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30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5 :: 1001

강산주

2023-11-10 01:35:05 - 2023-11-13 23:10:32

0 강산주 (Tp8Dn2ORU.)

2023-11-10 (불탄다..!) 01:35: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543 강산 - 빈센트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23:26:45

"허허...그래도 기여도가 있으신 한 장인급 하나 정도는 고치실 수 있을 겁니다."

...강산은 그 곳에 주둔해 있던 가디언의 호의로 장비 하나를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었지만,
그 사실은 굳이 말하지 않고 넘어가려 한다.
자신의 친구에게까지 상대가 그런 호의를 베풀어줄 것을 기대하긴 좀 그렇긴 했다.
마침 그 장비가 그 가디언의 모교와 연관된 장비이기도 했고.

그러니 그 대신....그는 잠깐 걸음을 멈추더니 빈센트에게 목소리를 낮춰 말한다..

"형님 이것 수리비에 보태 쓰십시오."

[주강산 님이 150,000GP를 송금하셨습니다.]

"원래 형님이 못 돌아오시면 대타로 오실 분에게 드리려던 돈인데...어쨌든 형님이 무사히 돌아오신 게 어딥니까."

강산은 인터넷 뱅킹으로 돈을 입금하고는 바보처럼 웃는다.
이러려고 우주해적 토끼들의 아지트를 헤집어 벌어놓은 돈이라, 이 정도는 아쉬울 것 없었다.

//6번째.

544 강산주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23:28:01

마침 금액이 딱 그렇게 되었네요.
10만 드릴까 하고 봤는데 다른 장비도 가능하면 고쳐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545 강철주 (I7xueaShBQ)

2023-11-11 (파란날) 23:30:02

오 15만 gp...

546 게일주 (QQXixQQNXo)

2023-11-11 (파란날) 23:32:12

원거리캐도 몇 없고... 사실 사람이 별로 없는게 아닌가 싶은(아무말) 밤입니다

547 강산주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23:32:49

옛날에 비하면 많이 빠지긴 했죠.
현생이 바쁘신 분들도 계서서 더 그런 느낌이긴 하네요...

548 강철주 (I7xueaShBQ)

2023-11-11 (파란날) 23:34:05

준혁주께선... 별 일 없으시면 좋겠네요. 유하주도- 음... 마찬가지로. 네.

549 강산주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23:37:27

아...유하주 하차하셨어요.
현상도 현생이지만 캐릭터 서사나 적응 문제로 다른 시트로 돌아오시겠다 하셨는데 아직 돌아오시진 않은 것 같아요.

어쩌면 저번에 웹박수로 문의하셨었던 분일지도...?

550 강산주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23:38:28

아닐수도 있는 거지만요...!

551 강철주 (I7xueaShBQ)

2023-11-11 (파란날) 23:38:32

하차하신건 알고있습니다. 시트... 다시 내신다고 하시고 안돌아 오셔서 하는 말...

552 린주 (G2xxWL.NY6)

2023-11-11 (파란날) 23:42:09

유하주 보고싶어...

553 빈센트 - 강산 (YniEtgGQtY)

2023-11-11 (파란날) 23:45:53

빈센트주는 15만 GP가 꽂히는 것을 보고 눈을 크게 뜬다. 15만GP? 절대 작은 돈이 아니다. 특히 지금 같이 거지꼴 일보직전인 상황에서는 더더욱. 빌려준다는 말도 없이 주는 돈이 뭔가 꺼림칙했지만, 그래서 당장 대안이 있느냐?하면 절대 아니오였기에 빈센트는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일, 십, 백, 천, 만, 십만. 정확히 십오 만 GP다.

"...하."

빈센트는 헛웃음을 터뜨리면서, 감사를 표한다. 돌이켜보면 빈센트의 인생에 이렇게 친절한 사람이 있었던가?

"정말... 감사합니다. 강산 씨. 솔직한 말로 요즘은... 강산 씨가 제가 여태껏 만난 모든 이들 중에 제일 친절한 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7

554 강산주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23:49:31

저도 그렇긴 하네요....

555 여선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23:54:16

다른 분들 보고싶네용...

556 강산 - 빈센트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00:01:16

"하하, 천만에요. 죽으면 돈이 무슨 소용입니까?"

강산은 유쾌하게 말한다.

"이러려고 벌어놓은 돈이기도 하고요. 결국 제가 형님을 제주도까지 데려와서 의뢰와 별개로 게이트에 휘말리는 고생을 하게 되신 건데,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진 제가 챙겨야죠. 저희가 앞으로 상대해야 할 적이 만만찮기도 하잖습니까. 각자의 이익만을 챙길 때가 아닙니다. 협력이 필요할 땐 협력할 줄도 알아야 해요."

당장 파티의 장비가 부실하면 빈센트가 죽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요, 적과의 대결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다른 파티원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니까 단순히 상대가 전우이기 때문에 쾌척한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합리적인 판단이다...라고 강산은 생각해본다.
...그것도 있지만 친구를 또 잃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고.

"몸이 회복되시면 장비 수리를 바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게이트나 몬스터, 혹은 빌런이 나올지 모르는 세상 아닙니까. 그나마 신 한국 본토는 홍왕 전하께서 계시니 낫지만 아무래도 여긴 섬이고...상황이 상황이니 말입니다."

//8번째.
...이제 이러고 다음턴에 몬스터 나오나요? (반농담)

557 빈센트 - 강산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00:18:16

"...다른 사람이라면 돈을 챙기더라도 반푼이라고 한 마디 얹던지, 아니면 그냥 그건 네 잘못이라고 선을 그었을 겁니다. 사실 그래도 할 말이 없는 건 제 쪽이고요."

장비 관리는... 그래. 기본이다. 자기 장비도 못 챙기는 정신머리로 동료 목숨은 어떻게 챙기냐고 질문한다면 할 말이 없겠지. 이타심이 성직자 수준을 넘어 너무 극단적으로 가버린 나머지 자신은 안중에도 없고 남만 보이는 미친 놈이라면 모르겠지만, 빈센트는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이타심'을 논하기에는 좀 부족함이 심각하게 많은 인간이었으니까.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좋은 데에 쓸 것임을 다짐한다.

"약속하겠습니다. 이 돈은... 절대 강산 씨가 이야기한 목적 이외에 다른 거로 쓰일 일이 없을 겁니다. 어차피 그거 아니면 당장 쓸 일도..."

철퍽!

"..."

빈센트의 얼굴에 귤이 날아왔다. 딱히 데미지는 없었지만... 눈에 귤즙이 들어가서 눈이 시렸다. 대체 뭔 놈이 이랬나 살펴보니...

"잠 좀 자자! 이놈들아!"

귤나무 나무껍질에 무슨 할아버지 얼굴 같은 게 있었는데, 조용히 좀 하라고 소리를 지르며 가지를 털어 귤을 던지고 있었다.

//9

558 알렌주 (/89TZKGG6U)

2023-11-12 (내일 월요일) 00:22:49

아임홈

559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00:24:34

알렌주 안녕하세요.

560 여선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00:24:38

모두 어서오세요~

561 강산 - 빈센트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00:44:09

"...그렇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사고였잖습니까."

강산은 빈센트의 말을 듣고 반 박자 늦게 답한다.
...빈센트가 이타심이라 생각한 것은 어쩌면 단순히 순수한 이타심과는 다른 무언가였을지도 모른다.

그 뒤 그는..."있을 때 잘 해야죠."라고 답했을 것이다.
이후 갑작스럽게 날아온 감귤만 아니었더라면.

강산은 뒤를 돌려 귤이 날아온 방향을 확인한다.
식물형 몬스터?
강산의 미간이 순간 찌푸려지지만...

"아이고 어르신 죄송합니다. 자리 비켜드리겠습니다. 형님 가시죠."

이내 다시 환하게 웃으며 그 장소에서 멀어지기 위해 빈센트의 등을 떠민다.
인벤토리에서 '음울한 지배자의 홀'이 자신을 꺼내주길 기다리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으나, 강산은 좋게 해결하기로 했다.

//10

562 빈센트 - 강산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00:49:31

"어쩔 수 없는 사고... 어쩔 수 없는 사고긴 했죠."

빈센트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빈센트는 그 이상한 게이트를 돌면서 어쩌면 자신과 엮인 운명적인 무언가가 심각하게 잘못된 탓에 자기가 이런 고초를 겪는 것이 아닌가 의심했다. 하지만 게이트를 빠져나올 때가 되자, 빈센트는 그 운명이 어찌 됐건 어쨌든 빈센트가 사는 세계의 논리대로라면, 빈센트는 어쩌다가 빨려들어가서 어쩌다가 탈출하거나 죽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아무튼 죄송하게 됐습니다. 편히 쉬십쇼."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강산과 함께 자리를 피한다. 그리고 좀 걷자마자 픽 웃는다.

"아무래도 이성적인 사람과 계속 함께 있어서 그런 걸까요? 딱히 위협적이진 않았지만 먼저 공격을 받았는데도... 저 나무를 태워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그냥 사과하고 갈 길 가고 말아야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11

563 ◆c9lNRrMzaQ (ckgpisigOc)

2023-11-12 (내일 월요일) 00:55:10

씁...
준혁이 시트...슬슬 내릴 때가 됐지...?

564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00:59:35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너무 소식이...없으시긴 했어요.....

565 ◆c9lNRrMzaQ (ckgpisigOc)

2023-11-12 (내일 월요일) 01:01:09

그래...

566 토고주 (iUy/DP3mbs)

2023-11-12 (내일 월요일) 01:06:24

오늘은 치팅데이
진짜 치킨 시킴

567 강산 - 빈센트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01:07:53

"때로는 이렇게 그냥 저희가 조금 돌아가면 그만일 때도 있죠. 하하, 형님도 많이 유해지셨습니다."

나무 할아버지에게서 멀어진 뒤 빈센트가 픽 웃는 모습을 보이자, 다시 따라 걸으며 쑥스럽게 웃는다.
그 이성적인 사람이 나다...자신이 급우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한 지분 했다.
그럼 나라는 사람의 영향은 생각보다 큰 것일까, 하고 강산은 문득 생각해본다.

"...저라고 항상 이성적인 행동만 하지 않습니다마는, 우빈이랑은 또 그 덕에 친해지게 되었네요. 아마 그 때 형님도 근처에 계셨으니 우빈이가 심마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셨겠죠."

거의 초면인 사람에게 꿈이 무엇이었냐고 물은 것은 확실히 아주 이성적인 행동은 아니었다.

//12번째.

568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01:14:02

헉 치킨

569 불명 (.odnMK9VUM)

2023-11-12 (내일 월요일) 01:14:23

흐흑

570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01:17:42

불명주 다시 안녕하세요...

571 불명 (.odnMK9VUM)

2023-11-12 (내일 월요일) 01:22:20

준혁주는 내게 돈을 줫었어...

572 빈센트주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01:23:20

"이성적인 사람의 특징은... 감정적이어도 될 때, 오히려 그래야 할 때를 잘 알거나, 아니면 기이하게도 그럴 순간에만 감정적으로 행동하거나.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빈센트야 뭐... 그랬다. 이성적이라기보단 감정적으로 구는데 그 방식이 좀 이상한 놈이었으니. 하지만 강산은 달랐다. 그가 알기로 이성적인 축에 속했고, 그렇기에 빈센트 자신이 누군가를 미친놈으로 만들까 걱정한것과는 반대로 오히려 자신이 영향을 받은 것 같았다.

"아마 제가 감방 노친네나 벽의 핏자국이 아닌 그럭저럭 괜찮은 운명을 맞이한다면, 아마 강산 씨 지분이 최소 20%는 될거라 봅니다. 지금까지만 따져도요"
//13

573 빈센트주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01:23:52

나머지는 낼 이을게요 졸리네요 🥲

574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01:26:19

네, 안녕히 주무세요!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575 강산 - 빈센트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01:39:06

"그런 건가요?"

빈센트의 생각을 듣고 옅게 웃는다.

"꼭 강력한 무력이나 뛰어나 치료술이 있어야지만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우빈이랑 친해질 수 있었던 것도 우빈이랑 대화하다가 제가 갑자기 꿈이 뭐였냐고 물었거든요. 그 주제로 이야기하더니 깨달음을 얻고 지금 보시는 것처럼 되었죠."

이런 식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정말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결말을 피할 수 있는 걸까.

"정말 그걸로 충분한걸까요."

...구하지 못한 사람들의 일은 어쩔 수 없었다 치고 이대로처럼 신경쓰지 않고, 잊어버려도 되는 걸까.
미소는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간다.

//14번째.

576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02:18:35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77 태식주 (cuvyFkqGoY)

2023-11-12 (내일 월요일) 11:08:56

578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16:15

갱신합니다

579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40:29

전에 서번트 카티야 드립도 나와서 세이버(페이트루트)-카티야, 린(원판늠-ubw루트)-린(송하늠) 대조해서 페스나 루트로 드립친건데 페알못에겐 거의 에반게리온 '그 벽'급 드립인듯

나도 갱신

580 ◆c9lNRrMzaQ (URT2tjrEA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44:17

그럼 제3루트는 뭐야
진짜 메리야...?

581 빈센트 - 강산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45:41

"오히려, 강력한 무력이나 치료술로는 구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요."

빈센트는 자신이 사냥했던 많은 빌런들을 생각해보았다. 지금 쫓는 이들과는 비교안 되게 약했고, 다윈주의자 때 상대했던 이들과 비교해봐도 약했지만(그도 특별반에 들어가기 전의 빈센트가 혼자서 추적하고 사냥했던 이들이었다.) 빈센트는 그들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혀를 찼던 적이 몇 번 있었다. 나라에서 정신병 약만 그럭저럭 챙겨줬어도 미치지 않았을 사람, 옆에 친구만 한명 붙어 있었어도 저렇게까지 굴러떨어지지는 않았을 사람... 뭐, 어쨌든 지은 죄가 죄인지라 전부 끝은 냈지만, 그런 사람들은 초인의 주먹과 의사의 수술칼이 아닌 주변 사람들로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거는, 슬퍼하겠죠.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강산 씨라면 거기에 영원히 매여 있지는 않겠죠."

저벅저벅 발걸음을 계속하며, 빈센트는 강산을 격려했다. 아마 잃어버린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을 거다. 구할 수 없었건, 또는 있었건...

//15

582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46:49

>>580 ㅋㅋㅋㅋㅋㅋ
누구가 들었으면 되게 좋아했을것 같은데

캡하~

583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48:01

사쿠라는 죽심태ver 카티야가 아무래도

584 ◆c9lNRrMzaQ (URT2tjrEA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48:04

어으 춥당

585 게일주 (rpoY6xMNps)

2023-11-12 (내일 월요일) 14:48:37

갱신하고 갑니다

586 ◆c9lNRrMzaQ (URT2tjrEA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49:03

게하~

587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49:22

뉴비 안녕

수능때가 오니까 갑자기 추워졌어

588 ◆c9lNRrMzaQ (URT2tjrEA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52:11

수능의 저주란다. 이쯤 되면 수십만 수능생들의 한기가 세상을 얼려버리지

589 시윤주 (j.tXMYLoyc)

2023-11-12 (내일 월요일) 14:54:22

주말에는 도저히 공부할 수가 업군

590 ◆c9lNRrMzaQ (URT2tjrEA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55:14

시윤이다

591 시윤주 (j.tXMYLoyc)

2023-11-12 (내일 월요일) 14:55:51

하이루프 캡사이틴

592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57:18

수능때는 기온이 영상권으로 회복하고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593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14:58:00

그거 해주의식하는 날이라 그래
모두 안뇽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