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408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8.대학원생이 된 조수 :: 1001

라고 박사가 전해달래요 ◆TMmm6tsoPA

2023-11-10 22:08:06 - 2023-11-11 20:14:32

0 라고 박사가 전해달래요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22:08:0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3086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257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2:07:20

situplay>1597004084>231 >>244 맛있다 이게 뷔페?
성운주 대사 진짜 맛깔나게 잘 쓰는거 같아 성운이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와서 울다웃다 정신 못 차리는 중
매도당하는 것도 짜릿하고 집? 착? 저런 집착이면 환영이죠 왤케 짠해... 아무데도안간다 지박령 될게

258 여로주:3 (ccYY98NbHI)

2023-11-11 (파란날) 02:07:31

>>245 이상한 꿈...과 평소 수면시간의 콜라보...?(흐릿)

259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2:08:30

>>250 평범한 스진의 한 장면인 게? (흐릿) 여로주 왜 혼자만 얼리액세스하고 오셨어요 그거 개인이벤으로 풀거죠?

>>255 정상적인 볶음밥이라면 뭐든 좋아하나요, 아니면 그 중에서 특별히 좋아하는 볶음밥이 있나요?

260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2:09:35

>>250 재밌겠다 매우 흥미
여로주 어서와!

>>252 리라는 사과! 사과맛 나는 건 다 좋아한다! 그리고 좀 단순한 맛이 나는 걸 좋아하는 편~ 맛이 섞이면 뭘 먹는지 알 수 없어서 싫대!

>>254 캡틴은 예지몽을 꾼 것인가... 신기하다

261 여로주:3 (bNcICvKv9w)

2023-11-11 (파란날) 02:10:24

>>254 기시감이 느껴지는 꿈이네....👀👀👀

여로땅은... 딱히 가리지는 않는다!XD 장난을 위해서 뭐든 먹어보기도 했고 비설과도 관련있고:3

262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2:10:26

캡 청윤주 일상 수고한거야!!

263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2:11:41

>>257 진행머리가 멍청하니 글이라도 못나지 않게 쓰는 수밖에는 👀 그래도 너무 고평가세요...! (쥐구멍)
성운: (눈물범벅인 얼굴로 안도한 듯 웃는다)

>>260 리라한테 해줄 요리... 애플파이... (메모)

264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2:11:59

>>252 (뜨끔)(진짜 없는데)
딱 찝어서 이거 좋아한다! 보다는 이런 종류 선호한다에 가깝긴 해
주로 먹는 샌드위치류, 면류 정도?
희야가 좋아하는거라고 해도 그건 희야 취향이지 혜우 취향은 아니니까 딱히 잘 먹거나 하진 않지

265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2:12:35

>>254 그건 확실히 부장님이 최근에 너무 혼자 무리하셨고, 리라며 애린이며 저번주~요번주에 일상 돌린 인원들이 다 그런 소리를 했으니까 그런 꿈을 꾸실 만도 해요👀

266 여로주:3 (H/p7UX6eRQ)

2023-11-11 (파란날) 02:12:43

그 토끼탈이 딱..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원래 삽화 속 무서운 서양토끼엿서...

사다새탈은 인첨공이 드디어 인간과 사다새를 합치고야 ㅁ말았구나! 같은 느낌이엇구.. :3

267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2:13:09

>>254 예지몽인가요..?!

>>259 밥과 기름만 넣고 볶은게 아니라면 다 좋아해요!

268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2:13: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왤케 꿈이 스펙타클해 자기 전에 멍냥이 영상 좀 보다 자

269 여로주:3 (H/p7UX6eRQ)

2023-11-11 (파란날) 02:13:46

두 사람 일상 수고했어!!! 뭔가 멍.... 하네... 일단 아침 일찍부터 김장 준비해야해서 더 자긴 해야하는데...(흐릿)

270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2:13:57

>>261 여로 왠지 그럴 이미지 있죠
그런데 비설? (팝콘튀겨움)

>>264 샌드위치랑 면이네요. 때마침 성운이의 자신분야가 아닌가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메모장)

271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2:15:33

>>266 아 여로주 개인이벤 짱맛있겠다
이거 의문의 단체가 모카고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정보나 이점, 혹은 없으면 안되는 사람을 인질로 잡아서 모카고 애들을 데스게임에 끌어들이는 내용의 이벤트죠? (결국 전원이 켜져버린 성운주의 뇌절회로)

272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2:16:32

이리라,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너에게만큼은 죽어도 싫어』
제발 너무 특정적이잖아
"내 선택지를 모두 지웠으니까 당연히 너한테 올 거라고 생각했겠지. 이젠 도망갈 곳도 믿을 사람도 없는데 어딜 가겠냐고."
"그런데, 정말 그럴까? 잘 생각해 봐. 너조차도 따라올 수 없는 완벽한 도피처가 아직 하나 남아있잖아."
"못 할 거라고 생각해? 그럼 넌 날 아직도 모르는 거야."

2. 『천국으로 가길』
"고생 많았어요. 푹 잠들 때까지 옆에 있을게요.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말고 쉬어요. 거기에는 해로운 것도 괴로운 것도 없을 테니까."

3. 『잘 있어』
해피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폐 끼쳐서 죄송합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게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273 여로주:3 (MQV1wUHAKw)

2023-11-11 (파란날) 02:16:44

>>268 그래야겠다.. :3 힐링... 힐링이 피료해ㅡ....

>>270 정확하게는 연장선이랄까 하하! 궁금한가! 여로땅에게 진실맨 캔디를 먹여보거라!(????

274 여로주:3 (MQV1wUHAKw)

2023-11-11 (파란날) 02:17:46

>>271 어...? 정답.....(동공지진) 성운주가 내 꿈 속 데스게임 주최측이었구나아ㅏㅏ!!!!

275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2:18:14

>>272 리라 첫번째는.. 아니겠죠? 스스로..
두번째는 뭔가 짠하네요..
세번째의 두번째는 온더로드 탈퇴 반응은 아니겠죠?

276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2:18:14

성운이표 애플파이
리라 행복해 아기친칠라 요리 잘하는거 너무좋네... 사진도 찍고 아주 맛있게 먹어줘야지

277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2:18:18

>>272 괜찮아요 성운이 진단에도 특정적인 거 하나 있었거든요.........
그건 그거고 호수씨. 당신은 성운이가 중징계를 받는 한이 있어도 (짤)


일단 훈련레스부터 슬슬 쓰도록 할까요..
말씀해주신 음식취향은 모두 성운주의 메모장에 소중히 저장되었답니다. 일상 돌릴 때 알차게 써먹어주지!

278 여로주:3 (MQV1wUHAKw)

2023-11-11 (파란날) 02:18:50

아나 중도작성!!! 그으.... 기대하면 실망도 큰 법이라네 성운주... 그거 허위매물이야.... 퉤 해, 퉤!

279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2:19:30

>>270 성운이 자신분야라니 내가 먹고 싶은데(?)

>>272 어허 박호수 저리가라 어허 씁

>>273 그래 힐링 좀 해줘
이따 진행에서 또 어떻게 터질지 모르니까... (먼산)

280 여로주:3 (MQV1wUHAKw)

2023-11-11 (파란날) 02:19:50

아니 리라 마지막.... 마지막....8ㅁ8!!!!! 우리 리라 왜 그래...!!!(뿌앵)

281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2:20:02

>>274 (기깔죽이는 디스코 브금)

282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2:20:45

간만에 질문이나 받아볼...
아니야 가만히 있자 (널브랑)

283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2:21:00

>>275 ㅎㅎ...ㅎㅎㅎ
다행히 모카고에서는 쓸 일 없을 대사지 데플이 없으니까!! 너무 다행인거야........ 데플 있었으면 나는
나는

ㅎㅎㅎㅎㅎㅎㅎ~~~

>>277 진단이 너무 날카로워 그치...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야 네 목을 노리는 사람이 많다 한번씩만 맞아줘도 가루가 되겠는걸
훈련레스(착석)

284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2:21:31

>>282 (옆에 같이 낌)

285 여로주:3 (MQV1wUHAKw)

2023-11-11 (파란날) 02:21:43

>>282 (질문 가져오려다가 멈칫) 왜 가만히 잇는가!!!(콕콕)

>>281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286 은우 - 청윤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2:22:09

전력을 다 했다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기술. 근방의 모든 공기를 일점에 압축해서 자신의 2cm 부근을 제외하고 남은 모든 것을 멸하는 힘. 은우는 절대로 이것을 사람들에게 사용하지 않았다. 허나, 지금 이 순간 이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는 그것을 사용했다. 아마 이전에도, 이후에도 저지먼트 사람들은 물론이고 연구원들조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그의 전력이었다. '이치를 비틀어버리는 존재'. 퍼스트클래스라는 이름은 절대로 폼이 아니었다. 일반적인 레벨5보다 한단계 더 위라고 불리지만, 레벨6로는 구분되지 않아 레벨5라는 틀에 포함되어있는 최종병기.

그것이 퍼스트클래스. 그리고 그 일곱 명 중 하나가 바로 은우, 그였다.

이런 힘을 가졌기에, 자신은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섰고, 이 선이야말로 절대로, 그 누구도 넘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이기적이라고 해도 좋았다. 그 누구도 절대로 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안심했다. 지금 저 없어질 힘이, 영원한 힘이 아니라는 것에. 필시 저게 영원한 힘이라면... 저 후배 역시...

"...핫. 아까워야지. 이래보여도 퍼스트클래스야. 에어버스터라는 이름이 폼이면 안되잖아. 나를 누구라고 생각해... 하지만... 다행이구나."

조용히 숨을 몰아쉬며, 그는 다시 몸을 비틀거렸다. 아. 아프네. 병원 또 가긴 싫은데. 그래도 연구원님에게 가서 진찰 정도는 받아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눈을 조용히 감았다가 떴다. 이내 그녀가 자신을 부축하려고 하자 그는 피식 웃었다. 자신도 힘든 주제에, 누굴 부축하겠다는 것인지. 하지만... 조금은 괜찮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잠시 제 몸을 맡겼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녀의 몸을 제 쪽에서도 부축하려고 했다. 아무리 그래도, 후배에게 온전히 제 무게를 맡길 순 없다고 생각했으니. 물론 저런 형태이니 아픈지, 힘든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있잖아. 청윤아. ...나는 말이야. 아니. 퍼스트클래스는 병기라고 불리는 존재거든. ...뭐, 그렇게 부르는 이들이 있어. 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행해야하는 것들이 있어. ...뭐, 왜 따라야하는지는 알 것 없고... 아무튼... 하지만 말이지. 난... 역시 총알받이를 세워서, 일을 수행할 순 없겠더라. 너희들은 납득을 못할지라도... 난 몇 번이고 말할게. 나는 너희들이 소중하고, 소중하기에 다치는 것도 죽는 것도 보고 싶지 않아. 아무 것도 모르는채, 그냥... 그냥... 평화롭게 나날을 살길 바래.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나와는 다르게..."

하지만, 이미 그 시점은 지나버렸을까. 일이 이렇게까지 되었다. 이미 이전에도 와서 자신에게 이런저런 말을 한 이가 있고, 이 후배마저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지금 당장 내가 뭘 어떻게 하겠다고는.... 말해줄 수 없어. 필시, 넌 또 실망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너희들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없다는 것은 알아줬으면 좋겠어. ...사실 너 이외에도 와서 이것저것 말한 이가 있거든. 다들... 너무 주제 넘어. 작년이었으면 아주 난리가 났을텐데. 핫. 올해 부장님이 너무 착해빠졌나봐."

키득키득 웃으면서 그는 분위기를 조용히 변환시키려는 듯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누가 말하길... 나는 인간이라고 하네. 인간으로서 계속 생각을 해야 한다고 하네. ...인간으로서 욕심을 조금만 내볼까. 만약... 3학구 문제가 다 해결되고... 나나 너나.. 별 탈 없이 있는다면... 아. 말해두는데 너 꼭 데려간다는 것은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말고. 어쨌든 그렇게 둘 다 안전하다면... 하루만 시간 내줄 수 있을까? ...그냥 저지먼트 일 없이 놀까 싶어서... 나하고 얽혀서 안 좋은 일만 계속 있었으니, 가끔은 좋은 일도 있으면 어떨까 싶어서 말이야. ...막 이래."

피식 웃어보이면서 그는 숨을 후우 내쉬면서 앉으려는 듯, 바닥을 손으로 가리켰다. 이어 고개를 들어올리며 그는 조용히 중얼거렸다.

"...뭐, 어디까지나... 별 탈이 없을 때의 일이지만... 아무튼... 지금은 쉬자. 힘들고 아파."

/리라와 애린이의 일상에서 이것저것 들었으니 조금 생각이 바뀐 은우의 주절주절인 것으로... 아마 없었으면 별 말 없이 수고했어...로 끝났겠지만... 역시 다른 캐릭터의 영향으로 바뀌어가는 것은 좋은 것이에요!

어쨌든 막레로 드립니다! 수고했어요!

287 여로주:3 (MQV1wUHAKw)

2023-11-11 (파란날) 02:22:26

혜성주 어서와!!!!

288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2:22:57

>>279 돌리자마자 저거 뜬 거 봤을 때 저항없이 터졌잖아 박호수씨 나가시라고요

>>2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는 갠차나...! 아마도
여로주 눈물 닦아주기........

>>282 혜우 아메랑 커플 장신구 쓸 거야??

289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2:23:01

잡담이 너무 많구만! 다 반응할 수가 없어! (털썩)

290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2:23:13

어쨌든 오신 분은 다들 어서 오세요!

291 여로주:3 (MQV1wUHAKw)

2023-11-11 (파란날) 02:23:14

두 사람 일상 고생했어!!!!

꿈의 반작용으로 여로가 손에 안 들어오네...

.dice 1 2. = 2
1. 진실 진단.
2. 거짓 진단.

292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2:23:30

>>287 나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관전하고 있었지만....안녕

293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2:24:27

하아 부장님
1학구 터뜨리겠습니다(?)

294 여로주:3 (MQV1wUHAKw)

2023-11-11 (파란날) 02:24:50

사실 박호수씨 시위대에서 기절했다가 여로가 여자 막으라고 이용한 사람 중 한명이지 않았을까 했어(이런 발언

295 여로주:3 (MQV1wUHAKw)

2023-11-11 (파란날) 02:25:24

오늘도 슈뢰딩거의 혜성주로군!>:3(뽁뽁뽁)

296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2:25:50

>>284 (골골골골)

>>285 뭣
있다면 받아주지
가져와봐라!

>>288 당연히 써야지
근데 교복에는 안 쓰고 사복 입을 때만 소매 속에 숨겨서 할 듯

297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2:27:04

>>293 왜죠? (흐릿) 평화로운 1학구를 건들면 큰일나요!

298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2:27:12

>>286 캡틴도 수고하셨어요!! 청윤이의 대답은 당연하겠지만 좋다고 할거고요!

299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2:28:21

>>295 그냥 잡담이 거세서 낄 엄두가 안났을 뿐이야ㅋㅋㅋㅋㅋ

>>296 (같이 옆에서 골골)

300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2:29:51

(당연한 것인가)(갸웃)
(은우가 저 입장이라면 생각해보다가 시간이 나면..뭐.. 정도로만 이야기를 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여담이지만... 일단 스토리는 정사에서 벗어났고...
그로 인해서 이후의 흐름도 조금 바뀌게 되었답니다. 하다못해 블랙 크로우 전도!

301 여로주:3 (cwIuf2D0DY)

2023-11-11 (파란날) 02:30:16

여로,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왜 나야?』
"아쉽네- 거의 다 왔는데-"
"그래서 나야? 왜? 가장 못 믿으니까-? 그럼 죽여. 그 후에 결과 나오겠지. 내가 정말 시민인데-"
"하하! 바-보들!"

2. 『배신하지마』
"... 미안하다 생각해. 내가 믿음이 오죽 없을까, 싶고. 근데...."
"... 날 혼자 남겨두지 마..."

3. 『뭔가 말해줘, 제발』
"......"
"..... 제발 부탁이야. 무어라 말이라도 해줘."
"아니, 그냥 말하지 마. 내가 다 알아서 하고 올게."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에잇 진단이 재미없어!

302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2:30:32

>>296 좋다 역시 아메는 최고의 힐링 멍멍이야... 둘이 평생 행복해라

>>297 그곳에 높으신 분들이 기거하니까.......

303 서성운: 훈련 레스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2:31:51


>>0

소년은 많은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있었다.

많은 것이 그 앞에 놓여있었고,
많은 것이 그 위에 짊어지워져 있었다.
세 얼굴이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내 탓이오.

성운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게만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그는 한 마디를 더 덧붙일 줄 안다.

그러니, 내게 변제할 기회를 주시오.

이제 소년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성운은 폐공장 부지에 마련된 훈련장을 내려다보았다.
머릿속 희미한 기억에 의지해서, 많은 것들을 옮겨왔고, 많은 것들을 쌓아놨다.

전쟁 준비는 절반 정도, 순조롭게 완료되어가고 있다.

“꿈? 이제 내게 이 완장의 의미는 그런 행복한 것만이 아냐······.”
“알잖아. 이 완장에 달려있는 일들의 무게는, 이제 더 이상 가벼운 자원봉사나, 순찰 따위로는 말할 수 없는 것이 되어가고 있는데.”
“우리가 한번 실패하면, 우리의 손끝에서, 등뒤에서 무너져내릴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저지먼트로서의 일과는,”
“죽고 죽이는 전쟁이 되어가고 있어.”
“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아.”

304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2:32:03

>>301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마피아 게임하면서 저렇게 나오는 것이 제일 짜증나는데...(부들부들) 너무 잘 표현한거 아닌가요?

>>302 축하합니다. 당신은 모든 퍼스트클래스. 1위에서 7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호의적이지 않군요. (어?)

305 한양 - 리라,태진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2:32:36

한양의 구역은 사실 걱정할 것이 없었다.

애초에 인첨공에서 소수인 레벨 4. 군사적 가치를 지닌 능력자이다. 그런 능력자에게 화기도 아닌, 둔기로 무장한 녀석들이 덤비는 것은 딱히 걱정되는 일이 아니었다.

녀석들은 아까부터 염동력으로 압살해버리는 한양에게는 슬슬 덤빌 기세가 줄어들고, 리라에게 집중해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 내 분량.'

그러나 태진이 나서서 리라를 공격하려고 한 녀석들을 처리하고, 한 녀석을 투척물 삼아서 여러 명을 쓰러뜨렸다. 근데..감히 누구인 줄 알고라.. 무슨 의미일까? 태진이 얘 좋아하나? 죽기 싫으면 털끝 하나 건드리지 말라며 자세를 취하는 태진을 보고, 한양은 입을 열었다.

"결국 배웠어? 무에타이."

복싱의 하이가드와 무에타이의 가드가 유사하단 말이지. 어쨋거나 리라의 말을 들어보니, 인원이 더 늘어나고 있었다. 한양은 마음속으로 '아잇 싯팔'을 외치며 다시 싸울 준비를 했다.

"성능 제대로네요-!"

리라가 능력을 이용해서 가시넝굴로 녀석들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그런데.. 한 녀석이 마체테를 꺼내서 넝굴을 잘라내서 탈출하고, 한양의 상체를 빠르게 베려고 했다.

"으악-! X발!! 강해상이냐?!?!?!"

한양은 순간적인 기습에 능력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했다. 그냥 무릎을 굽혀 앉아버리면서 마체테를 피한 것이다. 그 다음에 왼발의 뒤꿈치를 들어서 중심을 잡고, 왼손은 바닥을 짚는다. 오른발을 뒤로 피고, 그대로 몸을 시계방향으로 빠르게 회전해서 오른발로 마체테 녀석의 왼발을 걸어차며 중심을 무너뜨려서 쓰러뜨린다. 쓰러진 녀석이 마체테를 다시 줍기 전에 양손으로 녀석의 머리채를 붙잡고, 턱에 오른쪽 무릎을 꽂으면서 기절시킨다.

"나도 분량 조금은 챙기려고.."

306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2:32:45

>>300 흥미
흥미흥미
흥미
기대된다!!

>>301 아뇨 재밌는데요
2번 너무 짠해 여로가 이런 말을... 여로... 이럴때마다 내면이 보이는 것 같달까 그래서 좋은데 슬퍼 누가감히배신하냐 배신할 사람 손들어! 탕! 없군 좋다!
첫번째 마피아겜인거 귀여워ㅋㅋㅋㅋㅋ 블러핑의 제왕이여... 3번도 안쓰러워 귀가 쉴 틈 없이 떠들어줄게 혼자가지막

307 여로주:3 (cwIuf2D0DY)

2023-11-11 (파란날) 02:32:50

>>296

1. 혜우는 자신과 똑같은 도플갱어가 다친 걸 본다면, 거기에 능력 쓰는 걸 꺼리는지?

2. 혜우 데마레 시절 썰 하나만 고른다면?

3. 혜우의 경계심을 낮추는 방법!

4. 여로가 수제 빼빼로를 모두에게 돌렸다! 먹습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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