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8088>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4.코뿔소 교향곡 :: 1001

◆TMmm6tsoPA

2023-11-15 02:03:07 - 2023-11-16 20:40:45

0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02:03:0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7090

308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22:28:39

서희주 어서와

309 혜성주 (r6WQe30v9o)

2023-11-15 (水) 22:28:40

뉴비라고???(번쩍) 안녕 반가워

310 동월주 (jnRzVDj2tg)

2023-11-15 (水) 22:28:54

>>290 혜성이랑 하고싶은 상황....... (고민) 사실 첫만남이다보니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입니다.... 뭔가 잡담하다가 얘기 나왔다던가 그런거 있었나..... (머리 쥐어뜯)

311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28:56

그런고로 저도 궁금해지는 거지만.. 은우와 세은이에 대해서 솔직히 첫인상과 많이 의외다...하는 것이 있다면 얘기해주시면 감사드려요!
이런 거 들어보면 은근히 재밌지.

그런데 아마 의외인 부분이 꽤 많을 삘인데..(옆눈) 없으면 없는대로 상관없다!

312 리라주 (x6xB5IrZ42)

2023-11-15 (水) 22:29:16

신입???? 반가워!!!!! 잘 부탁하는 거야~~

313 성운주 (ZMB9U3YGnU)

2023-11-15 (水) 22:29:31

서희주 어서오세요! 인첨공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314 정하주 (h558Ki6LcY)

2023-11-15 (水) 22:29:53

통지표를 받으셨군요!!! 어서오세요!! 이 스레의 똥손, 기합찬 민폐녀! 진정하렴, 소시민을 맡고있는 진정하주입니다!

315 이경주 (MuL6l0yD7E)

2023-11-15 (水) 22:30:01

신입이다!!! 텔레파시 신입이다!!!!!!!!!!!!!!!!!!!!

316 수경주 (7es1.wdUAk)

2023-11-15 (水) 22:30:17

다들 어서오세요.

tmi...
정하 외모묘사를 위키보고 하려다가 안보여서 순간 굳었었네요.

317 리라주 (x6xB5IrZ42)

2023-11-15 (水) 22:30:22

>>311 부장님 생각보다 더 코뿔소였다
세은이 생각 이상으로 귀여웠다(?) 그리고 은근 여리다는 느낌도 좀 받았지... 강해보이지만 여리다

318 이경주 (MuL6l0yD7E)

2023-11-15 (水) 22:30:27

반가워 나는 이 어장의 궁수 최이경을 기르고(?) 있는 이경주야!

319 랑 - 성운 (v7qknYiBD2)

2023-11-15 (水) 22:30:55

>>250
"착지할 만 하다고."

보통 그런 생각은 못 하지, 한 번 2층에서 뛰어내려 봤으면 다시는 자의로 힘껏 뛰어내리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정황을 봤을 때, 저 말은 사실일 텐데... 어느 쪽이든간에 2층에서 휙휙 뛰어내리는 건 좋은 버릇은 아닌 것 같다. 일단 몸이 붕 떠버리면 착지 외의 동작은 할 수 없지 않은가.

"되도록이면 하지 마라."

2층으로 한 번에 뛰어 올라갈 수 있게 된다면야, 그 정도는 몸이 견딜 수 있다는 의미일 테니 상관없겠지만. 아무튼 이런 버릇은 좋지 않다. 첫 시도 때 실패하지 않은 덕에 이렇게까지 온 거긴 하지만, 그렇다면 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걸 시도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은가. 무엇보다도 정확히 어떤 원리로 무사한 건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능력을 사용하는 당사자가 잘 모르고 있으니 당연하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었다.

"...아닌 것 같던데."

38kg에 해당하는 무게감을 정확히는 모른다, 인간 저울도 아니고. 하지만 처음 받았을 때 느꼈던 무게감은 전혀 38kg에 해당하지 않았다. 많이 나가 봐야 10kg가량 되는 덤벨일까. 이것도 명확하지는 않지만.

"더 가벼웠어."

320 류애린 - ?? (lGSsgsgHJM)

2023-11-15 (水) 22:30:57

>>0
"그러고보니까 말임다."

언뜻 어지럽게 늘어진 것 같으면서도 자세히 보면 제법 규칙 있게 짜여진 전선들, 그리고 그곳에 이어진 여러개의 디스크들 중 하나를 들어내 이리저리 살펴보던 그녀가 입을 열었다.

"응? 뭔가 문제라도 있는 거니?"

그리고 한쪽에선 그 디스크에 직접 케이블을 연결해 단말기를 조작하는 여성도 있었을까?
한참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들려온 말에 여성은 귀를 기울이면서도 눈은 화면에서 떼지 않았다.

"이곳에 대해서 늘 궁금했던게 있었슴다."
"......"

그리고 그 질문이 둘이 있는 장소에 대한 것으로 돌아가자 여성은 갑자기 손을 멈추고 그녀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네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을 말하는 거니? 아니면 그 이후?"
"어느쪽이든 궁금하지만 역시 여기로 이사오기 전이겠네여."
"...글쎄~ 그때랑 지금은 아무래도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보니까~
뭐, 내가 하는 일은 변함 없는거 같지만..."
"즈 감시하는거 말이심까?"
"얘는 무슨 말을 그리 살벌하게 하니~?"
"농담임다. 조크 조크."
"한번만 더 그런 농담 하면 초크를 먹여줄 거니까 알아서 해~"
"으윽, 그거 맛없어여..."

날카로워진거 같으면서도 이내 풀려선 환하게 눈웃음을 짓는 여성과 반대로 그녀는 입안에 감돌던 분필맛이 되살아났는지 진저리를 쳤다.

"뭐, 과학도들이 다 그렇잖니? 조금이라도 세상이 나아지기 위해, 사람들이 편리해지기 위한 노력들이지."
"으헤~ 그건 누구나 다 하는 말 아님까~"
"그게 사실인걸 어쩌겠니~
우리같은 경우엔 인간과 가장 밀접한 부분을 건드리다보니 그부분은 항상 조심스러웠지만..."
"맨날 이중나선 가지고 노는거 말임까?"
"아무래도 그쪽 전문이긴 하지~ 딱 특정된게 아니라 포괄적으로 다루다보니 그리 거창한 것도 아니지만 말야.
...뭐, 일단 실험은 하니 윤리적으로 조심스러운건 딱히 다르진 않은데..."
"머 어쩌겠슴까~ 삶이 조금이라도 더 윤택해지려면 어느정도의 손해와 희생도 감수할줄 아는게 어른이라는 말을 들었슴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그걸 최소화하는 것이 참된 자세라고도 배웠고 말이져."
"...그걸 학생인 너한테 들으니까 기분이 되게 생소하네..."
"이상함까?"

복잡한 심경을 내포한듯 살짝 뒤틀린 입매로 그녀를 바라보던 여성은 이내 낮은 한숨과 함께 싱긋 웃어보였다.

"아니, 안 이상해.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
"그-렇슴까?"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서버에 침입해서 장난치는건 이상한 거란다~
여기 사람들이 토끼를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컴퓨터 바탕화면을 오레오로 바꿔도 된다는건 아니니까 말야~"

그녀의 고개와 함께 들고 있던 디스크 두개도 같이 기울어졌다.

"그치만 오레오는 귀엽잖슴까?"
"그건 인정하는데..."

여성은 결국 이마에 손을 짚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앞으로 이 작업이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입을 쉬지 않을 그녀를 알고 있기에...

321 서희주 (vGNvC6GJ22)

2023-11-15 (水) 22:31:14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치가 오랜만이다 보니 조금 어색하긴 하네요.!
캡틴이 말씀주신 다이제스트는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뭘 하면 좋을까요.!!

322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22:31:17

>>299 나는 도전정신이 높은 참치를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든지 들이대라구ㅋㅋㅋㅋㅋ

>>307 이건 또 색다른 해석인데(흠) 왜 그렇게 느낀걸까 성운주. 적폐 캐해 좋아하니까 함 풀어줘바

323 리라주 (x6xB5IrZ42)

2023-11-15 (水) 22:31:37

랑주 애린주 다시 어서와~

324 청윤주 (Iw0lTEeyaI)

2023-11-15 (水) 22:31:41

서희주 반가워요! 볶음밥 좋아하는 공리주의 백색광귀 오목눈이 이청윤을 굴리고 있는 청윤주에요!

325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32:18

어서 오세요! 애진주!!

>>317 생각보다 더 코뿔소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하겠습니다. 은우도 꽤 날뛰는 코뿔소에요. 세은이는...아무래도 특성이 특성이다보니 꽤 사리는 편이니까요.

>>321 놀면 됩니다. 자유롭게. 잡담하거나 일상을 하거나 캐릭터 질문 받아요!! 를 하거나..(어?)

326 동월주 (jnRzVDj2tg)

2023-11-15 (水) 22:32:53

으아악 다 반응하고 싶은데 하고있는게 있어서 전부 반응하지 못하는 저를 매우 쳐주십시오 여러분......... (널부렁) 그래도 읽고는 있는데 전부 다 맛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327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22:33:14

>>310 할게 없으면 이혜성 데리고 괴이사냥하든가(?) 게시판 이야기도 있었구? 천천히 생각해줘

>>311 은우가 생각보다 이혜성에게 의지? 기대? 그런 걸 좀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의외였어

328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33:41

아. 참고로 우리 스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흽쓸리기 좋으니까 그 점만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희주.

잠깐 눈을 떼면 레스가 20개씩 쌓여있는 것은 예사지요!

329 성운주 (ZMB9U3YGnU)

2023-11-15 (水) 22:33:47

>>295 그렇다면 이거라도 받아가겠()습니다 (무릎에 덥석올라탐)

>>299 요즘 같은 초봄에는 딱 붙는 목티에 파카 혹은 야구점퍼네요. 날씨가 본격적으로 풀리면 외투가 후드집업으로 바뀔 거에요. 바지는 보통 청바지를 입는데, 종종 트레이닝복 바지일 때도 있어요. 여름에는 셔츠에 짧은 반바지도 자주 입어요.

330 아지주 (bUih3gw8HU)

2023-11-15 (水) 22:33:47

그나마 이것들이 (혜성이 영향 안 받은)아지 사복 느낌에 가까운데
https://pin.it/4GYZUwG
https://pin.it/5x1Csmq
https://pin.it/1FIb8vW
https://pin.it/6My8HcJ

나중에 그려보지 뭐

331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22:34:09

천천히 분위기부터 익숙해지는 것도 좋구.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해도 되구

332 청윤주 (Iw0lTEeyaI)

2023-11-15 (水) 22:34:15

>>311 은우
첫인상: 무난한 부장
현재: 믿음직스럽고 멋지고 엄청나게 강한 부장님

세은
첫인상: 단거 좋아하는 부장 동생
현재: 단거 좋아하는 귀엽고 불쌍한 부장 동생

333 이경주 (MuL6l0yD7E)

2023-11-15 (水) 22:34:19

>>311 이경주: 와씨 잘생겼다. 우와 예쁘다.
이경: 평범한 학생같다.

첫인상은 아마 이렇..습니다..
살면서 '퍼스트클래스'는 본 적이 없으니까 다소 개성적인..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무난해서 이경이는 오히려 안심했다고 해요. 세은이에 대해서는 '그냥 학생이지 뭐..'라는 식이지 않았..을..까..

의외인 점은 노래()

334 애린주 (lGSsgsgHJM)

2023-11-15 (水) 22:34:49

와!!!!!! 시니쁘!!!!!!!!!! 서희주 어서와!!!!!! 반갑습니다!!!!!!!!!!!!!!

335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22:35:14

>>330 밝고 귀여운데 아지 자기 스타일 잘 알잖아 왜 이혜성 영향을 받아 그러지마

336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35:38

>>327 의지...까지는 아니고 기대는 꽤 하고 있어요. 뭔가 좀 힘들거나 할 때 이야기를 하면서 힐링받을 수 있는 그런... 무엇보다 혜성이의 사상에는 은우도 어느 정도는 동의하고 있고요. 물론 그게 안되는 이들에겐 어쩔 수 없이 강하게 나갈 수밖에 없다...라는 것이 은우의 생각이라서 완전 동조는 아니지만!

337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22:35:58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천혜우: 칼로 찌르던가 총을 쏘던가 고층에서 밀어버리던가
천혜우: 지금이라면 평범하게 죽일 수 있을 걸
천혜우: 그런 거 말고?
천혜우: 시간이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어?
천혜우: 그래? 그럼 이렇게 해
천혜우: 한 1년 잡고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고 얘기하고 가끔은 같이 밤을 보내기도 하고 가까운 곳에 놀러가기도 하고
천혜우: 같은 물건을 세트로 갖기도 하고... 그래 평범하게 나를 대해
천혜우: 그리고 딱 1년째 되는 날 나를 버려
천혜우: 그게 무엇보다 완벽하게 나를 죽이는 법이야

"공공장소에서 질서와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천혜우: 짜증나지
천혜우: 그래도 뭐
천혜우: 적당히 주물러서 쫓아내면 그만이야

"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천혜우: ...라스트 찬스
천혜우: 아니면 플레이그(Plague)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재밌당

338 성운주 (ZMB9U3YGnU)

2023-11-15 (水) 22:36:04

애린주에게 동월주가 옮았어!
애린주 좋은저녁이에요~

339 희야주 (Dab4nOltEc)

2023-11-15 (水) 22:36:08

>>311 은우는 유쾌한? 어딘가 하하! 하는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진지하고 사려깊고 상처가 깊은 아이였어...

세은이 엄청 냉철한? 아무튼 쿨계 츤데레일줄 알았는데 급발진 그라데이션 분노 푸딩러버 최고야...

히히 마싯다.

340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37:03

>>330 무난무난한 귀여운 스타일이로군요! 저렇게 입어보시죠!

>>332 일단 전체적으로 좋게 봐주시는 점. 매우 감사드립니다! (꾸벅)

>>333 세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래...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은우가 미안해...

341 성운주 (ZMB9U3YGnU)

2023-11-15 (水) 22:37:14

>>337
첫문항......... 이건 성운이도 죽는다

342 아지주 (bUih3gw8HU)

2023-11-15 (水) 22:37:18

>>335 멋지잖아 ㅋㅋ

>>337 첫번째 질문 보고 율었다

343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22:37:23

>>336 미안하다 그런 동기가 지금 혼자 답을 찾느냐고 헤메이고 있다...(옆눈) 그런 점이 진짜 의외였음 기대하고 있다는 거? 그리고 의외로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기도 했지? 세은이는.....귀여운츤데레(?)지만

344 희야주 (Dab4nOltEc)

2023-11-15 (水) 22:37:55

어이 훈련

.dice 1 2. = 2
1. 싸울게
2. 무시할게

345 정하주 (uWs6FhcDGo)

2023-11-15 (水) 22:37:55

오히려 난 공과사가 좀 뚜렷한, 칼같은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은우, 생각보다 잘놀아서 놀라써 ㅋㅋㅋㅋㅋ

346 서희주 (vGNvC6GJ22)

2023-11-15 (水) 22:38:03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분위기에 적응하진 못했지만... 궁금하신 거나 관심가는 부분 물어봐주심 감사할 것 같아요!

347 혜우주 (p7HFlvJtM2)

2023-11-15 (水) 22:38:08

이 진단은 저기 혜성주께서 요청하셨습니다

348 청윤주 (Iw0lTEeyaI)

2023-11-15 (水) 22:38:11

>>337 아..아니..첫번째..

349 애린주 (lGSsgsgHJM)

2023-11-15 (水) 22:38:18

>>338 맞아. 사실 동월주한테 옮았어 어느때부턴가. (급침착)

하지만 재밌잖아~~~~~~~~~~~~~ (스레 끌어안고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350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38:22

>>337 뭘 주무르는거예요. 뭘 주무르는거야?! 플레이그...그러니까 이명 그거로 해달라 이거죠? (어?)

>>339 아앗...이럴수가! 은우는 지금도 어딘가 하핫 하면서 유쾌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 급발진...ㅋㅋㅋㅋㅋㅋㅋㅋ (옆눈)

그건 그러고 큰일이야...서희주가 사라졌어. 파도에 흽쓸려버린게 분명해.

351 경진 - 동월 (SJW95T9XYY)

2023-11-15 (水) 22:38:28

“사랑은 포용과 타협입니다 선배.”

동월의 어깨를 툭툭 두들겨 주더니 계몽한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갈치도 선배한테 실망하는 부분이 있지만, 품고 살고 있잖아요.”

푸딩의 포장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행복하게 미소지으며 조심스레 저 아담한 포장지를 벗겨내 지옥에서 돌아온 푸딩을 마주할 세은의 표정을 그려보자니, 죄책감이 든다. 분! 명! 헤헤 웃다가도 부장의 메이드복 차림을 직관한 듯한 얼굴이 될 것이다.

“선행은 저만 하고 있죠, 선배는 마이너스 플러스 해서 다시 제로에요. 어딜 비비려 들어.”

야… 은우가 불쌍해진다. 취객 둘이 모는 배는 어디로 향하는가. 단언컨데 낙원은 아닐 거다. 그랬더라면 동월의 자기객관화 채 못 마친 발언도 들려 오지 않았겠지.

“용암 퍼 온 사람 입에서 이딴 말을 듣다니.”

혀를 끌며 대놓고 싫다는 표정을 드리운다. 그러나 그것은 곧 경외로 바뀌었다. 눈 앞의 폭주! 혼돈! 파괴! 망가! 동월의 화력에 부응하듯 푸딩은 통실히 살이 차오르고, 아름다운 커스터드 빛을 머금으며 전작 둘: 사탄의 숨결과 푸딩의 오점을 쉬이 능가했다.

“확실히, 선배가 버린 짬이 제가 먹은 것보다 많죠!”

눈이 반짝이는 것은 미쳐 돌아가서 그런 것일 테다. 자고 일어나면 못 볼 광경이니 레어하다고 대충 이해해주라. 경진은 그렇게 그 푸딩의 에피토미를 바라보다 고개를 살살 젓는다. 한 손엔 휘핑크림 캔을 든 채, 말의 박자에 맞게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어 보인다.

“아아… 부족해요. 디저트는 눈으로 한번 먹고 입으로 한 번 먹는 것인데.”
“데코 없는 디저트를 내놓으면 램지 형이 저희 셰프 모자를 뺏어갈 거라고요.”

애초에 없잖아;

“디저트란 마음이라는 말, 잘 새겨들었습니다. 제가 셋까지 세면 선배가 “모에모에 큥!” 외쳐주세요.”

동월이 동의는?

“갑니다? 3… 2… 1…”

.dice 1 100. = 70
1-30: 휘핑 캔이 터졌다!!!! 푸딩은 휘핑 산에 파묻혔으나, 세은이가 휘핑크림을 좋아한다면 이게 이상적인 것 아닐까.
31-60: … 좀 못생겼다… 동월아 예쁘게 포장해 줘.
61-90: 헉. 엄청 귀여운 폼폼푸린 푸딩이다!
91-100: 이 둘 손에서 탄생한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비주얼. 어디서 난 건진 몰라도 과일 토핑도 귀엽게 되어있다.

352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22:38:37

>>337 이건 사람이 정신적으로 죽으면 죽은거라는 뜻이잖아.....(눈물)

353 정하주 (uWs6FhcDGo)

2023-11-15 (水) 22:38:41

혜우우야아ㅏㅏㅏ 안버려ㅠㅠㅠ

354 청윤주 (Iw0lTEeyaI)

2023-11-15 (水) 22:39:01

>>350 아마 다이제스트 읽고 계신게 아니실지..?

355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22:39:05

>>343 그건 은우도 충분히 이해할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은우도 지금 방황 중인걸. (옆눈) 부원들에게는 티 안 내고 있지만...

356 이경주 (MuL6l0yD7E)

2023-11-15 (水) 22:39:06

>>337 혜우 죽이는 법 슬프다...
헤우의..상처를 선명하게 보는 느낌이 들어...

이경이도 저러면 죽겠지..
아니 죽진 않는데 죽은 거랑 다름 없겠지....

357 혜성주 (X3Xr3zL40w)

2023-11-15 (水) 22:39:17

>>347 아악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358 아지주 (bUih3gw8HU)

2023-11-15 (水) 22:39:23

은우는 이상적인 부장님에서
좀 깐깐하고 융통성이 없거나 협박받는 등 인간적인 면이 있는 사람?

세은이는 별로 첫인상이랑 달라지지 않은 듯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