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맞아요. 공중에 뜨는 건 다른 일이니까요. 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아지도 요즘들어 운동을 열심히 하나봐요! 하긴 아지의 능력은 운동과 관련이 많을 것 같고 아무래도 저지먼트 활동도 있으니까요. 저는 "ㄷ,대단하다ㅡ." 하고 아지를 바라봐요. 예전에 못했는데 지금은 잘 하게 되었다는 건 노력했다는 뜻일 테니까요.
"나,나도 언니한테 삼단봉을 이용한 체포술 같은 거 배웠는데에, 헉 마,맞다! 나 아지 덕분에 담당자님이랑 친해져서 이,이제 언니라고 불러! 리,리라 언니랑도 친해졌어. 그, 사탕나무 봤지?"
그러고보니 아지 덕분에 소리 언니하고도 친해졌고 리라 언니하고도 친해졌습니다! 호칭의 중요성을 깨달았달까요!
"그,그럴까? 시,식물들은 어떤 마음일지 잘 모르겠지마안. 나,나는 식물들한테 고마워. 식...물들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으니까. 바,방금처럼."
저는 작게 히히 웃었어요. 저는 아지한테도 "자,잘 어울린다." 하고 말해줬어요.
"지,진짜? 내,내 생각엔 사실 꽃을 피우는 것엔 제약이 있으니까...... 리라 언니 능력이 그 바람하고는 더 어울릴 것 같은데. 그,그래도 아지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좋다아."
꽃을 피우려면 씨앗이라던가 꽃의 일부분이라던가 아니면 꽃이 있어야하는데요. 요즘에는 다 콘크리트 건물들이라 주변에서 식물들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리라언니라면 꽃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초코바도 만들어내고 할 수 있을 거에요. 리라 언니 능력은 정말 신기합니다!
"그,그,그런가?! 너,너무 과찬인 것 같은데. 고,고,고마워어어."
이어진 아지의 말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이 펑 달아오르고 말았어요. 양 뺨을 손으로 감쌌습니다. 소리언니한테 이야기해서 제 능력의 활용 방안을 고민해봐야겠어요. 아지한테는 왜 매번 도움만 받는 걸까요?!
"나,나도 아지가 다치면 슬플거야."
제 아픔을 슬퍼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기쁩니다. 아지도 소리 언니도 리라 언니도...... 부장님도 부원들 모두 다치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인간관계에 있어, 좋은 일들을 하나둘씩 쌓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성운과 약속한 일이니 약속대로 할 뿐이라는 랑의 생각이 서로 엇나갔다는 것을 알면 성운운 조금 시무룩해하겠지만, 그래도 마침내 이 대하기 어려운 선배와 조금 친해질 수 있게 됐다는 기쁨이 더 컸다. 성운은 먼저 파이프 사다리를 올랐다. 올라가는 모습도 내려오는 모습도 설치류 같다. 새하얀 머리카락이 꼬랑지처럼 흔들리는 것도 그랬고. 성운은 빠르게 창가로 올라서서는, 그제서야 조금 걱정되는 듯이 랑에게 묻는다.
“이런 사다리로 괜찮으시겠어요······?”
성운의 초대에 응해 사다리를 올라와보면, 제법 깨끗하게 정돈된 실내가 보인다. 벽지는 여기가 버려진 것을 방증하듯 아직도 지저분했고 외벽 쪽은 벽지는커녕 마감도 되지 않아 벽돌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으나, 나무로 된 바닥은 깨끗이 닦여 윤이 나고 있었고 창틀을 타고 넘으면 가장 먼저 딛게 되는 바닥에는 웰컴매트가, 그 앞에는 실내화 몇 켤레가 옹기종기 놓여 있었다. 가구들이며 집기들은 오래된 것들이기는 했으나 못쓸 정도로 낡지는 않았고, 누군가가- 아마 이 집에 거주하는 저 작은 거주자가 정성스레 닦아놓은 듯 윤이 나고 있었다. 그곳은 거실이었는지, 바닥에 카페트와 제법 그럴듯한 거실 테이블에 소파까지 갖춰져 있었다. TV가 있어야 할 TV 선반 위에는 아직 아무 것도 없었지만, 솔직히 성운도 이쯤 되는 시점에서 ‘요즘 굳이 TV를 보나?’ 하는 생각에, 자취생 살림에 비싼 TV를 들여오는 것은 포기했다. 복도를 끼고 반대편은 주방이었는데, 벌써 꽤 그럴듯한 스토브와 아일랜드형 개수대 겸 식탁에 크지는 않으나 냉장고까지 놓여있었다. 복도의 한쪽은 방들로 통하는 듯했는데, 반대쪽은 무너진 잔해들로 덮여 안전망이 쳐져 있다. 그리고 방금 올린 캐비닛과 책상, 병상은 한쪽 구석에 부려져 있었다.
폐건물에 거주지를 꾸리는 것은 스킬아웃들이나 하는 짓이었지만, 이 정도면 스킬아웃의 거주지들 중에서도 최상급이라 할 만했다.
희야는 빙판 위에서 몸을 빙글 돌렸다. 희야가 데 마레에서 '친화성'을 이유로 배운 것은 많다. 섬세함과 집중, 판단력,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의 공간지각능력을 위한 당구, 그리고 얼음과의 친화성을 위한 스케이트. 당구는 지금까지의 경지에 오기에 여러 노력이 필요했지만 스케이트는 어릴 적부터 놀듯이 했기 때문일까, 많은 사람들이 희야가 빙판을 제 집처럼 삼아 놀 적이면 혀를 내두르곤 했다.
"능력 말이야."
지금도 그렇다. 얼음으로 만든 스케이트 날은 깨지지 않는다. 빙판 위에서 쉽게 잡는 균형과 희야의 빠른 속도, 그리고 두 바퀴 정도의 점프를 보던 승환은 홀로그램 차트에 무언가를 적었다.
"지금까지는 순조로우니 레벨 4도 노려볼 수 있겠어." "어라-? 그건 싫어요." "응?"
희야는 날에 몸을 맡겨 사르륵 미끄러져 오더니 완벽하게 멈춰섰다.
"레벨 4부터는 커리큘럼 땡땡이 못하잖아." "이 속물적인 녀석 같으니라고." "삼촌 닮았는데!" "인석이!" "아하하! 삼촌은 스케이트 못 타서 희야 못 잡는대요…… 어? 어어? 어? 언제 배웠어?! 어어! 오, 오지 마요!"
아버지께. 불효 자식이 보내는 연락이 달갑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올해는 한 번 모셔야 할 듯 하여 이렇게 연락을 보냅니다. (중략) ...그러하여 올해, 인첨공 15주년의 행사에 아버지를 초대하고 싶습니다. 초대장을 석 장 첨부하니 어머니와 아버지의 벗도 함께 오심이 어떠실까 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백담 올림.
별도의 강의를 들으러 가진 않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이론 수업이 아예 없어지진 않았다. 차라리 없어지던가 계속 강의를 듣는 편이 낫게 되었다고 할까...
"눈 돌아가는 소리 들린다. 거 책 보는 시간 만이라도 집중해."
왜 이론 수업까지 유준이 지도를 하는 건가. 그리고 왜 내가 배우고 익혀야 하는 부문을 빠삭하게 알고 있는 건가.
짜증에 짜증이 겹쳤다. 결국 책을 탁! 덮어버리고 그를 보았다.
"...선생님." "왜." "왜 이론 수업까지 선생님이 하시죠? 그리고 왜 이렇게 잘 아시는 건가요?" "오, 어제 그렇게 바락바락 대들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존댓말? 그냥 계속 반말 하지?"
묻는 말에는 대답을 안 해주고 스리슬쩍 넘어가려는 그의 태도에 짜증이 한층 더 쌓였다. 두껍고 무거운 전공책을 들어올릴까 말까- 고민하듯 만지작거리는 걸 봤는지, 그가 경박하게 웃곤 대답했다.
"그야 바깥에서 의사였었으니까 이쪽으론 빠삭하지. 아니었으면 이 연구소 들어왔겠냐."
의사...
"그...렇게 공부, 잘 하던 사람이 왜 굳이 인첨공에 들어왔어요? 이제 나가지도 못 하는데." "밖에 나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양반이 있거든. 지가 사고 내놓고 나한테 씌우려길래 덤까지 얹어서 갚아줬더니 아주 저 우주로 날아갈 기세로 펄떡거리더라고. 그래서 들어왔다. 됐냐?"
그는 보고 있던 논문을 도르르 말아쥐고 내 머리를 톡 건드렸다.
"집중 안 되면 거기까지 해. 사무실에 아메 데려다 놨으니까 가서 놀던가."
그 말 듣자마자 벌떡 일어나 당장 사무실로 달려갔다. 저딴 인간이나 책보다 우리 아메가 훨씬 훨-씬 중요하니까!
"...저 폭탄이 대체 어떻게 터지려고 저러나..."
빈 실습실에 남은 그가 중얼거렸다. 내게는 들리지 않을 소리였다.
어느 정갈한 저택에서 어느 가족이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중년의 부부와 그들의 딸로 보이는 젊은 여성 셋이 앉은 식탁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흘렀다.
"그래. 이번 콩쿨도 여유로웠더구나." "물론이죠. 국내 라인은 이제 겨룰 상대가 없어서 가뿐했어요." "그럼, 그래야지. 우리 혜령이 만한 천재가 이 나라에 둘이나 있으려구?" "엄마도 참. 후후."
부부는 얼마 전 있었던 바이올린 콩쿨의 수상에 대해 얘기하며 그들의 딸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표정에서 꿀 같은 애정이 뚝뚝 떨어졌다. 혜령이라고 불린 여성 역시 아름다운 웃음을 띄며 부모의 애정에 기쁨을 표했다.
"이번 콩쿨과 모 오페라의 상연을 기념해서 2주 뒤에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해요." "우리 혜령이가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하니 당연히 가야죠. 안 그래요. 여보?" "그럼 가야, 아, 2주 뒤?"
부부 중 중년의 남성이 잠시 말을 흐리자, 두 여성이 동시에 그를 바라보았다. 부드럽게 무슨 일이냐 묻는 시선을 잠시 받던 남성은 곧 그 이유를 설명했다.
"오후에 양 회장에게서 연락이 있었네. 2주 뒤에 그곳에서 주년 행사가 있으니 같이 가자고 하더군." "그곳이라면?" "인천 그곳." "아-" "15주년이라고 하더만, 굳이 갈 필요는 없겠지."
중년의 남성은 그렇게 말했지만, 혜령이 웃으며 그의 말에 답했다.
"아니에요. 아버지. 다녀오셔요." "음? 그러면 네 연주를 못 들을 텐데?" "아버지는 언제든 들으실 수 있으시잖아요. 15주년이라는데 한 번 얼굴 비출 법도 하죠. 안 그래도 주변에서 말이 없진 않은 거, 아시잖아요."
12년간 한 번도 찾지 않았으니 그럴 만 했다. 그가 잠시 생각하며 식사를 이어가고 있으니, 혜령이 말을 덧붙였다.
"들어가는 퍼포먼스만 보여도 주변 소리는 사그라들테니, 가볍게 구경이나 하고 오셔요. 얼마나 대단한 우물 속에 살길래 그렇게 꽁꽁 감추는지 한 번 쯤은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으음. 그래. 혜령이 그렇게 말해주니 다녀오마." "감사해요. "
한 가족의 화목한 저녁 식사는 조금 더 이어졌다. 정말 완벽하게 아름다운 가족이었다.
"박아메 너 이리 안 와!"
왕! 으르르릉
"아- 나- 미치겠네. 너 씨 냄새 난다고! 목욕 좀 하자는데 뭐 그렇게 고집이 쎄!"
왕! 와왕! 왕! 캬르르르
"저 저 저 내가 맨날 밥 주고 똥 치워주고 산책도 하루 두 번 꼬박꼬박 시켜주는데 어! 너 그게 나한테 할 소리야!"
크르르르르르
"어- 너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그래! 네 맘대로 해라. 계속 그렇게 말 안 듣는 박아메는 산책 말고 외출 안 시켜줄 거야. 어? 저기 그 망할 꼬맹이도 다신 못 만나게 할 거야."
으르르...?
"어쭈. 저것 봐라. 천혜우 못 만나게 한다니까 바로 꼬리 내리, 어어?"
끼이잉 끼잉 끼이잉
"하. 너 지금 걔 이름 알아듣고 이러냐? 아! 나 빈정상해. 열받네 진짜."
끼잉... 아우- 아우우우-
"알았다 알았어- 이 망할 똥갱이야. 목욕하러 가게 조용히 해."
꺙!
"어휴! 키우는 건 난데 왜 이쁨은 그 꼬맹이가 다 받, 아 아 아 야 물지 마!"
으르르르
"이런 젠장!"
저녁식사를 하기엔 이르고, 오후라기엔 조금 늦은 시간. 기숙사 방 한 가운데에 앉아 한참을 끙끙 앓고 있었다.
"으..."
배를 감싸쥐고 바닥에 거의 엎드려있다시피 했지만, 딱히 아픈 건 아니었다.
차라리 아픈 거면 고민 같은 건 안 했다. 저 이불에 들어가 모든 연락을 끊고 나을 때까지 잠만 자면 되니까. 하지만 아픈 것보다 더 갈등이 생기는 고민이었으니 이렇게 앓고 있었다.
"으으음..."
그 고민이란, 내 유년시절을 보낸 연구소- 데 마레의 연구소장님께 연락을 드리느냐 마느냐 였다. 고작 연락 한 통에 무슨 고민 씩이나 할까 싶은가. 그러나 나 같은 상황, 제법 장기간 스스로 연락을 한 적 없다가 갑자기 연락을 해보려 하면 누구나 나와 같을 것이었다.
문자를 할지, 전화를 할지, 직통으로 할지, 연구소를 경유할지, 등등등.
생각할수록 고민의 요소만 늘어나 슬금슬금 하지 말자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었다. 불과 얼마 전의 나였다면 이쯤에서 고민을 멈추고 연락을 포기했겠으나- 오늘은 조금 달랐다. 다시 연락을, 취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할까.
한 차례의 드럼 연주가 끝났다. 성운은 땀에 흠뻑 젖은 머리카락을 다시 뒤통수 위로 쓸어올려서는 예비 헤어밴드를 꺼내 머리를 묶었다. 드럼 연주에 심취해서 고개를 흔들며 박자를 타다가, 낡은 헤어밴드가 끊어져버린 탓이다. 아직 쌀쌀한 초봄이건만 실내가 더워서, 성운은 목티마저 훌렁 벗어버리고 라운드넥 바람으로 손부채질을 했다. 그때 트레이너가 다가와서 너스레를 떨었다.
“원래 드럼 연주는 손발의 협응성이나 손목 스냅에 대한 감각, 기초 근지구력을 길러주기 위해 성운 학생에게 추천을 했는데요. 우리 도장 사람들이면 한 번씩 해보는 훈련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정도면 따로 실용음악학원을 다니거나, 교내에 밴드부가 있으면 거기 입부해봐도 괜찮겠어요.” “제가 너무 드럼에만 열중했나요?” “아뇨, 듣기 좋은데요. 드럼 연습의 소기 목적도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고, 칼리 트레이닝도 제법 성과가 나고 있고.”
그러던 트레이너의 눈이 전자드럼의 표면에 멎었다.
“그런데 너무 세게 치시는 거 아닌가요?” 장난스런 추궁에, 성운의 얼굴에 난색이 번졌다. “앗, 죄송합니다! 드럼스틱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이게 칼리스틱에 비해서 그렇게 무거운 것도 아닌데.”
1. 만일 국제결혼한 사람이면 외국인 배우자나 자녀는 동반으로 못 들어오는 거야? 2. 아직 영주권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이라 한국 국적이 있다면 초대를 받아 들어올 수 있나? 3. 해외직구 관련인데... 인첨공 바깥에서 물건 사와서 들여올 수 있어? 이건 그냥 뻘한 질문임... 직구하면 인첨공 허브로 배송대행지 설정해서 인첨공에서 2차 통관 거치고 인첨공 내부 기사들이 배달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