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507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9.마주하는 코뿔소들 :: 1001

◆TMmm6tsoPA

2023-11-11 19:01:34 - 2023-11-12 00:36:48

0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19:01:3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4084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645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23:17:18

>>631 아지 픽크루 귀하다
진짜 사람들 몰려서 곤란해하는 거 귀엽고 인기 많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지이~ ('' ;;) 하고 있을 거 같다

>>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태진아 놀랍게도 어울린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6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23:17:26

>>638 아..아.. 혜우 애교가 심장마비를..

647 Story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23:17:35

(애린)
"그래. 사실 안 연다면, 그걸로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지."

약을 먹지 않겠다는 말에 천호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성운)
"알고 있을거야. ...그리고 블랙 크로우도."

이전, 세은이가 말해줬던 정보 ㅡ청윤이에게 들었었다.ㅡ 를 떠올리며 은우는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지)
"...그것까지 내 입으로 말하고 싶지는 않은데..."
"미안해."

아마 네가 예상하는 그 방향이 맞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은우는 간접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그것을 말하는 순간, 은우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아랫 입술을 깨물고 있지 않았을까요?

덧붙여서 알약을 몇 개 달라는 아지의 제안에 천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혜성)
"믿지 못해도 좋아. 나는 3학년 동기들을, 그리고 너를... 이 저지먼트에서 가장 믿고 있어."
"너는 이런 분위기에서도, 그리고 이전의 2년이나 되는 그 험한 분위기에서도 꿋꿋이 있어줬고... 힘들지만 자신을 잃지 않고, 지금 여기까지 함께 해줬어. 나라면 절대로 못했을거야."
"그런 너였기에... 나는 적어도 너에게만큼은 이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어. 너만큼은, 너만큼은... 이런 추악한 진실을 알고 싶게 하지 않았으니까."

다른 동기들이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혜성은, 다른 이들보다 이것을 더욱 받아들이기 힘들지 않을까 은우는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말을 하는 순간... 은우의 표정은 그 어느때보다 어두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내가 널 믿지 못한다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내 잘못이겠지."
"미안해. 혜성아."
"하지만... 나가진 말아줘. 나는, 저지먼트는 네가 필요해. 나를 원망하고 미워해도 괜찮아. 하지만... 여기에 남아서, 다른 후배들과 함께 하고, 내가 부장을 그만두는 날까지 함께 있어줘."

조용히 눈을 감으면서 그는 혜성에게 하는 말을 잠시 끊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지한 말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동기로서, 너와 함께 저지먼트에서 졸업하고 싶어."


(정하)
"말해두는데 동정하지 마. 동정하지 마. 절대로 동정하지 마."

자신을 껴안는 정하를 꼬옥 끌어안아주며 세은은 조용히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으로 자신을 불쌍하게 보지 말라는 듯이, 동정하지 말라는 듯이. 어쩌면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나는 가능하면 잊었으면 한다만, 그건 내 의지지. 네 선택이 아니잖아. 선텍은 네가 해."

선택을 맡긴다는 말에 은우는 단호하게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질문. 그 물음에 천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과연 사라질 수 있을까. 의외로 이 제도를 찬성하는 이들은 점점 늘고 있거든. 지금 단계에선... 나와 몇몇을 빼면 다 찬성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어. 그만큼... 퍼스트클래스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그 힘을 자유롭게 쓰고 싶은 거겠지. 그리고... 이 인첨공의 언론에서 이 사실이 공표되는 일은 없을거야. 공표하는 순간, 혹은 공표하려는 순간..."

퍼스트클래스. 그들의 손으로 모든 것을 멸하게 만들겠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이경)
"...그래도 사과는 해두려고. 미안해."

이전,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고, 무리하게 과로를 한 것에 대해서는 필시 다른 이들도 불만이 있었을테니, 그에 대해서 은우는 확실하게 사과를 하려고 했습니다. 이어 얼굴을 감싸는 모습을 보며 세은은 조용히 사탕을 내밀었습니다.

"먹을래? 뭐,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은 뭐하니/까. ...혹시 알아? 조금 진정될지."


(여로)
"안돼. 내놔."

쏘옥 집어넣는 그 모습에 천호는 정색하며 그 알약을 뺏으려고 했습니다. 지금 여기서 먹는 것이 아니라면, 줄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건 조금 있다가 설명해줄게."

이어지는 물음에 은우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면서 말했습니다.


(태진)
"아니. 아니. 아니. 아무리 그래도 지금 전쟁을 하는 것은 아니야!"

뭔가 엄청난 일을 꾸미는 것 같았기에 은우는 두 손을 크게 휘저으면서 태진을 막으려고 했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높으신 분과 싸워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물론 심적으로는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할 순 없었습니다.


(철현)
자신을 비꼬는 말에 천호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피식 웃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맞다는 듯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습니다. 한편 이어서 자신에게 훈계를 하는 철현의 말에 은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렸습니다.

"아. 참고로 그건 오렌지 맛인데... 역시 안되니?"

면목이 없다는 듯, 천호는 살며시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혜우)
"......."

세은은 가만히 혜우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살며시 시선을 돌렸습니다. 뭔가 말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한양)

"명분은 전자지만, 실제로는 후자에 가깝지."

"퍼스트클래스는 이 인첨공에서는 인간이 아니란다."

"병기지."

누군가는 들어봤을 이야기. 그것을 덤덤하게 천호는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퍼스트클래스는 인첨공에선 인간이 아니라, 병기입니다.
그것도 말을 반드시 들어야만 하는 무시무시한 병기.

"실제로 퍼스트클래스 2명만 투입해도 어지간한 레벨5는 손도 못 댈거야. 그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까."


(리라)
리라의 신랄한 비난에 천호는 맞다는 듯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제 조카를 위해서라지만, 이건 너무나 폭력적이고 일방적이었으니까요. 그렇기에 적어도 3학구에서 너희들이 피해를 볼 일은 없게 해주겠다는 말만 다시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한편 은우는 가만히 리라를 바라봤습니다. 힘들지 않았냐, 미안하다는 말에 은우는 조용히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무 것도 말하지 않은 사실을 알 방도는 없잖아. ...사과하지 마. 힘들었냐고... 죽을 맛이었지."

아마도 처음으로 은우의 입에서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 순간이 아니었을까요?


(청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세은이가 말했듯이 동정받고 싶지 않으니까."

자신들은 불쌍한 존재일까요? 불쌍한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불쌍한 행세를 하고 싶지는 않고, 불쌍한 모습으로 비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부장님. 은우 선배로 봐주는 것으로 충분해."


(경진)
"띄워주는거니? 그건 고마운걸."

조용히 경진의 말을 들으며 은우는 미소를 희미하게 지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굳이 그에게 다시 한 번 사과를 했습니다.


(낙조)
"맞아. 저지먼트는 내 의지로 있는 거야."

낙조의 그 말에 은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부장이 된 것 또한 자신의 의지였습니다. 자신은 반드시 이 자리에 서야만 했으니까요. 그리고 그 끝 파편을 조용히 이야기했습니다.

"제 3학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손으로 안정화시키고 싶었으니까.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말이야. 그리고 뭐라고 하면 좋을까. 멋지잖아. 부장이라는 것도, 이렇게 뭔가 큰 일을 맡는 것도 말이야."

그 순간, 은우는 정말로 순수한 소년으로서의 미소를 보였을 것입니다. 멋지니까 부장이 하고 싶었다. 그 말에 거짓은 없지 않았을까요?


(희야)
"대체 무슨 노를 젓겠다는거야. 하핫."

대충 무슨 의미인진 알지만, 그래도 조금은 애매한 기분이었는지 그는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이어 그는 조용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는 너하고 공평해진 것일지도 모르겠네. 여러 의미로 말이야."

아마도 그 말은, 희야와 그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랑)
"......?"

아니. 사감은 없다면서. 대체 왜 자신을 걷어차는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은우는 랑을 멍한 표정으로 바라봤습니다. 이거, 덩달아서 걷어차야하나. 잠시 망설였지만, 그는 애써 꾹 참았습니다.

"...한대만이야."

/자. 이건 모두에 대한 반응.. 이어 공통 반응은 이후에 또 작성해서 올라갑니다. 흑흑...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 여기엔 굳이 반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648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23:18:25

혜우주가 쏘아올린 팻 맨

>>623 >>626 >>641 아직은 아니고.. 일상주제 킵해둔 것중에 카페알바치곤 수상하게 급료가 많은 알바를 덥석 물었다가 전전긍긍하면서 메이드복 알바중인 성운이를 다른 학생이 마주치는 주제가 있어요

649 애린주 (cbuoA1CSeY)

2023-11-11 (파란날) 23:18:28

650 경진주 (jIoJahJRvM)

2023-11-11 (파란날) 23:19:05

>>635 이... 이 댱빡쳐보이는 미남 어쩌지. 카페 입장을 못 하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이 "박살을 내주마"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 내 평생 소원 성취시켜줘서 고마워~~~!!!!!!!!!

>>638 혜우우!!!!!!!!!!!!!!!! 잘생겼어 아름다워!!!!!!!!!!!!!!!!!! 이 픽크루 너무 우아해서 너무 좋아 혜우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려 마히다...

651 낙조주 (vgZrPsmtqc)

2023-11-11 (파란날) 23:19:35

>>631 사랑스러움 치사량. 사랑스러움의 의인화. 포메라니안말티즈말랑콩떡의 의인화. 목화고의 마시멜로우. 뽑보하고 싶은 뺨…

>>635 이걸 보면서 메이드복 태진이에게 박살나고 싶으면 내가 이상한 걸가? 하지만 모두들 이런 욕망 하나쯤 갖고 있지 아늘가???? 붉은머리 미소년에게 경멸 안당하고 어케 배겨?

>>638 청발청안은 진심 언제나 체고인 듯 하다ㅡ 나는 아가미가 없어도 저 푸른 머릿결에서 숨 쉴 수 있겠지. 오직 사랑으로……

652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23:20:25

아 은우야...아.......

653 랑주 (ZoTo2FbODg)

2023-11-11 (파란날) 23:20:25

휴...
이보시오 캡틴

문화제 때 저지먼트 전체가 집사+메이드복을 입고 돌아다니지 않으면 어장에서 땡깡을 부릴 것이오
망령난 늙은참치를 보고싶지 않으면 어서 기정사실화 해야할 것이오(???)

654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23:20:36


내가 픽크루 다 찾아와써
나 칭찬해조

655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23:21:01

혹시나 생길 메이드 한양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 위해 올리는 사냥꾼 한양

Picrewの「쏘세디야채볶음」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zVmA0U8w8 #Picrew #쏘세디야채볶음

656 아지주 (eGibVV2ANA)

2023-11-11 (파란날) 23:21:34

>>654 (박수)(이 갈기)(??)

657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23:21:36

>>654 (쓰담쓰담)

>>655 둘이 대비되어 더욱 기억에 강하게 남는군요!

658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23:22:00

>>654 반응할 기력이 없어서 다 반응 못했지만 잘해써 (복복복)

659 철현 (naF5AzXPLc)

2023-11-11 (파란날) 23:22:23

"딸기 맛이랑 오렌지 맛이랑 똑같아요?"

철현은 순간 오렌지의 맛과 딸기의 맛의 차이가 무엇일까 고민했다.

660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23:22:33

백이경인데 나 이거 링크 지웠네 죄성함다..

661 경진주 (jIoJahJRvM)

2023-11-11 (파란날) 23:22:45

>>640 생각해 봤는데 웃지도 못하고 그냥 굳어서 못 볼거 봤다는 표정일듯

>>654 (뽇다다답)

>>655 이 기억 지옥 끝까지 들고갈건데 어익후 잘생겼네 기억 지워도 대 ^^

662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23:22:47

모카고가 가챠겜이면 첫이격을 메이드로 받아버리는 거네요 성운이

성운: “저도 남자거든요!!! 첫 옷갈이!!!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653 혹여나 저지먼트 문화제 이벤트 때 진짜로 집사or메이드 이벤트가 열리면 메이드복 입고 빼액하는 성운이를 그려오겠습니다

663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23:22:51

>>6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대신 혜우도 만들어줬자나

>>657 >>658 (골골골골) 히히 이게 다 연미복을 쏘아올린 이경주의 덕분

664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23:22:57

Picrewの「쏘세디야채볶음」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6vmSqrcuhh #Picrew #쏘세디야채볶음

다행히 흑이경은 남아있다

665 랑주 (ZoTo2FbODg)

2023-11-11 (파란날) 23:23:12

>>654

666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23:23:34

>>655 >>660 흑백대비 쏘 여미

667 한아지 (eGibVV2ANA)

2023-11-11 (파란날) 23:23:56

"딸기는 상큼하고 오렌지는 새콤해욖꾹"

별로 도움은 안 되는 구분법이다.

668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23:24:08

>>661 (그륵그륵)
어라 근데 경진이는?
경진이는???????????????????????????????

>>662 이 발언 캡쳐, 저장

669 경진주 (jIoJahJRvM)

2023-11-11 (파란날) 23:24:12

>>660 아름다워 이 순딩한 미소년 어떡해............. 한복 ㅇㅣㅂ은거 너무 잘 어울린다 이경이는 매일 한복 입어줘야 해

670 랑주 (ZoTo2FbODg)

2023-11-11 (파란날) 23:24:35

>>660, >>655
뒤에 달 쪼개지는 것도 차이나는 게 느낌이 아주 좋아

내가 늙고병들어서 지금 반응이 드문드문이거나 늦다...미안하다...흑

671 류애린 (cbuoA1CSeY)

2023-11-11 (파란날) 23:24:48

"...역시 이래서 어른들이 싫은 검다."

천호에게 그렇게 대꾸했지만, 악의담긴 말은 아니라는듯 살짝 웃어보였다.
진실을 알고도 꿋꿋하게 버틸수 있다면, 나아갈수 있는 버팀목을 만들어주는 것 또한 이 도시의 어른이었으니까.

단지 그런 어른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유감스러웠다.
아니면 단순히 나쁜 어른들이 많을 뿐일 수도 있고...

672 경진주 (jIoJahJRvM)

2023-11-11 (파란날) 23:25:01

흑이경 표정 바로 식는거 언제 봐도 너무 잘생김 크으

>>668 경진이 왜오?

673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23:25:11

캬 저걸로 백이경 흑이경도 보네 캬 넘모 좋다

>>665 (폴짝)(꺄르륵)

674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23:25:22

>>617

하나냥 : 'X발 이 뺑이를 쳐놓고 4만원만 던진다고?'

>>626

아마 진짜로 했다면 저레벨대 시절이었을 것..

>>641

하나냥 : 그 돈으로 이제 카페를 고소하는 거야.

675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23:25:27

>>663 아하하하하하ㅏ핳하ㅏ하하핳핳

맞다! 내가 이 상황의 시작이다!!!!!!

676 낙조주 (vgZrPsmtqc)

2023-11-11 (파란날) 23:25:46

혜우주 잘해쏘!!!!!!!!!!! (복복복복복복복복복

677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23:26:19

>>672 경진이 메이드복은 어딧서여 빨리 주세여
안 ㅡ러면 혜우우 미공개 픽크루를 봉인하겠다

678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23:26:46

>>661 이게 오히려 현실적인 반응일수도..

679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23:27:17

>>676 (행복한 고양이 짤)
근데 낙조 메이드복도 안 보이는데?
어딧셔 빨리 만들어조 (찡찡)

680 낙조주 (vgZrPsmtqc)

2023-11-11 (파란날) 23:27:35

>>655 사냥. 당하고싶다. 하지만 메이드복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

>>660 >>664 백의의 천사, 백의의 악마. 그 길이 천당과 지옥일지라도 내 생 버려두고 따라가리라........

681 이혜성 - 진행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23:27:55

"너.."

최은우, 넌 진짜-.. 은우의 말에 혜성은 눈물을 감추기 위해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을 내렸다. 눈물이 남은 파란 눈동자가 은우를 맹렬하게 노려보고 있었다. 혜성은 눈을 감았다. 남아있던 눈물이 떨어진다. 믿고 있다는 말이 무섭다. 미안하다는 말이 무겁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곳을 나가지 못하는 자신이 무서웠다.

"...무슨 말인지 알았어."

//반응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반응 안할 수 없었다

682 애린주 (cbuoA1CSeY)

2023-11-11 (파란날) 23:28:04

(즐겁게 잡담을 관전중)

683 아지주 (eGibVV2ANA)

2023-11-11 (파란날) 23:28:04

낙조주 주접 볼때마다 대단하고 웃기네 어떻게 저런 주접을 생각해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4 여로땅=D (DY19.0JXzQ)

2023-11-11 (파란날) 23:28:17

흑이경 짱이다!!!

685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23:28:41

>>682 (옆에 낑겨서 같이 관전)

686 Story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23:29:02

"제로원에 대해서는 미안하구나. 나도 아는 것이 없어. 그걸 아는 이는... 장의 대표와, 그 측근들 뿐이라서 말이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자신도 아는 것이 없었는지 천호는 명목이 없다는 듯 고개를 아래로 숙였습니다. 한편, 어느 정도 분위기가 정리되는 것을 느끼며 ㅡ물론 그 사이에 몇 대 맞긴 했겠지요.ㅡ 은우는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그리고 세은을 자신의 옆으로 살며시 끌고 왔습니다.

"모두 너희들이 본 대로야. 나는... 위크니스가 있고, 그 위크니스가 죽으면 나도 죽어. 그리고, 그 높으신 분은 나에게 이렇게 요구했지."

"더 이상 제 3학구의 문제를 질질 끌게 되면, 제 4학구에서 있을 '15주년 퍼레이드'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고, 찾아오는 외부인들에게 악영향을 줄지도 모른다. 앞으로 2주 내로 모든 문제를 처리해라. 웨이버가 없으니, 에어버스터 네가 직접 책임을 지고 처리해라. 처리하지 못할 시, 그에 대한 책임과 패널티는 분명하게 묻겠다라고..."

자신이 직접 들은 지령. 그것을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은우의 표정은 상당히 어두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세은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약하게 떨었을 것입니다. 아마 거친 숨을 내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남은 시간은 앞으로 1주일밖에 없어. 원대래로라면, 나는 블랙 크로우가 이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수송차량을 찾아내서, 거기에 몰래 탑승해서 본거지로 처들어갈 생각이었어. ...솔직히 목숨 보장은 못해. 아무리 나라도, 총알을 맞아버리면 죽으니 말이야."

"잠깐! 오빠! 그런 것을 생각했어?!"

순간 당황한 세은은 은우를 찌릿 바라보더니 그대로 그의 정강이를 걷어찼습니다. 악!! 소리를 내는 은우는 우씨! 하는 표정을 짓더니 이내 헛기침 소리를 조용히 냈습니다.

"아무튼, 그럴 생각이었어. 하지만 뭐, 후배 몇 명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지금 동기 한 명의 말을 들으니 그랬다간 아마 평생 너희들은 나를 용서하지 못하겠지. 그렇지?"

이어 그는 숨을 후우 내뱉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고민과 갈등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그는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높으신 분의 지령을 떠나서 제 3학구를 원래대로 돌리고 싶어. '그림자'가 이곳을 실험장으로 만들었다면... 그걸 원래대로 돌리고 싶어. 그러니까... 뭐가 되었건 일단 그 샹그릴라를 뿌리고 있는 블랙 크로우와 결판을 낼 거야. 그 녀석들만 어떻게든 한다면, 정말로 어떻게든 한다면... 당장의 문제는 해결될 거라고 생각해."

"솔직히 이 이상은 저지먼트의 업무는 아니야. 그냥... 내가 지령을 받은 것이지만, 그와 동시에 너희들이 있는 이 3학구가 다시 안전해지고, 평화로워지면 좋겠다고 생각할 뿐이야. 그렇기에... 나는 계속 찾아다닌거야. 그 녀석들을. 너희들이 걱정하는 사태가 만들어질 정도로."

아마도 그건 며칠전에 입원을 한 그 사태가 아니었을까요?

"녀석들은 사람을 죽이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녀석들이야. 솔직히 내 힘이 있다고 해도 완전히 안전할 수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어. 분명히 누군가가 다치고, 누군가가 죽을 수도 있어. 그런 위험한 일이야. 그러니까 너희들이 끼이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절대로 개입하지 않았으면 했어.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하면 불공평하겠지? 너희들도 납득하지 못할테고 말이야."

이어 그는 눈을 조용히 감았습니다. 그리고 팔에 하고 있는 완장을 풀고 자신의 자리에 가볍게 던졌습니다.

"나 혼자라도 상관없어. 하지만, 나와 같이 죽을 각오를 하고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리고 싶은 이가 있다면 함께 해줘. 강요는 하지 않아. 이건 부탁이야. 저지먼트의 부장이 아니라... 에어버스터가, 나, 최은우가 너희에게 보내는 부탁이야!"

/12시까지!

687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23:29:07

(흡족하게 반응 올리고 잡담을 보며 껄껄)

688 철현 (naF5AzXPLc)

2023-11-11 (파란날) 23:29:51

>>667 "인정"
이 말을 인정 협회에서 인정합니다

689 경진주 (jIoJahJRvM)

2023-11-11 (파란날) 23:30:05

>>677 아아 경진이 메이드복? 구현이 잘 안 되어 포기했다 잉 그래도 혜우 픽크루는 보고 싶어 (징징)

690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23:30:22

아. 그래서 집사+메이드복 해달라고요?
가을 축제때 저지먼트가 뭘 할지는... 스토리에서 또 의견을 받고 투표를 할 생각인지라...

그때 의견을 넣고, 이기면 됩니다. (진지)(어?)

691 애린주 (cbuoA1CSeY)

2023-11-11 (파란날) 23:30:34

>>685 팝콘 드실렴?

692 진정하 - 이벤트 (040jXk9jmY)

2023-11-11 (파란날) 23:30:50

>>647

"동정이라니... 값싼 동정이 아니야...그냥...고마워서."
눈물을 그치고, 그렇게 말하며, 알약을 제 3학구장님 손에 올린다.

"부장님이 선택권을 주셨으니까. 전 안잊을래요. 그리고 언젠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693 리라주 (QnJmEh81CU)

2023-11-11 (파란날) 23:31:27

청춘이다......... 스토리가 아름다움 별점 100만개

694 낙조주 (vgZrPsmtqc)

2023-11-11 (파란날) 23:31:53

>>679 킹치만...... 픽-크루 불효자인걸용!!!!!
그렇게 낙조가 메이드복 찢어버렷다는 설정을 추가하여................

695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23:32:01

Q. 왜 메이드가 아니라 저걸 가져옴?
A. 메이드 복은 저번에 입었고 한복 입히고 싶었음

>>666 워낙 색이 하얗다보니 어둔색 애들이랑 있으면 대비가 확연해서 이것도 좋아해요 저!!
특히 랑이랑 있으면 진짜 대비가 큼!

>>669 순딩함(고릴라 악력, 가면임)
실제로 이경주는 늘 이경이 한복 입히고 싶다..
>>672 히히 그 갭이 좋아서 이런 캐릭터를 만든 거니까요!!
갑자기 확 바뀌는 분위기 너무 맛있음

>>670 쪼개지는 달 보고 '아 이건 못참지' 해버림....
랑이랑도 어울릴 거 같아요..

>>673 달 쪼개지는 거 보고 흑이경을 두고 싶어서..
이번에는 옷도 까맣게 해보았다!

>>680 선생님 주접이 아주 고품격이십니다
(근데 지금은 흑이경이 흑의인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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