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608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1.준비의 때 :: 1001

◆TMmm6tsoPA

2023-11-12 20:20:55 - 2023-11-13 21:03:43

0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0:20: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5090

257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7:58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그리고 픽크루는... 야광봉이다! 하핫!

>>252 무슨 소리에요. 장군이죠. (진지)

258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8:30

>>251 턱이 닫히지 않음
죽을거 같음
양갈래땋기????? 분홍색???? 한복????
업어오고 싶다..............................

>>252 머슴
하... 솔직히 어울려 장군 해달라고 하고싶은데 머슴... 나름 어울림... 아니 잘어울려

259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8:35

>>252 태진이는 무관이지!!>:3

260 한양주 (g60wLXGzT.)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8:59

다들 안녕이여-!

하나냥은 딱 전형적인 문관.. :3

261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9:01

다녀오세요! 여로주!!

>>245 아니. 궁에서 부른건데, 약과라니요. 거기에 초대받을 정도면 초일류라는 거니까 약과가 아니라 고기반찬이 아닐까요? (갸웃)

262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9:07

>>251 혜우 예쁘다!!!! 아무튼 진짜 다녀와야지... 다녀오기 직전에 혜우 픽크루를 봤으니 난 여한이 없는겨....(?)

263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9:12

여로주 다녀와!!

이럴 땐 두 마리 다 잡는거임
장군이지만 퇴근하면 머슴이 됩시다

264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1:26

>>258 막 골목 구석 같은데서 길고양이랑 놀고 있음
마주치면 도망감
주변사람들도 쉬쉬해서 누군지 알아내기도 어려움
(엄지척)

>>262 다냐와 여로주

265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1:42

다들 태진이를 너무 높으신 분으로 추대하려고 하시는군요(코쓱

하지만... 제 머리 속에서 태진이 해봤자 머슴 아니면 산적인걸...

266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2:01

>>260 붓글씨 쓰는 한양이 보고싶다 조선시대가 퍼스널컬러인 남자... 짜릿함 한복입고 차 마셔줘

>>261 엇 그럼 고기도 주고 약과도 주세요(뻔뻔)
열심히 노래부르고 춤춰줘야지 헤헤 헤헤헤

267 한양주 (g60wLXGzT.)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2:51

>>266
근데 이제 붓글씨 쓰다가, 암살자들이 오면 붓 하나로 다 털어버리ㄴ..

268 랑 - 태진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3:16

>>250
태진의 말마따나 이 정도의 양이 유통됐다면 혼란이 장난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니 이건 운이 따랐다고 볼 수밖에... 스킬 아웃들을 처리한 것 자체는 운이 아니겠지만, 이 장소에서 거래된다는 정보가 틀리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그 현장을 잡아냈고, 증거품까지 잘 확보했다는 점이 큰 행운이었다.
멀찍이서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에, 슬슬 가보자며 어깨를 툭 치는 태진을 잠시 쳐다보다가 앞으로 시선을 옮긴다.

"그게 간식이면 간식인 거지."

결국 우기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어깨에 걸쳐지는 팔을 걷어내지는 않았으나,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도 않은 채 발걸음을 옮긴다.

"응, 수고."

//선배(?)(동갑)에게 존중감이 1도 없어 보이는 후배(?)
이걸로 막레 해도 될 거 같은데 어때!

269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4:33

https://picrew.me/share?cd=ey7tIRMMyZ

제 머릿속의 시뮬레이션을 정확하게 20번 돌려본 결과, 여러분들이 바라는 이미지는 세은이일 것 같아서 세은이만 살며시!

270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5:01

>>264 접근하려면 찡찡이를 파견해야겠군 혜우 집 담넘어서 갈게 복복 해줘

산적ㅋㅋㅋㅋㅋㅋ 셋 다 해 그럼 장군했다가 은퇴하고 산적 해(?)

>>267 "갭모에"

271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6:06

그러면 이걸로 막레하죠!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랑이랑 일상을 했다(울컥

다음에는 부실에서 좀더 잉여롭게 돌려보고 싶은 욕심도...

272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6:07

>>269 공주님 실존. 공주님 강림. 조선의 보석 현존. 경복궁의 하나뿐인 프린세스. 신. 요정. GOD.

너무 좋아
줄줄줄줄

273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6:30

랑주 태진주 일상 수고한거야~~!!!!

274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6:46

세은이... 너무 귀여워...

275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6:53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276 이레 - 세은 (icGcFsX9qI)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7:20

제자리에 선 채로 냉장고에서 게시판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지켜본다. 새빨갛게 적혀지는 글씨에서 글쓴이의 심정이 아주 잘 느껴지는 것 같았다. 과연 솔직하게 대답이 돌아올지는 의문이었으나, 구태여 필요한 말 아니라는 것 잘 알기에 입 다물고 있었다.

"아, 알면서요...? 누, 누가 그런 짓을... 너무해..."

진심으로 모르고 먹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도 있어 빠른 부정은 살짝 충격이었다. 빤히 적혀진 이름을 무시할 수 있다니 대담하달지. 한편으론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푸딩이기에 지속 탐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지 더욱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다. 잠시 닫힌 냉장고 문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다, 다음번에 누가 푸딩 먹는 거 보면 꼭, 꼭 말릴게요. 음... 그, 예, 예전에 포장지에 형광 도료...를 발라서 범인을 잡았다는 사건도 있었던 것 같아요."

곰곰이 생각하다 어디에선가 주워들은 유사한 사건 언급한다. 벌써 범행이 두번째라면 또 같은 일 이루어지지 않으리라 장담할 순 없으니. 아무튼 누군가 부실에서 로열 커스터즈 멍멍이 푸딩을 먹는 모습을 발견한다면 지체없이 세은에게 신고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 그게 야박...하진 않을걸요...? 세은이 보고서를 써주기도 하고. 또, 또 저도 푸딩 같이 먹고 싶기도 하니까요."

말하며 무의식적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손바닥에 작은 물체가 닿는다. 손에 쥐자 초콜릿 포장지가 부스럭거린다. 매번 주려고 생각만 하던 걸 실행으로 옮길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여태껏 놓쳐왔으면서 지금이라고 맞을리 없었다.

"고, 고마워요. 저, 저 이거 좋아해요. 잘 먹을게요."

다시 주머니에서 뺀 손으로 페레로로쉐를 받았다. 바로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 다시 목소리가 들려왔다. 천천히 걸음을 옮겨 세은의 맞은 편에 앉았다. 최소한 보고서를 완성할 때까지는 앉아있을 셈이다.

"음... 그, 그렇죠. 저, 저도 세은이나 모두와 가까이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잘 적응...할 수 있으면 좋은 일이죠..."

졸업할 때까지 저지먼트에 남아있을지는 스스로도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괜히 애꿎은 페레로로쉐 포장지를 구겼다. 제 의사도 그렇고, 별개로 쓸모의 문제이기도 했다.

277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8:25

>>269 공주님이다
공주님이야!
세은옹주님!

>>2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리라행수님 그 차림으로 담을 넘으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8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8:32

연구소가 다음에는 타임머신을 열어줬으면 좋겠다
애들 조선시대 트립 해

279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9:27

>>277 월담 그런데 대놓고인
안된다면 찡찡이만 담 넘어가라고 하고 그 구실로 들어갈게(??)

280 랑주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0:37

태진주 수고 많았다!

반응 일일히 못하고 있지만 일단 다들 올려주는거 잘 보고있어 그러니까 나도 올려둘게 반응 안해도된다!!! 바쁜데 잡담에 집중하라고(?)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9WpJW03AA #Picrew #B

281 여로주:3 (XKlNRjfuC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0:59

둘 다 일상 고생했다ㅏㅡ!! 으어으 추워ㅓㅓ!!

282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2:44

태진이는 약간... 다들 의견이 갈리는군요
마치 이거 전직 루트마냥 나뉘는거 같기도

기본 베이스 - 양반집 서자 장태진

루트1. 다른 양반댁 머슴 장태진
루트2. 타락해서 산적이 된 장태진
루트3. 오랑캐 도살자 무관 장태진

283 리라주 (hGv1vtJkqs)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5:05

>>280 시룬데 반응할건데 이걸 어케넘김
이번엔 눈 주황색으로 해줬구나 후후 귀여워... 구군복인 걸 보니 랑이는 무관인가!! 좋다 귀여워 멋있어 복복복복

여로주 어서와!!

>>282 세가지 엔딩 다 볼래

284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5:07

그리고 이것은 좀 실례가 되는 TMI이긴 한데...

태진이... 랑이가 치마 입은거 못보고
지금 랑이 남자로 알고 있다... 그렇게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적 살피는거 아니면 사람 볼때 상체만 보는 스타일(?)

물론 랑주가 마음에 안든다 하시면 이 잡설정은 자동으로 폭파됩니다.

285 세은 - 이레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5:09

"아마도 오빠...혹은 모 선배."

사실 전자의 가능성이 조금 더 크지 않을까라고 세은은 생각했다. 아주 가끔이지만, 한번씩 제 푸딩을 몰래 꺼내서 먹기도 하니까. 왜 다들, 에어버스터는 아무런 도덕적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런 한탄을 세은은 몇 번이나 목구멍 속으로 삼켰다. 말이 좋아 퍼스트클래스 에어버스터지. 생각보다 꽤 짓궂고 심술궂은 오빠인데 말이야. 허나 그것을 이 동기에게 뒷담으로 이야기했다간, 또 변호를 해줄 것 같았기에 그녀는 입을 꾹 다물었다.

"형광 도료... 그걸 바르면서까지 잡고 싶진 않아. 사실 정말로 잡으려면 잡을 수도 있지만... 나중에 성만 내고 말래. 아. 그래도 먹고 싶었는데... 커스터드 푸딩."

되게 맛이 좋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꼭 먹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다음에 한정판으로 또 팔게 되면... 물론 한정판이니 어지간하면 안 팔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또 팔면 그때는 꼭 사서 먹어야겠다고 그녀는 조용히 다짐했다. 한편 이어지는 이레의 말에 세은은 두 눈을 조용히 깜빡였다. 그리고 이내 싱긋 웃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럼 다음에는 꼭 같이 먹자. 1학년 중에서도 우리 둘만."

어떻게든 구하면 꼭 톡으로 부를게. 개인톡. 마치 핸드폰으로 그렇게 보내겠다는 듯이, 세은은 자신의 핸드폰을 꺼낸 후에 콕콕, 오른손으로 친 후에 살며시 핸드폰을 다시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한편, 페레로로쉐를 받자 그녀는 다시 한 번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내 그녀는 포장지를 깐 후에 제 입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그녀는 생각하며 살며시 다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그러고 보니, 너하고는 사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 자. 아직도 악의 원흉, 에어버스터를 무찌르고 싶어? 무찌르고 싶다면, 내가 도와줄까?"

이어 그녀는 살짝 짓궂은 목소리를 내면서 이전 왕게임때 있었던 일을 살며시 거론했다. 그리고 입에 남아있는 초콜릿을 마저 넘겨버리면서 이레에게 이야기했다.

"나로서는 동기니까 편하게 반말을 해줬으면 하는 것도 있는데... 너도 그건 힘들어?"

286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7:19

다음 조수의 사고는 마법소녀 예정이기 때문에... 다들 매지컬 트룰루 뷰티컬하게 변신이에요1 (어?)

그리고 랑이의 픽크루에도...침착하게 야광봉을...(흔들흔들)

>>282 3개 다 해주세요! (어?)

287 한양주 (g60wLXGzT.)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8:20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B8D2Okojg #Picrew #B

하나냥도 슬며시

288 류화주 (JLRA4IDZKA)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8:33


월요일 좋아...

289 랑주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8:52

>>284
예쁘장한 남자애들 모카고 저지먼트에 많으니까 말이지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랑이 근육질이고... 몸매는 평소에 잘 드러나지 않게 입는 편이니 충분히 그럴만하다! 목소리도 낮을 테니까

랑이 동갑이라는 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느낌이 있어...(??)(이쪽이 더 실례임)

290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9:43

>>287 (침착하게 야광봉)

>>288 어서 오세요! 류화주!

291 리라주 (hGv1vtJkqs)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1:03

>>287 안경. 안경. 안경(광기)
안경 낀 문관 선비 그런데 암살자를 붓 하나로 조지는.
귀여워 최고야

>>288 🥺
🙃🔫
류화주 어서와!!

292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2:48

마법소녀!!!XD 프리큐어!!! 세일러문!!! 카드캡터체리!!!(????)

류화주 어서와!!!

>>287 (야광봉)

293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3:22

>>282 셋 다 내 놔

294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6:04

류화주 어서오세요!
오늘따라 피크루가 맛있군요 히히

>>289
언젠가 그거 관련해서 또 해프닝이 일어날...수도?
'너 여자였다고?!' 하면서 제자리에서 튀어오르는 태진이나
동갑이라는거 알고 대뜸 '야' 라고 부르는 랑이라던가...

295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6:51

296 리라주 (hGv1vtJkqs)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7:11

성별오해 웃기다
나중에 3인일상 해서 태진이 앞에서 랑이한테 언니 하면 되는거지(?)

297 랑주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7:37

>>294
사실 이미 랑이는 3학년들한테 전부 말을 놓고 있고... 태진이한테도 계속 줄기차게 반말을 하고 있었지ㅋㅋㅋㅋㅋ
음 맛있따 이 느낌

298 리라주 (hGv1vtJkqs)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7:49

>>295
🙃🔫

299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8:12

오늘도 픽크루 하나 잘 찝어서 꿀맛봤다
조선시대 떡밥 던져준 여로주에게 감사를

300 류애린 - ?? (bQ2gjD0pRI)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8:58

>>0
평소였다면 그녀는 훈련에 대해 아무런 불만도 긴장감도 가지지 않았다.
단 한가지 예외가 있다면 그녀가 말하길 정기적인 '메인터넌스' 랬던가,
분명 단어의 의미만 들어보자면 때마다 필요한 시설의 유지보수일 뿐일테니 조금 버거워도 그럭저럭 괜찮은게 아닌가.로 다가올수 있겠지만,
메인터넌스 대상이 그녀 자신이란 점에서 썩 유쾌하지 않았다.

그때만큼은, 마치 그녀 스스로가 모르모트가 된 것 같았기 때문에...

"......"

평범한 훈련때는 복장 역시 자유로웠지만 이때만큼은 연구소에서 봐왔던 몇몇 이들처럼 구속복을 입고 있다는 것이 달랐다.

"......"
"......"
"......"

그저 모니터만 바라보는 남성이 한명, 중앙에 있었다.
그녀를 무심하게 지켜보는 여성이 한명, 좌측에 있었다.
그리고 이 상황이 적잖이 불편한듯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는 여성이 한명, 우측에 있었다.

"결과는?"
"아, 지금 나왔어요.
...9820. 이대로 꾸준히 커리큘럼을 완수한다면 예상시일 내에 도달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좌측의 여성이 짧은 한마디에 우측의 여성은 안경을 고쳐쓰며 문서들을 천천히 읊어나갔다.

"...최근 실험을 통해 능력이 닿을수 있는 거리까지 다수의 전자기기를 무력화시키거나 자율적으로 조작할수 있다는 결론까지 나왔습니다."
"나쁘지 않군.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실망스러운 정도는 아니야."

우측의 여성이 보고를 끝마치자 중앙의 남성은 담담하게 말했고 이내 모니터에서 눈을 떼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렇네요. 최소한 시간들여 온 가치는 있었어요. 보람이라기엔 애매하지만,
...그 외의 특이사항은?"

좌측의 여성이 남성에게 적당히 응수하곤 우측의 여성에게 다시 질문을 걸어온다.

"이전 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생활패턴에 약간의 변수가 생겼지만, 문제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비상상황시의 대비책도 이미 마련되어있구요."
"좀 거슬리지만, 그부분은 유세리 연구원이 책임지겠다 했으니 아무쪼록 신경써주길 바래."
"ㅇ, 예에... 물론이죠~"
"......"

좌측의 여성이 미간을 살짝 찌푸리자 우측의 여성은 당황하면서도 곧바로 대답을 이어나갔고, 그 셋을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은 평소보다 짙은 빛을 띄고 있었다.

"그러잖아도 신경써야 할 일이 많은데 애들 장난으로 귀중한 샘플이 망가지는건 생각하기 싫군."
"어쩌겠나요~ 그래도 저지먼트라고 하면 대외적으로 나쁘지 않은 입지를 얻어갈수 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죠."
"우리가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지 결과가 우리를 기다려주는게 아니라네."

분명 가장 가까워야 할 사람들이 대면했음에도 분위기는 왜 이렇게 무겁기만 할까,
우측의 여성을 제외하고 자리에서 일어난 두 사람은 아무런 회포도 없이 나가려 하다 남성쪽에서 잠시 멈추고선 그녀를 향해 툭 던지듯 한마디를 꺼냈다.

"수고했다. R0,"

그녀는 간단히 고개를 숙여보일 뿐이었고.
두 사람이 격리실에서 완전히 나가자 여성은 그때서야 이마를 짚으며 탄식 섞인 한숨을 내뱉었다.

"저 호칭은 언제 들어도 싫단 말야... 아니, 멀쩡한 이름을 두고 왜?"
"괜찮슴다. 뭐라 불리던, 인정받기만 한다면 오케이 아니겠슴까?"

하지만 적잖이 어두워진듯한 그녀의 안색을 보고서 여성은 결심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맞잡아 이끌었다.

"일단 옷 좀 갈아입고, 오늘은 겁나게 매운 것좀 먹으러 가자!"
"에에... 또 그거 먹으러 가는 검까?"

301 랑주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9:51

R0

레빗 제로인가 설마

302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0:00:22

R0?????????
저기요 애린이는 애린이라는 이름이 있는데요
코드네임 저리치워!!!!!!!!!!!!!!!!!!!!!!!!!!

303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00:00:30

R0??
??????
샘??플????
구속복?????

애린주 어서와 근데 이게 뭐야 연구소 부수러 가겠습니다

304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00:38

애린주 어서와!!! R.... 래빗인가 진짜...

305 소예 - 수경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00:00:59

"그,그래? ㄱ,그래도 귀여웠어도 좋았을 것 같아."

저는 헤헤 웃었습니다. 수경이 어떤 사람인지 아직은 잘 모르니 자세한 모습을 상상할 수는 없지만요. 그래도 귀여운 모습이면 그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귀여운 건 좋으니까요.

그래도 수경이가 번호를 알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고개를 끄덕여요. 그러다 수경이가 도울 게 있다면 돕겠다는 말에 저는 눈을 크게 뜨고 말았어요!

"저,정말? 수,수경이 능력은 무언가를 이동 시키는 거지? ㄷ,되게 유용하잖아...! 저,정말 부탁해도 괜찮은거야?"

저는 이미 머리속에 수경이가 도와주면 좋을 것들이 잔뜩 생각나버렸는걸요?! 그 중에서도......

"내,내가 원예부인데....... 옮겨야 하는 무거운 화분들이 마,많아서....... 호,혹시 시간이 된다면......."

저는 절굿공이를 양손으로 꼭 쥐고는 수경이를 올려다 봤어요. 어쩔 수 없이 간절한 눈빛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상대방을 곤란하게 하면 안 되는데요! 빈말일지도 모르는데요! 하지만 화분 옮기려면 한나절 걸려도 다 못옮기고 허리만 아플지도 모릅니다....!



/자기전에 슬쩍 두고 가기....(스르르)

306 랑주 (9u4QrA39tQ)

2023-11-13 (모두 수고..) 00:01:31

난 가끔
우리 애기들 괴롭히는 연구소를 다 터트린 다음
우리 애기들이 후원하는 연구소가 새로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해...

307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01:33

그것과는 별개로 연구소에 여로땅 가도 되는지(?). 그냥 잠 좀 재우면... 여로땅이 해볼 게 있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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