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608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1.준비의 때 :: 1001

◆TMmm6tsoPA

2023-11-12 20:20:55 - 2023-11-13 21:03:43

0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0:20: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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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5090

1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29:20

냐호!

2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29:37

후후후

3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1:29:58

후일담은 사실 꼭 해야하는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접점은 1학년 동기라는 것이 있죠! 음. 그러면, 둘이서 같이 순찰을 나갔다가 돌아와서 정리하면서 부실에서 쉬는 느낌은 어떨까요? 추가적으로 (동월이가 훔쳐먹지 않았다면) 냉장고에서 푸딩도 제공된답니다!

라고 여기로 다시 옮긴다!

4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0:08

(찾아보고 동공지진) 정보... 방대하다... :0

5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0:08

타르탈리아 낙조
나히다 소예

6 수경 - 소예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0:18

잡아먹지는 않을 거에요. 하지만 말이 난폭하게 굴면 무섭긴 할 겁니다.

[1학년이에요.]
[김수경이라고 해요]
간단한 인사를 하려 한 다음에, 소예.. 였던가요? 라고 필담으로 물어보려 합니다. 어쩐지 가벼운 농담을 하면 히익 하고 놀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네요. 저지먼트 명부도 그렇지만요...]
[그 명부도 있습니다.]
"....그것은.. 생사부입니다"
듀라한이 저승사자 비슷한 거니까 이정도 농담은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머리를 목 위에 얹고 그륵대는 듯한 목소리로 생사부입니다를 말하면 놀리는 게 분명하지 않습니까?

7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0:35

situplay>1597005090>1000 소예는 설탕이!

8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1:05

야호오!!!XD 조금 쉬었다가 일상 구해야지...

9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1:13

다이스로 하죠! 그러면 범위는 어...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10 이레주 (icGcFsX9qI)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1:25

수강주 어서 와~

>>3
훔쳐먹지 않았으면ㅋㅋㅋㅜ 좋아 그럼 선레는 다이스 돌릴까?

11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2:03

>>5 낙조는 라이오슬리가 좀 더 어울리지 않나
타르탈리아는 동월이?
나히다는 의외로... 애린이?

12 청윤주 (5VHsBJitlM)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2:16

situplay>1597005090>996 좀 과격하고 체형이 뛰어나고 여행자에게 집착하고.. 두번째는 조금 많이 애매한데

13 이름 없음 (Atqc.2P71E)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2:29

>>5 오 나히다 찾아봤는데 식물 관련해서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다~!
>>7 성격적으로 왠지 소예랑 비슷할 것 같아 ㅋㅋ큐ㅠㅠㅠ 귀여워

원신은 안해봤지만 둘다 추천 고맙다구 ㅋㅋㅋㅋㅋ 재미있다....!!!

14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3:12

사실 태진이는 종려도 잠깐 생각했습니다
아니 다른거는 다 차치하고서라도

'아쉽게도 까먹었어' 하나만 생각이 나서 그만

15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3:24

>>4 나도 대충 찍먹에 캐만 팟어

>>12 왜요 청윤이도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요

16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3:47

다들 어서오시게!!XD

17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3:58

>>14 안돼 비운의 어르신 다이루크 해줘

18 청윤주 (5VHsBJitlM)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4:22

애린이 하면 엠버가 어울리지 않을까요? 밝음+토끼

19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4:43

>>10 다이스를 돌려보도록 하죠!

.dice 1 2. = 1
1.세은
2.이레

20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4:53

저로군요! 잠심나 기다려주세요!!

21 랑주 (zlOLQinuj6)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4:54

>>9
흐음 이건 50명 기준으로 두고
승패 하나
쓰러트린 숫자의 차이 하나로 굴릴까?

예시)
.dice 1 2. = 2
1. 랑 승리
2. 태진 승리

.dice 0 10. = 5
쓰러트린 인원수 차이

22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6:12

>>21
오예!
그러면 저렇게 기준으로 답레 가져오겠습니다!

23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6:38

>>18 상징성으로 보면 엠버도 맞는데 분위기나 행동하는거 말하는거 보면 나히다도 어울린다고 생각해

24 혜성주 (OKOV/KYv9Q)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7:16

어우 상태가 별로라 잡담 끼는 것도 힘겹네
온 사람들 어서와

25 최이경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7:28

>>0

기억을 잃는 능력은 직접 전투에는 별 의미가 없으나.. 정보전에는 퍽 쓸만하다. 소년이 저번 회의에서 생포한 자가 있으면 불러달라고 한 이유도 그것이다.

아지가 잡아둔 스킬아웃의 기억을 더듬던 그는 그들이 '어떻게' 생포 되었는지를 알고 잠시 멈칫했다. 하얀 눈이 잿빛 소년을 바라보다 느리게 침잠했다. 괜찮은, 거겠지.

확신은, 할 수 없었다.

26 이레주 (icGcFsX9qI)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7:29

>>20
그럼 기다리겠다! 천천히 써~

27 청윤주 (5VHsBJitlM)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7:41

>>15 이미 키부터 15cm 이상 차이나는 느낌인데..

공리주의라는 관점 하나로만 생각하면 푸리나도 어울릴 것 같기도 하지만.. 캐릭터성이 너무 안맞아요!

28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7:45

PVE 경쟁 컨텐츠-스킬아웃 소탕
(위험하니까 함부로 따라하시면 안 돼요!)

29 한양주 (g60wLXGzT.)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7:49

운동 다녀온 하나냥주 리갱!

30 세은 - 이레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8:17

이제는 완전히 봄날씨가 되었고 따스한 공기가 가득했다. 벚꽃은 한참 전에 다 떨어졌지만 봄이 왔다는 것을 알리듯, 학교 교정에는 여러 꽃들이 피어있었고, 순찰로 중에서도 꽃이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자연히 꼿샘추위도 사라졌고, 사람들의 옷도 조금씩 얇아지는 파릇파릇한 분홍빛 계절 봄이 바로 지금이 아니었을까.

어쨌든 오늘 세은과 순찰을 같이 도는 이는 이레였다. 1학년 동기와 같이 순찰을 도는 것이기에 선배들과는 다르게 조금 더 편하게 순찰로를 돈 세은은 특별히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에 특히나 안심할 수 있었다. 아씨. 오늘 보고서는 별로 쓸 거 없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보고서를 쓰는 것은 귀찮은 법이었다. 그렇기에 세은은 쓸 내용이 별로 없는 현 상황이 너무나 행복해서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순찰을 마치고, 부실로 돌아온 그녀는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부실 안으로 천천히 들어섰다. 그리고 뒤로 돌아 오늘 자신과 같이 순찰을 돈 그녀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순찰 수고했어. 레야. 오늘 보고서는 내가 작성할테니까 조금만 쉬었다가 가도 돼. 물론 좀 더 길게 쉬고 싶으면 쉬고."

행정 업무를 주로 하는만큼, 보고서를 쓰는 것은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는 듯, 세은은 싱긋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가 부실에 있는 공용 냉장고를 보고서 세은은 이레에게 이야기했다.

"달콤한 거 좋아해?"

31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8:20

하냐냐냐냥주 어서와요!

32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8:31

>>27 ㅋㅋㅋㅋ 그냥 재미로 봐 재미로 (띵긋)

하냐앙주 어서와

33 수경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8:46

다들 어서오세요.

사실 리사? 하는 건.. 겐신을 안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이미지로 볼 때엔 이미지가 완전 달라보였거든요.

34 소예 - 수경 (Atqc.2P71E)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9:06

아하! 일학년 동기입니다! 선배님이 아니었어요! 물론 저지먼트에서도 많은 친구들을 사귀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 반갑고 좋습니다! 소예, 라고 묻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고개를 끄덕일 때마다 토끼귀가 조금씩 움직이는 게 이상한 기분이에요!

“ㄱ,같은 학년이면 말 편하게 해,해도 되지?”

수경이가 존댓말을 하려고 하면 “ㄱ,같은 동기인데 말 펴,편하게 하자.”하고 한 번 더 권하겠지만 그것이 불편하다면 강요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그것보다 목 위에 베일로 가려진 머리를 얹고 하는 말에 저는 헉, 소리를 내고 말았어요. 놀라서 절굿공이를 떨어뜨리고 양 손으로 입을 가립니다.

“그,그런......”

하지만 이내 호기심도 드는 것이에요.

“그,그럼 나는 어,언제 죽어?”

데스노트 같은 것일까요?!

35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9:27

하냐냐냥주 어서와!!!:3

36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9:36

>>33 직감으로 찍은거라 이미지는 크게 안 맞을 수 있다!

37 이레주 (icGcFsX9qI)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0:25

한양주 어서 와~~

38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0:55

어서 오세요! 한양주!!

아무래도 좋은 TMI. 만약 이게 일본 식이었다고 한다면...

세은이는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동기를 부를 때는 호칭으로 군, 혹은 쨩을 사용한답니다. 남자애들에게는 군, 여자애들에게는 쨩 식으로요. 선배들에겐 보통 이름을 부른다기보다는 그냥 선배, 선배. 이렇게만 부를 것 같고요. 거기서 이제 호감도가 생기면 00선배 식으로 부르게 되고.. 그러다가 조금 더 호감도가 생기면 00오빠, 00언니. 이렇게 부르게 될 것 같네요.

은우의 경우는 동기들에게는 그냥 이름만 부르는 편이에요. 후배들에게는 호감도에 따라서 다른데, 호감도가 낮을때는 그냥 이름만, 호감도가 높아졌을때는 군이나 쨩 같은 것을 사용하는 그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물론 저건 디폴트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한다, 혹은 군이나 쨩 같은 거 붙이지 마라는 요청이 들어오면 바로 떼버린답니다.

39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3:21

와 나 한번만 더 훈련하면 딱 23000이 되는데 여기서 멈출까(?)

>>38 일본식..이었으면 이경이 흑백구분 1인칭으로 나타났을 거 같아요
백이경은 '오레' 흑이경은 '보쿠'?

40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4:29

>>38 혜우는 무조건 성씨+상 기본
호감도 좀 쌓이면 이름 부르는게 끝일듯
오랜 지인(선관)들은 경칭이나 애칭 가끔가다 한번씩 쓸까나

1인칭은 와타시였을거 같고

41 수경 - 소예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4:30

"저는 존댓말이 더 편해요"
다른 사람이 말을 놓는 거엔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려 하고는 토끼 귀가 움직이는 걸 보고는..

"토끼..인가요?"
온갖 괴물이 나돌아다니는 때에 토끼면 순한맛이라도 생각합니다. 소예의 질문을 듣고는..

"...농담이에요"
물론 생사부같은 것을 보고데려간다는 말도 있긴 하겠지만 딱히 그런 존재는 없었기도 하니까요.

"생사부가 있어도, 숫자를 슬쩍 고칠수도 있겠습니다"
이게 바로 저승사자 비슷한 걸 편으로 끌어들이면 얻을 수 있는 이득이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은 하지만 진담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말이 한발짝 더 다가옵니다.

42 소예 - 수경 (Atqc.2P71E)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5:47

>>39 이경주는 계손실을 감내할 수 있다는 것이야?(감탄)

일본식은 잘 모르지만........ 소예라면 왠지 존댓말캐 될것 같은 그런 느낌~?

43 소예주 (Atqc.2P71E)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6:00

>>42 악 이름 안바꿨다

44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6:04

>>38
수강이는 기존대로 XX부원님(동기 이하) or XX선배님 이렇게 부를거 같습니다

호감도 관계없이!

45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6:47

>>39 (그것도..나쁘지...않아요..)(악마의 속삭임)

46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6:55

>>42 계손실은 못참지만 자연스럽게 숫자 딱 떨어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4렙까지 훈련은 계속할 거지만!

47 청윤주 (5VHsBJitlM)

2023-11-12 (내일 월요일) 21:48:19

캡틴! 은우 훈련장은 어떻게 되었나요?

48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1:07

모두의 호칭..저것도 각각 캐릭터의 개성이 드러나는군요! 조금 거리감이 있는 이도 있고, 친근하면 변하는 것도 있고!!

>>47 AI가 자동으로 수복하고 있답니다. 좀 시간이 걸리기야 하겠지만요. (옆눈)

49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2:08

좋아 일상 구한다:3!

50 태진 - 랑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3:53

situplay>1597005090>985

"좋아. 지갑 거덜 날 준비 해 두라고!"

이거, 선배가 되어서 후배한테 간식도 좀 사주고 해야겠는데...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이지.
한 놈씩 다가오는 놈들 위주로, 주먹 한방만으로 거꾸러뜨린다. 아무래도 뼈가 부러지는 소리도 들린 건 같은데...
뭐, 요즘 애들 튼튼하니까 2주 안이면 대충 낫겠지.

한명씩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는지, 여럿이서 한꺼번에 몰려든다.
미식축구라도 하는 듯이 몸뚱아리로 찍어 누르려고 하지만...

"...애 쓴다."

덩치 큰 스킬아웃 여럿이 몸을 붙들고 있어도, 힘만으로 그것을 뿌리치거나 매단 채로 앞으로 다가간다.
그러한 와중에 앞길을 막는다면 그걸 그대로 번쩍 들어서 휘둘러 다른 놈들을 후려친다.
지극히 힘 그 자체라는 느낌. 아무래도 능력이 강해지면서, 이전보다 더 무식하게 싸우게 된 듯 하다.

처음 팔씨름을 하던 테이블을 발견하고 들어올린다. 이후 그대로 테이블을 들어올린 채 마구 휘두른다.
무기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판때기를 휘두르고 공기를 가른다. 맞고 나가떨어지는 놈들이 바람 앞에 낙엽 같다.

"딱 너로 서른이다."

철창 안에 숨어든 주최자를 보고서 다가간다. 벌벌 떨고 있으면서도 '설마 철창을 어떻게 하겠어?' 라는 표정이지만... 상황 파악이 잘 안되었나보군.
붉은 기운이 감긴 팔을 뻗어, 철장을 양 옆으로 벌려 열어젖힌다. 철창이 벌려지고 다가갈수록 놈의 얼굴이 새파래진다.

코앞까지 다가가서는 그대로 주먹을 날...리는 척 하고 꿀밤을 놔서 놈을 기절시킨다.

"후배. 거긴 좀 어떻게 되어 가냐?"

51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3:56

일상은...지금 막 굴리게 되어서...(주륵)

52 소예 - 수경 (Atqc.2P71E)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4:24

저는 존댓말이 더 편하다는 수경의 말을 존중하여 고개를 끄덕입니다. 굳이 서로 반말을 고집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으응? 응. ㄷ,달토끼랄까....... 그,그럼 수경이는?”

저는 떨어뜨린 절굿공이를 주워요. 그러면서 공이를 바닥에 콩콩 찧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 모습이 되었다고 해서 떡을 만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기에는 긴 소매가 은근 거슬리는 편이에요.

그나저나 말을 타고 다니고 머리가 없는 귀신?은 무엇일까요? 사실 그 부분은 잘 몰라서 물어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농담이라는 말에 휴,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요. 하지만 아쉽기도 했습니다. 제가 언제 죽는지는 솔직히 궁금하니까요. 하지만 수경이가 장난스러운 말을 꺼내자 저는 꽤나 좋은 생각이라는 것에 동의하여 고개를 끄덕입니다.

“으음....... ㅂ,병에 걸려 곧 죽을 사람의 수명을 늘리면, 벼,병이 낫게되는 걸까, 아,니면 병은 그대로인 채로 수,수명만 늘어나는 걸까?”

왠지 병이 그대로인채로 수명만 늘어난다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는 불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더 오래 함께하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어머니가 아프신 채로 오래 더 계셨다면 그것도 더 마음이 아픈 일이라고...... 조금은 생각해버려요.

그러다 말이 다가오면 깜짝 놀라기는 하겠지만 저를 공격하지는 않을 것 같아 일단 서 있어요.

“마,말에서 내려올 수는 없는 거야?”

올려다 보는 것이 조금은 목이 아프지만, 내려올 수 없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53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5:13

마지막으로 일상 돌렸던 상대가 여로라 일단은..패스!1

54 소예주 (Atqc.2P71E)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6:07

여로랑 만나고 싶은데.... 나도 막 일상 시작한 터라 흑흑흐긓

55 청윤 - 훈련 (5VHsBJitlM)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6:30

>>0
팡!

오늘은 에어로키네시스의 연습장에서 사격중이던 청윤이었다. 표적들은 잘 맞고, 사격도 나름 마음을 다잡는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 그 소식 들었어? 에어버스터의 개인 연습장이 완전 박살났데!
-아 들었어. AI가 수복중이긴 한데 완전 상태가..
-도대체 무슨 훈련을 한걸까? 아니, 누구랑 싸우기라도 한걸까?
-그 정도로 싸울 녀석이면.. 다른 퍼스트클래스라도 온거야?

으음.. 역시 그때 좀 자중할 걸 그랬나..? 싶은 청윤이었다. 표적이 하나 빗나갓다. 평정심을 잃은 모양이다.

56 청윤주 (5VHsBJitlM)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6:51

>>48 아이고..

57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7:04

>>38 일본식... 위키 뒤적뒤적 :3
안희야 요비스테 빌런인데다 -나! 뭐지 막... 일본 애니에서 보면 맨날 경박한 듯한 애들이 네- 말고 나- 하고 보잖아 약간 그런 느낌일 것 같다...🤔
무조건 나아, 이름+쨩~ 희야는 말이지~ 하고 조잘조잘 할 느낌 :3

'그 모먼트' 나오면 희야 말고 와시...?
극단적인 핀치에 몰리면 요... :3

58 청윤주 (5VHsBJitlM)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8:44

>>57 신 느낌이면 와레도..?

59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8:49

고거 말고 평~~~범히 희야 말고 다른 거 쓰면 평범하게 아타시~~~~ 인데 아'타'시 말구 아타시'이'에 가깝...다? 으이잉 머리 안 돌아가

60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1:59:41

>>58 헉 그게 있구나 :0

일케 보니 안햐씨 되게 무서운데...... 혼자 와레 씀

61 수경 - 소예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0:25

"달토끼면.. 유명한 설화가 생각은 나네요."
몇 가지 있었던가요. 소신공양, 항아.. 정도? 라고 생각하다가 자신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소예에게..

"듀라한.. 이라고 합니다."
"둘라한.. 이 좀 더 맞다곤 하지만 익숙한 건 듀라한이겠네요"
그렇게 말하다가 소예의 질문을 듣고는 침묵합니다.

"신화나 설화상은 그런 것에 설명을 잘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오는 데 순서있으나 가는 데 순서없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설화는 있겠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그렇네요. 승마를 며칠째 하는 기분이네요"
게다가.. 목도.. 오랫동안은 못 붙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다시 떼어내서 바구니에 넣으려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베일이 조금 길어서 목이 떼어지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았을지도.

62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0:37

희야 비주얼이면 신 모먼트에서 보쿠 써도 어울릴듯
귀여웡

63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0:55

와레.. 그렇지만 희야랑 어울리는 걸:3


흑흑 역시 일상은 타이밍인건가.. ;ㅅ;

64 경진 - 동월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0:56

“원래 남의 거 먹는게 제일 맛있잖아요.”

어린 시절 형한테 과자 한입만 달라고 하던게 생각난다. 본인 건 눈길도 안 주다가 남이 먹으면 그제서야 구미가 당기는건 어쩔수 없는 하남자이기 때문 아닐까. 다급하게 상황 타파 하려는 모습에 경진은 멋대로 동월이 사과문을 작성하는 줄 알고 올라간 눈썹 다시 내려갔다가… 이게 뭐야 선배 왜 저한테 누명을 씌우세요;

“확실히… 잘못을 해도 선배보다는 동기인 저한테 더 너그럽겠죠.”

표정 한 번 오묘한게 감히 지를 팔아치웠다고 오해해 욕하는 것도 같고, 뭐 이런 선배가 다 있담 하며 뻔뻔함에 심금이 울린 것도 같고… 둘 다 비슷한 감정선인가? 척진게 아니라는 동월의 말엔 대놓고 못 믿겠다는 얼굴이다.

“제가 부장직 먹는것보다 인첨공 탈주하는게 더 현실성 높지 않을까요.”

꽤 당당하게 이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자기객관화가 눈물나게 잘 되어있나 보다. 살짝 접었던 눈 다시 온전히 뜨고, 당연하단 듯이 동월이 막 붙인 포스트잇을 떼 반 접고 자신의 축축한 블레이저 주머니에 쑤셔넣는다 (축축한 옷감 들추고 넣으려는게 힘겨워 보인다.)

“저 단거 못 먹어요. 세은 씨랑 얼굴 붉히기 싫기도 하고.”

후자를 먼저 언급하는게 맞지 않나, 싶으면서도 고개를 살짝 젓는다.

“세은 씨 오면 어쩌시게요, 그거 인기 많아서 요 근방에서 팔지도 않는데.”

푸딩의 잔재를 가르키며 동월을 쳐다보나, 선배라고 굳이 더 잔소리 하지는 않는다.

“제 1학년 동기 중 한명도 남의 빵 먹었다가 박살이 날 상황에 놓였는데 월 선배는 안전하실것 같아요?”

아니다, 반쯤 본질 잃은 잔소리 계속되다…

65 청윤주 (5VHsBJitlM)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2:23

저도 그럼 이제 자볼게요! 좋은밤 되세요!

66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2:32

청윤주 잘 자

67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2:4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68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2:56

청윤주 잘자!!

69 이레 - 세은 (icGcFsX9qI)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2:59

내리쬐는 햇볕은 따스하고 살랑이며 불어오는 바람에선 찬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 어느덧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완연한 봄이 찾아온 것이다. 어디를 보아도 만개한 꽃이 시야 가득 들어오는 풍경은 자연히 사람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법이다. 물론 이레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마터면 순찰하는 동안에도 다른 생각으로 빠질뻔했다. 순찰하는 내내 이레는 문제점을 찾고, 꽃도 찾고, 게다가 함께 돌아다녔던 세은까지 살피느라 눈을 바삐 움직였다. 그런 의미에서 아무런 일 없이 무탈하게 끝난 당일의 순찰은 몹시 다행인 일이었다. 앞서 부실을 향해 걸음 옮기는 세은을 뒤따라 이레도 천천히 부실로 들어섰다.

"세, 세은도 수고했어요. 그, 그래도 보고서 같이 작성해야 하지 않아요..? 가, 같이 다녀왔는데..."

동급생이기에 호칭은 가벼우나, 버릇처럼 존댓말이 따라간다. 쉬라는 말에도 이레는 세은의 눈치를 힐끔 살피고는 서류가 있는 곳과 빈 의자를 번갈아 보았다. 쉬라는 말은 당연히 좋았지만, 함께 다녀왔는데 혼자 쉬기에는 미안한 탓이다.

"아. 그, 그리고 그냥... 그냥 이레라고 불러주세요. 그게 더 좋아요..."

퍽 조심스러운 말투임에도 제 이름 언급된 부분에선 또 고집스럽게 물고 늘어지는 말 덧붙는다. 평소라면 으레 붙게 되는 당신이 싫으면 상관없다는 식의 말 따위도 없다.

"네, 네. 좋아해요. 왜요...?"

가장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지만, 싫지는 않다. 그렇기에 긍정하며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러다 문득 부장, 그러니까 세은의 오빠가 제 동생은 달콤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귀띔해주었던 일이 떠올랐다. 그 말 듣고 언젠가는 주리라 생각하며 주머니 한편에 넣어두었던 초콜릿은 어쩐지 기회가 없어 단 한번도 건네주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흘렀다.

70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3:18

청윤주 잘자요!

71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4:44

안희야 신 모먼트

와레: 용사여, 네가 나를 깨웠느냐, 신비함, 어조 차분할 것 같음, 근엄하니 초월적 모먼트가 있음, 약간 바른 자세? 아무튼 예법에 맞춰 새하얀 길 걸어야 할 것 같음

보쿠: 악역에게 강제로 봉인 풀린 것 같음, 속내에 이무기 품고 있을 것 같음, 방글방글 웃으면서 신도 지목하면 제물로 바쳐질 것 같음, 약간 천진난만하게 붉은 길 걸어야 할 것 같음

(히끅

72 수경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4:55

잘자요 청윤주

73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4:57

청윤주 구빠암~~

74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5:39

>>71 오마갓:3!!

>>38 여로땅은 보쿠?:3 보쿠밖에 떠오르지 않아... ':3c

75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5:44

경진이 일인칭 와타시/ 와타쿠시? 친하면 보쿠

남 칭할땐 아나타/아나타사마 친하면 오마에(ㅋㅋㅋ)/키미
선배는 --선배 그대로 감

일알못이라 뒤적여봤다

76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6:40

오마에 < ㅋㅋㅋㅋㅋㅋㅋ 아 경진아 어이 오마에 해주라........

77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6:44

청윤주 잘자~

>>71 와레와레 하는 희야한테 킷사마 소리 듣고싶다

78 송낙조 - 한아지 (5zCmadAB/2)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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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가 입을 다물었고, 낙조는 귀를 기울였다. 입 여는 이 하나 없으므로 복도를 채우는 건 비와 발소리뿐이었다. 일시의 침묵. 무심한 눈알이 뒤편으로 데록 굴렀다가 다시 정면으로 돌아간다. 위치가 선두인지라 보이진 않았지만 어쨌든 습관적으로 그랬다. 더는 묻지 않았다. 대신 “아, 그러셔요.”라며 종교 부정 발언에 대꾸하여 자연스레 화제를 넘겼다.

 “또 놀라네. 천둥번개가 그렇게 무섭나?”

 기막힌 타이밍. 응당 공포의 대상이 하늘이겠거니 짐작한다. 힐긋 아지를 살폈다가 눈을 가늘게 떴다. 그의 시선이 어딜 향했고, 동시에 어떤 불신의 질문을 던졌는지 캐치한 탓이다. 어쭈?

 “요것 봐라. 설마 내가 천둥번개도 무서워하는 애 데리고 빗속에서 뒹굴게 하겠냐? 나를 뭘로 보고.”

 물론 그렇게 한다. 것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가감 없이, 거침없이. 단지 현재 그러한 기분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입을 싹 씻고 저리 말하는 것이다.

 곧이어 매끄럽게 올라가는 입꼬리, 까맣게 반질거리는 눈이 농판스럽다. 낙조는 정면을 보지도 않고 경로를 틀더니 한 교실의 창문을 열고 들어갔다. 바삐 무언가를 찾는 듯 우당탕탕 하고 여러 자재들이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삼 분도 안되어서 창문을 타고 훌쩍 뛰어내린 낙조의 품에는 기다란 막대들이 유치한 포장지에 감싸여 있었다. 포장지 구석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런 글귀가 적힌 것을 볼 수 있다. 「스파클라 폭죽」.

 “비 오는 날엔 불꽃놀이지.”

 어둠이 내린 낯이 말간 소년의 웃음으로 환히 펴졌다.
 그러고는 학교 안과 밖의 사이, 밖이나 지붕이 있어 비를 맞지 않는 문쪽으로 가려고 했다.

79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7:48

자...그러면.. 일단 다이스를!

.dice 1 2. = 2
1.와. 로열 커스터드 강아지 푸딩이 온전히 있어요!
2.없어? 없어? 없어? 내 푸딩..어디야?

80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9:32

마져 경진아 오마에 한번만 해줘 벽쿵하고 내려다보면서(?)

81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9:34

>>76 써봤자 (if 화해) 태진이한테 오마에 점심 먹었냐 이러거나 (태진이가 화 안 낸다는 가정하에) 이경이한테 어이어이 오마에 장 보러 가자 나 심심해< 이딴식으로 장난칠때 쓰지 않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본어 쓰는거 어렵네

>>79 미안해...

모두 안녕 온 사람 안녕~

82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9:41

>>77 헐 나는 우누 생각했는데 더 맛있잖앗

83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9:45

여로땅...

1인칭: 보쿠. 아~~~~~~주 가~~~끔 와시(=노인들이 쓰는 어투)
2인칭: 애칭을 만듦. 중학생 땐 ~쨩도 했을 것. 요비스테 서슴없이 해서 당황시킬 st. 키미도 자주 쓰긴 함.
선배: ~씨. (さん).

84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0:15

>>75 경진이는 아가씨구나:3!

85 소예 - 수경 (Atqc.2P71E)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0:16

“ㅅ,소신공양?”

달토끼가 되었지만 달토끼와 연관된 설화는 모르기에 고개를 갸웃하고 맙니다. 수경에게 궁금하다며 설명해달라고 할 거에요.

수경은 듀라한이라고 하는 군요. 사실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지만 말을 타고 다니고 목을 들고다니는 귀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부를 들고 다니고요? 하긴 설화에서 그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이야기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까요. 수경의 말에 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저런......... 그,그럼 잘 때도 말 위에서 자고...?”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 통금 시간이 유명무실해진 것 같기도 해요. 저는 그래도 사지 다 붙어있는 것이 다행인 것 같습니다. 베일에 쌓인 머리를 붙였다가 떼어내는 모습은 뭔가 섬뜩하고 으스스한 면이 있어서 조금 움찔 놀라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얼른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호,혹시 내가 도와줄 게 이,있을까?”

수경이 너무 불편하고 힘들 것 같아요.......

86 소예주 (Atqc.2P71E)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0:30

청윤주 잘자~~!

87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0:44


희야 의외로 오마에사마 하면 어울릴거 같아

88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0:54

>>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이 젠틀맨이라(아님) 그런거 안 해 하하 누구던간에 코로나 시절 연상될치로 떨어져 있는다 (?????)

89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0:54

여로롱 와시 너무 좋다... 애칭도 너무너무 좋다... 선배는 ~씨래 이거 진짜 너무좋음 여로롱 예의바른 아이군요 상으로 복복복 해줘야지

ㅋ ㅋ ㅋㅋㅋㅋㅋ 푸딩아-!!!!!

90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1:19

갑자기 와라와를 쓸만한 학생이 있으려나 생각했다가 웬만한 컨셉 아니면 어려울거 같습니다 ㅎ후후

경진이 터프하다!

91 이레주 (icGcFsX9qI)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2:05

청윤주 잘 자~

>>79
아앗... 소중한 푸딩이😭

92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4:10

>>88 허허.... 도발인가?(?)

93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4:11

>>82 우누 너무 맛있는데???????? 고풍스럽다 이게 19살의 입에서 나온다니 갭 맛있어 더줘

>>83 일잘알 왔다 여로는 선배한테 예의바르구나 그리고 급격히 요비스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발랄해 귀여워 (복복)
와타시 여성 전용이야? 격식 차릴떄 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습 (쥐구멍

94 세은 - 이레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4:18

"써야 할 것이 많다면 모를까. 오늘 특이사항은 없었잖아. 그러면 나 혼자 써도 괜찮아. 그렇게 써도 30분도 안 걸릴텐데 뭐. 그리고 이레로 불러달라고? 알았어."

이름을 그렇게 불러달라는 말에 세은은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당사자가 그렇게 불러달라고 하는데, 못 부를 이유는 없었다. 어디까지나 당사자의 의견이 제일이었으니까.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그렇게 불러주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세은은 괜히 자신의 머리를 오른손 검지로 톡톡 쳤다. 그리고 확실하게 기억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평소에도 이런 식이면 참 좋을텐데 말이야. 정말.. 샹그릴라가 퍼지고 나서 영 피곤해졌어. ...하아."

이게 올바른 거리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뭔지도 모를 약을 뿌리고, 마약처럼 몰래몰래 거래하고, 그것을 단속하고. 그 와중에 제 4학구의 15주년 퍼레이드인지 뭔지, 그것 때문에 안티스킬은 지원도 안해주고. 여러모로 짜증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한편,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는 답과 함께 왜냐는 물음에 세은은 냉장고를 바라봤다.

"순찰 끝나면 같이 먹으려고 놔둔 푸딩이 있었거든. 후훗. 특별히 동기니까 나눠줄게. 이래보여도 꽤 구하기 힘든 한정판 푸딩이거든. 기대해도 좋아."

휘파람을 불면서, 조금은 도도한 목소리를 내면서 세은은 냉장고를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그리고 닫혀있는 냉장고 문을 천천히 열었다. 하지만 순간, 세은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었다.

"...이레야..."

이어 그녀는 정색한 표정을 지으면서 열려있는 냉장고를 조심스럽게 손으로 가리켰다.

"...여기 안에 있는 푸딩... 혹시 본 적 있어? ...먹은 거 아니지? 네가 먹은 거 아니지? 멋대로 먹은 거 아니지?"

95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4:55

와타시는 여성 전용이 아니에요. 하다 못해 오레도 정확히는 남자 전용은 아니랍니다!

96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5:26

백이경 : 1인칭 오레. 2인칭 키미. 오마에.

흑이경 : 1인칭 보쿠. 2인칭 소나타, 아나타.

말버릇인 '~해서 그래'가 말 끝에 살짝 쉬고'테사'를 붙이는 느낌이 될듯?
이 사람은 일본어를 애니로 밖에 접하지 않았읍니다

97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5:38

>>93 보통은 격식있는 자리나 여성들이 많이 쓰고 와타쿠시는 조금 아가씨 풍이라고 해야 하나.. :3c 그런 느낌!>;3 남자들은 보통 보쿠/오레 이걸 쓰지!!>;3

남자가 와타시를 쓰는 경우......... 현지인 기준으로 노인 분들 말고는 본 적 없어.. ':3c

98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6:19

>>90 수강이는 성격과 달리 격식 가득한게 너무 매력이다 .... ㅋㅋㅋㅋㅋㅋ 터...프..? 몸 굴려 남의 칼빵 대신 막으려 든 오너 입에서 내 캐 터프하단 소리 들으니 어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사와요 ㅋㅋ

>>92 대가리 쎄게 때리면 될지도. (진지)

99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6:32

((((정확하게 일잘알은 아니기 때문에!! 넘겨도 된다!>:3 업무 상 일본인들을 조금 자주 만날 뿐인 한국인이여))))

100 철현주 (WWXfysEYZ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6:40

다들 안녕!! 시간이 없어서 인사만 하고 가야해야할 것 같아요 ㅜㅜ

101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6:42

아 그랭 :3 희야가 '테메'나 '어이, 이누.'(애초에 이건 욕 아니냐며)쓰는 사람 하나 있긴 하다...
그리고 소나타 쓰는 사람도 단 하나 존재했'었'음

102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6:45

>>87 오마에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님!

>>90 (희야를 본다)

>>93 와타시.. 격식 차린 어조에 가깝다!

103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8:10

>>83 여로 애칭은 지금도...

와시 쓰는 거 개성적이라 좋다고 생각해!

>>101 호옥시 그 분 빨간머리인가요

104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8:12

철현주 어서오구 잘가!!!!

실제로 일본인들하고 대화할 때, 딱 한 번 "오레"라고 했다가 그들의 동공지진을 본 적 있어서 여성들은 오레를 쓰면 안되는구나.. :3c 했지....

105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8:50

>>103 걔는 고릴ㄹ

(납작해짐

106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8:53

>>103 여로땅은 여로땅이지XD

107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9:15

>>105 혹시 그 사람 이미 고인인가(?)

108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19:48

>>105 (짤)

109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0:10

혜우우는 음
평소는 아나타 쓰다가 본성? 나오면 안타?테메고토키? 쓸듯 (???:아앙?)

>>98 오호. (망치)

110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0:12

어서 오세요! 철현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111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0:14

일상은 나중에 다시 구해보는 걸로!>;3

112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0:43

>>95 그렇구나! 답변 고마워 캡~~ 일본 갈 일 생기면 캡 말을 가슴에 새기고 가겠다.

>>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애니만 봤어 (쥐구멍 속) 둘이 대비 선명한거 맛있는데 일알못이라 이경주는 내 주접을 피해갈수 있어 영광으로 알아

>>97 그렇구나 :0!! 그럼 그냥 와타시/ 오레로 캐해 밀어야지 와타쿠시는 다은이랑 혜성이가 해줄거라 믿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 정도로 안 쓰이는구나() 답변 고마워~~~ 일본 갈 일 생기면 여로주가 나한테 빙의해주길 바라

113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0:49

철현주 나중에 보자
푹 쉬어

114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1:42

>>107 👀 어버버

>>108 갹ㄱ

>>109 아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혜우우 성격 되게 화끈하다 생각해... 노빠꾸 힐러(물리치료사)

115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1:46

철현주 잘가요!

116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2:36

철현주 푹 쉬구 오늘도 고생 많았어~~

Q. 그래서 테메랑 이누 누구야
A. 독백에 나온 안티스킬 대원 < 앙숙임

117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2:46

철바~~ 에고 수고하고 다음에 보자~~

>>102 앗하! 고맙다!

>>1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키 말투 써준다고? 두근. (망치맞음)

118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2:48

철현주의 여유를 바라며, 나중에 봅시다!

119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2:52

>>109 아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 여로 대할 때 이경이는 보통 흑이경이니까.... 오호:3 (납득(?

120 수경 - 소예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4:46

"제석천이라는 대충.. 옥황상제 같은 이가 뭐 먹을 걸 달라고 했는데 원숭이는 과일을 여우는 고기..였나 바쳤는데 토끼는 줄 게 없어서 스스로 불 속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토끼가 달에 기록되었다고 하네요"
그렇게만 말하면 뭔가 좀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사실인걸요

[자는 건...]
어느 순간 기절했다는 감각에 가까웠다고 적네요. 그러니까 어느 순간 기절했다가 눈을 뜨면 똑같은 자리에서 깨어나는 느낌이었던 걸까요..

[달토끼는 귀엽다는 감상에 가까워 보여요]
[....저는.. 전혀 닿을 수 없지만요]
그리고 도울 게 있냐는 말에.. 고민하는 듯하지만 아니요. 라고 적었고. 말의 머리도 고개를 저었습니다.

121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5:29

>>114 레이드 현장에서 괜히 오기부리며 치료 거부한다? 바로 멱살잡고 샤랍 갈긴다
희야가 어이 이누라고 해준다니 그 안티스킬 부러웟

>>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두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앞머리 잘린 흰뱀신이 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커밍쑨(?)

122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5:42

(모두의 썰은 우걱우걱 념념념)

123 리라주 (hGv1vtJkqs)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7:14

씻고 왔당

@캡
동물 형태인 폭탄도 만들 수 있을까? 조종은 불가능하고 일직선으로 달리다가 어디 충돌하면 터지는!

124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7:25

>>122 어이구 체할라..(물컵)

125 희야주 (/FR02VfDd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8:53

리라랑 어서와~!!!

캡틴 썰만 먹음 체한다~ 콜라도 먹어 콜라도!

126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9:04

>>122 (캡 썰 잡아먹음)

>>123 리라주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억 귀여워...

127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9:29

>>123 어엇 그런거 어느 옛날 게임에서 보던 무기 같아요! 그때는 양이었고 날아다닐 수도 있었던걸로..

메에에~~ 메에에~~ 메에에에~ 뽜밤! 슈우우우우우 펑!

128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9:51

>>123 어서 오세요! 리라주! 음. 물론 그런 것도 가능하지요! 레벨3 정도 되었으니 말이에요!

129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0:17

리라주 어서와!!!

>>122 (캡틴에게 사이다 건네기)

130 수강주 (tws3eYmUg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0:40

앵커달고 보니 리라주였군요..! 어서와요:D

131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0:51

>>126 으앙! 제 썰 돌려주세요!! 8ㅁ8

>>129 크... 전 제로가 아니면 안 먹는단 말이에요! (끌려감)

132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1:30

>>123 잘못터지면 동심 와장창...(?)

>>127 (양..폭탄..?)

133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2:02

>>121 왠지 데모 손난자 다메~☆ 하고 뱀으로 우로보로스 만들 것 같은뎈ㅋㅋㅋㅋㅋ

134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7:20

다들 안녕!!! 좋은 밤 보내고 있니~~😚😚😚💜💜

>>128 좋다! 고마운거야~~

>>127 헉 귀엽다 양 모양도 하나 해야지 터지면 연막 나오는 걸로다가

잡담 플로우는 일본어인가... 오레 쓰는 여자애 완전 튀고 좋은데 리라는 안할거같아서 슬픔
리라는 아타시 아니면 와타시?

135 소예 - 수경 (Atqc.2P71E)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7:48

저는 수경이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들었어요. 신이 먹을 것을 달라고 했지만 줄 게 없어서 자신의 몸을 바쳤다는 토끼. 그래서 달에 기록된.......

“그,그렇구나.”

왜 제가 달토끼가 되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것 같아요. 왜인지 마음이 조금 무거워 지기도 합니다. 제가 능력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텐데요. 제 능력이 모자라서 대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 없다면.......

그나저나, 잠에 들면 어느 순간 기절했다가 다시 깨어나는 것일까요? 그럼 그 사이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엄청나게 괴담같지만....... 물론 지금 상황이 괴담 같기는 합니다.

“구,귀엽다니 아,아니야.......”

저는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저었어요. 저는 무언가 수경에게도 칭찬을 하고 싶었지만 으음....... 그리고 지금의 수경의 모습은 귀엽다기에는 확실히 거리가 있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ㄴ,네 모습은 뭔가 위엄있고 카,카리스마 있는 것 같은데? 으음, ㅂ,변한다면 귀여운 모,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거야?”

귀여운 모습이라면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요? 기억을 더듬어 수경의 얼굴을 떠올리며 고양이귀라거나 토끼귀 같은 것을 붙여봅니다. 하지만 상상으로는 잘 상상이 가지를 않네요.

“아, 호,혹시 나중에라도 곤란한 이,일이 생기면 연락 줘어. ㄴ,내 연락처 있어?”

저는 부원 명부로 다 등록해두긴 했지만요! 수경이는 아닐 수 있으니까요!

136 소예주 (Atqc.2P71E)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8:22

@수경주! 나 자러 가야할 것 같아서~~! 답레는 천천히 이어주면 나도 내일쯤 이어올게~~!

다들 잘자~~~~!!!!

137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8:25

>>123 생각해보니까 이거 화난새잖아
🤔

138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8:43

소예주 잘자는거야!!

139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9:26

소예주 잘자!!!

140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0:01

소예주 잘자요!!!!

>>137 리라 혹시 나중에 이경이한테 화살 하나 만들어주지 않을래
화살촉 대신 화난새 폭탄 달린 걸로

141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0:15

안녕히 주무세요! 소예주!!

모두가 자신의 1인칭을 말하는 동안... 은우와 세은이는 말을 하지 않았으니...

세은이는 기본적으로 아타시를 사용하는 편이에요! 어릴 때는 와타시를 썼지만..
은우는 아마 공적인 자리에선 와타시를 쓸테고..(부장으로서 이야기 할때), 사적인 자리에서는 그냥 무난하게 보쿠를 사용할 것 같네요. 그러니까...아마 어지간한 이들은 와타시만 보지 않았을까 하고..(의미없음)

142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1:06

이경이가 진짜 묵신우가 되어가고 있어(동공지진)

143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2:12

소예주 안녕히 주무세요!

144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3:08

>>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좋아!!!
팁: 게시판에 붙여주면 훈련레스에서 제작됩니다

호오 은우 병원에서는 보쿠였을까 와타시였을까🤔

145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3:33

>>133 ㅋㅋㅋㅋㅋㅋㅋㅋ 쉬이잇... 진짜 우로보로스 걸고 다닐지도 몰라...(?)

소예주 잘 자

146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4:33

은우.. 언젠가 보쿠를 들어보고 싶어진다..(???) 부쟝넴.... 짱이여...

147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5:19

(썰냠) 은우 벚꽃놀이에서는 보쿠였을까 (만약 그랬다면 장경진 당황함)

148 이레 - 세은 (icGcFsX9qI)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5:37

"그, 그치만... 으... 알겠어요. 그, 그래도 혹시 필요하면 불러주세요..."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반대는 곧바로 사그라들었다. 무의미한 입씨름으로 시간을 끄는 것이 오히려 상대를 더 곤란하게 만드는 일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그럼에도 혼자 쉬려니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불편함 남아있다.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초조한 시선으로 부실 안을 살핀다.

"고, 고마워요."

흔쾌히 이름 불러주겠단 말에 대답하면서도 여전히 방황이 이어진다. 공간이 넓은 만큼 쉴 곳도 많다. 하지만 적어도 일하는 사람 근처에는 있고 싶기에 여즉 몸 뉘일 곳을 정하지 못했다. 결국 세은이 앉은 후에 자리를 잡을 요량으로 멀뚱멀뚱 그 자리에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 상태로 냉장고로 향하는 세은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한정판 푸딩. 단어만으로도 설레기 시작하는 신비한 힘을 지녔다. 게다가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이가 자부하는 디저트? 내심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으나... 어쩐지 돌아온 것은 달콤함과는 거리가 먼 딱딱한 상황이다. 세은의 손가락을 따라 힐끔 냉장고 안을 보니 말 그대로 텅 비어있다. 적당한 크기의 공간은 그곳에 무언가 있었다는 것 보여주나 어쨌든 지금은 없다.

"네, 네...?"

이름 불리자 한껏 긴장한 대답이 흘러나온다. 이레는 본능적으로 한걸음 물러선다.

"아, 아니요. 아니요. 안 먹, 안 먹었어요. 보, 본 적도 없어요. 지, 진짜예요...! 부, 부원 중에 누가 모르고 먹은 것 아닐까요...? 그, 공용...이라고 생각했다든지... 서, 설마 일부러 후, 훔쳐먹진 않았...을 거예요. 아마..."

이레는 필사적으로 고개를 젓는다. 어쩐지 먹었어도 먹지 않았다고 해야 할 분위기다. 물론 안 먹었지만. 절대 안 먹었지만.

"호, 혹시 지금은 안 팔아요? 저, 저 따로 할일 없으니까... 음..."

판다고 하면 당장 나가서 사올 의향 있으나, 아무래도 한정판이라 들은 관계로 가능성 희박하리라 생각도 든다. 이레는 제 손을 꽉 맞잡으며 세은을 살폈다.

149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5:46

소예주 굿밤~

150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5:46

>>141 보쿠은우내놔(?)

>>142 아 하지만 앵그리버드애로우는 못 참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 그냥 폭탄 화살을 말했지만 리라가 센스있게 화난새로 만들어줄거라 믿습니다

151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6:27

>>144 거긴 학교 밖의 사적인 자리니까 보쿠였을 것 같네요. 대신 보건실에서는 와타시였겠지만요.

>>146 사실 제일 듣기 좋은 법은... 학교 밖에서 보면 된답니다. 학교 안에서는 어지간하면 와타시에요.

152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6:47

>>150 (>>151을 가리킨다)

153 혜성주 (OKOV/KYv9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8:33

(스르륵)
(팝콘 집어먹고 사라짐)

154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9:10

>>150 아 당근이지 이리라 귀여운거 좋아해서 파써블.

>>151 아싸 보쿠 들었다😎👍
좋아 그렇군. 보건실에서는 와타시였을 거 같아 그땐 부쨩으로서 혼내러 온거니까~~

155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9:21

그런데

실제로 만나면 보쿠가 아니라 '나'지...
(현실자각)

156 랑 - 태진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9:36

>>50

자신 있다는 듯 앞으로 나서며 한 방에 한 명씩 때려눕히는 태진을 뒤로 하고, 랑은 사각을 노리는 놈들의 손을 피해 워커의 굽으로 오금을 걷어차거나, 관절을 찍어내려 갔다. 가끔 붙잡힌 손목도 힘껏 비틀어 주면, 비명소리와 함께 뚝 하고 관절이 어긋나느 소리 정도는 들리는 것 같은데...
그래도 태진처럼 여러 명이 한꺼번에 덮치거나 하면 힘으로는 당해낼 수 없으니, 최대한 잡히지 않는 쪽으로 노선을 잡는다.

"열 다섯, 열 여섯."

그러는 와중에도 내기라는 건 잊지 않았는지, 손 끝으로 피부를 할퀴어 찢거나 해서 전의를 상실하게 만드는 것도 여러 번, 그 직후는 당연히 발길질이다.
그렇게 하나하나, 아무 곳이나 때려도 뼈를 으스러트릴 만큼의 힘은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적당히 무력화될 만한 위치를 노려 찍고, 걷어차고, 비틀면서 랑은 쓰러진 몸뚱이들을 하나하나 발로 밀어 넘겼다.

"스물 다섯."

대충 쉰 명 정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섯 정도는 바깥에 있다가 뛰어들어온 모양이다.
손 끝에서 뚝뚝 떨어지는 핏방울을 털어내면서, 자신에게 어떻게 되어가냐는 태진에게 시선을 두고 어깨를 으쓱인다.

이제 바자회(?)는 완전히 끝났다.
멀쩡하게 서 있을 수 있는 녀석은 없고, 정신을 잃지 않은 녀석은 꽤 되겠지만 전의는 모두 잃었으니...

널부러진 몸뚱이들로부터 들리는 신음으로 가득 찬 장소에서, 랑은 그 와중에도 반쯤 부서지긴 했지만 멀쩡히 서 있는 테이블 앞에 대충 의자를 끌고 와 앉았다.
이제 셈을 할 시간인지라, 서른 명임을 듣고 나면 쯧 하고 혀를 차며 테이블을 톡톡 두드렸을 것이다.

"뭐 좋아, 내기는 내기니까."

딱 다섯이라니, 애매한 차이였기에 다소 아쉬웠으나... 태진의 힘을 보면 이 정도도 괜찮은 수준인 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가기 전에 케이스 열어보자."

157 수경 - 소예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0:26

기절했다 깨는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좋은 일은 아닐 겁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야. 목화고를 돌아다니며 깽판을 치고 있었을지도 모르잖아요?

[위엄.. 있고 카리스마..]
그런 거면 나쁘지 않을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귀여운 모습을 원한 적 없긴 했지만 그건 그럴 리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그럴 수도 있다고 해도 생각은 안했겠지만.

[그게 가능은 하죠]
[부원 명부는 저장해두고 있으니까요.]
다만 그게 업무용 폰이어서 문제인 걸까요. 제대로 된 사적 폰의 번호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겠죠. 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없는 건 아니므로.

[소예 양을 도울 만한 건 없겠지만.. 그래도 도울 게 있다면 노력해보겠어요]
그렇게 말하려 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소예주

158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0:26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썰봐 썰썰봐 (복복복복)

159 이레주 (icGcFsX9qI)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1:09

소예주 잘 자~~

160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1:23

역시 사이버펑크느와르시티
랑이랑 태진이 느와르 영화 찍어요

161 세은 - 이레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1:45

"딱히 널 의심하는 것은 아니야. 아무튼 알았어. 또 쥐가 한 마리 들어온 모양인데..."

두 눈에 불꽃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세은의 두 눈에는 그야말로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이어 그녀는 게시판 쪽으로 간 후에, 포스트잇을 떼어냈고 거기에 붉은 볼펜으로 메시지를 쓴 후에 붙였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자수를 할 이가 있기야 하겠냐만, 절대로 봐줄 수 없다는 듯, 그녀는 씨익, 씨익 소리를 냈다.

"아니야. 일부러 먹은 거야. 내 이름도 써뒀단 말이야. 내 푸딩인 거 알면서 먹은거야. 전에도 이랬어."

저주할테다. 저주할테다. 저주할테다. 저주할테다. 그런 작은 혼잣말을 조용히 중얼중얼거렸으나, 계속 화낸다고 푸딩이 다시 돌아올 일도 없었다. 일단 한숨을 내쉬면서 포기를 하기로 마음먹으며 세은은 막 이레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지금은 안 파냐는 물음과 함께 자신은 할 일이 없다는 말. 그 말을 들으며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안 팔아. 설사 판다고 해도 널 보낼 순 없잖아. ... 나 참. 아무리 그래도 푸딩 먹고 싶다고 동기를 보내는 야박하고 못 된 애는 아니야."

괜히 툴툴거리면서 세은은 자신의 자리로 향했다. 그리고 서랍을 연 후에, 그 안에 들어있는 페로로로쉐를 두 개 꺼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를 이레에게 내밀었다.

"먹을래? 난 누가 되었건 순찰이 끝나면 항상 같이 달콤한 것을 먹어. ...그러니까 뭐, 이번에도 그런 거니까 말이야. ...하지만 동기니까, 조금 좋은 거. ...뭐, 네가 그만두는 것이 아니면 졸업할 때까진 볼테니까... 조금 가깝게 지내도 상관없잖아?"

새초롬한 목소리를 내며 그녀는 근처에 비어있는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 이레를 가만히 바라봤다. 건너편에 앉으라는 듯이. 물론 계속 서 있겠다고 한다면, 딱히 막을 생각은 없었다.

162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2:14

갑작스러운 현실자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득, 조선시대 배경이었으면 모카고 애들은 어디서 뭐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 때는 어린 나이에 성인이라 했으니까... 여로땅은 분명 사관에 있었을 거 같은데.... 저은하~~~!! 통촉하여주시옵소서~~!!!! 하고 상소했을 듯.....

163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2:39

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일본 버전일때니까요! 한국에선 그런 차이는 없기도 하고!

>>153 (제로 콜라 주기)

그보다 은우 보쿠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고...(흐릿)

164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2:45

>>158 힝구(부비부비)

이렇게 된 이상 연구원님 사고 하나만 더(??)

>>160 장르가 다른 그분들..

165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3:19

은우는... 아마 관청에서 구르는 최종 병기가 되어있을테고... 세은이는 인질로 감옥에 잡혀있는...(어?)

166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3:47

>>165 :ㅁ

167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4:36

>>162 조선시대는 이경이의 시대가 아닐까...(최근 실맞추기 적중률 9할이 넘기 시작한 사람)

168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6:02

>>167 무관으로 특출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

169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6:22

>>162 양갓집 규수인데 첩의 자식이라서 언제 정략용으로 팔려갈지 모르는 처지

>>164 요시요시 (턱긁)
나... 이경이 만나면 해보고 싶은거 있음 반응 찐으로 궁금함
뭔지는 스포안해줌 하하하

170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6:47

>>162 오 오 이거 재밌다
근데 그 당시 아이돌이면 뭐지... 비슷한 게...
악사... 소리꾼...?
...기생...🤔

171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7:45

애들마다 장르가 다른 거 같아:3 이게 모카고의 장점이지!!!

느와르와 코믹과 스릴러와 감동과 호러와 미스테리가 함께하는 모카고!

멜로? 연플이 터지면 생기지 않을까(뭐)

172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8:27

>>168 무관으로 급제했지만 가족에게는 잊혀진 젊은 신궁.

...어라 이거 웹소였나요

>>169 뭐죠
대체 뭐길래..!(덜덜덜덜)

>>170 실제로 과거 기생은 만능엔터테이너였으니까...?
노래 잘하고 춤 잘추고 시도 잘 짓고..

173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9:01

>>171 맞아 한곳에서 여러가지 맛을 먹을 수 있어 나 같은 사람한테 천국이야
애들 다 쓰다듬기 뽁뽁뽁

174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9:49

>>171 아니. 하지만... 여러분들 관캐 없잖아... (어?) 그러니까 잠시 멜로는 치워둬도 된다고 생각해요!

175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0:12

>>170 꼭두쇠가 있는 사당패:3! 거의 아이돌이면 이 사람들이지 않을까(?) 가수 비슷한 건 아마 판굿 하는 사람들일 것이고?:3

>>169 혜우우우우;ㅁ;!!!!

176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0:16

>>172 이경이 너무 좋은데 이경이 주인공인 조선시대 배경 웹소 "줘"

그치... 어쩐지 기생이 딱이네
찡찡이 데리고 노래 불러야지

177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0:42

세은이 반응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이... 과거 준비하다가 모종의 이유로 급발진 진로 바꿔서 화랑(??)

178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06

가볍게 은우와 세은이의 조선시대 신분을...한번...

.dice 1 5. = 1
1.왕족
2.양반
3.중인
4.평민
5.천민

무난하게 3번 나올 것 같긴 한데...

179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16

>>170 기생은 기생인데 연주하고 노래만 하는 예기였을듯
아니면 도내 최고의 행수님(이런발언)

>>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지... 무섭지! 궁금해해라! 하하하!

180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24

181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26

찡찡이 데리고 노래 부른다고??? 이건 봐야 해.

182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32

오오 왕족이시여... :3c 그래서 은우는 세자신가요 아니신가요

183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35

184 태진 - 랑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39

"역시 내가 이겼구만. 그래도 나한테 다섯 명 차이라니, 너도 참 괴물이다."

뭘 사달라고 해야 하나, 하고 장난스레 덧붙이며 케이스를 들고 테이블 위에 얹어 놓는다. 피가 튀어서 살짝 묻어 있는걸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을거다.

"그전에, 일단 이 녀석들도 인계해야 하니까 안티스킬도 불러두고."

스마트폰을 잠깐 톡톡 두들긴다. 이 정도면 안티스킬도 엄청나게 바빠지겠는데?
하긴, 때가 때이다보니까. 그래도 이정도로 놈들을 잡아버리면 이 근처는 나름 안전해질 것이다. 부디 그랬으면.

"좋아, 그러면... 어디 열어 보실까."

다행히 잠금장치 같은건 없는 것 같았다. 그렇다고 이걸로 놈들을 두들겨 패면서 열려버리지도 않았고. 생각보다 튼튼하군.
여튼, 케이스를 열어본다. 마치 보물상자라도 여는 기분이야...

185 혜성주 (OKOV/KYv9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41

치유물 엑스트라 포지션
조선시대? (모르겠음)

>>163(감사인사를 하며 사라짐)

186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52

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 빈 레스에서 많은 감정이 느껴진다..

187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54

>>180 캡틴 당황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8 랑주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2:15

.dice 1 2. = 1
1. 샹그릴라~
2. 짜잔! 절대라는 건 없군요!

189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2:19

혜성주 다시 어서와라>:3!!! 엑스트라라니!!! 혜성이처럼 존재감이 강한 아이가!!!>:ㅁ

190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2:22

크 역시 퍼클 어디 안가죠

191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2:23

>>176 저는 못 쓰는데 리라주가 써주세요(??)

>>177 무과에 합격해 그 미모로 조선시대의 부활한 화랑이라며 칭송받는 거죠???

>>178 다갓: 응 왕족

192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3:10

.dice 1 2. = 2
1.다음 왕이 될 세자이십니다.
2.아니. 양심이 어디에 있나요? 이 캡틴아. 그냥 적당히 이름 없는 왕족임 ㅡㅡ

193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3:13

아 근데 리라 그 기생모자? 그거 쓰는 거 보고싶어
진짜 예쁠 거 같은데...

194 경진주 (weFqaKj5jk)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3:22

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 썰... 이구나....... 졸려서 글이 안 읽히나 쥐엔장

195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3:40

>>185 혜성이는 어딜가나 꼭 있는 길드안내원 아니면 그 비슷한 포지션일거 같어
어딜가나 꼭 있음 꼭

196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4:07

왕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퍼스트클래스(진짜임)

>>175 이것도 나름 괜찮은데 고민해봐야겠다

>>179 이거맞다 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수ㅋㅋㅋㅋㅋㅋㅋㅋ 쓰읍 이거 나쁘지 않은데....??? 어울리는데...??

197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4:12

세상에 세상에 세은우 없어진 왕조의 후예라니 세상에 (왜곡)

198 혜성주 (OKOV/KYv9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4:19

>>189 언제 또 갈지 모르지만 인사 땡큐 그리고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구

199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5:33

양반댁 규수 혜우랑 화랑 경진이......
짜릿한데............
아름답다

>>193 이 레스 덕분에 기생으로 정했다 나도 보고싶어!!!(??)

혜성주 어서와!!

200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5:37

>>179 히잉(짤)

>>185 혜성이.. 어쩐지 궁녀 같은 느낌이 있어요
궁녀 중에서도 높은 위치에 있는??

>>192 (아쉽다)

201 혜성주 (OKOV/KYv9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5:39

>>195 머야 그거 칭찬이야?ㅋㅋㅋㅋ 내가 아무리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ㅋㅋ

202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5:47

아. 이거 그거야! 왕족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설 군대 같은 무언가.
그리고 은우가 가지고 있고 이끌고 있는 사설 부대... 著志魔鬪(저지마투)...

이거인거다! (아님)

203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6:06

https://picrew.me/ja/image_maker/69673
리라 행수님
만들어주세요

204 혜성주 (OKOV/KYv9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6:42

안녕
안녕
다들 안녕

>>200 그것도 괜찮겠다. 직위가 기억이 안나는데

205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7:17

>>200 으악! 이 짤을 나한테도 쓰다니!

206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9:04

>>202 아 이거보고 완전 터짐
著志魔鬪(저지마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 동 월 - 장경진 (w49F5dOE5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9:42

" 그래서 맛있던건가....! "

경진의 말에 동월은 깨달은 표정을 짓는다. 남의 것 먹는게 맛있다니. 그래서 동월이 지금까지 부실 냉장고를 뒤적거려 먹은 모든 것들이 맛있었던 건가? 스페이스 캣같은 표정을 짓던 동월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지만... '너그럽다' 고? "

동월은 경진이 말한 게시판 사건을 떠올렸다. 푸딩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하더라도 그 피처럼 붉은 글씨에 저주한다는 말이 수도 없이 많이 써져있는 것을 확인했을 때의 감정이란.... 동월은 헛웃음을 흘렸다.

" 글쎄, 오히려 동기니까 더 거리낌 없이 널 죽일 수 있지 않을까. "

동월이 선배였단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그게 봐준 거였을지도... 자신이 세은과 꽤나 친밀한 관계였다면 어떻게 됐을지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 모르는 일이다. 네가 부장보다 담군 사람의 수가 많아진다면? "

저지먼트를 수호하는 사람으로써 인첨공 앞바다에 사람을 빠뜨린 수가 많아지면 혹시 모르지. 안전제일의 귀감(?)이라면서 부장으로 추대할지도?

" 단걸 못먹는다면 어쩔 수 없지. "

말을 마치고서 동월은 남은 푸딩을 한입에 털어넣었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우물거리는걸 보니 상당히 맛있는 모양이다.

" 어... 짛햐? "

푸딩을 채 삼키기도 전에 들은 정보였기 때문에 그는 당황스러운 얼굴을 했다. 그야, 혼나게 될 것 같으면 같은걸로 몇 개 정도 사주려고 했지. 근데 재고가 없을 줄이야. 그건 계산 밖인데....

" 그렇다면 후배님, 좋은 생각이 났어. "
" 너 나랑 일 하나만 하자. "

동월은 씩 웃으며 어디 불법적인 일 하는 깡패형님처럼 말하고, 부실 안을 뒤적거려 '부실용' 이라고 적힌 커다란 상자를 하나 꺼낸다.

" 없으면 만들어야지. "

부실 상자 속에서 나온 것들은...... 불판과 버너? 그리고 각종 요리도구들이다. 부실에 있을만한 물건은 아니었다...

" 그럼, '특제 세은이 선물용 푸딩 구이' 를 만들어보도록 하지. "

제정신도 아니었다...

208 동월주 (w49F5dOE5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0:02

다들 안 녕!!!!!!!!!!!!!!! 아직 집은 아니라 인사는 괜찮습니다!!!!!!!!!!!!!!!!!

209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1:52

동월주 안녕!!!!!!!!!!!!!!!!!!!!!!!!!!!!!!!!!!!!! 얼른 귀가하자1!!!!!!!!!!!!!!!!!!!!!!!!!!!!!!!!!!

210 한양주 (g60wLXGzT.)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2:52

으아아아 월요일 시러어어 갱신

211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3:13

여로땅은 사관이지:3 어딜 가나 있는 여로땅.. :3c 그리고 뭔가 상소를 올린다 하면 냅다 지부상소(=신하가 도끼 들고와서 내 청을 받아들이지 않으실거면, 이 도끼로 제 머리를 치세요. 근데 난 맞고 당신이 틀린 걸 증명하게 되는 것이다.) 했을 거 같아... 조선시대에선 오히려 막나가는 충신이지 않았을까..(흐릿)

여로땅: 전하 종묘사직을 생각하시어(=돌아가신 선왕들도 이러진 않았다)~~
여로주: 패드립을 고급스럽게 하네(흐릿)

212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3:28

>>202 저지마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 그그그그 뭐더라 상궁이었나?

>>205 이 짤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제작자 제외)

>>208 동월주 안녕!!!!!!!!!!!!!!!!!!!!!!!!!!!!!!!!!!!!!!!!!!!!!!!

213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3:32

어서 오세요! 동월주!! 인사할 거예요!

214 동월주 (w49F5dOE5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3:36

게시판을 방금 봤는데, 아무래도 세은이가 화가 많이 났군요!!!!!!!!!!!!!!!
경진아 미안하다!!!!!!!!!! 아무래도 이 일상의 엔딩은 실패엔딩인가보다!!!!!!!!!!!! (??)

>>209 얼른 가야 얼른 자고 내일 출근을 할 텐데.....!!!!!!!!!!!!!! (널부렁) 모르겠다 지각하지뭐!!!!!!!!!!!!! (안됨)

215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3:42

동월주 어서와!!>:3

216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4:17

한양주도 안녕하세요!

저지마투. 좋다구요! 마와 싸우는 뜻을 나타낸다!! 딱 지금의 저지먼트인걸! (어?)

217 랑 - 태진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4:22

>>184
"칭찬 고맙네."

지갑 털리게 생겼구만, 사는 김에 같이 사먹지 뭐. 그런 감상을 하며 맞은편에 앉아 케이스를 올려둔 태진이 안티스킬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걸 보다가 이미 입 안에서 다 녹아 없어진 알사탕 대신 막대사탕을 꺼내 입에 물었다.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케이스 개봉식, 보물상자를 여는 듯한 느낌으로 조심스레 케이스를 열어젖히자. 그 안에 담긴 건...

"빙고."

랑은 자신의 감이 맞아떨어진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케이스 안에는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유통되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의 양이 담긴 투명한 유리병이 5병은 들어 있었다, 그 안에 가득 찬 알약을 보면 샹그릴라가 확실하다.

가볍게 손가락을 튕기니 아직 덜 마른 핏방울이 바닥에 튄다, 그러자 다시 두어 번 손을 털어내곤,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쭉 펴는 것이다. 끝이다 끝!

"뭐 먹을지나 생각해 둬."

218 동월주 (w49F5dOE5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4:23

이사람들 어째서 내가 오면 느낌표가 열정적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인사는 감사합니다!!!!!!!!!!!!!!!!!!!!!!!!!!!!!!!!!

219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4:27

저지마투 대박인데?(?????

220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4:31

>>203 천재적인 픽크루 감사합니다 마님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fQavzzxDS #Picrew #B

221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5:09

우와!!! 리라다!!!XD 멋져!!!

222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5:14

(조용히 야광봉)

223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5:44

한양주 어서와!!!!

224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5:44

>>220 반짝반짝 리라 사랑스럽다!!

내가 말한 모자가 저거야 저거! 어울릴 줄 알았어!!

225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5:50

동월주 한양주 어서와~~!!!

226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6:08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jYMxBtso9 #Picrew #B

귀여워서 나도 가져왔다!

227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6:24

(이것도 야광봉)

228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7:04

이경이도 잘 어울린다!!>:3

229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7:19

>>226 이 하얀말랑이가
무관으로 급제했지만 가족에게는 잊혀진 젊은 신궁.
인거지
짜릿하다...

230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7:20

챕터 1의 클라이맥스. 블랙 크로우전! 아마도 모카고 R2가 라노벨이라면... 3권 정도의 내용일 것 같긴 한데!
그럼 이 페이지의 표지는 누가 맡나요? 다갓님. 답을 알려줘!

일단 나오는 사람의 수
.dice 1 3. = 3

231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8:06

.dice 1 29. = 6
.dice 1 29. = 6
.dice 1 29. = 3

번호가 겹치면 +1 처리!

232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9:24

정하와 아지와 태진이! 어..뭔가 확실히 좋은 조합일 것 같고!

233 수경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9:33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이는...조선시대라면 잘 모르겠네요. 어디 뭐 닌자 비슷한 조선시대 직업이라도 하는걸까..

234 랑 - 훈련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0:02

>>0
전보다 강화된 능력인 만큼, 훈련 역시 강화되어 단순히 야구공이 날아드는 방향을 예측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가된 함정(?)들이 잔뜩이다.
갑자기 아래에서 튀어올라오는 권투 글러브라든가, 작은 쇠구슬이라든가.

"내가 뒤졌으면 하는 건가?"
"무슨 말이야 그게..."

쇠구슬에 얻어맞아 생긴 멍을 보여주며 랑은 혀를 쯧 하고 찼다.

235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0:18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0x7EccRTx #Picrew #B

236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0:20

>>233 암살자. 암살자. 암살자.
조선시대 검은한복 얼굴에 검은 천.
암살자.

>>232 오 진짜 좋다 다갓은 ai인가?

237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0:32

(다시 한 번 야광봉을 흔든다)

238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0:43

수경이는 살수인가:3! 아니면 호위무사!!>:3

239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0:57

>>233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아마 그런 느낌의 직업이 있긴 했을 거예요! 아마! 이름은 모르겠지만!

240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1:13

>>232 오 다갓 좋아!!>:3

241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1:47

쇠구슬
이거괜찮은겁니까? 연구원님 라떼에 물을 탈게

>>235 이거 굿즈 나온다는 거지
기대할게 여로주 나는 수량 10개 정도 미리 예약😎

242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2:19

>>233 암살자..일 거 같긴 해요! 그 사극 보면 나오는 검은 옷입은 살수!
근데 그 뭐더라 ..다모??? 그거?? 그것도 생각나요!

>>235 아 여로 사랑스럽다!!
막나가는 충신 사관님!!!!!!! 귀여워요!!!!

243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3:07

>>228 꼬마워요!!

>>229 그러하다
이 하얀 말랑이는 화살에 화살꽂기를 취미로 하지..

244 수경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3:21

이사람들 수경이 암부였으면 악랄하다면서도 멋지다고 했을 것 같은 사람들이네요(농담)

245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3:25

아 맞다 맞아 살수! 단어 생각이 안 났어
그래서 이제 세은우는 공주왕자인거지... 궁에 들어가서 공연 한탕 하고 약과 얻어먹을래

246 이경주 (gn/9K0fBqc)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3:44

이경주는 이만 자러갈게요~

모두 굿밤!

247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4:00

잘자 이경주!!

내일은 일상을 구할 수 있겠지.. ;3!

248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4:09

>>244 쳇 들켰다 튀어 튀어!!(?)

이경주 잘자~~!!

249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4:24

>>244 들켰군!:3

250 태진 - 랑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5:07

"젠장. 이만한 양이 바깥에 나돌았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

고개를 저으며, 굉장한 양의 샹그릴라 병을 보고서 말한다.
이걸 제때 막아서 다행이다. 운이 꽤 따르기도 했어.
마침 놈들이 이걸 이렇게 꺼내들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멀리서 들리는 사이렌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 랑의 어깨를 툭 친다.

"그럼 이제 우리도 여긴 안티스킬에게 맡기고, 슬슬 가볼까..."

그러다 뭘 먹을지 하는 생각에,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중얼대듯이 묻는다.

"아, 치킨도 간식으로 치...기는 역시 좀 그렇지?"

물론, 피식 웃으며 농담이라고 덧붙였다. 대충 매점에서 아무거나 사먹어도 되고 편의점을 들러도 되고.
어찌되었든 또 다른 날, 또 다른 일이 끝났다.

"여튼 수고했다."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한다. 꽤 믿음직스러운 후배가 생겼군.

251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6:21

https://picrew.me/ja/image_maker/69673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내논자식 혜우우도 가져왓습니다

252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6:34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태진이는 뭐... 딱 보면 나오죠?

'머슴'

253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7:02

이경주 잘 자아

254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7:13

크아아아아악 피크루들 너무 귀엽(폭발)

255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7:44

>>252 아니야 태진이는 경진이랑 같이 사당패 해줘
서로 가면쓰고 내외해줘

256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7:51

유튜브로 영상 보니까 배고파졌다........

잠깐 동네 편의점 다녀오겠음!!!>:3

257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7:58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그리고 픽크루는... 야광봉이다! 하핫!

>>252 무슨 소리에요. 장군이죠. (진지)

258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8:30

>>251 턱이 닫히지 않음
죽을거 같음
양갈래땋기????? 분홍색???? 한복????
업어오고 싶다..............................

>>252 머슴
하... 솔직히 어울려 장군 해달라고 하고싶은데 머슴... 나름 어울림... 아니 잘어울려

259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8:35

>>252 태진이는 무관이지!!>:3

260 한양주 (g60wLXGzT.)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8:59

다들 안녕이여-!

하나냥은 딱 전형적인 문관.. :3

261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9:01

다녀오세요! 여로주!!

>>245 아니. 궁에서 부른건데, 약과라니요. 거기에 초대받을 정도면 초일류라는 거니까 약과가 아니라 고기반찬이 아닐까요? (갸웃)

262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9:07

>>251 혜우 예쁘다!!!! 아무튼 진짜 다녀와야지... 다녀오기 직전에 혜우 픽크루를 봤으니 난 여한이 없는겨....(?)

263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9:12

여로주 다녀와!!

이럴 땐 두 마리 다 잡는거임
장군이지만 퇴근하면 머슴이 됩시다

264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1:26

>>258 막 골목 구석 같은데서 길고양이랑 놀고 있음
마주치면 도망감
주변사람들도 쉬쉬해서 누군지 알아내기도 어려움
(엄지척)

>>262 다냐와 여로주

265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1:42

다들 태진이를 너무 높으신 분으로 추대하려고 하시는군요(코쓱

하지만... 제 머리 속에서 태진이 해봤자 머슴 아니면 산적인걸...

266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2:01

>>260 붓글씨 쓰는 한양이 보고싶다 조선시대가 퍼스널컬러인 남자... 짜릿함 한복입고 차 마셔줘

>>261 엇 그럼 고기도 주고 약과도 주세요(뻔뻔)
열심히 노래부르고 춤춰줘야지 헤헤 헤헤헤

267 한양주 (g60wLXGzT.)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2:51

>>266
근데 이제 붓글씨 쓰다가, 암살자들이 오면 붓 하나로 다 털어버리ㄴ..

268 랑 - 태진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3:16

>>250
태진의 말마따나 이 정도의 양이 유통됐다면 혼란이 장난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니 이건 운이 따랐다고 볼 수밖에... 스킬 아웃들을 처리한 것 자체는 운이 아니겠지만, 이 장소에서 거래된다는 정보가 틀리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그 현장을 잡아냈고, 증거품까지 잘 확보했다는 점이 큰 행운이었다.
멀찍이서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에, 슬슬 가보자며 어깨를 툭 치는 태진을 잠시 쳐다보다가 앞으로 시선을 옮긴다.

"그게 간식이면 간식인 거지."

결국 우기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어깨에 걸쳐지는 팔을 걷어내지는 않았으나,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도 않은 채 발걸음을 옮긴다.

"응, 수고."

//선배(?)(동갑)에게 존중감이 1도 없어 보이는 후배(?)
이걸로 막레 해도 될 거 같은데 어때!

269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4:33

https://picrew.me/share?cd=ey7tIRMMyZ

제 머릿속의 시뮬레이션을 정확하게 20번 돌려본 결과, 여러분들이 바라는 이미지는 세은이일 것 같아서 세은이만 살며시!

270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5:01

>>264 접근하려면 찡찡이를 파견해야겠군 혜우 집 담넘어서 갈게 복복 해줘

산적ㅋㅋㅋㅋㅋㅋ 셋 다 해 그럼 장군했다가 은퇴하고 산적 해(?)

>>267 "갭모에"

271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6:06

그러면 이걸로 막레하죠!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랑이랑 일상을 했다(울컥

다음에는 부실에서 좀더 잉여롭게 돌려보고 싶은 욕심도...

272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6:07

>>269 공주님 실존. 공주님 강림. 조선의 보석 현존. 경복궁의 하나뿐인 프린세스. 신. 요정. GOD.

너무 좋아
줄줄줄줄

273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6:30

랑주 태진주 일상 수고한거야~~!!!!

274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6:46

세은이... 너무 귀여워...

275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6:53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276 이레 - 세은 (icGcFsX9qI)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7:20

제자리에 선 채로 냉장고에서 게시판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지켜본다. 새빨갛게 적혀지는 글씨에서 글쓴이의 심정이 아주 잘 느껴지는 것 같았다. 과연 솔직하게 대답이 돌아올지는 의문이었으나, 구태여 필요한 말 아니라는 것 잘 알기에 입 다물고 있었다.

"아, 알면서요...? 누, 누가 그런 짓을... 너무해..."

진심으로 모르고 먹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도 있어 빠른 부정은 살짝 충격이었다. 빤히 적혀진 이름을 무시할 수 있다니 대담하달지. 한편으론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푸딩이기에 지속 탐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지 더욱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다. 잠시 닫힌 냉장고 문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다, 다음번에 누가 푸딩 먹는 거 보면 꼭, 꼭 말릴게요. 음... 그, 예, 예전에 포장지에 형광 도료...를 발라서 범인을 잡았다는 사건도 있었던 것 같아요."

곰곰이 생각하다 어디에선가 주워들은 유사한 사건 언급한다. 벌써 범행이 두번째라면 또 같은 일 이루어지지 않으리라 장담할 순 없으니. 아무튼 누군가 부실에서 로열 커스터즈 멍멍이 푸딩을 먹는 모습을 발견한다면 지체없이 세은에게 신고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 그게 야박...하진 않을걸요...? 세은이 보고서를 써주기도 하고. 또, 또 저도 푸딩 같이 먹고 싶기도 하니까요."

말하며 무의식적으로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손바닥에 작은 물체가 닿는다. 손에 쥐자 초콜릿 포장지가 부스럭거린다. 매번 주려고 생각만 하던 걸 실행으로 옮길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여태껏 놓쳐왔으면서 지금이라고 맞을리 없었다.

"고, 고마워요. 저, 저 이거 좋아해요. 잘 먹을게요."

다시 주머니에서 뺀 손으로 페레로로쉐를 받았다. 바로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 다시 목소리가 들려왔다. 천천히 걸음을 옮겨 세은의 맞은 편에 앉았다. 최소한 보고서를 완성할 때까지는 앉아있을 셈이다.

"음... 그, 그렇죠. 저, 저도 세은이나 모두와 가까이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잘 적응...할 수 있으면 좋은 일이죠..."

졸업할 때까지 저지먼트에 남아있을지는 스스로도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괜히 애꿎은 페레로로쉐 포장지를 구겼다. 제 의사도 그렇고, 별개로 쓸모의 문제이기도 했다.

277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8:25

>>269 공주님이다
공주님이야!
세은옹주님!

>>2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리라행수님 그 차림으로 담을 넘으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8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8:32

연구소가 다음에는 타임머신을 열어줬으면 좋겠다
애들 조선시대 트립 해

279 리라주 (npKt7lht7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9:27

>>277 월담 그런데 대놓고인
안된다면 찡찡이만 담 넘어가라고 하고 그 구실로 들어갈게(??)

280 랑주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0:37

태진주 수고 많았다!

반응 일일히 못하고 있지만 일단 다들 올려주는거 잘 보고있어 그러니까 나도 올려둘게 반응 안해도된다!!! 바쁜데 잡담에 집중하라고(?)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9WpJW03AA #Picrew #B

281 여로주:3 (XKlNRjfuC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0:59

둘 다 일상 고생했다ㅏㅡ!! 으어으 추워ㅓㅓ!!

282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2:44

태진이는 약간... 다들 의견이 갈리는군요
마치 이거 전직 루트마냥 나뉘는거 같기도

기본 베이스 - 양반집 서자 장태진

루트1. 다른 양반댁 머슴 장태진
루트2. 타락해서 산적이 된 장태진
루트3. 오랑캐 도살자 무관 장태진

283 리라주 (hGv1vtJkqs)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5:05

>>280 시룬데 반응할건데 이걸 어케넘김
이번엔 눈 주황색으로 해줬구나 후후 귀여워... 구군복인 걸 보니 랑이는 무관인가!! 좋다 귀여워 멋있어 복복복복

여로주 어서와!!

>>282 세가지 엔딩 다 볼래

284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5:07

그리고 이것은 좀 실례가 되는 TMI이긴 한데...

태진이... 랑이가 치마 입은거 못보고
지금 랑이 남자로 알고 있다... 그렇게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적 살피는거 아니면 사람 볼때 상체만 보는 스타일(?)

물론 랑주가 마음에 안든다 하시면 이 잡설정은 자동으로 폭파됩니다.

285 세은 - 이레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5:09

"아마도 오빠...혹은 모 선배."

사실 전자의 가능성이 조금 더 크지 않을까라고 세은은 생각했다. 아주 가끔이지만, 한번씩 제 푸딩을 몰래 꺼내서 먹기도 하니까. 왜 다들, 에어버스터는 아무런 도덕적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런 한탄을 세은은 몇 번이나 목구멍 속으로 삼켰다. 말이 좋아 퍼스트클래스 에어버스터지. 생각보다 꽤 짓궂고 심술궂은 오빠인데 말이야. 허나 그것을 이 동기에게 뒷담으로 이야기했다간, 또 변호를 해줄 것 같았기에 그녀는 입을 꾹 다물었다.

"형광 도료... 그걸 바르면서까지 잡고 싶진 않아. 사실 정말로 잡으려면 잡을 수도 있지만... 나중에 성만 내고 말래. 아. 그래도 먹고 싶었는데... 커스터드 푸딩."

되게 맛이 좋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꼭 먹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다음에 한정판으로 또 팔게 되면... 물론 한정판이니 어지간하면 안 팔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또 팔면 그때는 꼭 사서 먹어야겠다고 그녀는 조용히 다짐했다. 한편 이어지는 이레의 말에 세은은 두 눈을 조용히 깜빡였다. 그리고 이내 싱긋 웃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럼 다음에는 꼭 같이 먹자. 1학년 중에서도 우리 둘만."

어떻게든 구하면 꼭 톡으로 부를게. 개인톡. 마치 핸드폰으로 그렇게 보내겠다는 듯이, 세은은 자신의 핸드폰을 꺼낸 후에 콕콕, 오른손으로 친 후에 살며시 핸드폰을 다시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한편, 페레로로쉐를 받자 그녀는 다시 한 번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내 그녀는 포장지를 깐 후에 제 입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그녀는 생각하며 살며시 다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그러고 보니, 너하고는 사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 자. 아직도 악의 원흉, 에어버스터를 무찌르고 싶어? 무찌르고 싶다면, 내가 도와줄까?"

이어 그녀는 살짝 짓궂은 목소리를 내면서 이전 왕게임때 있었던 일을 살며시 거론했다. 그리고 입에 남아있는 초콜릿을 마저 넘겨버리면서 이레에게 이야기했다.

"나로서는 동기니까 편하게 반말을 해줬으면 하는 것도 있는데... 너도 그건 힘들어?"

286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7:19

다음 조수의 사고는 마법소녀 예정이기 때문에... 다들 매지컬 트룰루 뷰티컬하게 변신이에요1 (어?)

그리고 랑이의 픽크루에도...침착하게 야광봉을...(흔들흔들)

>>282 3개 다 해주세요! (어?)

287 한양주 (g60wLXGzT.)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8:20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B8D2Okojg #Picrew #B

하나냥도 슬며시

288 류화주 (JLRA4IDZKA)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8:33


월요일 좋아...

289 랑주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8:52

>>284
예쁘장한 남자애들 모카고 저지먼트에 많으니까 말이지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랑이 근육질이고... 몸매는 평소에 잘 드러나지 않게 입는 편이니 충분히 그럴만하다! 목소리도 낮을 테니까

랑이 동갑이라는 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느낌이 있어...(??)(이쪽이 더 실례임)

290 ◆TMmm6tsoPA (fhfRevjsq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49:43

>>287 (침착하게 야광봉)

>>288 어서 오세요! 류화주!

291 리라주 (hGv1vtJkqs)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1:03

>>287 안경. 안경. 안경(광기)
안경 낀 문관 선비 그런데 암살자를 붓 하나로 조지는.
귀여워 최고야

>>288 🥺
🙃🔫
류화주 어서와!!

292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2:48

마법소녀!!!XD 프리큐어!!! 세일러문!!! 카드캡터체리!!!(????)

류화주 어서와!!!

>>287 (야광봉)

293 여로주:3 (L3HWY7kSu6)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3:22

>>282 셋 다 내 놔

294 태진주 (3up3q852r2)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6:04

류화주 어서오세요!
오늘따라 피크루가 맛있군요 히히

>>289
언젠가 그거 관련해서 또 해프닝이 일어날...수도?
'너 여자였다고?!' 하면서 제자리에서 튀어오르는 태진이나
동갑이라는거 알고 대뜸 '야' 라고 부르는 랑이라던가...

295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6:51

296 리라주 (hGv1vtJkqs)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7:11

성별오해 웃기다
나중에 3인일상 해서 태진이 앞에서 랑이한테 언니 하면 되는거지(?)

297 랑주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7:37

>>294
사실 이미 랑이는 3학년들한테 전부 말을 놓고 있고... 태진이한테도 계속 줄기차게 반말을 하고 있었지ㅋㅋㅋㅋㅋ
음 맛있따 이 느낌

298 리라주 (hGv1vtJkqs)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7:49

>>295
🙃🔫

299 혜우주 (tCeeUb47XU)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8:12

오늘도 픽크루 하나 잘 찝어서 꿀맛봤다
조선시대 떡밥 던져준 여로주에게 감사를

300 류애린 - ?? (bQ2gjD0pRI)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8:58

>>0
평소였다면 그녀는 훈련에 대해 아무런 불만도 긴장감도 가지지 않았다.
단 한가지 예외가 있다면 그녀가 말하길 정기적인 '메인터넌스' 랬던가,
분명 단어의 의미만 들어보자면 때마다 필요한 시설의 유지보수일 뿐일테니 조금 버거워도 그럭저럭 괜찮은게 아닌가.로 다가올수 있겠지만,
메인터넌스 대상이 그녀 자신이란 점에서 썩 유쾌하지 않았다.

그때만큼은, 마치 그녀 스스로가 모르모트가 된 것 같았기 때문에...

"......"

평범한 훈련때는 복장 역시 자유로웠지만 이때만큼은 연구소에서 봐왔던 몇몇 이들처럼 구속복을 입고 있다는 것이 달랐다.

"......"
"......"
"......"

그저 모니터만 바라보는 남성이 한명, 중앙에 있었다.
그녀를 무심하게 지켜보는 여성이 한명, 좌측에 있었다.
그리고 이 상황이 적잖이 불편한듯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는 여성이 한명, 우측에 있었다.

"결과는?"
"아, 지금 나왔어요.
...9820. 이대로 꾸준히 커리큘럼을 완수한다면 예상시일 내에 도달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좌측의 여성이 짧은 한마디에 우측의 여성은 안경을 고쳐쓰며 문서들을 천천히 읊어나갔다.

"...최근 실험을 통해 능력이 닿을수 있는 거리까지 다수의 전자기기를 무력화시키거나 자율적으로 조작할수 있다는 결론까지 나왔습니다."
"나쁘지 않군.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실망스러운 정도는 아니야."

우측의 여성이 보고를 끝마치자 중앙의 남성은 담담하게 말했고 이내 모니터에서 눈을 떼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렇네요. 최소한 시간들여 온 가치는 있었어요. 보람이라기엔 애매하지만,
...그 외의 특이사항은?"

좌측의 여성이 남성에게 적당히 응수하곤 우측의 여성에게 다시 질문을 걸어온다.

"이전 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생활패턴에 약간의 변수가 생겼지만, 문제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비상상황시의 대비책도 이미 마련되어있구요."
"좀 거슬리지만, 그부분은 유세리 연구원이 책임지겠다 했으니 아무쪼록 신경써주길 바래."
"ㅇ, 예에... 물론이죠~"
"......"

좌측의 여성이 미간을 살짝 찌푸리자 우측의 여성은 당황하면서도 곧바로 대답을 이어나갔고, 그 셋을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은 평소보다 짙은 빛을 띄고 있었다.

"그러잖아도 신경써야 할 일이 많은데 애들 장난으로 귀중한 샘플이 망가지는건 생각하기 싫군."
"어쩌겠나요~ 그래도 저지먼트라고 하면 대외적으로 나쁘지 않은 입지를 얻어갈수 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죠."
"우리가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지 결과가 우리를 기다려주는게 아니라네."

분명 가장 가까워야 할 사람들이 대면했음에도 분위기는 왜 이렇게 무겁기만 할까,
우측의 여성을 제외하고 자리에서 일어난 두 사람은 아무런 회포도 없이 나가려 하다 남성쪽에서 잠시 멈추고선 그녀를 향해 툭 던지듯 한마디를 꺼냈다.

"수고했다. R0,"

그녀는 간단히 고개를 숙여보일 뿐이었고.
두 사람이 격리실에서 완전히 나가자 여성은 그때서야 이마를 짚으며 탄식 섞인 한숨을 내뱉었다.

"저 호칭은 언제 들어도 싫단 말야... 아니, 멀쩡한 이름을 두고 왜?"
"괜찮슴다. 뭐라 불리던, 인정받기만 한다면 오케이 아니겠슴까?"

하지만 적잖이 어두워진듯한 그녀의 안색을 보고서 여성은 결심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맞잡아 이끌었다.

"일단 옷 좀 갈아입고, 오늘은 겁나게 매운 것좀 먹으러 가자!"
"에에... 또 그거 먹으러 가는 검까?"

301 랑주 (wkdBJ4.MAo)

2023-11-12 (내일 월요일) 23:59:51

R0

레빗 제로인가 설마

302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0:00:22

R0?????????
저기요 애린이는 애린이라는 이름이 있는데요
코드네임 저리치워!!!!!!!!!!!!!!!!!!!!!!!!!!

303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00:00:30

R0??
??????
샘??플????
구속복?????

애린주 어서와 근데 이게 뭐야 연구소 부수러 가겠습니다

304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00:38

애린주 어서와!!! R.... 래빗인가 진짜...

305 소예 - 수경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00:00:59

"그,그래? ㄱ,그래도 귀여웠어도 좋았을 것 같아."

저는 헤헤 웃었습니다. 수경이 어떤 사람인지 아직은 잘 모르니 자세한 모습을 상상할 수는 없지만요. 그래도 귀여운 모습이면 그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귀여운 건 좋으니까요.

그래도 수경이가 번호를 알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고개를 끄덕여요. 그러다 수경이가 도울 게 있다면 돕겠다는 말에 저는 눈을 크게 뜨고 말았어요!

"저,정말? 수,수경이 능력은 무언가를 이동 시키는 거지? ㄷ,되게 유용하잖아...! 저,정말 부탁해도 괜찮은거야?"

저는 이미 머리속에 수경이가 도와주면 좋을 것들이 잔뜩 생각나버렸는걸요?! 그 중에서도......

"내,내가 원예부인데....... 옮겨야 하는 무거운 화분들이 마,많아서....... 호,혹시 시간이 된다면......."

저는 절굿공이를 양손으로 꼭 쥐고는 수경이를 올려다 봤어요. 어쩔 수 없이 간절한 눈빛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상대방을 곤란하게 하면 안 되는데요! 빈말일지도 모르는데요! 하지만 화분 옮기려면 한나절 걸려도 다 못옮기고 허리만 아플지도 모릅니다....!



/자기전에 슬쩍 두고 가기....(스르르)

306 랑주 (9u4QrA39tQ)

2023-11-13 (모두 수고..) 00:01:31

난 가끔
우리 애기들 괴롭히는 연구소를 다 터트린 다음
우리 애기들이 후원하는 연구소가 새로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해...

307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01:33

그것과는 별개로 연구소에 여로땅 가도 되는지(?). 그냥 잠 좀 재우면... 여로땅이 해볼 게 있대(??)

308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0:01:42

어서 오세요! 애린주!!

음. 그리고... 조금 고민을 하긴 했는데, 레벨5를 찍는 이는 신청하는 자에 한해서 레벨5 각성 일상을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사실 은우와 세은이와 돌리는 것은 아니고... 그냥 개별진행 비슷한 무언가이긴 하겠지만!

309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00:01:45

아 이거 보니까 애린이 토끼에 비유되는 것도 너무 느낌 묘해짐
토끼............

소예주 어서오고 잘자!!

310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0:02:06

잡담 참여못하는데 픽크루 만들어오는 거 양심 아프네.
픽크루 던지는 건 절대 관심받으려는 거 아님.
잡담 참여 못하는 건 상태가 안좋아서, 그래도 관전은 하고 있어. 애들 다 예쁘고 귀엽고 그렇다.

반응 안해도 돼. 그냥 넘겨도 오케이.

https://picrew.me/ja/image_maker/69673/complete?cd=OubgxKIFPq

311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0:02:14

다시 안녕히 주무세요! 소예주!

312 소예 - 훈련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00:02:15

11.13.
>>0
“네가 식물을 시들게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니까.”

“그,그래서 여길 빌리셨다고요?”

“빌렸다기보다는 도와드리는 거지. 제초제를 쓰는 것보다는 친환경적이잖아? 훈련도 되고 말이야.”

“ㄱ,그렇긴 하지만요.......”

그렇게 저는 잡초가 가득 자란 밭 앞에 서 있습니다. 어.......... 이 식물들을 다 시들게 하면 이 자리에 유기농 채소를 키운다고 합니다. 물론 어차피 제초제를 뿌리면 죽을 아이들이지만요. 저는 가끔 식물이 고통을 느끼지 않는 것에 안도하곤 합니다.



/훈련도 슬쩍.... 다들 잘자....!(스르르)

313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02:17

소예주 ㅇ너서오구 잘자!!!

314 태진주 (oEAZj7xniA)

2023-11-13 (모두 수고..) 00:02:35

뭣도 모르고 랑이랑 그대로 친해져가지고
체육복을 까먹고 와서 빌려달라거나 자취방에 데려와서 야식을 먹자거나 하는것부터
심지어 '날 잡아서 언제 한번 사우나에나 가자'고 했던걸 기억해내며

뒤늦게 바닥에 엎드려 머리박는 장태진이 생각날것만 같은... 그런 적폐적인 뭐시기가 지금 문득

315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00:02:51

인첨공 연구소들 대부분을 갈아엎어야함
레볼루시옹!

>>308 재밌겠다 레벨 5까지 달려야지(가능할까)

316 태진주 (oEAZj7xniA)

2023-11-13 (모두 수고..) 00:02:54

소예주 안녕히 주무세요!

317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03:13

>>310 혜성아!!!!!!!!!!

318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0:03:22

>>310 싫어요! 야광봉 흔들 거예요!! (흔들흔들)

319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0:03:22

(앗 뒷북이니까 빠르게 사라지자)

320 태진주 (oEAZj7xniA)

2023-11-13 (모두 수고..) 00:04:44

코드명으로 부르는건 언제나 불길했지요

혜성이 단안경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크아아악 귀여워

321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00:04:46

>>310 단안경 끼워와놓고 지금 반응 안해도 된다고 하는거 이거 범죄거든요??
평화와 지성과 간지가 느껴져 이 여성은 어느 시대를 가나 선배 구나....... 검은 옷에 눈만 파란것도 좋다

322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0:04:59

%oH... (밍기적)

다들 앙용~~~~~~~~~~~~~~~
오늘 진행도 없고 현실 일정도 없어서 간만에 좀 푹 쉬었다 흑흑... 역시 이래야 휴일이지~~~~~~~

323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0:05:58

>>310 단안경 그것은 분명 혜성이를 위한 아이템이다
최고야!!!!!!!!!!!!!! (파닥파닥)

324 랑주 (9u4QrA39tQ)

2023-11-13 (모두 수고..) 00:06:11

소예주 잘자!!

>>310 이 모노클 퍼펙트 에리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너무 좋아...

>>3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보여 꼭 하자

325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00:07:02

연구소들 무서워요 비인간적이야
토끼를 괴롭히지 마라 리라가 토끼폭탄군단을 보내서 다 터뜨려 버리기 전에

잘 쉬었구나 애린주 잘해따~~~~

326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08:20

애린주 잘 쉬었구나!!!

327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0:08:32

사실 레벨5의 경지는 벽을 깨부숴야 들어갈 수 있는 경지이고, 퍼스트클래스는 거기서 선을 넘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경지라고 하지요.
은우 역시도 벽을 깨고 선을 넘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기도 하고..

그럼 정확히 어떤 벽을 깨고, 어떤 선을 넘었는지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야기해보는 것으로!

328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0:10:03

앵커 일일히 달아서 와아아아악할 기력이 제가 음써서 미안타 반응 고마워 옴쪼쪼라고 해주고 싶은데 감기인 것 같아서 그건 못해주겠고
아무튼 반응 다들 감사합니다

329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0:10:08

>>308 이거 나두 할래 5렙 찍고 광범위 즉사마법 날릴거야(?)
궁금하다 5렙과 퍼클의 차이라던가 그런거

330 류화주 (wUrpqCZHj6)

2023-11-13 (모두 수고..) 00:10:59

>>310 그냥 넘기기엔 모노클을 쓴 혜성이의 픽크루가 너무 고귀해 넘어갈 수 없는걸요.
푸른색 눈동자. 안경 대신에 모노클. 지성적이고 훌륭하니, 귀엽네요. 귀여워.....

>>300 🤔.... 두 사람. 애린이의 비설이랑 연관이 있는 이들인가요?
그리고 푹 쉬셔서 다행이요. 저에겐... 주말은 일하는 날이라.... 부럽네요.. 😥

331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0:11:40

반응 감사합니다 마이따 히히...

332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0:12:24

>>329 이걸 어떻게 묘사를 하면 좋을까요. 레벨5는 UR급이라면 퍼스트클래스는 SUR 급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일단 둘 다 UR 안에 들어가지만... 같은 UR은 아닌 그런 느낌?

333 이레 - 세은 (IlgS10w7dk)

2023-11-13 (모두 수고..) 00:15:15

"선배...? 누구... 아. 마,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요."

반사적으로 되물었다가 곧바로 발을 뺐다. 그리고는 함께 언급된 사람을 듣고는 은우를 떠올린다. 그와 사적으로 대화를 해본 건 고작 한번. 그 외엔 거의 소집일 때 말하는 것 살짝 엿보았을 뿐이니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을 거다. 그렇기에 동생의 푸딩을 훔쳐먹는 모습이 잘 매칭이 되지는 않았다. 원래 남매들이 그런 걸까? 외동인 이레는 잘 알 수 없는 분야였다.

"네, 네. 좋아요...! 어, 언제든 불러주면 꼭 갈게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레는 고개를 끄덕였다. 개인톡이라니 정말 친근하게 느껴지는 단어였다. 그런 걸 마다할 리가 없었다. 그러다 이어진 말에 손에 든 페레로로쉐가 툭 떨어져 굴러간다.

"그, 그거... 그거 안 잊... 아... 아으... 제, 제발 좀 잊어요... 이, 잊어버리고 부장님에게도 잊어버리라고 전해줘요... 제발요..."

악의 원흉 에어버스터와 야누스. 그리고 빔. 잔뜩 쌓았던 흑역사 떠오르자 이레는 양손으로 제 얼굴 가린 채 책상에 엎드렸다. 몇 초간 이어지던 앓는 소리가 문득 떠오른 생각에 뚝 끊긴다. 여전히 엎드린 상태로 이레는 고개만 살짝 들어 손가락 사이로 세은을 바라본다.

"마, 맞아요. 그, 그러는 세은도 말이죠. 아직 나 사랑해요?"

왕게임 초반에 나타나 순식간에 사랑 고백을 외쳤던 그 모습 아직 잊지 않았다. 수십명 되는 저지먼트 부원을 전부 외우지 못한 그녀가 세은의 이름을 알고 있는 두가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따, 딱히 그렇진 않아요. 아, 아니. 그렇진 않아. 그러면... 그러면 편하게 할게."

말 편히 하라기에 곧바로 따랐다. 예의라고 배워왔기에 존댓말로 시작할 뿐 굳이 고집할 이유가 있는 건 아니기에. 게다가 최근 만나는 사람마다 말 놓으라고 해서 이제 당연히 거쳐가는 절차 같은 느낌이 되었다.

334 이리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00:16:22

>>0

가면이나 방독면, 화살촉 대신 폭탄이 달린 화살.

리라는 여러가지 무기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 여러 권과 셀 수 없는 종이들에 파묻혀 커리큘럼실 한복판에 엎드려 있다. 얼굴에는 연필가루가 묻어 너저분하고 눈 밑은 퀭하다.

가면처럼 쓰기 간편하지만 방독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화살... 폭탄...





다음날 아침, 저지먼트 부실에 보라색 쪽지와 함께 두 가지 물건이 나타났다.

[가면 형태로 만든 방독면이에요. 아이디어가 좋아서 여러 개 만들어 볼게요.]
[화살 모양은 제 마음대로 했어요. 이것도 나쁘지 않죠?]

왼쪽 눈구멍 아래 검은색 별 모양이 있는 새하얀 가면 하나, 화난새 게임에 나오는 검은색 폭탄 새가 화살촉 대신 달린 화살 여러 개가 상자에 담겨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여 있다.

335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0:17:23

>>301 Rabbit일 수도 있고, 아니면 Ryu일 수도 있고~~~~

>>302 아냐!! 점례야!! 그리고 점순이야!! (죤)

>>303 점례시는 연구소의 귀중한 물자애오. :3c
앗, 아아... 부수면 안대!!!!! 점례의 돈통이...!!!!

>>304 여로주도 안뇽!!!! 점례도 톡기야? 하긴, 좀 그렇게 굴긴 해. :3c

>>306 🤔🤔🤔🤔🤔🤔 뭔가 그럴싸한 데자뷰가...

>>307 여로여로 무엇을 하려구 그러길래! :0

>>308 아녕!!!!!!! 캡틴!!!!!
오오... 각성일상... 멋있을거 같다!!!! 꾸준히 하면 점례도 엔딩 전에 볼수 있을라나... 🤔🤔🤔🤔
세은우가 안나오는건 조금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309 톡기가 웨~~~~~~~~ 아, 그러고보니 실험용 토끼도 있었구나 참? 🤔🤔🤔🤔
노린거면 노린거고 아닌거면 아니기도 한데...

소예주 안녕잘자~~~~~~~~~~~

>>310 모노클 넘 좋와!!!!!!!! 혜성아!!!!!!!!!!!!!!

336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17:27

이레주 어서와!!!XD

먹을만치 먹었으니 내일을 위해 넣어둬야지...

337 랑주 (9u4QrA39tQ)

2023-11-13 (모두 수고..) 00:18:52

나두...자러가야겠따...
월요일 시러어어엇

338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00:19:25

훈련 아침에 쓴다 해놓고 성격 급해서 못 기다리고 올려버렸죠?

이제 자야지... 다들 잘자는거야 아침에 보자~~

339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20:44

랑주 리라주 잘자!!!

340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21:26

여로땅은 그냥 거기서 장난을 좀 치고 싶을 뿐이래 =D

341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0:21:44

>>332 UR과 SUR의 차이라고?
그건 통장으로 메꿀 수 있어 (이런발언)

랑주 리라주 잘 자아

342 이레주 (IlgS10w7dk)

2023-11-13 (모두 수고..) 00:22:55

자러가는 사람들 모두 잘 자~

곰손이라 반응 못했지만 모두의 한복 픽크루 맛있게 즐겼다! 다들귀여워~~

343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0:25:00

>>320 불길하지만... 멋있서!!!! >:3c

>>325 그래도 점례정도면 특별대우 받는거 아닐가... :3c
히히 잘 쉬었지렁!!!!!!! (와바바바바바박)

>>326 그러타!!!!!!!! (담쓰담쓰담쓰담쓰)
근데 진짜 이시간까지 멍때리고 있을줄은 몰랐서. ;3c

>>327 흠터레스팅... 🤔🤔🤔🤔🤔 도전해볼 가치는 있겠군.

>>330 맞워오~~~~~~ 점례랑 가장 가까운 사람이고!
최대한 빨리 풀어야지... 근데 내가 너무 밍기적귀차니즘 마스터야... (기어다님)
흨흨... 사실 진행때만큼은 어떻게든 참가하는 편이지만 나도 휴일이란게 없는 사람이라...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같이 힘내자~~~~~

344 세은 - 이레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0:26:10

"몰라. 그냥 예상가는 이가 있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까."

이를테면... 그 선배. 하지만 확신하진 못하면서 세은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정확하지 않은 것을, 무엇보다 자신이 직접 본 것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쉽게 의심하고 단정 지을 순 없었다. 애초에 은우는 자신이 직접 본 적이 있기에 단정을 짓는 것이었으니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그녀는 이레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쿡쿡 웃었다. 설마 저렇게 부끄러워하면서 엎드릴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그 웃는 모습이 아마 은우가 웃는 모습과 비슷해보였을지도 모른다. 남매라서 웃는 모습도 닮은 것일까. 굴러가는 페레로로쉐를 잡아주면서 세은은 이레의 앞에 살며시 내려놓았다.

"후훗. 노력은 해보겠지만, 선전포고를 들었으니 쉽게 잊혀지려나. 우리 오빠는 안 잊을 것 같은데. 굳이 언급하지 않으면, 따로 말은 안하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동기의 부탁이니 어느 정도는 들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세은은 제 입술에 지퍼를 잠그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다. 그러다가 그녀의 물음. 마치 반격을 하려는 것처럼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냐는 물음에 세은은 싱긋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응. 사랑하는데? 난 동기는 다 사랑해."

그 부분은 정말로 편하게 인정하면서 세은은 어깨를 으쓱했다. 실제로 그런 것을 어쩌겠는가. 물론 선밴들이 이것저것 잘해주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자신에겐 역시 동기가 최우선이었다. 하지만 그건 선배들도 마찬가지니까 봐주세요. 언니 오빠들. 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세은은 오른손으로 제 입을 가리며 괜히 쿡쿡 웃음소리를 냈다.

"그래? 그럼 편하게 해줘. 나도 역시 동기하고는 편하게 말 나누고 싶거든. 아무튼 먹고 싶으면 더 말해줘. 하나 정도는 더 꺼내줄테니까. 아. 역시, 선배들보다는 동기가 편해서 좋아."

그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듯이, 세은은 살며시 두 다리를 앞뒤로 천천히 흔들었다. 그리고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다가 그녀는 이레에게 살며시 물었다.

"그러고 보니, 저지먼트에서 누가 제일 편해? 넌? 뭐... 딱히 말 안해줘도 상관은 없지만 말이야. 꼭 알아야 한다거나...그런 건 아니기도 하고?"

345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0:26:53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46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0:28:30

랑주 리라주 잘자아~~~~~~~~~~~~

>>340 앙대 우리 여로 애껴욧!!!! 아직 만나지 못한 너를 연구소 밖에서 찾고 잇서!!!!!!!!! (?)
여로롱은 해피체셔캣이어야만 한다! 차라눈깔 안돼! (?)

>>341 (대체)
근데 확실히 UR SUR이라고 하니까 납득은... 될지두..

347 동 월 - 훈련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00:28:55

>>0

" .....갑자기 이건 왜요? "
" 그냥, 요새 좀 흉흉하잖니. 이런것도 사용할 줄 알면 좋잖아? "
" ......안쓸건데. "
" 뭐라고? "
" 아뇨 뭐.... 할게요. "

한숨을 내쉰 동월이 손잡이를 잡는다. 묵직한 감각.... 잠시 눈을 감고 무언가를 생각하던 동월은 자세를 잡고 손잡이를 제대로 들어올린다.

-

몇 번인가 마른 파열음이 울려퍼지고, 동월이 물건을 내려놓는다. 결과도 보지 않고 그대로 연구실을 나가버렸다.

" 결과 어때? "
" .....쟤 총 싫어하는거 아니었어? "
" 싫어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쓰는건 못봤지. 왜? "
" 그런놈이 30발중에 15발을 머리에 때려? 대체 왜 칼 쓰는거야? "

348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00:29:14

(널부렁)

349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0:29:53

동월주 어서와!!!!!!!!!!!!!!!!!!!!!!!
어라 근데 혜우 답레 못 봤엉? 전판에 올렸었는데

350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32:03

동월주 어서와!!!

351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00:33:26

>>349 어 헉 이제봤다 죄송합니다 왜 이렇게 정신이 없지..... 빨리 써오겠습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352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0:35:10

>>351 음 어쩐지 그럴거 같더라
괜찮아 피곤하면 푹 쉬고 나중에 올려줘도 돼 (복복복복)

353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0:37:24

>>0

¹ 커리큘럼 진행 중 돌발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으나 어딘지 불안한 모습을 보임.

² 현재 하고 있는 저지먼트 활동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회피함.

³ 불안증세와 두통을 호소함.

▪︎심리치료를 권유했으나 거부함. 사소한 문제점 외의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음.


".....** *나 못해먹겠네."

담당은 패드를 들어올렸지만 차마 내리치지 못했다.

//뱅크 수정 부탁해요 캡틴

354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0:39:21

뱅크 수정했습니다!

그리고...저건 죽음이 무서운거군요. 은우가 잘못했다...(털썩)

355 류화 - 리라 (wUrpqCZHj6)

2023-11-13 (모두 수고..) 00:40:55

situplay>1597005090>923
언젠가 속죄하여 이 죄를 덮을 수 있을 때까지. 죄인이 된 기분은 사라지지 않고 남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에서는 나를 걱정하고 있는 네 마음을 무겁게 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까. 맞잡은 손을 두드리는 네 손길이 따뜻하다. 허나 그러며 들려오는 농담은, 이전에는 평범하게 받아들이며 즐겁게 웃을 수 있엇겠지만. 방금 전까지 울기 직전까지 몰렸던 자신의 감정을 생각하니 부끄러워지는지라. 류화는 얼굴을 붉히며 어색하게 웃는다.

"뭔가, 오늘따라 왕자님이라는 단어가 부끄럽네. 정말."

이어지는 네 말에 류화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더 이상 나와 같은 선택을 하고서 후회하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 일 것이라. 생각에 잠긴 듯한 류화의 옆모습은 진지하다. 네가 생수병을 건네면 한 박자 늦게 "아, 고마워요. 아가씨" 하며 받아들었을까. 너와 같이 농담을 해오는 것을 보면 마음이 많이 편안해 진듯 하다. 그렇게 류화는 생수병을 두 손으로 꼭 잡고 있다가, 그런 말을 들으면 여전히 작은 미소를 띤 채, 류화는 네 쪽을 쳐다본다.

"나도 그래.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모든 걸 고백할 걸 그랬어."

최악의 상황만을 상상했으니. 각오하며 일찍 모든 것을 털어놓았으면, 여기까지 오진 않았을 텐데. 그래도 네 말처럼 이제라도 돌아서 다시 원래의 길을 찾을 수 있어 다행인 것이었다. 류화는 잠깐 너를 마주본 채 있다가, 조심스러운 말투로 네게 부탁을 하나 건넨다.

"있잖아. 나중에 부장이나... 다른 부원들을 만나면. 거짓말 해서 미안했다고 전해줄 수 있어?"

356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0:45:10

>>347 나아는 총과 칼의 조화도 참 좋아하거덩요... :3c
동월주 아뇽!!!!!!!!! (펭귄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353 혜성이가 힐링해야 함을 파악... 아니, 점례야. 치는 파악이 아니야. (?)

357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0:45:18

그래도 이정도면 덜아프게 맞은거 아닐까 싶고
은우 잘못되 다음은 진짜 돌이킬수 없으니...

358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0:48:27

어...은우가 잘못되면 다시는 진짜 돌이킬 수 없다라는 의미인건가요..? (갸웃)

359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0:49:52

훈련 올리고 어으 감기 어버법하고 있었더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이혜성

괜찮을거임 원래 저러는 게 여고생이잖아

360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50:52

언제 한 번 만나야하는데 애린이두!!>:3

ㅎ후후후....

361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0:52:48

>>359 요즘 여고생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구나...
역시 2특수부대원은 1여고생이라더니... 🤔🤔🤔🤔🤔🤔

362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0:53:03

>>358 음
그치?
물론 지금 말고 말안하고 돌격했을 그 루트였다면 말이야

>>360 (몰래 샹그릴라 숨김)(휘파람)

363 이레 - 세은 (IlgS10w7dk)

2023-11-13 (모두 수고..) 00:53:14

"노, 노력 부탁해. 꼭... 그, 그리고... 음... 잊어달라는 건 부장님에게 안 전해줘도 괜찮을 것 같아..."

노력을 부탁한다니 희한한 화법이 되었지만 지금의 이레에겐 정말로 달리 할 말이 그것밖에 없다. 어찌되었든 잊지 않는다고 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기도 하였다. 그리고는 '굳이 언급하지 않으면'이란 조건 붙기에 방금 했던 말 빠르게 철회했다.

"그, 그렇구나... 응... 이, 이 세상을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인 것 같아..."

나름대로 한 반격이 이레는 다시 고개를 책상에 박았다. 허무함에 튀어나오는 대로 말 내뱉었다. 그 탓에 스스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적어도 수십초는 흐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가 되어서야 그녀는 다시 입을 열었다.

"이, 있잖아. 근데 아까... 음... 무, 무찌르고 싶으면 도와준다고 했잖아. 어떻게...? 아. 지, 진짜로 그러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그냥 궁금해서..."

모조리 잊어달라고 말한 건 자신이면서 궁금한 건 또 못 참아 결국 물어보고야 말았다. 호기심이란 건 오래 전부터 고치지 못한 몹쓸 습성이었다. 말을 마치고는 다시 천천히 상반신을 일으켰다. 그러고는 제 앞에 놓인 페레로로쉐를 쥐었다. 금박 특유의 까슬거리는 감각이 손바닥을 간지럽힌다.

"펴, 편한 사람...? 편한 사람... 음..."

마치 세계의 난제라도 되는 것마냥 한참 침음성만 이어진다. 솔직하게 저지먼트 부원 중 교류가 있는 사람 자체가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괜히 새어 나간 말이 당사자의 귀에 들어가 우습게 느껴지면 어떡하지 싶은 우려도 있다. 이레는 생각하는 척하며 페레로로쉐를 까서 입에 넣는다. 굳이 이 타이밍에 먹은 건 시간을 끌기 위한 선택이었다. 티가 나더라도 어쩔 수 없었다.

"나, 나는... 아, 아무래도 아지...? 그, 가, 같은 1학년이기도 하고... 그, 그러면 너는? 부, 부장님 말고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이라든가 있어...? 무, 물론 말하기 싫으면 안 해도 괜찮아."

이전에 복도에서 만났던 상냥한 남자아이를 떠올리며 겨우 대답을 내뱉었다. 손에 남아있는 껍질이 꽉 쥔 주먹 안에서 뭉개졌다.

364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0:54:38

>>360 수상한 여로롱의 수상한 웃음!! :0c 하지만 일상은 환영이지!!!!!!!!!
지금은 살짝 늦은 시간인가 싶긴 하지만... ;3c
내일이 월요일이기도 하구,

365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0:56:48

>>364 앗 애린주가 힘들면 돌리지 않아도 돼!!>:3 무리할 필요는 없는걸<:3

366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0:57:27

월요일이라니 크아아아악 (퇴치됨)

좋은 새벽입니다...... 답레쓰고 있느라 띄엄띄엄 확인중이긴 한데... 잡담할거리 없나... (진단 뒤적뒤적)

367 희야주 (pYXMYkkiH6)

2023-11-13 (모두 수고..) 01:00:07

갱신할게. 조금 고민을 해봤는데... 아 ㅈㅁ 미리 얘기를 해야겠구나

어장 내부 문제 아님 at 조정 그런거 절대 아니고 타인 저격이나 지적도 아니고 캐릭터에 대해서 현타온 것도 아니고 상판 접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현생 문제도 아님

안희야주가 비설 숨긴다고 꼬아 말한 것 때문에 스노우볼 굴러서 속시원히 하나 풀어버려야 하나 고민하는 거임

368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00:31

잡담거리? (뒹굴뒹굴)
나중에 섬 놀러간댔는데 가면 수영복 뭐 입힐거야?(?)

369 희야주 (pYXMYkkiH6)

2023-11-13 (모두 수고..) 01:01:35

>>368 확신과 신뢰의 가오리핏 비치웨어요

370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01:54

>>367 (환영의 복복복)
어... 뭐 문제 되는거 있었나?
비설이야 꼬이는게 정론이긴 하지
희야주가 푸는게 좋다고 생각되면 풀어주고 아님 진행 따라 풀어줘도 된다

371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02:58

>>369 오... 근데 희야는 가오리핏이 아니라 날다람쥐핏일거같어

372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1:03:36

희야주 어서와!!>:3

>>367 문제되는 게 뭔지도 모르겠는걸:3c 희야주 편한 대로 하면 된다!>:3

373 희야주 (pYXMYkkiH6)

2023-11-13 (모두 수고..) 01:03:36

>>370 희야 설정에서 종교 모티브적인 거

입버릇만 희야가 그런 거지 실제로는 그 뉘앙스만 따온 거라고 명확히 얘기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음
이대로면 걷잡을 수 없이 아 저거 기독교를 온전히 모티브로 삼은 기독교 계열 사이비 종교인가~ 하고 오해 쌓일까봐🤔

374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04:27

>>367 어떤 스노우볼인지는 모르겠지만, 필요하다면 풀어야 하나 싶어요? 어차피 밝혀질 거라면 그냥 놔둬도 괜찮을것 같구요!!

>>368 (짤) 이런거요? (??)

375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07:08

>>373 나는 이미 그렇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어라?
희야주가 이쯤에서 한번 확실히 하는게 좋겠다! 싶으면 하자
불안요소는 없을수록 좋지

>>3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 답다
그래서 퓨전하면 무슨일이 일어나나요

376 세은 - 이레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1:08:32

"헤에. 내가 막 부끄러워서 아냐! 아냐! 아냐! 하기를 바랬나봐? 하지만, 난 정말로 동기를 사랑한답니다. 유감이네요~"

다시 책상에 얼굴을 박는 이레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은은 일부러 약올리듯, 조금은 짓궂은 목소리를 냈다. 뭐야. 같은 동기인데 왜 이렇게 귀여워?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또 다시 쿡쿡 소리를 내며 웃었다. 이후에 그녀에게 무슨 소리를 들을지는 알 수 없었으나 귀여운 것을 어쩌겠는가. 아. 너무 귀여워.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미소를 조금도 꺼뜨리지 않고 이레를 계속해서 바라봤다.

"어머. 결국엔 에어버스터를 무찌르고 싶은가봐? 이렇게 묻는 것을 보면 말이야."

분명히 이레가 진짜로 그러고 싶은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세은은 일부러 그렇게 이야기했다. 다시 한 번 쿡쿡 웃으면서 그녀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신나게 자진모리 장단으로 등짝 스매싱을 하면 에어버스터도 쓰러질 거라고 확신을 가지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이전에 은우가 세은의 푸딩을 훔쳐먹었다가 걸렸을 때 그녀가 사용한 방식이었다.

한편, 편한 사람에 대해서 물어보자 이레가 고민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이 세은의 눈에 그대로 들어왔다. 그게 그렇게 고민할 일인가? 자신은 꽤 여럿 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나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른 법. 이레는 다른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세은은 곧 납득했다. 그러다가 아지가 거론되자 세은은 충분히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녀가 자신에게 같은 질문을 돌려주자 세은은 순간 움찔했다.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었다. 하필 '부장님'이라는 단어가 들린 탓이었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오빠는 아니거든?! 이상한 말 하지 마! 그 제멋대로이고 내로남불의 끝판왕인 오빠가 편하긴 무슨. 아무튼!! 나는 제일 편한 이를 꼽자면... 수경이려나. 걔... 나하고 꽤 오래 알고 지낸 이거든. 물론... 알고 지낸 이들이 두 명 더 있긴 한데, 하나는 조금 정신이 없을 때가 있고... 다른 하나는... 모르겠어. ...날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물론 그렇다고 해서 멀리 할 생각은 없었으나, 그녀의 속마음을 정확히 알 수가 없었기에 세은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세은은 이레를 바라보며 쿡쿡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너도 추가될지도 모르지. 뭐... 일단은 동기니까? 적당히 알아들어. 부가 설명은 안 할 거니까."

377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1:10:30

그 부분에 대해서는... 희야주가 정말로 편한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저는 딱히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희야주가 편하냐, 편하지 않냐니까요! 아무튼 어서 와요! 희야주! 아니..그 와중에 수영복이?! ㅋㅋㅋㅋㅋㅋ 퓨전 수영복이?!

378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1:13:18

>>374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9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14:38

>>377 >>378 수영복
주세요
(철컥)

380 희야주 (pYXMYkkiH6)

2023-11-13 (모두 수고..) 01:16:25

아무튼 뉘앙스만 따온 거임 실제로는 창작종교임!!

만국 종교 공통 기적 설화 중 가장 대중적인 것
'종교 단어' 중에 가장 대중적이라 독백 쓸 때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것
인간의 종교 심리 중 가장 많은 참고 서적과 관련 논문이 나온 것 < 솔직히 이거 좀 울고 싶었음

등등 그 '대중성으로 하여금 인간이 가장 편안히 느낄 수 있고 일상에서 녹일 수 있는 종교는 무엇인가'에 대해 참고하고자 했을 뿐이지 희야의 종교가 실제로 기독교계는 아니며 모티브 된 종교들을 많이 존중하고 있어요... 어 근데 하나는 뺄게요... isis는 그... 존중하면 그... 잡혀가지 않을까 싶다...🤦‍♀️ 애초에 안희야 말하는 거 보면 종교 여러 계열 섞여서 오신정불, 강신 등 토속적이거나 불교적인 것도 포함되어 있는걸... 그리고 내가 여기서 이건 제가 직접 종교를 위해 창작한 무슨 단어고요 뭔 뜻이에요 하면 그뭔씹 된단말임(비명

암튼 갑자기 왜 이걸 고민했고 줄줄이 늘어놓냐면... 자기 전에 누웠는데 기독교를 모티브로 삼았다니 한집 건너 한집이 신자인 세상에서 내가 안일한 사람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어서 눈 번쩍 뜨인 탓이야... 지나가조라...🥲

381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16:43

>>375 퓨전하면 동월이가 개냥이가 됩니다 (??) 잘 길들이면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있죠.

>>377 >>378 핫하ㅏ 당신들도 내놔라!!!!!!!!! (칼들고 협박)

382 희야주 (pYXMYkkiH6)

2023-11-13 (모두 수고..) 01:16:54

>>371 i am 쥑쥑이에요

383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17:01

그리고 이건 상황다이스

.dice 1 4. = 2

384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17:33

ㅔ,
(혜우 본다) (안본다) (이마팍)

385 서 한양 - 훈련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01:17:38

>>0

"너..아까부터 계속 나를 따라오네?"

스트레인지에서도 인적이 없는 한 골목길.
벽에는 마치 할렘가처럼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한 밤 중에 검은 옷차림으로 입은 한양이었지만, 그의 눈에는 보인 듯했다.

"너 나한테 무슨 볼 일이지?"

"오 세한. 나이 21세. 현재 스트레인지 거리에서 혼자 여러 조직과 싸우며 전전 중...스트레인지 안에서의 별명은..싸이코패스. 스트레인지에서 놀던 놈이 그 안에서만 놀아야지, 그 밖의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고 사장님을 불구로 만들면 어떡해?"

"헤에- 안티스킬이야? 나 잡으러 왔어?"

"아니? 안티스킬이 잡기 전에 패러 왔어. 잡아가기 편하라고."

"잠시만-잠시만- 너 소문의 그 녀석 맞지? 단신으로 여러 조직 아주 잔인하게 털고 다니는 녀석- 좀 세다 싶으면 불구로 만든다며. 너 나랑 같이 다니자. 나도 혼자서 여기저기 싸우느라 적이 많거든~ 녀석들이 나를 싸이코패스이니 어쩌니~"

한양은 같이 다니자는 녀석의 제안에 가운데 손가락을 들며 거절했다.

한양과 비슷한 체격에, 백발에 눈썹이 없는 샤프한 근육질의 남성. 남성은 한양의 도발에 푸핫- 웃으며, 자세를 잡았다. 왼손잡이인지, 오른손이 앞손인 사우스포 자세를 잡은 세한.

"호오~ 자세가 잡혔는데~?"

한양의 얼굴을 향해 오른손으로 가볍게 잽을 뻗는 세한. 한양은 한발짝 다가감과 동시에 상체를 왼쪽으로 숙이며 녀석의 잽을 피하고, 세한은 그대로 한양의 안면에 왼손에 체중을 실은 스트레이트를 던지지만 녀석의 왼쪽 어깨가 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을 본 한양은 두 주먹으로 얼굴에 가드를 올리고, 왼쪽으로 숙인 상체를 오른쪽으로 숙이며 스트레이트를 피한다.

세한은 상체를 오른쪽으로 숙인 한양에게 펀치에 이은 왼발 미들킥을 자연스레 이어나간다. 원투에 이은 미들킥 콤비네이션. 상체를 숙인 한양이기에 본래 옆구리나 갈비뼈를 노리는 미들킥이지만 오른쪽 안면에 적중하기 직전이었다. 가드를 올린 상태라지만 이 근거리에서 가드를 올린 채로 펀치도 아닌, 킥을 맞으면 가드를 관통해서 데미지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한양은 미들킥에 맞을 뻔했지만 미들킥이 닿기 전에 세한 왼쪽 정강이를 오른손으로 잡아서 밀어내면서 킥이 닿기 전에 불발시키는 걸로 대처했다. 그 다음에 반격으로 이어지는 한양의 왼손 어퍼컷. 세한의 턱 정중앙에 쑤셔넣는다. 하지만 어퍼컷을 맞은 세한은 씨익 웃으며, 어퍼컷을 맞은 채로 오른손에 주먹을 쥐어서 한양의 왼쪽 옆구리를 강타한다.

예상외의 위력에 쓰러지지 않지만 밀려나는 서한양.
한양은 당황스러웠다. 분명 저 녀석은 왼발이 지면에 닿지 않는 상태였는데. 분명히 체중을 실을 수 없는 밸런스였는데..아무리 근력이 강하다고 해도 오른팔과 광배의 힘만으로 이렇게 밀려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방금 턱에 정통으로 쑤신 어퍼컷을 맞고도 오히려 웃는 것도 이상했고.

"놀랐지? 내가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얻게 된 스테로이드야~ 일반 스테로이드랑 달라. 맞을 때마다 엔도르핀을 더 증폭시키는 약이라고. 그러니깐 지금 나에게 고통은..쾌락 그 자체지!"

밀려난 한양에게 달려가서 다시 왼손 스트레이트를 뻗는다. 한양은 고개를 오른쪽으로 꺾으며 녀석의 스트레이트를 피하고, 이번에는 세한은 왼발로 한양의 오른쪽 안면을 노리는 하이킥을 날린다. 다행스럽게도 오른손으로 오른쪽 안면에 가드를 올려서 가드해냈다. 이어서 뒷발인 오른발의 틀면서, 골반을 돌림과 동시에 방금 하이킥을 막은 손으로 세한의 안면에 스트레이트를 던져서 정통으로 적중시켰다.

세한은 이 주먹을 맞음에도, 웃으면서 오른주먹으로 한양이 막고 있는 가드보다 더 위에 있는 왼쪽 관자놀이에 라이트훅을 후려쳐서 머리가 울리게 만든다. 아까처럼 체격을 한참 웃도는 파워에 다시 밀려나는 서한양. 세한은 웃으면서 다시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한양의 얼굴에 던졌지만, 뇌가 울림에도 깡으로 버틴 한양은 다시 한 번 상체를 오른쪽으로 숙이며 녀석의 스트레이트를 피했다. 그와 동시에 녀석의 빈 왼쪽 옆구리. 한양은 상체를 숙인 채로 오른발을 틀어서 체중을 실어서 녀석의 왼쪽 갈비뼈 라이트 바디훅을 후려넣었다.

"하하하-! 이거 짜릿한데?!"

세한은 방금 뻗은 왼손을 회수하고, 그대로 한양의 오른쪽 안면에 레프트 훅을 휘두른다. 한양은 오소독스(오른손잡이)에서 앞발인 왼발을 뒷발로 옮기면서 사우스포(왼손잡이)로 스위치하며 상체를 아래로 숙이며 녀석의 훅을 피했다. 그대로 카운터로 왼발의 축을 틀어서 앞으로 쭉 던져지는 한양의 왼손 스트레이트. 이번에는 위력이 꽤 있었는지, 세한의 상체가 뒤로 밀려나기 시작한다.

"후...."

한양은 그대로 후속타로 이으려고 했지만, 세한은 마치 림보자세를 하 듯이 뒤로 밀린 상체를 다시 똑바로 하며 스프링처럼 순식간에 왼손을 한양의 복부를 직선으로 꽂아버렸다. 발이 붕 뜨면서 뒤로 밀려서 쓰러지는 서한양. 하지만 한양 역시 보통 맷집은 아닌 듯, 비틀거리면서 일어난다.

"하하하하하--!!! 벌써 끝이야-!?!?!"

광기로운 웃음을 지으며 한양에게 달려가는 세한.
거리가 좁혀질 때 쯤, 한양은 왼손을 뻗어서 녀석의 얼굴을 공격한다.

그런데..세한이 갑자기 뒤로 주츰하더니,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 한쪽 무릎을 꿇고 자신의 얼굴을 만지기 시작했다. 바닥에는 피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고, 세한의 얼굴 오른쪽 면은 피범벅이 됐다. 세한은 자신의 손으로 오른쪽 눈을 가리며 한양을 보기 시작했다.

"아..가까이만 더 왔으면 끝인 건데.."

한양의 엄지손가락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
검은 가죽장갑이지만 피라는 것이 확실히 식별될 정도로. 한양은 녀석에게 달려가서 왼손의 중지와 검지를 펼쳤다. 그대로 녀석의 왼쪽 눈에 향하는 손가락. 녀석은 두 손으로 양쪽 눈을 방어했고, 자연스럽게 턱이 들렸다. 한양은 바로 오른쪽 주먹으로 녀석의 목젖을 정통으로 강타한다. 녀석은 가드가 풀리며 고통스럽게 기침하기 시작한다.

"가드해, 인마!! 또 눈깔 털려!!"

다시 한 번 왼손을 올리는 한양. 세한은 파블로프의 개마냥 다시 한 번 가드로 안면을 방어하기 시작한다. 한양은 오른쪽 발바닥으로 녀석의 왼쪽 무릎 위를 밟듯이 차버렸고, 녀석의 무릎에는 "뻐걱"소리가 들렸다. 녀석은 왼쪽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공격을 이어나갔지만.

"눈깔. 눈깔."

다시 한 번 안면을 가드하는 세한. 한양은 오른쪽 발로 녀석의 낭심을 세게 올려찬다. 그대로 쓰러지면서 끄윽대기 시작하는 세한. 한양은 이쯤 되면 끝났겠지 생각했지만..

"왜 내가 상대하는 녀석들은 다 끈질기냐.."

다시 일어나면서 아까와는 다르게 진지한 표정으로 바뀐 세한. 근육의 선이 아까보다 더 선명해지고, 핏줄도 더 두껍게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나..오세한이야..싸이코패스 오세한!!"

아까보다 훨씬 빠른 스피드로 달려오는 세한.
더 빨라지고 파워도 훨씬 세진 신체능력으로 오른쪽 주먹을 크게 뻗는다. 한양은 왼쪽으로 사이드스텝을 뛰어서 녀석의 주먹을 피했다. 아무리 강해져도 흥분한 상태에서 자세도 다 무너졌기에 움직임이 더 쉽게 잘 보였다. 한양이 주먹을 피하자, 오른쪽 발로 한양의 턱을 올려차려고 한다. 두 손으로 가드해서 겨우 막았지만, 위력이 꽤나 강해서 가드가 풀리며 뒤로 밀려난다.

한양은 녀석을 끝내기 위해서 , 자세를 다시 잡아서 빈틈이 생긴 녀석의 심장에 정통으로 오른쪽 정권지르기를 뻗어서 적중시킨다. 하지만 세한은 이를 비웃듯이 오른손으로 정권을 지른 한양의 오른쪽 손목을 잡아서 당긴다.

"나 오세한이라고."

그대로 왼쪽 팔로 한양의 오른쪽 팔 바깥 사이드를 뿌각! 치며 꺾어서 관절기를 걸기 시작했다. 그대로 팔을 꺾으려는 오세한.

"마..말도 안 돼..."

팔이 꺾이긴 커녕, 오히려 돌아간 팔. 묘기라고 의심이 될 정도인 유연성이었다. 타고난 통뼈도, 강한 강철턱도, 장사의 힘을 타고난 것도 아닌 한양이 타고난 것은.. '이중관절'이었다.

한양은 돌려진 오른팔을 올려서 세한의 머리채를 잡고, 왼손 역시 세한의 머리채를 잡은 채로 아래로 당긴다. 그대로 점프를 하며 플라잉니킥으로 녀석의 무릎을 찍어서 관절기를 풀리게 만든다. 이 니킥을 맞아도 아직 쓰러지지 않은 세한은 아직 공중에 떠있는 한양의 양팔을 붙잡는다. 한양은 두 다리로 세한의 허리를 감아잡는다. 완전히 몸이 붙은 두 사람. 한양은 중심을 뒤로 당겨서 녀석과 같이 바닥에 쓰러진다.

하위포지션에 녀석에게 깔린 한양. 녀석은 한양의 두 손을 묶어둔 채로 , 이대로 체력을 회복하려고 한다. 하지만 녀석의 허리는 한양의 클로즈가드(두다리로 상대의 허리를 감아서 두발로 잠그는 자세)로 봉쇄당하여서 그라운드를 잘 모르는 듯한 세한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손만 묶으면 뭐 될 줄 알았어?"

한양은 클로즈가드를 풀며, 왼발은 녀석의 오른쪽 골반을 밀기 시작한다. 오른발은 녀석의 목을 감듯이 , 뒷목을 감으며 허리를 드는 서한양. 그대로 뒷목을 감은 오른다리를 앞으로 당기면서 세한의 머리를 당긴다. 그대로 골반을 당기던 왼쪽다리를 녀석의 목을 감고 있는 오른쪽 다리 위로 옮겨서 잠가버림으로써 세한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트라이앵글 초크였다.

"커..커어어억..."

항복의 의미로 바닥을 치기 시작하는 세한.

"기절할 때까지 안 놓아줘."

진짜로 세한이 기절을 했을 때가 되어서야 풀어주는 한양이었다. 한양은 기절한 녀석의 몸을 끌고가서 스트레인지에서 그나마 안티스킬이 자주 다녀가는 위치에 두었다.

"후우..끝났다.."

386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1:19:47

바다 수영복!
당연히 은우와 세은이는 바다인만큼 래쉬가드로 갈 것 같네요! 은우는 녹색, 세은이는 빨간색!

387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1:19:58

>>397 여로땅은 실제론 타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평상복 같은 3피스 레쉬가드 입을 것 같네! 수영복은 검정+파랑. 위에 걸치는 앏은 후드는 흰색!

388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20:09

>>380 (쓰담쓰담) 고민하느라 고생했어 이제 걱정 놓고 푹 쉬자

>>381 어 그럼 길들일래
개냥이 내거할래!!!!!!!!!!!!!!

(다이스 봄)(뭔데 왜그러는데)(두근두근)

>>382 쥑쥑희야 귀여워 물에 한번 빠진 담에 날개 파닥거려조

389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20:36

>>380 그렇다면 우리 태양을 숭배하도록 하자 (?)

음 솔직히 전 무교라 종교계열은 잘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삼다 햐주!!!!!!!!!! 유의해서 햐의 서사 음미하도록 하겠습니다!!!!!!!!!!!!!

390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1:20:52

>>380 (뽀다다다담)

한양주 어서와!!!!

391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21:10

하냐앙주 어서와

>>386 >>387 우우우 래쉬가드가 셋이나 있다니 재미없다 반바지 비키니 입어달라(끌러감)

392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1:21:16

>>그러니깐 지금 나에게 고통은..쾌락 그 자체지!<<

은우:(끄덕)
은우:그렇다먼 내가 전력으로 능력을 써도 넌 최고의 쾌락만 느낄 뿐. 죽지는 않는다는거구나. (싱긋)

393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1:21:54

어라라....

도 돔황챠!!!!!! 돔황챠!!!!!

394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1:22:12

암어쥑쥑 오, 쥐 희야!(????

395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23:12

>>388 핫하하 하지만 길들이려면 일주일에 한번씩 맛좋은 참치회를 먹여야 하지!!!!!! (대체)
다이스는..... 답레를 확인하시면....... (눈치)

>>392 그거 완전히 나루티밋스톰 합동필살기에 나오는 히단 아닌가? (??)

하냥주 어섭셔!!!!!!!!!!!!!!!!!!

396 경진주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01:27:32

모두 수영복 썰 착실히 풀어주고 있구나 큭큭,,,,, 이경콘 그리고 오니 답레도 있다 천천히 써 오지 동월주 (집착광공 투)

하루 걸어놨당 맵 깐게 이쁜거 같아서 이것저것 씌운것+원본 있어서 여러장임 이경주 못 보면 다시 올리지 머https://postimg.cc/gallery/n78ZP4c

인사 안 해줘도 돼~~~ 운 좋으면 나 코낸내 성공할거라

397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27:38

>>392 세상에 은우야 아무리 그래도 네 전력이면 암것도 못느끼고 겜오버인데 그게 맞니

>>395 혜우 재력에 참치회 정도는 거뜬하대 (혜우 : 왜 내가?!)
대체 뭐가 나오길래 눈치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럼 더 기대한다고 아 ㅋㅋㅋㅋㅋ

398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1:28:05

>>395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그리고 납득했습니다! (옆눈)

399 희야주 (pYXMYkkiH6)

2023-11-13 (모두 수고..) 01:29:03

오, 쥐!

히히 다들 이해해줘서 고맙다구우 :3:3

퓨전 개냥이 수영복 동월이
래쉬가드 은우와 세은이
3피스 래쉬가드+후드 여로롱

나머지 주고 하냐냥도 앙뇽!

400 희야주 (pYXMYkkiH6)

2023-11-13 (모두 수고..) 01:29:52

하하 말 안 들을 거다 경진주 앙뇽~~~~은 크아악 아름다워 죽을게

401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01:30:03

다들 안녕인겨-!

>>392
그거는 쾌락을 느끼기도 전에 게임오버..

하나냥은 노출을 싫어하고, 살 타는 것도 싫어해서
래쉬가드+얼굴에 선크림 덕지덕지+선글라스로 무장!
이래놓고 물에는 절대 안 들어감.

402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1:30:13

>>396 그래도 인사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경진주! 와! 나는 봤다!! 금손의 이모티콘이다!!

>>3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자기 주변 2cm만 제외한 모든 공기를 압축해서 터트려버리는 기술이고 그 풍압이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소멸시켜버리는 기술이니... 하지만 죽기 전에 조금은 기분 좋아! 하고 죽지 않을까요? (아님)

403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1:31:15

>>401 은우:거짓말쟁이!
은우:고통이 쾌락 그 자체라며!! (은무룩)

404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31:52

>>396 운좋으면 > 복선
경진주 어서오고 모야 이 귀요미들은>????
근데 첫 짤보고 웃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9 혜우 수영복은 (공허로 날아간 데이터)래

405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32:43


왜케... 래쉬가드 조아하는거야... 왜... 왜애액...!

406 동 월 - 천혜우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32:51

" 그렇게 얘기하면 할 말이 없는데. "
" 그래도 뭐, 바깥에서 인기 많아도 쓸데 없어. "

동월은 무감정하게 말했다. 인기가 좋다면야 물론 기분은 좋겠지. 하지만 거기서 끝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없는거다. 자신이 누군가와 사귀거나 한다니, 상상도 안될 뿐더러 그래서도 안된다.

" 그게 또 공통점이지. "
" 너나 나나 같은 말을 할거라는게. "

혜우가 같은 말을 했다면 동월도 지금 혜우의 대답처럼 너랑 나는 다르다고 대답했을 것이다. 그것도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일까.
혜우가 주변을 두리번거려도 딱히 뭔가 대단한 것은 없을테다. 그냥 일반적인 스튜디오에, 간간히 이상하게 생긴 '감독'들이 앉아서 서류같은걸 훑어보고 있는 모습이 전부다. 여긴 그것들이 메인인 곳이 아니니까.

" 뭐, 그래? 바이오하자드 같은거 좋아하겠네. "

동월은 혜우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곤 돌연 방향을 틀어서 다른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그렇다면 정말 잘 온거야. 넌 운이 좋아. "

그리고 그들이 당도한 곳은, 다른 문들처럼 비상구 전등이 달린곳이 아닌, REC 이라는 글자가 붉게 빛나고 있는 문의 앞이었다.

" 이 앞은 더이상 칼이 통하지 않거든. "

그러면서 미소짓고있는 동월의 얼굴은, 조금 통쾌하다는 듯한 느낌을 담고 있었을까? 어두워서 혜우가 제대로 봤을지는 모르겠다.

" 미리 묻겠는데, 영화 장르는 어떤걸 좋아해? "

'미리 묻겠다' 라고 한 주제에 이미 손잡이는 돌아가버렸고, 불만을 듣지는 않겠다는 듯이 그대로 혜우를 끌고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만약 혜우가 그대로 끌려들어왔다면, 눈 앞에는 낡은 오두막 내부가 펼쳐졌을테다. 안으로 발을 들인 순간 문은 사라지고, 마치 원래부터 이 오두막 안에 있었던 것 같은 위화감이 자리잡겠지.

" 이런. "

동월의 입가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 별로 좋아하는 장르는 아닌걸. "

공포를 완전히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혜우의 말대로 상대에게 물리력이 통할 때에나 하는 얘기지. 근데 대부분의 공포영화는 그딴거 없잖아?
동월은 저번에 세나와 있을 때 만났던 태양을 떠올리고는 한숨을 내쉰다.

" 뒤에서 무슨 소리가 나던 절대 뒤돌아보지 않을 수 있지? "

어느새부터인가 오두막의 바닥 밑에서는 우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407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1:34:15

하지만 레쉬가드 편해서 좋은걸요!! 수영장이 아니면 레쉬가드가 얼마나 좋은데요! (요점이 그게 아님)

408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34:16


동월이 나빳다
멘탈 좀 긁었다고 이러기야 어!

409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35:18

>>396 핫하하 천천히라니!!!!!!!!!!!!!! 엔딩 후에 줘도 된다!!!!!!!!!!!!!! (안됨)
어섭셔 경진주!!!!!!!!!!!! 푹 잘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397 헉 혜우 멋진 누나였잖아? (??) 그렇다면 당신은 길들일 수 있습니다!!!!!!!! (동월:예?)
근데 뭔가 기대할만한 그런건 아니었던것 같구..... 🤔🤔

>>399 아ㅋㅋㅋㅋㅋㅋㅋㅋ보셨구만!!!!!!!!!! 너무 잘 맞는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이름 없음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1:37:02

경진주 어서와!! 오오 금손 경진주여(숭-배

411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37:32

>>408 하하하 넌 동월이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
그치만 다이스가 정해준 공포장르인걸..... 저도 액션이나 크라임 같은거 나왔으면 했는데...... (옆눈)
(그럼 나머지 하나는 뭐냐구요?) (뭐긴뭐야 아포칼립스였지ㅋㅋ)

412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38:34

(그나저나 경진주 너무 금손이신데) (이것저것 하느라 늦어져서 반쯤 완성된 트레이싱 본다) (오열)

413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40:54

>>411 하필 걸려도 공포야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아포칼립스가 낫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되겠다 내가 안 이럴라 했는데 동월주 죄책감 미터기 터뜨려야겠다 아

414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44:26

>>41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전 잘못이 없어요 선생님 차라리 다이스한테 죄책감을 씌워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

415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01:46:02

으억...슬슬 월요일을 맞이하며 자러가야....(털썩)

이레주는 킵을 해주셔도 되고 막레를 써서 마무리를 지으셔도 괜찮아요! 편한대로 해주세요!! 일단 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16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01:47:52

굳밤인겨 캡틴!

417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49:56

캡틴 주무십셔!!!!!!!!!!!!!!!!

418 류화주 (wUrpqCZHj6)

2023-11-13 (모두 수고..) 01:50:11


잘 자요 캡틴.

419 이름 없음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01:50:22

잘자 캡틴!!!!

나도 슬슬..
자러......

420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1:51:09

캡틴 잘 자구
류화주 어서오라아아아아아 (복복복복)

421 희야주 (pYXMYkkiH6)

2023-11-13 (모두 수고..) 01:52:48

캡틴 굿밤~~~ 류화주 안녕~!!!

422 희야주 (pYXMYkkiH6)

2023-11-13 (모두 수고..) 01:53:17

여로주도 굿밤이야~ 아참, 막레 잘 받았어!! 일상 정말정말 고생 많았다구~~

423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1:53:37

여로주도 주무십셔!!!!!!!!!!!!!!!

>>418 (슬라이딩 복복이) 어섭셔 류화주!!!!!!!!!!!!!!

424 이레 - 세은 (IlgS10w7dk)

2023-11-13 (모두 수고..) 01:58:02

"나, 나도 그냥... 그냥 사랑한단 말 드, 듣고 싶었을 뿐인... 아으..."

뻔한 거짓말은 결국 이어지질 못한다. 짙은 패배감에 이레는 책상에 고개를 박은 상태 그대로 도리질을 쳤다. 다행히 손바닥으로 감싸고 있어 아프진 않다. 그나저나 흑역사에 흑역사를 쌓고 있으니. 아무래도 오늘 밤엔 쉬이 잠 이루지 못할 듯싶다.

"...어? 아, 아아니. 그냥 궁금해서. 궁금해서...! 그, 근데 그건 세은이 너만 통하는 것 같은데...?"

이레는 손사래를 치며 강하게 부정했다. 순간 방금 전 궁금해서 물어볼 뿐이란 말을 하지 않은 줄 알았다. 그렇지만 곧 안했을 리가 없다는 걸 깨닫는다. 강조하기 위해 다시 같은 말 반복하다가 그 비법이란 말 듣고는 흔들리던 손이 멈춘다. 집에서 아버지가 이상한 짓을 하면 어머니가 비슷한 행동을 했었던 기억이 있다. 즉 생판 모르는 남이 해봤자 타격이 없을 것 같다.

"그, 그러면 불편해...?"

편하지 않다면 불편하다. 지극히 이분법적인 사고를 거쳐 나온 결론이 툭 튀어나왔다. 하지만 불편한 사이에 푸딩을 훔쳐먹거나 때릴 수가 있을까. 그리 생각하며 이레는 고개를 갸웃했다. 역시 외동인 자신은 모르는 남매의 세계가 있는 모양이다.

동일한 질문에 돌아온 이름을 토대로 누구인지 떠올려보려고 했다. 수경. 하지만 이레가 아는 이름은 아니었다. 유감스럽게도 여전히 알고 있는 저지먼트 부원보다 모르는 부원이 더 많다. 사람에 대한 관심 하나로 외우기엔 그 수가 적지 않으니. 게다가 학기 초반엔 같은 반 아이들 외우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는 핑곗거리도 있다.

"저, 정말... 아, 으응. 고, 고마어..."

버릇처럼 이유 되물을뻔 해 손으로 입술을 꾹 눌렀다. 눌린 입술 사이로 뭉개진 발음이 흘러나온다. 뜬금없는 감사 인사는 어찌되었건 친밀함의 가능성 열어주었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냥 말버릇인 것도 있다.

"다, 다음에... 다음에 또 같이 순찰 돌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럼 말한 날이 조금은 더 가까워지리라 믿는다. 이후로는 얌전히 앉아 세은이 쓰는 보고서를 힐끔거리거나 페레로로쉐 포장지를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흘려보냈다.

//여기서 킵하면 또 지옥의 텀일 것 같아서 막레로 할게~ 세은이 순찰 끝나면 단 거 먹는 습관 너무 귀엽고ㅜ 은근 남매 둘 다 장난기 있는 것 같기도🤔 돌리느라 고생했고 좋은 꿈 꿔!

425 류화주 (wUrpqCZHj6)

2023-11-13 (모두 수고..) 02:02:40

>>423 (짤)

위에 잠깐 보고 오니 수영복 이야기가 있네요. 수영복... 🤔

426 혜우 - 동월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2:03:07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여기에 대해 설명하거나 그럴 때는 그래도 말에 감정이 있었는데
개인적인 얘기로 들어가니 그런게 싹 식었다.

덤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듯한 그를 빤히 응시했다.
어쩐지... 저 언행의 의미를 조금은 알 것도 같았다.

"뭐래. 흥이야."

그래도 지금은 그런 걸 따지고 있을 때가 아니니까 대충 흘려넘겼다.
여기서 나간다면 파고들 순간 따위는 차고 넘칠 터였다.
나가기만 한다면.

주변은 징그러운 뭔가가 있는 걸 빼면 별로 특별하게 보이지 않았다.
한 번 슥 둘러보고 고개를 갸웃 기울이다, 그의 말에 미간을 찡그리며 투덜댔다.

"그거는 징그럽잖아. 그리고 그런 게임은 취향도 아냐."

대체 어떻게 하면 그렇게 연결이 되냐고 투덜대며 이끄는 대로 따라갔다.

가면서 잘 왔다는 둥 운이 좋다는 둥 하길래 무슨 소리인가 했다.
더 이상 칼이 들지 않는다던가 영화 장르를 물을 땐 설마 했다.
그의 얼굴에서 쌤통이다 하는 듯한 낯빛을 봤을 때는...

"뭐라는 거야... 어?"

녹화 중 표시가 켜진 문이 열리고 얼떨결에 같이 들어가버렸다.
사실 이 상황에서 안 들어간다는 선택지가 있을까 싶지만은...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순식간에 멀끔한 복도 아닌 낡은 오두막 안으로 장소가 바뀐 걸 보고 얼굴에서 핏기가 사라졌다.
좋아하는 장르는 말하기 어렵지만 싫어하는 장르는 바로 말할 수 있었다.

공포. 그 중에서도 호러.

"나 이런 거 싫다니까..."

단지 장소가 바뀐 것 뿐인데도 슬금슬금 올라오는 오싹함에 그의 손을 더 세게 쥐었다.
그것 만으로는 모자라서 옆에 착 붙어 팔까지 붙잡았다.
그야 저런 말 하는데 어떻게 안 떠느냐고. 돌아보지 말라는 둥 하는데!

"이 씨... 그런 거 진짜 싫은데, 싫다고... 아 몰라! 빨리 가기나 해."

연신 싫다고만 중얼대다가 바닥에서 우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자 그를 재촉했다.
돌아보고 자시고 빨리 나가면 되는 거 아냐. 그러니까 빨리 나가자고.

427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2:03:46

>>425 류화 수영복...! (제발 래쉬가드가 아니길 바라는 간절한 눈빛)

428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2:05:17

>>425 꺄 아 악 내 손!!!!!!!!!! (오열)

류화 수영복도 풀어주세요!!!!!!!!!!!!!

429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2:08:19

>>426 으악 혜우야 미안해 그치만 다이스가.... (구구절절한 변명)
그리고 동월이 너는 탈출하면 총살이다..... (질투로 충혈된 눈)

430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2:09:13

>>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주가 불러온 재앙이다 악깡버 해라

431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2:25:06

>>430 크흑 내 언젠간 다이스를 불태우리.... (오열) 이거 완전 여차하면 숨고 천천히 음직이는 걷기 시뮬레이션처럼 될것 같은데.... 🤔🤔🤔 그동안 혜우의 멘탈이 버텨줄지가 의문.....

432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2:29:37

>>431 숨고 걷는 시뮬레이션? 그림자 복도? 어우야 동월주 질투 폭발하겠는데(?)
혜우 멘탈은 뭐 시간이 낫게 해줄거임 걱정마셈

433 류화주 (wUrpqCZHj6)

2023-11-13 (모두 수고..) 02:32:07

🤔 이런 것에 아이디어가 없어요. 아 음, 래쉬가드...
뭔가 래쉬가드는 싫고. 치마 계열의 스윔웨어? 🤔

434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2:35:22

래쉬가드? (불쑥)

435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2:38:36

안녕하세요
내일 걸어서는 병원 가야되서 감기 좀 떼겠다고 불닭먹다가 사레들려서 고통받은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죽어있음)

436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2:40:07

>>433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34 (복복복복)(튀엇)

>>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어쩌다가 사레가;;; 아픈거 가라앉거든 얼른 자자 (토닥)

437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2:41:20

>>436 냠냠냠냠 (오랜만에 먹으니까 겁나 맵네 어우) (물좀 마실까) (마심)<여기서 사레들림.
감사합니다....(벌러덩)

438 류화주 (wUrpqCZHj6)

2023-11-13 (모두 수고..) 02:45:17

>>434 (복복)

>>435 혜성주.... unu....
병원도 가야하니까. 좀 진정 되면 푹 주무셔요.

>>436 혜우 수영복도 내놓아요. (짤짤)

439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2:45:25

>>437 어우... 어우 간접고통... (토닥토닥)
몸 따숩게 있어 오늘밤도 꽤 춥겠드라

440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2:47:39

>>438 혜우 수영복은 (공허로 날아간 데이터)래 (짤짤 털림)
농담이고 어 음 생각 안햇는데
홀터넥 비키니? 무늬 없고 색은 검정인걸루

441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2:49:00

>>438-439 따뜻하게 이불 속에 숨어있지롱 하하 잡담도 못하고 억울해미쳐 그래도 병원 가야하니까 좀따 억지로 자야지(눈물) 걱정해줘서 고마워 둘다 복복이나 받아라 (복복)

442 동 월 - 천혜우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2:49:34

" 이런건 나도 별로야. 뒤가 잡히는 느낌은 싫어서. "

평소였다면 뒤가 잡혀도 반격을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조차 없다. 뒤가 잡혀있다는걸 알아도 돌아볼 수 조차 없고, 그저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이 목숨을 붙들게 해주기 때문이다.

오두막은 생각보다 넓지 않았다. 넉넉잡아 30걸음만 가면 문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동월이 몇 번이나 강조한 사실이 있다.

" 그래도 뭐...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

Holy shit! 동월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한건지 알기나 할까?
아무튼 그는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며, 가까이에 있는 오두막의 문을 벌컥 열었다.

" 아, 당연하지. 이래야 괴이지. "

오두막의 문을 열어도 바깥이 나오는 일 없이, 그저 또 다른 오두막의 내부가 보일 뿐이다. 목숨걸고 방탈출이라. 동월은 이제 지긋지긋할 지경이었다.
그 때 들려온 것은 삐걱거리는 소리였다. 그 왜, 영화 보면 자주 나오는 기믹이 있지 않은가? 주인공들이 숨죽이고 있는 동안에 귀신이 낡은 오두막의 나무를 밟으면서 나는 소름끼치는 소리. 그것이 뒤에서 울음소리와 함께 들려왔지만, 동월은 그저 조용히 문을 닫았을 뿐이다.

" 너무 튀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아. "

숨소리마저 죽이고 낮은 목소리로 혜우에게 말했다. '그것' 이 얼마나 우리를 쫓아왔는지는 알 수 없다. 그야 눈을 마주치는 순간 그것도 우리를 인지할테니까. 뒤를 돌아보지 않는게 상책이다. 큰 소리를 내는 것도 그것이 '인지' 할 수 있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리스크는 적은편이 좋으니까 항상 '그것' 이 나타날 때면 동월은 조용히 하기를 택했다.

" 아, 하나 더. "
" 혹시 저 소리가 웃는 소리로 바뀌면.... "

동월은 잠시 말을 멈췄다. 지침서대로 말을 해줘야 하나. 고민이 든 것이다.

" 무조건 앞으로 달려. 문이고 뭐고 일단 다 열고, 앞으로만. 알았지? "

[캣박스 스튜디오 탈출 지침서]

그것이 당신을 알아채는 순간 당신은 웃음소리를 들을 것 입니다.
웃음소리가 들린다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하십시오.
운이 굉장히 좋다면 고통은 없을 것입니다.

443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2:52:20

>>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우 겁 짱많은가보군요.... 동월아 미리 칼 갈고있을게(??)
시간이..... 시간이......... (눈치) 끝날때 어떻게든 회복을 시켜줘야만.....

>>433 오오옹 치마 계열이라. 왕자님 인기 폭발 모멘트 아닌가 그거 (??)

>>434 야생의 애린주가 튀어나왔다!!!!!!!!!!!! (슬라이딩 복복이)

>>435 아이고 병원 갈 이유가 하나 더 늘으셨네..... (흐릿) 이이일단 어섭셔 혜성주!!!!!!!!!!!

444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2:53:21

>>443 하이.....(죽어감) 오늘도 건강하구려

445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2:55:32

>>441 좀이따?
아니다 당장 자라 (철컥)

>>443 ㅋㅋㅋㅋ 그거 전에 풀었어 혜우우 갑툭이랑 호러틱한거 기겁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칼 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 회복을 시켜줄 수가 있을지... 호호호....

446 아지-낙조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2:57:56

둘 사이에 침묵이 있고 이를 빗소리가 채운다. 땅을 가차없이 때리는 빗줄기는 많은 것들을 지우고 어떠한 것들을 입 밖에 내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준다.

".........."

천둥번개도 안 무서워 하는데... 오해를 풀기엔 늦은 것 같아서 입을 우물거리다 그만둔다. 어쩌면 그냥 오해하게 두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코뿔소요?"
"...앗..."

나를 뭘로 보고. 그 질문에 자신도 모르게 말해놓고 입을 막는다. 그러고서 낙조를 올려다보며 삐질삐질 땀을 흘리는 것이다. 처음 봤을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던 것은 맞지만 당사자 앞에서 그런 말을 하게 되리라곤 생각지 못했던 탓이다.

교실에서 무언가 뒤지는 낙조의 뒷모습을 양손을 모으고 조신히 보고 있다. 어째 낙조를 보고 있을 때는 자꾸 이런 자세다. 창밖으로 뛰어내릴 땐 말리려고 한 것 같지만 이 소년의 기질이 느린 탓에 또 늦고 만다.

"아..."

폭죽... 비오는 날에...?? 동그란 눈이 의문을 품고 있다. 낙조를 말리기 위해 뻗어진 손은 아직도 허공에 놓여져 있디.

"그거... 누가 가르쳐 준 거예요...?"

생각보다 위험한 것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비오는 날에 불꽃놀이라는 공식은 처음 들어보는 고로 조심스럽게 창틀을 넘어간다. 창도 단정하게 닫는다. 그리고 조신한 자세 그대로 낙조를 쫑쫑 쫓아가는 것이다. 불꽃놀이는 한번 해보고 싶었나 보다.

447 혜성주 (txxhW4xARI)

2023-11-13 (모두 수고..) 02:58:09

>>445 잠이 아직 안오는데...에
알았어 (꾸물)

굿밤이야 다들

448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2:58:53

성운주 없냐으아으아아아

449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3:01:07

2시에보자고해놓고(부들부들)(?)

450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3:01:49

혜성주 잘 자아
아지주는 어서오고
2시에 보자고해놓고 3시에 온거임?

451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3:02:25

>>450 그 부분은 조용히해(철컥)
한국인은 원래 그정도는 늦어줘야지 안그러몀 정이 없어

452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3:03:38

오 갓... 혜성주 매움의 고통을 받고 있었군아... (담쓰담쓰담쓰담쓰)
코오 하는 거야 코오~~~~~~~

>>436 >>438 >>443
않이 이럴수가 트리플 복복이라니~~~~~~~~~~~~~~~
(너무 많은 복복으로 거대해짐)

453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3:03:48

아지가 낙조 무서워해서 행동이 제한되고 굳어있다 괴롭다
낙조랑 좀 친해져봐 불효자식아... 제발

454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3:09:08

>>445 으아ㅏㄱ 그렇게 말해버리시면 제 죄책감이 곧 천장을 찍어버리는데요 선생님.... (눈물)

>>452 와! 거대한 톡기!!!!!!!!!!! (품속에 파묻혀서 복복복)

혜성주 주무십셔!!!!!!!!!!!!!
앚이주는 어섭셔!!!!!!!!!!!!!!!

455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3:11:16

>>451 그치만 1시간 지각은 너무한거 아닌그으악 (쥬금)

>>452 우와 크다
짱 큰 애린주다! (더 많은 복복)

>>454 ㅋㅋㅋㅋㅋ 다이스를 원망해라 동월주!!!!!!!!!!!!!!!!!!!!!!

456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3:12:07

안냥 월월주
불닭 야끼소바맛을 먹을까말까 고민하믄 중이야

457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3:13:15

>>455 빵야빵야다 에잇

뭐 성운주가 푹자면 나도 좋...
좋...
좋지(미심쩍)

458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03:14:33

금랑이vs오레오

누가 이길까!! (?)

459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3:14:34

>>457 으악!
아지주의 총격으로 인해 미래의 혜우 수영복(홀터넥 비키니) 데이터가 사라졌습니다
쟌넨

460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3:15:02

>>458 의외로 오레오 아닐까
토끼 은근 승깔있어

461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3:15:49

한양주 하이 근데 무조건 대결부터 시키고 보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9 으악 내가 잘못했어요 내놔 살아나 총알 뱉어 총알

462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03:16:59

>>460
사실 금랑이 쫄보라서 오레오긴 해!

463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3:17:17

>>461 안돼 이미 갓어 발사된 총알은 돌아오지 않아 튜나★

464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3:18:02

>>4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딥따 쎈 주인데 비해 소심한 금랑쿤
귀엽다

465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3:18:04

아지는 무슨 비키니 입히지... << 이 고민을 3초정도 함

그냥 수영장용 얇은 하얀 후드집업에다가 파란 배경에 파인애플이나 열대과일 그려진 수영복 아닐까 싶다

466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3:20:15

소심한 리트리버와 성깔있는 토끼
이건 답이 뻔하구만

>>463 엎어진 물을 주워담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핀셋과 전기톱 들기)(???)

467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3:20:23

>>455 흑흑흑 그치만 10분 안에 자러갈거라 그 죄책감은 내일 느끼는 걸로.... (옆눈)
사유는 보고있는 유튜브가 곧 끝나서...

>>456 오 야끼소바 오 불닭 (여기도 곧 사레들리나) (??)
3시 20분에 야식이라니 늦은것 같기도 하고...?

>>458 오레오가 뒷발쿵하면 겁먹어서 도망칠 것 같은 금랑이... (옆눈)

468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3:22:06

늦었나
배고픈데...

469 한아지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03:29:12

>>0

누군가는 그것을 기적의 약이라 부른다. 샹그릴라를 파는 사람을 알고있다는 친구의 지인과 약속을 잡았다. 빛이 들지 않는 폐쇄된 길목이 바로 오늘의 거래 장소였다. 한참동안 왔다갔다하고 있으려니 지치기도 지쳤다. 10분만 더 있다가 오지 않으면 나가려고 했는데 멀리서 누군가 허겁지겁 뛰어오는 모습이 비쳤다.

"주성 씨예요?"
"네. 그런데 웬 따라붙는 놈이 있어서... 늦었어요. 미안해요."

주성이라는 가명으로 소개받은 그 사람은 주변을 연신 둘러보며 초조해 했다. 따돌린 거 맞겠지?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불안에 차 있었다. 숨을 돌린 주성은 품 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기다리던 약이었다.

-쿵

그때 위쪽에 있던 낮은 지붕에서 소리가 들렸다. 동시에 그쪽을 올려다보는 순간이었다.

"주성 씨 뒤쪽!"
"예?"

투신인 줄 알았다. 그러나 주성을 노린 듯이 그에게로 곧장 낙하하는 그것은 흰 가면을 쓴 누군가였다.

470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3:30:39

유튜브 끝났다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아지주 야식은 좋지만 너무 늦은 시간엔 피하는게 조와요 (복복복복)

471 혜우 - 동월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3:31:23

뒤가 잡힌게 싫던가 어쩌던가의 문제가 아니었다.
지금 나한테는 그냥 이 장소와 상황 자체가 문제 덩어리였다.
차라리 아까 그 징그러운 인형들 있는 곳이 훨씬 훨씬 훨씬 더 나았다.

이런 거 정말 질색인데!

"이상한 소리 좀 그만해...!"

이 와중에 안은 깨끗하다니 뭐니 그게 할 소리냐고!

어찌어찌 그의 팔을 붙잡고 오두막을 가로질러서 문에 도착했다.
이 문만 나가면 끝이라는 전개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 너머에는 바깥이 아니라 또다른 오두막이 있을 뿐이었다.

마치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듯 뒤에서도 들려오기 시작한 소리에 눈물부터 핑 돌았다.

울고 싶은 건 나야...!

"...히잉..."

튀는 행동은 하지 말라는데 뭐가 튀고 안 튀는 건지 생각할 수나 있을까.
팔 잡은 손은 더더욱 힘을 주고 앞으로 걸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걷기 불편할 정도로 바짝 붙었다.
어쩔 수 없었다. 지금 의지할 곳이 그 밖에 없었으니까.

슬슬 눈물이 고이는지 눈 앞이 어룽지는데, 그가 또 그다지 듣고 싶지 않은 소리를 했다.
저 우는 소리도 소름 끼치고 무서워 죽겠는데 웃는 소리로 바뀌면이라니.
그를 흘겨보고 싶어도 그러다 뒤를 보게 될까봐 엄두도 못 냈다.
대신 고개만 몇 번인가 끄덕끄덕 하고, 그의 팔을 당기며 재촉했다.

"아, 알겠으니까 빨리 가... 나가면 끝나잖아. 그러니까 빨리이...!"

나가기만 하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문들을 다 열고 열다보면,
그러면 정말... 나갈 수 있을까?
낡은 바닥 삐걱이는 소리가 다시 들리는 듯 해 입술을 꾹 깨물었다.
잡은 손이 덜덜 떨리고 있었으니, 곧 전신을 오들거릴 것은 분명했다.

472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3:33:37

응 가기 전에 죄책감 한스푼 하고 가셔
동월주 잘 자

>>46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주워담는게 아니라 그... 아무튼 아니잖아! 아니잖아!!! (도주)
아니 근데 아지 뭐하니
그렇게 뛰어내리면 위험해 얘 너 관절 다나간다

473 동월주 (huEkoNmELg)

2023-11-13 (모두 수고..) 03:34:45

(한스푼 해버렸다) (울면서 자러감)

474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3:38:48

(뿌듯)
하하하
이제 훈련... 오늘 훈련은 뭐하지

475 경진 - 동월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04:05:00

“세은 씨는 동기 사랑이 남다르신걸요. 전 푸딩 두… 한개쯤 먹어도 목숨은 붙여주시지 않을까요.”

저번 대화에서 세은은 분명 동기임을 자주 강조시켜 주었으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이다. 경진은 고개를 살짝 까닥여 보인다, 어깨를 으쓱이긴 귀찮다는 듯한 움직임. “월 선배는 그거 뺐어드신거 인증 하셨잖아요. 세은 씨는 그걸 도발로 받아들인 것 뿐.”

동월이 부장직의 기준(?)을 논하면 잠깐 생각하듯 일직선인 아랫입술 살짝 짓씹더니, 고개를 젓는다. 자신은 반평생 사람을 담궈도 에어버스터의 수장률(중요: 은우는 사람을 죽인 적 없다)을 따라잡기 힘들다 생각해, 일찍이 그 가능성을 부정하곤 동월의 표정이 포만감 가득한 것에서 당황으로 바뀌는 것을 가만 바라본다.

“은근슬쩍 무고한 저까지 끌어들이시네요?”

그렇게 말해도 내치지는 않고 자리 지키고 서 있다. 그 큰 상자를 의심스레 쳐다보다 내용물에 눈 동그랗게 떠보인다. 부장이 부실에서 요리하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걸 자연스레 찾아 꺼내든 동월을 보면 그건 그냥 원칙적으로 하는 말이였으려나, 큰 난장판만 없으면 된다는 암시라고 제멋대로 이상한 결론을 도출해 표정 다시 평화로워진다.

“크림 브륄레 만드시게요?”

그리고 동월의 메뉴 이름도 맘대로 필터 껴서 듣는다… 제정신이 아닌가? 그런 건 경진의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제 기숙사방 가서 구울까요? 오븐도 있고 재료도 다 있어요.”

강 건너 불구경이 제일 재밌댄다. 수습에 성공하든 말든 본인은 아무 잘못 없으니 이렇게 속 편한 제안도 가능하고.

476 경진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04:06:04

>>0

”표정이 왜 그래?“
”…“

철 향이 비릿하다.

”말로만 한다고 얼타다 맞아 뒤지면 어쩔 건데.“
”… 새끼 또 입 닫네.“

신경질적인 한숨 소리가 늘어진다. 알약은 짓밟혀 웅덩이진 액체에 녹아든지 오래. 채 녹지 않은 s자 새겨진 캡슐만이 그것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고 있다.

“죄송합니다.”

예상치 못한 답에 남성은 부릅뜬 눈을 목소리의 주체로 향한다.

“제가 어리숙했습니다.“

이젠 바닥에 널부러진 샹그릴라 마약상을 부축해 벽에 기대 앉히고, 구급차를 기다린다.

477 경진주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04:06:41

혜우주 자라

478 천 혜우 - 훈련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4:13:53

>>0

오늘도 전날과 같은 내용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진행 자체는 순조로웠다.
문제는 진행 정도였다.

아니다. 내 몸 상태가 문제였나?

커리큘럼을 시작하고 1시간 후, 나는 의무실에 누워 이마에 해열 패치를 붙이고 있었다.
옆에서는 유준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내려다봤다.

"잘 하는 짓이다. 그거 무리한다고 레벨이 오르냐? 안 하던 짓 한다 하더니 그럴 줄 알았다."

당장 일어나서 한 대 치고 싶었지만 살짝만 몸을 일으켜도 현기증이 도질게 뻔했다.
그래서 누운 채 눈만 흘기고 있으니 그는 이제 약올리는 표정을 지었다.

"어이구. 그렇게 눈에 힘 주면 어쩔건데? 미간 풀어라. 안 그래도 못 생긴 얼굴 더 못생겨진다."

어이 없는 소리에 주먹을 꽉 쥐고 부들거리자 이젠 낄낄대며 비웃기까지 했다.
일어나기만 해 봐... 절대로 칠 거다...

"쓸데없는 생각 말고, 나으면 기숙사로 돌아가. 오늘 커리큘럼은 여기까지다."

그런 내 속내를 꿰뚫어본듯 그가 내 가방과 겉옷을 침대 옆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유유히 사라지는 뒷모습은 그저 보고만 있다가, 혀를 찰 수 밖에 없었다.
여기까지라고 해도 내겐 아직 한참 부족하게 느껴지니 돌아가면 자체 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479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4:14:35

뭐 뭔데 어케 알았는데
경진주나 자라!

480 경진주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04:15:33

내 하루는 이제 시작이라고 (ㅠㅠ) 당장 자지 못해

481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4:16:15

하하하 다들 자라!

482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4:1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왜 커지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서 잠못잠 암튼 그럼
근데 뭐 이리 일찍 시작해
밖에 춥드라 옷 따숩게 입어

483 경진주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04:16:43

애린주도 자 (총든 이경이 짤)

484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4:16:56

와 애린주도 있다!
애린주 먼저 자라!

485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04:17:07

그에에엑

486 경진주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04:18:59

>>482 가까이서 쏴야 명중률 올라가 당장 자라!
ㅋㅋ 오전 애가 아프다고 알바 대신 뛰어서,,, 오늘은 그 대신 일정도 일찍 끝나 집 와서 해야할 것도 있지만
시룬데 옷 춥게 입을 건데 수영복 입을건데~~~~ 모두 나중에 봐~~~

487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4:22:22

경진주가 옷을 춥게 입겠다면 앞으로 혜우우는 겉옷을 입을 수 없을 것입니다
잘 다녀오고 나중에 봐
기다릴게! (안자겠다는 뜻)

488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07:30:56

다들 월요일 화이팅이야

489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08:29:10

하아 커피..커피가 필요해애..블랙커피 타먹어야지!

490 동 월 - 천혜우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0:07:17

" 저기요오-- 걷기 힘든뎁쇼- "

혜우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동월은 태평했다. 아무래도 이런것들을 오랫동안 봐오다 보니, 이젠 공포보다는 다른 감정이 더 심하게 드는 탓이다. 뒤에서 쫓아오는 울보는 확실히 공포의 대상이긴 하지만, 조건만 충족되지 않으면 딱히 위협이 된다기보단 놀이공원 유령의 집 직원 정도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동월이 그 사실을 혜우에게 알려주지 않는 건 지금까지 갈굼받은 것에 대한 소심한 복수일까?

" 그래. 나가면 끝이긴 한데, 어차피 당장은 못나가는거 떨지 말고 관광하는 느낌으로 천천히 가자고. "

나가면 끝. 말은 좋다. 아까 언급했다시피 놀이공원 유령의 집 정도의 느낌으로 즐긴다면 큰 부담감은 없을테다. 그야 당장 할 수 있는거라곤 그저 위협에 조심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일 밖에 없는데, 지금 공포에 떨어봤자 나중에 떨 공포가 모자라질 뿐이다.

" 넌, 나가면 뭐부터 할거야? "

하지만 동월은, 이 세심함이라곤 조금도 없고 속좁고 태평한 남자는,

" 나는.... 가보지 못했던 곳을 가볼거야. 혼자서 배낭여행으로. "

자기가 관광하는 느낌으로 가자고 해놓고서, 긴장감을 놓게 만들 생각이 없는 남자였다.

" 낭만있지 않냐? 아무리 인첨공 내부라지만,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더라고? "

그 낭만을 왜 이런 을씨년스럽고 우는 소리가 들려오는 오두막 안에서 찾고있는지는 모르겠다만, 느릿하게 걷고있는 그의 얼굴에는 은은한 미소가 자리잡은 것 같기도 했다.

아무튼 얼마나 걸었을까, 다음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오른쪽에 커다란 창문이 보였다. 창문... 이라고 해야할까? 분명 유리로 되어 반대쪽을 뚫어놓은 것 같긴 한데... 시커먼 배경만이 그들을 반겨줄 뿐이었다. 왼쪽에는 문 하나, 그리고 정면에 또 문 하나.

" ---놀리는건 여기까지 하고, "

본인이 놀리고 있었다는걸 인정해버리고는 창문 쪽에서 의도적으로 눈을 돌렸다.

" 창문쪽 보지 마. 정 안될것 같으면 눈 감고있고. "

이 괴이는 이제 시작이라고 해야하나, 반이나 왔다고 해야하나. 탈출하기까지의 과정을 거리로 표현한다고 치면 절반정도 온게 맞긴 한데, 공포감이나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보면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것도 맞는 것 같고.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혜우가 그토록 원하는 '출구'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그 때,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왼쪽에 있는 문에 슬며시 열리고 있었다.

491 동 월 - 장경진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0:07:32

" 방금 두개라고 하려했지. 근데 그건 총살감이라 바꾼거지. "

동월은 귀도 좋고 눈치도 좋은 편이다. (아마?) 그래서 경진이 하려던 말을 귀신같이 캐치해내고 꼬치꼬치 캐물었다. 아무튼 도발로 받아들였다는 말에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먹은걸 먹었다고 하지 뭐라고 해야하나. 동월은 억울했다. 숨기면 숨긴대로 나쁜놈이고, 말하면 도발이라니. 다음엔 은근히 흘려야 하나? '내가 먹었을까? 먹었을지도?' 이런 식으로? 근데 이러면 놀리는 거 아니냐면서 오히려 한대 맞는건 아닐까 모르겠다.

" 무고하다니. "
" 나에게 재고가 없는 푸딩이라고 '미리' 알려주지 않은 죄가 있다 후배여. "

웃는 표정으로 저러고 있는거 보면 한대 맞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고.

" 그게 뭐야? 브뤼레? "
" 그런건 모르겠고.... 어, 냄비도 있다. "
" 푸딩 튀김도 가능하겠는걸. "

거- 왜.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고들 하지 않나. 푸딩이라고 다르겠어? 라는 마음가짐이겠지만, 글쎄. 벌써부터 후배님이 경멸하는 눈빛을 보내는 것만 같았다.

" 오오, 좋지. 같이 세계 최고의 푸딩을 만들어보자고. "
" 인정 받으면 특허 내자. "

무려 에어버스터의 동생이 인정한 푸딩이라는 슬로건을 내놓으면 특허원에서도 인정해주지 않을까? 실없는 생각을 해본다.

492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0:07:50

답레들고 갱신입니다아아아앗!!!!!!!!!!!!!!!!!!!!!!!!!!!!!!!!!!!!!

493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0:09:57

>>448 >>457 생각보다 순조롭게 아침까지 잠이 들었어요 👀

494 아지주 (zc5Rv2K6h6)

2023-11-13 (모두 수고..) 10:15:56

다들 하이
>>493 성운주가 잘자서 나도 좋아

495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0:24:05

성운주 아지주 어섭셔!!!!!!!!!!!!!!!!!!!!!!!!!!!!!!!!!

두분 다 잘 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복복복복복)

496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0:24:20

>>494 아지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털 슥묻히고 혜성이 답레쓰러 총총..)

497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0:24:34

동월주도 좋은 아치으아아아아(복복당함)

498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0:36:24

>>497 핫하하 요 고양이녀석 하하 (복복복복복)

그나저나 오늘 점심은 뭐먹지 (널부렁)

499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0:54:49

모오오니이잉!!!!

500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1:01:31

여로주 어섭셔!!!!!!!!!!!!!!!!!!!!!!!!!!

501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1:35:50

하니하이!!!! 동월무도 안녕! 이라 썼는데 마솝을 안 눌렀군.. 젠장!

502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1:40:45

(동월무) (못됨)

핫하하 점심 드셔라 점심!!!!!!!!!!!!

503 수경 - 훈련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1:42:59

>>0

"그러니까 고양이를 잡아서..."
이동시키라는 건가요. 라는 말을 들은 수경입니다. 아 물론 고양이를 잡아서 얼굴앞으로 이동시키면 얽이거뭐야라는 건 가능하겠지만요.

"개냥이라서 쉬울 거야"
...

"....."
"동물이 자연물처럼쌩무시하는것도 재능이지 않겠...니?"

504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1:43:52

잠깐 갱신하고 훈련+적용하고 가요. 다들 안녕하시고 다녀올게요

505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1:45:25

경진주가 그려준 이경콘을 보았다
혹시 큰절하면 받아주시나요 제가 경진주에게 사랑을 속삭여줄 수 있어(경진주: 싫어요;;)

묵묵한 흑이경의 무표정이 눈에 띄는 날입니다 새하얀 무채색에 검은 옷으로 대비를 주신 것도 훌륭하네요 앞으로 갱신 할 때는 저 짤을 쓸 것입니다 제 점수는요 십 점 만 점에 백만점입니다 감사합니다

506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1:45:32

수경주 다녀가십셔!!!!!!!!!!!!!!!!!!!

507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1:46:17

이경주 어섭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겠다!!!!!!!!!!! 부럽다!!!!!!!!!!!!!!

508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1:46:53

situplay>1597006080>368 이경이는 반팔 후드집업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반바지 수영복일 거 같네요. 색은 하얀색으로.

근데 수영은 안 함.
이유를 물어보면 '종이는 물에 젖으면 망해요'라고 대답함
얘 수영 못 하냐고요?
예.

509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1:47:29

덧붙여 이경이는 총을 못 쏘므로 가까이 다가가는 건 고증이다(??)

>>507 핫핫핫!
내가 부러운가??? 부럽겠지!!!

510 수경 - 소예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1:53:18

헤헤 웃는 소예를 말이 똑바로 보는 것 같은 고개움직임을 취합니다. 아무리 천으로 가려져 있더라도 상상은 자유니까요. 소예가 더 귀여운 건 분명합니다. 수경은 그렇게... 귀엽지도 않고, 존재감도 영 아닌걸요.

[그렇게 레벨이 높거나.. 강력하지는 않지만요]
[무게나 몇가지 조건이... 좀 있긴 하지만요]
[그것만 지킨다면 도울 수 있어요]
본인 무게보다 무거운 무게를 가진 화분이면 그건 한계중량에 걸릴 것 같다고 하는 수경입니다. 그 외에 이동될 곳이 비어있어야 한다는 점.. 그런 걸 적으려 합니다.

[이 상태에서 벗어난다면 좀.. 근육통은 생길 것 같으니까요]
당장은 안될 거고, 연락을 준다면 나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겠다는 말을 적으려 합니다.

//올라온 줄 몰랐지만.. 올리고 진짜 조금만 더..

511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1:54:15

>>508-509 안되겠다 여름에 바다일상에서 이경이를 바다에 던져버려야 (????) (안됨)

512 혜승주 (E6cN3Nu7VA)

2023-11-13 (모두 수고..) 11:55:43

갱신할게.....
한양주는 미안... 답레를 주기엔 이벤트가 끝났나??? 일단 답레를 줄만한 상황이 아니라 저녁쯤에 줄것 같은데 한양주만 괜찮다면 빠르게 막레를 준비할게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3일동안 밤새면서 팀플했어..... 솔직히 3일 내내 참치할 시간이 없겠어? ㅋㅋ -> 그게 현실이 됨
일은 잘 끝냈고 푹 자고 지금 일어난거라 걱정은 안해줘도 돼

다들 안뇽%!!

513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2:00:51

혜승주 어섭셔!!!!!!!!!!!!!!!!

어이고 지옥의 3일을 보내셨구나...... 그래도 푹 쉬셨다니 다행입니다!!!!!!!!!!

514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02:03

>>511 동월이가 이경이보다 힘이 쎄다면 가능하겠지....
고릴라 근력을 이겨보아라 괴이사냥꾼!!

>>512 아. 아....
혜승주 수고 많았어... 이제 푹 쉬자.. 푹..쉬자..

515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2:08:50

>>514 젠장 고릴라 근력이라니
이렇게 된 이상 낙조랑 친해져서 둘이 같이 들어야 (?)
그리고 크툴루에게 제물로 바치겠다 (??)

516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2:12:57

은우:날려버리면 되는거 아니야?(갸웃)

그리고 혜승주는 정말로 고생 많았어요!

(사르륵)

517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2:14:02

오늘의 tmi

아지 아빠 친구들: 하이고오~
아지 아빠: 하지마라
아지 아빠 친구들: 어디보자~ 어어~?
아지 아빠: 하지 말라 캤다~
아지 아빠 친구들: 우리 얼라 아이가~ 마이컸네~
아지 아빠: 느그네 얼라 아이라 안카나~ 30년째 그래 부를끼가~

518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2:14:38

>>516 그렇게 인천 앞바다에 사람을 담갔다는 소문이 두배가 되고

519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19:12

>>515 이이런 다굴이라니 너무하다!!!!!
하다못해 크툴루가 아니라 희야에게 제물로 바쳐줘!(?)

>>516 이경: 으아아아 부장님이 이제는 같은 저지먼트 부원까지 바다에 담군다!!!!!!

>>517 이거 혹시 아지의 미래인가요

520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2:22:10

situplay>1597006080>334

@아지주 @이경주

주문하신 물건 나왔습니다😋

점심 갱신! 혜승주 너무 고생 많았어 3일 밤샘 팀플이라니...ㅠㅠㅠㅠㅠ 답레 얼른 써와야지

521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2:22:32

>>519 그럴지도(시선회피)

아지 아빠 학생때는 아지랑 캐릭터가 비슷했다네
약간 얼빠지고 헤실거리고
근데 아예 실눈에 갈발캐였다고

522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2:23:33

>>520 후후... 아지가 벌써 썼다네 situplay>1597006080>469

523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26:10

>>520 받았읍니다

이경: (이런걸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일단 화력 실험을 하고는 싶은데 폭탄이다 보니까 애매하니 다음 이벤트까지 두지 않을까..

>>521 이게 진짜네.. 실눈 갈발캐도 귀여웠겠다 그 눈 못 뜬 강아지 같은 그런
30년 후 이경이에게 저거 시키고 싶은데 안 할 거 같으니 다른 애들을 믿는다

524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2:27:42

>>516 아아 그 방법이..... 부장님 나랑 일 하나만 합시다. (?)

>>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가 동월이가
동월 : 와. 분명 죽도 휘두르다가 넘어질거같았던게 엊그젠데.
라고 할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519 어허 우리 희야 형제님은 바쁘십니다.
그런고로 빠져나오려면 크툴루를 제압하고 낙조와의 대련애서 승리한 뒤 동월이의 썰기를 피해야한다 (?)

리라주 어섭셔!!!!!!!!!!!!!!!!!!!!

525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2:28:04

>>522 최고. 최고. 최고빠른피드백. 짱. 아지주는 신.
하 너무 좋아악 고마워 줄줄줄줄줄 하얀가면 아지... 아름답다..........

>>523 👍
ㅌㅋㅋㅋㅋㅋ 이경아 미안 하지만? 앵그리버드화살못참죠?
다음 이벤트 때 활용되는 건가 기대하겠으

526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2:28:45

아지주 동월주 이경주 캡 안녕~~!!!
월요일은 바쁘구나🙃🔫

527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30:53

>>523 어쩔 수 없군
붙잡힌 시점에서 둘의 기억을 백지화시킨다
젖은 종이가 되지 않기 위한 발버둥이다..!!

>>525 폭탄 위력이 얼마나 클 지 모르니까 함부로 쓰기 두렵다!!
까마귀들 상대로 쏠 테니까 기대하시오(찡긋)

528 희야주 (qt2nSBV3Xw)

2023-11-13 (모두 수고..) 12:32:58

희야 수영 잘해?
.dice 1 100. = 76

529 희야주 (qt2nSBV3Xw)

2023-11-13 (모두 수고..) 12:33:26

크툴루 맞네

암튼 점심먹어 다들~~ 점심먹으러 나옴서 갱...

530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2:33:57

>>526 (이미 참치회가 되어버림)

>>52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겁하게 능력을 쓰다니!!!!! (동월이도 썼다) 이렇게 된 이상 역시 부장넴 힘을 빌려야겠군.... (은우:?) 기다려라 A4용지 (???)

531 리라 - 류화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2:34:19

얼굴을 붉히면서,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그래도 웃어주는 류화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 리라는 생수병을 두 손으로 꼭 잡고 있는 류화를 서 있는 상태 그대로 가만히 마주보다가, 조심스러운 말투로 건네지는 부탁에는 몸을 낮춰 쪼그려 앉는다. 시선은 여전히 마주본 채다. 그는 잠깐 류화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다가 시원스럽게 웃는다.

"물론 전해줄 수 있지~ 전혀 어렵지 않아. 근데, 류화야. 이런 건 어때?"

그리고 마찬가지로 조심스럽게 한 가지 권유를 덧붙였다.

"내가 전해주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야. 하지만 누군가를 거쳐서 전달되는 말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뜻이 왜곡될 수도 있거든. 그러면 류화의 마음이 얼마나 잘 전달될지 의문이라... 네가 괜찮다면 같이 미안했다고 이야기 하러 다녀 볼까? 어떻게 생각해?"

부담스럽거나 싫다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다만 네가 편한 방향으로 하라고 덧붙이며 리라는 다시 한 번 웃어보인다.

"후회는 언제 해도 늦고, 동시에 언제 해도 늦지 않는 거라고 생각해. 좀 이상한 말인가? 하지만 정말 그런걸. 이미 지나간 일을 주워담을 순 없지만 후회함으로서 앞으로는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쥐게 된 거니까.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말아요, 류화 왕자님~ 다시 너와 같이 얘기하고 앉아있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쁜 사람은 분명 나 하나 뿐만이 아닐 테니까."

532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2:34:24

햐주 어섭셔!!!!!!!!!!! 역시 크틀루넴 어서 이경이를 제물로 가져가십셔 (??)

533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35:07

희야는 수영 못하면 캐붕(??)..

모두 안녕~!

>>530 >>532 (동월이를 들어다 던진다)

534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2:35:37

>>512
괜찮아,혜승주! 오히려 3일 동안 일하면서 답레 언제 줘야될지 많이 갑갑했겠네ㅜㅜ 지금은 괜찮다고 하니깐 다행이야. 일상은 편한대로 해줘 :)

535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2:36:35

@혜승주

situplay>1597003086>468

답레는 여기 있어!

536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2:36:43

햐주 점심 먹는구나! 추위 조심하구 맛나게 먹는거야~~

희야 수영 잘하는군 그래서 물이 얕다고 하는 건가(??)

리라는 수영복 스윔수트+반바지/비키니탑+반바지 일 거 같다~ 머리도 묶는다!
수영 실력! .dice 1 100. = 3

537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2:37:52

?
3??
3??? 이라고??????

.........수영바보. 였다고 한다
하냐냥주 어서와~~!!

538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2:38:13

다들 안녕인겨!

539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38:41

한양주 안녕하세요~

>>536 우리 같이 파라솔 지킴이가 되자..

540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2:39:21

물 안 좋아하는 하나냥의 수영실력은?

.dice 1 100. = 70

541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2:41:35

리라 물놀이 좋아할거 같은데 3 이러네 미치겠다 놀다가 파도에 쓸려갈게

>>539 크으윽 크흐흑 따흐흑 이경이 손 꼭 잡기

>>540 쀼쟝님 리라랑 바꿔줘요
물 좋아하는데 수영못해맨이랑 물 싫은데 수영잘해맨
이상하게 밸런스가 맞아버리네

542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2:41:39

.dice 1 100. = 45 여로로땅은 과연?!

543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2:42:05

평균이라고 외치고 싶다:3 자유영은 하는 정도.

544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2:42:13

>>541
바꾸자, 바꿔!
하나냥은 육지의 왕이 되는 걸로!(?)

545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2:42:42

아 맞아 그리고

일상구한다!!!!!

546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45:32

>>540 수영 잘 하는데 물 싫어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1 무릎까지 오는 곳에서만 놀아야 하는..

>>542-543 여로는 평균이구나...

547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45:51

.dice 1 100. = 77

다갓은 이경이 수영실력 얼마면 좋겠어요?

548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2:45:52

45면 평균치군 좋다
고양이인데 평균이면 희귀한 수속성 고양이라고 생각함
여로로... 훌륭하다

>>544 좋아좋아 리라 이제 70이야 수중촬영도 가능
후흐흐 만족스럽다

일상 하고싶긴 한데 15분 뒤에 사라져야 해... 3시 이후에......... 여로주가 남아있을까... 그 전에 다른 사람 오면 그사람이랑 돌리는거야........🥲

549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46:37

>>547 뭔데
뭔데

550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2:47:11

물 싫어하는 애들한테 70+ 주고 이리라 냅다 3. 이러는거 너무한거 아닙니까 다갓 이거 차별이야(?)
쀼쟝님이 바꿔줬으니 봐줘겠다... 물고기처럼 놀아주지

551 소예 - 수경 (0zw9KdUcyM)

2023-11-13 (모두 수고..) 12:47:53

저는 수경이가 말하는 주의사항을 잘 듣습니다. 아하. 몸무게보다 무거운 것들은 옮길 수 없는 모양입니다! 저는 그러한 것들을 기억하면서 고개를 주억거려요.

"도,도와준다니 고마워...! ㅅ,수경이는 엄청 친절하구나."

사실 같은 저지먼트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이야기한 것은 처음이나 다름없는데 이렇게 선뜻 도와주겠다고 하다니요. 역시 저지먼트를 하는 분들은 이러한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봉사심 같은 것들이요. 남들을 돕고 싶어하는 마음일까요?

"헉, 그,근육통? 으,응. 급한 거 아니니까...! 나,나중에 연락할게에."

저는 보답의 의미로 파스라도 챙겨서 수경이의 자리에 가져다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호,혹시 기절하듯 잠드는 게 걱정되면 내,내가 옆에 있어줄까?"

오늘 잠이 영 오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말해봅니다. 물론 수경이가 괜찮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552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48:22

소예주 안녕하세요!

>>550 다갓은... 평범한 게 싫다..

553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2:48:29

이엏게 여로로는 고양이가 되었다(?)

이경이 수영 잘하네!!

>>548 나는 언제든지 있고 텀은 상관 없지만! 리라주 무리하지 말아라!8ㅁ8

554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2:48:57

소예주 어서와!!!

555 소예주 (0zw9KdUcyM)

2023-11-13 (모두 수고..) 12:49:04

크윽 여로 만나고 싶은데 내가 직장이라니 슬프다......;ㅁ;

소예 수영실력은.....?
.dice 0 100. = 13

556 소예주 (0zw9KdUcyM)

2023-11-13 (모두 수고..) 12:49:42

소예는 수영 못하는 걸루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경주 리라주 여로주 쫀 점심이야~

557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49:57

>>553 "종이는 물에 젖으면 안 돼.." 하면서 파라솔 지킴이를 자처하는 수영실력 77

>>555 13
그래도 이미지에 맞다고 해야하면 실례일까..

558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2:50:01

다들 고양이 캐해 해줘서 여로라면 고양이귀 달린 레쉬가드 입지 않을까(?) 하는 내가 있어(???)

559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2:51:52

>>557 그 옆에서 햇볕에 타는 거 싫다고 파라솔에 앉는 여로롱:3

560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2:53:40

소예주 어서와! 소예 13 다가아아앗킷사마!!
근데 이미지에 어울려 뭔가.. 뭔가 어울려 귀여워 복복

>>553 좋다... 무리는 아니다!! 이따 와서 없으면 여로로 만나러 갈게 중간에 누구 오면 그 사람이랑 돌리는거야~~!!!

561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2:54:10

점심시간에 푸는 하나냥 스포츠 실력 tmi(격투기 제외)

1. 축구

- 날아오는 공마다 다 피함.
- 무서워서 피하는 것도 아니고, 공의 움직임을 끝까지 보고 피함. 그래서 더 킹받음.
- 피하고 골 먹히면 본인도 뻘쭘해 함.
- 피구는 잘할 것으로 예상됨.
- 반에서 축구하면 하나냥은 거름.

2. 농구

- 센터를 하기에는 키가 작고, 포워드를 하기에는 묵직함과 몸빵이랑은 거리가 멀음.
- 하체탄력을 이용한 점프슛과 에임은 좋아서 반에서 슈팅가드로 자주 애용됨(?). 다른 건 몰라도 외곽에서 3점슛은 잘 넣음.

3. 야구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부정적인 의미로).

562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2:54:30

>>555 소예 언젠가는 꼭 만나자구!!

>>560 좋다 리라주!XD

563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55:14

>>558-559 고양이 같다(복복복복)

>>561 피지컬이 나쁜 건 아닌데 뭔가 애매한 포지션 같은 하냐냥
날아오는 공 다 피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4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2:56:17

다갓과 별개로 이경이는 수영 잘 못한다는 게 오너피셜입니다

그야 이경이는 종이접기랑 학이 중요한 요소인걸...

565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2:56:47

은우야! 세은아! 너흰 할 수 있어! 최약체!

은우 .dice 1 100. = 58
세은 .dice 1 100. = 46

566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2:57:24

젠장! 이 어중간한 수치! 가장 재미없는 것이다! (사르륵)

567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2:58:27

성운이는?

.dice 1 100. = 60

568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2:58:58

일단 물에 뜨는 것과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 가능하다 느낌이네요 (사르륵2)

569 태진주 (oEAZj7xniA)

2023-11-13 (모두 수고..) 12:59:25

.dice 1 100. = 32

570 태진주 (oEAZj7xniA)

2023-11-13 (모두 수고..) 12:59:40

고릴라는 쇠망치였습니다

571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2:59:53

>>555 섬으로 놀러가는 이벤트 했을 때 다른 캐릭터한테 수영 배우는 일상주제 가능하겠네요~

572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3:00:44

>>533 크아아ㄱ 동월이를 던지다니
역시 동월이는 제물엔딩이 맛있긴 해? (?)

>>536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리라야 물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하자....
그럼 동월이는?
.dice 1 100. = 60

573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3:00:46

>>561 한양이 약간 왕(여왕)피구 같은 거 하면 최후의 1인으로 끝까지 살아남는 왕/여왕같아!

>>565 역시 인천 앞바다에 사람을 빠뜨려본 부장넴....

>>563 (뽁실)

574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3:00:58

>>570 태진이형 피지컬이면 수영대신 물위를 달릴 수 있지 않을까 👀

575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3:01:06

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60은 좀 애매한데...... 🤔🤔🤔

576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3:01:12

성운주 어서와!!

577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3:02:11

동월주도 어서와라!!

578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3:02:39

>>567 >>572 수영 60조 결성!

>>569 이거 캐붕이야(???)

579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3:05:48

다들 어서오능겨!

>>573
마지막까지 남아서 10번 다 피해서 팀원들 다 부활시키는 역할..

추가 tmi

4. 댄스

- 격투기는 가끔 보자마자 카피하면서 춤은 왜 제대로 못하는건데

- if 리라가 춤 가르쳐주는 일상

리라 : '이게 안 돼...?' (당황하는 눈빛

580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3:06:01

이렇게 된 이상 하이드로키네시스의 정점 아라! 널 믿는다!

.dice 1 100. = 86

581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3:06:26

아라:(찡긋)

(사르륵)

582 이경주 (zY.o7PpeFs)

2023-11-13 (모두 수고..) 13:08:05

>>579 사실 한양이의 신체는 격투기에 최적화된 게 아닐까..

>>580 과연 하이드로키네시스의 정점

물의 여왕이지!

583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3:08:43

>>579
https://youtube.com/shorts/jz0nsLl0s-w?si=Lm1hisEAIYE2TYh4

이런 구도

>>580
역시 해왕(?)이야

584 여로주:3 (zxhdkAav/A)

2023-11-13 (모두 수고..) 13:17:53

아라는 왜 이명이 포세이돈이 아닐까(?)... 물의 신.... 바다의 왕...

585 수경 - 소예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3:20:31

[그다지..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이놈의 자존감 바닥. 소예의 도움을 요청함에 따르긴 하겠지만 자신감은 별로 없겠네요. 아니 사실 식물화분의 무게를 너무 과장해서 생각해서인걸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연락해주시면 반응하려고 노력할게요]
말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소예 양께서 굳이 그렇게 수고를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수고를 끼치기에는..]
잠깐 머뭇거리는 듯 펜이 멈춥니다.

[죄송하니까요]
말을 잇고는 잠깐 먼 곳을 보는 듯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다만 할로윈의 마력이 옅어져서인가, 어딘가... 잠이 안오는 느낌이긴 하네요. 기절까진 아닐 것 같아.

//할로윈이 끝나는 것이니까 그럼 원래대로 돌아가는 걸로 막레에 가깝게 정해지는 건 어떨까요?
원래대로 돌아간 다음 얼굴 마주보고 아파 뒤지겠다. 싶은 표정으로 기숙사로 들어간다거나..

586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3:21:04

다들 안녕하세요

587 서성운 - 이혜성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3:28:59

situplay>1597005090>711

“네, 주방을 다 꾸몄거든요······.”

이 조그만 후배는 아마 혼자 살고 있는 것 같다.
스토브도 들여와서, 이제 진짜 불을 사용해서 요리를 할 수 있다. 혜성이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별개로 성운은 혜성을 다른 저지먼트의 선배들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좋은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런 사람에게 자신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은 그렇게 나쁜 생각이 아닌 것 같았다. 삭막한 미소와 함께 담담한 반응이 돌아왔을 때도 성운은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안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오늘 일정이 바쁘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그래도 거절의 여지는 남겨둔다. 마음속에 들어찬 것이 많아 보이지만, 그것을 내려놓거나 풀어두라고 억지로 강요할 생각은 없으니까. 그러니 여기서 상냥히 거절하는 것도 얼마든지 혜성의 자유다.

“선배님은 충분히 제가 초대하고 싶은 분이세요.”

혜성에게 식사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는 것이 성운의 자유인 것처럼.

588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3:29:14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오후에요~

589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3:43:05

수경주 어서와!XD

590 아지주 (fgzPrKw5nY)

2023-11-13 (모두 수고..) 13:45:51

나 그런거 보고싶음
어떤 카페나 영화관이나 이런데서 커플 할인 이벤트를 하는데
아지는 커플 아니라고 하겠지
근데 다른캐가 (닥쳐 할인받아야돼) 하고 속닥거리고 커플맞아요^^ 라고 하는거

591 아지주 (fgzPrKw5nY)

2023-11-13 (모두 수고..) 13:46:04

근데 저럴 캐가 있을까........

592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3:46:57

...애인있는 캐릭터랑요? (빤히)
(사르륵)

593 아지주 (fgzPrKw5nY)

2023-11-13 (모두 수고..) 13:48:23

응... 무양심적으로 저래서 아지 죄책감을 콰곽 찔러줬으면 좋겠다... 껄껄껄

594 아지주 (fgzPrKw5nY)

2023-11-13 (모두 수고..) 13:58:12

죽상짓지마 누군 좋아서 너같은거랑 커플인척 한줄아냐
하면서 팝콘냠냠 먹어야됨

595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4:00:20

보고있는 오너는 죄책감에 질질 울겠지만 캐는 그렇지 않아야 하는.... 난이도가 너무 천장인데오

596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4:00:49

성운이로는 절대 무리.. 👀💦

597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4:01:11

>>590

if with 여성

하나냥 : 커플 아니에ㅇ..

여학생 : 커플 맞으니깐 할인해주세요.

하나냥 : '왜 저래...'

if with 남성

하나냥 : 커플 아니에ㅇ..

남학생 : 커플 맞으니깐 할인해주세요.

하나냥 : 미친놈인가 진짜

598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4:03:17

들렸다
호감도가 와장창 박살나는 소리가 들렸다!

599 아지주 (fgzPrKw5nY)

2023-11-13 (모두 수고..) 14:06:24

>>595 꼭 저거 아니어도
난그냥 아지랑 같이 누군가 같이가서 커플로 오해받았을때의 반응이 너무 궁금해... 다음에 누구랑 일상돌릴때 허락받으먼 해봐야지

>>596 성운이랑 같이가면 어느쪽이 여성... 아니 남성이지... 하고 직원이 고민할듯

>>5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0 아지주 (fgzPrKw5nY)

2023-11-13 (모두 수고..) 14:08:34

아지는 상대가 여자든 남자든 커플아니라고 극구 부정하는데
커플한정 디저트나 필요한 소품같은거 커플이벤트라고 주면
줄줄 울면서 고민하다가 커플아니라고 함

601 서성운: 훈련 레스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4:09:50

>>0
(이번 훈련 레스는 샹그릴라와 관련되어, 성운이 검은 승합차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내용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캡틴께서 보시기에 스토리에 적절치 않거나, 스토리에 이용할 만한 내용이라고 하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소리없이, 성운의 발이 2개의 난간을 뛰어넘어 옥상 위에 마치 깃털처럼 올라앉는다.

새로운 거처를 꾸미기 위해 난개발지대를 돌아다니며, 성운은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는 몰랐던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보고 듣게 되었다. 기숙사에 입사하지 못한 무능력 혹은 저능력자들의 삶이라거나, 그들 사이에 혼재되어 있는 스킬아웃들의 생활양식, 그리고 그 사이에서 암암리에 유통되는 이런저런 거래물들. 시험 족보라거나, 이능력 계수를 깎아주는 미심쩍은 약이라거나─ 그리고 이제 실제로 그 효과를 입증한 새로운 불법 약물, 샹그릴라까지.

성운은 난간 너머에 웅크린 채로 살며시 핸드폰 끄트머리의 카메라만을 난간 너머로 내밀었다. 샹그릴라의 존재를 의식하기 시작한 이후로, 난개발지대의 뒷골목을 저 검은 밴들이 돌아다니는 일이 퍽 많이 늘었다. 오늘만 해도 2건.

고개는 내밀지 않고 핸드폰의 화면만을 들여다보며, 성운은 검은 밴에서 내린 정체모를 이들과 스킬아웃 중에서도 우두머리로 보이는 누군가가 봉투를 건네고 소포상자 하나를 받아가는 장면까지 모두 찍었다. 스킬아웃은 요즘 저지먼트들이 완장 떼고 돌아다니는 것 같다며 구시렁거렸다. 시시껄렁한 잡담까지 모두 핸드폰에 담았다. 밴이 떠난 뒤 성운은 방금 밴이 주차했던 장소의 정확한 주소를 알아내고는 영상 제목에 날짜와 일시와 함께 남겨두었다.

요 며칠간, 새 아지트를 꾸리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얻게 된 정보라던가, 오늘처럼 작정하고 감시에 나서서 찍은 동영상들이 벌써 상당한 양이다. 이 동영상을 저지먼트와 공유하는 게 좋겠는데- 그러나 저지먼트 게시판에 저지먼트 인원들이 다 볼 수 있도록 올리는 건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에 게시판에 샹그릴라에 찬성하는 대자보를 붙이고 저지먼트를 탈퇴한 저지먼트 인원이 있듯이, 겉으로는 성실한 저지먼트인 척하면서 내심으로는 샹그릴라에 손을 대고 저지먼트 내부의 스파이 노릇을 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믿을 수 있는 누군가─ 부장님께는 휴식이 좀 필요하고. 부장님은 바빠 보이고, 부부장님이나 3학년 선배님들께 보내드리는 게 좋으려나.

602 아지주 (viPTVh2LMc)

2023-11-13 (모두 수고..) 14:10:10

세은이랑 은우는... 저거도 궁금하지만
둘이 같이갔다가 오해받았을때 반응도 궁금함(극혐항 것 같다는 적폐

603 혜성주 (AIBFurW/E2)

2023-11-13 (모두 수고..) 14:11:47

@성운주

내가 지금 감기가 좀 씨게 걸려서.....답레가 좀 늦어질 예정이니까 멀티 돌려도 괜차늠

들렸다가 갈게

604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4:15:08

>>599 문득 생각이 닿아 만들어본 머리푼 성운이..
Picrewの「🍊 희귤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PsdU2kbfM #Picrew #_희귤_픽크루

605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4:15:39

>>603 답레는 쾌차하시고 주셔도 좋으니까 몸조리 우선해주세요 88 빨리 나으시길 바라요!

606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4:18:36

>>602 세은:.....(싸한 눈빛)
세은:......(죽은 눈)
세은:......(빤히)

(사르륵)

607 아지주 (awTFVNgL0A)

2023-11-13 (모두 수고..) 14:25:40

>>606 아아 이것이 현실남매의 텐션...

608 아지주 (cDAyeT02uE)

2023-11-13 (모두 수고..) 14:28:56

은우는 반응어때? 세은이랑 커플로 오해받으면
쌍방햠오인지 은우는 웃어넘기는지 궁금함

609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4:44:29

https://picrew.me/share?cd=sRVufN5b99

"너는 그 부류니? 이성끼리 돌아다니면 모두 커플로 보이는 그런 부류?"

"혹은 내가 잘못 들은거지? 그렇지?"

(사르륵)

610 경진주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14:45:12

이경주 좋다니 나도 좋다 배경 흰색으로 줄 걸 그랬나 싶기도 한데 (선이 잘 안 보임) ㅋㅋㅋㅋ

>>590
경진: 커플 아ㄴ
??: 맞아요 할인해주세요
경진: 자기야 남사스럽게 그걸 큰소리로 인증하면

찐친
경진: 사귀어도 넌 세컨드야

이상형이 그런다면
경진: 네... 커플 맞... 아요... (좋아죽음)

갱신하고 가 모두 빠빠

611 아지주 (cDAyeT02uE)

2023-11-13 (모두 수고..) 14:53:36

>>609 ((표정이 죽었어))

>>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남사스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2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14:57:40

.dice 1 100. = 39

613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14:58:04

수속성은 아니었구만

614 아지주 (umS3Sj8Ths)

2023-11-13 (모두 수고..) 14:58:19

하... 혜성이랑 아지 같이 영화관 가면 직원이 자연스럽게 가족할인 해줄 것 같다...(적폐

615 아지주 (umS3Sj8Ths)

2023-11-13 (모두 수고..) 14:58:43

>>612 혜우는 수영 못하는 편이구만

616 청윤주 (3cpMg.B60I)

2023-11-13 (모두 수고..) 15:01:31

.dice 1 100. = 93
수영 실력은?

617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15:01:37

발장구로 물 뿌리는건 잘할듯
더 자고 저녁에 옴

618 아지주 (tJaVcM/VQA)

2023-11-13 (모두 수고..) 15:03:49

청윤이 엄청 잘하잖아!

.dice 1 100. = 11

1~50 땅에 서있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아지가 물에서는 잘 있겠냐
51~100 오히려 그래서 잘한다 수영선수다

619 청윤주 (3cpMg.B60I)

2023-11-13 (모두 수고..) 15:04:15

아니 하이드로키네시스 능력자보다 수영을 잘하네..?! 그냥 뭐.. 어렸을때 6년 정도 수영을 배웠다고 하죠(?)

620 아지주 (tJaVcM/VQA)

2023-11-13 (모두 수고..) 15:04:31

혜우주 잘자라
혜우 물장구에 물맞고 비맞은 강아지 된 한아지

621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5:05:48

갱신이야!!!!! 안농농!!!XD

622 청윤주 (3cpMg.B60I)

2023-11-13 (모두 수고..) 15:10:34

>>590 혜승이나 류화면 가능할수..아니, 그럴 것 같진 않고..

623 아지주 (tJaVcM/VQA)

2023-11-13 (모두 수고..) 15:12:35

>>619 멋지다 청윤이
아지 빠지면 구조해줘(????)

여로주 하이

>>622 어... 어라라
멋있는 두명...

624 아지주 (tJaVcM/VQA)

2023-11-13 (모두 수고..) 15:14:36

>>622 (자세히 풀어주세요 자세)

아근데왜 요즘 유성애떡밥만 던지는것같은 기분이지

625 이경주 (t2z.YoThfE)

2023-11-13 (모두 수고..) 15:16:33

아지랑 갔다가 커플 할인 듣고
"저는 아닌데 얘는 커플이에요"
"?"
"얘는 애인 있는데 얘라도 할인 해주시면 안되나요?"
"??"

같은 거 하고 싶다

626 리라주 (U1HkQx6ET2)

2023-11-13 (모두 수고..) 15:18:19

커플할인ㅋㅋㅋㅋ
리라는 같이 뻥칠수는 있는데 아니라는 애 밀어붙이진 않을거 같아서ㅋㅋㅋㅋㅠㅠㅠㅠ

다들 안녕! 여로로주 있나~~

627 희야주 (Jyv8JiH8GE)

2023-11-13 (모두 수고..) 15:18:57

커플할인?

얘랑????

628 이경주 (t2z.YoThfE)

2023-11-13 (모두 수고..) 15:19:18

추가로 이경이는 커플 할인으로 "우리 커플이에요!" 들으면

백이경: (잠시 렉걸림, 상황 판단, 반응 고민)
백이경: 맞아요! (손 맞잡음)

흑이경: ....(빤히 바라보다 한숨을 내쉼)
흑이경: ..예. 그런 걸로 해주세요.

629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5:21:08

>>626 나 있다!!!!XD

다들 어서와!!!!!

>>628 이경이에게 그 말 하는 거 백퍼 여로일 거 같음.. :3c 반응 아니까 일부러 더 그럴 거 같다는 적폐가 있어(?)


참고로 여로땅? 여로땅은 같이 뻥은 물론이고 대놓고 스킨쉽할 걸?

"자기야♡" 하면서?:3

630 아지주 (SFVOy0wAdI)

2023-11-13 (모두 수고..) 15:21:38

사실 엄밀히 따지면 유성애떡밥은 아니고 찐친끼리 했을때 더 재밌긴 한데...(?)

>>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정중하게 거절당할듯 ㅋㅋㅋㅋㅋㅋㅋ

>>626 같이 뻥치는거 보고싶다(?) 리라주 하이

>>627 희야가 뭐 어때서 ㅋㅋㅋㅋㅋ희야주 하이

>>628 >> 그런 걸로 해주세요 <<
누가 봐도 커플 아닌데 안됐어서 할인해줄듯(?)

631 리라주 (U1HkQx6ET2)

2023-11-13 (모두 수고..) 15:22:41

리라가 듣는 쪽이다... 그럼 태연하게 아 맞아요 저희 오늘 50일이거든요 그치~ 이런다 누구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 없음

백이경 흑이경 반응 차이나는거 너무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이경 반응 보고싶어

희야 왜 희야랑 할 수도 잇지(?) 햐주어서와~

632 희야주 (Jyv8JiH8GE)

2023-11-13 (모두 수고..) 15:23:43

안녕안녕~ 얘가 커플이니까 할인해주세요! 소리 들으면 한 5초 뒤에

"너, 너... 나를 그런 물질적인 것에 써먹을 수 있는 소모품으로 보면서 눈앞의 이득에 눈이 멀어버려선...!! 헤어져!"

이럴까봐 겁남(지 캐임

633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5:24:28

일하면서 모두의 썰을 념념!

세은이는 뭔 소릴하나면서 옆구리를 쿡 찌르거나 강하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것 같고..

은우는....(사회적 입지를 본다.) 음. 안돼.

(사르륵)

634 랑주 (/vMfgygEkk)

2023-11-13 (모두 수고..) 15:24:47

그럼 이제

"방금 헤어졌는데 위로 대신 할인 좀."

하면 되겠다(?)

635 리라주 (U1HkQx6ET2)

2023-11-13 (모두 수고..) 15:25:01

>>629 여로랑 리라랑 가면 할인 무족권 되겠는데 이거
영화관 들어가면서 하이파이브 갈기면 완벽 좋은 작전이었다. 미션 컴플릿.

조아 일상 고~ 저번에 그 인형 만들어서 보여주는 상황으로 가볼까? 어디에서 만나는 게 좋아?

636 리라주 (U1HkQx6ET2)

2023-11-13 (모두 수고..) 15:25:45

>>632 >>634 아개웃겨 둘이 가서 해줘(?)

랑주 캡틴 어서와!!

637 희야주 (Jyv8JiH8GE)

2023-11-13 (모두 수고..) 15:26:23

아 개웃겨 진짜 톰과제리 뉴 멤버 '스파이크' 나랑

638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5:27:02

희야랑 할 수도 있지>:3

여로가 희야하고 커플할인 해줄게! >>632 듣자마자 "혀엉 내가 잘못했어...!! 형!!! 다신 이득에 달려들지 않을게...!!" 하고 5초 안에 울먹일 수 있음:3

639 희야주 (Jyv8JiH8GE)

2023-11-13 (모두 수고..) 15:27:49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아 여로롱 너무 귀엽다 울먹이는 여로롱 최고....... 이제 투닥투닥(잘 짜인 각본) 하면서 영화관 들어갈 적 할인받은 것에 대해 팝콘 치얼스 하면 됨

640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5:27:56

랑주 캡틴 어서와!!!

>>635 어디든 좋다>:3 다만!!!! 금남의 구역은 아니되오.. :3c

여로: 아니 여장하면 들어갈 수 있긴 한데(?)

641 아지주 (1/IQmHNzUs)

2023-11-13 (모두 수고..) 15:28:36

>>632 >>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2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5:29:07

리라하고 같이 가면 이제 세트도 커플세트 할 듯>:3!!! 보러 들어가면서 "다음에도 커플할인 가죠 자기야♥" 할 듯>:3

643 아지주 (1/IQmHNzUs)

2023-11-13 (모두 수고..) 15:29:30

여로 연기 잘하는거 봐 너무웃겨

은우... 그렇지... (위크니스 제도 본다)(외면)

644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5:30:18

진정한 사기꾼은 모든 사람을 속여야만 하는 법>:3

은우... 은우도 행복해져라... ;ㅁ;!!!!

645 이경주 (t2z.YoThfE)

2023-11-13 (모두 수고..) 15:30:51

이렇게 커플 할인 받고 다음에 다른 친구랑 같이 왔는데
같은 직원 앞에서 그 친구가 커플할인을 노리고 '우리 커플이에요!'하는 것도 재밌겠다.

>>629 어느 쪽이든 할인 끝나고 여로 뒷덜미 잡고 갈듯....

>>630 진짜 표정 하나도 없는데 피곤이 묻어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

>>631 흑이경을 보고 싶으면 호감도를 쌓으시오

646 아지주 (1/IQmHNzUs)

2023-11-13 (모두 수고..) 15:31:33

아지: 얘랑 커플은 아닌데에~ ━=͟͟͞͞(Ŏ◊Ŏ ‧̣̥̇)━
아지: 혹시 최고 친한 친구 할인은 없어요~? (팔짱) ૮꒰ིྀ˶꜆´˘`꜀˶꒱ིྀა

647 청윤주 (3cpMg.B60I)

2023-11-13 (모두 수고..) 15:31:36

>>624 둘 다 금전적으로 힘들다는 설정이 있으니까요! 적폐지만 류화는 조금 머뭇거리다 그럴 것 같고 혜승이는 대놓고 그럴 것 같다는 생각..?

648 랑주 (/vMfgygEkk)

2023-11-13 (모두 수고..) 15:32:10

>>637 가시 목걸이도 하고있네 엌

>>636 ㅋㅋㅋㅋ적어두긴 해야겠다 언제 할지는 몰루겠지만 일상 소재는 귀해...

649 아지주 (1/IQmHNzUs)

2023-11-13 (모두 수고..) 15:32:29

>>645 직원이 카사노반줄 알듯(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 퇴근하고 백퍼센트 친구한테 바람둥이 본 썰푼다

650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5:32:37

완벽하게 톰과제리 뉴 탄생인건가:3

651 아지주 (1/IQmHNzUs)

2023-11-13 (모두 수고..) 15:33:20

>>647 수강이었나? 수강이도 그랬던거 같아
개인적으로 반응이 기대되는 캐릭터들이다

652 리라주 (U1HkQx6ET2)

2023-11-13 (모두 수고..) 15:33:54

>>640 좋다 다이스로 정해보자!

.dice 1 3. = 1
1 부실
2 빈 교실이나 과학실
3 혜성이가 발견한 커리큘럼실 뚫고 들감(?)

>>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조합이다 자본주의적 이유로 얽힌 커?플
"당연하지 오래오래 사귀어서 올 때마다 할인받자😋💜" 이럼 이제

653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5:34:06

>>624 아지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마음아픈 떡밥이긴 한데... 그래서 고자극이라 그렇지 않을까요 👀
마음아픈데.. 맛있어

성운이는 먼저 그러진 않을 것 같은데 옆에 있는 상대가 누구건 커플할인 이야기 갑자기 들으면 제자리에서 한 1미터는 점프할 것 같아요

654 진정하 - 서한양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5:34:21

situplay>1597005090>755
"뭐 어찌되던, 사실 구할 수 있나 없나가 먼저지만요... 있지 않을까요?"

당장, 은우선배나 뭐 여기저기 쑤셔보면 리모컨형식의 emp를 구하는건 일도 아닐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긴 초과학의 도시 인첨공이고, 그중 가장 큰 권력...응, 권력을 가진 7명중 하나니까.

그리고 한양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부부장... 내가 저 위치에 올라서도 저런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한양선배가 일방적으로 대단한것같다.

"아하하..."

나만 아픈것도 아닐텐데...애처럼 어리광이나 부렸다. 이경이한텐 나중에 따로 감사인사라도 해야지. 응.

그리고 나서, 의외의 메뉴에 잠깐 머리가 굳는다. 연어샐러드...?! ㅂ.ㅂ.ㅂ.ㅂㅂ...분명 세은이한테 듣기로는 한식매니아라고?!...아니야. 진정하자진정하. 연어 샐러드. 연어샐러드으... 아! 거기가 있었지!

"제가 괜찮은데 알고있어요! 잠깐만 기다려주실래요?"

일단, 가기전에 자리 체크를 먼저하자. 예약 어플을 켜서 자리가 남아있나 확인한다. 응 다행히 남아있네, 생각했던것보다 약간 지출이 나가겠지만... 뭐 어때 어차피 이정도 지출은 생각해뒀던거니까.

"30분 뒤로 예약해뒀어요. 학교 근처는 아니긴 한데... 뒷정리하고 천천히 가면 될것같아요!"

3학구에서 나름 유명하다면 유명한, 에초에 학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곳에서 살짝 착오적이라고 해도 될정도의... 퓨전 한식 레스토랑이니까. 사실 주방장이라던가, 이력을 보면 화려하지만 아마 미슐랭사람들이 여길 못들어와서 별을 못준거 아닐까? 싶을정도의 맛집.

두근대는걸... 나도 가야지 가야지 하고선 가보는건 처음이니까. 상상만 해도 기분 좋다.

655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5:34:45

정하주 어서와!!!!

656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5:35:34

아냐! 위크니스 제도가 아니라 얼굴에 이름까지 알려진 에어버스터에게 애인이라고?!

아마 온갖 SNS에 도배가 될 것...(옆눈)

(사르륵)

657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5:36:31

정하 : 커플할인이요? 네, 주세요.

정하 : 왜그래? 받을 수 있는건 받아야지. 또 또 기어오른다 또! 아오 진짜 or 왜 부끄러워하고 x랄이냐...으으 키모

같은 생각이 드네요~

658 아지주 (dyHpvW3Uc6)

2023-11-13 (모두 수고..) 15:36:37

>>653 이제 244cm가 되어서 아무것도 무섭지 않겠군(????)

659 리라주 (U1HkQx6ET2)

2023-11-13 (모두 수고..) 15:37:40

키모ㅋㅋㅋㅋㅋㅋㅋ정하주 어서와~~

좋아 그럼 부실에서
.dice 1 2. = 1 여로 리라
선레!

660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5:37:46

다들 그래도 할인은 받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한 한국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1 아지주 (dyHpvW3Uc6)

2023-11-13 (모두 수고..) 15:38:09

>>656 (잠깐동안 높으신 분들이 은우 연인(으로 오해받은 누군가)와 세은이 중에 고르라고 하는 상상 함)

그렇겠지...

>>657 정하답다 으으 키모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확실히 부끄러워하는 쪽이 진다...

662 혜성주 (mqi70g4Ppo)

2023-11-13 (모두 수고..) 15:38:25

??:우리 커플이에요
이혜성:(?이게 무슨소리니 친구야&후배야)
??:그치 자기야?(팔짱&손잡음)
>(동성일시)
이혜성:해주세요.

>(이성일시)
이혜성:그렇다고 하네요.
이혜성:오늘부터 1일이요.

(뒷북!)

이따가 답레 들고 와야겠다...들렀다가 갈게 빠잉

663 아지주 (dyHpvW3Uc6)

2023-11-13 (모두 수고..) 15:39:16

>>662 오늘부터 1일이냐고 직원 빵터질듯 ㅋㅋㅋㅋㅋ
잘가 혜성주

664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5:39:17

>>662
헤헤 마이따 마히다

665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5:39:26

커플 할인 썰이라..... 🤔🤔🤔

친구일 때
동월 : ? 뭐요? 커플?
??? : 커플 맞아요!
동월 : 알맞게 썰어버리는 수가 있다.

이상형? 짝사랑? 일 때.
동월 : .....? 그래보여요?
??? : 커플 맞ㅇ...
동월 : 근데 아니야. 그냥 친구에요 친구.
동월 : 커플이면 재밌긴 하겠네.

666 아지주 (dyHpvW3Uc6)

2023-11-13 (모두 수고..) 15:40:16

>>665 우와 커플이면 재밌긴 하겠네 뭔데
내가 더 재밌다(???)

667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5:40:19

동월이...뭔가 가끔가끔 나오는 시니컬한면이 참 좋아... 평소의 바보바보한 동월이도 참 좋고

668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5:40:24

>>658 레벨 4가 아니라 금방 다시 내려오기에 👀
경우에 따라 너무 깜짝 놀라서 한동안 자기 혼자 달표면 상태이지 않을까 싶긴 해요 몸무게 6분의 1돼서 통통 튀어다니지않을까

별개로 성장버전이면 그냥 무표정하게 듣다가 옆사람 곁눈질로 바라보면서 눈썹 슥 들어보이지 않을까요 넌 어쩔래 이런 뉘앙스로

669 아지주 (dyHpvW3Uc6)

2023-11-13 (모두 수고..) 15:41:00

>>668 어떻게 한 캐릭터가 귀엽고 멋있음을 다할 수 있지

670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5:41:31

캐릭터가 수더분한 모습이랑 시니컬한 모습이랑 공존하기 쉽지 않은데 동월이는 둘다 있어서 좋아요

671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5:41:48

내가 선레로군!!>:3 그렇다면 여로로 출격!!!>;3

다들 어서와!!!>:3

672 이경주 (t2z.YoThfE)

2023-11-13 (모두 수고..) 15:42:14

이경주 강의들으러간다..

673 아지주 (dyHpvW3Uc6)

2023-11-13 (모두 수고..) 15:42:26

아지는 근데
진짜 애인이랑 있어도 커플 아니라고 해
근데 애인이 아지 흘끗보고 커플맞다고 해줄듯

그러면 아지는 영화보러 갈때까지 잘 익은 토마토임

674 리라주 (U1HkQx6ET2)

2023-11-13 (모두 수고..) 15:42:57

>>668 어떻게 한 캐릭터가 친칠라인 동시에 설표
죽을게

>>665 이 쿨시크미소년 어떡함 서류 뽑아온다

>>662 선배........
해주세요. 하는거지 어쨌든 할인은 받는 이 똑부러짐이 좋다

675 아지주 (dyHpvW3Uc6)

2023-11-13 (모두 수고..) 15:43:02

>>672 자체휴강해...
잘가 이경주

676 리라주 (U1HkQx6ET2)

2023-11-13 (모두 수고..) 15:43:29

이경주 다녀오고 여로주 부탁할게!!!!

677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5:44:11

>>673 이순간 성운주의 목표는 인첨공의 붕괴로 결정되는 것이었다
이 모먼트 놓치지 않을 거에요

678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5:45:44

>>662 혜성주 몸조리를 우선해주세요 88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혜성선배는... 담담해서 좋다

679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5:46:54

>>677 인첨공 붕괴되면
이제 누가 초능력자 개발해주냐(?)

680 ◆TMmm6tsoPA (8vWwD8IUww)

2023-11-13 (모두 수고..) 15:47:51

>>661 https://picrew.me/share?cd=sRVufN5b99

"...그냥 너희를 최대한 죽이고 자살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사르륵)

681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5:47:51

이경주 다녀십셔!!!!!!!!!!!!!!!

>>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앚이주가 더 즐거우면 어떡해요!!!!!!!!!

>>667 근데 뭔가 요새는 일상같은데서 너무 시니컬한 면만 부각되는게 아닌가 고민중입니다.... 🤔🤔🤔 머리 좀 다치게 하면 말을 들을라나 (?)

>>668 통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성운아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0 이게 또 하프보일드의 매력.... 이지만 얘는 그냥 소프트보일드 아닐까 🤔🤔

>>674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살인면허 취득 서류인가) (?)

682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5:47:57

>>679 전 국토의 인첨공화 (실제 광인의 발상)

683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5:48:41

>>680 🤔🤔🤔🤔 부장님 대체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을 앞바다에 집어넣으려고... (아님)

684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5:49:08

자상한 부장님의 싸한모먼트 너무좋아
아지주가 쏘아올린 멋진 공

685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5:49:27

>>680 아니이게뮤슨소린가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 이럴때는 화내는구나

>>682 세상에 일단 국내여행은 많이 다닐 수 있겠네(??)

686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5:50:21

근데 아지한테는 사실 인첨공이라는 게 감옥인 동시에 방어막이지
인첨공 밖으로 나가자마자 애인 보기도 전에 빚쟁이들한테 끌려갈걸(????????)

687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5:51:17

광부도시락... 좋아하니 아지야?(에바)

688 태진주 (oEAZj7xniA)

2023-11-13 (모두 수고..) 15:51:34

커플 할인

??: 네, 커플이예요!
태진: 어, 아닌데요.
??: 아뇨, 커플 맞아요. 할인해주세요!
태진: (짤)

689 태진주 (oEAZj7xniA)

2023-11-13 (모두 수고..) 15:51:53

머리가 나빠 거짓말을 못하는 녀석이었습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690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5:52:10

아니 부장님ㅋㅋㅋㅋㅋㅋㅋ 찍어서 인X타 스토리에 올렸던 진정하 의문의 빠른손놀림

691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5:52:16

태진이 귀엽군...
태진주 하이

692 청윤주 (3cpMg.B60I)

2023-11-13 (모두 수고..) 15:52:26

친구일 때
청윤 : 네? 아니, 아닌ㄷ..
??? : 커플 맞아요!(눈치)
청윤 : 으.. 으으..(참담하다는 듯 손으로 눈을 가리고 아무것도 못함)

이상형, 짝사랑 일 때.
청윤 : 므므므므뭐라구요..?
??? : 커플 맞아요!(눈치)
청윤 : 아으으으...(얼굴 새빨개져서 끄덕끄덕)

693 리라주 (U1HkQx6ET2)

2023-11-13 (모두 수고..) 15:52:35

>>680 담가버리자 은우야
이런 싸한 모먼트 맛있다 다정한 부쨩 코뿔소 자아 on

>>681 아뇨 당연히 혼인신고 서류죠 동월이랑 리라주
(서류째로 썰림)

>>682 에

694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5:53:12

>>688

리라 if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695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5:53:19

청윤이 고장나냐고 ㅋㅋㅋㅋㅋ귀여워

696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5:53:35

>>694 오(오)

697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5:53:51

청윤이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8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5:54:03

아지.. 얼른 4레벨 돼서 지원금 빵빵하게 저축해놓고 빚쟁이들 오거든 지폐 입에 쑤셔박아주자

태진이 형...............!

699 리라주 (U1HkQx6ET2)

2023-11-13 (모두 수고..) 15:54:13

>>686 222

>>688 정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같이가서 옆구리 찔러서 조용히 해요 선배 하고 싶다(?)

>>692 이귀요미어떡해? 참담하다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 하는 것도 귀여워..

700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15:55:35

.dice 1 100. = 47

701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5:55:36

>>692 청윤이는 오목눈이가 맞습니다
반박할 시 성운이를 역성장시키겠다

>>693 혹시 또 모르죠, 높으신 분들 중에 실제로 그런 발상을 태연자약하게 하고 있는 광인이 있을지...?

>>694 (오)

702 여로땅이다요!! - 부실이다요!!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5:55:44

일단, 미리 말해두자면 그는 오늘 장난을 치기 위해 가는 게 아니었다.

"흥흥~"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부실 문을 활짝 열어젖힌 그는 다음에 부실로 왔을 때 먹을 케이크를 냉장고에 넣어뒀다.

"부원들 먹을 아이스크림은 냉동실에 넣어둘까-"

장난 안 치고 넣는 거지만, 안 믿을 사람들은 먹지 않겠지. 그는 그것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다. 의심 받는 건 늘 있는 일이니만큼. 그렇기에 자신이 먹을 바닐라 콘 아이스크림을 할짝이며 느긋하게 부실 내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볼 거 없나- 하고.

703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15:56:11

다이스 ㄴㄴ잼
유ㅡ잼ㅁ할거여

704 이혜성 - 서성운 (fk7MGmOzg6)

2023-11-13 (모두 수고..) 15:56:58

>>587

혼자 사는 모양이네. 후배의 반응이 돌아왔을 때, 혜성이 낸 결론이였다. 자취를 하는 입장에서 주방을 꾸미기까지 해야하는가에 대한 적당히 현실적인 생각이 들었지만 티낼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혜성은 후배의 다음 말을 기다릴 뿐이였다.

"아는 선배여도 그렇게 막 초대하면 안돼."

자신이 같은 학교에, 같은 저지먼트여도 일단은 한번 정도 만난 사이에 이야기를 나눈 건 몇십분이 채 되지 않은 그저 남이다. 이렇게 말하면 남이여도 선배지 않냐는 말이 나올 것 같지만, 혜성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남. 그것도 아니면 같은 저지먼트 선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 뒤에 혜성은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란다. 자신이.

같은 저지먼트가 아니였다면 졸업하기 전까지 얼굴 한번 마주치기 힘든 사이였을 것을.

"조금 있다가 커리큘럼이 있어서."

잠깐 이야기하는 건 상관없지만. 하며 혜성은 평소처럼 다정한 목소리로 후배의 제안에 거절의 뜻을 보였다. 다정하고 상냥하게 포장했지만 거절임은 분명했다.

705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5:57:15

>>699 리...리라야(사방에서 터질 것 같은 플래시 폭탄)

>>698 문제는 인첨공 안이라 솔직히 이제 빚을 안갚아도 됨(??)

706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5:57:25

.oO(혜우 수영실력 다이스는 찾아보니 이미 굴리셨는데 저 다이스는 뭐지..?!)

707 혜성주 (fk7MGmOzg6)

2023-11-13 (모두 수고..) 15:58:13

(성운이의 제의를 거절하는 선택지밖에 없는 내새끼 때문에 혈압올라 쓰러짐)

반응 너무 맛있어 히히 마이따

708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5:58:34

혜성이 선 긋ㄴ느다!!!!!(쩌렁쩌렁)

709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5:58:41

그러고보니 정하 수영실력... 잘하는게 정배입니다 다이스 없음 땅땅땅! 남들이 서핑할때 혼자 제트스키탑니다!

710 혜성주 (fk7MGmOzg6)

2023-11-13 (모두 수고..) 15:59:57

A.짝사랑 상대에게 들었을 때 반응은요
Q.이혜성이.....짝사랑을 할지부터 생각해봅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혜성은 누굴 좋아할 일이 없을 것 같워요

711 혜성주 (fk7MGmOzg6)

2023-11-13 (모두 수고..) 16:00:20

>>708 크아악 조용히해 (짤짤)

712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6:00:21

수경: 제가 가져온 표는 이미 할인표라 커플할인이 안되는 겁니다.
수경주: 아 노잼. 원천봉쇄 노잼... 남이 말하는 걸로 생각해볼래.

수경: 제가.. 누군가랑 같이 영화를 보러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경주: (비명)(노잼)(당장 누가 좀 끌고가)

713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01:14

>>712

그렇다면 1학년즈의 진정하! 수경이를 데리고 영화관을 가보겠습니다!

714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6:02:16

>>665 아니 동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의 이런 서늘한 면이 참 좋아:3

>>672 이경주 잘가!!

>>673 아지 어떡해... 귀여워....

>>680 눈잌ㅋㅋㅋㅋㅋㅋ 눈이 죽었ㅎ어!!!!!(동공지진과 동시에 야광봉)

>>692 청윤이에게 애인이라고 거짓말 쳐서 커플할인 받고 싶다.. :3c 여로땅 경계MAX 찍으려나:3

>>700 혜우주 어서와!!XD 혜우도 평균이로군!

715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6:02:45

혜성주 어서와!! 감기니까 무리하지 말구!!!!

716 혜성주 (fk7MGmOzg6)

2023-11-13 (모두 수고..) 16:02:49

아 그리고

이혜성 수영 못함. 이건 오너 공식임. 높이가 있는 물을 무서워함.
이혜성은 수영복이나 래쉬가드보다 그냥 티에 바지 입는 애임.
(끄덕)

717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6:03:17

질질 끌려갈 것 같은 기분이네요.
그래. 끌려가서 같이 문화생활도 즐기고 그러는게 좋지 않을까

718 희야주 (Jyv8JiH8GE)

2023-11-13 (모두 수고..) 16:03:27

안희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엄격하게_생각하는_것은
: 단콘 촬영금지 암표 안 사기(엄!!!!격!!!!!)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기(엄격!)
전치 2주를 뚝배기 샷에 몰빵하지 않기 < ?

자캐의_향수_브랜드
: 딥 티크 오드 팔라오? 아니면 템포일듯🤔
기이한 향, 절냄새 비슷한...

자캐의_나이를_열살_내려보자
: 아홉살 히-야면 혜우 보자마자 "아-! 혜우야아-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형이 사준댔어!" 방방 뛰면서 가다가 잠깐 멈춰서 콜록거리고 담날에 감기 걸린 거 알고 힝... 하겠지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19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6:03:32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720 혜성주 (fk7MGmOzg6)

2023-11-13 (모두 수고..) 16:03:49

>>715 조퇴해서 집에 오긴 했으니까 무리 안할게! 점심도 걸렀지만 호호. 걱정 고마워 여로주:>

721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6:04:16

수경주 어서와!!

>>716 그러면 혜성이도 파라솔 밑에 있자:3 일단 종이는 물에 젖으면 안 되니까 이경, 살에 타는 게 싫으니까 여로가 있어:3!

722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05:11

>>721
하지만 저 진정하, 파라솔에 물대포를 쏠것입니다(오너공인)

723 태진주 (oEAZj7xniA)

2023-11-13 (모두 수고..) 16:07:44

>>694
리라랑 함께 갔을때 if면...

리라: 네, 커플이예요!
태진: 어, 그... 그게... 그, 엄밀히 말하며는...
리라: 조용히 해요 선배(옆구리 찌르기)
태진: 네, 네 맞아요! 커, 커플입니다!

이후 심장이 터질 듯 하다가 정말로 터져서 병원에 실려가...지는 않았다고

할 것 같군요(코쓱

724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08:14

>>723

725 희야주 (Jyv8JiH8GE)

2023-11-13 (모두 수고..) 16:09:44

캬 맛있다

726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6:09:57

서성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플러팅을_알아먹는_눈치가_얼마나_좋은편
노말 성운이는 좀 쑥맥이에요
어떤 문턱이 있어서, 그 문턱을 넘지 않은 상대방의 행동은 딱히 플러팅으로 인식하지 않고 그냥 호의로 인식해서 그냥 좋다고 헤헤 웃어요
하지만 선명하게 연애적인 호감을 성운이에게 인식시켜서 그 문턱을 넘으면, 이젠 오만 게 다 플러팅으로 보여서 뭐만 해도 얼굴 빨개져서 1미터쯤 풀쩍 뛰는 성운이가

자캐의_흉터
마음에 많네요
몸에는 딱히 없는 편인데, 아마 이건 차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또 생기거나 할 일이 있지 않을까요?

자캐의_근황
본격 극한자취 n일차, 어제는 하이드아웃 조리시설을 올렸다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27 혜성주 (nc3wizU2EM)

2023-11-13 (모두 수고..) 16:10:51

이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심심함을_해소하는_방법
> 당당하게 혼자 외출함. 혼영도 하고 혼코도 하고 오락실에 카페, 쇼핑까지 야무지게 혼자 잘 놀고 집에 들어옴

부상을_당했을_때_자캐별_반응은
> 이거 내가 보고 싶은 거라고 몇스레 전에 이야기했었는데 탐지계 능력이라 첫타로 공격 받고 쓰러지고 주변 시선 몰릴까봐 가까이에 있는 아무나 붙잡고 "나 좀 가려줘. 여기서 다친거 알면 혼란이 일테니까...그리고 내가 말하는 위치, 알려줄래?" 하며 능력 유지하면서 위치 말해주는 거

(말은 해주는데 덜덜 떰)

자캐가_했던_예체능
인첨공 안들어왔으면 아마 오빠 따라 강남 갔을듯(이혜성 오빠 타투샵 함. 남매가 타투이스트인거 워떤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21 이거 좋다ㅋㅋㅋㅋㅋㅋ파라솔 아래에서 애들 노는 거 지켜보는거야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728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6:12:06

>>722 그럼 이제 정하는 >>727의 혜성이도 같이 쏘는 거지 뭐.. :3c 혜성이가 색적 잘 할거라 믿는다!(????)

>>723 음~ 야미~

729 혜성주 (nc3wizU2EM)

2023-11-13 (모두 수고..) 16:12:15

>>722 물대포 쏘면 애들 짐 다 젖는다!!!!!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0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12:42

아지는 좋다고 물에 들어갔다가 떠내려갑니다

성운이한테 아지주가 플러팅하고 싶다...(?)

혜성이 타투이스트 될뻔한거? 멋있는데

731 혜성주 (nc3wizU2EM)

2023-11-13 (모두 수고..) 16:12:53

>>728 ??? 공격 색적도 가능한거야??:0

732 태진주 (oEAZj7xniA)

2023-11-13 (모두 수고..) 16:13:15

희야에게 가장 엄격한 것은 역시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군요
암표 되팔렘을 죽인다...
그나저나 아홉살 희야 콜록거리는거 너무 가슴이 아파요

성운이... 마음의 흉터가 사라질지 아니면 몸과 마음 둘 다 흉터가 생길지... 하지만 어느쪽이든 맛있을거 같지 않나요(?)
그나저나 성운이 하이드아웃 계속 업그레이드하다가 나중에 문샤인 하나 주고 스킬아웃한테 물건 주워오라고 하는 시설이나 전자화폐 채굴시설 같은거 생길거 같은 기분은 왜인지

733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13:36

>>727
이순신이냐고오요오오오오!!! 쥐엔장!!! 타투라... 착한타투언니 못참긴한데... 아, 그러면 혜성이는 현재 타투가 있나요? 전에 풀었으면 미아내...

>>726
성운이 애껴...!

734 태진주 (oEAZj7xniA)

2023-11-13 (모두 수고..) 16:14:52

혼자서도 잘 노는 혜성이... 다친 상태에서도 주위 다 확인하고 오더하면서도 덜덜 떠는거 너무... 너무 리얼해서 눈물이 날 것 같군요
그나저나 타투이스트라... 어울릴거 같기도 하고

735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14:58

situplay>1597006080>718
공연문화를 사랑하는구나...히야 응원해. 근데 락페는 인첨공에 안열려 ㅋㅋㅋㅋ

736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16:05

>>729

초고교급 드라이기를 무시하신아오! 우리 정하 무려 초고교급 드라이기라구! 젖는건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다...!

737 혜성주 (nc3wizU2EM)

2023-11-13 (모두 수고..) 16:16:15

오빠:야 그 도안 맞아???
혜성:응 어쩔
오빠:(이샛기가?) 거기 그렇게 하는 것 보다 이렇게 (이하 호랑이 도안을 두고 열변을 토함)
혜성:(같이 열변을 토하다가 아이패드 끌고 와서 도안 뽑아냄)
(몇시간 후)
오빠:예약 몇시지?
혜성:여섯시. 밥 먹을래?
오빠:콜.

(이런 느낌?)

738 희야주 (Jyv8JiH8GE)

2023-11-13 (모두 수고..) 16:19:18

>>726 쑥맥 성운이? 귀여워. 마음에 많은 흉터라니 귀엽다가도 운다 우리 봑실친칠라한테 고통을 주는 인첨공과 주변 인물(암부)을 메워야지 기다려봐 교단 살리고 올게(?) 자취하는 곳 처들어가고 싶다~!!!!!!! (명분 없음)(우럭!)

>>727 진짜 야무지게 잘 놀잖아~!!!!! 혼코노는 솔직히 누구나 그럴 거야... 2명이 가면 방 따로 잡고 3명부터 같은 방 쓰는게 요즘 코노잖아~는 혜성!!!아!!!!! 안되겠다 암부를 진짜로 신호등에 매달아야만... 타투이스트 남매요? 죽을게. 아름답다.

>>735 펜타포트 인첨공에서 할거라고 행복회로 태우고 있었는데 어떻게 그런 발언을 할 수가 있어 펜타포트!!!!!!! 펜!!!타!!!포!!!트!!!!!!!!!!!!!!!

739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19:36

>>737 죽이 잘 맞는건지 아닌건지 ㅋㅋㅋㅋ

740 희야주 (Jyv8JiH8GE)

2023-11-13 (모두 수고..) 16:19:56

암표 되팔렘
쥬긴다.

진짜로 죽여버린다 개**들 < 내일 티켓팅임

741 혜성주 (nc3wizU2EM)

2023-11-13 (모두 수고..) 16:20:06

>>733 오라버니가 현재 22살(타투이스트)이고 이혜성이 인첨공 들어올 때 고등학생이였음. 근데 이거 생각해보니까 오빠가 20대 초반(혹은 중반)이여야 이혜성 뒷바라지 같이하는 게 말이 될 것 같은데...
오빠 나이 바꿔도 되는지 캡틴에게 문의를 해야겠군
>>결론은 없음! 몸에 타투의 타도 없어!<< 근데 이거 나이 바뀌면 아마 생길지도?

>>734 감상 고마워!:> 타투이스트 어울릴 것 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742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20:45

>>740
그거랑 별개로 암표는 다 죽는게 맏따

743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6:20:58

>>727 두번째 문항이 너무 혜성선배같아서.. 가슴이 아파요

>>730 (????

>>732 일단 보안시설부터 좀 올려야 되는데 말이죠.. 👀
(그러고 보니 저지먼트에 중립적인 스킬아웃과의 연합? 이건 솔깃한 떡밥인데)

744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6:22:12

>>740 십분 동감이에요
리셀테크라는 용어는 대체 누가 만든건지...

745 혜성주 (Me9N2hxzkQ)

2023-11-13 (모두 수고..) 16:23:09

>>738 오너가 노래방 갈때 코노가 아니라 그냥 노래방에서 노는 사람이라서 코노를 몰라. 맞다니 다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매 타투이스트는 로망임

>>739 부부싸움과 남매싸움은 칼로 물베기임 (죽이 잘맞는거임)

746 희야주 (Jyv8JiH8GE)

2023-11-13 (모두 수고..) 16:23:25

>>744 그거 안희야가 저를 사이비가 아니라 '사상 통합 아티스트'로 불러주시겠어요? 라고 하는 거랑 다를 바 없다고 본다...

747 리라 - 여로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6:24:12

복도 창문에 비친 얼굴은 딱히 좋은 몰골이 아니었다. 며칠째 잠이 모자라서 그런지 눈 밑이 검고 안색도 나빴으니까. 하지만 사실 고등학생이면 이 정도는 평균적인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 안색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지속에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니까 아무래도 상관 없을 거다.
카드키를 태그하면 자동문이 열린다. 한 걸음을 떼서 부실 안에 발을 들이면 머지않아 익숙한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여로 후배님~"

리라는 여로를 향해 손을 흔든다. 마침 잘됐다. 게시판에 메모를 붙여두고 요청받은 것들을 그리면서 떠오른 얼굴이 몇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여로였다. 사실 레벨 3이 된 이후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약속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조금 지체되어서 더 그랬다. 그럴 수밖에 없는 지난날들이긴 했지만...
스케치북은 준비 완료. 샘플은 세 가지 정도. 마침 타이밍도 적당하다.

"뭐 하고 있었어요? 간식 먹는 중?"

넓은 보폭은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큰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마침 잘 만났다. 지금 시간 괜찮아요? 전에 말했던 거, 샘플 보여줄까 싶은데."

금세 가까이 다가온 리라는 스케치북을 가리켰다.

748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24:33

오늘의 한아지

[석아 자세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만약에 갑자기 내 소식이 끊기면]

까지 편지 쓰고 더 못쓰고 있음

아지 룸메: (문 벌컥 염) 웜메 깜짝아; 아지야 너 왜 가만히 그러고 있어
아지: ...으아아 °˚( ˙꒳ˁ )˒˒
아지 룸메: ....? 너 울어?? 진짜 우냐?? 왜 울어 그쳐봐;;
아지: ໒꒰ ྀི ′̥̥̥ ᵔ ‵̥̥̥ ꒱ྀིა
아지 룸메: 아 X발... (가방 일단 침대에 내던짐) 왜 울어... 뭔 일 있어? 일단 좀 그쳐봐...;;

잘 달래줬다고 합니다

749 혜성주 (Me9N2hxzkQ)

2023-11-13 (모두 수고..) 16:24:54

내가 지금 정신이 약기운에 절여져서 반응을 못하지만 다들 사랑하고 진단이랑 잡담 잘보고 있음 사랑해

750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26:10

>>746 뭐야 이 반박하고싶은데 그럴 수 없는 비유는

751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27:17

그러고보니 인첨공에도 수능 비슷한 거 있나
인첨공 안에서만 경쟁하는 것임? 와우

752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6:29:39

음파 색적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ㅁ

753 혜성주 (f1dOiuA3N6)

2023-11-13 (모두 수고..) 16:31:01

그거 가능한거면...굉장할 것 같은데

754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32:43

좋아 이제 혜성이랑 랑이만 믿고 아지는 나대면 되겠다(?)

755 희야주 (Jyv8JiH8GE)

2023-11-13 (모두 수고..) 16:34:02

저를 사상 통합 아티스트로 불러주시겠어요?

756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36:35

진정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장마를_싫어한다_좋아한다
장마? 좋아하는편. 왜냐하면 일단 젊어서 컨디션 저하가 없고...(제일큼) 장마의 장점인 분위기는 전부 즐기면서 장마의 단점인 꿉꿉한 습기나 곰팡이는 능력으로 모두 해소가된다!

자캐의_운전_타입

정하 : (운전 개같이하네...어휴... 그래 오토바이 타는 내가 잘못이...깜박이를 안켜?! 미친ㅅ...!)

정하 : 후... 그래 내가 참자... 뭐 어쩔거야...갖다 박을것도 아니고.

자캐가_자신의_죽은_모습을_본다면

일단, 자기의 모습이라는걸 보고, 꿈인가 의심함. 그리고 나서, 다가가서 슬쩍 만져보고 차갑다는 사실에 깜짝 놀람. 그리고 의심하며 천천히 살펴봄 천천히. 내가 왜 죽었을까. 누가 이런 악질적인 장난을 쳤나...

그리고 나서 나중에 복선회수로 쓰지 않을까?

"내가, 제가 죽는걸 봤거든요? 근데... 여긴 아니에요. 그러니까, 먼저 가세요. 여긴 제가 어떻게든 막아볼게요."

같은느낌으로

757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6:36:53

>>748 룸메가 성운이였으면... 아지 꼭끌어안고 토닥토닥해주는 것까진 좋은데 같이 울음터져서 순조롭게 사태악화

>>749 답레는 천천히 올려둘테니 푹 쉬셔요..

>>751 아무래도 학원도시니까 인첨공 내부 전용의 수능에 준하는 전체학력고사나, 아니면 인천에도 수능제도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지 않을까요?

>>753 저번에 5백 미터 거리의 저격수들 위치까지 색적한 것을 보면 색적성능이 상당할 것 같아요

758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37:42

깜빡이를 안 키는 사람은 멍멍이가 맞따

759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38:33

>>757 >> 순조롭게 사태악화 <<

안돼 성운아 형님이잖아 너도 울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

760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38:48

수능은 어딜가나 사라지지 않는건가(죽은 눈)

761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6:39:11

리라주 잠깐만!!!! 나 할 게 있어서!!!!!!

762 혜성주 (aPOdgEi.Qg)

2023-11-13 (모두 수고..) 16:41:12

>>754 아지 그러면 상황 끝나고 지금의 이혜성이라면 뺨 때릴수도 있음

>>757 :0.....아니 그야 그렇지만
아니 사람을 살아있는 항공레이더 취급하지말라구(??)

763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41:54

>>762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한테 뺨맞는거... 궁금하긴 하다(?)

764 혜성주 (aPOdgEi.Qg)

2023-11-13 (모두 수고..) 16:42:23

정하는 자기가 죽는 걸 봤으면서 왜 거길 막겠다고하는건가....

765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42:46

혜성언니한테 뺨맞는 정하... 과연... 뺨맞은거에 충격일까, 아니면 일부러 구타유발했으니 썩소를 씨익 지으며 "이제 좀 나아요? 이제 쌤쌤이다"라고 할지...

766 혜성주 (aPOdgEi.Qg)

2023-11-13 (모두 수고..) 16:42:48

>>763 뭐요????:0 그게 왜 궁금하죠

767 혜성주 (aPOdgEi.Qg)

2023-11-13 (모두 수고..) 16:43:41

>>765 이게 후자면 겁나 재밌겠는데요 후자 하실??(안됨)

768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44:20

>>765 오 맛있다(이러면 안됨)

769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44:38

>>764
여기서 죽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클리셰....맛있죠? 그리고 나중에 찾아왔을때 피흘리면서 "거봐...안죽었잖아요...쿨럭"같은거죠

770 아지주 (h.tL2sXRIA)

2023-11-13 (모두 수고..) 16:44:59

>>769 오(오)
챱챱

771 혜성주 (aPOdgEi.Qg)

2023-11-13 (모두 수고..) 16:46:01

>>769 어라 맛있 아니 이게 아니라(머리침)

772 아지주 (7EvWfvSzQs)

2023-11-13 (모두 수고..) 16:46:32

아지는... 어떻게 죽을까...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그냥 평화롭게 살다가 늙어서 병사할거같은데 호흡기 끼고

773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6:47:25

"놀아 줘."
서성운: “뭘 하고 놀까? PC방에를 가거나, 영화를 보러 가도 되고, 노래방도 좋고, 이것도 저것도 별로면─ 너랑 같이 있는 거면 그냥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며 만화책이나 봐도 좋을 것 같아.”

"꽃을 구경한다? 선물한다? 신경 쓰지 않는다? 향을 맡는다? 꺾는다? 장식한다? 무언가를 만든다? 먹는다?"
서성운: “꽃의 종류라던가 어디서 난 꽃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토끼풀이면 토끼풀 반지 정도는 만들어보는 편이야.”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
서성운: “응, 오늘 하루 고생 많았지. 일단 이거 마시면서 숨 좀 돌려. 밥은 먹었어? 뭐라도 배불리 먹고 푹 쉬자.”
서성운: “그러면서, 뭔가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으면 마음껏 말해줘.”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74 아지주 (FzLgFt9psQ)

2023-11-13 (모두 수고..) 16:48:08

특수신발때문에 목꺾여 죽는 선택지(????)도 있을 것 같기는 함
그리고 상처났는데 별로 안아파서 자기 할일하다가
과다출혈로 사망(???)

하지만 웬만하면 병사...

775 아지주 (FzLgFt9psQ)

2023-11-13 (모두 수고..) 16:48:31

힐링된다 성운아

776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6:51:00

"네가 가진 가장 특이한 물건은?"

서한양: 반려견 키우미 로봇이요.

"계속 욕을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서한양: 사람 많은 곳에서 저러는 건 실례죠.

근데 얼마나 뭣 같으면 저러겠어요.

"네가 극도로 놀랄 때 하는 행동은?"

서한양: 으악! X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77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6:52:56

>>7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이랑 /양이의 싸움

한 : 사람 많은곳에서 욕하는건

양 : 어우 X발!

한 : ...꼴불견이죠.
(적폐임)

>>773
힐링물이 유행하는 EU

778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6:55:19

>>777
서한양 적폐

"저 싸움 싫어해요." <- 알게 모르게 가장 많이 맞짱뜨고 다님

"꼴사납게 왜 욕을 해요." <- 알게 모르게 비속어 빈도 1위

779 아지주 (2qfdvRqgnc)

2023-11-13 (모두 수고..) 17:00:25

>>7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쀼장님..........

780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7:02:19

>>778
같이 순찰가는거 한번은 보고싶어

정하 : 어우! 악! 으으!...진짜 저거 전치 2주 맞아요...? 그냥 불량한것치곤 너무 심하게 하는게...

정하 : (과잉제압이 나때문에 불거진게 아니였구나. 다행이다.)

781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7:04:09

>>779
본격 언행불위치 대명사 쀼장

>>780
놀랍게도 순찰 때는 2주전치 칼같이 지키는..

782 희야주 (07qrhp8stM)

2023-11-13 (모두 수고..) 17:04:15


적폐인데 모카고 저지먼트 이 노래랑 어울림
애초에 시퍼런 봄 한자로 바꾸면 머게요

783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7:06:50

>>782
쏜애플! 오랜만이네요...인디계의 슈퍼아이돌이였는데... 쏜애플없이 인디씬을 어떻게 말하냐~했던때도 있었는데말이죠

언제쯤 메이저에서 각광받으려나...

784 희야주 (07qrhp8stM)

2023-11-13 (모두 수고..) 17:10:27

>>783 아직도 슈퍼 아이돌이지...? 이번년도 불구경이 다시 6일로 롤백한 것도 글구 올홀콘도 매진에 가까웠구🤔 전국투어도 후반 지방권은 조금 널널해지긴 했는데 치열했고

아참 내가 말 안했나...!!!
안희야 쏜팡이임~ 대신
실리카겔도 듣고
해리빅버튼
로맨틱펀치
술탄 오브 디스코
행로난
키스
너바나
비틀즈

다 들음

785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7:12:06

>>784
오호 인디돌이... 술오디도 옛날에 많이들었었는데 근데 아래 세개가 너무 체급이 다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디씬 비하여지 없음 근데 아래 세개 체급이 ㅋㅋㅋ)

786 희야주 (07qrhp8stM)

2023-11-13 (모두 수고..) 17:14:55

>>785 인디도 좋고 메이저도 좋대
온더로드도 가끔 자동재생에 걸리면 듣겠지🤔 만
리라가 온더로드인건 모름 < 대체

787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19:23

근데 한양이랑 희야 대충 관계 느낌이 어때?
한양이가 희야 흰말랑콩떡이라고 저장하는거 보면
귀여워하는거 같긴 한데
그런 즉슨 찐친 정도는 아닌 것 같고

788 서성운 - 이혜성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7:21:16

그 자취라는 것의 실상이 일반적인 자취와는 상당히 다른 버려진 폐건물부터 시작하는 익스트림 자취였기에 그럴 만도 했다. 평범한 자취방을 놔두고 왜 폐건물에 보금자리를 꾸미고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긴 한데 말해줄 수는 없고, 애초에 일단 지금 혜성이 성운의 자취의 실상을 목격하게 될 일도 없을 것 같으니 이것은 나중의 이야기로 남겨둬도 괜찮을 것 같다.

“아, 바쁘신 거네요······ 그러면 어쩔 수 없죠.”

혜성의 완곡한 거절에 성운은 풀죽은 웃음을 지었다. 바쁘다고 하는데야 더 권할 명분이 없고, 필요없다고 하는데야 더 권할 필요가 없다. 스토브의 첫 개시는 조금 후일로 미뤄야 할 모양이다.

“실례했어요.”

/ 막레각이 잡히는데 이대로 막레로 받으셔도 좋아요

789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7:22:43

" 야!!!!!!!!!!!!!!!!! "
[아? 뭐야 넌? 너도 뜯기고 싶...]
" 전부 죽여버리겠다!!!!!!!!!!!!!!!!!!!!!!!! "
'나, 나는 왜!?!?!?!?!!!!'

길가다 삥뜯는 현장을 목격한 동월이의 5시 22분

790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23:29

>>789 삥뜯기는 쪽은 살려줘요(?)

791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7:23:34

동티아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2 희야주 (07qrhp8stM)

2023-11-13 (모두 수고..) 17:25:02

>>787 이건 희야주 뇌피셜인데 후배처럼 대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진짜 꼬맹이처럼 대할수도 있고...? 애초에 안희야씨 1년이나 병원에서 대체수업과정 수료해서 친밀도가 애매한 녀석인게 특징이니까 이건 하냐냥 말도 들어봐야 한다🤔

아 3학년 애들은 ㅋㅋㅋ 알겠네 ㅋㅋㅋㅋ 이걸 안 풀었네 잠시만 (뒤적

793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7:27:13

월월이는 참지 않아요 여러분.
진짜 그냥 안참는다는게 문제지.

좋은 저녁입니다!!!!!!!!!!!!!!!!!!!!!!!!

794 한양주 (6Gpu7XgTn.)

2023-11-13 (모두 수고..) 17:27:58

>>787
귀여움+괴롭히고 싶음(근데 별로 안 괴롭힘)

795 혜성주 (IkYCFiXg0M)

2023-11-13 (모두 수고..) 17:28:52

막레로 받을게 수고했어
변명하자면 이혜성이 지금 모든 걸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뒤늦은 사춘기가 와서 그렇슴.
성운이 자취방은 다른 친구나 선후배들에게 보여줘

796 혜성주 (IkYCFiXg0M)

2023-11-13 (모두 수고..) 17:30:06

내가 몸상태만 괜찮았으면 아싸 일상 또 돌려볼까 할텐데.....(앓아누움)

797 성운주 (7O7Jxul6mg)

2023-11-13 (모두 수고..) 17:32:03

혜성주도 수고하셨어요~ 짧게나마 만나주셔서 감사했어요

몇 차례 에너지드링크로 생활패턴을 유지한 결과, 에너지드링크를 마시면 오히려 졸리는 몸이 되었습니다
왜 나는 초저녁만 되면 졸린거야...!

798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35:13

>>792 호오오

>>794 아니근데이건뭐야 상상도못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9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35:31

혜성주... 쉬어...

800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35:45

>>797 당신도 쉬어... 이 사람들이

801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37:26

왜... 괴롭히고 싶음이 나오는거지?
너무 규ㅣ여운 햄스터가 있으먼 건드려보고싶고 먹이줬다뺏고싶은 그 기분인가(?(

802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7:37:52

우리 어장 사람들은 어째서 쉬지를 않는 걸까요 🤔🤔🤔

물리적으로 쉬게 해야 (안됨)

803 혜성주 (IkYCFiXg0M)

2023-11-13 (모두 수고..) 17:39:35

물리적으로 쉬게 되면 현생 안살아도 되잖아(개이득)(아님

804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39:45

순서가 틀렸어 동월주
쉬지 않기 때문에 어장을 현생과 병행해서 뛸 수 있는 거야(은은)

805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40:14

>>803 저기요(저기요)

806 소예 - 수경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17:41:09

저는 그다지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수경의 말에 고개를 기울여요. 하지만 연락주면 돕겠다는 그 말에 저는 얼굴이 밝아집니다. 말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신기해요. 수경이와 말은 어느정도 이어져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수,수고를 끼치는 것 까지는 아닌데에....... 으음, 나도 잠이 안오고."

저는 고개를 반대쪽으로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수경이의 뜻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요. 화분을 옮기는 것을 도와준다고 하는데 저도 가만히 있을 순 없지 않겠어요? 도와준다는 그 말 자체로도 너무 고마운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몸에서 무언가 반짝이는 빛무리가 나더니 점점 소매 끝부터 옷이 사라지기 시작해요. 제가 입고 있었던 교복으로 점점 바뀌었습니다! 저는 머리 위를 양 손으로 만져봐요. 토끼귀가 없어졌습니다!

저는 수경이는 어떤지 확인해봐요!


/좋아~ 서로 원래로 돌아와서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면 되겠다!

807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41:25

나도 아지 기술... 같은 거 만들고 싶다...
근데 뭐 그럴 게 있나?

808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42:06

어 잠깐 할로윈 일상 오늘까지였나??....???????????????????????????

809 혜성주 (IkYCFiXg0M)

2023-11-13 (모두 수고..) 17:43:17

>>805 (모른척)

810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43:39

>>809 현생을 건강하게 살아주세요... 제발

811 ◆TMmm6tsoPA (oH8QiYv5Jk)

2023-11-13 (모두 수고..) 17:45:13

역시 스레 셧다운제를 해야...(안됨)
(사르륵)

812 혜성주 (IkYCFiXg0M)

2023-11-13 (모두 수고..) 17:45:57

건강하게 살고 잇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기때문에 죽어갈뿐이지

813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47:27

성인이 되어서 셧다운제에 걸린다니 이게무슨소리요

>>812 전혀 건강하지 않은데요... 쾌차해

814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17:49:16

오늘 할로윈 마지막/.... 다들 쫀저녀억 저녁 먹자!

815 수경 - 소예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7:49:51

수경은 소예의 옷자락이나 토끼귀가 사라져가는 걸 보고는 급하게 머리를 얹으려 합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효과가 사라질 때 안 얹어져 있으면.. 은 혹시?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걸요.

".....신기하네요"
말이 길게 울고는 어두운 그림자와 밤에 녹아들듯이 사라지면서 땅에 서 있게 된 수경입니다. 검은 갑옷같은 것도 연기처럼 흘러내리며 교복으로 바뀝니다.
마지막으로 베일을 장갑을 낀 손으로 벗겨내자 베일도 녹아내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예 양."
"음.. 들어갈까요?"
인사를 하고 물어본 뒤 얼굴을 바라보려 합니다. 어딘가 흐린 인상이네요. 자세히 보면 흐린 인상은 아닌데도.. 돌아오고 나서 지금은 몸이 괜찮지만. 일어나면 확 근육통 같은게 올지도 모르겠네요.

816 아지주 (Vbb5DBo56s)

2023-11-13 (모두 수고..) 17:49:56

말도안돼 바게(스)트 아지를 못돌리는 건가!!!!!!!!

저녁... 일단 퇴근하고...
소예주 맛있게 먹어

817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7:50:05

다들 어서오세요

818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7:51:29

>>803 아니 근데 그러면 어장 참여도 못하는데요.... (흐릿)

>>804 그렇다면 어장과 현생을 둘다 못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역시 물리적으로 일단 쉬게 해야 (권총) (??)
>>807 뭐 동월이 맨날 기술명 외치면서 싸우니까.... 대충 따라했다고 치죠 (대충)

>>811 과연 셧다운제를 진행한다고 참치들이 안모일것 같은가 캡틴....
진짜 일정 시간동안 참치가 닫혀버린다면 몰라도...?

819 아지주 (ruAYqJ9QyE)

2023-11-13 (모두 수고..) 17:53:02

셧다운제 기간동안 오는 참치 계수 25퍼

820 아지주 (ruAYqJ9QyE)

2023-11-13 (모두 수고..) 17:55:21

동월이를 따라한다고

천사채 펀치!!!!

821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17:57:23

(빵빵토끼)

822 아지주 (FapAU/b9ss)

2023-11-13 (모두 수고..) 17:58:16

애린주 하이 (찔러봄)

823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18:00:25

아지맨 아뇽!
토끼를 눌렀서...? (변신)(우다다다)

824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8:01:10

>>820 그놈의 천사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참마도가 귀여워졌어.... (오열)

>>821 애린주 어섭셔!!!!!!!!!!!!!!!!!!!!!!! (보보보보보봅보보복)

825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8:03:32

다들 어서오세요

826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8:04:33

수경주도 어섭셔!!!!!!!!!!!!!!!!!!!!!!!!! (복복복복복복복)

827 애린주 (8rQZSB1XyA)

2023-11-13 (모두 수고..) 18:09:44

동월주 수경주 아뇽!!!!!!!!!!!!
(더블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복복복복복복복복)

밥먹구 온다!

828 희야주 (NzxtUuoTis)

2023-11-13 (모두 수고..) 18:14:27

안희야 1학년 때...

성격 진짜 얌전했음
지금처럼 말랑말랑 비글같은 느낌이 있긴 했지만 어쨌든 지금만큼은 아니었음... 오히려 조용하고 무기력하니 동글동글한데 크툴루 눈알로 사람 관찰하는 녀석에 가까웠다...고 보면 될듯?

희야(현재): 아- 오늘 수업 끝나면 커리큘럼 있었지요? 싫어라- 그래도 고마워요-
희야(1학년): 오, 그래. 그랬지…… 오늘 수업이 끝나면 커리큘럼이 있었지... 잊어버릴 뻔했네. 고마워...

829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8:14:33

다들 잘 다녀오세요. 저도 저녁 먹어야겠네요

830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8:19:03

목화고 저지먼트 부스

생물 오징어를 - 정하가 건조시키고 - 동월이가 썰어서 - 류화가 구워준다. = 즉석 반건조오징어

음료수를 - 한양이가 섞는동안 - 희야가 얼린다 = 슬러시

사과를 - 이경이와 태진이가 짜준다 = 사과주스!

사람을 - 은우가 띄우는 공간에 - 수경이가 텔레포테이션 시켜주고 - 성운이가 이리저리 흔들어준다 = 사람쉐이ㅋ...가아니라 디팡!

덜익은 오렌지를 - 혜우랑 소예가 익혀서 - 판다! = ???이거 괜찮나 합법맞지?

그냥 얼음을 - 혜승이 특제믹서로 갈아서! - 이레가 옆에서 맛있다고 느끼게해서 판...이건 진짜 불법같은데?!

사실 혜우우산 특제 밀주를 생각했지만...일단 저지먼트니까...

831 동월주 (zdiGEN8DkY)

2023-11-13 (모두 수고..) 18:2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상적인 부스라고는 오징어랑 슬러시뿐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주스도 그냥 사과즙 주는것 뿐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2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8:23:47

집이다!

833 리라주 (d2at2lHrdQ)

2023-11-13 (모두 수고..) 18:23:48

졸았다
밥먹고 오겠다 여로주는 천천히 주고 다들 저녁챙겨!!

834 아지주 (XnDBZPgYhY)

2023-11-13 (모두 수고..) 18:27:28

>>830 아지랑 메이드복 입고 호객할사람

835 동월주 (nCqYE52Vbg)

2023-11-13 (모두 수고..) 18:28:06

저도 일단 늦은 퇴근!!!!!!!!!!!!!!! 이기 때문에 이따 봅시다!!!!!!!!!!!!!!!!

836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8:43:53

근데 호객할거면 코뿔소 마스코트니까 코뿔소 인형옷 입고 해줬으면 졸겠어

837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8:44:21

음식하는 애들도 다 임어주라

838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8:44:26

어제 조선시대 캐릭터 얘기했죠? 청윤이가 조선시대 사람이었다면 일보다 책 읽는 거 좋아해서 늘 구박당하지만 저지마투의 존재를 알고 바로 합류하는 인생이지 않을까..

839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8:44:55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이는... 성운이랑 은우랑 합작해서 잡을거 없는 무한 자이로드롭을 해도..(농담)

840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8:46:32


>>839 ..이건가요?

841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8:46:56

저지마투 저지먼트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 캐릭터라
아지 양반일 것 같다 왕가랑 어느정도 관계있는 집안...
근데 아지 본인은 남자기도 하고 해서 딱히 그런건 없고
친척들 중 여자가 왕가랑 가까운 핏줄에 어찌저찌 시집간 느낌 아닐까...

머리가 나빠서 맨날 과거시험 떨어지지만 행복함

842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8:48:40

>>841 놀랍게도 캡틴께서 만드신거랍니다. situplay>1597006080>202

843 희야주 (CWE/JiqwTw)

2023-11-13 (모두 수고..) 18:49:19

🤔
이자식 선교하다 사형당할 것 같은데(뭐

조선이 언제냐에 따라 갈리지만 일단 미리견말 쓸 줄 아는 서학쟁이일듯(뭐

844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8:51:11

>>842 이런거 만들고 있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아지 조선시대면 저런데 들어갈 일이 있을까?
웬만하면 없을 것 같은디 어찌저찌하다 어떤 시트 캐릭터들과 사건에 휘말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갈 것 같은 느낌

845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8:51:23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신궁 최이경입니다

846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8:52:18

>>843 뭐.. 잘만 하면 신도 끌어모아서 반란 일으킬 수 있을수도요? 희야 보니까 신도 모으는 실력이 없진 않던데(?)

847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8:52:24

이 시대상엔 높은 계단이 많지않아서 아지가 휠체어 안탐

결혼했음(아내 있음)
석이는 친구임

848 한양 - 정하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8:53:56

>>654

"있을 거예요. 근육질 딸기도 있는 마당에 소형 emp야..있겠죠...?"

적어도 바깥의 사회보다 훨씬 더 진보된 과학의 영역에 선 인첨공이다. 사람 한 명이 군대와 맞먹게 만드는 기술을 가진 곳이니, 소형 EMP야 당연히 있지 않을까? 물론 가격이 꽤 나가기는 하겠지. 과학이 발전했다고 해서 학생들이 돈이 많은 건 아니니깐 말이야. 학구장님한테 물어봐야겠어.

"아, 가게 알고 있구나. 네네."

정하가 당황하긴 했지만, 연어샐러드를 외친 건 한양의 입장에서는 나름 배려였다. 본인이 한식을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이들이 한식을 다 좋아하는 건 아니었다. 최근 몸을 키우겠다고 식사량을 늘리고, 고열량식으로 식사를 한다. 하지만 정말 평소대로 먹는다면 앞의 아담한 여고생은 본인은 먹을 만큼 먹고나서, 계속 먹고있는 한양을 넋 놓고 보고 있을 풍경이 상상이 됐다. 선짓국이 먹고 싶었지만, 여고생에게는 쉽지 않은 선짓국을 세 그릇이나 먹어대는 모습을 보이면 꽤나 재미는 있을 듯했다.

"음? 30분이나 걸려요? 이 근처에도 샐러드 브랜드점이 적지는 않은데.."

서한양은 정하가 학교근처의 고등학생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브랜드 체인점을 예약할 줄 알았다. 하지만 어떤 가게를 예약했길래 30분이나 걸리는 곳을 예약했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849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8:54:05

전에는 가족에게 잊혀진 젊은 신궁..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초능력 없는 조선시대에는 오히려 이경이가 관심 받았을 수도?

>>843 희야 종교가 국교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847 엣(엣)

850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8:54:42

"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이청윤: 내일 급식 볶음밥.

"난 네가 무서워."
이청윤: ..미안해. 나..난 그냥.. 그래.. 백색광귀니까..(그대로 자리를 뜬다.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눈에 눈물이 고인 것 같다)

"머리는 방치해 두고 있어? 미용실에서 다듬고 있어? 스스로 손질하고 있어?"
이청윤: 미용실에서 적당히 다듬는 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51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8:55:14

조선시대 아지
아기도 있을거 같은대. ...

>>849 호오(호오)

852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8:55:41

청윤아 난 너 안무서워 절대 안무서워어어억

853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8:57:07

>>850 내일 급식 볶음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색광귀 청윤이는 무서운 게 아니라 안타까운 것이다
애가 다쳤다는 뜻이니까...

>>851 본어장에서 못 떨어뜨리게 되어서 조선시대에 떨어뜨려 놓으려는 건가(?)

854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8:57:44

저정도는 아니지 않을까요(?)

원격 텔레포트.. 안될것같아서(?)
아닌가..

855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8:57:48

>>821
음. 저 토끼가 오레오면 금랑이가 확실히 지겠군!

856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8:58:30

본어장에서도 떨어트릴지도 모르지 껄껄

아지는 아내 생기면 나름대로 사랑해줄 것 같다
아기도 예뻐함
아들 하나일 것 같은데 이른 나이에 죽을 것 같다

857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8:59:54

>>853 맞습니다.. 머리를 좀 다쳤어요

>>854 텔레포트로 남산구경은 어떨까요(?)

858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9:00:28

>>856 ...? 왜 아지는 참척을 겪어야 하는..

859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01:20

>>856 해피엔딩

860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03:16

뭐 ..애기 5살때 죽으니까 17살이면 아직은...

그리고 아지 본인은 20대 초반쯤에 아이 잃고 새 아이 낳고 지내다가
흉년에 강도 들어서 아내랑 아이랑 아지 셋다 사망할거 긑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데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

861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04:17

저러고 석이가 죽은 친구를 그리워하며 지은 시가 나중에 국어교과서에 실림(?)

862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04:39

>>854 일단 블랙크로우 대상으로 실험하고 나서 해보자(?)

>>857 흐으으음..

혜우우!!!!!!!!!!!

>>860 해피엔딩

863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9:05:13

>>860 그래도 너무 비극적이잖아요! 근데 저도 AU 만들면 어지간해선 청윤이를 다 죽였..

864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05:30

>>862 그래서 국어교과서에 흔적을 실어드렸
읍니다

865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05:52

>>863 남얘기할때가 아닌디요(지긋)

866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19:06:43

담임에게
[몸살과 빈혈 때문에 오늘 쉬어야 할거 같아요
내일 진단서 들고 교무실 먼저 들리겠습니다]

저지먼트에게
[개인사정으로 출석 불가하여 당일 본인 시프트 조정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867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07:28

헉 혜우 무슨일이야
아지가 문자한다

868 선배님 왜 다크서클이! 여로 - 스케치북도 함께! 리라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08:15

"어? 어서오세요, 선배!"

여로가 밝은 목소리로 반기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리고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물었다.

"먹고 있었어요. 하나 먹을래요? 아이스크림 사놨는데. 근데- 선배."

여로가 무언가 말하려다가 샘플이라는 말에 잠깐 입을 다물었다. 무엇이었는지 기억을 더듬는 표정을 짓던 는 다시금 씩 웃었다.

"보여주세요! 얼마나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근데, 이거 연습한다고 못 잔 건 아니죠, 선배?"

보여달라고 말하던 여로는 걱정하던 부분을 슬쩍 물었다. 정말 괜찮은 거 맞을까.

//야호오오!!!!!!

869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09:14

정하...조선시대...

그냥 적당히, 결혼할상대 못찾아서 매번 선을 보곤 하지만, 동네사람들은 다 어린시절부터 봐서 못하겠고, 결국 외부로 선보러 나가는데 막상 선보러 나가서 만난 남자들도 다 15살짜리 애들이라

정하 : (제가요...결혼을요...얘랑요...?! 그거랑 별개로 귀여우니까 떡하나 더주긴 할텐데 얘랑요?!?!)

어찌저찌 결혼 못하고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하고 애도낳았는데 난 이렇게 살아도 될까 고민하다가 결국 부모님 가업인 염전일이라도 도부며 사는 소소한 소시민.

870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09:36

>>863-864 (방망이)(깡!)

>>866 뭐야 혜우 몸 안좋아요?????

871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9:11:04

수경이는... 그냥 살수같은놈이 될 것 같네요.
그러다 죽는거지 뭐..

872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11:53

>>871
우리스레사람들 자캐복지를 해야할 의무가 있어. 정말로

873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19:12:02

이레주의 막레는 아주 잘 받았어요! 불편하냐는 물음에 세은이는 아마 입을 꾹 다물고 살며시 시선을 회피하다가... "그, 그렇다고는 안했거든?! ...저, 적당히 알아서 생각해." 이러면서 툴툴거렸을 것 같네요!

어쨌든 갱신이에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오늘은 부업이 없다! 고로 저녁에 온전히 쉰다! 하핫!

874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12:04

저지마투 들어가면
아지는 안죽고 아내랑 아이만 사망함
그리고 동네 친구 하나도 아지네 집에서 사망함
아내랑 바람핀듯(??)

>>869 소시민 정하... 확고한 연상취향

875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19:12:36

(왜 오자마자 다들 죽는다고 하고 아내가 바람핀다고 하고 그러는거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건데)

876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13:38

>>869 염전이면 소금이고 소금은 돈이 된다..
조선정하 부자였구나!(?)

본인은 저러지만 사실 인기 엄청 많을 거 같음

>>871 그냥 마냥 행복하게 해주세요..

>>974 제발 그냥 행복하게 해달라고....

877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13:51

>>874

그치만 15살...애잖아요?! 하지만 15살짜리 애도 자기보단 크니까 그부분에서 설레는걸 보고싶기도하지만 우리스레 기본 동갑이니까 그런건 볼일없기도하고?

878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13: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하
그냥 조선시대 에유 얘길 하고있었다네

879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9:14:06

다들 어서오세요.

하지만 살수같은 건..(먼산)

880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19:14:37

그렇...군요! 그러니까 조선시대 AU 같은 것을 하면 다들 저렇게 된단 말이죠?

삭제.

881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15:02

정하랑 아지 선보고 정하가 얘랑은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면서 떡먹여주는거 보고싶다
아지 떡 먹여주면 옴뇸뇸 잘먹음

882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15:38

>>876
그거 있지.

??? : 걔랑? 죽어도 안사귄다. 걔는 여자가 아니야 고릴라지!

라고 말하지만, 사실 한번쯤 모두 짝사랑해본적 있는 아이...! 그러다가 나중에 헤어지면 아 씨 눈딱 감고 고백해볼걸 이라고 후회하는 종류의...! 캐릭터 아닐까 조선정하...!

물론, 캐주의 희망이지만~

883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15:39

>>88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건 최후 얘기지
기본적우로 아지는 인생의 95퍼센트 정도는 행복하게 산다규

884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19:15:53

슬슬 비설로 자꾸 슬픈 이야기. 안 좋은 과거 이야기만 본 캡틴은 매우 피폐해졌습니다.
고로 뭐가 되었건 밝은 이야기를 보고 싶습니다.

(진지)
(끌려감)

885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16:01

>>882 이거다(무릎탁

886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16:14

>>880
왜애~ 정하는 나름 소소하게 잘살고있다구우~

887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17:07

밝은 이야기?:3

여로땅은 오늘 같이 살 사람들 모집한대XD 고양이도 키울거래

888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19:17:12

일단 캡틴은 식사를 좀 하고 올게요!!

889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9:17:16

>>869 정하다운 소시민 엔딩이네요!

>>871 결말은 죽음인가요 ㅠㅠ

>>874 이게 아지 스토리에요 혜우 스토리에요...

890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17:40

다들 안농농:3!!!! 그리고 일상 돌린 사람들 고생했다!!>;3

891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9:17:55

어서오능겨 캡틴!

892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18:05

밝은 얘기는 모르겠고

처음으로 극한 집돌이 룸메랑 노래방 간 아지(석이한테 편지쓰다 울어서 륨메가 도저히 노랴방가저는걸 거절하지 못했음)

사랑이떠나가고오~~ (노래 🐕 못부르는데 감셩은 충만함)

893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18:06

다녀와 캡틴:3

894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9:18:21

>>880 ..솔직히 인정하고 싶네요!

895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18:33

>>884

정하의 최애 매뉴는, 생각보다 오징어와 육포종류 처럼 감칠맛 넘치는 간식이다.

정하는, 가끔 운동하기 귀찮을때 뱃살을 강제로 진동시켜 분해한다. 물론 근육을 움직이는거니 근육통은 남지만, 과정은 안힘들어서 좋다고.

정하는 사실, 음주를 해본적이 있다. 근데 머리아프고 맛없어서 싫어함. 단 담배는 입에 댄적도 없다고!

896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9:18:37

다녀오세요 캡틴.

하지만.. 살수같은건... 끝이 좋으면 영..

897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18:59

>>880 그래도 이경이는 신궁으로 잘 나가고 있는데..!!

>>882 이거 좋다
나는 이런 소박하고 달달한 맛을 원했어!!

>>887 (쉴만한 곳을 원하던 이경이)

898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19:25

>>887 귀엽겠다!! 아지는 돈 때문에 자취 못할거 같지만.

>>889 혜우가 왜나와 ㅋㅋㅋㅋㅋㅋ

899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19:55

여로땅은 사관이다!

여로: 아이고 아이고!!!
여로: 날 죽이시죠!! 근데 나 죽이면 내 말은 맞고 넌 미친 폭군!!! 제2의 연산군!!! 리틀 연산군 이즈 히얼!!!!!
여로주: 방금 영어를....(흐릿)

900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20:07

뱃살진동 다이어트???? 부럽다(?)

901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20:20

아. 여로하우스(가칭)입주예정자. (정하,여로,이?경(본인허락없음, 아마 여로가 같이살자고 했는데 끌려온 정하보고 놀랄듯))입니다. 많이많이 같이살아요오~

902 낙조주 (Q13AX01Ba.)

2023-11-13 (모두 수고..) 19:21:03

요즘 계속 한마디만 하고 사라지는 이유,,,,
중간 끝나자마자 이때다 싶은 겨슷님들이 과제폭탄을 안겨주엇기 땜운,,,,,,
답레는 오늘 밤에 올라갑니더
있다봐요 열러분,,,

903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9:21:10

>>895 와.. 살이 안 찌는 능력!! 부럽다.. 그리고 음주 경력도 있긴 했군요!

>>898 고난이 마치 혜우를 연상시켜서..

904 아지주 (opFksSZjkk)

2023-11-13 (모두 수고..) 19:21:51

>>902 힘내 낙쪼주...

>>9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우와 고난은 동의어였구나...

905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9:21:55

아이고.. 낙조주 힘내세요!

906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22:09

>>895 !!!!

>>897 커몬!!!XD

907 경진주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19:22:30

태진이는 맵 깐 것보단 본연이 더 이쁜듯 앞으로 다이스 배틀 뜰때 기만용으로 써야겠다

좀따 올게~

908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22:36

낙조주 어서오구 다녀와....(뽀다다다담)

909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22:54

낙쬬주 화이팅...!

>>903
술인줄은 몰랐고, 냄새는 이상하지만 술냄새라는걸 몰랐기때문에, 이게뭐야 상했어 붸에에엨 하고 나중에 술이란걸 알았답니다~

910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23:13

>>895 이경: 다이어트를 왜 하지?(활동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런가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찜)

>>901 이경이는 강제엿구나. 애초에 들어갈 생각이었지만!

>>902 힘내요 낙조주..
나중에 뵈요!

>>903 캐릭터의 피폐 고난 = 혜우인가요 선생님..

911 경진주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19:23:13

>>902 동지구나 같은 배 타보자고.... 낙조주도 파이팅~~

912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24:05

경진주도 힘내요!!

와 태진이 짱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리!'라는 글자가 뜰 거 같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

913 여로땅 - 1학년 톡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25:45

[룸메이트 구함!]
[집 이사갈 예정!]
[이 아이도 함께 키울 예정!]
[(사진)]

914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26:04

태진이 귀여워:3

915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26:13

여로 하우스 복?지

흑이경 조우 확률 업

916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26:18

태진이 귀여워...! 뭐지 저 저 개쩌는 임티는

>>910

정하 : 그거 나말고 다른사람 앞에서 말하지마. 특히 여자애들. 걔네가 너 죽이려고 들걸?

917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19:28:06

혜우 컨디션 이슈는
이미 다 풀어놨음
하하하
답레 써야징

918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28:12

저 턱시고 고영이 누구냐면:3 수강이와 일상 때 만난 고영이다!:3

여로: 이제 키울 수 있어!>:3

919 한양주 (AwFYp7RLu2)

2023-11-13 (모두 수고..) 19:28:36

다들 안녕인겨!

920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29:15

한양주 어서와!

921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29:27

>>913

[참고로, 세탁기, 건조기, 찜기, 물청소, 습기제거, 곰팡이제거, 가습등이 기본옵션.]

{대충 우쭐해하는 이모티콘}

[여자애들도 괜찮아. 허튼짓하면 내가 죽여버릴게.]

{대충 잼민펀치 이모티콘}

922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29:31

어서오세요~!

923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30:08

>>921 (그리고 자연스럽게 끼어드는 거짓부렁)

[맞아!]
[정하가 집도 구해준대!]

924 혜성주 (36MbPBZTmE)

2023-11-13 (모두 수고..) 19:30:28

situplay>1597006080>884 현재 진행형은 빡센 늦은 사춘기를 경험 중이지만 과거든 미래든 해피캣인 이혜성(진지함)

약먹기 위해 밥을 먹어야한다.....맛밥들

925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30:29

>>913 >>921
[뭐야 너희 같이 살아?]
[하지만 다른 말은 하지 않는다]
[나는 선을 알기 때문이지!]

926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9:30:45

다들 어서오세요. 너무 춥네요.. 매트나. 잠옷같은 것도..

927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30:57

>>923
[...집세 생명보험금으로 내고싶냐?]
{주먹질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아, 저지먼트 큰톡방에도 올려볼까?]

928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9:30:59

>>907 오오오오

929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9:31:22

>>928 이 짤을 같이 올려야..

930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33:20

>>925
[너만오면 ㄱ.]
[사실, 누가와도 상관 없어. 4명, 5명, 6명, 최대 8명까지도 살만은 할걸요? 3LDK+1라]

[물론, 8명이 살려면 차라리 다른집 알아보는게 빠르겠지만]

931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9:33:39

situplay>1597006080>701 인정합니다.. 근데 여기서 성운이를 더 역성장시킨다구요?!
situplay>1597006080>709 1에서 100으로 하면 100인가요?
situplay>1597006080>714 사실 묘사는 안되었지만 전보다는 조금 나아졌..어도 진행에서 묘하게 충돌해서.. 혐관 될수도 있어요.
situplay>1597006080>723 심장은 멀쩡하지만 기절해서 희야가 비웃는거죠(?)
situplay>1597006080>774 그런 죽음은 좀 처참한데요..

932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35:47

>>931
... 단순 능력 사용 안하면, 80. 능력 사용시 150정도 아닐까. 100이 프로수영선수 기준이라면!

뭐 프로수영선수보다 왜 높냐고? 뭐어... 수영선수도 제트스트림수영 하시던가~

933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38:55

아니아니 왜 반응 날아간거!!! 경진주 진짜 금손!!!

934 리라 - 여로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9:39:39

무슨 생각을 했는지 대답 앞 침묵이 길다. 한참 여로의 밝은 얼굴을 바라보고 있던 리라는 조금 시간이 흐른 뒤에야 마주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좋아요! 아이스크림 오랜만에 먹네~ 맛있겠다."

그렇게 대답하고 소파에 걸터앉아 스케치북을 넘기던 리라는 못 잔 거 아니냐는 말에 잠깐 손을 멈췄다. 산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겉표지와 달리 내지는 새까만 그림들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다.

"꼭 이것 때문만은 아니고, 그냥 요즘 좀 아이디어가 잘 떠올라서요~ 생각났을 때 그려둬야 나중에 쓸 수 있으니까."

아예 없는 소리는 아니었다. 머릿속이 이런저런 생각으로 꽉 차서 종이에 쏟아내지 않으면 버거울 정도인 시기를 보내고 있었으니까. 곧 팔랑팔랑 넘어가던 종이가 특정 페이지에서 멈췄다.

"좋은 생각은 늘 자기 직전에 떠오르더라고요. 별 건 아니에요. 원래 대한민국 고등학생은 항상 잠이 부족한 생물이잖아요?"

손이 멈춘 페이지에는 단순한 원피스를 걸친 인물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 다음 페이지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진, 그 다음 페이지에는 색칠을 마쳐서 훨씬 더 진짜 같은.
리라는 각 페이지를 뜯어낸 뒤 하나씩 실체화 시켰다. 디테일이 조금씩 다른, 하지만 같은 크기에 모두 동일하게 생기를 찾아볼 수 없는 세 구의 가짜 사람이 일렬로 세워진다. 그건 의외로 여로를 닮지 않았다. 검은 긴 머리카락은 지금 이 부실에 있는 그 누구와도 유사하지 않다. 하지만 얼굴만은 익숙했을 것이다. 이걸 그려낸 사람과 똑 닮았으니까.

"테스트를 혼자 몇 번 정도 해 봤는데... 보다시피 좀 기분이 나쁠 수 있어요. 레벨이 올랐는데도 산 사람 같은 느낌이 덜 들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여로 후배님 외형이랑 비슷하게 만들기 좀 꺼림칙해서, 느낌부터 한 번 보여주고 결정하라고 하고 싶었어요."

마네킹과 인간 껍데기의 중간 지점. 깔끔하지만 공허한 모양새. 리라는 그것들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여로를 다시 바라본다.

935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19:40:11

>>932 ㅋㅋㅋㅋ 역시 하이드로키네시스!

936 리라주 (sL9UeM9edA)

2023-11-13 (모두 수고..) 19:40:57

situplay>1597006080>907 럴수 귀여워귀여워귀여워
경진주의 손 후대까지 잘 물려줘야 한다

다들 안녕~ 밥 먹고 왔다!

937 혜우 - 동월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19:42:31

걷기 힘들다던가 어떻다던가 그런 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걸을 때마다 삐걱이는 바닥과 환청인지 뭔지 모를 울음소리 만이 매우 선명하고 확실하게 느껴졌다.

조건만 채우지 않는다면 놀이동산 유령의 집 정도라지만,
설령 그걸 내가 알았어도 달라질 건 없었다.
그야 유령의 집 못 가니까.

"관광... 되겠냐고..."

이제 하는 말마다 울먹울먹 물기 어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직 눈물이 떨어지진 않았지만 곧 떨어질 듯 찰랑하게 맺힌 눈물이 눈가에 깊게도 고여있었다.

"나... 나가면... 이를거야... 네가... 나 무서운데 끌고 갔다고오... 희야랑 세은이랑... 아지랑 부장이랑 부부장이랑..."

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공포심을 덜려면 말을 해야 한다는 것 쯤은 알았다.
그래서 아무 말이다도 해보는데, 그 말 한 것 때문에 더 서러워질려고 했다.

애초에 들어오고 싶어서 들어온게 아니었는데!
그냥 그 복도나 어딘가에 있는게 훨씬 나았는데!
왜 여기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냐고!

혼자 서럽고 무서워서 다른 생각을 못 하는 걸 그는 다행으로 여겨야 했다.
안 그랬으면 놀리는 걸 인정한 순간 명치나 옆구리에 뾰족한 무언가가 찔러졌을 지도 모르니까.

다음 방으로 들어가자 또 분위기가 바뀌는 듯 했다.
흐릿한 시야에 창문 같은게 보여 무심코 시선이 갈려는 찰나, 보지 말란 말이 들려 질끈 눈을 감았다.
시야가 차단되니 그만큼 다른 감각이 예민해졌다.
그러니까, 그 문 열리는 소리가 더 선명하고 생생하게 들렸다 이 말이었다.

"힉!"

작게 비명 아닌 비명을 내며 잡고 있던 팔에 얼굴을 묻었다.
혹시나 눈 뜰지 모르고 혹시나 보게 될지 모르니 아예 얼굴을 가려버렸다.
이젠 걷는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부들부들 떨면서 왜 안 가냐고 빨리 가자고 잡은 손을 꾹꾹 당겼다.
저 문 다 열려서 뭐가 나오든 어떻게 되든 되기 전에, 빨리.

938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19:43:03

혜우우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9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19:43:55

혜우 이르겠다는 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0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19:44:57

이르겠다 = 사회적 말살을 시켜주겠다
다이스를 원망하렴 동월아

941 여로주:3 (/0zyBsSW9U)

2023-11-13 (모두 수고..) 19:46:05

혜우주 리라주 어서와!! 혜우우 구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내가 답레는!!! 조금 이따가 줄게!!! 햄쥐님이 울어!!!!!

942 리라주 (B2V8i5OMPg)

2023-11-13 (모두 수고..) 19:46:51

혜우 귀여워............. 복복쓰다듬기
응 천천히 줘! 나도 잠깐 나갔다 온다!

943 희야주 (aJDhR3zG36)

2023-11-13 (모두 수고..) 19:49:33

혜우우 이른다고?? 희야가 괴이가 되어줄게.

944 혜우주 (fyja4jdUF2)

2023-11-13 (모두 수고..) 19:51:50


혜우 : (울먹울먹)

리라주 다녀와

945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19:56:30

다녀오세요.

946 혜성주 (qR9y7ABd1Q)

2023-11-13 (모두 수고..) 19:59:26

머리:잡담 참여하고 싶음 일상 돌리고 싶음
몸뚱이:미치셨어요?;

있는 사람들 안녕

947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0:01:55

그리고 저는 식사를 마치면서 등장하는 캡틴이에요!

갱신할게요!

948 경진 - 동월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20:05:15

“아무리 그래도 두번이나 훔쳐먹으면 싸우자고 머리채 잡는거랑 똑같지 않을까요.”

눈치가 좋다고? 그렇다면 대놓고 동월의 양심을 저격하려는 의도 투명히 보일 테다. 동월의 비양심적인 답에 주먹은 울지 않았다만, 말투 한번 비틀려져 나온다.

“다음엔 아예 부실에서 텐트치고 살게요. 언질 재깍재깍 드리게.”

상자에서 냄비를 꺼내들면 (부실에 살림 차림 놈은 도대체 누굴까) “잘됐네요, 저 기숙사실에 프라이팬 하나밖에 없거든요.” 라며 좀… 집착광공 같은 대사 후 가자고 손짓 휙 해보인다. 오너적으로 동월이가 진짜로 인천 앞바다에 살림 차리는 것만은 면해주고 싶기에 부실 말고 경진이놈 기숙사방에서 요리를 하는 걸로 결정나, 둘은 거기로 향했을 것이다. 기숙사실 내부는… 한 쪽은 깔끔하고 다른 한쪽은 옷이며 책가방이며 너저분히 널부러져 있는 것이 어느 쪽이 경진의 방인지 한 눈에 보인다.

“둘이 먹다 하나가 죽으면 특허 독식 가능한데.”

동월의 따듯한 제안엔 초 치는 살벌한 농담으로 맞받아친다. 찬장과 냉장고에서 푸딩 재료를 꺼내오고선 냄비 세팅까지 마치고, 인덕션 불을 올린다. 냄비 안엔 아직 물밖에 안 부었으니, 앞으로 뭐가 나올지 이것만으론 알기 힘들다.

“커스터드는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나요? 이거 넣고 노른자도 넣고… 바닐라도 넣고. 세게 섞어주시면 돼요.”

본인 생명줄 아니라고 대충 일러주는 것 보소, 위스크 동월에게 내밀고 황설탕 찾으러 관심 딴데로 가버린다.

/월주 우리 푸딩 만드는거 다이스 굴려서 해볼래? ㅋㅋㅋ 행동묘사 쓰고 다이스 굴려서 1.퍼펙트 2. 아직 살릴수 있어 3. 어어..? 로() 세은아 미안해

949 경진주 (VZa6pqGCW.)

2023-11-13 (모두 수고..) 20:06:14

후후 모두 태진콘 이경콘 귀엽게 봐줘서 고마워

모두 안녕~ 밥 먹으러 갈 게//

950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20:06:37

왔다갔다하는 분들 다들 반갑습니다...

951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0:11:26

경진주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952 소예 - 수경 (QKJIHeVi7Y)

2023-11-13 (모두 수고..) 20:15:11

"와아. ㅅ,수경이 너도 원래대로 돌아왔네."

저는 다행이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이제 잠을 자도 기절하듯 잘 필요가 없을 거에요. 그러니 기숙사로 들어가서 잘 수 있습니다. 오늘 밤은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거에요. 저도 슬슬 졸음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응, 안녕. ㄷ,들어가자아."

베일 없이 얼굴을 마주보니 더 친근한 느낌입니다. 이제야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온 기분이 들어요. 같이 기숙사로 들어가는 발걸음이 조금은 가볍습니다.

/막레! 수경주 수고했어~~!! ㅋㅋㅋ 수경이 뭔가 귀엽다...! 조금 엉뚱한? 부분도 있는 것 같구~~ 소예가 다음 날 수경이 자리에 파스 올려다 둘 것 같아~~!

953 소예주 (QKJIHeVi7Y)

2023-11-13 (모두 수고..) 20:15:39

다들 쫀 저녁.....! 일상 구한다!!!(팻말)

954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0:15:45

괜찮은 질문이 하나 생각났는데 다음판에서 해야겠어요!

955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0:16:13

어서 오세요! 소예주! 저는 저녁 9시부터 구할 예정이기에...(털썩)

음. 그리고 좋은 질문이라. 어떤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956 소예주 (QKJIHeVi7Y)

2023-11-13 (모두 수고..) 20:18:23

뒤늦은 플로우에 탑승하자면 조선시대 소예 양반집 규수인데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친척의 도움을 받아 집안을 꾸리고 있지만 얼른 데릴사위를 들이지 않으면 다른 친척에게 가산을 뺏길 위기에 처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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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20:19:26

수고하셨어요 소예주.

소예는 귀엽네요.

958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0:19:50

오오...세상에. 그런 끔찍한 일이 있다니! 안되겠군요. 저지마투가 해결해주는 수밖에!

그와는 별개로 야광봉이에요! (흔들흔들)

959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0:21:52

소예 귀엽다!! 귀여워!!

960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25:19

>>958 이렇게 저지마투는 후원자를 얻게되고(?)

청윤주의 질문이 궁금하잖아?!

961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0:25:19

여담인데 다음주 토요일에 가족끼리 하루 여행을 갔다올 수도 있어서... 조금 애매해졌는데.. 그렇게 되면 토요일은 스토리를 쉬고 일요일에 시작할 예정이에요!

아. 그리고 이번주는 부캡틴 이벤트고요!

962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0:26:52

>>961 넵!

963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0:27:21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6B2pKYqamR #Picrew #B
머리카락을 좀 조선식으로 할걸 그랬나?

964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27:25

>>961 확인~

965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28:19

>>963 가상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너무 귀엽다 청윤이!! 책 위에 앉아있는게 완전 귀여워~~ ㅋㅋ큐ㅠ!!

966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20:31:36

>>956 소예 볼 때 마다 색이 너무 예뻐서 놀람..
분홍색 머리에 푸른눈은 진짜 전설이다.. 소예 볼따구 만지고 싶다...

>>963 조선식으로 가면 남캐들은 다 상투틀어야 해!!
조선시대의 공리주의자(??) 청윤이예쁘따!!!!!!!!!!!!!

967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0:32:03

다음판에 올린다고 하니 일단 이 판부터 터트려야!

여담인데.. 일요일엔 한번 캐입 버전 밸런스게임을 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다만, 그냥 하면 재미가 없으니.. 질문하는 이 하나, 대답하는 이 하나, 그리고 남은 이들은 과연 저 캐릭터가 뭘 선택할지를 고르게 하는 건데....

일단 대답하는 이는 웹박수로 저에게 답을 보내고, 그 후에 질문을 하는 이외의 다른 분들은 모두 저 캐릭터가 뭘 고를지 예상해서 답을 내는 거예요! 답을 아는 저는 '가장 적게 대답을 한 쪽'으로 갈 예정이고요.

그 후에 이제 웹박수로 받은 답을 공개하는데... 질문하는 한 이와 답을 맞춘 이들은 승리. 답을 맞추지 못한 이들은 패배가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밸런스게임에 답을 한 이는 자신이 한 답을 고른 사람이 적어야 승리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승리한 이는 패배한 이에게 진실게임 질문이건 왕게임 지령이건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의하지 않고 그냥 다이렉트로 찔러서 지령을 하는 방식이 되기 때문에 패배를 했지만 질문도 안 받고 왕게임 지령을 안 받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질문과 지령 폭격을 맞을 수도 있다는 룰이랍니다.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다고 한다면 대충 저런 느낌으로!

968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0:34:25

그리고 귀여운 청윤이에게는 야광봉을 흔들흔들~

969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20:35:37

>>967 (기대된다!)

970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37:19

>>966 이경주 안녕~!~~~! 순백 이경이 색도 엄청 예쁘다고 생각해~!!! 소예 볼따구 만질 사람........? 제발 누가 소예 볼따구좀 만져줘라~~~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은 역시 리라일지도.....? 성격상

밸런스게임.......! 재미있겠다!

971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0:38:05

>>967 오호.. 재밌겠는데요?

972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0:41:39

사실 질문하는 이가 적절하게 잘 만드는 것이 포인트인건지라...

이를테면... 레벨5 찍고 평생 인첨공 안에서만 연금 3천만원 받고 온갖 감시와 오더 받고 살기 or 밖에서 온갖 자유를 누리되 편의점 알바만 하면서 살기 라던가?

973 리라주 (OCsKXKO.XM)

2023-11-13 (모두 수고..) 20:42:58

월요일... 사라져...
끼에에에에에에엑

소예 청윤이 한복 귀엽다 다 업어가야지
밸런스게임 재밌겠다 스토리 진행 공지도 확인~
다들 안녕~~ 다음에 소예 만나면 볼따구 만지면 된다는 거지 조아... 내가 1등을 노린다😎😎

974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43:09

아무래도 후자가....... 낫지 않을지...........?

밸겜 질문을 만드는 게 어렵구마아안

975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43:38

리라주 안녀어어어엉!!! 월요일 힘내는거야~!!!!

976 리라주 (OCsKXKO.XM)

2023-11-13 (모두 수고..) 20:43:44

>>972 전.
자유에 돈이 없으면 즐길 수 없어(?)

977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0:44:56

청윤이 밸런스 게임
호텔 주방장이 만든 볶음밥 vs 책 공리주의 초판본

978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46:07

리라 만들기 리퀘스트 받는 거면 소예도 리퀘스트 하나 있는데!!

979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20:46:31

>>972 후?

이경이는 알바 하다가 양궁으로 빠질 수 있다(?)

980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46:36

청윤이 밸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1 리라주 (OCsKXKO.XM)

2023-11-13 (모두 수고..) 20:47:21

>>977 이거 어렵네 그래도 나는 전이다 사유: 볶음밥 먹고 싶음

>>978 리퀘 주면 훈련레스에서 제작해드립니다👍
게시판에 붙여줘도 좋고 레스로 말해줘도 되고~~!!

982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48:22

양궁사랑 이경이 ㅋㅋㅋ큐ㅠㅠ

983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0:49:37

사실 제가 볼땐...만드는 것보다는 답하는 쪽이 더 어렵지 않을까요?
이기기 위해서는 그 와중에 또 더 적게 고를 것 같은 쪽을 선택을 해야 하니까요. 솔직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뭐라고요?! 를 들을 각오를 하고서라도 꼬아서 답할 것인가. 하지만 그러다가 오히려 역통수를 맞을 것인가. (어?)

984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0:50:40

>>980 >>981 사실 청윤이도 후자가 제법 귀한 책이긴 하지만 영어라 읽기도 힘들어서 전자를 선택했을때 본인의 행복도가 더 높을거라 볶음밥을 선택하긴 할거에요!

985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51:09

>>981
(빼꼼 머리 내미는 토끼 이모티콘)
[리라 언니]
[혹시 능력 관련해서요]
[으음]
[그... 사탕이 열리는]
[나무 씨앗 같은 것도]
[만들 수 있나요...?]
[너무 궁금해서.....]

986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0:54:01

>>985

987 수경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20:54:11

이런거 만들기 귀찮아요(의외로 귀차니즘 있었다)

988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0:54:54

>>986 아 마솝 진짜.. 어쨌든 BBC에서 스파게티 나무 수확도 뉴스로 내보내는데 가능하지 않을까요?

989 이리라 (OCsKXKO.XM)

2023-11-13 (모두 수고..) 20:56:40

>>985
[안녕 소예~]
[글쎄? 한번 해 볼까?]
[너무 귀여운 아이디어다!]
[테스트 해 보고 가능하면 내일쯤 만들어서 가져다 줄게~]
[어떤 맛 사탕이 열리면 좋을 것 같아?]

990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56:41

>>988 스파게티 나무가 있어........?

사탕 열리는 나무... 로망인데 나무는 어려울 것 같고 씨앗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씨앗은 소예가 키우면 되니까!

991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20:59:22

시골처녀 진정하(조선폼)

992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0:59:39

>>989
[헉 진짜요?]
[사실 너무 로망 같은 거라서요....]
[귀찮으시지는 않을지...]
(부끄러워하는 토끼 이모티콘)
[과일맛이면 다 좋아요!]

993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0:59:54

>>991 (침착하게 야광봉 흔들기)

994 소예주 (Uawy2IVmsw)

2023-11-13 (모두 수고..) 21:00:25

헉 정하 너무 귀엽다!! 너무 귀엽다ㅏㅏㅏ!!! 염전집 아가씨라니~~

995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1:00:32


>>990 66년 전 4월 1일에 나온 전설적인 뉴스죠!

996 이경주 (9duNiogHYw)

2023-11-13 (모두 수고..) 21:00:45

>>991 시골처녀라기보다는 어디 호수의 정령처럼 보이는데요
어느 오래된 산에 있는 신령님..

997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1:00:50

정하 너무 귀엽다!!

998 정하주 (iDlVzDacK6)

2023-11-13 (모두 수고..) 21:02:16

>>996
저 아래에있는 물은, 사실 염전이라구요(속닥)

999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1:03:07

>>998 오 상처 있으면 안되겠는데요(?)

1000 ◆TMmm6tsoPA (UHb1EDUnFI)

2023-11-13 (모두 수고..) 21:03:08

자. 그럼 일단 이 판을 슬슬 터트립시다!

1001 청윤주 (M.uQLQ2/Kg)

2023-11-13 (모두 수고..) 21:03:43

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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