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406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0.어떤 과학의 초력변신 :: 1001

이번에는 세은이! ◆TMmm6tsoPA

2023-11-20 17:48:25 - 2023-11-22 00:39:07

0 이번에는 세은이!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17:48:2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3082

594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18:31:55

넷슴다가 실제로 쓰인다니 호에에... :0c

595 동월주 (/wT1UNWstY)

2023-11-21 (FIRE!) 18:40:57

>>5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있잖아요... 특별한 괴이 썰러가는 모험... (?)
사실 괴이도 그렇고 이제 친해졌으니 붙임성 좋은 친구들은 점례 불러내고 하지 않을까요? 🤔🤔 월월이도 심심할땐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넷슴다는 무려 군대어.... (흐릿)

596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18:48:33

>>595 괴이부는 동아리활동이니깐 논외로 생각했지! :3c
아님 월말결산이나 주말모임 같은거 있서오? (?)
🤔🤔🤔🤔🤔🤔 과연, 납득이 가는구먼... 얘가 워낙에 먼저 놀자란 말을 안하는 애다보니...
그렇구만! 들었지 점례야? 칭구들 만나야 하니까 잘 꾸미고 다니렴~

앜ㅋㅋㅋ 그래서 몰랐던 거구나...
하긴, 신속정확해야 하는 곳에선 긴말은 뭉개지기 십상이지...

597 리라주 (VLum3GMuL2)

2023-11-21 (FIRE!) 18:50:40

저녁 먹어!
게시판 투표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시세끼 알람시계 겸 지상최강최악우유부단참치

598 동월주 (/wT1UNWstY)

2023-11-21 (FIRE!) 18:54:38

>>596 안이오!!!!! 그런건 없지만 가끔 긴급수색은 있답니다 :3 독백인가 일상에서도 한번 나왔었다죠 🤔🤔 무전기 상시휴대 하는 이유가 그런거기도 하고...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례의 꾸밈 활동에 미리 응원을 보냅니다...

>>597 리라주 어섭셔!!!!!!!!!!!!!! (슬라이딩... 하다가 후퇴) 저녁은...... 언젠간..... (도망)
투표는 이따가 하겠슴다!!!!!!!!! (사유 : 귀가중)

599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18:58:52

저녁 이미 먹었서! 리라주 앙용~~~~~~~~~~

600 리라주 (VLum3GMuL2)

2023-11-21 (FIRE!) 19:01:16

동월주 애린주 안녕~~~ 복복뽀뽀!!

>>598 🙃 이따 꼭 먹는거다!! 천천히 해줘도 돼 대단한 것도 아니구 이미지 안 지워지게 해놨으니까~~ 날 추운데 조심해서 들어오는 거야!

>>599 아주 잘했다 멋진 코뿔소다!! 애린주 저녁 뭐 먹었어!

601 송낙조-훈련 (s5GwCmeToY)

2023-11-21 (FIRE!) 19:02:47

>>0

 오운완이라는 게 있다면, 목화고 유도부엔 오유완(오늘 유도 완료라는 뜻ㅎ)이 있을 테다. 낙조뿐만이 아니라 유도부실엔 이미 점심을 해치우고 대련 중인 부원들이 바글바글했다. 땀방울 송글 맺힌 피부가 채 가시지 않은 열기를 피워내고 있는 와중.

 수건을 목에 두르듯 걸치고, 소지품 보관함에 가보면 때마침 알람이 뜬 액정이 빛을 냈다.

 situplay>1597012079>754

 이리라. 익숙한 세글자에 터치 몇 번 휙휙 하고 나면, 엑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발목 스트랩, 그리고 흰 날개.
 날개.

 “⋯테*즈런너?”

 성능보다 유아틱한 외관에 시선이 쏠린 낙조는 문득 말했고, 손은 그걸 거침없이 옮겼다.

 [애들 장난감 같은 걸 누가 신는다고.]

 그러나, 일 분 후.

 [난 하겐다즈.]


/리라덕에 훈련레스 하나 채웠다 ;v; !!!!!!
훈련만 올려놓고 가볼게요~~~~ 이번주는 계속 이렇게 바쁠 것 같네용 허허헛

602 리라주 (VLum3GMuL2)

2023-11-21 (FIRE!) 19:05:32

낙조주 어서오고 잘 가!! 현생 때문에 고생이 많네 아이고ㅠㅠㅜㅠ 힘내는거야! 얼른 여유를 되찾을 수 있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겨 테x즈런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만족스러워 하겐다즈 2개 사줬다고 한다~~~~~~

603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19:07:12

>>598 긴급수색~~~~ 그런건 아마 점례가 어디 나가있을 때 바로 튀어가겠징... 🤔🤔🤔🤔🤔
혼자서도 잘 놀고 새벽같이 일어나는 애긴 하니깐...
꾸밈 활동이라고 하니까 몬가몬가 해졌서~ :0c 이것이 문화어...? (아님)

604 세은 - 혜우 (XtNqMuOCMU)

2023-11-21 (FIRE!) 19:08:53

"배신자! 배신자!"

공부를 안해도 중상위를 유지한다니. 세상에 이런 말도 안되는 치트키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고개를 홱 돌려 바라보는 눈빛에 너무해! 라는 글씨가 크게 쓰여있었다.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말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자신과는 너무나 다르게 저렇게 태연할 수 있다니. 어떻게 이럴 수 있단 말인가. 뭔가 하늘이 불공평하다고 느끼면서 그녀는 히잉 소리를 냈다. 그러고 보니 어릴때부터 공부 잘했었나? 그 부분에 대해선 역시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어느 정도의 이미지는 있긴 했지만.

"...왜 이공계야. 그쪽은 싫어. 그것보다는... 역시... 조금 안 어울릴지도 모르지만, 그냥 이런저런 상처를 가진 이들을 상담해주고 싶고 그래서. ...뭐, 이 성격으로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생각해도 제 성격은 꽤나 새촘했다. 다정다감하다기보단 조금 날카로울 땐 날카롭고, 톡톡 쏠때는 톡톡 쏘는 편이었기에 특히나. 하지만 이런 자신도 속으로 가지고 있는 아픔이 있으니, 조금은 그런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마지 못해 산다는 그 말에 세은은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그러다가 이어지는 말에 어깨를 으쓱했다.

"피차 마찬가지 아니겠어?"

긴 말은 하지 않았으나 참으로 많은 감정이 거기엔 섞여있었다. 짜증은 내긴 왜 내는가. 자신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데. 그리고 인첨공에 있는 이들 중 어떤 이들도 비슷할테고. 많은 이들의 아픔과 고통이 섞여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정말로 찬란하게 미래를 누리고 있는 이도 있겠으나, 도피처로 이곳을 선택한 이들도 분명히 있을테니까. 그것도 밖과의 영원한 차단을 각오하고서라도.

"좋아. 좋아. 나도 이 원피스 살 거니까...아. 다음엔 나도 김에 블라우스 하나 사야겠어. 음..그리고, 치마도 하나 살까. 아. 그냥 일반 셔츠도 좀 사두고 싶고... 음. 큰일났네. 오늘 쇼핑 늦게 끝나겠어."

물론 정말로 늦게 끝낼 생각은 없었다. 어디까지나 장난스럽게 그렇게 말하는 것 뿐. 그녀는 가자고 이야기를 하며 천천히 카운터로 향했다. 일단 이 매장에서 산 것은 계산을 해야 마트 안의 다른 매장으로도 갈 수 있었으니까. 이어 그녀는 카드를 꺼내 가볍게 계산한 후에, 그녀가 계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줬다.

/갱신!! 오늘 하루...힘들었다! 어제 쉬어서 특히나 더!! 8ㅁ8 아무튼...답레를 남기고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오늘은... 은우나 세은이의 작전 전 날 일상을...멀티로 하나만 구해볼테다! 못 돌리면 어쩔 수 없는거고! 사실 별 거 없지만! (사르륵)

605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19:11:23

>>600 (코코코코코)
나는 멋진 코뿔참치! 😎(?) 오늘은 외식했다~~~~~~~~ 저녁까지 만들기엔... 쵸큼 바빴서...

나쬬맨 현생에서 살아남는 거야~~~~~~~~~~ (복복복복복복복복)
엌ㅋㅋㅋ 테런ㅋㅋㅋ

게시판을 보니 캡쨩도 왔구먼! >:3c

606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19:11:55

캡쨩 맘마하고와라~~~~~~~~~~~ (와바바바바박)

607 리라주 (VLum3GMuL2)

2023-11-21 (FIRE!) 19:14:23

외식했구나 맛있는거 먹었니~~ 잘 챙겨먹어서 다행이야 애린주는 멋진 코뿔참치토끼주야(?)

캡 어서오고 식사 잘 하고 오는거야~~

608 여로주:3 (SNhDnupPno)

2023-11-21 (FIRE!) 19:23:03

"...."

쾅!!!

"석류가! 석류가 왜!!! 만나질 못해!!!"

-여로가 수박게임하다가 좌절한 저녁 7시 22분

609 여로주:3 (SNhDnupPno)

2023-11-21 (FIRE!) 19:23:36

다들 안농농~~:3

610 동월주 (/wT1UNWstY)

2023-11-21 (FIRE!) 19:26:35

>>600 흑흑 뭐먹지.... (도착 하자마자 납치당해서 외식할 위기에 놓인 사람)

>>603 그치만 긴급수색은 조심해야해오... 괴이에서 뭔일 나갖구 부르는 거니까... 🤔🤔 아니면 실종자 발견 됐다던가.
새벽... 동월이는 새벽에 긴급 나가면 욕이란 욕은 다 뱉으면서 나갈 것...
몬가몬가인가요? 🤔🤔🤔 (두근두근 하다는건가)

캡틴 어섭셔!!!!!!!!!! 맛밥 하십셔!!!!!!!!!!!!!

611 동월주 (/wT1UNWstY)

2023-11-21 (FIRE!) 19:27:01

여로주도 어섭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박게임 아직 하시는구나!

612 리라주 (VLum3GMuL2)

2023-11-21 (FIRE!) 19:30:26

여로주 어서와! 여로 아직 수박게임 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귀여워~~

>>610 들어오자마자 나가게 되는 건가...!!🥺 이왕 나가는 김에 아주 맛있는 걸 먹어버리자!!

613 혜우주 (uzNlWcRedE)

2023-11-21 (FIRE!) 19:31:22

.dice 1 2. = 2
1 ㅇㅇ?
2 ㄴㄴ

614 혜우주 (uzNlWcRedE)

2023-11-21 (FIRE!) 19:31:43

(망치로 다갓 부숨)
다들 하이하이

615 여로주:3 (SNhDnupPno)

2023-11-21 (FIRE!) 19:32:46

동월주 맛난 거 먹자구!!XD

심심할 때마다 하는데 이건 여로땅이 화나겠다! 싶어서 냅다 캡쳐했지! 키키키키키

616 리라주 (VLum3GMuL2)

2023-11-21 (FIRE!) 19:32:57

혜우주도 어서와!! 무슨 다이스일까!!

617 혜우주 (uzNlWcRedE)

2023-11-21 (FIRE!) 19:34:06

세은이 반응에 피식할까말까 하는 다이스
근데 다갓 감다뒤길래 적절하게 처리했어

618 리라주 (VLum3GMuL2)

2023-11-21 (FIRE!) 19:34:37

진짜 감다뒤네 잘했다... 피식해줘.....

619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19:40:38

>>607 덮밥 먹었어! 육회덮밥! 초밥도 먹었어! >:3!
코뿔참치토끼라니 무서운 혼종이다...!!!!

>>610 맛있는거 먹어~~~~~ 밥먹어~~~~ 면먹어~~~~ 빵먹어~~~~
난 항상 셋중 하나 고르라고 함~~~~

긴 급 수 색! 그렇기에 긴 급 수 색!
월월이의 잠을 방해하는 괴이들은 모조리 썰렸군아~~~~
점례는... 새벽에 튀어나오라고 하면 약간 새벽 3시에 햄버거 먹는 넉김으로 나가지 않을가... (?)
문화어(북한 사투리)! >:D 두근거리는 빨간맛! (??)

여로 기여어~~~~~~~~ 수박겜 재밌서~~~~~~~~

혜우우주 아뇽!!!!!! 또 뭔가 했구나!!!!! 저지를만한 독백이 있군아!!!!!!!

620 정하주 (S46qrB9/7I)

2023-11-21 (FIRE!) 19:40:46

어머...(세은이 일상을보며)

...어머...(정하의 시트설정을 보며)

세은아 어쩌겠니 니 주변에 상습적 기만러가 많은걸

621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19:43:46

>>617 에엥, 그냥 일상에서의 반응정도 엿서? :0c
그래도 기대된다!!!!!!!!

622 동 월 - 서한양 (/wT1UNWstY)

2023-11-21 (FIRE!) 19:44:33

" 이해 못한다고 하더라도.... 안타까운건 별 수 없슴다. "

동월은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자신을 믿지 못했다곤 하지만.... 뭐, 결국에는 약을 뿌린 놈들이 가장 잘못한거기도 하다. 그게 합리화의 이유가 되진 않을테지만.

" 그것도 그렇네요. 저지먼트 들고 나서 운 좋았던 적이 없어. "

사실 그건 그 전부터도 그랬다. 뭔가 일이 터졌다기 보다는, 그냥 뭐, 인생이 딱히 순탄치 않았지.

" 에에, 피곤해졌슴다. 쀼장넴은 괜찮으심까? "

어쩐지 힘빠진 얼굴을 하고서 한양에게 말했다. 근데 넌 한거 없지 않니?

623 동월주 (/wT1UNWstY)

2023-11-21 (FIRE!) 19:53:40

라멘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난 라멘따위 먹지 않지!!!!!!!!!!!! (?)

>>612 맛있는 라멘집에 와서 차슈동을 시켰다!!!!!!!!!!!

>>619 그렇다면 공기를 먹겠다!!!!!!!!!! (안됨)
그 녀석들은 항상 썰리지만 또 항상 어디선가 다시 튀어나온다고 하죠 🤔🤔 예외적으로 실종자가 괴이화된건 리스폰 안하는 모양입니다?
북한 사투리였군! 두근거리는 빨간맛은 딸기! (아님)

혜우주 정하주 어섭셔!!!!!!!!!!!!!!!!!!!!!

624 혜우 - 세은 (uzNlWcRedE)

2023-11-21 (FIRE!) 19:56:16

공부 얘기가 어지간히 민감했는지, 곧장 시선이 느껴지길래 나도 세은을 돌아봤다.
너무하다는 표정으로 배신자라고 하는 세은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거기까지는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넘겼는데
히잉 소리를 들었을 때는 그만

"...프흐."

날숨을 내쉬듯 가벼운 실소를 흘리고 말았다.
앞서 옛날 얘기를 해서 그럴까.
한 순간이었으니 다시 돌아본들 이미 표정마저 평소와 같았다.

진로에 대한 얘기는 묵묵히 듣다가 묵묵히 대답해주었다.

"취지는 좋네. 그렇지만 나도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긴 해. 상담이란 거, 해주는 쪽에 여유가 없으면 못 하는 거더라. 그래도 뭐, 언젠가 네게도 그런 여유가 생긴다면, 할 수 있겠지. 잘 할 수 있겠지. 너도."

피차 마찬가지라는 말에는, 다시금 피식 숨을 흘리며 말했다.

"저번에도 그렇게 이해 좀 해주지 그랬어."

그 때는 더더욱 그럴 법한 상황이었는데.
뒷말은 조용히 삼켰다.

다른 매장을 가자고 하니 노란 원피스를 고른 세은이 먼저 계산했다.
그러면서 뭐도 사고 뭐도 사고- 세은이 살게 늘어나길래, 나도 카드를 내밀며 대꾸했다.

"사고 싶으면 사는 거지. 쇼핑 늦게 끝나도 상관 없어. 중간에 지루해지면 나 홀랑 가버릴 테니까."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친 것이지만, 어쩐지 농담 같지 않다면-
기분 탓이라고 하자.

계산을 마치고 쇼핑백에 담긴 옷을 받고서 그 매장을 나갔다.
아직은 봄이 완연해서 그런가 봄옷이 대부분인 매장들을 보며 조금 걸었다.

"저기도 좀 볼까."

이번엔 상하의가 전반적으로 많이 걸린 매장을 가리키며 내 걸음도 그 쪽으로 옮겼다.

625 혜우주 (uzNlWcRedE)

2023-11-21 (FIRE!) 19:56:58

뭘 기대한느거야 튜나타치
다들 하이하이

626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19:58:19

정하주 아녕!!!!!!! 기만러~~~~~~~~~ 기여어~~~~~~~
(복복복복복복복복)

>>623 공기 너무 많이 먹으면 안돼~~~~ 헛바람 들어~~~~ (?)
호오... 실종자가 괴이화된건 리스폰하지 않는다라... 원래 그곳에 있던 존재가 아니어서 그릉가...? 🤔🤔🤔🤔🤔
또 그렇게 미지의 떡밥 하나를 물게 되고...
엌ㅋㅋㅋ 딸기라니!!!! 누가 딸기지! 머가 딸기지!

627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19:59:20

>>625 혜우우의 혜우우요. (?)
아녕!!!!!!!!!!!!!!!!!! (쩌렁쩔엉)

628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20:01:07

>>623 라멘집에 와서 차슈동이라니!
하지만 그 또한 일식, 결과적으론 라멘을 먹은 것이다! (?)

629 정하주 (S46qrB9/7I)

2023-11-21 (FIRE!) 20:02:10

다들 오늘도 기운 넘치는구나... 차슈동은 개인적으로 너무 뻑뻑한 느낌이야. 어느쪽이냐 하면 라멘파!

동월주 맛있게먹어ㅓㅓ

>>626
그렇게 너무 세게 긁으면 아파! 살살 천천히 쓰다듬어줘!

630 혜성주 (3SCNBwY6gk)

2023-11-21 (FIRE!) 20:05:00

.dice 1 10. = 6

631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20:05:23

않이~~~~ 난 오늘 늘어지는데~~~~~ (?)
난 규동도 좋음~~~~~~~~~

>>629 이잉... 알아서~~~~~~~ (담쓰담쓰담쓰담쓰)(살살살살)

632 혜성주 (3SCNBwY6gk)

2023-11-21 (FIRE!) 20:05:32

짝이군 아파도 계손실은 못참지

있는 사람들 안녕

633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20:06:02

>>630 아냐, 짝이야! (?)
혜성주 아뇽!!!!!!!!! (와바바바바바박)

634 정하주 (S46qrB9/7I)

2023-11-21 (FIRE!) 20:06:46

>>631
(고로로로롱 고로롱)

>>632
안녕 혜성주~ 몸은 좀 괜찮아아? ㅠㅠ

635 혜성주 (3SCNBwY6gk)

2023-11-21 (FIRE!) 20:13:13

>>633 (납작해짐)

>>634 몸.....영 괜찮아지질 않네(흐린눈)

636 세은 - 혜우 (XtNqMuOCMU)

2023-11-21 (FIRE!) 20:13:55

"...그럴 수 있는 미래가 있다면 좋겠지만... 하지만, 여유는 만들어가는 거라고 하잖아."

자신에게 그런 여유가 생긴다. 그런 미래가 솔직하게 말하자면 세은에게는 그려지지 않았다. 아마 자신이 죽는 그 순간까지 쭉 그러지 않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기 죽어서 살고 싶지도 않았고, 눈치를 보면서 살고 싶지도 않았다. 그게 어려운 것이지만. 어쨌든 여유는 자신이 스스로 만들 거라고 이야기를 하며 두고 봐. 나중에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 똑똑히 보여주겠다는 말을 보낸 것은 작은 덤이었다.

"그때와 지금은 달라!"

전혀 분위기도, 반응도 완전 다르거든?! 그렇게 우기는 것이 어떻게 보면 마치 어린아이가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라고 따지는 것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세은에게는 딱 그런 느낌인 것을. 괜히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까지 빡빡 몇 번 돌리고 나서야 세은은 한숨을 내쉬면서 입을 다물었다.

"홀랑 가버리면 나도 갈거야."

혼자서 쇼핑해봐야 재미없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살며시 혜우가 계산을 끝내자 천천히 그녀가 가리키는 매장으로 향했다. 상하의가 전반적으로 많이 걸린만큼 살 수 있는 옷도 그만큼 많았다. 그쯤에서 살짝 세은은 머리를 굴렸다. 예산을 얼마나 잡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물론 자신에게 돈 걱정은 크게 없긴 했지만, 그렇다고 낭비를 하면서 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지금 자신에게 이 정도의 돈이 있으니까 여기서 이 정도까지만 사용하면 나중에 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없고, 낭비한다고 잔소리를 듣는 일도 없겠지. 그렇게 계산을 마치면서 세은은 후우, 숨을 내뱉었다.

"난 앞으로 4개만 더 사고 말거야. 일단은 거기까지만. 혜우. 너는?"

자신이 이만큼 살 것임을 밝혔기에 자연히 상대는 얼마나 살건지가 궁금한 만큼 그녀는 그렇게 혜우에게 질문했다.

/밥을 먹고 오니까 답레가?! 그렇다면 돌려주는 것이 인지상정! 어쨌든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637 동월주 (/wT1UNWstY)

2023-11-21 (FIRE!) 20:14:39

>>625 안녕이다!!!!!!!!!!!!!!!!!!!!!!!!! (슬라이딩)

>>626 그런가! 그럼 숨을 참는다!!!!!!!!!!!! (?)
그런 셈이지요!!!!!!!!!! 그쪽세계 주민들만의 법칙이 있는 것!!!!!!!!!!!! (근데 괴이화된 애들은 독자적인 법칙을 또 갖는다) (월월이가 4번이나 실종된 이유중 하나)
핫하하하 그것 또한 떡밥이다 찾아봐라 애린주!!!!!!! (??)
>>628 그것도 라멘이라니!!!!!!!! 둘다 탄수화물이니까 맞나!!!!!!!!!!! (?)

>>629 라멘도 물론 맛있지만, 저는 밥사랑 참치기 때문에!!!!!!!!!!! (?) 오야코동 먹고싶었지만 품절이더라 흐흑.... (오열)

혜성주도 어섭셔!!!!!!!!!!!!!!!!!!!

638 혜우주 (uzNlWcRedE)

2023-11-21 (FIRE!) 20:14:49

>>627 그게뭐 야 ㅋㅋㅋㅋㅋㅋㅋㅋ으윽 (음파공격으로 사망)

>>632 (복복복복) 안녕 혜성주

639 혜우주 (uzNlWcRedE)

2023-11-21 (FIRE!) 20:16:15

>>637 (사망한채로 슬라이딩 당함) 티배깅이라니!

동월주도 캡틴도 안녕
난 이제 저녁먹을거야 (W. 맥주)

640 애린주 (s9yMW0.7GE)

2023-11-21 (FIRE!) 20:17:06

🤔🤔🤔🤔🤔 (LD가 귀찮아서 짤로 쓸 SD전신을 위키에 넣을지 고민중)
https://ibb.co/607s9Y0
15분~~~ 초당순두부펀치가 4500번 내질러질 동안~~~ (?)
먼젓번 올렸던 것과의 차이점을 최대한 많이 찾아보새오!
(참치들 : 모루겟소요 ㅡㅡ)

641 혜우주 (uzNlWcRedE)

2023-11-21 (FIRE!) 20:18:04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애린이가 귀엽다

642 정하주 (S46qrB9/7I)

2023-11-21 (FIRE!) 20:19:40

금손이당 금손~

643 서 류화 - 훈련 (FPwao0KEoU)

2023-11-21 (FIRE!) 20:20:08

>>0
표정이 달라졌네.
네?
전에는 울상에, 멍하니 허공만 쳐다보고 있더니. 지금은 달라졌다고.

불타던 타겟에 소화액이 뿌려지고, 훈련을 끝내며 훈련장에서 나오던 류화는 자신에게 다가온 담당 연구원이 하는 말에 순간 당혹스럽다는 듯한 표정으로 연구원을 바라본다. 공적인 대화 외에는 잘했다든지, 그런 말도 없던 딱딱한 화석 같던 사람이 무슨 바람이 들어서 저러는 것일까. 그 연구원은 옅은 미소 또한 짓고 있으니, 제 어깨를 두드리고선 멀어진다. 그런 연구원을 바라보며 류화는 이 알 수 없는 상황에 더욱 당혹스러워할 뿐이다.

644 철현주 (zAMtsM/cEg)

2023-11-21 (FIRE!) 20:23:00

등장!! 일상 펫말 꽂아두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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