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808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8.중간고사가 다가온다 :: 1001

물론 이벤트로 나오진 않아요. ◆TMmm6tsoPA

2023-11-04 23:27:16 - 2023-11-05 09:23:25

0 물론 이벤트로 나오진 않아요. ◆TMmm6tsoPA (97lEAznLEE)

2023-11-04 (파란날) 23:27:1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8071

798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7:11


정하주 왜 그러시조............

799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7:16

>>796 괜찮아 우쭈쭈 복복해줄게(복복복)

800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7:17

>>774 헉 지금 영상 다 봤는데 액션 완전완전 대단해... ㅋㅋㅋㅋㅋㅋ 저런 느낌 내볼 수 있도록 매일 열심히 훈련해야겠다. 어엿한 코뿔소를 목표로 😊 나중에는 뭐랄까..그런것도 한번 해보고 싶어. 미움받을수도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한번의 기회는 더 주어져야 한다면서 악당을 살려보내고, 그 뒤에 다시 만나도 변화가 없으면 그 선택을 후회하면서 예은이가 직접 베어버린다던지? 그런 것들 🤔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말야~

>>775 히히 혜성주 귀여워... 귀여운 아이는 뺨을 늘려야 해...(????)(혜성주:키모;;;;;)

>>776 희야.. 4학구에서 크게 사고쳤던거야..? 🫨

>>778 >>781 어제 다른사람들에게도 물어봤던건데, 그런게 궁금하네. 다른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라던지, 여태까지 다른 사람들과는 주로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스진에서는 어떤 느낌이었는지 라던지 🤔 아이들을 더 이해하고 싶달까?

801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8:23

>>798
혜성이 루트선정에 영향을 끼친것같아서ㅜㅜㅜㅜ

802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8:52

>>797 요즘 고딩들 만화 뭐보나요(오너가 늙은이임) 얘 생각보다 만화보다 영상파야

>>800 키모!!!
질문을 조금만 정확히 해줄 수 있을까??

803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9:37

>>783 다행이네 🥰🥰 조심히 들어가구 조금 이따 보자~!!

혜성이 맑눈광 루트 70퍼라니.... 🫨🫨🫨

804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9:47

>>801 언젠가는 나올 일이었잖아 정하가 그러지 않았어도 오늘 시위현장에서 느꼈을거야:> 죄책감 가지지말자

80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0:06

>>793 혜성아.............
희야랑 마장동 느와르 찍자(?

806 동 월 - 이예은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0:42

" 그건 되게 별거 없는 이유인데 말이야. "

동월은 후배님의 반응을 피식 웃으면서 바라보다가,

" 죽도록 살고 싶었으니까. "

라고 심드렁하게 대꾸했다.

" 믿지 않아도 괜찮아. 누가 내 말을 믿건 안믿건 간에... "
" 난 확실히 겪었고, 확실히 살아 돌아왔으니까. "

자신감에 찬 말투였다.


" 어.....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
" 그래도 내가 잘 처리해줄 테니까. 걱정 마. "

동월이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었다.... 그래도 쪼그려 앉아서 예은을 토닥토닥 해주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었기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
뭐, 어차피 무슨 일이 있어도 죽게는 안하겠지만.

--

" 정신병원이 문제가 아니야. 그 괴이가 짜증나는건, 그냥 '병원' 에만 있어도 조건을 만족하면 끌고가는게 문제지. "
" 아, 혹시 설명을 안했던가. '한마음 정신병원' 은 지금 인첨공에 존재하는 정신병원이 아니야. "
" 아까 말한 EX타워처럼, 괴이중에 하나지. "
" 그리고.... 지옥이야. "

하지만 동월은 사실, 정신병원에 있다가 끌려간 것이 맞았다. 그것은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 과거에 얽매여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 그 일은 분명히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니까. "
" ......하지만 그게 괴이인 이상, 언제든 날 데려갈 수 있겠지. "
" 그럼 난 그 거지같은 일들을 반복해야 하는거고. "
" ............이번에 잡혀가면 살아나올 자신이 없어. "

어쩐지 몸이 더 떨리는 느낌이 들어 심호흡을 몇번 했다. 괜찮다. 여기는 병원이 아니니까. 여기는, 그래.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니던가. 목화고의 저지먼트 부실. 가장 안정감이 드는 장소.

" 그 '치료'. 그래. 그 망할 치료. 보고있으면 토악질이 나오는 책을 읽게 하고, 노이즈뿐인 티비에 가끔 나오는 프로그램은 뭘 하는지도 모르겠는 두 놈이 기괴한 행동이나 반복하고 있고, '간호사'들이 직접 해주는 치료는...... "

동월은 말을 더 잇지 못했다. 더 말했다간 구역질이 나올 것 같았다. 침을 몇 번이나 삼키고서야 다음 말을 이을 수 있었다.

" 나를..... 구하러......... "

동월의 눈빛이 싸늘해진다.

" 아니, 오지 마. 절대로. 한마음 정신병원에 들어가는 방법은 알려주지도 않을거고, 알려주더라도 절대 오지 마. 절대로. "

단호하게, 예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말했다.


" 음, 솔직히, 이만큼 응원받아본 적이 없는것 같아서 어색한걸. "

그만큼 예은의 말은 과분하다 할 만큼 동월에게 새겨졌다.

" 그래도, 그래. 덕분에 기운이 났어. 고마워 후배님. "

빙긋 웃는 미소가 동월의 얼굴에 걸렸다.

807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1:13

>>802 혜성이 잼게 본 애니 모있나요~~~~~! ><

>>801 헤헤~~~~ 원래 그러면서 크는거조 머!
젊은 애들이자나여~~~~ (?

808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1:19

뜬금 TMI
한마음 정신병원은 동월이 4번째로 실종된 곳이며, 탈출에 성공한 곳이기도 하다.
다만 마음은 탈출하지 못했다......

809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1:28

>>805 왜 느와르야 장르가 왜 그렇게 돼
희야가 끼면 느와르가 드라마 사이비가 되는 거 아니였냐구

810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1:58

>>780
쪽팔려서 도망치고, 으아아아아아ㅏ아ㅏㅏ아아아ㅏㅇ아ㅏ악 하다가
지혼자 '이씨 최애가 부끄러워?! 어?!' 하면서 스스로를 다그치고, 둠가이같은 위세로 온더로드, 특히 리라 굿즈를 들고 귀환할지도...

>>784 (짤)
교복을 사 입을 돈을 아껴야 하기에
교복 요새 한두푼 아니잖아요

>>785
뭔가... 얌전하고 수수한 범생이 여자애라는 느낌? 밖에서의 모습을 하나도 모르니까 '응, 선도부 맞구나.'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난 2년간 혜성이를 사석에서 만난 적 없다는 이야기

...혹은 사실 마주친 적 있는데, 혜성이인줄 몰라봤다거나?

>>788
"불안해. 정의감도 투철하고, 실력도 나름 있어. 하지만 뭔가... 불안해."
"내가 점쟁이는 아니야. 그 녀석에 대해서 잘 아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뭔가가 있어."

"그런 밝은 녀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서 웃음을 잃는건... 글쎄. 할 수만 있다면, 최소한 내가 그렇게 둘 생각은 없어."
"그런건 질리도록 봐 왔으니까."

811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2:36

>>807 (이하 고딩들 요즘 뭐봐요 물음) 영화라면 좀 철학적이고 그런거 봤을 것 같은데. 다빈치코드라던가.

81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3:19

난!!! 정하의 와장창우당탕쿠당탕모먼트가!!!!!
좋다!!!!!!

더 긁어주세요(이런 발언)

>>808 (짤)

>>809 원래 사이버펑크 느와르에서 사이비 집단놈들이 그렇게 무시무시한 애들이야

하는 짓이 디스토피아의 정석이라고(?)

813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4:06

>>808 ?? 네?

>>810 마주친적 있는데 혜성이인 거 몰랐다는 쪽이 신빙성이 있는데(흠) 그러게 너네 왜 안친해

81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4:36

>>808 마음 왜 것다두고와써
혜우우가 찾아다줄게

>>810 교복값... 만만찮긴해 응

815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5:15

>>812 왜 내 생각으로는 희야가 이벤트 끝나고 이혜성 분위기 이상한 거 보고 대화하다가 루트 심화해버릴 것 같지

816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5:18

>>810 헉....... 태지니 점쟁이였어여??? (?
의외로 감이 날카롭군여! 싸움꾼의 삘링~~~ 그런걸까오! ><

>>811 흠~~~~~ 철학인가여
위에 다크히어로 얘기나와서 생각난 거지만 배트맨 다크나이트 같은 것두 좋아할까여
아니면 칠드런 오브 맨 같은거 좋아하려나용.....

81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5:23

아니 둠가이같은 위세로 리라 굿즈 들고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가 지나가다가 그거 보고 산치체크 할듯;

81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6:21

>>794-795
앗, 아아...(눈물)

사실 혜성이... 이름만 봤을땐 모 버츄얼 유튜버가 생각이 난데다 능력도 소나키네시스라
노래 잘할거 같다는 생각이 괜히 들어서...

>>800
음... 이거는 딱 잘라 어떻게 대답하기는 힘들군요 좀 복합적인 질문이라

일단 태진이는 대외적인 이미지는 좀... '저지먼트 소속의 양아치' '스킬아웃들에게 있어서는 공포의 대상이자, 도전의 대상'이라는 느낌...?
그렇다보니 타인들과는 좀 원만한 관계가 많지 않았죠. 같은 저지먼트라서 자주 보고 거의 무조건 아군인 사람들 외에는 대부분 '저 녀석은 양아치니까' 라는 편견도 받고.

진행에서는... 글쎄요

일단 달려들어서 '죽고싶은 놈들만 덤벼봐라' 하면서 하드쓰로잉을 하던 느낌만 드는거 같기도

819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6:39

>>802 우엥 😿

🤔🤔 아무래도 이번 스진에서 시위를 접하면서 다크히어로 루트쪽 가능성이 올라간 것 같으니...
질문이 되게 내밀한 질문일것같아서, 제일 궁금한거는..

혜성이가 평화주의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는걸로 아는데, 스토리 진행에서 어떤 행동들을 해왔기에 이번 시위와 마주하고 불합리함을 외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걸까? 🤔

820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6:41

둠가이(아이돌 응원봉을 든)
왜 전기톱보다 무섭냐 어우

821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6:45

>>816 의외로....히어로영화로 가면 스파이더맨 좋아할걸(흠) 이혜성 영화취향은 넓고 좁다(?) 칠드런 오브 맨은 오너가 안봤으야

822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6:59

>>808 허어어어억
설마 저번에 세나랑 옥상 갔을때 본 게 그때의 기억이었던 건가여........ (파들파들

823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8:16

>>777 (도망)
일요일이니까 괜찮다입니다!!!!!!!!!!!!!! 불편한건 없었어요!!!!!!!!!! 오히려 예은이가 내 심장을 불편하게 했다....!!!!!!!! (??)

질문....... 하고싶었는데 답레 쓰면서 하느라 못했어오.... (눈물) 그러니까 전체질문이다 참치들!!!!!!!!!!!

캐릭터들이 놀라는 순간들!!!!!!!! 어떤 놀라움인지는 상관 업습니다!!!!!!!!!!! 겁먹은 놀라움이든 감탄의 놀라움이든!!!!!!!!!

별개로 저도 월월이 질문 받아봐요? 최대한 진실되게 답하겠다고 맹세 어쩌구저쩌구.... (대충)

82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8:49

>>815 혜성아 물이 얕아

82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9:38

>>823 이거 진짜 궁금한 건데 '병원' 자체를 두려워 하는 거야? 보건실이나 왕진진료, 연구소 자체 검진 그런 건 괜찮아?

826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9:56

"응. 실전에서 사용할 생각은 없어도 이해는 하고 있어야 돼. 그러면 상대의 움직임을 보는 눈이 달라지거든. 사실 실전에서 사용하면 좋을 수 밖에 없는 게..능력을 키면 사실상 공격이 닿기만 해도 데미지가 엄청난 건 너도 알잖아."

"근데 그 공격이 닿을 수 있는 거리,타이밍,각도,타격 포인트가 주먹만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엄청 늘어나."

고릴라 이상의 괴력을 내는 초인이 주먹 말고도 먼 거리에서 킥을 날릴 수도 있고, 주먹으로 싸울 수 없는 좁은 거리에서는 니킥이나 엘보를 날려댄다. 굳이 초인이 아니어도 공격의 옵션이 다양하면 상대하기에 머리가 아프다. 그 만큼 많은 수를 대비하고 고도의 심리전을 해야 되니깐. 그런데 초인에게 더 많은 공격옵션이 늘어나는 건..이미 끝난 거지.

"무기술은 그냥 저지먼트에서 가르치는 삼단봉술을 더 심화해서 배우는 게 좋다고 봐. 그것만 해도 충분히 살상력이 커. 괴력을 키고 무기를 휘두르면..무기가 부숴질까 걱정이 된다, 나는.."

사실 능력을 키더라도 맨손이냐 무기를 드냐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무기를 든 상태에서 능력을 킨다면.. 상대가 진검을 들고 공격해도 삼단봉으로 칼날을 툭 쳐내면 된다. 부숴질 거니깐. 어떤 무기를 들고와도 닿기만 하면 부숴질 것이다.

"아, 쌍절곤 배워보는 거 어떻냐. 양손에 쌍절곤 쥐고 네 힘으로 사방으로 돌려대면 어떤 무기든 다 부숴질 텐데. 뒤에서 기습하는 녀석들도 말이야."

상대를 박살낼 힘은 충분하다. 이제 공격범위의 다양성을 늘려줄 차례지.

한양은 태진이 던져주는 초콜릿을 받는다.

"아이고..내가 이럴 때면 부부장이 아니고, 무술교관이 된 느낌이다.. 직접 손 봐주는 애는 아지 밖에 없긴 한데.."

827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0:08

>>813
태진이가 원래 남한테 굳이 들이대는 성격도 잘 아니고... 뭔가 '저런 범생이들한테 나같은 양아치가 어울릴 필요는 없어' 라는 약간의... 자격지심이 있어서일지도?
그래도 서로 말은 텄을거 같네요 같은 학년이기도 하고

>>816
지난번의 일상에서 사건도 있고 해가지고 '불안함'을 확 느낀것도 있겟지요 허허

>>817 >>820
온더로드 안티들에게는 더블배럴 응원봉을 든 양아치가 찾아온다는 괴담이 있다...

828 한양주 (Zxd5Vngf1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0:53

자는 사람들 모두 굿밤이여-!

하나냥도 막간을 이용하여 질문받는다..(두둥

829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0:56

맞아맞아 동월주 나 궁금한게 있는데, 괴이 관련 설정들이 전부 정설인걸까? 아니면 비설쪽 관련한 어떤 떡밥이라던지 일종의 장치나 맥거핀 같은걸까? 🤔

830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1:04

>>812 이게 무슨 짤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햐주 자다가 저런거 생각나면 안돼요 (??)

>>813 내!!!!!!!!!!!

>>814 그런데 가면 안돼 혜우야!!!!!!!!!!!!!!! (오열)

>>822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 동월이가 봤던건 (모든 끔찍했던 기억 + @) 이기 때문에...!!!!!!!!!!!

83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1:36

>>823 놀라는? 흐음
악몽 꾸고 숨넘어가며 깨는 것도 놀라는 걸로 쳐줌?(?)
일반적으로는 갑툭튀에 약하지 초자연적인거

동월이 질문이라
동월주 갠적으로 혜우랑 이 일상 해보고싶다 하는거 있나?

832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1:44

>>823 세나가 놀라는 순간이여??? 음~~~~~ 세나는 비교적 엄청 많이 놀라고 있다고 생각해서여
지금 쓰고 있는 애리니 일상 답레 첫마디 부터가 "존 레논-?!?!" 이기도 하구여 ㅋㅅㅋ
그냥저냥 평범하게 잘 놀라는 것 같슴니당!

833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2:18

>>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이 아는 모 버츄얼 유튜버 나도 아는 사람일수도 있다. 근데 완전 다른 타입이야. 노래는 못해도 듣는 건 좋아할듯

>>819 비폭력평화주의라는 게 굉장히 모순된다는 거 알고 있을까. 이혜성이 인첨공에 온건 중학교 3학년때고,저지먼트 생활은 3년해왔지. 여기에서 이혜성은 자신이 레벨 0으로 3년동안 지냈다는 사실도 있어
그 상황에서 모카고에서 일어나는 레벨 불합리를 몰랐을까? 전혀 아니라고 봐. 대신 평화롭게 해결하고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지냈을거라는 해석이야. 사실 나도 지금 좀 정리해야하는데...일단 이정도?
자기가 이상을 가지고 여기에서 살아왔구나하는 깨달음이지

83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2:20

그리고 희야의 놀라는 순간...

인간의 각종 대소사를 목격하고 그 행위에서 표본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때...(캐해 너무 아득해짐)

"와아- 인간의 새로운 면모로군요?" 막 이럼

83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3:13

>>827 끼 아 악!

>>830 그치만 거기 동월이의 마음이 있는걸 (한마음 정신병원으로 다이빙)

836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4:02

>>823 "힉끅" 하고 비명 안지르려고 하다가 딸꾹질함

>>824 이사람이 약을 파네!!!! 근데 좋은데(??)

83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4:32

>>828 하냐냥 하이~

하냐냥이 지금 당장 샹그릴라 복용자들과 암부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이 궁금하닷 측은지심인지 진짜 빡침인지 한심함인지.... 밝히기 좀 그렇다면 최근 눈독들이는 스포츠? 운동? 뭐라고 하지... 격투기?🤔

838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4:43

>>830 호에에에엥 아무튼 끔찍했던 기억들에 가까운 거군여

839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5:01

한양의 조언을 경청하고 있다가, 무기가 부서질지도 모른다는 말에 턱에 괴던 손을 떼고 말한다.

"그래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해. 혹시 그... 람보 본 적 있냐?"

그러더니 손동작으로 마치... 기관총을 쏘는 듯한 동작을 잠깐 한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한양이라면 당연히 알 것이다.

"요즘 총 들여온다는 이야기 나왔잖아. 뭐... 그런건 당연히 안되겠지만."

그리고 나서 쌍절곤 이야기가 나오자 고민해본다.
이소룡은 우상이었지. 많은 이들의 우상... 하지만 척 봐도 다루기가 겁나게 어려워 보였다.
특히나 내 힘으로 실수해서 스스로를 친다면? 음, 상상도 하기 싫군.

"아님 아예 졸업하고 생각보다 잘 안되면 그쪽으로 가보지 그래? 서한양 호신술 교실, 뭐 그런거."

편안한 자세로 다시 소파에 거진 드러눕듯 앉으며 말한다.

840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5:30

>>836 시야좁음이 또!! 순수하게 놀래키면 놀람. 리라와의 일상처럼

84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5:38


이번 에피소드에 혜우 몰입하기 힘든 이유 찾았다
아 왜 알면서 깨닫지를 못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는 인첨공의 현실을 제법 딮하게 알고 있기에 시위단체의 말도 이해하기는 해서 그렇구만
동시에 나만큼의 노력도 못 하는 버러지들이란 생각도 갖고 있으니 뭐 열불 낼 순간이 없네

84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6:48

>>828 하냐앙 부부장님한테 질문이라
하냥이가 가장 선호하는 휴식방법은 머야?

843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7:25

>>828
한양이도... 무서워하는게 있나요?
가장 무서워하는건?

84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7:52

답변만 보구 바로 자러가야지 >:3

845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8:13

이혜성 멘탈이 흔들리고 불합리함을 느낀 건 아마 얘가 밖에서 온 사람이라서 그렇지. 성격보다는 이게 더 맞아.

덧붙힘인데 진행중에 이혜성이 애들을 전부 돌아봤었는데 너희들도 저렇게 생각하는거야? 하는 생각. (긍정하는 애들도 있었으니까)

846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9:07

>>828 부부장님 쉴때 뭐해

847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9:59

>>818 🤔🤔 그렇구나... 덕분에 태진이를 좀더 잘 이해하게 된 느낌이야. 고마워.
그래도 궁금한게 끊이질 않네 😵‍💫😵‍💫 스스로 멍청하다던지 같은 수식어를 붙인다고 위키에서 봤는데, 이렇게 일종의 싸움꾼 이미지가 된 게 이미지메이킹이려나? 아니면 말 못할 사정이라던지 있으려나? 마음이 앞서나가는것 같기도 하지만, 태진이랑 빨리 만나서 친해지고 싶은 욕심도 생기네 🥰 그러면 앞으로는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 처럼 그려놓은 청사진이 있을까?

>>8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네... 고마워 🥰

놀라는 순간이라.. 아마 되게 잘 놀랄것같은데.. 평소 일상생활에서는 갑자기 뒤에서 왁! 만 해도 먀아아아아아악!!! 하고 소리지를것같아 ㅋㅋㅋㅋ

>>833 그렇구나... 🤔🤔 일종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괴로워 하는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 혜성이가 얼마나 여린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것같구.... 😢 마구 보듬어주고 싶은걸. 고마워, 덕분에 선관 이후에 좀더 혜성이에 대해서 알게 된 것 같아.

84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0:03

>>833
혜성이 목떡이 제가 기억이 안나가지고 보이스라도 비슷할줄 알았죠 푸셨던가 아니셨던가 여튼
언젠가 혜성이가 비폭력평화주의의 한계를 느끼고 도끼(비살상)을 들어올릴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