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2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7.막 가보는 드라마 :: 1001

◆TMmm6tsoPA

2023-11-18 20:06:58 - 2023-11-19 19:03:15

0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0:06:5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1073

206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3:39:23

>>204 올드한거 후레시맨 이전만 아니면 그렇게 올드하지 않다고 봅니다! 청윤주 개인적으론

207 류애린 - 이벤트 (YETo78G.G2)

2023-11-18 (파란날) 23:40:12

첫째의 탈주로 대강 문제도 해결되었고...
사실 해결된건진 모르겠지만 어쨌건 일행들과 함께 비나리고로 향했다.

그리고 마주한 모습은...

"오오... 위대함다..."

불을 뿜는 검사와 전기를 뿜는 복서, 어두운 아우라의 사신이 쫄쫄이를 입고 나타났다! 하지만 강력한 빌런은 변신조차 하지 않은채로 그 셋을 간단히 쓰러뜨리니...

"이것이 바로 영웅의 위기!! 이럴때야멀로 엑스트라의 원기옥이 필요한법!!!!"

빌런의 쫄쫄이들에게 그녀는 어디서 들고왔는지 모를 뼈다귀 장난감을 들고 돌진했다!! 우랴돌격이다!!

"프리덤!!!!!!!!"

208 성운주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3:40:14

그리고 또 올드한 건 올드한 것대로 감성이 있으니까 저는 좋아해요~

209 동 월 - 이벤트 (GjH2ywcV5M)

2023-11-18 (파란날) 23:40:52

" 하아.... 별로 좋은 일에 휘말린 것 같진 않은데. "

아무리 촬영이라고 해도 설정이 좀 대단한데. 대본도 없는게 말이 되냐고.

" 일단 가보자 후배님. "

비나리곤지 미나리곤지. 가면 뭐 알겠지.

210 여로땅 (MQ1npHsMeE)

2023-11-18 (파란날) 23:41:50

희야주가 죽었따!!!(아님)

211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3:42:19

>>206 (이럴수가. 요즘 10대들도 후뢰시맨을 알고 있는건가?)
(대체 그 작품의 마성이란...)

>>2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V라는 작품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작품이에요. 물론 제가 본 것은 5년 정도 전이긴 하지만......

212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3:42:27

철현주 잘 자

>>184 혜우 : (빠아안)(기절한 틈을 타 머리카락 구경하기)
혜우 : (쓰담쓰담복복)

213 낙조주 (MHvRzv3hy.)

2023-11-18 (파란날) 23:42:32

situplay>1597012079>194 아아 동지여…… 당신도 지옥길을 걸어오셨구려………

situplay>1597012079>195 칫, 들켰나. (악당 표정)

situplay>1597012079>201 귀여운똥갱얼쥐,,
빠직마크 한 네 개 정도 생기면 못 참고 꿀밤 딱콩 한 번 하지 않을까요?

근데 제가 요즘 어장에 잘 못 들어와서 그런데 아지,, 어쩌다 머리 길어졋나용???? 서치하기 넘모 극악이에요 흑흑

214 여로땅 (MQ1npHsMeE)

2023-11-18 (파란날) 23:42:58

나도 너무 졸려서 가볼게... :3

215 랑주 (lROqYXegys)

2023-11-18 (파란날) 23:43:00

후레시맨이 아니라 후뢰시맨이야(??)

216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3:43:52

여로주도 잘 자라

217 낙조주 (MHvRzv3hy.)

2023-11-18 (파란날) 23:44:10

situplay>1597012079>203 주것다!!!!!!!!!!!!!!

situplay>1597012079>212 야!!!!!!!! 혜우가 구경해주고 머리쓰담복복해줫다!!!!!!!!!!!(급기야 오너 난입)

여로땅주 잘 주무시구 랑주 엇솨요! >:3

218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3:44:26

>>213 훈련에서 혜우가 능력으로 아지의 머리를 길게 만들었답니다! (소근소근)

>>214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219 청윤 - 진행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3:44:44

이게 특촬물이구나 하고 멀리서 전투씬을 구경하고 있던 청윤은 보스의 대사와 함께 자신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지자 퍽 당황한 모습이었다. 청윤은 급히 처음부터 싸울 준비를 하고 있던 것처럼 후다닥 자세를 잡은 후 짧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뭐 너희들의 사정이 딱하지만 범죄라는 수단 자체가 잘못된거라. 우린 싸울 수 밖에 없거든!"

그렇게 말하곤 자신도 싸우(는 척을 하)기 위해 달려나가 약한 공기탄을 날릴 것이다. 딱 맞았다는 정도만 느껴지고 아프지도 않은 공기탄.

220 아지주 (S/A.nfO6ss)

2023-11-18 (파란날) 23:46:58

>>213 뉸물 고여서 울먹울먹 쉬익쉬익하면서 때렸어요?? 너무해애!! ꒰𖦹ˊᯅˋ𖦹꒱ 그럴 것 같은 한아지
뭔가 아지가 개기는데 선을 넘을락말락 조절이 되겠구만

혜우가 부실에서 자는 아지 머리에 능력으로 장난쳤어
허리까지 길어버렸다

221 낙조주 (MHvRzv3hy.)

2023-11-18 (파란날) 23:47:24

situplay>1597012079>218 청윤주를 이을 AI 그이름 캡. 꼬마워요!!!!!!!!!! >:3

222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3:47:47


>>211 고고파이브! 그것도 수작이죠! 배우들이 직접 슈트 입고 액션씬까지 찍었다는 그 작품!

>>215 하하하.. 플래시맨이랑 섞였네요..

>>214 여로주 안녕히주무세요!

223 서성운 - 이벤트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3:48:22

>>182

학생들을 대피시킨 뒤, 성운은 강당을 나서 바깥으로 향했다. 카메라며 마이크 등이 이게 촬영현장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있긴 했지만, 어깨의 완장이 왜인지 모르게 성운을 이 상황에 좀더 잘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곳에 펼쳐진, 드넓은 전장의 환경. 마침내 목도하게 된 세 명이 모두 집결한 레인저와, 최종 보스. 텐션이 오른다는 표현을 이 때 쓰는 거려나.

성운은 허리춤 뒤에 걸어놓았던 한 쌍의 삼단봉을 뽑아들어서는 휘둘러, 타다닥 하고 펼쳤다.

“저지먼트로서, 비나리고 학생으로서, 학교 내에서의 파렴치한 범법행위는 용납할 수 없어요! 우리는 당신들을 멈추러 왔습니다!”

그리고는, 오십 명에 달하는 졸개들에게로 한 쌍의 삼단봉을 들고 달려들었다. 그리고··· 누구도 예기치 못한, 성운의 화려한 삼단봉 난무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들어오는 공격은 쳐내거나 흘려내거나, 날쌔게 수그려서 피한 뒤에 옆구리나 머리를 향해 허리 힘까지 실어 탄력있는 스냅이 실린 삼단봉을 휘두르며 졸개들과의 교전을 시작했다. ···교전이라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액션 촬영이라, 때리는 시늉만 하고 실제로는 직격하기 직전에 삼단봉을 멈추는 식으로 상대 배우와 액션 합을 맞추고 있었지만.

224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3:48:30

>>217 요청하시면 무릎베개도 해드립니다 (소곤)(?)

225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3:48:41

후뢰시맨은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비디오 세대의 대표작이라 오프닝 정돈 알고 있으니까요!

226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3:49:44

>>223 성운이 삼단봉 액션 멋지네요..! 주인공은 성운이인가?

227 랑주 (lROqYXegys)

2023-11-18 (파란날) 23:49:45

다들 안녀엉

후뢰시맨 비디오 빌려본 시절이 있었지...(아련)

228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3:49:51

>>222 (어쩌면 청윤주는 이쪽 분야에서도 엄청난 데이터베이스가 아닐까.)

ㅋㅋㅋㅋㅋㅋ 제가 들은 것은 저게 아니라 일판 inst지만요! 아무튼... 네. 놀랐습니다!

229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3:50:43

오..성운아! 잘한다! 잘해!! 그렇게 하는거야! 블랙 크로우전도 그렇게 부탁해!! (안됨)

230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3:51:02

>>227 (우다닥)(슬라이딩 몸통박치기) 랑주 어서와!!!!!!!!!!!!!!!!!!!!!!!!!!!!!!!!!!!!!!!

231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3:51:21

>>227 (끄덕끄..덕?) 랑주는 그럼 90년대에 어린이셨다는 뜻이니 현재 나이가..?

232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3:51:55

비디오 세대..... 이 얼마나 그리운 단어인가...(아련)(랑주와 동조)

233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3:52:08

>>228 아ㅋㅋㅋ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한국판 오프닝을 좋아해서 올린거에요!

234 경진주 (.2kPMM3Wig)

2023-11-18 (파란날) 23:52:16

모두 안녕~~ 연어를 해야

235 랑주 (lROqYXegys)

2023-11-18 (파란날) 23:52:24

>>230 (혜우냥은 늑대의 털가죽에 갇혔다!)
혜우우주 텐션이 높아...!!!!! 환영고맙따!!!!!

236 리라 - 동월 (D/jviieCwo)

2023-11-18 (파란날) 23:52:38

훼손된 운동화를 발견한 시점에서 리라의 심장은 불안하게 뛴다. 절대, 절대로 좋은 징조는 아닐 것이다. 이게 좋은 징조일 리 없다. 사고가 난 커리큘럼실, 그을린 것처럼 괴상한 검은 자국, 큰 범위의 불꽃이나 레이저라도 맞은 것처럼 내부가 타들어간 정체불명의 구덩이, 잿더미와 건물 파편 가루...

"적어도 사고가 났다는 건 확실해졌네. 괜히 막아둔 건 아니었어."

다만 '왜' 이런 식으로 폐쇄했냐는 의문은 여전히 남았다. 리라는 손가락에 힘을 준다. 학생들이 주로 신을 법한 적당한 가격대의 대중적 브랜드 로고를 단 신발은 처참하게 훼손되어 있어서 차마 발밑의 잿더미를 뒤져볼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리라는 차마 그것을 집어던지지도 제대로 품지도 못하고 애매하게 들고 있다가, 곧 작지도 크지도 않은 틈을 바라보는 동월에게 시선을 돌렸다. 바람은 저기에서 나오고 있다.

"부숴도 될까? 외벽까지 뚫리면 어떡하지?"

바람이 들어온다면 외부와 통하는 곳이 있다는 뜻일 테다. 그럼 이걸 부수다가 외벽까지 뚫어버릴 수도 있다는 건데.

"아냐... 상관 없나, 여기까지 온 거. 무너지지만 않으면 괜찮겠지...?"

묘하게 확신 없는 말투지만 이쪽도 딱히 물러날 생각은 없는 듯싶다. 리라의 눈빛이 단단해진다.

"안 다치게 조심해서."

가자.


동월이 리라의 그 말을 듣고 틈을 갈랐다면 바람이 훅 불어닥치는 동시에 아랫쪽으로 길게 뚫린 통로 같은 공간이 나타났을 것이다. 건물 환풍구 통로로 보이는 어두운 곳. 리라는 바람 탓에 훅 날린 재를 뒤집어 쓴 채 콜록거리다가 발 밑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차트판?"

끼워져 있는 종이는 대부분 타버렸고 차트판도 반쯤 부서져 있지만 알아볼 만한 부분은 있었다. 이건 커리큘럼의 경과를 기록한 표다. 내용은 잘 읽히지 않지만, 언뜻 보이는 걸 봐서는 딱히 평화로운 방식으로 이루어졌던 건 아닌 거 같다.

237 수경주 (P2kn/Epfus)

2023-11-18 (파란날) 23:53:07

이번 턴은 넘겨야겠네요.
속이 조금..
소화제를 하나 샀었는데 어디에 뒀지..

238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3:53:15

경진주도 어서오세요!

239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3:53:21

어서 오세요! 경진주!!

240 ◆TMmm6tsoPA (FA5/MEnGbw)

2023-11-18 (파란날) 23:53:34

수경주는 너무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241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3:53:55

아이고.. 수경주 몸조심하세요!

242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3:53:57

>>234 경진주도 어서와라!!!!!!!!!!!!!!!!!!!!! (냥펀치)

>>235 으겤 (푹)(냥모양 흔적만 남음)
술기운이 알딸딸해서 그래
히히ㅣ 나가서 동네 한바퀴만 돌고올까

243 성운주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3:53:59

>>226 화면에 잡히는 모두가 주인공인걸요!

>>229 조금 애매한 것이, 3~4레벨 능력자들을 상대로 삼단봉을 쓸 수 있는 장면이 나올지... 👀

244 리라주 (D/jviieCwo)

2023-11-18 (파란날) 23:54:11

오늘이 지나기 전에 답레를 가져왔다 휴우
다들 어서오고 자러 간 사람들은 잘 자고 낙조ㅋㅋㅋㅋㅋㅋ 선톡은 리라가 물어볼? 게? 있어서 그렇대 원한다면 찾아가드리겠슴다??

245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3:54:51

>>237 으아니 소화불량이라니
무리하지말어 수경주

246 리라주 (D/jviieCwo)

2023-11-18 (파란날) 23:55:05

수경주 속 안 좋아? 어떡해 너무 무리하지 말아...🥺

247 랑주 (FNvX8W9g4g)

2023-11-18 (파란날) 23:55:33

>>231 요즘 젊은이들은 눈치가 너무 빠르단 말이야...

248 성운주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3:55:47

랑주 어서오세요~ (빗질솩솩)

249 성운주 (WwKuZ7ATuY)

2023-11-18 (파란날) 23:56:29

수경주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소화제 드시고 푹 쉬세요 88

250 청윤주 (YK/OFnt0zs)

2023-11-18 (파란날) 23:56:41

>>247 ㅋㅋㅋㅋㅋ 애초에 한국에 처음 들어온 슈퍼전대 작품이잖아요!

251 류애린 - ?? (YETo78G.G2)

2023-11-18 (파란날) 23:58:05

>>0
"그래서, 그걸 사용해보겠다구?"

여성은 황당하다는듯 고개를 가로저었다.
물론 일반적으로 무기라 함은 재질과 형태를 가리지 않았다.
단순한 돌도, 보석도, 무른 금속도 무기로 벼려내기만 한다면 곧잘 쓰인게 인간의 역사이며, 날카로운 예기부터 묵직한 둔기, 활이나 총, 방어가 목적인 방패조차도 능력사용 범위에 들긴 했다.
게다가 조리도구인 식칼과 프라이팬도 현대에 와선 훌륭한 무기로 쓰이곤 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세라믹은 좀 그렇지 않니...? 물론 일상생활에 쓰이는건 내열성 때문에라도 그만큼 단단하다곤 하지만..."

커다란 뼈다귀모양의 막대를 들고서 그녀는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세리쌤!! 과학자는 실험으로 대답해야 하는 법임다!! 드루오십셔!!"
"하아... 난 분명 말했다..."

여성은 다시 한숨을 쉬고서 안경을 한번 고쳐쓰곤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그녀를 향해 있는 힘껏 야구공을 던졌다.
쏘아지듯 날아온 야구공은 여느 발사기만큼이나 강력했고, 그녀는 세라믹 뼈다귀로 그것을...

-빠악-

받아쳐냈다?

"......"
"...이왜진?"

물론 사력을 다한 뼈다귀는 그만 운명을 다하고 말았다 전해진다...
괜찮다. 스페어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252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3:58:51

붉은 진실 을 파해쳐선 안돼...
그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모른다구...!

253 랑주 (FNvX8W9g4g)

2023-11-18 (파란날) 23:59:15

수경주 소화제 먹고 나아질 때까진 쉬는 게 좋아보인닷
나도 속 안 좋으면 텐션 막 떨어지고 그러더라... 못버텨...

>>248 (귀를 눕힘)
ㅋㅋㅋㅋ이건 언제 또 찾아왔어!! 성운주도 안녕!

>>250 ㅋㅋㅋㅋ그것까진 몰랐어!!
드래곤볼도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있네 그러고 보니까
레드리본군 나오는거

254 혜우주 (cgEloDyZvk)

2023-11-18 (파란날) 23:59: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공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져! 이제 까마귀 뚝배기도 딱콩해줘!

255 진행◆7JUU.4JWbs (jaVUw0qudk)

2023-11-19 (내일 월요일) 00:01:06

"네! 부끄럽지 않습니다!"

은우의 일침에 당당하게 부끄럽지 않다고 대답하는 보스!! 역대 전대물의 악역선배들 답게 혼자서 다수의 히어로를 상대하라는 은우의 클리셰 지적에 보스는 식은땀을 흘리며 말한다.

"그래서 선배들이 다 실패했잖아요."

애린이는 졸개들에게 뼈다귀 장난감을 들고 돌진합니다. 과연 황해의 면정학이 족발뼈로 킬러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은 것처럼, 애린이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성공한다면 애린이는 이제부터 자기소개 멘트를 "내 류가다. 니 인천 가 사람 하나 죽이고 오라" 로 바뀌게 될 겁니다.

성운 역시 졸개들에게 향합니다! 한양에게 배운 칼리 아르니스! 성운의 삼단봉은 사방으로 휘둘러지면서 감히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말 그대로 태풍이 됐습니다. 작은 체구의 소년에게 두 삼단봉을 쥐어주니, 이것은 작지만 더 폭발적인 태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졸개역을 맡은 배우들은 연기를 하며, 성운의 칼리를 보고 속으로 감탄하기 시작합니다.

청윤은 보스에게 공기탄을 날립니다!
그런데 이 공기탄이..어딘가에 빡혀버립니다.
중간에 누가 지나갔거든요.

"프리덤!!!!!"

네. 애린의 뼈다귀 장난감에 공기탄이 맞아버렸습니다. 아프지 않은 공기탄이지만 어느정도 물리력이 있는 공기탄입니다. 애린의 뼈다귀가 공기탄의 충격으로 이상한 방향으로 돌진하는군요.

"크헉...!!!"

호두까기 장인 류애린.

그녀는 오늘도 누군가의 진실의 방울을 울렸습니다.
이번에는 고의가 아니었지만요.

어..그런데 안 쓰러지고.. 기합을 넣은 자세로 버티는군요?

"후웁..후웁.. 이 꼬마녀석들.. 이렇게 나올 줄 알았다. 그럴 줄 알고..수년 간..맞아도 버틸 수 있게..단련하고 또 단련했다.."

보스의 근육이 점점 커지며, 상의가 찢어집니다!
보스의 피부색은 보라색으로 바뀌어가고, 이마에서는 뿔이 났습니다. 등에는 날개들이 생겼군요!

악마의 형상으로 변한 보스! 날개를 펼쳐서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이게 바로 어른의 힘이다!!!!!!!!!"

보스의 두 눈에서 붉은레이저 빔이 나와서 여러분을 휩쓸려고 하기 시작합니다!!

/00:25까지!


256 낙조주 (j5xscJ963o)

2023-11-19 (내일 월요일) 00:01:22

경진주 엇솨요 수경주는 무리하지 마시구용!!!!!!!!!!!
소화불량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압니다 무조건 약!!!!! 미련 곰탱이처럼 잇으시면 안댑니다!!!!!!!

situplay>1597012079>244 엣. 둘다 해주면 안대나요. 뭐든 조아용 근데 나도 리라랑 연락한번해보자!!!!!!! (낙조주 니가 하는게 아니라 낙조가하는거야) (망할송낙조…)

situplay>1597012079>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웟!!!!!!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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