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6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2.다가오는 디데이 :: 1001

◆TMmm6tsoPA

2023-11-22 21:39:16 - 2023-11-24 02:07:53

0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39:1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5097

2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23:51:29

% 뭐야!!!!! %이 궁금해요!!!
%oH!!!!!!!

3 동월주 (J07nspODGE)

2023-11-22 (水) 23:51:35

>>991 어허 씁 그런 자잘한거 신경쓰는거 아닙니다. 얌전히 둘다 복복복복이를 받으셔야합니다. (?)
그치만 식빵은 못건들지.... (담요 덮어주기)

>>994 핫하하하 당연히 안졸았... (졸 뻔했다) 죠!!!!!!!!!!!!

음음 괴이일상을 원하시는건가!!!!!!!!! 그렇다면 선택지는!!!!!!!!!!
수색레벨 3 - 휴양지 느낌의 섬 괴이
수색레벨 3.5 - 공장 느낌의 괴이
수색레벨 4 - 스튜디오 컨셉의 괴이
수색레벨 5 - [선택 불가]

정도겠군요!!!!!!!!!!!!! 2레벨 그 공사장 어디갔냐구요? (옆눈) 그야 언젠가 얘기할때 점례 혼자서는 거기만 갔다는 설정 정했었는걸...

혜우주도 오셨군 어섭셔!!!!!!!!!!!!!!!!!!!!! 월척이군!!!!!!!!!!!!!! (?)

4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23:52:27

>>1 인어냥이가 되었구나!

5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3:53:54

>>어차피 빌려온 시간이니<<

>:I ??!??!!?!???!?!!?!!!!?!?

6 세은 - 혜우 (m7N4aUtvV2)

2023-11-22 (水) 23:54:33

가족 같은 사람. 그리고 같은 연구소. 9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

그 정보들을 하나하나 연결하며 세은은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 자신의 연락이 뜸해질 무렵, 같이 연락이 끊어졌다는 그 말에 세은은 침을 꿀꺽 삼켰다. 전부 들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자신은 들은 것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과연 혜우에게 말해주는 것이 좋을지는 자신도 알 수 없었다. 만약 자신이라면, 자신이라고 한다면...

"날 잡을 수 있게 도와줄까? 살짝...뒤에서 손만 쓰면, 정말로 길게 둘이서만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수도 있는데."

나 행정직인 것은 알지? 싱긋 웃으면서 말하는 모습이 마냥 장난인 것은 아닌 것 같았다. 조금만 손을 쓰면 두 사람이 함께 순찰을 돌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었으니까. 만약 혜우가 그것을 원한다면, 자신은 얼마든지 그 정도는 도와줄 수 있었다. 그야 어쩔 수 없지 않겠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것보단... 당사자에게 직접 듣거나 느끼는 것이 나을테니까.

만약 자신이라면, 자신이 혜우의 입장이라면... 관계도 없는 제 3자의 입에서 제 가족과도 같은 이의 말이 나오는 것은 정말로 싫을 것 같았으니까.

"알았어. 천천히 갔다와."

조심해서 다녀오라는 듯이 세은은 살며시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혜우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며 살며시 두 다리를 앞뒤로 천천히 흔들며 분수대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다가 다시 혜우가 가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을 것이다.

'뭐, 하루빨리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지만... 필요 이상의 간섭은 안하는 것이 좋겠지.'

자신이 도와준다고 한다면, 어디까지나 자리를 만들어준느 것. 딱 그 정도 뿐이었다.

7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23:55:04

situplay>1597015097>998 (쓰담쓰담)

>>3 엥 어째서 이혜성까지? 어븝 (담요에 덮혀짐)

8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3:55:09

이경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아니 그리고... 훈련레스들이... 훈련레스들이.. 훈련레스며 답레며 왜 뭔가 하나씩 안에 묵직한게 들어있어요... 발랄한 챈트 따위를 짜고 있던 내 훈련레스가 초라해져버려...

9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23:55:37

혜우주 어서오세요~

10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23:55:58

이혜성의 훈련레스도 암것도 아니니까 (흠)

11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3:56:49

아직은 안 잘거고... 뭐라도 레스는 쓰고 싶고...

고로 블크전 결전 마지막 날... 은우와 세은이 중 밤 시간에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한 이가 있으면 한 명만... 선착순으로 풉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레스는 묻힌다)
(묻힌다)
(묻힌다)
(묻힌다)

12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23:57:02

>>3 >>>>::::3333cccc 후우우우우움... (의 심)

저 선택불가가 넘나뤼 신경쓰여오!!!!! >;3c
그럼 순차적으로 다이스다!!!!!! 진정한 불합리함!!!!! 그것은 다이스!!!!!!!
.dice 1 3. = 3
휴양지 / 공장 / 스튜디오

13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3:57:42

제가 모카고 참치로 뛸 때는 훈련레스에 떡밥은 안 넣고 그냥 맨날 책 읽고, 능력 쓰고, 이런 것밖에 안 썼는걸요.
훈련 레스에 크게 의미를 둘 건 없는 것이에요! 하하하! (눈물)

14 이리라 (M1/esFsZs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1:14

>>0

알람 울리기 15분 전에 깨버렸다.

왜 하필 깨도 이렇게 애매할 때 깬 거지. 리라는 이불을 애벌레처럼 휘감고 한참을 밍기적 거리다가 머리맡의 핸드폰에서 메세지 도착 알림 소리가 들리자 꾸물꾸물 손만 뻗어 화면을 켰다. 눈꺼풀 속에 몇 시간을 숨어있던 안구는 갑자기 들어오는 밝은 빛에 자극을 받아 바로 형체를 식별하지 못한다. 손등으로 눈을 비빈 뒤 다시 발신인을 확인하면...

"랑 언니?"

패턴 잠금을 풀고 터치 몇 번이면 금세 몸을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의 메세지가 눈에 들어온다.

"어? 응? 이게 뭐야?"

상황을 파악하는 데까지는 30초 정도의 시간이 더 걸렸다. 얼어있다. 얼음. 봄에 얼음(자연현상 이라기엔 말이 안 됨). 욕설. 부실에서 오가던 속사정 모를 거친 말들. 검은 머리카락과 하얀 머리카락. 얼음.

"...희야 선배님, 언니... 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까지... 싸우게? 된 거지...?"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단단하게 얼어붙은 것 같은 사진 속 책상을 보던 눈은 이윽고 조금 더 가까이 있는 랑의 얼굴로 돌아간다. 약간 피곤해 보이는데, 괜찮은가. 하긴 학교에 왔는데 책상이 얼어있으면 없던 피곤도 몰려오겠다.
그래도 머리 위에 걸쳐진 걸 보면 고글이 꽤 마음에 드는 것 같아 보여서 기분이 좋아지고 마는 거다.

[우와]
[예쁘다~ 잘 어울려요! 오늘 선글라스 대신 제가 만든 거 써 준 거예요? 감동! 만든 보람이 있네요!]
[...근데 얼음은 녹았어요? 안 녹았을 거 같은 비주얼이긴 한데. 언니 반으로 녹일 것 좀 가지고 갈게요.]

15분 일찍 일어나는 것도 나쁘지 않네. 리라는 책상으로 다가가 스케치북을 펼쳤다. 그리고 동그란 온열 패치 여러 장을 그린 뒤, 가방에는 소형 무선 드라이기를 넣고 빠르게 채비한 다음 기숙사를 나선다.

15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1:33

>>11 신경쓰여오!!!!!!!!

16 리라주 (M1/esFsZs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2:22

후후... 간만에 재밌는 훈련소재가 생겨서 와바박 써버렸군

>>11 은우세은 둘다.
둘다.

17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3:02

사실 나두 책읽고 능력 쓰고 하는걸로 땜빵하려구 했는데 그럼 너무 짧을거 같은데다 소재가 금방 동날거 같아서 독백이랑 병행하기 시작했숴. :3c

18 서성운: 훈련레스 이대로 가면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3:10

>>0 라이더
(Bing Image Generator를 활용했습니다.)

GRAVITIONAL FORCE, ARRRIVED TO ACT 3!
GRAVITON CORE STABLED! ANOMALY IS R·R·R·READY!
SINGULARITY'S HOLD: INERTIAL TRANSFORMATION! S·H·I·T!



“무, 뭔, 뭣, 뭐야······?!”

때아닌 개꿈에, 성운은 아연실색한 채로 침대에서 반쯤 일어나 앉아서는 어안이벙벙하게 방을 둘러보았다.
······가면라이더로 변신이라니. 이게 대체 무슨.

19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3:22

>>7 핫하하 그야 혜성주와 세트기 떄문이지!!!!!!!!! (담요덮고 와바바바박)

>>8 (동월이것도 뭐 별거 없었는데) (흠)

>>11 블크전 결전 마지막 날에 풀어준다는건가요!?!?!?!!! 지금 풀어준다면 나 할래 나!!!!!!!!!!!!!!!!!!!!!!!

>>12 (삐질삐질) (옆눈) (시선회피)

별거 없어요? 다들 아는 그거니까!!!!!!! (모른다)
스튜디오냐!!!!!!!! 그런거냐!!!!!!!!!!!!!!!!!!! (?)
훈련도 끝나신것 같으니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겠다!!!!!!!!!!!!!!!!!!!!!
.dice 1 2. = 1
1. 멍멍
2. 점례

20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4:00

>>12 이거슨... 부람니에로 봐야 하나 오히려좋아로 봐야 하나... 🤔🤔🤔🤔🤔

21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4:11

>>1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 꿈은 언제나 상상력이 풍부해.... 부럽다.....

22 혜성주 (ORJbrOzmzA)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4:25

>>19 (어째서????) 아아아악

23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4:43

(결국 나였다) (기다려 짤)

24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5:39

>>19 멍멍이랰ㅋㅋㅋㅋ 기여어... 월월이라 불러서 멍멍인 거냐며 🤣🤣🤣🤣
암튼 얌전히 있을개오! :3

25 리라주 (M1/esFsZs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5:58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판에ㅋㅋㅋㅋㅋㅋㅋ물어본게 이것때문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귀여워 이친칠라어떡하지 렙5 되면 만들어줄게(?)

26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6:14

>>22 핫하하 이겼다!!!!! (찌부러져서 승리포즈)

27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6:19

>>21 줄창 악몽에 시달리다가 잠깐이나마 뭔가 즐거운 꿈을 꿨으니 괜찮을지도요.
다만 자고 일어났더니 또 방이 한바탕 뒤집혀 있었다네요

28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6:26

이대로 가면... 라이더!!!!!!
엄청난 훈련이야...!!!!

29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7:38

머야, 나도 혜성주 쓰다듬을래. (담쓰담쓰담쓰담쓰)

30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7:45

>>25 꿈 속에서 저 챈트가 대단히 명확하게 나왔는데, 나름대로 성운이의 무의식은 자신의 능력이 뭔지 완벽하게 알고 있다는 복선이라는 느낌으로 넣었어요.
아 근데 진짜 그러시면 농담성으로 쓴 훈련레스인데 진짜로 기대하게 되어버려요

31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00:07:54

결국 가면라이더가 되는가... 성운이...

큭! 그리고 둘 중 하나라고 했는데 둘 다라니!! 이보시오들! (끌려감)

>>19 결전 마지막 날 밤에 은우와 세은이 중 하나만 뭐하고 있는지 풀어보겠다는 이야기였습지요! 헤헤.

32 혜성주 (MGfD7Mt0z.)

2023-11-23 (거의 끝나감) 00:10:38

>>26 (마구 꾹꾹이해버리기)

>>29 ???? 결론이 왜 그렇게 되는거야? 아악(납짝해짐)

33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00:12:29


>>28 >>31 성운이의 스토리 진행에 쓸만한 사운드 소스를 찾다가 이 영상을 홀린 듯이 다 보고 났더니...... 저절로 훈련레스가 저렇게 👀

34 랑주 (zRN4DzJ0is)

2023-11-23 (거의 끝나감) 00:15:22

익숙하다 했더니 에코즈 액트3의 쓋!!! S.H.I.T였군...

35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00:19:02

올리기 전에 일단....
.dice 1 2. = 1

36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00:19:08

>>34 캡틴과의 기나긴 협의 끝에 능력을 중력조작으로 결정하게 된 게 코이치의 영향도 있었거든요.

37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00:19:26

🤔🤔🤔 상관 없겠지!!!!!!!!!!

38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19:52

>>32 결론엔 문제가 없지! 과정이 혜성주가 귀여웠단 것이니! (죤)(담쓰담쓰담쓰담쓰)

>>33 확실히 중력관련 능력이니 그렇겠군! :0

39 동 월 - 스튜디오 진입 전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0:42

오늘은.... 별로 가고싶지 않은 수색 날이다. 캣박스 스튜디오라니. 저번에 사고가 한번 있고나서 처음으로 가는 곳이다. 거긴 분위기가 별로라서 자주 가고싶은 곳은 아니었다.
옷을 갈아입고, 거울을 바라본다. 그곳엔 온통 검은색에, 머리와 눈만 푸른색, 하얀색을 띄고 있는. 이제부터 사지로 움직일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비주얼의 평범해보이는 남학생이 있었다. 뒤늦게 칼을 챙기니 그냥 코스프레한 남학생으로 보였다. 동월은 한숨을 내쉬었다.

하루쯤 빼고 그냥 쉬어버릴까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저지먼트 근무표와 괴이부 수색표를 종합하여 최대한 동월의 일정에 맞춘 근무표를 짠거니 도망가기도 뭐하다. 그래도 오늘은 같이 갈 동업자(?)가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야심한 시각에 동월은 집을 나선다. 캣박스 스튜디오는 밤에 가는 것이 훨씬 진입하기가 쉽다.

" 아, 아. 도착했냐. "

동월은 괴이 진입 장소 앞에 서서, 무전기에 대고 말해본다. 비슷하게 출발했다면 슬슬 애린이 근처에 도착할 시간이었다.
대충 아무데나 서서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뭔가 부스럭거리며 손에 잡혔다. 뭔가 싶어 꺼내어보니 웬 사탕이 들어있었다. 이게 왜 여기에 있지? 사탕을 넣은 기억은 없는데.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까서 입안에 툭 털어넣는다.

그 사이 애린이 도착했다면, 입안에서 사탕을 굴리는 채로 인사를 걸겠지. 조금 뒤에 왔다면 사탕은 이미 다 녹아 사라진 뒤에 인사를 했을 것이다.

" 왔냐. "

가볍게 손을 흔들어보인다.

40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1:03

>>35 >>37 🤔🤔🤔🤔🤔🤔
하지만 즐겁다!

41 랑주 (zRN4DzJ0is)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2:54

>>36 호오... 확실히 느낌이 있군 그래
성장하는 주인공으로서 완벽한 모습이지!


안 되겠다 더 이상은 못버텨 자러간다!!!

42 혜성주 (MGfD7Mt0z.)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3:16

>>38 (대체 어디가 귀여운건지 1도 모르겠음)(뽝실)

43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3:25

뭔가 열심히 쓴 것 같은데 짧다..... (널부렁)

>>24 월월이는 멍멍이!!!!!!! 왜냐면 개같으니까!!!!!!!!!!!!! (??)

>>27 그래도 재밌는 꿈이라 다행이구나 성운아.... (눈물) 아니 방은 왜 뒤집었서 성운이 몽유병 있었어요...!?

>>31 흐음.... 🤔🤔 일단 선착순 싸움에서 졌으니 얌전히 기다려보겠습니다. (기대하는 중)

>>32 (꾹꾹이를 마구 당해 빈대떡이 되었다) 크윽.... 그래도 나는 복복이를 멈추지 않는... 다...... (광기)

44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3:30

수강주가 갱신하지 않은지 7일이 되었기에 시트가 동결됩니다.

45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3:55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46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4:42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답레는 자기 전에 올려둘게요.

47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5:13

>>43 자다가 악몽 꾸면서 무의식중에 몇 차례 능력 발현돼서 방이 뒤집힌 적이... 👀

48 혜성주 (MGfD7Mt0z.)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7:30

랑주 굿밤

>>43 ㅋㅋㅋㅋㅋㅋㅋ이런데서 광기를 보일 필요 없잖아ㅋㅋㅋㅋㅋㅋ

49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7:37

랑주 주무십셔!!!!!!!!!!!!!!!!!

>>47 앗 그런... (입틀막) 성운이 잠 제대로 잘수 있게 카모마일 향으로 도배를 해야... (안됨)

50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8:28

>>48 그것은 다 혜성주가 복복이를 불러일으키는 아우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장)

51 아지-성운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00:29:49

아지는 패널 끈에 걸려있던 머리카락을 뒤로 빼내었다. 등 뒤에서 머리카락이 찰랑이며 길게 내려왔다. 아지가 부끄러운 듯 헤헤 웃었다.

"머리카락 말이죠~ 네에~ 정신을 차려보니 이렇게 길어있었답니다아"
"성운이 형도...?"

머리카락의 끝을 꼬집어 유심히 살펴보고는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고서 놓는 것이다.

"미용실 가기는 귀찮기도 하고~ 자르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아... 잘랐는데 여기서 더 자라버리면 큰일이잖아요~?"
"자르지 말라는 친구들도 있어서~ 당분간은 이렇게 놔두려구요~"

성운의 묶은 머리를 이리보고 저리본다. 그러다 뭔가 제멋대로 고민하더니 박수를 짝하고 치면서 환하게 웃는 것이다.

"머리가 풍성해져서 따듯해 보여요~ 목에 두르면 목도리가 되지 않을까~?"
"그나저나 오늘 프리허그 하기에 긴 머리가 걸리적거리지는 않겠죠~?"

머리를 생각없이 풀어헤치고 나온 아지다. 묶어버릴까~ 하며 혼잣말을 하다가 성운을 보고 배시시 웃는다.

52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00:3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오세요 아지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