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406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0.어떤 과학의 초력변신 :: 1001

이번에는 세은이! ◆TMmm6tsoPA

2023-11-20 17:48:25 - 2023-11-22 00:39:07

0 이번에는 세은이!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17:48:2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3082

951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00:06:51

>>944 병원에서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빗질 시도)

수경주 미리 푹 주무시길 바라요!

952 아지주 (2HmmVS80l6)

2023-11-22 (水) 00:07:56

>>950 동기조라서(?)
둘이 친분이 있다고 생각

953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0:07:59

>>943 드롭킥을 해봐라
내 앞에는 레고가 깔려있다

일?상?

>>944 엑
상태가 안 좋으면 푹 쉬어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뒹굴거리는 게 좋을 거 같아..

>>946 사실 얘 한테 라인이 있다는 것부터가 신기해서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 근처 사람들 챙겨준게 애매하게 라인이 되고 다른 사람한테 가든말든 별로 자신과 적대하는 것만 아니면 별로 신경 쓰지 않을 게 분명하다. 높이 올라가면 오히려 축하해주지 않을까(..)
아니 중간통과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4 희야주 (bghogOv8rg)

2023-11-22 (水) 00:08:31

>>892 브이콘이랑 컵떡볶이 먹는 거 맞지?(?)
응응. 얼굴을 가리는데 희미하게 드러나는 느낌~ 조그마한 녀석이라도 그렇게 꾸미면 무시무시하다구~~~~

https://ibb.co/v39sMXj

15분 펑 :3

955 아지주 (2HmmVS80l6)

2023-11-22 (水) 00:09:35

>>953 왠지 그럴거같긴 했어
적극적으로 사람을 포섭하거나 유지하거나 세력 불리는데 그다지 신경안쓸 것 같은 느낌
역시 이경이 라인 구성원들 전투력은 중구난방이려나 뛰어난 애들은 뛰어나고 보잘것없는 애들은 보잘것없고

956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0:10:33

>>942 낸내~ 수경주 내일 일찍 일어나고 조심히 다녀오기~~~~~~~ (복복복복복복복복)

>>944 헉, 혜성주가 납작해졌서!!!!!! :0c
이거슨 혜성코인 존버하란 건가요? (?)

병원 가봤는데도 낫기보다 심해지는 거라면 걱정스러운데...
나도 벌써 2주째 가성대가 부어있으니 남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서두... (복복복복복복복복)

957 아지주 (2HmmVS80l6)

2023-11-22 (水) 00:10:34

근데 혜성이 조직 성향 상
아지라인으로 봐도 괜찮겠구만

958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0:10:43

>>954 그는 신이야!

진짜 신이야!

희야님이 날 보셨어! 날 천국으로 데려가시려는거야!
아니야! 천국이 아니라 심해야!!!!

959 아지주 (2HmmVS80l6)

2023-11-22 (水) 00:11:01

평화의 2소대 포지션 아지라인(?)

960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00:11:24

>>942 아이고..빨리 일어나야 한다면 어서 푹 주무세요!

>>944 ...혜성주...8ㅁ8 빨리 낫길 바랄게요! 흑흑

>>954 헤헤헤..봐버렸다....(야광봉)

961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0:11:27

>>954 ?? 누구세요?(?)

>>949 으어어어 그래야하나....(쓰러져있음) 너무 걱정하지 말어 아프다는 말은 안하고 싶었는데

>>951 병원 다녀왔지... 약도 타왔지....(그륵그륵)

>>953 자다깨다를 퇴근 후부터 계속 해왔지롱 허리가 아파서 잠깐 일어나있구

962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0:12:07

>>954 햐-멘!

963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00:13:34

>>954 응, 확실히 신이네요.. 좀 아이작의 번제 재질이라는 느낌이지만 신이야, 응...

>>961 (계속 빗질) 그러면 병가를 내셔야...!! 혹시 병가 다 쓰셨나요...?!

964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0:13:59

>>955 그치~!
근데 뭐랄까, 충성심 맥스 찍은 유능한 애도 있긴 할 것 같은 그런...
전투력은...이경이 부터 남들 칼들고 총쏘고 할 때 혼자 활 들고 다닐 괴짜인데 통일감 없는 건 분명하다.

>>961 휴가가..필요하다.....
으음, 어쩌지.. 혜성주 아픈 거 싫은데...

965 동월주 (J07nspODGE)

2023-11-22 (水) 00:15:49

>>953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일상 드롭킥은 꽂겠다. (드롭킥!!!!!!!!!!!!!!!!!!!!!!!) (레고에 떨어져서 사망)
아아, 원하는 상황을 말해보시오. (쥬금)

>>954 캬 역시 햐주
저희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상으로 복복이를 받으시지요 (?)
(복복복복복복)

>>956 이보쇼 점례양반.... 당신도 푹 쉬라고!!!!!!!!! (건강 드롭킥 2타)

>>961 아픈데 아프다고 왜 말을 못해!!!! (?) 농담이 아니구 진짜 하루 날잡고 쉬어보셔요! 전 아플때 다 때려치고 하루 집에서 요양하면 낫는 속도가 붙긴 하더라구요!!

966 철현 - 리라 (KyfMpfvkqE)

2023-11-22 (水) 00:17:46

"고마워."

어린 시절 상상 속의 그는 천하무적이었다. 상상속의 전투에서는 패배해도 죽어도 다시 부활하여 이기니까.

그런데 지금의 그는 다르다.

패배를 밥 먹듯이 하고 죽어본 적도 없다. 천하무적은 더더욱 아니기에 레벨 2 이상의 상대와 싸우면 8할 이상으로 진다.

예전보다 나아진 건 신체와 지능 뿐이다.

어린 시절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믿음은 정확히 12살 때 박살났다. 노력하면 된다는 믿음은 14살 때 무너졌고 언젠가는 될 것이라는 믿음도 16살 때 버렸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물 속에 잠기는 느낌. 열등감으로 무너지는 그를 바로 세운 것은 단 하나의 신념이었다.

동생에게 창피한 오빠는 되지 말자는 신념만 남아 미친듯이 공부하고 훈련했기에 지금의 자신이 된 것이지 만약 여동생이 아니었다면 이미 진작에 샹그릴라에 중독되고 다른 저지먼트 동료들에게 패배하는 스킬 아웃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훈련 되게 열심히하는구나! 후배 멋지다!"

철현은 쿡쿡대며 조용히 그녀를 치켜세웠다.

"생물이 된다고?!"

제일 안될 것이라 생각했던 생물이 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부실의 사탕 나무 화분이 리라가 만든 씨앗에서 발아했다는 것을 듣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거 세은이가 심은 게 아니었구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사탕 나무를 보고 군것질을 많이 하는 세은이가 연줄을 통해 이상한 걸 구해왔나 싶었는데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여의봉을 준다고? 길어지고 짧아지면 확실히 좋겠네. 혹시 날아다니는 보드도 가능할까?"

반쯤 농담으로 던진다.

967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0:17:51

>>956 ???? 아뇨 그런 코인 없어영

>>957 근데 밑의 성향을 보면 하냐냥 쪽도 괜찮지 않음? 하냐냥이 머리 싸쥐다가 이혜성한테 부탁했다는 것도 뭐

>>963 병가 안썼지 이번달 들어서 (빠득빠득 출근했던 사람) 중간에 조퇴는 했었지만(골골골)


>>964 괜찮아 겨울되면 늘 이러거든 이번에 감기 나으면 독감 예방주사 맞을 생각이구 (복복)

968 리라 - 은우 (xiXfaPmHPA)

2023-11-22 (水) 00:18:05

다같이 가면 정말 좋겠다.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섬으로 가는 휴가라니. 둘도 없는 추억이 될 게 분명하다. 리라는 그의 추억 속에 모든 저지먼트의 사람들이 담겨있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 그 생각만으로도 모든 걱정과 염려와 오한이 씻겨 내려가고 무더운 한여름 햇살이 코끝에 와 닿는 거 같다.

"고등학교의 로망이니까요. 대충 예상하셨을 수도 있지만, 저 이렇게 제대로 학교 다니는 건 고등학교가 처음이라서요. 초등학교는 대부분 출석만 챙기고 유급만 하지 않을 정도로 나갔고, 중학교는 검정고시. 교복도 사실상 지금 처음 입어보는 거니까요. 그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네요. 올해가 가고 내년이 가면 다시 할 수 없는 경험들이니까요."

땡땡이 치지 말라는 말에는 '제가 그럴 사람으로 보이세요'라고 말하듯 가볍게 눈을 흘겼지만, 이어진 은우의 모션에 그마저도 흩어지고 만다.

"은우 선배님도 즐기고 싶지 않으세요? 마지막 학교생활. 성인이 되고 나면 더 팍팍한 미래만 남아있을 텐데, 지금이라도 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에어버스터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상 쉽지 않겠지만... 은우 선배님이 직접 지금은 그냥 고민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

너무 가볍게 들릴까.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가 조각조각 수집했고 이제는 모두가 전체를 보게 된 그것. 그게 얼마나 큰 족쇄고 부담일지 모르지 않는다. 그래서 더더욱 이런 낭만적인 이야기를 늘어놓고 싶어지는 것이다. 차가운 현실의 잣대만 들이밀 사람은 수없이 많을 테니까 하나쯤은 이런 헛소리에 가까운 말이라도 해야 한다고. 그래야 인간이 메마르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물론이죠! 세은 후배님은 정말 귀엽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니까요. 그 점에 있어서는 염려하지 마세요. 오히려 저한테는 너무 귀찮게 달라붙지 말라는 충고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농담 섞인 말을 던지며 슬슬 해가 넘어가는 하늘을 바라본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거 같아요."

리라는 알고 있다. 이렇게 말해도 기숙사에 돌아가면 잠 못 들고 불안에 떨며 종이에 선을 그어대고, 온갖 나쁜 상상을 하다가 울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걸. 그는 그렇게 나약했다. 다른 강인한 저지먼트들과는 다르다. 속 빈 강정 같은 사람.

"머리 내밀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언제는 세상이 저희 마음대로 돌아갔나요."

예의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게만 말해둔다. 어떻게 일이 흘러갈지는 당장 아무도 알 수 없다. 당장 지금만 해도 위험한 단체와 정면으로 맞붙을 거란 예상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테니까.

"그래도 괜찮을 거예요."

그건 확신보다 자기최면에 가까웠지만, 아무래도 좋다.

969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0:18:43

>>965 으앜 (버텨냄!)
...하하!!!! 내가 맛탱이가 간건 성대뿐이지 몸이 아니다!!!!!!!!!
난 음성인식 참치를 하는게 아니니!!!!! (건강펀치!)(맞불놓기)

970 여로 - 랑 (MjVLHomVm6)

2023-11-22 (水) 00:18:46

"응?"

부실에 잠든 사람이 있을 줄 몰랐다는 듯 여로는 슬그머니 안으로 들어왔다.

"야-호! 여기서 잠들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라요-"

나름 경고라고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그는 랑의 반응이 궁금한 듯 살폈다.

"잠들었어요?"

진짜 능력 쓰게?

971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0:19:13

>>965 스레에서 계속 아프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도 쉬라는 말 계속 하기 힘들잖어(?) 계속 이러면 하루 쉴 생각이야

972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0:20:11

>>956 자암깐 2주째 가성대 부어있다는 게 무슨 뜻이야.
애린주는 또 왜 아파..ㅠ

>>965 뭐든 상관 없는데..
칼 쓰는 근딜과 활 쓰는 원딜이라 친해지고 싶을 뿐...

호옥시 얘 훈련하는 거 볼래요? 정확히는 활 쏘는 거...

973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0:22:01

? 애린주는 또 무슨 일이야 나보다 더 안좋잖아

974 한양주 (.WCJPXJHdY)

2023-11-22 (水) 00:23:38

아픈사람들 많네..어서 다들 빨리 나아😢😢

975 태진주 (ZaXppJHcPo)

2023-11-22 (水) 00:24:58

오늘은 기필코 일상도 돌리고 그러고 싶었는데...
피로가... 쌓여서 그만...

다들... 작별인사만 부탁드리겠습니다...

976 철현주 (KyfMpfvkqE)

2023-11-22 (水) 00:25:54

다들 아픈가 보네요..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아무래도 환절기니 다들 몸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977 철현주 (KyfMpfvkqE)

2023-11-22 (水) 00:26:07

태진주 잘가요!!!!!

978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0:26:39

>>967 있는거 같은뎀... 🤔🤔🤔🤔🤔🤔
혜성주 회복코인! (?)
떡상하게 해주세요!!!!!!!!!!!!!
(복복복복복복복복)

>>972 최근들어서 목을 좀 많이 쓰긴 했엉. :3c... 날씨도 좀 그랬구,
그래서 지금 강제로 풀착장 중이라 더웡... 😂💦
하지만 그렇다고 참치하는데 지장이 있는건 아니지롱! 😎

979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00:27:01

태진주 푹 쉬시길 바라요..

어장이 병동이 됐어(흐릿)

980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0:27:27

>>975 태진주 다음에 봐!

>>978 애린주 건강해져라 얍...(쓰다듬)

981 한양주 (.WCJPXJHdY)

2023-11-22 (水) 00:27:40

잘가는겨 태진주

982 류화주 (GtU/2hDVkQ)

2023-11-22 (水) 00:27:44

>>954 게임기는 몇 만장 모아야 하니까. 응. 컵 떡볶이 사 먹어야지요. (?)
세상에 다행히 놓치지 않고 보았어요. oo, 검은 눈 두 개만 그려진 것 때문에서인지 더욱 무섭네요.

교주 희야 손에 들린 저 펜던트는 십자가 대신일까요? 마치 뱀의 눈 같네요.

983 류화주 (GtU/2hDVkQ)

2023-11-22 (水) 00:28:43

아픈 모두 건강이 우선이니까. 약 잘 챙겨 먹고, 밥도 제때 먹고, 꼭 일찍 자길 바라요.
자러가는 모두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984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0:28:46

>>973 ? 즈는 목만 맛간건데여. 1도 안아픈데여.
물론 진단받고 사흘정도는 코찔찔이었는데 지금은 목소리만 잘 안나올 뿐이얌.

>>975 태진주 잘자!!!!!!!!!!! 수고했어 오늘도!!!!!!!!
(복복복복복복복복)

985 동월주 (J07nspODGE)

2023-11-22 (水) 00:29:39

>>969 크아앜 버티다니 (떨어짐)
그래도 아픈건 아픈거다!!!!!!!!! 아프니까 환자!!!!!!!! (건강펀치맞고 쥬금)

>>971 (힘든가🤔) 그치만 여긴 말하려고 있는 곳인걸요! 아픈 사람한테 걱정하는 뭐 어때서!!!!!!

>>972 오 좋다!!!!!!!! 이경이가 활쏘면 그거 썰어버리는걸로 난입해도 되나요!!!!!!! (?) 그리고 관전 하는거지!!!!!!!!!

아이고 태진주..... 얼른 주무십셔!!!!!!!!! 푹 쉬고 오십셔!!!!!!!!!!

986 여로주:3 (MjVLHomVm6)

2023-11-22 (水) 00:30:38

아픈 사람들 무리하지 말고 쉬어라!!!! 안그러면 여로주같은 상황 된다!!!;ㅁ;!!!!!

987 동월주 (J07nspODGE)

2023-11-22 (水) 00:30:40

🤔🤔🤔 그러고보니까 우리 어장 개장한지 좀 된것 같은데, 주식이나 머 그런게 안보인다는거에요... (내가 눈치가 없는건가)

988 이경주 (9iFd.QTml.)

2023-11-22 (水) 00:32:01

>>985 이경이의 (저 사람 대체 뭐지) 하는 시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을걸! 특수제작활이라 고릴라 근력이어야 쉽게 쓸 수 있는 만큼 쎈 활이다!
선레 들고 온다!

989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0:32:08

태진주 잘자

>>978 그런거 없엉 으에에 (납짝해짐) 그것도 아픈거거든 아픈거거든!!!

>>985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행이지만

990 리라 - 철현 (xiXfaPmHPA)

2023-11-22 (水) 00:32:16

"멋진가요? 감사해요~"

칭찬은 언제 들어도 기쁘기 때문에 리라는 방긋 웃으면서 철현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능력 계발. 인첨공에 들어온 학생이라면 누구나 매달리고 매달리다가 포기하거나 미치거나 눈물 흘리거나 환희하거나 하는 인생의 필수 목록 같은 것. 진전 없었던 지난 1년은 초조함을 안겨주었지만 넓게 보면 리라의 케이스는 절대 느린 게 아니다. 반대로 말하면 1년만에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으니까.

그건 한편으로는 능력에 대한 말을 아끼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이곳에 머물렀지만 성장이 없었던 사람들은 많았고 그건 지금까지도 별다른 게 없어서 여전히 레벨 0인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갑작스럽게 오른 실력은 미묘한 거리감을 가져다 준다. 다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상승은 필요했고, 여전히 필요한 것이었으며, 마땅히 달성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은 후배님이 심은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아하하, 하긴 세은 후배님도 사탕을 많이 좋아하죠. 하지만 놀랍게도 소예가 만든 거였답니다~ 나중에 만나면 그 훌륭한 상상력에 칭찬이라도 해 주세요. 분홍 머리에 파란색 눈동자를 가진 1학년 여학생이에요."

은근슬쩍 소예에 대한 칭찬을 곁들인 리라는 이어진 철현의 주문에 잠시 눈을 굴렸다.

"될... 것 같은데. 서서 타는 거니까 좀 위험할 수 있어서 안전성 테스트도 해 봐야 하고, 영구적으로 갈 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빗자루 타고 날아다니거든요. 아마 되지 않을까요?"

날아다니는 보드라. 그거 꽤 멋지겠는데? 리라의 눈이 반짝인다.

"원하시면 만들어 드릴게요. 재밌겠는데요?"

991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0:32:47

(이제까지 기절해있다가 겨우 잡담하는 중이다)

992 혜우주 (a5D9iVRsjM)

2023-11-22 (水) 00:33:54

_(: 」∠)_

993 성운주 (IspFfCOY06)

2023-11-22 (水) 00:34:01

>>987 아무래도 일상보단 어드벤처 위주 어장이기도 하구요
캐릭터들이 죄다 마음에 상처 하나씩 큼지막한 걸로 있어서 그거 보듬기도 바쁜 아이들이라

아마 한 챕2 넘어가면 하나둘씩 깜짝떡상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994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0:34:05

>>979 혼돈과 취객과 환자가 공존하는 우리 스레... :3c...

>>980 하하!!!! 이경주도 아프지 마라!!!!!! (점례펀치 짤)(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83 류화주도 아프지 마~~~~~~~~~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95 은우 - 리라 (m7N4aUtvV2)

2023-11-22 (水) 00:35:38

"뭐, 대충은 말이지. 일단 내 지인 중에서도 아이돌이 하나 있어서. 하지만 그 애도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넌 상상 이상이로구나."

대체 밖에서 무슨 삶을 산거야. 고등학교가 되어서야 제대로 학교를 다닌다니. 학교를 아예 안 보낸건가? 아니. 그런데 그게 가능한거야? 의무교육 아니야? 그런 혼란감에 은우는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말은 어떻게든 제대로 하긴 했지만.

"...마치 나하고 같이 즐기고 싶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그 말은?"

굳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답을 회피한 것에 가까웠다. 가볍게 헛소리를 하거나, 적당히 말을 돌리는 것은 그의 화법 중 하나였다. 이번 것은 당연히 전자였고, 적당히 대답이 맞물렸기에 가능한 방법이었다. 그렇게 즐기고 싶지 않냐는 말에는 살며시 답을 하지 않으면서 그는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아니. 오히려 그 쪽이 더 좋아. 그래야 그 애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을테니 말이야. 나로서는 오히려 주변에 더 사람이 많아지고, 막 귀찮아할 정도로 달라붙거나 따라다니는 이들이 더 많으면 좋겠어. 아. 물론 스토커는 안돼.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안돼. 바다에 던져버릴거야."

이렇게 휘익 하고 말이야. 마치 뭔가를 잡아서 던져버리는 것처럼 제스쳐를 취하면서 그는 팔을 아래로 내렸다. 그 말은 상당히 가볍기 그지 없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진지했다. 그야 제 동생에게는 정말로 많은 이가 함께 하길 바랬으니까. 그렇게 하면서... 그 애의 상처가 조금은 낫길 바랬으니까.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정말로 즐겁게, 평화롭게 앞으로도 쭉...

"내밀지 않게 할 거야. 내가.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내가 너희를 상대할 수밖에 없게 될테니까. 나만이 아니라 웨이버.. 그리고 다른 이들도 모두... 그러니까, 너희들은 그 문제는 너무 신경쓰지 마. 굳이 생각할 거 없어. 정말로."

제 손으로 부원들을 없앤다. 상대해야만 한다. 그런 끔찍한 비극같은 이야기가 있을까 싶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정말로 가능했다. 이를테면... 높은 이들이 지금 여기서 그녀를 죽이라고 지시를 내린다면, 자신은 그에 따를 수밖에 없을테니까.

"이것만큼은 나도 양보 못하는 문제야. 하핫. 막 이래. 무거운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할까. 아. 진짜... 너하고 이야기를 하면 자꾸 이것저것 이야기하게 된단 말이야. 동기들에게도 이야기 안한 것들인데 말이야. ...너, 은근히 사람 속을 파해치는 재능이 있는 거 아니니?"

996 한양주 (.WCJPXJHdY)

2023-11-22 (水) 00:35:52

>>993
오이오이 하나냥은 마음의 상처가 없다고-!

그냥 인간 자체가 순수악..읍읍..

997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00:36:53

어서 오세요! 태진주..그리고 푹 쉬세요! (토닥토닥)

주식...주식... 주식..? (갸웃) 그런 거 모른다는 것이에요. 캡틴은.

998 한양주 (.WCJPXJHdY)

2023-11-22 (水) 00:38:34

?? : "이거 오른다며!! 오른다며!! 18!! 이거 오른다며!!!! (오열

999 혜성주 (sUYLxMcS7s)

2023-11-22 (水) 00:38:51

? 주식 있기는 해??

1000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0:38:56

>>985 (짤)
건강펀치 맞고 왜 죽엌ㅋㅋㅋㅋㅋㅋㅋ
슬마... 월월주는 언데드였던...? (?)

>>986 여로주야말로 쉴때 잘 쉬라구!!! >:3!

>>989 마저~~~~ 아플땐 아프다, 기쁠땐 기쁘다, 슬플땐 슬프다 하는게 이런곳인데 머~~~~~~~~
아냐!!!!!! 혜성주 건강코인은 떡상한다!!!!!
나도 건강할지어다!!!!!!

>>992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1001 애린주 (NYdfYTKf/c)

2023-11-22 (水) 00:39:07

주식 몰?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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