침을 슥 닦아내고, 기분이 나쁘다는 걸 감출 생각따윈 없이 손을 털었다. 정말 더럽네.
"으웩. 남의 얼굴에 침뱉으면서 할 말이냐 그게?"
전-혀 연꽃이니 뭐니 하는 미사여구를 달아서 장식할 행위로는 생각이 안 되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네가 허리를 크게 돌리는 걸 보고 재빨리 뒤로 물러섰다. 조금 전까지 내가 서 있던 자리를 향해 날아가는 로우킥을 보며 아 역시, 이게 정답이었단 생각이 든다.
"하. 존중과 신뢰? 누가 먼저 깎아먹고 그런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
"난 딱히 의무감도 없고, 너랑 치고박는다고 가슴이 찢어지지도 않아. 그냥 궁금할 뿐이지."
"대체 왜 그러는 건데? 네가 나랑 똑같이 유우가를 좋아하는 사이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너는 나니와랑 사귀고 있잖아. 그러면서 대체 왜 고백을 했네 첫데이트네 하는건데?"
합숙 때 들었던 그 이야기, 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빡치긴 해. 그냥 빡치는게 아니라 개빡친다 개빡쳐.
하지만 그건 유성우 전이고, 내가 그 마음을 자각하기도 전이었으니 거기에 대꾸할 말이 없던 것도 인정은 한다. 하지만 넌 그때도 이미 나니와랑 사귀고 있지 않았던가? 서로 반지까지 맞추고는. 그래서 더 이해가 안 되는 건데.
아- 아니지. 이런 말이나 하려고 온 건 아니다. 대놓고 한숨을 푹 쉬고 본래 목적을 꺼낸다.
"아니다. 이제 궁금하지도 않아. 별로 알고 싶지도 않네."
"그냥... 적당히 좀 해."
피하느라 벌어졌던 간격을 메우듯 다시 다가간다. 그리고 적당히 힘을 실어 네 어깨를 살짝, 손으로 밀치려고 했다.
"침뱉고 싸움질하는 걸 무슨 성전이라도 되는 양 쓰잘데기 없는 말로 치장하는 거."
"니가 하는 짓거리 똑같이 돌려주면 발작하듯 손발부터 나가는 거."
"그런 주제에 뭐라도 되는 것마냥 가르치려 드는 거."
"—그리고 와서 시비거는 거. 적당히 하라고. 난 이제 너랑 아예 상종도 하기 싫으니까."
/(메이쨔 긁?콘)(???)
쓰면 쓸수록 아무말?이 되는 거 같아서 지금 좀 고민중임다.. 으음... 카페인이 부족한가
59 메이사주 (HwLMJff6hI)
2023-11-24 (불탄다..!) 18:33:54
앗 몬다이쌤 안뇽~
다리 다쳐오는 분기점 저도 사실 엄청 궁금하긴 했?는데요
마구로 못 나가는건 싫어~하면서 결국 피했네요....
다리 다쳐오는 분기점 저도 사실 엄청 궁금하긴 했?는데요
마구로 못 나가는건 싫어~하면서 결국 피했네요....
60 히다이주 (A0HShlVe1A)
2023-11-24 (불탄다..!) 18:34:56
>>59 허접 안뇽입니다 👋
근데 메이사가 무릎 다쳐오면 역시 히다이가 울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
근데 메이사가 무릎 다쳐오면 역시 히다이가 울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
65 메이사주 (HwLMJff6hI)
2023-11-24 (불탄다..!) 18:44:06
하지만....
무릎을 다쳐온 메이쨔를 보고 우는 히다이라던가
메이쨔를 그렇게 만든 게 유식쟌이라는걸 알면
기껏 화해했는데 히다이랑 유식쟌 관계 또 틀어지나? 어카지??같은
망상회로 돌리는 가성비는 좋은데...(????)
무릎을 다쳐온 메이쨔를 보고 우는 히다이라던가
메이쨔를 그렇게 만든 게 유식쟌이라는걸 알면
기껏 화해했는데 히다이랑 유식쟌 관계 또 틀어지나? 어카지??같은
망상회로 돌리는 가성비는 좋은데...(????)
67 메이사주 (HwLMJff6hI)
2023-11-24 (불탄다..!) 18:45:09
다이고주 리카주 앵하임다~
저도 지금 급 손에 힘이 빠진다고 할지 몸이 무거워져서 으윽 뭐지 하고 있었읍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가.. 겨울잠 자야한다고 본능이 속삭이는 건가...(??)
저도 지금 급 손에 힘이 빠진다고 할지 몸이 무거워져서 으윽 뭐지 하고 있었읍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가.. 겨울잠 자야한다고 본능이 속삭이는 건가...(??)
73 히다이주 (A0HShlVe1A)
2023-11-24 (불탄다..!) 18:47:14
캡하입니다 👋
그래도 마구로는 중대사예요... 마사바랑 히다이랑 같이 중앙 갈 수 있는 기회니까 🥺
그래도 마구로는 중대사예요... 마사바랑 히다이랑 같이 중앙 갈 수 있는 기회니까 🥺
74 츠나센 학원 ◆orOiNmCmOc (gQ0uu/Jpnw)
2023-11-24 (불탄다..!) 18:47:52
그으래... 날이 추워지니까 바로 고장나네...
선발대회 결과는 레이스 전후로 처리하도록 하지...
선발대회 결과는 레이스 전후로 처리하도록 하지...
77 히다이주 (A0HShlVe1A)
2023-11-24 (불탄다..!) 18:49:15
요즘 세계 어디든 골병 든 사람들이 많더군요 🥲 이제 정말 영하권으로 들어갈락 말락하니까 다들 목도리 꼭 두르고 조심하기입니다
캡틴도 건강관리에 힘써 주시면 제가 기쁠 것 같아요 😊 건강하셔야 해요~
캡틴도 건강관리에 힘써 주시면 제가 기쁠 것 같아요 😊 건강하셔야 해요~
78 메이사주 (HwLMJff6hI)
2023-11-24 (불탄다..!) 18:56:29
히다이주도 건강 잘 챙기세요... 여행 도중에 아프면 너무 힘든 것...
그나저나 목도리라...
저번에 딱 보자마자 앗 이거 완전 프리지아 색상이잖아!하고 실을 잔뜩 사버려서 요즘 열심히 뜨고 있답니다😸
엔딩 전까지 완성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그나저나 목도리라...
저번에 딱 보자마자 앗 이거 완전 프리지아 색상이잖아!하고 실을 잔뜩 사버려서 요즘 열심히 뜨고 있답니다😸
엔딩 전까지 완성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79 히다이주 (A0HShlVe1A)
2023-11-24 (불탄다..!) 19:01:22
저는 여러분의 걱정과 비타민과 기타 도핑으로 쌩쌩하답니다 😊 원체 건강한 체질이라 말이죠...
그보다 프리지아 굿즈라니 부러워 이거 기만이네요 😣 부러워 부러워 😣
그보다 프리지아 굿즈라니 부러워 이거 기만이네요 😣 부러워 부러워 😣
82 히다이 - 모모카 (A0HShlVe1A)
2023-11-24 (불탄다..!) 19:04:41
situplay>1597014069>801 모모카
"...시꺼잇. 미성년자 때 이런 거 적셔주고 그래야지 안 그러니까 요즘 애들이 별 거 아닌 거로 힘들어 하는 거야."
살다보면 싸움질 거하게 한 번 하기도 하는 거고, 수술도 한 번 받는 거고, 팔자에도 없는 애의 기저귀도 갈아주고 그러는 법 아닌가? 그러다보면 미성년자라는 건 정말이지 허울좋은 소리로만 느껴진다. 애초에 그 선을 넘어다닐 녀석들은 지금도 넘어다니고 말이다.
내가 그런 부류였어서 말이지.
아무튼 아저씨 아니라고. 청년입니다 청년!
"그리고 너도 아저씨랑 친구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냐? 그러니까 적당히 아는 오빠 선에서 퉁치자?"
킥킥 웃으면서 뻔뻔스런 농담을 던지고, 이제 조금 풀어진 분위기에서 한 김 식은 음식을 들기 시작한다. 비록 우린 꽤 다르고, 수저 잡는 법도 다른 데다, 집안의 식사예절까지 다른 그런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같고 식사가 즐거우면 된 거라고 생각한다.
감칠맛을 끝까지 끌어올리고 달짝지근한 맛을 추가한 양념을 잘 발라 구운 닭날개 구이는 안주로 그만이었다. 빈속을 달래주는 작은 포만감에 언뜻 웃고는, 간만에 즐겁게 제대로 된 식사를 즐겼다.
좋은 저녁이었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화해했다 이야~하~🤘
"...시꺼잇. 미성년자 때 이런 거 적셔주고 그래야지 안 그러니까 요즘 애들이 별 거 아닌 거로 힘들어 하는 거야."
살다보면 싸움질 거하게 한 번 하기도 하는 거고, 수술도 한 번 받는 거고, 팔자에도 없는 애의 기저귀도 갈아주고 그러는 법 아닌가? 그러다보면 미성년자라는 건 정말이지 허울좋은 소리로만 느껴진다. 애초에 그 선을 넘어다닐 녀석들은 지금도 넘어다니고 말이다.
내가 그런 부류였어서 말이지.
아무튼 아저씨 아니라고. 청년입니다 청년!
"그리고 너도 아저씨랑 친구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냐? 그러니까 적당히 아는 오빠 선에서 퉁치자?"
킥킥 웃으면서 뻔뻔스런 농담을 던지고, 이제 조금 풀어진 분위기에서 한 김 식은 음식을 들기 시작한다. 비록 우린 꽤 다르고, 수저 잡는 법도 다른 데다, 집안의 식사예절까지 다른 그런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같고 식사가 즐거우면 된 거라고 생각한다.
감칠맛을 끝까지 끌어올리고 달짝지근한 맛을 추가한 양념을 잘 발라 구운 닭날개 구이는 안주로 그만이었다. 빈속을 달래주는 작은 포만감에 언뜻 웃고는, 간만에 즐겁게 제대로 된 식사를 즐겼다.
좋은 저녁이었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화해했다 이야~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