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808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8.중간고사가 다가온다 :: 1001

물론 이벤트로 나오진 않아요. ◆TMmm6tsoPA

2023-11-04 23:27:16 - 2023-11-05 09:23:25

0 물론 이벤트로 나오진 않아요. ◆TMmm6tsoPA (97lEAznLEE)

2023-11-04 (파란날) 23:27:1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8071

1 혜우주 (.5O7rCk75E)

2023-11-04 (파란날) 23:54:50

크아악 중간고사라니

2 정하주 (xNWwaIVtww)

2023-11-04 (파란날) 23:54:58

미리 이사하자~

3 세나주 (Sw215D37iE)

2023-11-04 (파란날) 23:55:15

새집이다요 ><

4 성운주 (j2IcBlP5K.)

2023-11-04 (파란날) 23:55:15

다은주에 이어 이번엔 내가 지각이네요....... (쥐구멍)

5 여로주:3 (wAHlqI/HZw)

2023-11-04 (파란날) 23:55:24

사기꾼 와칭 유

6 혜성주 (KtMUulQUfI)

2023-11-04 (파란날) 23:55:24

아악 중간고사 아악

7 이름 없음 (zhKKn9azMw)

2023-11-04 (파란날) 23:55:31

아 에어버스터가 레벨5고 대우 받는다고 해서 위크니스니까 역린을 건드린거구나

8 청윤주 (zhKKn9azMw)

2023-11-04 (파란날) 23:55:42

나메를 빼먹었구나

9 정하주 (xNWwaIVtww)

2023-11-04 (파란날) 23:55:57

정하 캐입을 해서 잔뜩 써놓고, 자세한 설명 없이는 저게 초특급 기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정하주의 심정을 서술핳시오(3점)

10 혜성주 (KtMUulQUfI)

2023-11-04 (파란날) 23:56:26

이벤트 끝나고......얘 멘탈을 어떻게 할지 미리 고민해야겠네

11 이경 - 시위장소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23:56:34

situplay>1596998071>971
"마음에 들지 않구나. 나도 그래."

하얀 소년은 담담하게 긍정했다. 소년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접근하는 건 추천하지 않아. 도화선, 같아서 그래."

지금 상황이.



situplay>1596998071>969
아 저거
역효과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레벨2부터 시작했다는 소리니.

하얀 소년은 그렇게 생각했으나 차마 막지는 못했다. 지금은 다른데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으니. 그래도 정하는 전투계열 능력인 만큼, 본인이 직접 대응할 수 있으리란 믿음이 있었다.

12 혜우주 (.5O7rCk75E)

2023-11-04 (파란날) 23:56:36

>>9 정답! 캐입이니까 문제없다!

13 리라주 (.iUBwwr28E)

2023-11-04 (파란날) 23:56:36

중간고사라니 중간고사라니 중간고사라니

14 성운주 (j2IcBlP5K.)

2023-11-04 (파란날) 23:56:41

>>9 그건 성운이가 온몸으로 서술하지 않을까요
성운주는 몰루~

15 랑주 (s4YsIponq.)

2023-11-04 (파란날) 23:56:49

물론 인첨공 바깥 포함이야(??)
실지로 몇년인진 안알랴줄거지롱

16 혜우주 (.5O7rCk75E)

2023-11-04 (파란날) 23:57:05

우리 애들 멘탈관리가 절실한데
중간고사라니 중간고사라니 중간고사라니 중간고사라니 중간고사라니!

17 혜성주 (KtMUulQUfI)

2023-11-04 (파란날) 23:57:06

>>9 캐입이니까 문제없지?

18 류애린 - ?? (DSk1cICK5U)

2023-11-04 (파란날) 23:57:09

>>0
"세리쌤."
"응? 무슨 일이니? 또 궁금한 거라도?"

커리큘럼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의 시간은 여성에겐 꽤나 무료했다.
오죽하면 책상에서 멀찍이 떨어져 의자를 놀이기구 삼아 뱅글뱅글 돌고 있을까.

"인간은 어째서 불합리함은 그렇게 잘 캐치해내면서도 스스로의 미완성적인 부분과 모순, 불완전한건 숨기려고 하는 검까?"
"꽤 어려운 질문이네~ 어찌보면 그게 우리가 풀어야 할 숙원이지만 말야."

멀찍이 옆에서 자판을 두드리며 쉴새없이 창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화면에 집중하는 그녀가 있었다.

"아, 그러고보니 너는 아직 잘 모르겠구나?"
"어떤게 말임까?"
"인간은 말이지~ 사실 저마다의 미숙함을 알고 있어. 그리고 그게 약점이란 것 역시 인지하고 있으니까 숨기고 싶은 거지."
"잘 못들어씀다?"
"가령 예를 들어보자. 너는 지금 인간이 입는 이 옷, 이게 당장 없어지면 어쩔거라 생각하니?"
"? 없는대로 살지 않을까여?"
"너는 그렇게 생각하겠지.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아.
치부를 드러낸다는건, 썩 유쾌한 일이 아니거든... 그것도 남들에게 보여진다는건 더욱 싫고."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은 알거 같슴다."

이리저리 오가는 시선은 변함없지만 눈매는 조금 차분해진듯 보였다.

"단점을 보완하지 못했기에 일단은 숨기려는 거네여."
"맞아. 그런데도 넌 항상 RPG 할 때마다 항상 한손 슬롯을 남겨두잖니?
한손 무기를 들었을 때 분명 거긴 방패가 들어갈 자리인데도 말이야."
"무기는 하나면 충분함다.
...아직까진 그랬으니까여."

19 혜우주 (.5O7rCk75E)

2023-11-04 (파란날) 23:57:45

>>15 비설이렷다 (번득) 막 퍼스트 칠드런 이런거면 나 진짜 기절해버릴거야

20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23:57:56

>>9

21 이름 없음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23:58:14

햐주 쓰다가 터져서 날렸는데 이거 어케 안 되나요

22 이경주 (nkDjPUeiXY)

2023-11-04 (파란날) 23:58:30

>>21 아
아.
아.....
아아ㅏㅇ.......

23 정하주 (xNWwaIVtww)

2023-11-04 (파란날) 23:58:42

아ㅏㅏㅏ아....

24 리라주 (.iUBwwr28E)

2023-11-04 (파란날) 23:58:43

>>21 아
........

25 혜우주 (.5O7rCk75E)

2023-11-04 (파란날) 23:58:51

>>21 희야주... (토닥토닥)

26 성운주 (j2IcBlP5K.)

2023-11-04 (파란날) 23:58:51

>>21 8w8......

27 세나주 (.QBZ8Ued0M)

2023-11-04 (파란날) 23:58:57

헤헤 한손 무기가 확실히 더 빠르긴 하조!

28 희야주 (RDxaTisKmY)

2023-11-04 (파란날) 23:59:04

초안 남았는데 이거라도 그냥 사람들 읽으라고 올릴까(주륵

29 랑주 (s4YsIponq.)

2023-11-04 (파란날) 23:59:30

>>19 🤔
😎😎

30 애린주 (DSk1cICK5U)

2023-11-04 (파란날) 23:59:48

>>21 앗... 아아... (담쓰담쓰담쓰담쓰)

>>27 방패는 걸리적거린다! >:3

31 랑주 (mEecuT8NI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0:45

>>21

3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1:08

>>27 짱 쎄고 짱 빠른 한손 무기를 두개 든다!
짱짱 쎄진다!!!!!!!!!!!!!

>>29 뭣
어째서 선글라스
어째서!

33 혜성주 (uf/cm0hMA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1:11

비설 있는 사람들 비설 전부 1챕에서 털어버려라 주워먹게(??)

34 혜성주 (uf/cm0hMA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1:32

>>28 그..그거라도...(뽀담)

35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1:41

>>15 >>19 >>29 뭔데뭔데뭔데
뭔데!!!
!!!!!!

36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1:44

일단 다은이가 뭘 터뜨리거나 하진 않은 것 같으니 그나마 다행일까요...

37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2:41

스토리에 너무 빡긴장해서 F5만 하염없이 누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다시 잡는 페인터.. 이거 선 언제 다따지

38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2:48

>>21 (뽀다다다다담)

39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3:06

랑이 혹시 너도... 계획된 아이니...?

40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3:31

가족계획

41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3:43

>>30 세나주도 방패 별로 안 쓰는 타입이에오! >< 애리니랑 천생연분~~~~~~~ 꺄아아아아 (;

>>32 허어어어어억 혜우우우는 이도류였군여

42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4:16

(원작을 몰라서 올라탈 수 없는 플로우)

43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4:29

진행 끝나면 자야죠.. 오늘 컴퓨터 망가진건 다 괜찮은데 모카고 사진들 저장한거 날린게 좀 많이 아깝네요..

44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4:30

>>42 우리 같이 쭈구려있자..

4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5:09

>>41 그렇다 한손에는 메스 한손엔 삼단봉을 들었지

>>42 >>44 (옆에 같이 쭈구리)

46 랑주 (mEecuT8NI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5:27

>>32-35 🤫
😗~♪

(타자치는 소리)

47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6:05

>>32 이도류 머쪄!!!!!!!!!
그치만 방어를 못행 :3c (?)

>>40 쓰앵님 여기서 이러시믄 안되여.

>>41 한손 슬롯 비워두는 해괴한 발상을 하는 사람이 점례만이 아니엇서...?

48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6:15

>>46 타자라는 건 풀어준다는 소리겠지
뒤통수 잘 감싸고 기다림

49 혜성주 (uf/cm0hMA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6:50

>>45 뭐야 나도 끼워죠

50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6:53

>>43 연성 얘긴가
걱정마 일상칼 짤은 얼마든지 내가 다시 줄게

51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7:02

움직임 일절 없는 것에서 기시감이 들었다. 그리고 한 사람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짙은 기시감이 든다. 이미 겪어봐서 아는 일이다. 희야는 저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동조할 수 없다. 이젠 동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저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감정이 드냐면 그건 아니다. 여전히 알기가 어렵다. 어쩌면 알고도 모르는 척을 해야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안드로이드처럼 작위적인 미소를 뒤로 반론이 이어진다. 희야는 이 반론이 무엇인지 지나치게 잘 안다. 그리고 천천히, 숨을 두어 번 들이마시며 뱉다 손을 올렸다. 놓아달라는 것처럼 혜우에게 부드러운 손길을 보였다.

"놓아라. 내 저들에게서 계시를 보았다."

손길과는 다른 목소리였다. 몸을 놓아준다면 희야는 한 걸음 앞으로 걸어나섰을 것이다. 그리고 좌중을 한 번 둘러보았다. 검은색의 상징물이 눈에 박혔다. 바로 묻고 싶은 것이 있으나 지금은 다른 것을 이야기할 때다.

"그러니 너희는 제멋대로 날뛸 명분을 통보하고자 하였음이 아닌가? 알고 있으니 신경 쓸 것이 없다, 단속하지 않으니, 높은 자는 우리의 고충을 모르며 우리는 그저 높은 자의 권력과 혜택이 부러운 나머지 약에 손 대었으니 면죄부를 달라는 소리를 잘도 지껄이는구나."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섰다.

"그래, 모든 것에는 명분이 필요한 법. 당장의 앞날이 급급하고 욕망에 급급한 자가 평화라는 명분을 앞세우며 헛소리를 지껄이듯 다른 곳에서도 명분이 필요한 법이지. 안티스킬이 나서지 않는다 하였나? 그들이 휘두르고 통제할 명분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평화?"

우스운 소리. 희야는 자신을 제압하던 안티스킬을 기억했다.

"모든 것을 생기자마자 바로잡는 것은 이상적인 일이지. 어리석은 자야. 너의 시선을 탓하라. 불법적인 약물이 퍼져 그것이 기어이 문제될 때 불태울 터이지 지금 당장 잡으면 그들이 실속을 얻을 수 있다 보느냐. 시간이 주어지고 너희가 날뛸 적 그들이 나설 터다. 최근 일어나는 불법적인 일을 대대로 수사한 결과 대다수 샹그릴라를 복용한 열등생이었다. 이걸 보면 열등생은 사회적인 문제가 있다. 이들은 레벨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는 다른 학생들을 짓밟는다. 이들을 사회적으로 격리하며 제한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명분을 만들어 엘리트의 자리를 공고히하고 열등생의 입지를 좁힌 뒤 통제하며 인첨공의 레벨 체계를 조금 더 확고하게 구분지어 사회적인 경쟁을 부추기고, 외부에서는 인첨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명분이 주어질 절호의 기회인데 과연 놓칠 것이라 생각하느냐? 진심으로? 너의 식견이 고작 그 정도이기에 약을 삼키는 성정임은 이해하마."

그리고 바닥에 고개를 처박은 상태로 볼 수 있었던 에어버스터의 신발과 경악어린 환멸의 시선도.

"책임은 내가 질 테니, 못 본 척 해달라, 왜 우리를 막으려 하느냐, 우리는 그저 정당히 목소리를 냈을 뿐이다. 그렇게 해서 책임을 지는 방법은 무엇이냐. 죽음으로 도망칠 생각인가? 그건 꽤 고리타분한 일이지. 재력이 뒷받침하느냐? 정당히 목소리를 내어 얻은 결과에 어째서 책임을 운운하느냐? 너희가 정당했다면 수많은 불법이 정당하지. 그들 또한 제딴엔 조용히 살아가며 정당히 목소리 내고 살아가는데 어찌 박멸하려 들겠냔 말이다. 선과 악을 호소할 시간인가? 가해자만 존재한다 목소리 내는 어리석은 자들의 목소리만 지천에 널렸구나."

환호와 박수에서 희야는 머리를 헝클었다. 듣기 싫다. 따분할 정도로 많이 들어온 소리다. 저들이 정당하다면.

"그러니까 똑바로 말해. 네가 머리가 제대로 굴러가는 '진짜' 학생이라면 답하지 않아도 좋고."

고개를 들었을 때, 서서히 주변의 기온이 낮아지려 했다. 나도 정당해야 옳다. 우리가 정당해야 옳다. 아니, 나는 정당하다.

"감히 인간 주제에 천국의 문을 열 초석을 쌓으라 네게 지시한 자가 누구냐."


대충 이런 거 쓰려고 했는데 눈물나용

5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7:14

머야 왜 다들 옹기종기 모여잇서.
난 혼자 있을 거야. (아르마딜로)

53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7:16

(비설 하나 없는 멍청이)

태진아... 우리 심플하게 평생 가자...

5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7:18

>>47 방어는 패링으로 넘긴다아아!!!!!!!!!!!!!!!!!!!!

55 랑주 (mEecuT8NI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8:00

>>48
에에
정리하는 중일 뿐이야 후후

56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8:27

난 사실 비설 잇서(!!)

57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8:35

희야 멋지다..

58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8:38

...희야... 샹그릴라 같은 것에 손을 댔었던 입장인가....?

59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8:47

대체 저 무슨 선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선지자 말투잖아 ㅋㅋㅋㅋㅋㅋ

....

웃을일이 아니네

60 혜성주 (uf/cm0hMA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8:56

>>53 혜성이도 없으니까 같이 그길 가자

61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8:56

>>56 이경아 출동
아지주의 기억을 잃고 와.

6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9:18

>>51 :0c

63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9:24

>>45 호에에에에
둘이 합치면 중세 최강의 냉병기가 완성 되는군오! >< (?

>>47 어차피 안맞으면 그만인걸여~~~~ 헤....헤헤........ (글러먹은 발상

64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09:42

>>51 희야 이거 올라왔으면 약간 병원 코난 2탄 찍었을 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봐서 좋아 우리 아기뽀메고양이크툴루 말빨이 너무 좋아요 기특해요

>>55 🥺🥺
괜찮아 언젠가는 알게되겠지 기대한다구
이러고 또 풀리면 정신못차리겠지만(?)

65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0:02

오......역시 햐주야 늘 짜릿한 글을 쓰지

66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0:05

>>61 (기억 잃음)

아지의 비설은 영영 이곳에 묻히게 되었다

6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0:28

선지자와 찐여고생의 자강두천

병원 코난 찍으면 희야주 비설이 사실 캡틴 뇌세포인거야(?)

68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0:55

>>53,60

그...저도 같이...

69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1:02

히야 멋저여~~~~~! >< 외계선도부 채고~~~~~~ (?

70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1:20

>>51 뒤에서 지켜보는 혜우우 심정
혜우 : (우리 희야 말도 잘해)(다컷네 다컷어)(뿌듯)

71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1:26

외계선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되게 맘에 들어... 크툴루도 선도부 할 수 있어! >:3

72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1:29

큰일남
훈련할 내용이 이벤트 후밖에 안떠오름
조졌네

73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1:50

>>72 아악 뭔데

74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2:05

>>54>>60>>68 헉
저어도 가취가엽....... (꾸물꾸물

75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2:17

>>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비설로 뭉치자구(복복)

76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2:39

동월이도 비설 업서

77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2:45

>>72 원래 그러지들 않았서? :3
샹그릴라 퍼지고나서 다들 샹그릴라 노획하려고 뛰어들었잖어.

78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2:47

(비설이 없던 자)

하지만 내겐 비설이 생겼지!

79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2:52

12시...

.dice 1 100. = 60
+60

8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2:54

>>76 이 양반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81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2:59

>>76 구라즐!

82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3:07

>>73 :0 별거 아닐걸

>>74 세나 노비설이어써??,

83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3:09

>>79 아이고 딱코네

84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3:17

하나냥 역시 노비설!

85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3:21

>>76 선생님 여기 두고가신 게 있어요(양심)

8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3:53

여러분 노비설이라니 무슨 소리에요
아직 안말한거 다 비설이야 님들만 알고 남은 모르는거 그게 비설이지 뭐겠음

87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4:02

>>83 덕분에 오늘의 리라는 행복하고 잔잔한 훈련을 하게 됐다

88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4:02

>>76 어디서 밑장을 빼요

>>77 엥??? 나나는 한적이 없어용

89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4:13

>> 구라즐 <<
ㅋㅋㅋㅋㅋㅋㅋzzzzzzzzzzzzzzzzzzzzzzzzzzxzzzzzzzz

90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4:29

>>86 맞네.

91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4:40

>>86 아! 아! 아! 악! (뼈맞음)

>>87 햐주 이제 해피캣 하면 돼? 햅삐햅삐햅삐

92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4:51

다 말했으니 난 진정한 노비설이다 하하

아무튼 진짜 훈련 뭐로한담

93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5:19

>>91 해삐해삐해삐해삐
귀여운 햐주......
해삐해줘서 기쁘다 우리 희야도 해삐 훈련 시켜줘(?)

94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5:21

으음...그럼 정하 비설!

사실 레벨이 높은것에대한 자부심도 있지만, 가끔 부담이된다! 약간 괴물같다는 말에 동감하면서도 약간 상처도 받았지만 이젠 1년 내내 듣다보니까 나름 익숙해졌다고!

95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5:28

(아직 안말한 거...?)
(...?)
(없는 것 같다)

96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5:36

>>82 헤헤 아녀~~~ (??
그냥 끼고 싶어서여..... 사이 좋아지구 시퍼서.... 힝구

97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5:47

남자에게 키를 묻는 것은 실례라지만
희야선배 키가 얼마나 될까? 대략적으로 170cm 언저리 이렇게 말해줘도 돼.

98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10

144 아니었나?
남의 캐 치수 외우고있다고 변태라고 하지 말아줘

9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11

나 혜성이가 예민한 나머지 짜증나서 악! 했다가 초음파 때문에 학교 괴담(학교 벽 뒤에 공간있음) 찍는거 보고싶은데 후레야?

100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26

>>86 추가한다
아직 안말한거는 과거만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그리고 어떤 분기점을 지나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이런거 다 포함임

101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28

>>96 에이 우리 다 사이좋잖아ㅋㅋㅋㅋㅋㅋ

>>94 이래서 이혜성의 말에 그런 반응이라고 했던거구나??

10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37

희야 굽미포 157 굽포 160

103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44

>>94 허어어어어억
왠지 알고 있던 내용인 것 같은...... 그런 비설이에여!!!! (님

104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47

흑흑흑 다들 미워!!!!!!!!!!!!!!!!!!!! (도망) (?)

105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48

160이네
성운이랑 헷갈린듯

106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53

다은이는.......... (빤히봄)
진짜 뭐가 없는데요 얘는. 다은이에 대해 알 만한 것은 시트에 다 적혀있어.

지금은.

107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54

>>94 그거 말고 더 멋들어진 비설 있는거 알구이써.

108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6:57

리라는 안 푼 건 있지만 사실 이쯤 풀었으면 다 알거같고? 그렇다
대단한 설정이 있진 않으니까

109 Story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7:04

혜성과 청윤은 지금 이 분위기를 차마 버티지 못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둘은 뒤로 물러났습니다. 이내 아지가 그건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고 항변하자 여학생은 피식 웃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여로가 나타나서 샹그릴라로 인해 살해당한 학생들 운운을 하자 순간 시위대 쪽에서 웅성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물론 이내 그 웅성거림은 그쳤지만요. 이경이 데려간 탓이었습니다.

다은의 연설을 들으면서 여학생은 "연설 수고했어요. 근데 아까도 말했지만 우리는 이미 다 각오하고 먹는 거랍니다."라는 짧은 말로 돌려줬습니다. 이미 자신들은 각오를 했다고 말을 한 이상, 더 이상 그 부작용을 거론한다고 한들,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길고 긴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위대 쪽에서 또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어디 그뿐일까요. 애린의 말에 시위대 쪽에서 그건 맞는 말이긴 하지...라는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뒤이어 세나가 말에 여학생은 반발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요. 당신은 그럴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당신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다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당신조차..레벨0가 아닐텐데요? 정말로 무능력한 이가 어떤 심정인지 당신이 알 턱이 없지요. 결국 당신의 말은, 실제로 강해질 수 있는 이이기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철현은 거기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침묵을 지켰습니다. 한양은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뱃지를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여학생은 살짝 당황하면서 뱃지를 안 주려는듯, 살며시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그리고 정하의 말이 들려오자 시위대 쪽에서는 또 다시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이긴 해. 아니,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아니야. 저것도 다 고레벨이라서 가능한거야. 식의 말들이 울려옵니다. 그 와중에 뭔가를 느낀 랑은 리라에게 자신이 느낀 것을 이야기했고,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말한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태진의 말. 다시 한 번 강하게 반박하는 것에 여학생이 태진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 입에서 "확실히... 우리들이 좀 너무한거긴 해." 라는 말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계속되는 설득, 그리고 강한 입장에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는 것일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이들은 진정으로 강한 마음을 먹고 나온 것이 아니었던걸까요?

그리고 세은을 이경, 혜우, 성운이 지키려는 듯, 조용히 막아서려고 했습니다. 이어 리라는 방패와 빗자루를 준비했습니다. 마치 이후의 일을 대비하려는 듯.

"......"

세은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적대하는 눈빛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아마, 막지 못했다면... 필시 앞으로 달려나가 그 여학생의 싸대기를 후려갈겼을 것입니다. 조용한 목소리로 '뭘 안다고, 뭘 안다고, 네가 뭘 안다고...' 그런 소리를 중얼거리는 것을 누군가는 들었을지도 모르지요. 한편 그 모습을 바라보뎐 여학생은 작게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뱃지를 떼어냈습니다.

"조금 자극해서 폭력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코뿔소라더니, 하나하나 너무 이성적이네. 하아. 어쩔 수 없지. 기껏 걸어준건데, 풀어버릴 수밖에."

이내 여학생의 몸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붉은 머리의 여성입니다. 그때 병원에서 은우를 따라간 이라면, 봤을 것입니다. 그때 스쳐 지나가듯이 나갔던 바로 그 여성의 모습입니다. 갑자기 학생이 어른의 모습으로 바뀌어버린 것에 시위대는 순간 당황해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래. 코뿔소. 대단하네. 이렇게나 도발을 하고 직접적으로 비꼬았는데 어떻게 하나 움직이질 않지? 마지막으로 에어버스터의 동생을 조금 노려봤는데...그것도 안되는 모양이네. 뭐, 좋아."

"아, 아니. 뭐, 뭐야?! 너! 뭔데 너?!"

남학생 한 명이 당황하는 목소리를 내자 여성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뭔가를 재생했습니다. 끼이이이잉~ 끼이이이잉~ 그것은 뇌를 공격하는 듯한 소리입니다. 이어 저지먼트는 '레벨0'인 이를 제외하면, 모두가 엄청난 두통을, 특히나 레벨이 높은 이일수록 더욱 강한 두통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 와중에 여로는 머리가 특히나 더 아픈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시위대의 이들이 일제히 정신을 잃듯이 몸이 축 늘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 그들은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고개를 들어올렸습니다. 아주 잠시지만, 가느다란 실 같은 것이 그녀의 손가락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어 피식 웃어보이며, 여성은 말했습니다.

"처음뵙겠습니다...는 아닐 수도 있겠네. 저지먼트. 날 본 이도 있긴 하지? 그렇다면 이렇게 소개해볼까. 나는 그림자. ...자. 너무 무리하게 움직이진 마. ...지금의 너희들은, 쉽사리 움직일수도 없을테니 말이야. ...아프지? 깨질 것 같지? 머리가 말이야."

/오늘자 진행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하셨어요! 참고로 저 소리는...원작에서도 나오는 무언가랍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고!

110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7:24

>>99 학교괴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만 좀만 더 풀어줘봐 재밌어보임

111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7:31

>>102 θㅐㅇ큐!

112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7:39

>>107
...세번 말했는데 푼 설정 아냐 그건...?

113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7:51

야!!!! 안희야 진짜 캡틴 뇌세포다!!

114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8:22

와 이럴수가

115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8:26

aim 캐퍼시티...!

116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8:31

아니 저 선동꾼이 쟤였어요? 그 할머니?

117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8:42

?????? 두통이요??아니 잠만요

118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16

ㅇㅏ니라고? 대가리 박습니ㅏ!!!!!!!!!!!!(머리박음)

>>110 막 악! 하고 소리 질렀는데 이제 벽 뒤에 공간이 있는 걸 눈치챈거지... 그래서 어 이상하다? 하고 똑똑 두드려 보는데... 빈 소리가 안 남... 그런데 안에 뭔가 있는 것 같음...
그런데 막... 한때 커리큘럼실이었던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사고가 나서 폐쇄하고 없애버렸단 소문이 있는 곳임...!! (막이래)

119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20

전투다! 이젠 진짜 전투다! 끼얏호우!

120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23

레벨어퍼야?

121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32

아 내일 진행 반드시 참가해야겠다!

122 이예은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35

핫핫하!!! 그대는 장한 아이로군!!!"

이어지는 여학생의 말에, 나는 크게 웃었다.

"허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일세."

"실로 그대들이 노력을 논하고 싶은가? 부당 대우와 차별을 논하며 세상에 이런 것들은 잘못되었노라고 호소하고 싶다면!!!"

"불법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연구하고 안정성과 부작용을 충분히 검증하여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입증해야 한다네."

"단순히 사용을 호도하며 선과 악, 흑과 백을 나누고자 호도하는것은, 그 부당함으로부터 비롯되는 분노를 잘못된 방향으로 돌리는게야."

"가지고 있는 권력을 내놓으라고 호도하는 셈이지. 실로 부당한 처사가 아닌가."

"제군!! 제군들은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보석과도 같은 장한 아이이니!!!"

"그대들을 불법약물 사용자라고 매도하게 둘 지 말지어다!! 진정으로 혁명을, 더 나은 사회를 바란다면 소리높여서 외치고 행동해야 할 것은!!!!"

"불법 약물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권리를 논하며 저지먼트와 샹그릴라 사용자들을 선과 악으로 구분짓는게 아니라."

"약물을 연구하고, 기존 커리큘럼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수정하고, 그대들이 찾은 희망과 제시한 더 나은 미래에 독은 없는지, 그것이 진정으로 그대들에게 희망이요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의 초석인지를 찾는것일세."

"공부할 머리가 없다고 한다면 움직이게. 건물을 짓는데에 일조하고, 그들을 위해 창문을 만들고 튼튼한 문을 만들며 일조해주게. 나는 진정으로 그대들 모두가 훌륭하고 장한 아이라는것을 믿고 있다네. 공부를 할 머리도, 움직여 건물을 짓거나 관리를 하는데에도 체력이 부족하여 일조할 수 없는 낙오자라고 스스로 느낀다면, 나는 진정으로 위로를 건네어주고 싶네만, 그런 제군들에게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네."

"기꺼이 그들을 돕게나. 모든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조국에 헌신하기 위해. 인첨공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목화고 뿐만 아니라, 제군들과, 제군들의 미래, 그리고 먼 훗날 생길 제군들을 사랑하는 배우자와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제군들을 사랑하는 가족과..."

"그대들을 위해 전력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나의 약조를 믿어주게나."

123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42

머머머야 나만 몰라(쭈그렁!)

12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19:50

(위를 본다)
("진짜" 학생...)

125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02

반응이 너무 늦었나 🤔🤔 늦었으면 스루해주면 고맙겠어~

12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22

>>124 설마설마 했는데 또 맞췄어
캡틴 빨리 나 칭찬해줘(뻔뻔)

127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25

아지: 비웃었어! ᕙ(•̤᷆ ॒ ູ॒•̤᷇)ᕘ

128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30

>>115 이거다!!!!

129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31

>>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접수. 대신 혜성주 글 못쓰니까 기대는 하지마

130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42

두통... 은 괜.... 찮겠지 아마
미리 꺼내놓길 잘했다

131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0:45

다들 진행 수고했어-!!

뱃지 거슬려서 점마 우리학생 아닐지 몰라라고 생각해서 규정 운운하며 신원조사 시도했는데.. 역시 암부였네.

13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1:05

정확히는 캐퍼시티 다운이랍니다. 원작에도 나오는 것이긴 한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소리를 내서 연산 자체를 방해하는... 그리고 원작에서는 저거 하나로 미사카가 패배를 맛보기도 했었지요.

133 랑주 (mEecuT8NI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1:09

원작 너무 옛날에 봤어...(널부렁)

13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1:37

>>125 (토닥토닥) 이미 시간이 너무 오버되어서..흑흑...죄송합니다.

135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01

예은이 저거 반응 뽕찼을 거 같은데(아쉽)

136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03

아이고야 내 이럴줄 알았다.
역시 그 후배인가 뭔가 하는 빨간머리 언니!!!!!

13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18

캬 예은이 진짜 낭만 그자체다

138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23

귀마개 쓰면 커버되나? 아까 귀마개도 돌리려고 했는데 그냥 할걸(근데 별로 효과없을 거 같음)

139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51

,,,근데 이건 오너라서 아는 파훼법이잖아...애들한테 알려주기 쵸큼 그래

140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56

본인이 스스로 0레벨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14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2:57

그래서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어른이 고등학생 교복입고 있다는거지?

142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11

>>141 이거네

143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36

>>141 코스프레 할 거면 교복 말고 간

14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38

캡틴 확인차 질문
저 소리는 뇌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거야?

14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38

>>141 에버랜드 가려다가 잘못 온듯

14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53

>>140 안돼요. 실제 레벨에 영향을 받아요.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147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53

이미 머리 아픈 이혜성은 두통이 두배! 와!

148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3:54

아니 보스 어쩌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05

>>143 간?
간수복?

150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10

>>143 선생님?

151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12

쟤가 그 초반 진행에서 조종하던 걔=하드 루트에서 폭탄 터트린 걔(?)=붉은 머리 연구원 걔(?) 맞나요?

152 혜성주 (XibYK3sHI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21

>>143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15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45

>>138 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거라서 귀마개는 어림도 없답니다.

>>144 네! 그래서 연산 자체를 막아버리지요.

15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4:48

사실 햐주 좀 아팠던게 >>141 저번에 햐주 놀러갔을 때 교복 대여했었음....

나도 청춘이야(할미)

155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03

>>14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04

...응 간수복
간수복이지 코스프레는

157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22

이러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데.
청각을 차단하면 영향을 피할 수 있나요?

158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29

우리 내일 진행할 때 나이 먹을만큼 먹어놓고 교복 입은 거 안 부끄러워요 아줌마라고 긁자!

159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36

>>151 ...1번째는 그렇다고 쳐도 2번째는 어떻게 알았어요? (동공지진)

160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43

>>153 (곰곰)
근데 소리는 소리인거지? 특정 주파수를 띄고 있는?

161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53

아 아니구나 👀

16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57

그나저나 이제 또다른 부작용이 밝혀진건가?
샹그릴라를 먹었던 여로가 특히나 두통이 심하단 서술이 있었으니...

16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5:59

>>153 아 연산 그런고 모르겠고 화살을 피할 수 있을지 보자(?)

164 랑주 (mEecuT8NI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6:18

오오늘 진행 수고했서 캡틴...
다들 고생했구 나는 이만 자러가야겠따!

다들 굿밤쫀밤!!

165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6:23

>>157 원래 능력 못 쓰게 하려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청각을 차단해도 소용없답니다. '뇌'에 영향을 주는 것이니까요.

딱 하나.. 레벨0는 영향을 받지 않아요.

166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6:26

>>159 지금까지 진행에서 얼굴 바꾼애가 걔 밖에 없었고 은우 따라가면 봤다는 애도 유효한 얘기라서?

167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6:28

자러가는 분 잘 자요!

168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6:32

랑주 구빰!!!!

하하 크툴루 강림할 시간이다

169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6:47

함정카드 두번째 내놔

170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7:10

>>134 괜찮아 괜찮아~ 내가 바빠서 늦은거니까, 어쩔 수 없지.

캡틴도, 다른 모두들도 진행 고생 많았어~🥰 모두들 덕분에 즐거웠다. 다들 반응 하나하나 보는 맛이 있어서 좋았구... 빨리 친해져서 이런저런 궁금한 점을 해소한다던지, 서사를 같이 쌓아갈 수 있으면 좋겠네.

>>135 >>137 헤헤 고마워... 그래도 예은이가 뜬구름 잡는 소리 하나? 약간 잘 섞일 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 신념이 있는 군인같은 면모도 보여주면서 잘 적응해나갈수 있으면 좋겠네.

171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7:11

>>160 그렇긴 하죠! 하지만 뇌에 영향을 주는 거라서... 소리 자체를 없애지 않는한...(절레절레)

17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7:28

>>169 진행에서 나왔잖아요. 뱃지. (옆눈)

173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7:35

랑주 잘자

174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7:36

>>153 그럴거 같긴 했어 쓰읍...
물리적으로 파동의 흐름을 막으면 되나 근데 연산방해 당하고 있어서
흐으으음 안될거같고

걍 두통을 달고 저걸 뿌수자 우린 코뿔소야

랑주 잘자는거야!!

17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7:57

랑주 잘 자고 수고했어

>>165 그럼 다른 주파수의 소음을 동시에 일으키면 어떻게 돼?

>>168 이아! 이아!

176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8:04

>>172 그거 하냐냥이 발견 못했으면 어떻게 되는지 내놔

177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8:18

다들 수고하셨어요.

메이드복 세은이는...
원래 비슷한데 다른 틀 쓰려고 했는데 그거 출처를 못찾겠어서 결국엔.

17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8:18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179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8:21

>>170 원래 군인캐릭터는 군중제어 특화자너. :3 (담쓰담쓰)

180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8:31

몸도 가누기 힘들다고 했는데 레벨 1도 그 정도의 고통을 받나요?

181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8:41

랑주 잘자!!!

이럴 줄 알았지..... 여로가 그 여성 보자마자 바로 수상한 걸 눈치챘으니까..... 근데 그 와중에 여로는 더한 고통을 느꼈구나...() 그거니.. 샹그릴라 먹은 학생은 더 고통 느끼는 거0-

18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8:55

>>176

183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8:57

다들 고생했어!

184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14

어찌됐든 음파를 일으키는 건 핸드폰이잖아??
핸드폰만 어떻게 하면 된다는? 뜻이죠?


돌진이다 코뿔소!

185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22

캐퍼시티 다운이라면 역시 근육으로 해결을 봐야겠군요

"눈 이쁘게 안 떠? 확, 씨."

186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25

랑주 잘자!!!!!!!!!!!!!!!!
그나저나 점례시는 인간에 대한 환멸을 한번 더 느끼네...☆

187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34

>>182 !


캡틴이 다이스 배틀을 신청햇다!!!!!!!!!!

18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46

>>180 일단 내일 진행에서도 또 설명이 나오겠지만, 일단 머리가 아픈 두통은 능력자인 이상 다 적용이 돼요. 단지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아플 뿐이에요.

>>181 여로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옆눈)(시선회피)

189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0:29:55

와 근데 시위이벤트 진심 재밌었다 우리 캡틴은 천재만재인가 봐~~ 최고~~

나도 일단 자러... 너무 졸리다 다들 아침에 보는 거야~

190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08

>>182 크아아아앙

191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10

여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시고...

192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19

그거야? 괘씸죄? 처음 봤을 떄부터 수상하네- 한..?(흐릿)

19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20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19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25

캡틴 이거 확인좀 >>175

195 수경주 (3bkac1mVv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38

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겠네요.

196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39

리라주도 잘자!!!

슬슬 답레 써볼까......

197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49

주무시는 분들 잘 자고 내일봐!

>>181 여로 여기서 쓰러지면 실 연결될 거 같은데..?

198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0:56

밍나 수고했다요~~~~~~~ >< 캡틴상은 더더더 수고 많았다요!! (쑤담쑤담쑤담쑤담
헤헤 오늘 코불소들도 넘 멋지구 이쁘구 한 거시에오!!!

199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1:04

>>172
엥 진짜 이게 함정이었네

200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1:21

근데 생각해보면 저 여자도 블랙 크로우인데 리더보다 더 쎄고 임팩트 있는 것 같..

201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1:24

>>194 소리 자체를 없애지 않는한 어림도 없답니다.

20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1:30

빰빠밤! 여로가 주도권을 빼앗겨 적군이 되었다!
같은거 되는 건가?

다들 고생 많았어~ 캡틴도 고생 많았어~

리라주 굿밤~

20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07

>>200 블랙 크로우가 아니라 그림자...(속닥속닥)

20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16

>>201 어허
그렇담 남은 건 피지컬 무능력 댕싸움 밖에 없구만

205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17

>>188 해당 고통 하에서 1레벨 능력자가 얼마나 활동능력을 보전할 수 있는 수준의 고통인가가 궁금해서 여쭤본 거였어요👀 해당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괜찮으실까요?

206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2:55

>>204
하나냥 : 진검 가져올 걸.

하나냥 : 아, 규정에 어긋나지.

207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3:36

>>204 물리인원 총출동이다

>>206 이경: 활은 있는데
이경: 이거라도 휘두르실래요?

20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4:07

>>205 그러니까 머리가 아파서 깨지고 미칠 정도요. 이 악물고 움직인다면 어떻게든 움직일 수는 있겠죠! 레벨5라고 해도 이 악물고 근성으로 어떻게 하려고 하면 움직일 수 있을테고요. 어디까지나 그 고통을 버틸 수 있다면요! 사람마다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캐릭터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209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4:11

>>200 보스는 배트맨의 베인 같은 건가

210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4:15

문제는 쓰러진 시위단체지
쟤네 다 조종당할거 아냐 어휴 짐덩어리들

211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4:22

후후후후 세나는 이번 이벤을 계기로 자신이 평범한 레벨 0(라고 해봤자 사실 레벨 2)이 아니라는 걸 스스로 자각하게 되겠군여~~~~~~!!!! (비-장

212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4:37

캡틴 저거 실로 조종하는 건 여전한 거죠?

실을 끊으면 조종이 풀리죠?

21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4:49

(그리고 내일도 적용될 무언가)

21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07

캡틴 나 질문이 있어...

(희야 비설 맨 마지막 요약에서 2번째 단락 가리킴)

215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16

해결책이 하나 있긴 하군
누군가 0레벨인 사람이 다은이한테서 총을 받아다가 저 폰을 쏴버리면 돼!

216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20

그러고보니 아지가 다른 학교 저지먼트들에게 가끔 진행중에 연락을 시도할 때가 있는데
캡틴이 반응 가능해??

아까는 다른 학교 저지먼트들한테 시위현장에서 너희들도 약물 뺏지말라고 하고 있냐고 물어봤거든
세은이가 시위가 여러곳에서 일어나고있다고햐서

21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23

>>212 네!

218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42

>>203 저 여자가 그림자였고 블랙 크로우랑은 별개였군요.. 스토리상 부비트랩 깔아둔게 블랙 크로우로 보여서 블랙 크로우 단원인 줄 알았는데 정리하자면 그림자랑 블랙 크로우는 협력? 상하? 관계인데 그림자는 병원쪽에서 연구원으로 위장해 활동했고 이후 병원/학교 습격이 실패하니까 학생들을 선동했다, 그런 스토리인건가요?

219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53

라고 생각했더니 참 시위대가 한가득이지. (옆눈)

220 랑주 (mEecuT8NI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5:58

가기전에!

>>208
이 통증은 뇌에 자극을 줘서 통증을 느끼게 만드는 거니까... 뇌가 망가진 게 아닌 이상 통증을 느낄 수밖에 없는 거구나, 맞지? 레벨 0은 제외하고...
이건 레벨 0의 활약상이 필요한 시점이군아

그럼진짜자러감! 다들구빰!!!!!

221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6:17

캡틴이랑 진행 참여하신분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나도 잡담 참여하고 놀래....... (오열)

222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6:22

피지컬 개싸움이라...

태진아... 너의 날이다...

아닐수도 있고요 하하

22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6:29

>>217 ㅇㅋ!

"..실 정도야."
하면서 화살로 쏴서 실 끊어야지()

224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6:46

>>215 처음 만져보는 총을 다룰 줄 알고 명중률이 좋다면 말이지...

22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7:00

블크는 윗선에서 쓰다버릴 버림패고
진짜는 그림자인거 아닐까? 그니까 윗선에서 지시 내리는 행동대장격

22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7:09

>>214 지금 제 웹박수에 쌓인 것이 175개거든요. (옆눈) 그래서 그... 확인이 필요하다면 웹박수로 다시 보내주셨으면 해요.

>>216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하진 않아요. 누군가를 위한 개인 진행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거기까지 제가 다 해주기는 조금 힘들 것 같네요.

227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7:12

>>207
한양 : 오

한양 : 검이라고 생각하고 써보죠.(좋아함

굿밤이여 랑주!

228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7:26

>>0
자신의 능력이 시전자에게 영향을 줄 때의 기분을 서술하라는 질문이 들어오면, 불안감과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고 대답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을 넘어서면 어떤 감정이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아무리 성격이 온화한 사람이라도 짜증나는 일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혜성은 지금 그런 기분이었다. 일시적인 증세일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방울을 풀고 걸음을 옮기던 혜성이 걸음을 멈췄다. 두통이 있다는 말에 처방받은 두통약을 입 안에 털어넣으려다가 말고 혜성은 눈을 손으로 덮은 뒤 숨을 들이마셨다. 진정하려고 하나 싶었더니-

악!!! 혜성은 냅다 소리를 질러버렸다. 주변에 사람이 없는 곳이라서 다행이지, 누가 들었다면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서 달려올 정도의 성량이었다. 조금 진정됐는지 두통약을 입에 넣고 지나치려던 걸음이 멈추고 이내 벽으로 다가섰다. 분명 막힌 벽으로 보이지만 자신의 능력은 이 벽 안이 비어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었다. 웅덩이의 파문이, 혜성의 눈 앞에 선명하게 퍼졌다. 새파란 물결이 울렁거리는 곡선을 띄고. 이윽고 벽을 관통한다.

홀린듯, 혜성은 두통약을 삼키고 벽을 두드려봤다.벽 두드리는 소리가 단단하다. 하지만 한번 퍼져나간 소리의 물결은 분명하게, 이 안에 뭔가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대체 이게.."

••

다음날, 혜성은 자신이 멈춰섰던 벽이 원래는 커리큘럼실이었다는 말을 연구원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무뚝뚝하게 파일을 넘기던 연구원은 어쩐지 으스스한 얼굴로 말을 덧붙혔다.

"거기 크게 사고가 나서 폐쇄됐다고 하던데."

연구원의 말에 혜성은 하얗게 질린 표정으로 들고 있던 삼단봉을 툭, 떨구었다.

229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7:54

레벨0의 활약..

(이 어장에서 레벨0은 단 2명이다)

230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7:54

>>221 고생 많았어~ (담쓰담쓰)
이제 뭐하고 놀까? :)

231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8:14

>>226 흠 그나마 있는 아지의 패 중 하나가 휴지짝이 됐군

232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8:18

이혜성 계수 수정 부탁드립니다 아무나 착한 코뿔소 아무나. .)

233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8:35

동월주 어서와

234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8:38

여로땅 어떻게 하려나.......... 진짜 강한 고통을 느끼고 있는 중이면.... 정신 붙잡는 게 고작일 거 같은데... :3c

235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9:17

>>218 그림자와 블랙 크로우의 관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단 이번에 학생들을 선동한 것은 맞답니다!

>>220 바로 그겁니다. 뇌가 망가지지 않는한...고통은 피할 수 없어요. 레벨0를 제외하고!

>>221 어서 오세요! 동월주!

236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39:49

자러 가는 사람들 모두 잘자~~ 좋은 꿈 꿔 🥰

>>179 헤헤 고마워...(복복복복복복복)

🤔🤔 내일 이벤트도 오늘처럼 긴 텀으로나마 참여할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 그럭저럭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 어느 정도는 움직임이 가능할 테니까.

23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01

>>226 캡틴 혹시 우는 건 아니지
물어보고자 했던 단락 부분이랑 링크 내가 복붙해서 보냈어

238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04

애린주~~~~~ >< 세나 일상 답레 여기있는거시야요!
situplay>1596997079>818

혹시 모르실까바 전해드려여~~~ 헤헤

239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10

오늘 스토리에서 느낀 점... 부위파괴는 중대사항이다... (쀼장님 봄)

240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39

생각을 해 보니 레벨2에게도 강한 두통이 있을테니...

음... 아마 쓰러져 있는게 고작일지도...

241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48

>>232 수정했습니다!

242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50

자러간 사람들 굿밤
온사람들 안녕

243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0:58

>>239
한양 : 저 왜여

244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07

>>230 (담쓰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이.... 눈이 무서워요....!!!!!!!!!!!!! (뒷걸음질)
놀 수 있다면야 뭐든!!!!!!!!!!!! 오늘 밤을 불태울테다!!!!!!!!!!!!!!

245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11

>>232 했어요!

>>235 그렇지만 그림자가 폭탄 터트리고 노린 것처럼 리더가 나타난거라 아무리봐도 협력 관계로 밖에 안 보이는데.. 혹시 리더가 (저 폭발은 뭐야. 우리가 한게 아닌데. 뭐야 몰라 무서워)하고 나타났다는.. 뜻?

24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1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이 진짜 해줬냐고 고마워 고마워~~~ 오싹하잖아... 히히 너무 좋아 이제 혜성이 레벨 많이 오르면 그 안에 뭐가 있는지도 읽어내버리자... (진짜 공포)

247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19

>>241 감사합니다!

이야 이혜성 내일 진행 참여 가능한가

248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28

>>234 혜우우가 의료반으로써 여로땅 챙겨줄까
물론 같이 고통 느끼고 있겠지만 얘는 어느정도 버틸애라
(육체적 고통에 숙달되어 있음)

249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56

>>246 그건 싫다고 이혜성이 고개 저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58

부파?(전 마영전 하던 사람 눈돌아가는 소리)

251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1:59

우우우우우 맥쭈.... 땅겨서 마셨더니 평소보다 텐션 오르는 거시에여 >< 꺄하~~~~~~

252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2:09

>>241 어.. 캡틴 저도 수정한 것 같은데 뱅크 확인 다시 한번 해주실 수..있을까요..?

25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2:29

>>237 이 부분 말이군요. 일단...그렇다고 해도 통증에서는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네요.

254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3:13

>>243 뱃지 부위파괴하신거요! 👀

>>250 안녕하세요. 몬월했던 사람입니다

25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3:33

>>253 Alligator(아리가또)

256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3:52

>>254
하나냥 : 복장규정 위반은 잡아야죠! (사실 평소에 잘 안 잡음

25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3:55

이거 여럿이서 수정을 했네요. 제가 다시 확실하게 고쳐놓을게요.

258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11

하지만 놀칲형의 머리에 부서진 기둥을 내던지던 그맛은 아직도 기억나는구먼

259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32

부파는 중대 사항이조~~~~~~~!! >< 포획까지 해봐여!! (??

260 낙조주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4:41

모두 앙농.... (파들파들 (위대한 직장인 많은 다른 참치들에겐 별 거 아닐지도 모르나....... 인생 처음으로 10시간 근무해밧서요
...

@캡틴
토요일 참가 못했구 오늘(일요일) 진행 참가하고 싶은데 그럼 낙조는 사실 첨부터 있었다! 라고 해야 하나요, 뒤늦게 합류한 걸로 해야 하나용?! 🤔

26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5:16

>>260 낙조주도 어서와 세상에 고생 너무 많았어 (쓰담쓰담)(꼬옥)(복복복복)

26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5:22

히에에 낙조주 고생 많았어...! 별 거 아닌게 아니라 고문이라고 부르는 거야 그건...(뽀담뽀담) 진짜 고생 많았어...🥺 어서 오구...!

26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5:31

자는 분들 잘자고 온 사람들 안녕!

264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5:40

헤헤 낙쪼주 10시간 근무 수고하신거에여~~~~~ (쑤담쑤담쑤담
그런 날도 있는거조!

26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5:56

다갓님 내 힘들다...

.dice 1 100. = 52

266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5:56

지친 이경주는....일단 관전으로 들어갈 것..
자지는 않아!

267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6:22

우리 코뿔소들 너무 친절해(전체 복복복)

낙조주 고생했다......

26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6:40

>>245 ㅋㅋㅋㅋㅋㅋㅋ 나, 낮은 확률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260 어서 오세요! 낙조주! 처음부터 있었다로 가주시면 될 것 같네요!

269 장태진 - 훈련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29

>>0

바벨을 들어올리고, 다시 내려놓는다.
온 몸의 근육을 찢어놓고 반복하는 반복 작업이 이젠 슬슬 질리기 시작하지만, 그렇다고 왕도는 없는 법이다.

"...격투기, 다시 해야 하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아무렇게나 싸우는 것 보단, 뭐라도 베이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평소에 하던 방식도 방식이지만 그래도 마구잡이로 주먹을 내지르는 것 보단 나을거라 생각했다.

태권도는 애초에 생각도 하지 않았지만, 슬슬 권투를 했을 때의 기억이 흐릿해진단 말이지.

"...시간 나면 가보지 뭐."

그 낡아빠진 체육관이 과연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270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36

아무튼...본의는 아니었으나 진행에서 너무 에어버스터 이야기가 나오고 세은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 같은데...(옆눈)
혹시나 불편하신 분이 계셨다면 사과드리며...(굽신굽신)

그래도 해명을 하자면, 은근히 자꾸 그런 쪽으로 콕콕 찔러대셔서..(옆눈22)

271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44

낙조주 고생 많았어!!

아지는 고통에 강한게 공식 설정인데
레벨 2고
능력을 쓰면 오감도 강해진다고 설정해 놓음
능력 안 쓰면 움직일 수는 있을 것 같다

27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56

>>270 전혀 불편하지 않으니까 은우야 제발 도와줘(비명

273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7:56

다들 어서와~~

>>260 (쓰담쓰담) 10시간 근무라니, 엄청 힘들었겠다. 고생 많았어...(쓰담쓰담쓰담)

>>266 (복복복복복복복) 슬슬 시간도 늦었는데, 재밌게 관전하다가 푹 잘수 있으면 좋겠다 ☺️

27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03

나 있지
아까 애들 막 의견 대립하고 티키타카 할 때 좀 부럽긴 했음
혜우 얘가 정의감이라곤 초기 스탯 겨우 있을까 말까 해서
몰입이 잘 안 되고 뭐라 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
근데 막 다들 의견 나오고 주관 나오고 정의감 폭발하고 하는거 보니까
넘 즐겁다 다 진짜 멋지구 최고야
암튼 그렇다구

275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26

>>270 헤헤 덕분에 세나도 반박할수 있었구 괜차는거시에여~~~~~~~~ 캡틴상 채고~~~~! ><

276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31

이경주는 8시간 근무에도 피를 토하는 사람인데..
낙조주 고생했어!

27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37

사실 햐주 쪼끔 고민이 있다(별거 아님)

27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8:40

낙조주 어서오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279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9:14

>>277 아 그거 말이지
고민하지 말고 마셔(?)

280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9:25

공식설정상
이혜성 고통에 내성없는데 큰일났군
내일 아지 손이고 뭐고 놓아버리고 쓰러지겠다....(흠)

>>270 (캐입상 전혀 신경 안쓰고 있었으니 괜찮다는 토닥임)

28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9:30

>>270 그렇게 되게끔 그림자가 유도한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으니까 괜찮아
오히려 혜우가 쎄함을 느끼고 세은이를 보호하게 해주는 계기로 작동했는걸

282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9:39

>>274 헉!!! 왜 그런 말씀 하시는 거조~~~~ ㅜㅜㅜㅜ
혜우우우도 이성적인 대처 짱 멋잇엇다구여...... 울 세나는 그런거 못하는 바보라서 부러운 거시에여 헤헤

283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9:43

한양주 한양주 여로가 스킬아웃 두 콧구멍에 겨자와 와사비 넣어도 돼?(????

28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49:59

>>279 ㄳ 이 시간에 까놓고 반쯤 남은 제로콜라 마저 마실게

285 낙조주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0:00

>>261 우애애앵 (눈물을 흩뿌리며 달려가 앵기기)

>>262 역시 고문이 마잣써………! >;0 (멋대로 희야주 무릎 베고 뽀담 받기)

>>264 고갱님들을 인첨공으로 보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해버렷어요……… (휴우)

>>266 (마취침)

>>268 야호! 답변 고맙습니닷~~~~~! >:3

>>271 잉잉 우애앵 (응석부리기권법!)
고통에 강하다니… 그런 연약한 한 떨기의 꽃같은 얼굴을 하고 이 무슨 반전매력.

>>273 예은쭈 ~~~~ ;ㅁ; (초면인듯하지만 잏단 냅다 앵기기)

286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0:03

>>274 동감...

태진이도 뭔가... 뭔가 정의감이고 그런것보다는
'이 자식들이 어디서 되도 않는 소리를 하고 있어?' 라는 느낌이라

멋진 주관과 정의감으로 맞서는 애들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287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0:09

이경이는 과거도 과거도 본인 참을성이 여간내기가 아니라 아마 침착하게 활 들 수 있을듯. 화살도 잘 쏘고

대신 여러분은 갑작스럽게 흑이경을 만나게 됩니다.

288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0:27

>>274 나도 그건 부럽더라... 다들 정의감으로 맞서는데 여로는 되려 도발하고 앉아있고...(흐릿)

289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0:37

>>274 그래도 혜우우가 애기크툴루 붙잡아주고 그랬잖아 나중에 혜우우도 청춘할 수 있을 것(복복복복)

290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0:4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조주 주접 내가 도저히 못따라가겠다 ㅋㅋㅋㅋㅋ(백기)

291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0:47

>>285 헉....... 그럼 역으로 채고 아닌가여.......
낙쪼주 고갱님 해야겟군여 세나주가 (짐챙기기

29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1:00

부파는 기본에 포획까지라... 완전 몬헌인데?

293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1:31

>>283
쌉가능

어서오능겨 낙조주!

294 낙조주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1:38

>>276 누가 이경주를 피토하게 햇는가. (철컥)

>>277 (귀 대빵 크게 해서 기울이기) 햐주가 대단한 고민이 있다십니다!!!!!!!!!(동네방네)

>>278 태진주우우우우우-------!!!! 8ㅁ8 (태진주한테도 앵기기)

295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1:43

??? 뭐야 갑자기 고해성사야????
이혜성 캐입하느냐고 이상한데 꽂혀서 반박했는데??

296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2:03

피줄줄흘리면서 빵긋 웃으면서 진짜 괜찮아서
괜찮아~ 안 아파~
하는 캐가 초기안이라서(tmi)

297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2:35

아지는 그냥 아지대로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답했지 정의감은 잘 모르겠음

298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2:37

낙조주 어서오시고요! 청윤이는 지금 청윤주 멘탈 문제도 있어서 조금 유리멘탈이 되어버린 느낌이라 뭔가 의미있는 대사를 하지 못한 것 같네요.. 청윤주 멘탈 문제요? 3년간 함께한 노트북이 조각나는 모습은 역시 조금..

29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2:42

크아악 글케 크게 외칠 필요는 없어 (무릎베개 낙조주 복복복!)

진짜 별 거 아니고 요즘 희툴루 눈깔묘사 하면서 이자식 능력이 독심술이었음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요즘 든다... 사이코메트리 독심술 그런 거 있잖아!

그런데 글케되면 커미션 또 넣어야 하는데다 희야가 지금까지 쌓아온 컨셉이랑 안 맞는 건 아닐까 싶어서 훌쟉. (우럭.)

300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2:57

>>298 (쓰담쓰담)

301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3:23

헤헤...... 역시 또 세나만 정의감 max 였던 거시에여 (할복

302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3:32

뭐 하드모드로 굴렀으니 여기선 좀 빠져도 괜찮을지도!

30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3:44

>>270 더 줘!

>>277 >>279 >>284 (이게 뭐지)

>>274 나는 혜우도 좋았다. 누군가는 냉정을 찾아야지.
근데 이경이는 정의감..이라고 해야하나. 진짜로 궁금해서 질문했고 납득은 못했지만 설득도 의미 없어서 포기한 거에 가까운데..

304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3:53

희툴루가 독심술을 썼다면

분명 안희야는 태진이의 최애에 대한 것을 읽고...

그 뒤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30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4:02

>>285 에구구 서러웠져용 울면 얼굴 튼다 뚝하자 뚝 (눈물 샥샥)(토닥토닥)

>>282 할수있는게 그거뿐이었엉... 세나는 완전 주인공 모먼트 뿜뿜하던걸

>>286 태진이는 그 원론적인 면이 멋있다니까? 직관과 피지컬 큰형님이자너 유후

>>288 그것도 여로 개성이니까 옳다 (끄덕) 오히려 정론으로 따지고 그랫으면 어색했을 것

>>289 할수있는게 그것뿐22 혜우우는 심해의 냉골이라 청춘이 못온대
그니까 혜성이 청춘 보여조 대리만족 하끄야 (골골)

30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4:18

>>304 희툴루에서 이제 태진 한정 희틀러 되는거임 (이런 발언

307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4:29

각자 캐입 반응이었고 보는 사람은 크 이게 청춘이지 했지만(흰눈)

308 낙조주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4:30

>>287 (만나고 싶다.) (갑작스럽게.) (또 강렬하게.)

>>290 ‘진심’이란 ‘이런 것’.

>>293 하냐냥주 안농!!!!!!!!!!(포옥 안아주기)

309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4:54

>>304 상상도

310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4:54

>>296 아지는 진짜 그런 느낌이 들지이..
중상에도 헤실거릴 거 같은..

>>304 아

아..

311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5:10

나는 캐들 정의감도 정의감인데 거기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묻어 나오는 게 너무 좋았어... 여기 다 갓캐랑 갓캐 오너밖에 없잖아... 복복복

312 아지주 (/gXwme1HcM)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5:16

근데 세은이가 다른데서도 시위 일어난다고 했는데 그럼 뭐지?
다른데는 그냥 일반 시위... 라고 하면 타이밍이 좀
다른데서도 터져나가고 있...다고 보기엔 월광고랑 목화고만 샹그릴라 제한 하고 있지 아마?

31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5:22

>>272

31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5:25

아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5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5:33

오늘의 트러블 메이커 상 - 진정하양

31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5:50

>>313 이 원수는 진실의방 일상으로 갚겠다

317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5:54

......

31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6:05

>>312 두 학교가 서로 동맹을 맺고 합동으로 움직이는거지. 다른 곳이 안 막는 것은 아니에요. (흐릿)

319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6:10

>>305 뭐지 이혜성이 청춘이 있었나?? 난 얘가 탈퇴서 던지려는 거 뜯어말렸을 뿐인데 그렇지만 혜우우도 청춘을 노력해줬으면 좋겠어. 너무 심해면 슬프잖아(복복복)

32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6:12

>>317 성운주 왜 먼지가 됐어 (토닥

32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6:36

>>297 아지는 아지대로 이거 중요하거든요 완전
능력 믿고 돌진 안 하고 아지의 스탠스대로 행동해서 좋았어
혜성이 챙겨주는 것도 완전 크 저게 아지지 했다구

>>298 아이고... 청윤주여... (토닥토닥)

322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6:40

>>312 선동을 했는데 한곳으로 몰려가면 그만큼 저지먼트들도 모이고 샹그릴라 막는 저지먼트가 느는 역효과+저지먼트 연합 vs 샹그릴라 학생의 대전이면 대형 사건이죠

323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6:44

324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7:22

성운주 어서와

325 낙조주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8:23

>>295 (흥미 유)

>>298 아고고 청유니… 의 멘탈 문제는 노트북이!!!!! 노트북아!!!!!!!!!(삼가 고노트북의 명복을……)

>>299 오옷, 옷…… 어울리는데…! 지금도 깐지나구 그것도 깐지나서 전 뭘 선택해야…!(니가 왜 선택해 낙조주)

32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8:40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뭐라도 말했지.
정작 그 자리에 있었던 세은이는 눈만 빨개져서는 싸대기를 날리려고 트롤 직전까지 갔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낫지 않겠습니까. 뭐가 되었건...

327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8:47

>>305 음~~~ 왜냐하면~~~~~~ 세나두 할 수 있는게 그거뿐이었으니까여! >< 꺄아아아아아아~~~~
주인공이라고 불리기엔 여러모로 부족한 캐릭터라고 맨날 생각하는데여.... 헤헤 그래도 글케 봐주셔서 고마워여~~~~ (쑤담쑤담쑤담쑤담

>>315 트러블메이커라 쓰고 귀요미라고 읽는거시에오~~~~! ><

32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9:03

후...

이런 시간... 일상을 구하면 과연 있을지...

329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9:14

>>244 자, 나와 함께 이 파도에 몸을 맡기자구. 하 하 하.

330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9:37

>>325 그거 이미 끝났어 낙조주 이제 쓰러질 이혜성밖에 없어(?)

잡담 다 반응하고 싶은데 이놈의 시야좁음이 또!

33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9:38

>>319 청춘이 꼭 불타고 열정적이어야 청춘인가? 고뇌하고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것도 청춘이지
혜성이 캐입 보면서 와 그래 저런 캐도 있는거지 하고 감탄했어
혜우우 청춘은... 그럴라면 얘 정신머리를 뜯어야해...

>>323 어허 성운주 이리오라 누가 아무것도 안해?
성운이 진행 레스 다 긁어와볼까? ㅇ응? 끝에 혜우 이경과 같이 세은이 지키려 한건 누구였지 응?

33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9:44

>>325 ㅋㅋㅋㅋㅋㅋ 낙조주도 이제 같이 딜레마에 빠지는 거야~ (대체)
사실 희야로 "희야는요~ 다 알고 있어요~" 이러면서 크툴루 눈으로 웃는 거 보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드는데
하아~~~~ 고민이닷...ㅠ

333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0:59:57

>>326 청윤이는 솔직히 암살 (미수) 직전까지 갔던 터라..

334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0:11

저는 모든 캐릭터가 고뇌하고 방황하는 그러한 모습을 사실 굉장히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다들 개쩌는 각성이 뒤따를테니깐...

335 낙조주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0:36

>>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가오갤 조와하는 낙쪼주ㅠ)

>>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와주!!! 도와달라고옷!!!!!!

엇솨요 성운주~ 인데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잇다!!!!!!!!!!

336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1:01

>>331 행동한 게 그거 딱 하난데 타임오버로 캔슬됐어요 👀

337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1:12

>>331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으면 바뀌지 않을까 그렇다고 해줘(안됨) 혜우 캐입도 이해하니까

어 그렇지 이벤트 끝나고는 어쩔지 모르지만(일단 냅다 계속 쓰다듬)

338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1:25

situplay>1596998081>238 애린쥬~~~~ 혹시 이거....... 확인 하셨나여..... ;ㅅ;

339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1:54

>>336 그거 적용됐어요. (옆눈)

아무튼..태진주가 일상을 구하는데...전 지금은 일상이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우리 스레엔 일상마 아지주가 있지요. (어?)

340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1:56

크악 이놈의 모기쉑

341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2:34

태진주 일상 구해???:0 나 오늘 이혜성 붙잡아서 뜯어말리느냐고 일상 기력이 떨어져서 미안해

342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2:35

>>339 엩?

343 아지주 (2EIOtBoJA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2:52

일상을 누가 구한다고??
나 퇴근해서 집가도 있으면 돌리자
청윤주 답레도 집가면 가져올게

344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3:00

>>338 머야, 내 반응 어디갓서오. (이마짚)
핑 꼬마어오!!!!!!!! 하지만 미리 다른 탭에 두고 작성중이었다. >:3
(담쓰담쓰담쓰담쓰)

345 낙조주 (yQTjK7op.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3:20

>>330 (털썩…) (대신 정주행을 하러 간다)

>>332 솔찌키… 독심술 있다? 이거 일상 꽤 다른 방향으로 재밌어지거든요 그럼 이제… 하 고민이다 (그니까 니가 고민을 왜하냐고)

34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3:24

>>333 이거 솔직히 묻고 싶은데 청윤이가 그렇게까지 몰린 이유가 뭔가요. 보면서도 어? 어? 왜 저러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은우가 부탁한 1번째 내용. 그것 때문인가요? 뭔가..그거 이후로 계속 우울해하고 축 쳐진 모습을 보여서...(흐릿)

347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3:30

>>328
멀티 하나 있긴 한데 돌리실?

34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3:39

허허

그렇담 사나이의 정신력으로 버텨봐야겠군요

349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3:57

>>345 이걸 연어하러 가시네 가서 애들이 청춘하는 거 얼른 보고와(복복)

350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3:59

일상...일상... 아! 오늘 아침 답레!

35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4:10

>>327 그거야 그거 세나는 성장형 주인공인거야 아직 성장중인거라구 (골골골)

>>336 자 우리 성운주는 이걸 잘 읽어보자 situplay>1596998081>109

>>337 일단 오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긴 한데 얘가 심해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네 더 들어가면 들어갔지
이벤트 끝난 후에도 어떻게든 되겠지 원래 청춘에 방황은 필수 요소인거야 (그륵그륵)

352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4:18

>>274 (쓰담쓰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그래도 나는 혜우주 작성한 레스 즐겁게 봤어. 정의감이 없고, 티키타카가 이번에는 잘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아직 초반 챕터기도 한데다, 나중에는 또 서사를 쌓고 하면서 변할수도 있고, 혹은 다른 지문이 나오면서 여러 방향으로 흘러갈수도 있겠지. 나도 온지 얼마 안되어서 이래저래 고민하고 있으니까~ 너무 의기소침하게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진행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네 😊

>>285 (복복복복복복복) 히히 낙조주 귀여워...(쓰담쓰담) 앵겨줘서 고마워~~ 그리구 고생 많았다... 따듯하게 씻고 맛있는것도 먹고 푹 자면서 피로를 풀 수 있으면 좋겠네.

나도 다른 아이들 전부 어떻게 반응하든, 각자의 개성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성장하는 학생들... 최고잖아?? 😎

>>298 (쓰담쓰담) 이래저래 많이 힘들겠네.... 컴퓨터 가게같은데서 수리 할수 없을정도로 고장났어? 데이터 정도는 옮길 수 있을지도 몰라.

353 아지주 (2EIOtBoJA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4:34

>>339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왜 날 찾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4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4:48

>>347 오예! 저야 좋지요

355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5:50

>>354

.dice 1 2. = 1

1-마틸다
2-적색투기

356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6:03

원하는 상황 있는가?

357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6:06

>>351 그래도 가능성이 있어서 다행이야:> 이벤트가 혜우에게 좋은 작용이 됐으면 좋겠다(턱긁)

아 님들 나 큰일남
모기쉑이 내 입술 뜯어감 모기랑 뽀뽀한거 실화냐

358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6:09

일단 성운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이것뿐입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이 메타로 비비는 수밖에

35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6:52

>>352 세상에 이런 따뜻한 말씀을... 예은주는 신인가! 신이다! (경배)
그치만 딱히 의기소침하거나 한 건 아니야 그냥 모두가 너무 멋있고 최고라서 그거 말해주고 싶었어
응 뒤에서 다 잘 보고 있다고 그런거 말야

360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6:52

특별히 원하는 상황은 없군요
한양주께서 편하신 대로 시작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약간 멍한 상태라서 머리가 잘 안돌아가가지고...

361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6:56

뭔가... 아무리 스진 뒤라고 해도 오늘은 평소보다 파도가 거센거 같다...

362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7:06

>>351 허어어억~~~~ 혜우우가 성장 도와주나오~~~~! >< (할복

>>344 히히~~~~~ 그렇다면 된거시다요~~~~ >< (부비부비부비

363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7:47

솔직히 말하자면 캡틴은 뭐가 되었건 일단 행동을 취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거예요. 그냥 고개를 끄덕이기만 해도 좋고, 구경만 해도 좋으니까 일단 뭐라도! 정의감이니 뭐니라고 하지만... 딱히 여기에 정의감만 가득한 캐릭터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의 캐릭터가 할법한 행동을 하면 되는거죠. 물론 저지먼트니까 어느 정도 선은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볼때 그 선을 넘을만한 이는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뭐라도 하면 반드시 뭐라도 나오기 마련이랍니다.

364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7:53

그런가여!!!! 세나주는 지금 참취중이라 잘 모르겠단 거시에여~~~~~ 꺄아아아아아 ><

365 아지주 (2EIOtBoJA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8:27

>>3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술이 통통하니 예뻐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6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8:39

진짜 화력이 세긴세다 진짜

367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8:52

세나주의 주사는 귀여움이 상승하는 거군... (메모)

368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9:03

>>357 좋은 작용... (12년간 무능력자였던 혜우 앞에서 능력 운운 레벨 운운 샹그릴라를 눈감아달라 떠드는 걸 봄)(근데 그걸 조종한 놈이 따로 있음)(흠터레스팅)
에 음 모르겠다 어케 되겠지 머 (갸르릉)

>>362 성장은 모르겠고 다치면 치료는 해줍니다

369 동 월 - 이예은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9:13

" 알고 싶은 거라면야.... "

이걸 어디부터 이야기하는게 좋을까.... 동월은 머리를 긁적였다. EX타워... 얘가 제일 무난하려나. 아무래도 이제는 큰 위협이 되지 않는 괴이기도 했으니. 동월은 잠시 생각하다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EX타워. 공사장에서 헤매고 있으면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렸을 때 그곳으로 가게 된다. 그곳은 아무리 주위를 돌아봐도 공사장으로 돌아왔으며, 1층에선 괜찮았지만 2층에 올라가고부터 이상한 현상이 시작되었다. 흐릿한 이목구비에 시체같이 생긴 '인부'들이 동월의 주 적이었다. 무언가를 건들이는 순간 쫓아오기 시작하는 수많은 인부들은 생각할 때마다 질릴 정도였다.

그래도 이제는 레벨 3에 들어서면서 그런 녀석들이야 얼마든지 썰어버릴 수 있지만(다만 아직도 물량은 감당이 안된다). 아무튼 그것들을 피해서 옥상의 레펠을 타고 내려오면 탈출 할 수 있다는 이야기 까지. 최대한 간단하게 그 이야기를 끝냈다.


" 어, 잠깐, 울지 마... "

동월은 후배님이 울기 시작하자 잔뜩 당황해서 허둥거렸다. 아니 물론 부원명부가 이렇게 된건 생각지도 못했지만? 괴이부로 가져가서 잘 처리하면 될거긴 한데, 솔직히 후배님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혹시 모르지? 진짜 괴이에 끌려갈지?

" 별 일 없을거야...? 응, 아마도...... "

그래도 잡아먹지는 않을.... 거야....? 자신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후배님 더 울겠다 야...


--

일련의 행동들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후배님은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동월은 최대한 감정을 추스리고서 한숨을 내뱉는다.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 기억, 더 이상은 기억해내고 싶지 않았다.

" .....한마음 정신병원. "

후배님이 알고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인첨공에 존재 '했었다고' 전해지는 정신병원이다. 원래 그곳이 어떤 곳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지옥' 이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좋을테다. 동월이 겪었던 그 곳은.....

" 그 망할 정신병원은 지옥이야. "
" 감금, 구속, 치료.... 그래. 그 '치료'가 제일 문제였지. "
" '간호사'. 그 빌어먹을 간호사들은 하루 종일 괴롭혀댔어. "
" '환자'? 걔들은 가만히 있지를 않았지. "
" '의사'는 조우했으면 살 희망을 버렸을테고. "

그걸 치료라고 부르는 것도 너무하다. 동월의 정신력이 조금이라도 모자랐다면 그 '치료'에..... 정신이 무녀저 다신 이곳에 돌아올 수 없었겠지.
간호사들은 거의 하루 종일 동월에게 붙어있었다. 탈출을 위해 3분이라는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환자들은 낮에도 밤에도 괴성을 지르고, 알 수 없는 행동들을 하며 정신력을 좀먹어왔다.
의사는...... 만나지 않은게 큰 행운이었다.
말을 이어나가는 동월의 목소리는, 한 시도 빠짐없이 떨리고 있었다. 떠올리는 것 만으로 이 정도다. 그렇다면 병원에 갔을 땐? 글쎄. 궁금하면 데려가보는것도?

" 이 정도야.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냐고? 병원. 병원의 한 부분도 아니지. 병원이라는 그 자체를 두려워하고있어. "

한숨을 푹 내쉬었다.

"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말하니까 좀 낫네. "

이것마저 전부 얘기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말했다는게 중요하다.


" ......허어? "

뭐 대단한걸 말하진 않은 것 같은데. 박수꺼지 칠 일인가...? 후배님은 크게 감동하여 양 팔을 벌리더니 이리 오라고 한다. 그래도 선배인데? 뭐 존댓말 하지 않는 정도야 딱히 상관이야 없지만, 그래도 선배긴 한데?

" .......... "

그래, 뭐. 언제부터 선후배같은거 따졌다고. 따질거였으면 부장인 은우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했을테다. 부장이라는 칭호는 사용하곤 있지만, 거의 대부분 반말을 쓰니까.

" 그래, 그래. 후배님 쓰다듬는 실력이나 보자. "

체념했다는 듯이 앉은 상태에서 몸만 슬쩍 기울여 후배님에게로 가져다대었다.

370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9:17

>>3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거면 중앙을 물지 비스듬히 뭄....젠장

371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9:33

무려 일상에서 밝혀진 동월이의 병원 트라우마 (따-란)

37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09:59

>>345 사실 초안중에 독심술이 있어서 더 그래~~ ㅋㅋㅋ 맞아 일상 맛있어진다구...(머리 싸매기!)

와아, 이거 봐요. 그 표정 속으로 희야를 꺼림칙하게 여기는데, 얼마나 많이 속이고 살았나요? 하하, 농담이야. 희야가 그렇게 싫었나요? 그러지 마요, 네가 아무리 미워해도 언젠가 좋아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네가 좋아하는 것, 버릇, 취미 하나하나 내 눈에 보이거든요. 잘 기억해서, 가장 좋은 순간을 만들어줄게. 어쩌면 평생 싫어할 순간이 될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취미를 찾았을 때 그걸 희야가 기억하고 행하면 그만이야.

막 이러는 거임....
와 진짜 음기혐성캐다

373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0:04

>>329 (한창 표류중) 이대로라면 참치회가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꼬로록)

374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0:09

>>363

여로: !
여로: (스킬아웃 코에 연겨자와 와사비를 하나씩 끼운다)
여로주: 악마다 악마가 저기있다

375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0:15

>>368 (나열된 상황에 대해서는 흰눈해버림) 잘될거야 잘될거야(미간긁)

376 아지주 (2EIOtBoJA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0:35

어?
동월이 그래서 병원 무서워하는거야?
에기인줄

37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0:55

아이고 동월아

378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1:02

세나주 원래 기여운데오~~~~!!!! (두둥

379 아지주 (2EIOtBoJA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1:05

>>370 비대칭입술이구나
반대쪽도 물라고 내어주자

380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1:08

근데 스토리니까 이런 좀 무거운 내용들이 나오는거지.. 평소 인첨공은 이렇게 무거운 곳은 아니고 오히려 평화롭고 조용한 곳이랍니다. 그러니까 막 평소에도 이런 분위기가 넘쳐나고 그러진 않아요.

어디까지나 이건 스토리이기 때문에!! 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고! 사실 평범하게 살면 스킬아웃 만나는 일은 거의 없기도 하고..(옆눈)

381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1:09

>>346 은우가 과로로 병원간 것에 대한 걱정+아무리 성장해도 자신의 약함에 대한 무력감, 이로 인해 자꾸 일조하는 자신에 대한 분노+그 와중에 도넛 얘기 같은 ..비설+등등등 계속해서 스트레스가 쌓이다 폭발한 느낌? 청윤주의 멘탈이 좀 반영된 것도 같긴 하지만요..

>>352 정확히는 액정이 나갔고 배터리도 엄청나게 부풀었어요. 나머지는 다 멀쩡하긴 한데 이참에 새 컴퓨터 산다고 다 뜯어버려서.. 드라이브는 멀쩡해서 다 건지긴 했는데 C드라이브 데이터는 따로 전용 어뎁터 같은거에 꽂는 느낌이라 백업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거기 모카고 그림들 다 저장해뒀는데 좀 아깝게 되었죠.

38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1:16

비설 없다던 동월주 나와보시오 양심에 큰 빵꾸가 났구만기래

383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1:48

정신병원이라니 세상에...
그야말로 공포게임 주인공 같은 나날을 보냈을 것 같은뎁쇼

384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1:56

>>372 이거 나한테 한건 아니지만 음기형성캐랑 일상 돌리는 거 짱 재밌었을 것 같음

동월이 병원 무서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5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2:10

>>359 헤헤 좀 부끄럽네... 의기소침하거나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다. 나도 혜우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 전부 좋아하는걸 🥰 다들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넘치니까. 나도 혜우주한테 너무 멋있고 최고구, 뒤에서 잘 보고 있다고 말해줄게.(복복복)

그리고 늦었지만 철현주도 진행동안 챙겨줘서 고마웠어 😊😊

다들 일상 구하는 분위기인것 같으니까, 나도 느긋하게 일상 구해보고 싶네. 모쪼록 새벽중에는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 혹시 관심 있는 사람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주면 고맙겠어~

38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2:19

비설은 뭐다?
내가 아직 안 말했으면 다 비설이다

387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2:23

>>380 헤헤 확인했다요~~~~~~~ 화목한 인첨공 채고~~~~! ><

38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2:23

>>381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진짜 누군가가 힐링을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흐릿)

389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2:29

🤔🤔🤔🤔🤔🤔🤔🤔
터지는 비설들이 아주 맛있구먼...

390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3:07

부실에서 의사 간호사 코스프레하고 동월이 기다려보고 싶다 (이런 발언)

391 혜성주 (Vtjc5Zo8/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3:08

>>379 아 싫어ㅋㅋㅋㅋㅋㅋㅋ

>>380 (평범하게 살았는데)

억 잠만 웃을 게 아니었자너? 동월주 미안 혜성주 머리 세게 박음

39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3:23

>>384 그치 재밌겠지? 동의도 안 하고 속내 읽는 나쁜자식... 심지어 그걸 다 기억하고 남에겐 모르는 척 능글맞음

393 아지주 (2EIOtBoJA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3:38

>>390 나쁘다
근데 누가 해주는데? (중요)

39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3:39

저는 이 시간에 일상은 무리..(옆눈)

395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3:53

>>381 ㅜㅜㅜㅜㅜㅜㅜ 청윤주 왤케 괴롭힘 당하는 거조....!! 말만 해주시면 저어가 다 맴매 해드릴게여!!!

396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3:58

간호사 코스프레 혜우는 좀 기대가 되는

397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4:03

뭐야 동월이 뭐에 당했던 거야

정신병원 자체가 괴이였나????

398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4:23

과로로 인해 입원을 한 부장을 대신해서 세은과 함께 부장의 평소업무를 분담해서 하기 시작했다. 부장이 없기에 평소보다 더 바빠질 수 밖에 없었다. 부장의 대리자는 부부장인 한양이었으니깐. 부장의 일과 부부장의 일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더 바쁘게 움직였다.

'죽겠다...'

드디어 조금이나마 쉴 틈이 생긴 한양.
부실로 터덜터덜 들어가서 자신의 책상에 앉아서 멍을 때리기 시작한다. 아무도 없는 부실. 멍하니 있는 것도 얼마 가지 않아서, 의자에 몸을 더 기대며 졸기 시작했다.

"으앗! X발! 잠시만..정신차리자."

하지만 여기서 잠이 들면 언제 깰지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을 차린다. 염동력으로 냉장고를 연 뒤에 캔커피 하나를 꺼내서 마신다. 카페인이 너무 잘 받아서 평소에 커피를 마시지 않지만, 이번에는 마시는 걸 보니깐 어지간히 피곤한 듯했다.

399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4:30

>>381 그 와중에 청윤이 멘탈은 어쩌지....

치유가 필요해....!

40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4:31

>>396 안티스킬 여기에요

401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4:37

>>390 헉.........................

동월주 세나두 데려가주세여 (진지

402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4:45

>>376 애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응애(비장))

>>382 핫하하 밝혀졌으니 비설이 아니다!!!!!!!!!!!! (??)

>>383. 그 말대로입니다!!!!!!!!!!!! 다만 동월이는 환자취급돼서 묶여있었지만........ (옆눈)

>>384 그럼요!!!!!!!!!!!! 진짜 병원 델꼬가면 나오기 직전까지 벌벌 떨면서 데려간 사람 옆에 붙어있을 것!!!!!!!!!!!!!!!!

403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5:07

>>393 의사 혜성이 간호사 혜우우 어때

>>396 혜우 : (그런 취미였냐는 눈)(백스텝)

404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6:00

>>396 ()

보고싶..긴한데..한데..!!

405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6:21

그런고로 내일이 은우 입원 마지막 날이 되겠네요! 열심히 꿀을 빠는 은우에게 돌을 던집시다. (어?)

그와는 별개로...슬슬 자기 전까지 이번 스토리라던가 혹은 그 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을 받아볼게요!

40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6:35

기깔나는 간호사복 픽크루를 가져온다면
만들어주겠다

407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6:43

동월이 병원을 무서워 하는 거군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주사도 못 맞겠네여 그럼 후에에엥

408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7:22

>>405 Q. 여로 기절시켜도 되는지?

409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7:27

>>396 뭘 좀 아는 사람이군
일상돌리자(장난)

410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7:52

>>388 괜찮아요 모카고가 나름의 힐링이랍니다!

>>395 컴퓨터 좀 험하게 쓴 제 책임도 있으니까요..

>>399 ..볶음밥 주실래요?

411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8:00

>>403 혜성이 의견은 ㅋㅋㅋㅋㅋ근데난좋아......

412 혜성주 (2YFeTMMeSQ)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8:23

>>392 꿀맛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씩 오너들간의 동의로 트리거나 그런거 툭툭 건드려주는 그런 크

413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8:34

>>410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럼 청윤주를 맴매하면 되겠군여........... (칼대포총균쇠 꺼냄

414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8:41

>>410 이경이 요리실력을 내가 모르긴 한데...

요리치로 만들가 고민중이기도 한데.............

415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8:42

>>389 애린이 비설도 맛있자나여!!!!!!!!!!!!!! (우마이 태클)

>>3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이 바로 문 닫고 집으로 전속력 도주해서 틀어박힘!!!!!!!!!!!!

>>391 괜찮습니다!!!!!!!!!!!!!! 뭐 다큰애가 병원 무서워한다는데 그럴 수 있지!!!!!!!!!!!!!!!!!!

>>397 맞습니다!!!!!!!!!!!!!!!!! 동월이가 실종당했던 곳이기도 하죠!!!!!!!!!!!!!!!!

>>401 🤔🤔🤔🤔 근데 나도 보고싶다!!!!!!!!!!!!!!!!!!! (??)

41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8:43

>>408 기절을 시키면 이제 스토리 때 아무것도 못하게 되겠죠. 아마!

>>410 아닛... 청윤주도 청윤주지만 청윤이요...(흐릿) 뭔가 지금 굉장히 우울함 장난 아닐 것 같은지라...

417 혜성주 (2YFeTMMeSQ)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9:05

>>403 엉?????? (끌려나온 이혜성)

418 성운주 (jLwIJTLS3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9:05

>>351 그러네요 이걸 좀전에야 확인했네요...
뭐라도 해보려구요. 어떻게든 되겠죠.

추정이지만 세은이 노리고 온 것 같은데, 인첨공 최소사이즈의 고기방패를 보여주는 걸로

419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9:06

>>394 이 발언 왜 나옴
한양주랑 매치더ㅣㄴ 태진주 말고
누가 또 일상 찾고 있음?(희번득

42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9:27

>>406 어이 구몬이다
https://picrew.me/ja/image_maker/698116

421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19:29

>>413 꾸어어.. 주금 자러감

>>414 요리말고 사주셔도 청윤이는 좋아라 먹을거에요!

422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0:30

>>416 ...글쎄요. 혹시 그 조종당한 사람들하고 싸워야하나요?

423 혜성주 (2YFeTMMeSQ)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0:39

>>415 그거야 맞는데 아니 그런데(혼란스러움)

일상? 이벤트 끝나기 전까지는 무리다

42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0:52

예은주가 일상을 구하고 계시긴 하죠! 지금!

425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1:44

'또 사람을 때렸느냐, 장태진.'

그런 말이 절로 나오는 듯, 또 교복 곳곳에 흙먼지가 묻은 걸 툭툭 털며 부실 안으로 들어온다.
거센 드잡이질 때문에 흐트러진 교복 매무새를 다듬으며 들어와,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은 불량한 걸음걸이로 들어와 한양이 커피를 마시고 있는 걸 본다.

"별 일이네. 네가 커피를 다 마시고."

맨날 녹차 같은거나 마실 것 같은 녀석이 커피를, 그것도 캔커피를 들이킨다니.
잠 깨려고 먹는거겠지. 그런 녀석이니까.

적당히 앉아서 등받이에 몸을 한껏 기댄다. 순찰도 마쳤고, 잠깐 여유를 부리려는 듯 하다.

42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1:51

>>422 그건 내일 진행에 계속!

427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2:13

예은주가 구한다고??
예은주 있어?

428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3:01

>>426 만약에 싸우는거라면 청윤이 못 견디고 쓰러질 것 같..

429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3:07

>>415 뭣 (우마이 태클 맞고 우마이봉 됨)(바삭해짐)

430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3:13

포토샵이자식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431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3:42

>>428 (한 명이 퇴원하면 한 명이 입원하고..)(또 한 명이 퇴원하면 또 하나가 입원하고...)

432 혜성주 (2YFeTMMeSQ)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4:06

저지먼트 위험한 곳이었어

433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4:15

아아... 또 누군가의 영혼의 외침이...

434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5:11

만약 싸운다면...

정하는 두통으로 쓰러져있을거야...아마?

435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5:16

>>431 청윤이 2번째 입원은 아닌 것 같죠! 역시! 고작 2달만에 2회 입원은 아니죠!

436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6:40

>>427 나 있어~!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아지주 안 자도 괜찮아??

43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7:13

어쩔 수 없다. 모두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페어데이트 이벤트라도 만들어야겠다. 둘이서 즐겁게 꽁냥거리면서 놀다보면 다들 정신건강도 좀 회복하고 그러겠지! (안됨)

438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7:23

>>433 (찬물마시고 옴)내가 개인이벤트를 꼭 열어야 한다면 어도비 본사 레이드를 가는 개인이벤트를 열 거야.

439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7:28

>>4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동월이 주사만 봐도 병원 떠올려버려요.....!!!!!!!!!!!!!!

440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8:36

페어데이트도 좋지만 페이데이 이벤트는 어떤가요

"은행을 털자."

441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9:18

은우:

442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9:19

>>423 괜찮아요괜찮아요 동월이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줄거야!!!!!!!!!!!!!!!!! (동월:뭐?)

>>429 핫하하 이겼다!!!!!!!!!!!!!!!!!! (??) (바삭해진 애린주 주워가기)

443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9:49


>>440 (브금)

>>437
다은: 으!

444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29:53

구헤헤헤~~~~~ 맥쭈마셔서 기분 조으니까 아무래도 상관없는 tmi시간~~~~ >< 빠방빠방!
세나는 사실 인첨공 오기 전부터 강제적으로 익힌 몸싸움의 흐름이나 무술 지식이 얕고 넓게 있어서 일반적인 양아치들은 체급 상관없이 쉽게 제압할 수 있다구 해여!
하지만 그것뿐이구 전문적인 지식은 없어서 실제 유단자나 능력자한테는 먼지나게 털린다구 함니다~~~~!!

445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0:22

우리 저지먼트거든요 일단?!

446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1:04

>>440 ()

부장님 저희 저지먼트의 입부 기준은 대체 뭔가요

447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1:19

>>440 꺄아아아아아악 완전 좋조~~~! >< 세나는 책상 밑에 숨어있다가 나와서 샷건쏘고 퇴장하는 은행장할래여! (??

448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1:32

449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1:38

은우:2년 전 부장님에게 가서 물어봐.
은우:내가 입부시킨거 아니야.

450 혜성주 (4GvXu..MEQ)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2:42

갑자기 하늘에 구멍이 뚫려서 비가 쏟아지는데
아니 뭔데 지금 스레가 혼돈의 카오스라서 날씨도 혼돈의 카오스가 되는거야???

451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2:55

>>450 저도 천둥번개가 갑자기..

452 아지-청윤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3:49

"우와아~ 대단해애~"

저도 모르게 소리없는 박수를 깔짝깔짝 친다. 청윤의 볶음밥 사랑에 감탄하는 아지다. 조금 더 친해지면 이 청윤과 볶음밥 전국 투어 같은 걸 하고 싶다!!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인첨공에 와서 그건 안 된다. 인첨공의 모든 볶음밥을 청윤과 함께 먹어볼 수는 있겠다. 그건 그거 나름대로 재밌지 않겠나? 나중을 위한 컨텐츠를 남겨놓으며 아지가 배시시 웃는다.

"에헤헤~ 그거 칭찬이죠~? 청윤 누나한테 칭찬 받았다고 자랑하고 다닐 거예요~"

쿠폰을 내고 주문하는 청윤의 표정을 슬쩍 쳐다보는 아지다. 장점을 고민하는 걸 보니 괜한 걸 물었나 싶다. 그래서 옆에서 환하게 웃으며 대신 말해준다.

"청윤 누나는 좋아하는 걸 이야기할 때 되게 반짝반짝 거려요~"
"음~ 그리고 병원에 다녀왔는데도 씩씩해 보이고~"

아닌가? 혹시 속으로는 곪아있나? 눈치를 조금 본다.

"저는 딸기 라떼요오~"

방긋 웃으며 제철 과일을 얘기하고는 좋은 자리를 찾아 두리번거린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다. 2층으로 올라가보면 다행히 안쪽에 자리가 남아있는 듯하다.

453 안희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3:53

>>0

희야는 얼굴을 덮어 가렸다. 어쩌다가 이 능력을 갖고 싶다고 했더라. 주변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능력의 출처에 대해 물어보면 엘사가 되고 싶지 않았느냐 되물었다. 그렇지만 어느 부분에서 엘사가 되고 싶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듯싶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두컴컴한 어둠 속에 한참을 고개를 파묻고 있던 희야는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그때는 엘사가 되면 하나도 아프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

정확히는 얼음 동상이 되어버린 안나가 되고 싶었다. 희야는 점차 얼어붙기 시작하는 이불 끝자락을 외면했다. 기온이 싸늘하다지만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추위도 느낄 수 없는 능력의 부산물 탓이다. 푸르스름한 손가락을 뒤로 희야는 한숨을 길게 내쉰다. 그리고 손을 모았다. 기도하고자 모은 손은 추위에 딱딱하게 굳었지만 아프지 않다.

"저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토할 것 같다. 멀미가 난다. 어디에서 기인된 것인지 모를 멀미를 떠나보내려 하면 다른 것이 떠오른다. 온통 새하얀 대리석 바닥에 토를 하고, 기진맥진한 몸을 이끌면서……. 쩍, 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 깨졌다. 희야는 그제야 눈을 뜨며 얼다 못해 딱딱해진 이불이 깔끔하게 갈라진 것을 보았다. 희야는 심호흡을 하더니 이내 툭툭 털고 일어났다.

"헤이, 이모티."
─ 여러분의 친절한 인공지능 서비스, 이모티Emoty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삼촌에게 희야 사고쳤어! 라고 문자 보내줘."
─ 문자 송신을 완료했어요.

지금은 그딴 것을 신경 쓸 때가 아니다. 이미 결론 지은 일을 다시금 꺼내는 것만치 효율적이지 못한 일은 없을 테니.

454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3:54

아랫쪽은 좀 괜찮아. 여긴 평화롭네

455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3:56

'은우 퇴원하면 내가 입원해서 다 짬 때릴 거야..딱 기다려, 최은우..다른 애들한테 부탁 안 해. 난 오직 너야.'

최은우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다짐하던 도중에 자동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익숙한 실루엣과 걸음걸이. 태진이었다. 오늘의 근무표를 보니깐 태진이었다.

"근무 수고했어. 지금 졸도 직전이야. 이거라도 마셔야 해."

사실 진짜로 졸도 직전은 아니었지만 , 그 만큼 피곤하다는 얘기였다.

"순찰결과 좀 톡에다가 올려줘. 아니면 여기다가 구두로 보고해도 좋고. 어차피 부장은 부재중이라서 내가 인지하면 되니깐."

순찰을 다녀왔으면 필히 결과를 보고해야 되니깐.

456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4:03

잉~~~~~ 정말여??
비오면 세나주 텐션 더 올라가는 거시에오~~~! ><

457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4:24

>>436 자야 하지만 일상은 참을 수 없지
예은주는 언제 자는데?

458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4:30

>>442 이 바삭해진 나를 어디에 쓰시려고...
장작으로 쓸 바에야 장국에 넣어주시오... (?)

>>444 그러니 또 털리지 않게 먼저 털어버리자! (??)

45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5:07

은행 털자 웃다 쓰러짐

460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5:39

정말로 아무래도 좋은 TMI지만... 세은이가 진행 중에 뭘 아냐고 중얼거린 이유는... 은우가 실제로 그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 어떻게 했는지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봤기 때문이랍니다.

은우는 인첨공에 들어온 후에, 정말 말 그대로 자신의 모든 시간을 다 포기하고, 초능력 개발에 매진했고, 잠자는 시간을 줄이고, 뭘 먹는 시간도 줄이고,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을 모두 포기하고, 친구들과의 시간을 포기하면서 레벨5에 올랐고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퍼스트클래스 제 7위라는 자리에 올랐거든요. 그리고 가족이기에 그 모든 것을 세은이는 전부 볼 수 있었고...


"(대충 스토리때 나온 대사들)"
세은:(죽은 눈)


그렇다고 합니다. 정말 아무래도 좋은 TMI

461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5:39

>>457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침에 잘것같은데~ (쓰담) 이미 일상도 돌리고 있으니까, 자야하면 너무 무리 안해도 괜찮아. 아지주 편한 대로 해줬으면 좋겠어. 나두 동월주 답레 쓰고 있기도 하구...

462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5:46

>>458 헤헤 애리니한테는 울 세나 그냥 껌이조~~~~~! 사실 이미 털렷대여~~~~~ ><

463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6:52

픽크루 만들긴 했는데
간호사가 아니라 의사인데 이건?
흠냐

464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6:57

사실 은우가 머했는지 몰라도 너무 궤변이긴 했어여 후후~~~~ 덕분에 세나는 분노가 MAX! ><

465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7:16

>>460 그런데 은우랑 똑같이 해도 레벨 0일수도 이ㅛ는거지?

>>461 아 예은주도 멀티구나
알겠어 그럼 물러나도록 하지
다음번엔 어림없다(???)

466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7:17

헉 의사 혜우우우도 너무 좋조~~~~~~

467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7:24

역시 점례가 평온한 멘탈을 지녀서 그런가...
반대로 내 머릿속이 혼란스러웡. :0c

46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7:44

분명히 이 스레 11시 50분쯤에 들어왔고... 지금 약 2시간 정도 된 것 같은데...

어째서 460을 돌파했는가. 이게 코뿔소력인가. (흐릿)

46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7:51

줘.

470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8:04

다은: 아, 우리 학생이 아니었어?
다은: 심지어 학생도 아니었고?
다은: 그러면 굳이 곱게곱게 말해가면서 예의바르게 굴어줄 필요가 없네?

471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8:11

페어데이트도 좋고 페이데이도 좋아
페어데이트 그거지?
웹박수로 같이 페어되고 싶은 이 찌르면 붙을 수 있는거지?

47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8:39

>>465 사실 보통 저 정도까지 하면 개화를 하고도 남기는 한데...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초능력과 연이 없으면 그럴 수도 있겠죠?

473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8:57

다음 진행부터 다은이 대사에 ■가 좀 칙촉 초코칩처럼 보일것이야

474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9:20

저 녀석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구만. 이렇게 보니, 새삼 부장도 괴물이었다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일부 인원만 이렇게 행정 업무 등에 시달려야만 한다는 것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좀더 세분화된 부서를 두고, 그러한 곳의 부서장에게 재량권을 조금씩 준다면?
...아니다. 안한 이유가 있었겠지.

"톡에다 올려 둔다."

스마트폰을 꺼내, 순찰 보고서를 약식으로 올린다. 간단했다. 소지품 검사를 거부하며 폭력을 휘두른 학생 하나를 제압했고, 나머지 맡은 구역 전체 이상 없었다고.

"사람 꼴이 말이 아니구만. 뭐 당장 할거 없으면, 지금이라도 좀 자두는게 어떠냐? 아니, 애초에 잠은 잔거 맞고?"

한양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한다.

475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9:23

>>465 좋아좋아~ 다음번에 느긋하게 서로 돌리자구 😉 무리하지 말구 아지주도 푹 자야해.

47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9:31

>>471 만약에 정말로 한다면 은우와 세은이 제외하고 남은 이들끼리 그렇게 해서 페어를 맞춰주겠죠? 아마?

477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39:57

>>472 공부 머리랑 비슷하구만(흐릿

478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0:11

헉............. 페어데이투............. 두근두근 (두근

479 혜성주 (Jtx2SMSiJ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0:43

그리고 또 거짓말 같이 빗줄기가 사그라들었다
여름때도 날씨가 미쳐날뛰더니 가을에도 그러네

모기가 안잡혀서 포기하고 내 피를 주기로했어

480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0:47

>>476 흠 (찌를 사람 벌써 정함)

481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0:49

>>458 우마이봉이 장국에 들어가면 어떡하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입 냠) (바삭!)

482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1:14

>>480 혜우우인가바여!!!

483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1:23

페어 데이트라!!!!!!!!!!!!! 동월이는 괴이랑 데이트 하겠군!!!!!!!!!!!!!!!! (안됨)

484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1:33

>>473 그부분이 더 맛있다는 소리군
알겠다

485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1:59

>>482 어???? (당황)
혜우우찌를것같아????

486 혜성주 (Jtx2SMSiJ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2:35

페어 데이트...? 일단 멘탈부터 잡고 나야 데이트할 기운이 나겠군

487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2:38

제 생각엔 청윤이가 좀 더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요.

어쨌든 실제로 할 것 같진 않아요. 이 이벤트의 최대 단점은 누구 하나가 잠수를 타버리면 그때부터 완전 무너지기 때문에... 그리고 남는 이들은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뒹굴거려야만 하고...

무엇보다 연애 스레가 아니라서 그냥 쳐본 드립이지, 실제로 할 것 같진 않네요.

488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2:40

왜 벌써 2시가 다 되어가는거냐고!! 아지주 정하주.. 답레는 내..일이 아니라 아침에 드릴게요..!

48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2:49

A선생 돌려보다가 이마 팍침

490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2:49

>>485 넵!!!!!!!!!!!!!!! (끄덕끄덕끄덕끄덕끄덕끄덕끄덕끄덕

491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2:49

오, 페어 오.
에어드랍 안되나요. (?)

>>481 거 왜 파맛첵스도 갈아서 국에다 뿌ㄹ (바삭하게 먹힘)(데엥)

492 혜성주 (Jtx2SMSiJg)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3:25

그치 페어인 이상 잠수가 가장 무서운 법
그리고 데이트는 그냥 일상에서도 할 수 있잖여

493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3:47

힝구...............
헤헤 하긴 글킨해여~~~~~~ 페어가 잼긴 해두 문제도 많으니까여~~~~
캡틴상이 관리하기 귀찮아지기두 하구여! >< 캡틴상 마구 복지해여~~~~~

494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4:33

점례 특 : 일상 돌린 애들하곤 데이트한거임.
아무튼 데이트임.

495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5:35

헉........................
해변 데이투.............. (기절 (할복

49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6:17

https://picrew.me/share?cd=6V2zmmQkhA

"내가 누구냐고?"
"그냥 지나가던 의사야. 신경 쓰지 마."
"그래서 환자는 어디 있지?"

짧치냐 긴치냐
맨다리냐 스타킹이냐
그것이 문제였다

497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6:58

>>490 오ㅐ?
맞았는지 틀였는지는 알려주지 않겠다

49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7:00

어느 쪽이건 예쁘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겁니다. (진지)

499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7:00

동 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열감기에_걸렸다
동월 : (콜록)

자캐의_후회한_말은
"그러던가"

뭐에 대한 대답이냐고는 안물어봤지 이자식!!!!!!!!!!!!!!!!!!!

자캐는_말하는편과_듣는편_중_어디
보통은 말하는 편!!!!!!!!!!!!!!!! 근데 혼자 말하지 않고 같이 대화를 이어갈만한 사람이 있을때만 말한다!!!!!!!!!!!!!!!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00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7:27

>>488 천천히 줘

501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7:30

>>496 허거덩............................
의사선생님 ㅜㅜㅜㅜ 저어 방금 할복했는데 고쳐주시나여..... (줄줄

50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7:43

>>499 으악...보건소라도 가! 월아!! 8ㅁ8

503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8:09

잠깐, 에초에 내가 답레를 줬었나...?(청년치매)

504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8:13

>>497 헤헤 그냥여??? (딱히 이유 없음
혜우우랑 아지 친한거 같으니까여~~~~~~

505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8:26

>>487 내가 청윤이 찌를 것 같다고??
왜 그렇게 생각했지(정답은 주지 않음)

506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8:48

>>491 와 파맛 첵스! 그거 국에 뿌리면 맛있나요...!?!?!?!!!!! (나머지 호로록)

>>496 꺄아아아아악 혜우 쩐다!!!!!!!!!!!!!!!!!
동월 : 꺄아아아아악!!!!!!!!!!!!! (도망)

507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9:09

>>496 최........고
머리 땋은 것도 예쁘고
최고

50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9:27

혜우우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가서 칼빵을 한대 더 맞고 오겠습니다()

동월이... 병원공포증 있는 애가 몸이 아프면...

50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9:46

>>506 동월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혜우우가 의사가 되어야만

510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9:49

>>502 애초에 병원과 관련된 무언가가 있는 시점에서......... (절레절레)

511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49:52

https://postimg.cc/gallery/fZj0hRH

안햐당장성장서사진행시켜(지가오너임)

>>496 선생님 저 커리큘럼 때문에 (비설)된 것 같아요 고쳐주세요 흑흑

>>499 후회한 말 그러던가 뭐야... 뭐야? 뭐야....? ;-; 동월아 아프면 다른 사람에게라도 도움을 요청해보는 건 어때... 엉...엉엉...

512 청윤주 (3jsUmOVld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0:00

>>503 아뇨 그냥.. 만약 주셔도 내일 드릴 것 같다는 뜻..

513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0:24

>>499 뭐에 대한 대답이야 내놔

>>504 호오호오
여러분들의 캐해는 아지주가 맛있게 먹었다

51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0:55

>>511 호에...분위기가...(야광봉)

515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1:03

>>511 오 희야 터프하네

516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1:13

"알았어."

톡에다가 올려둔다는 말에 고개를 힘 없이 끄덕인 뒤에 스마트워치가 울렸다. 태진이 올린 순찰결과였던 것. 한양은 톡을 보고나서 입을 열었다.

"진압과정하고 전치 2주 이내로 진압했는지 말해줄래? 그 학생 신원도 말해주고. 폭력을 휘둘렀으니깐 학교에다가 말해서 징계처리 시켜야 해."

피곤한 와중에도 컴퓨터를 킨다.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한다. 태진이 올린 톡을 보면서 키보드를 두들기는데, 아마 순찰결과를 입력하려는 듯했다.

"지금 또 일이 생겨서 못 자. 잠은 평소보다 두 시간 더 잤어. 원래 새벽에 운동하는데, 부장 부재중일 때는 그대로 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저녁에 운동해야 돼서 일 빨리 끝낸다고 피곤한 것 뿐이야."

51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1:51

흰말랑찹쌀떡이 성장해서 레더자켓 입고 다니는 가죽가살 썬구리 상남자가 된다?

맛있잖아

518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2:08

>>511
선 굵어진 희야..이건 못 참지!

51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3:01

>>5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할복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7 그거 암?
양갈래 픽크루도 숨겨놨음

>>508 어허 저건 미래라 지금 맞고 와도 없어요

>>511 뭣
우리 희야 이렇게 크는구나 맞지!!!!!!!!!!!!!!!!!!!!
일단 그 비설이 뭔지부터 말해볼까? 증상을 알아야 고쳐주지?^^ (메스)

520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3:03

근데 내가 입이 간지러워서 언질을 주자면

오늘 본걸로 희야랑 혜우가 사귄다고 생각함
그러니 혜우를 찌를 리가...
그런 이벤트 없다곤 하지만 ㅋㅋㅋㅋㅋ

521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3:28

양갈래어딨어내노ㅓㅏ

522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4:43

>>509 하지만 의사 옷을 입은 시점에서 공포의 대상.....!!!!!!!!!!!!!!! (?)

>>508 핫하하 그냥 집에서 요양한다!!!!!!!!!!!!!!!!! (절레절레)

>>511, 513 [노이즈]에 대한 대답입니다!!!!!!!!!!!!!!!!!! (대체)
도움 요청은....... 🤔🤔🤔얘가 아는 힐러가 없다!!!!!!!!!!!!!!

그리고 쩐 다 희 야 야!!!!!!!!!!!!!!!!! 평소에 보여주던 그 맬렁한 모습의 희야가 맞니!!!!!!!!!!!! (오열)

523 예은-동월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4:44

나는 너의 긴 이야기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듣고, 때론 먀앗 하고 무서워하고, 긴장감으로 침을 꿀꺽 삼키면서 듣다가. 이야기가 끝나자 박수를 치면서 씩 웃었다.

“핫핫하!!! 실로 대단하군, 자네!!!“

”누군가는 동월 선배의 말을 단순히 허풍이라며 신뢰하지 않을지도 모르나!!!“

”나는 그대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네! 대체 어떻게 그런곳에서 괴이와 싸우고 스스로를 지켜내며 탈출 조건까지 찾아 생환했단 말인가?! 실로 용기있는 자의 귀감이요, 저지먼트의 귀감이로다! 아주 장한 아이로군!!!“

박수를 연신 치다가, 해맑게 웃었고.


”아...마도...?“

🙀🙀🙀😿🙀😿🙀😿😿

”먀아아아아아아아악!!!!!!“

“흐윽... 어머니께... 사랑했노라고 전해주게... 내 마지막 유언일세...”

털썩 엎어져 마구마구 울었다.

--

나는 침묵하며, 조용히 너의 얘기가 끝날때까지, 집중해서 너의 이야기를 들었다. 느릿하게 턱에 손을 가져다대고는, 흥미롭다는 얼굴로 웃으면서.

“자네는 정신병원에 있었던 모양이로군. 아, 오해하지 말게. 동월 선배를 비웃고자 이런 표정을 지은게 아니니 말일세. 그저 그대와 나의 간극이 이토록 좁혀져서, 자네의 내밀한 사적 영역에 한 걸음 내딛었다는것이, 그리고 동월 선배를 도와줄 수 있다는것이 기쁠 뿐이야.“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묻지. 자네, 어째서 정신 병원에 가게 되었는가?“

”기억이란 것은 쉽게 변질되고,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상처가 나면 피가 흐르고, 피가 멈추며, 딱지가 앉고, 새 살이 돋듯 말일세.“

”어째서 정신병원에 갔는가? 자네가 두려워 하는 일련의 일들이 정말 ‘사실’ 인가? 그것이 과연 자네의 괴이와 관련이 있지 않은가? 왜곡이라 함은 어디까지가 왜곡인가?”

“이런, 기분 나쁘게 듣지는 말게나. 그저 무슨 치료를 받았길래, 그곳에서 어떠한 ‘사실’ 이 있었기에 그토록 병원을 두려워하는가?”

“보라, 그대여, 나는 그대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네. 허나 어째서 그 과거에 그토록 얽매여있는가? 그곳에서 어느날 밤 침대 밑에서 자네를 낚아채어 그 지옥도로 다시 끌고 돌아가기라도 한단 말인가? 그것은 괴이인가? 아니면 자네와 내가 같은 선상에 서있듯, 같은 현실에 있는 문제소지가 많은 정신병원인가?”

“말이 길었군. 조금 낫다니 다행일세. 그저, 두려워 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었다네. 과거는 자네를 결코 해칠 수 없어. 중요한것은 일련의 선택들 뿐.“

”그리고, 혹시라도...“

”자네가 그 지옥도에 떨어진다면, 내 기꺼이 육신을 버려서라도 그대를 구하러 가겠네.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말게나.”

부드럽게 미소짓는것으로 말을 마치고. 네가 몸만 슬쩍 기대자, 나는 두 손으로 천천히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기 시작했다.

“그대는 아주 장한 아이일세. 칭찬해주겠다네. 괴로운것도, 아픈것도, 가슴에 새겨두고 잊지 말게나. 허나 그것에 상처받지는 말게. 그대는 충분히 가치 있는 아이이고, 아직 빛나지 않은 보석이니. 그대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나는 믿는다네.”

노래를 부르듯, 작게 속삭인 뒤에... 말이 끝나자, 천천히 손을 떼고는 빙긋 웃었다.

“어떤가? 이제 좀 기운이 나는가?”

52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5:28

일상은 내일 구해보는 것으로 하고... 일단 저는 슬슬 들어가겠어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판은....혹시 모르니 만들고 가야겠다!

525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5:29

세나의 오늘 풀 해시는
어린_시절의_자캐가_미래의_자신에게_하는_질문은
?? : ...겍. (썩은 표정)
?? : 이게 정말 나라고...?

학생자캐가_학교축제에서_부스를_낸다면
무적권 겜부스여!!!!!!
세나 : 후후후... 모두 열심히 부스 기획하고 있을때 이쪽은 그냥 집에 있는 게임들 가져오면 관리도 쉽고 리소스도 덜 먹잖아.
세나 : 거기에 자동적으로 누릴 수 있는 최애 겜 포교효과까지...!
세나 : 퍼펙트다... 한세나-!! (글렀음)

자캐가_태어난_요일
진단님..... 저어가 어케 이것까지 생각하나여..........
음~~~~ 그래두 지금 정하자면 적당히 수요일이 좋겠어여 후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26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5:47

캡틴상 잘자는 거시에오! ><

527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6:02

>>521 오늘은 의사 혜우우 봤으니까 땡이야 땡
다음 기회에

>>5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의 대상이라도 상관없어 차라리 기절하렴 그럼 안 무섭겠지? (이런 발언)

528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6:03

희야의 오늘 풀 해시는

의무와_사랑_중_자캐의_선택은
: 되게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의무를 선택한답니다...

"사적인 감정 때문에 모든 것을 망칠 수는 없지요." 이러는 기계같은 녀석이라...

자캐의_나이를_열살_올려보자
: 29살? 본인이 30살 된다는 거 부정하고 있을듯; 일단 레벨은... 모카고 엔딩까지 열심히 올려보도록 할 테니까 4렙대는 되겠지?(흠)

자캐의_손_특징
: 손톱이 모난 곳 없이 큼직하고 손가락은 길쭉하니 예쁜 손. 뼈 마디가 도드라지고 그런 손 보다는 길쭉길쭉 이쁜 손인데, 능력 때문에 손톱이 푸르스름하고 손가락 끄트머리도 푸르스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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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6:10

굿밤이여 캡틴!

530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6:44

캡틴 잘 자고
음 월이 세나 희야 진단 다 마히다

53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7:18

>>520 그거 일상에서 꼭 언급해조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2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7:55

자러 가는 사람들 모두 잘 자~

533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1:58:49

호에에에에 물 세 잔 마시니까 취기가 슬슬 들어가는 거시에여

>>528 헉....... 역시 사사로운 감정보다 대의를 먼저 택하는....... 초쿨쿨나이스외계선도부인 거시에여

534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0:27

서한양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받는_오해는
: 와..공부는 당연히 전교권이겠지...?

한양 : 아닙니다..미안해요..생긴 거에 비해서 못해요..

독가시에_찔린_자캐의_반응은
: 스스로 찔린 부위를 물로 씻어내며 119 부름

자캐의_의지가_충만해질_때는
: 순수악 빌런들 상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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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이름 없음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0:52

>>525 어린 세나 겍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을 부정하는 거냐고... 귀엽잖아~~~ 겜부스 세나랑 찰떡인 것 같아. 최애 겜 포교효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펙트다-! 수요일이라... 우산소녀! 수水요일! 어울리는 것 같아~~ 음념념 진ㄷ단 테이스티

53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1:02

웰이즈 마네임

537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1:37

한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친근해서ㅜ좋아 니가ㅡ......

538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1:59

>>534 하냐냥 오해 받는 거 ㄱㅋ ㅋ ㅋ ㅋㅋㅋㅋ 독가시에 찔린 거 되게 현실적이잖아...는 그거 상대할 때 아드레날린 같이 솟는 건 아니지?(?)

539 진정하 - 이청윤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2:38

situplay>1596997079>655

"으응...아하하...곤란하셨겠네요"

백색광귀라니, 솔직히 여고생한테 붙일만한 별명은 아니다. 신나게 생각하고 부른 내가 할말은 아니겠지만.

"아하하...결과 올라잇이라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의자에 기대며 힘이 빠진듯 말하는 청윤선배를 보며, 그렇게 이야기한다.

"아, 레벨 4의 이명 방식에 대해서 잘 모르시나요?"

생각해보면, 나도 레벨4가 되기 전엔 별 신경 안썼던가? 오히려 레벨 4가 이명이 있다는걸 아는쪽이 드무...그정도는 아니겠다.

"이거, 제가 짓는게 아니라 연구소에서 지어주는거에요."

당연히 내가 지었으면 이런 멋진 이명이 나오지 않았을거야.

"레벨 4가 된 이후 첫 전력 측정에서 외부 연구소분이 오시고 등록해주셨어요. 제가 지었으면...으음... 생활가전? 이런걸로 짓지 않았을까요?"

매번 생각한다. 내 능력 그냥 생활가전 특화능력 아니냐고.

덕분에 연구개발지원금은 와장창 나오지만서도... 참 미묘하다면 미묘하기 그지없다. 특색이 없잖아 특색이. 그렇게 생각하며 수다를 떨자, 어느새 벨이 울린다.

"아, 음료수 가져올게요!"

540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3:02

"교문 앞에서 소지품 검사. 2학년 1반의 김OO. 구두로 요청 3회 했으나 기각. 3회째에서 상대가 주먹을 날렸고, 나도 능력 안 쓰고 주먹질로만 반격했으니... 전치 2주는 안 넘겼을거야. 그리고... 샹그릴라 한 포 회수."

과로가 아니라, 자기 루틴을 위해서 일을 몰아서 한다니... 참 부부장 답다고 해야 할지.
뭐, 저 부분이 지금 부부장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서한양을 이루고 있는거겠지만.

"뭐, 크로스 카운터로 턱주가리를 날려서 1라운드 TKO... 같은 건 진술 안해도 되지?"

그리 말하면서 부실의 냉장고로 다가간다.
그러고보니 전에 뭔가를 여기다가 넣어뒀던거 같은데... 상관 없나. 기억 못하면 없는거겠지.
대신 모두가 먹으라고 놓아 둔 탄산음료를 하나 꺼내, 캔을 딴다.

"내 주제에 할 말은 아니지만, 너 그런식으로 무리하다간 머리 빠진다."

541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3:03

캡틴 주무십셔!!!!!!!!!!!!!!!!!!!!

>>525 아니 어린시절 세나 반응이 왜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망이 대단했던건가....!?!?!?!?!!!!??

>>527 🤔🤔🤔🤔🤔오히려 기절하는게 더 위험할지도...... (물론 몸은 혜우가 다 낫게 하겠지만!)

>>528 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 부정........ 현실의 인간과 너무 똑같다....!!!!!!!!!!!!!!!!! (오열)
오히려 그 푸르스름함이 희야의 매력을 더 뽐내는게 아닐지....!!!!!!!!!!!!!!!!

542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3:33

근데 생각해보니까 좀 웃긴 게
오늘 진행에서 혜성이랑은 아지가 손 잡고 있어도 아무도 사귄다/바람피운다고 오해 안할거 같음
누가봐도 누나랑 동생임

543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4:32

>>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양아 미안할 것 까지야.....!!!!!!!!!!! (눈물) 괜찮아 넌 비주얼이 쩌니까 괜찮아....!!!!!!!!!!!!!!!

54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4:42

>>540 태진아 그건 너무한거 같다
아직 창창한데

>>541 흠
깨어보니 무릎베개 중이었다고 해도?(?)

545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6:16

오늘자 한아지
1학년 단톡방에 착시현상으로 작은 이경이 먹는 사진 올리고 자랑함

546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6:46

장태진의 오늘 풀 해시는
어린_시절의_자캐가_미래의_자신에게_하는_질문은
"동생을 지켜주는, 자랑스러운 형이 될 수 있었어?"
"아니, 그러지 못했어."
아기와_단_둘이_방에_남았는데_아기가_울기_시작한다면_자캐는
일단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조심스레 안아들어 본다.

TV에서_귀신이_기어_나온다면_자캐는
일단 플라잉 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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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무언가가 뚝 여로 - 끊겨버렸다 한양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7:19

548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7:21

>>546 첫번째 질문부터 눈물나온다

549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7:38

>>547 아...진짜 끊겨버렸네

550 무언가가 뚝 여로 - 끊겨버렸다 한양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7:56

하하하하!!(눈물)

551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7:57

ㅏ....

552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8:02

>>537
친근하면 됐지! 공부 따위 못해도..(눈물

>>538
놀랍게도 솟는다고 한다. 전치 2주 갖다버림.

>>543
※주의※

주말 오후에 깬 한양을 보면 충격받을 것.

55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9:22

>>546 아

55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9:33

>>545 아지 귀여워

>>546 선생님 이렇게 역공격하기 있습니까
1번보고 아이고 했다가 3번보고 못참았잖아

>>547 (토닥토닥)

555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9:41

똑똑 희야선배 계심까...

556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09:52

진정하의 오늘 풀 해시는
과거의_자캐에게_말해줘도_믿지_못할_현재의_사실은
정하 : 나, 공중부양 할 수 있어. 축지법도 쓸 순 있음

과거정하 : ...허X영이라도 된거야?

자캐의_흉터
거의 없음, 단 모기 물린데를 자주 긁어서 가끔 딱지가 지기도 하긴 한다네요~

자캐가_일본어를_쓴다면_1인칭은_뭘로
私で決まってる!

557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0:12

저기요... 이 스레 섬광탄 말고 최루탄도 터지는데요.......?

558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0:22

한아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신의_감정_하나를_영원히_지울_수_있다면_자캐는
공포감

자캐가_묘하게_뿌듯하게_느끼는것
음!! 오늘도 잘생겼군~!! ٩(˘◡˘)۶
자신의 잘생긴(?????) 남자다운(???????) 얼굴

자캐의_SNS_사용_여부_및_종류
인첨공 안에서 사용되는 SNS는 많이 쓸 것 같다
텍스트 위주인 블로그 스타일보다는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이나 쇼츠 위주로 올라가는 거 많이 쓸 거 같고
SNS 친구 개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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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0:32

>>556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필 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사나 다른 것도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0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0:53

주말오후 한양이 꼭 보고싶다

561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1:10

>>558 아지는 예쁘고 귀엽지만 잘생기지 않았어(단호)
(미래의 인플루언서 한아지)

562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1:50

허X영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3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2:11

>>558
남자? 다운?

>>546
아이고오 장형제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34

정하 : ...선배님 공부 못해요...?!

56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2:16

>>556 하필 비유가 그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 이런부분 귀여워

>>558 왜 공포를 지우고 싶어할까
이 공포가 무서운 걸 볼 때 느끼는게 아니라 다른 부분일거 같은데 기분 탓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치 우리 아지 잘생겼지~ 완전 남자다워~
아지 폰 배터리 다이죠부? 풀충에 한시간도 못버티겠는데

565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2:21

>>5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확(??????)

566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2:27

과거 정하의 표정이 상상이 되어서 웃었습니다
그리고 정하의 1인칭... '평범함'을 지향하는 정하답다는 생각이

아지는 인망이 두텁군요
잘생겨서 그런가!

567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2:53

한양은 태진이 말하는 내용을 전자문서에 입력하기 시작했다. 과정을 듣고나서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했다.

"능력 미사용에 주먹으로 턱 가격.. 턱뼈가 금이 가거나 부러지지 않았다는 얘기니깐 문제 없겠네. 알았어. 조만간 얘기는 징계위원회에 나올 예정이니깐 너도 같이 진술하러 나와야 될 거야."

학교에서 징계위원회를 안 연다면 어쩔 수 없지만..
어쨋든 징계위원회에 사용될 근거는 만들어야 되니깐.

"괜찮아. 어차피 잠깐인데. 탈모도 유전이라고, 괜찮아. 우리 아빠도 소령 진급하고 작전과장 했을 때 6시에 출근하고 거의 매안 새벽 1시에 퇴근했어. 그래도 풍성하더라."

물론 지금은 전역한 상태지만.. 아직도 풍성하다.

568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3:13

최이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심심함을_해소하는_방법
-기본적으로는 종이접기.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이라면 활 들고 양궁장으로 가곤 함
-중학교 때는 공부도 했으나 최근에는 비교적 소홀해진 편

사랑하는_사람에게_미움_받게_된다면_자캐는
-"..일단 그런 사람이 있는 지를 물어봐줬으면하는데...?"
-모태솔로 최이경. '사랑'은 둔하다.
-허나 친한 친구들에게 미움 받으면 크게 쇼크일듯(가벼운 일이면 그냥 사과하고 넘기겠지만)

자캐는_말하는편과_듣는편_중_어디
-백이경은 말 하는 편
-흑이경은 듣는 편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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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3:53

>>563
하나냥 : 생긴 거에 비해서 못 한대요..

570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4:09

한양이 공부는 특기가 아니라지만 최소 중위권을 될 거 같음
아니면 부장님 부부장 데려다가 공부시켜요

57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5:41

>>568 이경이한테 코뿔소 접어달라고 하고싶다
사랑... 어이어이 진단 누가 이경이한테 그런 질문 하래 어?
그치만 나 기대한다 이런 이경이가 사랑을 깨닫는 모먼트가 개꿀맛일것

572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5:48

유다은의 오늘 풀 해시는

신이라는_존재가_있다면_어떤_소원을_빌고싶냐는_말에_자캐의_대답은
"들어줘요? 진짜? 좋네."
"인첨공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도 포함이니까 빼놓으시면 안돼요?"

어린_자캐에게_할로윈_사탕을_다_먹어버렸다고_한다면
"그러면, 장난이네요?" (방긋) (박수 짝짝) """예, 아가씨!!!""" (보디가드 세 명이 척척척 나타남)
"「장난」 당하고 싶으시대요!"

자캐를_계절로_비유하면
의외로 가을! ...요즘 폭풍은 가을에 오더라구.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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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5:48

>>528 어머... 사랑은 안되는건가요 ㅠㅠ
>>525 자동사냥.... 과거의 세나는 지금과는 달랐나...?! 아니면 슈퍼히어로가 될줄알았던 꼬마아이였을뿐인가?!

574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6:46

>>570
설정상 중상위권이긴 한데..이번 중간고사에서 등수 떨어질 듯ㅋㅎㅋㅎㅋㅎ

575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7:30

>>571 선선히 접어줄 것
요즘 부실에 종이 코뿔소가 늘어나고 있다고..

이경이랑 사랑...(절레)

>>572 중요한 점 '학생'
이 어른들은 알아서 살라고 ㅋㅋ!

폭풍은 가을에 오더라구 <오.......

576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7:37

헤헤헤~~~~ 술 내려가니까 공개하는 아무래도 좋은 tmi 그 두번째~~~~~! >< 빠방빠빵~~~
어릴적의 세나는 지금의 세나랑은 성격이 사뭇 차이가 있었다구 함니당~~~~~~!
아마 눈치채신 분도 있을거라구 생각하지만여 후후

57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7:51

햐주 잘 준비 마치구 왔지요 :3 누가 불럿서?

578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8:58

>>572
다은이 빡치면 거친 모습이 나오지만 본 심성은 착한 갭차이..

579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19:35

(신나게 파도에 휩쓸리는중)

580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0:06

(나두 파도에 휩쓸리는중)

581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0:15

>>577 잇츠 미
오늘자 진행 시작 이전에 희야가 다은이에게 '유다은, 모든 문제가 총 한 자루로 해결될 순 없어.' 라는 말을 한다면 어떻게 말하는지 표현해주시길 바람

완성해와서 보여주고 싶었는데 희야선배 캐해가 덜돼서 어떻게 써봐도 그 외우주맛이 안나지모야

582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0:32

(저두욧~~~~~! ><)

583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0:47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만약_고양이라면
러시안 블루!
파랑파랑 시퍼렁한 냥냥이!
털도 눈도 파란 고양이!
갠적으로 크기는 품에 쏙 안길 정도가 최대일듯

어디_있었어_한참을_찾았잖아_라는_말을_들은_자캐반응

"...왜 나를 찾았는데?"
"뭐하러."
"그거지? 그냥 내가 거기 없으니까."
"항상 있었는데 없으니까 반사적 습관적 생활적으로 찾았겠지."
"맞지?"
"이번은 찾았어도 다음도 그럴까?"
"그 다음, 그 다음, 또 그 다음은?"
"......"
"그러니까 찾지 마."
"그럴 가치도 없어."

자캐의_마음_상태
숨 쉬기도 힘든 심해인 듯 하면서
어쩔 때는 물 한 방울 없는 허허벌판인 듯 한
두 상태를 오락가락 하는 거 같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84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1:13

"아, 귀찮게 됐네... 내가 그런 자리 진짜 제일 싫어하는데."

귀찮아 죽겠다, 는 표정으로 뒤통수를 벅벅 긁는다.
뭐 일단 중요한 자리이긴 한데... 또 빼놓아선 안될 자리이고, 엄청나게 자주 드나들었던 자리이긴 한데...!

"유전이 아니라, 스트레스성 탈모가 올까봐 그러는거지. 니 성격 상 이런 일들 대충대충 안 하잖아."

그래서 그 스트레스를 풀러 저녁때 운동을 하려는건가, 싶기도 하다.
하여간 제대로 된 듯 하면서도 약간 괴짜같은 면이 있다니까.

"참, 주먹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복싱이나 다시 배워볼까 싶더라. 아니면 뭐 다른걸 배워두던가."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고, 테이블에 다시 올린다.

"이전까진 길거리에서 아무거나 들고 휘두르고 사람 쥐어팬 경험과 실력으로 커버했지만, 그것만으로 앞으로의 위협에는 모자랄수도 있다고 봐서."

이런 주제로 상담하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은... 역시 이 친구겠지.
그건 자타가 공인하는 주제일거다.

585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2:00

진단 흐름인 거 같아서 해봤는데 이혜성 오늘 진단 노맛이라서 안가져옴

대신 애들 진단 호로록할거야

586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2:04

>>575 이건 진짜 중요한 점입니다
저번에 은우 독백 봤걸랑~
거 못된 어른들은 알아서 사시라고

>>578 알아주어서 고마워 :3 표현이 어려운데 지금까진 그럭저럭 돼가고 있는것 같아 기부니가 조와요

587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2:04

>>583 오늘 보니까 희야가 찾았잖아-라고 하면 반응이 다를 거 같은
마음 상태... 어느 쪽이나 편한 곳은 아니구나..

588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2:49

>>544 !?
동월아 뭐하냐 안비키고 (진지)
아는 얼굴 보면 발작은 안하겠지만, 굉장히 무서워하느라 무릎배게보다는 안정감을 찾게 해줄만한 행동을 취하는게 좋을검니다!!!!!!!!!!!

>>546 아..... 첫번째 아............ (오열)

>>552 아니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말 오후엔 무슨 일이 일어나는건가....!!!!!!!!!!!!!!!

>>556 허X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한 어린 정하.... 귀여워.....!!!!!!!!!!

>>557 아, 그게 이 스레의 매력입니다. 다채롭게 머리가 쉴 시간을 안주죠!!!!!!!!!!

>>558 맞다 아지야 잘생기고 남자답지!!!!!!!!!!!! 세상을 구해라!!!!!!!!!!! (??)

>>568 이경아 거짓말 하지 마라 모솔이라니!!!!!!!!!!!!! (깽판) 네가 모솔이면 동월이는 어떡하라고!!!!!!!!!!! (?)

>>572 아니 으악 다은아 사탕 줄게 살려줘....!!!!!!!!!!!!!!!!

589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2:55

>>573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전자에 가까운 쪽이네여 헤헤~~~~~

>>583 하........ 세나로 반응하고 싶어지는 이 진단 머조
혜우우우 외옹이도 키우고 싶어여 ㅜㅜㅜㅜㅜㅜ

590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3:10

>>568
정하 : 너, 너무 가식적이잖아? 마음에 안들어.(놀리려고 한 말)

>>572
그럼 우리 순박한 인천코스트 금태양 아저씨들은 제외인가오... 그거랑 별개로 아가씨아가씨한면이 참 좋네요!

591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3:57

>>568
이경이 종이접기 한거 모아다가 굳혀가지고 부실 장식해보고 싶다 생각해봤습니다
이건 된다

>>572
다은이는 약간... 노블리스 오블리주 있는 아가씨... 하지만 또 '학생'이라는 미숙함에서 오는 갭 매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흐흐

>>583
혜우 러시안블루 너무 잘 어울려요
그런데 뒤의 두개가... 으어억... 마음이... 아프다...

592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4:45

뭔가
태진이가 이경이에게 경진이 요즘 어떻냐 물어보는 거 생각낫어
근데 이경이가 경진이 가족사를 얼마나 아는지 몰라서(아예 모르거나 어느 정도 알거나?) 말을 못하겠

>>588 (아니 갑자기 동월이가 왜)
일단 인생에 연애가 끼어들 틈이 없었으니까....?

593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5:11

>>583
정하 : 아니? 맛있는 마카롱 사왔는데 마침 너만 없어서! 맛있게먹어~ 나중에봐!!

같은걸 해주고싶은 대답이네요

594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5:24

>>588 (사악한 미소) 트릿은 이미 늦었으니 간지르기 풀코스를 받아주실까

>>590 정하같이 마음씨 고운 학생들의 '자신이 원하는 삶'에서, 착한 어른이라면 분명 그 일부로 포함되어 있을 거라는 계산☆

595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6:07

한껏 반응했지만 아직 할게 더 남았었다....!!!!!!!!!!!!!

>>576 아까의 진단으로?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사뭇이 얼마나 사뭇일까 궁금하긴 하지만요!?!?!!! 🤔🤔

>>583 러시안 블루 귀 엽 다!!!!!!!!!!!!!!!!!! (오열)
근데 가치가 없다니요? 마음상태는 또 어째서....!?!?!?!!!!! (광광)

>>585 뭐 뭐라구요
'줘' (진지)

59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6:33

>>281 ㅌ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혹시 그 짤인가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햐씨의 크툴루 모먼트로 본다면 엄...

"다은 학생, 인간의 골몰에서 비롯되는 행위의 결과 대다수를 반의 반 규빗의 불 뿜는 쇠와 합금으로 해결할 수는 없답니다."

막...이래...? 외우주맛이 나도 잘 안 난다 클났다~😨

597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6:45

>>595 후후! 그것을 풀어나가는 것이 저의 몫이겟조!

598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6:52

>>595 진심 노맛인데 진짜?:0

599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7:04

>>591 노블리스 오블리주 같은 고급 정신도 딱히 아냐~
그냥, 자신이 봐온 평범한 학생이라던가, 착한 아이들이 전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누구나 품을 흔한 소망이려나? 그런 느낌.

60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7:05

이잉 앵커실수~ 귀엽게 애교로 넘어가조

601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7:36

>>586 주인공들이 청소년이라 그런가 과거사에 나오는 어른들 중 마냥 좋은 사람의 비율이 낮은 듯한...
그러니까 사필귀정 당해라 어른들!

>>590 이경: 당연히 가식적이지
이경: 사회생활은 가식으로 이루어진 거야!(당당!)

실제로 가식이기도 하고..

>>591 어..
언젠가 부실에서 파티할 날도 오겠죠?
그때 하면? 재밌지 않을?까?????

602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7:57

>>600 (볼 쭈우우ㅜㅇ우우우우우우욱)

603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9:22

>>602 으에에

60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29:48

>>587 희야가 그러면은... 다르긴 다르겠는데 더 격렬해지지 않을까
혜우의 평온은 가면일 뿐이지 응

>>5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정을 찾게 해줄 만한 행동? 포옹?

>>589 혜우우 외옹이는 아무한테나 안 길러진대

>>591 새벽이니까 갬성적인걸로 뽑아봤음 ㅎㅎ

>>593 정하스럽구만
혜우우 마카롱 받고 어이없어하겠지만

>>595 아 그런게 있어요 선생님
동월이 진단도 만만치 않음서 뭘 그러시나

605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0:05

>>598 그건 우리가 정한다 내놔

>>603 (만지작만지작)
이 사진으로 볼 때 우리는 희야주가 오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606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0:25

>>598
혜성이진단인데 어케 맛없을수가 있?죠
>>599
소소하게 착한걸...

>>601
생각보다 담담한걸

607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1:07

>>592 (그야 이경이가 모솔이라면) (동월이는 전생부터 솔로일테니) (??)
앗.... 아아......... (눈물) 괜찮아 이경아 이제 곧 인기가 정점에 달할 시기가 올거야.....!!!!!!!!!!!!!!

>>594 안 돼!!!!!!!!!!!!!!!!!! (동월이 특:간지럼에 매우엄청많이약함)

>>597 오오(오오) 기대하겠습니다!!!!!!!!!!! 어린 세나 기 대 된 다!!!!!!!!!!

>>598 원래 노맛이라고 해놓고 굿맛(?)인 진단들이 많은 법!!!!!!!!!!!!!!!

60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1:27

마음 착한 아가씨로군요


글고 개인적으로 다은이랑 만나서 약간... 존윅에서 소믈리에랑 얘기 하는듯한 모먼트 한번 해보고 싶어요

"큰거. 뭐가 되었든 크고, 무겁고, 화력 하나는 죽이는 걸로."

문제는 원하는 메뉴가 거진 람보나 터미네이터 혹은 익스펜더블에서나 나올법한(옛날 액션 영화 좋아하는 장태진)

609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1:29

이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맞이하는_아침은
고등학생임/초능력자인데 일단 고등학생임
1단계:알람을 듣고 대충 한 5분정도 침대에서 고통스러워함
2단계:일어나서 안고 잤던 인형 정리하고 이불 대충 펼쳐둠
3단계:양치질 하면서 핸드폰 확인하고 메세지 답할거 하고 뉴스나 날씨 방송 틀어둠(인첨공 내 유튜브같은 거 있으면 구독한 녹화본 틀듯)
4단계:씻고 나와서 레토르트 데우며 교복입음
이후 그냥 등교준비


누워서_폰하다가_폰이_얼굴에_떨어진다면_자캐는
이거 그냥 읇! 하면서 얼굴 잡고 아파할듯

자캐가_자신의_신청서를_본다면
혜성:......(깊은 한숨)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10 류애린 - 한세나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1:44

이 나이먹고 모래놀이 도구라니, 정신에 문제가 있는 걸까?
싶기도 하겠지만 놀랍게도 그녀는 지극히 멀쩡한 정신상태였다.
그럼 대체 무엇을 하러 가져온 것일까?
그에 대한 대답 역시 당연히 본인이 가지고 놀려는 것 아니겠는가?
어릴때 해보지 못했던 것들이니 지금 이렇게 기회가 난김에 해치우려는 것이었다.

"......"

물론 멍하니 들고만 있는다고 놀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어떻게 사용하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거야 책에서는 글이던 삽화던 가지고 논다라는 묘사만 있을 뿐, 어떻게 가지고 노는지는 알려주지 않았으니까.

"...존 레논!!!"

한창 사색에 잠기던 즈음 그녀의 소스라치는 반응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차가운 것이 자신의 팔에 닿았으니까,
딱히 차가워서 그런것이 아닌 무언가가 자신의 몸에 닿아 생긴 단순한 무의식 반사였다.
하마터면 손에 쥐고 있던 도구통을 떨어뜨릴 뻔했을까?
그래봤자 플라스틱 뭉치들 뿐인데다 모래사장이니 다칠리는 없겠지만...

"아, 감삼다!"

생각해보니 가만히 있는건 즐기는 것이 아니었나, 건네어진 음료를 받아들던 그녀는 똑같이 들고서 흔들어보이는 당신에게 시선이 옮겨지자 한층 들뜬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선 기왕 목을 축일 타이밍이라면 앉아서 즐기는게 좋을테니 당신에게도 선베드에 앉아있길 권했을까?

"그러고보니 오긴 왔는데 이제 뭘 해야 함까? 역시 절경이 눈 앞에 있어도 우선은 뭘 먹어야 하는 검까? 아님 바로 입수 고?"

역시나라면 역시나일까? 그녀답게 계획 같은 것은 일절 없었다.

611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1:50

답레는 내일 줄게 한양주 정하주..(머리박)


성여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받는_오해는
언제나 받고 있다:)

자캐의_이름을_정하게_된_계기
여로주적으로는 꿈에서 여로가 자기 이름 여로라고 해서 정했고 설정 상으로는, 여정을 말하는 여로.

자캐가_옷을_벗는_순서
가디건-넥타이-바지-와이셔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12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1:58

>>603 귀여워....(복복복복)

613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2:23

>>609 (뭔가 현대 여고생의 일상이 보인다)

614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2:26

혜성이의 소소한 모습도 참 귀엽군요

맛있다ㅏㅏㅏㅏ!!!!

614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2:26

https://postimg.cc/hQJXkzTt

다은: 일이 잘 안 풀릴 때는 총이 모자라지 않나 생각해보기로 해요☆

615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2:57

>>604 ㅜㅜㅜㅜㅜㅜㅜㅜ.........
역시 혜우주는 저를 싫어하는 거였어여......

>>607 언제 풀릴지는 아무도 말 안했다요 >< 데헤 (?

616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3:04

>>605-607 그래서 가져왔음

617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3:54

여로를 볼때 왜... 양치기 소년이라는 말이 생각나는지

618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4:01

어우, 오늘은 확실히 구르고 온건진 몰라도 집중이 전혀 안되네.
진단결과도 딱히 맛 없으니 난 관전을 하겠어오.

619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4:08

>>613 원래 여고생 일상은 다 똑같댔오

>>614 대체 어디가 맛있는거야

620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4:24

>>614 이거 왜이리 제 취향이죠
심지어 너무... 너무 귀엽군요 큰일이다

621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4:42

>>618 선생님 나도 노맛인데 가져왔잖아 줘요 징징징

62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5:13

>>605 꺅들켯다

>>609 혜성이 여고생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구독한 거 트는 것부터가 찐 아침이잖아 핸드폰 없이 어떻게 사는데 그거 어케하는데
아니 ㅋㅋㅋㅋㅋㅋ 왜 한숨 쉬어!!!!

>>611 늘 볼 때마다 경이로운 건데, 여로가 직접 얘기해줬다는 거 부러운 것 같아... 꿈에서 자캐 신내림 받기 어려운 일인데...🤔 오해받는 여로... 본인도 즐길 거란 적폐가 있어(?)

>>612 으헤헤(쭉쭉 늘어남)(?)

623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5:16

>>614 앵커 겹침현상이다!

624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5:20

>>604 혜우의 힐링캠프를 바랍니다....
근데 새삼 보니까 이제 1챕터 얼마 지나지도 않았으니 극적인 변화는 이르긴 혀...

>>606 그야 담담하지! 당당해도 될 일인걸(??)

참고로 백이경은 '이걸 어떻게 반응해야할까'를 한 차례 거치는 탓에 종종 반응이 이상하게 꼬이기도 한다.

>>607 동월이 인기 좋을 거 같은데..
잘생겼고 검 잘 다루고 츤데레 모먼트 보면 인기가 없을 수 없는데..

>>611 오해는 '언제나 받고 있다:)' <틀리지 않아서 반박을 할 수없다
(옷 벗는 순서 가지고 뭔가 말을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음)

625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5:32

잠깐만 저만 >>614가 두개로 보이는건가요

626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5:47

https://postimg.cc/bGsfHxhr
그리고 이건 두 ㅎㅇ주를 위한 크롭버전

HAIL 2 U! 그대들에게 행복만이 있기를!

627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6:05

>>609 폰 떨구고 아파하는 혜성이 상상해버렸어
귀엽다

>>611 오해유발맨 여로
갠적으로 여로 이름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

>>614 우와.... 진짜 멋진 한컷이야
그래서 채색은 언제 하시나요 선생님?

>>615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가리는건 혜우우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8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6:10

>>604 🤔🤔🤔포옹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받으면 썰어버릴테다 동월. (질투의 피눈물) 아마 누군지 확인도 안하고 파고들어서 최대한 안정을 찾겠지요!!!!!!!!!!
그런게 있다뇨!!!!!!!!!!!!!! 동월이 진단은 숨긴게 없는데!!!!!!!!!!! (노양심)

>>609 맛있는데?!?!?!!!!!! 인형 안고자는것도 얼굴잡고 아파는것도 한숨쉬는것도!!!!!!!!!!!!!!! (주접과다)

>>611 항상 오해를 받고있는 성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이름은 꿈에서 정해준거구나....!!!!!!!!!!! (신기)

>>612 (혼틈 복복복복)

629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6:18

>>614 아 두 자루면 가능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둘 다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금손이다 금손!!(외침)

630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6:35

>>621 지금 내가 노맛상태가 되어서 글애...
필력이 급감했서...

631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6:39

>>622 맞아 핸드폰없이 어떻게 사는데 자취생한테는 핸드폰이 전부라구~~~
한숨쉬는 이유는 이렇게 시트를 썼으니 설정구멍을 일상과 썰로 메꾸지라는 이유라고

632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7:13

원래 총은 두자루가 기본이야~ 귀엽다 희야! 귀엽다 다은이!

633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7:44

>>627 선배쪽만 크롭해온걸로 봐줘잉(몹쓸

63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7:45

>>614 :ㅁ

:ㅁ!!!!!!!!!!!!!! 누가 이렇게 금손이죠??????? 마히다 곡선직선 딱딱 나뉘는 거 너무 부럽다 최고야...🥺 ㅋㅋㅋㅋ와중에 대사 진짜 찰떡이야.......... 안햐씨 오늘도 크툴루 선지자가 되어버렸다(?) 멋쁜 그림 정말정말 고맙다구...!!!😚😚😚😚😚😚 (복복복!)

635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8:34

>>627 늛이라던가 읇! 할 것 같지. 아파서 침대위 구르고ㅋㅋㅋㅋㅋ

>>630 절언 쉬도록 하자 (복복복)

>>628 진정해 동월주(복복복복)

63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39:46

>>624 그치
글고 혜우의 가능성은 챕터보다 일상 쪽에 있는거라 더더욱이지

>>628 오너가 캐를 질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아라 그럼 더더욱 혼란에 빠진 동월이를 안아줘야겠는걸? 기다려라 동월
그러게 동월주 양심 어딧어 지금까지 나온 노이즈가 몇갠데 어!

637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0:06

>>61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해결은 총으로!!!!!!!!!! (?)
다은주 금손이시구나........... 부럽구나.....!!!!!!!!!! (??)

>>615 ?!
내일이라고 믿겠습니다. (엄격)

>>618 (복복복복복복복)
맛없다니!!!!!!!!!!!!!! 애린이 진단이 맛이 없을 수가 있나!!!!!!!!!!!!! (깽판)

>>624 하지만 동월이가 인기있는 것은 괴이들에게였구........ (옆눈)

638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0:27

(크롭버전도 확인했겠지?) (쾅)

63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0:52

>>633 하 내가 이런걸로 봐주는 사람이 아닌데 (희야 연성을 저장하며)

>>635 전형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옆에서 보고싶다(?)

64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1:11




햐주 성불할게
죽을게~~~~

641 여로주:3 (vxmRzxUGQ6)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1:21

난 못 봤다....

642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2:10

>>639 혜우주가? 혜우우가?(너무 감) 옆에서 보면 얼굴 새빨개져서 어버버 할 것 같은데 좀 웃기겠다

643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2:49

"어쩔 수 없다. 번거로워도 조금만 고생해줘. 너가 잘못해서 가는 것도 아니잖아. 너 떳떳하잖아.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하고 와. 그러면 되는겨. 나도 같이 갈 테니깐 부담은 가지지 마."

한양은 방금 작성을 완료한 문서를 프린트로 뽑으면서 말했다. 아무래도 징계위원회에서 쓸 자료인가보다. 한양 역시 같이 참석해서 태진의 진술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변호를 해줄 생각이었나보다.

"스트레스성이면..빠지고 다시 자라겠네. 괜찮아~ 살면서 머리도 잠시 빠지고 그럴 수도 있지. 진짜로 빠지면 슬프겠지만."

이 일상을 다음 학기까지 쭉 반복한다면 정말로 원형탈모가 올 것 같긴 했다. 다행인 점이라면 이 기간이 언제 끝날지 알고 있으니깐, 그나마 압박이 덜 하다는 것. 금방 끝날 시기임을 아니깐 온전히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음? 복싱?"

....지금까지 몇 명을 조언하고 가르친 것이지.

아지에게는 그래플링 위주의 MMA 를 가르쳤고, 성운이에게는 두 개의 삼단봉을 이용한 칼리 아르니스를 가르쳤다. AU까지 포함한다면 청윤이에게는 아이키도를 소개했고. 이번에는 장태진인 것이냐.

"그러니깐..양민학살이 아닌, 진짜 실력자를 상대하기 위한 목적이란 거지?"

한양은 태진의 능력과 신체를 보며 잠시 생각에 빠진다. 그런 다음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네 몸으로는 뭘 배워도 다 좋아. 복싱? 능력 ON하고 빠르게 주먹으로 꽂아대면 얼마나 무서운데. 사람 순살 만드는 건 순식간일 걸. 갑자기 빠르게 스텝으로 파고들어서 사각에서 괴력 키고 치려고 하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무섭고 섬뜩한데. 그런데 그것도 양민학살일 때 얘기야."

한양은 태진에게 자신의 얘기를 잠시 들어줄 수 있냐고 양해를 구했다.

644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2:58

우리스레 금손력 너무 좋아서 내가 하루에 열댓번씩 땅바닥에 손을 파묻어야돼 하.

64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3:06

그런고로

situplay>1596998081>299

햐주 사실 아직두 고민중
원래 이런 거는 술 한 잔 마시고 잠깐 사색에 잠겼다가 자고 깬 뒤에 보면 멀쩡하게 해결되는 문제긴 한데 주말에 술 안 마신 햐주라서(?) 크아악ㄱ

646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3:48

>>639 (`ڡ´)
>>640 죽으시진 마시고 주무셔라~ (따땃하게데운안대씌우기) (극세사이불덮어주기)

647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4:15

>>645 이경이의 고릴라 완력과 인첨공 호크아이도 있는데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648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4:39

>>635 (복복이받음) (차분)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혜성이는 귀엽다!!!!!!!!!!!!!!! (쩌렁)

>>636 크 으 윽 동월 이자식!!!!!!!!!!!!! (동월:ㅔ?)
그것? 괴?이들의? 농간입니다? 하하하하하 (도 망)

64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5:45

>>642 물론 혜우우지
어버버하는 혜성이한테 가서 이마 쓰담쓰담해줄것

>>645 갠적인 의견을 내보자면 나는 반댈세
독심할 수 없기 때문에 나오는 희야의 외우주적? 모먼트가 최고라고 생각함

650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6:15

>>645 술 마시고 다시 보면?(안됨)

>>648 맛있었다니 다행이지만 이혜성보다 기여운 애들은 많어

651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7:13

하나냥 : 이 정도면 그냥 내가 동아리를 만들까..

65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7:27

>>647 고릴라 완력 볼 때마다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옴 이경이 나중에 스킬아웃 박살내고 다닐 것 같아 ㅋ ㅋ ㅋㅋㅋ

>>649 내가 고민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구만... 궁예처럼 나는 다 알고 있어요~ 하는 그거 하면 외우주가 아니라 ㄹㅇ 궁예가 되어버리고🤔

653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7:34

>>651 하냐냥 그러다 진짜 쓰러져 안돼

654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7:36

>>649 혜우우가 이마 쓰담쓰담을 해준다고???? 헐 당장 해야만(??) 쓰담받으면 이혜성 창피해서 죽으려고 할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5 다은주 (plAPv82ib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7:38

>>650 그렇지만 혜성이는 혜성이다워서 귀여운걸?
유 아 낫 어 넘버 원 벗 온리 원.

656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7:44

"그래. 뭐... 말하는 건 나보단 네가 훨씬 더 잘할테니까."

최소한 나 혼자 가서 괜한 일이 일어나는 것 보단, 이 녀석이 같이 있는게 좋겠지.
그나저나, 어차피 다시 자랄테니 머리가 빠져도 괜찮다니... 음, 그것은 풍성충의 자신감인가.

"맞아. 이런 주제로 상담할 사람이 저지먼트에서 너 밖에 없는거 너도 이젠 알잖아."

이 친구가 정말 그런 실력자를 상대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다.
그저 조언이라도 상관 없으니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새로운 길이 될 수도 있을거고.

"듣고 있어."

그래. 그간은 양민학살이라고 말할 느낌이었지. 대부분은 어중이 떠중이들을 두들겨 패 왔으니까.
하지만 이젠 그러기 힘들다. 그것 때문에 무기도 구해볼까 생각했고.

657 애린주 (Pa3JzbDBf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7:52

249 자캐의_팀플_포지션
- 무슨 팀플을 말하는겨;
싸울 때는 말로 어찌 해본 뒤에 안되면 닥돌하는 타입
조별과제는 다른 애들 못믿어서 발표한다 해놓고 팀원들이 가져온 파일이랑 자기가 만든거 바꿔치기해서 발표함
하지만 점수 좋게 받았죠?

54 자캐와_자캐의_보호자의_사이는_어떠한가
- '보호자'와의 사이라면 좋지~

22 애인이_해준_음식이_맛_없을_때_자캐는_어떻게_하는가
- 애인은 없지만 있어도 맛없건 어쩌건 좋다고 다 먹지 않을까?

류애린,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예정에 없던 편두통...
자러감 빠이

658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8:13

>>650 이 시간에... 글렌피딕 한 잔...🤔 쓰읍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659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9:03

애린주 굿밤

>>658 아니 미안해 (붙잡)

660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9:26

자러가면서도 진단해준 애린주 스윗해

66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49:50

>>6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난 쫒지 않겠다...
어차피 기다리면 나오는거 다 알아
대신 일상에서 간호사복 어택이나 받아라 동월

>>652 그치 그리고 그러면 솔직히 러닝하는 맛 떨어질거 같어
내가 보는 희야의 매력은 외우주적 사고방식과 생각을 가졌음에도 결국 희야도 인간이기 때문에 다 알지는 못 하는 그 괴리감? 갭? 거기서 온다고 생각해

66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0:02

>>657 하지만 점수 좋게 받았죠? < 점례는 여기에서 능력자임이 밝혀지고... 보호자... 나 떡밥 다 풀릴 때까지 숨 참을게~~~ 좋다고 먹는대 이 스윗점례를 어카면 좋아 얘 봄 감자가 맛있단다 이걸로 스페셜 정식 해줄게

에엥 점례주 아프지 마~!!! 푹 자구 쉬구...!!🥺

663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0:17

애린주 ;ㅅ; 잘자는 거에여~~~~~~ 낼 건강하게 봐욧 ><

664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0:21

'보호자'를 강조한것이 뭔가... 뭔가 걸리는군요...

애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665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0:40

독심술이 그렇다면 크툴루 눈으로 가만히 보다가 갑자기 핵심이나 비밀같은 걸 쿡 찌르는 그런거는...?

>>652 나도 사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657 점례 아군일 때 든든하구나..
'보호자' <중요. 보호자. 가족 말고 보호자.

잘 자요! 내일..아니라 나중에 건강하게 봐!

66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0:46

애린주 잘 자
약 꼭 챙겨먹구 아프지 않게 자자

667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1:28

애린이 보호자는 세리쌤 아닐까?
그러니까 보호자와의 관계는 좋다고 한거같은데

668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1:38

>>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잡힘) 아깝다~(?)

>>661 🤔
팔랑귀 on!
근데 혜우우가 내가 지금 고민하는 거 정확하게 알고 있음... 희야도 인간이다. 이거가 희야의 비설 주제를 정확히 관통하는 말 중에 하나기도 해서...

일단은 희야는 엘사가 되겠습니다욧.

근데 이제 빡치면 리치왕 전개 들어가도 되는걸로 알게

66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2:29

>>665 그거 스진때마다 캡틴 예상치 못하게 찌르는 희야들림(?) 모먼트 아녀?


이미 독심술사였음

670 이경주 (MF.IwZR29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2:52

슬슬 나도 자러간다..

모두....잘자!

67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3:02

>>668 그래그래
외우주적 모먼트를 가졌지만 결국 인간이기에 감정에 지배당할수 밖에 없는 순간을 표출하자구
리치왕 되면 큣대가 서리한 되나

672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3:05

애린주 아프지 말고 푹 자~!

673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3:22

>>668 가끔 햐주가 음주(술 아님 음주임)에 진심임을 잊고 말아

오늘도 돌아온 이혜성 (노비설) 질문타임하면 할 분 있어? (그아없) 아님 썰풀어줘 님들

674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3:27

이경주 잘자여~~~~

675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3:33

이경주도 푹 자구🥰

676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3:33

정하라면....

어!(핸드폰 받아침) 어어?!(왼손 오른손 튕기다가)

.dice 1 2. = 1

얼굴 눈과 코 사이에 모서리 철푸덕하고 침대 구르다가 떨어짐

개멋있게 어깨랑 목 사이로 딱 받고 "...오"라고 말함

67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3:36

이경주도 푹 자~~~~~~~~

>>671 어케 알았지

678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3:41

이경주 굿밤

67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4:00

이경주도 잘 자
교복 코스녀 한명 덕분에 후일담이 와쿠와쿠했구먼
오늘도 기대된다

68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4:05

결국 정하는 핸드폰에게 졌구나(?)

681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4:12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682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4:43

>>676 그러니까 모서리로 맞고 침대에 구르다가 떨어진다는거지?? 귀여워...

683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4:50

>>650 그런가!?!?!?!! (두리번두리번) 일단 얜 아니고!!!!!!!!!! (동월이 내쫓기)

>>657 아앗 애린주 두통이라니 8ㅁ8 (토닥토닥) 가기전에 진단 너무 감사하구 푹 쉬시고 자고 일어나면 다 나아있기를 빌게요....!!!!!!!!!!!!!

>>661 크 아 악!!!!!!!!! (동월주는 성불) (동월이는 기절)
기더리면 나오긴 하겠......죠!!!!!!!!!!!! (투 따우전 이얼스 레이터)

68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5:09

날이면 날마다 오는 햐주의 다갓배틀이 아닙니다

1~10 숫자 선택한거랑 다갓이랑 똑같으면 오늘도 썰풀이 가보자고임 드루와

68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5:27

>>676 저런...

>>677 그야 척하면 딱이지
...근데 혹시 썩시딩도 할거야? 아님 이미 했어...?

686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5:29

>>683 거 의외로 동월이도 귀여운 거 모르나보군. 물어보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7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6:08

이경주도 주무십셔!!!!!!!!!!!!!!!!!

688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6:16

>>685 썩시딩 하면 연구소장이 거




(흠티콘)

68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6:19

>>684 감히 배틀을 걸었겠다 6간다 6
.dice 1 10. = 6

690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6:29

>>684 음...4?
.dice 1 10. = 4

691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6:41

에바야

692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6:44

그러면... 희야를 화나게 한 뒤에 때려잡아야 되겠군요...

천하무적을 드랍해라 안희야!!!!! 벌써 몇년째 트라이중이다!!!!(?)

693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6:53

????뭐여 이게 왜 맞어

69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6:57

>>688 연구소장이 뭐요? 이쪽도 새로운 걸 창출하려 한다?
일단 비설 '줘'

69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7:05

아니 왜 둘 다 한번에 성공해 이거 사기야

696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7:27

3!

.dice 1 10. = 3

697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7: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연속 성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8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새벽에 다들 신들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7:52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700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8:15

그럼 나는 8!!!!!!!!!!!!!!!!!!
.dice 1 10. = 4

701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8:19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선인에게?"
유다은: 당장 가능한 최대한의 수단을 다해 살려야죠. 우리 학교 아이라면 더더욱.

"네가 가장 빛날 수 있는 공간은?"
유다은: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 화장실 거울 앞에서 제일 빛나죠. 그 외에는 등교길, 학교, 식당, 학생부실, 저지먼트 부실, 인첨공 등이 있겠네요.
유다은: 왜요, 내가 빛난다는데 불만이라도?

"평생의 목표를 훌륭하게 성공한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거야?"
유다은: 내 평생의 목표는, 성공하고 나면 뒤에 남는 부산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남는 그런 목표에요.
유다은: 그래서 거기서 딱 필요한 것만 챙겨서 대충 어디 경치좋은 산이나 바닷가에 틀어박혀 소설이나 쓰면서 여생을 살려구요.
유다은: 그런데 혹시나 그 와중에 그걸 같이 누릴 친구들이 생겼으면, 뭐 굳이 버리지 말고 알뜰살뜰 다 누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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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은:
012 혈액형성격론, 별자리별 성격 같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MBTI도 딱히 믿지 않는데 그런 것까지 믿을 리가요? 친구들끼리 잡지라도 나눠읽으면서 화젯거리로 삼기엔 좋네요."

294 빛과 그림자(어둠) 중 자신이 어느 쪽에 가깝다 생각하나요?
"나는 항상 가운데에 서 있어요. 음, 어느 한 쪽으로는 가야겠는데, 어디로 가게 될지는 가보고 나서 말씀드릴게요."

191 지금의 성격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준 것은?
"남들이 가족이라 부르는 망종들이네요. 그 작자들 말곤 생각할 수 없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02 동월주 (YWrP82Yxv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8:26

그만하래오............ (널부렁)

703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8:26

.dice 1 10. = 6

2! ><

70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8:26

동월이가 반갈죽 했군

705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8:34

햐주
오늘 날인듯

706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8:47

힝구...................

70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9:00

햐주 울게

.dice 1 10. = 10 을매나 중요해요

708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9:08

완죤버그야... 대단해...

70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9:16

오늘 다갓님은 샤라웃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봐

710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9:33

>>686 동월아 너 귀엽니?
동월 : (경멸)
아니래오!!!!!!!!!!!!!!!!!!! (?)

711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9:42

이경주 애린주 자러갔구나 진단하느라 배웅을 못해버렸어
이 무슨 슬픈 말법의 본말전도

71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2:59:59

다은이 진단 매우 충실하다
성격 형성에 가족 이거 증말 공감인걸

713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0:09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콘깜)

>>701 기력이 아슬아슬해서 반응은 못하지만 진단은 맛있게 씹어먹겠다

714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0:14

희야주 그냥 포기하고 메모장파일 업로드해야겠는데 깔깔깔

715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0:44

히야 오늘 비설 탈탈 터는거에오!! ><

716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0:52

>>710 원래 그러는 게 귀여은거야((?)

71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1:01

아 모르겠다 그냥 깐다

718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1:49

>>701 맞다 다은아 너 빛나는거 맞아!!!!!!!!!!!!! (야광봉)
가족얘기는 어라...... (흐릿)

719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2:07

>>712 험난한 지뢰밭이라고 예고는 들었지만.. 그걸 다 밟고 너덜너덜되는 한이 있더라도 언젠가 혜우에게 가장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

720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2:18

햐주 비설 털 동안 튜브 타야지

721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3:20

아 근데 혜우 지뢰는 밟으면 다은이만 맞는게 아니구나................. (맴찢)

722 동월주 (Lcz80kznYI)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3:21

>>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성주의 귀여움 허들은 대체....!?!?!!!?!???

723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3:43

다은이는 당찬 매력이 있어서 정말 좋군요...
흔들리고 깨지는 한이 있어도 그것이 평생 가기를...

724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4:45

>>718 인첨공 학생들의 과거사는 실제 높은 비율로 파탄이며, 이것은 고사기에도 나와있다

한 명이 이아 이아 크툴루 파탄이지만 그건 매력이니 그러려니 하자

72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5:14

지뢰가 괜히 지뢰일까
스스로 터지니까 지뢰라 하지
하하하★

726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7:29

>>722 내가 벌레들만 빼면 다 귀엽게 느끼기는 해

727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7:45

>>725 이 미소녀 어려워 세상에서 제일 어려워

728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8:53

>>727 그냥 npc의 하나로 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아니면 오브젝트로 취급하자

729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9:26

>>723 그것이 반드시 그럴 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어서 미안한걸~.
하지만 가능한 그럴 테니까 미리 걱정은 말라구

730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09:39

헤헤~~ 애리니 답레 쓰는 중에 세나한테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보고 대답해드려여~~~ ><

731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0:53

그보다 오늘 일상 돌리자고 마음먹었던 것 같은데 죠졌네. 뭔데 3시람.

732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1:09

세나주가 질문 받는데~~~
난 지금 기력이 다운이라 머리가 안돌아가서

733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2:30

야심한 새벽3시
나도 슬슬 뇌가 파업할 시간

734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2:33

흐음 아직 세나를 못만나봐서 딱히 뭔가 떠오르는 질문은 없고
예쁜 아가씨 언제 만나줄래요? (끌려나감

735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2:56

우리 애기들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

나도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해줘도 좋아. 선관같은것도 괜찮구 😉

736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5:10

3시....내일 이혜성이 과연 맑눈광다크히어로 루트로 갈 수 있을까 두근두근한 마음

737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6:00

예은이.....혹시 특별히 좋아하는 거 뭐니

73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6:15

>>730 세나... 왜이리 귀엽나요... 가 아니라
세나 능력 성장한 다음에 메리 포핀스 흉내 내보라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735 예은이한테 쏘가리라고 하면... 얼마나 화내나요? 극대노...?

739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6:25

우우우~~~ 업스면 어쩔수 없조!

>>735 예은이에게는 왜 많은 무기중 도검을 들려줬나오! >< 특별한 이유 있나여??

740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7:49

>>724 아아 역시 과거사가 행복한건 동월이밖에....!!!!!!!!!! (??)

>>738 그리고 튀어나온 무려 쏘가리 발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1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8:02

"쯥..내가 언제 이런 사람이 됐는지.. 너 말고도 아지하고 성운이도 가르쳤거든. 아지는 지금도 나한테 배우고 있고."

성운이야 방향을 제시한 것 외에는 한 게 없지만..아지는 현재진행형으로 한양의 도장에서 수련을 하고 있었다.

"복싱에 숙련된 괴력 능력자와의 싸움은 정말 사기야. 그냥 괴력도 무서운데 거기에다가 정교하고 빠른 펀치까지 더 해졌으니깐. 그런데 진짜배기들 입장에서는 달라."

한양은 일어서서 가드를 올리고 자세를 잡는다.
전형적인 오른손 잡이 오소독스 자세. 왼발이 앞에 나와있고, 오른발을 뒤에 둔다. 한양은 앞발의 힘을 이용해서 백스텝을 뛰며 거리를 벌린다. 그 뒤에 왼발을 왼쪽 대각선으로 한발 나가고, 약 180° 가량의 각도로 틀어준다. 오른팔을 내리며 골반을 틀어주며 디딤발인 왼발을 굽혀준다. 그대로 오른발이 부드럽고 빠르게 위에서 아래의 방향으로 허공을 가른 뒤에, 킥을 회수해서 자세를 다시 잡고 거리를 벌리는 모습을 보인다.

"펀치만 조심하면 되니깐."

"물론 그래플러들은 제외야. 그거 그냥 괴력으로 뜯어내면 되니깐. 아무리 그래플링 실력자라도 인간이상의 괴력을 내는 상대는 못 이겨. 주짓수나 레슬링 챔피언이 고릴라랑 씨름하면 누가 이기겠어."

한양이 말한 실력자들은 복서들을 상대할 수 있는 입식타격의 실력자들이었다.

"하지만 입식타격의 실력자들은 달라. 주먹만 조심하면 되니깐. 그래서 나는 너가 공격의 옵션을 최대한 늘렸으면 한다고 생각해. 복싱만 쓴다고 해서 절대 못 이긴다는 건 아니야. 실전은 아무도 모르니깐. 하지만 역대 입식타격 경기 중에서 킥복서나 낙무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한 복서 출신들은.."

"다 깨졌어. 전부."

지금은 폐지된 단체지만.. K-1 경기들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부연설명을 했다.

"그렇기에 입식타격 중에서 펀치,킥,엘보,니킥 등의 입식에서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무에타이를 추천해. 사실 정권 팔굽혀펴기를 100개씩 하거나 양손으로 항아리를 들고 버티는, 신체능력을 가장 최우선시하는 극진공수도가 너의 커리큘럼에도 좋은 영향이 갈 거라고 생각했지만.."

"도복 입는 거라서 너가 안 할 것 같아서. 어쨋든 복싱을 배우지 말라는 건 아니야. 배우려면 킥복싱이든, 무에타이든, 극진공수도 등이랑 같이 배우라는 거지."

"다른 타격기를 이해한 복서도 역시 엄청 무섭거든."

742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8:21

나 지금 진짜로 아까 나온 진단에서 애들 핸드폰이 얼굴에 떨어지면 어떨지 같은 질문밖에 안할 것 같은데

743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8:47

>>734 지금 만나조! >< (?

>>738 사실 그거 노리구 능력 지금 걸루 정한거라서 특별할 건 없네오! 헤헤

744 혜성주 (eiCrpjgt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19:32

>>740 어허 은근슬쩍 동월이밖에 없다고 하는구만?

745 다은주 (D9x6sVWtrM)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1:53

>>735 앗 잠깐만 도검질문은 내가 하려고 했는데 늦었다

>>743 너무 시원한 즉답
아 정말 이대로 일상 돌리고 싶은데... 왜 하필 지금이 새벽 3시고 잠이 쏟아지는가... 분하다 진짜 분하다 이번 스토리가 끝나면 찾아갈겟(???

746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3:14

>>611
알겠다옹-!

747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3:45

>>745 헤헤~~~~ 조와요!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을지두여~~~~ 쿠쿠 ㅋㅅㅋ

748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5:24

헤헤 다들 질문많이해줘서 고마워.... 나 그리구 세나가 레벨0이라고 믿고있다고 했잖아? 요 부분 왜 그런지 물어봐도 되나? 너무 비설쪽이라면 스루해줘도 괜찮아🥰

>>737 달콤한거를 엄청엄청 좋아하고, 맛있는 고기 요리같은거 좋아할것같네. 사실 뭐든지 잘 먹지만 🤔 먹는거 외에는 일반적으로 귀여워하는 고양이라던지, 깔끔한거 좋아할것같아. 청소하면서 뿌듯해하는 그런 타입? 그 외에는 남 부탁 들어주거나 도와주기 같은거려나.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기다... 쏘가리라고 불러도 핫핫하!!! 하고 넘어갈듯?? 좀더 친해져서 장난치는 분위기라면 너무하다네!! 같은 리액션을 보여줄지도 몰라 😉

>>739 검... 멋있으니까...(????) 약간 초능력으로 전투해도 괜찮지만, 군인이나 전사 느낌을 줄 수 있는 무기로 전투하는것도 좋겠네 싶어서, 무난무난하게 칼로 정해봤어! 폴암이나 망치같은걸 들고다녀도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좀 무리려나 싶더라구 🤔🤔

>>740 동월이.... 과거사... 병원.... 🧐🧐

>>742 예은 : 😿 먀앗!!!!!!!!!

74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5:53

1. "본 법정은 피고에게 무죄를 선언한다."

희야는 법정에서도 흐르는 코피를 아무렇게나 훔쳤다. 데 마레에서 고용한 변호인이 무려 다섯이나 붙은 법정은 싸늘했고, 재판장은 희야를 향한 어떠한 시선을 감출 수 없었는지 골머리를 앓다 자리를 파했다.

2. "영원불멸한 태양이여, 깨달음을 주서, 깨달음을 주시며 우리에게 하루를 살아갈 안온함을 주소서, 부디 미욱한 자를 이끄소서!"

종교란 것은 욕구에 대한 수단을 초월적인 믿음에서 찾기 위한 수단. 종교를 가진 집단의 생존능력은 다른 집단보다 비약적으로 올라가며 종교적 사고, 습관, 가르침, 가르침에 대해 믿음을 주는 행동과 사건 등 집단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은 무엇보다 결속력이 단단해지기 마련이다.

희야는 친구를 잃은 뒤 깨달음을 추구했다.
종교는 때때로 광적인 쓸모가 있기 마련이다.

3. 엘리트 살인 사건, 차일드 에러 호버 테러 사건을 필두로 최근 무차별적으로 벌어지는 유례없는 묻지마 범죄 및 납치 사건으로 인해 안티스킬은 에어버스터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의 행각은 더 이상 스킬아웃이 아니라 '테러단체'로 규정되었기 때문이다.

밀아 숨겼던 꼬리를 밟아 드디어 찾아낸 정체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75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6:01

아 몰라 저질렀어

751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6:39

>>726 이거 못봤다!!!!!!!!!!!
벌레들만 빼면....???? 🤔🤔🤔 그럼 수르수트뢰밍은요!? (대체)

>>744 (뜨끔) (옆눈) 이래서 눈치빠른 혜성주는.....!!!!!!!!! (복복복복복복)

752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6:56

>>748 먀앗 귀여움.....(복복) 뭐든 잘 먹는 예은이 귀엽다 (뇌가 파업해서 귀엽다봇이 됨)

753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8:19

희야?????? (뎅)

>>715 당신 대체 나한테 왜그래아액(북슬북슬)

754 혜승주 (RdU.iTrF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9:09

갱신해....예은주 미안혀....오늘 저녁 약속 잡혀있었는데 간단히 만날 줄 알았어... (아직 밖임)
.. .내일은 꼭 답레줄게 자꾸 늦어져서 미안
이벤트 참여 계속 놓치는 것도 면목이 없는걸 ㅜ.ㅜ 왜 주말만 되면 일이 생기지...????

75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9:13

>>749
1번으로 인해 멘탈이 바스라진 희야가 2번 종교에 심취해버린 탓에 3번 사건의 최중요 용의자 혹은 가담자 혹은 종교의 교주급이었다...
라는 해석이 파라락 지나가버렸는데 이거 맞나

756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9:13

어....? 어????? 오? (언어를 잃은 참치)

75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9:19

엥~ 오타났다 깨달음을 주소서얌

758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29:59

>>749 :0 (결국 언어를 잃어버린)

>>753 핫하하 얌전히 내 복복이와 꾹꾹이를 받으시지!!!!!!!!!!!! (복복복복꾹꾹꾹꾹)

759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0:16

아이구 혜승주 늦은 시간까지 (복복) 조심히 들어가구 내일은 이벤트 꼭 참여할 수 있을거야

760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0:37

🤔🤔 희야... 친구에게 어떤 해를 끼쳤다던지 해서, 종교에 심취하고 이중인격같은 방어기제를 구축한게 중요 키워드려나?

>>752 귀엽다봇 혜성주 귀여워.......(볼쭈우우우욱)

761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0:57

>>758 으갸갹갹갹갹 (고통과 함께 복슬복슬해짐)

762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1:07

>>754 아이고 아직도 밖이요!?!?!!?!!!! 혜승주 힘내세요..... 얼른 들어가서 쉬셔야 할텐데......!!!!!!!!!!!!!

763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1:09

"흠, 결국 펀치 외에도 이런저런걸 늘려보라는거지?"

물론 내 방식 자체가 격투'만' 하는것과는 거리가 있다. 무기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눈에다 뭘 뿌리거나 던져대거나 하는건...
뭐, 이 친구도 대충은 알겠지.
그리고, 도복 입고 그러는거 겁나게 싫어하는건... 잘 꿰뚫어 봤네.
그런 스타일은 영 타입이 아니었다. 정신수양의 요소도 있다곤 하지만, 안 맞는걸 어떻게 하겠는가.

"뭐가 되었든 니 말대로 다양하게 배워보는게 좋겠어. 무기를 쓰는 법도 좀 익혀둬야겠고. 쇠파이프로 사람을 후려패는거랑 진짜 무술은 다를 거 아냐? 우선은, 무에타이부터 맛을 보는걸로."

어쩌다 약간 격투 만화 같은 분위기가 되어버렸지만, 우리에겐 이 방법이 활동을 이어나갈 방법이니까.
또, 이런 방법을 익혀두지 않으면 우린 목숨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

"여튼 조언 고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너 앞으로도 애들한테 이런 조언 더 많이 해야 될지도 모르겠네."

그리 말하며 낱개 포장이 된 초콜릿 하나를 포물선으로 던져 준다.
지금 일 하는 모습을 보면 무엇보다도 당이 좀 필요할테니까.

764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1:28

>>760 멋??? 뭣???(늘어남)

765 혜승주 (Kz8QLR/BU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1:36

음 오 아닌가 답레 쓸 수 있을 것 같은 근본없는 자신감이....! 일단 써볼겡

>>759 흑흑 혜성주의 쓰다듬이라니 힐링이야.... (널부렁) 내일은 진짜 아무 약속없으니까 참여할거야...

76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2:27

혜승주 아직 밖이라고...? (동공지진) 빠른 귀가와 휴식을...!

767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2:32

>>765 고생했어 고생했어(복복복복) 무리하지말고일단 푹 쉬자구.

768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2:40

>>748 🤔🤔🤔🤔(옆눈)
답레는 지금 쓰고있습니다 조금난 기다려주십셔....!!!!!!!! (오열)

>>761 (흐뭇) 후후후 혜성주는 앞으로도 내 복복꾹꾹이를 피할 수 없을 것이야!!!!!!!!! (스르륵)

769 혜승주 (Kz8QLR/BU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3:00

>>762 재밌게 놀았으니 후회는 없다...!!! 내일 좀 피곤하겠지만 :3 곧 집이니 괜차너!!

그나저나 우리 스레 화력 장난없구나 주말이라 그런가 리젠률이 장난아닌걸

770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3:21

희야... 도당체... 저게 다... 무슨...!

그리고 혜승주... 힘내시고 조심해서 귀가하시길...

771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4:37

>>742 "뚜웴."
하구 보통으로 맞을 것 같은 기낌.............

>>748 호에에엥 무난한 이유였군여~~~~ 내일 검으로 활약하는거 기대해바두 되나여! ><

772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4:58

>>754 >>765 혜승주...(쓰담쓰담) 나도 텀 느긋하고, 워낙 늦은 시간에 오곤 하니까. 너무 답레 부담 안가졌으면 좋겠어. 아직까지 밖이라니까 걱정되고 그러는걸? 조심해서 집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복복복)
혜승주는 인싸구나.....(???)

>>764 (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773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6:03

헉....... 혜승주 아무리 밤이 좋아두 이 시간엔 일찍 들어오는 거에여~~~~! (?

774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6:48


그러고보니 예은이 능력이... 반사신경 강화였죠

군인 컨셉에다가 무기도 검이고, 반사신경 강화 능력이라 생각하니
레벨 높아지면 이런 모습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775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6:58

>>768 어째서야..어째서...(죽어감)
>>772 도당체?????(늘어남)

776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7:35

혜승주 아직도 밖이라니 조심히 들어와...!!! 밤길 위험하니까 주변 사람 중에서 깨어있는 사람들한테 꼭꼭 연락하고!! 돌아오면 꼭 알려주고!🥺

암튼 이거 이제 시원하게 깔 수 있다
!!!!설마설마하던 안희야 종교쟁이설 ㄹㅇ 맞음!!!!
(님들: 다 아는 소린데;)

그리고 정하가 4학구에서 크게 한탕 발언 했을 때 표정 굳은 이유도 이것 때문이었다...

경험자니까...(?)

777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8:04

>>768 (빠아아아아아아아안히) 히히 괜찮아~ 시간도 많이 늦었으니까. 동월주 안자도 되는지 오히려 걱정이네. 잇기 힘들지는 않았으려나? 🤔 언제든 일상 돌리면서 불편한 점이라던지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겠어. (쓰담쓰담)

>>771 히히 그래도 예은이 많이 약한 허접... 구석의 잡초 정도니까... 활약은 어렵더라도 뭔가 해볼수 있으면 좋겠네.

새벽에도 화력이 엄청나서, 심심하지 않아서 좋은걸. 모두들 엄청 고마워 🥰

77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8:35

그리고 한바탕 질문이 지나갔으니

태진이도 질문을 받아볼까... 합니다!

딱히 없겠지만!

779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8:57

>>769 그래도 재밌게 놀았다니 다행입니다.....!!!!!!!!!! (복복) 얼른 들어가서 마지막 밤을 불태우죠!!!!!!!!!!!!! (안됨)

>>775 (일단 동월이 옆에 앉혀줌)
동월 : ? (쓰담쓰담)

780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9:22

태진이 리라 덕질하는거 경진이한테 들키면 어떤 반응이야(?)

781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39:49

그런고로 나도 질문 몇개 받고 자러가볼까...없어도 됨 시간이 시간이잖아

78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0:02

>>776 우리 희야... 언제 한번 날잡자...?
진실의 방에 가야 하는건 희야도 마찬가지였고

783 혜승주 (Kz8QLR/BU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0:21

>>766 땡큐~!!! 곧 도착이라구~! 거의 집앞! 침대 앞! 컴퓨터 앞!!

>>770
땡큐얌~! 힘든 일은 아니니까 괜찮다!! 따뜻한 집에서 보자구

>>772
좋았어 예은주의 복복이도 겟!했다! 일상이 잼써서 그런거니까 부담은 없어...!! 텀 길면 흐름 끊기는게 개인적으로 싫어서 쓰고 싶은 것도 있고 :3

>>773 일찍이라기엔 이미 늦어버렸지만... 곧 집 도착이니 간신히 세이프~! 4시 전에만 들어오면 일찍 온거지 뭐 :3

고럼 난 집 가서 씻구 다시 올게!

78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1:31

>>778 태진이 치료받던중에 혜우가 가위 들고 상의 잘라버린다 했을 때 어떤 기분이엇서?

>>781 혜성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힐링방법?

785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1:40

>>779 (북슬북슬해짐)

태진이 그 뭐지? 혜성이 첫인상? (대체)

78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1:51

혜승주 이따봐
조심히 귀가하자

78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2:12

>>781 맑눈광 혹은 다크히어로 루트 현 상황에서 몇퍼 정도 가능성 있다고 봐?

788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2:36

>>778 태지니가 말하는 세나 인상~~~~~~! ><

789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2:39

혜승주 이따 봐~!

>>782 끼아아악 :ㅁ!!!!

790 혜승주 (Kz8QLR/BU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2:42

>>776 이것만 답하구 진짜 갈게!! 넘 따수운 말이라 넘길 수 없었어 😭 진짜 바로 집앞이니까 넘 걱정 안해줘도 된닷! 걱정은 고마워 >.0 따숩다 히히 고럼 이따보장

791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3:09

다녀오라구 혜승주

>>784 힐링방법??? 집에서 굴러다니는거.
농담이고 혼자 옷보러다니거나 오락실 같이 여가생활하는 걸로 힐링하는 편

792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4:50

혜승주 다녀오세요!

>>781
혜성이... 혹시 노래 잘 하나요...?

793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5:27

>>787 아 햐주가 이거 물어볼줄 알았지!
일단 내일 진행 봐야하는데 지금으로선 70%쯤?
레벨에 대한 불합리함을 뼈저리게 느꼈고 그걸 이용해서 선동하는 사람이 나왔고.... 자기가 어디까지나 외면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으니까?

794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6:13

>>792 다이스 굴려보자(흠) 안정했는데
.dice 1 100. = 3

795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6:31

>>942 더럽게 못하는걸로

796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6:40

윽....으윽....가슴이...!가슴이이ㅣㅣㅠㅠㅠㅠㅠㅠ!!!

797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6:54

>>781 혜성이가 잼게 본 만화같은거 있나오~~~~!

798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7:11


정하주 왜 그러시조............

799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7:16

>>796 괜찮아 우쭈쭈 복복해줄게(복복복)

800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7:17

>>774 헉 지금 영상 다 봤는데 액션 완전완전 대단해... ㅋㅋㅋㅋㅋㅋ 저런 느낌 내볼 수 있도록 매일 열심히 훈련해야겠다. 어엿한 코뿔소를 목표로 😊 나중에는 뭐랄까..그런것도 한번 해보고 싶어. 미움받을수도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한번의 기회는 더 주어져야 한다면서 악당을 살려보내고, 그 뒤에 다시 만나도 변화가 없으면 그 선택을 후회하면서 예은이가 직접 베어버린다던지? 그런 것들 🤔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말야~

>>775 히히 혜성주 귀여워... 귀여운 아이는 뺨을 늘려야 해...(????)(혜성주:키모;;;;;)

>>776 희야.. 4학구에서 크게 사고쳤던거야..? 🫨

>>778 >>781 어제 다른사람들에게도 물어봤던건데, 그런게 궁금하네. 다른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라던지, 여태까지 다른 사람들과는 주로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스진에서는 어떤 느낌이었는지 라던지 🤔 아이들을 더 이해하고 싶달까?

801 정하주 (GUhrnKPGOk)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8:23

>>798
혜성이 루트선정에 영향을 끼친것같아서ㅜㅜㅜㅜ

802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8:52

>>797 요즘 고딩들 만화 뭐보나요(오너가 늙은이임) 얘 생각보다 만화보다 영상파야

>>800 키모!!!
질문을 조금만 정확히 해줄 수 있을까??

803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9:37

>>783 다행이네 🥰🥰 조심히 들어가구 조금 이따 보자~!!

혜성이 맑눈광 루트 70퍼라니.... 🫨🫨🫨

804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49:47

>>801 언젠가는 나올 일이었잖아 정하가 그러지 않았어도 오늘 시위현장에서 느꼈을거야:> 죄책감 가지지말자

80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0:06

>>793 혜성아.............
희야랑 마장동 느와르 찍자(?

806 동 월 - 이예은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0:42

" 그건 되게 별거 없는 이유인데 말이야. "

동월은 후배님의 반응을 피식 웃으면서 바라보다가,

" 죽도록 살고 싶었으니까. "

라고 심드렁하게 대꾸했다.

" 믿지 않아도 괜찮아. 누가 내 말을 믿건 안믿건 간에... "
" 난 확실히 겪었고, 확실히 살아 돌아왔으니까. "

자신감에 찬 말투였다.


" 어.....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
" 그래도 내가 잘 처리해줄 테니까. 걱정 마. "

동월이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었다.... 그래도 쪼그려 앉아서 예은을 토닥토닥 해주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었기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
뭐, 어차피 무슨 일이 있어도 죽게는 안하겠지만.

--

" 정신병원이 문제가 아니야. 그 괴이가 짜증나는건, 그냥 '병원' 에만 있어도 조건을 만족하면 끌고가는게 문제지. "
" 아, 혹시 설명을 안했던가. '한마음 정신병원' 은 지금 인첨공에 존재하는 정신병원이 아니야. "
" 아까 말한 EX타워처럼, 괴이중에 하나지. "
" 그리고.... 지옥이야. "

하지만 동월은 사실, 정신병원에 있다가 끌려간 것이 맞았다. 그것은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 과거에 얽매여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 그 일은 분명히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니까. "
" ......하지만 그게 괴이인 이상, 언제든 날 데려갈 수 있겠지. "
" 그럼 난 그 거지같은 일들을 반복해야 하는거고. "
" ............이번에 잡혀가면 살아나올 자신이 없어. "

어쩐지 몸이 더 떨리는 느낌이 들어 심호흡을 몇번 했다. 괜찮다. 여기는 병원이 아니니까. 여기는, 그래.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니던가. 목화고의 저지먼트 부실. 가장 안정감이 드는 장소.

" 그 '치료'. 그래. 그 망할 치료. 보고있으면 토악질이 나오는 책을 읽게 하고, 노이즈뿐인 티비에 가끔 나오는 프로그램은 뭘 하는지도 모르겠는 두 놈이 기괴한 행동이나 반복하고 있고, '간호사'들이 직접 해주는 치료는...... "

동월은 말을 더 잇지 못했다. 더 말했다간 구역질이 나올 것 같았다. 침을 몇 번이나 삼키고서야 다음 말을 이을 수 있었다.

" 나를..... 구하러......... "

동월의 눈빛이 싸늘해진다.

" 아니, 오지 마. 절대로. 한마음 정신병원에 들어가는 방법은 알려주지도 않을거고, 알려주더라도 절대 오지 마. 절대로. "

단호하게, 예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말했다.


" 음, 솔직히, 이만큼 응원받아본 적이 없는것 같아서 어색한걸. "

그만큼 예은의 말은 과분하다 할 만큼 동월에게 새겨졌다.

" 그래도, 그래. 덕분에 기운이 났어. 고마워 후배님. "

빙긋 웃는 미소가 동월의 얼굴에 걸렸다.

807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1:13

>>802 혜성이 잼게 본 애니 모있나요~~~~~! ><

>>801 헤헤~~~~ 원래 그러면서 크는거조 머!
젊은 애들이자나여~~~~ (?

808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1:19

뜬금 TMI
한마음 정신병원은 동월이 4번째로 실종된 곳이며, 탈출에 성공한 곳이기도 하다.
다만 마음은 탈출하지 못했다......

809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1:28

>>805 왜 느와르야 장르가 왜 그렇게 돼
희야가 끼면 느와르가 드라마 사이비가 되는 거 아니였냐구

810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1:58

>>780
쪽팔려서 도망치고, 으아아아아아ㅏ아ㅏㅏ아아아ㅏㅇ아ㅏ악 하다가
지혼자 '이씨 최애가 부끄러워?! 어?!' 하면서 스스로를 다그치고, 둠가이같은 위세로 온더로드, 특히 리라 굿즈를 들고 귀환할지도...

>>784 (짤)
교복을 사 입을 돈을 아껴야 하기에
교복 요새 한두푼 아니잖아요

>>785
뭔가... 얌전하고 수수한 범생이 여자애라는 느낌? 밖에서의 모습을 하나도 모르니까 '응, 선도부 맞구나.'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난 2년간 혜성이를 사석에서 만난 적 없다는 이야기

...혹은 사실 마주친 적 있는데, 혜성이인줄 몰라봤다거나?

>>788
"불안해. 정의감도 투철하고, 실력도 나름 있어. 하지만 뭔가... 불안해."
"내가 점쟁이는 아니야. 그 녀석에 대해서 잘 아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뭔가가 있어."

"그런 밝은 녀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서 웃음을 잃는건... 글쎄. 할 수만 있다면, 최소한 내가 그렇게 둘 생각은 없어."
"그런건 질리도록 봐 왔으니까."

811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2:36

>>807 (이하 고딩들 요즘 뭐봐요 물음) 영화라면 좀 철학적이고 그런거 봤을 것 같은데. 다빈치코드라던가.

812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3:19

난!!! 정하의 와장창우당탕쿠당탕모먼트가!!!!!
좋다!!!!!!

더 긁어주세요(이런 발언)

>>808 (짤)

>>809 원래 사이버펑크 느와르에서 사이비 집단놈들이 그렇게 무시무시한 애들이야

하는 짓이 디스토피아의 정석이라고(?)

813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4:06

>>808 ?? 네?

>>810 마주친적 있는데 혜성이인 거 몰랐다는 쪽이 신빙성이 있는데(흠) 그러게 너네 왜 안친해

81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4:36

>>808 마음 왜 것다두고와써
혜우우가 찾아다줄게

>>810 교복값... 만만찮긴해 응

815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5:15

>>812 왜 내 생각으로는 희야가 이벤트 끝나고 이혜성 분위기 이상한 거 보고 대화하다가 루트 심화해버릴 것 같지

816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5:18

>>810 헉....... 태지니 점쟁이였어여??? (?
의외로 감이 날카롭군여! 싸움꾼의 삘링~~~ 그런걸까오! ><

>>811 흠~~~~~ 철학인가여
위에 다크히어로 얘기나와서 생각난 거지만 배트맨 다크나이트 같은 것두 좋아할까여
아니면 칠드런 오브 맨 같은거 좋아하려나용.....

81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5:23

아니 둠가이같은 위세로 리라 굿즈 들고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가 지나가다가 그거 보고 산치체크 할듯;

81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6:21

>>794-795
앗, 아아...(눈물)

사실 혜성이... 이름만 봤을땐 모 버츄얼 유튜버가 생각이 난데다 능력도 소나키네시스라
노래 잘할거 같다는 생각이 괜히 들어서...

>>800
음... 이거는 딱 잘라 어떻게 대답하기는 힘들군요 좀 복합적인 질문이라

일단 태진이는 대외적인 이미지는 좀... '저지먼트 소속의 양아치' '스킬아웃들에게 있어서는 공포의 대상이자, 도전의 대상'이라는 느낌...?
그렇다보니 타인들과는 좀 원만한 관계가 많지 않았죠. 같은 저지먼트라서 자주 보고 거의 무조건 아군인 사람들 외에는 대부분 '저 녀석은 양아치니까' 라는 편견도 받고.

진행에서는... 글쎄요

일단 달려들어서 '죽고싶은 놈들만 덤벼봐라' 하면서 하드쓰로잉을 하던 느낌만 드는거 같기도

819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6:39

>>802 우엥 😿

🤔🤔 아무래도 이번 스진에서 시위를 접하면서 다크히어로 루트쪽 가능성이 올라간 것 같으니...
질문이 되게 내밀한 질문일것같아서, 제일 궁금한거는..

혜성이가 평화주의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는걸로 아는데, 스토리 진행에서 어떤 행동들을 해왔기에 이번 시위와 마주하고 불합리함을 외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걸까? 🤔

820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6:41

둠가이(아이돌 응원봉을 든)
왜 전기톱보다 무섭냐 어우

821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6:45

>>816 의외로....히어로영화로 가면 스파이더맨 좋아할걸(흠) 이혜성 영화취향은 넓고 좁다(?) 칠드런 오브 맨은 오너가 안봤으야

822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6:59

>>808 허어어어억
설마 저번에 세나랑 옥상 갔을때 본 게 그때의 기억이었던 건가여........ (파들파들

823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8:16

>>777 (도망)
일요일이니까 괜찮다입니다!!!!!!!!!!!!!! 불편한건 없었어요!!!!!!!!!! 오히려 예은이가 내 심장을 불편하게 했다....!!!!!!!! (??)

질문....... 하고싶었는데 답레 쓰면서 하느라 못했어오.... (눈물) 그러니까 전체질문이다 참치들!!!!!!!!!!!

캐릭터들이 놀라는 순간들!!!!!!!! 어떤 놀라움인지는 상관 업습니다!!!!!!!!!!! 겁먹은 놀라움이든 감탄의 놀라움이든!!!!!!!!!

별개로 저도 월월이 질문 받아봐요? 최대한 진실되게 답하겠다고 맹세 어쩌구저쩌구.... (대충)

82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8:49

>>815 혜성아 물이 얕아

825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9:38

>>823 이거 진짜 궁금한 건데 '병원' 자체를 두려워 하는 거야? 보건실이나 왕진진료, 연구소 자체 검진 그런 건 괜찮아?

826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3:59:56

"응. 실전에서 사용할 생각은 없어도 이해는 하고 있어야 돼. 그러면 상대의 움직임을 보는 눈이 달라지거든. 사실 실전에서 사용하면 좋을 수 밖에 없는 게..능력을 키면 사실상 공격이 닿기만 해도 데미지가 엄청난 건 너도 알잖아."

"근데 그 공격이 닿을 수 있는 거리,타이밍,각도,타격 포인트가 주먹만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엄청 늘어나."

고릴라 이상의 괴력을 내는 초인이 주먹 말고도 먼 거리에서 킥을 날릴 수도 있고, 주먹으로 싸울 수 없는 좁은 거리에서는 니킥이나 엘보를 날려댄다. 굳이 초인이 아니어도 공격의 옵션이 다양하면 상대하기에 머리가 아프다. 그 만큼 많은 수를 대비하고 고도의 심리전을 해야 되니깐. 그런데 초인에게 더 많은 공격옵션이 늘어나는 건..이미 끝난 거지.

"무기술은 그냥 저지먼트에서 가르치는 삼단봉술을 더 심화해서 배우는 게 좋다고 봐. 그것만 해도 충분히 살상력이 커. 괴력을 키고 무기를 휘두르면..무기가 부숴질까 걱정이 된다, 나는.."

사실 능력을 키더라도 맨손이냐 무기를 드냐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무기를 든 상태에서 능력을 킨다면.. 상대가 진검을 들고 공격해도 삼단봉으로 칼날을 툭 쳐내면 된다. 부숴질 거니깐. 어떤 무기를 들고와도 닿기만 하면 부숴질 것이다.

"아, 쌍절곤 배워보는 거 어떻냐. 양손에 쌍절곤 쥐고 네 힘으로 사방으로 돌려대면 어떤 무기든 다 부숴질 텐데. 뒤에서 기습하는 녀석들도 말이야."

상대를 박살낼 힘은 충분하다. 이제 공격범위의 다양성을 늘려줄 차례지.

한양은 태진이 던져주는 초콜릿을 받는다.

"아이고..내가 이럴 때면 부부장이 아니고, 무술교관이 된 느낌이다.. 직접 손 봐주는 애는 아지 밖에 없긴 한데.."

827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0:08

>>813
태진이가 원래 남한테 굳이 들이대는 성격도 잘 아니고... 뭔가 '저런 범생이들한테 나같은 양아치가 어울릴 필요는 없어' 라는 약간의... 자격지심이 있어서일지도?
그래도 서로 말은 텄을거 같네요 같은 학년이기도 하고

>>816
지난번의 일상에서 사건도 있고 해가지고 '불안함'을 확 느낀것도 있겟지요 허허

>>817 >>820
온더로드 안티들에게는 더블배럴 응원봉을 든 양아치가 찾아온다는 괴담이 있다...

828 한양주 (Zxd5Vngf1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0:53

자는 사람들 모두 굿밤이여-!

하나냥도 막간을 이용하여 질문받는다..(두둥

829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0:56

맞아맞아 동월주 나 궁금한게 있는데, 괴이 관련 설정들이 전부 정설인걸까? 아니면 비설쪽 관련한 어떤 떡밥이라던지 일종의 장치나 맥거핀 같은걸까? 🤔

830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1:04

>>812 이게 무슨 짤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햐주 자다가 저런거 생각나면 안돼요 (??)

>>813 내!!!!!!!!!!!

>>814 그런데 가면 안돼 혜우야!!!!!!!!!!!!!!! (오열)

>>822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 동월이가 봤던건 (모든 끔찍했던 기억 + @) 이기 때문에...!!!!!!!!!!!

83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1:36

>>823 놀라는? 흐음
악몽 꾸고 숨넘어가며 깨는 것도 놀라는 걸로 쳐줌?(?)
일반적으로는 갑툭튀에 약하지 초자연적인거

동월이 질문이라
동월주 갠적으로 혜우랑 이 일상 해보고싶다 하는거 있나?

832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1:44

>>823 세나가 놀라는 순간이여??? 음~~~~~ 세나는 비교적 엄청 많이 놀라고 있다고 생각해서여
지금 쓰고 있는 애리니 일상 답레 첫마디 부터가 "존 레논-?!?!" 이기도 하구여 ㅋㅅㅋ
그냥저냥 평범하게 잘 놀라는 것 같슴니당!

833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2:18

>>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이 아는 모 버츄얼 유튜버 나도 아는 사람일수도 있다. 근데 완전 다른 타입이야. 노래는 못해도 듣는 건 좋아할듯

>>819 비폭력평화주의라는 게 굉장히 모순된다는 거 알고 있을까. 이혜성이 인첨공에 온건 중학교 3학년때고,저지먼트 생활은 3년해왔지. 여기에서 이혜성은 자신이 레벨 0으로 3년동안 지냈다는 사실도 있어
그 상황에서 모카고에서 일어나는 레벨 불합리를 몰랐을까? 전혀 아니라고 봐. 대신 평화롭게 해결하고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지냈을거라는 해석이야. 사실 나도 지금 좀 정리해야하는데...일단 이정도?
자기가 이상을 가지고 여기에서 살아왔구나하는 깨달음이지

83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2:20

그리고 희야의 놀라는 순간...

인간의 각종 대소사를 목격하고 그 행위에서 표본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때...(캐해 너무 아득해짐)

"와아- 인간의 새로운 면모로군요?" 막 이럼

83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3:13

>>827 끼 아 악!

>>830 그치만 거기 동월이의 마음이 있는걸 (한마음 정신병원으로 다이빙)

836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4:02

>>823 "힉끅" 하고 비명 안지르려고 하다가 딸꾹질함

>>824 이사람이 약을 파네!!!! 근데 좋은데(??)

83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4:32

>>828 하냐냥 하이~

하냐냥이 지금 당장 샹그릴라 복용자들과 암부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이 궁금하닷 측은지심인지 진짜 빡침인지 한심함인지.... 밝히기 좀 그렇다면 최근 눈독들이는 스포츠? 운동? 뭐라고 하지... 격투기?🤔

838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4:43

>>830 호에에에엥 아무튼 끔찍했던 기억들에 가까운 거군여

839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5:01

한양의 조언을 경청하고 있다가, 무기가 부서질지도 모른다는 말에 턱에 괴던 손을 떼고 말한다.

"그래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해. 혹시 그... 람보 본 적 있냐?"

그러더니 손동작으로 마치... 기관총을 쏘는 듯한 동작을 잠깐 한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한양이라면 당연히 알 것이다.

"요즘 총 들여온다는 이야기 나왔잖아. 뭐... 그런건 당연히 안되겠지만."

그리고 나서 쌍절곤 이야기가 나오자 고민해본다.
이소룡은 우상이었지. 많은 이들의 우상... 하지만 척 봐도 다루기가 겁나게 어려워 보였다.
특히나 내 힘으로 실수해서 스스로를 친다면? 음, 상상도 하기 싫군.

"아님 아예 졸업하고 생각보다 잘 안되면 그쪽으로 가보지 그래? 서한양 호신술 교실, 뭐 그런거."

편안한 자세로 다시 소파에 거진 드러눕듯 앉으며 말한다.

840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5:30

>>836 시야좁음이 또!! 순수하게 놀래키면 놀람. 리라와의 일상처럼

84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5:38


이번 에피소드에 혜우 몰입하기 힘든 이유 찾았다
아 왜 알면서 깨닫지를 못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는 인첨공의 현실을 제법 딮하게 알고 있기에 시위단체의 말도 이해하기는 해서 그렇구만
동시에 나만큼의 노력도 못 하는 버러지들이란 생각도 갖고 있으니 뭐 열불 낼 순간이 없네

84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6:48

>>828 하냐앙 부부장님한테 질문이라
하냥이가 가장 선호하는 휴식방법은 머야?

843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7:25

>>828
한양이도... 무서워하는게 있나요?
가장 무서워하는건?

84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7:52

답변만 보구 바로 자러가야지 >:3

845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8:13

이혜성 멘탈이 흔들리고 불합리함을 느낀 건 아마 얘가 밖에서 온 사람이라서 그렇지. 성격보다는 이게 더 맞아.

덧붙힘인데 진행중에 이혜성이 애들을 전부 돌아봤었는데 너희들도 저렇게 생각하는거야? 하는 생각. (긍정하는 애들도 있었으니까)

846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9:07

>>828 부부장님 쉴때 뭐해

847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4:09:59

>>818 🤔🤔 그렇구나... 덕분에 태진이를 좀더 잘 이해하게 된 느낌이야. 고마워.
그래도 궁금한게 끊이질 않네 😵‍💫😵‍💫 스스로 멍청하다던지 같은 수식어를 붙인다고 위키에서 봤는데, 이렇게 일종의 싸움꾼 이미지가 된 게 이미지메이킹이려나? 아니면 말 못할 사정이라던지 있으려나? 마음이 앞서나가는것 같기도 하지만, 태진이랑 빨리 만나서 친해지고 싶은 욕심도 생기네 🥰 그러면 앞으로는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 처럼 그려놓은 청사진이 있을까?

>>8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네... 고마워 🥰

놀라는 순간이라.. 아마 되게 잘 놀랄것같은데.. 평소 일상생활에서는 갑자기 뒤에서 왁! 만 해도 먀아아아아아악!!! 하고 소리지를것같아 ㅋㅋㅋㅋ

>>833 그렇구나... 🤔🤔 일종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괴로워 하는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 혜성이가 얼마나 여린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것같구.... 😢 마구 보듬어주고 싶은걸. 고마워, 덕분에 선관 이후에 좀더 혜성이에 대해서 알게 된 것 같아.

848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0:03

>>833
혜성이 목떡이 제가 기억이 안나가지고 보이스라도 비슷할줄 알았죠 푸셨던가 아니셨던가 여튼
언젠가 혜성이가 비폭력평화주의의 한계를 느끼고 도끼(비살상)을 들어올릴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849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1:33


서하냥의 호신술 교실이라니까 이거 생각나는 몹쓸 사람 저밖에 없조 (할복

850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2:00

>>825 놉. 다 안됩니다. (대충 검지검지짤) 연구소 자체 검진은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몰?루 지만, 아무튼 '병원' 에 관련된 것들 (의사, 간호사, 환자, 수술 도구 등등) 은 전부 아웃입니다. 다만 얘들은 그래도 상황이 좀 나아요. 그냥 별개로 보면 무서워하면서 왁왁대는걸로 끝날거거든요.
근데 건물에 들어갔는데 내부가 병원을 연상케 한다? 진짜 과호흡 올수도 있습니다. (진지)

>>829 음.... 이 이여기들이 메인 스토리에 나올 일은 없다고 봐야하죠? 캡틴의 의견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 그럴 일은 없을거라고 봐요. (절레절레) 완전히 동월주가 집어넣은 설정에 불과합니다. 동월이의 개인적인 이야기기도 하구요. 일종의 장치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일상 부분에서만 나오는 파트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직접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괴이 일상이라던가, 괴이부 가입이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831 초자연적인거........ (동월이랑 괴이 본다) (안본다)

하고싶은 일상이라!!!!!!!!! 괴담 일상이나 괴이 일상이요? 괴담은 말 그대로 일상생활중에 일어나는 기괴한 일들! 괴이 일상은.... 아시죠? ㅎㅎ
뭔가 같이 괴담적인 일이 일어나면 반응이 맛있을 것 같아요!!!!!!!!!!
일상적인 일상(?)이라고 하면 병원가기 싫다고 땡깡부리는 동월이 치료해주는 평화로운(?) 일상이요!!!!!!!!

>>832 존 레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세나도 감정표현 풍부해서 놀라는 일이 많긴 하지요!!!!!!!! (끄덕끄덕)

>>834 오오 심오해 오오 희야!!!!!! (?) 희야한테 진짜 크툴루 보여주면 어떻게 될까!!!!!!!!!!!!

851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3:16

>>847 이미지 메이킹 약간, 그리고 타인에게서 부여받은 페르소나 약간,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객관화도 포함된거 같네요 히히
실제로도 공부는 잘 못하기도 하고, 또 자기가 방황하며 불량한 행동을 하고 다녔던 어린 시절을 '멍청한 행동'이라며 자책하는 요소도 있어요

예은이랑 태진이 조합은... 뭔가 벌써부터 예측불능이군요 허헣

앞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동생이랑 화해도 좀 했으면 좋겠고... 아니면 좀, 창작물에 있는 형님 캐릭터들 답게 다른 아이들의 각성 계기가 되도록 멋지게 퇴장해버린다던가...?

852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3:25

>>848 자네가 생각하는 보이스면....어, 안어울리지 않아???:0 그리고 안풀었다! 찾기가 힘들어서 그냥 묵혀두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끼ㅋㅋㅋㅋㅋㅋ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한테 만들어달라고 해야하냐고

>>847 음, 여린 감수성....은 맞을거야. 일단은 여고생인걸!(꿋꿋하게 밀고감) 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어느쪽으로든

853 성운주 (GhUHaYLBWE)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4:19

누구인가? 누가 퇴장 소리를 내었어?

854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4:36

>>850 희야랑... 찐툴루...?

희야가 이제 사념체 되는 거야...?(비명

855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4:58

??머여 새벽 팟 나오는구만 어서와

85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6:10

>>850 호오오 동월이를 펄쩍 뛰게 만드냐 혜우우가 펄쩍 뛰게 만드냐 그것이 고민이구만
참고로 괴담 일상은 그냥 놀라는 수준에서 그치겠지만
괴이 일상은 진짜 모든 트리거 다 누르고 기절까지 할 수도 있다

857 희야주 (0ZfC6VTtt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6:20

성운주 하이

햐주 넘 졸려서 미리 인사할게... 언제 잠들지 모른다...........😴 잘자.......

혜승주는 조심히 돌아왔겠지.........

858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6:32

>>828 쀼장님은 부실 부순거 동월이라는거 알게되면 어떻게 하나요!!!!!!!! 게시판처럼 엎드려뻗쳐 시키나!!!!!!!!

>>835 안 돼!!!!!!!!!!!! (오열) 동월이를 진입시켜야....!!!!!!!!! (본말전도)

>>83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귀엽다....!!!!!!!!!! (복복복복복)

>>838 (끄덕) 그것이, 동월이의 기억이니까. (??)

>>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예은이의 놀라는 모습은 많이 봤지요.... (끄덕) 덕분에 귀여운거 많이 봤다!!!!!!!! 먀아악은 볼때마다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6:39


희야가 사념체가 된다니
안돼 혜우도 같이 데려가(?)

860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6:46

굿밤이여 햐주

861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6:56

>>823
동월이에게 있어서, 괴이에게 완력으로 맞서려 드는 녀석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장태진이 절대 '뭐! 그런거 주먹 한방이면 끝난다!' 하면서 돌진하려 들까봐 이러는거 절대절대 아닙니다 아무튼 아님

>>852
혜성이 목떡... 이렇게 들으니 느낌이라도 뭔가 궁금해지는군요

86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7:08

성운주 어서오고
왜 지금 온거야 (희번득)

863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7:31

성운주 어서오시고, 희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864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7:38

>>858 이 사람도 뭐든 귀여워하는구만(북슬북슬]

865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9:19

>>861 찾기가 힘들어...찾게 되면 링크 올릴게:> 일단 전체적으로 성량이 크지 않고 사근한 느낌?

866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9:48

>>837

암부

"갱생의 여지가 없는 쓰레기들. 죽일 수 있다면 반드시 내 손으로 죽인다. 저지먼트 서한양이 아닌, 인간 서한양으로서."

샹그릴라 복용자들

"안타깝지. 결국 자신을 끝내 믿지 못해서 비극의 길을 선택한 사람들. 하지만 자신을 믿는다는 거..실제로는 어려운 일이야. 그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해. 하지만 그만 복용했으면 좋겠어."

최근 관심을 가진 운동

"이스라엘 군용무술인 크라브마가에 관심이 있어. 맨손으로 나이프 디펜스를 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서 관심을 가졌지. 스포츠가 아닌, 정말로 실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다수를 상대하는 법이나 엘보로 턱이나 후두부를 치거나 워커를 신은 상태로 낭심을 차는 등의 기술들이 흥미롭더라고."

>>842 >>846
혼자서 귀에 버즈를 끼고 노래 들으면서 산책하기-!

정말로 기력이 없어서 쉬는 거면 방에 하루종일 누워서 딥슬림..

>>843
높은 곳.. 고소공포증 하나냥에게는 높은 곳이 약점이외다.. 놀이기구도 엄청 무서워해서 범퍼카나 회전목마만 탐..

>>849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867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19:50

희야주는 미리 잘 자
아니 왜 벌써 4시 넘음

868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0:27

성운주 어서와욧~~~ ><

머에여! 동월주도 카와이머신이었던 거에여??

869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0:36

>>850 🤔🤔 그렇구나, 답변해줘서 고마워. 나는 약간 일종의 비유같은 비설떡밥인줄 알았어. 예은이 앞으로의 답레도 조금 수정해서 방향을 틀어봐야겠네... 헛다리 짚어서 좀 부끄럽다 😭

>>851 그렇구나... 벌써 맛있는 단어들 조합이라 태진이 응원하게 되네. 나 약간 이런 느낌의 이야기들 좋아하거든 ☺️ 퇴장은 예은이가 대신 해주면 안될까..??? 태진이 절대 지켜 🥺🥺

헤헤 그러게~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벌써 상상만으로도 즐거운걸. 모쪼록 멋진 태진이의 서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852 (쓰담쓰담) 응, 잘 풀려서 좋은 서사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다크히어로 루트 혜성이도, 신념을 잃지 않는 혜성이도 응원중이니까 😉

870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1:14

>>862 우리집 고영님이 얼굴밟고 지나간김에 물 좀 마시고 다시 눕는 길이에요... (무릎위에 올라타기)

>>863 좋은 저녁이에요
그보다... (지그시

871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1:44

>>865
성량이 크지 않고 사근한...

음, 확실히 제가 생각한 그 사이ㅋ 아니 아이돌 버튜버와는 다른 느낌이군요
저는 이제 그쪽의 저음이 사복 혜성이에게 어울릴거라 생각했었거든요

혜성이 목떡에 맞는 영상이 부디 발견되길...

87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2:01

>>870 씁 냥이슈는 어쩔수없지 (쓰담쓰담)(등긁긁)

873 혜승 - 예은 (Kz8QLR/BU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2:21

"저기, 상관으로 모실것 까지는 없는 것 같다. 노골적으로 상하계급을 나누는 건 우리 저지먼트 분위기에 맞지 않아."

그걸 아는 놈이 선후배 관계 운운하며 그렇게 존댓말하라고 떽떽거렸단 말인가.

"게다가 나는 아직 2학년 말단이라 상관 노릇은 주제 넘지. 내년에 내가 부장이 되면 고려해볼게."

은근슬쩍 저지먼트 부장이 되고자 하는 야망을 내비치는 혜승이다. 과연 혜승이 저지먼트 부장이 될 수 있을까에 관한 고민은 먼 후일의 일이니 일단은 넘어가겠다.

"고맙다. 예은, 너는 이상하게 존댓말은 잘못쓰지만 선배를 대하는 태도가 아주 잘 되어 있네. "

그럴 수 있나? 혜승은 잠시 고개를 갸웃거렸다. 나쁜 아이는 아닌 것 같으니 문제는 아니지만...

"목화고 전에는 무슨 일을 하다 온거야? 그전에 전쟁터에서 온 것 같은 말투나 행동은 왜 하는 거고?"

참으로 빨리도 묻는다... 어찌보면 본질적인 질문이니, 너무 빨리 물었다고 하는게 옳을까? 이런 걸 묻는 혜승 자체는 별 생각이 없었다. 자연스럽게 예은의 식판에 있는 야채를 집어 먹는 것만 해도 그랬다. '그런 컨셉인가보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인첨공에 살다보니 별스러운 상황을 다 겪게 된다. 그러다보니 비일상적인 상황에 무뎌졌다고 할 수 있겠다.

"가만 보니 넌 너무 말랐어. 저지먼트 생활을 잘 하려면 든든히 먹어둬야지. 체중을 늘리도록 해. 기본 체급이 돼야 활동할 체력이 생겨."

혜승은 그리 말하며 자신의 소시지를 예은의 식판 위에 올려두었다.

"틈틈히 운동은 하는 거지? 일주일에 숨이 가쁠 정도로 운동하는 빈도가 어느 정도지?"

누가 보면 pt 선생님인 줄 알겠다...

87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2:45

🤔
얼른 혜우우 성악 스탯 개방해서 샤우팅 시키고 싶다
고막을 테러해주지 하하하

875 혜승주 (Kz8QLR/BU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2:49

졸려...!! 더 이상 무리야. 난 이만 자러 갈게 다들 낼봐~! 굿밤 굿밤

876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2:57

>>869 (북슬북!!!슬!!!!) 응원 고마워 :9 이혜성은 지옥에서도 굽히지 않을 이상을 가지고 타인을 자신의 이상에 익사시킬 다크히어로가 될테니까 (아무말)

877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3:43

왓? 이시간에 참전자? 성운주 어서오십셔!!!!!!!!!!!!!!!

>>854 무려 사념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주 미리 안녕히 주무십셔!!!!!!!!!!!!! (손수건)

>>856 어 라, 그러면 안되는데... 🤔🤔🤔 그럼 그냥 동월이를 점프시키죠!!!!!!!!!! (??)

>>861
동월 : 어? 주먹?
동월 : 야야야야 안돼!!!!!!!!!!!! 뭐든 들고 들어가 제발!!!!!!

사실 완력으로 괴이를 밀어낼 수 있을 정도라면 가?능 이지만 못밀어내면 물량공세에 붙잡히는게 반쯤 사실이기 때문에.... (흐릿) 하지만 태진이 능력이라면 될거라 생각해요? 한 번 정도 동월이한테 검증만 받으면 서포트 맛깔나게 해드립니다!!!!!!!!!!!!

878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3:45

온 사람들 어서오구, 자는 사람들 모두 잘 자. 좋은 꿈 꿔 🥰

>>858 히히 귀엽다고 해주니까 너무 고맙네☺️☺️ 동월이도 귀여워~~~~ 동월이는... 더 많은 쓰다듬이 필요해....


개인적으로 퇴장한다면 역시 멋지게 퇴장하고 싶은 느낌이 있네🧐 생각해놓은 데플장면은 있는데, 어떻게 흘러가려나... 😎

879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4:00

세나주 예은주 혜성주 희야주 모두 좋은저녁...

>>872 (친칠라 마른세수)(친칠라 식빵굽기)

880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4:31

혜승주 잘자!!! 좋은 꿈 꿔~!!

881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5:06

동월주 좋은저녁 혜승주 잘자요..

882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5:07

>>871 그쪽으로 가면 모티브를 따온 것 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저음도 생각해봤는데 이미지나 분위기에 안맞아서?? 사복에는 맞아도 거의 교내 복장이니까 말이야. 응원 고마워:9

883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5:46

이분들 왜 다 퇴장각 하나씩 킵해두고 있어
울어버릴테다

884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5:51

혜승주 굿밤

885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6:23

>>866
언젠가 부부장에게 번지점프를 시켜보는 사악한 계획을 한번 꾸려봐야...(안됨)

>>869
아니아니됩니다 예은이 우리 쏘가리 절대지켜

어쩌면 예은이랑 태진이... 옛날 전쟁 영화 같은거 몽종 이야기할지도...?

886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8:00

>>883 직장인이 품속에 사직서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거랑 똑같은 로망 아닐까오~~~! >< (님

887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8:35

혜승주 안녕히 주무세요!

>>877
언젠가 동월이와 함께 퇴마(물리)를 시전해보고 싶은 욕망이 문득...

888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8:59

"저번 주에 왕게임 할 때 정하하고 여로한테 람보놀이 시킨 게 나야."

거기에 추가해서 오로나민 C 댄스도 추게 만들었지.
람보처럼 기관총을 한 손으로 들고 쏘다니는 행동.. 태진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것이었다.

"맞다. 그래서 게시판에서도 조사를 하더라. 나는 쓸 일이 있을까 해서 응하지는 않았지만. 근데 애들 총 쏠 줄은 아냐. 사격 누가 가르쳐? 나보고 사격이 취미니깐 또 내가 하는 거 아니여?"

비살상용이니깐 들이는 것 자체에는 거부감이 없다.
근데..근데..애들 총 쏘는 법은 아는지는 모르겠다.
설령 알려줄 사람이 있다고 해도..혹시 내가 알려줘야 되는 건 아니겠지?

"진짜로 안 되면 검술도장이라도 열어야지. 애들이 내가 주로 맨손으로만 싸우는 것만 봤지, 내 본질은 결국 칼잡이니깐."

요즘 들어서 순수 격투가라는 인식이 늘긴 했지만 , 결국 진짜 전력을 뽑아낼 수단은 진검이니깐.

889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9:06

>>886 이거 맞음

890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29:19

>>864 아아, 하지만 저거 너무 귀여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널부렁) 여기 안귀여운 사람이 어디 있어...!!!!!!!!!!

>>868 핫하하 그럴리가!!!!!!!!!!! 난 귀여운것만 보고 귀엽다 하지!!!!!!!!!!!! (복복복) 세나랑 세나주도 귀엽다!!!!!!!!!!!!!!

>>869 아뇨아뇨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려야 했던 것...... (흐릿) 앞으로 괴이 일상이라던가 독백도 많이 올라갈테니 기대해주세욧 O.<

>>883 울지 마십셔..... (쓰담쓰담) 별개로 동월이 퇴장장면도 있기는해요. IF BAD ENDING 3번 정도에? (적당)

891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0:03

>>890 이미 리라랑 한 일상에서 나왔는데(흰눈)

892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0:05

다들 굿밤이여-!

>>885
하나냥 올라가다가 벌벌 떨면서 "나 그냥 안 하면 안 돼..?" 이런다ㅋㅋ

893 예은주 (NcIVl8CsCc)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0:25

>>883 >>886 인정... 퇴장각은... 로망이야...(???)

>>885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옛날 전쟁영화같은거 얘기하는것도 즐겁겠다. 국내 작품에 한정되지 않더라도, 유명한 영화들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던지.... 뭔가 엄청 뜨겁게 달아오를것 같은 느낌이네!

89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1:23

>>879 마른세수 귀여웡 ㅎㅎㅎㅎㅎㅎ (빗 가져와서 빗질)(샥샥샥)

혜승주도 잘 자

895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1:25

혜승주 좋은밤 되십셔!!!!!!!!!!!!!!!

>>8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가능합니다!!!!!!!! 지금 제가 생각중인 괴이가 대충 4개? 5개? 정도 됩니다만, 분명히 이중에 할일을 다하고 폐기될 괴이가 있을거기에..... 뭐 신나게 들어가서 깽판치고 '퇴마했다!!!!!!' 라는 엔딩도 만들 수 있으니까요!!!!!!!!!!

896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1:40

>>886 (설득됐다.)

897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2:55

>>891 어허 씁 제가 그렇다면 그런거에요!!!!!!!!!!!! (광기)

898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4:14

>>894 (입 오물오물) (앗 진짜 좀 졸음이 오는데.. 혜우주 약손이었어)

899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4:22

>>897 (흰눈)(빠르게 튐)

좋아 아직 안자는 새벽의 망령들을 위해 전체질문
좋아하는 영화 장르와 그 장르에서 감명깊게 본 영화이름

900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6:14

>>899

하나냥

- 장르 : 피카레스크

- 감명깊게 본 영화 : 악마를 보았다

901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6:50

"뭐 나도 그쪽 영화 보면서 관심이 생겨서 어느정도 찾아보긴 했지만... 그래. 이러나 저러나 니가 바빠지겠네."

"그러니까 부부장님, 거 좀 적당히 유능하셨어야지."

놀리는건지 칭찬하는건지 모를 언사를 하고서, 테이블에 올려 놨던 탄산음료를 다시 손에 든 채로 소파에 몸을 묻고 말한다.

"그랬었지... 근데, 저지먼트 일 하면서 진검을 꺼내들 일은 없는게 나을거 같다. 진짜 목숨 걸고 죽일 기세로 싸워야 하는 일이 된다는거잖아."

무력은 행사하지 않는게 제일이다.
수많은 길거리의 쌈박질을 거치면서 깨달은 점은 그거였다.
필승법은 싸우지 않는 법. 그 방법이야 어찌되었든 간에.

902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7:17

>>900 악마를 보았다가 내가 아는 그건가???(흠)

903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7:40

>>898 옳지 이제 폰 놓고 눈 감자
코낸내 하자 (도담도담)

>>899 아동용 애니영화일거 같은데 어릴때 희야랑 본거
감명깊은거는 글쎄... 작품의 내용보다 누구랑 봤냐가 중요했을 듯

904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8:05

자꾸 하나냥하니까 일상에서 하나냥할까봐 무섭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구로

905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8:53

>>903 으음 역시 그런가....땡큐

906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04:39:49

>>899
히어로물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907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0:22

>>902
그거 맞다(끄덕끄덕

사실 감명 깊다기 보다는 불쾌함과 찝찝함으로 인해서 기억에 가장 남고. 순수하게 가장 재밌게 본 피카레스크물은 공공의 적 1편 (외국영화 잘 안 봄

908 세나 - 애린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0:53

"에에엑 존 레논-?!?!"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외쳐진 한 마디에 나는 당황한다. 에, 뭐냐고 갑자기 이 분위기 비틀즈!! 이 흐름은 나도 여기서 '링고 스타!!!' 라도 외쳐야 하는 각인 부분인가? 그런 건가?!
...일리는, 없고. 단순히 내가 팔뚝에 이 차가운 것을 닿게해서 그런 것 같았다. 물론 놀라는 반응을 기대하고 조금 장난 친 것은 맞다만...
아니, 그래도 이런 식으로 놀랄지는 몰랐다고... 것보다 갑자기 위대한 음악가의 이름이 나와서 내가 더 놀랐다고...

"응―? 뭐, 글쎄... 사실 바다라고 해도 별 특별한 걸 하러 오는 건 아니니까 말이지. 헤헤. 마음 닿는대로 움직이면 되는 거, 아니려나."

바다라는 건 고맙게도, 인간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대한 자연 중 하나였으니까. 그러니 여기에 온 그 자체로 경외감을 느끼는 것도, 충분히 즐기는 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피서 아닌가.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면 된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하면 되고, 먹을 게 있으면 먹으면 된다. 입수라고, 해보고 싶으면 못할 것도 없다. 마침 점례는 수영복도 제대로 입고 온 모양인 것 같으니까 말이지... 라고할까, 안 입었다면 곤란한 정도의 비주얼이고.
즐기기 위해 즐기는 법을 익힌다는 것 같은건... 뭐, 사실 내겐 그다지 이상한 말처럼 들리진 않았다.

"으음, 아니면 점례. 너 말야-"

그렇지만 기껏 모래놀이 도구도 들고 와 놓고서는, 내게 그걸 묻는 건 조금 이상하다. 나는 선베드에 앉아 조금 경치를 살피다가 점례에게 이런 식으로 말을 걸어본다.

"사실, 바다에 오는 건 지금이 처음이라던가? 그런 거야?"

909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1:01

>>893
왠지 막... 친해지면 신임 소위와 베테랑 병장 흉내내면서 놀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히히

>>895
기대되는군요! 하하 (괴이를)찢고 죽인다
진짜 물리로 박살을 내서 퇴마를 했을때 동월이 표정도 약간 궁금하고요

910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1:37

헉~~~~~~~ 공공의 적 재밌조~~~~! >< 세나주도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에오!

911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1:38

>>899
장르 공포
감명깊게 본 영화 - 아마 전체적이긴 할텐데 첫번째를 꼽으라면 미스트?

사유 - 현실감 없어서

912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2:08

>>899
장르는 액션이고...
영화는 흠... 익스펜더블과 존윅 중에서 고민 중?

913 성운주 (216kWjHEaQ)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2:28

>>903 이러다 픽 사라지면 잠들었구나 해주세요

914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3:14

호오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히히 (모두 훔쳐감)

915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3:32

>>909 칼로 써는 것 정도야 동월이는 매일 하니까 그렇다 쳐도,
주먹으로 애들을 찢어버린다?
일이 끝나고 묘하게 깍듯해진 동월이를 볼 수 있을겁니다!!!!!!!!!!

916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4:32

>>911 미스트가 현실감이 없어????:0

>>912 존윅어때(?)

917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4:54

>>916 동월이 입장에서는.......... (옆눈)

918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5:47

태지니는 왠지 익스펜더블이란 느낌이조 헤헤~~~~

919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5:48

>>907 공공의 적 1편 재밌지(흠) 아니 진짜 그 악마를 보았다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한양이 취향이 굉장하다

920 혜성주 (QE//cXIH8.)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6:49

>>917 동월이 괴이 잡고 다녀서 미스트도 괴이취급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현실감이 없어서 인상깊게 본건가

92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7:13

>>913 요시요시 (쓰담담) 기절하기 전에 자자

922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8:01

>>915
왠지 그러고 나서 "주먹 한 방이면 된다." 라고 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역시 그런 덩치 캐릭터가 주먹만 믿고 나대다가 위기에 빠졌을 때 동월이가 구해주는것도 맛있을거 같군요

923 세나주 (9E5G5WCiB.)

2023-11-05 (내일 월요일) 04:49:37

>>899 음~~~ 이건 캐입 질문인걸까여??
세나는 옛날 영화...... 왠지 다이하드나 더 록같은거 좋아할 삘인데여 후후!
기쿠지로의 여름 같은 것도 좋아할지두여

어린 세나 : yipikayay moth-
친구 : 아니... 여자애가 총들고 브루스 윌리스 흉내내는 거 그만 두자?

92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1:27

그래서 태진동월 괴이퇴치담 언제 상영하나요 얼리버드 예매하고싶은데

925 혜성주 (HfgPxQJGfE)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1:48

>>923 캐입맞아
오호...그렇구만 의외로 와일드하네

926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2:17

>>920 뭐 지금까지 동월이가 본 괴이는 보통 사람 형태 였으니까요!!!!!!!!! 제일 끔찍했던 것도 그냥 사람을 덕지덕지 붙여놓은 느낌이었다나 뭐라나
그런 고로 미스트 괴물들은 오히려 '저런건 없지~' 라며 편하게 봤대요.
하지만 결말은...... (흠좀무)

>>922 대사가 맛 있 다! 너덜너덜하게 찢어진 괴이와 그 위에 서있는 주먹캐의 케미란.... (굿)
오 그것도 재밌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서로 실수 한번씩 할 때마다 커버쳐주는 것도요! 찐친 바이브까지 넣으면 커버 쳐줄때마다 티배깅 한마디씩 넣는것도 끌려요ㅋㅋㅋㅋㅋㅋ

927 혜성주 (HfgPxQJGfE)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2:18

>>924 금액은 지불할테니 같이 예매좀요

928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2:33

"하..그냥 이 능력으로 체육교사 말고 안티스킬에서 교관을 해야 되나.. 제발 저지먼트에 총 납품 안 돼야 되는데. 그리고 전문교관을 고용해서 가르치지, 고삐리가 사격을 가르치겠어? 그렇지 않아?"

처음에는 총에 대해서 무덤덤한 반응이었지만 사격을 가르칠 사람이 본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상황에서 제발 총이 납품되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한술 더 떠서 아예 상황 자체를 부정하려고도 한다.

"내가 진검 꺼내면 그때는 정말로 위급해서 상대방을 죽여야 될 때지. 감옥까지 갈 각오를 하면서 말이야. 그럴 상황이..쯥..안 온다고는 확신은 못하겠다."

인첨공의 어둠을 잠시나마 접한 뒤로는 자신들 역시 항상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상황만 있을 거라는 생각은 접게 되었다.

"어쨋든 그럴 일이 생기면 나 영치금 얼마나 넣어줄지 미리 생각해둬."

929 혜성주 (HfgPxQJGfE)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3:22

>>926 미스트 결말이 음(흰눈) 아니 사람형태인게 더 끔찍하지 않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0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3:28

>>925 의외인걸까여~~~~ 후후
사실 위에서 혜우주가 말하셨듯 무얼 보느냐보다 누구랑 봤느냐가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어여

931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4:49

사람형태 괴이...(사일런트힐)
몬가 애들이 괴이화되면 어떤 형상이고 어떤 현상을 일으키고 그런거 궁금하네
약간 마마마 마녀화도 좋고

932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5:22

(이마 짚)
진행 전에 잠깐 눕는다는게....

933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6:24

>>931 헉........... 이거 세나주가 엄청 좋아하는 주제인데여.........
얘기하기 시작하면 폭주할거 같으니까 그냥 입꾹닫하구 있어야겠어여 >< 꺄하 (;

934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6:59

류화주 어서와여~~~~
후에에엥 왜 누우셨어여 ㅜㅜㅜㅜㅜ (짤짤짤짤짤짤

93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8:38

>>932 아이고 류화주 어이하여 이제오셨소 ㅠㅠㅠㅠ

>>933 세나라면 마녀화가 적격이라고 생각해
희망과 절망의 상전이로 발생하는 에너지 크기가 가히 마도카급일거라구 (큐베톤)

936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9:43

>>929 사실 그래서 미스트 괴물들은 편했을지도... (옆눈) 그야 팔이 배에 붙어있다던가 발이 등에 붙어있다던가 그런것도 봤는데 그 정도는... (절레절레)

>>931 사일런트힐은 내용도 그렇고 괴물도 그렇고 동월이 입장에선 진짜 있을법해서, 꽤 무섭게 봤다는 후문.
괴이화 월월쟝은 저번에 말한 적 있으니 입 다무는걸로 ㅎㅎ (못됨)

>>932 어이고 류화주 푹 주무셨나보네요... (복복복) 잘 쉬고 오셨나요!!!

937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04:59:46

살짝 정주행 해보니, 샹그릴라 관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
으므므므므. 아쉽네요. 뭔가.

938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5:00:13

"하기사, 하더라도 교관을 고용하지 싶다. 아무리 그래도 그걸 니가 다 가르쳐줄순 없잖아. 저지먼트니까, 뭐... 그 정도는 하지 않겠어?"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럴 일은 이미 가까이 왔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위협은 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 일은 없어 보인다. 아직까지는.

"뭔 소리야. 니가 구치소 들어갈 타이밍 쯤엔 이미 내가 징역 살고 있을텐데, 누가 누구 영치금을 넣어."

안타깝게도 그럴 확률이 높았다. 이 녀석도 한 성깔 하지마는... 나는 평소에도 상당히 위험한 방식으로 스킬아웃들을 상대하니까.
자칫 실수했다간, 정말로 생명에 위독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었다.

939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5:00:57

류화주 어서오세요!

940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5:02:01

아이고..류화주..😢😢

941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5:02:20

태진이 괴이화라...

뭔가 상상이 안가는군요 이 녀석은...

942 혜성주 (rFaonFSg0M)

2023-11-05 (내일 월요일) 05:02:34

류화주 안녕

괴이화???? 오(상상안됨)

943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5:07:12

>>935 헤헤....... 사실 세나주도 글케 생각하긴 해여.... 구헤헤헤...... (님
비뚤어진 용기 같은 소재로 요리하는 것두 맛있을 것 같구여
다들 주인공이라고 불러주셔서 생각하는 거지만 끝내 주인공이 되지 못했던, 진짜 주인공과 대치하는 실패한 마녀 같은 것두 떠오르구여
쿠쿠 이런 주제는 재밌어서 조금 딥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버릇이에여 버릇! >< 에잇에잇 (빤치

944 동월주 (fzaT1heKOs)

2023-11-05 (내일 월요일) 05:07:41

아무래도 괴이가 생소하신 분들이 있을테니 동월이 괴이화 썰을 풀어보자면.....

동월이는 인간일때의 모습을 유지한채로 모든 기억을 잃고 기억을 갈구하는 자가 되어 기억을 갈취한다는 명목으로 다른 사람들의 BRAIN! 을 뽑고 다니겠죠....

인간일때의 모습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아마 다른 이들에게 접근하기 쉽게 친근한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곰돌이 인형탈의 모습이라던가?

945 혜성주 (rFaonFSg0M)

2023-11-05 (내일 월요일) 05:09:44

팝콘 뜯으면 되는거지?

946 한양 - 태진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5:09:54

"학교에서 교관 고용할 돈 안 내려주면 나는 가짜로라도 잠시 입원하고 있을 거야."

사격이라는 게 겉으로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기본부터 배울 필요가 있다. 사실 재능이 있는 사람은 영점만 잘 맞추면..아니, 영정을 안 맞춰도 처음부터 잘 쏜다. 그런데 우리가 전부 다 사격에 재능이 있는 건 아니니깐.

"아-"

태진이 한양 본인보다 먼저 감옥에 있을 거라는 말에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 무언가 깨달은 표정을 짓는다.

"그렇네."

947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1:07

아십게도 >< 팝콘각은 안 나온답니당~~~~! 쿠쿠쿠

948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2:29

저지먼트 교도소 AU가 떠오른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 저지먼트편

94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3:09

역시 떡밥만 던져놓으면 썰이 나와 하히후헤호

950 태진 - 한양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5:20

"하, 요새 취급 보면 또 너 꾀병 부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인첨공은 점점 더 위험해져만 가는데, 저지먼트에 대한 취급과 대우는 점덤 더 열악해져만 간다는 기분이다.
안티스킬은 어디까지나 우리를 장기말로만 쓰지, 지원은 없다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막상 그렇게 긍정이 되니까 뭔가 좀 복잡한 기분인데."

묘한 기분이라는 듯 표정을 짓더니, 음료수를 마저 다 털어 마시고 캔을 찌그러뜨려 깔쌈하게 재활용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다.

"여튼 수고해라. 무리하진 말고. 나도 이제 슬슬 알바 준비하러 가야겠다."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드는 듯 마는듯 하고서 부실 밖으로 향한다.

//슬슬 잠이 오므로... 여기까지 해도 괜찮을까요?

951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7:01

>>950
오야-! 막레로 받을게! 수고했어! 어서 자자😊😊

95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7:32

이새벽에 일상하나 뚝딱이라니
태진주 하냐앙주 수고했어
이제 zara

953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8:04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잡담 좀만 더 하다가... 제가 사라지면 자연스레 잠들어버린걸로 알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954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9:11

그럼 썰도 풀엇구~~~~~ 답레도 썻구!
세나주는 이만 영업종료 할게여 헤헤... 술 마셔서 그런지 좀 졸리네용
미나상 낼 건강하게 봐욧~~~~~ ><

955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9:19

잡담이라
스스로 가장 극한에 몰릴 상황이 머가 있을까

95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9:35

오야 세나주도 잘 자

957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9:40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지금 정주행 하면서 막 아이들이 샹그릴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고 있는데

와우 아... ◐◐

958 한양주 (PS2IP/vgiw)

2023-11-05 (내일 월요일) 05:19:59

굿밤이여 세나주!

959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5:21:00

>>957 류화가 없었던게 너무 아쉬웠어
반응이랑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했는데

960 세나주 (7HGT7UwrJo)

2023-11-05 (내일 월요일) 05:21:51

헉 마자여..... 마지막으로 이말은 꼭 하구 자야겟어여
세나 왠지 고질라도 좋아할 거 같아여!
그럼 자러간다요 ><

961 태진주 (s4DwWTFpoA)

2023-11-05 (내일 월요일) 05:22:42

세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96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5:23:13

어케 흘러흘러 900 후반대까지 왔구만

963 혜성주 (AojsnN1wnI)

2023-11-05 (내일 월요일) 05:32:44

오늘은 모기한테 헌혈하고 내가 귀가할 때 모기약 사온다 어흑

다들 굿밤이야

96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5:34:33

그리고 귀가할때 까먹게 되는데
혜성주 잘 자

965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05:47:20

세나주 혜성주 안녕히 주무세요.

>>959 자다 일어나서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지라. 아 음. 일단 시위대를 대변하던 여학생이 하던 말들은 류화 역시 동일하게 생각했던 것이기도 하고, 모두에게 죄를 고백하며 부작용에 대해 경고할 타이밍이기도 하니. 자신의 부작용, 회귀가 아니라 더 낮은 레벨로 처박힐 수 있을 자신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부작용이고 뭐고 복용하는 내 책임이란 마인드로 복용하다가 언젠가 샹그릴라를 섭취하지 못하는 때가 오면, 그 탈출구라 생각했던 것이 너희를 더 깊은 늪으로 끌고 갈 건데. 그래도 복용하겠냐 했을까요.... 🤔 미래를 가불한 결과가 결국 과거보다 못하게 될 건데. 그걸 말리려고 하는 것이라 말하겠네요.

96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5:52:29

>>965 크 이 대사를 진행 중에 봤어야 했는데! 아쉬워 아쉬워!
>> 미래를 가불한 결과가 결국 과거보다 못하게 될 건데. <<
특히 이 대사! 너무 느낌 좋다 햐 그래두 이렇게나마 보니까 아쉬움 쪼금 덜하구 응응
부원들 앞에서 죄를 고백하는 류화의 모습은 또 어땠을지 그것도 참
오늘은 꼭 함께하자구 류화주

967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05:52:48

마지막 까지 정주행 했는데... (흐린 눈)

오늘 진행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늦게 합류 했다고 해야하려나요.
자리에 있었다고 하기엔 으므므.

968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05:57:52

>>966 저 역시 너무 아쉽네요... uu...

고백하는 모습... 🤔 아마 처절했겠죠. 말하고 저에게 꽂힐 시선들을 피하려 눈을 꾹 감았을 것이고요.
응. 오늘은 꼭..... 참가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응.

969 천 혜우 - 훈련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6:02:54

>>0

악몽을... 꾸었다.
지독한 악몽이었다.

악몽이란 말 외에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악몽인 악몽이었다.
너무나 끔찍해서 황급히 눈을 떴을 때는 내가 아직도 악몽 속에 있는 줄 알았다.
새까맣고 어둡고 컴컴하고 깜깜한 어둠 속을 바라보았을 때는.

시간은 아마 새벽, 늦은 새벽일거라고 생각했다.
서둘러서 침대 밖으로 나오자 흰 달빛이 방 안을 가득 비추고 있었다.
어질러진 바닥에 어지럽게 늘어진 그림자가 혼란한 시야에 일렁이는 것처럼 보였다.

선 채로 멀미를 하는 감각에 얼른 화장실로 뛰어들었다.
저녁으로 수프 한 대접과 차 한 잔 마신게 고작이었기에 나오는 건 멀건 위액 뿐이었다.
그마저도 위벽을 갉아낼 기세로 토하고나자 다음엔 기묘한 갈증이 찾아들었다.

목마름과는 다른 갈증이었다.

비틀거리며 방으로 돌아와 책상을 뒤엎었다.
뭐가 떨어지고 뭐가 깨졌는지 모르겠다.
엉망이 된 물건들 사이 희미하게 반짝이는 걸 집어들었다.

하얀 달빛에 반사된 빛이 몇 번인가 붉게 물들었다.
붉은 빛은 이윽고 검게 식어갔다.
그러면서도 몇 번인가 더 새로이 붉게 반짝였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다.
다만, 달이 저물고 해가 뜰 무렵에야 쥐었던 것을 놓고 쓰러져 다시 선잠에 들 수 있었다.

970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6:05:31

>>968 (쓰담쓰담)(복복복복)
꼭이라고 하긴 했지만 현생이 어케 어ㄸㅎ게 될지 모르는거기도 하니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같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
류화도 일상으로 굴곡 여럿 있었으니까 그런 요소들이 진행에서 드러나거나 감춰지거나 하는거 나오면 내가 많이 좋아해(?)

971 류화주 (33gxa1EABA)

2023-11-05 (내일 월요일) 06:16:03

>>970 응.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요. (고로롱)

그리고.. 비설 다운 비설이 없는 아이라. 크게 뭐가 없지만. uu
전 혜우의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97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6:27:22

>>971 나참치 왈, 비설은 아직 말하지 않은 모든 설정을 비설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건 과거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지도 포함이다
그러니까 류화도 아직 비설 만땅인것이다! (기적의 논리)
혜우는 머 음 오너피셜 한번 깨져야 재구성이 가능할거라 얘야말로 진짜 진짜 노잼일거야
저게 가능할지 오너도 모르겠거든 데헷★

973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6:35:40

분명 나 자러갈때 100인가 200대였던거 같은데
이게 토요일 화력?

다들 좋은아침!!

974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6:38:05

리라주 좋은아침
글게 새벽에 생각보다 화력이 좋드라

975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6:41:09

혜우주 안녕! 오늘도 혜우주를 가장 먼저 만났다 복복복복
썰들이랑 재밌게 읽었다구 이렇게 재밌으니까 이만큼 차지 음음

976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7:06:54

>>975 우와아아앙 모닝복복
그니까 그니까 썰이 밑도 끝도 없이 나오더라구
체력만 있었으면 지금도 시끌시끌 했을거야

977 랑주 (mEecuT8NI6)

2023-11-05 (내일 월요일) 07:07:48

새벽 감성에 판 하나를 태워?!
대단하다 코 뿔 소!

978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7:08:47

랑주도 어서와
어제 진행이 워낙 인상적이어서 그런가봐
그래서 간만에 새벽파도 좀 탔당

979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7:09:08

>>976 진짜 이랬을거 같아서 무섭다ㅋㅋㅋㅋㅋ 이 어마어마한 코뿔소들 같으니! 멋져👍

>>977 랑주 좋은 아침! 푹 잤니!

980 랑주 (mEecuT8NI6)

2023-11-05 (내일 월요일) 07:10:55

혜우주랑 리라주 안녕!
꽤 잘자따! 이따 노트북 켜고 정주행 함 해보까...

다들 아침 챙겨먹어랏 나도 먹으러간다!!

981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7:12:34

정주행 해봐 재밌었다ㅋㅋㅋㅋ 나 깨서 지금까지 정주행 하고 왔잖아... 알찬 잡담들이었어

아침 맛있게 먹고 오는거야! 나도 슬슬 먹으러 가야겠다

982 혜우주 (9JBNZX/JnU)

2023-11-05 (내일 월요일) 07:24:09

>>979 엣헴 내가 쫌 (으쓱)(?)
리라주도 맛밥하구

>>980 맛아? 하는거야 랑주 다녀오라구

983 이리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7:52:36

>>0

너무 장난감처럼 만드는 게 아니냐, 하는 말을 들었다. 리라는 연구원을 올려다보며 조그마한 토끼 인형을 실체화 시킨다.

"일부러 이렇게 하는 거예요. 방심하면 막을 것도 못 막으니까. 독사과가 썩어있었다면 백설공주가 그걸 먹었을까요? 예쁘고 깨끗한 사과라 먹을 생각을 한 거죠."

시선을 돌리면 과녁이 보인다. 리라는 토끼 인형의 말린 꼬리를 당긴 뒤 힘껏 집어던졌다. 과녁에 부딪히는 순간 인형이 터지며 입자 고운 가루가 퍼져나왔다. 방독면 너머 시야가 탁해지자 리라는 눈을 찌푸린다.

"생각보다 심하게 날리네요. 이거 실전에서 쓰면 곤란하겠죠?"
"다인원 상대로 나쁘지 않지만 컨트롤이 어려워 보입니다. 아군도 영향 받을 수 있을 거 같고. 대상을 지정해서 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건 어떨까요."

그게 문제지. 한번에 다수에게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우리 쪽에 피해 없게 하는 건 불가능한가. 리라는 환풍 버튼을 누른다. 커리큘럼실 내부의 공기가 서서히 맑아지기 시작했다.

984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8:21:36

...기어이 980대라니. 대체 여러분들 새벽에 무슨 짓을 한거야..(대충 정주행을 마치며...)

아무튼 갱신이에요!

985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8:27:23

캡틴 어서와! 아침먹었어??

98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8:30:05

안녕하세요! 리라주! 조금 있다가 먹을 생각이에요! 지금은 잠깐 개인 부업 때문에 일어나고 확인겸 노트북을 켰다가 와본 정도라서!

987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8:34:02

아하 그렇구나! 아침부터 부업이라니 멋지고 대단한걸~ 힘내고 아침 맛있는 걸로 챙겨먹는 거야!

98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8:36:23

아침부터 부업을 하는 것은 아니고...어제 천천히 했던 것이 있어서 그 관련이랍니다! 오늘은 아마 부업은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어쨌든 저는 슬슬 식사를 하고 올게요!

989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9:10:13

식사 끝! 자..그럼 이제 스레를 지키면서... 뭘 할지를 생각해봐야...(뒹굴..)

990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9:12:28

일상해라(장난)

991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9:13:17

어서 오세요! 아지주!!

992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9:13:44

그렇게 일상을 원한다면 돌릴 수도 있지요! 현재 하나만 돌리는 것으로 알기에! 누구를 만나고 싶은 거예요?

993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9:15:37

아니!!! 장난이었는데 진짜냐!!

은우(진지)

994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9:16:09

아니 근데 나 가야되는데
선레만 던지고 점심에 이어도 괜찮아?

995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9:16:12

다들 은우 만나겠다고 열심히 노력을 하시는데... 사실 만나도 별로 그건 없을텐데.. (흐릿)

그렇다면 병실이니까 선레를 주시죠!

996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9:17:34

음. 그럼 다음에 시간이 될 때에!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사실상 그것은 일상을 돌리자고 예약을 하는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꼭 해야하는 필수급이 아닌 이상..예약을 맡고 그러는 편은 아니라서요.

997 아지주 (edh78PUX9M)

2023-11-05 (내일 월요일) 09:20:10

선레 반쯤 썼는데(?)
오케이

998 ◆TMmm6tsoPA (IsM3EK6XZA)

2023-11-05 (내일 월요일) 09:22:10

사실 제가 점심에는 또 영화를 보러 갔다올 수도 있는지라... 오후부터 돌리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은지라..(흐릿) 갔다와서 이어도 되기는 하지만 이게 참 애매해서...
아무튼 은우 입원이야...뭐, 그냥 조용히 지나가도 되는 것이기도 하고... 저는 꼭 일상을 돌려야만 한다..이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어제의 전개 때문에 오늘 돌리게 되면 다들 뭔 소리를 할지가 무섭습니다. (흐릿)


어쨌건 이 판도 어서 터트려야!

999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9:22:54

아지주 캡 다시 어서와! 오늘 비 온다더니 하늘 색깔이 영 별로네~
흠 나도 은우 보고싶긴 하다 아침 일상......?

1000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9:23:17

일단 터뜨리자!

1001 리라주 (RQ53UXvxaE)

2023-11-05 (내일 월요일) 09:23:25

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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