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008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3.늘 고맙다고 인사드려요 여러분 :: 1001

이렇게 제목 하나 대충 넘기자 ◆TMmm6tsoPA

2023-11-07 01:48:13 - 2023-11-08 16:02:02

0 이렇게 제목 하나 대충 넘기자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48: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0078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492 송낙조 - 한아지 (pFRF95GdHk)

2023-11-08 (水) 00:06:00

 예상보다 더 핫한 반응. 시도자에게 뿌듯함을 안겨주는 최고의 관객이렸다. 상대가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는지는 생각도 못 하고 홀로 잠시 자신이 이런 거에 재능이 있나, 가늠해 보다가 이내 뒤로 넘어간 아지 머리 부근에 구부슴히 앉아 굽어본다. 한쪽 손으론 턱까지 괴는 꼴이 여유만만이었다.

 “아직 열여덟밖에 안된 앞날 창창한 젊은이에게 승천하라니 그게 무슨 신박한 욕이지?”

 그 말을 끝으로 씨익 입꼬리를 올리곤 악동처럼 웃는다. 여전히 졸음기가 묻어있는 눈매가 평소보다 덜 사나웠고 조금 더 유했다. 약간은 늘어진 면도 있는 그걸로 실실 웃는 게, 장난이 먹힌 사실이 여간 신난 게 아니었다.

 “조금밖에 안 보기는. 좀 봐. 나 참, 이렇게 심약한 놈이 왜 오밤중에 학교를 돌아다녀?”

 어서 일어나라는 듯 아지의 팔뚝을 느긋하게 툭툭, 치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묻는다.

493 아지주 (tIJDiG1E0c)

2023-11-08 (水) 00:06:07

청윤주 잘자

494 혜성 - 수경 (m4ZWaFIekM)

2023-11-08 (水) 00:06:07

"만지겠다고 우기면 어쩌나 했는데, 후배님은 포기가 빨라서 다행이다. 친구들이 한번만 만져보자고 달려들어서 힘들던 참이거든."

후배가 탄 말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혜성의 눈이 명확하게 회피하는 것처럼 반대 방향으로 도로록 굴러갔다. 다행히 후배는 정말 만질 생각이 없어보여서 다행이라는 듯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래서 부실로 도망친 것도 있었다. 일단 진짜로 있는 건 아니지만 보통 동물들은 귀나 꼬리가 만져지는 걸 싫어하고, 그건 지금 여우의 모습을 한 자신도 마찬가지였다.

"그러고보니, 부실에는 무슨 일이야? 도망쳐온거야?"

가리고 있던 손을 떼어내고 혜성은 뒤늦게 후배가 부실에 있는 이유를 물었다.

"내가 후배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건 아니지만 말이지."

눈을 깜빡이며 혜성은 여우처럼 웃어보였다. 이 후배님은 어떤 타입인지 잘 모르겠네. 이제껏 만난 후배들은 먼저 이야기를 꺼내주기도 했지만 이 후배님은 과묵한 타입인 것 같다고 혜성은 생각했다.

"자기가 예쁘지 않다고 하는 사람치고 안 예쁜 사람은 못봤어."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 마시던 주스가 바닥을 보였다.

495 류화주 (XU6zvpxPqU)

2023-11-08 (水) 00:06:13

>>487 (꾹꾹이)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496 리라 - 혜우 (7WCZdJVi7w)

2023-11-08 (水) 00:06:23

얼음 조각으로 된 말이 심장을 찔러오는 듯 하다. 리라는 파고들 틈 없는 혜우의 말을 곱씹다가 이내 내려놓았다. 오해하면 안 된다. 사람의 속도는 같지 않고 누군가는 나를 부담스럽게 여길 수 있다. 이해하지 못할 일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니까.

"필요는 없지만... 그냥..."

하지만 못내 아쉬워서 한마디를 덧붙이다가 끝을 흐리고 만다. 리라의 시선이 잠시 먼 곳을 향한다. 기숙사에는 거의 다 도착했다. 몇십 보만 더 걸으면 정문이다.

"조금 친해지고 싶었어요. 미안해요, 싫었으면."

뭐라고 더 말을 해야 할까. 이대로 조용히 올라가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 것 정도는 아는데, 그런데, 그런데...

"......그치만 혜우 후배님은 나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목소리에 약간의 오기가 서렸다. 리라는 방긋 웃으며 혜우의 앞으로 고개를 불쑥 내밀어 불시에 눈을 마주친다. 그리고 뒤로 통통 튀듯 걸어 정문 앞에 섰다.

"혜우 후배님이 정하 후배님보다 날 더 좋아한다고 했으면서!"

못 참았다. 그 놈의 왕게임. 머릿속에 진하게 박혀서 이런 상황에도 뜬금없이 떠오를 건 뭐냐. 하지만 후회는 없다!

"그래요, 사람 마음은 갈대 같은 거니까... 응... 이해해. 그럼 다음에는 업무 관련으로 찾아갈게요. 마침 물어볼 것도 생각났고~ 아 참. 줄 게 있는데."

뱅글 돌아서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려던 리라는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 뒤돌아 혜우를 다시 마주한다. 그리고 겉옷 안을 뒤적였다. 이윽고 품 속에서 꺼낸 건—

"잘 자요! 좋은 꿈 꾸고~ 내일 부실에서 만나요!"

......손가락 하트다. 한 손으로는 하트를, 다른 손은 해맑게 흔들어 보인 리라는 그대로 등을 돌려 기숙사 안으로 사라졌다.
아니. 도망갔다.


/막레다! 혜우야 미안해! 이거 다음에 보면 피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봐... 봐줘... 내가 미안해

497 청윤주 (xYIc.xSgHA)

2023-11-08 (水) 00:06:34

>>491 하하 핑구짤은 저도 있어요!!!!!!!!!!!!!!

498 한양주 (fLVJWfFVXU)

2023-11-08 (水) 00:06:59

그아아아아 이제 일 없다-(추욱

일상 돌릴 분 찾는댜!

499 리라주 (7WCZdJVi7w)

2023-11-08 (水) 00:07:19

심각한 상황에서 이거맞나 싶었는데 지금 아니면 드립 못 칠거 같았음 이걸 어케참아

자러 가는 사람들 잘자 온 사람들 어서와!!

500 혜승주 (r3WyMQbLpA)

2023-11-08 (水) 00:07:23

청윤주 잘자~~~

아지주 제법 관찰력이 좋잖냐 ㅋㅋㅋ

>>489 저번 년도 성공했구나...!! 좋았어 이번 년도도 기세 그대로 가서 티케팅 성공하는 것이다아아앗! 다갓님 도와주세요!!! (다갓: 제가요?!)

501 이경주 (s2BujzX1V.)

2023-11-08 (水) 00:07:53

청윤주 잘자요~

한양주 어서와요~

502 혜성주 (m4ZWaFIekM)

2023-11-08 (水) 00:08:29

(답레 잇고 오면 벌어져 있는 상황들에 불탄 피자짤만 들어야함) (훌쩍)

아무튼 희야주랑 캡틴 레스 모두 확인했어!

503 ◆TMmm6tsoPA (1jUnks5lO.)

2023-11-08 (水) 00:08:33

>>486 수많은 가능성중에 그런 가능성도 없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저는 아마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보지만... 은우나 세은이가 죽는 루트도 일단은 있고... (함부로 생체칩 콕콕 건드린다거나 할 경우)

>>488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496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504 혜성주 (m4ZWaFIekM)

2023-11-08 (水) 00:09:07

자러가는 사람들 잘자고 온 사람들 어서와!

505 ◆TMmm6tsoPA (1jUnks5lO.)

2023-11-08 (水) 00:09:08

어서 오세요! 한양주. 이 시간은 전 무리...

506 한양주 (fLVJWfFVXU)

2023-11-08 (水) 00:09:45

다들 안녕이여-!

>>505
이것이 직장인의 비애로구나!!(얘도 직장인

507 혜승주 (r3WyMQbLpA)

2023-11-08 (水) 00:09:52

>>503 크아아악 100퍼센트 생존한다매요! 생존한다매요!!!!! (진상처럼 따지기) 음 일단 알았어 그렇게 인천 마계도시는 디스토피아의 길을 걷는가?

혜승이도 질문이나 받아볼게 (널부렁) 아따 이거 쉽지 않은 기회야 난 질문 잘 안 받는다고 애초에 숨기는 것도 없는 캐라 그렇지만 (뻔뻔)

508 이경주 (s2BujzX1V.)

2023-11-08 (水) 00:10:02

그러고보니까 어장 내 세계관에는 마술은 없는거죠?

진실게임 질문은 아니고 그냥 설정질문이긴 한데..

509 애린주 (eLnpAaiXvc)

2023-11-08 (水) 00:10:13

>>495 앩 (눌림)

귀여운 핑구짤 가지고 있는 청윤주 잘자~~~~~~~~~~~~

510 경진 (QuoMPRIjmg)

2023-11-08 (水) 00:10:37

>>0
*오너는 미성년자의 흡연 미화, 정당화 의도 없음.

경진은 레벨이 올랐을 것이다. 그게 한 시간 전 커리큘럼을 받던 도중이였던지, 어제 훈련 이후였는지는 모르겠다만. 책가방 어깨 한 쪽에 대충 걸쳐두고 쭈그려 앉아 무릎에 얼굴을 비비적대는 고양이의 미간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간지럽힌다. 익숙한 프로필을 눌러 자판 누르는 그의 표정은 특별할 것 없는 무표정이였다. 문자 한 통 보내고 화면만 보다, 화면을 탭해 카메라를 킨다.

찰칵!

제 발치에서 바르작대던 회색빛 고양이 사진을 찍어, 부가 설명 없이 보내보인다. 어쩐지 꽃 향기가 코 끝에 감도는 것만 같아 기묘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가, 회로를 닫아버리고 고양이를 안아 무릎에 앉혀 보다 정성스레 쓰다듬어 준다.

꽃 향이 날 리가 없지. 매케한 담배 연기만 이 구석진 골목을 쓸고 있으니. 손 온전히 열어 손바닥으로 그 작은 머리를 쓸고, 손가락 끝으로는 턱 밑을 만지작 거리며 다른 손에 들려 있던 폰을 주머니에 대강 쑤셔박는다. 입술에 위태로이 물려있는 반 잘린 짧뚱한 담배 필터는 추락할 듯 휘꺼덕 하더니, 빈 손의 손가락 두 마디로 그걸 집어 올려 콘크리트와 키스하는 것은 면했다.

두 모금도 채 빨지 않은 담배를 운동화 밑창에 비벼 끄는 것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눈 앞에 있기에.

/누워 있는데 잠이 안 와서 메모장에 있던거 들고왔다 아예 레벨 3~ 뱅크 내일 일 끝나고 집 가서 갱신해야지

진짜 잘 자!!!!!!!!!!!! 답레 내일 집 가서 올릴게 이경주!

511 혜우주 (R4o5KW.p7E)

2023-11-08 (水) 00:10:39

청윤주 잘 자
한양주는 어서오고

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그 드립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 하트까지 아주 요오망해 어! 근데 혹시 전답레... 봤어...?(?)
암튼 리라주 일상 수고했어 혜우는 그 자리에 한 1분 굳어있다가 뒤늦게 기숙사 들어갔다고 합니다아

512 혜승주 (r3WyMQbLpA)

2023-11-08 (水) 00:11:12

뭐얏 한양주 어서와!!! 뒷북 미안!

일상은 아까 내가 구하고 있긴 했는데 동월주가 찔러서 기다리는 중이야 :3 확정이 아니라 상황이 애매하네. 동월주가 참취라 컨디션 따라 어떻게 될지 몰라서 :3

513 ◆TMmm6tsoPA (1jUnks5lO.)

2023-11-08 (水) 00:11:12


아무래도 좋은 TMI지만 저 위의 독백에 이 곡을 한번 깔아볼까 싶었는데..뭔가 상황이 의도한 것은 아닌데 원작의 그 상황과 너무 닮아서... (대충 미사카가 시스터즈가 몰살 당하는 것을 막아보고자 막 여기저기로 움직이고 애써보지만, 결국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냥 자신이 죽으려고 마음 먹었을 때)

...하지만 너무 노골적이었기에.. 그랬다는 뒷 이야기를 살짝.

514 한양주 (fLVJWfFVXU)

2023-11-08 (水) 00:12:12

굿밤이여 청윤주!

>>512
참고한당께!

515 혜우주 (R4o5KW.p7E)

2023-11-08 (水) 00:12:15

호오 경진이 누구한테 고양이 사진 보낸거임?
일단 렙업 축하! 진짜 잘 자라!

516 성운주 (zhCNF6I78Y)

2023-11-08 (水) 00:12:16

은우에게는 토우마 역할을 해줄 누군가가 필요해

517 혜승주 (r3WyMQbLpA)

2023-11-08 (水) 00:12:30

뭐얏......... 그런 스토리가 있었단 말이야?! 노래나 그려진 그림이나 생각보다 명랑해서 더 슬픈걸

518 이경주 (s2BujzX1V.)

2023-11-08 (水) 00:12:32

>>510 경진주 잘 자!!! 답레는 느긋하게 기다릴게!!

그리고 담배 피는 거 멋있지만 끊자...

519 한양주 (fLVJWfFVXU)

2023-11-08 (水) 00:12:41

경진이 렙업 축하혀-!!

520 동월주 (6H.2Bhn8Mo)

2023-11-08 (水) 00:12:43

핫하하 다 씻고 갱신이다 참치들!!!!!!!!!!! 누가 날 따라하던데 천년은 이르다는걸 알려주면서 슬라이딩이다!!!!!!!!!!!!!!!!!!!! (슬라이딩)

521 아지-낙조 (tIJDiG1E0c)

2023-11-08 (水) 00:12:44

앞날 창창한 젊은이? 그리고 어쩐지 익숙한 목소리. 팔을 두드리는 느낌에 눈을 드면 거기에는 졸린 얼굴을 한 낙조가 있다. 어둠이 드리워져 있지만 그 안에서도 눈에 익은 얼굴은 잘 보이기 마련이다.

"...........헉....."

그냥... 귀신이었으면 좋겠어!!(??) 상대가 낙조라는 사실에 없는 숨 있는 숨 다 그러모아 마신 아지는 바닥을 더듬거리더니 상체를 일으킨다. 그리고 뒤돌아 다시 낙조를 확인한다.

".................헉........"

손을 꼭 모으고 있는게 어쩔 줄 모르는 모양이다. 낙조를 안 그래도 무서워하는데 귀신이라고 욕(?)까지 했다!! 그냥 널브러져 눈 감고 있을 때가 차라리 편했던 것 같다.

"호... 혹시 낙조 선배를 사칭하는 귀신은 아니죠?"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물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비틀비틀거리면서 떨리는 다리로 자리에서 일어난다.

"왜 낙조 선배가 여기에... 저기에... 거기에..."

복도를 가리키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것이다. 혀도 꼬인 것이 꽤 놀란 모양이다. 빛이 있었더라면 지진하는 동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522 혜승주 (r3WyMQbLpA)

2023-11-08 (水) 00:12:54

경진이 렙업 했구먼~! 축하한다!!

523 ◆TMmm6tsoPA (1jUnks5lO.)

2023-11-08 (水) 00:12:58

>>507 이거 제일 궁금한데.. 혜승이는 만약 저번 스토리에 있었다면, 세은이가 말한 이야기.. (대충 높은 분의 지시로 안티스킬이 4학구에서 있을 15주년 퍼레이드 경비에 착수했고 은우에게 3학구 정리하라는 지시가 있었지만 일단 안티스킬 지원은 없다라는 이야기) 이걸 듣고 어떤 반응을 했을 것 같나요?

>>508 없어요. 마술은 없어요.

524 한양주 (fLVJWfFVXU)

2023-11-08 (水) 00:13:00

어서오는겨 동월주!

525 혜우주 (R4o5KW.p7E)

2023-11-08 (水) 00:13:02

동월주 어서ㅇ으ㅡ어엌

526 희야주 (oYLKboZrXw)

2023-11-08 (水) 00:13:30

하냐냥 어서 오라구~ 고생 많았어! (복복!) 청윤주는 굿밤이야~~~

>>500 헉 나 기운 받은 것 같아~ 고마워! 고마워!!🥰🥰🥰 진짜루 다들 기운 주는 것 같아서! 꼭꼭꼭꼭 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3 히히 고마움의 복복쫩을 받아랏~~ (복복쫩!)

527 리라주 (7WCZdJVi7w)

2023-11-08 (水) 00:14:48

>>511 봤다. 이거 좀 희망 있다고 봐도 되는지(김칫국)

혜우랑 만나면 한번쯤은 하고싶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원 성취~~~ 후후 혜우를 얼음! 하게 만들다니 아주 뿌듯해

경진주 잘자는거야 야옹아 경진이한테 24시간 붙어있자 흡연 못하게

나는 일상... 새일상은 지금 무리! 잠이 온다!

>>507 혜승이 리라가 혜승이 붙잡고 같이 놀러가자 하면 가줘...? 혜승이 고양이 좋아해? 혜승이 리라가 빗자루 태워서 날면 어떻게 반응해(??)

528 아지주 (tIJDiG1E0c)

2023-11-08 (水) 00:15:34

청윤주 핑구짤 귀여운데 무섭잖아 ㅋㅋㅋㅋ

혜승이 질문 사복은 어떤 스타일?
그리고 아지가 혜승이 누나 좋아요~ << 밑도끝도 없이 이렇게 메시지 보내거나 말로 하면 뭐라고 해?

>>520 천년은 더 살아야겠군(치여 무지개를 토함)

529 혜성주 (m4ZWaFIekM)

2023-11-08 (水) 00:15:57

질문은 혜성주의 뇌가 말랑해져서 안굴러가기 때문에 무리 혹시 잡담에 반응을 제대로 못한다면 같은 이유임
오늘따라 축 쳐지네

530 ◆TMmm6tsoPA (1jUnks5lO.)

2023-11-08 (水) 00:16:12

레벨 업 축하해요! 경진주!

>>516 그런 캐릭터 없을걸요. 아마. (갸웃)

>>517 원작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하자면... 원작에서 레벨6를 만들기 위해서 제 1위가 제 3위의 카피를 1000명이었나? 정확한 수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 그렇게 죽이면 레벨6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는 식으로 이게 연구결과가 나와서 학원도시에서 레벨3의 카피를 엄청나게 양산하거든요. 당연히 다 살아있는 생명체들이에요. 아니면 레벨3가 레벨1에게 죽어도 상관은 없는데 그러면 학원도시에선 막강한 손해이니...

아무튼 그것을 알게 된 미사카가 그걸 막아보겠다고 진짜 많이 굴러요. 밤마다 막 여기저기 털고 다니고.. 그러다가 이제 4위와 사투를 벌이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게 열심히 열심히 진짜 구르면서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하는데 결국 그 모든 노력이 허사였고.. 자신의 카피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이 카피인척 하고 오늘 밤 죽을 예정인 이와 바꿔치기 해서 자신이 죽으려고 한 스토리가 있답니다.

531 아지주 (tIJDiG1E0c)

2023-11-08 (水) 00:16:13

경진이 렙업했어? 축하해~

532 이경주 (s2BujzX1V.)

2023-11-08 (水) 00:16:33

경진이 레벨업 축하해!!!(뒷북)

레벨3이구나!

533 동월주 (6H.2Bhn8Mo)

2023-11-08 (水) 00:16:43

>>512 저는 수퍼 강하지만!!!!!!!! 솔직히 핑퐁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입니다....!!!!!!!! 🤔🤔 혜승주가 괜팒으시다면 한양주와 일상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534 ◆TMmm6tsoPA (1jUnks5lO.)

2023-11-08 (水) 00:16:53

레벨3래. 3위의 카피에요! 레벨3가 아니라!

535 혜성주 (m4ZWaFIekM)

2023-11-08 (水) 00:16:57

경진이 레벨업 축하해

536 리라주 (7WCZdJVi7w)

2023-11-08 (水) 00:16:58

맞다 경진주 레벨업 축하해 동월주 어서와!!

537 ◆TMmm6tsoPA (1jUnks5lO.)

2023-11-08 (水) 00:17:20

레벨1도 아니고 1위!! 뭔가 쓰다보니까...용어가...으악!! (쥐구멍)

538 여로주:3 (u/G6BSrGvI)

2023-11-08 (水) 00:17:22

>>407 2번 투표한 거 나!

실수로 반대에 투표해서 그 다음 보류가 바로 나야! 오늘은 일찍 자러 가볼게 다들 빠빠이

539 여로주:3 (u/G6BSrGvI)

2023-11-08 (水) 00:17:41

경진이 레벨업 축하해!!!

그럼 진짜 안뇽!!!

540 아지주 (tIJDiG1E0c)

2023-11-08 (水) 00:17:47

여로주 잘자

541 한양주 (fLVJWfFVXU)

2023-11-08 (水) 00:17:58

굿밤이여 여로주!

542 혜우주 (R4o5KW.p7E)

2023-11-08 (水) 00:18:06

>>527 어허 김칫국이십니다 넣어두십셔
소원성취 했다니 그나마 다행이네 ㅋㅋㅋㅋㅋ 리라 덕분에 오너가 힐링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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