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9082>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5.어떤 과학의 사경분쇄 :: 1001

이번에는 랑이! ◆TMmm6tsoPA

2023-11-16 00:27:08 - 2023-11-17 23:23:28

0 이번에는 랑이!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27: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8088

339 송낙조-한아지 (c0ku3rU5h.)

2023-11-17 (불탄다..!) 00:29:31

 “누구 말이 개떡같다는 거야?!”

 입에서 불을 뿜듯이 성을 낸다. 쥐고 있던 폭죽이 흔들리며 사납게 불티를 흘려댔다. 비의 기세는 줄어들었다만 여전히 쏟아지는데 왁왁 대는 낙조의 불길은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궁지에 몰리긴. 그리고 대련하면 좋은 거지!”

 스스로 궁지에 몰았다는 자각이 없으므로 아지가 한 말이 반쯤 농담으로 받아들였다.

 “뭐. ⋯재밌었지.”

 성의 없는 손짓으로 폭죽을 휘저으며 불길의 궤를 따라가던 시선이 과거를 회상하듯 아득함이 잠깐 떠올랐다가 잠겨든다.

 “좋지. 가르칠 것도 없는 거지만. 어쨌든 가자, 바다.”

 인첨공에 한 번 발 디디면 영영 나갈 수 없겠지만 바다 정도는 내부에 있을 테니 가능할 테다. 그러나 이전에 갔던 바다에 가지 못할 거라는 점은 못내 아쉬웠다.

 “에엑. 귀찮게. 아무튼 그래.”

 자신이 멋대로 내기를 주입했으니 상대 쪽에서 멋대로 걸어오는 조건도 수락해 줘야겠지. 그런 생각으로 낙조는 고개를 까닥였다.

 해서 폭죽을 바라보는데, 옆의 빛이 푹 꺼졌다. 순식간이었다. 그럼 제 것은? 시선을 내리니 여전히 스파크가 튀기고 있었다. 낙조는 아싸! 하고 방방 뛰더니 척, 아지를 향해 검지로 가리킨다.

 “당장 내일 뛰자!”

 이긴 쪽은 응원만 하는 조건이었으나 기세를 보면 본인 또한 옆에서 백 바퀴를 뛸 것 같은 에너지다. 낙조의 의욕이 불같이 피어올라서일까, 비는 어느덧 수 초의 간격을 두고 조금씩 떨어졌다. 우산을 안 써도 별로 젖지 않을 만큼. 하늘을 힐긋 일별한 낙조가 폭죽을 탈탈 털어내 끄더니 폭죽을 담았던 주머니를 주워들었다.

 “아, 기숙사까지 갈 수 있겠네 이제. 이제 슬슬 가자, 밤늦게까지 안 자고 내일 졸았다간 유도부 녀석들한테 몰매를 맞을 거야⋯⋯.”

 그 광경을 상상한 모양인지 일순 눈가가 퀭해졌다.

340 희야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0:29:31

☆SSR 캐릭터 안희야 픽업 가챠 이벤트
『언제나 당신만을 생각한다고 해도』
유저 반응 :
"안희야 각성 능력치 실화냐?"
"안희야 입문의 바이블로 써도 좋을 정도"
"허어엉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ㅠㅠㅠㅜ"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아련하다가 한돌하면 갑자기 호러물로 통수 개쎄게 후리는 일러라서 입문 바이블일듯
다갓님이 여기까지 말하래

다들 엇솨~

341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29:42

>>333 유준-열...(쉬익쉬익)

342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0:29:51

>>330 하차를 한다고 했으니 그렇게 처리하면 될 것 같네요. 일단 뱅크에선 삭제했습니다.
....그보다 안 주무셨어요?! (흐릿)

>>331 훈련레스 카운트 말인가요? 일단은 여러분들의 양심에 맡기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제가 매일매일 체크하진 않아요. 그러다가 이제 한번 불시에 해서 걸리면 그때부턴 패널티로 계수를 100배를 늘려버리려고 생각 중이에요.

>>332 어서 오세요! 리라주!

343 청윤주 (08la5BDd8o)

2023-11-17 (불탄다..!) 00:30:28

>>342 뭐 정리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젠 진짜 잘거에요!

344 하하하 여로땅 - 하하하 부장님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0:30:31

"에- 당연히 받고 했죠- 한약이 쓰지 않게 해달라고 하는 것도 아지의 리퀘스트인걸요-?"

한약은 허락 받은 거지만, 피자빵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여로는 당당했다. 마치 둘 다 허락 받고 하는 것처럼 말한 것이다.

"음- 어떻게든, 부작용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먹었다고 속였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믿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의 입꼬리만이 위로 말려 올라갔다. 여로가 웃었다.

"그렇지만, 먹을 필요도 있었어요. 믿음을 주기 위해서니까요. 더 이상 안 먹어요."

순순히 말하는 듯 싶던 그는 마저 과자를 전부 먹어치웠다.

"그리고 제가 먹어서 알아낸 건 두 가지 정도예요. 먹고서 계속 계수를 확인했거든요."

그는 가만히 은우를 바라봤다.

"다만, 또 다른 사람도 먹었을 거라고는 예상 못했어요. .... 먹은 건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면 그건 저라고 생각했거든요."

일전에 제 친구를 울렸던 걸 떠올린 여로는 어깨를 으쓱였다.

//:3!

345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0:30:35

어서 오세요! 낙조주!

>>340 자... 그러니까 그 분만을 생각하는 희야로군요?! (아님)

346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30:38

낙조 화낸다@!
내일 막레 줄게

347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0:31:10

청윤주 잘 자아
이불 꼭 덮구 따뜻하게 하구 푹 자
굿나잇!

348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0:31:10

에..? 뭐, 뭐야...?!(동공지진)

349 희야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0:31:33

>>345 그분의 존함을 함부로 입에 담다니 불경하다!

농담이구
거리의 추모공간에 물망초 헌화하는 일러에서
(검열삭제)

350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0:32:44

(위를 보고 옴)(납득)
청윤주 잘자!! 그리고 다들 어서와라!!!>:3 피씨인데도 확인이 늦네.. ;ㅁ;

351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33:33

>>342 그렇구나 나 4였는지 9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방금 그넝 9로 고쳤거든(비몽사몽)
카운트 하고있으면 그거 해주나 싶어서 그거
검산?
근데 힘들겠다 저번에 >> 0 꼭 써달라는 얘기가 있어서 혿시나 해서 물어봤어 그냥 놔둬도 돼

352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0:34:04

>>340 평상시는 괜찮은데
각성기 쓰면 분위기 변하는거지
주세요 희야 풀돌풀재해줄게!!!!!!!!!!!!!

>>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복)
대체 왜 유준이에게 이렇게 박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3 희야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0:34:14

청윤주 고생 많았구 푹 자~ :D 정하주는 넘 무리 말구...(뽀다담)

다갓님 진짜 마지막으로 합의보면 안 돼? 응?
.dice 1 2. = 1
1. ㅇ
2. 퉤

354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0:34:39

다들 안녕~~ 요즘 춤추는 걸 안 써서 한번 해봤지 히히 평소에 추는 춤은 좀더 활발한 춤이지만 오늘은 살랑살랑한 걸로 골랐다

355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34:47

근게 낙조 화낼줗은 알았는디 예상못한 포인트에서 화내네(?)
귀여워(?)

356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35:44

청윤주 잘자!

357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0:36:30

>>354 나아아아중에 혜우 리라랑 같이 펌프 2인 퍼펙플레이 해보고 싶어

358 은우 - 여로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0:37:10

여로의 말을 조용히 들으며 은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표정은 천천히 굳어지고 있었다. 먹었다는 것을 탓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걸렸기에 그는 가볍게 웃어넘길 수 없었다. 과연 얼마나, 더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보고자 하기 위함이었기에... 먹은 것은 죄송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면 그건 자신이라고 생각했다라. 그리고 그걸 참으로 가볍게 이야기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은우는 굳은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누가 너에게 그렇게 하라고 했어?"

가만히 말을 듣자하니, 부작용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고, 제 몸을 희생해서 믿음을 주려고 했다인 것처럼 말하려고 하는 것 같았는데 그 점이 은우에게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신은 딱히 여로에게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한 적이 없었고, 다른 이들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호기심에 먹은 것까지 괜찮았다. 능력이 올라가는 것이 욕심이 나서 먹었다고 한다면 그것조차도 이해할 수 있었다.

허나 이것만큼은 쉽사리 이해해줄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표정을 찡그렸고 조용히 목소리를 올렸다.

"그게 왜 너여야 하는거고, 누가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했는데? 나는 우리 부원 누구에게도 그렇게 지시를 내린 적이 없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게 만약에 목숨을 잏게 하는 약이라면? 자칫 잘못해서 폐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약이라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만드는 약이라면? 더 나아가서 아에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약이라면? 영원한 장애를 만들어버리는 약이라면?"

오른손으로 주먹을 쥐고 책상을 내려칠듯 했으나 은우는 직전에 멈췄다. 그러더니 이어 그는 한숨을 내쉬면서 천장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한숨을 조용히 내뱉다가 시선을 그렇게 두고 이야기했다.

"나는 약을 먹은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어. 충분히 탐이 나는 약이니까. 보고에 따르면, 류화가 꽤 먹었떤 것 같은데... 그래. 거기까지도 난 이해할 수 있어. 쉽사리 능력을 올릴 수 있는 약은 이상적이지. 허나, 그 이유가 자기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시험해보고, 믹음을 주기 위해서였고, 마치 자기 자신이 희생하기 위해서였다는 이유는 납득할 수 없어. 답해봐. 누가 너에게 그렇게 하라고 했지? 누가 네 몸을 가지고 그런 약을 시험해보라고 했어? 만약 잘못되면 어쩔 참이었던거야?!"

/...미안...해...여로...야...여로주...미안해요...(눈물)

359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37:12

리라랑 정하랑 아지 댄스탤린지 할때
아지 안무 대차게 틀렸을 듯
리라한테 춤 잘춘다고 연예인 같다고 했을 것 같아서 이마짚음
정하 춤실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360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0:38:04

청윤주 잘자고 정하주는 아파...? 오늘 어장에 아픈 사람이 많네 누가 우리 코뿔소들 괴롭히냐 환절기냐? 날씨냐? 다 나와 다져 버리겠어(?)

>>357 너무좋지 당장
당장 하자고 하고 싶지만 그건 안될거 같고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달성. 반드시

361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0:38:30

와아ㅏㅏㅏㅏ 비설 털린다ㅏㅏㅏㅏㅏㅏㅏ 캡틴이 여로주의 곳간 다 털어간다아ㅏㅏㅏㅏㅏㅏㅏ

362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0:38:55

.dice 1 100. = 71

363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0:39:12

오메.. :3c


여로야 혼나러 가자!!!!!

364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0:39:39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351 진짜 초기에는 모카고 뱅크는 캡틴이 혼자서 다 관리하고 혼자서 다 수정해주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자율적으로 바뀌어서 사실...그럴 필요는 없긴 한데, 가끔 장난질을 하는 이가 있는지라...캡틴이 불시에 검사할 때 >>0 이거로 확인하려고 달아달라고 하는 거예요. 사실 지금까지도 불시에 4번 검사를 했어요. 아직 걸린 것은 없긴 하지만.

365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0:40:03

꺄아악... 은우와 여로 일상 보고 비명

>>359 ㅋㅋㅋㅋㅋ악 귀여워 리라 그게 귀여워서 고쳐달라고 안했으면 굳이 안 고쳐줬을 듯ㅋㅋㅋㅋㅋ
리라 그럼 태연하게 와 정말요 고마워요 나 데뷔할까? 이랬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6 세나주 (YURNoTus0.)

2023-11-17 (불탄다..!) 00:40:05

밍나 안녕이다요~~~ 후후

>>325 음~~~ 세나 성격상이라면 일단은 은우랑 세은이 앞에서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하구 자신이 도와주게 해줬으면 한다구 말 할 거 같아여
안 된다면 혼자서 멋대로라도 움직일 거라 반쯤 강제이지만 말이조 ><
자신이 희생하는 일이 있더라도 위크니스와 레벨 체계 자체를 해방시키고 싶어 할 거 같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쉽게 돌아갈리가 없져 헤헤

367 송낙조-훈련 (c0ku3rU5h.)

2023-11-17 (불탄다..!) 00:40:28

>>0

 “마음을 가다듬어. 넌 항상 너무 본능에 충실해. 제어할 수 있으면서 굳이 고삐를 쥐지 않으려 하지. 그러니 능력의 섬세한 조작이 어렵게 느껴지는 거야. 매번 하나 발동하면 하나 풀리고. 능력 특성상 괜히 어설프게 시도했다가 되레 몸만 더 다쳐. 어쭈, 눈썹 각도 올라가? 자세 똑바로. 명상 계속해. 어디까지 얘기했지. 아무튼 잘 좀 생각해 봐라. 위력도 높이고 스스로도 방어가 되는 능력을 대체 왜 하나만 써서 다치냐 이 말이야. 애초에 넌 기본적인 운동신경이 좋으니까 일단은 방어에 치중해. 게임으로 설명하자면 상대만 HP가 깎이는 게 낫지, 너까지 같이 HP 깎이는 게 낫겠어? 너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이들의 사례를 좀 살펴보면⋯⋯”

 “아오씨, 명상 좀 하자 명상 좀!!!!!!!!!”

368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40:46

그렇군

369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0:41:34

>>366 '혼자서 멋대로라도 움직인다...'

안돼. 세나야.... 그러다가 진짜로 죽어...(흐릿) 진짜로 위험해. 혼자서는 안돼...(눈물)

370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42:17

>>365 순식간에 뚝딱대는 아지와 능숙한 리라 비교분석영상됨
리라 뻔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했는줄 아무것도 모르는 아지...

371 낙조주 (c0ku3rU5h.)

2023-11-17 (불탄다..!) 00:43:40

모두 앙농이에용 :3
발표 팀플 과제 밭이라 기말 끝나기 전까진 계속 이런 극악 텀일 것 같어요....... 흐억헉 ㅠㅠㅠㅠ

>>346 느긋하게 주셔용 계속 지지부진 끌어서 미안함니다 (도게자
>>355 무의식적으로 긁어대는 말랑 아지도 넘모 기여웠어요 '무의식적' < 요게 포인트인 ㅋㅋㅋㅋㅋㅋㅋㅋ

372 희야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0:43:45

감사합?니?다?

!!!앨범커버 불쾌한 골짜기임 눈 마주치기 싫으면 후딱 탭 넘기시오!!!

https://www.youtube.com/watch?v=UqE8y_BdHl8

고등학교 1학년, 희야에겐 향 내음이 가득했다. 이것저것 향료를 섞었는지 차분하고 몽롱하나, 스쳐 지나가면 금세 흩어져 어떤 내음이었는지 정확히 명시할 수 없는 향이었다. 몸도 유독 허약하고 몽롱한 면모가 더 돋보였다. 금방이라도 어딘가에 사라질 것만 같은 사람과도 같았으니 스네구로치카라 부를 만도 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어떠한 냄새도 나지 않는다.

373 세나주 (YURNoTus0.)

2023-11-17 (불탄다..!) 00:44:09

>>369 그렇다면 돕도록 허락해주시조~~~~! >< (자캐협박범

374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0:45:08

낙조주 어서오고

희야? 대체 뭐하고 살았니
기다려라... 냥펀치로 털러간다...

375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0:45:11

ㅋㅋㅋㅋㅋㅋㅋ연구원님 말이많다! 낙조주 안녕~

맞아 낙조주 아지주 있으니 하나 물어봐야지
두사람은 헤르메스의 신발 같은 거 있으면 도움될거 같아? 아지는 평소에 특수신발 써서 생각났고 낙조는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있으면 위에서 운석충돌(?)하듯이 쓸 수 있을거 같아서

영구적인 건 아니고 아마 하루짜리 일회성일거 같고 하지만... 만들어주고 싶다는 사심
사실 이런거 캐릭터들 별로 더 있는데 아직 구상중이라 오래전부터 생각한 것부터 얘기해본다

376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0:45:14

>>373 삐빅... 은우의 호감도가 부족합니다. 세은이의 호감도가 부족합니다.

(어?)

377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45:29

아니야 아니야 난 그래도 텀이 늦어도 돌릴 수 있어서 좋아
그래고 마침 아플때랑 겹쳐서 느직하니 돌릴수있어서 부담이 없었어

378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46:10

>>375 기존 특수신발이랑 뭐가 다른 점이야?? 그거는?

379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0:46:21

향?
저번에 약 얘기도 그렇고 샹그릴라에 대한 반응도 그렇고
뭐지 심상치 않다

380 희야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0:46:24

>>374 하하 기습 입덕단이다
들으면 답이 나오지 (철컥)(뭐

381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48:16

음 장ㄹ케식장?
아니면 향료?

382 류화주 (TDvafMlIE6)

2023-11-17 (불탄다..!) 00:48:55

쏜애플은... 최고네요... uvu....

383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0:49:11

어서 오세요! 류화주!

384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49:17

류화주 하이

385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0:49:48

>>378 가볍다? 아지의 특수신발이 정확히 어떤 형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상 부스트 형식이었던거 같은데 소음이 발생하거나 하는 종류라면 조용한 것도 나름 이점으로 꼽을 수 있을거 같고...
당연하지만 굳이 필요없다면 안해도 된다! 그냥 생각나서 말해본것 뿐~

386 희야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0:49:59

류화주 안녕~ 정말 최고지.... 히히🥰

387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0:51:14

류화주 어서와~!!
참 류화주한테도 물어볼거 있었는데
이그니션 포인트 같은 경우에는 망원경 같은 걸로 시야에 들어오는 범위를 넓히면 발화 가능한 포인트의 범위도 같이 넓어지는 걸까?

388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0:51:24

>>385 조용하니 기습용으로 좋겠군

389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0:51:59

류화주 어서와

>>380 들어도 모르겠는데....? 근데 노래는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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