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30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5 :: 1001

강산주

2023-11-10 01:35:05 - 2023-11-13 23:10:32

0 강산주 (Tp8Dn2ORU.)

2023-11-10 (불탄다..!) 01:35: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696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6:43

.dice 0 9. = 7
낮을수록 시다
높을수록 달다

697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1:42

흠...
.dice 1 2. = 2
1. 놀린다
2. 연기를 이어간다

698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2:43

잘 다녀와~~

>>691 ㅋㅋㅋㅋㅋㅋㅋ 말줄임표에서 체념이 느껴져

699 강산 - 빈센트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4:03

...너무 무거운 이야기만 한 거 같단 말에 미안한지 강산은 멋쩍게 웃는다.

"오우....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빈센트가 작은 선행을 베풀고 그 보답을 싱싱한 감귤로 돌려받는 모습에 잠시 고민을 잊고, 보고 멀찍이서 목례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는 잠깐 바닥에 쪼그려앉아서 귤을 손바닥에 굴리다가 까서 한 입 먹는다.

"형님 이거 새콤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밭에서 딴 농작물은 농약 때문에 바로 먹지 않는 게 좋다지만 특별반 평균 스펙이면 이 정도는 괜찮을거다, 아마도.

//18번째.

700 여선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4:33

다들 어서오세용~

즐거운 구경중이네요~

701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4:35

(팝그작)

702 린-알렌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21

처음이 아닌 것 같은 매우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까? 언제나 그렇듯 매도와 놀림이 시작될 것 같다는 불길한 감이 들었습니까? 정답입니다! 당신은 마츠시타 린에 대해 잘 아는 축에 속합니다.

"거리를 두는 게 아니라니, 무슨 말씀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지나치게 효과가 좋았는지 금방이라도 숨 넘어갈 것 같은 얼굴로 당황해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나오는 대로 내뱉는 듯한 알렌을 살짝 바라보다 다시 눈을 옆으로 돌린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지금 당장이라도 웃음이 새어나올 것 같았지만 린은 언제나 그렇듯 프로였다. 특히나 그녀의...그래 아직은 친구인 그를 놀릴 때면 더욱 더. 당신이 내 행동 하나에 이렇게나 당황한다는 건 나를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일 테니까.
'아닌가요?'

믿어달라는 말에 슬쩍 고개를 돌려 다시 그를 마주본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푸른 눈에 린은 즐거우면서도 즐겁지 않았다. 어쩌면 그는 그 자신이 어떤말을 하고 있는지 왜 저러고 있는지, 본인의 마음의 행방도 모르는 게 분명했다. 물론 그의 과거를 생각했을 때 충분히 그럴만도 하지만. 음, 다시 유쾌한 기분이 살짝 떨어졌다. 아니다. 어쩌면 저 바보는 정말로 그녀를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말? 정말 저런 과대포장된 누가봐도 연인을 위한 선물을 사면서 아무런 감정없는 친한 친구를 떠올린다고?
'절대 아닐거야.'

"저는 당신을 타박하고 싶지는 않아요. 우리 사이에 이런 일로 타박할 것도 없고..."
입꼬리를 올려 흐린 미소를 만들어낸다. 눈은 여전히 내리깐채로 마치 조금 무언가를 체념한 듯한 얼굴로 손을 들어 이 표정을 가리고 싶다는 듯한 행동을 한다. 조금씩 떨려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작아지는 목소리를 연기한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생각해서 선물을 구매했다고, 건네었다고 말해주세요.
"원래라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셨나요."
그녀에게 받은 다음에야 그제서야 떠올릴 생각이었는지 묻는듯 손을 치우고 고개를 들어 빤히 그를 바라본다.
//17

703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4:08

실컷 놀려먹었으니 다음턴에는 달?달하게 가야지

모두 안뇽

704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8:07

각성자도 저정도로 설탕을 퍼먹으면 충치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11시 8분

705 빈센트 - 강산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9:47

"어릴 적... 부모님부터 후견인 분들... 개중에 유기농주의자, 환경주의자 분들을 빼면 맨날 하시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일에 묻은 농약 좀 먹는다고 사람 안 죽는다고. 그거로 죽을 것 같았으면 의념시대까지 버티기는커녕 수백만년 전 빙하기 때 다 얼어죽었을 거라고. 게다가 이제는 아무리 비적대적이라 해도 몬스터의 몸에서 나온 부산물을 먹는다는게 꺼림칙할 법도 하지만... 뭐, 먹어도 안 죽을 것 같네요."

빈센트는 귤을 먼저 먹으면서 껄껄 웃는다. 아무렴, 의념 각성자가 식물형 몬스터가 피워낸 감귤 열매 좀 먹는다고 죽겠나? 순식간에 귤 두 개를 해치운 빈센트는 다른 이들이 떠올라서 말한다.

"나머지는 여선 씨, 우빈 씨에게 나눠드려도 좋겠군요."

참으로 오랜만에, 참으로 소소하지만, 빈센트는 다른 이들에게 뭔가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을 다 했다.
//19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706 빈센트주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2:03

지옥같은 월요일을 보내기 위해 잠에 들어야 하는 시간 11시 10분
그런데 린렌 일상을 보느라고 지금 뭐라해야지
지하철 옆자리에서 아주머니가 이야기하는 개꿀잼연애썰 듣느라 지하철역 3개 놓칠 상황에 놓인 사람마냥 고민됨
자야할까 아니면 이걸 구경해야하나

707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2:29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빈센트주

자고 일어나서 몰아서 보면 달달함이 두배

708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5:37

무슨 럽코웹툰 독자들 대화 보는 것 같아요. 여기가 네웹 댓글이야 영서어장이야

709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6:57

원인 제공자 아니십니까 선생님

710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0:50

하아? 핑크가 없다고 n달 동안 돌림노래 부르던 사람들이 누구였더라??

711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2:56

>>706 알렌주 운동가서 아마 낼 답레할것 같으니까 자는걸 추천

빈센트주가 이렇게 수다스러운거 첨봐ㅋㅋㅋㅋ

712 빈센트주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5:13

>>707
접수
>>708
하... 주접 함 보여줘?

713 강산 - 빈센트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5:35

"하하...애초에 정말 위험하면 이렇게 게이트도 없이 길거리에 덩그러니 있지도 않았겠네요."

강산은 멋쩍게 웃다가도, 빈센트에게 작게 덧붙이고는 깐 귤을 박력있게 한 입에 우겨넣고 우물우물 먹는다.

"좋은 생각입니다 형님! 애들이 숙소에 들렀는지 한 번 가보죠."

다 먹으면 아까보다 활기찬 모습으로 그렇게 말하고 숙소로 앞장섰을 것이다.
역시 단 걸 먹으면 기분이 조금은 좋아지기 마련.

//네, 20번째로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714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6:45

>>712 쫄?

715 조디주 (c4tF2sg7jE)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7:25

핑크가 있으니
우리 어장이 우리 어장이 아닌 것 같아

716 빈센트주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7:27

수고하셨습니다!!!

717 빈센트주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8:15

오늘은 자러 들어가야하니 짧게 끝내겠습니다
알렌린 일상을 보고 암이 당뇨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718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9:47

쥬도님 이름으로 아직 빈센니카를 못봤으니 기각 함
잘자!

>>715 영서어장의 이미지란...

719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2:21

>>706-707
자고 일어나서 오전에 보시는 겁니다!😂 (끄덕)

>>711
저도 이렇게 신나신 건 처음보는 것 같아요...

720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33:14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721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00:05:07

월요일이군요...

722 알렌 - 린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00:36:47

린 씨가 방금 내가 나오는데로 막 뱉었던 말들을 직접 다시 말하는 걸 보고 얼굴에 열이 올라 화끈거린다.

슬픈 표정 속 이리저리 움직이는 린 씨의 눈동자에 내 마음도 롤러코스터마냥 철렁이는 기분이다.

무언가 체념했다는 듯 떨려오는 목소리에 맞춰 내 손까지 떨리고 느낌이다.

이제는 그녀의 말에 뭐라 대답할 생각도 하지 못할 정도로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가고 있었다.

'대체 왜 이 빼빼로를 왜 사가지고...'

'아마 평생 후회할 수 많은 일들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쓸데없는 현실도피까지 하고 있었다.

"이 빼빼로 말인가요?"

빼빼로를 산 것을 한창 후회하던 도중 린 씨의 질문에 정신이 현실로 돌아온다.

"이 빼빼로... 원래는 그냥 제가 먹어버리려고 했었습니다."

필터링을 거쳐 말할 정신 머리도 없어 그냥 생각했던 말이 그대로 나온다.

"다른 분들 한테 준다는건 아예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의외로 강산 씨나 태호 씨는 자초지종을 말하면 웃으면서 같이 빼빼로를 먹어줬을지도 몰랐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이 빼빼로를 들고 있을 때는 다른 사람한테 준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었다.

"그냥 이 빼빼로 보고 생각난 분은 린 씨 밖에 없었어요."

왠지 모르게 린 씨 말고 다른 분들에게 이런 걸 준다는 생각 자체가 나질 않았다.

"그런데 이 빼빼로 아무리 봐도 좀... 그렇잖아요."

누가 봐도 연인끼리 주고 받는 빼빼로. 안그래도 화끈거리는 얼굴이 더 뜨거워지고 말도 얼버부리듯 나온다.

"괜히 이런거 드렸다가 린 씨 기분이나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혹시 또 사이가 어색해질까봐..."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선물로 괜히 어색해질까봐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제가 먹으려고 했습니다."

'이러면 뭔가 내가 린 씨에게 사심을 가지고 접근한 거 같잖아...'

복잡한 머리와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얼굴 때문에 나는 한손으로 얼굴을 가린 체 고개를 들지 못했다



//18

723 알렌주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00:37:03

(연심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알렌)

724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00:44: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알렌군 얼굴 빨개진거 넘 귀여워요....😂

725 알렌주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00:45:53

(레스 쓰면서 덤으로 얼굴에 열오른 알렌주)

726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00:47:46

😂😂😂

727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00:51:19

.dice 1 2. = 2
1. 귀여운 플러팅
2. 각잡고 플러팅

728 알렌주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00:52:37

>>727 (떨림)

729 알렌주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00:53:27

>>727 (기대)

730 린-알렌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01:08:22

'푸핫 바보. 역시나 충격요법이 답이었네. 정말 못말린다니까.'
놀린 린 자신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의 격한 반응에 한창 십대 중반 시절 몇번 호기심을 가지고 다녔던 파칭코에서 잭팟이 터졌을 때가 떠올랐다. 그녀가 좋아하는 그는 정말로 바보인 주제에 둔하면서 솔직했고, 그 솔직함이 귀엽다는 반응을 무의식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입술을 꾹 물어야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고 오직 그녀만을 떠올렸다 그리 말하면서도 종을 잡지 못한 그의 행동과 말이 마치 좋아하는 여자애 앞에서 어쩔줄 몰라 어벙하게 구는 소년 같았다.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당신은 언제나 저를 당황스럽게 만들어요.'

열심히 자조치종을 설명하며 고백아닌 고백을 하고 있는 어설픈 둔탱이 앞에서 린은 말 없이 가만히 포장지를 조용히 뜯어 초콜릿이 코팅된 막대과자를 꺼냈다. 늦가을의 찬 공기에 닿아 그 한기를 살짝 머금어 시원한 감촉이 제법 녹은 손에 닿았다. 적당한 시원함이 저도 모르게 들뜬 기분과 어울려 상쾌했다.

"자,"
일어서서 열심히 설명하느라 정신이 없어보이는 그의 입에 막대과자를 물린다. 그리고 그 끝을 끊어 과자 부분을 자신이 먹는다.

"같이 먹어줄게요."
이러면 되었나요? 언제 슬퍼했냐는듯 처연한 빛을 띠던 눈매가 부드럽게 호선을 그리며 붉은 눈이 알듯 말듯 짓궂은 눈웃음을 짓는다.
//19 막레 부탁!

731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01:10:41

빈동전주는 내일 몰아볼게 확정이군...

732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01:13:34

오오!

733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01:17:41

>>730 자조치종->자초지종

>>732 이것이 십대중반을 스트리트에서 보낸 자의 들이댐이라는 것이다(...)

734 알렌 - 린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01:25:02

"하아..."

이제는 린 씨 얼굴을 보는게 무서울 만큼 머리가 복잡해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을 때.

"자,"

갑작스럽게 옆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에 놀라 고개를 돌리니 그녀의 모습이 눈을 가득 매운다.

"음?"

갑작스럽게 입안으로 달달한 무언가가 들어오고는



곧이어 자신의 입에 물려진 것에 끝을 부러트려 입안에 넣고서는 짖궂게 웃는 린 씨.

그 웃음을 보고 두번째로 든 생각은

"당했다..."



순식간에 몸에 힘이 빠지며 테이블 위로 머리를 박는다.

"그래 이럴 줄 알았어."

왜 알면서도 당할까. 아니 이런 걸 몇번이고 당했으면 익숙해 질 법도 한데 린 씨가 놀리는 건 몇번을 당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오독오독

빼빼로를 씹으며 단맛을 음미하는 동안 여전히 테이블에 고개를 박고 일어날 생각은 하지못한다.

"..."

린 씨가 나를 보며 짖궂게 웃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

'예뻤지."



한번 더 애꿎은 테이블을 머리로 쳤다.


//20 막레!

린 너무 요망하다!!!

735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01:29:40

아! 정말 너무 귀여워!
옆에 룸메 자는데 혼자 알렌 귀여워서 소리없는아우성중...ㅋㅋㅋ

너무 즐거웠고 좋았따 이제 잘게 굿나잇!!

736 알렌주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01:30:5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마찬가지로 머리 해집고 난리난 알렌주)

737 알렌주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01:32:51

생각해보니 카페에서 이러고 있었네요.(예상치 못한 염장질을 당한 카페 손님들)

738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01:41:43

알렌 귀여워요...ㅋㅋㅋㅋㅋ (끄덕끄덕)

739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01:42:08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740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01:43:51

내일 아침에 동생 깨워줘야 해서 저도 이거만 올리고 가봐야겠어요,,,
모두 굳밤 되세요!

741 알렌주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01:44:56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저도 그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742 조디주 (oonGtQzzN6)

2023-11-13 (모두 수고..) 07:09:54

일어나
출근해야지

743 게일주 (PGC1wycbsw)

2023-11-13 (모두 수고..) 10:07:23

아침 갱신합니다
오전에 폰을 받으니 참 좋네요

744 ◆c9lNRrMzaQ (6AraOOmofc)

2023-11-13 (모두 수고..) 10:58:38

우리 어장 아닌줄 알고 왔다가 돌렸다 다시 옴

745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11:09:54

갱신합니다. 음... 목감기 기운이 좀 있나...

746 빈센트주 (ggj5rBcv4U)

2023-11-13 (모두 수고..) 12:08:02

갱신합니다
>>745
슬슬 감기 걸리기 딱좋은 시즌이죠 ㅜㅜ 밤에 난방 풀가동하고 따뜻한거 드시면서 쾌차하시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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